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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뒷문’ KIA타이거즈, 5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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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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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 최다승 투수 로니 2승… 양현종도 1승 뿐
정해영·장현식, 부진 극복 못하면 ‘가을야구’ 없다
올 시즌 도약을 꿈꾸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시즌 초반 투타의 부조화 문제도 있고, 박빙의 승부에서 무너지면서 불안감을 노출하고 있다.
KIA는 지난주 6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KT 위즈전에서 승리한 후 내리 5연패를 당했다.
시즌 10승 15패를 기록한 KIA는 8위에 있지만, 최하위 추락도 걱정해야할 판이다. 1, 2점차 패배가 유난히 맞은 점도 아쉬운 대목이다.
KIA는 올해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했다. NC 다이노스에서 FA 자격을 얻은 나성범을 6년 총액 150억원에 영입했고,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프랜차이즈 스타 양현종을 4년 총액 103억원에 다시 데려왔다.
또한 주전 포수급 선수들 영입하기 위해 선수와 현금을 지출하는 강수를 선택했다. KIA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박동원을 데려와 공수를 강화했다.
KIA는 해태 타이거즈 시절을 포함해 총 11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중하위권 팀으로 전락했다. 지난해는 9위로 시즌을 마쳤다.
KIA는 올해 명예회복을 노렸지만, 시즌 초반 분위기는 매듭이 잘 풀리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KIA의 팀 타율은 0.260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김선빈과 나성범은 3할이 훌쩍 넘는 타율을 기록중이지만, 다른 선수들의 타격감이 좋지 않다. 득점권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다는 것도 불안요소다.
최근 최형우와 박동원, 류지혁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문제는 투수진이다. 양현종과 로니 윌리엄스는 승운이 따르지 않아 1승(2패), 2승(1패)을 올리는데 그쳤다. KIA 영건 이의리는 5경기에 나와 1패만 기록했다. 외국인 타수 션 놀린은 올해 4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전패를 당했다.
지난해 34세이브를 올린 마무리 정해영은 올해 6세이브를 올렸지만, 2패에 평균자책점 5.19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2경기 연속 패전의 멍에를 썼다.
불펜 에이스 장현식은 평균자책점이 5.40에 이른다. 최근 3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해 평균자책점이 치솟았다.
정해영과 장현식이 살아나지 못하면, KIA의 올 시즌 ‘가을야구’도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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