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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폭풍' 광주 산업계 강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진 광주지역 산업계 곳곳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25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유례없는 불황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피해 규모가 가장 큰 서비스·운수업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 감소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내 몰리고 있다.한국외식업중앙회가 최근 전국 외식업소 600여 곳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을 포함한 전라권 외식업소의 고객 감소율은 64%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지원하는 '긴급운영자금' 신청자만 하루 1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다.대표 향토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속버스 사업자인 금호고속도 창사 이후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달 버스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6만1000명 대비 103만6000명(47.9%)이 줄어든 11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업·관공서·기관 종사자들의 출장 자제 등의 영향으로 사실상 매출이 반 토막 난 상황이다.3월 들어서는 더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이용객 수는 32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95만명보다 62만3000명(65.5%)이 감소했다. 이용객 급감으로 이달 들어 장거리와 단거리 노선 운행 횟수가 각각 50%, 30% 감축됐다.금호고속은 현재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임원 임금 20% 삭감에 이어 사무직원 등에게 무급 휴직을 권고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를 맞아 고전하고 있다.관광·전세버스 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수요 실종과 학교별 수학여행·체험학습 취소가 잇따르면서 버스를 차고에 멈춰 세운 채 휴업 중인 업체가 부지기수다. 전세버스 사업자 중에는 장기화로 치닫고 있는 불황에 보험료라도 아끼기 위해 버스 번호판을 반납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코로나19는 제조업 분야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지난해 오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경우 하루 3만2000여개의 타이어를 생산했지만 올해는 10% 정도 감소한 하루 2만9000개~3만개로 조업 규모를 축소했다.국내 완성차 판매 부진에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내수 소비 위축으로 신차용 타이어(OE) 납품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한 중국 현지 협력사 조업 중단으로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수급 차질로 지난달 부분 휴업을 한 후 정상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도 '감산 피해'를 봤다.올 1~2월 생산량이 내수 1만6559대, 수출 4만5311대 등 6만1870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내수 1만7703대, 수출 5만1947대 등 6만9650대 대비 생산량이 11.2% 감소했기 때문이다.코로나19 여파는 수출·내수 부분 판매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국내 3만7050대, 해외 18만85대에서 2월에는 국내 2만8681대, 해외 15만9163대 판매에 그쳤다.기아차는 이 와중에 지난 2017년 9월 전면 폐지된 '잔업 재개'를 놓고 노조와 사측이 줄다리기까지 하고 있다.노조는 '2019년 임금 단체교섭'에서 올해 4월1일부로 잔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사측이 합의한 만큼 실질 임금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전세계 적으로 경제 불황이 시작된 가운데 기아차의 경우 판매 부진까지 겹친 상황에서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해야 될 잔업 재개 문제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접촉이 잦은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실업률이 폭증하고 있고, 제조업도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경제를 살리는데 정부·지자체·산업계·노동계가 혼연일체가 돼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말했다.  
    • 경제
    2020-03-25
  • 삼성 광주사업장 '마스크 정밀 금형' 지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후 마스크 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24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마스크 생산에 필수적인 '금형(금속 틀)'을 확보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던 중소기업에 최단시일 내에 직접 금형을 제작·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광주 북구 첨단지구 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공장에 입주한 '정밀금형센터'는 해외 발주시 수급에 1개월 이상 소요되는 '마스크 금형'을 1주일여 만에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마스크 생산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살려 마스크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다.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중소 마스크 제조사 화진산업의 경우 지난달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전문가들의 기술 지원을 받아 마스크 제조라인의 '레이아웃 최적화' '병목공정 해소' 등을 통해 기존 하루 4만개에 그쳤던 생산량을 10만개까지 크게 늘릴 수 있었다.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 받은 E&W(경기도 안성시), 에버그린(경기도 안양시), 레스텍(대전 유성구) 등 마스크 제조사 3곳에도 지난 3일부터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의 제조전문가들은 중소기업들이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에 보유한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신규 설비를 설치해 놓고도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장비 세팅을 하지 못한 일부 중소기업의 장비 세팅과 공장 가동도 지원했다.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공정 효율화 지원과 발 빠른 마스크 금형 제공으로 생산량을 크게 늘림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24
