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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색결과

  • 광주전남 6·1지방선거 무소속 바람 부나
      6·1지방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 최대 관심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싹쓸이식 압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무소속 후보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선에서 보수사상 최고 득표율을 올린 국민의힘이 불모지인 이 지역에서의 득표율과 함께 진보계열 정당과의 제2의당 경쟁 결과도 관전포인트다.  22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의 공천잡음이 잇따르면서 낙마한 현직 기초단체장 등 후보들이 무소속으로 대거 출마, 민주당-무소속 후보간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최근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계속된 잡음에 '반(反)민주' 정서를 이용한 무소속 후보 연대가 구축되면서 민주당-무소속 후보간 격전지가 10여 곳이나 된다. 민주-무소속 대결 구도는  광주서구청장 선거에서 민주당 김이강 후보와 무소속 서대석 청장간,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유두석 장성군수와  민주당 김한종 후보간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나주시장 선거 역시 민주당 윤병태 후보와 경선 기회조차 갖지 못한 무소속 강인규 시장이 맞장을 뜨고 무안군수 선거는 민주당 최옥수 후보와 공천에서 배제된 김산 현 군수간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 목포시장 선거도 우여곡절끝에 민주당 공천장을 거머쥔 김종식 시장과 민주당에서 제명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홍률 후보가 재격돌했다.  무소속으로, 현역 단체장이 버티고 있는 장흥군수와 고흥군수 선거도 격전지다. 장흥군수 선거는 무소속 정종순 군수와 민주당 김성 후보가 8년 만에 재격돌하고 고흥군수선거는 민주당 공영민 후보와 무소속 송귀근 군수간 리턴매치가 벌어지고 있다.  광양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재무 후보와 국민의당 국회의원 출신 무소속 정인화 후보 간, 순천시장 선거에서는 도의원 출신 민주당 오하근 후보와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노관규 전 시장 간, 영광군수선거도 민주당 김준성 군수와 무소속 강종만 전 군수 간의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전남은 4년 전 5명, 8년 전 8명의 무소속 기초단체장이 당선됐다.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킨 국민의힘의 득표율도 관심사다.  광주시장와 전남지사의 선거의 경우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는 판세에서 국민의힘의 주기환 이정현 후보가 얼마나 득표율을 올릴지가 관전포인트다.  지난 3·9 대통령선거 때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 광주에서 12.7%, 전남 11.44%로 역대 보수정당 후보 중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두 후보도 그 이상을 목표로 뛰고 있다.  지방의회 비례대표 진입을 위한 국민의힘과 정의당, 진보당의 경쟁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정당은 광역단체장 후보를 중심으로 지방의원 후보들과 원팀으로 최대한 지지세를 규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에 이어 제2 정당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광주·전남에서 민주당이 압도적 지지를 가져가도 비례대표 광주 1석, 전남 2석은 비민주당 몫이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가 민주당과 민주평화당 후보간 대결구도였다면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당과 무소속간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민주당 공천잡음이 본선에서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5-22
  • 6·1지방선거 광주·전남 826명 후보등록
    1.9대 1 경쟁률… 4년전 2.28대 보다 낮아 기초단체장·지방의원 무더기 무투표 당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결과 광주에서는 188명, 전남에서는 638명이 각각 공식 등록을 마쳤다. 431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광주·전남 통틀어 826명이 도전장을 내 1.91대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4년전 2.28대 1 경쟁률보다 낮은 수치다.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99명을 선출하는 광주에서는 시장 후보 5명, 교육감 후보 5명, 구청장 후보 9명,  광역의원 후보 40명(비례 8명), 기초의원 후보 129명(비례 30명) 등 총 188명이 등록했다. 광주시장 선거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국민의힘 주기환, 정의당 장연주, 기본소득당 문현철, 진보당 김주업 후보가 등록했다. 광주시교육감은 강동완, 박혜자, 이정선, 이정재, 정성홍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기초단체장인 5개 구청장 선거에는 9명이 등록해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광역의원 선거에는 지역 20개 선거구에 32명이 등록해 1.6대 1의 경쟁률를 나타냈다. 60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109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의원 후보로는 광역 8명, 기초 20명이 등록했다. 전남지역은 332명을 뽑는 선거에 도지사 후보 3명, 교육감후보 3명, 시장·군수 후보 60명, 광역의원 후보  104명(11명), 기초의원 후보 468명(비례57명) 등 638명이 등록했다 전남지사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민점기 후보가 등록을 끝냈다. 도교육감 선거에는 김대중, 김동환, 장석웅 후보가 삼자 대결을 치르게 됐다. 22개 시장·군수 선거에는 60명이 등록해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역의원 선거에는 지역 55개 선거구에 93명이 등록해 1.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215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 선거에는 411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비례의원 후보로는 광역 11명, 기초 57명이 등록했다. 사실상 무투표 당선이 무더기로 나왔다. 광주 광산 박병규·해남 명현관·보성 김철우 기초단체장 후보 3명을 비롯해 광주시의원 후보 11명, 전남도의원 후보 26명이 오는 6월1일 무투표로 당선증을 받는다.  공천 잡음에 따른 도미노 탈당으로 민주당-무소속 후보간 진검승부가 10여곳에서 펼쳐진다. 민주당 일당 독점구도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를 통해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당이 된 국민의힘이 불모지인 광주·전남지역의 광역·기초단체장 선거에 9명,  지방의원 선거에도 30여명의 후보를 내 민주당에 이은 제2당으로 자리를 잡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주는 시장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69명, 전남은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61명, 기초의원 247명 등 모두 431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다.
    • 정치
    2022-05-15
  • 광주·전남 행정통합 물건너가나
     민선 8기 유력 강기정·김영록 '경제통합' 방점  "시·도통합 시기상조"…초광역경제공동체 강조  상생발전 첨단사업유치·광역교통망 구축 우선 민선 8기 광주시장 교체가 기정사실화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도가 추진중인 행정통합논의에 변화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모두 행정통합보다는 먼저 경제통합에 방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두 후보는 최근 잇따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지난 2일 “전남·광주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첨단산업 유치 협력과 광역 교통망을 건설하는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공식 밝혔다. 김 후보는 “수도권의 경제수도, 충청권의 행정수도에 버금가도록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한 전북·제주, 나아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하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이 필요하다”며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통해 한뿌리인 전남과 광주를 아우르는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구체적으로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와 첨단 의료복합단지 등 첨단산업을 공동 유치해 호남권 발전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의 입장은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와 궤를 같이한다.  강 후보는 최근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직후 모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시도통합은 장기적 방향에 대해서는 틀리지는 않겠지만 2005년 노무현 정부 때 전국 3단계 행정구역을 2단계로 통합하는 안이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했다"며 시도통합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행정 통합을 추진할 때가 아니고 경제 통합, 특히 경제 통합을 위한 교통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지금은 행정 통합에 대해 전혀 추진할 생각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두 후보는 최근 사전 교감을 통해 광주 광산구와 전남 장성군 일원에 1000만㎡(300만평) 규모의 자동차, 전력반도체 등 AI전용 차세대 반도체특화단지 조성계획을 밝혔다.  이와 함께 광주와 전남 상생 발전을 위해 두 지역 간 SOC 기간교통망 확충도 긴밀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김 후보는 구체적으로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과 함께 광주를 중심으로 한 나주~화순~담양~장성을 연결하는 광역 순환도로망 등을 건설하겠다는 복안이다. 강 후보는 줄곧 ▲광주역~광주송정역 ▲농성역~고속버스터미널~챔피언스필드역 ▲광주송정~남원 ▲동구 녹동~화순 ▲상무지구~나주 ▲광주송정~빛그린산단~영광 대마산단 구간을 수소트램과 수소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강 후보측 한 관계자는 "반도체특화단지 조성계획은 김 후보와 강 후보와 사전교감이 있었다"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문재인 정부의 초광역협력사업의 다른 버전으로, 광주와 전남이 손을 잡고 기업유치를 할 경우 국가가 모든 지원을 하는 것이다. 행정통합보다는 먼저 경제통합쪽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9월 이용섭 광주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는 현재 광주전남연구원이 용역중이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민선 8기에서 논의를 본격할 예정이었으나 '선 경제통합'이라는 새로운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 정치
    2022-05-03
  • '민주당 공천 잡음' 전남 무소속 돌풍 주목
     일부 현역 등 탈당 후 무소속 출마강행  지사 김영록·이정현·민점기 3파전 구도  기초단체장은 22곳 중 14곳 공천 확정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은 각 당의 전남도지사 본선 후보군이 확정돼 표밭갈이를 시작했으며, 지역의 맹주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의 재선 여부와 국민의힘 이정현·진보당 민점기 후보의 득표율이 관심이다. 민주당이 대선 패배 후 공천 혁신과 변화를 표방했으나 경선을 앞두고 선거구 곳곳에서 잡음과 함께 탈당이 일어 민심 이반에 따른 무소속 시장·군수 후보의 당선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1일 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전남도지사 선거전은 민주당 김영록 후보,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진보당 민점기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김 후보는 지난달 27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재선에 나서는 김 후보는 "제2의 김대중, 제3의 노무현을 키워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젊은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호남 청년 정치아카데미를 새롭게 출범시키겠다"고 재선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민선 8기 비전으로 전남의 미래 100년을 담보할 '환태평양 시대,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 전남 건설'을 제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복심'으로 불리며 전남에서 보수정당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뒤 당 대표까지 지낸 이 후보는 탄핵정국 이후 5년 간 잠행을 하다 이번 선거 출마로 정치에 복귀했다. 이 후보는 "전남의 변화를 위해 한 번은 전환점이 있어야 한다. 6·1지방선거가 기회다. 전남의 미래 30년을 준비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일상공약을 통해 권위주의 청산, 헌법 책 전 가정 배포 등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일찌감치 전남지사 출사표를 던진 진보당 민 후보는 사회운동가 답게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하고 있다. 민 후보는 최근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하면 농림축산업과 수산업, 과수 등 모든 농어업 분야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가입 중단을 촉구했다. 또 민 후보는 이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민중의 심판을 받은 사람이 재기를 노리는 것은 전남도민을 우롱하는 행위이자 민주주의와 호남정치에 대한 도발이다"고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달 30일 1차 경선을 통해 시장·군수 선거구 22곳 중 14곳의 공천 대상을 확정했다. 해남은 명현관 현 군수가 단수 공천된 데다 현재까지 타 정당에서도 예비후보자가 나서지 않고 있어 무투표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공천장을 거머쥔 후보는 나주시 윤병태, 광양시 김재무, 장성군 김한종, 곡성군 이상철, 구례군 김순호, 고흥군 공영민, 보성군 김철우 후보다. 화순군 구복규, 진도군 박인환, 영암군 우승희, 영광군 김준성, 함평군 이상익, 신안군 박우량 후보도 1차 경선에서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여수·순천·장흥·강진·완도·무안군 등 6개 지역은 2차 경선 대상자를 두 명으로 압축했다. 지역 별로 여수시 권오봉·정기명, 순천시 오하근·허석, 장흥군 곽태수·김성, 강진군 강진원·이승옥, 완도군 김신·신우철, 무안군 이정운·최옥수 후보 등이다. 2차 경선 지역인 여수·순천·장흥·강진·완도 5곳은 4~5일 동안 2차 경선을 치른다. 경선 결과는 6일 오전 11시에 발표한다. 무안은 5~6일 이틀 간 경선 일정을 마친 뒤 7일 오전 11시에 결과를 발표한다. 여론조사 조작 논란 끝에 경선이 연기된 담양도 5~6일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한다. 권리당원 명부가 유출된 목포는 전략 선거구로 지정해 경선을 보류했으며 오는 2일 중앙당 비대위가 경선 방식을 결정한다. 경선 보이콧, 경선 무효, 컷오프 반발 등 민주당 전남도당의 기초자치단체장 경선에서 다양한 잡음이 발생했다.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비공개에 따른 '밀실 공천' 의혹은 민주당의 오만함으로 비춰져 민심 이반을 자초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장흥군수 경선은 공관위 검증 패싱 논란 끝에 일부 후보가 경선을 보이콧했다가 중앙당에서 경선 무효 결정이 내려져 재경선이 치러졌다. 이 과정에서 홍지영 후보는 출마를 접었으며, 사순문 후보는 탈당 후 무소속 출마로 선회했다. 현재 민주당 경선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현직 단체장은 4명이다. 목포시장 박홍률 후보, 나주시장 강인규 후보, 무안군수 김산 후보, 장성군수 유두석 후보다.  이들 모두 전·현직 단체장으로 조직력이 막강해 민주당 후보와 호각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다 무소속 현직인 송귀근 고흥군수 후보와 정종순 장흥군수 후보도 현직 프리미엄과 조직력이 만만치 않다. 지난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는 민주평화당 군수 3명과 무소속 시장·군수 5명 등 비민주당 후보 8명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민주당 공천 잡음과 이를 지켜 본 지역민들의 실망이 민심 이반으로 이어질 경우 무소속 후보의 당선은 이번 선거에서도 충분히 재연될 수 있다. 지역 권력의 속상상 현직 자치단체장의 프리미엄이 강해 재직 당시 여러 문제가 발생해도 재선, 3선, 징검다리 4선 등 출마가 나타나는 이유다.    전남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전남에서는 지방선거 때마다 민주당의 원칙 없는 공천에 지역 민심이 들끓었으나 이번 선거는 유독 심하다"며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2년 후 총선에서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5-01
