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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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색결과

  • 전환대출·원격제어 앱 설치…점점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저금리 전환" 감언이설에 "당신도 수사 대상" 협박하기도   광주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범행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44·여)씨는 지난달 30일 전화 한 통을 받았다.전화를 건 남성은 자신을 검사라고 소개하며 "계좌가 금융사기에 연루됐다. 당신도 수사 대상이다"고 말했다.또 "계좌에 예치된 돈을 모두 찾아 수사관에 증거물로 제출하라"며 "금융감독원 직원이 연락을 하면 직접 만나 현금을 건네라"고 덧붙였다. '개인정보 보호(원격조종) 앱' 설치도 당부했다. A씨는 놀란 마음에 이 남성이 시키는대로 따랐다. 앱을 설치한 뒤 수상하다고 여겨 금융감독원에 확인 전화를 걸었고, 같은 취지의 말을 전해들었다.의심을 거둔 A씨는 '금융감독원 수사관' B(24)씨의 전화를 받았다.A씨는 다음날(10월1일) 광주 서구의 병원 앞에서 B씨를 만나 자신의 계좌에서 인출한 1800만원을 건넸다. B씨는 "증거품 인수를 확인했다"며 자신의 서명이 담긴 공문서 1장을 A씨에 줬다. B씨는 지난달 25일부터 광주·전남 지역을 돌며 이러한 '증거품' 수거 활동으로 1억5500만원을 받아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건넨 수거·전달책이었다.  A씨가 휴대전화에 설치한 앱도 '자동 착신 전환' 기능이 있는 원격제어 앱이었다. A씨가 금감원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금융사기조직의 콜센터 직원이 수신하게 돼있었다.이처럼 교묘하게 짜여진 사기에 A씨는 애꿎은 돈만 잃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해당 앱이 원격 조종을 통해 A씨 동의 없이 모바일 대출도 가능한 앱인 것으로 보고 카드사 등에 대출중지 요청을 했다. 경찰에 붙잡힌 B씨는 지난 3일 구속됐다.서부경찰은 지난 4일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6500만원을 건네받아 총책에 전달하려 한 C(39)씨를 긴급체포한 뒤 구속했다. 보이스피싱 일당은 캐피털 회사로 소개하며 피해자들에게 "기존 대출금을 갚으면 저금리 대출 상품으로 전환해주겠다. 현금을 인출해 직원에 직접 전달하면 된다"고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일당의 지시를 받은 C씨가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수거·전달책 역할을 맡았다.경찰은 전국 각지에서 C씨가 범행한 것으로 판단, 압수한 휴대전화를 분석하는 등 여죄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검찰·금융감독원 등 수사기관과 금융업체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수사·금융 기관은 절대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체, 앱 설치, 현금 인출, 저리 대출 등을 요구하면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면서 "최근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 앱을 통해 피해자 명의로 스마트대출을 받는 수법도 횡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의심스러운 전화가 걸려왔을 때는 곧바로 끊고 바로 경찰에 의심 신고를 해달라"고 주의를 촉구했다.한편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7년간 광주·전남에서만 보이스피싱 사기가 4693건 발생했고, 총피해액은 534억원에 달했다.  
    • 사회
    2019-10-09
  • 인터넷은행 계좌로 물품사기 30대 구속
    선불 휴대전화 11대 개통, 사용 최소화로 추적 따돌려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건을 팔 것처럼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사기)로 A(3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11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무선이어폰·상품권 등을 싸게 판다'는 허위 게시글을 올려 구매자 B(47·여)씨 등 47명에게 9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허위 판매 게시글을 보고 연락한 B씨 등 구매희망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계좌 개설이 손쉬운 인터넷은행를 이용해 대금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인터넷 은행 2곳에서 본인·가족 명의로 20개 계좌를 만들어 사기 행각을 벌였다.A씨는 허위 판매 게시글에 속은 피해자들이 연락을 하면 인터넷에서 도용한 물품 사진을 보여주며 입금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거듭 의심하는 피해자에게는 자신의 신분증을 촬영한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또 선불 휴대전화 11대를 개통, 거래 관련 통화·문자메시지에만 사용하며 경찰 추적을 따돌렸던 것으로 드러났다.일정한 직업이 없는 A씨는 비슷한 물품 사기 전력이 다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터넷 접속 등을 실시간으로 추적, 지난달 30일 서울 관악구의 한 빨래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경찰은 A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보강 수사를 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중고 물품거래를 할 때는 직접 만나 거래하는 것이 안전하다"면서 "거래자의 계좌번호·연락처 등을 사기피해 예방 신고사이트에 조회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사회
    2019-10-07
  • '출소 2주 만에' 상습무전 취식 5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상습적으로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상습사기)로 A(53)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5일 오전 0시께 광주 서구 한 주점에서 양주 4병·안주 등 160만 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는 등 지난달 28일까지 지역 일대 술집에서 5차례에 걸쳐 198만 원 상당의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기 혐의로 복역한 뒤 지난 6월 출소해 2주 만에 또다시 잇따라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술값을 다음에 갚겠다'며 차용증을 작성하거나 가족의 연락처를 남기는 수법으로 계산을 미뤘던 것으로 조사됐다. 업주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술값 일부를 계좌로 이체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일정한 거주지가 없는 A씨는 지역 한 요양병원에서 지내고 있으며 술을 마시고 싶을 때마다 병원을 빠져나와 술집을 전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비슷한 수법의 전과자를 선별한 뒤 술집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이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달 28일 서구 한 술집에서 또다시 계산하지 않고 달아나려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1993년부터 수십여 차례 무전취식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 누범기간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 발부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서민 민생경제 침해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부터 다음달까지 3개월 간 피싱·생활·금융 등 3대 사기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있다.
