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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학교폭력 STOP’ 캠페인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최근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STOP’캠페인을 운영했다. ‘학교폭력 STOP’캠페인 활동은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관내 학교에 학교폭력 근절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영암교육지원청을 비롯한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영암경찰서,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교육주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배부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영암고등학교 학생회장은 “학교폭력 STOP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만약 학교폭력 상황을 발견한다면 용기 있게 멈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광표 교육장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회 등 교육 가족들에게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교육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활동을 확대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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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학교폭력 STOP’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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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연수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최근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에 보급된 ‘학업중단 숙려제·학업중단학생 정보연계·대안교육 위탁교육 길라잡이’ 책자의 내용을 중심으로 ▲학업중단 숙려제 ▲학업중단 학생 정보연계 ▲대안교육 위탁교육 운영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영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종두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밖청소년 교육지원사업으로 ▲검정고시 지원 ▲학교밖청소년교육참여수당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역할과 지원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특히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안내하고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위한 정보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연수를 계기로 학생이 학업중단 의사를 밝혔을 경우 올바른 대응법과 학교 현장의 업무처리 방법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지원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최광표 교육장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것은 상담교사나 담임교사 한 분의 업무가 아니라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이 함께 힘을 더해 협업하는 지원시스템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영암의 아이들 모두가 자신의 꿈을 찾고 배움의 길을 이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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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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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공공도서관 ‘피카소 미술교실’ 수강생
- 영암교육지원청(최광표 교육장) 영암공공도서관은 최근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평생교육 강좌 ‘피카소 미술교실’ 수강생 조요한 군이 제23회 전국공모 순천시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번 공모전은 순천시가 주최하고 (주)한국미술협회 순천시지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캘리그라피, 공예, 조각, 서각, 사진 등 다양한 분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 중 조요한은 수채화 부문에 공모하여 특선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요한 군은 지난 3월부터 영암공공도서관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피카소 미술교실’수업에서 기초와 수채화 기법을 익혀 이번 작품을 완성했고, 이를 대회에 출품한 결과 특선에 선정되었다. 오는 11월 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며, 11월 2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동 기관 다목적홀에서 수상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미술대전에서 쾌거를 이룬 조요한 씨는 “영암공공도서관 피카소 미술교실을 통해 특선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다음에 더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전했다.최광표 교육장은 “영암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피카소 미술교실 수업을 듣고 있는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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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공공도서관 ‘피카소 미술교실’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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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지역 성장·변화 이끄는 학부모 연수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최근 영암 관내 학교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영암미래교육지구 학부모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무안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부모교육 우수사례와 재능기부단 활동을 공유하여 학부모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함평창의융합교육관의 프로그램과 AR·VR체험부스, SW 코딩 창의교실 등의 에듀테크 환경을 둘러보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공간의 변화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들의 창의융합 교육활동을 알아보았다.삼호고등학교 박미란 학부모는 “이번 견학에 참여하면서 학교와 지역에서 올바른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다짐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영암의 학부모들이 역량을 키워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최광표 교육장은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교육협력 네트워크에서 학부모는 교육의 동반자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 지역의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학부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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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지역 성장·변화 이끄는 학부모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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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고, CCAP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 영암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최근 교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CCAP-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개최했다.CCAP는 ‘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의 약자로 한국 유네스코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프로그램이다. CCAP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 나라 문화수업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국제이해와 다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편견을 제거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성숙한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실시된 CCAP 교육에는 각각 모로코와 케냐의 외국인 강사가 강의를 하였다. 그 나라 출신의 외국인 강사가 직접 본인 나라의 문화, 음식, 의상 등을 소개하고 이를 퀴즈 형식으로 정리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학생들은 해당 강의가 끝난 후 소감 발표 및 감상문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고 더욱 깊이 이해하였으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CCAP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조금은 생소한 나라의 외국인이 직접 찾아와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에 대해 설명해줘서 재미있었다. 다른 문화에 대한 간접경험이지만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번 시간을 계기로 하여 모로코와 케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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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고, CCAP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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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백범김구기념관 업무협약 체결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과 역사교육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백범일지’ 독후감쓰기대회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암지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백범일지’ 독후감쓰기대회 협력, 청소년 역사교육에 관한 온라인 교육자료 및 교구 지원 등 역사교육에 관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백범일지’ 독후감쓰기대회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 중 4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들에게는 총 600만원의 장학금과 상패가 전달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삼호고등학교 오인성 학생은 “백범일지를 읽고 김구 선생의 생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면서 백범의 참된 용기와 지혜, 민족을 위한 희생정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백범 김구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찾아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최광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유대 속에서 역사교육 및 문화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기를 바라며 그 시작인 ‘백범일지’ 독후감쓰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김구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이해하고 개인과 사회, 국가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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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백범김구기념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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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Young앎 사제동행 아뜰리에’ 시작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멘토작가와 관내 초·중학생을 매칭하여 ‘Young앎 사제동행 아뜰리에’를 하정웅미술관 창작관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 있다.같이가치 Young앎 마을 멘토링의 첫 번째 프로젝트‘Young앎 사제동행 아뜰리에’는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 참여와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영암의 예술인을 배출하기 위해 하정웅미술관, 월출미술인연합회가 협업하여 기획했다. 멘토작가 3인(정선휘, 최인경, 최정희)은 13명의 멘티 학생에게 맞춤형 아뜰리에 수업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사제동행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정선휘 작가는 “영암 출생으로 이번 멘토링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우리 영암의 학생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마음으로 말랑말랑하고 질문이 있는 창의적인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번 멘토링에 참가한 학생은 “지금까지는 미술 작품을 시간 내에 완성해서 가져갔는데, 이번 수업은 작가님과 같이 하나의 주제로 협동하여 작품을 만들고 앞으로 어떤 작품이 나올지 기대된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최광표 교육장은 “같이가치 Young앎 마을 멘토링은 지역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위기 극복의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기획하게 되었다. Young앎 사제동행 아뜰리에를 통해 미술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으로 성장하고, 영암의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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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Young앎 사제동행 아뜰리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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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초가을, 함께여서 더 따뜻한 희망 영암교육’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 Wee센터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의 주요 활동은 찾아가는 이동상담 캠페인, 위기학생 집중 상담, 학기 초 교우관계 개선, 사회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이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캠페인’은 학교지원센터 생활인권팀 학교폭력 STOP 캠페인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Wee센터의 하는 일, 상담이 무엇인지 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관내 학교와 일정을 조율하고 학생들을 위한 미니 밴드 구급함도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밴드가 몸의 상처를 낫게 하는 도움을 주듯이, Wee센터가 마음의 상처를 보듬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교와 일정을 조율하여 2학기 동안 진행되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어려운 교우관계 개선, 사회성 향상, 자존감 향상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최대 5그룹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학교 상담 담당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Wee센터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꼭 필요한 학생들이 심리적?정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광표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친구들과의 만남,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며 학교 적응과 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영암교육지원청에서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학교폭력,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상담주간을 통해 영암Wee센터가 학생들에게 따스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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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초가을, 함께여서 더 따뜻한 희망 영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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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청 ‘지역위탁 방과후학교’ 방향 모색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최근 방과후학교 지역위탁 중인 관내 23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촌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방과후학교 위탁기관인 ㈜어울림아카데미에서 주최한 이번 중간보고회는 2022학년도 1학기 농촌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현황 및 2학기 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지역위탁 방과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보고회에 참석한 방과후학교 담당교사는 “1학기 동안 방과후학교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직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방과후학교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최광표 교육장은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강사의 전문성 및 프로그램의 독창성, 운영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위탁학교와 신뢰를 꾸준히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교육 실현을 위해 방과후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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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가능성 여는 지원 역량 UP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최근 희문화창작공간, 소림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실에서 관내 특수교육보조인력 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해와 실제, 교육현장 관계자 협력 증진 방안, 문해력 향상 및 즐거운 교실놀이를 위한 보조 지도법 등 질 높은 특수교육지원을 위해 계획됐다. 또한 치즈케익, 미스트 만들기 체험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소통하며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진로직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연수에 참여한 용당초등학교 오선미 특수교육실무사는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내용의 연수를 통해서 현장에서 어떻게 지원을 해줘야 할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과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더불어 한 학기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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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사내 생산협력사 안전전담자 육성 지원
