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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문척면장실 '주민 사랑방'으로 개조

2층 위치 주민·직원들 불편…1층서 함께 근무하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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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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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문척면사무소가 면장실을 '사랑방'으로 개조하고 열린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문척면사무소에 따르면 2년 전인 2017년 8월 정양조 면장 부임과 동시에 면사무소 2층에 있는 면장실을 폐쇄했다. 면사무소 1층 사무공간에서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토의, 의론하며 일을 하고 있다.  
2층에 면장실이 있을 때에는 연로한 주민들이 면장을 만나러 계단을 오르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면장이 1층에서 근무하면서 힘들여 2층 계단을 오르는 수고를 덜고 주민 누구나 편하게 면장을 만나서 대화하고 애로사항을 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직원들도 면장에게 결재받기 위해 2층을 오르락내리락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폐쇄된 기존 면장실은 '던데뜰 사랑방'으로 개조돼 직불금 신청 장소, 의견 수렴 청문회장 등 주민 간의 대화방으로 활용되고 있다.  
정양조 면장은 "면장실을 폐쇄함으로서 주민들과 직원들의 불편함도 해소 열린 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등 여러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더욱 소통하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례=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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