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9-20 (금)

광주 교육시민참여단 공식 출범…단장에 이계양씨

28명 2년간 활동…정책 제안·수립·집행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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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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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구성한 사회적 교육합의체인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이 공식 출범했다. 초대 단장에는 이계양 전 광주YMCA 이사장이 선출됐다.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은 지난 4일 오후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전체 위원 투표로 초대 단장에 이계양 전 광주YMCA 이사장을, 부단장에 시민위원인 이종은씨를 각각 선출했다.
교육 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는 취지에 걸맞게 출범식도 이채로웠다. 학생들과의 포옹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식순도 여느 기관 행사와 달리 학생과 민주정신을 주제로 구성됐다. 식전행사로 마련된 '개똥이 어린이예술단' 합창공연에서 단원들은 성적 걱정, 장래 희망 등 학생들이 평소 갖는 감정들을 주제로 노래했다.
공연 중간에는 학생들이 출범식 참여자들을 안아주기도 했다. 광주정신과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10분 간 샌드아트 영상도 상영됐다.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은 당연직 2명과 위촉직 2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7월3일까지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교육 협치 체계 구축과 활성화에 관한 심의·조정은 물론 광주교육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교육정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공론화 절차를 통해 이뤄진 사회적 합의를 '교육행정의 수장'인 교육감에게 직접 권고할 수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정책 제안과 수립, 집행과 평가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며 "(출범까지) 공무원 조직의 많은 양보가 있었다. 공무원들과 시민참여단의 협력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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