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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호남 첫 나주의병 학술조사 연구 성과

나주시, 내년 '나주의병사' 발간 /4월말까지 연구성과물 공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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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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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건재(健齋) 김천일 선생(1537~1593년)이 호남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전남 나주지역 의병사를 종합적으로 조사 정리한 '연구 성과물'이 책자로 발간된다.
나주는 임진왜란부터 구한말 일제강점기까지 국가의 위기 때마다 수많은 우국지사를 배출해 온 '전라도 의병 정신의 성지(聖地)'로 평가 받는다.
나주시는 국난 극복에 앞장선 지역출신 의병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한 '나주의병 종합학술조사' 연구 성과물 공람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람물은 지난 1년 간 조사 연구한 방대한 자료를 정리한 성과물이다.
나주시는 선조들의 구국정신을 계승하고, 자긍심 고취, 기록물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내년에 연구 성과물을 토대로 '나주의병사' 책자를 발간해 의병 후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책자는 지난해 5월부터 이욱 순천대 교수 팀에 의뢰해 추진한 학술조사 연구 성과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임진왜란, 정유재란, 정묘·병자호란, 구한말에 활동했던 나주출신 의병에 대한 인물, 사건, 문헌자료, 유적·유물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교수 팀은 공람 기간 동안 나주의병 문중·후손들의 자문과 보완, 수정 작업 등을 거쳐 5월 중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나주의병 종합학술조사 연구성과에 대한 공람 문의는 순천대박물관(061-750-5041) 또는 나주시청 문화예술과(061-339-4605)로 하면 된다.
나주의병사 책자 발간에 이어 나주시는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박물관은 나주 공산면 영상테마파크 일원 부지 36만3686㎡에 들어선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총 44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300㎡규모의 체험·교육·문화시설을 오는 2024년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나주시의 의병선양사업 추진 기반이 될 이번 연구 성과물 공람에 의병문중, 후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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