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2-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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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색결과

  • 광주시교육청, 전체 502개교 신종 코로나 긴급 방역
    광주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우한 폐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광주지역 유치원을 포함한 공·사립 전체 502개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 긴급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9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각종학교 포함) 전체 502개교에 대한 전방위적 특별방역을 진행키로 했다. 공·사립 유치원이 165개교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초등학교(156개교), 중학교(91교), 고등학교(67교), 특수학교(5교), 각종학교 (3교) 순이고, 본청과 직속기관 15곳도 포함된다. 특히 시 교육청은 이번 특별방역을 신학기가 시작되기 이전인 2월 안에 끝마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앞서 7일과 8일 1단계 특별방역으로 확진자 거주지와 방문학교 반경 1.5~2㎞ 내 36개 학교에 대한 긴급방역을 완료 했다. 광주 전체 502개교에 대한 2단계 특별방역을 위해 시 교육청은 지역 전문방역 20여개 업체를 긴급 소집해 10일 오전 10시 광주시 교육연구정보원 4층 소강당에서 관계자 회의를 연다. 특히 코로나 감염병 차단 방역효과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방역이 아닌 특수방역(ULV초미립자살균제 살포방식)을 2회 실 시할 방침이다. 시 교육청 현경식 안전총괄과장은 "학교 급별, 지역별 긴급 특별방역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2단계 특별방역을 진 행할 계획이다"며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개학 이전인 2월 중으로 특별방역을 마쳐 학생들의 안전을 소중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 다.
    • 정치
    2020-02-09
  • 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원 2,893명 인사 단행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월1일자 교육공무원 2,89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3일 단행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187명(유치원 12명, 초등 69명, 중등 106명), 교사 2,706명(유치원 68명, 초등 1,314명, 중등 1,32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혁신교육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교육지원 시스템 구축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협치와 학교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소통과 협력 중심 역량을 감안한 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폭력 심의 업무의 교육지원청 이관 및 고교 학점제 도입에 따른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관련 업무 담당 전문직을 확대 배치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배움 중심의 수업, 맞춤형 책임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국장에 풍부한 학교 경영 경험을 갖춘 이승오 광주제일고 교장을 임명했다. 지역사회와 다양하게 협력하는 교육 협치와 광주다운 교육 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국장은 이강수 본청 초등교육 과장을 임명했다.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공모를 통해 김철호 조봉초 교장을 임명했고, 창의융합예술원장에 양정기 본청 교육국장, 학생교육원장 에 유양식 본청 정책기획과 장학관,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채미숙 본청 유아특수교육과 장학관, 본청 초등교육과장은 김수강 본청 유아특수교육과장, 본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강영 교육연구정보원 부장을 임명했다. 광주시교육청 양정기 교육국장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육정책 등이 안정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특히 혁신교육 정책이 일관성 있게 추진되고, 각 기관들이 권한과 책임 을 갖고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도록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 정치
    2020-02-03
  • 광주 학교통폐합 수년째 난항
