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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도 일상회복… 음식배달 ‘뚝’ 여행문화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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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0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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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2022년 4월 온라인쇼핑 동향’ 발표
“여행·교통서비스, 코로나 전 95.1% 회복”
 음식서비스 5.7% 증가… 증가 폭 역대 최저
지난 4월 방역 조치 완화로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여행 및 교통서비스와 문화 및 레저서비스 분야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음식 배달서비스 거래액 증가 폭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사회적 변화가 온라인 쇼핑에서도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22년 4월 온라인쇼핑 동향’을 보면 4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6조457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9%(1조7561억원) 증가했다. 동월 기준으로 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 규모는 역대 최대지만, 전월(17조2311억원)과 비교하면 4.5% 감소했다.
상품군으로 보면 전년 동월과 비교해 여행 및 교통서비스(89.8%), 문화 및 레저서비스(114.1%) 등이 큰 폭으로 늘었다. 의복(19.4%), 신발(17.6%), 패션용품 및 액세서리(6.0%) 등도 증가했다.
이민경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방역 조치 완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에 따른 외부 활동 증가 영향으로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4월과 비교해 95.1%까지 회복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장보기, 배달서비스 증가 등으로 음·식료품(16.6%), 음식 서비스(5.7%) 등도 늘었다. 다만 음식 서비스는 통계가 작성된 2017년 이래 증가 폭이 가장 작았다.
이 과장은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외부 활동 증가로 오프라인 음식서비스업이 증가하면서 배달 중심인 온라인 음식서비스 증가 폭이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컴퓨터 및 주변기기(-23.5%), 가전·전자·통신기기(-6.2%) 서적(-22.2%), 사무·문구(-3.4%), 화장품(-10.8%), 음·식료품(-6.0%), 농축수산물(-10.4%),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40.1%), 가구(-11.3%), 애완용품(-4.5%), e쿠폰서비스(-8.1%), 음식 서비스(-12.2%), 기타서비스(-5.1%) 등 온라인쇼핑 대부분 분야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상품군 구성비는 음·식료품(13.7%·2조2536억원), 음식 서비스(12.7%·2조892억원), 가전·전자·통신기기(10.0%·1조6396억원), 의복(9.9%·1조6305억원) 순으로 높았다.
취급상품 범위별로는 종합몰의 거래액은 10조7012억원, 전문몰 거래액은 5조7558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8%, 20.5% 증가했다. 운영 형태별로 보면 온라인몰 거래액은 12조556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6%, 온·오프라인병행몰 거래액은 3조9003억원으로 전년보다 9.8% 늘었다.
전체 소매 판매액(45조5463억원) 중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은 12조1826억원으로 집계됐다. 소매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7%에 달했다.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은 온라인쇼핑 거래액에서 여행 및 교통, 문화 및 레저, e쿠폰, 음식, 기타 서비스 거래액 등은 제외한 금액이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증가한 12조2831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4.6%로 전년 동월보다 2.4%포인트(p) 상승했다. 동월 기준으로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다.
특히 음식 서비스는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이 97.8%에 달했다. 이어 e쿠폰서비스(88.6%), 애완용품(84.7%), 아동·유아용품(82.2%) 등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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