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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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색결과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출범… 본격 업무
    초대 이사장에 최영준 전 광주문화방송 사장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문화재단)이 창립총회와 법인인가 등을 마무리하고 17일 출범했다고 밝혔다.문화재단은 아시아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기반한 콘텐츠를 진흥·보급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자 마련된 문체부 산하의 단체다. 지난해 개정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아특법)’ 제28조에 따라 새롭게 설립됐다.  ‘아특법’ 개정으로 복합문화시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주요 기능인 콘텐츠 창·제작과 교류,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수행한 종전의 아시아문화원은 그 기능을 문화전당으로 이관하고, 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해산하게 됐다. 문화재단은 조직 정원 범위 안에서 기존 아시아문화원 직원의 희망을 받아 고용을 승계했다.황희 문체부 장관은 “‘아특법’ 개정으로 2015년에 문을 연 문화전당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문화재단이 차별화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문화발전소인 문화전당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 동력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재단과 문화전당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는 문화·예술·콘텐츠·홍보 등 전문가 15인으로 구성하고 조직은 사장과 사무국장 아래 경영관리팀, 문화사업개발팀, 문화유통팀, 대외협력팀, 어린이문화팀, 서비스사업팀 등 6개팀(132명)으로 편성했다.문화재단은 문화발전소로서의 핵심 기능이 문화전당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앞으로 콘텐츠 활용·유통과 어린이 체험·교육, 문화상품 개발, 문화전당 편의시설 운영 등 문화전당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문화서비스 분야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문화전당에서 창·제작한 문화콘텐츠를 국내외 예술시장에 소개하고 유통경로를 다각화해 콘텐츠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고, ‘브런치콘서트’’슈퍼클래식’’월드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대중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초대 이사장과 초대 사장에 최영준 전 광주문화방송(MBC) 사장과 김선옥 사단법인 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전남대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했고, 광주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조선대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광주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이사장, 관현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강춘성 기자
    • 정치
    2022-01-17
  • 광주미디어아트센터 ‘GMAP’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플랫폼인 광주미디어아트센터(AMT : Art & Media Technology)의 새로운 명칭을 ‘GMAP(지맵)’으로 선정했다.‘GMAP(지맵)’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wangju Media Art Platform)의 영문 이니셜이다. 특히 Gwangju의 ‘G’에 ‘지도를 그리다, ‘영상(미디어)을 입히다’의 뜻을 지닌 ‘Mapping’의 ‘MAP’(미디어아트로 광주를 매핑하다)으로, 미디어아트로 광주의 미래를 그리다(입히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명칭에는 예술·산업·교육을 융복합해 도시경쟁력을 이끌어 가는 문화관광자원으로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의지가 담겼다.남구 구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GMAP는 영상을 제작하고  실험·구현할 수 있는 장비들을 구축한 ‘창제작 공간’,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구현된 ‘전시공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공간인 ‘텔레포트관’ 등으로 구성된다.광주시는 GMAP이 3월에 개관하면 봄에 선보이는 창의벨트 조성과 맞물려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서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GMAP 명칭에 부합하는 BI(브랜드 이미지 통합)를 조속히 개발할 예정이다.  
    • 정치
    2022-01-16
  • 광주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사업’ 공모
    광주광역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가칭)’을 건립하기 위해 건축 설계공모를 추진한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은 무등산 원효사 상가가 이전하는 충효동 생태문화마을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세계화와 국제교류 및 운영 등을 위한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시·체험공간, 교육·연구·모니터링공간 등을 포함해 연면적 798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이에 지질분야 국제 교류의 대표적 건축물로서, 무등산 주변 자연경관과 유기적으로 일체화되면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상징성을 드러내는 창의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이 요구된다.이번 건축 설계공모는 내년 1월7일 참가등록을 할 수 있으며, 3월14일 설계안을 접수한다. 이후 기술검토와 작품심사를 거쳐 3월2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10억원 상당의 설계권이 부여되고, 360일 간에 걸쳐 건축설계를 완료하게 된다. 기타 입상자(5위 이내)에게는 총 1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공모 일정과 설계 지침, 참가 등록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31일부터 시 홈페이지 또는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김종호 시 공원녹지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은 한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질공원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며 “우리지역 지질공원의 우수성을 국내외 홍보하고, 광주다움이 충분히 발현될 수 있는 작품이 많이 응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2021-12-29
  • 광주 문화예술체육분야 1600억 확보
    광주시는 2022년 문화예술체육분야 국비확보에 129건 1643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핵심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8일 밝혔다.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아시아문화자원 디지털관 구축, 아시아 문학테마공원 조성 등 신규사업으로 54건의 숙원 사업이 반영됐고, 예산신청반영률 93%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광주대표 문화예술행사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공간이 조성된다. 1995년 출범 후 총 13번의 국제행사를 개최, 세계 5대 비엔날레로 도약한 광주비엔날레의 전용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용역비 30억원을 확보했다.아시아문화전당 내 아시아문화자원 디지털관 구축 30억원을 확보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문화자원을 인공지능 등의 첨단기술을 통해 보여주는 메타버스 현대디지털미술관 시스템을 구축한다.또 아시아문학 자료관·체험관·교육관, 문학동산, 기념숲 등 문학공원 조성을 위한 아시아 문학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용역비로 1억5000만원이 반영됐다.2018년부터 아시아문화전당이 개최하고 있는 ‘아시아문학페스티벌’과 연계 추진해 아시아문학의 상호교류 및 성장 촉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호남문화예술인문스토리 플랫폼 구축사업으로는 5억원을 확보했다. 광주와 호남의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그 작품 세계를 스토리화하고 플랫폼의 형태로 공유해 만화·웹툰·음악·드라마 등 다양한 창작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빛의로드 도심 야간관광활성화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잊혀진 역사자원인 ‘광주읍성’ 실물을 구현하고 야간경관을 위한 미디어콘텐츠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 20억원이 반영됐다.문화산업분야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 출자(4호 투자조합) 100억원, 아시아 e스포츠 산업지원센터 조성 7억5000만원, 첨단실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조성 5억원, 광주첨단실감 콘텐츠 인력양성 통합플랫폼 조성 5억원 등이 반영돼 문화콘텐츠산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관광분야에서는 서창향토 문화마을 조성사업 7억5000만원, 미디어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조성 18억원 등을 확보해 관광거점 조성 등 우리지역의 대표관광브랜드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그동안 시민예술인들이 꿈꿔왔던 국비사업이 현실화됐다”며 “품격 있는 일류문화도시 광주를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1-12-08
  • 광주 올해 문화예술상 4개 부문 5명 상페 수여
    광주시는 25일 라마다호텔에서 2021년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문학, 미술 등 4개 부문에 선정된 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광주문화예술상은 한국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를 기리는 문학상과 임방울 국악상, 허백련 미술상(한국화), 오지호 미술상(서양화)으로, 1992년 오지호 미술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0년째 총 14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다음해에 출판,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박용철 문학상에 1981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지역 문학동인을 지도하고, 문학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광주교육대 명예교수 전원범(78)씨가 수상했다. 정소파 문학상에는 광주시장과 전남지사를 지내고, 2004년 시집 ‘담쟁이 넝쿨의 노래’를 시작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전석홍(87)씨, 허백련 미술상 특별상에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입선 등 수많은 수상경력과 함께 현재 광주청년미술작가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광주교대 명현철(39) 강사가 각각 수상했다. 오지호 미술상 특별상에는 광주시 미술대전 특선 4회, 입선 5회 수상경력과 함께 2005년부터 개인전 10회, 단체·초대전 140여 차례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 박정일(43)씨가 선정됐다.  또 임방울 국악상 특별상에는 2007년부터 광주 시립창극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국악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며 광주의 소리와 맥을 이어가고 있는 박애화(38)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섭 시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1-11-25
  • 亞문화전당 신규직원 서류 합격자 발표 연기
    국가기관으로 새출발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직원을 신규 채용하는 과정에서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를 연기해 응시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문화전당 측은 "응시자들이 예상보다 많아 심사를 철저하게 하기 위해 서류 합격자 발표 일정만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1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채용전문 외부 업체에 의뢰해 문화전당 신규인력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응시자가 예상보다 많아 이날 예정됐던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를 일주일 뒤인 17일로 연기했다. 문화전당은 학예연구사, 학예연구관, 전문경력관, 일반 행정직 등 52개 직종 총 76명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9월30일 경력직 공무원 모집 채용 공고를 냈다. 서류 전형을 거친 뒤 이날 합격자를 발표하고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같은달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문화전당은 이날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지 않고 "서류전형 일정이 변경돼 합격자 발표일을 17일로 연기하니 착오 없기를 바란다"고 응시자들에게 통보했다.한 응시자는 "문화전당이 국가기관인데 채용 절차가 너무 허술한 것 같다"며 "합격자 발표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허탈하다"고 말했다. 문화전당 관계자는 "76명을 선발할 예정이었는데 지원자가 예상보다 많아 서류 심사 등 채용과 관련된 검증절차 시간이 더 필요해 합격자 발표를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류 합격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면접을 진행한 뒤 다음달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며 "특혜 등의 시비를 막기 위해 채용의 모든 과정은 외부업체가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특별법 개정'에 따라 조직이 일부 개편됐으며 현재 초대 문화전당장을 비롯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 정치
    2021-11-10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도시 광주·13개국 협업 성과물 공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 광주와 13개국 도시가 협업해 완성된 미디어아트 작품이 공개된다.광주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창의도시 간 협업 프로그램이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미디어388 등에서 전시된다고 28일 밝혔다.주한프랑스대사관과 협업해 제작된 가상현실(VR)전시 ‘디지털 노벰버(Digital November)’는 에드바르트 뭉크의 작품 ‘절규’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관객들은 가상현실 기기를 쓰고 전시장을 이동하며 뭉크의 사상과 정신세계를 감상 할 수 있다. 다음달 1일과 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광주 지역 예술인 박상화 작가의 미디어 파사드 작품이 ‘대구 국제 디지털 포럼’ 개막 공연으로 선보인다. 작품은 인간과 자연의 만남을 대구시립무용단의 협업으로 꾸며진다.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된 13개 도시가 참여하는 대규모 온라인 예술 협업 프로젝트 ‘시티 투 시티 플레이(City to City Play)’ 성과물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작품은 플레이 버튼을 눌러 코로나19의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삶을 다시 시작하고 관계 회복 가능성을 시도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온라인에서 기획, 추진회의를 거쳤다. 협업 프로젝트 참여도시는 광주(대한민국), 오스틴(미국), 브라가(포르투갈), 칼리(콜롬비아), 앙기엥레벵(프랑스),과달라하라(멕시코), 칼스루에(독일), 삿포로(일본), 토론토(캐나다), 비보르(덴마크), 요크(영국), 코시체(슬로바키아), 창사(중국) 등 13개 도시이다.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정책포럼의 특별세션을 통해 공개된 뉴미디어아트 작품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작품은 코로나19 시대 하나의 놀이(GAME)문화로 시작해 지금은 필수가 된 온라인 문화를 광주와 3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가 뉴미디어 아트로 표현했다. 작품은 온라인에 접속된 6개의 화면이 각기 다른 미디어아트를 펼치고, 6개가 모인 전체 화면이 실시간 캡쳐돼 유튜브 등에 생중계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광주가 지난 2014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국제교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온라인 교류가 이뤄져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성과를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정치
    2021-10-28
  • 광주시 ‘2021 정신건강 문화행사’ 온라인 개최''
     광주광역시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10일)을 기념해 코로나 우울로 마음회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2021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금쪽같은 내 정신건강’을 주제로 1일부터 한달간 ‘2021 광주 정신건강 문화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정신건강 문화행사 홈페이지는 ▲기념관 ▲강연관 ▲정보체험관 ▲상담관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검색하고 참여할 수 가능하다. 먼저, 기념관에서는 ‘2021 광주광역시 자살예방 및 정신보건사업 유공자 표창’ 영상과 함께 ‘세계 정신건강의 날’ 의미를 담은 정보와 함께 역대 광주광역시의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도 볼 수 있다.강연관에서는 책과 TV, 유튜브를 통해 유명한 강사들이 유익한 주제로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다.강연에서는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재난의 시대, 좋은 휴식을 말하다’와 한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다이어트, 왜 번번이 실패하는가’ 등 비만 탈출에 성공하는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베스트 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백세희 작가는 ‘내 마음속 그늘, 우울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본인의 경험담을 담담히 고백한다.아들연구소의 최민준 소장은 ‘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은 안 듣는 우리 아이 다루기’라는 주제로 엄마와 아이 특히 아들과 잘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정보체험관은 우울증, 조기정신증, 조현병, 스트레스, 중독, 자살예방, 성인 알코올 중독, 스마트 기기 중독, 도박중독, 청소년 알코올 중독, 약물중독, 자살 유족, 코로나 우울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13대 이슈별 정보와 퀴즈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홍보관과 상담관에서는 평소 정신건강과 관련한 상담을 받고 싶었지만 접근하기 어려웠거나 정보를 알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각 지역별 기관을 소개하고 마음건강주치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무료상담을 접수한다.이달주 시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온라인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고 유명 강사들의 유익한 강연도 들으면서 코로나 우울을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1 정신건강 문화행사 ‘금쪽같은 내 정신건강’에 대한 문의는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062-600-1950~3)로 하면 된다.