    광주시교육청이 초·중·고 학생수 20만명 붕괴와 특수학교 설립 추진 등을 계기로 일부 학교 통폐합에 나섰으나, 학부모와 학생 반발 등으로 백지화되는 등 수년째 난항을 겪고 있다. 교육 당국은 통합 추진 시 교육력 향상과 지역 발전 등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입장이어서 학교 구성원이나 지역사회와의 갈등 해소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교육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87년 이후 처음으로 광주지역 취학학생수(특수학교 포함)가 20만명 이하로 내려가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학교 통폐합 카드를 꺼내들었다. 학생수 감소→학급수 감축 →교원수 감소 →정부 지원금 감소 →교육의 질 하락이라는 전통적인 악순환 구조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긴급처방이었다. 공립 특수학교 설립 문제와 맞물려 '총량제'를 꺼내든 교육부의 당시 가이드라인도 통폐합 추진에 영향을 미쳤다. 고민 끝에 도출된 통폐합 대상은 크게 4곳으로, 도심 공동화로 초미니 학교로 전락한 중앙초와 서석초, 학생수 불균형이 극에 달한 삼정초와 율곡초, '여고 불모지' 광산의 구조적인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천곡중과 첨단중 통합 등이 애초 실험대상에 올랐다. 여기에 특수학교 설립과 연동된 학교 재구조화 차원에서 상무중과 치평중 통합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4개 선도모델 모두 학부모와 학생, 동문회 등 구성원들의 반발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채 대부분 '없던 일'이 됐다. 인구 유인책 마련과 함께 학구 조정이나 통폐합 등을 통한 학교 구조조정이 검토돼야 할 때라는데 공감하면서도 통폐합이 가져올 후유증과 동문회 반발 등으로 4곳 중 상무중과 치평중 통합을 뺀 3곳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상무중과 치평중 역시 하나로 합친 뒤 400억원을 들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진로체험센터'와 함께 문화센터·공공도서관·공용주차장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신축키로 하고 서구청과 협력 체계까지 갖췄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발이 만만찮다.  1㎞ 안에 금호중, 효광중도 자리하고 있어 통폐합 후 학생 배치에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공감대 형성에 애를 먹고 있다.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은 "어떠한 사전 설명회와 안내문도 없이 수업중 학생들에게 프리젠테이션까지 해 혼란이 커지고 있다"며 "2년 전에도 통폐합을 추진하려다 무산되면서 학생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았었다"는 입장이다. 일부 학부모들은 "밀실 통폐합은 안된다"며 대책위원회까지 꾸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교육청은 통폐합이 대부분 무산된데 이어 마지막 카드마저 반발에 부딪히자 당혹해 하면서도 당위성과 명분이 있는 만큼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당초 4곳에서 3곳은 백지상태고, 상무중과 치평중은 사회적 논의기구를 만들어 학교선정과 추진방법, 일정 등을 협의하고 학부모 설명회와 공청회 등의 절차도 밟아나갈 예정"이라며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교육력 향상, 정부의 생활SOC 확충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관점에서 가장 적기라고 본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상무중과 치평중 외에도 필요할 경우 통폐합을 다시 추진키로 하고, 교육부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통폐합 대상 학교를 다시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정치
    2019-05-29

사회 검색결과

  • 광주 사학 이사장 부부 50억대 고액 체납 논란
    이사장 측 "일부는 곧 자동 소멸, 일부는 차츰 갚아야" 사학정책연구모임 "법인 운영에 악영향 미칠지 걱정"  광주의 한 사학법인 이사장 부부가 수 십억원을 상습 체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이사장 측은 "학교 발전을 위한 투자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이사장 부부의 고액 체납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 법인과 해당 법인이 운여하는 학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지 우려하고 있다.12일 광주시 교육청과 세무 당국에 따르면 학교법인 D학원 이사장 A(72)씨와 A씨의 부인이자 직전 이사장인 B(71)씨의 지난해말 현재 국세 체납액은 A씨가 25억4200만원, B씨가 33억4900만원으로 부부 합산 58억9100만원에 이른다.지난해 광주지역 국세체납액이 가장 많았던 부동산업자 최모씨의 체납액(19억5000만원)을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현 이사장 A씨는 양도소득세 등 17건, 전 이사장 B씨는 증여세 등 12건을 체납 중이다. 체납기간은 A씨가 최초체납일로부터 4년, B씨가 최종 체납일로부터 7년이 경과했다.이에 대해 직전 이사장 B씨는 "증여세의 상당액은 시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은데 대한 것으로 잘못된 과세에 대한 법적 소송을 진행중이고, 늦어도 3년 안에 자동 소멸될 부분"이라며 "학교를 살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사재를 털어 투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도 많다"고 말했다.남편인 현 이사장의 체납부분에 대해선 "서울쪽 건물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양도소득세에 대한 연체이자가 붙으면서 액수가 불어났다"며 "차츰 갚아 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지역 교육계에서는 고액 개인체납이 학교법인과 산하 학교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광주사학정책연구모임 관계자는 "이사장 부부의 악화된 재정 여건 등이 학교법인 운영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하는데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한편 B씨는 정규교사 채용을 대가로 5000만원의 뒷돈을 요구한 혐의(배임수재 미수)로 지난해 1월 기소돼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B씨는 곧바로 항소했으나 지난해 4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기각판결이 내려졌고, 이후 상고를 포기하면서 형은 그대로 확정됐다.
