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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등급 속인 장애인 국가대표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나

[뉴시스=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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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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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등급을 속여 국제대회에 출전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추가 수사를 실시한다.

 

24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시력을 속여 대회에 출전한 장애인 대표들이 현재 입건된 10명 외에도 더 있다는 정황이 있어 수사를 확대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금 등 혜택이 주어지는 국제대회 출전 대표 선수들을 상대로 장애등급 조작에 대해 추가 수사를 펼치는 중"이라며 "울산 소재의 한 병원을 지난 2월 압수수색한 결과 관련 자료를 입수했다"고 했다.

 

해당 병원은 서울 소재 병원보다 더 좋은 장애등급을 부여해 대회 출전 선수들이 일부러 원정까지 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경찰은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시력 등급을 속인 혐의로 지난해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한 유도 선수, 감독, 유도협회 관계자 10여명을 조사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장애인 유도 국가대표는 시력이 장애 스포츠 등급이어야하는데 그 정도로 시력이 나쁘지 않음에도 이를 속여 부정 선발됐고, 일부는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통화할 정도로 시력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애인 유도협회 압수수색을 통해 압수물을 확보·분석하고 추가 혐의가 없는지 조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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