  • 中企·소상공인에 50조+α 금융지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50조원 이상 규모의 대규모 민생·금융안정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초저금리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현금흐름 악화로 압박을 받는 소상공인들의 전(全)금융권 대출 원금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를 전격 시행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1차 비상경제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에게 보다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경제의 어려움도 자금조달이 어렵고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자영업자들에게 보다 큰 충격이 미친다"며 "감염병 사태가 종식돼 경제가 다시 정상화될 때까지 위기에 취약한 경제주체들이 당분간 버틸 수 있는 안전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 ▲주식·채권 등 금융시장 안정 등 3가지 방향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먼저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2조원의 긴급경영자금을 신규 공급한다. 금리는 1.5% 수준으로 초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대폭 낮춘다. 신용도에 따라 저신용자는 소상공인진흥공단기금 긴급경영자금, 중신용자는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고신용자는 시중은행 이차보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중은행 이차보전의 경우 평균 2.3%포인트(p) 가량인 시중금리와의 차이는 정부가 은행에 보전해주는 방식이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에 추가경정예산 재원 등을 활용해 5조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홍 부총리는 "은행대출액의 95%에서 100%를 보증하고 보증을 받을 때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율도 1% 이하로 인하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태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연매출 1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긴급한 소액 자금소요에 대해 총 3조원을 투입해 전액 보증을 지원한다. 은행 대출액의 100%를 전액 보증하는 한편 보증 심사요건을 간소화하고 보증료율을 0.5%p 인하한다. 당장 매출 감소로 현금흐름이 불안정해진 취약계층에게는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을 유예한다.홍 부총리는 "현재 은행권과 일부 보험, 카드사, 저축은행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만기연장을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2금융권 대출까지 포함해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겠다"며 "이자걱정 없이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상환기한이 도래하는 이자에 대해서도 전 금융권이 동참해 6개월간 이자상환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등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기·소상공인으로서 원리금 연체나 자본잠식 등 부실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가계대출이나 부동산 매매·임대업, 향락 유흥업 관련 여신은 제외된다.홍 부총리는 또 "신용회복위원회의 회복지원 대상에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추가해 연체된 대출에 대한 원금상환의 유예와 채무감면 등을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개인채무자들의 연체채권 등을 자산관리공사가 최대 2조원 규모로 매입한 후 상환유예 및 장기에 걸친 분할상환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정부는 채권·주식 등 시장안정화 조치도 내놨다. 홍 부총리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08년 10조원보다 커지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집행 계획은 내주께 발표된다.이와 함께 증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해 증시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홍 부총리는 "개별종목이 아닌 시장 대표지수 상품에 투자해 주식시장 전반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또 회사채시장 안정화와 원활한 기업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대응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3년간 6조7000원 규모로 발행한다.홍 부총리는 "과거 위기는 금융과 같이 특정분야에서 시작해 다른 분야와 국가로 파급됐지만 감염병에서부터 촉발된 이번 위기는 다르다"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금융위기는 금융섹터에 주로 영향을 미친 반면 이번 사태는 전세계와 전 섹터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주고 사람의 이동까지 사실상 동결되는 총체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2차 추경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씀 드리기보다 (추가) 대책 마련 과정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가지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얼마나 영향이 있을 것인지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다"고 했다. /뉴시스  
    • 경제
    2020-03-19
  • 거래소, 8년5개월 만에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지수가 12일 장중 5%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4분께 코스피지수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한다고 공시했다.이날 조치는 코스피200선물가격이 5% 하락한 데 따라 이뤄졌다. 거래소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면 사이드카를 발동한다.코스피시장에서 매도호가 급락으로 인해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11년 10월4일 이후 약 8년5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후 2011년 12월1일에도 사이드카가 이뤄졌지만 당시 5% 이상 상승에 따른 조치였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코스피200선물가격은 전날 종가 256.90포인트에서 이날 장중 243.90포인트로 13.00포인트(5.06%) 하락했다. 아울러 코스피지수는 장중 1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해 1810선이 붕괴됐다.지수는 전날보다 20.30포인트(1.06%) 내린 1887.97에 출발해 하락폭을 크게 키웠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전날 대비 99.71포인트(5.23%) 내린 1808.56을 가리켰다. 이후 지수는 소폭 하락폭을 되돌리며 오후 1시35분 기준 3.77% 하락한 1836.41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622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75억원, 196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모두 급락세다. 기계(-6.72%), 의료정밀(-6.34%), 은행(-6.23%), 건설업(-6.04%), 화학(-5.46%), 섬유의복(-5.38%), 증권(-5.34%), 종이목재(-5.32%), 금융업(-5.0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50%) 내린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3.63%), 삼성바이오로직스(-1.96%), NAVER(-2.94%), LG화학(-4.93%), 셀트리온(-2.29%), 현대차(-4.40%), 삼성SDI(-3.63%), 삼성물산(-4.04%) 등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뉴시스  
    • 경제
    2020-03-12
  • 광주은행, 코로나19 보증재단 업무 대행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처리하는 보증 상담, 서류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이 직접 대행 처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업체 경영 애로 자금 대출 상담과 관련, 신용보증재단 상담 업무가 폭주한 데 따른 것이다.광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보증 상담 건수(예약 포함)는 총 3553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31건)보다 무려 66.7% 증가한 수치다. 일부 지점의 경우 다음 달 28일까지 상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난달 말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보증 상담, 서류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에서 대행하기로 했다. 고객이 대출 신청을 위해 광주은행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을 번갈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신속한 대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은행은 145개 전 영업점에 코로나 피해상담 전담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광주 지역 77개 영업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해당 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피해 업체에 대한 대출 실행 업무를 직접 챙기기도 했다. 송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제
