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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색결과

  • 亞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민관정 협의체 출범
    광주시·아시아문화전당 등 9개 대표기관·단체 참여참여주체간 협조체계 구축·협력사업 발굴 등 협력키로‘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 출범식’이 지난 22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는 광주시를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정상화 시민연대,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관광재단, 지역 국회의원 등 9개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다.이날 출범식은 지난해 3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 조직 정비 등을 계기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 참여 주체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진됐으며, 사업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지난해 3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유효기간이 2026년에서 2031년까지 5년 연장됐으며, 올해 1월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출범했다. 이어 2월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후 처음으로 전당장이 취임하는 등 아문도시 조성사업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속속 마련됐다.이에 따라 협의체는 앞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에 관한 특별법 유효기간 내에 조성사업이 내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소통·협력하는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아문도시 조성사업 참여 주체간 신뢰에 기반한 협조체계 구축 ▲아문도시 위상 강화와 조성사업에 필요한 자원 확보, 성과 가시화를 위한 정책 개발 ▲조성사업 참여 주체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출범한 협의체는 2004년 아문도시 조성사업 시작 후 아문도시 조성사업의 참여 주체인 민·관·정이 함께 하는 첫 협의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정치
    2022-07-24
  • 광주시, 영상·영화산업 생태계 본격 조성
    광주 영상영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2개분야 10대과제 추진독립영화제·여성영화제 보조금 지원 전년대비 69% 증액영화제작 생태계 조성 거점으로 광주시네마테크 운영키로광주광역시는 지역 영화인들의 진취적인 영화 제작환경을 마련하고 영상문화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올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먼저, 광주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영상·영화 진흥사업을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향후 5년간의 과제와 실행계획을 담은 ‘광주 영상·영화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광주 영상·영화 진흥 기본계획’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광주시와 학계, 연구원, 활동가들로 구성된 광주영상·영화진흥위원회 회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광주 영화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영상영화 생태기반 구축 및 안정화 ▲영상영화산업 활성화 등 2개 분야 10대 과제를 제시했다.2개 분야를 보면, 영상영화 생태기반 구축 및 안정화 분야에서는 광주지역영화 기획개발 지원, 첨단 영상·영화제작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 지역 영화촬영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영상영화산업 활성화 분야에서는 시지아이(CGI)센터 후반제작 스튜디오 및 시설장비 현대화, 시지아이(CGI)센터 후반제작 스튜디오 및 시설장비 관리 인력 충원, 실감콘텐츠 기반 특수 영상영화제 및 실감콘텐츠 마켓 개최, 유명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기획 및 제작사 컨소시엄, 오티티(OTT) 플랫폼 연계 지원 사업, 뉴미디어 콘텐츠 개발 지원, 1인 영상 크리에이티브 육성 등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또한 광주시는 올해부터 영상문화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한 광주독립영화제와 여성영화제 등 양대 영화제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대폭 늘렸다. 양대 영화제에 보조금 지원은 1억3000만원에서 2억2000만원으로 69% 증액됐다. 지원 시기도 상반기로 앞당겨져 광주독립영화제의 경우 지난 23일부터 4일간 개최됐다. 11월 개최 예정인 광주여성영화제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광주독립영화관의 기능을 확대해 시네마테크로 조성키로 했다. 시네마테크는 일반적인 개봉관과 달리 영화 관련 자료를 보존하고,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자료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상영관이다. 독립영화 상영 위주의 광주독립영화관을 영화 관련 자료를 보존·공유하는 필름 아카이브 시설로 조성하고, 저명한 영화감독과 배우 등이 함께 하는 강연회와 대담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눈높이를 키우며 영화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거점 시설로 탈바꿈시켜 나갈 예정이다. 강영구 시 문화산업과장은 “올해는 광주 영상·영화진흥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원년이 될 것이다”며 “지역 영상·영화인들이 안정적인 제작 환경에서 참신하고 우수한 영상·영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6-29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2022 유물 공개 구입
    역사 일반·무등산 분청사기·신창동 마한유적 관련 자료 중점 7월25일∼8월5일 이메일로 서류접수·개인소장자도 참여 가능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지역사 연구에 폭넓게 활용하고 양질의 전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2022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유물 매도 신청은 7월25일부터 8월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문화재 매매 법인을 비롯해 관련 유물을 소장한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구입 대상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질이 우수한 자료로 한정하며, 출처가 불문명하거나 도난품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 있는 자료는 제외된다. 특히 ▲광주 역사자원의 저변 확대를 위한 광주 역사 일반 자료 ▲박물관의 분관인 광주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의 활성화를 위한 광주 무등산 분청사기 관련 자료 ▲올해 하반기에 개관 예정인 광주 신창동 마한유적 체험학습관의 전시 콘텐츠 확충을 위한 신창동 마한유적 관련 자료 등을 중점 구입할 예정이다.먼저 광주의 역사자료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위해 지역사 일반 자료로 ▲무등산, 광주천, 저수지, 숲 등 광주의 환경 ▲조선시대 관아, 전남관찰부, 행정구역 변천, 도시화 과정 등 행정 ▲초·중·고·대학교 등 교육 ▲광주공단, 송암공단 등 산업 ▲산업시설, 금융기관 등 상업·금융 ▲독립운동가, 문학인, 예술인 등 인물 등을 망라한 자료를 구입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이들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상설전시실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또한 광주에서 생산된 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고려 말엽부터 조선후기까지 무등산 일대에서 생산된 청자, 분청사기, 백자를 비롯한 제작 도구 등과 함께 충효동 지역 관련 문헌자료, 광주의 자기소와 공납 관련 자료도 수집할 예정이다.아울러 현재 발굴자료 중심의 광주 신창동 마한유적 유물에 풍부한 스토리텔링을 더할 수 있도록 관련 문헌자료들도 구입한다. 마한 역사 자료뿐만 아니라, 신창동에서 출토된 옻에 대한 기록, 신창동을 포함한 비아 일대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에 관한 자료도 구입한다. 신현대 박물관장은 “박물관 유물은 지역민의 오랜 기억이 담긴 중요한 매체다”며 “개개인의 기억으로 남아 있는 무명의 자료들이 박물관으로 옮겨 와 지역민 누구나의 중요한 의미가 될 수 있도록 박물관 유물 구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6-27