    • 사회
    2019-10-01
  • "개발앞둔 금싸라기땅" 기획부동산 사기 주의 요구
    경찰 "개발제한구역 여부 등 확인뒤 신중히 결정해야" 개발이 불가능한 국립공원 등지로 투자를 유도해 수억대 부당 이익을 챙긴 기획부동산 사기가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기획부동산 업체 임원진 3명이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를 투자가치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혐의(사기·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24일 구속됐다.사기 행각에 가담한 본사·지사 임직원 9명도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2017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서울·광주 등지에 기획부동산 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경기 성남·하남·양주 등 수도권 5개 필지를 허위 개발 정보로 속여 53명에게 판매, 6억2000여만원을 받아 챙겼다. 이들은 개발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개발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국립공원·문화재 보호구역의 필지를 구입하면 큰 수익이 날 것처럼 속여 팔았다.개발 가치가 없는 토지 매입을 권유하면서 '주변에 대형 개발 호재가 있다', '수년 전보다 매매가격이 크게 올랐다', '투자금만큼 필지에 대한 지분을 확보할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였다.또 토지 매매의 특성상 평균적인 거래가를 매길 수 없는 점을 악용했으며 '부동산은 장기 투자'라는 점을 강조해 회유했다. 이들은 판매 토지와는 전혀 관련이 없지만 같은 행정구역에서 추진 중인 개발 계획 등을 자료로 만들어 제시하기도 했으며, 언론 보도 인용자료로 투자를 권유했다. 부동산 투자 정보에 어두운 50, 60대를 전화 상품 판매원으로 고용해 체계적으로 전화 응대·판촉 활동 교육도 했다.이들은 판매원들에게 문의 전화를 한 상대방에게 토지거래 경험 유무 등을 먼저 물어, 미리 나눈 유형(적극·소극 투자자)에 따른 메뉴얼대로 응대하도록 지시했다.  판매원들은 매일 진행되는 시청각·부동산 경매 이론 교육 등을 통해 해당 토지의 투자 기대수익이 높다고 철석같이 믿었다. 고용 유지를 위해 직접 토지를 구입한 판매원도 있었다.주어진 실적을 채우기 위해 자녀와 지인 등 주변사람들에게 투자를 적극 권하기도 했다.실제로 피해자 중 상당수는 전화 상품 판매원 본인 또는 가족·지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기 행각에는 그럴싸한 갖가지 감언이설이 동원됐다. '시세 반값에 나온 경매 물건이다', '큰 부담없이 쪼개지 않은 필지를 공유 지분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3년 만 기다리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말에 전국 각지에서 수십여명이 터무니 없는 값을 치렀다. 실제 추진 중인 개발 계획을 소개하는 각종 자료와 언론 보도내용에 피해자들은 토지 등기부등본 확인이나 현장답사를 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대부분의 피해자가 개발 가능성이 극히 낮은 지역의 필지를 정확한 확인 없이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만 믿고 투자를 했다"면서 "투자 권유를 받았을 때는 해당 토지의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 개발제한구역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서부경찰은 고소장이 추가로 접수된만큼 비슷한 피해 사례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사회
    2019-09-25
  • '36명 사상' 클럽 붕괴사고 관련 업주 등 11명 검찰 송치
    클럽 직원·전 건물주 등 9명 불구속…시공업자 1명만 불기소 의견   36명의 사상자가 난 클럽 복층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속된 클럽 공동대표 2명 등 총 11명이 검찰로 넘겨졌다.광주클럽안전사고수사본부는 16일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클럽 관리부장·전 건물주·안전관리대행업체 직원 등 5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당초 불법 증축 시공을 맡은 혐의로 입건됐던 무자격 업자 A(37)씨는 관여 정도 등을 고려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앞서 경찰은 불법 증축을 주도하고 이용객 안전관리에 소홀히 해 구속된 김모(51)씨 등 공동 업주 2명을 비롯한 전·현직 운영진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A씨 등 공동대표 3명은 지난달 27일 오전 2시39분께 클럽 복층 구조물을 불법 증축하고 안전 관리 소홀히 해 2명을 숨지게 하고 34명을 다치게 한 혐의다.  수사본부는 클럽 전·현직 업주들이 행정당국의 허가 또는 신고 없이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무자격 시공업자에 의한 증·개축 공사를 벌인 사실을 확인했다. 사고가 난 클럽은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물 4개와 계단 45.9㎡를 철거된 뒤, 무대와 무대 좌·우 측에 복층 구조물 68.84㎡가 추가 설치됐다. 3차례의 불법 증·개축 과정에서 자재·시공방식 모두 총체적 부실이 있었다. 이용객 안전 관리도 소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클럽 입장객은 관련 조례 상 허용인원(1㎡당 손님 1명)을 초과했고, 영업장 내 안전요원도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수사본부를 해체하고 강력·지능수사팀 각 1팀을 전담팀으로 배치해 특혜성 '춤 허용' 조례 제정과정과 구청·소방당국의 부실감독, 공무원 유착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간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증축 개입 정도와 안전관리 책임 소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건자 11명을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면서 "행정당국의 감독 소홀 책임과 특혜 조례 관련 수사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27일 오전 2시39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모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한 미국 선수 등 34명이 부상을 입었다.  
