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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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체육회장 선거… ‘건강·범죄·정치 도전 여부’ 키워드
     4~5일 후보등록·6~14일 선거운동·15일 투표“광주 4명·전남 3명 예비후보 등록 물밑 경쟁 치열” 광주와 전남체육회를 이끌어 갈 수장을 뽑는 선거가 후보등록으로 본격화 된 가운데 이번 선거는 전임 회장들의 중도 사퇴의 이유였던 ‘건강·범죄·정치 선거 도전 여부’가 후보자를 선택하는 첫번째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와 전남체육회는 체육인이 회장을 직접 선출하는 선거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6일부터 14일 선거운동, 15일 선거인단 투표까지 전개된다고 4일 밝혔다.광주체육회 선거운영위는 430명으로 선거인단을 1차 구성했으며 중복·각 체육회장 출마자 현직 사퇴 여부 등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일 최종 결정한다. 전남은 투표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361명으로 확정했다.또 이번 선거는 매수·기부행위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관리한다. 하지만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앞서 광주는 4명, 전남은 3명의 예비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히고 물밑에서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치인을 앞세운 출마 표명’을 비롯해 ‘전임 체육회장들 세력 잡기’ ‘체육인 줄세우기’ 등 민선 1기 선거때와 다를바 없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어 선거 후 법정공방 등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주와 전남체육회는 각각 김창준·김재무 회장이 지난 2020년 1월 초대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러나 각각 ‘건강’과 ‘6·1지방선거 도전’ 등의 이유로 내년 1월까지인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광주는 보궐선거를 통해 이상동 전 회장을 선출했지만 선거인단 구성 오류로 낙선자들의 소송이 제기됐으며 법원의 ‘직무 정지 판결’로 인해 직무대행 체제가 한동안 이어졌다.아울러 이상동 전 회장은 선거 출마 전부터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었지만 당선 이후 대법원 유죄 판결을 받아 임기 5개월여를 앞두고 직을 상실했다. 광주의 모 대학 체육학과 교수는 “선거가 본격화 되기 전부터 각종 소문이 들리는 등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체육인들이 수장을 직접 뽑는 만큼 민선 1기 사례를 거울 삼아 후보를 선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전남은 우리나라 스포츠 최대 축제인 제 104회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있고 광주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내년부터 본격 준비해야 한다”며 “체육회장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정치
    2022-12-04
  • 2038 광주·대구 AG 첫 용역 '원점으로'
    전략 수정 불가피… 사전타당성 조사도 중단 공청회 등 공론화과정 뒤 의회동의 구하기로  총체적 부실 논란에 휩싸인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AG) 공동 유치 첫 용역이 결국 원점에서 다시 실시된다. 중간보고회까지 마친 사전타당성조사 역시 잠정 중단됐다. 수도 서울이 아시안게임 목표연도를 불과 2년 앞둔 2036년 하계올림픽 단독 개최를 선언하고, 제2도시 부산은 2030 엑스포 유치전에 나선 상황이어서 국가역량이 분산될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일각에선 "전략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대구, 광주를 아우를 '스포츠 명분'과 함께 세 도시 공동개최론도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27일 광주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발주처의 관리감독 허술과 다단계식 부실 하도급이 낳은 2038 아시안게임 첫 연구용역과 관련, 광주시는 핵심분야인 주민 설문조사와 경제성·파급효과, 경기장 운영계획 등에 대한 연구를 전면 보강키로 했다.  광주와 대구 각 8000만원씩, 1억6000만원이라는 통상의 기초·기반조사와 달리 거액의 혈세가 투입됐음에도 엉터리 설계와 분석, 짜깁기로 최종보고서가 부실하게 작성됐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각각 3800만원씩, 모두 7600만원을 들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 의뢰해 실시중인 사전타당성 조사용역도 기반조사 용역 확정 이후로 연기되면서 잠정 중단됐다. 시는 이와 함께 전직 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으로 채워지고, 심지어 사망한 인사까지 포함돼 논란과 비난을 자초했던 공동유치 준비위원회 명단도 당연직 인사 등을 중심으로 50명 안팎으로 전면 교체했다. 대구시의회와 합동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도 새롭게 밟아나갈 예정이다. 용역보고서 재점검과 설문조사, 공론화 절차 등을 거치려면 최소한 수 개월이 필요해 현재 시의회에 계류 중인 공동유치 동의안 처리도 해를 넘겨 내년 상반기 중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광주시의회 임시회 폐회일인 12월14일 행정사무감사 보고서 채택 과정에서 부실용역에 대한 특정감사나 특별조사 요구가 이뤄질 경우 감사도 별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드러난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의회 동의를 구한 뒤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양 도시와 영·호남 정치권까지 힘을 모으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대구 양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2038 아시안게임 공동유치를 위한 상호협력에 약속했고, 동의안이 의회를 통과하더라도 유치전략에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략수정론도 제기된다. 무엇보다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 카드가 남북 경색으로 무산된 뒤 서울시가 최근 2036 하계올림픽 단독 개최를 선언하면서 국가적 부담이 커졌다는 점이 광주·대구로선 돌발 변수이자 유치전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 2036 올림픽 개최지가 빠르면 2025∼2026년께 확정된다고 가정하면 최소한 2∼3년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치운동기간이 겹쳐 국가적 역량이 분산될 수 있고, 2030 부산엑스포 추진도 같은 맥락에서 '힘의 분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선 "서울올림픽이 유치되면, 불과 2년 뒤 그것도 '올림픽 인프라'를 놔둔 채 다른 도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까지 가져오긴 매우 힘들고 동력을 아예 잃을 수도 있다"며 "2038까지는 16년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당장 2036 서울올림픽 또는 '서울·대구·광주(서대광) 올림픽'에 힘을 모으고, 탈락할 경우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또는 '서대광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는 지적이다. 재정 악화와 환경 훼손 등을 막기 위해 공동개최를 지향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스포츠 어젠다 2020' 정신에도 부합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영남과 호남의 공동 번영과 화합을 '스포츠 연대'로 추동할 수 있어 정치적 이해 관계마저 덜어낼 돌파구로 해석된다. 체육계 한 관계자는 "올림픽이든, 아시안게임이든 정부의 참여와 지원이 매우 중요하지만,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각기 추진하면 정부도, 추진도시도 모두 부담"이라며 "둘 중 하나만 택하든, 둘 다 선택하든, 세 지역을 관통할 공통의 명분을 택할 지 정부와 정치권, 지자체의 지혜로운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 정치
    2022-11-27
  • 옛 국군광주병원, 치유의 공간 ‘화정근린공원’으로 탈바꿈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에 연행돼 고문을 받은 민간인들을 치료한 옛 국군광주병원이 치유의 공간 ‘화정근린공원’으로 조성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총사업비 111억원(토지보상비 71억원, 공사비 40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12월부터 화정근린공원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화정근린공원(10만7606㎡)은 옛 국군광주병원이 2007년 함평군으로 이전하고 근린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면적이 크게 확대됐다. 5·18 사적23호로 지정된 국군광주병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사에 연행돼 심문 과정에서 고문과 폭행으로 부상을 당한 시민들을 민간병원으로 보내지 않고 국군병원으로 강제로 옮겨 치료한 곳이다. 국군광주병원이 함평군으로 옮긴 후 일부 시설을 정비하고 개방하면서 현재 많은 시민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산책로를 제외한 화장실,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 공원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 무단 경작, 배수로 막힘 등으로 공원 이용객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광주시,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인근 주민자치회 주민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필요한 시설을 최대한 반영했다. 기존 수림대가 형성된 곳은 최대한 보전하면서 산책로와 주차장을 조성하고, 곳곳에 운동기구를 배치하고 몸살을 앓고 있던 불법 경작지는 대부분 녹지와 쉼터로 탈바꿈하게 된다.행정안전부가 착공 예정인 국가폭력 트라우마치유센터와도 동선을 연결해 공원 숲이 치유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옛 병원 시설 중 병원 본관동과 같은 역사적 상징성이 높은 건축물은 보존하고, 안전등급이 낮아 위험하거나 창고 형태의 불완전한 건축물은 이번 해체 대상에 포함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특히 건축물을 해체하는 경우 주변 주택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근 발행된 ‘광주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공사에 앞서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맹꽁이 서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정밀조사를 실시해 일부 구간에 서식하고 있는 맹꽁이는 공원 내 서식지를 마련해 방사를 마쳤다.공원조성공사는 12월부터 1년여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중에는 진입로 포장, 건물철거, 토사운반, 배수관 매설 등에 사용하는 건설 중장비가 지속적으로 운행되고 각종 건설자재 적치 등으로 위험 요소가 있어 공사 기간에는 공원출입이 통제된다. 공원조성사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 중 보상비에 지급되는 재원은 호남대 쌍촌캠퍼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결과 납부된 공공기여금으로 충당한다.김준영 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화정근린공원이 조성되면 옛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래 기다린 만큼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원이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2-11-22
  • “반도체 인력수급 한계선 확산해야”
    광주전남연구원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광주·전남 공동 추진시스템반도체 분야 융복합 교육·맞춤형 인력양성 필요성도 제기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선 기업유치만큼 중요한 것이 ‘인력양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광주전남연구원은 22일 정책브리프(Brief) ‘광주·전남 시스템반도체산업 인력양성 방안’ 발간을 통해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지정’을 추진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문인력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초격차 확보’, ‘급성장 대비’, ‘융복합 교육’, ‘산업계 맞춤‘, ‘민·관·학 협업 중심’ 인력양성 추진을 통해 중부권에 머무르는 인력수급의 한계선을 호남권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브리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인력은 향후 10년(2021~2031년) 동안 12만7000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석·박사 등 고급 설계인력 배출의 지속적인 감소와 대기업 선호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월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을 발표하고 반도체 시장의 인력수요 급증에 대비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광주전남연구원 연구진은 이러한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을 고려해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한 방안으로 ‘지역 내 대학 반도체학과 신설·증설’(정원 증원), ‘반도체 실무·고급 연구개발(R&D) 인재를 양성할 반도체전문대학원 설립’,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모델화’(광주·전남 반도체 특화 연합대학 프로그램 구축), ‘영·호남 협력형 남부권 반도체 아카데미 설립’ 등 다양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특히 후공정 첨단 분야 특화와 관련해 “광주와 전남이 동북아시아 OSAT(Outsourced Semiconductor Assembly and Test, 패키징·테스트) 허브를 지향하는 글로벌 공동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학·연구소를 유치하고 집적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분야는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지역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므로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수도권 역차별적인 인력양성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정치
    2022-11-22
  • 광주시, 복합쇼핑몰 본격 협상 준비 돌입
    “투명성·공정성 기초로 신속히 추진하겠다” 밝혀 현대백화점그룹 사업제안서 제출  6단계 절차 가동현대백화점그룹이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남·일신방식 부지에 관광·문화·예술·여가와 쇼핑을 융합한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 입점을 공식화하면서 광주시도 본격적인 협상 준비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초로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오전 시청사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접수된) ‘더현대 광주’ 사업계획서에 대해서는 투트랙으로 검토해 가겠다”며 “하나는 (광주시)도시공간국을 중심으로 전남·일신방직 부지개발과 관련한 사전협상조정협의회를 운영하겠다. 당장 민관협의체에서 추천한 1인을 포함, 10인 이내로 협상단을 구성하겠다. 오는 25일 사전협상조정협의회 첫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다.이어 “동시에 오는 29일 (광주시)신활력본부를 중심으로 이미 구성이 완료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첫 회의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광주시가 지난 9월 7일 발표한 광주 첫 복합쇼핑몰 밑그림에 따르면 유치 추진 절차는 크게 6단계이다.사업 제안서 제출을 시작으로 ▲신활력행정협의체 구성·운영 ▲시민·시의회 의견 수렴 ▲대시민 발표 ▲신속한 원스톱(One-stop) 행정처리 지원 ▲지역상생 방안 협의 순이다.우선, 사업제안서는 입점 경쟁에 뛰어든 민간사업자로부터 각각 접수받는다. 광주시는 지체없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업 제안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실제 광주시는 지난 18일 현대백화점그룹과 전남·일신방직 부지개발기업이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이날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이어 행정부시장 산하 신활력추진본부 등 광주시 관련 부서와 관할 자치구 등을 중심으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회를 구성, 민간사업자에게 신속한 행정처리를 지원한다. 이 과정에 복합쇼핑몰 설립과 관련한 법적 요건과 행정·기술적 사항을 꼼꼼히 검토한다. 뒤를 이어 협의체 검토내용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를 바탕으로 대의기관인 시의회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친다. 추진 절차는 반환점을 돌게 되며, 광주시는 이 즈음에 대시민 발표를 통해 그 동안의 진행 상황과 궁금증, 남은 절차 등을 설명한다. 그런 다음 신활력행정협의회는 도시계획·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상권영향평가·건축위원회 심의를 차례로 거친 뒤 대규모 점포등록을 마친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규모 점포는 순수 매장 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인 상업시설을 말한다.통상의 대형 유통시설 입점은 이 단계에서 마무리되지만 광주 복합쇼핑몰의 경우 마지막 단계로 사업자도 살고, 지역민(특히 소상공인)도 사는 공생 방안을 찾기 위해 광주시는 가칭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해당 자치구는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꾸려 윈윈 방안을 수립한다. 강 시장은 “복합쇼핑몰 유치와 추진 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초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정치
    2022-11-21
  • 광주시, 가뭄대응 공동주택 수압조정
    자치구·통장·공동주택관리사무소와 협업… 홍보활동공동주택 1200단지 44만6947세대 대상 책임담당관 운영광주시(시장 강기정)는 심각한 가뭄 비상상황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물 절약 실천을 돕기 위해 수압저감 실천 현황조사 및 희망세대에 대한 수압조정을 17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은 자치구 및 통장, 공동주택관리사무소와 협업해 97개 동 공동주택 1200단지 44만6947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자치구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별 수압조정 실태를 파악하고 현황 관리를 하며, 자체 조정이 어려워 수압 조정을 희망하는 세대는 행정복지센터와 관리사무소에서 세대 희망일정을 참고해 양수기함 또는 가정 내 수도밸브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더불어 광주시는 최악의 가뭄상황임을 고려해 수압조정 등의 조치를 단기간에 완료하기 위해 이번 현황조사 및 수압조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가구를 방문한 통장들은 ▲수도밸브 수압저감 ▲샤워시간 절반 줄이기 ▲빨래 모아서 하기 ▲양치컵 사용 ▲양변기 수조에 물병 넣기 ▲설거지통 사용하기 등 범시민적 생활 속 20% 물 절약 실천 방안을 홍보한다. 특히 연락이 되지 않는 세대 및 추가로 수압조정을 희망하는 세대가 발생할 것을 고려해 12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광주시는 효율적인 공동주택 수압조정 추진을 위해 5급 이상 간부들로 구성된 공동주택별 책임담당관제를 운영한다.97개 동별 책임관(부서장급) 97명과 공동주택 단지별 책임관(팀장급) 348명을 지정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수압조정을 협조하고 현황을 관리하는 등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물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나서게 된다.김석웅 시 자치행정국장은 “심각한 가뭄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전체 물 사용량의 68%를 차지하고 있는 일반가정의 물 절약 실천이 가뭄극복을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수도밸브 수압 낮추기 등을 통해 1인당 20%의 물을 절약하면 내년 장마 전까지 버틸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 정치
    2022-11-20
  • 호국충절 뜻 기린다… 경렬공 정지 장군 추모 제향
    광주시는 17일 오전 북구 망월동에 위치한 경열사 영당에서 경렬공 정지 장군 제631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제향은 고려 공민왕 23년 해군 창설·양성에 진력해 전라·경상·강릉 등에서 왜적을 격퇴한 경렬공 정지 장군의 호국충절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강기정 시장과 기관·단체장·종중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약사 보고, 분향과 헌작, 합동 배례,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올해로 순국 제631주기를 맞은 경렬공 정지 장군은 1347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1365년 사마시 장원, 1366년 문과 급제 후 1374년 전라도 안무사가 돼 해군 창설·양성에 힘썼으며 1377년 예의판서로서, 순천 병마사가 돼 왜구를 소탕했다. 특히 1383년 적선 120여 척이 경상도 연해로 침입해오자 47척의 전함으로 남해 관음포에서 대승을 거둔 공으로 해도 도원수가 됐다. 1391년 광주 지산동에서 향년 45세로 별세, 1403년 조선 태종3년 경렬공 시호를 받았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추모사에서 “정지 장군의 631주기인 동시에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나라와 백성을 위해 헌신한 장군의 고귀한 삶과 정신을 받들겠다”며 “장군은 역사 속 호남을 상징하는 의로움이자 호남이 지켜온 시대정신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장군께서 바랐던 세상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추모다”며 “장군을 생각하며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시금 새긴다”고 밝혔다. 한편 정지 장군의 갑옷(환삼)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336호로 지정돼 역사민속박물관에 전시돼 있으며 예장석묘는 시지정문화재 기념물이다.