- 현대삼호중공업이 원청·하청 상생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안전전담자 선임을 의무화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현대삼호중공업은 안전전담자 선임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TF팀을 꾸려 인건비를 지원하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전담자 선임 제도는 사내 생산 협력사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됐다. 전문인력 운영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는 물론, 협력사 내 과중된 업무를 분산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인건비 지원 대상은 81개 사내 생산 협력회사 전체이며, 매년 평가를 통해 연 최대 32억 원의 인건비를 3년간 지원한다. 직무능력평가와 안전 유공자 등 우수자를 선정해 연 100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기술교육원 연계 환급과정 개설 ▲관계기관 및 전문 교육기관 대상 안전보건 교육 전문 컨설팅 ▲소통 및 전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사 안전전담자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역량 강화 방안도 추진한다.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사내 협력사 안전전담자 선임 제도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무사고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원하청 상생협력의 기반을 단단히 하는 주춧돌로 삼겠다”고 밝혔다.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기술교육원 홈페이지(http://tei.hshi.co.kr)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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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사내 생산협력사 안전전담자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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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디앤씨 ‘영암 이원프라임’ 모델하우스 오픈
- 중형 위주 70가구… 뛰어난 직주근접성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인근 환경 쾌적 ㈜에이원디앤씨가 이달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 일원에 10년 민간임대아파트 ‘영암 이원프라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역리 일원은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근처에 영암고등학교가 있다.‘영암 이원프라임’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 일원에 건축연면적 9350,11㎡ 지하 1층 지상15층 2개동, 총 70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면적은 ▲110.84㎡형 ▲111.42㎡형 ▲99.57㎡형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영암읍 역리 일원은 주거시설과 함께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이 기대된다. 인근에는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가 인접해 핵심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어 뛰어난 직주근접성도 갖췄다.위드 코로나 시대에 필수 요소로 떠오른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자연친화단지로 조성되는 점도 장점이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영암고 등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영암 이원프라임’은 지난 6월 착공한데 이달중 전남 영암군 영암읍 낭주로 255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2024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분양관계자는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와 조경시설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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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외국인 조선기술인력 양성 지원
-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이 지역 대학과 손잡고 심화되고 있는 전남 서남권 중소 조선블록업체의 인력난 타개를 지원키로 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11일 회사 본관에서 김형관 대표이사와 목포과학대학교 이호균 총장, 현대삼호사내협력사협의회 김병수 회장,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대아산업 황주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과 기업은 유학생 비자 전환을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과 유학생 법적 학점 인정을 위한 사내 현장실습제도 마련, 실습 공간과 기자재 지원, 유학생의 지역 우선 정착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목포과학대학이 D2 비자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한국어 등을 가르치고, 현대삼호중공업에서 현장실습 등 2년의 교육과정을 마치면 5년간 E7 전문취업비자를 받아 대불산단과 삼호산단 등에 취업하는 내용이다.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남 서남권 조선산업은 경남권에 비해 배후 인력 부족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인력 유입 감소 등으로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전남조선해양전문인력양성센터는 최근 지역 조선업체의 수주 증가로 2025년까지 9000여 명의 조선 기능인력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사내 기술교육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현장 실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조선산업 기반 유지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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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외국인 조선기술인력 양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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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가입’
- 현대삼호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가입을 선언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2030년까지 현재 보유하거나 임차하는 차량 100%를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을 마련하고, 정부로부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기업(K-EV100) 승인서’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K-EV100은 환경부가 주관이 되어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 선언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캠페인이다.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회계연도 기준으로 자동차를 50대 이상 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정부는 K-EV100 가입 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차량 구입 비용과 충전시설 조성 비용을 지원하는 등 혜택을 주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총 117대의 사내 운용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전환하고, 사내 20곳에 완속충전소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일부 업무용 차량에 대해서 전기차로 전환해 시범 운영 중이며, 사내 근무 중인 선주를 위한 무료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단계별 무공해차 전환 계획은 25년까지 32%, 28년까지 70%, 30년까지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K-EV100 가입을 통해 정부의 탄소 중립 노력에도 기여하고, 당사의 ESG 경영 실천 노력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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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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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더하고, 사랑은 나누는 Wee의 감동상담’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오는 4월 29일까지 7주에 걸쳐 신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 영암교육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활동을 지원한다.주요 내용은 Wee프로젝트에 대한 홍보를 통해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상담 체험의 날’, Wee클래스 미배치교 순회상담 활성화를 위한 교사 대상 홍보 및 설명회, 신학년, 신학기 학교생활의 변화에 따른 위기 상황 사전 예방을 위한 위기학생 상담 및 추수관리 등이 있다.특히 상담 체험의 날엔 학생들을 대상으로 Wee센터와 Wee클래스를 알리고, 학생들 사이에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Wee 홍보 물품 전달과 함께 상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최광표 교육장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우리 학생들이 좁은 공간에서 관계의 단절을 겪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해 Wee센터 구성원들이 신학기 상담주간을 통해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학생을 사전 예방하는 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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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더하고, 사랑은 나누는 Wee의 감동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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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화 교육으로 기초학력 UP’ 영암교육청, 방과후학교 안전점검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관내 초·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이용 학생들을 응원했다.겨울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하는 학교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력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서 1:1 맞춤 수업을 실시하면서 학습법 상담, 진로·진학 지도 등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돌봄교실 점검을 통해 돌봄 공간의 안전 취약 부분, 급·간식의 위생관리 점검 및 특별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학생의 안전 귀가 시스템 등 돌봄 프로그램 점검을 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 및 방역관리도 점검 실시했다. 현재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에서는 하루 2차례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개인 칸막이 설치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코로나19를 철저히 예방하고 있다.김성애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기초학력 향상 및 안전한 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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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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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화 교육으로 기초학력 UP’ 영암교육청, 방과후학교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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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수주 호조’ 올 149명 채용… 2016년 이후 최대
-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이 올 들어 수주가 호조를 보이면서 채용 규모가 5년 이래 최대 규모로 확대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조선업 업황 개선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해 올해 전체 인원의 4.2% 수준인 149명을 채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대졸 신입사원 62명과 경력사원 76명, 생산기술직 11명 등이다. 이는 수주 절벽으로 경영이 어려웠던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로 지난해 55명과 비교해서도 3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특히 생산기술직은 5년만에 신입사원 채용을 재개했다. 채용은 협력회사 직원과 기술연수우수생, 해군전역부사관 등 3가지 경로로 진행됐다. 내년 5월께에는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사내 기술교육을 통해 추가 채용도 계획하고 있다.현대삼호중공업이 올 들어 채용 인원을 급격히 늘린 것은 지난해 말부터 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의 올 수주 실적은 11월 말 기준, 선박 47척 등 57억달러에 달한다. 연초 목표인 30척 46억달러의 124%에 달하는 규모다. 현재 수주잔량도 85척으로, 2년 6개월 이상의 일감을 확보했다. 향후 안정적인 물량 처리를 위해 인력 소요가 늘어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선박의 수요 증가로 조선업에 대한 전망이 좋아지고 있다”며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우수 인재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12월 23일부터 1월 14일까지 ‘제89기 기술연수생’을 모집한다.모집 직종은 선박용접과 전기 분야이며 교육기간은 2022년 1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훈련수당 매월 100만 원, 사내협력사 취업 시 지원금 연간 300만 원, 다른 지역 거주자의 경우 정착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술연수원 수료자에게는 직영 생산기술직 채용 시 우대혜택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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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수주 호조’ 올 149명 채용… 2016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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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교육 비전·방향 설정 위한 교육공동체 토론회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28일 영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공동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교육 비전 및 방향 설정을 위한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 19의 지역감염 확산 추세에 따라 회의실 사전 방역, 손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속에 토론회가 진행됐다.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화 협업으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적극 수렴으로 혁신 정책을 보완하며, 학교 구성원 및 지자체와 협의를 통한 현장의 견을 반영하기 위한 지역단위 정책협의회로 추진 되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에도 교육자치 활성화로 학교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관내 학교(원)장 협의회 실시하였는데, 그 연장선에서 월출학생자치회, 월출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 영암교육참여위원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학교장, 교감, 일반직), 전문적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계층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실행연수 형태로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토론은 2021년 영암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 성과를 5개의 시책과 4개의 역점사업별로 분석하여 사전에 논의 주제를 정하였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분임별로 2개의 주제를 선택하여 잘한 점, 부족한 점, 새롭게 바뀌어야 할 점을 찾아 2022년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을 제시했다.토론회에 참석한 영암고등학교 장우현 학생은 “요즘 학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학생자치회와 연계하여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되어 학생들이 행복한 영암에서 공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교육정책은 위에서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밑에서부터 의견제시가 되고 그것이 정책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며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불필요한 사업은 줄이고, 새롭게 요구하는 정책은 과감하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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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교육 비전·방향 설정 위한 교육공동체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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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토론회‘공감·소통의 날’ 운영
