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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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색결과

  • 광주서구 ‘환경에 대한 배려 빛났다’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는 ‘저탄소생활 경연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경연대회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의 우수사례를 발굴과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앞서 서구는 12월 광주은행등이 개최한 제26회 ‘녹색환경대상’에서 종합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또한 11월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리실태를 평가하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그룹1위를 차지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올해 환경부장관상을 3개나 거머쥐게 됐다.서구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주택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376개소를 보급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등 377개소에 LED등을 보급해 소나무 약 49만 그루 식재효과를 얻었다.또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2507대를 지원해 노후 보일러 대비 질소산화물 383,571ppm 저감 시키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특히 도시 불투수 면의 증가로 인한 홍수, 지하수 고갈, 도시열섬 악화 등 물 문제 가중 현상을 줄이기 위해 비점오염 및 우수유출 저감을 위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광주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자원순환 분야에서는 투입량의 15%까지 줄일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기계를 사회복지시설 2곳에 설치했으며, 자체적으로 설치 할 경우 설치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또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를 도입해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도심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자생단체 등과 마을정원을 만들고 금당산과 백마산에 편백나무, 느티나무 등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수종을 식재하는 등 녹지공간 조성에도 힘썼다.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탄소중립 사업들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기후변화는 전세계적인 문제로써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의 원인으로 야기되는 만큼 우리 모두의 공동책임이라는 인식을 갖고 사업을 확대 발전시키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미세먼지 안심서구 조성 ▲물순환 체계 회복을 위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 ▲EM 이용 활성화를 통한 수환경 개선 ▲지역특성을 반영한 물환경 지킴이 ▲달빛누리 환경학교 운영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기후변화대응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정치
    2020-12-29
  • 광주서구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본격화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서구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본격적으로 건립에 들어갔다.풍암동에 들어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2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06억원을 투입되며, 지상1층~지상4층, 연면적 총 5595㎡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센터에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인 풍암·금호동·염주동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2노인복지관이 들어설 예정이다.또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및 지식정보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향토문화도서관과 음악 전문 공연장도 함께 들어선다.2016년 최초 계획된 센터 건립은 당시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으로 시작됐으나, 주민들의 요구로 음악전문 공연장과 향토도서관이 추가되면서 면적이 4500㎡에서 6600㎡로 늘어났다.이에 따른 사업량 증가로 자연스럽게 토지구입비 및 공사비 등도 203억원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관련 절차가 추가되면서 사업추진이 지연되기도 했다.중앙공원 내에 위치한 사업부지 특성상 광주광역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와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착공이 지연됐으나, 실시설계 과정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사전재해 영향성평가, 설계의 경제성검토 등의 용역을 수행했다. 공원 조성 변경, BF심의, 지방건설기술심의, 계약심의, 토지수용 등 행정절차 진행 과정 역시 사업지연의 원인이 됐으나, 관련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서구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현상설계 공모로 진행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10월 설계업체 선정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추진 도중 폐기물이 발견되기도 했으나 건축물 위치 변경, 층수 변경 등 관계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설계변경을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공사를 재개했다.특히 설계업체,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업체와의 수차례에 걸친 협의결과 기존 설계업체가 일부 과실을 인정하여 최소한의 용역비로 설계변경을 추진토록 했다. 설계변경 과정에서 서구는 2개월 이상 공사기간을 단축, 30억원 이상 추가 공사비 절감 방안을 마련했다.서구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현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구문화센터, 상록도서관 등 이용인원을 분산함으로써 풍암·금호·염주지역 주민들의 이용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다양한 복합프로그램 지원으로 문화·복지 증진과 문예회관 신축을 통한 전문공연장 확보로 공연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문화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구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면 주변 풍암생활체육공원, 서구국민체육센터, 어린이생태도서관과 함께 서구의 새로운 문화복지 클러스터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2만여명의 인근 주민과 예술인, 어르신 등이 센터의 다목적 기능을 통해 복지증진, 문화욕구 충족, 지식정보 접근 등을 편하게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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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3
  • 광주시, 화정동 청사 활용방안 마련
    광주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0월 서구 화정동에서 유촌동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화정동 청사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광주시 회계과는 지난 3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화정동 청사 입주를 희망하는 공공기관이나 단체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5개 기관(단체)을 결정해 1~3층에 배치,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입주시키고 나머지 4~5층은 비축재산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행정수요에 대비키로 했다.한편, 광주시는 당초 실험실 용도로 활용된 건물을 일반 사무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중이며, 마무리되는 대로 시설물과 물품에 대한 인계인수 절차를 거쳐 재산관리관 지정과 기관 입주에 따른 후속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정식 시 자치행정국장은 “광주복지재단 등 사회복지 분야 핵심 법인 단체가 한 곳에 모여 복지 관련 정책사업 간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유재산 사용으로 연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절약해 입주 법인 출연금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정치
    2020-12-08
  • 광주서구 ‘안내 꽃길’ 만들다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치매안심센터가 센터로 향하는 골목길의 전신주를 활용해 안내 꽃길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갈래길 및 골목길이 많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이 찾고 위치를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왔다.이에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골목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안내 꽃 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프로젝트는 서구치매안심센터로 접근하는 주요 도로 세곳의 26개의 전신주를 파랑, 보랑, 주황색으로 페인팅해 추진됐다.도로별로 상징적인 색깔을 부여하고 파랑길, 보라길, 주황길로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센터 방문자의 접근 편이성을 높였다.더불어, 해바라기, 장미, 튤립, 코스모스, 개양귀비, 제비꽃 등 색상이 뚜렷하고 친숙한 꽃을 디자인함으로써 개선된 도로 환경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미적 만족을 높였다.특히, 꽃길은 광고물과 쓰레기로 삭막하고 칙칙했던 거리를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해 서구치매안심센터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꽃길 조성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추진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등록,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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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서구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한시 수거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2월 18일까지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특별수거·처리기간을 운영한다.다양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시책을 통해 서구 관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지만, 김장철(12월, 86.2t/일)에는 평상시(78.3t/일) 보다 1일 약 8t 가량 더 많이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이에 서구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준비기간을 통해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및 감량 방법을 안내하고 쓰레기 수거지연에 따른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처리반을 구성했다.또한, 쌍촌역 및 양동시장 부근 육교와 각 동 주요거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공동주택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특히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는 집중관리기간으로, 매주 화요일(12월 1일, 8일, 15일)에 한해 한시적으로 김장용 채소류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도 수거할 예정이다.배출방법은 부피가 큰 야채 등을 가급적 작게 절단해 월요일 저녁 8시부터 화요일 새벽 6시까지 배출장소에 배출하면 되며, 배출 시, 종량제 봉투 무게는 50L는 13kg 이하, 75L는 19kg 이하로 제한된다.서구 관계자는 “김장철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무단 투기하거나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며 “김장쓰레기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주민들께서는 꼭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치
    2020-11-29
  • 광주서구 대표 명소 한 곳에서 선보이다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서구8경 등 서구의 대표 명소 및 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광주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서구의 관광사진공모전은 새로운 역사문화자원과 명소를 발굴하여 관광자원화 하는 등 명품 문화관광 서구를 구현하고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3월 공고를 통해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 결과 수려한 자연경관, 문화역사 명소, 축제, 문화행사, 전통시장 등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194점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금상 아름다운 운천호수(오관용), 은상 추억만들기(이해권), 은상 벽진서원(조미임), 동상 용두동 지석묘(김미선), 동상 징검다리 하이킹(신영하), 동상 송가인이 나타났다(최강규) 외 가작 5점, 입선작 35점 등 총 46점이 선정됐다.서구는 23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시상식 및 제3회 광주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서구문화센터, 농성역, 상무역등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전시회에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후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하는 경우에도 일정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제공돼 서구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데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서구청 관계자는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서구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명품 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정책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정치
    2020-11-24
  • 서구 주택가 노후 보안등 LED로 교체 “밝아졌어요”
    광주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학교 및 주택가 밀집지역의 노후 보안등을 LED등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이번 LED 교체사업은 특별교부세 및 시비 8억원을 투입해 금년말까지 화정동 일원 874등, 양동 일원 252등, 농성2동 및 상무2동 일원 535여등을 고효율 조명인 LED로 교체해 주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골목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서구 관내 보안등은 6963등으로 지금까지 5320등(교체율 76%)을 LED로 교체했으며, 전년대비 전기요금 약 4천여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내년에도 쌍촌동 주변 및 농성1동·치평동 등 취약지 600여등을 우선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특히, 주민들의 고장신고 편의를 위해 모든 보안등에 표찰 번호를 부착하고 보안등 관리를 위한 DB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했다.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절감 효과 및 지역 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노후 보안등을 연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정치
    2020-11-17
  • 서구진로센터 ‘4차 산업 전문가와의 만남의’장
    광주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소장 조만호)는 지난 13일 화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전문가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화정중 2, 3학년 430명은 16명의 4차 산업 전문가들과 미래 산업의 방향성,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4차산업 프로그램 확대로 청소년 진로체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화정중을 포함한 6개교에서 12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VR, 코딩, 자율주행, 3D등 4차 산업 전문가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왔다.특히,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경우 4차 산업 비대면 키트를 제작·활용함으로써 서구 소재 중·고등학생의 4차 산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데 힘쓰고 있다.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향후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추어 서구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센터 담당자는 “현재 광주시에 있는 4차 산업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서구청과 교육청, 광주 4차 산업융합협회와 함께 서구만의 4차 산업의 특성화 사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서구 농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areerjobg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2-367-7942)로 문의하면 된다.      