    • 사회
    2019-09-16
  • "클럽 붕괴 사고는 人災…구조물 하중 적정수준과 9배 차이"
    자재·시공법도 부적절… 철골기둥 피로 누적돼 연쇄붕괴 추정"입장객 허용 인원 초과, 안전요원 전무…관련 조례 규정 미준수마약유통·조폭 개입 확인안돼…조례특혜·부실감독 계속 수사    지난 7월27일 36명의 사상자가 난 광주시 서구 모 클럽 복층 붕괴사고는 부실 시공·허술한 안전관리·미흡한 안전점검 등으로 발생한 인재(人災)였던 것으로 드러났다.불법증축된 복층 붕괴구조물이 견딜 수 있는 하중은 적정 수준과 9배 가량, 당시 실제 하중 추산치와는 4배 차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클럽안전사고수사본부는 29일 중간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한국강구조학회의 정밀 감정을 통해 사고가 난 클럽 내 복층증축물은 하중계산·구조검토 없이 무단시공되고, 자재·시공방식 역시 부적절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클럽 전·현직 업주들이 행정당국의 허가 또는 신고 없이 2015년 7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무자격 시공업자에 의한 증·개축 공사를 벌인 사실을 확인했다.사고가 난 클럽은 하중을 지탱하는 구조물 4개와 계단 45.9㎡를 철거된 뒤, 무대와 무대 좌·우 측에 복층 구조물 68.84㎡가 추가 설치됐다. 3차례의 불법 증·개축 과정에서 자재·시공방식 모두 총체적 부실이 있었다.전문가 의뢰 감정 결과 무너진 복층 상판 29.55㎡을 지지하는 구조물은 천장에 고정된 철골 사각 파이프 기둥 4개(각 가로 100㎜, 세로50㎜, 두께 1.4㎜)였다. 하중·구조를 고려한 공사였다면 기둥 규격이 가로200㎜, 세로100㎜ 두께가 4.5㎜ 여야 했던 것으로 수사본부는 보고 있다.실제 설치된 철골 파이프 기둥 원가는 5m 길이 기준 2만원(추정)으로 안전시공 규격 자재 원가 11만8000원과 6배가량 차이가 났다.또 시설물 안전 중요성과 무자격 시공의 위험성에 대해 업주들이 안일하게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수사본부는 설명했다.부실시공 속에서 붕괴 구조물 하중은 적정 수준과 크게 차이가 났다. 사고 현장의 구조물은 면적 1㎡당 35㎏의 하중만 버틸 수 있었던 것으로 측정됐다. 동일 면적 기준 복층 구조물은 300㎏의 하중을 버티도록 설계돼야 했던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했다.또 사고 당시 30~40명이 붕괴 장소에 있었던 점을 토대로, 같은 형태의 구조물 위에 성인 남성(체중 70㎏) 40명이 올라갔을 경우 1㎡당 123㎏의 하중이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부실시공 이후에도 진동 등 외력이 구조물에 가해져, 피로 강도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유지·보수작업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수사본부는 감정 결과를 토대로 하중을 부담하는 철골 기둥의 피로가 누적, 하중 부담면적이 가장 넓은 기둥 1개가 용접불량으로 무너진 뒤 구조물 전체가 잇따라 붕괴한 것으로 파악했다.이용객 안전 관리도 소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클럽 입장객은 관련 조례 상 허용인원(1㎡당 손님 1명)을 초과했고, 영업장 내 안전요원도 전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수사본부는 마약 유통·지역 폭력조직의 운영 개입 가능성도 들여다봤다. 현장에서 수거한 술병 등에 대한 국과수 정밀감식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클럽 업주들의 금융·통신 내역에서도 폭력조직 자금 유입 등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수사본부는 유사 사고사례 관련 판례 등 법리 검토를 거쳐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업주 김모(5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9명을 입건했다. 수사본부는 불법 증·개축 관련 현장실사 등 대책 마련을 관계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또 특혜성 '춤 허용' 조례 제정과정과 구청·소방당국의 부실감독, 공무원 유착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간다.한편 지난달 27일 오전 2시39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모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한 미국 선수 등 34명이 부상을 입었다.
    • 사회
    2019-08-29
  •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 보호·지원법 제정해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13일 "강제 노역에 동원된 여자 근로정신대 피해자의 보상과 관련 연구사업 진행을 위해 지원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 피해자와 달리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대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 제도가 거의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로 1993년부터 지원받고 있지만,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는 사회와 국가적 지원으로부터 동시에 외면받는 '이중의 소외'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또 "광복 74년을 맞았지만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은 일제가 씌운 굴레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며 "끔찍한 피해실상에 대한 집단의 기억은 '정신대'라면 기피하는 사회적 배경이 됐고 대다수 국민들은 위안부와 근로정신대를 구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단체는 "강제동원 전범 기업과 함께 전시 노동력 착취를 위해 미성년 여성까지 강제 동원한 행위 주체였던 일본의 책임이 가장 크다"면서도 "근로정신대 피해자 관련 지원과 진상조사, 제대로 된 역사교육 부재는 우리 정부 탓도 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해방 이후 우리 정부 차원에서 진실 규명과 명예회복 노력이 있었다면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고통은 줄어들었을 것이다"며 정부의 피해자 지원을 촉구했다.단체는 "국가의 보호를 받아야 할 피해자들이 스스로를 감추는 비극 앞에 우리 정부는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지 묻고 싶다"면서 "정치권은 지난 2월 국회에서 발의된 '일제강점기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2012년 광주를 시작으로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 지원 조례가 전남·서울·경기·인천·전북 등지에서 잇따라 제정됐지만 국가가 할 일을 지방자치단체가 떠안게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면서 법 제정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는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죄를 기다리며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 피해자들의 한이 조금이라도 풀릴 수 있도록 법 제정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 등은 피해자를 보호하고, 명예회복·피해구제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일제강점기 여자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지난 2월27일 발의했다. 그러나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회의에서 상정조차 안 되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국외 강제동원 생존자(군인·군속·노무동원) 의료지원금 지급 현황을 기준으로 강제동원 생존자 중 여성은(일본군 위안부 제외) 167명이다. 