-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김성애)은 최근 중견실무자 중심‘소통·공감의 날’에 영암청 역점과제중 하나인 미래를 준비하는 환경교육에 대해 ‘관내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청렴하고 민주적인 영암교육 풍토조성을 위해 조직 운영의 핵심가치 공유와 지원청내 업무 공유를 하는‘영암청 공감·소통의날’은 매월 격주 금요일에 열리는 토론회로 각 팀내에서 공유할 사업(정책)이나 서로 소통하여야 할 애로사항에 대해 자발적으로 주제를 선정, 격식없은 토론을 하며 상호 존중 배려하는 날이다. 지난 4월 행정팀의 ‘전직원 힐링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시작으로 벌써 8회로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토론회를 가졌던 김 장학사는‘교육청에 근무하면서 내 업무만 의무적으로 처리하는데 급급했는데 이렇게 서로 업무와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어 업무 처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제 자신이 더 성장한 느낌이 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김성애 영암교육장은 ‘앞으로 청렴한 영암교육 풍토조성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남이 아닌 내가 먼저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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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토론회‘공감·소통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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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행복교육 사랑과 관심으로”
-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최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학업중단 업무담당 교원 72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과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 발생 시 학교현장의 업무처리와 지원방법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를 진행한 조연오 장학사는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도움이 필요할 때 교육지원청의 Wee센터, 영암군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가정이나 학교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가장 효과적인 학업중단 예방법임을 강조하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발생 시 즉각적인 나이스 입력을 통해 해당 학생에 대한 폭넓은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영암군 직속 학교밖지원센터의 업무당당자는 “센터소개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 특성과 욕구에 맞춰 상담·교육·직업·자립을지 원하는 사업설명과 더불어 올해부터 실시되는 급식지원을 안내하고, 학교 밖에서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고 말했다.김성애 교육장은 학생이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워할 때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많음에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안타까웠는데 이후에는 학업중단 학생 발생 시 즉각적인 연계지원이 이루어져서 보다 많은 관심속에 한 아이라도 소외되지 않는 영암교육 행복시대를 열어갔으면 좋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학교현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활동과 위기학생 지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상담, 복지지원, 기관연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학교폭력 STOP!’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돕는 ‘찾아가는 학생자치 캠프’등 예방 사업과 함께 업무를 담당하는 책임교사들에 대한 연수 및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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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행복교육 사랑과 관심으로”
사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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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 판정해 놓고…' 영암군, 서울농장 위탁자 재선정 논란
- 수탁 기간 갱신 부적격 결정 한달만에 번복 탈락단체, 이의신청·심사위원 3명 기피신청 "선행조치 반하는 행위" vs "이의신청 검토" 영암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영암 서울농장' 신규 위탁자를 선정하면서 위탁갱신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단체를 재선정해 논란을 빚고 있다. 탈락한 단체가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군청 간부와 군의원 등 3명 배제를 요구하는 기피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9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27일 '영암 서울농장' 운영 신규 위탁자로 지난 2년 6개월간 운영을 맞아 온 A협회를 재선정했다. 이번 서울농장 운영위탁자 공모에는 A협회와 함께 B영농조합법인 등 2개 단체가 응모했다. 문제는 영암군이 지난 1월 서울농장 수탁 기간 갱신 심의에서는 A협회가 부적격하다고 결정해 놓고 한달만에 번복하면서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A협회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영암 서울농장을 위탁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에는 서울농장 상근 직원의 공금횡령 의혹이 불거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욱이 위탁갱신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A협회의 이의신청마저 받아들이지 않았던 영암군이 갑자기 위탁기관으로 재선정하면서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B영농법인 관계자는 "조례에서는 위탁기간을 1회에 한해 갱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이런 규정에도 불구하고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실질적으로 위탁계약 해지를 의미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영암군의 이번 서울농장 위탁기관 선정은 모호한 기준과 편파적인 결정 등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영암군은 B영농법인에 "아이템은 좋으나 신청인 조합 대표의 고유업무가 많아 서울농장 일을 같이 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탈락 사유를 설명했다. 공모 신청 자격으로 '영암군에 주소가 등록돼 있는 법인'으로 해 놓고 단체 대표의 업무를 문제삼는 것은 편파적이고 부당한 결정이라는 주장이다. 또 수탁기관 선정에는 위탁사무 수행에 필요한 인력과 기술, 재정부담능력, 전문성, 사업운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했다는게 B영농법인의 입장이다. B영농법인은 자체사업을 통해 5명의 정규직을 채용하고, 도농교류 체험활동을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반면 A협회는 서울농장 위탁운영비가 재정 수입의 대부분이라고 강조했다. B영농법인 관계자는 "계약갱신이 거절된 단체를 심사에 참여시키고 위탁계약자로 선정한 것은 자신들의 선행조치에 반하는 행위"라면서 "위법부당한 결정을 취소하고, 재심의를 통한 영암 서울농장 위탁 운영자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영암군 관계자는 "서울농장 운영협의회의 위탁자 심사 과정에서 부적격 사유에 대한 해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운영협의회에서 타당성을 검토해 재심사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미암면 폐교를 활용해 조성된 영암 서울농장은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영암군이 선정돼 2020년 6월부터 A협회에서 운영했다. 이 곳에서는 서울시민을 비롯한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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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 판정해 놓고…' 영암군, 서울농장 위탁자 재선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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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중대재해 예방 사외협력사 안전진단
- 오는 12월까지 대불산단 업체 10곳 대상…안전·공무 점검 피드백·개선 조치 지원… 교육·설명회, MT검사 진행 예정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안전의식 향상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외협력사 안전진단에 나섰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대불산단에 위치한 마린텍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작업 위험도가 높고 상시 근로자가 많은 사외협력사 10곳에 대한 안전진단의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진단은 안전과 공무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안전 부문은 안전보건시스템과 현장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위험성 평가 ▲현장 위험사례 발굴 등이 진행된다. 공무 부문은 변전 및 가스 설비, 크레인 등 생산 설비에 대한 점검이 주 내용으로, ▲안전장치 작동 상태 점검 ▲법적 안전사항 준수 여부 ▲설비 상태 및 고장 점검 ▲주요 점검사항 등 기술 지원 등이 이뤄진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진단 후 업체별로 결과를 피드백하고, 개선 조치 등 필요사항을 협의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중으로 사외협력사 안전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4월부터 6월까지 블록업체 자기비파괴검사(MT)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철저한 진단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을 조성하고, 사외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해 ESG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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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중대재해 예방 사외협력사 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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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옥야리 고분서 인골 출토
- 마한시대 혈연 관계 규명 기대 옹관묘 7기·목관묘 1기·장신구 등도 확인 19호분 출토 인골과 비교 친족관계 유추 전남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고분에서 '인골'이 출토돼 마한시대 혈연관계 규명에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한 17호분 발굴조사 결과, 옹관묘 7기와 목관묘 1기, 매납토기 6기, 인골, 유공광구소호, 장신구, 이식, 금속제고리 등이 확인됐다. 옹관묘는 목관묘 옆으로 대부분 남북방향으로 'U'자형의 대형옹관을 이용해 합구식으로 횡렬 안치된 형태로 발견됐다. 편평한 석재를 이용해 입구를 막은 후 회백색점질토로 밀봉한 형태의 단옹도 2기 확인됐다. 특히 봉분 내에서는 인골이 출토돼 과학적 분석(DNA, 탄소동위원소 측정, 절대연대측정 등)을 통해 고대 마한인의 유전적 특질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확인된 19호분의 출토 인골과의 비교를 통해 고분 간의 친족관계를 유추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대 마한의 대형고분은 '아파트형 고분'이라 해 한 고분(분구)에 석실묘, 석곽묘, 옹관묘, 토광묘 등 여러 개의 매장시설이 다장(多葬)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출토되고 있는 유물은 금동관모, 금동신발, 환두대도, 마구류와 유공광구소호와 같은 토기류, 다양한 재료와 색상을 지닌 옥류 등으로 당시 사회의 권력과 부를 상징하는 물건들이 부장된 양상을 보인다. 군은 옥야리 고분군을 통한 마한문화 규명과 복원 및 정비, 사적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옥야리 고분군 발굴조사' 지도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옥야리 17호분 발굴로 얻어진 다양한 자료가 향후 영산강유역 고대인의 생활상을 밝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옥야리 고분군과 영암 일대의 방대형고분 간 비교를 통해 각 고분 간의 선후관계, 혈연관계, 지위관계와 당시의 문화 등을 규명하고, 마한의 중심지로서 그 역사를 밝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 옥야리 고분군(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140호)은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576-4번지 일원에 소재하며, 4~6세기에 조성된 고분군으로 마한문화를 계승한 영산강 고대 세력의 핵심 거점 중 한 곳으로 지목되고 있는 곳이다. 옥야리 고분군 주변에는 당시 최고 권력층 내지 귀족층의 무덤인 영암 내동리 쌍무덤, 옥야리 방대형고분, 신연리 고분군 등이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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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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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옥야리 고분서 인골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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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학산초 '두번의 졸업식'…코로나19 제자 깜짝선물
- 격리해제 날 또다시 열어… 식순 그대로 진행 친구·후배·교사들 몰래 나타나 축하·기념사진 전남의 한 초등학교 졸업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마지막날을 함께 하지 못한 친구를 위해 '두번의 졸업식'을 열었다. 교가 제창, 상장수여, 정든 친구들과의 기념사진까지 모두 두번째였지만 졸업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전해졌다. 영암 학산초등학교의 6학년 졸업식은 지난 4일 열렸다. 졸업생은 9명으로 1명을 제외한 8명의 학생이 졸업장과 상장, 꽃다발을 받고 6년간 정들었던 교정을 떠났다. 하지만 박서현 담임교사와 오유라 교사는 코로나19 격리해제(5일 자정) 하루 차이로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한 채 학교생활을 마무리해야 하는 1명의 제자가 마음에 걸렸다. 결국 '깜짝 졸업식'을 열어주기로 결심한 교사는 주인공에게는 알리지 않고 이미 졸업식을 치른 제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을 요청했다. 개인 사정으로 모두 참석하지 않았지만 학교에 도착한 4명의 친구들은 돌봄교실에 있던 후배들 사이에 숨어 졸업식을 지켜봤다. 1명을 위한 졸업식은 전날 진행된 식순과 똑같이 진행됐다. 현수막, 포토존이 다시 설치됐으며 개식사에 이어 국민의례, 상장·장학금 수여, 교장 회고사, 6학년 시절의 영상 시청, 재학생 대표 송사까지 이어졌다. 이 과정을 뒤에서 지켜보던 주인공의 어머니는 졸업장만 받고 귀가하려 했던 것과 다르게 뜻밖의 졸업식이 진행되자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교사는 전했다. 이어 행사가 마무리될 즈음 숨어있던 친구들이 깜짝 등장해 주인공의 옆에서 졸업가 '이젠 안녕'과 교가를 부르며 6년동안 정들었던 교정을 두번째 떠났다. 오유라 교사는 "담임교사가 첫 제자들과의 마지막을 다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워해 '한번 더 해요'라고 했던 말이 두번의 졸업식으로 이어졌다"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추억으로 남았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공순 교장은 "졸업식을 마치고 한 번 더 행사를 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기꺼이 생각과 마음을 모아주고 실현한 교직원, 아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인공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졸업식을 볼 수밖에 없어 아쉬웠는데 뜻밖의 큰 선물을 받아 울었다"며 "중학교에서도 두번 졸업식은 자랑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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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학산초 '두번의 졸업식'…코로나19 제자 깜짝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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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하도급 지적에 해고된 노동자들, 천막농성 예고
