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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성공’ 신우철 완도군수/“군민 삶의 질 향상과 완도 발전에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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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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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난대수목원, 100년 먹거리 초석 기대

지역·복지·미래발전 9대 분야 전략 설정


신우철 인터뷰 사진.jpg

 

신우철 완도군수가  6·1지방선거에서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3선에 성공했다.

신 군수는 당선소감에서 “3선 이라는 무거운 책무를 주신 것은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들을 잘 해결하라는 군민들의 뜨거운 열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보다 겸손한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중단없는 미래완도 4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가 민선 7기 완도군정을 운영하며 어떤 성과들을 남겼는지, 그리고 민선 8기 어떻게 군정을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해 들어봤다.  


1. 민선 7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성과를 꼽는다면 

 =민선 7기에는 우리 군은 미래 백년 먹거리 산업인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했으며, 대형 SOC 사업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먼저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 부문에 1천여억 원 예산을 확보하여 해양치유센터 착공 및 해양기후치유센터 준공 등 공공시설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 최대 해조류와 전복 생산지의 강점을 살려 해양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자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를 착공하였고,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시설과 유효성 소재 실증 지원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많은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 최대 규모의 난대림을 보유한 우리 군이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에 성공했다. 완도수목원 400ha 면적에 1 9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개 권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완도를 산림치유의 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우리 군의 20년 숙원이었던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국도로 승격됐다. 국도 승격은 2001년 국도 77호선 지정 이후 20년 만이며,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건설은 약산~금일~금당~고흥 거금도 42.4km 구간을 5개의 교량으로 잇는 사업으로 국비 9008억 원이 투입된다.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건설 사업의 경우 새 정부 국정 과제로 반영이 됐다. 뿐만 아니라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노화~소안 간 연도교 건설 ▲노화 넙도~보길 간 연도교 건설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우리 군 미래를 견인할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이 국정 과제에 반영됨에 따라 행정 절차 축소와 국비 예산 확보가 가능해져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러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물류비 절감 등과 함께 도서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 이 외에도 지역 발전을 견인할 성과들이 있다면

=2023년 전남 도민체전과 전남 장애인 체육대회, 2024 생활체육 대축전을 유치했다. 2년간의 대회 개최로 5만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방문으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군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되어 그 가치를 대내외에 인정받았으며, LPG 배관망 사업이 완료되어 3991세대가 안전하고 저렴하게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1개소 선정, 824억 원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며, 권역 단위 거점개발사업 4개 지구(350여억 원), 도시재생사업 12개 지구(450여억 원) 등 지역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들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수산물 수출물류센터가 준공되어 수출 전진기지가 마련되었고 해외시장 개척에도 탄력을 받게 되었으며, 지난 11년 동안 폐쇄되었던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도 다시 개소하여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3. 민선 8기 군정 운영에 어떤 밑그림을 그리는지

=지난 8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민선 8기에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미래 완도를 위해 지역발전, 복지발전, 미래발전 3대 전략, 9대 분야별 전략 과제를 설정해 중단 없는 완도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 


4. 지역 발전 계획에서 SOC 사업 추진 방향은

=지역 발전 전략으로 완도의 미래를 견인할 대형 SOC사업을 통해 교통망을 확충해 대도시와 접근성을 개선해 갈 계획이다. 

 특히 새 정부 국정 과제로 반영된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 조기 착공 ▲완도~고흥 간 연도·연륙교 건설 ▲노화~소안 간 연도교 건설 사업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가고, ▲국도77호선 고금 구간 선형 개선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5. 완도군에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된다. 새 정부 국정 과제에 포함된 사업이다. 수목원이 조성되면 어떤 이점이 있을지

=우리 군이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순 국비 2000억 원을 투입하여 국내 최초로 최대 규모의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하게 됐다. 앞으로 완도수목원에 전시, 교육, 보존, 연구, 배후 지원 시설 등 5개 권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계절 전시 온실과 산악 열차 등도 갖출 계획이다.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연간 85만 명의 관광객이 완도를 찾고, 1만 8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무려 1조 2000여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하여 우리 군이 산림과 해양을 아우르는 치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미래 100년 먹거리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 완도군은 수산군으로 알려져 있지만 농수축산업 동반 성장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어떤 정책들을 펼칠 것인지

=우리 군은 그동안 농수축산업 동반 성장을 위해 농수축산물에 차별화를 두고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대표적인 성과로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가 미국과 러시아 등 3개국에 118t을 수출했다. 앞으로도 오염되지 않은 토양, 해풍 등 완도만의 장점을 살려 완도자연그대로 농업의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

70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농촌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축사 현대화 및 한우 브랜드화 등 축산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먹거리 안전성이 강화되고 있다. 우리 군의 전복과 해조류 양식 어가에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55개나 획득한 가운데 앞으로 광어까지 확대하여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 또한 국내 시장을 겨냥해서 유기수산물 인증을 확대하는 등 안전한 수산물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육성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량 품종을 개발하고, 장보고 상단을 통해 미국 등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여 완도 수산물이 더 많은 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 


7. 복지 발전 전략에는 어떤 계획들이 있는지 

=계층별로 더 촘촘한 복지정책을 수립하여 더 행복한 완도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어르신에게는 ▲완도형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홀로 어르신 돌봄 로봇 서비스 ▲65세 이상 여객선?버스 무료 운임제 시행하겠다.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밤 9시까지 방과 후 돌봄 교실 확대 ▲돌봄 가족센터 건립 ▲ 어린이 놀이터 시설을 확충해 가고, 청소년과 청년에게는 ▲초·중·고생 입학 축하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자 한다. 

여성과 다문화가정, 장애인에게는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설치 ▲다문화가정 번역기 지원 ▲장애인 실내체육 시설 건립을 지원하겠다. 

아울러 군민이 더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마을단위 하수도 정비 사업 ▲침수 예방 사업 ▲LPG배관망 구축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8. 끝으로 군민들께 한 말씀 

=먼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3선의 영광을 얻게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게 세 번의 기회를 주신 것은 당면한 현안 사업을 꼼꼼하게 잘 해결하라는 군민들의 뜨거운 열망이라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무엇보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제 모든 역량을 다해 군정을 이끌겠다. 

민선 8기는 6기와 7기 때 어렵게 추진해왔던 각종 현안 사업을 조속히 해결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야 하는 시점이다.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중단 없는 완도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완도=추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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