    2020-03-11
  • 광주상의 '지역 발전' 12개 총선 공약 제시
    광주상공회의소는 9일 광주·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21대 총선 후보자와 각 정당 별 시·도당에 바라는 12개 과제의 지역발전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총선 지역 공약 반영을 위해 제시한 주요 과제는 광주형일자리사업 안착 지원, 인공지능(AI) 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성공적 조성, 자동차 특화 빛그린 산단 성공적 조성, 광융합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이어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조속 추진, 광주권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을 지역 주요 현안 과제로 건의했다.또 광주 군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광주·전남 에너지 산업융합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 등을 광주·전남 상생협력 과제로 발표했다.기업 현장의 애로개선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과제로는 '법인세율 인하와 과세표준 구간 세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광주상의는 지역발전을 위해 발굴한 12개 정책 제안이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 시·도당과 후보자에게 곧 전달할 계획이다.광주상의 관계자는 "제시한 총선 공약은 광주 경제계가 2020년대를 맞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주요 현안과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 중심으로 담았다"며 "12개 과제를 정치권이 적극 수용해 지역기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활로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09
  • '코로나19' 산업계 3월 최대 고비
    백화점·대형쇼핑몰은 회복세 전환 추세  코로나19가 차츰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광주·전남지역 산업계와 소상공인들은 사태가 3월을 넘어서 장기화될 경우 연쇄 도산으로 이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17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불황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피해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중소 제조업체들도 중국 발 원자재 수급 차질로 생산라인 가동이 단축 내지는 중단되면서 수출과 납품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업종은 외식업 식당가, 화훼, 여행·관광, 전세버스 업종 등이다.그나마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지난 주말(15~16일)을 기점으로 매출이 크게 반등하고 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은 기존 모임과 행사예약 취소가 줄을 이으면서 매출이 30~50%까지 급감하고 있다.지자체 공무원과 관공서 직원들이 구내식당 이용을 줄이고 솔선수범해서 지역 식당가를 찾고 있지만 역부족이다.외식업 종사자들은 "정부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도 필요하지만 상권을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다.숙박업도 30% 이상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행·관광, 전세버스 업종의 경우 예약 취소가 90%에 이르고 있고 3월 이후 신규예약이 전무해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전세버스를 운영 중인 금호고속의 경우 전년대비 이용액이 40%까지 급감하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무급휴직' 신청에 이어 임직원 임금을 20% 삭감했다. 지역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은 한 때 매출이 최대 60%까지 급감했지만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 이후 지난 주말(15~16일)을 기점으로 매출이 69%까지 급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광주 서구의 한 쇼핑몰 입점 브랜드 대표 A씨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다 내 보내고 홀로 근무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지만 지난 주말부터 서서히 매출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반겼다.그러나 찬바람을 계속되고 있다. 졸업·입학 시즌을 맞았지만 학교별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화훼업 종사자들은 1년 장사를 망쳤다고 호소하고 있다.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협력업체의 경우 중국산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공급 차질로 광주공장 전체 생산라인이 셧다운(일시 정지)되면서 부품을 납품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봉고트럭을 주력으로 생산 중인 3공장은 19일까지 연장 셧다운돼 지역 2·3차 부품협력사의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코로나19로 생산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마스크 생산업체들은 중국에서 공급 받아온 '마스크 끈'과 '면 소재 부직포' 원자재 고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남에 소재한 어망 제조업체 B사는 수주 물량 풍요 속에서 공장 가동을 못하고 있다. 중국 내 자회사의 원자재 생산라인이 멈춘 후 국내 생산라인까지 가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지역의 주력산업인 광산업과 가전산업도 1개월 정도 분량의 부품을 비축하고 있지만 중국 내 통관·물류업무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3월까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생산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산업 분야는 소재 수입처를 중국에서 베트남 쪽으로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9일 춘절 연장 연휴가 끝난 후 중국 내 통관 절차가 부분적으로 정상화되고 있지만 물류 이동과 차량 이동, 생산직 종사자들의 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보다는 소상공인들의 피해 호소가 더 많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3월을 넘어설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17
  • '신종코로나 진정 국면' 지역경제 회복세