    • 정치
    2021-10-04
  • 광주시, 바이럴 관광마케팅 본격화
    광주광역시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최를 계기로 바이럴 관광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행시장이 기존 패키지 여행방식에서 개인 및 소그룹별 개별자유여행객(FIT)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케이팝(K-POP) 가수나 영향력 있는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광주문화예술을 관광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먼저 다음달 1일 오후 7시 중외공원 비엔날레광장에서 정동하, 왁스, 홍경민 등이 출연하는 케이팝 가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광주시와 광주관광재단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유튜브 ‘광주관광TV’로 생중계되며, 도심 아시아문화전당 일대 소개와 광주 맛집 등 미식관광을 홍보하는 영상으로도 제작돼 문화관광도시 광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유튜버들의 입소문 마케팅을 통해 국내 관광객들의 광주방문을 촉진하게 된다.또 11월까지 무등산 누정문화권을 배경으로 광주 고유한 국악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풍류달빛공연’을 개최해 광주MBC를 통해 방영하고 있다.풍류달빛공연은 광주관광재단의 팸투어와 연계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의 관광활동을 자극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심으로 재편되는 관광시장의 소비자 성향을 반영해 문화관광캐릭터인 ‘오매나’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한 오매광주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광주관광을 홍보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오매광주 소셜기자단(10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3~4건씩 총 180여건의 광주 관광홍보 콘텐츠가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됐다.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광주관광의 활로를 새롭게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1-09-28
  • 亞문화전당 '정부기관' 새 출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관련법 개정으로 정부기관으로 새 출발하는 가운데 2015년 개관 이후 6년동안 공석이었던 신임 전당장 선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책임운영기관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결정된 이후 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신임 전당장과 신규 직원을 공모할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 조직은 문화전당과 문화전당재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문화·예술 분야 연구와 창조, 교육, 교류, 아카이브 등 공적 기능은 문화전당이 수행하며 수익사업은 신설된 문화전당재단이 운영한다. 문화전당 조직은 전당장과 별도의 기획운영관, 7개과로 구성되며 인력 규모는 전문임기제 3명 포함해 125명이다. 신설되는 문화전당재단의 직원은 40명으로 확정됐다.  전당장의 지위도 고위공무원 나급(문체부 국장급)으로 결정됨에 따라 문체부는 다음달 초 신임 문화전당장 선임 공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전당장 선임은 지난 2017년 12월 5차 공모 이후 3년 10개월만이며 2015년 11월 문화전당 공식 개관이후 6년만이다. 공모 절차는 한달정도 진행되며 심사와 면접 등을 거친 뒤 내년 초 신임 전당장이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문화전당은 신규 직원 채용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 방식은 공무원 선발 규정에 따라 진행되며 문화관련분야 경력직 등 80여명을 새로 뽑는다. 문화전당은 신규 직원 선발 과정에서 특혜 시비 등을 근절하기 위해 외부업체에 채용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문화전당 관계자는 "공모 절차 등을 통해 신임 전당장이 선임되면 2015년 11월 개관이후 처음이다"며 "전당장을 중심으로 아시아문화 허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문화전당은 지난 14일 국무회의 의결 이후 24일부로 정부 소속기관으로 조직이 개편돼 새출발하게 됐다"며 "신규 직원 채용 등을 통해 조직 규모가 늘어나면 문화 연구와 창·제작, 아시아지역과 문화 교류 등의 역할을 하는 국제적 문화예술기관으로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정치
    2021-09-26

경제 검색결과

  • '오징어게임 탄생' K-콘텐츠 스튜디오 확충한다
    콘텐츠진흥원, '다목적 실내 수상스튜디오' 구축  전 세계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오징어게임'을 탄생시킨 K-콘텐츠 스튜디오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자체 운영 중인 스튜디오큐브에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다목적 실내 수상스튜디오 구축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튜디오큐브는 한국 방송영상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진흥원이 2017년 설립한 방송영상제작 지원 시설이다. 스튜디오큐브를 잘 활용한 대표 작품으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 게임'이 있다. 여기에 지난 23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지리산'과 '미스터션샤인', '스위트홈', '킹덤 시즌 2' 등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K-콘텐츠들이 스튜디오큐브를 거쳐 갔다.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제작 지원 시설인 스튜디오큐브는 3755㎡ 이상의 면적과 19m의 층고를 갖춘 대형 스튜디오 1동과 면적 2000㎡ 이상, 층고 14m 이상의 중대형 스튜디오 4동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1개 스튜디오는 VFX 촬영이 가능한 4면 크로마키가 구비돼 있다. 기존 스튜디오들에 비해 공간적인 제약이나 시스템적인 제약이 적고, 방송 제작 환경 변화에 맞는 대형 세트 구현, 방음·차음, 다각도 촬영이 가능해 창작자들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콘텐츠진흥원은 스튜디오큐브를 K-콘텐츠의 산실로 지속 성장시키기 위해 다목적 수상 스튜디오를 새롭게 구축한다. 오는 29일 착공보고회를 시작으로 2022년 12월까지 스튜디오큐브 부지 내에 연면적 1610㎡ 규모로 신축해 2023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수상 스튜디오는 일반적인 세트 촬영 외에도 다양한 수상 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수조를 갖추고, 인접 주차장을 이용한 야외 촬영이 가능해 K-콘텐츠의 다양한 상상력을 원스톱으로 구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콘텐츠진흥원은 스튜디오큐브 외에도 상암동에 DMS 방송제작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지난 2006년 방송영상산업이 디지털 환경으로 변화하는 것에 발맞춰 구축된 DMS 방송제작 지원센터는 교양·예능·정보·보도 프로그램 촬영이 가능한 205~598㎡대의 스튜디오 3동과 함께, 종합편집실, DI(색보정)실, 녹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여기에 2017년부터 3개년에 걸쳐 스튜디오, 부조정실 등을 UHD 제작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중소 제작사 육성.지원을 위해 후반제작시설 개인편집시설 4개실을 무료로 개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해당 시설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기업 당 최대 2주까지 사용할 수 있다.DMS 방송제작 지원센터 스튜디오에서는 MBN '동치미', '알토란', '엄지의 제왕'을 비롯해 국악방송 '국악콘서트 판' 등이 촬영 중이다.후반제작시설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좋아하면 울리는', '로스쿨' 등 다수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후반작업에 활용됐다.조현래 콘텐츠진흥원장은 "세계적인 K-콘텐츠 탄생은 제약 없는 상상력 구현을 위한 방송영상제작 인프라 지원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다목적 실내 수상스튜디오 착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기술적으로 발전된 환경에서 제작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1-10-26
  • 수도권 송전비용 소비자가 부담
    지방의 열악한 투자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해도 부족한 실정인데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특정지역에만 전력시설을 집중시킴으로써 희생을 강요한다는 지적이다.실제 전남을 비롯한 지방 곳곳에서 대규모 송전시설 건설로 인한 재산권 침해에 반발한 지역민의 저항이 거세지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 경기지역의 전력 자급률은 올해 상반기 기준 각각 12.7%, 64.3%에 불과했다.반면 지방의 전력 자급률은 부산 212.9%, 충남 218%, 경북 185%, 강원 171.1%, 전남 167.6% 등 수도권 대비 월등히 높았다.   이처럼 전력 생산의 불균형으로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계통인프라 투자비용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 간 무려 2조300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전기를 끌어다 쓰는데 한해 2300억원이 소요된 셈이다.특히 같은 기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의 계통 인프라 투자지출액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조1913억원을 모 대기업의 평택공장 설립과 관련된 전력계통 투자지출이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한전이 부담하는 투자비는 총 1조1000억원으로 향후 전기료 총괄원가에 반영된다. 신정훈 의원은 "결과적으로는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첨단산업이 전력 자급률이 낮은 수도권에 집중됨으로써 전력계통 비용은 상승하고 총괄원가에 반영돼 지방의 전기소비자들이 내는 전기요금에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지적은 소비자들이 내는 전기요금의 경우 총괄원가를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이다. 신 의원은 "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발전시설 입지와 소비시설 입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역별, 송전거리별 차등요금제 등 강력한 가격신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한전도 이러한 요금체계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신정훈 의원은 "지방의 희생을 통해 수도권과 대도시가 그 수혜를 누리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고, 심지어 수도권으로 전기를 보내는데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까지 지방으로 전가하고 있다"며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전력망 사용료의 정확한 부과를 통해 공정한 전력 소비구조 확립과 균형발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1-10-06
  • “광주 5개 문화원 네트워크 강화해 경쟁력 키워야”
    광주광역시문화원연합회(회장 오동오)는 광주시 5개 문화원과 문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 지방문화원이 직면해 있는 과제와 현실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지난 27일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서 발제자인 (사)삶지대연구소 최지만 소장은 ‘지역문화원의 실천과제로써 발전방안’을 주제로, 문화원의 발전 방안으로 ▲광주 5개 문화원의 연대방향 모색의 필요성 ▲실체적 협력 네트워크 강화 ▲신중년 대상 사업 및 프로그램 ▲지역 아카이브 ▲프로그램 콘텐츠의 다양성과 실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토론자인 함평문화원 김창훈 원장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문화원의 발전방안이 필요하다”며 문화원의 시대적 상황인식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지자체의 보조금에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시대적 변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대응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당장 모든 문화원들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가 됐다고 밝혔다.두 번째 토론자인 광주매일신문 오성수 본부장은 “지역문화원 지역인문 중심 센터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며 “강력한 지원과 네트워크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 중심 센터로 거듭나려면 외부의 지원과 동시에 내부의 자발적인 발전방안 실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마지막 토론자인 한국문화원연합회 송은옥 부장은 광주문화원의 생존전략, 지역문화와 공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부장은 “광주문화원연합회를 중심으로 5개문화원이 협력해 실천 가능한 발전 로드맵을 설계·실천한다면 충분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방문화원이 반드시 해야 할 사업과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이원화해 선택과 집중으로 체계를 잡아가는 문화원이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는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오동오 광주광역시문화원연합회장은 “현재 수많은 문화관련 단체들 속에서 문화원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현재 직면해 있는 문화원의 현실을 직시하고 문화원만의 장점을 되살려 5개문화원이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문적인 인문학과 향토사 및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공통적인 사업으로 협력 실천한다면 분명히 경쟁력 있는 광주문화원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경제
    2021-07-28
  • 亞문화전당·문화원 통합… 신규 재단 설립 본격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아특법 개정안)’ 통과로 법 시행이 예정되는 9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 통합, 문화전당재단 신규 설립 등 조직개편 작업이 본격 논의된다.동시에 문화전당(문화전당)의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올해 신규사업도 본격 추진된다.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아특법 개정안이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의결돼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전당·아시아문화원으로 구성된 TF팀은 아특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조직 개편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아특법 개정안은 지난 2월26일 가까스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통과된 법은 오는 10일께 공포돼 6개월 이후인 9월께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문화전당이 공적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국가 소속기관으로 규정했으며 콘텐츠 등 일부 수익사업 기능은 신규 설립되는 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TF는 법 시행 전에 현재 2개의 조직으로 구성돼 있는 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 통합 작업을 서두른다. 조직 통합에 따른 인력 규모도 편성할 것으로 보인다.또 신규 설립되는 문화전당재단의 역할과 성격 등을 규정 한 뒤 관계부처와 협의해 9월 새롭게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한 때 법 통과가 미뤄져 사업 중단이 우려됐던 문화전당의 2021년도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문화전당은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아특법이 지난해 12월31일자로 종료되면서 2021년 신규사업 중단 위기에 놓였다. 또 지난해 8월 발의된 개정안 통과를 기대하고 올해 예산 679억원을 편성했지만 법안 상정이 미뤄져 전시와 창·제작 등 모든 사업이 무산될 상황 이었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문화전당은 관람객 이동동선 개선을 위해 하늘마당에서 전당내부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또 야외 콘크리트 난간을 유리 난간으로 교체하고 라이브러리파크, 어린이문화원 체험관, 옥상정원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활용도를 높인다.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전당투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화예술 콘텐츠 창·제작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우선 다음달 1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 일부 작품이 문화전당에서도 선보이며 5·18민주화운동 41주기에 맞춘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지난 2019년 12월 문화전당이 세계를 겨냥해 제작한 블록버스터급 공연 작품 ‘무사(MUSA)-불멸의 영웅들’도 내용 일부를 수정해 타지역 공연 등이 재추진된다.문화전당 관계자는 “아특법 개정안 처리가 미뤄져 자칫 문화전당의 올해 사업이 중단 될 수 있었는데 국회 통과돼 차질없이 진행 할 수 있게됐다”며 “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도 TF가 구성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치
    2021-03-07
  • 송종욱 광주은행장 연임 확정… 리더십 인정
    광주은행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송종욱(59) 은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송종욱 현 은행장을 단독 추천했으며 이날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송 은행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지난 2017년 9월 사상 첫 자행 출신 제13대 은행장으로 선임된 송종욱 은행장은 지난 2019년 3월 한차례 임기를 연장한 이후 매년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과 금융권 최고 수준의 재무지표를 달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했다. 지난 2019년 연간 당기순이익 1733억원의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2020년에는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1377억원을 달성했으며 ROA(총자산이익률)와 ROE(자기자본이익률)를 은행권 최고수준으로 유지했다.지난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으며 상생카드 등 지역화폐 활성화, ‘코로나19’ 지역 소상공인 지원, 지역 금고 유치를 통한 지역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냈다.특히 지역상생발전을 통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밀착경영에 힘을 쏟았다.광주은행은 지역밀착경영과 함께 디지털금융과 해외진출 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8년 차세대전산시스템 오픈을 시작으로 BPR, PPR, RPA, 모바일웹뱅킹, 로보어드바이저 등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의욕적으로 추진했다.지난해 4월에는 국내은행 최초로 베트남 증권사인 JB증권 베트남(JBSV)을 인수해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송종욱 은행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핀테크·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한 경쟁환경이 예상되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송 은행장은 순천고와 전남대, 전남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해 금호동지점장과 서울지점장,수도권 영업부행장, 영업전략 총괄부행장 등을 지냈다.