    • 사회
    2020-02-12
  • 광주 일부 유치원, 추천서 미끼로 원아모집 논란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처음학교로) 시행에도 불구, 일부 유치원에서 예비학부모들 사이에 원아모집 과정에서 일명 '추천서 따내기'가 성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2일 "일부 유치원에서 '처음학교로' 시행전의 사전홍보용으로 추천서를 배부했고, '추천서 제출 시 입학금 할인' 등의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추천서는 현재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재원생 부모가 배부해 내년도 신입생을 추천하는 용도임에도 일부에서 추천서(입학금 할인)를 미끼로 사전에 원아모집 홍보에 나서 "불공정 관행"이라는 지적이다.이 때문에 예비학부모들 사이에선 유치원 추천서를 받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하원시간에 맞춰 재학생 학부모를 직접 만나 부탁하거나 일명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추천서 줄서기'를 하고 있다고 학벌없는사회는 밝혔다.실제 광주의 한 맘카페에는 처음학교로 접수 이전에 추천서를 부탁하는 글이 여러 건 올라왔고, 추천서를 보낼 경우 답례행위도 일반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추천서라는 종이 한 장 때문에 학부모들 사이에 울고 웃는 게 원아모집 시기인 셈이다.추천서 교부는 불공정 행위임에도, 사실상 유치원과 학부모 모두에게 손해가 가는 일이 아니어서 쉽게 적발되지 않고, 특히 현장접수 시 원아모집 서류확인도 유치원이 직접 하고 있어 적발이 쉽지 않다.시 교육청은 처음학교로 개통전 현장모집을 하거나 추천서에 의한 선발, 특수교육대상자 기피 등을 불공정 모집으로 규정해 금지하고 있다.학벌없는사회는 "추천서에 의한 변칙행위들이 확인된 이상 해당 유치원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하고, 변칙 참여와 불공정 사례에 대한 기준을 확대하거나 전수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사회
    2020-02-12
  • 광주교육청-학교비정규직노조, '급식조리원 수' 갈등
    학교 급식조리원 정원 조정을 놓고 광주시 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노조가 갈등을 빚고 있다.노조 측은 "합의 파기"라며 철야 농성에 돌입했고, 교육청 측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어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광주지부는 12일 광주시 교육청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가 노사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합의한 조리원 정원 확대를 교육청이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파기, 임의로 정원을 감축했다"고 주장했다.일반 공공기관에 비해 1인당 2배 가까운 배치 기준을 줄이는 차원에서 2년에 거쳐 51명의 조리원 정원을 확대키로 합의했고, 이에 2018년 1205명에서 지난해 1232명으로 1차로 27명을 확대했고, 올해 추가확대가 예상됐으나 오히려 1211명으로 2년 전보다 더 줄어드는 '정원 역주행'이 이뤄졌다는 주장이다.일부 공립학교에만 조리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공·사립 간 차별 배치도 문제라고 지적했다.학비노조 측은 2년 전 결정사항을 이행하고, 조리원 정원 축소에 대해 사과하고 원상 회복할 것, 비정규직 차별 금지 등을 교육청에 요구했다.이에 대해 교육청은 "조리원 정원 감소는 학생수 감소에 따른 자연스런 조치"라는 입장이다.지난해보다 올해 학생수가 2160명 줄어든 가운데 학생 150명당 한 명의 조리원을 두는 인력배치 기준을 적용한 결과, 1187명의 조리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고, 여기에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제 보조인력 24명을 더해 1211명으로 정원을 확정했다는 주장이다.공·사립 차별 논란에 대해선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공립에 우선 배치한 것이고, 사립은 기숙사 운영학교가 워낙 많은 데다 인건비 지급 부담도 커 선뜻 결정하기 쉬운 문제가 아니다"며 "공·사립을 차별한 건 아니다"고 밝혔다.
    • 사회
    2020-02-12
  • 광주 교육계, 청탁금지법 위반 9건…해임·과태료 등 징계
    지난 2016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광주교육계에서는 모두 9건에 17명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청탁금지법이 첫 시행된 2016년 9월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광주교육계에서는 모두 9건의 위반 의심사례 신고가 접수됐다.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수자나 제공자 10여 명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됐거나 부과 요청이 이뤄졌고, 2명은 경찰에 수사의뢰됐다. 연루자 5명은 해임이나 감봉 등 징계 조치가 이뤄졌다.고교 운동부 코치 A씨의 경우 '학부모 10명으로부터 50만원을 설날 인사비 명목으로 수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과태료 1000만원 부과와 해임 처분이 결정됐고, 제공자인 학부모 6명에게는 각 100만원씩의 과태료 조치가 내려졌다.또 다른 고교 교사 B씨의 경우 '수학여행 사전답사 목적으로 숙박한 후 숙박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신고에 대해선 조사 결과 대가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나, 직무 관련 업체로부터 숙박비를 받은 점이 인정돼 수사자 B씨에게 과태료 50만원과 감봉 3개월의 조치가 내려졌다.고교 운동부 코치 C씨에 대해서는 '학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해 30만원을 전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의뢰됐다.또 시교육청 공직자 배우자가 평소 친분이 있던 사립유치원 원장으로부터 소액의 음식물을 제공받은 사안에 대해선 해당 공직자의 자진 신고와 더불어 과태료 부과 요청이 이뤄졌다.학벌없는사회는 "승진·전보 등 인사와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금품 등 청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전담팀을 설립하고, 전체 교직원과 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사회
    2020-02-10
  • "코로나 충격" 졸업식 취소·방과후학교 등 중단 잇따라