    • 정치
    2020-11-16
  • 서구 ‘주민행복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행복도 조사 및 정책연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6~9월 주민 2000명(지역별, 성별, 연령별 표본)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행복도 조사’결과와 결과분석을 통해 제안된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구는 이번 행복도 조사에서 소득, 자산, 인프라 등 물질적 지표 중심의 기존 조사와는 달리 개인·사회·환경 3개 분야 105개 항목의 서구형 행복지표를 개발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행복지표는 주민들의 주관적 만족도와 통계자료, 행정DB 등 객관자료를 종합한 전국적인 보편지표 92개와 지역 자부심 정도, 청년정책 등 서구 특색에 맞는 특성지표 13개로 구성됐다.주민행복도 조사결과 청년, 환경 등 4개 분야가 상대적으로 행복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22개 행복사업이 용역사로부터 제안됐다.서대석 서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주민행복’이라는 가치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행복워크숍을 시작으로 행복에 대한 주민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행복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0-11-12
  • 서구 스마트폰 이용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 시행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그동안 보건소에서는 스스로 건강관리가 힘든 어르신을 위해 가정에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 확인, 문진 등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에서는 간호사·치위생사 등 전문가가 어르신이 계신 가정에 방문해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어르신에게 필요한 혈압계, 혈당계, 스마트밴드(활동량계), 체중계, AI 생활 스피커 등 5종의 건강측정기기를 제공해 매일 건강 상태를 스스로 측정할 수 있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게 된다. 이를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 모형 개발과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제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시범사업은 허약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어르신 600분을 대상으로 하며, 금년에 한해 60~64세 어르신 60분도 등록 가능하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 결과 1~5등급자는 제외되며,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만 가능)을 소지해야 한다.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보건팀은 11일부터 대상자를 모집, 건강 면담을 통해 우선순위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신청 및 기타사항은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보건팀(350-4777/4779)으로 문의하면 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정서적·신체적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방식의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2020-11-11

경제 검색결과

  • 광주서구 ‘안내 꽃길’ 만들다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치매안심센터가 센터로 향하는 골목길의 전신주를 활용해 안내 꽃길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갈래길 및 골목길이 많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이 찾고 위치를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왔다.이에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골목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안내 꽃 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프로젝트는 서구치매안심센터로 접근하는 주요 도로 세곳의 26개의 전신주를 파랑, 보랑, 주황색으로 페인팅해 추진됐다.도로별로 상징적인 색깔을 부여하고 파랑길, 보라길, 주황길로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센터 방문자의 접근 편이성을 높였다.더불어, 해바라기, 장미, 튤립, 코스모스, 개양귀비, 제비꽃 등 색상이 뚜렷하고 친숙한 꽃을 디자인함으로써 개선된 도로 환경을 통해 지역주민의 심미적 만족을 높였다.특히, 꽃길은 광고물과 쓰레기로 삭막하고 칙칙했던 거리를 산뜻하고 밝은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해 서구치매안심센터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꽃길 조성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추진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등록,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0-11-30

사회 검색결과

  • 광주서구 기초의원·공무원 70명, 주정차 단속 특혜 비리
    서구의원 2명…5급 간부 공무원 8명, 직급 불문 연루 '파장'국장급 퇴직자도 포함…"이번 일 계기로 시스템 관리 강화"   광주 서구의 기초의원·공무원 70명이 최근 3년간 주정차 단속 무마를 청탁, 과태료 면제 특혜를 누린 것으로 드러났다.직급의 높낮이를 떠나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특권과 반칙이 일상화한 것으로 확인됐다.서구는 공식 사과하고 전산시스템 운용상 허점을 보완키로 했다.23일 오후 광주 서구는 2018년부터 올해 11월까지 3년여 간 주정차 단속 실적 중 공무직 직원들이 적발 자료를 면제 처리한 내역을 공개했다. 공무직 직원들이 주정차 단속 자료 삭제 권한을 남용, 적발 차량 228대를 면제 처리했다고 밝혔다.단속 자료 삭제를 통해 과태료 처분을 면한 228건 중 140건은 부당한 청탁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서구의회 의원 2명이 총 3건의 주정차 단속 무마를 부탁했다. 서구 공무원도 직급을 가리지 않고 5급부터 9급까지 특혜를 누렸다.5급 공무원은 8명이며 무마 건수는 10건이다. 6급 이하 공무원은 60명, 82건이다. 현직 5~9급 공무원 68명이 단속 행정의 형평성을 깨는 부정 행위를 청탁하거나 가담한 셈이다.공무직 직원·기간제 근로자 16명도 주정차 단속망을 피하는 부정 행위 20건에 연루됐다.퇴직 공무원은 국장급 퇴임자를 비롯해 14명이 18건의 단속 무마를 청탁했다. 나머지 7건은 구체적인 청탁 관계 등이 확인되지 않으나 합당한 단속 제외 사유에 해당되지 않았다.서구는 단속 자료를 무단 삭제한 228건 중 88건은 합당한 이유에 따른 것으로 봤다.유형별로는 ▲신규 단속 구간·계도 27대 ▲증거사진 불충분 24대 ▲단속 중복 17대 ▲행정 착오(번호판 판독 불가능) 14대 ▲공무 수행 6대 등이다.서구는 합당한 이유가 소명되지 않는 140건에는 과태료를 재부과한다는 방침이다.서구는 이러한 부정 행위의 배경으로 단속 행정의 전산시스템상 삭제 권한이 11명(공무원 2·공무직 9)에게 부여돼 관리상 미흡했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따라 단속 면제 권한을 검수 총괄 공무원 1명에게 부여한 뒤 부서장 결재를 거쳐 처리토록 보완키로 했다. 또 단속 면제 처리 절차를 세분화하고 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점검·유지 관리한다.  그러나 행정이 잃은 것은 과태료 세외 수입뿐 만이 아니다.관행·친분에 의한 부탁이라는 미명 아래 주정차 단속 무마가 일상화되면서 교통 지도·단속 행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 행정이 지향해야 할 최소한의 형평성·공정성마저 저버렸다.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으로 과태료를 꼬박꼬박 내는 시민들이 반발할 수밖에 없다. 단속 실효성에 구멍이 난 셈이다. 법적으로도 공용서류 등 무효 혐의에 해당돼 청탁을 했거나 들어준 당사자들은 형사 처벌을 피하기 어렵다.서대석 서구청장은 "주정차 업무와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이번 일을 거울 삼아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행정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한편,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도 서구 주정차 단속 무마와 관련해 지난달 19일부터 불시 감사에 나섰다.
