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08 (수)

민선 7기 신우철 완도군수 취임 2년- ‘미래 100년 대계’ 위해 해양치유산업 역점 추진

“초심 잃지 않고 해양치유산업 육성·2021국제해조류박람회 등 착실하게 군정 운영해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완도’ 실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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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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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jpg

완도군은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한 미래 산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해양치유란 청정한 환경 속에서 해양기후와 해풍,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과 같이 해양자원을 이용해서 만성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을 말한다.
2017년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해양치유산업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사업 추진 전략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를 해양치유산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해양치유센터 건립비 320억 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 사업에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18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오는 10월 해양치유센터가 착공되며, 국내 최초 해양·산림 치유 공간인 ‘약산 치유의 숲’과 우리나라 최초 슬로시티인 청산도에 해양치유공원을 조성하는 등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치유단지 조성에 따른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 LA에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여 1000만 불의 투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군은 민자 투자 유치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숙박 시설 외에도 민간 해양치유전문병원, 골프테마파크 등의 시설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신 군수는 “이와 같은 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많은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띄고, 해양치유산업을 의료와 관광, 바이오헬스 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완도를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민선 7기 2년 동안 국고 예산을 총 8553억을 확보하였으며,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과 더불어 어촌뉴딜 300사업, 일반 농산어촌 개발 등 88건의 공모 사업 선정,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 등 42건의 수상과 각종 평가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두며 일 잘하는 지자체로 꼽혔다.
안전하고 우수한 완도 수산물 수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3개국에서 전복, 광어, 해조류 및 전복 가공품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1450만 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약 930억 원(지난해 말 기준)의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날이 갈수록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수산물의 안전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 바다에서 키운 완도 전복이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아시아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완도 수산물에 대해 차별화를 둘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인 ASC, ASC-MSC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화상 회의 등을 개최하여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산물뿐만 아니라 완도의 농산물도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청정한 완도의 자연에서 키운 완도자연그대로미(米)가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미국에 이어 올해는 러시아 수출 길에도 올랐다.
앞으로 해양치유산업에 쓰이는 식재료를 완도에서 생산되는 것만을 제공하여 완도의 농·수·축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을 받아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된다.
지난 1월 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 출범 후 관람객 100만 명을 목표로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2014년과 2017년 두 번의 박람회는 해조류의 가치를 알리고 해조류 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2021박람회는 해조류를 소재로 한 해양 바이오와 의약, 뷰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 산업을 융·복합시키고, 특히 해양치유산업과 박람회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 군수는 “완도산 해조류가 해외 시장을 선점하고, 해조류 산업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여 반드시 성공적인 박람회로 이끌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완도수목원은 전국 난대림 면적의 35%를 차지하고 있고, 붉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 동백, 황칠, 후박, 감탕나무 등과 770여 종의 희귀 난대 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완도수목원이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후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들과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시 앞으로 연간 방문객은 85만 명, 고용 유발은 1만 7000여 명, 경제적 효과는 1조 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막대한 만큼 완도수목원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목원으로 조성하여 국민이 그 가치를 향유하고, 해양치유와 산림치유가 어우러지는 치유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4일에는 국립난대수목원과 연계한 리조트, 호텔 분야에 2개 기업에서 2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완도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청정한 해변을 10군데나 넘게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우리나라 최초로 받은데 올해 재 인증을 받아 국내 최고 휴양지의 명성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가 신설되어 3월에 업무를 개시하였고, 전지훈련팀 유치 등 크고 작은 성과들이 참 많았다.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 사항 및 군정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실시하는 등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군은 섬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해상 물류비 절감,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도·연륙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완도 약산, 금일, 금당, 고흥 거금을 잇는 연륙교 사업의 1단계 구간인 완도 금일 일정항에서 약산 당목항 간 연륙교 건설을 위해 국도 27호선 기점을 고흥 금산에서 완도 고금으로 변경하여 지방도 830호선이 국도로 승격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협의하여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구도~소안 간 연도교 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민 안전과 청정 완도를 사수하기 위해 67일 동안 열 감지 카메라 운영 및 발열 체크를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 중 손 씻기가 중요함에 따라 개학 전 유치원 및 초·중학교 등 18개소에 세면대를 설치했다.
봄철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주요 관광지가 있는 섬 입도 통제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해외입국자의 경우 군에서 별도로 시설을 마련하여 2주간 격리를 의무화하도록 하였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까지 완도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이와 같은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군정에 협조해주신 우리 5만여 군민과 향우 분들의 덕분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현안사업과 더불어 해양치유산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완도가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 대한민국의 해양관광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끝으로 “현재까지 우리 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마음을 놓을 수 없으므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할 때까지 군민의 안전과 청정완도를 사수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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