    방과후학교, 초등 돌봄교실 "감염 막아야" 중단 유치원·어린이집 긴급 안내문자, 학부모 발동동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하룻 만에 큰딸마저 확진 판정을 받아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일선 학교에서 졸업식을 전면 취소하거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을 잇따라 중단하고 나섰다.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이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연일 긴급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고, 학부모들은 불안감에 노심초사하고 있다.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진흥고는 당초 오는 7일로 예정됐던 제46회 졸업식을 전면 취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서다. 1, 2학년은 등교를 금지시켰고, 3학년은 각 반별로 담임교사에게 연락해 졸업 앨범을 수령토록 했다.광덕고와 서석고, 전남고 등이 지난주 졸업식장을 다목적 강당이 아닌 각 교실로 옮겨 학급별 졸업식을 가진 데 이어 이번엔 아예 졸업식 자체를 취소한 셈이다.동신대와 광주대 등은 2월 졸업식은 물론 3월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죄다 취소했다.16번과 18번 확진자의 주거지와 가까운 광주 금구초와 산정초의 경우 방학중 운영하던 방과후학교, 돌봄교실을 전면 중단했다. 독서논술, 로봇과학, 미술, 바둑, 바이올린, 영어회화, 음악줄넘기, 통기타 등 각각 10여 개의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과 돌봄교실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지했다.최근 개교한 광주 송원초는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광주 확진자의 동선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가족과 학생들은 자가 격리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학교 측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정체험학습'을 운영, 최대 14일간 출석을 인정키로 했다.유치원과 어린이집도 혼란 속에 당초 계획된 일정들을 급히 조정했다.광주 남구의 한 어린이집은 안내문을 통해 "어린이집이 추진하고 있는 견학과 실외활동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광산구 한 유치원은 학부모들에게 "감기 초기 증상이나 발열, 기침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는 자가 돌봄을 부탁드린다"며 협조를 당부하는 문자를 보냈다.서구의 한 유명 유치원은 학부모 우려 등을 고려해 임시 폐원을 검토중이다.관련 문자메시지를 받은 학부모들, 특히 맞벌이 부부의 경우 당장 자녀 하원을 계획하는 등 자체적으로 대안을 마련하느라 애를 먹고 있다. 7세와 9세 자녀를 둔 학부모는 "큰 아이는 학원, 둘째는 어린이집에 있는데 맞벌이를 하고 있어 당장 집으로 데려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다른 아이들은 귀가했는데 우리 아이만 남게 될 것 같아 할머니에게 급하게 연락하는 등 이러저리 대책을 찾고 있다"고 하소연했다.또 다른 학부모는 "SNS를 통해 온갖 유언비어가 돌고 일부는 사실로 확인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학원까지 휴원하면 돌봐줄 사람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0-02-05
  • '유치원 같은 학원' 영어유치원, 편법 운영 도마위
    월 수업료 100여 만원… 전수조사 등 실태 파악 촉구   광주지역 한 교육시민단체가 유아 대상 영어유치원들의 편법 운영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3일 광주시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아 부모 커뮤니티(맘카페)와 학원 상담, 현장모니터링, 각종 제보를 통해 실태를 확인한 결과, 광주지역 일부 학원에서 편법으로 반일제 이상 유아 대상 교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운영을 전면 금지시킬 것"을 촉구했다.이 단체는 "영어유치원은 유아교육법상의 유치원이 아니라, 학원법의 적용을 받는 학원임에도 법망을 피해가며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성행하고 있다"며 "교육 당국의 정확한 실태 파악과 피해 구제, 운영 금지 등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학벌없는사회가 문제삼은 건 크게 5∼6가지로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장시간 학습노동 ▲문어발식 확장 ▲알선·부당 이득 ▲사회적 양극화 ▲안이한 행정지도 등이다.월 수업료(5세 기준)의 경우 통상 60만∼90만원으로, 방과후과정비와 특별활동비 등을 포함하면 100여만 원에 달함에도 일부 영어유치원은 조례상 공개토록 돼있는 교습비를 비공개하고, 대다수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일반 유치원보다 1시간 길게 정규수업을 진행하면서도 자유놀이 시간은 상대적으로 보장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장시간 학습으로 인해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또 상당수는 인근에 일반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사설학원을 둬 간접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일부는 유아모집 명목으로 같은 법인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입학을 안내하거나 원장이 운영하는 학원에 방과후과정 또는 특별활동을 안내하는 등 알선행위도 버젓이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학벌없는사회는 "영어유치원은 학원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교습시간이나 지출비용,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상의 제재를 거의 받지 않고 있고 시 교육청이 이같은 운영 실태를 인지하고도 제재는 뒷전"이라며 "교육청은 이제라도 전수조사 등을 통해 제대로된 실태 파악과 피해 구제를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유아건강권과 사교육비 억제를 위해 학원운영시간 조례 개정을 통해 유아대상 학원의 교습비 상한선을 마련하고, 운영시간을 대폭 줄이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 사실상 영어유치원 운영을 금지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사회
    2020-02-03
  • 광주 학교급식 친환경 식재료 공급가격 소폭 인상