  • 광주 사직공원 상설공연장 설계 당선작 선정
    7월중 설계 계약, 12월 설계 완료 계획문화중심도시 사업 일환으로 특화공간광주시 종합건설본부가 사직공원 상설공연장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사직공원 상설공연장은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사직공원 내 수영장 자리에 조성되는 야외 공연장으로, 해마다 사직공원에서 국제음악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열리면서 음악축제와 문화예술 이벤트를 위한 정형화된 공연시설의 필요성이 높아져 추진하게 됐다.상설공연장에는 700여 석 규모의 잔디광장 등 관람석과 상설공연장 518㎡, 13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부설주차장 3354㎡가 들어설 계획이다.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3개 작품이 접수됐고, 대학교수와 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와 토론을 거쳐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옛 수영장 부지의 지형적 조건과 사직공원 주변 환경과의 조화, 공연장의 기능적인 측면과 독창성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설계용역은 7월초 착수해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김종호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26일 “사직공원은 광주의 역사와 추억을 간직한 공간이다”며 “시민들이 그 기억과 흔적을 공유하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 예술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6-26
  • ‘광주 예술의 거리 축제’ 팡파르
    내일 개막, 10월30일까지 궁동 예술의 거리 일원전시·공연·체험·판매 등 7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궁동 예술의 거리를 주 무대로 하는 ‘예술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VIVA 예술로, 그대를 위한 7개의 예술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다채롭고 획기적인 프로그램들로 시민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축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주에 걸쳐 ▲찾아가는 비바 예술 공연 ▲비바 뉴아트(NFT, 메타버스) ▲바바아트 스페이스 ▲예술로 소풍 ▲비바아트 TV ▲라이브 커머스 온앤오프 ▲미디어창작 공연 ‘인공지능(AI) 생태’ 등 7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11일 오후 3시 학생예술누리터 앞 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퍼포먼스 아트, 재즈, 현대무용을 통해 역동적인 라이브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이화갤러리에서는 예술의 거리 입주작가 6명의 작품을 전시한 ‘무한한 꿈’과 입주 상인들의 공예품, 골동품 등을 전시?판매?체험하는 로드마켓,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미장터도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비바 예술 공연’에서는 경계없는 공연을 목표로 예술의 거리 상가를 찾아가는 재즈, 현대무용, 퍼포먼스 아트, 컬래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비바 뉴아트(NFT?메타버스)’는 예술의 거리에 엔에프티(NFT)와 메타버스를 입혀서 뉴노멀 시대의 창작품들을 선보이며, 엔에프티(NFT) 작품의 온라인 등록과 판매 과정을 지원한다. 작품 감상과 함께 구매도 할 수 있어 새로운 예술품 시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바아트 TV’는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하며,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과 축제 기획자, 예술의 거리 상인과 입주 작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술 난장 토론을 통해 예술의 거리를 조명한다.‘라이브 커머스 온앤오프’는 예술의 거리 신진 청년작가들과 상인들의 작품과 소장품을 알리고 판로를 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2022 광주 미디어 아트 페스티벌과 연계한 미디어 창작 공연 ’인공지능(AI) 생태’는 미디어 아트를 이용해 실험 사운드와 현대무용이 융복합된 창작공연을 선보인다.
    • 정치
    2022-06-09
  •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 대면 축제로 연다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7~18일 옛 전남도청 본관(국가지정 등록문화재), 광주읍성유허(광주광역시 지정 문화재) 등 문화재 일원에서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6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된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은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야외에서 즐기는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도록 대면 축제로 진행된다.‘광주읍성 4개의 문이 열리며 만나는 광주이야기’를 주제로 한 달빛걸음은 8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문화재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다채로운 공연·체험·투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광주읍성 ‘테마 스토리극’ 4선 ▲5색(色) 테마 ‘동 밖에 마실길’ 투어 ▲특별전 ‘예향, 광주’ ▲코레일 야행열차 ‘동구 달빛걸음’ 등으로 근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닌 광주 문화재만의 특별한 야경을 만날 수 있다. ‘큰별쌤’으로 불리는 최태선 한국사 강사와 호사카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을 초청한 ‘인문쌀롱’도 준비했다. 광주읍성 밖 사람들의 이야기와 의병항쟁, 5·18민주화운동 등을 주제로 광주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에서는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별별예술촌 ‘문화재 교실’와 ‘달빛공방’ ▲별별 동구와 함께하는 ‘달달한 마을마켓’ ▲달빛야식(夜食)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를 즐길 수 있다.동구는 달빛걸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이달 7일부터 ‘찾아가는 야행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소통경로당, 마을사랑채 등 동구의 곳곳을 방문해 달빛걸음 주제가에 맞춰 춤동작을 선보이면서 예술로써 달빛걸음을 즐기는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또한 올해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용지를 활용한 리플릿 제작과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다. 또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별도의 자유 투어, 수어·외국어 통역 서비스 등을 준비했다.문화재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에 사전 모집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달빛걸음 누리집(www.gjnight.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야행 사무국(062-608-8919) 또는 동구청 문화관광과(062-608-2403)로 문의.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보이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은 일상 회복에 맞춰 지역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폭 늘려 준비했다”면서 “구도심이 가진 역사·문화자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달빛걸음에 가족·친구·연인들과 함께 오셔서 광주다움이 있는 역사·문화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온라인 야행을 기획·운영해 ‘2020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코로나일상시대에 지역 관광산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명품 관광 상품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정치
