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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추·애호박 100% 폭등

폭염에 채소류 값 고공행진... 수박 등은 소폭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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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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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이어 폭염이 지속되면서 채소류 가격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폭염에 의한 생육여건 악화로 상추, 오이, 호박 가격은 공공행진을 보인 반면 수박, 포도 등 계절 과일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지난 5일 기준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거래된 청상추 100g당 소매가격은 2주전 700원에서 1500원으로 가격이 114.29% 폭등했다.
애호박도 2주전 1개당 1000원에 거래되던 것이 2000원으로 가격이 100% 올랐다.
폭염의 여파로 출하량이 줄어든 오이(취청)도 10개당 7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가격이 71.43% 치솟았다.
풋고추는 방학으로 인한 급식수요는 감소했지만 휴가철 수요 증가로 보합세를 보이면서 2주전과 동일하게 100g당 700원을 유지했다.
배추와 무는 고온으로 인한 상품성 저하 등으로 공급이 다소 원활하지 못한 가운데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2주전 1포기(2.5~3.5㎏)당 3500원이던 배추와 1개(2~2.5㎏)당 2000원에 거래된 무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무더위 해갈용으로 소비량이 많은 수박은 잦은 우천에 따른 당도 저하로 2주전 1개(10㎏)당 1만8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가격이 5.56% 내리는 등 하락세를 보였다.
주출하시기를 맞은 포도는 공급량 증가로 1㎏당 7000원으로 2주전 9000원보다 가격이 22.22% 내리면서 약세를 형성하고 있다.
계란값은 대부분 학교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급식 납품용 수요 감소로 30개들이 1판당 가격이 2주전 3800원에서 3600원으로 5.26% 내렸다
aT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생육부진에 따른 출하물량 감소로 채소류는 가격 상승이 예상되지만 기타 대부분 품목은 학교 방학기간에 따른 급식용 납품수요 감소 영향으로 가격 등락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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