    • 경제
    2021-01-10
  • 남구청 최고 정책 ‘코로나19 위기탈출 드림 3종’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뽑은 2020년 남구청 최고의 구정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급감과 실직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위기탈출 드림 3종 세트’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의 경우 연초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구정 베스트 5에 선정된 주요 정책 역시 코로나19와 연관된 사업들이 많았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2020년 올해의 구정 베스트 5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정책은 ‘코로나19 위기탈출 드림 3종 세트’ 사업이었다. 소득이 급감한 특수 고용직과 프리랜서,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자금과 대규모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민간업체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남구는 소득이 급감한 주민 993명에게 긴급 생계자금 8억5900만원을 지원하고, 1582명에게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문직 양성교육 및 창업지원 교육을 통해 76명이 민간업체에 취업하고, 전문직종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도 20명에 달했다. 두 번째 우수정책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 ‘힐링의 새로운 명소,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사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힐링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계절꽃을 식재하고, 곤충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노점상과 가게 점주, 주민들 사이의 갈등을 해소한 ‘푸른길공원 토요장터 개설’과 코로나19 초창기 시기에 구매가 힘들었던 공적마스크의 약국별 보유량을 알려주는 ‘마스크 실시간 잔량확인 서비스’ 정책도 각각 베스트 정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코로나19에 따른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심리 방역을 위해 홀로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 등에게 콩나물 키트를 제공한 ‘포스트 코로나 희망백신’ 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아 구정 베스트 5에 선정됐다. 남구 관계자는 “구정 베스트 5에 선정된 정책은 대체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이었고,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간 사업들이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0-12-14
  •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 31일 공식 해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31일 공식 해산한다.16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조직위원 46명을 대상으로 서면을 통해 제20차 집행위원회와 위원 총회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해산결의안, 잔여재산 처분안, 청산인 선임 및 청산법인 사무소 설치안 등 안건이 상정됐으며, 정족수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의결 처리됐다.이에 따라 조직위는 8월부터는 청산법인을 운영하게 되며, 청산업무를 이어나갈 청산인은 조영택 현 조직위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사무소는 염주체육관 내 1층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한다.이달 말 조직위가 공식 해산하면 2016년 5월19일 창립 총회 이후 4년 2개월의 여정을 마치게 된다. 평창동계올림픽(7년 5개월), 인천아시안게임(7년 6개월) 등 다른 국제대회보다 3년 이상 빠른 속도다.조직위는 대회 이후 두 번의 조직개편을 거쳐 사무총장과 10여 명의 직원들로 대회시설 원상복구, 대회 종합백서 제작, 유공자 포상, 대회 운영비 정산, 국제수영연맹(FINA)과 사무종결, 대회 기록물 이관 작업 등 잔여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 정치
    2020-07-16
  • 亞문화중심도시 5G·사물인터넷 등 사업
    아시아문화중시도시 조성을 위한 2022년도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할 추진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과 공동으로 ‘2022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추진단은 ▲도시환경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분야 등 민·관·학·연 관계자 4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6월에 새롭게 구성된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이하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호남대 송진희 교수를 추진단장으로 선임하고, 실시계획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2022년도 연차별 실시계획 추진방향은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인공지능(AI)과 연계 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5G, 사물인터넷(IoT) 등 한국판 뉴딜(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고용뉴딜)과 접목할 수 있는 문화 분야 사업 발굴 등이다.특히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기간이 2023년으로 만료되는 점을 감안해 현 추진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문화전당과의 유기적 연계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활성화 도모 ▲도시전체의 문화적 균형발전 유도와 코로나 이후의 문화 분야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시민사회와 자치구, 문화기관·단체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협치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 발굴 등 조성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김요성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의향 광주의 정의로움,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 미향 광주의 맛깔스러운 음식은 광주의 역사이자 문화이고, 미래 성장 동력이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실행력 높은 연차별 실시계획을 마련하는 등 조성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형원 지원포럼 회장은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이 제8기 조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고,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추진단장인 송진희 교수가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정된 만큼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와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조성사업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연차별 실시계획(안)은 오는 11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실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며, 중앙부처 협의와 검토를 거친 후 내년 3월 중 승인받을 예정이다.         
    • 경제
    2020-06-21
  • 기아차 광주공장 군수라인 정상 가동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국내공장 3곳의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일시 중단한다.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10일 광주공장과 경기 광명 소하리·화성공장 등 3곳의 생산라인을 셧다운(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1일에도 광주공장과 소하리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휴업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단 10~11일 광주공장 방산(군수품) 생산라인과 11일 경기 화성공장 생산라인은 정상가동하기로 결정했다,기아차는 11일 이후에는 각 공장별 부품 수급 상황을 점검해 추후 생산라인 운영을 결정할 예정이다.이번 셧다운 사태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부품협력사의 생산라인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자동차 내부의 전기·전자 부품을 연결해 주는 '와이러닝 하네스(배선 뭉치)' 수급 차질이 원인이 되고 있다.현대·기아차에 와이러닝 하네스를 공급하는 생산업체는 크게 중국과 한국, 동남아 등 3곳으로 분산돼 있다.하지만 주력 생산라인이 중국에 쏠려 있고 한국과 동남아는 생산량이 미비해 현대·기아차의 수요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아차 국내공장 생산라인 셧다운 사태 해결은 중국 현지 부품공장이 얼마나 조기에 정상가동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 경제
    2020-02-09

사회 검색결과

  • 보물 운주사구층석탑 수리·정밀진단 시급
      보물로 지정돼 있는 화순 운주사 구층석탑과 전남 여수 흥국사 홍교, 강진 금곡사 삼층석탑 등 문화재가 수리·정밀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마산합포)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지정문화재 정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리가 필요하는 전국의 문화재는 총 72건이다.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의 현상과 관리, 수리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등급은 A(양호)~F(즉시조치) 6등급으로 분류된다. 여수의 흥국사 홍교(보물 제563호)와 강진 금곡사 삼층석탑(보물 제829호)은 지난 조사에서 C등급(주의관찰)을 받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정밀진단(D등급) 판정을 받았다.보물 제796호 화순 운주사 구층석탑도 지난 조사에서 C등급이었지만 최근 조사에서는 수리가 필요한 등급인 E등급으로 떨어졌다.사적지인 순천 낙안읍성과 화순 운주사지는 관리가 양호한 A등급에서 경미보수가 필요한 B등급으로 떨어졌다.보물 제302호 순천 송광사 약사전과 보물 제1311호 순천 선암사 대웅전은 B등급에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C등급으로 하향됐다.최형두 의원은 "국가지정문화재 정기조사는 국보와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등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문화재는 한번 훼손되면 원상복구가 불가능한 만큼 수리·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 문화재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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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광산구청이 5·18 포스터 전두환 문구 삭제 요청"
     광주지역 문화단체가 아시아문화원의 '5·18 특별전 작품 홍보물 전두환 문구 삭제'에 대해 광산구청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 등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하성흡 작가의 5·18 특별전에 사용된 전시 홍보물 '전두환' 문구 삭제를 최종 요청한 기관은 광산구청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단체는 "이번 전시회의 주최·공동 주관 기관인 광산구청이 아시아문화원의 삭제 과정을 동의했다"며 "전시회 운영 용역 수의계약을 체결한 홍보 업체 대표에게 해당 문구 삭제를 최종 요청한 기관도 광산구청이다"고 밝혔다.이어 "광산구청이 윤상원 열사 정신계승 사업을 구정의 핵심 성과로 홍보하면서도 이율배반적 행태를 보인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광산구청은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결과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단체는 "이 사건의 모든 과정을 이경윤 청와대 문화비서관(전 아시아문화원 민주평화교류센터장)이 인지하고 있었다"며 "담당 직원에게 '작가도 동의했어'라고 확인했을 뿐 홍보물 훼손에 대한 문제의식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광산구청과 아시아문화원은 홍보물에 '전두환'의 문구를 삭제했는지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책임자 문책과 재발 방지 마련, 담당 부서장 엄중 징계, 정치·도의적 책임 차원에서 문화원장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또 "청와대는 이번 사건 당사자이며 담당 부서 책임자인 이경윤 문화비서관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시아문화원은 다음달 13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열리는 '역사의 피뢰침 윤상원-하성흡의 수묵으로 그린 열사의 일대기' 추진 과정에서 전시를 홍보하기 위해 하성흡 작가의 작품 1점을 활용해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에 사용된 작품은 광주시민이 '전두환을…'이라는 문구가 부착돼 있는 차량에 탑승해 유인물을 뿌리고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홍보 포스터에는 '전두환을…'이라는 문구가 삭제된 채 제작돼 홈페이지 등에 게시됐고 아시아문화원은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한 뒤 게시물을 원상복구 하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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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시대와 세대에 맞춰' 전국 각지 41주년 5·18 기념행사
    제41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경건하면서도 내실있게 진행된다.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시와 국가보훈처, 관련 공공기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5월 단체, 5·18기념재단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분화돼 진행된다. 54개 참가단체로 구성된 41주년 5·18기념행사위는 지난 3월 시민공모를 통해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맞추다'를 올해 기념행사 주제로 선정했다.코로나19, 미얀마 학살,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와 폭력 등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이 심각하게 후퇴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의 시대를 5·18정신으로 극복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조화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시대를 열어 가자'는 기조와 방향을 담았다.시와 행사위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 참여인원을 100명 이내로 축소하는 대신 유튜브 생중계와 SNS 활동 등 온라인 참여를 적극 보장하고 생방송 5·18온라인 체험학습 등을 통해 5·18기념행사의 보편성을 널리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전야제는 17일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민주대행진 등은 코로나로 취소됐지만 풍물굿, 추모문화제 등은 축소 진행되며, 유튜브 생중계된다. 보훈처 주관 기념식도 18일 오전 100명 이내로 참가자를 제한한 상태로 경건하게 진행된다.아울러 서울을 비롯한 15개 시·도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에서는 18일 서울 기념식을 비롯해 3분 영화제, 특별전시회, 차량시위 기념 경적 이벤트, 국제학술대회 등이 열리고, 전남에서는 '남도울림'이라는 주제로 17일 기념식, 남도 오월문화제, 청소년 미술공모대회 등이 열린다.충북에서는 청남대 전두환, 노태우 동상 앞에서 기억식와 문화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사진전을 통해 광주의 5월을 알리고 5월 사적지 기행프로그램으로 광주방문을 계획하고 있다.5·18민주화운동 그날의 참상을 직접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도 열린다.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은 7일부터 7월31일까지 옛 전남도청 별관 2층에서 외신기자 노먼 소프가 공개한 희귀자료 200여 점을 전시하고, 5·18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 전국 순회 전시회도 10일 경북대에서 막을 연다. 14일에는 박승희 열사 등 1991년 5월 열사 30주년 기념 '다시 꺼내놓은 1991 사진전시회'가 전일빌딩245 시민갤러리에서 열린다.2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문화재단과 제주4·3평화재단이 공동으로 5·18과 제주4·3의 아픔을 치유와 희망의 음악으로 연주하는 특별 음악회를 여는 5·18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는 문화예술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이밖에 5·18사적지를 생방송으로 연결하는 랜선오월길(17일), 광주인권상 시상식(18일), 5·18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식(25일)도 차례로 열린다.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올해 5·18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 경건하고 내실있게 진행해 5·18의 숭고한 가치를 확산시켜나가겠다"며 "다양한 5·18기념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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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9