    • 정치
    2022-11-17
  • 광주 비상급수 위기…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동복댐 저수율 32.5% 주암댐 32.3% 그쳐 내년 2·3월께 30년 만의 제한급수 불가피 광주시 상수도본부 전부서 협조 견인 한계 부단체장급 이상 지휘 비상 대책기구 필요 극심한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우려했던 비상급수 사태가 눈앞에 와 있다. 30년 만의 제한급수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행정당국은 식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짜고 시민들을 상대로 한 물 20% 아껴쓰기 캠페인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피부 체감도는 떨어진다. 공공기관의 움직임도 일사불란해 보이지 않는다. 보다 강력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가뭄 사태는 재난이다. 1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광주·전남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와 주암호의 저수율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8일 현재 동복댐의 저수율은 32.5%, 주암댐은 32.3%까지 떨어졌다. 강수량이 평년 대비 40%대에 머물다보니, 예년 평균 저수율 85%대에 턱없이 못미치는 것이다. 앞으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2월, 늦어도 3월에는 30년 만의 제한급수가 불가피하다는 게 광주시의 분석이다. 동복댐의 경우 저수용량 3095만t, 하루 취수량 22만1000㎥ 등을 감안하면 산술적으로 제한급수 시점을 예측할 수 있다. 주암호의 저수용량도 1억4900만㎥로, 수돗물 공급 가능일수가 뚝 떨어져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 1992년 12월21일부터 156일 동안 제한급수가 실시된 이후 30년 동안 제한급수가 없었다.  전남에서는 완도와 진도 등을 중심으로 이미 1일 급수 6일 단수까지 시행하고 있다.  가뭄 위기관리단계가 지난 8월 이후 3개월째 '심각'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이 공동 발표한 '11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남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의 56~71%에 그치고 내년 1월까지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행정당국에는 비상이 걸렸다.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물 아껴쓰기 캠페인이 펼쳐지고 식수원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시책들이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월 1만t 이상 다량 급수처를 대상으로 물 절약 실적을 집중관리하고 노후수도 계량기 교체와 누수 잡기, 빗물 활용 등 다양한 묘책들을 짜내고 있다. 필요할 경우 영산강 하천수와 장성댐, 담양댐 용수까지 끌어 쓴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시민들에게는 화장실 양변기 페트병 넣기, 수도계량기 수압 조절, 샤워시간 단축, 허드렛물 사용 등 자발적으로 생활 속 물 절약을 실천해 주도록 당부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도는 떨어진다. 30여년 동안 제한급수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는 지금의 물부족 사태가 내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행정당국의 가뭄대응-비상급수 전략도 상수도사업본부 등 특정부서 중심으로만 진행될뿐 총체적인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공직자들이 느끼는 위기감도 부서에 따라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다. 관련 부서만 전전긍긍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럴 때일수록 보다 강력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최소한 부단체장급 이상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기구가 꾸려져 모든 부서와 자치구 등을 총괄해야 한다. 지금처럼 상수도본부 중심으로는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가동이 어렵고 모든 부서의 협조를 끌어내기에도 한계가 있다.  코로나 사태처럼 하루하루 회의를 통해 물 절약 실적을 챙기고 대응전략이나 시민캠페인에도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가뭄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그런데도 특정 부서만 끙끙 앓을 뿐이지, 다른 부서에서는 먼나라 얘기처럼 듣고 있습니다. 이제는 가뭄사태 극복에 모든 부서가 나서야 할 때입니다." 일선 공무원의 하소연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지금 시점을 놓치면 말 그대로 재난이다.
    • 정치
    2022-11-16
  • 광주시의회, 2038 AG 부실용역 등 후속조치 촉구
     정무창 의장 “후속조치 미흡 시 조사특위 가동” 강기정 시장 “사안별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압적 행감’ 논란엔 “품격있는 의정활동” 강조광주시의회가 제9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오른 주요 지적사항들에 대한 후속조치가 미흡할 경우 행정조사특별위원회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은 16일 제3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행감에서 지적된 주요 사안들에 대해 빠른 시일 안에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한 뒤 “조치가 미흡할 경우 사안별로 조사특위 가동을 비롯해 의회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시의회가 후속조치를 촉구한 사안은 2038 하계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와 관련한 부실 연구용역 문제를 비롯해 ▲한 출연기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이른바 고선패) 관련 의혹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갑질 의혹 ▲광주도시공사의 ‘무등산’ 노래 제작 ▲상수도본부 1인 수의계약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비상임지휘자 선발 특혜 의혹 등이다.교육청의 미술품 구매에 대한 업무상 배임 의혹과 ▲광주시청 2~3급 관사 폐지 ▲대학도서관 내 5·18 왜곡서적 비치 ▲도시철도공사 내 중대 재해 전담조직 부재도 포함됐다.시의회는 행정조사특별위원회 가동 여부와 별개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안들을 위원회별로 취합, 광주시 감사위원회에 감사 청구를 요청할 계획이다. 선출직과 임명직 공직자 간의 인식 차이도 언급했다.정 의장은 “행감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로, 시민 눈높이에서 묻고 따질 수 밖에 없어 격론은 불가피하다”고 밝힌 뒤 “집행부 입장에선 전임자나 상급자 책임까지 추궁받는 것이 억울하고, 나름 최선을 다했음에도 날 선 지적을 받는 것이 불만일 수는 있지만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고 설명할 의무가 공직자에게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발언 말미에 “격론의 과정에서 일부 오해가 발생한 부분은 없었는지 되돌아보면서 9대 의원 모두가 ‘당당하고 품격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가자는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행감 과정에서 불거진 일부 시의원의 고압적 갑질 논란에 대한 우회적 발언으로 풀이된다.이에 강기정 광주시장은 “행감에서 지적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점검에 나설 것이며, 사안별로 종합적으로 보고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시의원들도 집행부 공직자들이 개혁의 동반자이자 시민행복의 추진자라는 생각으로 다소 부족하더라도 따뜻하게 맞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광주시청 공무원노조를 비롯해 광주지역공무원노조 대표자협의회는 이날 본회의장 앞에서 30여 분간의 팻말시위를 통해 시의회 의장의 공개 사과 등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항의방문 등도 검토중이다.
    • 정치
    2022-11-16
  • ‘민생 최우선’ 광주시, 민선8기 첫 예산 7조2535억 편성
    올해보다 3.5% 증액…2023년도 예산안 시의회 제출상생카드·중기·소상공인·청년창업 등 지원 확대정부예산서 축소 ‘노인·청년일자리 사업’ 추가  눈길광주시가 민선 8기 첫 본예산으로 민생을 최우선에 둔 7조2535억 원을 편성했다. 광주시는 11일 올해보다 2441억원(3.5%) 증액된 7조2535억 원 규모인 2023년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5조8976억 원, 특별회계 1조3559억 원이다. 내년도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303억 원(5.2%) 늘어난 2조6225억 원,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는 올해 대비 2178억 원(6.1%) 증액된 3조8035억 원, 지방채는 1350억 원이 줄어든 800억 원이 반영됐다. 광주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제위기·위기대응 민생예산 ▲산업과 일자리를 키우는 성장예산 ▲시민이 삶을 누리는 활력예산 ▲생애주기별 두터운 돌봄예산 등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디딤돌 예산에도 재원을 투입한다.광주시는 이번 예산안 편성에 있어 ‘위기 경제 버팀목 예산’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 한파 속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보호한다는 목표다. 특히 정부예산 축소로 차질이 예상됐던 노인·청년일자리 사업에 정부 감소분만큼 자체 재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전액 삭감된 상생카드(지역화폐) 예산을 되살렸다. 이는 소득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인·청년들의 생계와 직결되는 일자리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위기 경제 속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중복성·관례적 예산을 최대한 축소하고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불필요한 업무 폐지 등을 통해 재정 지출을 과감히 구조조정했다. 이렇게 절감한 예산은 정부 예산에 미반영되거나 축소된 예산인 상생카드(지역화폐), 소상공인·청년창업특례보증, 노인·청년일자리 등 사업에 투자한다.우선 정부가 내년 예산에 반영하지 않은 광주상생카드를 중단 없이 운영하기 위해 769억 원을 반영, 월 50만 원 한도 내 5% 할인을 지속함으로써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던다. 고금리로 위기상황에 처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규모 확대와 소상공인·청년창업 대출이자 지원확대(2→3%) 133억원 ▲재기·회복 단계 소상공인을 위한 빛고을론, 미소금융 대출이자 전액 지원 2.2억 원 ▲1인 자영업자·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32억 원 등 버팀목 예산도 중점 반영했다.이 밖에도 상무지구 광주형 평생주택 건립과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 주거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2023년도 예산안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2조8612억 원을 투입한다. 생애주기별 두터운 돌봄예산에 1조8446억 원을 반영했다. 광주시는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광주만의 온종일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생존을 위한 복지 지원을 넘어 생활을 위한 복지가 일상화되는 생애주기별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보육·육아 지원, 장애인·어르신 지원, 광주의 미래인 청년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을 비롯해 정부에서 축소한 노인·청년일자리 사업에 자체 재원을 추가로 반영했다.도시 이용인구 3000만 명 시대를 열고 꿀잼도시 구현을 위한 ▲관광·축제 사업과 ▲문화와 체육이 있는 삶 기반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후위기 변화 대응 사업 등 시민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활력 예산 2815억 원을 편성했다.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협의를 연말까지 완료하고 2023년 2단계 건설을 본격화 할 예정인 가운데 차질없는 공정 추진을 위해 3170억 원을 반영했다.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700억 원, 첨단버스공영차고지 조성 114억 원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예산도 책정했다.강기정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내년에는 민생 경제에 더욱 거센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돼 어느 때보다 따뜻한 민생정책이 중요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잘 하자”며 “그 준비의 첫 시작으로 내년 예산 편성 원칙을 위기 경제 대응 버팀목 예산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상생카드 발행과 소상공인특례보증이자지원 확대, 노인일자리 예산과 창업테스트베드 실증지원,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예산 등을 지키거나 혹은 오히려 키워야할 예산은 정부가 삭감했을지라도 원칙에 맞게 분명히 편성했다”며 “이번에 미처 수용하지 못한 다양한 예산 요구들은 내년 초부터 진행할 예산전략회의에서 더욱 세밀하게 추가 분석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년도 본예산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순에 확정된다.  