- 현대삼호중공업 블라스팅 노동자들 9일부터 돌입 "사측 제안 수용 대신 복직 요구했으나 불발…투쟁" 조선소 내 불법 하도급 문제를 지적하다 해고통보를 받은 노동자들이 복직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으로 맞선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노조)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하청 블라스팅 노동자 40여 명은 9일부터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정문 앞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한다. 이들은 사내 불법 하도급 문제를 지적하고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12일 작업 거부에 나섰으나 사흘 만인 15일 계약 해지됐다. 당시 노동자들은 선체 도장 선행 공정을 도맡는 조선소 사내 하청 업체가 인력을 직접 고용하지 않고, 이른바 '불법 물량팀'(5~7명 규모)에 근로·하청계약서도 없이 일감을 맡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청사가 물량팀장과 협의해 일정 구역 작업량을 할당하고 단위 면적에 따라 임금을 지불하는 구조여서 불법 다단계 하도급이라는 입장이다. 때문에 물량팀은 '노동자'로서 보호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계약 해지된 노동자들은 같은달 24일 사측이 내건 시급제 임금 안을 수용하겠다며 전원 복직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노조와 노동자들은 천막 농성과 함께 고용노동부 관계자 면담, 타지역 조선소 선회 투쟁과 국회 기자회견 등을 예고했다. 노조 관계자는 "(노동자들은) 복직을 위해 사측이 제안한 대폭 삭감된 시급제를 받아들이는 대신 노동자로서 누릴 권리인 4대 보험을 요구했다"며 "해고된 노동자들의 복직을 거부한 사측은 기존 불법 하도급 인원들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선소 블라스팅 작업은 이른바 '샌딩(샌드 블라스팅)'으로 불리운다. 조선소에서 페인트칠이 잘되도록 철판 표면에 쇳가루·압축공기를 혼합 분사해 녹·페인트·이물질·마킹 글씨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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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하도급 지적에 해고된 노동자들, 천막농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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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일 하던 중 뱀 물린 60대…이웃 응급처치로 생명구해
- 영암의 한 마을에서 60대 여성이 뱀에 물렸지만 이웃 주민의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31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9시 38분께 영암군 학산면 한 마을에서 60대 여성 A씨가 독사로 추정되는 뱀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뱀에 물린 A씨는 119 대원이 도착하기 전 이웃 주민으로부터 응급처치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은 A씨가 발등을 물려 부어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독이 퍼지지 않도록 발목 부근을 주변에 있던 밧줄을 이용해 강하게 묶었다. 또 A씨를 안정시키면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도록 119에 곧바로 신고했다. A씨는 이날 논에서 일을 하던 중 뱀에 물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119 대원들이 신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웃주민들이 응급처치를 마친 상태여서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며 "뱀에 물렸을 때는 독을 빨아내지 말고 독이 몸전체로 퍼지지 않도록 강하게 묶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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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일 하던 중 뱀 물린 60대…이웃 응급처치로 생명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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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갈아엎고 삭발까지' 쌀값 폭락에 성난 농심
- 영암서 '쌀값 폭락 규탄' 농민 총궐기 대회 전년 대비 23.5% 급락, 45년만에 최대 하락 쌀값 보장·밥상용 수입쌀 방출중단 등 요구 농민단체 '집단삭발' 전남도에 의견서 전달 "피땀 흘려 농사를 지었는데도 담배 한보루를 못 산다면 말이 됩니까. 이런 상황에서 쌀 농사를 짓고 있으니 모두가 저를 미친 놈이라 합니다." 지난 26일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의 벼 논에서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농민들의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서는 한창 낟알이 익어가는 농민 최치원(46)씨의 논 2970㎡(900여평)를 갈아 엎었다. 최씨의 논에는 쌀을 수확하는 콤바인이 아닌 트랙터가 들어갔고, 트랙터가 지나간 자리는 쑥대밭으로 변했다. 이른 봄부터 논을 갈고 볍씨를 담가 파종을 하고 정성을 들여 애지중지 키운 벼가 힘없이 쓰러지는 모습을 농민들은 우두커니 지켜만 봐야 했다. 최씨는 "5월 말 모내기를 하고 이삭 거름과 제초 등 정성들여 키운 벼를 갈아엎는 것을 보니 미치겠다"면서 "오죽하면 논을 갈아 엎겠나. 이렇게라도 해야 나락값이 오를 것 같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내 쌀값은 45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5일 20㎏ 기준 4만2522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5만5630원에 비해 23.5% 급락했다. 반면, 지난달 말 기준 쌀 재고량은 48만6000t으로 지난해 28만t에 비해 70%가량 늘어났다. 올 햅쌀이 나올 경우 가격의 추가 폭락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가격 폭락이 지속될 경우 지역농협들도 올해 햅쌀 수매에 소극적으로 나설 수 밖에 없다. 지역농협의 경우 지난해 평균 6만4000원(40㎏ 조곡) 수준에서 쌀을 사들였지만 현 쌀값을 고려하면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하다. 전국쌀생산협회 영암군지부 한봉호 회장은 "농산물 가격은 중앙정부의 정책에 따라 요통을 쳐 왔다"면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농민들은 파산할 지경"이라고 정부의 정책을 비난했다. 정부는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 쌀 37만t을 시장 격리 조치했다. 하지만 시기를 놓치고 '최저가 입찰과 역공매'라는 잘못된 방식으로 오히려 가격 폭락만 가져왔다고 농민들은 주장하고 있다. 어느 농민은 "기름값, 비룟값, 농약값, 인건비, 대출이자 등 모두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데 유일하게 농민들의 목숨값인 쌀값만 끝없이 폭락하고 있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농민들은 쌀값보장과 양곡관리법 개정, 구곡 전량 시장격리, 밥상용 수입 쌀 방출 중단 등을 요구했다. 같은 날 오후 농민들은 전남도청으로 이동해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을 촉구하며 집단 삭발을 했다. 김종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은 "쌀값 폭락의 원인은 시기를 놓치고 잘못된 방식으로 시장 격리를 시행한 정부와 양곡관리법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 국회 때문이다. 중앙정부와 국회, 전남도는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소속 11개 읍·면 지회장들은 삭발했다. 이후 농민들은 의견서를 전남도에 전달했다. 이들은 29일 서울역에서 열리는 전국농민대회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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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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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갈아엎고 삭발까지' 쌀값 폭락에 성난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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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적대세력 민간인 희생도 국가가 사과"
- 진실화해위, 6·25 영암 학산면 민간인 133명 희생 공식확인 "치안공백 속 좌익 소행… 보호책무 저버린 국가가 사죄해야" 위령사업 지원, 기록정정, 미래세대 평화·인권교육 강화 권고 6·25 한국전쟁 당시 좌익 적대 세력에 의해 전남 영암군 학산면에서 발생한 민간인 희생 사건과 관련, 책무를 다하지 못한 국가가 희생자·유족에게 사과하고 위령사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지난 23일 제39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영암 적대세력 희생 사건'에 대해 진실 규명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면서 "비록 전쟁 중이라도 국가가 국민의 생명·자유를 보호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해 국민이 희생되고 유족에게 피해를 줬다. 희생자와 유족에게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 ▲추모제·위령비 건립 지원 ▲가족관계등록부 등 공식기록 또는 역사 기술 적극 수정 ▲평화·인권 관련 교과과정 반영 등도 필요하다고 봤다. 진실화해위는 해당 사건을 '한국전쟁 발발 후 1950년 8월 초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영암군 학산면에서 민간인 133명이 경찰 가족, 우익 인사와 그 가족, 기독교인이라는 이유 등으로 지방 좌익 세력과 빨치산에 의해 희생됐다'고 정의했다. 조사 결과 대다수 사건은 인민군 퇴각 이후 지역 치안이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좌익 세력이 활동하던 1950년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진실화해위는 설명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경찰, 공무원, 대한청년단원 등 우익 인사 또는 그 가족이었다. 부자 또는 기독교인이라는 이유 등으로도 희생됐다. 조사 결과 일가족 희생이 많았으며 10세 이하가 전체 희생자의 24%를 차지했다. 여성 피해자는 41%에 달하며 희생자 중 60% 가량은 농업 또는 집안일에 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실화해위 측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희생자·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지역 사회 화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후속 위령사업을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역사에 기록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한다"며 "전쟁의 참상과 인권·평화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사건의 진실을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알리는 일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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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적대세력 민간인 희생도 국가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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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께 드리는 35년 경력 한 경찰의 고언…"목민심서 권장"
- 영암경찰서 이상오 경정 '훈요십조(訓要十條)' 조언 '다윗의 평정심·풍도의 고언·헤밍웨이 법칙·위기지학"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 등에 대해 35년 경력의 전남의 한 경찰이 이례적으로 고려 태조가 자손들을 훈계하기 위해 남긴 훈요십조(訓要十條)에 빗대 조언했다. 전남 영암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이상오 경정은 28일 기자에게 전송한 '경찰관이 윤석열 대통령님께 드리는 고언(苦言)'이라는 메일을 통해 "분연히 펜을 든 것은 대통령 재임 기간에 일어날 일들이 파노라마처럼 보여지기 때문에 감히 훈요십조 처럼 고언을 드린다"며 문장을 시작했다. 이 경정은 "1987년 경찰에 입문해 정년이 6개월 남아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는 말년 병장처럼 매사에 신중을 기하며 직원들과 화합하며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조언을 이어갔다. 이 경정은 "첫째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를 자주 읽어보기를 권장한다"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원천이며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정부는 살림을 꾸리고 공무원은 급여를 받고 생활하고 있기에 국민을 위한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나아가야 할 길의 길라잡이가 목민심서이니 다시 한번 읽어보고 국정운영을 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또 "둘째 다윗 왕이 전쟁에서 크게 승리한 뒤 권위에 알맞은 반지를 제작할 때 '반지에는 내가 큰 승리를 거둬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자제할 수 있고, 큰 절망에 빠졌을 때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글귀를 새겨 넣을 것'을 주문했으며 궁중세공사는 솔로몬 왕자에게 자문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문구를 새겼다"며 "대통령께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라는 뜻을 생각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경정은 최근 불거진 경찰 인사와 관련한 대통령의 '국기문란' 표현에 대해서도 중국 당나라 말기 재상을 지냈던 '풍도'의 고언을 인용해 비판했다. 그는 "최근 경찰 인사 문제를 놓고 대통령은 '국기문란'이라는 강한 어조로 경찰에 질책한 반면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는 '우리 법무부장관'이라고 했다"며 "국민들은 첨예한 반도체의 센서처럼 민감하고 똑똑해 말의 뉘앙스를 구별할 줄 안다"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중국 당나라가 망한 후에도 여러 나라를 돌며 재상을 지냈던 풍도의 구시지화문(口是之禍門·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 설시참신도(舌是斬身刀·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다), 폐구심장설(閉口深藏舌·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안신처처뢰(安身處處牢·어디서든 몸이 편안하리라) 어록을 새기며 말에 신중해야 한다"고 직언했다. 아울러 "풍선속 자신의 이름만 찾기 위해 노력하면 혼란이 가중되지만 아무 풍선이나 잡아 안에 들어있는 이름을 보고 주인을 찾아주면 혼란이 줄어드는 '헤밍웨이 법칙'을 권한다"며 "우파와 좌파, 검찰, 경찰의 헤게모니를 벗어나 범애적인 평등심으로 국민을 사랑하고 만기친람(萬機親覽)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이 경정은 "열심히 수행해 깨달음을 얻고 중생을 교화해 참된 지혜와 자비의 삶을 이끌라는 뜻의 불교용어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堤 下化衆生)'과 논어의 '위기지학(爲己之學)'과 '위인지학(爲人之學)''을 강조하며 "벌과 뱀은 연못에서 똑같은 물을 마시지만 꿀과 독을 생산하는 것처럼 대통령께서는 만백성의 행불행을 책임지는 국정 통치자인 만큼 위기지학처럼 보리심(菩提心)을 갖고 정치적 난세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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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께 드리는 35년 경력 한 경찰의 고언…"목민심서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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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갈등 유발하는 영암교육청
- 청소년 수련장으로 이용되던 학신초등학교 모 예술단체에 대부… 학교 인근 주민 반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의 엉터리 행정에 지역민의 민심이 들끊고 있다. 영암읍 농덕리에 소재했던 학신초등학교는 1995년 27회를 마지막으로 폐교되기 전에는 학생수가 약500명에 육박했다. 폐교 이후 월출산을 배경으로 한 수려한 경관으로 청소년 수련장으로 이용되어 왔다. 그러던 중 2021년 말 갑자기 인근마을에 폐교부지를 지역주민의 공감쉼터로 돌려준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렸다. 학교설립 당시 인근마을 문중에서 학교부지를 기부했던 터라 지역주민들은 안도의 가슴을 쓸어내렸고 학교주변 마을에서는 공감쉼터 취지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영암교육지원청에 문의도 하고 자체적으로 타 지역 폐교 활용방법에 대해 자료도 수집해 왔다. 그러나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2021년 8월 이미 금정면 모 예술인단체에서 폐교부지를 문화재생사업명목으로 대부신청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 황당한 상황에 주민협의체를 구성중이었던 인근마을 주민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본지 기자가 전남도육청 담당관에게 취재결과 2021년부터 개인 또는 법인에게 폐교부지를 대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응답을 받았다. 이에 대해 영암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발령으로 전임자에게 알아봐야 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취재를 할수록 더 이상한 상황이 발생했다. 모 예술인단체에서 폐교부지를 대부하고 영암군에서 그 사업에 대해 보조금 지원까지 이미 예산에 반영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주민협의체를 준비중이던 주민 k모씨는 "예술인단체에 대부를 진행할 사항이라면 굳이 현수막을 설치하면서까지 주민간 갈등을 유발한 영암교육지원청의 처사를 이해할 수 없다"며 "또한 영암교육지원청에 막대한 예산을 지원하는 영암군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단체에게 특혜를 준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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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갈등 유발하는 영암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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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민속씨름단, 추석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 기염