    광·가전산업 부품 비축량 1개월 여유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신음하던 광주·전남 지역경제도 일부 산업분야를 시작으로 차츰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이다.11일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산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11일까지 이틀간 전체 셧다운(일시 정지)돼 생산 차질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관련기사 5면)  기아차 광주공장은 1공장에서 셀토스와 쏘울, 2공장에서 스포티지와 쏘울, 3공장에서 봉고트럭·대형버스·군수차량 등을 하루 총 2100여대를 생산하고 있다. 광주공장은 방산(군수)라인을 제외한 모든 공장의 차량 생산이 전면 중단되면서 4000여대 가량의 생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다행히도 그동안 중국에서 수급 차질을 빚었던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공급이 차츰 정상화되면서 12일부터 1·3공장을 시작으로 공장 가동이 부분적으로 정상화되면서 제한적인 피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기아차 광주공장은 오는 14일 3공장 봉고트럭 생산라인 셧다운이 끝나면 전체 생산라인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의 주력산업인 광산업과 가전산업은 중국 춘절 연휴가 지난 9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중국내 물류·세관업무 중단으로 수출과 부품수급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1개월 정도 분량의 부품을 비축하고 있고, 중국내 통관·물류업무가 일부 재개되면서 심각한 상황까지는 치닫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광주상의는 사태가 길어질 경우에 대비해 대체 수급선 발굴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신종코로나 여파로 가장 큰 직격탄을 맞고 있는 업종은 여행업과 상점가, 이·미용업소, 외식업, 호텔, 유통업 등으로 확인되고 있다.기존모임과 행사예약 취소가 줄을 잇고 있고, 외지 방문객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역 내 외식업은 30~50% 정도 매출이 감소했다.숙박업도 30% 이상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행업의 경우 여행취소가 90%에 이르고 있고 3월 이후 상품에 대한 신규예약이 전무해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지역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지난 10일에는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매장 내부 등에 대해 특별 방역 작업까지 실시했다.졸업·입학 시즌과 봄맞이 각종 행사 준비에 들어간 유통업계의 직·간접적인 손실은 상당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그나마 광주·전남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질병관리본부는 광주·전남지역 내 감염 확산이 '안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격리된 접촉자들에게서 이상 증상이 없는 상태가 지속될 경우 광주·전남지역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지역경제도 서서히 기지개를 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후형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장은 "중국 내 자동차 부품 공장이 지난 6일부터 생산을 재개했고, 지역 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어 신종 코로나 충격이 감소하면서 조만간 경기가 차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광주상의와 광주시도 지역경제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피해 업체에 충분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11
  • 기아차 광주공장 군수라인 정상 가동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국내공장 3곳의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일시 중단한다.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10일 광주공장과 경기 광명 소하리·화성공장 등 3곳의 생산라인을 셧다운(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1일에도 광주공장과 소하리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휴업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단 10~11일 광주공장 방산(군수품) 생산라인과 11일 경기 화성공장 생산라인은 정상가동하기로 결정했다,기아차는 11일 이후에는 각 공장별 부품 수급 상황을 점검해 추후 생산라인 운영을 결정할 예정이다.이번 셧다운 사태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부품협력사의 생산라인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자동차 내부의 전기·전자 부품을 연결해 주는 '와이러닝 하네스(배선 뭉치)' 수급 차질이 원인이 되고 있다.현대·기아차에 와이러닝 하네스를 공급하는 생산업체는 크게 중국과 한국, 동남아 등 3곳으로 분산돼 있다.하지만 주력 생산라인이 중국에 쏠려 있고 한국과 동남아는 생산량이 미비해 현대·기아차의 수요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아차 국내공장 생산라인 셧다운 사태 해결은 중국 현지 부품공장이 얼마나 조기에 정상가동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 경제
    2020-02-09
  • 나주혁신도시 아파트 공급과잉 우려
    나주시에 '체육시설→공동주택' 도시계획변경 신청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아파트 공급 과잉이 우려되고 있다.㈜부영주택이 한국전력과 지자체에 한전공대 부지로 무상 기부채납하기로 약정한 나주 부영CC(골프장) 내 잔여 부지 35만㎡를 아파트 부지로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부영CC는 총 면적 72만21.8㎡로 전체 부지의 약 56%(37만21.8㎡)가 한전공대 부지로 제공된다.3일 나주시 등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지난해 12월20일 나주시에 지목 상 체육시설 부지인 골프장 잔여 부지를 공동주택 부지로 용도 변경하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 심의 신청서를 접수했다.통상적으로 도시계획변경 신청안이 접수되면 지자체는 심의위원회 상정 유무를 45일 안에 결정해야 한다. 나주시는 '특혜시비 논란' 등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심의 상정 유무를 30일간 연장 결정한 가운데 오는 3월6일까지 부영주택 측에 최종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정주인구 5만 명으로 계획된 나주혁신도시에 아파트 공급 과잉으로 인한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주민 반발과 시장 충격, 특정 주택건설사에 편중된 주택공급 등의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현재 지구단위 계획상 나주혁신도시에 공급 확정된 아파트는 총 1만7959가구다. 이중 부영주택이 공급했거나 공급예정인 아파트는 혁신도시 전체 공급예정 물량의 39%를 차지하는 6999가구에 달한다.이 같은 공급 물량은 혁신도시 내 아파트 공급 사업에 뛰어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7개 주택 건설사 중 '1위'를 차지한다.6999가구 중 실제 분양·임대 절차에 착수한 물량은 4690가구로 67%를 차지하고 있지만 입주·분양률 측면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부영주택의 혁신도시 내 7개 단지 아파트 공급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5년 10월 일반 분양한 B5블럭(부영 1단지) 946가구는 순조롭게 분양이 완료됐다.당초 분양 아파트에서 임대로 전환된 B3블럭(부영 2단지) 708가구는 입주율이 50% 미만을 보이고 있다.2단지와 같이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된 B6블럭(부영 3단지) 1558가구 역시 지난 2017년 12월 입주가 시작됐지만 예상 입주율을 밑돌고 있다.당초 분양에서 2014년 6월 임대로 전환한 B3(2단지)·B6(3단지)블럭을 두고도 뒷말이 무성하다.부동산업계에서는 '당장 분양하는 것보다 임대 기간이 끝난 뒤에 분양할 경우 아파트 가치 상승에 의해 분양가를 더 높일 수 있어서 임대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부영주택이 고급화 전략을 위해 처음으로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2017년 12월 착공해 분양 중인 B1블럭 일반분양 아파트 1478가구의 경우도 현재 분양률 40%를 보이고 있을 뿐이다.전체 7개 단지 중 나머지 3개 단지는 착공 전이거나 사업계획 승인도 받지 못했다. B7블럭 일반분양 782가구는 2013년 12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착공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연내 착공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C6블럭 일반분양 729가구(예정), C7블럭 797가구(예정)는 아직까지 사업계획 승인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정주인구 5만 명을 목표로 조성된 나주혁신도시(빛가람동)는 지난 1월말 현재 인구수는 3만2613명으로 목표대비 65.2%를 보이고 있다.