    • 정치
    2022-11-13

경제 검색결과

  • 광주전남중기청, 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특별판매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 이하 광주전남중기청)은 소담스퀘어 in 광주와 함께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특별판매전’을 온라인 쇼핑몰인‘롯데ON’에서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특별판매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윈·윈터 페스티벌(win·winter festival)의 일환으로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중기청은 간식, 밀키트, 마스크, 화장품 등 광주·전남·제주 지역에 소재한 우수 소상공인 24개사가 제조·판매하는 6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롯데ON 검색창에서 ‘광주 전남 제주 소상공인’을 검색하면 해당 판매전을 확인할 수 있으며, 20%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은 고물가 시대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풍성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제
    2022-12-01
  • “재고 재고” 금호타이어 공장 가동 차질… 6일까지 ‘1일 30%’ 감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파업이 8일째 맞은 가운데 타어어 재고가 쌓이면서  금호타이어가 감산에 들어갔다. 1일 금호타이어 노사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출하하지 못한 타이어가 늘어나면서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이 하루 생산하는 타이어의 30% 가량을 줄이기로 했다.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은 하루 6만5000여본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하는 데 이날부터 1만8000여 본(28%) 가량의 생산을 줄이기로 했다. 광주공장은 하루 3만3000본에서 2만본으로, 곡성공장은 하루 3만2000본에서 2만7100만으로 각각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6일까지 하루 생산량의 30% 가량 감산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이후에도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휴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타이어 노조 관계자는 “완성 타이어 재고가 쌓이고 확보된 원·부재료가 계속 소진되면서 회사측이 6일까지 하루 생산량의 30%를 감산하기로 했다”면서 “회사측은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휴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완성 타이어 출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대리점과 수출입업자, 완성차 업계 등도 발을 동둥 구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파업 장기화로 인해 가동 중단 사태까지 빚어질 경우 완성차 제조사에 타이어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신차 생산라인에 타격을 주는 도미노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 경제
    2022-12-01
  • 보해양조 로컬브랜드 상품 ‘여수밤바다 소주’ 인기몰이
    보해양조가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상품으로 출시한 여수밤바다 소주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보해양조는 지난 2019년 첫 출시한 로컬브랜드 상품 여수밤바다 소주가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서 시장점유율 80%대를 차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7월 말 리뉴얼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평소 판매량의 두 배가 넘었으며 3개월 만에 지난해 1년 판매량의 50%를 뛰어넘었다.지역 이미지를 담고 있는 라벨과 기존 소주병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디자인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보해양조 측의 설명이다.팝아트 작가 기안84가 자신의 작품이 담긴 ‘여수밤바다’에 애정을 갖고 온·오프라인에서 적극 홍보한 결과다. 보해양조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최근 기안84와 협업해 만든 4개 라벨 중 두 번째 라벨 ‘욕망의 자화상’을 생산했다.여수밤바다 소주는 여수를 상징하는 돌산대교와 별빛을 이미지화시킨 라벨로 유명하다. 지난 7월에는 기안84의 작품 4점을 여수밤바다 전면 라벨에 입히며 리뉴얼 출시했다. 도수도 기존 16.9도에서 16.5도로 낮추고 새로운 레시피를 적용했다. 특히 여수지역 해산물과의 깔끔한 페어링을 살렸다. 최근 소비성향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로컬이 힙한 것이라는 인식이 생겨나면서 여수밤바다 소주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올해 소비 트렌드로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부상’을 꼽으며 지역가치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에 주목했다. ‘로코노미’는 로컬(Local, 지역동네)과 이코노미(Economy, 경제)의 합성어로 지역의 가치를 비즈니스로 연결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신조어다.
    • 경제
    2022-11-30
  • 금호타이어 공장 가동중단 위기
    원·부재료 소진땐 부분 가동 예상 완성차 업계까지 피해 영향 우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금호타이어 공장 가동중단이 우려된다.   3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타이어 완성품 출하와 원·부재료의 반입이 1주일째 중단된 가운데 아직 생산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지만 이번 주말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업이 이미 예고돼 사전에 원·부재료를 확보했지만 이번 주말부터는 그마저도 바닥나 공장 가동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결국 시간 싸움이 되고 말았는데,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원·부재료 반입이 중단돼 재고까지 모두 소진될 경우 주말부터 공장의 부분 가동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1주일째 지속된 파업으로 내수용 타이어 공급망인 물류센터, 전남 광양항과 부산항으로 향하는 수출용 타이어 출하에 직격탄을 맞았다.  금호타이어는 광주와 곡성 공장에서 하루에 8만여 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타이어 출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대리점과 수출입업자, 완성차 업계 등도 발을 동둥 구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업 장기화로 인해 가동 중단 사태까지 빚어질 경우 완성차 제조사에 타이어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신차 생산라인에 타격을 주는 도미노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현재 각 공장 및 물류센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있지만, 파업이 장가화되면 뾰족한 대책이 없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2-11-30
  • 중진공 ‘미래차 전환 지원사업’ 점검 현장 간담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광주 하남산단에 위치한 휴먼전자(대표 최윤식) 사업장을 찾아 미래차 전환 분야 구조혁신 지원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송희종 광주시 기반산업과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을 비롯해 최윤식 휴먼전자 대표 등 광주·전남 지역 미래차 전환 분야 중소벤처기업인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인들은 ▲주 52시간제 시행과 외국인 근로자 감소 등에 따른 인력 수급 문제 ▲정부 R&D 지원사업 제도 개선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 비용 부담 증가 ▲미래차 관련 지원 제도 신설·확대 등 목소리를 내놨다. 아울러 미래차 전환 기업의 일자리 전환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노세리 한국노동연구원 박사는 성공적인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핵심 요건으로, 신제품 개발 능력 제고와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꼽았다. 중진공은 올해 신규로 디지털화·탄소중립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신사업 전환을 돕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 지역 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전기·수소 등 미래형 자동차 분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연계 지원 중이다.김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으로 산업구조가 급속히 재편되면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산업은 자동차 부품산업일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경제
    2022-11-22
  • 옛 전남·일신방직 부지 복합쇼핑타운 탈바꿈 하나
    부동산 개발기업,  초대형 복합쇼핑타운 사업 제안핵심 시설 ‘더현대 광주’ 포함 국제 규모 특급호텔부동산 개발기업이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남·일신방직 부지를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쇼핑타운으로 변모시키겠다는 제안을 광주시에 내놓았다.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부동산 개발기업인 주식회사 ㈜휴먼스홀딩스PFV가 전남·일신방직 공장 부지를 초대형 복합쇼핑타운인 가칭 ‘챔피언스시티’로 개발하겠다는 내용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사업자는 제안서를 통해 ‘챔피언스시티’를 랜드마크 타워·역사문화공원·쇼핑몰 등이 동시에 들어서는 국내 최대·최고 수준의 복합쇼핑타운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챔피언스시티’는 연면적만 50만㎡(주거시설 제외 기준)에 달하며, 쇼핑시설뿐만 아니라 여가·예술·관광 등 각종 문화콘텐츠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타운 시설이다. 시설들은 지상 보행데크와 지하 연결통로라는 순환형 공간을 통해 복합쇼핑타운 내 다양한 콘텐츠 공간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챔피언스시티’는 핵심시설로 꼽히는 ‘더현대 광주’를 비롯해 지역 랜드마크를 지향하는 건물 내 국제 규모의 특급호텔, 대형 스파(SPA)나 카테고리 전문점 등 상업시설이 모인 스트리트몰(챔피언스몰·8만3000㎡), 프리미엄 영화관 등으로 채워진다.기아타이거즈 구장인 챔피언스필드와 연계한 야구의 거리, 광주 근현대 산업화 유산의 상징인 방직공장 건축물 등을 활용한 역사문화공원(1만㎡)도 함께 조성한다.광주시는 PFV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만큼 공공성과 사업성, 즉 보존과 개발을 융합한 전략적 상업지로 개발한다는 대원칙 아래 본격적인 검토와 협상에 나선다.앞서 광주시는 옛 전남·일신방직 공장 부지 29만3290㎡에 대한 도시계획변경을 추진했다. 2018년 10월 임동 주민 4238명의 공장 이전 청원과 함께 전문가 합동 TF구성, 시민설명회,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쳤다. 이후 공장 부지 내 호텔과 업무시설·쇼핑복합시설·주상복합·공공시설 등을 개발 조건으로 내걸었다.아울러 ▲공장건축물 보존 기본원칙 준수 ▲시민 삶의 질 향상·도시경쟁력 제고 ▲품격 높고 혁신적인 도시경관·쾌적하고 창의적인 도시공간 구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계획이익의 사회적 공유와 합리적 배분 등을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특히 공장 건축물 보존 기본원칙은 원형·원위치 보존이 필수인 건축물을 제외한 보존 대상에 대해서도 역사와 장소성을 담보하는 보존 계획을 수립할 것과 방직공장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는 생산설비와 산업결과물을 제공해야 함을 전제 조건으로 했다. 화력발전소 등 해방 이전 시설물은 원위치에 원형 보존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강기정 시장은 “모든 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초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2-11-21
  •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급물살'
    현대백화점그룹, 임동에 복합쇼핑몰 제안서 제출 신세계그룹, 광주신세계 프리미엄 확장 본격추진 강기정 시장 "투명·공정성 기초해 신속하게 추진"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 북구 임동 옛 전남·일신방직 부지에 복합쇼핑몰을 짓겠다'며, 스타필드 건립을 공언한 신세계그룹은 우선 '광주신세계를 대폭 확장하겠다'며 광주시에 각각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오전 시청사에서 기자들과 차담회를 열고 "지난 9월 7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접수를 공식화했다"며 "그 이후에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백화점그룹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3·5면) 이어 "제출된 현대백화점그룹 사업계획서는 서두에 전방·일방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제안서의 내용이 담겨 있다. 그 다음에 복합쇼핑몰에 대한 구상이 실려 있다"고 말했다. 또 "신세계 사업계획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담겨 있다. 제출된 신세계의 사업계획서는 도시공간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검토해가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더현대 광주사업계획서에 대해서는 투트랙으로 검토해가겠다"며 "하나는 도시공간국을 중심으로 전방·일방 부지개발과 관련한 사전협상조정협의회를 운영하겠다. 당장 민관협의체에서 추천한 1인을 포함, 10인 이내로 협상단을 구성하겠다. 오는 25일 사전협상조정협의회 첫 회의를 열겠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동시에 오는 29일 신활력본부를 중심으로 이미 구성이 완료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첫 회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행정부시장 산하 신활력추진본부 등 시 관련 부서와 관할 자치구 등을 중심으로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회를 구성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7월 6일 "부동산 개발기업 휴먼스홀딩스 제1차 PFV와 옛 전남·일신방직 부지에 '더현대 광주' 출점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현대 광주'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 보여준 차별화된 공간기획과 브랜드 구성능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것"이라며 "50년이 넘는 그룹의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추가하면 호남지역 최고의 복합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 같은 발표 뒤 넉달여 만에 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복합쇼핑몰 부지로 낙점한 옛 전남방직·일신방직은 부동산 개발기업 휴먼스홀딩스 제1차 PFV의 소유지다. PFV는 이 공장 부지(29만3290㎡) 개발 회사다. PFV도 지난 18일 공장 부지 내 국제 규모의 호텔과 주상복합시설·학교 등 공공시설을 짓겠다는 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했다.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건립을 공언한 광주신세계는 우선 현재 운영 중인 백화점 인근 이마트 부지와 인접 주차장을 더해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쳐 파크'(Art & Culture Park)를 건립하겠다는 구상인데, 이날 접수한 제안서에는 이마트 광주점과 잡종지 사이 광주시 도로 일부 사업대상지로 편입하는 것이 아닌, 도로의 선형을 변경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광주신세계는 83m 길이의 광주시 도로를 사업 부지로 편입하는 대신 117m 길이의 대체 신규 도로를 개설, 광주시 도로를 'ㄱ자' 형태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는 투명성·공정성·공공성이라는 대원칙 아래 본격적인 협상에 나선다. 강 시장은 "복합쇼핑몰 유치와 추진 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초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2-11-21
  • 광주·전남 10월 무역수지 전년비 72.5% 급감
    광주본부세관 수출입동향 자료수출 감소세… 전남 무역 적자지난 10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 흑자액이 3억8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10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광주·전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52억9500만 달러, 수입은 18.5% 증가한 49억11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8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무역수지 흑자액 13억9800만 달러와 비교할 때 72.5% 감소한 수치다.올해 10월 말 누계 기준으로도 무역수지 흑자액은 70억9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25억2800만 달러 대비 43.4% 감소했다.광주지역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14억5200만 달러, 수입은 12.3% 증가한 7억54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9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수출은 반도체(26.9%, 타이어(9.7%), 수송장비(8.7%)가 증가한 반면, 기계류(16.7%), 가전제품(11.7%)이 감소했다.수입은 반도체(25.5%)가 증가했고 가전제품(52.5%), 기계류(27.6%), 고무(2.8%), 화공품(1.0%)은 감소했다.전남지역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8.0% 감소한 38억4300만 달러, 수입은 19.7% 증가한 41억57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14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수출은 기계류(42.2%), 화공품(31.6%), 수송장비(19.0%) 등이 크게 떨어졌다.수입은 원유(49.5%), 화공품(20.4%)이 증가한 반면, 철광(32.6%), 석유제품(6.7%), 석탄(3.6%)이 감소했다.