- 전남 영암군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난 7일부터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2022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한라·태백 등 3체급에서 장사를 배출하고 모든 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지난 9일 펼쳐진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허선행은 4강에서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라이벌 노범수(울주군청)를 2대 1로 제압한데 이어 결승에서 장현진(제주특별자치도청)를 3대 1로 꺾으며 1년7개월 만에 통산 세 번째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한라장사 결정전에서는 12번의 한라장사에 빛나는 오창록과 올해 7월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최성환이 맞붙었다. 한솥밥을 먹는 동료선수들끼리 겨루는 빅게임이었다. 최 장사는 결승까지 한판도 내주지 않으며 입대 전 한라급 최강자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그 동안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오 장사를 3대 2로 누르고 통산 10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장사의 귀환을 알렸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장성우가 또 다른 우승 후보인 최성민(태안군청)을 상대로 3대 1 역전 우승하며 9개월 만에 통산 9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했다.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3체급을 석권하며 총 54회 우승(장사 46회, 전국체전 금메달 2개, 단체전 6회)을 달성, 씨름판의 절대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영암군민속씨름단은 그동안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씨름의 희열’, ‘씨름의 여왕’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윤정수 코치의 유튜브 ‘맛만 볼까’ 등을 통해 영암군 홍보대사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특히 영암의 명품쌀인 영암달마지쌀골드 300포를 구입해 쌀소비촉진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바 있다.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은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영암군의 브랜드 이미지 홍보는 물론 대한민국 씨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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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민속씨름단, 추석장사씨름대회 3체급 석권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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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암서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즐기세요
- 국내 최대 등급의 프로 모터스포츠 경기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회전이 21일부터 2일간 영암에 있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상위급이자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주인 ‘슈퍼6000’을 비롯해 양산차 기반의 투어링카 경주인 ‘금호GT’, 고성능 차량인 M4 쿠페로 구성된 ‘BMW M’, 단일차종이 참가하는 ‘캐딜락 CT4’, 레이싱 전용차량인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5개 종목에 84대가 참가한다.주요 종목인 ‘슈퍼6000’은 국내외 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아시아 유일 스톡카 경주다. 436마력 6천200cc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결승전에서 약 100km를 빠르게 주행하는 차량이 우승하는 방식이다.이번 슈퍼레이스 2회전에는 기존 경기보다 50km 길어진 150km 경주로 펼쳐지며, 슈퍼6000 최초로 ‘피트스톱’을 의무화했다. 80분의 주행시간 동안 경주 상황에 맞춰 반드시 중간 급유를 해야 하며, 타이어 교체는 팀의 판단에 맞춰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2021년 우승자인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김종겸이 지난 5월 용인에서 개최된 1회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1인 독주를 막고 흥미있는 경기 운영을 위해 지난 회 결과에 따라 차량무게를 늘려야 하는 ‘핸디캡 웨이트’에 따라 김종겸의 차량은 80kg이 증량돼 압도적 주행을 선보이지 못하게 됐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이 기대된다.‘금호GT’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엔진 배기량과 출력 규정에 따라 개조된 차량 ‘투어링카’로 승부를 가린다. 차량의 튜닝성능과 선수의 실력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모터스포츠의 색다른 볼거리인 피트스톱은 22일 ‘슈퍼6000’ 결승전에서 연출된다. 국내에서는 1년에 딱 한 번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채널A, 채널A 플러스, tv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한다.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그동안 코로나로 관중 입장을 불허하거나 부분 입장만 허용했지만 올해는 전면 개방해 수많은 팬들이 모터스포츠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회전 표는 예스24(YES24)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대회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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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암서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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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개막
- 전라남도는 ‘2021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이 17일 개막, 이틀간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라이딩하우스(대표 조성태)가 주최하고 영암군이 후원하는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은 자동차보다 시장 규모가 작은 모터사이클의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2015년부터 라이딩하우스가 매년 4회 개최하는 모터사이클 종합 스피드 축제다.국내 최상위급 1000cc의 바이크가 참가하는 ‘K1’을 비롯해 600~1000cc 배기량의 아마추어가 주행하는 ‘K2’, 500cc 이하 입문자를 위한 ‘K3’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18일 1전에서는 1바퀴(1Lap)를 가장 빠른 시간에 주행한 바이크가 우승하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터사이클’과, 영국의 레이싱 전용 차량으로서 1350~1500cc 배기량에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만에 주파하는 ‘레디컬’이 60분간 내구레이스로 함께 열린다.5월 2일 2전에서는 정해진 거리를 가장 빠르게 주행하는 스프린트 방식으로 바뀐다. 6월 6일 3전은 6시간 동안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바이크가 우승하는 내구레이스로 운영한다. 10월 31일 4전은 8시간 동안 선수와 바이크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내구레이스로 펼쳐진다.이번 1전은 무관중으로 운영한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수와 대회 관계자 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했다.올해로 창사 10주년을 맞은 라이딩하우스는 모터사이클 레이싱의 저변확대 및 선수발굴을 위해 그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운전을 교육하는 ‘영암 트래픽 에듀케이션 센터’를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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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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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야구단, 영암에서 2020 시즌 우승을 위한 동계 훈련 한창
- 영암군에서는 2020 시즌의 우승을 위한 상무야구단의 동계 전지훈련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다. 따뜻한 기후와 우수한 스포츠인프라가 잘 갖춰진 영암군이 최근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상무야구단의 동계 전지훈련이 중·후반기로 접어들었으며 이에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21일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을 방문하여 ‘2020 시즌 퓨처스리그’ 우승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날 “박치왕 감독을 비롯한 상무야구단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영암을 선택하여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 영하며, 20여 일 간 영암에서 흘린 땀방울이 초석이 되어 2020 시즌에도 큰 부상없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하였다. 한편, 박치왕 감독을 비롯한 43명의 선수단은 당초 3월 1일까지 영암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3월 10일까지 기간을 연장하여 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영암군 관계자는 “최근 5년 간 KBO 퓨처스리그 최강자의 자리에 있는 상무야구단이 영암군 체육시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향후 전국의 유소년 야구팀뿐만이 아니라 성인야구팀도 전지훈련지로 영암에 많 은 관심을 갖고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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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야구단, 영암에서 2020 시즌 우승을 위한 동계 훈련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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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축구연맹 U-15 여자축구' 8월 목포서 열린다
- 전남 목포시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U-15 여자 축구대회'가 오는 8월3일부터 11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EAFF U-15 여자 축구대회'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국제축구연맹(FIFA) 포워드 발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대회이다.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북한,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괌, 북마리아나제도 등 EAFF 회원협회 10개국 15세 이하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현재까지 확정되지 않은 북한팀의 참가를 위해 정부(통일부)와 동아시아축구연맹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촉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1월 EAFF에 개최국 신청을 했으며, 중국·대만 등과 경쟁을 벌여 지난달 최종 개최국으로 결정됐다. 지난 2월 대한축구협회에 대회 유치를 신청한 목포시와 목포국제축구센터는 천안시, 창원시, 파주시 등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난 22일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대회에는 각국 선수단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심판 등 250~300명이 공식 참가하고, 국가별 응원단도 대거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역 숙박업소 및 식당 등도 대회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규모가 큰 국제대회 개최로 목포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치열한 경쟁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유치해 낸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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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전시지원 공모 ‘村-마을, 영암, 시간을 걷다’展
-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하경완)에서는 전남 영암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월출미술인회의 ‘영암, 시간을 걷다’ 展을 4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영암 출신 미술인들로 구성된 월출미술인회(회장 류재웅)는 영암의 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1993년에 창립된 미술단체이다. 이들은 영암의 역사적 공간이 품었던 속살을 예술적 시각으로 다양하게 풀어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영암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환경 등을 주제로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작가들이 영암 마을 곳곳을 탐방하고 그곳에서 느꼈던 각자의 느낌과 영감 등을 바탕으로 제작된 회화, 설치, 조각 등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나지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 풍경,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와 훈훈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월출미술인회 작가 32명이 함께한다. 참여작가는 강명구, 김기찬, 김미지, 김미희, 김소영, 김인화, 김진화, 김천일, 김혜자, 김희준, 노여운, 류재웅, 문명호, 문형선, 민형기, 박동신, 박문수, 박인주, 박일광, 박철, 백상옥, 송지윤, 이정은, 전중관, 정선휘, 정수미, 정현숙, 조병연, 최인경, 최정희, 최찬수, 한혜란 등이다. 월출미술인회 류재웅 회장은 “이번 전시는 영암의 작은 마을의 모습과 삶의 흔적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시골의 푸근하고 소박한 풍경을 통해 삶의 여유로움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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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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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전시지원 공모 ‘村-마을, 영암, 시간을 걷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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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두 시선視線 ’展
- 영암군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2021년 1월10일까지 ‘두 시선 視線_유토피아와 교감’이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열고 있다.이번 특별 기획전은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자신만의 관점과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최정희와 문형선 작가(서양화)의 초대전으로 코로나19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의 위안을 주는 전시이다.영암읍 장암 출신의 문형선 작가는 모든 인간이 무의식 속에 갖고 있는 완벽한 이상세계 유토피아를 평범한 자연, 나무와 산, 꽃, 사람 등을 자신만의 고유한 색과 무늬를 넣어 구현하고 있다. 최정희 작가는 영암군 군서면 서호정 출신으로 우리 주변에 흔한 풀을 소재로 사실적인 그림을 그린다. 생생한 초록빛의 풀밭을 그린 작가의 작품에서는 빛과 교감을 추구한다. 또한, 사실적인 풀의 이미지와 문자가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그려낸다. 이 두 작가의 시선은 자연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있지만, 문형선 작가는 자연의 소재 속에서 유토피아라는 환상의 세계를 표현하였고, 최정희 작가는 작고 흔한 풀에서 인간과 빛의 교감을 나타냈다. 이렇게 자연을 접점으로 화두를 던지며 서로 두 작가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하정웅미술관 관계자는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 지역출신의 작가 작품세계를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11월 초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각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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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두 시선視線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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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 지역작가인트로전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지역문화예술의 의미와 중요성을 조명하는 지역작가인트로전 정수미 작가 초대전을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지역작가인트로전에는 국내를 비롯한 중국, 일본 등에서 다수의 전시에 참여해온 도예가 정수미 작가를 선정했다. 정수미 작가는 현재 월출산 도예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정 작가는 전통도자의 표현기법 중에서 분청의 박지, 조화, 귀얄 기법 등을 활용한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꽃, 보리 또는 벼의 이삭을 문양으로 표현하거나, 기하학적 추상문양을 패턴으로 전환하여 장식한 항아리 및 발(鉢)작품을 비롯하여, 오리형상의 솟대와 찻그릇 등 조형과 실용을 넘나드는 작품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정 작가의 작품특징은 물레성형을 중심으로 한다는 것이다. 문양의 변화를 통해서 작품에 변화를 주기도 하며, 항아리 몸통에 점토를 덧붙여 마치 천으로 항아리를 감싼 효과를 내거나, 솟대 작품의 경우 전체적인 구조를 이루는 부분 부분이 물레성형으로 이루어져 물레성형을 고수하는 작가의 작품에 대한 철학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몸통이 둥글고 목이 가늘어지다가 입부분이 나팔처럼 퍼진 병(甁)을 옆으로 눕혀 오리의 몸통으로 재해석한 작품은 물레성형에 대한 작가의 해학적 접근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분청의 온화한 색감과 작가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부드러운 질감이 표현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상실감을 느끼는 관람객의 마음를 따뜻하게 아우르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작가인트르전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릴레이형식으로 개최된 작가초대전으로서, 영암도기박물관은 이번 정수미 작가를 포함하여 총 4번의 전시를 통해 영암의 도예작가를 소개해왔다. 영암군 관계자는 “박물관이 앞으로 작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을 펼치는 공간, 관람객들에게 영암의 문화와 지역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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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 지역작가인트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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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하정웅미술관 특별전시 ‘수집을 말하다’ 展