    2022-06-09
  • 아시아 문학, 미리 만난다… 강좌·대담·작가만남 풍성
     문학을 통해 아시아의 현실을 짚어보는 강좌·대담·작가와의만남 등이 광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학페스티벌조직위는 ‘미리 만나는 아시아문학’이 9월29일까지 문화전당과 전남대, 조선대 등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제4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을 앞두고 마련된 행사는 강좌·대담·작가와의 만남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설가 김남일씨가 9일 오후 4시 문화전당 문화정보원에서 ‘동아시아의 작가들이 처음 만난 근대의 얼굴’ 강좌로 문을 연다. 일본의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가 바라본 런던 풍경을 비롯해 루쉰의 센다이, 이광수의 도쿄, 염상섭의 서울 등 동아시아 작가가 마주했던 근대의 모습을 집중 소개한다. 이어 23일 조선대에서 열리는 소설가 심윤경씨의 ‘인류가 마주친 폭력과 갈등의 맨얼굴-동유럽 작가들의 목소리’ 강좌에서는 안드레이 쿠르코프(우크라이나)의 ‘펭귄의 우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벨라루시)의 ‘전쟁은 여성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 헤르타 뮐러(루마니아·독일)의 ‘그때 이미 여우는 사냥꾼이었다’ 등 동유럽 작가들의 작품을 이야기한다. 목포대 신정호 교수는 다음달 7일 문화전당에서 ‘중국의 감염 질병과 역(易) 이야기’를 통해 질병을 제압하는 중국의 독특한 방식을 알아본다. 명지대 곽형덕 교수는 ‘아시아, 국가폭력을 기억하고 기록하다’를 주제로 같은달 21일 문화전당에서 오키나와 문제를 다룬다. 동아대 손석주 교수는 ‘마술적 사실주의로 풀어내는 인도네시아의 현대사 그리고 알빈 팡의 시’(8월25일 문화전당)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의 현대사를 논한다.   조국을 떠나 이주민의 삶을 살아온 재일시인 김시종씨의 시세계를 조명하는 대담과 소설가 채희윤씨의 대담은 각각 9월 15일 전남대, 같은달 29일 문화전당 극장3에서 열린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됐다”며 “문학 작품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근대사, 질병, 재난, 국가폭력, 차별·혐오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정치
    2022-06-09
  • “새로운 광주시대” 민선 8기 인수위 출범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의 민선8기 시정 밑그림을 그릴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가 7일 오전 광주도시공사에서 출범식을 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출범식은 현판식, 임명장 수여, 주요 현황보고 순으로 이뤄졌다.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는 김준하(GIST 교수) 위원장과 임선숙(전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부위원장 등 20명으로 구성됐다.앞으로 4년간 광주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릴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는 ▲총괄분과 ▲미래주도 산업·창업·경제 ▲온종일 돌봄·교육·건강 ▲회복탄력도시·안전·교통 ▲일상관광·문화·예술·체육 ▲공공혁신 ESG 분과와 당선인 직속 ▲현안대책 TF ▲국비대응 TF로 구성됐다.현안대책 TF는 임선숙 부위원장이, 국비대응 TF는 김광진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전 국회의원)이 각각 맡고, 총괄분과는 황철호 한전ESG위원회 위원(전 국제기후환경센터 탄소중립연구단장)과 강현선 전 서울시 비서관, 미래주도 산업·창업·경제 분과는 이경주 전 전남대 링크플러스사업단 본부장과 노지현 부각마을 대표(전 청년상인네트워크 부대표) 등 4명으로 구성됐다.온종일 돌봄·교육·건강 분과는 김대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 등 3명, 회복 탄력 도시·안전·교통 분과는 황태연 조선대 건축학과 교수 등 2명, 일상관광·문화·예술·체육 분과는 김진강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교수 등 3명, 공공혁신·ESG 분과는 유용빈 전 광주시 경제산업국장 등 3명으로 짜여졌다.강기정 당선인은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는 실사구시를 추구하는 현장전문가들로 구성됐다”며 “당당하고 빠른 시정 변화발전에 부응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강 당선인은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대정부 대응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국회와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 광주와 전남·북 초광역협력과 수도권 집중을 막기 위한 영·호남 지자체와의 균형정책 방안 등에 대해 잘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덧붙여 “광주 시민들의 에너지를 모아내고 광주를 기회의 도시, 역동적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혜를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김준하 위원장은 “20명의 인수위원과 함께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인수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2-06-07
  • ‘생명의 원천 물’ 현대미술전 광주서 열린다
    ‘아쿠아 천국’기획전… 5개국 화가 11명의 현대미술 14점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3·4관, 6월9일~9월12일‘기후위기 시대’ 생명의 원천인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는 융·복합 현대미술전이 광주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기획전시 ‘아쿠아 천국’(Aqua Paradiso)을 9일부터 9월12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3·4관에서 연다. ‘물’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프랑스 등 5개국 작가 11명이 참여해 현대 미술작품 14점을 선보인다.전설 속의 물을 비롯해 식민지 수탈의 역사에 사용된 물, 인간 무의식에 존재하는 물,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맞춰주는 물 등 다양하고 풍부한 물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마주할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리경의 ‘폭포-나의 환희는 거칠 것이 없어라’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천지연 폭포를 빛과 소리로 재해석한 작품이다.이어 말레이시아 작가 이이란이 400년 간 술탄 술루국이 지배한 바다를 배경으로 역사적 사건과 자신의 기억을 투영해 창작한 ‘술루 이야기’가 눈에 들어온다. 인도 작가 마리안토의 벽화 ‘띠르따 페르위타사리’(생명의 신성한 물)는 자바 전통문화에 담긴 자연을 소개한다. 베니스 대홍수와 영산강을 소재로 제작된 프랑스 작가 아드리앵 M과 클레어 B의 ‘아쿠아 알타-거울을 넘어서’와 권혜원 의 ‘액체비전’, 치유하는 물을 형상화한 김태은의 ‘구원 증발’ 등도 감상할 수 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생명의 원천이지만 귀중함을 모르고 있는 물의 소중함을 느끼게 할 것이다”며 “해양 오염의 지표가 되는 산호 연구를 바탕으로 한 작품도 설치돼 해양생태계 보존의 절박함을 관람객과 공유한다”고 밝혔다.