    • 사회
    2020-12-23
  • 광주 서구 '주정차 단속 무마' 진상 파악 나섰다
     감사담당관실, 최근 단속자료 확보·사실 확인 중 각급 공무원·구 의원 연루 의혹 나오며 일파만파"자체 감사 아니다… 후속 조치 성실히 이행할 것"  광주 서구가 공무직 직원들이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를 무단 삭제해 공무원·구 의원 등이 과태료 면제 특혜를 누린 것과 관련해 자체 진상 규명에 나섰다.22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구 감사담당관실은 주정차 단속 주무부서인 교통지도과로부터 지난 2018년부터 올해 11월까지 3년여 간의 주정차 위반 단속 자료 일체를 넘겨받아 분석하고 있다.감사담당관실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해당 자료에서 주정차 단속 무마 관련 경위와 배경 등을 두루 살펴보고 있다.다만 지난달부터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이 관련 감사를 벌이고 있는 만큼, 중복 감사가 되지 않도록 기본적인 사실 관계 등을 파악하는 수준이라고 서구 관계자는 밝혔다. 앞서 서구 교통지도과 소속 공무직 직원 6명은 지난 2018년부터 3년여 간 주정차 위반이 적발된 본인·가족·지인 명의 차량의 단속 자료를 임의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단속 자료 삭제를 통해 과태료 처분을 면한 차량 228대 중 80여 대는 증거사진 불충분·중복 단속·번호판 인식 오류 등의 이유로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공무직 직원들에게는 업무상 전산시스템 내 단속 자료 삭제 권한 자체가 없어 직무를 벗어나는 행위를 했다.공무직 직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단속 무마를 부탁한 이들 중에는 직급을 가리지 않고 5급부터 9급에 이르기까지 공무원도 다수 포함돼 있다. 전·현직 구 의원도 다수 거론되고 있다.퇴직 공무원 중에는 고위급 인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속 무마를 청탁한 공무원·정치인의 구체적인 실명까지 거론되면서 공직사회가 술렁이는 모양새다.다만 일부 공무원·구 의원 등은 의견 개진 심의위원회 등 공식 절차를 거쳐, 감면 사유가 충분히 소명된 것으로 드러났다.이러한 부정이 싹튼 배경으로는 공무직 직원들이 직무를 넘어선 전산시스템상 단속 자료 삭제 권한을 남용할 수 있었던 구조적 맹점과 함께 공직사회 안팎에 만연했던 기강 해이가 꼽히고 있다.서구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과태료 부과 업무상 부정 행위가 확인됐다. 전산 체계 상 허점을 보완해 재발 방지대책을 수립했지만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공식 감사는 아니다. 공직복무관리관실의 감사 결과 보고서를 받는대로  권고 처분을 성실히 이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0-12-22
  • 광주서구, 주정차 단속 무마 '파장'…공직기강· 행정신뢰 붕괴
    전산시스템상 '맹점'·공무직 감독 '허술'…공직 기강 해이 '만연'행정 신뢰 추락·단속 실효성 '구멍'…"만연한 특권·불법에 분노"   광주 서구 공무직 직원들이 본인과 공무원·구 의원 등의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를 임의로 삭제, 과태료 면제 특혜를 누렸던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이러한 부정이 싹튼 배경으로는 공무직 직원들이 직무엔 없는 전산시스템상 단속 자료 삭제 권한을 남용할 수 있었던 구조적 맹점과 함께 공직사회 안팎에 만연했던 기강 해이가 꼽히고 있다.직급을 막론하고 단속 무마를 청탁하는 일이 일상화되면서 형평성·공정성을 지켜야 할 행정 신뢰는 무너져 내렸다. 21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서구 교통지도과 소속 공무직 직원 6명이 지난 2018년부터 3년여 간 주정차 위반이 적발된 본인·가족·지인 명의 차량의 단속 자료를 임의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단속 자료 삭제를 통해 과태료 처분을 면한 차량 228대 중 80여 대는 증거사진 불충분·중복 단속·번호판 인식 오류 등의 이유로 삭제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그러나 공무직 직원들에게는 업무상 전산시스템 내 단속 자료 삭제 권한 자체가 없어 직무를 벗어나는 행위를 했다.공무직 직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단속 무마를 부탁한 이들 중에는 직급을 가리지 않고 5급부터 9급에 이르기까지 공무원도 다수 포함돼 있다. 전·현직 구 의원도 다수 거론되고 있다.퇴직 공무원 중에는 고위급 인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속 무마를 청탁한 공무원·정치인의 구체적인 실명까지 거론되면서 공직사회가 술렁이는 모양새다.다만 일부 공무원·구 의원 등은 의견 개진 심의위원회 등 공식 절차를 거쳐, 감면 사유가 충분히 소명된 것으로 드러났다.규정대로라면 중복 단속·차량번호판 인식 오류 등 단속 자료 검수 단계에서 삭제 권한은 담당 공무원 1명에게만 있다. 그러나 서구가 사용 중인 주정차 단속 관리 전산시스템 '트래픽' 상에는 공무직 직원 9명에게도 삭제 권한이 부여돼 있었다. 이 같은 허점을 악용해 공무직 직원들은 자신의 계정으로 시스템에 접속, 부당 행위를 서슴치 않았다.담당 공무원들은 전산시스템상 허점도, 단속 자료 삭제 권한을 수년 간 남용됐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실무 상 편의와 필요에 따라, 공무직 직원들에게 권한 부여를 묵인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인력 구조 상, 공무직 직원들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도 있다. 일선 민원에 대응해야 하고, 업무량이 과중하다는 인식이 강해 교통지도과는 공직사회 내 기피부서로 꼽힌다. 행정 사무나 전산에 대한 이해가 높은 숙련 공무원보다는 신규 임용 공무원들로 대부분의 자리를 메꾸는 실정이다. 현실적으로 현장 단속 등의 실무는 공무직 직원에게 맡으면서 역할과 비중이 커졌지만, 이들에 대한 내부 관리·감독은 허술해질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무기계약 근로자인 공무직 직원들이 신분·직무상 지위가 높은 공무원·구 의원의 청탁을 뿌리치기 어려웠을 것이란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직급을 가리지 않고 공무원들이 단속 무마 부탁을 서슴치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과태료 '특혜' 풍조가 공직사회에 만연했다는 사실을 암시케 한다. 위 아래를 막론하고 서구 공직 기강이 해이하다는 우려가 나올 수밖에 없다.서구는 합당한 사유가 아닌 '청탁에 의한 무마'로 보여지는 단속 자료 삭제 건 140여 건에 대해서는 다시 과태료 부과 통보를 할 방침이다.그러나 행정이 잃은 것은 과태료 세외 수입 뿐 만이 아니다.관행·친분에 의한 부탁이라는 미명 아래 주정차 단속 무마가 일상화되면서 교통 지도·단속 행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 행정이 지향해야 할 최소한의 형평성·공정성마저 저버렸다.자신의 행위에 대한 책임으로 과태료를 꼬박꼬박 냈던 일반 시민들 입장에선 반발할 수밖에 없다. 단속 실효성에 구멍이 난 셈이다. 법적으로도 공용서류 등 무효 혐의에 해당돼 청탁을 했거나 들어준 당사자들은 형사 처벌을 피하기 어렵다.구청 안팎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잇따랐다.한 서구 공무원은 "공직 내부에선 알면서도 묵인했던 측면이 있다. '과태료 4만 원 정도 가지고'라는 안일한 의식도 있었다"며 "공직 윤리 전반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단속 무마를 부탁한 쪽도, 이에 응한 쪽도 행정 신뢰를 실추시켰다는 점에서 비판 받아 마땅하다"라고 전했다. 서구의회 모 의원은 "과거에도 주정차 단속 청탁과 무마가 있어왔다는 지적이 있었다. 당시에도 잘못된 관행을 되풀하지 말자며 결의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위를 이용해 반칙을 일삼았다는 데 실망이 크다"고 말했다.  참여자치21도 성명을 내고 "지역 공직사회에 만연한 특권과 불법에 분노한다"며 "자치단체의 공직자, 지방의회 의원들은 자신들의 지위·연고를 이용해 특혜 청탁을 당연시해왔다"라고 주장했다. 또 ▲민간 참여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수사 의뢰 및 진상 규명·책임자 징계 ▲유사 사례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도 요구했다.한편,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도 지난달 19일부터 서구의 주정차 단속 무마 의혹에 대한 불시 감사에 나섰다. 이와 별개로 서구도 조만간 자체 감사에 나설 계획이다.