    • 사회
    2019-08-13
  • 부실 감독·입법 로비 의혹… '광주 클럽 붕괴사고' 파문 확산
     행정·소방당국의 허술한 감독 드러나…수사 방향 '주목''춤 허용' 조례 관련 구청·구 의회 로비·유착설도 제기돼   지난 7월27일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서구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사고가 2차례 불법 증개축과 안일한 이용객 안전관리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경찰 수사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클럽 내 위법행위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행정당국의 관리 책임, 허술한 안전 관리의 단초를 제공한 '춤 허용' 조례 제정 과정 등 관련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11일 광주클럽안전사고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 오전 2시39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모 클럽 복층 구조물 일부가 벽쪽으로 기울며 무너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에 깔린 2명이 병원 치료 도중 숨졌으며, 세계수영대회 출전 외국인 선수 8명을 포함한 25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후 꾸려진 수사본부는 사고 경위 파악에 주력, 클럽 전·현직 운영진이 2015년 6~8월과 2016년 11월 2차례에 걸쳐 무자격 시공업자에 의한 복층 불법 증개축 공사를 벌인 점을 확인했다. 또 이 같은 불법 시공이 언제든지 붕괴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다는 1차 합동감식 결과도 나왔다.수사본부는 클럽 내 시설물·이용객 안전관리에 총체적 부실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전·현직 운영진 등 총 11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 신변처리방침을 검토 중이다.이제 관심은 행정·소방당국의 감독 책임 소홀과 '춤추는 일반음식점' 조례 관련 로비 의혹이 수사를 통해 밝혀질 수 있을지에 모아지고 있다.관리·감독기관인 광주 서구는 지난 2016년 7월 제정된 '춤 허용' 조례에 따라 작성, 관리해야하는 춤 허용업소 관리대장을 제대로 기록하지 않았다.해당 조례가 영업장 내 객석에 한해 춤출 수 있게 해 그에 맞춰 안전 기준을 규정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서구는 조례 제정 이후 3년간 사고가 난 클럽을 비롯한 관내 춤 허용업소 2곳의 객석 면적을 단 한차례도 기입하지 않았다. 서구는 지난 2015년 8월 처음 영업을 시작한 해당 클럽에 대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았으며, '버닝썬 사건' 이후 벌인 특별점검도 영업 준비 시간대에 형식적으로 진행했다. 춤 허용업소 지정 당시 클럽이 명단으로 제출한 안전요원(6명)이 실제 배치 근무되고 있는지도 확인하지 않았다.관련 법령에 따라 미신고 증개축을 확인할 강제적 수단이 없다지만, 서구는 지난 4년간 2차례에 걸쳐 복층구조물이 허가면적보다 77㎡가량 확장된 사실을 사고 직후에서야 알았다. 소방당국도 지난해 7월30일 A클럽에서 안전 특별조사를 벌였지만 내부 구조 변경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 결국 행정·소방당국은 '시설물 안전 지도·점검 손을 놨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안전 관련 규제가 비교적 느슨한 '일반음식점'인 해당 클럽에서 춤추는 행위가 허용될 수 있었던 배경에 자리한 '춤 허용' 조례 제정 과정 상 석연치 않은 점도 드러나고 있다.조례 제정에 앞서 서구 보건위생과는 지난 2016년 3월과 4월 유사 조례를 시행 중인 다른 지역을 2차례 견학했다. 첫번째 견학보고서에는 조례 반대 취지의 결론이 담겨졌으나, 한달 뒤에 또다시 견학 계획이 수립됐다.갑자기 잡힌 두번째 견학의 결론은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였다. 내부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집행부 발의는 보류됐지만 일부 공무원들이 의원을 찾아가 입법을 요구, 의회에서 조례가 입법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조례 제정 검토를 위해 한달 사이 2차례나 타 자치구를 견학한 것도, 주무부처가 민원성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섰던 점도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구청 안팎서 나온다.이 조례로 혜택을 본 '일반음식점' 업주들과 서구의회 내 일부 의원 간 지연·학연 등을 들어 유착설도 무성하다. 서구 뿐 아니라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전방위적인 '춤 허용' 조례 입법로비가 있었다는 지방의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로비 주체로 주류유통업계 등이 지목되면서 파문은 확산되는 모양새다. 수사본부도 이같은 의혹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 관리·감독주체인 광주 서구와 광주소방안전본부 등 공무원 10여 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고, 해당 조례를 대표 발의한 당시 기초의원도 불러 제정 배경 등을 확인했다.  구체적 혐의 입증과 법리 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입건 여부도 아직 불투명하다.그러나 세계수영대회 중 사상자가 대거 발생한 사고였고, 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클럽 안전점검이 진행돼 비슷한 위법 사례 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는 만큼 수사의 칼날이 어디까지 미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사회
    2019-08-11