    • 경제
    2022-11-16
  • 금호타어어 16일 '2천억대 통상임금' 판결
    광주고법 파기환송심 결과 따라 중대기로 사측 "경영 직격탄" VS 원고 "수조대 매출"  2000억원대 금호타이어 통상임금 선고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법원의 최종 결정은 금호타이어 존폐가 걸릴 수도 있어 금호타이어는 물론 광주·전남 경제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5일 광주지역 경제계와 금호타이어 등에 따르면 광주고법 민사3부는 금호타이어 전현직 사원 5명이 제기한 임금소송 파기환송심을 16일 오후 2시 판결할 예정이다. 조모씨 등 5명은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해당하는데, 회사 측이 상여금을 빼고 산정한 통상임금으로 수당 등을 지급한 점을 들어 2012년 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2년 5개월 동안 받지 못한 임금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다. 이들이 청구한 미지급 임금은 각각 1000만~2700만 원 수준이다. 1심은 원고 승소, 2심은 원고 패소 판결했다. 대법원 3부는 지난해 3월 11일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지난달초 마지막 최종 변론에서 금호타이어 측은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노동자의 추가 법정수당 청구가 받아들여진다면 약 2133억 원의 채무액이 발생한다"면서 "2023년 말 대규모 부채 상황이 예정돼 있는 점, 패소할 경우 지급 불능 또는 워크 아웃에 준하는 경영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점, 시간당 통상 임금이 과다 산정된 점 등을 고려해 달라"고 밝혔다. 원고 측은 "회사의 회계 감정 결과와 경영 성과 예측 자체가 추정"이라며 "회사가 주장한 손실액도 실제와 차이가 크다. 올해 통상임금 지급을 가정해도 중대한 경영상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선고 결과에 따라 금호타이어가 노동자 3000여 명에게 2000여억 원에 달하는 미지급 통상 임금을 지급하게 될 수 있어 파장이 만만치 않을 수 있다. 법원의 최종 결정은 금호타이어 존폐가 걸릴 수도 있다. 패소로 우발 채무가 발생할 경우  금호타이어 경영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내년 말 1조원 규모 부채 만기가 도래하며 지난해말 기준 현금 보유액이 1000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선 금호타이어가 소송 패소시 유동성 악화로 인한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사업 적자가 지속되는 것도 금호타이어 입장에서 부담이다.  회사 측은 중국 더블스타로 피인수된 이듬해인 2019년 574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으나 2020년과 2021년에는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이를 감안한 듯  광주상공회의소와  광주전남경총은 잇따라 법원의 선처를 호소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광주와 전남경영자총협회는 최근 "오는 11월 16일 금호타이어 통상임금 상여 소송 파기 환송심 최종 결과에 따라 금호타이어가 제2의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광주상공회의소도 앞서 금호타이어 통상임금 상여 소송에 대해 회사의 경영 사정을 감안한 법원의 선처를 바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에 맞서 금호타이어 민주노동자회는 성명을 통해  “올해 매출액은 창사 이래 2번째로 많은 3조 8000억 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회사 경영이 이미 정상화됐지만 사측 등은 광주고법 통상임금 상여 파기환송심에서 패소하면 망할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경제
    2022-11-15
  • 내년 광주 아파트 입주 물량 7601세대… 올해 절반 수준
    내년에는 광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봉선동에 하이엔드 브랜드(High-end Brand)와 200㎡(73평형) 이상의 대형면적 아파트 입주 물량이 늘어난다. 또 입주 아파트 중 1000세대가 넘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포함해 광주에서 입주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북구로 나타났다.광주전남 부동산 전문 포털 사랑방 부동산(home.sarangbang.com)이 2023년 광주 입주 예정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총 29개 단지에서 7601세대가 입주를 앞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입주 아파트 물량 1만6406세대의 절반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북구의 물량이 가장 많다. 10개 단지에서 3704세대가 입주한다. 동구는 3개 단지, 1656세대, 광산구 7개 단지·1124세대, 남구 7개 단지·942세대, 서구 2개 단지·175세대 등이다. 봉선동에서만 4개 아파트가 내년 집들이를 앞두고 있어 동 단위에서는 가장 많았다. ◇12개 단지, ‘100세대 이하’내년에는 대단지 입주를 찾아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입주 아파트 중 12개 단지는 100세대도 되지 않는 소규모 단지다. 1000세대가 넘는 단지는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1647세대) 단 1곳뿐이다. 500세대가 넘는 아파트 역시 ▲더샵광주포레스트(991세대) ▲선교2차 우방아이유쉘 리포레(906세대) 등 2곳으로, 대단지 입주를 찾기 어려워졌다. 반면 올해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1천세대 이상이 많았다.  ◇늘어나는 하이엔드·대형면적 아파트 내년 입주아파트 중에는 하이엔드·고급 아파트를 표방한 단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명 ‘국민평형’이라고 일컫는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구성이 아닌 전용면적 120㎡(50평) 이상의 대형면적이 있는 단지가 13개 아파트에 달한다. 가장 큰 면적은 전용면적 244㎡(90평)가 있는 남구 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 더펜트다. 이외에도 봉선동 봉선로 르오네뜨·봉선동 한국아델리움57 펜트윈·방림동 골드클래스 등에 200㎡(73평)가 넘는 면적이 있다. 사랑방 부동산 최현웅 팀장은 “2020년부터 전매 제한, 조정대상지역 지정 등 우리지역에도 각종 규제들이 더해지며, 대단지 일반분양보다는 차별화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소규모 세대의 프리미엄 아파트 분양이 증가했다”며 “이 영향으로 내년 입주물량 세대수가 올해보다 감소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고금리로 인한 주택 수요 감소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지겠지만, 입주물량을 비롯한 공급량의 감소는 집값 하락폭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사랑방 부동산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단지 전경과 위치, 편의시설까지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아파트 단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지 전경과 주변 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항공영상과 주차장·놀이터 등 단지 곳곳을 꼼꼼하게 담은 사진, 동별 3D일조량, 주변 학군 정보, 실거주자 리뷰까지 발품을 팔지 않아도 아파트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내년 입주 아파트들의 상세 정보 역시 사랑방 부동산에서 모두 얻을 수 있다.
    • 경제
    2022-11-13

사회 검색결과

  • '시멘트 동났다' 광주·전남 건설현장 공정 중단 확산
    전남 시멘트 출하량 하루 100t, 평소 대비 0.3% 수준 광주 레미콘 유통량 '0'…전남도 속속 영업·납품 중단 관급·민간공사장 콘크리트 타설 공정 중단·지연 속출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장기화로 시멘트·레미콘 수급이 뚝 끊기면서 주요 공정에 차질을 빚는 광주·전남 건설현장이 늘고 있다.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소재 시멘트 제조사 6곳의 일일 출하량은 평시 2만7700t이었으나 지난 2일에는 100t까지 급감했다. 비율로 따지면 파업 후 시멘트 출하량은 평소의 0.36% 수준에 불과하다. 화물연대 가입 비율이 높은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 운송 기사들의 파업 동참으로 시멘트 원료 물동량이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이다. 정부가 지난달 29일 BCT 운송사·운송 종사자에게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지만 현장 조사·명령서 송달 등 실무에 시간이 지체되면서 파업 직전 출하량 회복까지는 여전히 더디다. 원료인 시멘트 수급이 어려워지자 지역 레미콘 제조·유통사도 신규 생산 출하량이 급감했다. 시멘트 제조사가 없는 광주는 레미콘 제조·유통사 7곳 모두 원료 수급난이 심각하다. 이번주 들어 레미콘 출하량은 '0'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비축 재고량마저 거의 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지역 레미콘 제조·유통사 112곳 중 34곳은 납품을 중단했다. 78곳은 아직 생산·운송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건축물의 '뼈대' 격인 철근 수급도 화물연대 운송 거부 여파로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주요 자재 공급망이 꽉 막히면서 건설 현장에선 철근 콘크리트 타설 공정 일시 중단이 늘고 있다. 광주에선 관급 공사인 도시철도 2호선 일부 공구마저 철콘 타설 공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대신 토사 굴착·운반 등 다른 공정부터 진행하고 있다. 무등야구장 개축 공사장, 광주천 환경정비공사 등도 철근과 레미콘 모두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주 도심 공동주택단지 등 민간 대형 건축현장 6곳도 타설 공정 일시 중단·연기 등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의 경우 현재 건설 현장 195곳 가운데 18곳에서 공정 차질이 현실화됐다. 시·도는 신속한 건축 자재 확보를 위해 레미콘 제조·유통 업체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관급 공사의 경우 대체 공정을 우선 추진하되, 타설 공정 중단에 따른 시공 품질 저하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한편, 화물연대는 줄곧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4일부터 파업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3년 연장·품목 확대 금지'를 고수하고 업무개시명령까지 발동해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 사회
    2022-12-04
  • 물류대란 현실화…지역 제조업체 수출 선적·제품 출고 '비상'
    화물연대 광주·전남노동자 4000여명 총파업 동참 전망 광양항 컨테이너 장치율은 '평균'…적체 대비 대책 마련 제조업계, 조기 출고·긴급 운송·야적장 확보 등 '자구책'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운수노동자들이 대규모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광주·전남에서도 물류대란이 현실화됐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지역 제조업계는 조기 출고·대체 운송수단 확보 등 피해 최소화 대책에 나섰다. 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조합 소속 화물 운수 노동자 4000여 명이 이날 오전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광주에서는 조합원 1500여 명 중 긴급 물류 운송 투입 인원을 제외한 대부분이 참여한다. 전남에서는 탱크로리·벌크 차량 800여 대, 컨테이너 차량 600여 대, 철강 운송차 400여 대 등 총 1900대 가량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7일부터 8일간 총파업 이후 5개월여 만에 다시 운송 거부에 나선 것이다. 당시 화물연대 파업으로 지역 주요 제조업체 상품 출하와 해운·육상 물류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지역 주요 사업장들은 지난 6월에 이어 또다시 총파업이 장기간 이어지면 주력 상품 출하와 해운·육상 물류 운송에 차질이 빚어질까 걱정하고 있다. 수출입항만인 광양항 선적 부두 내 장치 컨테이너 장치율은 64.6%로 지난 10월 평균 장치율 65%와 비슷하거나 다소 적다. 당분간 컨테이너 선적·환적 등 화물 처리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파업 장기화 시 적체 현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항만업계는 보고 있다. 여수해양수산청은 수 일 전부터 화주·운송사에 긴급 또는 장기 적체 예상 수출·입 물량 선적을 안내, 항만에서 물량을 빼내고 있다. 컨테이너 부두가 꽉 찼을 경우를 대비해 임시 장치장 3곳도 확보했다. 또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해 대체 운송 차량을 편성·대기토록 했다. 긴급 운송 화물은 화물연대와의 협상을 통해 반출한다. 경찰도 안정적인 운송을 위해 지원한다.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 석유화학제조업체도 출고 품목에 따른 운송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 석유화학제조업체는 파업 기간 중 긴급 배차 물량 확보에 힘쓰고, 생산물량을 조기 출고하고 있다. 또 다른 업체도 주요 고객사인 반도체 원료용 화학물질을 조기 납품했다. 생산 직후 출고해야 하는 액상 화학제품부터 반출하고 있다. 주요 협력사들도 야적장 추가 임차, 생산 원료 납기 일정 조정 등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역시 파업 여파로 물동량 일부를 대체이송하거나 사전 출하하고 있다. 올 6월 파업 당시 '고육책'으로 개별 도로 운송(로드 탁송)까지 해야했던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우선 생산·출고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기존 출하장 외에도 광주시 야외음악당 등지를 임시 야적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파업 장기화 시 관할 지자체에 임시운행 허가증을 받아 직원들이 직접 출고차량을 옮기는 방안도 고려한다. 광주 소재 다른 제조업체들도 파업 추이를 지켜보며 상황에 따라 생산량 조기 출고 등을 검토 중이다. 한 기업 관계자는 "파업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다양한 피해 최소화 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물류가 오랜 기간 막히면 이마저도 소용이 없다"며 "정부와 화물연대가 원만하게 타협해 최악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다른 제조사 관계자는 "고객사부터 관련 협력사까지 산업계에 미칠 파장은 클 것으로 우려한다"며 "파업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조속히 상황이 타개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운송 방해, 차로 점거, 운송기사·경찰관 폭행, 차량 손괴 등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검거하고 사법 처리한다.    