- 영암군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특별전시 ‘수집을 말하다’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된 전시로 하정웅 선생과 문동식, 이강하 유족들이 기증한 대표작품을 8월 16일까지 선보이며 기증의 철학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소개한다.하정웅컬렉션은 한국·재일·해외·지역작가로 나눠 선보이며 상설전시장에서는 세계적인 작가 이우환의 선과 점으로 이루어진 각각의 연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의 붓에서 만들어내는 단순한 선과 점은 복잡하고 현란한 추상미술을 동양철학과 함께 정제된 힘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같은 시대에 활동한 곽인식, 정상화, 하종현, 정창섭과 같은 한국의 단색화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남지역 작가로는 한지를 이용해 구름을 표현한 강운, 오방색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오승윤,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한 조형언어로 표현한 황영성의 작품도 전시된다.기획전시실에서는 재일교포 작가들의 작품과 해외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재일교포의 삶과 희망을 그린 전화황의 그림과 최초로 공개되는 건축가 이타미준(한국명 유동룡)의 설계도와 작품이 전시된다. 일본작가들의 작품 중 야요이 쿠사마의 자화상, 무나카타 시코의 목판화, 다나카 아츠코의 추상회화가 주목할 만하하며 해외 작가로는 마리 로랑생, 후안 미로, 샤갈의 작품은 해외 미술관에서나 볼 수 있는 명작들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또한 유족들이 기증한 영암최초의 서양화가 문동식의 자화상과 이강하의 월출산마애여래좌상은 미술관의 중요한 소장품으로 이번 전시에서 특별 공개한다.하정웅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 지친 일상에 문화생활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모든 관람객에게 마스크 착용·발열체크·인적사항 기재 등을 하고 있으니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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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하정웅미술관 특별전시 ‘수집을 말하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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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 30일 개막
- 제8회 영암 김창조 국악대전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가야금산조기념관내 공연장에서 열린다.영암군에 따르면 전통국악의 계승 발전과 젊은 국악인 등용 기회 제공을 위한 이 대회는 군과 (사)김창조산조보존회에서 주최한다.본 경연에 앞서 29일 오후 5시부터 대회 개회식과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 영암 어린이 가야금연주단이 함께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선생의 예술세계, 인간문화재 김죽파선생·양승희선생의 예술세계 영상도 볼 수 있다.본 대회는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국악의 계승발전과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권위 있는 국악대회이다.이날 국악대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가야금, 가야금병창, 관악, 현악 4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치며, 30일에는 예선경연이, 12월 1일에는 본선경연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전동평 영암군수는 “국악의 신묘한 멋과 우리의 삶을 아름다운 선율로 녹여낸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김창조 선생의 위업을 알리고 신진국악인의 등용문이 될 제8회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에 영암군민과 전국 국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번 경연대회가 가야금산조의 본향인 영암군의 위상을 드높임과 동시에 국악의 저변확대를 통해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의 계승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조 국악대전 참가신청은 28일까지 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564-0269로 문의하면 된다./영암=김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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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암 김창조 전국국악대전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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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F1경주장서 레이싱 즐긴다
-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하면 F1경주장서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다. 영암군이 총 10명의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F1 레이서와 함께하는 서킷체험권'을 제공키로 했다. 티켓은 F1경주장에서 전문 레이서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경기장을 주행하는 체험권이다. 영암군에 1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하면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의 하나로 서킷체험권을 선택할 수 있다. 동시에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도 받는다. 이번 체험은 놀이기구를 넘어서는 스릴과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킷체험권 배부는 '2023 전남 모터페스티벌' 일정을 고려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하루에 5명씩 총 1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모집 방식은 선착순이다. 이번에 기회를 놓친 기부자들을 위해 영암군은 오는 9월 2~3일, 11월 18~19일 열리는 '전남 모터페스티벌'에서 진행할 서킷체험권 답례품 참여자 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2일 "서킷체험에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하는 점 양해바란다"면서 "고향 사랑을 실천해주는 향우들의 마음에 영암만의 특별한 답례품으로 보답하는 기회를 더 많이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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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F1경주장서 레이싱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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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민·청년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 영암군이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주민·청년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민선8기 영암군의 핵심 정책인 군민주권행정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으로, 영암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이며 영암군민과 영암군 소재 직장인·학생·단체회원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읍·면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군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어야 한다. 영암군은 제안 참여자에게 일시적·일회적 행사, 농·배수 개선 등 반복 사업 등이 아니라 전 군민이 누릴 수 있는 보편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영암군 실과소에서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분과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영암군의회 의결 등을 거쳐 확정된다. 확정된 사업들은 내년 영암군 예산에 반영되고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된다. 영암군은 이번 공모와 더불어 이달부터 ‘찾아가는 주민·청년참여예산학교’를 실시한다. 총 4회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넓히고, 전문지식도 전달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청년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영암군민이 영암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군민주권행정의 핵심 정책이다”며 “영암군민이 영암의 혁신과 도약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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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민·청년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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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영암군은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참여자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50명 모집(스마트폰 소지자 120명, 미보유자 30명) 예정이며,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영암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유선(☎061-470-6265, 6540)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디지털에 기반한 건강서비스와 맞춤형 건강정보의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개인별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건강 측정정보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개인별 미션부여를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르신들이 많이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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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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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내년 생활임금 첫 시행…시급 1만100원 결정
- 영암군은 최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내년 도입하는 생활임금을 1만1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저임금 시급 9620원보다 480원(4.98%)이 인상된 것이다. 생활임금은 법률로 정해지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소득을 보장하는 사회적 개념의 임금체계를 말하며 지자체 조례로 정해 시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115개 자치단체(광역 14, 기초 101)에서, 전남은 전남도청과 목포·여수·나주·해남이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내년부터 시행하게 된다. 적용대상은 군 소속 6개월 이상 근속 기간제 근로자와 군 출자·출연기관 근로자들이다. 또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과 같이 국·도비나 군비 지원사업에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와 이미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임금 시행으로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근로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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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내년 생활임금 첫 시행…시급 1만100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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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화과' 2개월 앞당겨 첫 수확
- 무화과의 최대 재배지인 영암군 농가들이 무화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화과는 일반적으로 8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되나, 지금 영암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어 약 2개월 가량 빨리 생산됐다. 영암군은 전국 무화과 재배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리적표시제 인증으로 영암군이 무화과의 원산지임이 공식적으로 인증됐다. 특히 영암 무화과는 피부미용·변비·고혈압·부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장운동 개선 등 건강증진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일사량이 풍부해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무화과는 먹기 쉽고 식품영양학적 가치까지 높은 여름철을 대표하는 국민 과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무화과의 품질 고급화와 수확시기 분산을 위해 시설하우스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안정적 생산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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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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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화과' 2개월 앞당겨 첫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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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유가연동 보조금 3개월간 한시적 지급
- 영암군은 경유를 사용하는 버스·택시·화물차량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유가 연동 보조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최근 유가 급등으로 정부에서 고유가 부담 완화 대책의 하나로 5월 1일부터 유류세가 20%에서 30% 인하됨에 따라 경유에 부과되는 세금이 ℓ당 59원(466원→407원)이 추가 인하되지만, 유가보조금도 53원(239원→186원) 인하되어 운송사업자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에 경유를 사용하는 차주들의 유류비 보존을 위해 유가 연동 보조금을 추가해 경유 가격이 ℓ당 1850원 이상 상승 시 초과분의 50%가 지원(ℓ당 최대 183.21원)된다. 영암군에 등록된 차량 중 유가 연동 보조금 혜택을 받을 차량은 약 1000여 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연동 보조금은 현행 유가보조금의 지급방식과 동일하게 유류 구매 카드를 통해 지급되고 유류 구매 카드 결제 대금 청구 시에 유가 연동 보조금이 자동으로 차감된 금액이 청구된다. 문동일 건설교통과장은 “최근 유가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 운송사업자에게 이번 유가 연동 보조금이 유류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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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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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유가연동 보조금 3개월간 한시적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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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 영암군, 1인당 양육수당 10만원 지급
-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가구에 아동양육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양육 긴급생계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 양육 긴급생계비는 영암군이 전액 군비 2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2200여 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대상은 지난 8월 기준 영암군에 주소를 둔 만 7세 미만 아동이다.군은 지난 13일 대상자들에게 개별 문자를 발송한데 이어 지급대상 아동 2041명을 확정해 추석 이전인 지난 17일까지 아동수당 계좌로 10만원씩 입금했다.지급 후 대상자에게는 개별문자를 통해 지급 안내가 이뤄졌다.또 추가 발생 대상자(아동수당 신청 지연자, 8월25일 이전 전입자 등)에 대해서는 별도 확인 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이번 아동양육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관내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경제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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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 영암군, 1인당 양육수당 1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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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암군민장학회, 올해 571명에 4억3천만원 지급