    • 정치
    2022-06-07
  • ‘문화콘텐츠 제전’ 광주 에이스페어
     9월22일 개막… 방송·애니메이션·게임 등 오프라인 행사 등 다채‘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콘텐츠 가치 확장’ 주제 비즈니스+축제국내 최대 국제 콘텐츠 전문전시회인 ‘2022 광주 ACE Fair(에이스페어)’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올해로 17번째 맞는 광주 에이스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디자인진흥원, 한국케이블TV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30여 개국, 340여 개사, 500여 개 부스가 참여하며,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와 오프라인 기반의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라이선싱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콘텐츠 가치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 캐릭터, 방송(OTT), 디지털 콘텐츠(실감콘텐츠, 게임, 메타버스 등)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라이선싱 상담회, 콘텐츠개발 컨퍼런스(CDC), 특별·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또 애니메이션과 방송 분야 전문성 제고를 위해 공동주관사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WAF(Web Animation Festival)도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WAF는 9월23일 컨퍼런스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어워드, 9월24일 창작자 발굴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이틀 동안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창작자 발굴 공모전은 애니메이션과 웹툰 등 2개 부문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2개 작품에 대한 문화체육부장관상, 광주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컨퍼런스 행사는 국내·외 콘텐츠 관련 연사 초청으로 산업계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이 될 계획이다.또 올해로 두 번째인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어워드는 국내·외 방영된 국산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장편을 대상으로 8개 분야의 감독상과 작품상, 신인감독상, 시나리오상, 음악상 등 다채로운 시상을 통해 애니메이션 분야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산업발전 공로에 대한 품격있는 시상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CDC)는 ‘디지털 플랫폼의 진화와 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로 올해도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17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여 온라인을 통해 2300억 원 규모의 투자·거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참관객은 온·오프라인을 합해 31만여 명에 달했다. 올해 에이스페어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31일까지 조기 신청할 경우 참가비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김상묵 사장은 24일 “광주 에이스페어는 국내 대표 콘텐츠 비즈니스 전시회로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경쟁력을 높이고 K-콘텐츠가 해외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며 “코로나 앤데믹 상황에서 열릴 올해 행사를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세계로 재도약하는 비즈니스와 시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5-24

경제 검색결과

  • '오징어게임 탄생' K-콘텐츠 스튜디오 확충한다
    콘텐츠진흥원, '다목적 실내 수상스튜디오' 구축  전 세계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오징어게임'을 탄생시킨 K-콘텐츠 스튜디오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자체 운영 중인 스튜디오큐브에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다목적 실내 수상스튜디오 구축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튜디오큐브는 한국 방송영상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진흥원이 2017년 설립한 방송영상제작 지원 시설이다. 스튜디오큐브를 잘 활용한 대표 작품으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오징어 게임'이 있다. 여기에 지난 23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지리산'과 '미스터션샤인', '스위트홈', '킹덤 시즌 2' 등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K-콘텐츠들이 스튜디오큐브를 거쳐 갔다.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제작 지원 시설인 스튜디오큐브는 3755㎡ 이상의 면적과 19m의 층고를 갖춘 대형 스튜디오 1동과 면적 2000㎡ 이상, 층고 14m 이상의 중대형 스튜디오 4동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1개 스튜디오는 VFX 촬영이 가능한 4면 크로마키가 구비돼 있다. 기존 스튜디오들에 비해 공간적인 제약이나 시스템적인 제약이 적고, 방송 제작 환경 변화에 맞는 대형 세트 구현, 방음·차음, 다각도 촬영이 가능해 창작자들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콘텐츠진흥원은 스튜디오큐브를 K-콘텐츠의 산실로 지속 성장시키기 위해 다목적 수상 스튜디오를 새롭게 구축한다. 오는 29일 착공보고회를 시작으로 2022년 12월까지 스튜디오큐브 부지 내에 연면적 1610㎡ 규모로 신축해 2023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수상 스튜디오는 일반적인 세트 촬영 외에도 다양한 수상 장면을 촬영할 수 있도록 수조를 갖추고, 인접 주차장을 이용한 야외 촬영이 가능해 K-콘텐츠의 다양한 상상력을 원스톱으로 구현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콘텐츠진흥원은 스튜디오큐브 외에도 상암동에 DMS 방송제작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지난 2006년 방송영상산업이 디지털 환경으로 변화하는 것에 발맞춰 구축된 DMS 방송제작 지원센터는 교양·예능·정보·보도 프로그램 촬영이 가능한 205~598㎡대의 스튜디오 3동과 함께, 종합편집실, DI(색보정)실, 녹음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여기에 2017년부터 3개년에 걸쳐 스튜디오, 부조정실 등을 UHD 제작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중소 제작사 육성.지원을 위해 후반제작시설 개인편집시설 4개실을 무료로 개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해당 시설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기업 당 최대 2주까지 사용할 수 있다.DMS 방송제작 지원센터 스튜디오에서는 MBN '동치미', '알토란', '엄지의 제왕'을 비롯해 국악방송 '국악콘서트 판' 등이 촬영 중이다.후반제작시설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좋아하면 울리는', '로스쿨' 등 다수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후반작업에 활용됐다.조현래 콘텐츠진흥원장은 "세계적인 K-콘텐츠 탄생은 제약 없는 상상력 구현을 위한 방송영상제작 인프라 지원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다목적 실내 수상스튜디오 착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기술적으로 발전된 환경에서 제작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1-10-26
  • 수도권 송전비용 소비자가 부담