  • 이낙연 전 총리, 선형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문재인 정부 최장수 총리를 역임했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선형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선형수 보성군수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낙연 전 총리는 선형수 예비후보 선거캠프 온라인 개소식에 축전을 보내며 함께 결성된 후원회에서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이낙연 전 총리는 “선형수 본부장은 중앙과 지방을 넘나들며 더불어민주당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며 선형수 예비후보의 그간 노고를 위로했다.이어서 “전남 5대 도시의 하나였던 보성군이 소멸위기에 처해있다. 선형수 본부장님은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한 유일한 후보이다”라고 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게된 이유를 설명하며 선형수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선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총리께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것은 저 선형수를 위해서가 아닌 보성군민을 위해서 위기의 보성군을 구하라는 의미”라면서 “보성을 살릴 무거운 책임을 지고 보성군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보성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선형수 예비후보는 “사람을 동원하여 숫자를 자랑하는 세력 과시용 행사는 30여년간 보성의 쇠퇴를 방치한 구태 정치 행태이자 적폐의 증거”라며, 코로나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온라인 개소식’을 조용히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이낙연 전총리를 비롯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인재근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영록 전남지사, 김교흥 국회의원, 장영달 전)국방위원장, 정찬용 전)청와대인사수석, 강기정 전)청와대정무수석, 남평오 전)총리실민정실장 등 100여명의 정치인과 유명인사가 축전과 전화를 통해 선형수 예비후보의 사이버 개소식을 축하했다.선형수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에서 열린우리당 민원국장과 도당조직위원장을 시작으로, 19대 대선에서는 전남공동선대위원장, 20대 대선에서는 이낙연 후보 총괄 상황실 부실장과 특보단 운영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본부장과 공보단 부대변인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 정치
    2022-04-14
  • 여수공고, 전남기능경기대회 종합 1위 쾌거
    여수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형)가 2022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서 26개 참가기관 중 종합 1위를 달성하며 전국 최고 기술명문 특성화고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남기능경기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 기능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기술·기능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4월 4일(월)~8일(금)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산업체 종사자, 특성화고 학생, 개인 참여자 등 36개 직종, 339명이 참가했다. 여수공고는 용접, CNC밀링, CNC선반, 전기제어, 모바일로보틱스,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에 참가하여 금6, 은6, 동6, 장려3을 수상하며 출전한 전 직종 모두 금, 은, 동을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하였다. 이번 대회 금, 은, 동을 수상한 여수공고 학생들은 8월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전국의 우수기능인들과 실력을 겨룬다. 용접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김의진 학생은 “여수공고에 입학하면서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며 전공심화동아리에서 꾸준히 기술 훈련을 해왔다. 전국대회도 열심히 준비해서 꼭 금메달을 수상하여 꿈에 한 발짝 다가가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능학교에 주어지는 대통령 표창 교기휘장을 수여한 여수공고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학교에 주어지는 기능탑(금탑 1회, 동탑 2회)을 수상한 바 있다. 김종형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를 빛내준 자랑스러운 여수공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우리 학교가 매년 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특화된 교육과정과 전교직원들의 헌신, 학생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다가오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정치
    2022-04-12
  • 단체장 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
    민주 광주전남 경선룰 윤곽… 여성·청년특구 확정광역의원 2~3인 경선 원칙, 비례대표 공개오디션  6·1지방선거가 본격 시작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등 광주·전남지역 단체장과 지방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큰 틀의 경선룰 윤곽이 드러났다. 3일 민주당과 광주·전남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등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국민참여경선인 권리당원 선거인단 50%, 안심번호(여론조사) 선거인단 50%를 원칙으로 했다. 다만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의결하면 경선 방식을 달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민주당 당헌 당규에 따라 국민참여경선 이외에 완전국민경선인 국민여론조사 100%와 권리당원 투표 100%, 시민배심원단 경선 등이 가능하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중앙당 지방선거기획단이 결정한 이 같은 내용을 최종 의결했다.  광주시장과 시·군·구청장 후보 경선은 2~3인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공관위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으며 결선 투표도 할 수 있다.광역의원 경선도 2~3인 경선을 원칙으로 비례대표 추천때 공개오디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광역의원의 경우 지난 2018년 지방선거때 권리당원 투표 100%, 기초의원은 대부분 경선 없이 공관위 평가로 결정했지만, 이번에도 그대로 적용될지 관심이다. 또 민주당 광주시당 공관위는 지난 1일 첫 회의를 열고 논란되고 있는 광주 광역의원 여성·청년 경쟁 선거구를 지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들 경쟁선거구의 경우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경선방식 결정시 시민배심원제 도입 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민주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중앙당 비대위에서 지방선거 큰 틀의 룰이 결정된 만큼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의 세부적인 경선방식은 공관위에서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4-03
  • “지방자치 본연의 가치 실현할 터”
    선형수 전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본부장이 보성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보성 출신인 선 후보는 고향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로 알려졌다. 보성 군민 대표로 도민체전 선수와 감독으로 활동하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기획해 군 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선 후보는 지난 13년 간 군민과 학생을 위해 지역 미술교사, 작가와 함께 미술동아리도 만들어 전시와 문화공동체 구성에 앞장서 온 결과, 영광스러운 보성군민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외에도 보성군 어린이날, 학생의 날, 통일축제를 함께 만들어 보성군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헌신했다.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보성지부는 전남의 유일한 연탄나눔 운동지부로, 15년간 49만2600장을 어려운 이웃에 나눴다. 선형수 후보는 민주당 전남도당 조직위원장, 17대 대선 보성군 선대본부장, 18대 대선 중앙선대위 조직특보, 19대 대선 전남선대위 공동위원장, 김영록 전남지사 선대본부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선형수 입후보자는 출마 선언을 통해 “어디에 서있든 보성군민을 생각해왔고, 어디에 소속되어 있어도 보성군민의 자존심과 영광을 위해 일해 왔다”며 “지방자치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여 더불어함께 잘살아가는 보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선 후보는 출마공약으로 ▲보성군의 문화도시화 ▲학생 입장에서의 교육 정책 ▲농업인 기본소득과 순환농법 선도 ▲보성차와 쪽파, 양다래, 딸기 등 특산물 유통 개선 ▲최고 브랜드 한우 육성 ▲양봉농가 위한 밀원수 숲 조성 ▲축산농가로 인한 환경 오염 저감 ▲출향우 의견 군정 접목 등을 내걸었다.
    • 정치
    2022-03-22
  • 광주시장 경선, 이용섭-강기정 재대결 주목
    오는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 경선은 현역 국회의원이 없는 구도로 확정됐다.  15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당헌·당규상 시·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을 지난 12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광주와 전남지역 국회의원 중에는 사퇴한 의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대선 이후 일부 현역 국회의원이 시장, 지사 출마 가능성이 관측됐지만,  사퇴시한을 넘김에 따라 현재의 경선 구도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은 재선을 준비하는 이용섭 시장과  지난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간 `리턴매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정준호 변호사와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가 가세할 예정이다.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들이 출마를 접어 김영록 전남지사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이변이 없는 한 재선 가도에 파란불이 켜진 셈이다. 그동안 전남지사 후보군으로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주철현 의원(여수갑) 등이 거론됐었다.  한편 민주당 소속 이외에 광주시장 후보군은 정의당 장연주 광주시의원, 진보당 김주업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전남지사 후보군은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진보당 민점기 공무원노조 초대 전남본부장 등이 있다.
    • 정치
    2022-03-15
  • "포스코, 전남 상생협력 요구 즉각 수용을"
     전남도·광양시, 지역 홀대 중단·상생 촉구 "대규모 지역협력사업 포항 위주로 진행돼"     전남도는 15일 광양시와 전남도의회, 광양시의회,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포스코는 경영이념에 걸맞게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도록 광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전남도와 이들 기관은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코는 전남도와 광양시에 대한 홀대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포스코 지주사 전환 결정 과정에서 광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사회는 포스코로부터 철저히 소외되고 무시됐다"며 "지역민이 자존감에 큰 상처를 입고 심한 박탈감마저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시설 규모나 조강생산량 측면에서 포항에 앞서지만 포스코의 주요 의사결정이나 대규모 지역협력 사업은 포항 위주로만 진행되고 있다"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란 포스코 경영이념에 걸맞게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포스코와 ㈜포스코케미칼 본사의 광양 이전과 차후 신규법인 설립 시 본사 광양 설치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 내 '수소·저탄소에너지 연구소'와 '이차전지 소재 연구소' 광양 이전을 요구했다. 또 ▲기존 전남지역에 대한 5조 원 규모 투자계획의 차질없는 이행과 이차전지 등 신사업 분야 투자 확대 ▲광양제철소 내 '구매팀' 신설과 '지역업체 구매물량 목표제' 실시 ▲‘'광양지역상생협력 협의회'에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의 의무 참여 및 지역협력사업 적극 추진 등 5개항의 이행을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포스코가 지난 1월 주주총회를 거쳐 지주사 체제 전환을 선언하고, 포스코 그룹 전체의 전반적 경영전략과 신규투자 등을 주도할 지주사 ㈜포스코홀딩스의 본사를 서울로 결정했다 번복한데 따른 것이다. 포스코는 포항시의 강력한 요구로 지난 2월 기존 결정을 뒤집어 ㈜포스코홀딩스와 미래기술연구원의 본사 소재지를 모두 포항으로 변경키로 포항시와 합의했다.  이런 과정에서 포항시를 비롯한 정치권의 포스코에 대한 경영간섭으로 전남지역 투자계획 등이 언제든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남 지역사회 내에서는 지난 40여 년간 지역민의 희생과 도움을 기억하고 전남 및 광양지역과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일 출범식을 갖고 오는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 정치
    2022-03-15

경제 검색결과

  • 이낙연 전 총리, 선형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문재인 정부 최장수 총리를 역임했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선형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선형수 보성군수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낙연 전 총리는 선형수 예비후보 선거캠프 온라인 개소식에 축전을 보내며 함께 결성된 후원회에서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이낙연 전 총리는 “선형수 본부장은 중앙과 지방을 넘나들며 더불어민주당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며 선형수 예비후보의 그간 노고를 위로했다.이어서 “전남 5대 도시의 하나였던 보성군이 소멸위기에 처해있다. 선형수 본부장님은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한 유일한 후보이다”라고 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게된 이유를 설명하며 선형수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선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총리께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것은 저 선형수를 위해서가 아닌 보성군민을 위해서 위기의 보성군을 구하라는 의미”라면서 “보성을 살릴 무거운 책임을 지고 보성군의 새로운 도약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보성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선형수 예비후보는 “사람을 동원하여 숫자를 자랑하는 세력 과시용 행사는 30여년간 보성의 쇠퇴를 방치한 구태 정치 행태이자 적폐의 증거”라며, 코로나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온라인 개소식’을 조용히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이낙연 전총리를 비롯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인재근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영록 전남지사, 김교흥 국회의원, 장영달 전)국방위원장, 정찬용 전)청와대인사수석, 강기정 전)청와대정무수석, 남평오 전)총리실민정실장 등 100여명의 정치인과 유명인사가 축전과 전화를 통해 선형수 예비후보의 사이버 개소식을 축하했다.선형수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에서 열린우리당 민원국장과 도당조직위원장을 시작으로, 19대 대선에서는 전남공동선대위원장, 20대 대선에서는 이낙연 후보 총괄 상황실 부실장과 특보단 운영위원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본부장과 공보단 부대변인을 역임하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맡고 있다.
    • 정치
    2022-04-14
  •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
    전남도는 올해 3분기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늘어난 3억9000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5년 간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2016년 3억2000만 달러, 2017년 3억5000만 달러, 2018년 3억9000만 달러, 2019년 4억5000만 달러, 2020년 4억6000만 달러로 꾸준히 늘었다.품목별로 신선농산물은 파프리카, 배추 등 수출 증대에 힘입어 전년(2600만 달러)보다 45.6% 증가한 3800만 달러, 농산가공품은 유자차, 음료 등의 꾸준한 성장세에 전년(6100만 달러)보다 34.1% 증가한 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축임산물은 분유와 오리털의 판매 확대로 전년(4300만 달러)보다 31.5% 증가한 5700만 달러, 수산물은 김, 전복, 미역 등 전통적 효자상품의 선전으로 전년(1억9800만 달러)보다 8.5% 증가한 2억1500만 달러를 달성했다.국가별로는 미국이 8400만 달러로 20.8%, 중국이 6200만 달러로 35.3%, 대만이 2900만 달러로 19.1%, 러시아가 100만 달러로 139%가 각각 늘었다.미국은 김 5400만 달러로 17.3%, 배 280만 달러로 22.7%, 전복 250만 달러로 92.7%가 증가하는 등 농수산가공품과 수산물이 고른 수출 호조를 보였다.중국은 분유 2600만 달러로 99.1%, 유자차 600만 달러로 16.9% 증가했고, 대만과 러시아는 각각 오리털 1600만 달러로 79.8%, 김 1000만 달러로 89.0%의 증가세를 보였다.다만 일본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사태 선언과 지자체의 외식업계 영업시간 단축으로 7.1% 감소한 9900만 달러에 그쳤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역대 최고 수출액 달성 요인은 세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 브랜드관 확대, 미국 월마트와 코스트코 추가 입점 등 새로운 판로 개척, 신남방·신북방 등 수출선 다변화 정책의 결과”라며 “전남 농수산 수출기업이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도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전남지역 전체 수출액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53.3% 증가한 307억 달러를 기록했다.  