    • 사회
    2020-12-21
  • '누가 부탁했나'…주정차 단속 무마 청탁 관행 만연
    "지위 이용, 부당 관행 서슴지 않아…비판 피하기 어렵다"  광주 서구 공무직 직원들이 주정차 단속 자료를 무단 삭제, 과태료 면제 특혜를 제공한 이들 중에는 간부 공무원·기초의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서구 교통지도과 소속 공무직 직원 6명이 지난 2018년부터 3년여 간 주정차 위반이 적발된 본인·가족·지인 명의 차량의 단속 자료를 임의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현재까지 단속 자료 삭제를 통해 과태료 처분을 면한 차량은 228대로 잠정 파악됐고, 이 중 70여 대는 중복 단속·번호판 인식 오류 등이 확인돼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공무직 직원들에게는 업무상 전산시스템 내 단속 자료 삭제 권한 자체가 없어 직무를 벗어나는 행위를 했다.구청 안팎에선 특정인의 부탁을 받고 주정차 단속 자료를 임의로 삭제하는 것이 오랜 관행처럼 자리잡고 있다는 목소리가 있다. 단속 자료 검토·분석 기간을 확대하면 단속 무마 차량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공무직 직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단속 무마를 부탁한 이들 중에는 5급(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구 의회 의원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구체적인 직급과 실명까지 거론되면서 공직사회가 술렁이는 모양새다. 전·현직 구 의원도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처럼 일상적으로 단속 무마를 부탁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지인의 차량도 불법 주정차 과태료 면제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이 무성하다.  간부 공무원들의 부당한 부탁을 무기계약 근로자 신분인 공무직 직원들이 뿌리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지위 상 높은 위치에 있는 간부공무원·구 의원이 '공무 중 불가피했다', '단속카메라에 걸렸는지 확인해달라' 등의 부탁을 하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응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긴급 공무·응급환자 발생 등 합당한 사유가 있으면 의견 개진 심의위원회를 통해 과태료 공식 감면이 가능하다. 하지만 간부 공무원과 구 의원들은 단순 편의 또는 개인 용무에 따른 위반 등의 갖가지 이유로 '과태료 프리패스'를 악용해왔다.서구 한 공무원은 "제도적 맹점은 개선하면 된다. 애당초 개개인의 윤리 의식에 따라 행동하면 됐을 일이다"라며 "신분상 구조를 따져보면 당연하다는 듯 서슴없이 단속 무마를 요구한 이들의 책임도 크다"라고 했다.또 다른 공무원은 "공직 내부에선 알면서도 묵인했던 측면이 있다. '과태료 4만 원 정도 가지고'라는 안일한 의식도 있었다"며 "공직 윤리를 바로잡아야할 간부 공무원, 집행부의 부정행위를 감시해야할 구 의원이 특권 의식에 사로잡혀 행정 신뢰를 실추시킨 것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라고 전했다. 서구의회 한 의원은 "오랜 기간동안 비슷한 사례들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안다. 동료 의원의 허물을 덮어줬던 것은 아닌가 반성도 한다"며 "잘못된 관행은 근절해야 한다"라고 밝혔다.관행이라는 미명 아래 주정차 단속 무마가 일상화되면서 서구 행정이 잃은 것은 과태료를 통한 세외 수입 뿐이 아니다.무엇보다도 교통 지도·단속 행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내렸다. 단속 실효성엔 구멍이 났고, 행정이 추구해야 할 형평성조차 잃었다. 법적으로도 공용서류 등 무효 혐의에 해당돼 청탁을 했거나 들어준 당사자들은 형사 처벌을 피하기 어렵다.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도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불시 감사에 나섰다. 서구 교통행정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과태료 부과 업무상 부정 행위를 확인했다. 전산 체계상 허점은 없는지 등을 조사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며 "국무조정실 감사 결과가 나오면 권고 처분을 성실히 이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0-12-16
  • 주정차 단속 전산시스템 '맹점'…공무직 관리·감독도 '허술'
    공무직 업무 비중 크지만 담당 공무원 관리·감독 역량 부족   광주 서구 공무직 직원들이 본인과 공무원·구 의원 등의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를 임의로 삭제, 과태료 면제 특혜를 누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산시스템 상 구조적 맹점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공무직 직원들이 직무엔 없는 전산시스템상 단속 자료 삭제 권한을 남용하는 사이, 이들을 감독해야 할 주무부서 공무원들은 수년간 허술한 전산시스템 관리 실태조차 모르고 있었다.15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서구 교통지도과 소속 공무직 직원 6명이 지난 2018년부터 2년여 간 주정차 위반이 적발된 본인·가족·지인 소유의 차량의 단속 자료를 임의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단속 자료 삭제를 통해 과태료 처분을 면한 차량은 228대다. 다만 이 중 70여 대는 중복 단속·번호판 인식 오류 등이 확인돼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서구는 설명했다.그러나 이들은 업무 분장 상, 단속 자료를 삭제해서는 안 된다. 직무에 벗어나는 행위를 한 셈이다. 문제가 된 공무직 직원들은 서구 지역 고정형·이동형 단속 카메라를 통해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을 가려내는 업무만을 할 수 있다. 규정대로라면 중복 단속·차량번호판 인식 오류 등 단속 자료 검수 단계에서 삭제 권한은 담당 공무원 1명에게만 있다. 그러나 서구가 사용 중인 주정차 단속 관리 전산시스템 '트래픽' 상에는 공무직 직원 9명에게도 삭제 권한이 부여돼 있었다. 이 같은 허점을 악용해 공무직 직원들은 자신의 계정으로 시스템에 접속, 부당 행위를 서슴치 않았다.현재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각 지자체에 보급한 주정차 단속관리전산시스템 'CS'가 아닌 '트래픽'을 사용하고 있다. 'CS'에는 단속 자료 삭제 권한 부여 범위가 공무원에 제한된다. 반면 '트래픽'은 기본 설정값 자체가 해당 프로그램 접속 계정이 있는 사람에게 모두 단속 자료 삭제 권한이 활성화돼 있다.'트래픽'은 'CS'와 달리 전산 자료 입력 과정 상 편의성이 높아, 전국 지자체 상당수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전산시스템을 운용하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비슷한 부당 행위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더 큰 문제는 담당공무원·부서장 등이 전산시스템상 삭제 권한이 공무직 직원들에까지 무분별하게 부여된 사실조차 수년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전산시스템상 허점도, 단속 자료 삭제 권한을 수년 간 남용됐다는 사실조차 담당 공무원들은 몰랐다고 주장한다. 교통지도과 공무원들이 공무직 직원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인력 구조 상, 공무직 직원들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도 내부에서 나온다.서구 교통지도과는 총 39명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 중 15명 만이 공무원 신분이다. 나머지 24명은 공무직 채용 직원이다.구청 내부에선 교통지도과가 일선 민원에 대응해야 하고, 업무량이 과중하다는 인식이 강해 기피부서로 꼽힌다. 행정사무나 전산에 대한 이해가 높은 숙련 공무원보다는 대부분 신규 임용 공무원들로 자리를 채우는 실정이다. 현실적으로 현장 단속 등의 실무는 공무직 직원에게 맡으면서 역할과 비중이 커졌지만, 이들에 대한 내부 관리·감독은 허술해질 수 밖에 없다. 이처럼 허술한 전산 시스템과 안일한 내부 조직 관리·감독 속에서 정상적인 과태료 처분으로 들어왔어야 할 세외 수입이 누락됐다. 무엇보다도 교통 지도·단속 행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단속 실효성엔 구멍이 났고, 행정이 추구해야 할 형평성조차 잃었다.법적으로도 공용서류 등 무효 혐의에 해당돼 형사 처벌을 피하기 어렵다.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도 지난달 19일부터 불시 감사에 나섰다. 서구 관계자는 "주정차 단속 관련 전산시스템 상 단속 자료 삭제 권한이 무분별하게 부여돼 있었던 사실을 국무조정실 감사가 시작되고 나서야 알았다. 곧바로 전산시스템 상 삭제 권한을 제한했고 전 직원 교육도 마쳤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공무직 직원들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최근 3년간 서구 지역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는 47만6000여 건으로 한해 평균 16만 건 꼴이었다.  
