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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광주·전남' 일본 규탄·강제징용 사과 촉구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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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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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평화인간띠잇기추진위, 14일 '인간띠 잇기' 진행
남구·광산구 소녀상 앞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목포 옛 일본영사관 앞 등서 '아베 규탄' 촛불문화제

 

광복절을 맞아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일본 경제보복 규탄과 강제징용 사과'를 요구하는 각종 행사가 열린다.
광주 북구 평화인간띠잇기추진위원회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6시30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노(NO) 일본 한반도 평화실현'을 주제로 인간띠잇기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지역 주민들 주도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친일잔재 청산의 목소리를 높인다.
참가자들은 북구소녀상부터 전남대 정문과 후문까지 손을 잡고 늘어서는 '인간띠잇기'를 통해 'NO일본 한반도평화실현'을 외친다.
광주 남구는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문화제'를 연다.
행사는 일본 정부의 심각한 역사 왜곡 실태에 항의하고 사과를 촉구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손 글씨와 손도장 퍼포먼스가 펼쳐진 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일본 정부의 사과와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선언문이 낭독된다.
일제 강제징용 대법원 확정 판결을 빌미로 경제압박을 가하고 있는 일본 아베정부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헌화에 이어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만행을 규탄하는 내용의 글귀를 노란 리본에 적어 전시한다. 
기념식에서는 길원옥 할머니의 편지글 낭독,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할머니들의 투쟁사를 담아낸 영상 상영 등이 펼쳐진다. 
광산구청 1층에서는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던 할머니들의 활동 사진이 전시된다. 
목포에서는 '아베 규탄'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규탄대회는 수탈의 대표적인 심장으로 문화재 거리로 지정돼 있는 구 일본영사관(현재 목포역사1관)과 구 동양척식주식회사(현재 목포근대역사2관)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또 아베 버르장머리 고치기 퍼포먼스, 사지·가지 않기 NO JAPAN 그림 퍼포먼스, 시민규탄 발언 등이 진행된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오후 4시부터 구 일본영사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등을 시작으로 거리행진과 정신적 수탈의 상징인 구 동본원사(현재 오거리 문화센터) 등에서 아베 두드림 난타 퍼포먼스, 시민 규탄발언, 역사의 현장 해설 등이 펼쳐진다.
일본 수탈의 공간을 떠나 '저항의 역사'의 거리인 남교동 구 중앙시장(수문당)에서는 4·8만세 운동을 재현하고, 목포청년회관(현 남교 소극장)에서는 만세 퍼포먼스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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