-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이사장 전동평)는 최근 '2021년 (재)영암군민장학회 2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571명에 총 4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지원 대상 분야는 종합학력우수학생 장학금 외 13개 부문이며 올해 확정액 4억 3000만원 중 3억 7000만원(470명)은 상반기에 지급되고, 우수신입생 유치 장학금 외 1개 부문의 6000만원(101명)은 하반기에 지급될 예정이다.또한 이사회에서는 학력향상지원사업 평가설명회를 통해 중학교 4개 학교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평가설명회는 신청학교 담당교사가 직접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평가위원의 질의에 응답 후 평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학력향상지원사업은 특기적성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사회에서 확정된 장학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종합학력 우수학생 장학금 105명, 5020만원 ▲ 영재교육원 장학금 17명, 340만원 ▲ 고등학교 우수 신입(재학)생 장학금 92명, 9200만원 ▲ 우수신입생 유치 장학금 2명, 240만원 ▲ 우수대학 입학(재학)생 장학금 14명, 2664만1000원 ▲ 수능성적우수학생장학금 1명, 100만원 ▲ 대학생 성적우수 입학(재학)생 장학금 20명, 2507만8000원 ▲ 우수교사 및 진학담임교사 등 장려금 20명, 1000만원 ▲ 기능·문화예술·체육진흥 장학금 40명, 2160만원 ▲ 모범학생 장학금 13명, 1100만원 ▲ 희망복지 장학금 99명, 1억2358만8000원 ▲ 고향사랑 장학금 5명, 500만원 ▲ 지역인재 향토장학금 38명 1900만원 ▲ 학력향상 지원사업 4개교, 4000만원 등 총 14개 부문 4억 3000만원이다.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내년도 장학사업은 전문가의 컨설팅과 이사회의 전면적인 검토를 통해 학벌 위주의 기존 장학금을 폐지하고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중, 고, 대학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는 부문을 신설하는 등 총 10개 부문으로 개편했다"면서 ”2022년도부터 개선된 장학사업을 시행하여 사회적 약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학생들에게 폭넓은 장학금 혜택을 주어 지역 발전의 미래 인재 육성 발굴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장학회는 2008년이래 176억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사회 각계각층 단체와 관내 기업, 출향인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있는 성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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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암군민장학회, 올해 571명에 4억3천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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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영암’은 간부공무원부터
- 영암군은 최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청렴·반부패 교육’을 했다. 투명·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진행됐다. 최 소장은 영암군 간부공무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기관 갑질 근절 행동강령 등 준수사항을 전했다. 특히 업무수행 중 겪을 수 있는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영암군은 청렴도 재고, 조직 내부 혁신, 청렴문화 공감대 확산 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계획·진행하고 있다.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 전 직원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청렴 골든벨, 청렴 토크콘서트 등이 그 내용이다. 나아가 청렴해피콜 만족도 조사, 청백e시스템 내·외부 상시 모니터링, 부패 신고시스템 활성화, 취약 시기 자체 감찰 강화 등 부패행위 사전 예방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다양한 청렴정책들이 공직사회 쇄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여러 교육들을 활용해서 공직사회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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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영암’은 간부공무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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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 영암군이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를 수립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1350만 원을 받는다.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의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암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에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했다. 아울러 영암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서비스, 연령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추가했다. 여기에 보건 분야 지역사회 산단·사업장·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정책을 더한 계획을 제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5월 현재 이 계획서에 입각해 영암군보건소는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모바일 헬스케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비만 예방, 한의약 건강증진, 장애인 재활 등 사업은 지역 대학·기업 등과 공조 체제 속에서 진행되며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온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군민의 건강 관리능력과 수준을 더 높이는 보건행정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한 영암으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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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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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정원에 나만의 역사를 심으세요"
- 영암에 귀농·귀촌하면 두고두고 그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삶의 이정표를 남길 수 있다. 21일 영암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인 기념수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평정원’의 부제가 붙은 이 사업은, 영암만의 특색을 가미한 귀농·귀촌 환영 정책. 기념수를 분양해 영암에 전입한 세대를 환영하고, 귀농·귀촌한 주민이 자기 집 한평정원에서 기념수를 가꾸며 자신만의 역사를 하루하루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암군은 귀농·귀촌인이 영암에서의 삶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화인 매화 등 유실수를 지원한다. 아울러 영암에 주택이 있지만 살고 있지 않는 출향민 등 관계인구에게도 이번 사업을 폭넓게 적용·지원한다. 장기적으로 이런 관계인구의 전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택소재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6월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신청자 중에서 선정해 기념수와 함께 나무에 붙일 이름표도 만들어준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주민을 환영하고, 주민은 자기만의 역사를 갖고, 지역 곳곳에 펼쳐진 한평정원은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발하는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귀농귀촌 정책으로 많은 이들이 영암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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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정원에 나만의 역사를 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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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삼호읍에 개소
- ‘영암군 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삼호읍 대불종합체육공원 내에 문을 열고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에 나섰다. 영암군의 외국인주민 비율은 2023년 1월 등록외국인 통계 기준 12.7%로 전라남도 평균 2.4%와 대비해 높은 수준이다. 최근 여기에 더해 코로나 규제 완화와 조선업 호황, 농촌 인력 수요 등으로 영암으로 이주노동자의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다양한 외국인주민 정책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암군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의 개소는 외국인주민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의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육실·상담실·쉼터 등을 갖춘 외국인주민 공간을 마련했다. 외국인주민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나갈 센터는, 영암 민간단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외국인주민에게 교육·상담·통·번역 서비스 제공과 문화·체육·네트워크 지원 등을 담당한다. 센터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세한대학교가 운영한다. 이용 문의는 061-470-6357~8로 하면 된다. 개소식에 이어 센터에서는 ‘영암군 외국인주민 모니터링단원’ 2분기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외국인주민이 공감하는 정책 발굴을 위해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설명과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외국인주민 지원센터가 선주민·이주민이 이 소통하는 공간, 외국인주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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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외국인주민 지원센터’ 삼호읍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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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나선다
- 4년간 연 4% 대출금리 이차 보전·디지털 기기 도입비 지원 목포대서 디지털 전환 이론·실습 교육도…온라인 영업 강화 영암군이 고금리·고물가, 디지털 영업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이자 지원 확대와 디지털 기기 지원에 나섰다. 먼저 영암군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소상공인 이차(利差)보전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자 차이 보존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 지금까지 영암군은 소상공인이 사업장 경영개선 등을 위해 5000만 원 이내로 대출한 경우 3년간 연 3%의 이차를 지원해왔다. 올 6월부터는 4년간 연 4%로 기간과 이차도 늘려서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 이차 3%를 지원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우 특별한 신청이 없어도 추가 1% 이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이차보전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기간 안에 영암군 일자리경제과나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영업 환경의 확산에 따라 영암군은 다음 달 말일까지 소상공인 디지털 기기 도입비 지원 신청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5명 미만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사업자다. 단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이다. 지원이 확정된 소상공인은 7~12월 디지털 기기 구입비·임대료를 지출한 다음 영암군에 청구하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기간 안에 영암군 일자리경제과나 사업장 소재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메일·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국립목포대학교는 디지털 전환 이론·실습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의 온라인 영업을 지원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진출, 디지털 마케팅, 키오스크·챗GPT 활용 등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목포대 디지털전환지원센터로 전화(061-450-2657)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의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면서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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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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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16일부터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시작
- 영암군은 16일부터 7월 말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들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87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영암군보건소가 함께 진행한다.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군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건강통계자료를 산출하는 데 활용된다. 조사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1대 1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고, 참여자에게는 답례품도 준다. 설문은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고혈압, 당뇨, 음주, 흡연, 식생활, 정신건강 등 건강행태에 관한 내용이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위험요인 현황통계를 생산하고 활용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인만큼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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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16일부터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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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 확정
- 영암군은 최근 국립공원공단이 군서면 동구림리 왕인박사유적지 일대를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암군의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유치는 구례군에 이어 전남에서는 두 번째이다.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현재 북한산·지리산·한려해상 등 전국에 8개소가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생태탐방원 건축기획용역 등을 거쳐 오는 2026년까지 왕인박사유적지 인근에 교육관·생활관·자연놀이터 등 생태자원 체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설들이 완공되면 생태탐방원은 월출산국립공원의 생태를 바탕으로 교육과 관광 등을 통해 국민에게 다양한 생태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생태탐방원 유치를 위해 환경부와 국회, 국립공원공단을 수차례 방문하며 당위성을 호소해왔다. 월출산 활용방안 세미나를 열고 월출산국립공원·전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사회 유치 분위기 조성에도 공을 들였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과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는 월출산국립공원 확정 이후 35년 만의 쾌거"라며 "영암군민의 노력, 절대우위의 자연, 유구한 역사, 찬란한 문화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생태관광 일번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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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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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선 8기 공약추진율 33% 달성
- 영암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현재 공약추진율 3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한 영암군 각 실과소장과 공직자들은, 민선 8기 120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133건에 대한 진행사항과 문제점을 점검했다. 2023년 4월 현재 완료된 공약사업은 11개로 ▲야생화 전시회 등 전국대회 유치 ▲청년정책지원팀 신설 ▲공영개발사업단(소) 설립 ▲군수 직속 상가활성화 추진단 설치 ▲공공도서관 이전 신축부지 주민의견 수렴 결정 ▲영농폐기물 처리 확대 ▲쓰레기 수거방안 개선 ▲군민 소통 공공앱 구축 ▲적극 행정에 의한 손실 책임 감면 ▲5세 이하 무상보육 및 아동·보육시설 지원 ▲장애인 재활작업장 등이다. 이미 마친 공약사업 이외에도 총 108건의 공약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고, 나머지 1건은 보류 중이다. 이 모든 사안을 감안했을때 공약추진율은 33%라고 군은 밝혔다. 영암군은 일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공약사항 등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로 했다. 나아가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군 재정계획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 및 국·도비 건의사업 유치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변화된 혁신영암을 보여주는 지표다”며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 공직자가 하나로 뭉쳐 모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군은 영암군민을 위해 이날 점검한 민선 8기 공약 이행 결과를 6월 말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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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선 8기 공약추진율 33%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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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에 '아시아 하모니 거리' 조성한다