    지방의 열악한 투자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해도 부족한 실정인데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특정지역에만 전력시설을 집중시킴으로써 희생을 강요한다는 지적이다.실제 전남을 비롯한 지방 곳곳에서 대규모 송전시설 건설로 인한 재산권 침해에 반발한 지역민의 저항이 거세지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 경기지역의 전력 자급률은 올해 상반기 기준 각각 12.7%, 64.3%에 불과했다.반면 지방의 전력 자급률은 부산 212.9%, 충남 218%, 경북 185%, 강원 171.1%, 전남 167.6% 등 수도권 대비 월등히 높았다.   이처럼 전력 생산의 불균형으로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계통인프라 투자비용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 간 무려 2조300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전기를 끌어다 쓰는데 한해 2300억원이 소요된 셈이다.특히 같은 기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의 계통 인프라 투자지출액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조1913억원을 모 대기업의 평택공장 설립과 관련된 전력계통 투자지출이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한전이 부담하는 투자비는 총 1조1000억원으로 향후 전기료 총괄원가에 반영된다. 신정훈 의원은 "결과적으로는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첨단산업이 전력 자급률이 낮은 수도권에 집중됨으로써 전력계통 비용은 상승하고 총괄원가에 반영돼 지방의 전기소비자들이 내는 전기요금에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지적은 소비자들이 내는 전기요금의 경우 총괄원가를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이다. 신 의원은 "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발전시설 입지와 소비시설 입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역별, 송전거리별 차등요금제 등 강력한 가격신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한전도 이러한 요금체계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신정훈 의원은 "지방의 희생을 통해 수도권과 대도시가 그 수혜를 누리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고, 심지어 수도권으로 전기를 보내는데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까지 지방으로 전가하고 있다"며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전력망 사용료의 정확한 부과를 통해 공정한 전력 소비구조 확립과 균형발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1-10-06
  • “광주 5개 문화원 네트워크 강화해 경쟁력 키워야”
    광주광역시문화원연합회(회장 오동오)는 광주시 5개 문화원과 문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 지방문화원이 직면해 있는 과제와 현실을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지난 27일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서 발제자인 (사)삶지대연구소 최지만 소장은 ‘지역문화원의 실천과제로써 발전방안’을 주제로, 문화원의 발전 방안으로 ▲광주 5개 문화원의 연대방향 모색의 필요성 ▲실체적 협력 네트워크 강화 ▲신중년 대상 사업 및 프로그램 ▲지역 아카이브 ▲프로그램 콘텐츠의 다양성과 실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첫 번째 토론자인 함평문화원 김창훈 원장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는 문화원의 발전방안이 필요하다”며 문화원의 시대적 상황인식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으며, 지자체의 보조금에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시대적 변화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대응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당장 모든 문화원들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가 됐다고 밝혔다.두 번째 토론자인 광주매일신문 오성수 본부장은 “지역문화원 지역인문 중심 센터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며 “강력한 지원과 네트워크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 중심 센터로 거듭나려면 외부의 지원과 동시에 내부의 자발적인 발전방안 실천이 요구된다”고 말했다.마지막 토론자인 한국문화원연합회 송은옥 부장은 광주문화원의 생존전략, 지역문화와 공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부장은 “광주문화원연합회를 중심으로 5개문화원이 협력해 실천 가능한 발전 로드맵을 설계·실천한다면 충분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지방문화원이 반드시 해야 할 사업과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으로 이원화해 선택과 집중으로 체계를 잡아가는 문화원이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는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오동오 광주광역시문화원연합회장은 “현재 수많은 문화관련 단체들 속에서 문화원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현재 직면해 있는 문화원의 현실을 직시하고 문화원만의 장점을 되살려 5개문화원이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문적인 인문학과 향토사 및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공통적인 사업으로 협력 실천한다면 분명히 경쟁력 있는 광주문화원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 경제
    2021-07-28
  • 亞문화전당·문화원 통합… 신규 재단 설립 본격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아특법 개정안)’ 통과로 법 시행이 예정되는 9월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 통합, 문화전당재단 신규 설립 등 조직개편 작업이 본격 논의된다.동시에 문화전당(문화전당)의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올해 신규사업도 본격 추진된다.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아특법 개정안이 지난달 26일 국회에서 의결돼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전당·아시아문화원으로 구성된 TF팀은 아특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조직 개편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아특법 개정안은 지난 2월26일 가까스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통과된 법은 오는 10일께 공포돼 6개월 이후인 9월께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문화전당이 공적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국가 소속기관으로 규정했으며 콘텐츠 등 일부 수익사업 기능은 신규 설립되는 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TF는 법 시행 전에 현재 2개의 조직으로 구성돼 있는 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 통합 작업을 서두른다. 조직 통합에 따른 인력 규모도 편성할 것으로 보인다.또 신규 설립되는 문화전당재단의 역할과 성격 등을 규정 한 뒤 관계부처와 협의해 9월 새롭게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한 때 법 통과가 미뤄져 사업 중단이 우려됐던 문화전당의 2021년도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문화전당은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아특법이 지난해 12월31일자로 종료되면서 2021년 신규사업 중단 위기에 놓였다. 또 지난해 8월 발의된 개정안 통과를 기대하고 올해 예산 679억원을 편성했지만 법안 상정이 미뤄져 전시와 창·제작 등 모든 사업이 무산될 상황 이었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문화전당은 관람객 이동동선 개선을 위해 하늘마당에서 전당내부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또 야외 콘크리트 난간을 유리 난간으로 교체하고 라이브러리파크, 어린이문화원 체험관, 옥상정원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활용도를 높인다.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전당투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화예술 콘텐츠 창·제작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우선 다음달 1일 개막하는 광주비엔날레 일부 작품이 문화전당에서도 선보이며 5·18민주화운동 41주기에 맞춘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지난 2019년 12월 문화전당이 세계를 겨냥해 제작한 블록버스터급 공연 작품 ‘무사(MUSA)-불멸의 영웅들’도 내용 일부를 수정해 타지역 공연 등이 재추진된다.문화전당 관계자는 “아특법 개정안 처리가 미뤄져 자칫 문화전당의 올해 사업이 중단 될 수 있었는데 국회 통과돼 차질없이 진행 할 수 있게됐다”며 “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도 TF가 구성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치
    2021-03-07
  • 송종욱 광주은행장 연임 확정… 리더십 인정