  • '안타까운 첫 발견' 무등산 황금박쥐 구조 이틀만에 폐사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천연기념물 겸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가 처음으로 발견됐으나, 부상 후유증으로 구조된 지 보름된 지 결국 폐사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무등산 탐방로 입구 길가에서 천연기념물 제452호이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붉은박쥐가 부상당한 채로 발견됐다. 이 붉은박쥐는 용연마을에서 때마침 경작중이던 주민의 눈에 띄어 발견된 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구조해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안면손상과 비막 열상이 이미 진행된 상태였고, 이틀간의 집중 치료에도 불구 결국 살아나지 못했다. 박쥐의 경우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에 기력이 매우 쇠약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기 쉬운데, 발견된 붉은박쥐 역시 그같은 경우로 추정되고 있다. 붉은박쥐는 몸길이가 4~6cm 정도고, 몸통 부분은 오렌지색을 띠고 귀바퀴와 날개막은 검은색이어서 일명 '황금박쥐'라고 불리며 주로 자연동굴이나 폐광 등에서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겨울잠을 자는 세계적인 희귀종이다. 국내에서도 1999년 전남 함평에서 최초 집단서식이 보고된 이후 전국 몇몇 서식지에서 300~500마리 정도만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가 2016년도에 실시한 무등산 익수류 분포 조사에서는 용추동굴과 의상동굴 등 4개 지점에서 관박쥐, 문둥이박쥐, 우수리박쥐, 집박쥐, 검은집박쥐 등 모두 5종이 발견된 바 있으나 붉은박쥐는 이번이 처음이다. 붉은박쥐가 겨울잠을 보내기 적절한 자연동굴이나 폐광을 대상으로 면밀한 서식조사가 필요하다는 제언들이 이 때문에 나오고 있다.김용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폐사한 붉은박쥐는 국립공원연구원에 넘겨져 생물다양성 보존과 멸종위기종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무등산과 영산강 등 광주권역의 다양한 야생동물들에 대한 조사와 보호 기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임윤희 자원보전과장은 "붉은 박쥐 관측은 무등산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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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4
  • 코로나로 2년 연속 시제 건너뛰기에 문중들 '울상'
    시제 줄면서 관련 요식업체에도 불똥 "10분의 1 토막"   한식(寒食)을 앞두고 문중들이 또 다시 고민에 빠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제(時祭)를 취소해야 할 상황이다.사회적 거리두기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다 보니 전국 각지 문중원들에게 참석을 공지하거나 독려할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속만 태우고 있다.10일 광주·전남 일부 문중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해외유입을 제외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평균 396.1명에 달하고, 무증상 확진과 산발적 집단 감염도 끊이질 않으면서 다음달 초 청명과 한식을 전후로 예정됐던 문중 시제를 취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A문중의 경우 해마다 청명인 4월 첫째주 주말에 전남 장성에서 시제를 치러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심 끝에 취소키로 했다. 대신 문중 대표 몇 명만 청명에 선산을 찾아 약식으로 예를 표하기로 했다.문중 대표는 "15대조부터 시제를 모셨는데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게 위험하고 방역수칙도 위반하는 것이어서 안된다는 어르신들의 의견이 많아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B문중도 전남 보성 선산에서 할아버지부터 어린 손자까지 3대에 걸쳐 50∼60명이 모인 가운데 시제를 치러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모임은 생략하고 문중 대표, 총무, 감사만 단촐하게 모이기로 했다. "약식 진행한 뒤 휴대전화 영상에 담아 SNS로 공유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문중 관계자는 전했다.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통해 방역 강도를 완화하고, 사적모임 금지 인원도 5인 이상에서 9인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지만, 시제 특성상 최소 10명 이상 모이는 곳이 많아 단계 조정에도 행사 추진은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C문중 관계자는 "이맘 때면 전체 문중원들에게 연락해 참석 여부를 묻곤 했는데, 2년 연속 패싱하게 돼 연락도 못한 채 월말께 간단한 문자만 발송할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문중원들 가운데 고령자가 많고, 기저질환자들도 있는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수도권 거주자들이 적잖은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곳곳에서 시제는 물론 소규모 묘제(墓祭)도 속속 취소되면서 시제음식을 제공하는 요식업체들에도 코로나19 불똥이 튀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시제 제물 비용은 적게는 40만∼50만원, 규모있는 곳은 수 백만원에 달해 봄가을 특수였는데 (코로나19로) 시제와 묘제가 크게 줄면서 주문량이 10분의 1 수준으로 확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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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광주 YMCA "집단감염 온상된 교회, 시민께 깊이 사죄"
    광주 기독교청년연합회(YMCA)가 교회가 잇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온상이 되고 있는 데 대해 광주시민들에게 사죄하며, 교회·교인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주 YMCA는 8일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고통 받는 광주시민들께 사죄드린다"면서 "팬데믹이 극복될 때마다 기독교에 뿌리를 뒀다고 자처하는 신천지, 사랑제일교회, 인터콥(BTI), IM선교회 등이 감염 대유행의 새 진원이 된 현실이 참담하기만 하다"고 밝혔다.이어 "팬데믹 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전·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종교·집회의 자유를 제한하며 모범을 보여야 할 교회 지도자들이 방역 조치를 예배의 자유를 탄압하는 것으로 왜곡, 선동을 일삼는 모습에 말문이 막힐 뿐이다"라고 덧붙였다.또 "신앙의 본질을 잃고 영적·정신적 위기에 봉착한 한국 기독교의 현실을 뼈저리게 체감하는 슬픈 일이다"며 "의료진과 방역당국의 헌신을 무시하고, 공익을 외면하며 지역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들을 '종교의 자유'의 이름으로 행하는 이들의 죄로부터 광주 YMCA와 교회, 광주 그리스도인 모두가 자유롭지 못함을 고백한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방역 지침을 어기고 감염 확산을 촉발한 일부 교회를 향해서는 "온 국민이 나와 이웃을 위해 자기 희생의 길을 선택한 시점에 '대면예배' 중요성을 앞세워 '순교적 각오'로 저항하는 행위는 신앙의 본질과 집단적 자기 중심성을 분별하지 못하는 행위다"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그러면서 교인들을 향해 "방역당국이 오는 14일까지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극 준수해달라"고 호소했다.구체적으로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실천 ▲설 연휴 중 고향·친지 방문 자제 ▲비대면 온라인 예배 등을 제안했다.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1년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1900명 중 653명이 직·간접적으로 교회 또는 교회 관련 시설과 감염 연관성이 확인됐다.집단 감염원 별로는 ▲안디옥교회 130명 ▲광주 TCS국제학교 126명 ▲사랑제일교회·서울 도심 집회(성림침례교회 등 포함) 118명 ▲광주청사교회 75명 ▲BTJ열방센터 67명 ▲에이스 TCS국제학교 49명 ▲광주사랑교회 41명 ▲일곡중앙교회 30명 ▲신천지교회 9명 ▲예수소망교회 8명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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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 한파 속 수영복 입은 강사들 "남구다목적체육관 대책 마련" 촉구
     광주 남구다목적체육관 비정규직 강사들은 10일 "코로나19 여파로 체육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해 소속 스포츠 강사와 종사자들이 거리로 나앉게 됐다"며 "남구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목적체육관 비정규직 종사자와 체육강사 50여명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남구지역의 대표 공공체육시설인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19년 지역민 이용률이 28.9%일 정도로 건강증진에 기여했고 공공체육시설 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또 "수익잉여금을 활용해 노후화된 수영장 시설보수를 하는 등 모범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며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됐다 풀리기를 반복하면서 종사자와 비정규직 형태의 강사들은 실업자 아닌 실업자가 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운영비절감 등 자구책을 마련했지만 적자가 누적돼 심각한 재정적 위기에 처했고 수영과 헬스, 배드민턴, 요가, 검도 등 비정규직 강사들은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다른 직장도 구하지 못해 국가의 코로나19 생계비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운영금지 행정조치, 감봉, 수차례 휴직으로 월세, 카드 값도 못내고 있고 한 강사는 차까지 팔았지만 자녀 보험료도 내지 못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강사들이 30~40대여서 어린 자녀들마저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다목적체육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5000만원을 긴급 지원했지만 남구와 의회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남구는 다목적체육관 비정규직 강사의 고용안정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인건비, 공공요금 지원등 실효성이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코로나19는 개인의 귀책사유가 아니다"며 "남구는 위탁업체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추경예산을 세워 다목적체육관 강사들의 생계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다목적체육관 비정규직 종사자와 강사들은 지난 8일 남구청사 앞에서 삭발과 수영복 시위를 펼쳤으며 1인 시위에 돌입했다.
    • 사회
    2021-01-10
  • 광주 남구, 모임금지 방역수칙 위반한 교회 고발 검토
     광주 남구가 방역 수칙을 어겨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나온 교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남구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유지 방역 수칙 조정 행정명령 고시'에 근거해 포도원교회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는 종교시설 내 정규 예배를 제외한 소모임 등이 금지된다. 하지만 남구 포도원 교회는 지난 11일 교회 내 장소를 제공, 교육 모임을 열었다. 목사·교인 56명이 2시간여 동안 소모임실에서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남구는 '정규예배 외 모임 금지' 수칙 위반과 모임 이후 환자가 발생한 점을 토대로 고발을 검토 중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구상권 또는 손해배상 청구도 고려한다.   남구는 교육 모임 시 해당 교회의 발열 확인·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살핀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추가 고발도 검토한다. 지난 11일 종교 교육 모임에서 강의를 한 목사(경기도 거주)는 이틀 뒤인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802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서울 영등포구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 모임에 참여한 교인과 가족 6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812~814번째, 광주 818~820번째 환자다.6명을 제외한 교인 50명은 코로나19 전수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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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수술한 강아지에 탈취제 뿌린 동물병원, 경찰이 나섰다
    경찰, CCTV·병원 관계자 진술 토대로 학대 여부 집중 수사 방침탈취제 분사행위·강아지 사망간 인과관계 규명, 처벌 법리 검토   광주의 어느 동물병원 의료진이 수술을 마친 강아지에 화장실용 탈취제를 뿌리고 조롱하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주 남부경찰서는 남구가 9일 동물 학대 의혹을 받는 주월동 A동물병원을 고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발장 접수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A동물병원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앞서 A동물병원에 생후 8개월된 강아지의 발치 수술을 맡긴 견주는 지난 3일 병원 처치실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학대 의혹을 제기했다.공개된 영상·사진에는 의료진이 화장실용 탈취제·향수 등을 치료 중인 강아지를 향해 분사하는 듯한 행동, 이를 보던 의료진이 웃음을 터뜨리며 조롱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치료 직후 강아지는 숨을 거뒀다. 논란이 커지자 관할 감독기관인 남구 농축산유통팀은 7일 A동물병원을 찾아 CCTV 영상과 진료 기록 등을 점검했다. 이를 토대로 동물병원 의료진이 수술 뒤 회복 조치가 필요한 강아지에 고의로 상해를 입힌 정황이 있다고 봤다.경찰은 동물병원 내 CCTV 영상을 확보, 분석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핀다. 동물병원 원장 등 관계자를 상대로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한다. 특히 탈취제·향수 분사 행위를 '상해' 행위로 봐야하는지, 이러한 행위가 강아지가 죽은 것과 직간접적 인과관계가 있는지 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해당 동물병원의 학대 의심 행위가 동물보호법 제8조(동물학대 등의 금지) 2항 '도구·약물 등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상해를 입히는 행위'에 해당하는지 법리를 검토한다.견주 또는 다른 피해자들이 고소장을 접수하면 추가 수사도 한다.한편, 동물을 고의 또는 과실로 상해를 입히는 등 학대를 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사회
    2020-12-10
  • 광주 신축 오피스텔 '공사 대금' 놓고 시행사·하청사 갈등심화
      광주시 남구 대로변의 신축 주상복합 오피스텔의 공사대금 지급 문제를 놓고 시행사와 하청업체가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공사에 참여한 하청업체들은 '직불 동의 협의'를 근거로 시행사 측에 10억여 원의 대금 지급을 요구하며 건물을 점거하고 유치권 행사에 나섰다.반면 시행사 측은 공사 내역 등 자료가 없어 직불 동의 계약을 맺은 바 없어 지급의무가 없고,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하자보수 중인 건물을 무단 점유한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했다.9일 광주 남구와 경찰 등에 따르면, 남구 주월동 오피스텔 공사에 참여했던 하청업체 7곳이 지난달 25일부터 해당 건물 주변에 농성 천막을 설치했다.이들은 이달 말까지 시행사를 상대로 '체불 공사대금 지급 촉구' 집회를 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이들 하청업체는 시행사가 발주한 신축 공사를 도맡기로 한 시공사를 통해 공사에 참여했다. 계약도급 구조에 따라 하청업체는 시공사를 통해 공사 대금을 지급 받아야 하지만, '직불 동의' 협의를 근거로 시행사 측에 대금 결제를 촉구하고 있다.시행사가 하청업체 7곳을 상대로 10억8000여 만 원의 공사대금 잔금을 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하청업체 관계자는 "시공사·시행사·하청업체 3곳이 지난 4월 만나 시행사가 직접 대금을 지불하는 '직불 동의'에 합의했다. 직불 동의에 협의한 녹취 등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합의에 따라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신탁업체를 통해 4차례로 나눠 시행사가 하청업체에게 대금을 지불했다. 때문에 나머지 대금도 치러야한다. 이제와서 시행사가 대금 지급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니 앞뒤가 맞지 않다"고 말했다.또 "지난달 22일 시행사 측이 건물 출입 열쇠를 무단 교체했다. 준공일이 지난 만큼 시행사가 관리를 맡고 있지만, 자금 지급도 미루고 있으면서 관리 주체가 되는지 의문이다"면서 유치권 행사 취지를 밝혔다.시공사의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시행사 측에 대금 직불을 요청했고, 합의를 거쳐 일부 대금을 지급한 시행사가 잔금도 지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하청업체는 공사 대금 지급이 이뤄질 때까지 건물 안팎에서 '유치권 행사' 명목의 농성을 벌이겠다는 입장이다. 또 건물 외벽과 주변 길거리에 '본 건물은 시행사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유치권 행사 중이니 불편하시더라도 공사대금이 지급될 때까지 협조를 부탁드린다', '용역비용 줄 돈으로 공사대금 지급해라' 등의 현수막도 걸었다.이에 맞서 시행사도 건물 외벽에 '공사대금 미지급 및 유치권 행사 집회 등은 시행사와 무관하다'는 현수막을 걸었다.시행사 측은 "직불 동의 협의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다. 시공사 측에 계약에 필요한 공사 내역 자료를 거듭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며 "공사 내역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근거·기준 없이 하청업체에게 대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대금을 4차례 지급한 것은 '직불 동의'와는 무관하다면서 "하청업체가 대금 미지급에 반발, 시공·분양에 차질이 생길까 염려돼 우선 지급한 것이다"라고 밝혔다.또  "시행사는 시공사 측에 합당한 대금을 지불했고, 하청업체는 시공사와의 계약 주체다. 시위가 장기화될 경우 시행사·입주민·임대업자·입점 상가 등 제3자만 애꿎은 피해를 본다"면서 "하자 보수까지 마무리돼야 시공사에게 전체 공사대금의 8%에 해당하는 잔금 31억여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또다른 시공사 관계자는 "이미 시행사와 설계안 등을 바탕으로 공사금액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공사 세부 내역 공개는 불필요하다. 시행사가 직불 동의 계약서에 하청업체에 지급할 '총 금액'만 동의하면 계약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했다.하청업체 측은 시행사가 잔금을 지급할 때까지 시위를 이어가고, 필요하다면 법적 대응도 고려한다는 입장이다.시행사도 하청업체가 유치권을 행사할 법적 권한이 없는 만큼, 불법 점거 집회에 맞대응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 신축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연면적 2만6578.2㎡에 이르며, 지난 6월30일에 완공돼 일부 가구는 입주를 마쳤다.
