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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세터 김명관,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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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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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남자배구팀 세터 김명관이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는다.

김명관은 16일 오전 호텔리베라 청담에서 열린 2019~2020 한국배구연맹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한 한국전력 장병철 감독은 큰 고민없이 김명관의 이름을 호명했다.
1997년생인 김명관은 195㎝의 장신 세터다. 현재 V-리그 세터 중 김명관보다 큰 선수는 없다. 높은 타점에서의 토스와 블로킹이 강점이다.
올해 현대캐피탈배 해남대회에서는 세터상을 받았고, 인제대회에서는 서브상을 챙겼다. 지난해에는 AVC컵을 통해 대표팀을 경험했다.
KB손해보험은 한양대 레프트 홍상혁에게 지명권을 할애했다. 올해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했던 홍상혁은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 중 한 명으로 분류됐다. 대학배구리그 전반기에서는 190점(33세트)으로 득점 1위에 올랐다.
OK저축은행은 인하대 레프트 김웅비를 뽑았고, 삼성화재는 홍익대 레프트 정성규를 선택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남성고 리베로 장지원을 선택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홍콩 귀화 선수로 관심을 모은 경희대 알렉스는 1라운드 6순위로 대한항공의 지명을 받았다. 현대캐피탈은 중부대 2학년생인 최은석을 지명했다.
구단들은 적극적으로 지명에 나섰다. 2라운드까지 모든 팀들이 지명권을 행사하면서 전력을 살찌웠다.
삼성화재는 7개 구단 중 가장 많은 6명을 뽑았다. 수련선수를 무려 4명이나 데려왔다. 한국전력, 현대캐피탈이 5명을 지명했고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은 4명씩을 택했다. 대한항공과 우리카드는 3명만을 보강했다.
전체 참가자 43명 중 30명(수련선수 9명 포함)이 프로행의 꿈을 이뤘다. 지명률은 70%로 지난해 60%보다 높았다.
남자부 드래프트 선발 순번은 확률 추첨제로 결정됐다. 지난 시즌 7위 한국전력이 50%, 6위 KB손해보험이 35%, 5위 OK저축은행이 15%의 확률로 1~3순위를 겨뤘다. 추첨 결과 이변은 없었다. 한국전력,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순으로 결정됐다.
남은 상위 4개팀은 지난 시즌 최종 순위의 역순으로 선수들을 지명했다. 삼성화재, 우리카드, 대한항공이 4~6순위를 차지했고 우승팀 현대캐피탈이 가장 늦은 7순위로 지명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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