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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통문화관, 무형문화 산실로 거듭나

비대면 확대·토요상설공연·무등풍류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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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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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무형문화재 전승·교육 전용시설인 전통문화관이 코로나19의 높은 파고를 딛고 무형문화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시는 4일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토요상설공연, 무등풍류뎐, 전통문화예술강좌와 체험, 무등울림축제 등 전통문화관의 올해 사업들을 비대면까지 확대해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모든 행사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생중계하고 주요 내용은 온라인 영상으로 업데이트해 시민 누구나 전통문화관 행사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생생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토요상설공연은 판소리와 산조, 창작국악, 연희와 무용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예술가와 단체들이 특화된 기량을 펼칠 수 있게 할 예정으로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전통문화예술의 융복합 프로그램인 무등풍류뎐은 월 1회 절기별로 진행한다.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함께 명절과 절기, 관혼상제 등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만들어 세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예술의 전승과 보존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으로 2월 대보름께 문을 열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예술 강좌, 체험, 전시 프로그램도 풍부하게 진행한다.
주중에 만나는 전통문화예술강좌는 무형문화재가 직접 전수하는 대시민 교육으로 상·하반기와 특별강좌로, 판소리, 가야금병창, 전통음식, 탱화 등을 주제로 다음달에 상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예술체험은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특히 7, 8월에는 전시체험을 야간까지 연장 운영해 무등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전통문화 향유공간의 폭을 확장시켜 줄 계획이다.
10월 무등울림 축제는 무등산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지역민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상생 문화예술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무등산권 문화예술 인물사와 지역 문화자산의 토대를 구축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조명했던 특별기획 프로그램은 2019년 오방 최흥종과 석아 최원순, 의재 허백련, 지난해 오지호 활동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 무형문화재를 전파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도 무형문화재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무형문화재 연계 사업들의 유튜브 구독이벤트와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 운영 등 온라인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고품격 전통문화사업들을 전개해 지역의 전통문화 산실로 구축하겠다”며 “특히 SNS와 유튜브 등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에게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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