    광주지역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가격이 소폭 인상됐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최근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급협력업체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학년도 친환경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품목별 공급 가격을 결정했다.광주산 친환경 무농약쌀 20㎏ 공급가격은 5만6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82% 올랐다. 친환경 고춧가루 1㎏ 공급가격은 3만4000원, 김치(포기김치) 1㎏ 공급가는 4000원으로 결정됐다. 친환경 식재료 확대 정책과 생산자 물가지수, 공급업체 희망가격 등이 두루 반영됐다.친환경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기준을 정했다. 이후 평가위원단을 구성했고 지난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품평회 등의 결과를 반영했다.2019년산 광주지역 친환경 무농약 쌀은 1820t으로 광주 전체 초·중·고에서 전량 구매한다. 이는 관내 전체 학교 구매량 2100t의 86%에 해당하며, 부족분 280t은 전남 공급업체 2곳에서 공급한다. 시교육청은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동구매사업을 2012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과 지역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광주지역의 친환경 쌀 재배면적은 2013년 152㏊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9년 546㏊로 3.8배 늘었다.시 교육청이 광주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을 우선 구입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덕분에 가능했다는 평가다.올해 친환경 우수 식재료비 총액은 102억원으로 전년보다 12억원 증가했으며, 중식기준 학생 1인 지원단가는 300원으로 전년 대비 50원 인상됐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광주산 친환경쌀 전량을 학교급식용으로 구매해 친환경쌀 재배면적이 계속 늘어나고 친환경 식재료 지원금도 늘면서 단위학교도 친환경 식재료 구매율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학교급식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사회
    2020-01-30
  • 평생교육·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 강사 모집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최두섭)이 2020년도 평생교육 및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친구야! 도서관 가자(12명) ▲꿈꾸는 방과후 교실(2명) ▲청소년강좌(1명) ▲문화강좌(14명)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총 32명을 모집한다.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서(8명) ▲찾아가는 꿈키움(3명)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총 11명을 모집한다.지원희망자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및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한 후 지원 서류를 광주학생독립운동회관 문헌정보과로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3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2월5일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2차 면접 심사는 2월6~7일 이틀 동안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2월11일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홈페이지(http://lib.gen.go.kr/student/)를 참고하고, 문헌정보과(062-221-5563)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0-01-28
  • '첫 공모' 광주 학폭심의위원 이번 주 인선 마무리
     "공정·신뢰 담보" vs "법적다툼·업무 가중"   광주시교육청이 처음으로 공개모집한 학교폭력심의위원 명단이 이번주 안에 확정될 예정이다. 전문가 그룹에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성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21일 지역교육청 단위의 학폭심의위원을 공모한 결과, 83명 모집에 107명이 지원했다. 동부는 33명 모집에 51명, 서부는 50명 모집에 56명이 지원서를 냈다.경찰관 위원은 2월 경찰 인사 후 광주·전남경찰청의 추천을 받아 동부 4명, 서부 6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경찰관 위원까지 포함하면 전체 심의위원은 동부 37명, 서부 56명 등 모두 83명에 이른다. 여기에는 동·서부교육청 소속 국장 또는 과장급 공무원 한 명씩이 당연직으로 포함돼 있다. 이번 공모는 학교 자체적으로 처리하던 학폭심의 기능이 올해 3월부터 지역교육지원청에 신설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원회로 이관되는데 따른 조치다.공모 결과 전문직에 지원이 몰렸다. 성(性)과 사이버, 아동학대, 도박 등과 관련한 시민사회단체나 상담기관 등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전문인력 13명을 뽑을 예정인 가운데 동부에 20명, 서부에 16명 등 모두 36명이 지원해 3대 1에 가까운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다. 이밖에 교원은 20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했고, 법조인 9명과 학부모 33명도 응모했다.심의위원회는 학폭의 예방과 대책, 피해 학생 보호와 가해 학생 교육·선도·징계, 가·피해 학생간 분쟁조정 등을 심의하며, 소위원회 형태로 6개팀이 구성되고, 팀당 8∼9명이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심의위원 중 최소 3분의 1은 학부모로 구성되고, 나머지는 장학관이나 교육연구사 등 전문직 출신이나 학폭이나 학생생활교육 담당 업무 경력이 2년 이상인 전·현직 교원, 판·검사와 변호사 등 법조인, 경찰, 의사, 청소년 관련 연구기관 출신 등으로 채워진다. 심의장소도 교육(지원)청이 아닌 제3의 장소로 정해 객관성을 담보했다. 교육청은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심의위원들이 영입돼 공정성, 객관성, 신뢰도를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학폭을 학교울타리 안에서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보다 상급기관에서 다룰 경우 법적 다툼으로 비화되거나 행정업무 가중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없지 않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동·서부교육청은 인선 작업을 마무리한 뒤 다음달 17일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워크숍을 진행한 뒤 3월 신학기부터 위원회를 정식 가동할 예정이다.동·서부교육청 관계자는 "전문가 그룹의 지원이 많아 전문성있는 심의가 기대된다"며 "업무 쏠림을 막기 위해 요일제 심의, 팀제 등에 무게중심을 뒀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지역 학폭심의 건수는 2018년 동부 388건, 서부 917건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10월 말까지 동부 286건, 서부 926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사회