    • 사회
    2020-12-15
  • "요즘이 어느땐데" 단속 공무원이 불법주정차 적발자료 삭제
    서구의회 의원도 다수 포함… 국무조정실 불시감사 착수   광주 서구 공무원들이 자신과 가족·지인의 불법 주정차 과태료 처분을 면하고자 단속 자료를 임의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다.불법 주정차를 엄단해야 할 공무원들이 직무상 부정 행위를 저질러, 소수만 부당한 특혜를 누린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14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서구 교통지도과 소속 공무직 공무원 6명이 지난 수년간 주정차 위반 사실이 적발된 본인·지인·가족 차량 등 228대의 단속 자료를 삭제, 과태료 처분을 면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공무원 6명은 서구 지역 고정형·차량이동형 단속 카메라를 통해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을 가려내는 업무를 맡고 있다.관련 절차는 ▲현장 단속 ▲단속 자료 검수 ▲위반자 과태료 부과 일괄 통보 ▲위반자 의견 진술 제공 및 심의위원회 검토 ▲심의 의결 단속 차량 감면(면제) 처분 ▲과태료 납부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들 공무원은 과태료 부과의 근거가 되는 단속 자료를 검수 단계에 앞서 임의로 삭제·누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 불가피한 사유가 있으면 과태료 처분을 감면 받을 수 있는 의견 진술, 심의위원회 의결 등의 적법 절차는 거치지 않았다.본인은 물론이고 가족·지인의 부탁을 받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공무원에 단속 누락을 부탁, 부당 수혜를 입은 이 중에는 서구의회 의원 다수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행 불법 주정차 과태료는 4만 원이다. 자진 납부 기간에 과태료를 내면 면제 혜택을 받아 3만2000원이 부과된다. 정상적인 절차대로라면 들어와야 할 세외 수입이 누락된 셈이다. 또 교통지도 단속 행정의 주민 신뢰를 저버리고,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이에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도 지난달 19일 서구로부터 지난 2018년 1월1일부터 올해 11월18일까지의 불법 주정차 단속 자료 전체를 확보, 불시 감사에 나섰다. 서구 감사담당관실은 공직복무관리관실의 감사 결과 보고서를 받는 대로, 적정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서구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과태료 부과 업무상 부정 행위가 일부 확인됐다. 전산 체계 상 허점은 없는지 살펴본 뒤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했다"며 "감사 결과가 나오면 권고 처분을 성실히 이행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사회
    2020-12-14
  • '보행자 치고 119 신고·목격자 행세' 경찰·검찰 엇갈린 판단
    경찰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영장 신청…검찰은 반려대법원 판례 "신고 뒤 연락처 제공, 뺑소니로 보기 어렵다"  차량을 몰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했으나 119 구조 신고 뒤 목격자 행세를 한 운전자에 대해 경찰과 검찰이 판단을 달리했다.검찰은 '신고자로서 연락처 등을 알려준 경우, 범죄임을 알면서도 그 행위를 하려는 의사가 있어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례를 들어 경찰의 영장을 반려했다.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6시30분께 광주 서구 동천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A(73)씨의 승용차에 치인 B(77·여)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사고 직후 차량을 주차한 뒤 또 다른 주민의 구조 요청을 부탁받고, 얼떨결에 119구조대에 신고했다.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신고자 인적사항·연락처를 남겼으나, 최초 진술 과정에서 사고 목격자인 것처럼 행세했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단지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A씨를 사고를 낸 운전자로 특정했다. 이튿날 경찰서에 자진 출석한 A씨는 자신이 낸 사고임을 시인했다.경찰은 A씨가 뺑소니 사고를 냈다고 판단,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 도주치사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그러나 검찰은 A씨의 혐의 적용이 적절치 않다며 구속영장을 반려, 법원에 청구하지 않았다. 검찰은 ▲119에 신고한 점 ▲구급차에 후송될 때까지 현장에 머문 점 ▲사건 발생 다음날 경찰에 임의 출석해 경위를 진술한 점 등을 들었다.이 같은 정황으로 미뤄 'A씨의 행위가 사고를 낸 자가 누군지 확정할 수 없게 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의 인적사항을 확보한 경찰이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해 가해 운전자를 가려낼 수 있었다는 취지다.관련 판례도 반려 이유로 꼽았다.지난 2011년 7월 강원도 원주 한 국도에서는 1t 화물차 운전자가 80대 보행자를 치어 숨졌다. 이 운전자는 곧바로 119 구조 신고를 한 뒤 13시간가량 사고 당사자가 아닌 목격자 행세를 하다 경찰 수사에 들통났다. 이후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선 119 신고한 점, 자신의 신원을 경찰에 알린 점, 사고 경위 시인 뒤 보험접수한 점 등을 넉넉히 고려해 뺑소니가 아니라고 봤다. 이에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 금고 8개월을 선고했다.항소심에선 목격자인 것처럼 행세해 사고 낸 운전자가 누군지 확정할 수 없게 했다고 판단,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 판결을 내렸다.그러나 대법원 상고심에서는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운전자가 직접 신고하고 인적사항을 제공한 점 등을 감안하면, 도주가 범죄임을 알면서도 그 행위를 하려는 의사가 있어 사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서부경찰 관계자는 "관련 판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A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키로 했다. 보강 수사를 마치는 대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또 사고 차량 앞 범퍼 등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A씨에 대한 신변 처리 방침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 사회
    2020-12-02
  • "또 대출하면 불법이에요" 보이스피싱 잇따라…주의 필요
     금융·수사기관을 사칭,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으면 불법이라고 위협한 전화 금융 사기(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광주 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금을 건네받아 총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사기 등)로 A(41)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1시45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인도에서 피해자로부터 건네받은 1180만원 건네받은 혐의다.조사 결과 보이스피싱 일당은 저축은행을 사칭, '기존 대출금 상환 없이 추가 대출 신청한 것은 위법이다'라고 위협해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일당은 대출을 신청하도록 유도한 직후 피해자에게 다시 연락해 "타 금융기관에 대출금 1180만 원이 남아있다. 기존 대출금 상환 없이 대출을 추가 신청한 것은 금융업법 위반이다"라고 속인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기존 대출 금융기관의 직원으로 가장해 피해금을 가로채는 수금책 역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과거에도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거둬 총책에게 보내는 범행을 하다 수감됐으며, 최근 가석방돼 누범기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금융 거래내역 조회와 탐문 수사를 통해 지난 12일 오전 10시께 서울에서 A씨를 체포했다.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서부경찰은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B(21)씨도 구속했다.B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55분께 광주 광산구 한 병원 앞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1200만 원을 건네받아 총책에게 전달하려 한 혐의다.경찰 조사에서 B씨는 통신 추적이 어려운 보안 강화 메신저를 통해 보이스피싱 일당의 지시를 받아 수금책 노릇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보이스피싱 일당은 금융감독원 행세를 하며 피해자에게 "대출금이 있는데도 다른 은행에 대출을 신청한 것은 금융거래법 위반이다. 기존에 빌린 돈부터 갚아야 한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이 말에 속은 피해자는 이달 11일에도 대출금 상환 명목의 951만 원을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건네준 것으로 확인됐다.피해자는 하루 사이에 거듭 돈을 요구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잠복 수사 끝에 B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경찰은 A씨가 춘천·부산 등지에서도 추가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저금리 대출 상품을 알선하는 수법에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있지도 않은 법령을 들먹이며 금전을 요구한 사례다"면서 "금융기관은 대출금·보증금을 직접 만나 상환해달라고 요청하지 않는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사회
    2020-11-16
  • '또 유흥주점발 코로나 감염' 상무지구 번화가 인적 '뚝'
     광주에서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 대표 번화가 상무지구를 찾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줄었다.지난 11일 밤 광주 서구 상무지구 일대는 인적이 뚝 끊겨 한산한 모습이었다. 오후 8시께 유흥가 중심에 있는 실내 포장마차·술집 등은 좌석 곳곳이 비어 있었다. 평일·주말을 가리지 않고 손님들이 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던 유명 술집 역시 빈 자리가 많았다.번화가 중심에 위치한 종사자·손님 등 확진자 6명이 발생한 유흥주점은 모든 간판 조명이 꺼져 있었다.주변 펍·호프집은 간판 조명을 켜고 영업을 시작했지만, 평소 손님 수를 감안하면 사실상 개점 휴업에 가까웠다.2030세대가 즐겨 찾던 클럽에도 출입 이용객이 거의 없었다. 인근 음식점도 상황은 비슷해 손님들이 듬성듬성 앉아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젊은 청춘들의 만남 장소로 각광을 받던 중앙광장도 눈에 띄게 한산했다. 거리 공연도 열리지 않았다.한 시민은 일행에게 "오늘 왜 이렇게 사람이 없지? 무슨 일 있나?"라고 묻기도 했다. 술집 종업원 이모(23)씨는 "지난주 같은 요일에 비하면 손님이 30% 정도는 줄지 않았나 싶다. 1단계 완화 이후 좌석이 이렇게 빈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인파가 끊긴 탓인지, 오후 9시 이후면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던 주변 도로도 갓길 곳곳이 비어 있었다. 상무지구 상권은 지난 8월 23명의 확진자가 나온 유흥주점발 감염으로 한 차례 된서리를 맞았다. 이후 확산세가 잦아들며 지난달 12일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완화됐고 핼러윈 데이를 기점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유흥시설 내 코로나19 전파로 또다시 직격탄을 맞은 듯 했다.날이 밝은 12일 오전 출근시간대 마스크를 쓴 직장인들은 대화를 자제하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도심 대로변 시내버스 정류장은 부쩍 시민들이 줄어든 모습이었다.편의점과 음식점도 활기를 잃었다.술집이 즐비한 거리의 한 편의점 업주는 "방역 완화로 회복세를 보이는가 싶었는데 이번주 초부터 손님이 확연히 줄어든 것 같다. 인근 식당·술집들도 줄줄이 장사를 접는 추세다. 이번 감염 확산 위기는 결정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한 식당 주인은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거리 두기 완화로 경기가 되살아날까 내심 기대했지만 당분간은 어렵지 않나 싶다"며 "매출이 반토막 나지는 않을런지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그나마 손님이 모여 앉아있는 카페에서도 시민들의 화두는 '코로나19'였다.시민들은 '이번에는 확진자가 얼마나 더 나올 지 근심이다', '연말 회식 약속을 조정해야겠다', '주말 가족 나들이를 취소했다'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한편, 지난 7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에서는 각각 16명, 17명 등 총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1일부터 발생한 광주 상무지구 유흥주점발 확진자는 6명(종업원 3명·손님 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 사회
    2020-11-12
  • 광주 서부경찰 지능 1·2팀 나란히 '베스트 수사팀' 쾌거
