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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하수도요금 2년만에 인상... 공공요금 잇따라 인상

[뉴시스=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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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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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택시요금이 5년만에 인상된 데 이어 하수도요금도 2년만에 인상 조정된다. 이에 따라 서민경제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광주시 물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17일 열리는 회의를 통해 하수도요금 인상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광주지역 하수도요금 인상은 2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올해 8.56%, 2020년 8.48%, 2021년 8.64%로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을 실시한다.

 

가정용은 월 20t을 기준으로 했을 때 현재 6000원에서 600원이 오른 6600원이 된다. 전국 6대 광역시 가정용 하수도요금 평균 9160원으로 광주시가 3160원 낮다.

 

일반용은 월 20t 기준 월 9200원에서 800원 인상된 1만원이 된다. 타 광역시는 평균 1만5260원으로 광주시가 6060원 낮다.

 

산업용은 월 500t 기준 월 27만원에서 2만5000원이 오른 29만5000원이 된다. 타 광역시는 평균 31만8000원으로 광주시가 4만8000원 낮다. 

 

하수도요금 인상은 물가심의원회 심의를 거친 후 10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광주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에 걸쳐 하수도요금을 28.38%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손실액이 발생해 2년 만에 다시 인상 조정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신규시설 투자, 노후 하수도관 개선, 원가 대비 낮은 요금으로 인한 손실 등으로 부득이하게 2년 만에 다시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올해 1월 5년 만에 택시요금을 인상한 바 있어, 서민들의 생활경제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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