    • 사회
    2020-11-09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 봉준호, 92년 오스카 역사 새로 썼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품으며 4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진 샘 멘더스 감독의 '1917'을 제치며 이변을 일으켰다.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1917' '포드V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조커' '작은 아씨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결혼 이야기' 등을 제치고 작품상을 받았다.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은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작품상 호명 직후 '기생충' 제작자인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할 말을 잃었다. 상상도 해 본적 없는 일이 실제로 벌어져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이 뭔가 굉장히 의미있고 상징적이고 시의적절한 역사가 쓰여진 기분이 든다. 이러한 결정을 해준 아카데미 회원들의 결정에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봉준호 감독은 마틴 스코세이지('아이리시맨'), 토드 필립스('조커'), 샘 멘더스('1917'), 쿠엔틴 타란티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제치고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한국 영화 최초의 수상이자, 아시아계 감독으로는 대만 출신의 리안 감독 이후 두 번째다.무대에 오른 봉 감독은 "국제영화상을 수상하고 오늘 할 일은 끝났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마틴 영화를 보면서 공부했던 사람이다. 같이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같이 후보에 오른 토드 샘 (감독님들도) 너무나 존경하는 멋진 감독들이다. 이 트로피를 텍사스 전기톱으로 다섯 개로 잘라서 나누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간 한국영화는 아카데미상과 인연이 닿지 않았다. 1962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감독 신상옥)가 아카데미 문을 처음 노크한 이후 매년 출품됐지만 최종 후보에 오른 적이 없다.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국제영화상 예비 후보에 든 것이 가장 좋은 성과였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기생충'이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감독상까지 거머쥐면서 한국영화계는 경사를 맞았다. 국제영화계에서 한국 작품은 물론이고, 봉준호 감독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문화의 수준을 재평가하게 만든 쾌거다.  
    • 스포츠·연예
    2020-02-10

문화 검색결과

  • 아시아문화전당 관람객 호평 작품 28일부터 2월6일까지 온라인 상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관람객 호평을 받은 작품 일부를 설 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공연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 연휴 특집 비대면 공연 상영 프로그램 ‘설은 문화전당과 함께’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음악극 ‘두 개의 눈’과 월드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 ‘탱고 프로젝트’, 가수 ‘마리자’ 공연이 상영된다.또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과 가족뮤지컬 ‘술루우수우’, 창·제작 현대무용 ‘호모 루피엔스’ 등을 안방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음악극 ‘두 개의 눈’은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현대판 판소리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국립극장 여우락(樂) 페스티벌 개막공연, 2021 국립무형유산원 K-무형유산페스티벌 폐막공연 등에 초청을 받았다. 작품은 심청전을 효녀 심청이 아닌 맹인 심학규의 ‘삶’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탱고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작곡가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로 반도네온 연주자 조프레(J.P. Jofre)를 주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해금 연주자 천지윤, 조윤성 트리오 등이 참여해 피아졸라의 대표 작품들을 새롭게 재창조한 헌정 공연이다. 5·18 40주년 기념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전남도청 벽을 하얗게 칠하던 노인 김영식의 기억을 따라 전개되는 작품이다.가족 뮤지컬 ‘술루우수우’는 키르기스스탄의 자연과 전통음악을 뮤지컬로 담아낸 작품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도 설 연휴 운영된다”며 “박수근 작품과 실감콘텐츠 ‘광화풍류’, 국립극단 신작 등을 감상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문화
    2022-01-27
  • “설 명절 국악상설공연 즐기세요”
    2월1일부터 설·대보름 맞이 다양한 공연 선봬판소리·전통무용·국악관현악·비보이 등광주문화예술회관이 설을 맞아 2월1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악상설공연을 광주공연마루에서 선보인다.먼저, 설 당일인 2월1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 팀이 ‘설에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연다.굿패마루는 모든 이의 만복과 평안함을 기원하는 ‘운수대통(運數大通)’부터 관객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풍물놀이인 ‘판굿’, 빛고을 오일장의 흥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전통연희놀이’ 등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재밌는 판을 벌인다.정월대보름인 15일에는 민간예술단체 올라(Ola) 팀이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복을 기원하는 ‘BLESS(祝願)’, 너와 나 힘을 합쳐 삶을 일구어가는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상사디여’ 등의 공연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이어 16일에는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국악, 새로이 날다’라는 주제의 공연을 2부로 나눠 진행한다.제1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로 인정받은 한국 고유의 전통민속춤인 전통무용 ‘살풀이’, 다양한 악기산조들의 가락을 집대성해 기악합주 곡으로 만든 서용석류 ‘산조합주’ 등 전통국악공연을, 제2부에서는 펌키 리듬으로 편곡한 흥보가 중 ‘박타령’ 등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다채롭고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선보여진다.전통국악과 판굿, 사물놀이, 국악가요 등 국악의 모든 즐거움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상설공연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회 광주공연마루에서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좌석은 무료며, 자세한 일정 확인과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로 하면 된다.
    • 문화
    2022-01-26
  • 광주문화재단, 예술인 지원·온라인 플랫폼 확장
    광주문화재단이 올해의 기치로 ‘지역문화가 빛나고 예술하기 좋은 도시’로 설정하고 예술인 복지 확장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한다.광주문화재단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예술인 복지 확장·지역문화가치 확산·온오프라인 플랫폼 확대’ 등을 목표로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예술인을 위한 지원·복지서비스가 대폭 확돼된다.예술복지팀이 신설돼 예술인을 위한 활동증명·신청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작기획·세무회계·창업 등 전문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광주형 장애인예술지원사업’이 신규 추진되며 시민·기업·예술인이 결합하는 ‘광주형 문화메세나운동’도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진행된다. 지역의 사라져가는 문화예술콘텐츠를 발굴해 기록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작업도 확대 및 신규운영 된다. 광주의 기원 등에 대해 조망하는 토론의 장 ‘광주학 콜로키움’과 동네책방 연계 북토크 프로그램 등은 ‘광주문화자산구축사업’으로 통합해 광주 근현대 문화예술자원발굴 작업을 지속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광주학 콜로키움’은 책자 ‘근현대 광주사람들’을 발간했다. 지역의 원로 예술인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사라져가는 무형 구술자원을 기록하고 ‘근현대문화사’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 전국의 지역출판물과 독서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리며 마을단위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중·장년 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마을 코디네이터 사업’이 전개된다. 코로나19 상황에 전시 등을 하지 못하는 예술인을 위해 온·오프라인 플랫폼 전시가 확장된다. 먼저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공유하고 예술인과 교류하는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가 본격 운영된다. ‘디어 마이 광주’는 광주문화예술 기관·단체의 각종 문화예술행사 정보와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 스토어, 문화일자리 등을 담은 커뮤니티형 플랫폼으로 구성됐다.이 밖에도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4개 재단이 모여 지난해 9월 출범한 ‘전라·제주권 광역문화재단협의회’가 공동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미디어아트특화 공간도 상설운영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재단은 시민중심·소통협력·전문성을 주제로 문화예술 전문역량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문화
    2022-01-23
  • 광주문예회관 개관 31주년 ‘30+1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하경완)은 광주시립예술단을 비롯해 GAC기획공연ㆍ전시, 광주국악상설공연 등 2022년 신년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하경완 관장은 “올해로 개관 31주년을 맞아 ‘30+1 새로운 시작’이다. 지난 30년간 문화도시 광주의 대표 공간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자긍심이 되었다면, 앞으로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광주문화예술회관이 되겠다”며 계획을 발표했다. 회관의 올해 가장 역점사업은 지난해 시작한 회관 리모델링이다. 91년 건립 이후 31년간 노후화된 공연장 객석, 무대장비, 음향 설비 등 전반적인 시설물 교체 및 정비를 총 297억 원(국비 20, 시비 277)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 대극장, 23년 1월 소극장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지난해 4월 선행공정을 시작으로 6월부터 주차장과 대극장을 착공해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주차장은 준공검사를 마치는 대로 올해 1월 중 개방하고, 대극장은 9월 준공할 예정이다. 대극장에 이어 소극장은 올해 5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1월까지 리모델링 사업을 마친다.리모델링으로 인한 대·소극장의 동시 폐쇄 기간을 최소화하고, 아시아문화전당 및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대체 공연장 확보를 통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장 재개관에 맞춰 시립예술단 공연, 기획공연, 국악상설공연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연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다.   