    지능1팀, 감염병 예방법 위반자 213명 입건 송치보이스피싱 수사 전담 2팀은 38명 검거·8명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 지능범죄수사 1·2팀이 2020년 3분기 베스트 수사팀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경찰청이 심사를 거쳐 선정한 베스트 수사팀에 지능범죄수사 1·2팀이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광주경찰청은 지역 내 5개 경찰서 지능·경제·사이버수사팀을 대상으로 주요 공적과 치안 성과 등을 평가해 분기별로 우수팀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지능 1팀은 이번 분기동안 코로나19 확산 위기 속에서 집합금지 위반, 자가격리 이탈 등 감염병 관리법 위반 관련 수사를 전담, 2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방역 체계에 허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빠르게 움직여 수사 성과를 냈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21대 국회의원 선거 중 불법 선거운동을 한 기초의원 등 공직선거법 관련 사범 5명을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 3위에 오른 지능 2팀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사 전담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에 앞장서 38명을 검거했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범죄 예방 활동에도 주력, 보이스피싱 피해를 미리 막았다.유병준 지능 1팀장은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 조치 위반 사례에 대해선 신속하게 엄정 대응했다. 앞으로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지능형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유철 지능 2팀장은 "철저한 수사와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벌이겠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사회
    2020-11-05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 방탄소년단, 빌보드 2관왕... '톱 소셜 아티스트' ,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인기보다 음악성을 중시하는 '톱 듀오·그룹' 부문에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으로, 마룬5, 패닉 앳 더 디스코, 댄&셰이, 이매진 드래건스 등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 이 상을 거머쥐었다.   이는 한국어로 이루어진 앨범인만큼 경이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초 이 부문은 마룬5의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져 객석에 앉아 있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한데 이어 팀 지명도보다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 하는 '톱 듀오·그룹' 부문까지 차지하며, 인기와 실력 모두 갖춘 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세계 팝 시장의 본토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아 마니아 위주의 팬덤으로 주목 받는 팀이 아니라, 메인 스트림시장에서 음악적 완성도로 평가 받는 팀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대화 대중음악평론가는 "팬 투표로 인해 수상이 결정되는 소셜 부문이 아니라 본상 격인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큰 의의가 있다"며 "미국 주류 음악 산업에서 방탄소년단이 점점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현지 인기프로그램인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최근 발매한 새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컴백 무대를 갖는 등 이미 미국 메인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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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 트와이스 사나, 일본 연호 변경 심경글 두고 네티즌 갑론을박
      그룹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사나(23)가 일본 연호 변경과 관련 심경을 남긴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4월 30일 사나는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일본 연호와 관련해 일본어로 "헤이세이 태생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나는 것이 어쩐지 슬프다. 헤이세이 수고했다"고 적었다. 해당 글의 한국어 번역은 따로 작성되지 않았다.   이후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이를 두고 언쟁이 벌어졌다.   일부에서는 일왕의 이름을 딴 연호 자체가 일본 민족주의·국수주의와 관련이 큰 만큼, 멤버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트와이스 공식 계정에 이를 언급한 것은 신중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본인으로서 고국 상황에 대해 개인적인 감상을 적은 것 뿐, 다른 의미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비약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사나가 '일왕 퇴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며 "20세기에서 21세기에서 넘어갈 때 소회를 느끼는 것처럼, 헤이세이에서 레이와로 넘어가는 변화에 대해 감정을 드러냈을 뿐"이라고 두둔했다.   한편 4월 30일이 아키히토 일왕이 퇴위하면서 헤이세이 시대는 31년만에 막을 내리고, 아키히토 일왕의 장남이 나루히토 왕세자가 1일 새 일왕에 즉위하면서 레이와 시대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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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1
  • 한국 육상 아시아선수권대회 노메달 수모... 바레인 종합 우승
      제23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메달을 1개도 따내지 못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시간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9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는 43개 종목에 129개의 메달이 걸렸지만, 한국은 단 1개도 얻지 못했다.   대회 3일차까지도 한국이 노메달인 상황에서 마지막 날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23·서천군청)과 여자 100m 허들의 정혜림(32·광주광역시청)에게 기대를 걸어봤으나, 두 선수 다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정혜림은 100m 허들 결선에서 13초50을 기록해 8명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정혜림은 2017년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기대했으나 시즌 최고 기록 13초11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기록을 내며 부진했다.   여자 100m 허들 결선에서 일본의 기무라 아야코가 13초13을 기록하며 금메달, 중국의 천자민이 13초24로 은메달, 일본의 아오키 마스미가 13초28로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 우상혁은 개인 최고기록인 2m30에 11cm나 모자란 2m19를 기록해 공동 7위에 머물렀다.   시리아의 마지드 가잘이 2m31을 기록해 금메달, 일본의 이토 다카시와 도베 나오토가 각각 2m29, 2m26을 기록하며 은메달, 동메달을 가져갔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 총 22개의 메달을 딴 바레인이 차지했다. 이어 금 9개, 은 13개, 동 7개를 따낸 중국이 종합 2위, 금 5개, 은 4개, 동 9개로 일본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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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방탄소년단 출연 美 토크쇼 지도에 '일본해' 표기... 항의 쇄도하자 삭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미국 CBS 토크쇼 '선데이 모닝'이 지도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가 항의가 쇄도하자 삭제했다.   지난 21일 '선데이 모닝'은 유튜브에 '방탄소년단, K팝 센세이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활약상과 함께 우리나라 지도를 내보내는 과정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은 CBS 유튜브, 트위터 등에 지도 표기를 정정할 것을 요구했다. 항의가 이어지자 23일 '선데이 모닝'은 지도에서 일본해 표기를 삭제하고 다시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동해는 표기하지 않고 서해는 'Yellow Sea'라고 적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23일(현지시간)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스포츠·연예
    2019-04-24
  • 박유천, 증거 인멸 제모 의혹에 "주기적으로 제모한다" 반박
      마약 투역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경찰 조사 전 증거 인멸을 하기 위해 제모를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18일 박유천의 변호인은 "박유천이 경찰조사에 앞서 증거인멸을 위해 제모를 했다는 의혹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박유천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주기적으로 신체 일부에 대한 제모를 해왔다"면서 "더구나 경찰은 이미 다리털 모근을 채취해 국가수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했다.   이어 "현재 성실하게 조사에 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 일부 언론들이 경찰 조사 내용이라며 보도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추측성 보도를 삼가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박유천은 자신이 황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어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을 약속했다.
    • 스포츠·연예
    2019-04-18
  • 국제수영연맹 대표단,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점검 위해 광주 찾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국제수영연맹 대표단이 광주를 방문했다.   11일 국제수영연맹은 광주세계수영대회 대회준비 상황과 경기시설 점검차 광주를 찾았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수영연맹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과 와킨푸욜 시설위원장 등 6명이 11일부터 12일까지 광주에 머무르며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경기장 시설분야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실무회의에서는 국제수영연맹 사무총장, 시설위원장, 조직위 담당자가 참석해 19개 분야 30여 개 안건에 대해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국제수영연맹 측은 세계 각국의 수영연맹에서 대회 입장권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원활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선수단과 임원단이 공항 입국할 때부터 숙소에 도착할 때까지 수송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광주세계수영대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국제수영연맹에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대회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성공적으로 개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 스포츠·연예
    2019-04-11
  • 손흥민 "그거 알아? 우리가 이길거야" 화끈한 골 세리머니 눈길
      손흥민(토트넘)의 골 세리머니가 화제에 올랐다. 그는 카메라에 "우리가 이긴다"고 소리쳤다.   10일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후반 33분 손흥민의 왼발슛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중앙에서 공을 잡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오른쪽 측면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트래핑이 길어 라인을 벗어나기 직전에 공을 살린 손흥민은 한차례 드리블을 한 뒤 왼발 땅볼슛을 날려 맨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그는 골을 넣은 후 코너플래그쪽으로 달려가 카메라에 대고 "너네 그거 알아? 우리가 이길거야(You know what, We are gonna win)"라고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1차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나가 4강에 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세리머니였다.   토트넘은 그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25승7무1패로 승점 82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토트넘은 21승1무10패로 승점 64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이 경기 전까지는 맨체스터 시티에 3경기 내리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로 인해 챔피언스리그에서 만큼은 맨체스터 시티를 넘어섰다.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이날 유럽축구연맹 선정 최우수선수로 뽑혔으며, 오는 18일 맨체스터 시티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차전이 열릴 예정이다.     