- 대불산단 인접해 외국인 집중 거주 내외국인 소통·경제활성화 등 기대 영암군이 외국인들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삼호읍 일대에 '아시아 하모니 거리' 조성을 추진한다. 영암군은 최근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아시아 하모니 거리'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영암군의 총인구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은 12.5%이다. 이는 전라남도 평균 3.8%와 전국 평균 4.1%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삼호읍 일대는 대불산단과 인접해 외국인들의 거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 위원, 삼호 소상공인 연합회장, 외국인주민 모니터링단원 등이 참석해 영암군의 외국인주민 현황을 공유했다. 이들은 영암군 외국인주민 특화거리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 특화 아이템 발굴,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거리 조성,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용역기관의 ▲특화거리 사례 분석 ▲대상지 현황 분석 결과 ▲외국인주민 특화거리 조성사업 계획 수립 방향 등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암군은 6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간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삼호읍 일대에 외국인주민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활력 넘치는 아시아 하모니(Harmony) 거리'라는 비전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외국인주민 유입인구 증가에 대응하고 선주민과 이주민의 소통과 교류가 왕성한 거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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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읍에 '아시아 하모니 거리'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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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에너지 전환 선도할 혁신사업 ‘착착’
- ‘에너지 자립 시범마을’ 조성 한국에너지공단 공모 참여 민간기업 합동 컨소시엄 구성… 이달부터 사업 수요조사 영암군이 ‘에너지 자립 시범마을’ 조성 등으로 전 세계의 위협으로 다가온 기후위기 대응에 본격 나선다. 민선 8기 영암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대전환시대 선도를 목표로 에너지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영암군 혁신사업의 하나. 석유·석탄 같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며 에너지 자립을 모색하는 마을이다. 영암군은 에너지 자립 시범마을 조성을 위해 다음 달 한국에너지공단의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참여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공동주택 50가구, 마을별 일반주택 20가구 이상이 에너지 자립률 50% 이상이 되도록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설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은 지난달 24일 컨소시엄 평가위원회를 열고, ㈜세진엔지니어링, ㈜천운건설, ㈜세광플러스, ㈜헤리트, ㈜인우크로스를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달부터는 사업 수요조사, 현장 확인 등으로 최종 사업규모를 확정하고, 공모사업 신청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꼼꼼히 준비해서 공모에 반드시 성공하겠다”며 “영암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곳곳에 보급해 에너지 혁신사업의 첫 단추를 잘 꿰고,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면서 군민이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수익까지 받을 수 있는 모델까지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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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에너지 전환 선도할 혁신사업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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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영암군 SNS서포터즈단' 발대
- '제2기 영암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이 최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렸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 서포터즈 20명(관내 2, 관외 18)에게 위촉장과 단증을 수여하고 향후 서포터즈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구성된 서포터즈단은 영암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젊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재구성해 다방면의 SNS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군은 활동 내용에 따라 군 주요 관광지 및 축제장 무료입장, 팸투어 실시 및 소정의 원고료 지급 등을 통해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 서포터즈단에 대하여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서포터즈단의 트렌디하고 참신한 활동이 감춰진 영암의 다양한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새해 영암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김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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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영암군 SNS서포터즈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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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신현대 사장)이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전사 에너지절감활동 시행 및 전력수요관리제도 도입 ▲고효율설비 개선 ▲ICT기술연계설비 운영개선 및 종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K-EV100 가입 ▲Air Comp’ 종합효율 향상 등 에너지효율 부문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전사 에너지절감활동을 통해 지난해 8,786kW의 피크전력(최대 순간전력)을, ESS 설비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연간 3,000MWh의 주간시간 에너지 절감을 이뤄냈다.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도 적극 도입해 연간 발전량 9,800MWh의 전력을 확보하기도 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 기술 개발, 시책 홍보·교육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이 중 에너지 효율 향상 부문 표창은 산업, 건물, 수송 분야 등에서 ▲고효율 설비 도입 ▲공정 개선 ▲노후설비 교체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된다. 회사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한 현대삼호중공업 윤철한 부장은 "에너지 효율 향상은 탄소 중립과 에너지자립 실현을 위한 필수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설비 구축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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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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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속씨름단 차민수 선수, 장흥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지난 16일 장흥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정남진 장흥장사씨름대회’에서 차민수 선수가 데뷔 첫해 한라장사에 올랐다고 밝혔다. 차민수 장사는 8강에서 만난 팀 동료 곽수훈 장사를 꺽은 데 이어 4강에서 대학시절 라이벌 박민교(용인특례시청)을 2-1로 쓰러뜨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팀 동료이자 한라장사를 11차례를 거머쥐었던 오창록 선수로 첫 경기에서는 빠른 들배지기로 차민수 장사가 먼저 점수를 얻는 데 성공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본인의 주특기 잡치기를 성공시켜 리드를 잡았다. 세 번째 경기는 오창록 선수의 주특기 들배지기로 1점을 따내면서 더욱 긴장감은 짙어졌다. 네 번째 판에서는 차민수 장사가 밭다리걸기를 성공시키며 결국 장사의 타이틀은 차민수 장사가 가져가게 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차민수 장사는 팀에 입단 후 두 대회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차민수 장사는 “우승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우승은 영암군 민속씨름단의 팀의 도움이 매우 컸으며, 오창록 선수의 많은 지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차민수 선수의 생애 첫 장사 등극을 통해 영암군 민속씨름단의 위상을 알릴 수 있었고 앞으로 더욱 향상된 경기력으로 영암군 체육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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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속씨름단 차민수 선수, 장흥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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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아리랑로타리클럽, ‘사랑의 보행기’ 기탁
- 국제 로터리 3610지구 영암아리랑 로터리클럽(회장 문미옥)은 지난 17일(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기 기탁 행사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영암아리랑로터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여성 봉사단체로서 설립된 이래로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클럽 임원 및 회원들이 지역사회 나눔 봉사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됐다.문미옥 회장은 “어르신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보행기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더욱 편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마인구 삼호읍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데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드는 선순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해당 기탁물은 관내 어르신 30분께 전달할 예정이다. /영암=김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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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암농협, 상반기 전국 최우수농협에 선정
- 서영암농협은 농협중앙회의 2021년 상반기(6월말) 종합 업적 평가에서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종합 업적 평가는 전국 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사업 실적과 경영 능력에 대한 평가 뿐만 아니라 조합원 교육 지원 사업 등 농협 전체 사업에 대한 총괄 평가다. 서영암농협은 상호금융 부문에서 전국 1천118개 농협 중 3위(그룹 1위),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도 연도대상 6월말 평가에서 각각 그룹 1위를 기록하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상반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김원식 조합장은 “지난해 취임 후 ‘더 가까이! 더 빠르게!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열정으로 일하는 서영암농협’ 슬로건을 내걸고 ‘2021 전국 최우수 농협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과 함께 혼연일체돼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서영암농협에 관심을 갖고 아껴준 조합원들이 함께 해줬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 조합장은 이어 “올해 하반기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농산물 판매사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찰옥수수를 시작으로 차조, 무화과 등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판로를 개척해 조합원 소득 증대를 통한 사업 실적을 거둬 최우수 농협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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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암농협, 상반기 전국 최우수농협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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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연구회' 본격 출범
- 영암군의회는 지난 15일 의원연구단체인‘자치법규연구회’가 지역사회 이슈 해결방안을 찾는 가치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갖고 11월까지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군의회에 따르면 4월 2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의를 거쳐 영암군 자치법규연구회에 노영미 의원을 대표로 김기천·조정기·박찬종 의원으로 구성했다.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군의원과 관계공무원, 용역시행사 등이 참석해 그동안 준비해온 연구 과제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을 가졌으며, 앞으로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의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연구회 회원들은 정기적인 연구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조례입법과 관련 규정들을 정비해 해결방안을 찾고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급변하는 자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는 한편, 지방자치분야 전문가와 협력키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또한 오는 2022년 1월 13일 시행 예정인 새로운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관련한 관계법령 및 자치법규 개정사항 검토 등 법시행 이전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적절한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아울러 지방자치단체 기관 구성의 변화와 대도시 위주의 특례시 창설로 인한 도시집중의 가속화와 인구소멸 등이 가져올 문제를 예측해 그 대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지역사회에 크게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태양광·축사·환경에 대한 주민간 찬반 여론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민심이 흔들리는 등 문제점이 크게 나타나, 보다 현실적인 대응방안을 실제적이고 심층적인 접근과 분석으로 해결방안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방자치 재개 이후 지금까지 30년에 걸쳐 제정·운영하고 있는 350건의 조례를 중심으로 관련 자치법규를 전수 조사해 불합리하거나 현실과 맞지 않아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모든 내용들을 정비, 그 결과를 가지고 의회와 주민·언론인·전문가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자치법규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노영미 의원은“의원 스스로가 연구하고 토론하며, 더 나은 발전적인 의정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의원 연구단체로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지역 현안에 대해 하나하나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가장 모범적이고 실효성 있는 연구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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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치법규연구회'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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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성년의 날 집체성년례행사 거행
- 광주·전남 국가공인 실천예절지도사회(회장 김하배)는 지난 21일 영암 구림공업고등학교(교장 이영동)에서 성년의 날 집체성년례 행사를 거행했다.당초 5월달 성년의 날에 거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연기되어 이날 성년학생 11명(남7, 여4)과 예절지도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집체성년례 예사회 큰손님 김금수 전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만19세로 성년이 되어 어엿한 사회인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가지게 된 것에 대하여 축하하고 어른으로서의 몸가짐과 정의로운 생활을 통해 조상과 부모님께 부끄러움이 없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성년학생들은 사회인으로서의 정당한 권리와 신성한 의무에 충실 할 것을 다짐하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도리를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송우상 회원의 집례로 거행된 성년례에서 김금수 전 회장은 성년해당자의 성명, 인적사항, 사주, 가문, 고향, 희망등을 참고해 아호를 작명 수여했다.이어 송경욱 고흥향교전교(예사회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성년자 전원에게 USB, 기념타올, 마스크를 기념품으로 전달하고 다과를 들면서 축하해 주었다.김금수 전 회장은 성균관에서 배출한 제1회 예절지도사이며 아호 작명가로 월2회 열리는 삼호학당(전 학장)을 창립해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수업이 열릴 때마다 직접 강사로 뛰는 열정을 과시하면서 최근에는 시를 창작하는 연수 모임에서 두각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김 전 회장은 "아이들의 이름을 짓고 성년식에서 아호를 지어 주는 봉사활동은 언제나 보람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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