  • '예견된 인재(人災)였다' 광주 서구 클럽 붕괴가능성 상존
    1차 감식 소견 통해 '부실시공·높은 붕괴가능성 확인'복층에 2차례 불법증축으로 허가면적보다 77㎡ 확장안전요원 없이 외국인 손님 복층으로 유도 정황 확인   27명의 사상자가 난 광주 서구 클럽 복층 붕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차 합동감식을 통해 불법 증축 구조물의 붕괴 가능성이 상존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광주클럽안전사고수사본부는 지난달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소방당국 등이 사고 현장에서 진행한 1차 합동감식 결과 '불법 증축 복층 구조물이 부실시공돼 붕괴가능성이 언제든 있었다'는 소견을 통보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 업주 A 씨 등은 영업 신고 이전에 지난 2015년 6월부터 8월 사이 기존에 허가된 복층 구조물(108㎡)을 증·개축하는 공사를 벌였다고 수사본부는 설명했다.A 씨 등은 영업장 내 중앙에 위치한 디스크자키(DJ) 박스 뒷편 복층 구조물 중 가운데 45.9㎡를 철거한 뒤 영업장 복층 좌우에 통로·객석 총 26.04㎡을 무단으로 설치했다. 시공은 업주들의 지인인 인테리어 시공업자 B 씨가 맡았으며, B 씨는 전문적인 시공능력이 없는 지인들을 불러 모아 공사를 진행했다.A 씨 등은 공사대금 명목으로 B 씨에게 공사대금 명목으로 클럽 운영의 지분 일부를 건넸다. A 씨 등 전 공동대표들은 4개월 가량 영업하다 2016년 1월 운영 지분을 모두 B 씨 지인들에 넘겼다.새로운 클럽 공동운영진이 된 B 씨 등 3명은 1차 증·개축을 통해 설치된 좌·우 복층 구조물에 철골·목재 상판 29.56㎡를 덧붙이는 2차 확장공사를 2016년 11월 불법으로 진행했다. 공사는 B 씨의 가족이자 무자격 용접공인 1명 만이 도맡았다.수사본부는 불법증축을 통해 늘어난 복층 면적이 총 77㎡(계단 등 21.4㎡ 포함)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이번 사고로 무너진 구조물 29.53㎡는 2차 불법 증축 과정에서 덧대진 구간이며, 복층 아래 객석·통로 확보 차원에서 상판을 바닥에서부터 지지하는 구조물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사고 당시 정황을 추정할 수 있는 진술도 수사를 통해 확보됐다.수사본부는 당시 클럽 직원들이 다른 손님들과의 마찰을 우려해 외국인 손님들을 복층으로 안내한 사실과 무너진 상판 위에 있던 손님 30~40여 명(추정)은 춤을 추며 자리에서 뛰고 있었던 점 등을 확인했다.  또 이용객 안전관리에 총체적 허점이 있었던 점도 밝혀졌다. 수사 결과 당시 클럽 내 직원은 10여 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안전요원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클럽이 구청에 '춤 허용 일반음식점'(2016년 7월18일자)으로 지정될 당시 구청에 제출했던 안전요원 명단은 6명이었으나, 현재 안전요원은 한 명도 재직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조례에서 정한 춤추는 행위가 허용된 공간인 객석 또한 정확한 실측 면적이나 관련 규정이 없어 수사본부는 영업장 면적인 504.09㎡를 객석 면적으로 산정했다. 조리공간·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제외하면 조례가 정한 객석 면적 내 입장 허용 손님 수(1㎡당 손님 1명) 규정도 어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수사본부는 판단하고 있다. 국과수는 구조물이 하중을 얼마나 버틸 수 있는 지 추가 측량 조사를 벌여 증·개축과 붕괴 사고의 직접적 연관성을 규명한다. 수사본부는 전·현직 운영진과 시공업자 등 총 11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 추가 확보한 증거자료 분석을 마치는 대로 신변처리방침을 결정한다.한편 지난달 2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 2층 구조물이 무너져 2명이 숨지고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한 미국 선수 등 25명이 부상을 입었다.
    • 사회
    2019-08-06
  • "붕괴사고 광주 모 클럽, 근로기준법 위반 의혹"
    불법 구조물 붕괴사고로 사상자 27명을 낸 광주 서구 모 클럽 업주들이 근로기준법을 위반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광주 서구 모 클럽 전직 관계자 등에 따르면, 주휴·야간·휴일 수당을 받지 못했던 클럽 전직 관계자 중 일부는 업주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할 방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클럽은 주말 영업(금·토요일) 당시 1층 바(BAR)와 홀 업무를 아르바이트생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생들은 주로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일했으며, 일당 7만원을 받았다. "연장·야간·휴일 근로는 정상 급여의 150%를 받을 수 있고,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사례도 있는 만큼 노동당국 신고 등을 검토 중이다"는 게 전직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 클럽은 미국의 유명 바 브랜드 명칭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상표권 침해에 대한 법적 조치를 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27일 오전 2시39분께 광주 서구 모 클럽에서 복층 상판 구조물(불법 증축 77㎡ 중 21㎡)이 벽쪽으로 무너지면서 2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 경찰은 복층에서 춤을 추던 성인 30~40명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지지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클럽 관계자와 서구청 전·현직 공무원 등을 상대로 인·허가 과정의 부적절성과 관리 소홀 여부, '춤 허용 특혜 조례'의 입법 과정 등을 두루 살피고 있다.