    • 사회
    2022-11-24
  • 광주·전남 어린이통학차량 10대 중 6대 안전규정 위반
    광주와 전남지역 어린이통학버스 10대 중 6대가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관계기관 합동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유치원·학원·초등학교·체육시설·복지시설 등 47개기관 916대의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해 '신고 여부' '통학버스 안전장치 요건 구비' '안전 교육이수' '종합보험 가입' 등 2022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631대(62.8%)의 차량에서 시정사항이 발견됐으며 이는 상반기 62.3%보다 0.5% 증가했다. 총 적발건수는 1278건(중복 적발 포함)이다. 이 중 어린이 탑승 유무를 표시하는 어린이보호표지 설치상태 불량이 220건(광주 38건·전남 18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승강구 위반 155건(24건·131건), 소화기 불량 146건(20건·126건), 정지표시장치 불량 116건(12건·104건), 정지표시등 불량 99건(16건·83건)이다. 또 올해 1월 부터 장착이 의무화된 '운행기록장치'의 경우 점검차량 중 289대(31.6%)가 설치되지 않거나 작동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설별 적발률은 유치원 차량 32대 중 29대(90.6%)가 적발돼 가장 높았으며 체육시설 112대 중 96대(85.7%), 학원·교습소 58대 중 44대(75.9%), 초등학교 121대 중 91대(75.2%), 어린이집 262대 중 166대(63.4%), 청소년수련시설 18대 중 10대(55.6%), 지역아동센터 189대 중 78대(41.3%), 아동복지시설 10대 중 4대(40%) 순이다. 적발 차량 중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고의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양정훈 광주교통안전공단 본부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는 운영자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작은 규정 위반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기관은 기본적인 안전규정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2-11-20
  •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 합동점검
    광주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 103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개 반 20명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가며, 점검대상은 최근 3년 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등 부적합 이력이 있는 김장철 식재료 판매업소다. 주요 지도·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보관기준, 부패·변질 된 원료 사용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법적서류(거래내역서·생산일지) 작성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김장재료인 고춧가루·젓갈류 등의 가공식품과 농·수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중금속 등 기준·규격 항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김장철 식재료 판매업소 120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위생모 미착용 업체 1곳을 적발했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경 광주시 위생정책과장은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11-13
  • 문 전 대통령 풍산개 '곰이·송강' 광주 오나
    우치동물원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구두 문의" 국가기록물 대여방식... 관리책임 부담 커 고심 광주 우치동물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했던 풍산개 두 마리를 맡아 키울 것인지를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10일 우치동물원에 따르면 최근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문 전 대통령이 기르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를 받아 사육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구두 문의가 있었다.  우치동물원에는 풍산개 별이가 있다. 광주시는 2019년 8월 30일 별이를 분양받아 현재까지 사육하고 있다. 별이는 2018년 9월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청와대에 선물로 보내 온 곰이의 자견이다. 북 측에서 온 곰이는 같은 해 11월 자견 6마리를 출산했다. 이후 청와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양 계획을 밝혔으며, 광주시는 별이를 분양 받았다. 나머지 다섯 마리의 자견들도 서울·인천·대전의 동물원으로 각각 분양됐다. 우치동물원은 '곰이와 송강이를 국가기록물 대여 방식으로 맡아 줄 수 있겠느냐'는 취지의 문의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국가기록물인 만큼 관리책임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육비용 등 모든 적정관리 책임도 지자체가 떠안아야 하는 실정인 점도 고심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치동물원 관계자는 "곰이와 송강이는 분양 형식으로 받은 별이와 경우가 다르다. 국가기록물인 만큼 상당한 관리책임이 있다. 이 때문에 깊은 고민과 함께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견을 분양받은 다른 지자체에도 같은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결론을 내려 사육 여부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기록관은 "풍산개를 맡아 관리할 기관, 관리 방식 등을 검토·협의 중에 있으며 관리기관이 결정되면 풍산개를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문 전 대통령 측은 지난 7일 국가 소유이며 대통령기록물인 풍산개들을 맡아 길러왔지만, 정부가 관련 지원 입법을 추진하지 않아 곰이와 송강이를 대통령기록관에 반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사회
    2022-11-10
  • 광주서 배달대행 불법 취업 외국인유학생 무더기 적발
    광주에서 배달 대행 기사로 불법 취업한 외국인 유학생 등이 무더기 적발됐다. 법무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배달 대행 기사로 불법 취업한 외국 국적의 유학생·구직자 등 32명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대부분은 유학(D-2) 또는 구직(D-10) 체류 자격으로 지역 대학에 다니면서 이륜차 등을 이용해 불법 배달대행 개인 사업자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부 유학생은 운전면허증도 없이 배달 대행 기사로 활동한 사실도 확인됐다. 유학생은 사전 체류자격 외 활동 허가를 받아야만 시간제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다. 학부 과정은 20시간, 석·박사 과정은 30시간까지를 기본으로 한다. 그러나 이 역시 식당 아르바이트 등 허가된 직종만 가능하다. 배달 대행업은 허가 요건이 엄격하다. 더욱이 외국인 유학생 체류 자격으로는 개인 사업자로 활동할 수 없다. 적발된 이들에 대해서는 출입국관리법 17조 제1항(외국인의 체류 및 활동범위)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했다. 불법 취업 기간에 따라 범칙금은 2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차등 부과했다. 특히 출입국 체류기간 연장·자격 변경 위반 등 출입국관리법 위반 전력이 있으면 범칙금이 가산된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달 11일부터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 합동 단속을 펼쳐 이 같은 위법 사실을 적발했다. 합동 단속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박인순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조사과장은 "무면허 배달 대행 등 외국인 불법 유상 운송 행위로 교통사고 등 심각한 국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국민 안전 확보와 엄정한 체류 질서 확립을 위해 꾸준히 단속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2-11-09
  • 금호타이어 민주노동자회 "통상임금 소송 엄정 판결을"
    파기환송심 선고 앞두고 "대법원 만장일치 의견 존중" "10년 넘게 고통 감내…회사 경영은 이미 정상화" 주장 금호타이어 통상임금 상여 소송과 관련해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원고 측 노동자들이 엄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금호타이어 민주노동자회는 7일 성명서를 내고 "금호타이어에 근무하는 현장노동자들은 통상임금 상여 소송을 10여 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회사 정상화를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3500억 원 넘는 임금 삭감분과 상여금 반납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 1명당 8000만 원 이상 임금을 삭감하며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2만 가족이 버티고 있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또 "사측은 경영 정상화로 오는 2025년까지 생산 물량을 확보, 베트남·미국 등 해외공장 증설 투자에 4000 억 원 이상 투자했다. 중국 공장 정상화를 위해 자본금 확충과 지급 보증으로 2018년 이후 4600억 원 이상 지원하기도 했다"며 "올해 매출액은 창사 이래 2번째로 많은 3조 8000억 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사 경영이 이미 정상화됐지만 사측 등은 광주고법 통상임금 상여 파기환송심에서 패소하면 망할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사측은 패소에 따른 적립금을 매년 회계에 반영하고 있다. 더블스타는 2018년 채권단과의 협상에서 통상임금 소송 패소에 따른 우발채무 손해배상 한도액을 깎은 금액에 인수하기도 했다"고도 했다. 단체는 "올해 금호타이어 노동자들이 받은 초봉 일당은 4만9520원으로 최저 생계비도 못 받고 있다. 재판부는 대법원의 만장일치 의견을 존중해 판결을 내려달라"며 법원 앞 1인 시위도 예고했다. 광주고법 제3민사부(재판장 이창한 부장판사)는 오는 16일 오후 금호타이어 노동자 조모씨 등 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소송 파기환송심 선고를 한다. 조씨 등 5명은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해당하는데, 회사 측이 상여금을 빼고 산정한 통상임금으로 수당 등을 지급한 점을 들어 2012년 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2년 5개월 동안 받지 못한 임금을 지급하라며 소송을 냈다. 이에 대해 금호타이어 측은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노동자의 추가 법정수당 청구가 받아들여진다면, 약 2133억 원의 채무액이 발생한다"고 맞섰다. 아울러 ▲2023년 말 대규모 부채 상황이 예정돼 있는 점 ▲패소할 경우 지급 불능 또는 워크 아웃에 준하는 경영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점 ▲시간당 통상 임금이 과다 산정된 점 등도 고려해야 한다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앞선 1심에서 원고 측 노동자가 승소했지만 2심에선 패소했다. 이후 대법원 3부는 지난해 3월 11일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노동자의 추가 법정수당 청구를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배척한다면 기업 경영에 따른 위험을 사실상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고 봤다.
    • 사회
    2022-11-07
  • "최초 86분간 이태원파출소 11명만 고군분투"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이형석 의원 지적 6시34분 첫 신고, 경찰 배치는 8시 이후 혼잡경비 전담 기동대 0명, 지휘부 부재 이태원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4분 압사 위험을 알린 112신고 최초 신고 이후 86분 동안 즉각적인 경찰인력 지원은 이뤄지지 않았고 이태원 파출소 주간근무조 11명만 고군분투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이 입수한 '2022년 이태원 핼러윈데이 치안 여건 분석 및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용산경찰서와 서울경찰청은 29일 오후 8시부터 현장 경찰인력을 증원 배치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과거 112 신고 패턴에 대한 분석에 따라 경찰인력 배치 시간을 결정한 것이다. 용산경찰서는 참사 3일 전인 26일 "2019년과 2021년 핼러윈데이가 있는 주말 112신고 건수의 76%가 오후 8시에서 다음날 새벽 3시에 집중됐다"면서 오후 8시부터 112·생활안전·교통·형사·외사 등 경찰관 현장 배치 계획을 수립해 보고했다. 서울경찰청이 27일 작성한 보고서 역시 경찰 인력 배치와 관련한 용산서 분석을 그대로 인용했다. 그러나 경찰의 예측은 빗나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9일 이태원역 지하철 하차 인원은 8만15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배 증가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5~6시 8068명, 6~7시 1만747명, 7~8시 1만1873명 등으로 오후 5시 이후 유입 인파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상황에서 당일 오후 6시34분 압사위험을 알리는 112 신고가 최초로 접수됐다. 그러나 현장에는 이태원 파출소 주간 근무자 11명만 있었을 뿐 최소 1시간 24분 동안 즉각적인 경찰 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 참사 당일 순찰 활동을 돌던 동작서, 강북서, 광진서 등 3개 경찰서 강력팀이 현장에 투입된 시간은 오후 8시48분이었다. 또한 이태원 파출소 직원들이 오후 7시30분 교통기동대 긴급 투입을 요청했으나 실제 배치시간은 오후 9시 30분이었다. 더욱이 참사 당일 투입된 경력 137명 중 행사안전경비(혼잡경비)를 담당하는 기동대와 경비경찰은 단 한 명도 없었고, 마약 단속·수사와 불법행위 단속 인력은 전체 55%인 7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압사위험을 알리는 최초 신고 이후 무려 1시간24분 동안 경찰 인력의 즉각 지원은 없었다"며 "경찰은 잘못된 예측에 기반해 계획을 수립한 데다 지휘부 부재로 현장 대응도 안이하게 해 대참사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 사회
    2022-11-06
  •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폭언·지인 챙기기 논란
    노조 "직장 내 갑질" 인권옴부즈맨 신고 김상묵 사장 "공개 사과…장기수익 갈등" 광주시 산하 4대 공기업 중 하나인 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 사장이 폭언·갑질과 함께 이른바 '지인 챙기기'로 수익 악화를 부추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사자인 사장은 폭언은 일부 인정하면서도 '갑질'이나 '업체 밀어주기' 등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DJ센터 노동조합은 27일 성명을 통해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단어와 표현, 저잣거리에서나 쓰일 과격한 언사로 직원을 지칭하거나 감독기관을 폄훼하고, 피해 직원을 특정해 2차 가해를 당하도록 수수방관하는 등 잇단 폭언과 직장 내 갑질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노조가 밝힌 직장 내 갑질 사례는 대표적으로 15가지로, 직원들을 '싸가지 없는 것들'로 지칭하는가 하면 업무처리 과정에서 '(광주)시고 지랄이고', '할 일이 그렇게 없나', '가서 사고나 치지 말고'라고 말하는 등 상당 부분이 폭언 관련이다. 특히 피해 제보자를 특정해 '내가 ○○○에게 폭언을 했다고 (노조에) 말했나'라고 발언하는가 하면 '전 직원과 대화'를 통해 피해직원에게 모멸감을 유발해 2차 가해를 가했다고 노조 측은 주장했다. 또 실무부서 직원들의 우려와 만류에도 신규 사업을 강행해 재정 위기를 낳고, 특정업체와의 수의계약과 무리한 예산 사용을 지시하는 등 '지인 챙기기'로 배임행위를 강요한 점도 문제삼았다. 이밖에 노조위원장 면담 잇단 거부 등으로 노사갈등을 초래하고 내부 반대론에도 무릅쓰고 지난 8월 사장 독단으로 코로나19 확산기에 워크숍을 강행해 상당수 직원들이 확진된 사례도 함께 지적했다. 피해자는 3명 가량으로 파악되고 있고, 노조 측은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에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신고한 상태다. 이에 대해 김상묵 사장은 "의도를 가지고 폭언한 적은 없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그렇게 여길 수 있어 전 직원과의 대화에서 정중히 사과했고 재발 방지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 후 향후 3년 간의 비전 제시를 논의했고 올해 큰 적자는 예측된 측면도 있다"며 "신규 사업은 일부 적자를 보긴 했지만 장기수익 구조를 만드는 과정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DJ센터는 2004년 개관 이후 초대 조영복, 2·3대 임의수, 4대 조병휘, 5대 신환섭, 6대 정종태, 7대 김상묵 사장까지 모두 코트라 출신 무역맨들이 사장직에 올랐다. 자본금 1766억 원을 광주시가 전액출자한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4개 분야를 아우르는 호남 최대 마이스(MICE) 산업 전문기관이다.