    • 문화
    2022-01-19
  • “클래식 타임머신 타고 시간여행 떠나자”
    2월18~19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타임머신’권민석 협연 비발디 ‘리코더 협주곡’ 까지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은 제361회 정기연주회 ‘타임머신’이 오는 2월 18일저녁 7시 30분, 19일오후 4시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정기연주회 ‘타임머신’에서는 모차르트의 후기 대표 교향곡 40번과  한국 최고의 리코디스트 권민석의 협연으로 400여 년 전의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200년 전 바로크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라 모음곡’을 들려준다. 광주시향과 함께 클래식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첫 무대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G단조’이다.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로 세 곡 중 가장 격정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거장의 마지막 교향곡들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풍부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걸작이다. 이어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을 권민석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바로크 시대는 리코더의 황금기였다. 비발디와 바흐, 텔레만을 비롯한 많은 작곡가가 리코더를 위한 곡을 많이 작곡하였으며, 바로크 시대에는 리코더가 플루트보다 더 널리 연주되었다.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C장조 RV443은 소프라노 리코더를 위하여 작곡되었으며 현대에 와서 피콜로로 연주되기도 한다. 음악회의 대미는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라 모음곡’이다. 이 곡은 리듬과 관현악 편성에 있어서 20세기의 프리즘을 통해 본 18세기 음악이라는 재치 넘치는 접근을 시도하는 전형적인 신고전주의 작품이다. 이날 광주시향과 협연하는 리코디스트 권민석은 2009년 몬트리올 국제 리코더 콩쿠르 (1위 및 현대음악 해석상)과 런던 국제 리코더 콩쿠르 동시 입상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바로크 레퍼토리뿐 아니라 현대음악, 전자음악을 넘나드는 시도를 통해 악기의 한계에 도전하는 젊은 리코더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 문화
    2022-01-17
  •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박주현)이 2022년 함께할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꿈과 재능이 있고 용모 단정한 광주시내 거주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2학년까지 누구나 응시가능하며 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마감이며, 응시원서와 자유곡 악보 1부를 이메일(5291125@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실기 심사는 1월 22일 오후 2시부터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광주문화예술회관 내 별관동 2층)에서 실시한다. 전형은 실기전형(자유곡 1곡)과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1월 26일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공고 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공연 수당지급, 단복 및 간식 제공, 공연 참여시 봉사활동 인증, 음악캠프 및 각종 워크숍 비용 지원, 각종 초청공연 체제 비용 지원(국내·외 초청공연, 합창 페스티벌 참가 등), 음악&영어 교육 프로그램 무료 수강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연습일정은 학기 중 매주 화, 목(18:00~21:00), 방학 중 매주 월~금(10:00~13:00)이다. 합창단 정기공연 및 외부공연 시 연습 일정이 변경되거나 추가될 수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영어 오페라 시리즈 Ⅰ ‘피노키오’ 추진으로 오페라를 활용한 음악, 언어, 연기, 안무 등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내려 받기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gjart.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
    2022-01-12
  • 5·18영화제 5월12∼19일 개막
    올해로 42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한 영화제가 열린다.9일 5·18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5월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상영회 형태로 제3회 5·18 영화제와 제2회 5·18 3분 영화제가 개최된다.5·18 영화제는 5·18민주화운동의 참다운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민주·인권·평화·통일을 주제로 하는 작품을 공모·시상하고, 수상한 작품을 상영하고 있다.조직위는 영화제 개최 결정과 함께 상영을 위한 작품도 공모를 받고 있다. 장르 구분 없이 민주·인권·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3~25분 안팎의 상영시간을 가진 작품들을 접수받는다.지난해 1월1일 이후 제작된 해당 주제의 작품들만 출품할 수 있으며, 제출 기한은 오는 3월31일까지다.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5월1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는 영화제 시상식을 통해 공개된다.조직위는 출품작 가운데 12개의 작품들을 선정해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영화제 기간동안 온라인과 SNS를 통해 상영된다.영화제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기여하는 동시에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화
    2022-01-09
  • 광주시립교향악단 정기 신년음악회 ‘Waltz & Rhapsody’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은 제360회 정기연주회 2022 신년음악회 ‘Waltz & Rhapsody’를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개최한다.광주시향은 2022년은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대하며 평화와 행운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신년 음악회를 선보인다.2022년 첫 정기연주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로 연다. 이 작품은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 중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에서 매년 꼭 연주되는 곡이다. 이어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협연으로 미국 음악가 조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를 연주한다. 1924년 뉴욕에서 이뤄진 초연에서 성공하며 이어 곧바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다. 재즈와 클래식 음악의 결합을 실험한 새로운 형식으로 주목 받은 명곡이다. 2부는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2번’을 감상할 수 있다. 헝가리 광시곡은 헝가리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프란츠 리스트가 헝가리 민속 선율을 바탕으로 완성하였으며 헝가리 집시들의 민속 춤곡인 차르다시의 전통적인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피아노 독주곡으로 작곡되었으나 나중에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되었다. 이 날 마지막은 라벨의 ‘라발스’이다. 프랑스인이 작곡한 비엔나 왈츠라고 할 수 있다. 라벨의 ‘라 발스’는 변화무쌍한 음색과 리듬으로 20세기의 새로운 왈츠를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참신하며 독창적인 춤곡이다.피아니스트 박종해는 2018년 스위스를 대표하는 명망 높은 콩쿠르 2018 게자 안다 콩쿠르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주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음악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강한 내면과 진심 어린 감성 표현, 최고 수준의 기량 모두를 갖추고 있다”는 극찬을 받았다. 실력파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탁월한 음악성과 영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관람 8세 이상)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 문화
    2022-01-03
  • ‘20세기소설영화독본’ 상반기 프로그램 공개… 오는 19일 광주극장 ‘영화의 집’
    ‘20세기소설영화독본’의 2022년 상반기 첫 모임이 오는 19일 저녁 7시 광주극장 ‘영화의 집’에서 시작한다. ‘20세기소설영화독본’은 2주간에 걸쳐 원작소설을 읽고, 모임 당일 만나 영화를 함께 본 후 소설과 영화 그리고 인간을 이야기하는 모임이다.고전명작과 현대소설의 고른 안배가 눈에 띄고, 원작들을 영화화한 작품들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첫 모임은 찰스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으로 문을 연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를 배경으로 한 <위대한 유산>은 당시 영국의 사회상을 비판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오늘날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은 보편적인 문제들이 농축되어 있다. 원작을 영화로 만든 <위대한 유산>은 에단 호크와 기네스 팰트로의 아름다운 키스 장면이 유명한 영화다.<위대한 개츠비>를 쓴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도 프로그램에 포함되었다. 노인으로 태어나 갓난아기로 생을 마감한다는, 한 사람의 역순 인생을 통해서 수많은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영화는 벤자민 버튼을 연기한 브래드 피트의 역변해가는 모습이 특수 효과와 특수 분장을 통해 실제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다. 3월 2일에는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파이 이야기>는 바다 한가운데, 좁은 구명보트에서 227일을 함께 보내는 호랑이와 소년의 이야기다. 독특한 소재와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이 소설은, 이안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었고 원작의 황홀경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프랑스 소설가 피에르 불이 1963년에 발표한 <혹성탈출>도 만난다. <혹성탈출>은 출간 당시 충격적인 설정과 내용으로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SF의 고전으로, 영화는 <빠삐용>, <패튼대전차군단>의 프랭클린 샤프너가 감독했다.윌리엄 골딩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준 <파리대왕>도 소설과 영화를 비교해 본다. <파리대왕>은 인간의 본성을 논할 때마다 빈번하게 언급되는 소설로 외딴 섬에 고립된 소년들의 생존 갈등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원작은 지금까지 두 번 영화로 만들어 졌는데, 상반기 모임에서는 해리 훅 감독이 1990년에 연출한 영화를 만나게 된다.이밖에도 상반기 프로그램에 포함된 작품으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직접 소설을 쓰고 영화로도 만든 <걸어도 걸어도>, 아내도 잃고 직장도 잃은 오베가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고 있는 <오베라는 남자>, 독일 나치 장교 아들의 시점으로 유태인 대학살을 고발한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저임금 떠돌이 노동자들의 삶을 포착한 <노마드랜드>등을 만나게 된다. 이 모임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책을 읽고 모임 당일 날 참석하면 된다. 
    • 문화
    2022-01-03
  • “광주다운 멋과 흥으로 새해 열다”
    “광주다운 멋과 흥으로 새해 열어요.”광주문화예술회관이 광주 대표 예술관광 공연콘텐츠인 광주국악상설공연의 새해 첫 공연을 1월4일 선보인다. 국악상설공연은 2019년부터 매주 화~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국악을 주제로 각 출연단체별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통예술은 낡은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국악무대를 선사해 호응을 얻어왔다.첫 공연은 향산주소연 판소리보존회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주제로 걸궁패가 걸궁을 하기 위해 마을로 들어갈 때 마을 입구에서 치는 굿인 ‘문굿’ 무대로 활기찬 새해의 복을 비는 무대로 시작한다.이어 판소리 적벽가 중 ‘군사 설움 대목’, 무속의례에서 사용되는 음악과 복색, 도구를 활용해 강렬하고 신비한 예술세계를 표현한 ‘축원무’ 등 관람객들의 신년을 축원하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펼친다.6일에는 루트머지가 올 한 해도 모든 이들에게 만사형통을 기원하며 ‘만사형통 기원 콘서트’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북청사자놀이와 고성오광대 말뚝이 역할을 바탕으로 현 시대의 이야기를 풍자한 신명난 빛고을 액막이 굿 ‘사자가 내려온다’ 무대, 국악가요와 사물판굿, 소고무 등 2022년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의미 있는 공연을 연달아 무대에 올린다.29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신년맞이 ‘어울렁더울렁’이라는 주제로 판놀음, 전통연희놀이 등 희망과 활력을 주는 무대를 펼친다. 더불어 관객과 함께 하는 농심줄놀이 무대를 통해 풍류와 예향의 광주가 국악을 통해 발전과 승승장구 하도록 기원하는 공연을 한다.이 밖에도 지역 민간예술단체의 사물놀이, 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이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 확인과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로 하면 된다.
    • 문화
    2021-12-30

국제 검색결과

  • 신천지 전국 76개 지교회 온라인 말씀세미나
    지난 8월14일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로 시작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말씀세미나가 12지파장 세미나에 이어 전국 76개 지교회의 담임강사 세미나로 이어진다. 각 지교회 담임강사들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지교회 말씀세미나가 마무리되면 이 총회장이 25일 다시 한번 강사로 나서 말씀 세미나를 마무리한다. 오는 10월부터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이뤄진 실상을 전하는 계시록 말씀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9일 요한지파 과천교회를 시작으로 17일 맛디아 대전교회까지 총 76개 지교회에서 각각 온라인 말씀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이처럼 말씀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하는 것은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증거하는 중차대한 말씀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막혀 제대로 전해지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고 대중으로부터 객관적인 판단을 받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말씀세미나가 익명성을 바라는 목회자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오히려 부담 없이 편하게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도 말씀세미나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8월 14일 이 총회장의 강의에 약 1만 5000명이 참석하고 3000여 명이 후속 교육을 신청한 데서 보듯 말씀에 갈급한 심령이 의외로 많다는 점 역시 신천지예수교회가 잇따라 말씀세미나를 진행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지난 8월 세미나를 통해 총 3만 명이 말씀세미나에 참여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친목과 유대감 기반으로 운영되어 오던 기존 종교계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신앙생활로 전환되면서 이제 말씀이 경쟁력이 된 것”이라며 “오늘날 신앙인들이 알아야 할 신약 성경의 예언과 실상을 증거하고 성경 전권을 통달하여 교육하는 교회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복음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 지교회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희망자는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02-502-6424)로 신청하면 된다.
    • 국제
    2021-09-08

지역 검색결과

  • 수직절벽 100m 고흥 '금강죽봉'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예고
    전남 고흥군은 도화면 지죽도의 '금강죽봉'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금강죽봉이 국가지정문화재로 확정되면 고흥군은 국가지정 명승 1호를 품게 된다.고흥 지죽도(支竹島)는 고흥군 도화면 남단에 있는 섬으로 금강죽봉(金剛竹峰)은 지죽마을 태산에 있는 주상절리다. 예부터 바위가 대나무처럼 솟아 있어 그 일대를 ‘금강죽봉’이라 불러왔다.금강죽봉은 수직 절벽의 높이가 약 100m로 절경을 이루며, 응회암이 발달한 주상절리로 지질학적 특성이 두드러진다.또 기암괴석들,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곰솔) 등 식생 경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수려한 다도해 경관이 펼쳐져 가치를 더하고 있다.인근의 유주산 봉수대, 수군이 주둔한 발포진 등 다수 분포해 역사·문화면에서도 가치가 인정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경사가 가파르고 주상절리의 특성상 수직 절벽인 만큼 안전성 확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고흥의 숨겨진 명소인 금강죽봉이 훼손 없이 보존 관리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지역
    2021-04-04
  • 곡성 태안사,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選'
    전남 곡성군 죽곡면에 있는 태안사가 미국 뉴스전문 채널 CNN으로부터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선'으로 선정됐다.CNN은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33선'이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들을 소개했다.CNN에 따르면 태안사는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빽빽한 숲이 붉거나 샛노랗게 변하는 가을에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사찰로 향하는 2.3㎞의 진입로는 그 옆에 위치한 1.8㎞의 계곡만큼 모든 계절이 아름답다고 묘사했다.능파각, 하늘나리 마을 등을 주요 명소로 소개했다.곡성 태안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선종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의 중심사찰이다. 한때 송광사를 말사로 거느렸을만큼 중심적 역할을 했다.사찰의 주요 전각으로 대웅전·보제루·해회당·선원·능파각·일주문 등의 당우가 있다. 전남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22-215에 터를 잡고 있다.  