    • 사회
    2019-08-05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 방탄소년단, 빌보드 2관왕... '톱 소셜 아티스트' ,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인기보다 음악성을 중시하는 '톱 듀오·그룹' 부문에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으로, 마룬5, 패닉 앳 더 디스코, 댄&셰이, 이매진 드래건스 등 쟁쟁한 팀들 사이에서 이 상을 거머쥐었다.   이는 한국어로 이루어진 앨범인만큼 경이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초 이 부문은 마룬5의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져 객석에 앉아 있던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한데 이어 팀 지명도보다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 하는 '톱 듀오·그룹' 부문까지 차지하며, 인기와 실력 모두 갖춘 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세계 팝 시장의 본토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아 마니아 위주의 팬덤으로 주목 받는 팀이 아니라, 메인 스트림시장에서 음악적 완성도로 평가 받는 팀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대화 대중음악평론가는 "팬 투표로 인해 수상이 결정되는 소셜 부문이 아니라 본상 격인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큰 의의가 있다"며 "미국 주류 음악 산업에서 방탄소년단이 점점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현지 인기프로그램인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최근 발매한 새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컴백 무대를 갖는 등 이미 미국 메인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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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 트와이스 사나, 일본 연호 변경 심경글 두고 네티즌 갑론을박
      그룹 '트와이스' 일본인 멤버 사나(23)가 일본 연호 변경과 관련 심경을 남긴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4월 30일 사나는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일본 연호와 관련해 일본어로 "헤이세이 태생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나는 것이 어쩐지 슬프다. 헤이세이 수고했다"고 적었다. 해당 글의 한국어 번역은 따로 작성되지 않았다.   이후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이를 두고 언쟁이 벌어졌다.   일부에서는 일왕의 이름을 딴 연호 자체가 일본 민족주의·국수주의와 관련이 큰 만큼, 멤버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트와이스 공식 계정에 이를 언급한 것은 신중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일본인으로서 고국 상황에 대해 개인적인 감상을 적은 것 뿐, 다른 의미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비약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사나가 '일왕 퇴위'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며 "20세기에서 21세기에서 넘어갈 때 소회를 느끼는 것처럼, 헤이세이에서 레이와로 넘어가는 변화에 대해 감정을 드러냈을 뿐"이라고 두둔했다.   한편 4월 30일이 아키히토 일왕이 퇴위하면서 헤이세이 시대는 31년만에 막을 내리고, 아키히토 일왕의 장남이 나루히토 왕세자가 1일 새 일왕에 즉위하면서 레이와 시대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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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1
  • 한국 육상 아시아선수권대회 노메달 수모... 바레인 종합 우승
      제23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메달을 1개도 따내지 못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시간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9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는 43개 종목에 129개의 메달이 걸렸지만, 한국은 단 1개도 얻지 못했다.   대회 3일차까지도 한국이 노메달인 상황에서 마지막 날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23·서천군청)과 여자 100m 허들의 정혜림(32·광주광역시청)에게 기대를 걸어봤으나, 두 선수 다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정혜림은 100m 허들 결선에서 13초50을 기록해 8명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정혜림은 2017년 아시아선수권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기대했으나 시즌 최고 기록 13초11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기록을 내며 부진했다.   여자 100m 허들 결선에서 일본의 기무라 아야코가 13초13을 기록하며 금메달, 중국의 천자민이 13초24로 은메달, 일본의 아오키 마스미가 13초28로 동메달을 따냈다.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 우상혁은 개인 최고기록인 2m30에 11cm나 모자란 2m19를 기록해 공동 7위에 머물렀다.   시리아의 마지드 가잘이 2m31을 기록해 금메달, 일본의 이토 다카시와 도베 나오토가 각각 2m29, 2m26을 기록하며 은메달, 동메달을 가져갔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 총 22개의 메달을 딴 바레인이 차지했다. 이어 금 9개, 은 13개, 동 7개를 따낸 중국이 종합 2위, 금 5개, 은 4개, 동 9개로 일본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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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방탄소년단 출연 美 토크쇼 지도에 '일본해' 표기... 항의 쇄도하자 삭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미국 CBS 토크쇼 '선데이 모닝'이 지도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가 항의가 쇄도하자 삭제했다.   지난 21일 '선데이 모닝'은 유튜브에 '방탄소년단, K팝 센세이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의 활약상과 함께 우리나라 지도를 내보내는 과정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은 CBS 유튜브, 트위터 등에 지도 표기를 정정할 것을 요구했다. 항의가 이어지자 23일 '선데이 모닝'은 지도에서 일본해 표기를 삭제하고 다시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동해는 표기하지 않고 서해는 'Yellow Sea'라고 적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23일(현지시간)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스포츠·연예
    2019-04-24
  • 박유천, 증거 인멸 제모 의혹에 "주기적으로 제모한다" 반박
      마약 투역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경찰 조사 전 증거 인멸을 하기 위해 제모를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18일 박유천의 변호인은 "박유천이 경찰조사에 앞서 증거인멸을 위해 제모를 했다는 의혹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박유천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주기적으로 신체 일부에 대한 제모를 해왔다"면서 "더구나 경찰은 이미 다리털 모근을 채취해 국가수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했다.   이어 "현재 성실하게 조사에 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 일부 언론들이 경찰 조사 내용이라며 보도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추측성 보도를 삼가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박유천은 자신이 황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어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경찰 조사를 받을 것을 약속했다.