    • 경제
    2021-10-24
  • 광은, 박흥석 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회장에 공로패 전달
    광주은행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의 임기를 마친 박흥석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박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 전 회장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3년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참된 의미를 전파하는데 앞장섰다.또 지역의 장수기업인 ㈜럭키산업을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송종욱 은행장과 박흥석 전 회장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상황과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경제
    2021-08-22
  • 김영록 지사, 탈석탄동맹 PPCA 가입 추진… “기후변화 글로벌 연대 강화”
    김영록 전남지사가 탈석탄동맹(PPCA) 가입 의사를 표명했다.9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8일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대사와 가진 만찬 간담회에서 탈석탄동맹 가입을 협의했다.간담회에서 마이클 대나허 대사의 제안에 김 지사가 흔쾌히 가입 의사를 밝혔다.탈석탄동맹은 2017년 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에서 영국과 캐나다 정부가 주도해 결성했다. 경제협력기구(OECD)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은 2030년까지, 이외의 국가는 205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5월 현재 36개 국가, 38개 지방정부, 51개 기업·단체 등 125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충남, 서울, 경기, 인천, 제주, 대구, 강원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했다.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전남도는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기후변화에 대해 더욱 특별한 관심을 갖고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3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석탄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탈석탄동맹에 가입해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마이클 대나허 대사는 “탈석탄동맹의 공동 의장국으로서 캐나다 대사관이 전남도의 동맹 가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이달까지 탈석탄동맹 사무국에 가입 의사를 표명하고, 사무국의 초청장 접수, 도의 가입 서한문 발송, 서명식 등 단계를 거쳐 가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 정치
    2021-06-09
  • 민선7기 전남 가구당 소득 증가
      민선 7기 들어 전남지역 가구당 소득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이 매년 발표하는 가계금융 복지조사에 따르면 전남지역 가구당 소득은 2017년 4701만원에서 2018년 4777만원으로 1.6% 증가하는 것에 그친데 반해, 민선 7기인 2019년에는 4981만원으로 전년대비 4.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민선 7기 중반에 들어선 2020년에는 5290만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해 전국에서 인천(6.5%)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전남도는 민선 7기에 블루이코노미 성장 비전 수립, 전략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남도장터·수산식품 수출단지 등 농·어업 유통체계 혁신, 조선산업 다각화, 고부가가치 소재·부품산업 육성 등 주력산업 고도화 등을 추진해 왔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도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라며 “앞으로도 역점시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통계청은 지역별 가구의 실질적 경제력을 측정하기 위해 매년 가계금융 복지조사를 실시해 발표한다. 시·도당 약 2만 가구의 표본을 선정해 방문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함께 한다. 가구당 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공적 이전소득을 모두 포함하며 전년도 연소득을 조사해 발표한다.  
    • 경제
    2021-06-06
  • 전남도, 친환경선박 LNG 화물창 국산화 추진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실증 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사업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전남도는 2019년부터 LNG 화물창 국산화 실증사업이 차세대 친환경 조선산업을 이끌 핵심사업으로 보고 목포대학교와 협력해 기획을 진행했다. 지난해 현대삼호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와 한국선급, 포스코, 한국카본, TMC 등 LNG 전문 기업·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부사업을 준비했다.사업 유치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52억원 규모로 친환경선박 극저온 단열시스템 국산화 실증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한다.지금까지 프랑스 GTT사에서 독점해 온 LNG 화물창 설계 기술료(척당 100억원)를 절감하게 됐으며, LNG선을 주력으로 하는 우리나라 조선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LNG 운반선은 운송효율을 높이기 위해 천연가스 부피를 600분의 1로 압축 후 액화시켜 운반한다. 사업 유치에 따라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하 163도의 멤브레인 타입 극저온 화물창 기술개발과 실증 기반을 전남 대불산단에 구축해 LNG 화물창 기술을 국산화한다.영하 163도에서 600배로 압축한 천연가스는 내부 온도에 따라 급격히 팽창하고 폭발할 수 있어 화물창 단열시스템의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화물창 기술의 완전 국산화에 성공하면 우리나라가 세계 친환경 선박산업의 주도권을 선도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 서남권 경제의 70% 이상을 담당하는 조선산업이 친환경선박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전남도는 LNG 화물창의 결함을 줄이고, 한국형 화물창 국산화 개발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의신청 기간이 끝나면 곧바로 산업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영암군과 협력해 2022년 11월까지 건축 공사를 마쳐 실증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 경제
    2021-05-19
  • 광주은행, 서구 장학재단 2000만원 발전기금 전달
    광주은행은 지난 14일 광주 서구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서대석 서구청장, 윤풍식 서구 장학재단 이사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이날 광주 서구 장학재단에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 기금은 지역인재 양성과 어려운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이라는 이익 이상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올해까지 40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경제
    2021-05-16
  • 전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전남도는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서비스 대상 기준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기초연금수급자까지 포함토록 해 30만 가구를 추가로 지원한다.지난해까지 15억원을 들여 2970가구에 소규모 주택수리 재료비,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20억원으로 늘려 397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소방, 안전 등 전문 서비스 제공 참여 기관을 확대하고 실질적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기관별 기동대도 운영한다. 후원 확대를 위해 향우회, 기업, 단체 대상 서포터즈 기동대를 신설하고 자원봉사센터, 전남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도 협력을 강화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용한 공동 서비스도 제공한다.참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동대원과 협력기관 표창 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고, 복지기동대 공동 브랜드도 개발할 계획이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복지기동대는 제도권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며 “지원 계층을 확대해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등 도내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김영록 전남지사 공약사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2년 동안 사회취약계층의 7141가구에 23억1800만원을 지원했다. 또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8406가구에 15억800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도움을 바라는 서비스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이·통·반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 정치
    2021-03-03
  • 광주은행, 의료진 응원꾸러미 500상자 전남도에 전달
    광주은행이 13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위해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전남도에 전달했다.광주은행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원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코로나19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응원꾸러미는 2500만원 상당으로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핫팩, 핸드크림 등 총 16종류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됐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직접 응원꾸러미를 제작했다.응원꾸러미는 전남도를 통해 전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광주은행은 또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추가 제작해 광주시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1-01-13
  • 농협자산관리 광주전남지사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나규상)는 최근 전남 나주시 세지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펼쳤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선정해 일손 돕기, 생필품 전달 등의 지원책을 통해 영농의 어려움으로 인해 과다한 채무를 지게 된 농업인들이 재기하는 것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희망동행 프로젝트의 대상이 된 김모씨는 오래전 영농실패로 과다한 채무가 발생하여 부채를 정리하지 못하던 중,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신용회복 컨선팅을 통해 채무를 감면 받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의 직원들이 김씨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한 것이다.나규상 지사장은 “평생 농사를 짓던 농업인이 다른 일거리를 찾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며 “다시 농사 짓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많은 만큼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의 신용회복을 돕고 다시 농촌에서 즐겁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협이 보유한 부실자산을 관리하여 농협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창립된 회사로 부실 채권 관리, 임대차조사,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통한 채무감면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 경제
    2020-11-25

사회 검색결과

  • 전남 소방공무원 초과수당소송 12년 만에 화해 종결
    12년 5개월가량 이어져 온 전남 소방공무원 초과근무수당 소송이 화해로 종결됐다. 22일 전남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초과근무수당 지급 관련 소송 당사자 양측이 최근 광주고법 제1행정부의 화해 권고 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 12년 넘는 법적 다툼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남 소방공무원 1018명은 지난 2009년 12월 전남지사를 상대로 "실제 근무한 만큼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해 달라"고 소송을 제기했었다. 임금 채권 소멸 시효가 3년인 점을 감안해 청구액은 2006년 12월부터 3년간 1인당 500만 원씩이었다. 전남도가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책정된 예산 범위 안에서만 초과수당을 지급해온 데 대한 조직적 반발이었다. 소방관들은 "2, 3교대자가 전체 소방공무원의 60%에 달하고, 이들의 월평균 근무시간이 240~360시간으로 일반직 공무원 정규 근무시간의 1.5∼2배임에도, 각 지자체는 초과근무 시간 중 60∼75시간에 대해서만 초과수당을 지급하고 나머지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부당성을 지적했다. 소송을 제기한지 3년 만인 지난 2012년 1심 법원은 '예산의 범위와 상관없이 휴게시간과 휴일에 근무한 휴일수당과 시간외수당을 모두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다만, 대법원이 2019년 유사 사건에 대해 '휴일근무수당과 시간외근무수당은 중복해서 지급할 수 없다'고 판결하면서 소방관들은 9년 전 지급받았던 수당 일부와 이자를 반납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에 따라 최종 대법원 판결 이후 반환해야 할 수당과 추가로 지급해야 할 수당을 놓고 전남도와 소방 공무원들의 지난한 법리 싸움이 지속될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에 전남도와 소방공무원들은 법적 판단보다 화합이 중요하다고 판단, 대승적인 차원에서 재판부의 화해 권고를 받아들여 반환 금액과 추가 지급수당 원금을 상계 처리하는 방식으로 지급 소송을 마무리했다. 임찬호 전남 소방노조위원장은 "이번 소송에 참여하지 않거나 소를 취하한 이들을 제외하고 423명이 화해 권고 결정을 수용키로 했다. 소송이 마무리된 만큼,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5-22
  • '나주 SRF 또 수분율 초과'…불합격 판정 뒤늦게 확인돼
    지난해 3분기 '납·수분율 초과'한 고형연료 2만1000t 전량 폐기 난방공사 "향후 정기 품질검사 결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부적합 판정 연료 '수분율 충족 시' 규정에 따라 사용 가능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 SRF(가연성 생활폐기물 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에 투입하는 고형연료에 대한 품질검사 결과 또 '부적합' 판정이 내려져 논란이다. 더욱이 이러한 사실이 난방공사가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투명하게 알리지 않고 모 국회의원에 의해 뒤늦게 확인돼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보관연료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불합격) 판정을 받은 해당 고형연료는 광주광역시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인 청정빛고을㈜에서 제조해 납품했다. 19일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소속 정의당 류호정 의원실이 제공한 '나주 SRF 발전소 고형연료 품질검사 내역·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난방공사가 보관 중인 고형연료에 대한 올 1분기(1~3월) 정기 품질검사 결과 '수분율 초과'로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해당 검사는 환경부 규정인 'SRF 사용사업자의 경우 보관 중인 연료에 대해 한국환경공단 폐자원에너지센터로부터 매 분기(3개월 단위) 1회 품질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지침에 따라 이뤄졌다. 보관연료 품질검사는 환경부가 고시한 '고형연료 공정 품질시험·분석방법'을 준수해 총 10가지 항목을 분석했다. 각 항목은 '모양·크기(가로·세로 50㎜이하)', '발열량(3500㎉/㎏이상)', '수분(wt.%-25이하)', '수은(㎎/㎏-1.0이하)', '카드뮴(㎎/㎏-5.0이하)', '납(㎎/㎏-150이하)', '비소(㎎/㎏-13.0이하)', '회분(wt.%-20이하)', '염소(wt.%-2.-이하)', '황분(wt.%-0.6이하)' 등이다. 한국환경공단 폐자원에너지센터가 지난 3월30일 검사를 실시하고, 4월22일 회신한 '1분기 보관연료 검사결과'에 따르면 10개 항목 중 25% 이하여야 될 수분율만 27%로 2%를 초과해 부적합(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9개 항목은 모두 기준치를 만족했다. 나주시는 이에 따라 '1차 경고 처분'을 내렸으며, 공사는 규정에 따라 저장고에 보관 중인 고형연료를 다시 말리는 교반작업을 통해 수분율을 25% 이내로 충족시킨 후 지난 8일부터 일주일 간 시험가동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난방공사는 지난해 3분기 이뤄진 보관연료 품질검사에서 수분과 납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보관연료 2만1000여t을 지난 4월까지 전량 폐기 처분했다. 그러나 문제는 지난달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고형연료가 지난해 3분기 '연료 불합격' 파동 이후 대대적인 제조시설 점검과 품질 강화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또 불량연료가 생산됐다는데 있다.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운영자인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 관계자는 "지난해 불합격 판정을 받은 연료는 납 성분이 초과해 전량 폐기처분 했지만, 올 1분기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보관연료는 수분율만 기준치에 미달했고, 1차 경고처분 조치에 따라 수분율만 정상 범위로 조정할 경우 규정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분기마다 이뤄지는 보관연료 품질검사 결과도 TMS 측정값처럼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가동을 놓고 지역 주민과 5년 간 갈등을 빚고 있는 나주 SRF열병합발전소는 난방공사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열원 공급과 전기 생산·판매를 위해 2700억원을 들여 2017년 9월 준공했다. 하지만 최초 시험가동 과정에서 광주권 생활 쓰레기 반입 논란과 건강권과 환경권 침해를 주장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나주시가 사업 개시를 불허하고 연료사용 수리신고를 취소해 가동 중단이 반복되면서 지자체와 난방공사 간 소송전이 장기화 되고 있다.
