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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종주국 쐐기’ 美 뉴욕주서 김치 행사 성황

aT, 김치의 날 제정과 연계해 미국 내 김치 소비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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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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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종주국 한국의 위상을 확고히 한 김치 홍보행사가 뉴욕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 현지시간 24일 ‘뉴욕주 김치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뉴욕주의회에서 현지 오피니언 리더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김치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1월 22일로 고정된 ‘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한국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미국에선 지난해 8월 23일 캘리포니아주가 최초로 제정했으며, 올해 버지니아주(2월 9일)를 시작으로 뉴욕주(2월 17일)도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킴으로써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미국 전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24일 뉴욕주의회에서 열린 홍보행사는 의사당 내에 김치 홍보관을 설치하고, 뉴욕주 상·하원 의원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김치 제품과 다채로운 재료 등 관련 홍보자료를 전시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김치를 주제로 한 백김치 샐러드, 김치 슬라이더 등 페어링 푸드 메뉴가 제공되는 시식 행사를 통해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현지 음식 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aT는 미국의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열흘간 미국 전역에 문을 연 에이치 마트(H Mart) 매장에서 한국 김치 홍보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여기에 버지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연계 홍보행사도 미국 현지시간으로 26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미국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된 것은 한국 김치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미국 내 김치 붐 조성의 기회로 삼아 올해도 대미 김치 수출 증가세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aT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김치 대미 수출은 2020년 대비 22.5% 증가한 28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10년 전인 2011년 280만 달러 대비 10배 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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