    • 지역
    2020-02-06

기획.연재 검색결과

  • 우제길의 환상적 오로라 ‘빛’을 말한다
     우제길의 개인전이 올해로 100회째다.‘빛’의 작가로 알려진 그의 화업 인생은 ‘빛’하나로만 그를 정의하기에는 너무 아깝다.살아온 삶의 궤적이 그만큼 방대하고 깊게 작품에 투영돼 왔기 때문이다.그래서 우화백의 작품 오브제(물체의 대상과 관념에 구애되지 않는 추상적 소재)는 다양하기만 하다.수십년째 쓰다가 버린 가구에서 나온 판자조각, 한지, 못, 폐대리석 등등 헤아릴 수 없는 것들이 그의 손끝에서 새생명을 얻어 조형된다.가히 마이다스의 손이다.추상미술에서 동적인 것의 예로 움직이는 조각, ‘모빌’을 들 수있다면 그의 면분할과 칼라풀한 평면작업은 메시지면에서 흡사하다.켄버스에 아크릴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조각과 판화에도 수십년 공을 들인것은 그에게는 자유분방한 표현방식에 잘 학습돼 있기 때문이리라.그래서 그의 작품전마다 ‘아하’하는 탄성이 절로 터지게 하는 이유다.1938년, 일본 본토로 이주했던 부모님 덕에 일본 도교에서 태어났다.4살되던 해 가족들이 한국에 다시 역이주하면서 지금의 광주에 정착하게 됐고 그곳이 유년기 감성과 예술적 소양을 키워준 토양이 됐다.그때 인연을 맺게 된 광주 동구 학동이 예술혼을 키워주는 마당이 됐다는 얘기.궁핍했던 시절, 웬만한 종이조차 없어 그림그리기는 ‘배부른 짓’쯤으로 질시받던 때였다.각박한 환경에도 쉼없는 손놀림으로 아동시절을 보냈다.학강초등학교, 서중학교를 그곳에서 졸업했고 은사들의 간단없는 관심과 격려가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특히 사범학교시절 배동신, 양수아 선생님 등의 가르침은 오늘의 거침없는 회화세계를 구축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드로우잉하고 깍고, 뿌리고, 유리와 연계시켜 보는 등 쉼없는 실험을 계속했다.에칭, 실크스크린, 꼴라쥐, 동판, 조각 등 재질과 쟝르를 띄어 넘는 큐비에즘적 추상작을 탄생시키는데 지칠줄 몰랐다.그러다 보니 ‘빛’이라는 오브제가 특유의 제것이 된 것이다.그래서 ‘빛의 작가’라는 별칭이 생겼나 싶다.‘자신만의 그림’이란 독보적 ‘상징성’이다.타 어느 화가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회화세계.작가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것을 70여년(10살 유년기시절 제외)의 긴 시간을 거쳐서야 가능했다.약간의 우연이 가미되기도 했겠지만 각고의 노력, 어렸을적부터 가꿔진 재능, 한시도 놓지 않았던 쉼없는 붓작업이 오늘의 그를 만든 것이다.지난 1993년 대전 엑스포공식문화행사에서 당대 유수의 의상 디자이너 이광희와의 만남은 특별했다.화단에선 드물게 우화백의 작품이 옷감에 담아지고 톱스타 장미희를 비롯한 수십명의 패션스타가 함께 어우러진 행사가 그것이다.이름하여 ‘움직이는 전시장’이 수천 관람객을 압도했으리 만큼 파격적인 평가가 그에게 주어졌다.드로우잉과 패션과의 만남.고정된 액자 전시가 아니라 모델과 옷감에 투영된 우화백의 그림이 동적으로 보여지는 국내외적 초유의 전시회 였다.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음은 무론이다.그 후 몇차례 더 패션쇼 전람회를 가졌는데 그때마다 인기는 폭발적이었다.여기서 만족할 그가 아니었다.그가 첫발을 딛은 학동에 그의 작업실 ‘우제길 갤러리’를 지어 본격적인 현대예술의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여기서 설치미술도 실험해 보고, 영상예술도 곁들어서 자신만의 끼를 한껏 펼치게 된다.이제 하루를 보낼 공간이 마련된것이요 맘껏 재기를 발휘할 수 있는 단초가 됐다.크고 작은 단체전, 초대전, 개인전을 합해 900여회에 이른다.우화백은 하루일과가 쉼없는 작업이다.생동감과 끊임없는 열정은 상상 이상이다.오는 9월 17일 청주시립미술관 개관 기념으로 특별전이 펼쳐진다.회화,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시각 예술이 한데 모아지는 전시다.여기에 들어갈 ‘빛’ 스토리가 대작으로 준비돼는데 그 공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적당히 해도 이름 석자면 높은 평가를 받기에 어렵지 않을터이나 타고난 천성은 그를 그냥 놔두지 않는다.그려도 또 그려도 맘에 차지 않는양 하루 24시간을 온통 반지하 작업실에서 보낸다.공통적으로 ‘빛’의 회화적 재현을 위해 부단한 작업을 해 온 작가들의 만남에 그만의 특유의 기법으로 창안한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조우하게 된다.미디어 작가로 잘 알려진 이이남, 하동철, 빛의 반사와 굴절을 통해 독특한 유리의 형태를 조형한 신봉철, 문준용 등 9명이 전시하게 된다.많이 듣던 이름, 문준용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자다.문화백은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프로그래머다.뉴욕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수 전시를 했으며 사운드 시각화 등 미디어 실험작가로 잘 아려져 있다.조각, 설치작, 뉴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쟝르의 예술작품이 ‘빛’이라는 테마로 100여일 동안 선뵈게 된다.우화백은 “내 삶과 예술에 헌신적 노력을 해 온 동반자이자 예술적 동지로 아내 김차순의 영향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며 “어린 시절과 청년시절, 회화세계의 나침판을 제시해 준 분들이 스승과 선배님 들이 있었다면 인생 황금기인 장년기 이후에 숱한 병마와 싸우면서도 미술작업에 눈을 떼지 않았던 아내가 있었다”고 침이 마르게 자랑한다.애뽀끄(추상화 단체)의 한 회원은 “우제길 선생의 작업은 한마디로 거침 없는 소재와 대상, 한계를 넘는 쟝르 등 실험활동이 특징”이라며 “ 빛이 유리를 투과하는 명암적 요소들이 수천가지 형태로 변화를 거듭하며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져 주는데서 알 수 있다”고 극찬했다.
    • 기획.연재
    2021-07-21
  • 김연수·오정숙에서 이어지는 동초제 바디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동초제 춘향가 보유자 방성춘 명인을 만났다. 방 명인은 사단법인 동초제 판소리진흥회 이사장으로, 방성춘 판소리 전수관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제 16호(2000년 5월 16일) 동초제 춘향가 보유자이기도 하다. 편집자 注▲여러 관련 자료와 발표회 리플렛, 13회째 이어져오고 있는 서봉 전국국악경연대회를 면밀히 살펴보고 민간단체를 이끌어 오면서도 내실있고 참신한 활동에 깜짝 놀랐습니다. - 동초제소리는 쉽게 득음이 안 되고 어렵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다른 소리와 달리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라고나 할까 호랑이가 포효하는 소리라고나 할까 그런 큰 울림의 소리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득음(得音)과정이 상당히 힘들고 어렵다고 하지요. 그런데 사실 국악계에서 득음에 도달한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득음이란 선천적으로 목구성을 갖고 태어나는 것이고 수많은 세월 속에서 하염없는 많은 시간을 들여 연습과 훈련과정을 거쳐야만 겨우 이룰 수 있는 것이지요.▲지금까지 활동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1960년 13살에 어머니(제애돌)의 권유로 박채선 선생을 무작정 찾아가 ‘춘향가’를 배우면서 판소리 공부를 시작했지요. 그로부터 5년 후인 1965년에 공대일(孔大一)선생에게 ‘흥보가’, 1970년 무렵에 정광수(丁珖秀)에게 ‘흥보가’와 ‘수궁가’를 익혔습니다. 1975년도로 기억됩니다만 동초 김연수 선생의 이수자로 동초제 소리를 이어 받고 있는 오정숙(吳貞淑) 선생께서 광주시 동구 불로동 소재 학생회관에서 공연을 하신다는 걸 알고 처음 동초제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날 공연이 제 인생을 갈라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음 어머니 손에 이끌려 소리 공부를 했듯이 무언가 홀린 듯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 오정숙(吳貞淑) 선생과 동고동락하면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를 전수받았지요. 이후 동초제 소리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를 국립 서울중앙극장에서 완창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이렇게 소리를 배운지 21년인 1981년에 마침내 전주대사습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저의 소리를 인정받기에 이르렀지요. 이후 전남대, 광주예고 전주예고 등에 출강해 제자들을 가르쳤으며 전남도립국악단 창악부 수석 단원으로도 운신(運身)의 폭을 넓혀 17년간이나 활동을 이어갔으니 이 지역의 산물인 동초제로 국악 진흥에 정성껏 봉사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동초제 공연은 1997년 제17회 대한민국 국악제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마다 보폭을 넓혀갔습니다.1998년 전남 낙안 남도음식문화축제 국내·해외 75회 공연과 1999년 해상왕 장보고 세종문화회관 2회, 국내·해외 87회 공연, 2000년 경주 해외문화엑스포 국내·해외 52회 공연을 가졌습니다.특히 2000년을 잊지 못하는 건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로 인정되었다는 것이지요.이렇게 제가 부르는 춘향가는 김연수(金演洙) 선생에서 오정숙 선생으로 이어지는 바디이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아마 제가 처음으로 한 국제 공연이 프랑스 파리 2001년 제 130차 BIE 정기 총회 공연과 독일 파견 노동자 위문 공연일겁니다. 특히 독일 파견 근로자와 간호사 위문 공연 야외 가설극장식 공연무대에서 판소리가 끝나자 관객 중 파견 근로자 1명이 일어나 갑자기 만세 삼창을 하는 겁니다. 깜짝 놀라 당시 전남도청 인솔과장이 다가가 그 사연을 묻자 독일에 체류하면서 노래를 불러보라는 현지인들의 요구에 독일에서 배운 노래만 반복해 불렀는데 그때마다 독일인 동료가 하는 말이 ‘너희 나라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으나 한 소절도 제대로 못 불러 항상 불만이었다는 게지요. 그러다가 이렇게 훌륭한 판소리 무대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벅찬 감격으로 만세 삼창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구만요. 우리 소리가 이렇게도 감동을 주고 한편으로는 아주 훌륭한 것이라는 걸 대변하는 것이지요. 해외공연도 공연이지만 동년 2001년 국내 공연 활동도 결코 게을리 하지 않고 무려 80회가 넘게 공연을 펼쳤습니다.이어 2002년 문화제 합동 공연 국내 해외 78회 공연, 2003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수궁가 완창과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판소리선정 축하무대 및 국내 해외 101회 공연을 쉼 없이 가졌지요. 그러던 중 2004년 에는 전라남도 도립국악원 창악부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면서도 항상 공연은 숙명적으로 따라왔어요.특히 2007년 9월 문화예술회관에서 5시간 동안의 적벽가 완창은 문화계 전반에 동초제 소리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했지요. 이를 계기로 동초에서 오정숙 선생의 바디로 직접 나서서 동초제를 보급시켜야 하겠다는 사명감이 자발적으로 생기는 단초가 마련되었습니다. 그 해 2007년도 이후 지금까지 13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동초제 서봉 판소리 국악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온텍트시대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로 어김없이 13회 동초제 전국국악경연대회를 무사히 끝마쳤던 기억도 새롭습니다.▲동초제의 ‘김연수(金演洙) 선생에서 오정숙 선생으로 이어지는 바디’라고 하셨는데 명인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어떠합니까?- 나의 목구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평가를 보면 ‘여자지만 중앙성이 좋고, 수리성에 굵은 목구성을 지녔다’고 말하고요, 특히 춘향가 가운데 ‘이도령이 춘향집 찾아가는 대목’의 잉애걸이나 완자걸이, ‘사랑가’나 ‘옥중가’의 비성(鼻聲)과 ‘이별가’의 타루치는 목 등은 탁월하게도 자주 구사하는 붙임새라고 말하는데 그런 것들을 탁월하게도 잘 응용하고 각 단 또는 마디마다 조화롭게 소리를 잘 구사한다고들 말합니다.▲한마디로 ‘대단한 소리꾼’이라는 말씀이겠지요. 그러면 김연수 소리와 상대적으로 비교되는 판소리가 있을까요?- 가장 쉽게 구분되는 소리는 아름다운 소리로 일컬어지는 임방울(林芳蔚) 선생의 소리이지요. 단가 ‘호남가’와 ‘춘향가’ 중 ‘쑥대머리’는 임방울 선생의 대표적인 소리로 알려져 있답니다. 임방울 선생은 국창(國唱)답게 선생이 태어난 이곳 광주에서 전국대회로 매년 개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비교한다면 그렇지만요, 아까 맹키로 말하자면 동초 김연 수선생께서는 동편제와 서편제를 다아우르고 융합시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판소리라고 정의해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동초제 소리로구나’ 하면서 아주 중요한 판소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줬으면 좋겠습니다.거듭 한 가지만 더 강조해 말씀드리자면 동초제 판소리는 가사전달이 시대에 맞게 직역(直譯)되어 전달되는 반면 여타의 판소리는 문어체식의 표현을 구어체로 말하듯 뜻과 의미전달이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게 감히 비교우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국악 애호인들에 한말씀 하신다면.- 일제강점기에 농악(農樂)이라고 천시받던 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 우리 음악이 이렇게 머물러서는 결코 안 되지요. 우리나라 대중음악만 봐도 세계로 뻗어가는 방탄소년단이 지구촌을 제패하면서 이젠 K-POP이 전 세계적으로 대세이잖는가요? 거기에 우리 지역에서는 G-POP이 매년 꾸준하게 경연을 통해 이 지역의 스타를 양성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놀랄만한 사건인가요? 정작 우리 것의 소중함이 더 각인되도록 K-POP, G-POP과 함께 잘 버무러진 다양한 퓨전국악이 나왔으면 합니다. 김연수 창시 ‘동편제’… 가사와 문학성 중시동초제는 국창 동초(東超) 김연수(金演洙)가 창시한 판소리 유파이다. 1930년대 초 여러 명창들의 소리 중 좋은 부분만 골라 도입해 자신이 소화해 내여 만들어 낸 김연수는 소위 ‘창극 판소리’라는 창법으로 판소리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동초제는 가사와 문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설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너름새(동작)가 정교하고 부침새(장단)가 다양하다. 또한 경상도 동편제(東便制)의 우람함과 전라도 서편제(西便制)의 아련함이 융합된 동초제는 호남의 소리로 재편(再編)되어 맺고 끊음이 분명한 특징이 있다. 동초 김연수는 생전에 늘상 동편제를 아버지 소리로, 서편제를 어머니 소리로 표현하면서 “이 두 소리의 장점만을 취합해 아우르는 소리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소리가 동초제”라고 말했다.특히 김연수는 심청가와 춘향가에서 각 과정이 튼실해야 하면서 사설과 언어구사, 표현방법 등을 현대에 맞춰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반인 시선에서 바라봤고 항상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가지가 많듯이 판소리에서도 뿌리의식을 자주 강조했다.동초제 판소리 춘향가는 정정렬제(丁貞烈制) 판소리 춘향가를 토대로 한다. 그러나 정정렬제 춘향가는 ‘적성가’ ‘산세타령’ 같은 이름난 옛 명창들의 더늠 대신 새로 짠 소리를 포함시켰다는 흠이 있다. 그래서 김연수는 옛 명창들의 더늠을 살리고 신재효(申在孝)의 사설을 참고하여 동초제 춘향가를 새로 짰다. 이것은 동초 김연수에서 오정숙을 거쳐 현재 동초제 춘향가의 기능보유자인 방성춘에게 전수되었다. 동초제 춘향가는 크게 백년가약에서 이별로, 이별과정에서 수난과정, 수난과정에서 재상봉 장면으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다른 춘향가와 달리 처음부터 ‘기산영수’ 대신 정정렬제 더늠인 ‘꿈 가운데 어떤 선녀’로 시작하고, 정정렬제에는 없는 ‘기산영수(箕山潁水) ‘ ‘신세타령’ 등 옛 명창들의 더늠을 넣어 더 풍부하고 일반인으로 하여금 쉬운 이해를 도왔다. 여기에 일반인들의 삶이 재조명되는 과정 등으로 공연 시간이 8시간이 넘어가는 대작(大作) 춘향가로 만들어졌던 것이다. 또 춘향가에서 춘향이는 관기인 어머니 월매를 자세히 묘사하면서 사대부의 처첩으로 그리면서도 춘향이가 이미 사서오경에 달통한 한집안의 규수 이상의 문장가로 표현했으며 이몽룡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꿈속의 태몽에서 용을 상징하는 풀이로 소리를 들으면 이미 그림같이 그려지는 이미지화법으로 더 감칠맛을 더했다는 특징이 있다.◆ 서봉 방성춘 명인 약력 1947년 광주 광산구 비아동 출생1960년 박채선 선생 사사1965년 공대일 선생을 사사 (흥보가)1970년 정광수 사사(흥보가, 수궁가)1975년 오정숙 선생으로부터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전수1976년 이후동초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완창 발표회(국립 서울중앙극장)1981년전주대사습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 수상1982년 이후전남대, 광주예고, 전주예고 등 출강1983년 이후전남도립국악단 창악부 수석 단원 17년간 활동2020년제13회 동초제 서봉 판소리 국악대회 개최    