    • 스포츠·연예
    2019-04-18
  • 국제수영연맹 대표단,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점검 위해 광주 찾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국제수영연맹 대표단이 광주를 방문했다.   11일 국제수영연맹은 광주세계수영대회 대회준비 상황과 경기시설 점검차 광주를 찾았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는 국제수영연맹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과 와킨푸욜 시설위원장 등 6명이 11일부터 12일까지 광주에 머무르며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과 경기장 시설분야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실무회의에서는 국제수영연맹 사무총장, 시설위원장, 조직위 담당자가 참석해 19개 분야 30여 개 안건에 대해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국제수영연맹 측은 세계 각국의 수영연맹에서 대회 입장권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원활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선수단과 임원단이 공항 입국할 때부터 숙소에 도착할 때까지 수송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광주세계수영대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국제수영연맹에서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대회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성공적으로 개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 스포츠·연예
    2019-04-11
  • 손흥민 "그거 알아? 우리가 이길거야" 화끈한 골 세리머니 눈길
      손흥민(토트넘)의 골 세리머니가 화제에 올랐다. 그는 카메라에 "우리가 이긴다"고 소리쳤다.   10일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후반 33분 손흥민의 왼발슛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중앙에서 공을 잡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오른쪽 측면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트래핑이 길어 라인을 벗어나기 직전에 공을 살린 손흥민은 한차례 드리블을 한 뒤 왼발 땅볼슛을 날려 맨시티의 골망을 갈랐다.   그는 골을 넣은 후 코너플래그쪽으로 달려가 카메라에 대고 "너네 그거 알아? 우리가 이길거야(You know what, We are gonna win)"라고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1차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나가 4강에 진출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세리머니였다.   토트넘은 그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25승7무1패로 승점 82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토트넘은 21승1무10패로 승점 64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이 경기 전까지는 맨체스터 시티에 3경기 내리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로 인해 챔피언스리그에서 만큼은 맨체스터 시티를 넘어섰다.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이날 유럽축구연맹 선정 최우수선수로 뽑혔으며, 오는 18일 맨체스터 시티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차전이 열릴 예정이다.     
    • 스포츠·연예
    2019-04-10
  • 광주수영대회 성공기원 슈퍼콘서트 2차 라인업 확정... BTS 이어 트와이스 광주 온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슈퍼콘서트의 나머지 출연진들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후 7시에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2차 출연진으로는 트와이스, 홍진영, 체리블렛, TXT, 더 보이스가 선정됐다.   앞서 발표된 1차 출연진으로는 방탄소년단, 모모랜드, 엔플라잉, 엔플라잉, 네이처 등이 있다.   지난달 28일에 '11번가' 사이트를 통해 1차 배부된 무료티켓은 오픈 20여초 만에 동이 났다.   2차 무료티켓 배부는 1차와 동일하게 '11번가'에서 4월 11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이달 중순경 한 차례 더 추가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암표 방지를 위해 공연 당일 문자티켓 소지자는 지정 구역의 티켓 부스를 찾아 문자와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후 티켓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슈퍼콘서트로 3만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수영대회 홍보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광주시와 조직위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위해 슈퍼콘서트에 앞서 오는 2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수영대회 유니폼 패션쇼와 대회 메달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 스포츠·연예
    2019-04-01

문화 검색결과

  • 김영록전남지사,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1억원 어치 입장권 구매
      10일 광주시청에서 전남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구매식이 열렸다.   이에 전남도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1억원어치 입장권을 구매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김영록전남지사는 이용섭광주시장에게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31일간 광주염주체육관을 포함한 경기장 5곳에서 진행된다.   209개국, 1만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이 대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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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0
  •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13일 '아름다운 유권자콘서트' 개최
      9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3일 제8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한 '아름다운 유권자콘서트'를 주최한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유권자의 날 기념 영상상영, 축하공연, 퀴즈이벤트 등으로 진행한다.   유권자의 날은 1948년 5 · 10 총선거가 대한민국 최초로 국민들이 직접 투표해 국회의원을 선출함에 의미를 담고,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도에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행사에 참석하려면 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에 예매를 하거나 현장에서 표를 구매해야 한다.   광주시선관위 서 위원은 "유권자의 날은 우리의 힘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콘서트에 참석해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느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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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9
  • 오는 11~12일 조선대학교에서 '오롯이 장미'축제 열려
        오는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제17회 장미축제가 개최된다.   5·18 추모기간과 평년보다 봄꽃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것을 고려하여 이번 장미축제는 일정을 앞당겨 열리게 되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오롯이 장미'로 올해로 17회를 맞이하게 된다.   소소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단오부채만들기, 장미음악다방, 폴라로이드 사진,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장미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는 대학 인프라지역 공유와 지역민에 대한 보은을 하고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특별하게 이번 축제 기간에는 장황남 박물관, 미술관, 김보현 미술관 등 대학 역사문화기관도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조선대 김보현 미술관에서는 특별전 '찰나의 빛 영원한 색채, 남도'를 열어 남도화단의 모태인 조선대 화파를 조명하고자 한다. 남도화단의 색채들의 조합의 진원지에 대해 파악하고 그 색채의 화려함을 볼 수 있으며, 한국미술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구석기인들의 낙원, 보성강' 특별전을 개최해 10만년 전에 시작된 호남의 역사 시작과 발달과정을 볼 수 있다.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은 170년 정보통신의 역사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통신기기들이 전시된다.   2001년 5월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의과대학 동문들에 의해 처음 시작된 조선대 장미원은 2003년 2월에 선배동문들의 기부를 통해 1차로 조성되었고, 2008년 9월 광주은행 기부금과 교직원 학생들, 지역민들의 마음이 모여 현재의 장미원으로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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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 '어벤져스 흥행' 진풍경... '스포일러 대피령'에 '표 대리 예매'까지 등장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스포일러 대피령'에 '표 대리 예매'까지 등장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하는 진풍경들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지난 28일까지 누적 관객수 631만5628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시작 4일만이다.   