    • 경제
    2020-02-03

실시간 경제 기사

  • 광주 복합쇼핑몰 추진에 재래시장은 "걱정"
    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광역시 도심에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능가하는 대규모 문화 복합몰 ‘더현대 광주(가칭)’를 추진한다고 하자 인근 재래시장 상인들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내걸어 인근에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현대백화점그룹이 사업을 이끄는 것은 '뜻밖'이라는 반응이다.  현지 상인들은 노후화한 재래시장을 재개발하는 식으로 상생을 기대했는데, 현대백화점 브랜드의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게 되면 재래시장 현대화는 멀어지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나타냈다. 해당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인 곳은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다. 이곳을 중심으로 반경 수 킬로미터 안에 양동시장, 운암시장, 광천종합시장, 화정동서부시장 등 총 7개 재래시장이 있는데 대선과 총선을 치르며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이 나올 때마다 일부 시장에선 극렬한 반대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양동시장 상인회장인 A씨는 “대통령 공약으로 이곳에 쇼핑몰이 들어선다고 했을 때 재래시장을 재개발하는 형태를 기대했다"며 "현 재래시장은 너무 낡아 젊은 층은 물론이고 손님이 갈수록 없다”고 밝혔다. 이어 “복합몰이 추진되면 재래시장 현대화는 물 건너가는 것 아니겠느냐"며 "사전에 공청회를 통해 상인들의 의견 수렴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시장 상인 B씨는 "젊은 세대를 끌어오기 위해 복합쇼핑몰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낙후된 재래시장을 개발해 상권 활성화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며 "기존 재래시장을 어떻게 발전시킬지 대책을 세우기 전까지는 복합쇼핑몰 추진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에 복합쇼핑몰이 진출할 때마다 인근 자영업자 등과 마찰은 늘 있었다. 신세계는 2015년 광주시에 복합쇼핑몰 사업을 추진했지만 주변 상인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당시 시민단체와 자영업자들은 이 복합몰의 호텔보다 백화점, 마트 같은 판매시설 면적이 더 크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노력 의지를 더없이 강조했다. '더현대 광주'는 기존 상권과 겹치지 않는 럭셔리 브랜드와 광주 지역에 선보인 적 없던 MZ세대를 겨냥한 새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과거 판교에 복합몰을 세울 때도 소상공인과 협업이 미흡해 잡음을 낸 적은 없었다"며 "이런 노하우를 갖고 있는 만큼 반대하는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운암시장과 양동시장 등 인근 재래시장과 중소상인을 위한 마케팅·서비스 교육 등을 지원해 반드시 지역 상권과 동반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7-06
  • 현대차 “아이오닉6 공기역학 성능, 역대 최고”
    현대자동차가 새로 선보이는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가 곡선형 디자인과 각종 기술을 통한 공기저항 감소로 주행거리 증가를 실현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가 지금까지 출시한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력계수인 CD(Drag Coefficient) 0.21(18인치 에어로 휠, 디지털 사이드 미러(DSM) 적용 기준)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6의 근간인 우아하면서도 유려한 곡선의 스트림라인 실루엣 공기저항 감소의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다.자동차의 공력성능은 ▲동력성능 ▲연료(전기에너지)소비효율 ▲주행안정성 ▲주행소음(풍절음) 등 차량 성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제품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 중 하나로도 꼽힌다. 특히 전기차 시대로 넘어오면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기역학의 중요성도 커지는 추세다. 아이오닉 6가 기록한 공력계수 0.21은 현존하는 전기차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으로 주행거리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현대차는 현대디자인센터와 차량성능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아이오닉 6 개발 초기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공력성능을 목표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외장 디자인에는 차량 주변의 공기 흐름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리어 스포일러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 ▲휠 에어커튼 ▲휠 갭 리듀서 ▲박리 트랩 ▲휠 디플렉터 및 언더커버 형상 최적화 등 다양한 공력 분야 기술들이 적용됐다.리어 스포일러는 아이오닉 6의 공력성능 향상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부품으로 공기저항을 의미하는 항력과 차량이 위로 뜨는 힘인 양력을 동시에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2차 세계대전 때 영국의 전투기 ‘스핏 파이어’의 날개 형상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리어 스포일러는 루프를 타고 흘러오는 바람을 뒤로 흘려줘 항력을 잡아주고 스포일러 끝단의 와류를 최소화한다.리어 스포일러 측면부에 적용된 윙렛(Winglet)은 비행기 날개 끝단에서 위로 접혀 있는 형상을 차용해 반대방향으로 적용한 기술로 차량 측면에서 발생하는 와류를 효과적으로 정리해준다.아이오닉 6는 비행기 날개와 같은 유선형 형상을 띄고 있어 빠르게 달릴 때 공기역학상 차량의 상단과 하단 압력의 차이에 의해 떠오르는 양력이 발생한다. 이 때 리어 스포일러가 차량 뒤쪽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고속으로 달리는 순간에도 양력을 줄여 주행안정성이 확보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심미적인 디자인에 공력 분야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기능적 설계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한 결과 현대차 역대 모델 중 최저 공력계수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보다 멀리 달릴 수 있는 기능적인 아름다움 구현을 목표로 수많은 연구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오는 14일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 6 디지털 월드프리미어와 함께 세부 상품성을 공개하고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경제
    2022-07-06
  •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전 본격화