    • 사회
    2022-05-19
  • '무차별 감염 확산' 광주·전남 사상 첫 7500명대 확진
    요양·의료시설·사업장 등 지역사회 곳곳에 감염 대확산 광주·전남 이틀 연속 7000명대…누적 환자 10만 6772명 광주·전남에서 요양·의료시설을 중심으로 곳곳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파고들면서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7500명 대를 넘어섰다. 2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광주 4136명, 전남 3367명 등 총 7503명이다. 앞선 23일 지역 확진자 7308명(광주 4225명·전남 3083명)을 뛰어 넘은 것이다.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이달 15일(4228명) 처음 4000명 대를 돌파한 이후 16일 4505명, 17일 4580명, 18일 4204명, 19일 4725명, 20일 4659명 등을 기록했다. 21일부터는 5356명(광주3247명·전남 2109명)이 확진, 첫 5000명 대로 진입한 이래 22·23일 이틀 연속 7000명 대로 올라섰다.  광주·전남 지역 누적 확진자는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 발생 이후부터 전날까지 총 10만 6772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6만308명, 전남 4만6464명 등이다. 특히 지역 안팎에서 무분별한 감염이 속출하면서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전날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 4136명 중 해외 유입 8명을 뺀 4128명은 지역 내 감염자다. 서구·광산구 소재 요양병원 2곳에서 각각 6명, 28명이 코로나19 감염 판정을 받았다.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 지역사회 안팎에서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이 확인된 환자는 1259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68.54%에 이르는 2835명은 자세한 감염 경위조차 알 수 없다. 연령대 별로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비율이 낮은 20세 미만 미성년자가 1332명으로 32.2%를 차지했다. 20대도 전체 확진자의 17.1%인 707명이 감염됐다. 전날에는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115명으로 늘었다. 광주 지역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잠정 확인됐다. 전남도 22개 전 시·군에서 3367명이 확진으로 판명됐다. 지역별 환자 수는 목포 745명, 나주 467명, 여수 461명, 순천 407명, 무안 246명, 광양 186명, 화순 149명, 영암 105명, 담양 73명, 해남 64명, 영광 60명, 장성 57명, 보성 55명, 고흥 52명, 구례 44명, 장흥 41명, 강진 40명, 함평 28명, 진도 25명, 완도 24명, 곡성 22명, 신안 16명 등이다.     주요 감염 경로는 ▲지역 내 감염 1822명 (54.1%) ▲감염 경위 불분명 1322명(39.3%) ▲다른 지역 접촉 101명(3%) 등이다. 나주 모 병원, 담양 소재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장, 무안 모 요양병원, 목포 지역 병원 2곳 등 소규모 집단 감염도 잇따랐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전날 밤 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다음 달 1일 자정까지 자택에 머물며 치료를 받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도정 업무도 할 계획이다. 전남 신규 확진자의 30%가량에 해당하는 1012명은 0~11세 미접종 대상자, 10대다. 이어 40·50대 899명(26.7%), 20·30대 890명(26.4%), 60대 이상566명(16.8%) 순이었다. 전남 지역 누적 사망자는 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가 최고의 방역이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2-24
  • 광주전남 38명 확진… 전남 광범위 확산세 지속
    광주와 전남에서 주말인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 발생했다.12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11일부터 12일 오전 8시까지 광주에서 27명(광주 4414~4440번), 전남에서 11명(전남 2821~2831번)이 추가 확진됐다.광주는 광산구 물류센터 4명,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4명, 북구 중학교 2명, 기존 확진자 및 타지역 감염자 접촉 등이 7명이다.지역별로는 광산구 12명, 북구 6명, 남구 5명, 서구 4명 등이다. 이 중 1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거나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전남은 순천시를 비롯한 동부권과 목포시 등 서부권에서 확산세를 이어갔다.순천시 4명, 해남군 2명, 영암·담양·장성·목포·장흥이 각각 1명씩이다.전날 9명과 3명이 감염되면서 확산 우려가 컸던 여수와 광양에서는 추가 확진이 주춤했다.4명이 확진된 순천의 경우 전북 3656번과 접촉한 지인이나, 가족이 3명이고 전남 2757번과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가족 1명이 감염됐으나 모두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추가 감염 우려는 없는 상태다.충남 천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증상이 나타난 담양 확진자(전남 2824번)와  외국인고용사업장 선제검사에서 확진된 영암군 확진자(전남 2822번)을 제외한 9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나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김영록 전남지사와 여수, 순천, 광양시 지자체장은 11일 순천시청에서 동부권 코로나19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공동대응반을 운영키로 했다.동부권에서 광양의 한 중학교 등 학교와 여수산단 기업 등 확진이 지속되면서 환자 이송 시간 단축을 위한 동부권 내 생활 치료센터를 공공기관 시설 중 한 곳을 지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 사회
    2021-09-12
  • 나주SRF 가동 돌입…나주시장·주민들 항의 방문 '갈등 여전'
     대기오염을 우려한 주민 반대로 4년 가까이 멈춰선 전남 '나주혁신도시 SRF(고형연료) 열병합 발전소' 가동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가 본격 진행되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SRF가동 반대 주민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 간 충돌이 우려된다.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발전소 미가동 장기화로 손실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임직원들이 주주들에 의해 직무유기에 내몰리자 26일 오전 10시부터 'SRF발전소' 가동을 사실상 결정했기 때문이다.난방공사는 발전소 가동에 앞서 장기간 멈춰선 'SRF보일러'에 대한 성능 점검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폐자원에너지센터에 정기검사를 신청했다.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오전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공대위 주민들이 나주 산포면 신도리에 소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전남지사를 항의 방문하는 등 갈등이 커질 전망이다.나주시는 현재 법원에서 'SRF발전소 사업개시 수리 반려' 행정 행위 적법성을 다투는 행정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를 들어 난방공사가 사업개시 수리가 안 된 상황에서 가동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난방공사는 이미 지난달 15일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SRF발전소를 가동할 수 있고, 나주시가 과태료 처분을 할 경우 법원에 '불복 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난방공사 관계자는 "오늘부터 시작하는 가동은 정상 가동은 아니다"라며 "본격 가동은 SRF를 1일 최대 444t 투입을 목표로 하지만, 현재 가동은 수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연료 투입량을 늘려 최대 320~350t까지 연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난방공사는 지난해 12월1일 SRF열병합발전소 가동을 위한 사업개시 신고서를 나주시에 접수했다.난방공사의 신고서 접수는 지난해 9월21일 열린 제20차 나주SRF 민관협력 거버넌스 2차 회의에서 '11월30일까지 손실보전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올 겨울부터 열원 공급과 관련된 재량권을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준다'는 합의서에 근거한다.SRF발전 설비 가동의 마지막 절차인 사업수리 개시 수리는 나주시가 접수일로부터 10일 안에 '허가 또는 불허' 결정을 내려 난방공사 측에 통보해야 했지만 나주시는 지난해 12월16일 신고서 수리를 거부했다. 당시 나주시는 지난 2014년 4월30일 난방공사와 신도산업단지 입주계약서 체결 당시 제출한 발전소 사업계획서와 다른 발전설비를 설치한 점을 지적했다.나주시는 난방공사에 명령한 시정 조치가 완료되면 이후 사업개시 신고를 검토한다는 방침이었다.이에 난방공사는 나주시가 사업개시 신고를 거부하자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나주시는 '당초 계획에 비해 SRF연료 사용량이 2배 가까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변경 계약이 필요하고, 변경 계약 체결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업개시신고는 수리할 수 없다'는 게 한결 같은 입장이다총사업비 2700여억원이 투입된 '나주 SRF열병합발전소'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에 집단 열원을 공급하고 전기를 생산·판매하기 위해 건설했다. 2015년 12월 준공됐지만 주민들이 대기환경 오염을 우려해 SRF발전설비 가동에 반대, 집단 반발함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보일러만 가동했었다.
    • 사회
    2021-05-26
  • 영암 오리농장 AI 확진 '수평 감염' 우려
    전남지역 최대 오리산지인 영암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가운데 전남도와 영암군이 이틀째 살처분과 매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전남지역 고병원성 AI 확진은 2년11개월 만으로 방역당국은 영암 인근인 나주와 무안, 해남, 함평 등으로 농장 간 수평 감염이 우려돼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영암군 시종면 한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해당 농장은 전남동물위생시험소의 도축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했다.전남도는 지난 5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9800마리와 반경 3㎞ 이내 가금류 사육농장 10곳에서 사육 중인 닭 35만9000마리와 오리 13만4000마리 등 총 50만2800마리를 살처분했다.이날 현재 해당 농장과 인근 농장 4곳의 닭·오리는 모두 매몰을 완료했고, 7개 농장의 닭·오리는 매몰작업을 진행 중이다.전남도는 AI 발생 농장 마을 입구 등 10㎞ 안에 이동통제 초소 26곳을 설치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오전 22개 시·군 부단체장과 AI 대응 영상회의를 갖고, 오후에는 영암군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방역당국은 발생 농장 반경 10㎞ 내 가금농장 44곳을 대상으로 30일 간 이동제한 및 AI 예찰·정밀검사를 한다. 영암군 소재 모든 가금농장은 7일 간 이동이 제한된다.발생 농장 반경 10㎞에는 농장 54곳에서 닭 157만3000마리, 오리 64만2000마리를 사육 중이다.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앞서 지난 5일 오전 1시부터 7일 오전 1시까지 전남지역의 가금농장·축산시설·차량, 해당 농장이 속한 계열화 사업자 소속 가금농장, 축산시설·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농장 간 수평 전파를 막기 위해 축산차량은 가금농장·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해야 한다. 종오리농장은 종란(種卵)을 별도 장소에서 환적하고, 출입차량·사람을 철저히 통제·소독하는지 점검한다. 영암군과 인근 6개 시·군(무안·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에는 기존 방역차량과 함께 광역방제기·살수차·드론까지 소독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영암은 전남 최대의 닭·오리 사육지역으로 49개 농장에서 185만9800마리를 사육 중이며, 인근 나주에서는 7개 농장에서 15만8600마리, 무안에서는 7개 농장에서 19만63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전남지역의 닭 사육농가는 297가구에 2000여 만 마리, 오리는 267가구에 500만 마리 가량이다.전남에서 AI가 발생한 것은 2018년 1월 이후 2년 11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는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에 이어 세 번째다.지난달 30일 순천만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H5, H7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 중이다.순천만 인근 500m 이내에는 가금류 사육농가가 없으며, 3㎞ 이내에는 2가구에서 닭 14만9000마리, 1가구에서 메추리 6만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전남도는 순천만 출입 지점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방역작업을 했다.  
