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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고수·명창들 한 자리서 만난다

국립남도국악원 4일 ‘톡톡! 1고수 2명창’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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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0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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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6월 토요상설 첫 무대로 4일 오후 5시에 최고의 명고수와 명창들을 초청하여 ‘톡톡! 1고수 2명창’ 토요상설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지난 2021년 <판소리 별들의 향연> 기획공연에 이어 올해는 <톡톡! 1고수 2명창>이라는 부재를 달아, 평상시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 시대 최고의 명고수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 그들이 선보이는 전통예술의 정수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주인공인 초청 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보유자 김청만을 중심으로 박근영, 박시양, 조용안 등 4명의 명고들이 준비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무대는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장단 보유자인 조용안 명고의 무대로, 그의 소리 속을 아우르는 귀신같은 북소리에 맞춰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 강길원 소리를 얹어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지는 두 번째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보유자인 박시양 명고의 유려하면서도 화려한 소리 북 반주에 맞춰 전라도를 대표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윤진철 명창의 소리로 <춘향가 중 이별가>가 펼쳐진다.
세 번째 무대는 <적벽가 중 삼고초려 대목부터 박망파 전투를 치루는 대목>을 진도군립예술단 김경호 예술감독의 소리 위에,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인 박근영 고수의 우직하고도 신명이 넘치는 북소리가 함께 합을 맞출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는 우리 시대 명고중의 명고이자 국악계의 큰 어른이라 할 수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보유자 김청만 명고가 <흥보가 중 가난타령에서 흥보 박타는 대목>을 정상희 명창과 함께 이날 무대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윤종호 나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의 흥미로운 해설이 더해질 예정으로,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명고들의 인생사와 애환, 그리고 삶의 기쁨에 대해 들어볼 수 소중하고도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토요상설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의 활성화를 위하여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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