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7 (목)

광주전남 내일까지 장마 전선 영향

최대 40㎜ 비... 초속 10m 안팎 강풍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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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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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이 10일 오전부터 장마 전선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상층 기압골을 타고 이동한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10일 새벽부터 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비는 광주·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나 11일 오전이면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11일까지 광주·전남에는 10~40㎜의 비가 내리겠다. 지역에 따라서는 초속 8~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는 태풍급 강풍을 동반한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일부 지역에 폭우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9일 "이날 오전 10시 기준 장마전선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중국해 북쪽을 거쳐 일본 남부지방까지 동서로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로 느리게 북상하고 있다"면서 "10일께 중국 상해부근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고 상층 기압골을 따라 우리나라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10일 새벽(0~3시)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오전 9시~낮 12시에는 남부지방, 오후 3~6시에는 그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10일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11일 새벽부터는 장마전선이 점차 남동쪽으로 움직여 오후에는 일본부근으로 남하할 전망이다.
11일 새벽(0~3시)에 전라도, 낮 12시~오후 3시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그러나 상층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서는 오후 3~6시까지,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 영동지역은 오후 9시~12일 0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틀 간의 장마 동안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50~150㎜(많은 곳 200㎜ 이상),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경상도, 제주도는 20~60㎜(많은 곳 경상해안 100㎜ 이상), 그 밖의 전국은 10~40㎜다.
북상하는 장마전선과 북동쪽 고기압 사이 기압차로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북동풍이 세겠다.
이 영향으로 10일 밤과 11일 오전 사이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에서는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져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폭우 피해에 유의해야겠다.
강풍도 함께 예보됐다.
10일 오전과 11일 오후 사이에는 강원영동, 경상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속 35~60km(초속 10~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속 30~45km(초속 8~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본 북동쪽해상의 고기압이 강해져 장마전선의 이동이 느려질 경우, 강원영동과 경상해안의 강수 지속시간이 길어져 강수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예상보다 비의 양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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