    • 사회
    2020-12-06
  • 나주시 'SRF 가동 저지'…난방공사 사업계획 임의변경 제동
    "광주시 이기적인 쓰레기 정책과 무리한 사업추진이 원인" 지적  나주시가 '나주혁신도시 SRF(고형연료) 열병합 발전소' 가동을 둘러싼 갈등 해결을 위해 22개월 간 이어온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가 전날 최종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한 채 해산하자 당장 'SRF발전소 가동 저지'를 위해 초강경 대응책을 꺼냈다.나주시는 1일 성명서를 내고 SRF열병합 발전소 운영주체인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를 대상으로  '나주 신도일반산업단지 입주계약 시정명령'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이 조치는 난방공사가 SRF열병합발전소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4년 4월30일 나주시와 산업단지 입주계약서 체결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다른 발전설비를 설치한 데 따른 시정을 명령하는 것이 골자다. 당시 사업계획상 발전 연료는 목포·순천·나주 전처리 사업장에서 생산한 팰릿 형태의 성형 고형연료(RDF)를 사용하기로 명시했지만 현재 설비는 비성형 고형연료(SRF) 사용에 맞춰 설계·시공된 것으로 전해진다.  나주시에 따르면 당시 난방공사는 전남 6개 시·군인 목포(신안)·순천(구례)·나주(화순)에서 생산한 RDF(1일 225t) 연료만 사용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하지만 현재 난방공사가 광주권 가연성 생활쓰레기로 만든 SRF 하루 360t을 사용하겠다는 것은 '산업 집적활성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 정한 입주계약 변경에 해당하는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나주시는 만약 난방공사가 입주계약을 변경하지 않고 발전소 가동을 강행하면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같은 강경 입장은 나주 SRF열병합 발전소 가동 시 '광주권 SRF 사용을 불허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는 것이다.나주시는 성명서를 통해 그간 논란이 돼 온 광주SRF 나주 반입 문제와 관련해 다시 한 번 입장을 명확히 했다나주시는 나주SRF 열병합 발전소 설치는 2009년 3월 체결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자원순환형 에너지도시 조성을 위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업무협력 합의서'를 근거랄 하고 있으며, '광주권 SRF 반입'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여기에 지난 2013년 당시 나주시가 공문을 통해 광주시에 SRF반입 거부의사를 분명하게 밝혔음에도 나주시를 SRF수요처로 하는 '포스코 건설 컨소시엄'을 광주시가 '광주권 가연성 폐기물 연료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난방공사와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했다고 비판했다.나주시는 "현재 나주 SRF열병합 발전소 가동을 둘러싼 갈등은 광주시의 이기적인 쓰레기 정책과 난방공사의 무리한 사업 추진이 빚은 참극"이라고 규정했다.강인규 나주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SRF문제 해결 없이는 지역발전과 혁신도시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12만 시민여러분과 함께 나주시 행정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히고 광주권 SRF 반입 거부 의사를 확고히 했다.3년째 치닫고 있는 나주 SRF열병합 발전소 갈등 해결의 열쇠는 '광주권 SRF문제를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도시 간 쓰레기 떠넘기기로 비춰지는 광주시의 다소 이기적인 쓰레기 정책 수정과 난방공사의 현실성 있는 손실보존 방안 제시, 나주시와 나주시민들의 입장이 서로 접점을 찾지 못할 경우 갈등은 장기 간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난방공사 측은 SRF열병합 발전소를 가동하면서 광주SRF문제와 액화천연가스(LNG)전환 문제를 동시에 논의할 '새로운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나주시가 광주권SRF 반입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 만큼 당장 발전소 가동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사회
    2020-12-01
  • 전남 13일 동안 114명 확진…방역당국 속수무책
    병원 폐쇄 의료공백·마을 전체 격리조치   전남지역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13일 만에 114명이 발생하며 전파속도가 무섭게 빨라지고 있다.최초 감염원을 찾지 못하면서 연결고리 끊기가 쉽지 않아 방역망 구축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에서 10명(해외유입 1명 포함)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순천시 6명은 광양 기업발 2명·감염경로 불분명 4명, 광양시 2명은 PC방 관련, 목포시 1명은 전남대병원발 확진자 접촉자로 파악됐다.전남에서는 지난 18일 하루에만 27명의 확진자가 나와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전남지역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118명(해외유입 4명 포함)으로 올해 누적 확진자 308명의 38.3%를 기록하고 있다.단 13일 간의 확진자 수가 올해 총 확진자 수의 38.3%를 기록할 정도로 최근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문제는 최초 감염원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방역망 구축에 구멍이 드러나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속수무책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방역당국의 선제적 조치가 실효성을 나타내지 못하면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 그때그때 확진자를 격리조치하고 방역하는 등 '땜질식 대응'이 되풀이되고 있다.방역당국은 광주와 전남이 동일 생활권으로 확진자들이 최초 증상 발현 후 상당기간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감염원이 광범위하게 지역사회에 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 7일부터 지역별 확진자 수는 순천 56명, 광양 32명, 목포 11명, 화순 7명, 여수 5명, 나주 2명, 구례 1명 등이다.감염경로별로는 전남대병원발 목포 10명, 광양제철 협력사 44명, 순천 신한은행발(식당·목욕탕 포함) 23명, 광양 PC방 13명, 화순 요양보호사발 6명 등으로 집계됐다.집단감염이 병원과 대학 등 대규모 기관으로 퍼지면서 화순전남대병원과 목포기독교병원, 목포대학교는 해당 확진자 근무지가 일시 폐쇄돼 의료공백, 학사운영 차질이 발생했다.순천시 별량면 상삼마을에서는 지난 18일 주민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마을 전체가 격리됐다.방역당국은 순천, 광양, 여수에 이어 이날 0시를 기해 목포와 무안군 삼향읍의 방역단계를 1.5단계로 격상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동부권과 화순에 이어 목포까지 도시지역 전체로 n차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최초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거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많아 지역사회에 상당히 넓게 퍼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이어 김 지사는 "최대한 감염 고리를 끊어야 할 상황으로 도민들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한 국면이다"며 "방역 조치 강화와 함께 생활치료센터 재개 등 병상 확보 대책도 마련 중이다"고 밝혔다.
    • 사회
    2020-11-19
  • 태풍 마이삭 북상… 전남, 위험지 선제 대응
    전남도가 태풍 마이삭의 북상에 따라 위험지역 선제적 대응조치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전남도는 또 태풍에 대한 사전 대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양 등 10개 시ㆍ군 집중호우 산사태 피해지 응급조치 시행 점검 ▲산사태취약지, 산비탈취락지구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및 주민대피체계 구축 ▲산지태양광 배수로 정비 및 지지대 결속 ▲강풍 대비 예방조치 등을 각 시군에 긴급 시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보성지역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조치와 산사태취약지 일대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이날 김 지사는 보성군 미력면 풍치마을을 방문, “태풍 ‘마이삭’은 400㎜ 이상 비가 예상돼 지난 집중호우 산사태 피해지의 경우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산사태,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에 대한 응급조치를 비롯해 산사태 예보 발령 시 주민 사전 대피가 무엇 중요하다”며 인명피해 예방을 강조했다. 이어 “해안지역 선박, 양식장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단히 결박하거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제9호 태풍‘마이삭’은 전남지역을 직접 영향권에 두고 3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예보하고 있어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지역은 특히 사전 대비가 절실한 실정이다.  
    • 사회
    2020-09-02
  • 전남도청 직원들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청년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남도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청년희망디딤돌통장 가입 청년들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성금은 전남도청 5천4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억3천700만원이 마련됐다.청년희망디딤돌통장은 전남도와 전남지역 청년이 3년간 매월 각각 10만 원씩 통장에 납입하면, 만기 시 720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찾아가는 '두 배' 적금통장이다.전남도는 청년희망디딤돌통장에 가입한 2천370명 청년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기대하고 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전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간부공무원 긴급재난지원금 '착한기부' 동참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구내식당 정기 휴무제 운영 ▲부서별 지역상가 현장간담회 ▲'코로나19' 피해 업체 제품·상품 사주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회
    2020-05-14

문화 검색결과

  • 호남대 송진희 교수, 문화중심도시 조성위 부위원장 위촉
    호남대학교 송진희 예술대학장이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정동채) 부위원장에 위촉됐다. 조성위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29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4명(장관 10, 국무조정실장, 사회수석비서관, 광주시장, 전남지사), 송진희 교수 등 민간 위촉위원 15명 등 29명으로 이뤄졌다.조성위는 앞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기본방향과 제도, 종합계획의 수립과 변경, 관련 부처 간의 협조와 지원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중요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호남대 산업디자인과 교수로 예술대학장을 맡고 있는 송 부위원장은 아시아문화개발원 이사, 광주문화재단 이사, 문체부 경평평가위원과 문화도시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진흥에 앞장서 온 문화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송 부위원장은 11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위해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등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문화
    2020-06-11
  • 김영록전남지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1억원 어치 입장권 구매
      10일 광주시청에서 전남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구매식이 열렸다.   이에 전남도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1억원어치 입장권을 구매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김영록전남지사는 이용섭광주시장에게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31일간 광주염주체육관을 포함한 경기장 5곳에서 진행된다.   209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이 대회에 참여한다.   
    • 문화
    2019-05-10

지역 검색결과

  • ‘백운산 휴양림’서 전국 숲속캠핑대회 열린다
    광양시, 내년 5월 개최…캠핑객 1천여명 참가 예정 요리경연대회 등 프로그램 개발·시설물 보완 추진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이 ‘2023 전남지사배 전국 숲속캠핑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광양시는 25일 “전남도 주최, 광양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 전남지사배 전국 숲속캠핑대회’는 100여개 팀, 1000여명의 캠핑객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오는 2023년 5월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전남도에 수요조사서를 제출하고 5월 초 현장실사 대비를 위해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평가에서 야영장 55면을 비롯한 자동차 야영장, 대운동장,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춰 후보지인 해남군에 비해 적합성과 연계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개최지 선정으로 도비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대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총 1억원의 예산을 2023년 본예산에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요리 경연대회, 감성 캠핑대회를 비롯해 캠핑객들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야영장과 주변 시설물을 정비·보완할 계획이다. 이기섭 휴양림사업소장은 “이번 개최지 선정을 통해 백운산 자연휴양림이 전국적인 휴양림의 명소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삼나무, 편백, 소나무 등 잘 조성된 인공림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드리 수목이 융단처럼 펼쳐져 있으며 산막, 숙박동, 야영장, 황톳길 등 숙박과 야영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시민의 휴식, 명상, 치유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지역
    2022-05-25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잰걸음
    도시 전체를 거대한 박람회장으로… 새로운 정원 모델 제시수익사업 통해 전체 개최비용 467억원 절반 이상 충당 예정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 설계, 운영, 수익 등 분야별로 전문기관 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2023정원박람회 준비에 들어간다.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한 2013정원박람회는 44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제1호 국가정원을 탄생시키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관람객들이 습지와 국가정원에 집중되고, 도심 안쪽으로 유입시키지 못하는 한계도 분명했다.   ■ 도시 전체를 거대한 박람회장으로 2023순천만정원박람회는 생태와 환경을 넘어 ‘일상 속 정원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감하게 박람회장을 국가정원에서 도심 전역으로 확대하였으며,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온 도심을 정원으로 가꿔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 곳곳에 조성된 다양한 정원들은 자연스럽게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어 경제효과도 순천 도심 전체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정원들을 순천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누리게 되는 것은 덤이다.장기적으로 ‘정원문화의 확산’은 ‘정원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동안 순천시가 구축한 ‘순천만가든마켓’과 ‘정원지원센터’는 정원산업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도 “2023정원박람회를 영국 첼시플라워쇼, 프랑스 쇼몽국제가든페스티벌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 순천형 미래정원 조성...새로운 정원 모델 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람객 8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핵심적인 역할을 할 3대 킬러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이를 1/200 축소해 남북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한반도 분화구정원’을 동천 저류지공원에 신설한다. 지하에서 공중으로 이어지는 입체동선을 통해 극적인 경관체험을 제공하는 식물원(유리온실)을 국가정원에 신축한다. 열대정원, 로컬푸르츠정원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지상에서 지하로 이동하며 관람하는 AIPH제안 미래정원을 조성한다. 지하에 위치할 미디어정원과 아쿠아정원을 통해 새로운 정원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이밖에도 국가정원, 동천 정원길(꿈의 다리~용당교), 문학관정원(순천만습지), 거점정원(장대공원) 등 도심 전체를 4대 권역으로 나누어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고, 기존 노후시설도 리뉴얼할 예정이다.관람객의 편의와 박람회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한다. 국가정원과 동천 일원에 상시 야간경관을 신설하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국가정원 디지털 게이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신속한 입퇴장을 지원한다. 전동킥보드, 다인승 자전거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설치하여 국가정원과 동천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은 물론 이동하며 즐기는 재미를 더한다. 예산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대규모 주제공연은 지양하고,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실경 뮤지컬 주제공연으로 대체한다. 국가정원은 대규모 공연을, 동천에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소규모 공연을 활성화하여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2023년 1월 1일부터 4월 22일 개막까지 국가정원을 일시 휴장해 박람회 준비에 집중함은 물론 예비관람객의 기대감도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 수익사업 다변화 통한 경제박람회로 2023정원박람회는 수익사업을 통해 전체 개최 비용 467억원의 절반 이상을 충당하는 경제박람회가 될 것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입장권은 보통권, 통합권 등 관람객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초 입장권 가격을 확정하고, 대행사 선정을 거쳐 2022년 8월부터 사전예매에 돌입한다. 이 밖에도 박람회장 임대수익, 휘장 및 협찬사업, 투자유치, 기념품 판매, 인정상품 등 수익사업의 다변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AIPH 전시 경연대회, 2023정원산업박람회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를 개최해 박람회의 품격을 높이고, 각종 MICE 유치를 통해 관람객 확대에도 노력할 예정이다.허석 순천시장은 “시민들께서는 오는 12월 한반도분화구정원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2023정원박람회가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면서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30만 순천시민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 국가정원 및 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순천시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를 완성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2021-11-29