    2020-01-28
  • 광주·전남교육청, '우한 폐렴' 비상대책반 가동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따른 경보 단계를 현행 상향 조정하고,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 28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러 나라로 급속히 확산되고 전날 국내에서 4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경보 단계를 경계로 격상했다.시 교육청은 전날 오후부터 관련 부서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이날 오전에는 전국 시도부교육감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또 오전 9시 장휘국교육감 주재로 관련 부서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감염병 위기대응 대책반 단장을 부교육감으로 격상하는 등의 관리대책을 마련했다.특히 최근 14일 이내(1월13일 이후) 중국 후베이지역을 다녀온 원아오 학생, 교직원에 대해 무증상이라도 입국 후 2주일 동안 등교를 중지하도록 각급 학교에 일제히 안내했다.도 교육청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과 보건담당 교사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는 한편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과장을 대상으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감염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 졸업식도 전교생을 모으지 말고, 가능한 학급 단위로 진행하되, 참석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1~14일의 잠복기를 갖고 있다. 잠복기에도 감염을 일으키며 코 막힘, 두통, 기침, 목의 통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도 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손씻기 등 위생교육 강화를 요청하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 관리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또 이달말께 개학하는 학교나 유치원에 대해 방학중 중국 여행 여부를 체크해 이상 발견 시 방역 당국과 협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시교육청 박익수 체육예술융합교육과장은 "꼼꼼한 손 씻기와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는 기침 예절이 필요하고,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며 "감염이 의심될 때는 지체없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99에 연락해 즉시 상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석웅 도교육감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각급 학교의 개학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가능한 모든 방안을 마련해 감염을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회
    2020-01-28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 광주체중,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두각'
    광주체육중학교(교장 임수준)가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5호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남자중학부에서 박연수(2년) 선수는 배영 50m에서 27초 99로 금메달을, 1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여자중학부 김지형(2년) 선수가 평영 50m에서 33초11로 금메달을,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중학부에서는 평영 200m에 정현우(1년)선수가 2분 23초 99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수영부 선수층이 엷은 지역특성을 감안할 때 괄목할 활약을 펼쳤다.광주체중 김지은 수영부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지만 선수들 간에 긍정적인 경쟁 효과로 인해 기량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2020년 소년체전도 기대가 되는 매우 긍정적 일이다”며 “국민 건강스포츠인 수영을 더 많은 학생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스포츠·연예
    2019-12-04
  • 교육감협 "교육부와의 신뢰 관계 전면 재검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가 교육자치와 분권을 위해 교육부와의 신뢰 관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문을 냈다. 2019대한민국교육자치콘퍼런스 개막식에 앞서 임시총회를 갖고, 교육개혁과 교육분권을 실현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협의회는 교육감들이 고통을 감내하며 현 정부에 협조해 왔음을 강조하면서, 대통령의 공약이나 국정과제로 제시된 대입제도 개선, 고교체제 개편 등을 교육부가 이행하지 않고 사문화시키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김승환 회장은 총회의 모두발언에서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대한 교육부장관의 부동의 결정은 어느 한 지역 또는 해당 교육청의 문제만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이는 모든 교육청의 문제를 넘어 우리나라 고교 교육체제 전반의 문제로 보아야 한다. 이에 협의회와 교육부 사이의 새로운 관계 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총회에 함께한 교육감들은 김승환 회장과 뜻을 같이하며, 교육부와의 신뢰 관계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11월 총회에서는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민 직선으로 선출된 교육감들이 교육자치와 분권을 위해 활발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또한 '자치분권 사전협의제’가 취지와 목적에 맞도록 운영되기 위한 법령 정리를 제안하면서, 교육부가 마련할 지침도 협의회와 공동으로 만들 것을 주문했다.산업안전보건법 적용 개선방안에 대한 제안도 있었다. 관계 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문제점을 해소해 나가자고 제안하며 협치를 강조하였다.아울러, 협의회의 위상이 강화되고 교육자치를 위한 실질적 역할이 커지는 현실을 감안하여, 협의회 사무국의 발전 방안도 논의되었다.다음 총회는 2019년 11월 중 경북에서 열릴 예정이다.