    광주은행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송종욱(59) 은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송종욱 현 은행장을 단독 추천했으며 이날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송 은행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지난 2017년 9월 사상 첫 자행 출신 제13대 은행장으로 선임된 송종욱 은행장은 지난 2019년 3월 한차례 임기를 연장한 이후 매년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과 금융권 최고 수준의 재무지표를 달성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했다. 지난 2019년 연간 당기순이익 1733억원의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2020년에는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1377억원을 달성했으며 ROA(총자산이익률)와 ROE(자기자본이익률)를 은행권 최고수준으로 유지했다.지난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으며 상생카드 등 지역화폐 활성화, ‘코로나19’ 지역 소상공인 지원, 지역 금고 유치를 통한 지역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냈다.특히 지역상생발전을 통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밀착경영에 힘을 쏟았다.광주은행은 지역밀착경영과 함께 디지털금융과 해외진출 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2018년 차세대전산시스템 오픈을 시작으로 BPR, PPR, RPA, 모바일웹뱅킹, 로보어드바이저 등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의욕적으로 추진했다.지난해 4월에는 국내은행 최초로 베트남 증권사인 JB증권 베트남(JBSV)을 인수해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송종욱 은행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지역민과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핀테크·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 등 치열한 경쟁환경이 예상되지만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송 은행장은 순천고와 전남대, 전남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1년 광주은행에 입행해 금호동지점장과 서울지점장,수도권 영업부행장, 영업전략 총괄부행장 등을 지냈다.
    • 경제
    2021-01-10
  • 남구청 최고 정책 ‘코로나19 위기탈출 드림 3종’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뽑은 2020년 남구청 최고의 구정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급감과 실직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위기탈출 드림 3종 세트’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의 경우 연초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구정 베스트 5에 선정된 주요 정책 역시 코로나19와 연관된 사업들이 많았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2020년 올해의 구정 베스트 5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정책은 ‘코로나19 위기탈출 드림 3종 세트’ 사업이었다. 소득이 급감한 특수 고용직과 프리랜서,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자금과 대규모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원하고, 민간업체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남구는 소득이 급감한 주민 993명에게 긴급 생계자금 8억5900만원을 지원하고, 1582명에게는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문직 양성교육 및 창업지원 교육을 통해 76명이 민간업체에 취업하고, 전문직종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도 20명에 달했다. 두 번째 우수정책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 ‘힐링의 새로운 명소,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사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힐링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계절꽃을 식재하고, 곤충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노점상과 가게 점주, 주민들 사이의 갈등을 해소한 ‘푸른길공원 토요장터 개설’과 코로나19 초창기 시기에 구매가 힘들었던 공적마스크의 약국별 보유량을 알려주는 ‘마스크 실시간 잔량확인 서비스’ 정책도 각각 베스트 정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코로나19에 따른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심리 방역을 위해 홀로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 등에게 콩나물 키트를 제공한 ‘포스트 코로나 희망백신’ 사업도 좋은 평가를 받아 구정 베스트 5에 선정됐다. 남구 관계자는 “구정 베스트 5에 선정된 정책은 대체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이었고,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간 사업들이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0-12-14
  •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 31일 공식 해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는 31일 공식 해산한다.16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조직위원 46명을 대상으로 서면을 통해 제20차 집행위원회와 위원 총회를 진행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해산결의안, 잔여재산 처분안, 청산인 선임 및 청산법인 사무소 설치안 등 안건이 상정됐으며, 정족수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의결 처리됐다.이에 따라 조직위는 8월부터는 청산법인을 운영하게 되며, 청산업무를 이어나갈 청산인은 조영택 현 조직위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사무소는 염주체육관 내 1층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한다.이달 말 조직위가 공식 해산하면 2016년 5월19일 창립 총회 이후 4년 2개월의 여정을 마치게 된다. 평창동계올림픽(7년 5개월), 인천아시안게임(7년 6개월) 등 다른 국제대회보다 3년 이상 빠른 속도다.조직위는 대회 이후 두 번의 조직개편을 거쳐 사무총장과 10여 명의 직원들로 대회시설 원상복구, 대회 종합백서 제작, 유공자 포상, 대회 운영비 정산, 국제수영연맹(FINA)과 사무종결, 대회 기록물 이관 작업 등 잔여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 정치
    2020-07-16
  • 亞문화중심도시 5G·사물인터넷 등 사업
    아시아문화중시도시 조성을 위한 2022년도 연차별 실시계획을 수립할 추진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하 ‘지원포럼’)과 공동으로 ‘2022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추진단은 ▲도시환경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분야 등 민·관·학·연 관계자 4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6월에 새롭게 구성된 대통령 소속 제8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이하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호남대 송진희 교수를 추진단장으로 선임하고, 실시계획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2022년도 연차별 실시계획 추진방향은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인공지능(AI)과 연계 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5G, 사물인터넷(IoT) 등 한국판 뉴딜(디지털뉴딜, 그린뉴딜, 휴먼·고용뉴딜)과 접목할 수 있는 문화 분야 사업 발굴 등이다.특히 추진단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기간이 2023년으로 만료되는 점을 감안해 현 추진사업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문화전당과의 유기적 연계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활성화 도모 ▲도시전체의 문화적 균형발전 유도와 코로나 이후의 문화 분야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시민사회와 자치구, 문화기관·단체 등 관계 기관과의 협업과 협치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사업 발굴 등 조성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김요성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의향 광주의 정의로움,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 미향 광주의 맛깔스러운 음식은 광주의 역사이자 문화이고, 미래 성장 동력이다”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실행력 높은 연차별 실시계획을 마련하는 등 조성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지형원 지원포럼 회장은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장관이 제8기 조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고, 연차별 실시계획 수립 추진단장인 송진희 교수가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정된 만큼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와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조성사업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연차별 실시계획(안)은 오는 11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실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하며, 중앙부처 협의와 검토를 거친 후 내년 3월 중 승인받을 예정이다.         
