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7 (일)

"남해안 남중권, COP28 개최 최적 장소"

11개 시군 대표, 선언문 발표… 공동노력 다짐 /UEA회원국에 '기후대응·COP28 유치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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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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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에 참가한 남해안남중권 11개 시·군 대표가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유치를 위해 공동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는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첫날인 지난달 29일 남해안남중권 대표들은 COP28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하고, 지속가능발전 달성을 위한 협력과 도시환경협약 정신을 계승하는 '남해안남중권 포럼 선언문'을 발표했다.
특별 세션으로 진행된 '남해안남중권 포럼'은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및 장충남 남해군수 등 11개 시·군 대표가 참여했다.
시·군별 기후 보호 우수사례 및 탄소 중립 계획을 발표와 함께 COP28의 남해안남중권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 위기의 새로운 해법 제시하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남중권대표들은 선언문을 통해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과거의 책임을 인식하고, 미래 인류생존의 위험성을 더 이상 유발하지 않기 위해 구체적인 정책 개발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환경오염의 회복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남해안남중권 탄소중립클러스터를 구성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표들은 또 "동서 통합과 국가 균형 발전을 가져올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 유치를 위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UEA 회원국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도시환경협약 회원 도시로서 탄소 중립의 의지를 보여주고, 남해안 남중권의 COP28 공동유치를 홍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면서 "아름다운 바다와 천혜의 자연환경, 최상의 인프라를 갖춘 남해안 남중권이야말로 COP28 개최에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2023년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개최국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한국 개최가 확정되면 이후 국내 개최도시가 선정된다.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 시·군은 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고성) 총 12개 시·군으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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