    • 사회
    2022-10-27
  • 광주시 "투기 차단·공기 단축" 공공개발용토지 10만㎡ 비축
    광주경찰청∼상무로 간 도로 등 5곳 대상 사업면적 10만8349㎡ 총 사업비 1568억 광주시가 개발 프리미엄을 노린 투기세력을 미리 차단하고, 땅값 안정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공공개발용 토지 10만㎡(3만2000여 평)를 미리 비축키로 했다. 13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광주시는 제310회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이날 시의회에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을 위한 예산 외 의무부담' 동의안을 제출했다. 토지비축사업은 공공개발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확보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토지 수급관리 시스템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은행(Land Bank)에서 공공용지를 사전에 일괄매입해 조기에 저렴하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투기수요를 억제하고 적절한 시기, 적정가격에 토지를 공급해 재정 절약과 공기 단축을 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예산 외 의무부담은 미래에 지출이 발생할 가능성을 전제로 지방의회로부터 미리 의결을 받아 승인하는 행정행위다. 시가 동의를 요청한 토지비축사업은 ▲광주경찰청∼상무로(길이 1029m, 폭 35m, 사업면적 5만6349㎡) ▲신안교∼서림로(430m, 35m, 1만5106㎡) ▲신덕지하차도∼송정초교(480m, 30m, 1만4343㎡) ▲유통단지∼송원고(203m, 폭 20m, 4720㎡) ▲풍암유통단지 내 회재유통길(860m, 32m, 1만7831㎡) 등이다. 전체 사업면적은 10만8349㎡, 총사업비는 1568억원에 이른다. 정확한 보상 규모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 5곳 모두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실시설계까지 마쳤거나 마무리단계인 사업들로, 본격 보상 절차를 앞두고 적정가에 토지은행으로부터 선 보상을 진행한 뒤 시가 후 납입하는 수순을 밟게 된다. 대금은 공급계약 기준일(1∼5년) 이내에 시가 LH에 납부하면 된다. 시는 앞서 2019년 국토부에 공공토지 비축신청서를 제출한 뒤 심의를 통과했고, 이후 도로개설 실시계획 고시, LH와의 업무협약, 국토부 승인을 차례로 거쳐 지난해부터 토지보상 공고를 진행 중이다. 시는 토지비축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경우, 통상 토지보상 착수에서 완료까지 6∼7년 소요되면서 개발 기대심리로 땅값이 비정상적으로 폭등하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 토지 일괄 보상으로 땅값 상승을 억제하고, 재정부족으로 인한 단계별 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보상지연에 따른 사업차질을 막아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2-09-13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 광주충장중 야구부 ‘전승 우승’ 유종의 미 거둬
    광주충장중학교 베이스볼클럽 야구부가 올 한해를 마감하는 ‘광주광역시장기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8일 충장중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순창팔덕다목적경기장과 순천군생활체육운동장에서 리그전으로 진행했다. 지난 25~27일 사흘 동안 광주 소재 중학교야구부와 클럽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충장베이스볼클럽은 25일 첫경기에서 무등베이스볼클럽을 상대로 승부치기까지 가는 초접전 끝에 8:7로 승리했다. 이어진 26일 두 번째 경기부터는 기세를 타기 시작해 동성중을 맞아 8:2로 물리쳤다. 마지막 날인 27일 광주진흥중과 경기에서는 탄탄한 투수력을 바탕으로 타선까지 폭발해 10:1로 콜드게임 승을 거둬 대회 전승으로 대망의 우승패를 들어올렸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충장베이스볼클럽은 ▲우승 충장베이스볼클럽 ▲최우수선수상 황도윤 ▲우수투수상 송시율 ▲최다도루상 김승민 ▲미기상 김선빈 ▲지도자상 박우석코치 ▲감독상 나길남 감독으로 7개의 표창과 기념패를 휩쓸었다.충장베이스볼클럽 나길남 감독은 “좋은 결과를 이룬 선수들이 대견하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3학년 제자들과 함께 참가한 마지막 대회라 더 의미가 크며 모두 성공하길 기원하겠다”며 “야구부를 위해 적극 지원해주신 오은주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충장중 오은주 교장은 “올 한해 소년체전과 다수 대회에서의 우승으로 학교의 위상을 드높인 나길남 감독과 지도자,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야구부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자랑스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한편 충장베이스볼클럽은 2022년 전국소년체전 준우승과 대신육가공배 우승, 추계야구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아울러 이종범, 김기태, 최희섭, 이의리 등 한국프로야구를 이끄는 선배들을 배출한 명문 야구부로 그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 스포츠·연예
    2022-11-28
  • 광주 4명·전남 3명 체육회장 선거 도전장
    체육인들이 선출하는 체육회장 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광주 4명, 전남 3명이 출마의사를 공식 표명하면서 본격 선거전이 시작됐다.16일 광주와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다음달 15일 치러지는 차기 체육회장 선거에 광주는 4명, 전남은 3명이 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했다. 광주는 박찬모 광주육상회장을 비롯해 전갑수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겸 광주배구협회장, 최갑렬 광산체육회장, 홍성길 광주배드민턴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이 중 홍 배드민턴 회장은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아 직무가 자동 정지됐으며 나머지 3명의 후보는 현직에서 물러난채 선거전에 뛰어들었다.전남은 송진호 목포시체육회장과 윤보선 전남스키협회장, 장세일 전 도의원 등 3명이 차기 회장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예비후보등록으로 여겨지는 출마의사표명서가 마감되면서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광주와 전남체육회는 선거운영위를 열어 각 종목단체에 선거인단 명부 작성을 오는 26일까지 요청하고 다음달 초 확정할 계획이다.광주와 전남체육회는 선거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에 직접 참여하는 선거인단을 300명 이상으로 구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다음달 4일과 5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 같은달 6일부터 선거일 전까지 선거운동이 진행된다.후보자만 어깨띠, 명암돌리기, 문자메시지 전송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광주와 전남체육회는 후보의 정책을 알지 못한다는 체육인들의 민원에 따라 후보자들간 합의 여부에 따라 1~2회 정도 공약토론회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선거 당일 본 투표에 앞서 소견 발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 관계자는 “기존 회장들이 범죄로 인한 재판과 지방선거 출마로 인해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물러났다”며 “체육인들이 회장을 직접 뽑는 만큼 신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후보를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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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광주은행 여자 양궁단 입단식… 안산 합류
    광주여대 출신 최미선·김민서·박나윤도 한솥밥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5일 본점에서 여자 실업 양궁단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양궁단은 지난 7월 광주여대 출신의 기보배·최미선·안산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김성은 감독을 광주은행 여자 양궁단 감독 및 창단 실무 총괄 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선수 선발 및 창단 준비에 공을 들여왔다. 김성은 감독을 필두로 안산·최미선·김민서·박나윤 선수 영입을 확정해 이날 광주은행 여자 양궁단 입단식을 진행했으며, 안산 선수는 내년 말 졸업과 동시에 합류할 예정이다.안산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해 7월에 열린 ‘2020도쿄올림픽’에서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에 이어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관왕, 지난 5월 광주에서 열린 ‘2022 양궁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최근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최미선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중에 있으며, ‘2022 양궁월드컵’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2019 유니버시아드 대회’ 단체전 금메달, ‘2019 아시아 선수권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김민서·박나윤 선수는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래가 촉망받는 선수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이날 입단식에 이어 광주은행 여자 양궁단의 출발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팀명을 선포하는 창단식은 오는 18일, 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여자 양궁단 창단은 광주를 세계 최고의 양궁 메카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우리 고장 출신의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타지역에 유출하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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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광주·전남 체육회장 기준 ‘건강·전과·정치권 도전 여부’
    광주·전남체육회…수장 중도 사퇴 ‘직무대행’ 불명예 기록12월 15일 회장 선거… 혈연·학연·지연·종목 최대한 배제민선 첫 출발부터 ‘수장 공석 사태’를 겪고 있는 광주와 전남도체육회가 신임 체육회장 선출에 돌입했다. 체육인들이 직접 뽑는 만큼 전임 회장들의 사퇴 이유였던 ‘건강·전과·정치권 도전 여부’ 등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30일 광주와 전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2월 15일 체육회장 선거를 치르기 위해 엘리트·생활체육인으로 이뤄진 선거인단 구성 등의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광주와 전남체육회는 선거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에 직접 참여하는 선거인단을 300명 이상으로 구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이번 선거는 민선 1기때 불거졌던 ‘체육회 선관위’에 대한 불신 등을 없애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관장한다. 체육회장 뜻을 두고 있는 후보자들은 다음달 15일까지 입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12월 4일과 5일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면 같은달 6일부터 선거일 전까지 표심을 잡기 위한 활동이 전개된다. 체육회장 선거가 45일 정도 남았지만 광주와 전남 각각 7~8명의 후보자들이 출마의 뜻을 두고 있으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어 민선 1기처럼 소송 등의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광주와 전남체육회는 각각 김창준·김재무 회장이 지난 2020년 1월 민선 초대회장으로 당선됐지만 ‘건강’과 ‘6·1지방선거 도전’ 등의 이유로 내년 1월까지인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또 광주는 곧바로 보궐선거를 치러 이상동 전 회장을 선출했지만 선거인단 구성에 대한 오류로 낙선자들의 소송이 제기됐고 법원의 ‘직무 정지 판결’로 인해 직무대행 체제가 한동안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상동 전 회장은 선거 출마 전부터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었지만 체육인들이 선출했고  결국 대법원이 유죄를 판결해 임기 5개월여를 앞두고 ‘직 상실 체육회’라는 오명을 받았다. 이에 따라 후보자의 선출 기준은 ‘건강과 범죄전력·정치권 도전 여부’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광주의 모 대학 체육학과 교수는 “광주와 전남체육회가 민선 1기부터 회장 직무대행이라는 오명을 받은 것에 대해 체육인들도 일정정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선거인단 구성과 동시에 학연·지연·혈연·종목에 따라 각 후보의 득표율이 결정이 되는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체육인들이 더욱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민선 1기 불명예 요인부터 고려해 차기 회장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각 후보들도 명예, 정치권 도전을 위한 이력 한 줄 용도로 체육회장에 도전하지 않아야 한다”며 “전남의 경우 내년 전국체전 개최지 인만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쓴소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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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0
  • "e스포츠산업 아마추어 대회 공동 개최"
      호남일보와 국제e스포츠비즈(대표이사 김태서)는 25일 호남일보 회의실에서 e스포츠산업 활성화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덕천 호남일보 대표(사진 오른쪽 두번째)와 김태서 국제e스포츠비즈 대표(오른쪽 세번째)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발전 및 전문성과 인프라를 확대해 e스포츠산업 아마추어 대회 관련 사업 등에 각각 주어진 업무와 의무를 성실히 이행,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e스포츠산업 아마추어 대회 개최 (시·군·구 및 회장배 대회, 광역시·도 대회 등) ▲e스포츠산업 프로선수 양성을 위한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협의(교육 이수 후 프로선수 및 e스포츠산업 지도자 양성) ▲e스포츠산업의 세계화 ▲e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지역별 게임문화 사업 및 지역 연고제 선수단 결성 사업 ▲e스포츠산업 아마추어 대회 개최로 인한 청소년 및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를 위해 공동으로 ▲e스포츠산업 아마추어 대회의 국제e스포츠비즈와 호남일보 공동주관  ▲e스포츠산업 아마추어 대회 개최 및 지역별 e스포츠 아카데미 교육 사업에 따른 협업을 통해 상호 공동 성장하기로 했다. 김태서 대표는 "e-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공익성 확장을 통한 국제e-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지역의 저명한 인사들이 대거 동참해야 한다” 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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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광주충장중 야구부, 2022추계대회 우승으로 시즌 마무리
    광주충장중학교 야구부가 2022추계대회 우승기를 들어올리며 올해 마지막 일정을 장식했다.광주시교육청은 충장중 베이스볼클럽이 순창팔덕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추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광주지역 야구부와 클럽 등이 출전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대회에서 충장중은 첫 상대로 중등부 강호 동성중을 만나 15대 11 난타전 끝에 승리했다.2차전에서도 광주베이스볼클럽을 상대로 9대 2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3차전은 무등중과의 대결로 승리 팀이 우승기를 가져가는 중요한 대회였다. 충장중은 최강자전답게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고 4대 0 완봉승을 거두며 우승컵으 들어올렸다. 충장중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박서준), 우수투수(조현우), 도루상(김승민), 타점상(정현우), 감독상(나길남 감독), 지도자상(임태준 코치)을 수상했다. 나길남 감독은 “저학년들이 출전한 첫 대회였지만 선배들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이번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3학년들이 졸업하더라도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장중 야구부는 올해 전국소년체전 준우승, 지난 3월에 열린 대회 우승했다. 또 이종범, 김기태, 최희섭, 이의리 등이 충장중에서 야구의 기본기를 익혔다.