    • 경제
    2020-06-21
  • 기아차 광주공장 군수라인 정상 가동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국내공장 3곳의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일시 중단한다.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10일 광주공장과 경기 광명 소하리·화성공장 등 3곳의 생산라인을 셧다운(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1일에도 광주공장과 소하리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휴업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단 10~11일 광주공장 방산(군수품) 생산라인과 11일 경기 화성공장 생산라인은 정상가동하기로 결정했다,기아차는 11일 이후에는 각 공장별 부품 수급 상황을 점검해 추후 생산라인 운영을 결정할 예정이다.이번 셧다운 사태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부품협력사의 생산라인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자동차 내부의 전기·전자 부품을 연결해 주는 '와이러닝 하네스(배선 뭉치)' 수급 차질이 원인이 되고 있다.현대·기아차에 와이러닝 하네스를 공급하는 생산업체는 크게 중국과 한국, 동남아 등 3곳으로 분산돼 있다.하지만 주력 생산라인이 중국에 쏠려 있고 한국과 동남아는 생산량이 미비해 현대·기아차의 수요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아차 국내공장 생산라인 셧다운 사태 해결은 중국 현지 부품공장이 얼마나 조기에 정상가동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 경제
    2020-02-09

사회 검색결과

  • 광주연극협회, 배우 성폭력 의혹 극단 대표 등 3명 제명
    광주연극협회가 성폭력 의혹을 받는 극단 대표 등 3명에 대해 제명 징계 처분을 내렸다. 5일 광주연극협회에 따르면 광주연극협회 이사회는 전날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여성 극단원 성폭력 의혹을 받는 극단 대표 등 회원 3명을 제명했다. 제명 처분에 따라 징계 대상 회원 3명은 한국연극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관련 업무에 참여할 수 없게된다. 광주연극협회 징계수위는 '영구제명', '제명', '자격정지', '견책' 등이 있다. 광주연극협회는 소속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익명 전수 조사를 벌여 유사 사례를 파악한 뒤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연극협회 관계자는 "피해자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며 "2차 가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연극계성폭력사건해결대책위는 광주에서 활동하는 극단 2곳의 대표와 연출가 등 3명이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 2012년~2013년, 2016년에 극단 소속 배우 2명을 성폭력했다고 주장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배우 2명은 성폭력 피해 관련 고소장을 광주 서부경찰서에 제출했다.
    • 사회
    2022-07-05
  • 보물 운주사구층석탑 수리·정밀진단 시급
      보물로 지정돼 있는 화순 운주사 구층석탑과 전남 여수 흥국사 홍교, 강진 금곡사 삼층석탑 등 문화재가 수리·정밀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마산합포)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지정문화재 정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리가 필요하는 전국의 문화재는 총 72건이다.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의 현상과 관리, 수리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등급은 A(양호)~F(즉시조치) 6등급으로 분류된다. 여수의 흥국사 홍교(보물 제563호)와 강진 금곡사 삼층석탑(보물 제829호)은 지난 조사에서 C등급(주의관찰)을 받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정밀진단(D등급) 판정을 받았다.보물 제796호 화순 운주사 구층석탑도 지난 조사에서 C등급이었지만 최근 조사에서는 수리가 필요한 등급인 E등급으로 떨어졌다.사적지인 순천 낙안읍성과 화순 운주사지는 관리가 양호한 A등급에서 경미보수가 필요한 B등급으로 떨어졌다.보물 제302호 순천 송광사 약사전과 보물 제1311호 순천 선암사 대웅전은 B등급에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C등급으로 하향됐다.최형두 의원은 "국가지정문화재 정기조사는 국보와 보물, 사적, 천연기념물 등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문화재는 한번 훼손되면 원상복구가 불가능한 만큼 수리·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된 문화재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사회
    2021-10-05
  • "광산구청이 5·18 포스터 전두환 문구 삭제 요청"
     광주지역 문화단체가 아시아문화원의 '5·18 특별전 작품 홍보물 전두환 문구 삭제'에 대해 광산구청의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정상화시민연대 등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하성흡 작가의 5·18 특별전에 사용된 전시 홍보물 '전두환' 문구 삭제를 최종 요청한 기관은 광산구청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단체는 "이번 전시회의 주최·공동 주관 기관인 광산구청이 아시아문화원의 삭제 과정을 동의했다"며 "전시회 운영 용역 수의계약을 체결한 홍보 업체 대표에게 해당 문구 삭제를 최종 요청한 기관도 광산구청이다"고 밝혔다.이어 "광산구청이 윤상원 열사 정신계승 사업을 구정의 핵심 성과로 홍보하면서도 이율배반적 행태를 보인 것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광산구청은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결과에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단체는 "이 사건의 모든 과정을 이경윤 청와대 문화비서관(전 아시아문화원 민주평화교류센터장)이 인지하고 있었다"며 "담당 직원에게 '작가도 동의했어'라고 확인했을 뿐 홍보물 훼손에 대한 문제의식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광산구청과 아시아문화원은 홍보물에 '전두환'의 문구를 삭제했는지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책임자 문책과 재발 방지 마련, 담당 부서장 엄중 징계, 정치·도의적 책임 차원에서 문화원장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또 "청와대는 이번 사건 당사자이며 담당 부서 책임자인 이경윤 문화비서관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시아문화원은 다음달 13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열리는 '역사의 피뢰침 윤상원-하성흡의 수묵으로 그린 열사의 일대기' 추진 과정에서 전시를 홍보하기 위해 하성흡 작가의 작품 1점을 활용해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에 사용된 작품은 광주시민이 '전두환을…'이라는 문구가 부착돼 있는 차량에 탑승해 유인물을 뿌리고 있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홍보 포스터에는 '전두환을…'이라는 문구가 삭제된 채 제작돼 홈페이지 등에 게시됐고 아시아문화원은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한 뒤 게시물을 원상복구 하고 사과했다.  
