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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초제 춘향가를 만나다’

7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소리꾼 김수인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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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7.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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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7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제703회 소리꾼 김수인을 초청하여, 판소리 동초제 ‘춘향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차세대 소리꾼이자 국립창극단원 김수인이 10년 만에 고향 광주에서 동초제 춘향가 중 옥중가 대목부터 농부가까지 소리와 육자백이, 흥타령 등 남도잡가의 소리판을 연다.
이 시대의 판소리가 지향하는 이상이 무엇인지를 탐구하고 모색하는 젊은 소리꾼이 준비한 소리는 동초 김연수 바디의 춘향가 소리이다.
사설과 문학성을 중시하여 이면의 깊이를 통찰하는 동초제 소리는 사설에 오자가 없고,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문학적으로도 호평을 받는 소릿조이다.
김수인의 춘향가는 김연수-오정숙-김선이-김수인으로 이어지는 계보를 가지고 있다. 특히 김수인의 스승인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흥보가 예능보유자인 김선이의 동초제 소리의 맥을 잇는 명창이자, 사적으로는 김수인의 어머니이다.
유년 시절부터 김수인은 동초제 판소리의 특별성을 깨닫고 그 계보를 이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소리꾼 이기도하다.
 차세대 국악계 라이징스타로 꼽히는 김수인은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단체로 손꼽히는 국립창극단에서 주, 조연을 도맡으며 자신의 입지를 굳게 다져가고 있는 소리꾼이다. 특히 올해 5월 주연 데뷔작으로 국립창극단 ‘춘향’의 몽룡역으로 데뷔했으니, 그가 그리는 춘향가가 더욱 깊어졌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젊은 소리꾼이 전하는 동초제 춘향가는 어떤 멋이 있을지, 2022년 7월 7일 저녁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이날 고수에는 민속타악연구회 단원 송대의 고수가 함께 하겠다.
또한 매회 공연은 유튜브(YouTube)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온라인 공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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