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1-27 (토)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격돌

박성현, 1년 5개월만에 한국 무대 도전장/2013 챔피언 장하나, 다시 한 번 정상 노려/박민지, 시즌 7승 정조준… “체력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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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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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이 7일부터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단일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신지애, 김하늘, 장하나, 전인지, 고진영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우승하며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잡았다. 대회는 지난 2019년에 20주년을 맞아 총상금 2억원을 증액하며 메이저대회다운 면모를 갖췄다.
박성현(28)은 약 1년 5개월만에 KLPGA 투어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도 된다. 최선을 다해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힌 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믿어 주시는 만큼 좋은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린 루키 송가은(21)도 주목을 받고 있다.
송가은은 “흔들렸던 아이언 샷감이 잡히면서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샷감이 계속 좋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높아만 보였던 우승의 벽을 허물면서 자신감이 올라왔다.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 명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장하나(29)다.
이 대회 2013년 챔피언 장하나는 “연이은 대회로 무척 피곤하지만, 반드시 우승하고 싶은 대회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대회 코스는 매년 정말 어렵다. 러프가 길고 그린 스피드도 빨라서 가장 어려운 코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욕심을 부리기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올 시즌 최고의 선수인 박민지(23)는 하반기 들어 우승컵을 들지 못하고 있다.
시즌 7승에 재도전하는 박민지는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이 코스는 정교한 샷이 가장 중요하다.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은 물론, 가장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곳으로 공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올 시즌 메이저 챔피언인 박현경(21)과 이다연(24)을 비롯해 상금순위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이소미(22)와 임희정(21),최혜진(22),유해란(20) 등이 메이저 우승을 노린다.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매 대회 치열한 순위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다.
1위 박민지가 556포인트로 2위 장하나에14포인트 앞선 가운데 매주 큰 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순위 변동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역대 두 명의 다승자만을 허용하고 있다.
강수연이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3연패의 위업을 이뤘고, 고진영이 2016년과 2019년에 우승하면서 다승 기록을 남겼다. 역대 우승자 중 유일하게 출전한 장하나가 우승하면 역대 3번째 다승자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주최사인 하이트진로㈜는 본 대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8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대회까지의 기부금은 4억8000만원을 넘어섰다.
올해도 선수 후원금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5대의 장애인 이동 차량과 10톤의 여주 쌀을 사회 복지기관에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SBS 지상파와 주관방송사인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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