    • 스포츠·연예
    2019-04-10

문화 검색결과

  • 연극·패션쇼의 콜라보레이션
    광주서구문화센터 공연장 상주단체인 극단 까치놀의 창작 초연 작품인 연극 ‘나 두 야 간다’는 연극과 패션쇼를 콜라보레이션하여 독특하고 창의적인 공연으로 시와 음악, 그리고 패션 이라는 각기 다른 문화 형식간의 혼합을 통해 새로운 미디어 언어로 선보인다. 두 시인의 대표 작품에 패션과 창작음악을 입힌 시·청각적 연출을 통해 첨단화된 비쥬얼 요소가 강조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인 ‘광주공원’에는 두 시인 (용아 박용철, 영랑 김윤식)의 우정을 기리는 시비가 있다. 광주 출신 용아 박용철 시인과 전남 출신 영랑 김윤식 시인의 예술적 삶과 우정이 무대에 오른다. 용아와 영랑은 아름다운 시어로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 시인으로 광주공원 시인 동산에는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쌍시비가 용아 박용철과 영랑 김윤식의 우정을 기리기 위해 세워져 있다.우리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시인의 삶이 역사 속으로 잊혀져간다. 이에 지역 예술단체로서 우리 지역 출신 시인의 삶을 자원화 하여, 연극이라는 매체로 콘텐츠화해 지역문화의 가치를 재인식 시키고, 지역민의 자부심과 지역문화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팩션(Faction) ‘각색실화’ 희곡으로 실존 인물의 삶에 허구적 스토리를 가미해 극적 체험이 강조된 흥미진진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창작한다. 동시대 두 시인의 만남을 통해 같지만 또한 다른 시적 언어를 만난다.일본 유학시절 만나서 1930년대 시문학 동인으로 활동하며, 일제 강점기라는 암울한 현실에서 조국 청년의 심정을 반영했던 두 시인이 함께 발간한 <시문학> 창간호에 발표된 ‘떠나가는 배’를 창작 음악극으로 ‘팩션’화 한다. 암울한 현실에서 어디론가 새로운 세계로 떠날 수밖에 없는 유랑민의 처지를 표현하여 미래를 찾아 진입하는 젊은이의 의지를 환기시켰던 그들의 작품세계를 연극무대로 재조명하여,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고한다.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그래도 미래지향적인 의지를 지니고‘나 두 야 가련다’ 하고 말하고 있지만, 기실은 조국을 차마 버리고 떠나지 못하는 마음이 오히려 더욱 진하게 깔려있다. ‘정(情)과 채(采)’, ‘문골(文骨)과 문풍(文風)’ 박용철의 언어의식에 집중해 정지용과 김윤식, 백석의 시 등을 시적 화자의 감정을 담아내면서도 언어 미학적으로 갖춰진 시를 호평했던 박용철의 의식을 따라가며, 민족어의 완전성을 추구했던 박용철 시인과 김윤식, 정지용 등 당대 문인들의 삶을 반추해본다.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를 다층적으로 재해석하여 조국과 청년, 문학과 예술을 사랑했던 실존 시인의 개성과 매력을 재발견하련다. 극작은 2019년 대한민국 극작가상 수상의 양수근 작가와 극단 까치놀 이영민 대표의 연출로 배우는 박용철 役 엄성현, 김영랑 役 임한창, 정지용 役 심성일과 윤희철, 임홍석, 양이미, 박소은, 이호영, 오진숙, 유미환, 김은우, 강대현, 임수진, 이지환, 김주영, 김한비 외 대덕대학교 모델학과 학생들이 출연한다.공연은 2020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지원받아 제작하여 광주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3시) 총 3회 공연으로 무료 & 감동후불제로 열린다.
    • 문화
    2020-12-03
  • 소리꾼 최경열, 박봉술제 ‘적벽가 ’ 완창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26일 오후5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제638회 소리꾼 최경열님을 초청해 판소리 박봉술제 적벽가 완창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최경열의 박봉술제 ‘적벽가 ’ 완창이다.박봉술제 적벽가는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에서 의형제 결의를 맺어 삼국을 통일하려는 의지에서 시작하여 공명을 군사로 초대하는 삼고초려 대목으로 이어진다. 조조의 군사진영에서 여러 군사들의 <설움타령>이 소개되고 <공명이 동남풍을 비는 장면>, <자룡 활쏘는 대목>을 거쳐 가장 긴박한 <적벽대전> 장면에 이른다. 손권의 군대가 조조의 군사를 적벽강에서 대파하게 되고 조조의 죽은 군사들이 험준한 산천에서 원조라는 새가 되어 부르는 <새타령>에 이르게 된다. 조조가 화룡도로 도망하자 <관우가 조조를 사로잡았다가 놓아주는대목>까지 ‘판소리 적벽가’가 이뤄진다. 최경열 소리꾼이 들려줄 적벽가는 송만갑-박봉술-송순섭으로 이어지는 정통 동편제로 호령하듯 소리를 질러내고 대마디 대장단으로 거뜬거뜬하게 들어서하며 소리의 사설과 발음, 이면에 맞게 소리하고 발림 또한 소리에 맞게 구사하도록 전승되고 있다. 소리꾼 최경열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이며 보유자 운산 송순섭 선생에게 오랜 기간 사사해 정통 동편제인 수궁가와 흥보가도 완판을 모두 익힌 제자이다. 동편제의 특징인 호탕한 소릿길과 툭툭 던져내는 성음을 잘 간직하고 표현하는 것이 인상적이며 이번 완창 공연을 시작으로 수궁가와 흥보가 완창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고수에는 한규복, 김민영 명고가 맡는다.한편, 관람 희망자는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선착순 60여명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출입구 문진 및 발열 체크를 통하여 입장할 수 있다또한, 매회 공연은 유튜브(YouTube)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온라인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공연은 전석 초대 공연(전석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2020-11-24
  • ‘굿이여~’ 전통국악앙상블 놀音판 초청 공연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19일 저녁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공연장에서 목요상설공연 제637회 전통국악앙상블 놀音판을 초청하여 ‘굿이여’공연을 개최 한다.전통국악앙상블 ‘놀음판’은 음을 가지고 신명 나게 노는 판을 만들어 보자는 의의를 가지고 창단 되었다. 김승호 대표를 주축으로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예인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로서 전통예술의 정통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기존의 전통예술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는 단체이다.이번 공연은 ‘굿이여’ 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모든 사람들이 길하고 경사스러우며, 온갖 재난은 비껴가고 재수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비는 축원 비나리를 시작으로 대금 명인 원장현 작곡의 ‘춤산조’민속악의 본류‘시나위’와‘육자배기’로 남도 지역만의 짙은 무속음악의 감흥을 전하고 마지막으로 축원을 기도하는‘경기 도당굿’까지 폭 넓고 알찬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 문화
    2020-11-16
  • 광주 서구, 제6회 빛고을 서구 책 축제 온라인 진행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4일 ‘서(書)로 채우다(위로·나눔·치유)’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6회 빛고을 서구 책축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제6회 빛고을 서구 책 축제’ 개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한 랜선 개막방송으로 개최하며, 모든 프로그램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다.랜선 개막방송은 ‘광주광역시서구청’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로 진행하며, 개막프로그램은 주홍작가의 ‘위로와 치유’샌드애니메이션 공연을 시작으로, 5·18독서챌린지 시상식, 서구청장과 함께 책수다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서구청장과 함께 책수다’는 시민참여전으로 사전 접수된 ‘광주시민이 추천하는 책 속 한줄과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문장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실시간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는 ▲ 권윤덕 그림책작가 특별전 ▲정여울 작가 북콘서트를 유튜브 실시간 중계한다. <권윤덕 그림책작가 특별전>에는 그림책 전시도서 큐레이션과 「나의 작은 화판」작품 북 토크, ‘리썸플로르’의 따뜻한 팝페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정여울 작가 북콘서트>에서는 ‘그림자를 돌보는 삶’ 주제 강연과 크로스오버 앙상블 ‘쇼인어스’ 공연으로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2일까지 시민참여전 ▲<서(書)로 잇다> 독서사진전 ▲<  인생의 책> 추천문장과 사연 ▲SNS댓글응원 사전이벤트를 운영하며, 참여자에게 도서관 굿즈 등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서구청’ 유튜브 채널로 접속하면 누구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지만, 모든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로도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신청을 하면 시작 전에 문자로 링크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질문지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초청작가 랜덤 북꾸러미’를 증정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eogu.gwangju.kr/library/)에서 확인하거나 상록도서관(☎350-45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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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1
  • 광주서구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광주 서구공공도서관은 9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인문학 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한다. ‘싸목싸목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8월 한 달 동안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인문학을 확산하고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만들어 독서 문화의 장을 만드는데 목적을 한다.광주 서구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코로나19를 대비해 대면과 비대면 강연을 혼합하여 시행되며 7번의 강연과 3번의 탐방, 후속 모임 1회로 총 11회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공공도서관(062-654-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2020-08-26
  • 서구 상록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광주 서구 상록도서관이‘2020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해‘문화가 있는 날’이 속한 주간에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65개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광주에서는 서구 상록도서관, 북구 일곡도서 관, 광산구 장덕도서관이 선정됐다. 상록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에‘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 성하기 위한 한지공예 프로그램, 대출정지 이용자 해제, 대출권수 2배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은 공연비로 전문 예술가들의 보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 이다.”며, “상록도서관이 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2020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행사 운영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 문화
    2020-02-27
  • 김영록전남지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1억원 어치 입장권 구매
      10일 광주시청에서 전남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구매식이 열렸다.   이에 전남도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1억원어치 입장권을 구매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김영록전남지사는 이용섭광주시장에게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31일간 광주염주체육관을 포함한 경기장 5곳에서 진행된다.   209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이 대회에 참여한다.   