    현대백화점그룹, 전남·일신방직 부지 쇼핑몰 추진 광주시 "3∼4곳과 유치 접촉 중… 국가주도형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신호탄과 함께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5면) 6일 현대백화점그룹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부동산 개발 기업 '휴먼스홀딩스제1차PFV'와 광주 북구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부지 31만㎡(9만3700평)에 '더현대 광주' 출점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협의가 마무리되면 현대백화점그룹은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구체적 점포 규모는 현재 논의 중이다. 대형 복합쇼핑몰에 걸맞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더현대 광주'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 보여준 차별화된 공간기획과 브랜드 구성능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50년이 넘는 그룹의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다양한 문화 체험 콘텐츠를 추가하면 호남지역 최고의 복합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지 인근 운암시장과 양동시장 등 전통 시장과 중소 상인을 위한 마케팅·서비스 교육 등을 지원해 지역 상권을 보호하며 동반 성장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현대백화점그룹 등 대형 유통그룹 3곳, 이외 또 다른 한 곳과도 복합쇼핑몰 내지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 유치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알려진 곳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전남방직·일신방직 부지, 광주신세계의 광천동 신세계백화점과 터미널 부지다. 롯데쇼핑도 어등산관광단지 부지에 사업 구상을 가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합쇼핑몰 유치는 윤 대통령의 지역대표 공약이자 강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만큼 광주시는 국가 주도형 복합쇼핑몰을 계획하고 있다. 자체 예산 절감은 물론 신속한 추진을 염두한 것이다. 즉 민간 자본으로 지어지는 쇼핑몰 주변의 공적 인프라를 국비 등을 투입해 촘촘하게 구축하자는 것이다. 지난 대선 이슈로 떠올랐던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 강 시장은 후보자 시절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복합 문화공간인 만큼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지역 자원과 연결할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은 도심으로, 창고형 할인매장은 도심 외곽, 필요하다면 전남 경계지역 또는 전남에 위치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남·일신방직 부지의 경우 관련 업체에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보 등 각종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면서 "여러 업체를 접촉하고 있다. 다만, 이날 현재까지 사업제안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한 업체는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유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편의 우선과 상생, 예산 절감 등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 복합쇼핑몰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에서는 민선6기인 2015년 광주신세계와 투자협약을 통해 연면적 21만3500㎡ 규모로 복합쇼핑시설이 계획됐으나 인근 소상공인들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판매시설 규모가 너무 크다는 이유에다 정치권의 반대 의견이 더해지면서 무산됐다. 광주지역 (준)대규모 점포는 모두 31곳으로, 업종별로는 백화점 3곳, 대형마트 10곳,  쇼핑센터(아울렛 등) 6곳, 전문점(문구, 완구) 2곳, SSM 9곳, 종합상가 1곳 등이다.
    • 경제
    2022-07-06
  • 전력거래소 ‘중단없는 안정적 전력공급’
    한국전력거래소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는 올 여름 중단 없는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전력거래소는 올 여름 역대 최고 수준의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급능력을 최대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전력수요 관리와 철저한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여름철 전력수급 전문가 태스크포스(TF) 운영’, ‘전력·가스 수급안정 회의’, ‘기상청 협업’, ‘정부합동 전력수급 점검회의’, ‘정부합동 전력설비 특별점검’, ‘태양광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 업계 간담회’, ‘발전기 정비일정 조정·추가 예비자원 발굴’ 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력수급 대책에 최초로 적용해 수급안정 기여 효과를 확인한 ‘태양광연계 ESS 충·방전시간 변경’ 대책을 올해도 적용해 피크기간 500㎿ 이상의 추가 공급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자원 확보와 더불어 공공부문 수요절감 동참, 민간 인센티브 제공·캠페인, 냉방기 순차운휴 동참, 공공기관 비상발전기 가동 준비 등 전력수요 감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와도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전력계통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전력거래소는 앞서 유관기관 합동 전력수급 비상 훈련을 주재하고, 제주도 전력수급 준비상황 특별점검을 비롯해 발·변전소 현장점검 등을 마쳤다.태풍 등 자연재해와 계통운영 시스템 장애 발생과 같은 비상상황 대응·협력 체계도 강화했다.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주간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올 여름철 대책기간에도 매주 시행해 상시 전력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폭염·태풍 등과 같은 기상변동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7-06
  • 광주 ‘유통 빅3’ 체제 복원되나… 현대백화점, 복합쇼핑몰 추진
     2013년 광주점 철수 뒤 10여년 만에 새 콘셉트 ‘승부수’ 광주신세계·롯데백화점과 함께 과거 경쟁 체제로 복귀 ‘현대 신호탄’ 신세계와 롯데도 복합쇼핑몰 가세 가능성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도심에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능가하는 대규모 미래형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가칭)’를 추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10여년 만에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등 `유통 빅3 체제’가 광주에서 복원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광주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부동산 개발 기업 ‘휴먼스홀딩스 제1차PFV’와 광주시 북구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31만㎡에 ‘더현대 광주’ 출점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 협의가 마무리되면 현대백화점그룹은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 2013년 현대백화점 광주점을 철수한 지 10여년 만이다. 규모와 경영 방식 모두 과거와 전혀 다른, 광주시민의 염원 중 하나인 대형복합쇼핑몰로 승부수를 띄웠다. 현대백화점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경영난을 겪던 ㈜송원과 위탁경영 계약을 체결하고 광주에 입성했다. 당시 광주에서 유명한 ‘송원백화점’을 ‘현대백화점’으로 탈바꿈하고 위탁경영에 나섰으나 백화점이 유치한 광주역 인근 등 구도심 상권이 위축되고 광주신세계와 롯데백화점 등이 입점하면서 15년 만에 사업을 철수했다. 