    • 스포츠·연예
    2022-10-23
  • 이재영, 페퍼가 영입하면 개막전부터 출전 가능
    현재 자유계약 신분… 선수 등록 가능프로배구연맹 징계 없어…출전 못 막아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렸던 이재영(26)이 여자프로배구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 계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실제 계약이 이뤄질 경우 개막전부터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페퍼저축은행은 최근 이재영과 접촉해 복귀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V-리그에 뛰어든 페퍼저축은행은 31경기를 치르는 동안 3승28패 승점 11로 최하위에 그쳤고 이에 따라 즉시 전력감인 이재영에게 영입 의사를 물은 것으로 보인다.이재영의 코트 복귀는 규정상 가능하다. 이재영은 쌍둥이 이다영과 함께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이 드러나 지난해 무기한 출장 정지를 당했다. 당시 소속구단 흥국생명은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고 이에 따라 이재영과 이다영은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국가대표팀을 관장하는 대한배구협회도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모든 국제대회 선발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재영과 이다영은 대표팀에서도 배제됐다. 하지만 V-리그를 관장하는 한국프로배구연맹(KOVO)은 별도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이에 따라 이재영이 페퍼저축은행과 계약을 맺고, 구단이 연맹에 선수 등록을 신청하면 연맹은 이를 받아줘야 하는 상황이다.다만 일각에서는 결국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배구팬들은 이전 소속팀으로부터 무기한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는데 팀을 옮겨 리그에 복귀하는 것을 쉽게 납득하기 어렵다. 애초에 연맹 자체 징계가 없었던 것 자체가 이재영에게 페퍼저축은행 등 다른 팀과의 계약 기회를 사실상 제공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 스포츠·연예
    2022-10-19
  • 광주시체육회 업무중단… 이상동 회장 집무실 안 비워
    시체육회 “판결문 전달될 때까지 직 유지 가능, 2주간 업무 못 해” 차기 회장 선임 논의 못하고 11월 3일 행정사무감사 준비도 못 해 체육인 “불명예 퇴진인데 행정절차 때문에 직 유지 말이 되나”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이 변호사법 위반 등의 개인 비리로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고 직을 상실했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집무실을 비우지 않고 있어 직무대행을 선임하지 못하는 등 시체육회의 업무가 중단됐다.18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법원은 ‘일반음식점에서 춤을 추는 조례‘를 가결되게 해준 대가로 클럽 운영자로부터 금품을 받아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이 회장은 공무원법에 따라 직을 상실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2020년 민선 출범이후 체육인 선거로 당선된 김창준 1기 회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1년만에 물러난데 이어 보궐선거로 체육회에 입성한 이 회장마저 대법원 판결로 임기 5개월여를 앞두고 직을 잃게되는 불명예를 안게됐다.형 확정 후 출근 하지 않은 이 회장은 시체육회 일부 직원에게 지난 15일 집무실의 개인물품을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시체육회는 회장 개인 물품이 빠지면 스스로 물러난 것으로 보고 직무대행을 곧바로 선임해 사업 등을 추진하려 했지만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직무대행 규정에는 회장 궐위시 부회장단 중 연장자가 수행하도록 돼 있어 김광아 광주양궁협회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직무대행이 선임되지 않아 시체육회는 예산 집행 등 회장의 결재가 필요한 업무는 중단했으며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등을 논의하지 못하고 있다. 또 다음달 3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있어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 준비를 해야 하지만 회장이 없어 난처한 상황에 놓여 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대법원의 판결문이 시체육회에 도착한 직후 직을 상실한다는 변호사의 자문이 있어 판결문을 기다리고 있다”며 “2주 이상 소요된다고 해 다음주까지는 업무를 하지 못할 것같다”고 밝혔다.광주의 한 체육인은 “불명예 스럽게 물러나게 된 것을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고 있는데 행정절차 때문에 직이 유지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다.이어 “체육회장 당선 직후에도 관련 소송으로 인해 회장 직무가 정지됐고 과거 개인비리로 법정구속까지 되는 등 광주체육이 망신만 당했다”며 “이 회장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고 체육인들에게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오는 12월 15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 스포츠·연예
    2022-10-18
  • ‘지속가능한 스포츠도시 광주’ 비전·전략 모색
    14일 제1회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 개최… IOC, FIFA 등 국제 스포츠 전문가 참석 ‘지속가능한 스포츠도시 광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조선대학교와 스포티즘82가 주관하는 제1회 2022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이 14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은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와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광주시가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포럼이다. 포럼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국제 스포츠조직 관계자와 국내·외 석학,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가 지속가능한 스포츠도시로서 도약하기 위한 방안과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될 이번 포럼은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국제 스포츠조직의 관점, 선수 관점, 시민의 관점(공모전 발표) 그리고 학계의 관점(학술대회)에서 스포츠도시 광주의 입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2038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발표와 토론에는 IOC 레거시 총괄을 역임하고 있는 타니아 브라가(Tania Braga), IOC 전략기획 자문이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상임고문이었던 알란 쇼(Alan Shaw), 국제축구연맹(FIFA) 토너먼트 부장 말리 플로레스(Marley Flores),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성공을 함께한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인 BCW (Burson Cohn & Wolfe) 스포츠 대표 라스 하우 페더슨(Lars Haue-Pedersen)이 참석, 국제 스포츠계 최신 동향과 유치 성공 전략에 대한 지식 전수가 이뤄질 예정이다.또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 기보배 선수 그리고 김세진 배구감독이 참가해 선수 관점의 의견을 공유하며, 국내 스포츠계 석학들이 참여하는 특별 세션인 학술 토론도 진행된다.‘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을 주관하는 최지아 스포티즘82 대표는 “스포츠도시 광주의 비전을 수립하고 액션플랜을 실천하는 일에 지역의 민·관·학이 협업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기본적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만큼 광주광역시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스포츠도시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 종사자 및 스포츠계 진출 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포럼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2022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하거나, 행사 포스터의 QR 코드 스캔을 통해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등록 문의는 SCGF2022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스포츠·연예
    2022-10-05
  • "10승 목표... 女배구 GS·현대·흥국 3강구도"
     AI페퍼스 감독, 2022~2023V리그 출전 각오  "영입한 이고은·염어르헝·니아 리드 기대 커"   광주연고로 두번째 프로배구 출전을 앞두고 있는 AI페퍼스 김형실 감독이 올시즌 GS칼텍스와 현대건설, 김연경이 가세한 흥국생명을 3강으로 꼽으며 '10승'을 목표로 제시했다.  김 감독은 4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체육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2~2023 V리그 출전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급하게 팀이 구성돼 3승밖에 거두지 못해 경기장을 찾은 광주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다"며 "올해는 팀이 젊어졌고 이고은 영입, 염어르헝 귀화,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가 합류해 지난시즌보다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AI페퍼스는 지난시즌 첫 출전해 3승 28패의 성적으로 7개 구단 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어 "올시즌 목표는 지난 시즌 3승 성적에 7승을 더한 10승이다"며 "일본 전지훈련 등을 통해 조직력이 좋아졌고 빠른 배구를 위해 포지션 변화를 하고 있는 선수들도 70~80% 정도까지 적응을 하고 있어 좋은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선수들이 올시즌은 지난시즌보다 더 많이 뛸 각오를 하고 훈련에 임했다"며 "아직 프로팀과 연습경기 등은 하지 못했지만 리그 개막까지 남은 시간 잘 준비해 좋은 모습으로 첫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올시즌 프로배구를 3강구도로 전망하며 기량이 비슷한 팀과의 결전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 감독은 "GS칼텍스와 현대건설에 에이스들이 포진해 있고 김연경이 합류한 흥국생명이 3강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AI페퍼스도 경기를 치를 수록 경기력과 조직력이 좋아지면 충분히 싸워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머지 4개팀은 AI페퍼스와 비슷한 점도 있고 월등한 점도 있지만 자신있게 덤벼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선수들을 믿고 젊은 패기로 밀어 붙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귀화한 염어르헝은 최장신으로 국가대표까지 기대된다"며 "아직 경력 등 부족한 신인이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할 역대급 선수로 키워야 할 의무가 있는 만큼 경기에 많이 투입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V리그는 오는 22일 개막해 내년 3월 19일까지 펼쳐지며 AI페퍼스는 25일 흥국생명(인천), 28일 현대건설을 상대로 페퍼스타디움(염주종합체육관)에서 올시즌 홈 첫 경기를 펼친다.
    • 스포츠·연예
    2022-10-04

문화 검색결과

  • 제21회 대한민국빛고을 기악대제전 성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창희씨>   대한민국 기악인들의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에서 명인부 관악부문 한창희씨(서울)가 대금 연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21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단법인한국전통문화연구회(이사장 황승옥)과 광주 남구청이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공동 주관해 광주전통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전국의 기악인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는 명인부와 일반부, 초·중·등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관악과 현악, 가야금병창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쳐 관악 부문 한창희씨가 명인부 종합대상으로 대통령상과 150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명인부 대상에는 현악 부문 이춘희(경기도)씨와 병창 부문 박소윤(전남)씨가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신인)부 윤수빈(전북)씨가 관악 부문 종합대상에 선정되어 국회의장상을 받고, 고등부 종합대상으로는 현악 부문 정리앤(서울) 학생과 관악 부문 김지윤 (서울) 학생이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황승옥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은 “21년의 역사를 이어가는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악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이 명인 명창으로 가는 등용문이 되고 대한민국 국악 보급 및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년째 이어오는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은 대통령상이 신설되며 전국의 기악인들의 관심과 격려를 받았으며, 대회 첫날 기악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인 황승옥 명창의 가야금병창을 시작으로 조통달 명인과 김덕숙 명무, 김일구 명인, 임경주 명인, 윤호세 고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 문화
    2022-10-05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관광펀드 200억 규모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관광산업 투자조합(펀드) '웰투시-KVI 아문단조합'이 2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투자조합은 문체부가 100억원, 광주시가 20억원, 시중은행(광주은행)과 민간이 80억원을 출자해 결성했다.  웰투시벤처투자와 한국가치투자가 공동으로 8년간(투자 3년·회수 5년) 운용한다. 결성총액 중 60%인 120억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문화산업과 연계기술, 광주광역시 투자진흥지구 개발사업 등에 투자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에 있는 문화산업체와 관광산업체는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준 금액(문화산업 5억원, 관광산업 30억원) 이상 투자할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법인세·소득세·취득세·재산세 등의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이전·고용·상담 등 각종 보조금 지원과 국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산업 생태계 확장동력을 확보하고 기업 규모를 확장해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지역 특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며, 내년에도 추가 조합을 결성하기 위한 자금을 출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
    2022-09-07
  • '추억의 충장축제' 드레스코드, 청바지 기부받아요
      제 16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장 · 금남로 일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충장축제의 콘셉트는 뉴트로(New-tro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 시대에 맞춰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광주 동구는 '추억의 충장축제'의 드레스코드인 청바지를 나타내는 기념품제작, 공연소품 · 의상, 도심 조형물 등에 활용하기 위한 소품들을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을 계획이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들은 동구청 문화관광과나 동구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1일까지 한복 또는 청바지를 기부하면 된다.   이는 '충장축제'홈페이지에 자세한 사항이 나와있다.
    • 문화
    2019-05-10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미디어월' 철거, 옛 전남도청 복원계획
      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2017년 1월 문화전당 내부 광장에 설치한 '미디어월'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미디어월은 문화전당 내부 광장,옛 전남도청 후면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 75m, 세로 16m 규모의 철골구조물이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된 광주는 미디어아트 활성화를 위해 22억원을 들여 '미디어월'을 설치했다.   그러나 미디어월은 5 · 18 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 복원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옛 전남도청을 가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 오는 2022년까지 철거하기로 결정되었다.   문화전당 관계자는 "랜드마크 역할을 했던 미디어월의 재활용 방안을 찾고 있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음에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전당은 건축물이 지하에 있어 미디어월을 통해 전시와 콘텐츠를 알려왔다"며 "복원전담팀과 의논하여 재활용 여부를 결정할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2019-05-09
  • '청출어람 2019 나주' 개최... 세계 최대 규모 천연염색 도심전시회
      1일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올해도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염색 도심 전시회인 '청출어람 2019 나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천연염색을 매개로 4대문을 품은 나주읍성, 다시면 한국천연염색발문관 일대, 근대역사가 살아 숨쉬는 영산포를 무대로 펼쳐진다.   '청출어람 2019 나주'와 함께 천년 역사의 중심지를 재현하는 '제1회 나주목읍성문화축제'와 '2019공예주간 행사'도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에는 천연염색 미술광장, 천연염색 골목길 갤러리, 천연염색 하천 갤러리, 천연염색 사방팔방 갤러리 등을 선보인다.   천연염색 골목길 갤러리는 나주읍성 금계 1길에서 1000여 장의 천연염색 손수건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나주 원도심을 따라 흐르는 나주천 200m 구간에서는 '천연염색 하천 갤러리'가 펼쳐진다.   천연염색 사방팔방 갤러리의 경우 나빌레라문화센터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영산포에 위치한 구 일본인 지주가옥, 나주향교 등 15곳에서 천연염색 작가 161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곳곳에서는 천연염색 공예체험, 도자공예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김왕식 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주의 주요 문화자산을 알리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또한 생활 예술품으로서의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 문화
    2019-05-01
  • 검찰 "프랜차이즈 매장 내 음악 재생 저작권 위반 아니다"
      검찰은 대기업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가 저작권 관련 단체와 전송 계약을 맺고 매장에서 음악을 사용했다면 저작권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다.   22일 서울서부지검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롯데그룹 외식 프랜차이즈 계열사인 롯데GRS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매장이 음악을 제공받는 매장음악서비스사업자는 협회와 전송 계약만 맺었기 때문에 매장 내 음악 재생에 대해서는 매장이 따로 저작권료를 내야한다고 고소장을 냈다.   이에 사건을 맡은 서부지검 형사2부는 롯데GRS 측이 고의로 저작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롯데GRS는 매장음악서비스사업자와 계약을 했다"며 "매장음악서비스사업자는 계약 시 지적재산권 일체를 확보하고 어떠한 저작권 권리도 침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증했기에 서비스를 받는 롯데GRS 측이 고의적으로 저작권법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더불어 "음식점 등 매장에서 음악을 재생하는 경우 관중이나 청중에게 반대급부를 받지 않은 이상 공연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유권해석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롯데GRS를 비롯해 SPC, CJ 등 총 5곳의 대기업 외식 프랜차이즈를 고소했다.   CJ의 경우 양측이 합의를 거쳐 한음저협이 소를 취하했고, SPC 등 3곳은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 문화
    2019-04-22

국제 검색결과

  • 트럼프 美대통령, 이주정책 강화 지시... 불법 이민자 강경 대응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망명 신청자들에게 비용을 청구하고, 이민법원에 신청 후 180일 이내에 사건을 처리토록 하는 등 망명사건처리 방식 개선조치를 행정부에 지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조치가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불법 이민문제에 대한 관심을 끌고자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저녁 백악관은 대통령각서를 통해 망명사건 개선방안을 90일 내에 제안하도록 윌리엄 바 법무장관과 케빈 매캘리넌 국토안보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지시했다.   개선안에는 망명 신청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는 규제와 예외사항이 없는 한 모든 망명 신청이 180일 이내에 판결되도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미국에 불법적으로 입국한 사람들이 구제나 보호 승인시까지 허용되던 잠정 노동 허가를 금지하는 안도 포함되어있다.   지난 28일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녀들을 가족과 분리하는 관행을 끝내는 것이 불법 입국자들이 급증하는 데 원인이 되고 있다"며 불법 이민자에 대한 강경 노선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같은 정책에 따라 곧 추방될 수 있는 약 200만명 이상의 이민자들이 미국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이민개혁안을 내놓았다.
    • 국제
    2019-04-30

지역 검색결과

  • 호남일보 시·도민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마쳐... 광주·전남 상생발전 · 수영대회 성공기원
      지난 27일 오후 호남일보가 주최한 제8회 시·도민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 서구 풍암 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의 상생발전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화창한 날씨속에 호남일보 지석민 회장, 김병우 사장, 정대철 민주평화당 상임고문, 송갑석 의원, 최경환 의원을 비롯한 시·도민 1,500여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천정배 의원의 인삿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흥겨운 난타와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행사가 함께 열려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걷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풍암 호수공원 일대를 줄지어 걸으며 도심속 자연을 느꼈다.   한 대회 참가자는 "화창한 날씨속에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걸으니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다"며 "이번 대회 참가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이바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지역
    2019-04-29

피플 검색결과

  • 광주시당구연맹-광주전자공고 당구팀 창단 업무협약
      광주광역시 당구연맹 과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2일 광주전자공고 커뮤니티센터에서 광주시 당구연맹 박종규 회장, 박용훈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광주전자공고 김용태 교장, 오재석 교감과 당구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최초로 고등학교 당구팀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종규 광주시 당구연맹 회장은 당구팀에 1000만원 상당의 국제식대대 2대, 500만원 상당의 당구장비를 기증하기로 약속하고 아울러 향후 초등학교 중학교에도 당구팀 창단을 추진해 지역의 인재계발에 앞장서기로 했다. 