    • 문화
    2019-05-10
  •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13일 '아름다운 유권자콘서트' 개최
      9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 제8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한 '아름다운 유권자콘서트'를 주최한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유권자의 날 기념 영상상영, 축하공연, 퀴즈이벤트 등으로 진행한다.   유권자의 날은 1948년 5 · 10 총선거가 대한민국 최초로 국민들이 직접 투표해 국회의원을 선출함에 의미를 담고,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도에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행사에 참석하려면 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에 예매를 하거나 현장에서 표를 구매해야 한다.   광주시선관위 서 위원은 "유권자의 날은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콘서트에 참석해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느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화
    2019-05-09
  • 오는 11~12일 조선대학교에서 '오롯이 장미'축제 열려
        오는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제17회 장미축제가 개최된다.   5·18 추모기간과 평년보다 봄꽃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것을 고려하여 이번 장미축제는 일정을 앞당겨 열리게 되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오롯이 장미'로 올해로 17회를 맞이하게 된다.   소소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단오부채만들기, 장미음악다방, 폴라로이드 사진,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장미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는 대학 인프라지역 공유와 지역민에 대한 보은을 하고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특별하게 이번 축제 기간에는 장황남 박물관, 미술관, 김보현 미술관 등 대학 역사문화기관도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조선대 김보현 미술관에서는 특별전 '찰나의 빛 영원한 색채, 남도'를 열어 남도화단의 모태인 조선대 화파를 조명하고자 한다. 남도화단의 색채들의 조합의 진원지에 대해 파악하고 그 색채의 화려함을 볼 수 있으며, 한국미술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구석기인들의 낙원, 보성강' 특별전을 개최해 10만년 전에 시작된 호남의 역사 시작과 발달과정을 볼 수 있다.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은 170년 정보통신의 역사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통신기기들이 전시된다.   2001년 5월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의과대학 동문들에 의해 처음 시작된 조선대 장미원은 2003년 2월에 선배동문들의 기부를 통해 1차로 조성되었고, 2008년 9월 광주은행 기부금과 교직원 학생들, 지역민들의 마음이 모여 현재의 장미원으로 탄생하였다.           
    • 문화
    2019-05-03
  • '어벤져스 흥행' 진풍경... '스포일러 대피령'에 '표 대리 예매'까지 등장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스포일러 대피령'에 '표 대리 예매'까지 등장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하는 진풍경들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지난 28일까지 누적 관객수 631만5628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시작 4일만이다.   이런 인기의 상승세를 반영하듯 전국적으로 '스포일러 대피령'이 내려지고 있는데, 개봉 후 쏟아지는 관련 언급과 영상을 극도로 경계하는 것이다.   영화 개봉 후 후발 관객들이 내용에 대해 듣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일반적이나 이번 경우에는 아예 영화관 인근 식당이나 카페 자체를 피해 다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상에 '어벤져스 스포일러 피하는 법'이 등장하는가 하면, 몇몇 음식점이나 카페에선 '매장 내 어벤져스 스포일러 자제 부탁드린다'는 공지를 내걸기도 했으며, 심지어 배급사인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서도 '어벤져스 노 스포일러 캠페인'까지 벌이고 있다.   직장인 이모(26·여)씨는 "여기저기서 영화의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넘쳐나고 있다"며 "일부러 스포일러를 피해 다녔는데 무심코 결말을 듣게되어 너무 허탈하다"고 했다.   반면 인모(31)씨는 "영화를 너무 일찍 봤더니 같이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다"며 "주변에서 영화 언급 자체를 너무 싫어하니 오픈채팅방에서 신나게 떠들었다"고 했다.   또 소액의 수수료를 받고 표를 대신 사주겠다는 '표 대리 예매'도 등장했다.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롯데시네마 어벤져스4 엔드게임 1매당 8300원에 예매해 주겠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어벤져스 열풍이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어벤져스 위주의 관람 풍경이 다양성을 저해한다는 반응이다.   지난 주말 영화관에 갔었다는 한 직장인은 "오전부터 심야까지 하루종일 어벤져스만 상영하고 있다"며 "다른 영화는 뽀로로 딱 하나 있었다. 어벤져스를 보지 않는 사람이어서 볼 영화가 없다는 것이 썩 기분 좋지는 않았다"고 했다.  
    • 문화
    2019-04-30

국제 검색결과

  •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1위... 화웨이 애플 누르고 2위 차지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훼이는 애플의 아이폰을 누르고 2위에 올라서며 두드러진 약진세를 보였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0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분석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7190만대를 출하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년 대비 연 기준 8.1% 하락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화웨이는 5910만대를 출하해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1분기에 전년 대비 연 기준 50.3%의 성장을 기록한 수치다.    애플은 3640만대를 출하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연 30.2%나 하락한 것이다.   CNBC는 화웨이의 시장점유율이 2018년에 이미 애플을 제쳤다고 밝히며, 올해 1분기 실적은 화훼이와 애플 간의 점유율 격차가 이미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IDC는 화훼이의 이같은 선전에 대해 "저가에서부터 고가까지 모든 부분을 겨냥한 포트폴리오가 좋았다"고 했다.    
    • 국제
    2019-05-01

기획.연재 검색결과

  • 광주 서구, 올해 상복 터졌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의 행정이 외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각종 평가에서 눈에 띄는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정부의 핵심정책인 주민자치, 복지, 안전,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력을 입증하는 성과를 낸 것.최근 서구는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농성1동과 치평동이 주민조직네트워크 분야와 주민자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풍암동 및 화정3동은 우수상을 수상했다.또 학습공동체 분야에서 화정1동이 우수상을, 제도정책 분야에서는 자치 분권상을 수상, 5년 연속 우수사례 전국 최다 선정 지자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더욱이 지난해 금호1동에 이어 금년에는 농성1동이 대상 후보에 오르며 2년 연속 대상 후보를 배출해 내는 저력을 보여줬다.지난해 서구는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와 장려상 4개로 전국 최다 우수사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서구는 또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민간과 공공부문의 지식행정·경영 우수사례의 발굴·확산을 취지로 제정된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구는 주민 및 공무원 대상 제안제도, 아이디어 공모전, 서구청 SNS 그리고 청년정책 참여단 등을 운영해 지식기반 활동을 활발히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이 뿐만 아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에서 ‘자율과 참여, 마을과 현장중심 자치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참여해 자치분권 강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복지부문에서도 서구의 행정력은 빛을 발했다.지난 1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전국 229개 지자체 가운데 서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대상,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평가에서 서구는 올 한해 코로나19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소통,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 긴급 이웃살피미운동, 각종 꾸러미 제작과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실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 사태와 폭우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서구는 재난 대비한 평가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었다.얼마전 행전안전부가 ‘2020년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평가’를 통해 서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급한 것.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한 평가에서 서구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에 재해 우려지역 안전 및 인명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선제적 비상상황 관리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밖에도 서구는 풍수해 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광주시에서 실시하는 풍수해보험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20년 민방위 업무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받는 등 안전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환경 분야에서도 서구는 다양한 친환경 정책 도입과 선도적인 실천운동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아 녹색환경대상에서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 서구는 화정3동과 화정4동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377개소를 보급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구 414개소에 LED등을 설치했으며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2315대를 지원하는 등 소나무 35만 그루 식재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 도시 불투수 면의 증가로 인한 홍수, 지하수 고갈, 도시열섬 악화 등 물 문제 가중 현상을 줄이기 위해 비점오염 및 우수유출 저감을 위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광주 자치구 가운데서는 최초로 추진하기도 했다.일자리 및 보건 분야에서도 서구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광주 서구 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 식중독 예방관리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처장상, 비만 예방관리사업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자치구 출산정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특히 최근에는 광주시가 주관하는 규제개혁 자치구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지표, 인증제 진단 6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한국거버넌스학회와 언론사에서 실시한 행정대상·의정대상에서 행정혁신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처럼 올해 서구청은 각종 평가에서 45건의 수상을 했으며, 정부 부처와 광주시 주관 각종 공모 사업에서도 잇따라 선정되며 다급한 현안사업비를 확보했다.대표적인 공모사업으로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의 공모에서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선정, 32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 사업비는 상무1,2동, 화정1동, 금호1동 등 436개소에 2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10개소에 태양열 온수설비, 1개소에 연료전지 발전 설비비로 투입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서구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10억 7000만원, 보건복지부 보건복지 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서 4억 2000만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특화사업 공모에서 1억6000만원,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또 광주시가 주관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비24억 4000만원,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 8억 5000만원 등을 비롯해 75건의 공모사업에서 총 143억 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열악한 구 재정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다.서대석 청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협업을 바탕으로 적극 노력한 결과 여러 가지 대내외 평가와 공모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며 “확보한 사업비를 효과적으로 집행해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연재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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