현대백화점 광주점 자리에는 현재 NC백화점이 들어서 영업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대형복합쇼핑몰이 광주에 들어서면 `유통 빅3 체제’가 10여년 만에 복원된다. 광주에는 광주신세계가 현지법인 형태로 1995년, 라이벌인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1998년에 각각 문을 열고 현재 활발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이마트, 롯데백화점은 롯데마트 등이 도심 곳곳에 산재해 있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을 신호탄으로 신세계와 롯데백화점도 대형복합쇼핑물 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어 유통가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지역 경제계 한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광주점이 송원과 위탁경영체제였기는 했지만, 한때 유통 빅3의 경쟁구도였다”면서 “현대백화점의 복합쇼핑몰이 구체화된다면 유통가도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보이며 시민들의 입장에선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 “‘더현대 광주’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 보여준 차별화된 공간 기획과 브랜드 구성 능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50년이 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다양한 문화 체험 콘텐츠를 추가하면 호남지역 최고의 복합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2-07-06
  • 6월 전남 소비자물가 IMF위기 이후 최고
     전남 1998년 11월 이후 23년7개월 만에 최대  광주 2008년 7월과 같은 상승률 14년만 최고 6월 전남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1%를 기록하면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1월(8.2%) 이후 23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광주지역 역시 상승률이 6.3%를 보이며 2008년 7월 같은 수준의 상승률 이후 14년만에 최고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공급망 차질 등으로 석유류, 공업제품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고 개인서비스도 높은 물가를 지속하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6월 광주ㆍ전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6월중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39(2020년=100)로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7.1% 각각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11.81(2020=100)로 전월대비 1.0%, 전년동월대비 8.6% 각각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는  돼지고기가 17.4% 오르고 수입쇠고기가 25.2% 상승하는 등 농축수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4% 상승했다. 공업제품도 경유가 51.3% 상승하고 휘발유가 31.6% 오르면서 전년 동월 대비 11.2% 올랐다. 6월중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8.59(2020년=100)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6.3% 각각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11.54(2020=100)로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8.1% 각각 상승했다.  품목성별로는 돼지고기가 22% 오르고 수입쇠고기가 28.7% 오르는 등 농축수산물이 7.9%나 상승했다.  또 경유가 50.3% 오르고 휘발유가 30.7% 상승하는 등 기름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공업제품도 9.2% 상승했다.
    • 경제
    2022-07-05
  • 전남테크노파크 ‘위기지역 대응’사업 추진
    (재)전남테크노파크가 올해도 지역 기업의 단기 충격 극복을 위한 ‘전남 위기지역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전남위기대응 기업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선정한 총 25개사를 대상으로 10억 1000만원을 투입해 사업다각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전남위기대응 기업비즈니스센터’는 산업위기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 대응과 현장 밀착지원을 위해 중소기업벤처부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영암군에 소재한 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센터에 전담조직을 꾸리고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는 산업의 집적현황과 생산실적이 미흡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에 소재한 기업들을 추가로 지원을 하면서 명실상부한 지역의 위기대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4년 간 센터를 통해 124개 기업에 58억 2000만원을 직접 지원한 결과, 사업화 매출은 406억원, 고용은 216명 증가했다.또 지적재산권 취득 58건, 인증 취득 88건 등 지역 위기극복에 기여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센터는 올해 단기애로 해소 지원 외에도 지역 내 산업 리딩기업이 제시하는 품목을 개발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유동국 (재)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위기대응 기업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단기충격을 조속히 극복하고 회복 모델을 제시해, 전남지역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7-05
  • 사랑방부동산, 광주·전남 개발정보 한눈에… 매물정보는 고도화
    광주·전남 지역 부동산플랫폼 ‘사랑방 부동산’이 최신 기술력과 고유의 데이터베이스를 접목한 독자 맞춤형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인다.이용자들은 모바일 터치 한 번으로 광주의 각종 개발 정보와 공시가격·재산세 등 관심 아파트의 동별 세부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사랑방부동산은 지역의 각종 부동산 개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주지역 개발 현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 재개발·재건축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공동주택 건립 정보 등을 담았다. 또 첨단3지구,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부지 개발과 같은 굵직한 도시개발사업부터 동네 커뮤니티센터 착공 등 소소하지만 생활에 도움이 될 공공개발 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랑방부동산의 개발정보는 광주시청·각 자치구청, 언론사 등이 제공하는 콘텐츠로 구성돼 신뢰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자체 지도 기반 서비스인 맵플러스(Map+)를 통해 지도상 정확한 위치와 매물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함도 갖췄다. 개발 구역별 상세 페이지에선 더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기본적인 사업위치 및 사업 계획부터 사랑방뉴스룸·무등일보·뉴시스가 생산한 신뢰성 있는 뉴스가 지속 업데이트된다. 최근 진행상황을 알 수 있는 시청·구청 고시문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개발구역의 공동주택 분양정보, 단지정보 및 다양한 매물들도 함께 제공된다.이와 함께 사랑방 부동산은 아파트 정보 고도화를 위해 ‘동별 정보’를 한번  더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Map+ ‘단지’ 탭에서 볼 수 있던 3D일조량 외에도 동별 호수 배치, 호별 전용면적, 공시가격, 재산세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동별 호수 배치, 공시가격, 재산세 등은 각각 따로 검색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서비스 확대로 아파트 정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방부동산 최현웅 팀장은 “거주지 주변의 개발소식과 매물 인근의 정보를 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며 “앞으로 우리 동네의 변화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더 다양한 개발 정보들을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7-05