    • 기획.연재
    2021-03-31

피플 검색결과

  • 2021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광주·제주대회 안효미씨 '위너'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1 광주·제주 선발대회'에서 1~6위를 차지한 영광의 얼굴들.> '미스 인터콘티넨탈(MISS INTERCONTINENTAL) 코리아 2021 광주·제주 선발대회'에서 안효미(24·모델)씨가 영예의 위너(WINNER)를 차지했다. 미스 인터콘티넨탈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 주최, 호남일보 주관, F2MG 뷰티그룹이 대행한 이번 광주·제주 선발대회는 지난 4∼6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의 오리엔테이션과 1차 합숙, 23∼24일 광주 네모호텔 2차 합숙, 24일 사전심사에 이어 이날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열렸다. 대회장은 김래영 (주)드림퓨쳐 대표이사가 맡았다.본선에서 13명의 참가자들은 런웨이 및 자기소개, 원피스 및 드레스 퍼레이드 등을 통해 아름다움과 매력을 한 껏 뽐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세컨드 위너(SECOND WINNER)에 김화은(25·모델·한서대 졸)씨, 써드 위너(THIRD WINNER)에 강혜리(24·프리랜서·한국체대 무용전공)·이은지(22·호남대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지현진(29·스튜어디스)씨가 각각 뽑혔다.이들 5명의 입상자는 각종 프로모션과 쇼케이스를 거쳐 다음달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한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대회에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 세계대회 진출의 기회가 부여되고 2위는 아시아대회로 진출해 더욱 다양한 기회와 멋진 경험 및 추억을 쌓을 수 있다. 5명의 입상자 중 한국대회 불참자가 생길 경우 와일드카드로 참가하는 6위는 김규리(25·모델·인하공업전문대)씨가 선발됐다.호남일보 특별상은 강혜리씨가 수상했다.  한편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어스, 미스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5대 미인대회의 하나로 꼽힌다. 1971년 베네수엘라의 아루바에서 제1회 세계대회를 가진 이후 올해 50번째 대회가 된다. 한국은 2011년부터 국가대회를 열어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이날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참가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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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7
  •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목)은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남구청이 함께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학습, 급식, 상담, 귀가차량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직업체험을 중점으로 운영해 청소년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남구 내 거주 중학교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주중 월~금 17시 ~ 20시30분까지, 주말체험활동은 분기별 1회 이상으로 전액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상시모집하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진행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ngyouth.co.kr/) 또는 방과후아카데미(전화 062-670-5011~50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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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7
  •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MOU 체결'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목)은 최근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학과장 정민)와 청소년지도 인력 양성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공동수행 및 학과생들의 현장연계 교육 및 취업, 교육봉사 등을 지원하며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김목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와의 활발한 교류활동,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실습 및 취업연계 등 학과와 학과생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광주 남구 내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안내와 신청은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062-670-5011~13 또는 www.ngyouth.c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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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419혁명공로자회 광주·호서지부 '역사탐방'
        419혁명공로자회 광주·호서지부(지부장 구양술) 회원25명은 지난 13일 역사탐방을 다녀왔다.광주를 출발한 회원들은 강진·정약용 유배지를 탐방하고 고흥소록도 나환자교도소를 방문, 수감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이들은 녹동항에서 중식을 하고 보성녹차밭을 견학한 후 영암왕인박사유적지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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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2020 미시즈유니버스’ 지역 예선대회 성료
    2020 미시즈유니버스 지역예선대회가 지난 13일 광주 F2mg 뷰티그룹 사옥에서 개최됐다. 영광의 수상자는 FIRST RUNNER-UP에 이지연(사진 가운데), SECOND RUNNER-UP에 오해림(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THIRD RUNNER-UP에 서은주(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씨가 차지했다. 이들은 20일 서울 강남라마다호텔 에서 개최되는 ‘미시즈 유니버스 한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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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효천LH 천년나무1단지 '큰골 한마음축제'
      광주시 남구 효천LH 천년나무1단지가 최근 '큰골 한마음축제'를 가졌다.효천LH 천년나무1단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문화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힐링터널제작활용, 데크상자제작 국화단지 조성, 텃밭 상자를 제작해 채소를 가꾸는 등 부녀회와 함께 했다.또 쌈잔치 추진, 저탄소녹색아파트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국제기후환경센터의 환경살리기 운동실천, 남구청 정신건강센터의 치매예방 홍보 및 금연홍보, 송원대학교 여성일하기센터에서 부스를 운영했다.고재득 소장은 "노래자랑 등을 통해 입주민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100여명이 참석하여 체온체크,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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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힐링 콘서트 '오붓한 버스킹'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목)은 30일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준비한 도심 속 힐링 콘서트 '오붓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 및 가족,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청년 뮤지션 공연기회 제공을 통한 문화예술계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남구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팀 '베아트리스'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팀 '크라운'이 나와 특별 댄스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이 개최되는 장소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과 철저한 분산 관람과 관람객 방역수칙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공연장소도 수시로 방역을 실시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예방 및 거리두기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 관람신청한 청소년 및 주민들만 입장할 수 있게 사전관람신청을 예약해야 한다. 사전 관람신청은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목관장은 “코로나19의 단계별 상황에 맞춰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최대한 관람객을 분산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께서는 쌀쌀한 가을 날씨 속 핫팩 같은 음악으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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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김철수 박사, 美CUC 대학교서 명예 철학박사
      아동문학가 김철수 박사(사진)가 지난 9월15일 美 CUC (Cretive University Of California)대학교(이사장:Hyo woo, Park, 총장:Thoms Tae, Sim)에서 명예 철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김 박사는 지난 1989년부터 32년 동안 미주 전역에 살고 있는 한국교포 및 동포후대들을 위해 민족정체성 확립과 우리말과 글을 보존토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미국에 소재한 한인교회와 대학을 순회하며 재미 교포 및 동포들을 대상으로 300여회 이상 인문학강연회 등을 갖고 자신이 발행인으로 있는 월간《아동문학》과 계간 《크리스찬문학》지를 통해 시인 및 동화작가, 수필가 소설가 등 100여명의 동포작가들을 발굴 육성하여 이민문학의 불쏘시게 역할을 해왔다. 또한 미국 현지를 방문 고국을 떠나 외롭게 살고 있는 교포들에게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해왔는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버럭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국제봉사상과 미주 한인기업가협회로부터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 박사는 그동안 美남가주 국제문화대학교 초대총장과 솔로몬대학교 문화예술대학장 및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학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김 박사는 지난 1995년 美서든캘리포니아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와 美 S.W.B.C 명예신학박사, 美솔로몬대학교 기독교교육학박사, 美CUC 명예철학박사 학위 등을 취득한바 있다. 또한 한국문단의 원로아동문학가로 341권의 저서를 출간 한국문인협회 이사와 감사를 3회 역임하고 국제 PEN 한국본부 이사와 현재 제27대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 진흥위원회 위원과 국제PEN한국본부 전남지역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대한민국향토문학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전남문학상, 전남아동문학상, 자랑스러운 한국인 지성인 상,국제청소년 진흥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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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온택트 프로그램' 인기
    <긴급돌봄 요리프로그램 진행 모습>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3단계 격상에 따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연결 ‘온(On)’을 더한 개념으로, 지난 3일 ‘방파더:요리를멈추지마!’ 라는 주제로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가정에서 각각 화상 회의 시스템(ZOOM)을 활용해 라이브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코로나19 때문에 학교도 가지못해 답답한 일상이었는데 화상회의를 이용해 집에서 요리를 해보니 새롭고 흥미로웠다”, “처음으로 집에서 요리를 해보았는데 나중에 부모님 퇴근하시면 같이 먹을 예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번 긴급돌봄지원은 기존 오프라인 수업을 온라인 강의 소프트웨어인 ZOOM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교과학습(수학, 영어), 자기개발활동(공예, 요리), 진로체험 및 창의융합(과학교실)등을 지원하고 급식을 대체할 수 있는 간편식 및 식료품으로 운영한다.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남구청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적 종합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62-670-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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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비대면 긴급 돌봄지원'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 목)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중학생 1~3학년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반기 긴급돌봄 지원을 한다.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은 ZOOM 화상어플을 이용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진행한다. 급식을 대체할 수 있는 식료품 지원과 ZOOM 화상어플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건강상태 확인, 온라인 교육(수학, 영어) 및 다양한 활동(자기개발활동, 진로개발 역량과정활동, 창의융합역량과정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김목 관장은 "앞으로도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급돌봄 지원을 통해 자녀의 생활 안심과 일, 가정양립에 도움을 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하거나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찾고 싶은 남구 내 중등 1~3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특별지원, 생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상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나 전화(062-670-501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피플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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