  • "체류형 관광 중심지 조성 적극 지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8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성군민이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군민들에게 인사말를 하고 있다. >   보성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보성군민이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현지 주민 초청방식에서 벗어나 최소인원이 참여한 온라인 영상대화로 열린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 도정 및 군정보고, 도지사 주재 도민과의 대화,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보성군은 보성읍 내에 난립되어 있는 한전주와 통신주를 지중화해 쾌적한 환경 조성하기 위한 ‘보성읍 보성리 지중화사업’을 건의,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에는 영상을 통해 150여 명의 보성군민이 참여했으며 군민들은 ▲수산자원 보존을 위한 금어기간 조정 ▲과수 기상재해 극복 지원 확대 및 보험 보상기준 개선 ▲2022보성세계차EXPO 개최에 따른 지원 ▲복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선회 공간 확보 ▲미력천 개선복구사업 조기 마무리 ▲벌교 영등 지방도 843호선 박석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건의 등을 건의했다. 특히 서금열 전 보성군 낙지통발협회장은 도지사의 지속적인 어업에 대한 감사를, 박동호 보성차생산자조합 대표는 1월 녹차 냉해 피해 지원에 따른 감사를 표하며 오는 2022년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보성세계차EXPO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김영록 지사는 “보성군은 우리 전남이 보성과 함께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발전적인 제안들을 더 많이 해주셨다”면서 “녹차 주산지 보성은 람사르 습지인 여자만 갯벌과 득량만 등 다양한 해양생태자원이 있고 광주권과 전남 서남권, 부산권을 잇는 교통 중심축이라는 접근성을 십분 활용하고, 비교우위 해양생태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민, 지사와 함께 보성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날이었다”면서 “그동안 보성군민과 함께 쌓아온 노력의 열매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남도와 함께 한발 앞선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도민과의 대화 현장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임영수 도의원, 이동현 도의원, 오임관 보성경찰서장, 전희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제춘 보성소방서장, 김충회 노인회장, 이영미 여성단체협의회장, 조효익 이장단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규모를 축소하고 내빈소개, 홍보영상 삽입 등을 간소화함으로써 도민들과의 대화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 지역
    2021-10-11
  • 흑산도, 다도해 대표 관광지된다
    전남도와 신안군이 30일 신안 흑산도에서 흑산문화관광호텔, 새조각공원 개장식을 열고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개장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 박우량 신안군수,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흑산문화관광호텔은 전남도와 신안군의 흑산도 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예산 31억원을 투입, 기존의 흑산가족호텔을 전면 개·보수해 새롭게 개장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에서 운영하고 천주교 신도 연수공간(피정의 집)과 관광객을 위한 숙박·회의·편의 시설로 활용한다. 흑산새조각공원은 2014년 개장했으나 시설이 노후해 국비 등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 조형물을 보완하는 등 대대적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에 재개장했다. 공원에는 자연괴석 75점과 야생화 27종, 아프리카 짐바브웨 쇼나의 새 조각 300여점 등 20여나라의 철새를 활용한 조형물과 함께 분수 2개, 전시선박 3척, 주차장 등 시설도 확충했다.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조각공원에 있는 새조각박물관은 당초 어촌마을 종합안내소다. 국비 등 2억6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300㎡의 전시관과 수장고를 갖춘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흑산도의 특성을 살려 미국 유명 철새목각 제작업체인 버드허그 스튜디오가 만든 동박새 목각 60점을 비롯해 철새표본 25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국가등록문화재인 흑산성당과 신유박해에 따른 정약전 유배지 등 천주교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전남도와 신안군은 2023년까지 '정약전 평화의 길' 조성(55억원), 흑산 성모공원 조성(40억원), 흑산성당 및 성모중학교 보수(50억원)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흑산도에는 다양한 천주교 역사유적지,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과 어우러진 일주도로 등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이 있다”며 “흑산도 관광 활성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흑산도를 우리나라 대표 다도해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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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사업 본격화
    조선산업 발전·지역경제 활성화·인구유입 등 기대   목포 신항만에 추진되는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목포시는 지난달 30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경 서부정비창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김홍희 해양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업무협약에 따라 2024년까지 목포 신항만에 해경 서부정비창을 신설할 수 있도록 목포시와 전라남도는 각종 인·허가 업무를 지원하고, 해양경찰청은 신설 후 지역 내 우선 발주 등 전남 수리조선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서부정비창 신설은 현대삼호중공업(대형조선사)과 대한조선(중형조선사) 등 2개사에서 물량을 받아 블록 등 단순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기자재 업체가 대부분(75%, 210여개사)을 차지하고 있어 다각화가 필요한 목포지역 조선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친환경선박, 중소형 미래선박, 해양레저, 수리조선을 중점 육성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시의 노력에도 활력을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해양경찰 서부정비창이 목포 조선업체에 공급할 외주용역 및 조선기자재 물량은 연간 50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수리조선산업 발전에 따른 목포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와 예산 유입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KDI 예비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부정비창 신설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3011억원, 고용창출효과는 2118명이다. 신설 후에는 서부정비창 직원 255명과 연간 8만명의 인원이 목포에 체류할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서부정비창이 들어서면 연간 138척의 선박수리 수요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지역 수리조선업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용역 중인 ‘전남 수리조선산업 육성방안’을 연말까지 수립해 고부가가치 수리조선 산업 육성 로드맵을 마련할 방침이다.김종식 목포시장은 “서부정비창의 적기 건립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서부정비창과 연계해 지역 수리조선 기업의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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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광양관광 멀티플랫폼 '광양시 관광협업센터' 개소
    광양시 관광협의회·관광두레 등 관광 조직 입주 예정  광양시는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공유기반 구축을 위해 광양시 관광협업센터의 단장을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커뮤니티센터 1층 '광양시 관광협업센터'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진수화 광양시의회의장, 서인석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차장, 관광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관광협업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관광협력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센터는 총면적 364㎡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을 갖췄으며 광양시 관광협의회, 관광두레 등 지역의 관광조직이 입주할 예정이다.광양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광양관광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귀식 광양시 관광협의회장은 "지난해 광양시 관광협의회라는 인적 기반이 마련된 데 이어 관광협업센터 개소는 함께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광양관광의 밝은 청사진을 보는 것 같다"며 "광양관광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활발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정현복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지난해 6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10월 (사)광양시관광협의회를 창립하는 등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디디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어 "관광협업센터 개소는 광양의 관광 관련 조직과 인재들이 가치를 공유하고 안정적으로 소통하면서 협업할 공간을 갖췄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관광상품 개발, 정책 발굴, 관광 홍보, 관광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기능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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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1
  • 장성군 숙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본격화…국비 확정
    군, 2007년부터 설립 추진… 14년 만에 결실 '쾌거' 장성지역 신성장 동력… 첨단 의료산업 선도 기대 장성군이 14년 간 추진해 온 숙원사업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장성군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설계비 등이 포함된 관련 예산 43억7000만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장성에 들어설 센터는 향후 국가 심뇌혈관질환 관련 기초 연구와 첨단 의료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현재 14개 권역별로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국가 차원의 심뇌혈관질환 통합 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을 담당할 '국립심뇌혈관센터'는 장성이 처음이다.센터 설립의 최적지인 장성군은 전남과 전북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광주광역시와도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센터 설립 예정지인 장성군 진원·남면 일대에 조성된 나노산업단지 인접에는 광주연구개발특구가 자리를 잡고 있다. 이곳에는 광주과학기술원(GIST)을 비롯해 한국광기술원, 한국심혈관스텐트연구소,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인공지능(AI)센터 등 주요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어 첨단 의료기술·기기 개발에 필요한 기반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센터 설립의 발단은 지난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국적으로 심뇌혈관계  환자와 치료비용이 증가하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되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한 유두석 장성군수가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유 군수는 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함께 장성군에 33만여㎡(10만평) 규모의 센터 건립을 정부에 제안했다. 장성 군민들도 1만인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센터 유치전에 적극 동참했다.센터설립이 더욱 구체화된 시점은 지난 2017년이다. 장성군이 센터 설립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현안 설명과 정책건의 등의 노력을 통해 제19대 더불어민주당 대선공약에 포함시킨 것이 주효했다.그 결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지역에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설립하는 안건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 100대 과제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광주·전남 상생과제)에 반영되면서 오랜 노력에 서광이 비치기 시작했다.  이후 꼼꼼한 준비 과정을 거치며 국립심뇌혈관센터 장성 설립이 현실화 단계에 들어섰다. 작년 12월에 국토교통부 중앙토지계획위원회에서 센터 설립 예정지를 포함한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첨단3지구의 그린벨트를 해제한 데 이어, 올해는 보건복지부가 2억원을 들여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타당성·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용역을 추진했다.이번 국비 확보는 유 군수와 장성군 공직자들의 발품이 크게 한몫했다는 평가다.유 군수는 지난달 초 센터 설립 예산 반영을 위해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과 함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시작으로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등 보건복지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찾아가는 '릴레이 국고확보 활동'을 전개했다.장성군은 국립심뇌혈관센터와 심뇌혈관 관련 의료 산업체가 들어서면 의료, 행정, 연구, 산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여기에 지역의 보고인 '축령산 편백숲'을 활용한 재활치료 요양산업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신규 먹거리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유두석 군수는 "숙원 사업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은 전남도와 장성의 미래를 변화시킬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의 성과가 있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장성군의회와 군민,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대병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실무위원회 등 수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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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강진 여성인물사 발간…근세 10인 조명