    • 사회
    2019-08-08
  • 평준화 일반고 출신중학교별 배정… 성적 배분 3등급제 적용
    마이스터고, 중학교 내신성적 3학년 1학기까지 반영   광주시교육청이 6일 '2020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발표했다.올해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의 주요 내용은 학교장 전형으로 실시하는 전기고등학교(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전형요강과 후기고등학교(평준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과학중점고, 비평준화 특수지고) 신입생 전형요강을 비롯한 고등학교 입학 관련 참고자료가 포함돼 있다.특수목적고인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동시 원서접수를 하고, 중학교 내신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 반영된다. 광주체육고는 11월1일부터 6일, 광주예술고는 11월4일부터 7일까지 원서접수를 하고, 중학교 내신성적은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 반영된다. 학교장 전형으로 실시하는 전기고등학교 전형요강은 반드시 해당 학교에서 공지한 전형요강을 확인해야 한다.후기고등학교인 평준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과학중점고, 비평준화고등학교는 12월20일부터 26일까지 원서접수를 하고, 중학교 내신성적은 3학년 2학기 기말고사까지 전체 반영된다. 평준화 일반고에는 올해 비아고등학교(남녀공학)가 신설된다. 자율형 공립고는 광주고(8학급), 광주제일고(8학급), 상일여고(8학급)이고, 과학중점고는 조대여고(여2학급), 상무고등학교(남1학급, 여1학급), 풍암고등학교(남2학급, 여2학급), 보문고(남1학급, 여1학급)이다. 비평준화고는 광일고, 호남삼육고, 서진여고(보통과)이다. 평준화 일반고는 출신중학교별 배정, 성적 배분 3등급제 적용, 선지원 추첨배정 20%, 후지원 추첨배정 80%는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선지원은 2개교를 반드시 선택해야 하고, 3지망은 ‘자율형공립고’ 또는 ‘과학중점고’만 선택 가능하다. 후지원은 출신중학교별로 배정가능고교 중에서 선택(아래 표 참고)할 수 있으며, 지원 순서에 상관없이 추첨 배정한다.  지난 3월26일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에서도 안내했지만, 이번 2020 고입 전형에서 바뀐 내용은 다자녀 학생(3자녀 이상) 희망 시 동일교 배정을 둘째부터 확대한다는 점이다. 또한 자사고·외고·국제고 불합격 학생은 원서작성 시 ‘후기 일반고 희망배정동의서’를 제출한 학생에 한해, 선지원은 선택하지 않고, 후지원에서 배정가능고교 선택 학교 수에 따라 희망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배정 방식은 일반고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중학교 교과성적은 1~3학년을 반영하되, 1학년 10%, 2학년 40%, 3학년 50%를 반영하며, 예·체능(체육, 음악, 미술) 교과성적은 'A', 'B', 'C'의 3등급 평가에 따른 점수로 학년 구별 없이 산출한다. 단,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는 1학년 10%, 2학년 50%, 3학년 40%로 한다.'2020학년도 광주광역시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은 광주광역시교육청(http://www.gen.go.kr) 및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http://jinhak.gen.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 각 중학교 및 해당 고등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최동림 과장은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지원자는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전형요강 세부사항을 숙지하여 지원하기 바란다"며 "선진적인 광주형 평준화 정책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 높은 고입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19-08-06

문화 검색결과

  •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음악회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오는 31일 오후4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90년 전의 함성, 전국을 넘어 통일로’라는 주제로 ‘제6회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기념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해 학생독립운동을 전국화하고 평화통일로 이끌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학생이 중심이 되고 참여하는 행사추진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문화예술동아리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경연공연 7개팀과 특별공연 3개팀 등 총 10개팀 249명이 참여하는 학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참가 공연경연 7팀은 대성여중(무용), 문성고(사물놀이), 운남중(밴드), 광주동신고(댄스), 광주고(밴드), 운리중(댄스), 문정여고(댄스)와 특별공연 3팀은 광주제일고(연극), 광주예술고(합창), 학생교육문화회관(관현악)이 학교를 대표해 열띤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맘껏 발휘하면서 90주년 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기념음악회는 기념영상 상영에 이어 1부 참가팀의 공연경연, 2부 특별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1등, 2등, 3등 특별상으로 구분되며 부상으로 문화도서상품권(50만원, 30만원, 10만원, 10만원)과 기념상패가 증정된다. 특히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기념배지, 기념촬영 포토존을 설치하여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및 기념품 제공,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 문화
    2019-10-24
  • 광주시립도서관-광저우도서관 '교류전시회'
    광주시립도서관은 7월1일부터 9월말까지 3개월간 중국 어린이·청소년들의 만화창작작품을 전시한다.전시 작품은 광저우도서관 주관 어린이·청소년 만화창작대회 우수 작품 40여 점으로, 중국 어린이들의 높은 감수성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다.무등도서관과 사직도서관, 산수도서관 1층에서 한달씩 순회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이번 교류 전시회는 시립도서관이 2010년 중국 광저우도서관과 맺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두 도서관은 해마다 교차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그동안 시립도서관에서는 중국 작품으로 서표 디자인 수상작품, 광저우대전 수상작품 등을 전시하고, 광저우도서관에서는 아동도서 표지·삽화 아트프린팅, 행당 박인주 화가의 수묵화 드로잉 작품 등을 전시했다.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중국 광저우시와 우리시의 문화교류의 질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인식의 격차를 좁혀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
