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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호남 첫 한국상하수도협회장 맡는다

내달 이사회·총회 거쳐 7월 1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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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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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대구시장에 이어 제10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을 맡는다. 호남권 광역단체장으로는 처음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이 6월4일 한국상하수도협회 이사회와 총회 승인절차를 거쳐 오는 7월1일 제10대 협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 3년의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은 국내 상하수도의 선진화와 민·관·산·학·연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역대 협회장은 유력 광역단체장이 맡아 왔다. 제1대 고건 전 서울시장을 필두로, 2대 안상영 전 부산시장 3·4대 허남식 전 부산시장, 5·6대 오세훈 전 서울시장, 7·8대 박원순 서울시장, 9대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역임했다.
  이 시장이 차기 상하수도협회장을 맡을 수 있었던 것은 현 협회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달빛동맹'을 통해 돈독한 신뢰를 다져온 권 시장이 재임의지를 접고, 추대 방식으로 이 시장에게 양보했다는 것이다.
지난 2002년 수도법에 따라 설립된 상하수도협회는 국내 상하수도의 선진화와 공공용수 수질 보전 등을 위해 국내 물 산업 정보 제공과 상하수도 기자재·수질설비 인증사업, 인재 양성교육, 워터코리아 개최 등을 주도하고 있다.
주요 회원으로는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공공 수도사업자(지방자치단체)·공단·공사 등을 당연직 회원으로 하고 민간 기업과 학회 및 협회·단체, 유관 분야 종사자 등이 참여한다.
이 시장이 차기 회장으로 취임하면 협회 사무총장 요원으로 3급(국장급) 1명과 실무담당 5급 직원을 협회에 파견할 전망이다. 이미 별도정원 요구에 따라 5급 공무원은 6월1일자 파견이 결정됐으며 3급 파견도 전례에 따라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상하수도협회장을 서울과 영남권 광역단체장들이 맡아 왔으나 이번에 호남권 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이용섭 시장이 맡게 됐다"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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