        강진군의 여성사를 조명한 ‘강진여성인물사(주희춘 저)’가 책으로 발간됐다. 강진군은 조선시대 사의재 주모에서부터 근세 들어 활동한 인간문화재 함동정월 등 강진 출신 여성 10인의 삶을 강진문화원과 함께 책으로 펴냈다고 밝혔다.강진여성인물사는 사의재 주모, 양노린 수녀, 박영옥 열사, 김감순 선생, 김영례 선생, 오승례 선생, 조덕희 선생, 신순덕 선생, 이물 선생, 함동정월 선생 등 10명의 삶을 담고 있다. 모두 고인이 된 사람들이다.사의재 주모는 1801년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에 유배왔을 때 방을 내준 강진읍의 주모로 다산 선생이 그녀의 기록을 남겨 지금도 전해 온다. 사의재 주모는 다산 선생에게 “남녀는 왜 불평등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져 대학자를 놀라게 했다.양노린 수녀는 34살 때 미국에서 건너와 41년 동안 강진 성요셉여고에서 여학생들을 가르쳤던 선생님이었다.박영옥 열사는 1919년 4월 4일 강진만세운동에 참여해 체포된 후 재판을 받았던 여성이다. 추궁하는 판사에게 “조국 잃은 내가 조국을 찾겠다는데 무슨 죄냐”고 항변해 그녀에 대한 당당한 기록이 지금도 전해온다.김감순 선생은 김창식 전 전남지사의 어머니로 항식, 창식, 용식 삼형제가 모두 국가고시에 합격해 모범 공무원으로 성장했다.김영례 선생은 해방 후 강진의 여성운동을 주도한 신여성이었다. 전북 익산 출신이지만 23세에 강진으로 시집와 농촌에서 생소했던 여성운동을 뿌리내리게 했다.기업을 일으키는데 보이지 않은 곳에서 큰 역할을 한 강진출신 대기업 회장 부인들도 다뤘다. 오승례 여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반도체를 생산했던 아남그룹(현 엠코코리아) 창업자 김향수 회장의 부인이고, 조덕희 여사는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부인이다. 김향수 회장과 김재철 회장도 고향이 강진이다.신순덕 선생과 이물 선생은 상인들이었다. 신순덕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병영과 만주를 오가며 장사를 했던 병영상인이고, 이물 선생은 강진과 강진 주변의 오일시장을 주름잡았던 보부상이었다. 강진의 상업과 상인 역사를 보여주는 여성들이다.함동정월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병창 및 산조 예능보유자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예술인이다. 이승옥 군수는 “전근대적 시대에는 현모양처가 여성의 미덕이라 믿었지만 오늘날에는 불합리한 여건 속에서도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모습으로 헤쳐나가는 당당한 여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양성평등이 강조되는 시대에 강진여성인물사를 정리한 것은 강진의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하는 작업이자 앞으로 강진군이 여성정책에 보다 더 힘쓰겠다는 다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책을 집필한 주희춘 씨(강진일보 대표)는 강진인물사1, 2, 3,권을 펴낸데 이어 이번에 강진여성인물사를 펴냄으로서 근현대에 활동한 강진출신 인사 31명을 조명하는 큰 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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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목포 시화골목 풍경 즐기고 혜택도 받아가세요"
      "목포 선창가 서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서산동 시화골목의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고 혜택도 받아가세요."목포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3일부터 11월30일까지 서산동 시화골목을 단체로 찾는 여행사에게 차랑 1대당 20만원의 운행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인센티브 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여행상품에 서산동 시화골목을 포함해 단체관광객 10명 이상이 방문한 인증사진을 관광공사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비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또 서산동 시화골목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추진된다.현장에서 무료 배포하는 여행용 토퍼를 들고 방문 인증사진을 찍은 후 개인 SNS에 올리면 매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액션 캠, 미니 캠핑화로, 원터치 텐트, 남도패스카드(5만원권&3만원권) 등이다. 이 곳은 지난해 4월 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했다.관광공사는 지역별로 균형있는 관광발전을 위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해 체계적인 마케팅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서산동 시화골목은 좁은 골목길과 담벼락에 목포시 예술인들의 벽화작업으로 서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며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찾아 천천히 거닐며 고즈넉한 풍경을 만끽하고 다양한 혜택도 누려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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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강진군 '사랑의 집짓기' 2가구 착공
    강진군은 최근 도암면과 작천면 2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착공했다.군은 민·관 공동협력으로 진행되는 ‘따뜻한 강진 만들기 사업(사랑의 집짓기)’으로 매년 3가구에 각각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주민복지실 희망복지팀에서 추경을 통해 추가로 3가구에 대해 가구별 1000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사랑의 집짓기 사업’의 재원은 군비, 지역사회단체 재능기부 및 후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기탁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군은 매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택신축 매칭그랜트지원사업’에 공모해 1:1 매칭으로 재원을 확보해 주택 신축을 지원하고 있다.작년에는 1500만 원을 매칭해 가구당 3000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후원받아 2000만 원을 매칭해 가구당 4000만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자연재해로 인해 주택이 소실 됐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복지대상자에게 주택 신축을 지원한다. 현재 추진중인 신축 가구는 군동면, 도암면, 신전면, 성전면, 작천면 각 1가구가 선정됐으며 지난주 도암면과 작천면에 착공이 시작됐다.도암면 신축 가구는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해성)가 추진하고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봉석)의 재능기부 및 후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의 후원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작천면 신축 가구는 강진로타리클럽(회장 김윤복)의 재능기부 및 후원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또한 군동면은 강진로타리클럽(회장 김윤복)에서, 신전면은 강진군나눔봉사단(회장 정양수)에서, 성전면은 성전면청년회(회장 조명식)에서 지원하고 있다.한편 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문정국)에서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중간 역할을 하며 사랑의 집짓기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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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오피니언 검색결과

  • 순천의 ‘평화체육’ 남북교류 물고트나
    평화와 체육을 사랑하는 도민들의 길이 열리고 있는 듯싶다. 특히 순천의 체육과 평화가 남북교류의 물고를 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전10시였다. 김영득 순천팔마청백리재단 이사장은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전남도의 평화, 체육특보로 임명됐다. 아마도 여수와 순천, 항쟁지역의 역사바로세우기에 주안점을 두었지 않았는가 싶다. 역사적으로 볼 때 체육은 평화로 가는 지름 길이였다. 전쟁이나 갈등이 없이 평온함을 뜻하는 단어이기에 체육교류는 평화의 시발점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도 평화의 상대 개념으로 쓰이는 전쟁의 목적과 원인, 방법 등의 변화와 더불어 평화의 개념도 달라져왔다. 세계적용어로 평화를 뜻하는 말을 상기해 볼까 한다. 유대교는 살롬, 그리스는 에이레네, 로마는 팍스, 중국은 화평, 인도는 샹티다. 모두가 정의, 질서, 친화와 평온, 편안한 마음 등을 평화의 주요소로 삼았다.다시 말해 서양의 그리스도교 문명권에서는 평화를 위한 전쟁을 했다. 즉, 전쟁이 없는 상태로서의 질서유지(pax Romana)라는 정치적이고 적극적인 의미를 띠었다. 또 힌두교의 영향권에 있던 인도에서는 마음의 편안함을 목표로 하는 내향적, 비정치적인 태도로 평화를 추구했다. 게다가 중국은 예기(禮記) 예운 편을 인용했다. “권력을 독점하는 자가 없고 평등하며, 재화가 공유되고 생활이 보장되며, 각자가 충분히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고 범죄가 없는 사회”라는 대동에 대한 정의에서 알 수 있듯 평화의 개념을 사회정의에서 찾았다는 것이다.어찌 보면 평화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국가적인 평화와 국제적인 평화다. 국가적인 평화는 통상 자본주의 민주국가의 정치적 이상인 사회정의의 실현을 통한 국민들의 정치, 사회, 경제의 안녕과 안정을 꾀하는 것이다. 또 국제적인 평화는 국가 간의 갈등, 분쟁, 전쟁이 없는 상태를 가리킨다.이러한 맥락에서 생각해 보면, 김영득 전남도 평화특보는 여수와 순천지역은 물론 전남도 평화체육특보로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지역민의 평화체육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의 평화체육정책과 북한의 평화체육상황 등을 고려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 김 특보는 김영록 전남지사로부터 ‘전남도 평화체육 특보’를 임명 받은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소임을 밝혔었다. 첫째, “10.19여순 항쟁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도록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및 특별법 제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정유재란 당시 조·명 연합군이 일본군을 퇴각시켰던 격전지인 순천 왜교성 전투 현장(순천왜성, 검단산성)을 복원해 동북아(한, 중, 북, 일)의 평화지대로 만들어 미래 세대들의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평화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셋째 “남북교류 협력의 마중물 평화도시를 만들어 한반도 공동 번영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순천을 남북교류 협력의 마중물 평화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남북교류와 관련 “남·북 생태교류 협력 국제학술대회를 유네스코에 등재된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람사르 동아시아 본부 위상에 걸 맞는 대회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또 “베를린 올림픽 공동수상을 했던 손기정(금메달-북) 옹과 남승룡(동메달-남) 옹의 뒤를 잇는 남· 북 평화마라톤대회와 순천바둑 중·고등학교와 북한 청소년들의 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2032년 남북 공동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더욱이 “금강산 관광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 민간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주도하는 ‘인도적 차원 지원방안’ 마련과, 코로나19, 홍수피해로 인한 북한 경제난, 식량난 등이 심각한 상태에 있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지원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지난 역사가 증명하듯 일제강점기에도 한반도의 최남단인 순천지역은 유명체육인들이 대거 배출됐었다. 물론 남승룡 옹과 손기정 옹은 세계의 마라토너로써 일장기를 달고 출전해, 전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지만 권투에 서정권 옹과 사이클에 김판용 옹 등도 유명세를 띤 체육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쨌든 순천의 김 특보는 할 일들이 산재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역민들의 체육역사를 바탕으로 지역정서를 감안한 내일의 큰 듯을 이뤘음 한다. 평화체육의 길은 지역민들의 바람을 넘어 국민의 바람이며, 세계인들의 바람 일 것이다.
    • 오피니언
    2020-11-02
  • [호일칼럼]저 높은 곳을 향하여
    유달산 아래 자리한 ‘목포 공생원’은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을 품은 곳이다. 그곳엔 국경을 넘어 사랑과 헌신으로 함께한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한국인 윤치호와 일본인 윤학자이다.윤치호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전도사다, 어느 날 목포의 한 냇가 다리 밑에서 추위에 떨고 있던 고아 7명을 데려다 함께 생활했다. 이것이 목포공생원의 시작이다. 1928년 그의 나이 18살 때이다. 한두 명씩 더 데려다 키운 어린이들의 숫자가 빠르게 늘었다. 걸인들을 돌보면서 ‘거지대장’으로 별호를 얻은 윤치호였지만, 혼자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지경이 됐다. 이때 일본인 윤학자를 만났다. 윤학자의 일본 이름은 다우치 치즈코(田內千鶴子)이다. 한국에서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인물이다. 치즈코는 1912년 일본 고치현에서 태어났다. 당시 조선총독부의 하급 관리였던 아버지를 따라 목포에 왔다. 1919년 3·1운동 직후다. 그녀의 나이 7살 때다. 그녀는 유달초등학교(야마데소학교)를 거쳐 목포여중(목포고등여학교)에서 공부를 했다. 졸업 후 정명여학교 음악 교사로 취직했다. 어느 날 교사 치즈코에게 목포고등여학교 은사가 제안했다. “공생원에서 보람 있는 일을 해보지 않겠냐”는 것이었다. 치즈코가 공생원에서 한국 고아들을 돌보는 자원봉사를 시작한 계기다. 치즈코는 일본의 만행에 속죄를 하고, 고아들에게도 웃음을 찾아주고 싶었다. 이런 상황에서 치즈코와 윤치호 원장은 급속도로 가까워 10 년 뒤 둘은 결혼했다. 치즈코의 이름도 ‘윤학자’로 바꿨다. 윤학자는 일본사람한테 가해지던 온갖 편견을 참아내며 남편과 함께 고아들을 보살폈다.1945년 한국이 일본의 식민통치에서 해방을 맞자 남편과 함께 목포에 남았던 그녀는 일본인이란 이유로 박해를 받았다. 하지만 거기에 맞선 이들이 공생원 아이들과 졸업자들이다. 그들은 “일본인이지만 우리의 소중한 어머니이기도 하다”며 온 몸으로 그녀를 지켰다. 아이들을 끌어안으며 애정을 보여준 어머니였기 때문이다. 윤학자는 한국전쟁 때도 ‘고아들을 두고 도망갈 수 없다’며 공생원을 지켰다. 남녘까지 밀고 내려온 인민군들이 그를 친일부역자라고 몰아세웠고, 국군은 그를 공산주의자로 몰았다. 공생원은 곧 6·25전쟁의 피해를 봤다. 가장 큰 비극은 윤치호가 1951년 1월 26일 전남도청에 식량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광주에 갔다가 행방불명된 것이다. 그래도 그녀는 목포에 남아 공생원을 지켰다. 공생원에 있던 고아는 전쟁으로 늘어나 500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치마저고리 모습으로 리어카를 밀고 구걸하며 아이들에게 정성을 다 했다. 그 모습에 시민들은 감동했다. 반일(反日) 혐일(嫌日)의 시절이던 1968년, 그는 남편의 소식을 알지 못한 채 5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목포 시민들은 한 일본 핏줄 부인의 장례를 시민장(葬)으로 치렀다. 일본 고치(高知) 태생으로 처녀 시절 이 땅에 왔다가 서남해안 갯가, 목포에서 고아 3000명을 거두어 기르다 운명한 그녀의 명복(冥福)을 시민 모두가 두 손 모아 빈 것이다. 장례를 치른 날 신문은 ‘목포가 울었다’고 보도했다.그가 떠난 자리엔 1949년 세운 공생원 강당도 그대로 남아있다. 강당을 지을 때 해안가에 표류해 온 난파선에서 쓸만한 목재를 골라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그를 추모한 ‘헌창비’도 남아 있고 ‘어머니의 탑’도 그대로 있다. 1968년 경향신문에서 윤학자를 ‘국민이 주는 희망의 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윤학자는 대상 수상을 앞두고 타계했던 것이다.그 외에도 윤학자는 대한민국 문화훈장 국민장(1963년), 제1회 목포시민상(1965년), 전남지사 장한 어머니상(1968년)을 수상했다. 일본정부도 1967년 남수포장을 주며 공적을 기렸다. 그는 평상시에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에서 자기 고민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새삼 다짐했다. “이 아이들에게 더 이상 고통을 안겨주어선 안 된다. 나는 길 잃은 어린 양들을 위해 이 보금자리인 공생원을 일궈 나가는데 전 생애를 바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약속이면서 동시에 나의 평생의 사명이다“라고 항상 되새기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면서 살아왔던 것이다.   공생원으로 시작한 공생복지재단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직업전문학교, 정신보건복지 등 다양한 복지를 선도하는 재단으로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윤학자 씨가 있을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오늘도 내일도 쉼이 없다. 작지만 큰 이 두 사람을 매개로 한·일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굳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오피니언
    2020-04-26
  • 혈세로 ‘관사 재테크’ 라니
