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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로 조성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돼 향후 3년간 240억 투입/전기차 공유서비스·자율주행 셔틀버스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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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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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의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로, 향후 3년간 최대 2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은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를 위해 지역거점을 조성해 도시공간구조를 재설계하고, 도시서비스의 스마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개별 기술과 서비스 등 솔루션뿐만 아니라 도시 인프라와 공간구조, 도시계획, 도시운영이 종합적으로 융합, 도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부터 매년 4개소를 선정, 오는 2025년까지 16개소를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추진될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미래도시 표준, 솔라시도'를 테마로 전기차 공유서비스와 공유차량 자율 주차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태양광 기반 압축쓰레기 처리시설 스마트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사업 선정으로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도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2090여만㎡(632만평) 규모의 서남권 최대의 도시개발 사업인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 시범사업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십수년간 사업추진에 진전을 보이지 못하다가 전남도 블루이코노미의 일환인 전남형 스마트블루 시티 개발로 활기를 찾고 있다.
지난해말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규모 159만여㎡(48만여평)면적, 98㎿ 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된데 이어 올해 솔라시도CC가 개장하는 등 활성화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더츠굿과 5700억원 규모의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 49만5000㎡(15만평) 규모로 전원주택, 호텔, 쇼핑몰 등을 포함하는 복합 휴양시설 단지를 조성하는 등 서남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원도시, 태양에너지도시, 스마트도시의 도시비전을 갖고,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등 자족기능을 갖춘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단지 전체의 전기를 100%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전용시범단지 조성을 비롯해 복합문화공간인 50여만㎡(16만평) 규모 산이정원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로 선정이 기업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새로운 청신호가 되고 있다"며 "지역 특화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신도시형 표준모델을 제시해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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