  • 기아 ‘봉고 III EV 냉동탑차’ 출시
    배송시장 수요·친환경 정책·목적기반모빌리티(PBV) 방향성 반영차량 고전압 배터리 활용·별도 냉동기 보조배터리 충전 불필요기아가 친환경 배송에 적합한 기능을 갖춘 전기 냉동탑차를 출시하고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기아는 ‘봉고 III EV 냉동탑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1월 출시한 봉고 III 전기차(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이다.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급증한 시장 수요와 고객의 요구,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반영하면서 기아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의 방향성을 담아 개발됐다.국내 온라인 식품 시장규모는 2019년 약 26조9000억원에서 지난해 58조5000억원으로 2배 넘게 성장했으며 이로 인해 냉장·냉동탑차 시장(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기준)도 같은 기간 1만7300대에서 2만1200대로 22% 증가했다.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차량에 장착된 고전압배터리를 활용해 냉동기를 가동하도록 개발됐다. 이에 따라 보조배터리를 추가 장착해 판매 중인 외부 특장업체 차량보다 350㎏ 향상된 1000㎏의 적재중량을 제공하고 별도의 보조배터리 충전과정도 필요 없다.135㎾ 모터와 58.8㎾h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177㎞(냉동기 미가동상태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냉동기 효율을 높여 냉동기를 가동하면서도 150㎞ 이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됐으며 전기차인 만큼 5분 이상 공회전이 제한되는 디젤차와 달리 정차 시에도 냉동기 지속 가동이 가능하다.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기존 봉고 III EV의 편의사양인 ▲전동식 파워스티어링 ▲패들시프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운전석 통풍·열선시트 ▲풀오토 에어컨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도 기본 적용됐다.동절기 충전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비롯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도 전 모델 기본 사양이다.저상형과 표준형 2개 모델로 출시되며 각 모델의 가격은 ▲저상형 5984만원 ▲표준형 5995만원이다. 차량 구매 시 정부 소형화물 전기차 보조금 1840만원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서울시 기준 788만원), 취득세 140만원 한도 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공영주차장 주차비와 고속도로 통행료도 할인받을 수 있다.기아 관계자는 “봉고 III EV 냉동탑차는 개인과 소상공인, 대형 업체의 니즈를 두루 반영한 상품성과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친환경 배송 맞춤형 차량”이라며 “봉고 III EV 냉동탑차로 친환경 유통 생태계를 확장하고 국내 냉장·냉동 물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2-07-04
  • 4차산업혁명·디지털전환 대응력 ‘미흡’
    광주 기업들, 인지수준(76.5%) 높지만, 대응수준 부정적(83.5%), 준비수준(32.5%) 낮아 광주상의, 신기술융복합·신사업도입 실태조사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전환에 대해 광주지역 기업들은 높은 인지수준을 보였지만 지역산업계의 대응과 개별기업의 준비수준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가 광주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광주지역기업 신기술 융복합 및 신사업 도입 실태조사’를 한 결과다. 조사에는 광주지역 115개 제조업체 대표 및 임원이 응답했다.실태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 및 디지털 대전환에 대해 광주지역 기업들은 비교적 높은 인지수준(76.5%)을 보였으며 분야별로는 화학제품업(83.3점)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인 반면, 식료품업(56.3점)에서 가장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디지털 대전환 등 산업패러다임 변화가 해당산업에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82.3%로 조사됐으며 기업경영에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88.5%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기술 융복합 및 신사업 도입 관련 지역 산업계의 대응수준에 대해서는 부정적 응답(83.5%)이 높았으며 기업의 대응 및 준비수준(32.5%)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업은 대응불가 사유로 전문인력 및 인재부족(31.7%), 투자자금 부족(23.1%),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부족(19.2%) 등을 꼽았다.향후 4차산업혁명,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가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지원정책으로 인재육성, 교육 및 훈련제공(21.5%), 기업투자관련 세제 혜택(16.1%), 스마트팩토리 확산 추진 및 지원(13.4%),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시장여건 조성(12.1%), 중소·대기업 간 협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12.1%) 등을 꼽았다.응답기업의 51.3%가 신기술 융복합 및 신사업 진출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화학제품업(66.7%), 전기전자업(53.8%) 진출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신사업 진출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 중 91.9%가 정부 R&D 지원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했으며 86.9%는 국내외 유수기업과 생산, 기술, 판매 등의 업무제휴를 체결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광주상의 최종만 상근부회장은 “지역기업들은 디지털 대전환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지역산업계와 지역기업의 대응력은 미흡한 상황이며, 개별 중소기업이 자사제품에 신기술을 접목하기는 어려운 여건으로 지역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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