    2019-06-30

지역 검색결과

  •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신입생 비전 캠프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동안 교내에서 '2020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신입생 비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2020학년도 신입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정적인 고등학교 생활 및 취업에 대한 확실한 목표 설정을 위해 다양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참가자들은 2박3일의 캠프 기간 동안 ‘디자인 씽킹교육’을 비롯해 진로교육, 팀빌딩 교육, 예절교육, 취업 마인드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5·18 민주화 운동 기록관, 5·18 민주묘지 참배 등 5·18 관련된 장소를 찾아 지역 역사의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익종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장은 “마이스터고에 온 것을 환영하며, 신입생들이 역량을 갈고 닦아 3년 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의  모습으로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0년 1월 1기 마이스터 졸업생을 배출(취업률 79.17%)했으며, 입학 전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4회째 신입생 비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 지역
    2020-01-19
  • 친환경 삶 외면하는 강진군 '환경 행정'
    강진군이 환경 관련 신규 사업허가를 내주는 과정에서 민원 외면 등 부적합 행정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 일고 있다.강진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강진군 환경축산과는  지난 2018년 10월 2일 강진군 성전면 송학리 397번지 A산업에 가축분뇨를 이용한 퇴비생산에 대한 '사용개시 조건부 허가'를 승인했다 허가 내용에는 건축물 증축과 사업용도 변경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현행 폐기물관리법 제 31조와 마찰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폐기물관리법 제 31조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따라 인근 주민의 쾌적한 생활이 유지되도록 적정한 관리를 해야 하며 처리능력 및 허용보관량을 초과, 위탁 받은 폐기물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성상 그대로 재위탁 처리할 수 없고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제반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신규 허가한 가축분뇨 재활용 시설에서 생산된 퇴비와 액비 성분을 6개월마다 1회 이상 검사, 분석하는 한편 퇴비.액비 관리 및 액비 살포내역을  '가축분뇨, 퇴비, 액비 관리대장'에 매일 기록해 3년간 보존해야 한다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단 한 차례도 이를 실천한 적이 없어 관련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강진군은 신규 업체의 사용개시일부터 5월 16일 현재까지 단 한번도 수시점검이나 정기점검을 하지 않고 있는가 하면 기록 대장에 단 한건도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업무 태만은 물론 업자와의 유착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강진군 관리감독부서인 환경축산과 담당자는 본지와 동행 취재 과정에서 업체를 두둔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단 한번도 정식 출장을 가지 않았음에도 허위 출장보고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드러나 의혹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강진군은 "악취민원으로 인해 지난 5월초께 출장을 다녀 왔다"라고 해명했다   주민 김모씨는 "현재 공장 부근에는 심한 악취로 인해 생활을 할 수 없으며 강진군에 민원을 수차례 제기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해결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현장 출장도 단 한차례만 나와 업자와의 관계에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명백한 허가조건 위반인만큼 허가를 취소하고 당국의 철저한 감사와 수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지역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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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한초교 1학년 51명 '입학 백일잔치'
    광주 지한초등학교 1학년 51명 학생들의 입학 백일을 맞아 최근 '입학 백일 축하 잔치’가 열렸다.입학 백일을 축하하며 학부모들은 축하 편지를 써서 전달했고, 학생들과 담임교사는 케이크에 촛불을 불며 함께 축하 노래를 불렀다. 또한 교화인 장미가 붉게 핀 야외 놀이 공간에서 숯불 바비큐 파티를 열어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다 함께 즐거운 점심 식사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1학년 학생들이 선생님들께 감사편지를 써 전달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모두 참여하는 멋진 행사가 됐다. 특히 교장, 교감선생님이 직접 구워주는 고기를 먹은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쌈을 싸서 교장, 교감선생님의 입에 넣어드리고, 담임교사가 부모님의 축하 편지를 읽어주자 몇몇 학생들은 감동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1학년 담임교사는 “학교 관계자분들과 교장, 교감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고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 사회
    2019-06-04
  • 장덕중 학부모회, 쌀 한컵 나눔운동 실천 '훈훈'
    광주 광산구 장덕중학교 학생과 학부모회는 올해에도 쌀 한 컵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쌀 한 컵 나눔 운동은 장덕중학교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7년에 시작됐다.이번 쌀 나눔 행사를 위해 학부모회는 이달 18일 5·18 39주년을 기념해 윤상원 열사를 만나러 가는 광산길 도보순례에 학생들이 많이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직접 방문해 ‘주먹밥 체험’행사에 쓸 밥 짓기에 써달라며 학생들의 정성을 전달했다.장덕중 학부모 박혜령 회장은 "5·18을 기념해 광산에서도 해년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광산길 도보순례에 참석하는 이들에게 오월광주를 상징하는 ‘주먹밥’을 만들어 먹이는데 우리 학생들의 쌀이 쓰이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 사회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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