    • 피플
    2022-09-25
  • 희망디딤돌 광주센터 자문위원회 구성
      희망디딤돌 광주센터가 최근  지역사회네트워크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박경완 호남일보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이동희 호남대 항공서비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희망디딤돌 광주센터는 이날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사례자문과 센터의 발전방안모색, 홍보, 과제발굴, 지원체계구축 등에 관한 구체적인 실행을 결의했다. 희망디딤돌 광주센터는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가 지원하여 광주아동복지협회가 시범운영하는 시설로, 광주ㆍ전남ㆍ전북 지역 소재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다 보호기간이 끝나 사회에 진출해야 하는 청소년(만18~만25세) 들이 1~2년간 생활하며 사회 진출 전 새로운 독립적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자립준비기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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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명문고의 사회적 책무 다하도록 노력"
    민경준 광주고등학교총동문회 제34대 회장<사진 왼쪽>이 취임했다.민 회장은 "지역은 물론 전국적 명문고인 모교의 총동문회를 이끌게 돼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5만 여 동문의 참여를 바탕으로 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책무를 다하는 동문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민 회장은 광주고를 25회로 졸업했고, 공학박사(금속 및 소재공학 전공)로서 현재 포스코케미컬 대표이사 사장으로 근무 중이다.한편 이날 취임식은 기존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전임 조광명 회장(24회 졸, 조광명한의원 원장)과 문재평 사무총장(31회, 한국미협 서예분과 이사) 등 4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문재평 총장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방침에 최대한 부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라며, 관련 내용은 총동문회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우편물 등을 통해서도 통지한다고 밝혔다.  
    • 피플
    2022-01-11
  •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광주광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12일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5개구 연합회장 및 임원들과 1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광주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2기 계획수립에 맞춰 겨우 최저임금 수준에 달하고 있는 열악한 현실을 인식하고 업무량에 버금가는 급여와 인권보장을 요구했다.
    • 피플
    2021-05-13
  • 조선대 김경순 교수 가족, 작고한 부친 뜻 기려 장학금 기부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김경순 교수(경영학부)와 가족들이 작고한 부친의 뜻을 기려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26일 조선대에 따르면 김 교수의 부친인 고(故) 김병진씨는 생전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하여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장학금 기부 등 사회공헌에 관심이 컸다.고인은 지난 2월 4일 생을 마감했으며, 김경순 교수를 포함한 그의 가족들이 평소 부친의 뜻을 받들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조선대는 설명했다. 기부식은 지난 4월 21일 오전 11시 30분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실에서 개최됐으며, 총 1000만원이 기부됐다. 기부식에는 김경순 교수를 비롯하여 고 김병진 씨의 장남인 김덕순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추진단 팀장, 사위인 한평수 ㈜진이푸드 관리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조선대학교에서 민영돈 총장, 조승제 경상대학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부한 장학기금은 경상대학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1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수여될 예정이다.장남인 김덕순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추진단 팀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공부를 제대로 못한 아버지께선 평소 배움에 대한 열정과 사회공헌에 대한 바람을 자주 표현하셨고 오늘 장학금 기부로 그 뜻을 이루어 드린 것 같아 기쁘다. 학생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사회 환원의 의미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경순 교수는 "이번 기부가 좋은 선례가 되어 다른 분들에도 기부를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민영돈 총장은 "조선대학교 설립이념 중 '영재교육'이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뜻"이라며 "가족들이 합심하여 고인의 숭고한 뜻을 조선대학교에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피플
    2021-04-27
  • 조선대 청소노조, 재활용품 판매수입금 2천만 원 장학금 기부
    지난 2018년 3월에도 2천만원 모아 기부   광주지역일반노동조합 조선대지회 청소노동자 100여 명이 3년간 모은 재활용품 판매수입금 2천만 원을 조선대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2016년 3월 조선대지회 총회에서 재활용품의 판매수입금을 적립해 장학금으로 기부하자고 의결하고, 지난 2018년 2000만 원을 기부한 이후 두 번째이다. 19일 오전 10시 30분에 조선대학교 청출어룸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민주노총 산하 일반노동조합 조선대학교지회 박상진 지회장과 김양순 사무장, 유택종, 윤광순, 김은옥 대의원, 광주지역일반노동조합 최기호 정책국장이 참석했다. 대학에서는 민영돈 총장과 박상순 총무관리처장, 김철홍 시설관리부처장, 김형국 총무관리부처장 등 청소노조와 긴밀한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담당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진 지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큰 마음으로 모았으니 학생과 학교 발전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민영돈 총장은 "평소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일하시는 것을 알고 있는데 장학금까지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모아주신 이 가치있는 정성이 빛나도록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조선대는 총학생회와 함께 보은의 기회를 갖기로 했으며, 장학생 선발 후 장학금 전달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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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세계 기독교인 ‘온라인 부활절 연합예배’ 성료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예배가 제한된 가운데 부활절을 맞아 전 세계 기독교인이 함께 하는 온라인 부활절 예배가 열렸다.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하는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4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됐다.새벽 5시30분과 오전 10시 두 차례 열린 이번 부활절 예배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 예배와 함께 6개 국어 동시통역으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와 정치인을 비롯한 100여 개국 기독교인이 함께 한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참석자들은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자고 마음을 모았다.멕시코의 호세 루이스 라라 아기레(그리스도인의 삶 교회)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셨다.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가 영원한 구원을 얻는다”며 예수 부활의 의미를 전했다. 레소토의 레파 딕슨 모나헹(대표 조이국제언약교회) 목사 또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다시 사셨다. 이것이 불변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며 “이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하자”고 강조했다.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통해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도 이어졌다.낸시 템보 말라위 천연자원부 장관은“코로나19로 불안과 곤고함 속에 부활절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부활절은 믿음의 중심이며 예수님이 죽음을 물리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부활절에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가 회복되고 평안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조로 에피판 발로 코트디부아르 시민능력강화부 장관은 “예수님의 부활은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한 부활이다. 이번 부활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를 구원하는 날이길 바란다”고 전했다.부활절 연합예배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우린 죄인이 맞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다고 설교했다”며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십자가를 모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전했다.박 목사는 “내 생각으로 보면 나는 죄인이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의롭다고 되어 있다”며 “예수님의 피로 내 모든 죄가 영원히 씻어졌다는 사실을 믿으면, 마음이 죄에서 벗어나면서 성령이 역사를 하시고 삶이 변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특히 “죄를 사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100% 일해야 한다.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작은 예수로 살면서 세상을 밝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LF가 주최한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는 각국의 예배 시간에 맞춰 중계됐으며, 해외 주요 방송사를 통해서도 방송됐다.        /윤창병 기자
    • 피플
    2021-04-05
  • (사)코코넛·성남FC, 아프리카에 축구용품 후원
      사단법인 코코넛(대표 박장용)과 성남FC는 지난달 30일 아프리카 유소년 축구용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코코넛은 재능지원사업으로 서아프리카 베냉과 감비아에 유소년 171명을 대상으로?2017년부터 축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를 할 때 가장 큰 즐거움과 행복을 얻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업이다.코코넛 홍보대사 이창용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성남FC는 아프리카 유소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물품을 기증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남FC 박재일 사무국장과 이창용 선수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후원 물품은 1500만 원 상당으로 유소년용 유니폼,?축구공 등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창용 선수는 “뜻 깊은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프리카 아이들이 마음껏 축구를 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코코넛 서영란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프리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주시고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남FC의 큰 활약을 응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코코넛은 광주에서 설립된 국제개발NGO로 국내외에서 재능지원, 긴급구호, 인권인성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62-603-1199)로 하면 된다.  
    • 피플
    2021-04-01
  • 제2회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 성료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국내외 언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제2회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을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해외 언론인들은 영상으로 포럼 축하 메시지와 발제, 질의 등을 통해 포럼에 참여했다. 먼저 기조연설에서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죽어가는 전 세계 사람들과 고통스러워하는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 무얼 해야 할까 생각하다 지난해 5월 276개, 10월 655개의 해외 TV,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복음을 전했고, 사람들 마음에 위로와 소망을 전했다”고 밝혔다.사람들의 마음을 회복하는 데 있어 목회자의 역할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죄를 씻은 사실을 받아들이면 예수님 사랑을 느끼며 마음이 밝아지고 따뜻해져 힘이 생긴다”며 “그때 나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목회자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런 예수님 마음을 정확히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 더 많은 교류가 필요하다고 했다.이어 “현재 60만 명의 목회자가 다함께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굿뉴스신학교에 101개국의 목회자 7880여 명이 등록해 성경을 배우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기독교 지도자들도 함께한다”며 “아쉽게도 한국교회는 모두 갈라져 있다. 목회자들 교류가 중요한데, 서로 교류하면서 여러 견해를 들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박 목사는 “침체된 교회와 목회의 변화를 위해 인간적인 노력이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내가 뭘 열심히 하려하지 말고 성경에 나와 있는 예수님 마음을 받아들이면 목회자는 달라지고 한국교회도 달라질 줄 믿는다”고 밝혔다. 미국 CTN 허먼 베일리 기자, 영국 Faith World TV 스튜어트 프리먼 대표, 러시아 TBN 얀 볼코프 세르게예비치 방송국장, 브라질 Band TV 주앙 루이스 책임 프로듀서, 코스타리카 Enlace 로헬 레온 히메네즈 방송국장, 우간다 UBC 방송국 윈스턴 아가바 데이비드 경영국장 등 각국 주요 기독교언론인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코스타리카 Enlace 편성국장 로헬 레온 히메네즈는 “모든 언론 매체들은 단순 사실 보도를 넘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언론사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러시아 TBN 방송국장 얀 볼코프 세르게예비치는 “우리는 이제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말씀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으니 교회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감동시키며 죄 사함을 주고 기쁨과 소망으로 미래를 볼 수 있게 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 참석한 국내외 언론인의 질의와 박옥수 목사의 응답은 끝없이 이어졌고 결국 한정된 시간관계로 ‘제 2회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의 막을 내렸다.      
    • 피플
    2021-03-22
  • 광주대 축구부 학부모, 마스크 20만장 기증 ‘우승 축하’
    광주대학교는 축구부 이강원 학생의 아버지인 이상훈 현대코어텍 대표가 의료용 마스크 20만 장을 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이상훈 대표는 지난해 10월에도 축구부로 활동하던 아들의 입대로 동료들 곁을 잠시 떠나게 되자 미안함과 고마움의 뜻으로 1500만 원 상당의 운동기구와 9천6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이 대표는 축구부의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기념하고, 모든 재학생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를 전달했다. 기증받은 마스크는 학교 기숙사생과 수업을 받는 학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이상훈 대표는 “운동부 학생들뿐 아니라 학교 재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입대한 아들과 땀 흘리며 운동을 해오던 친구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김혁종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해줘서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의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 피플
    2021-03-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BIXPO 2022’ 막 내려… 수출 계약 642억원 달성
    1만7566명 참관·45개 컨퍼런스 한전, 탄소중립·에너지 안보 모색‘BIXPO 2022’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9일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일부터 광주 서구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BIXPO 2022)’가 지난 4일 폐막했다고 밝혔다.BIXPO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전력·에너지 분야 종합 박람회다. 올해 박람회는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을 감안해 이벤트성 행사를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BIXPO는 기후 위기 대응 및 에너지 안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기술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박람회에서 기술 혁신과 개발을 위한 연대·협력의 장이 열렸다.올해 BIXPO에는 1만7566명이 참관했고 45개의 전문 기술 컨퍼런스가 열렸다. 신기술 전시회에는 233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박명특허대전에는 119점이 출품됐다.그 결과 642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 17건을 달성했다. 전년 실적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술 나눔, 이전, 거래 100건도 이뤄졌다. 26억원 규모다.BIXPO 폐막식에서는 지난 3일간의 박람회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및 우수 참가자 시상을 위한 BIXPO Awards가 진행됐다. ▲‘AL 케이블 계단형 커터 SET’(한전 경기본부) ▲‘LVDC 사고전류 제한장치’(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효율 SAWT 풍력발전기’(에너윈코리아(주)) 등 총 4개 팀이 발명특허대전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현장 방문객 투표를 통해 가장 주목 받은 전시 참가 기업을 뽑는 ‘BIXPO STAR 기업상’은 한빛이디에스(주)에 돌아갔다.한전 관계자는 “내년 BIXPO에서도 지속 발전이 가능한 에너지 신기술을 소개하고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전력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2022-11-09
  • 광주충장중 야구부, 2022추계대회 우승으로 시즌 마무리
    광주충장중학교 야구부가 2022추계대회 우승기를 들어올리며 올해 마지막 일정을 장식했다.광주시교육청은 충장중 베이스볼클럽이 순창팔덕다목적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추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광주지역 야구부와 클럽 등이 출전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대회에서 충장중은 첫 상대로 중등부 강호 동성중을 만나 15대 11 난타전 끝에 승리했다.2차전에서도 광주베이스볼클럽을 상대로 9대 2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3차전은 무등중과의 대결로 승리 팀이 우승기를 가져가는 중요한 대회였다. 충장중은 최강자전답게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고 4대 0 완봉승을 거두며 우승컵으 들어올렸다. 충장중은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박서준), 우수투수(조현우), 도루상(김승민), 타점상(정현우), 감독상(나길남 감독), 지도자상(임태준 코치)을 수상했다. 나길남 감독은 “저학년들이 출전한 첫 대회였지만 선배들 못지 않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이번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3학년들이 졸업하더라도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장중 야구부는 올해 전국소년체전 준우승, 지난 3월에 열린 대회 우승했다. 또 이종범, 김기태, 최희섭, 이의리 등이 충장중에서 야구의 기본기를 익혔다.
    • 스포츠·연예
    20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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