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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한국에너지공대 세계 톱10 육성"

전남도·나주시 10년 간 2000억원 지원/4월 법인설립 등 절차후 내년 3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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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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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고 이전·외국인학교 유치 추진
 
김영록 전남지사는 25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국회 통과로 학교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세계 톱10 공과대학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에너지공대는 전남도, 정부, 한전, 나주시가 함께 만드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특수대학으로 에너지 연구와 에너지 산업 허브를 구축하는 모델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후속 법령인 시행령을 오는 4월에 마련하고 법인 등기 등 특수법인 설립과 대학모집 요강 공고를 5월까지 마무리해 내년 3월 정상 개교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며 "핵심시설 공사도 5월에 착공하는 등 개교에 필요한 교사 면적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와 나주시는 내년부터 10년 간 한국에너지공대에 총 2000억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지원한다"며 "개교에 따른 교수진 및 연구진, 학생 편의를 고려해 전남과학고 이전 추진, 외국인 학교 유치 등 교육환경과 정주여건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논란이 됐던 대학 부지 관련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대학이 들어설 부영CC 잔여 부지 도시계획 변경은 나주시민과 나주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기반시설과 공공시설을 최대한 확보하고 필요한 경우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등 특혜 시비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에너지밸리 등 3대 에너지 특구를 활용하고 초강력레이저센터를 유치해 한국에너지공대를 세계 톱10으로 성장시키겠다"며 "광주와 전남의 학생들도 공학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법안 통과에 협력해 준 정부여당과 야당, 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한전 김종갑 사장, 뜻을 모아준 도민 등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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