이런 인기의 상승세를 반영하듯 전국적으로 '스포일러 대피령'이 내려지고 있는데, 개봉 후 쏟아지는 관련 언급과 영상을 극도로 경계하는 것이다.   영화 개봉 후 후발 관객들이 내용에 대해 듣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일반적이나 이번 경우에는 아예 영화관 인근 식당이나 카페 자체를 피해 다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상에 '어벤져스 스포일러 피하는 법'이 등장하는가 하면, 몇몇 음식점이나 카페에선 '매장 내 어벤져스 스포일러 자제 부탁드린다'는 공지를 내걸기도 했으며, 심지어 배급사인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서도 '어벤져스 노 스포일러 캠페인'까지 벌이고 있다.   직장인 이모(26·여)씨는 "여기저기서 영화의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넘쳐나고 있다"며 "일부러 스포일러를 피해 다녔는데 무심코 결말을 듣게되어 너무 허탈하다"고 했다.   반면 인모(31)씨는 "영화를 너무 일찍 봤더니 같이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다"며 "주변에서 영화 언급 자체를 너무 싫어하니 오픈채팅방에서 신나게 떠들었다"고 했다.   또 소액의 수수료를 받고 표를 대신 사주겠다는 '표 대리 예매'도 등장했다.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롯데시네마 어벤져스4 엔드게임 1매당 8300원에 예매해 주겠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어벤져스 열풍이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어벤져스 위주의 관람 풍경이 다양성을 저해한다는 반응이다.   지난 주말 영화관에 갔었다는 한 직장인은 "오전부터 심야까지 하루종일 어벤져스만 상영하고 있다"며 "다른 영화는 뽀로로 딱 하나 있었다. 어벤져스를 보지 않는 사람이어서 볼 영화가 없다는 것이 썩 기분 좋지는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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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30
  • 아시아문화중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총 상금 1억10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를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문화중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아시아문화중심 우수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실시되며, 문화·관광산업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총 10개에 대해 상금 및 사업화자금 등 총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 및 최우수상 2명에게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가 지도 및 상담, 대중투자 등록을 통한 자금 모집의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 접수는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이나 e나라도움 누리집(www.gosims.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e나라도움에 우편 또는 메일을 보내면 된다.   공모전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한 공모전 설명회가 25일 오후 2시부터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개최된며, 참가에 대한 공고문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체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투자진흥지구 3곳을 운영하고 있다.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해 투자진흥지구에 입주한 기업에는 지방세와 국세를 감면해주고 있으며, 문화·관광기업 입주 공간인 CGI센터, KDB빌딩, 전일빌딩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유인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도 투자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정책으로써 실시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작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에 2개 기업이 71억 원을 투자했다. 투자 의향을 밝혀온 기업도 나오고 있어 투자진흥지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투자진흥지구가 더욱 더 활성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문화
    2019-04-15
  • 올해로 4회째 '광주프린지페스티벌' 20일 개막... 아시아 대표 문화축제 도약
      제2의 충장축제로 불리우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올해는 '웃음꽃 피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11일 광주문화재단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막 행사가 20일 오후 2시에 5·18민주광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거리공연 중심의 쇼케이스로 진행되어 20여개 공연팀이 4분씩 릴레이 공연을 진행한다.   일본의 퍼포먼서 '유지 토모다'가 도구를 이용해 신비로운 마술공연을 펼치는데 이어, 대만의 젊은 예술가 '그린맨'이 출연해 강렬한 녹색의상을 입고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인다.   또 무대에서 완성하는 라이브 퍼포먼서 '하디아트컴퍼티', 마술사와 뮤지션이 모인 팀 '딜라이트 피플' 등이 다양한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장식미술, 천연염색 등 공예체험과 관객과 소통하는 '작은 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리며 신인 미술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1년 동안 총 행사가 봄, 여름, 가을 계절별 특색에 맞춰 시즌제로 운영된다.   봄은 '문화소생'을 주제로 웰컴파티, 프리뷰쇼가 진행되고, 여름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맞춰 '아시아 문화의 물결'을 주제로 수영대회 문화난장, 마임캠프를 선보이며, 가을은 '아시아 예술본색'을 주제로 파이널쇼, 시상식 등이 열린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2016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아시아 대표 문화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거리공연을 펼친다"며 "언제 어디서나 관객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2019-04-11
  • 2020년 광주비엔날레. 5.18과 사회 연계과정 표현
    2020년 광주비엔날레 예술 감독으로 선임된 나타샤 진발라(natasha hinwala), 데프네 아야스(defne ayas)는 14일 "518 기록관은 존경할 만한 결과물이다" "저항이 일어난 사례를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3층 제문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광주비엔날레 방향을 이 같이 말했다.   이들은 "최근 있었던(전두환씨 광주 재판 등)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며 "광주 시민들의 정의 구현되기를 바라는 상황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5.18을 연대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싶다"며 "과학자,예술가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비엔날레에서는 기계화 된 현실사회를 두뇌가 지배당하는 인간이 아닌 영적 부분까지 살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전시회는 지식 생산의 장소를 만들기 위해 정치 운동가, 문학가, 과학자가 만나게 되는 작업을 진행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 문화
    2019-03-14

국제 검색결과

  •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1위... 화웨이 애플 누르고 2위 차지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훼이는 애플의 아이폰을 누르고 2위에 올라서며 두드러진 약진세를 보였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0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분석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7190만대를 출하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년 대비 연 기준 8.1% 하락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화웨이는 5910만대를 출하해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1분기에 전년 대비 연 기준 50.3%의 성장을 기록한 수치다.    애플은 3640만대를 출하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연 30.2%나 하락한 것이다.   CNBC는 화웨이의 시장점유율이 2018년에 이미 애플을 제쳤다고 밝히며, 올해 1분기 실적은 화훼이와 애플 간의 점유율 격차가 이미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IDC는 화훼이의 이같은 선전에 대해 "저가에서부터 고가까지 모든 부분을 겨냥한 포트폴리오가 좋았다"고 했다.    
    • 국제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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