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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9일부터 코로나19 1.5단계로 격상

노래방·예식장·목욕탕 등 인원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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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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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이 확산하는 광주의 코로나19 대응 단계가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한다.
광주시는 정부가 19일부터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함에 따라 시도 이날부터 현행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1.5 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을 재확산 이후 정부 차원에서 단계 격상이 이뤄진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 시·도 중에는 첫 단계 격상이다.
회의에서는 1.5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2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에서는 16일 확진자 18명이 발생해 9월 8일 이후 69일 만에 일일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에도 전남대병원 중환자실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579명이다.
전남대병원 관련 24명, 상무룸소주방 관련 14명이 나왔으며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경찰서, 은행, 교회, 성당 등 일상과 밀접한 다중 이용시설에서 확진자, 접촉자가 속출하고 있다.
단계 격상으로 그동안 음식 섭취만 금지됐던 노래연습장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출입 인원이 제한된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탕, 오락실·멀티방도 같은 기준의 제한이 적용된다.
학원, 직업훈련 기관, 이·미용업은 인원을 제한하거나 좌석을 한 칸씩 띄어 앉도록 해야 한다.
영화관, 공연장, PC방, 독서실·스터디카페에서도 한 칸씩 띄워 않기를 하고 놀이공원은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집회·시위, 대규모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 등에는 100인 이상 집합을 금지한다.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전시·박람회, 국제회의는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100인 이상 금지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교회와 성당 등 종교시설은 좌석 수를 50%로 줄이고 모임, 식사는 금지된다.
공공시설은 이용 인원 50%, 스포츠 경기는 30% 제한이 적용된다.
이 시장은 "1.5단계로도 지역 사회 확산을 막기 어려우면 바로 2단계로 격상할 수밖에 없다"며 "2단계가 현실화하지 않도록 시민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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