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7 (일)

이용섭 광주시장이 '자전거 출근'하는 까닭은

시의회서 "자전거도로, 안전 안해" /도로상황 체험 정책에 반영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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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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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최근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모습이 목격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주 전부터 광주 서구 금호동 관사 아파트에서 30분 거리의 시청까지 자전거로 출근을 하고 있다.
시의회가 열리거나 오전 일이 많은 경우는 건너뛰지만, 가능한 날이면 자전거 출근으로 하루를 열고 있다. 
이 시장의 자전거 출근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이 시장은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의회 김광란 의원의 자전거 출근 질문에 대해  자신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3가지 이유를 들었다.
이 시장은 "자전거 출근은 이미 끝난 것이 아니고 앞으로 계속할 것이다"면서 "저 스스로 시민들이 이용하는 자전거를 타면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자전거 도로 상황을 체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공직자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라고도 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에게 자전거 도로(정책)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진지하게 검토하라는 메시지이며 좀 더 관심을 가져달라는 주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전거를 타면서 매우 불편하고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불안하긴 하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고 각오도 밝혔다. 
이 시장의 자전거 출근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이 시장의 적극적인 자전거 도로 체험이 실제 정책으로 어떻게 반영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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