    겉으로는 국민을 존경하고 서민을 사랑하는 척 하면서 혈세로 관사 재테크나 하고 권력으로 귀족적인 특권을 누리려고 몸부림치 는 정치인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의 도덕적 이중성의 파렴치한 인격에 국민은 역겹고 환멸을 느낀다. 국민의 지도자라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은 오늘도 거짓말을 하면서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다. 참으로 역겹지 아니한가. 그 들이 너무 불쌍하다. 꼭 그렇게 살아야만 하겠는가. 역사와 국가와 자식에게 부끄럽지 아니할까?  지방자치단체장이 혈세로 ‘관사 재테크’를 하고 있다니 이게 나라인가. 놀라운 일이다. 한심하고 부끄러운 일이다. 지방자치단 체장의 도덕성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지 아니한가. 정치인을 비롯한 지도자의 이중적인 국민무시의 극치다. 앞에서는 국민 을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외치지만 뒤로는 이기적이고 혈세를 낭비하면서 오직 선거 때의 표를 구걸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이 들을 바라본 국민들은 어떤 마음일까. 국민이 너무 불행하다.   국민이여! 우리도 이제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파렴치한 정치 지도자는 퇴출하도록 노력하여야, 보다 인간다 운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혈세로 파렴치한 관사 재테크는 국민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아니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고도 국민의 지 도자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는가.  허허!! 그래도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강변할 것인가. 목소리를 높일 것인가. 물론 법적으로는 위반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규정 이 있을 수 있고 지금까지 관행이 그래 왔으니까. 그러나 지금의 시대가 어느 시대인가. 조선시대인가 군사독재시대인가. 법적으 로 위반이 아니라고 강변하는 지도자의 말에 국민은 분노하고 역겨워 하고 있다.     오늘도 감당하기 버거운 세금을 내느라 고생하는 국민은 눈에 보이지도 아니한가. 아직도 과거 군사독재시대의 권위적이고 위선 적이고 국민을 무시하는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있는가. 그러면서도 일신의 영광을 위해 선거 때만 되면 잠깐 엎드려 국민을 존경하 고 사랑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단 말인가. 실망스럽다. 부끄럽고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광역자치단체장은 물론이고 심지어 기초지방자치단체장도 관사에 들어가 살면서 본인이 살던 집은 전세나 월세로 세를 놓고 임대 료를 챙기면서 수익을 올리고 있으니 서민은 기기 막힐 일이 아니겠는가. 앞으로도 계속 서민이 내는 세금으로 집안 살림을 할 것 인가. 세금 내는 서민이 불쌍하지도 아니한가. 봉급은 도대체 어디에 쓰고 있는가.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부하 직원은 봉급으로 전세나 월세 등 집세도 내고 전기료, 가스료, 수도료 등 관리비 를 내고 있지 아니한가. 그런데 더 많은 고액의 봉급을 받는 자치단체장은 국민의 혈세로 관리비를 내고 있다면 이게 말이 되는가 .    모든 자치단체장이 살던 집을 임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관사에 들어가 살면 집세는 물론이고 주거비 즉 전기, 수도, 가스요 금 등 관리비까지 국민의 세금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방자치단체장은 ‘공짜 관사’에 살면서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심지어 국민의 세금으로 애완견 밥까지 먹이고 있다니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이철우 경북지사는 관사에 들어가기 전에는 부인 명의의 50평형대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아파트는 5성급 호텔과 쇼핑몰도 있고 공연장도 있는 서울의 고급 주상복합단지다. 30층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고 사우나도 있다 보증금 1억에 월세가 350만원에서 380만원에 달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관사에 살면서 지난해부터 보증금 1억 원에 월세로 매달 350만 원씩 수익을 올 리고 있다니 대단한 재테크가 아니겠는가! 김경수 경남지사도 관사에 살면서 김해에 살던 아파트는 세를 놓았다니 이 또한 관사 재테크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부동산 중개업자에 의하면 이곳 아파트의 전세가는 보통 1억8천에서 9천만 원 이라고 하니 대단한 임대료 수익이 아닌가. 국민의 지도자 들은 일반 서민의 생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아파트 2채와 상가주택도 2채가 있는 정현복 전남 광양시장도 관사에 5년째 살면서 관사 재테크를 하고 있다. 이경일 강원 고성 군수도 고성군에 건물을 가지고 있고 서울에는 아파트 수도권에는 오피스텔과 상가 등 6채나 갖고 있으면서도 현재 관사에 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은 관사에 살아야 지방행정을 잘할 수 있는 것인가. 정치 지도자는 국민의 혈세로 재테크를 해도 되는 것인가 묻 고 싶다. 지도자의 인격과 도덕적 자질이 의심스럽지 아니한가.  관사에 들어가 살고 있는 광역 자치단체장들은 대부분 서울의 서초 송파 등 부자 동네에 아파트 1채 씩은 갖고 있으면서 관사 혜 택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 67억 원을 신고한 오거돈 부산시장 송하진 전북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이에 해 당된다.  광역 자치단체장은 재테크를 자연스럽게 하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국민의 혈세로 재테크를 하고 있는 지방 자치단체장 은 세금 내는 국민의 마음을 알고나 있을까!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월세 250만 원을 내고 아파트에 살고 있다가 지금은 어떤가. 현재는 보증금 28억 원에 월세 208만 원 짜 리 관사에 살면서 주거비는 혈세로 부담하고 있다.  그러데 관세에 살면 집은 물론이고 매년 수백에서 수천만 원씩 드는 공공요금과 관리비도 국민의 세금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니 이러고도 국민을 위한 행정을 한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는가. 직접 양심의
    • 오피니언
    2019-09-19
  • 섬마을초등생 손 편지와 전남지사
    김용수<시인>  섬마을 초등생들의 손편지! 그 온정이 전해지는 순간을 어떻게 표현하고 무엇으로 답해야할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가슴은 뭉클했을 것이다. "언제든 육지로 오 갈수 있는 다리를 놓아 달라”는 간절한 소망이 담긴 여수 섬마을 초등생들의 손 편지가 그렇게도 가슴을 시리게 했었을까? 그렇다. 그 손 편지는 김 지사의 가슴을 울먹일 뿐 아니라 도민들의 마음까지도 출렁였다.  섬에서 태어나 섬에서 자란 김 지사는 어느 누구보다도 섬 생활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는 섬마을의 애로사항은 뒤로 하더라도 육지를 그리워하는 섬사람들의 담담하고 서글픈 사연 등을 몸소 겪었던 한사람이기에 더욱 시렸을 것이다.30여 년을 거슬러보자. 그 당시, 뭍을 바라보는 섬사람들의 애환이야말로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다수의 섬사람들은 섬 생활을 접고 섬을 떠난 삶을 동경했었다. 전기불도 없고 전화고 없이 무소식이 희소식인양 문화적으로 캄캄한 세상을 살아야 했다. 아마도 부모형제와 고향을 등지고서라도 육지로 가야만 했던 섬사람들의 심정은 오죽했으랴! 바다로 가로막힌 섬, 한없는 고독과 처절한 외로움으로 싸워야하는 섬마을사람들은 조그마한 문화혜택도 받을 수 없었고 오직 하늘과 바다만 바라보아야 했다. 그래서일까? 그들은 육지로만 나가고 싶고 육지로 간다면 출세를 한다고 믿었었다.  일례로 박치기 왕으로 유명한 김일 선수는 고흥군 거금도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날의 섬 생활을 접고 뭍으로 나와 세계를 놀라게 한 레슬링선수가 됐다. 그는 가난에 찌들어 힘들었던 우리나라 60, 70년대의 국민체육인이었다. 주특기인 박치기로 사각의 링을 주름잡았던 전설의 프로레슬러로써 섬사람이었다. 그는 1963년 세계레슬링협회(WWA) 태그 챔피언, 1964년 북아메리카 태그 챔피언, 1965년 극동 헤비급 챔피언, 1966년 도쿄 올 아시아 태그 챔피언, 1967년 WWA 헤비급 챔피언, 1972년 도쿄 인터내셔널 태그 챔피언에 올랐었다.박치기하나로 전 세계를 휩쓸었던 그의 일화는 유명하다. 섬사람들의 가슴을 시리게 했으며  온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국위선양을 한 김일 선수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고 한다. 그 때 김일 선수는 “제 소원은 제 고향 거금도에 전기가 들어오는 것입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이 얼마나 아름다운 사연인가? 두고두고 잊혀 지지 않을 것이다. 오직 섬 고향을 사랑하는 소신을 그대로 반영했었다. 그래서 김일 선수의 뜨거운 순정이 담긴 섬, 거금도는 전기불이 가장 먼저 들어간 섬이 됐다. 또 1966년, ‘섬마을 선생님’이 떠오른다. 이경재 작사,  박춘석 작곡, 이미자 노래로 지구레코드사에서 나온 앨범이 생각난다. 엘리지 여왕 이미자 씨의 목소리는 지금도 창창하지만 당시의 “섬마을 선생님”을 부를 때와는 분위기 자체가 달랐다. 그 노랫말이야말로 섬마을의 정취는 물론 섬마을의 정서를 그대로 반영했었다. 그런 까닭에서인지 온 국민들은 그 노래가 흘러나오면 따라 부르기 일쑤였다.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철새 따라 찾아 온 총각 선생님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받쳐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서울엘랑 가지를 마오가지를 마오 그름도 쫒겨가는 섬마을에 무엇 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시름을 달래 보는 총각 선생님서울엘랑 가지를 마오가지를 마오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 그립다. 하지만 김영록 지사는 여수 섬마을 초등학생들의 손 편지를 받아든 순간, 그리움보다는 서글픔이 앞섰다. 그리고 마음이 무거웠다. 그는 하루빨리 다리를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 께 여수 개도의 화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여섯 통의 손 편지를 김영록 도지사에게 보내왔다고 했다.편지내용은 “학교 급식이 참 맛있다”는 자랑부터 “개도 막걸리가 유명하다”며 “꼭 와서 먹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들어있었다. 무엇보다도 “섬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없애 달라”며 “육지와 연결된 다리를 놓아 달라”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있었다고 한다.김 지사는 답장을 통해 “저도 섬에서 나고 자라, 섬 주민이 겪는 불편과 간절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개도와 화태도, 개도와 제도, 제도와 백야도를 잇는 다리가 2020년 착공해 2028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김 지사는 “고사리 손으로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쓴 편지를 보니 너무 흐뭇했다”며 “글씨는 조금 삐뚤지만 안에 담긴 순박하고 반듯한 마음을 보고 학생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나마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고사리 손으로 쓴 섬마을초등생들의 손 편지는 김 지사의 가슴을 시리게 했고 도서벽지의 아픔을 고스라니 전했으며, 온 국민들의 마음을 출렁이게 했다. 
    • 오피니언
    2019-04-15

피플 검색결과

  • (사)버팀목복지회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
      사단법인 버팀목복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광주 전남지사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에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버팀목복지회 이사들과 직원 및 봉사자 10명이 카스테라 300개를 제빵기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들고 포장해 비피더스 음료200개와 함께 광천동 경로당 곳곳에 전달했다. 버팀목복지회 조숙정 대표이사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 독거노인,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도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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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채움과 나눔의 마을이야기 '서당골 축제' 성료
    <조길호 이장(가운데)이 김철운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보물을 찾아 떠나는 마을여행’, 사회적 경제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는 행복마을, 그들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지난 9일 전남 순천시 주암면 문성마을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소병철 국회의원, 강성채 조합장을 대신한 김철운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유와 낭만’을 추구하는 문성마을 사람들의 여섯 번째 ‘서당골 축제’가 열렸다. 축제의 주인공인 문성마을은 지난 2011년 ‘농촌희망심기 운동’‘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15년 계획’으로 출발해, 2014년 ‘농업회사법인 서당골(주)’인 마을소득공동체를 출범시켰다.마을은 지난 2015년 제2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전남 최우수상, 농식품부 장관상을 비롯, 해마다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 자율 개별 사업인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정원화 사업, 마을카페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지난 2014년 마을의 21농가가 출자해 출범한 농업회사법인 서당골(주)는 친환경으로 기른 콩과 참옻을 이용한 두부나 메주, 된장, 고추장 등을 가공생산해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마을은 ‘공동농업`공동생산 추진’뿐만 아니라 ‘3농가 1특화 농업’인 정착농민 2농가와 도시민 1농가가 함께 하는 치유작물 공동농업, 도시민 2400여명과 공동농업을 통한 선판매`계약재배와 친환경 생산으로 안정적 소득 창출의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문성마을 공동체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각 농가가 모두 임원으로 등록되어 있어 평생직장의 꿈을 추구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변화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또 ‘젊은이와 함께 자연과 더불어 사람과 함께 여유로운 삶’‘어르신들과 함께 홀로 쓸쓸하지 않기’와 ‘서로 돌보는 삶’을 공동체의 사회적 농업의 실현을 목표로 두기도 한다.한편 마을공동체는 마을특산물을 활용한 특허상품으로 옻나무 숙성된장과 옻순 고추장, 순천만갈대 김치 등의 상품과 인이지(人而地) 절임배추김치, 서당콩을 주재료로 하는 두부나 메주, 산나물, 콩비지, 손만두 등 각종 김치 등을 생산 판매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문성마을 조길호 이장은 이날 “둠벙같이 마르지 않는 창조적 마을 플렛폼에서 평생 일자리로 함께 채우고, 모두가 나누는 사회적 경제공동체 사람들의 향기로운 이야기에 여러분을 모시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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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농협자산관리회사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성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노명하)는 최근 장성농협 관계자들과 전남 장성군 장성읍의 농업인 가구를 방문,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펼쳤다.'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지역농협과 함께 농업인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선정하여 일손 돕기, 생필품 전달 등의 지원책을 통해 영농의 어려움으로 인해 과다한 채무를 지게 된 농업인들이 재기하는 것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희망동행 프로젝트의 대상이 된 문모씨는 장성읍에 거주하는 65세 남성으로 오래전 영농실패로 과다한 채무가 발생하여 부채를 정리하지 못하던 중,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감면 받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의 직원들이 문씨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생필품 및 건강검진권 등을 전달한 것이다.채무자 문모씨는 “채무 상환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이렇게 건강까지 신경써주시니 농업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보겠다”라는 인사를 전했다.노명하 지사장은 “평생 농사를 짓던 농업인이 다른 일거리를 찾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며 “다시 농사짓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많은 만큼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의 신용회복을 돕고 다시 농촌에서 즐겁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협이 보유한 부실자산을 관리하여 농협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창립된 회사로 부실 채권 관리, 임대차조사,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통한 채무감면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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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코로나19 성금 기탁
    전남도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도내 취약어르신에게 써달라며 코로나19 성금 64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배기술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서 시군 지회와 주요 경로당 등 1600곳에 모금함을 설치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22개 시·군 취약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배기술 회장은 "전남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진해서 경로당을 찾는 노인 인원을 조정해가며 방역에 동참해왔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모범이 되고자 모금한 이 성금을 기록적인 한파로 힘들어할 지역 노인들을 위해 사용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록 지사는 "이웃의 어려움에 늘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낸 어르신들이 모아주신 정성은 더욱 어려운 여건의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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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 순천시에 후원금 전달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지사장 주창로)는 최근 순천시를 방문해 관내 노인복지관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장일종 시민복지국장, 주창로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장, 순천시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용당, 동부, 남부)의 관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각 복지관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물품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주창로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장은 “앞으로도 순천시와 함께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 전남지사는 지난 4월 순천시 관내 노인복지관(용당, 동부, 남부)과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주택연금제도 홍보, 주택금융 상담서비스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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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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