    • 사회
    2021-06-02
  • '시대와 세대에 맞춰' 전국 각지 41주년 5·18 기념행사
    제41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경건하면서도 내실있게 진행된다.9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번 기념행사는 시와 국가보훈처, 관련 공공기관,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5월 단체, 5·18기념재단 등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분화돼 진행된다. 54개 참가단체로 구성된 41주년 5·18기념행사위는 지난 3월 시민공모를 통해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맞추다'를 올해 기념행사 주제로 선정했다.코로나19, 미얀마 학살, 아시아계에 대한 혐오와 폭력 등으로 민주주의와 인권이 심각하게 후퇴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의 시대를 5·18정신으로 극복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조화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시대를 열어 가자'는 기조와 방향을 담았다.시와 행사위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 참여인원을 100명 이내로 축소하는 대신 유튜브 생중계와 SNS 활동 등 온라인 참여를 적극 보장하고 생방송 5·18온라인 체험학습 등을 통해 5·18기념행사의 보편성을 널리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전야제는 17일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민주대행진 등은 코로나로 취소됐지만 풍물굿, 추모문화제 등은 축소 진행되며, 유튜브 생중계된다. 보훈처 주관 기념식도 18일 오전 100명 이내로 참가자를 제한한 상태로 경건하게 진행된다.아울러 서울을 비롯한 15개 시·도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에서는 18일 서울 기념식을 비롯해 3분 영화제, 특별전시회, 차량시위 기념 경적 이벤트, 국제학술대회 등이 열리고, 전남에서는 '남도울림'이라는 주제로 17일 기념식, 남도 오월문화제, 청소년 미술공모대회 등이 열린다.충북에서는 청남대 전두환, 노태우 동상 앞에서 기억식와 문화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사진전을 통해 광주의 5월을 알리고 5월 사적지 기행프로그램으로 광주방문을 계획하고 있다.5·18민주화운동 그날의 참상을 직접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도 열린다.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은 7일부터 7월31일까지 옛 전남도청 별관 2층에서 외신기자 노먼 소프가 공개한 희귀자료 200여 점을 전시하고, 5·18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 전국 순회 전시회도 10일 경북대에서 막을 연다. 14일에는 박승희 열사 등 1991년 5월 열사 30주년 기념 '다시 꺼내놓은 1991 사진전시회'가 전일빌딩245 시민갤러리에서 열린다.2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문화재단과 제주4·3평화재단이 공동으로 5·18과 제주4·3의 아픔을 치유와 희망의 음악으로 연주하는 특별 음악회를 여는 5·18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는 문화예술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이밖에 5·18사적지를 생방송으로 연결하는 랜선오월길(17일), 광주인권상 시상식(18일), 5·18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기념식(25일)도 차례로 열린다.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올해 5·18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면서 경건하고 내실있게 진행해 5·18의 숭고한 가치를 확산시켜나가겠다"며 "다양한 5·18기념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5-09
  • '안타까운 첫 발견' 무등산 황금박쥐 구조 이틀만에 폐사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천연기념물 겸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가 처음으로 발견됐으나, 부상 후유증으로 구조된 지 보름된 지 결국 폐사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무등산 탐방로 입구 길가에서 천연기념물 제452호이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붉은박쥐가 부상당한 채로 발견됐다. 이 붉은박쥐는 용연마을에서 때마침 경작중이던 주민의 눈에 띄어 발견된 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구조해 야생동물구조센터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안면손상과 비막 열상이 이미 진행된 상태였고, 이틀간의 집중 치료에도 불구 결국 살아나지 못했다. 박쥐의 경우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에 기력이 매우 쇠약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기 쉬운데, 발견된 붉은박쥐 역시 그같은 경우로 추정되고 있다. 붉은박쥐는 몸길이가 4~6cm 정도고, 몸통 부분은 오렌지색을 띠고 귀바퀴와 날개막은 검은색이어서 일명 '황금박쥐'라고 불리며 주로 자연동굴이나 폐광 등에서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겨울잠을 자는 세계적인 희귀종이다. 국내에서도 1999년 전남 함평에서 최초 집단서식이 보고된 이후 전국 몇몇 서식지에서 300~500마리 정도만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가 2016년도에 실시한 무등산 익수류 분포 조사에서는 용추동굴과 의상동굴 등 4개 지점에서 관박쥐, 문둥이박쥐, 우수리박쥐, 집박쥐, 검은집박쥐 등 모두 5종이 발견된 바 있으나 붉은박쥐는 이번이 처음이다. 붉은박쥐가 겨울잠을 보내기 적절한 자연동굴이나 폐광을 대상으로 면밀한 서식조사가 필요하다는 제언들이 이 때문에 나오고 있다.김용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폐사한 붉은박쥐는 국립공원연구원에 넘겨져 생물다양성 보존과 멸종위기종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무등산과 영산강 등 광주권역의 다양한 야생동물들에 대한 조사와 보호 기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임윤희 자원보전과장은 "붉은 박쥐 관측은 무등산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4-04
  • 코로나로 2년 연속 시제 건너뛰기에 문중들 '울상'
    시제 줄면서 관련 요식업체에도 불똥 "10분의 1 토막"   한식(寒食)을 앞두고 문중들이 또 다시 고민에 빠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제(時祭)를 취소해야 할 상황이다.사회적 거리두기로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다 보니 전국 각지 문중원들에게 참석을 공지하거나 독려할 수도 없는 노릇이어서 속만 태우고 있다.10일 광주·전남 일부 문중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해외유입을 제외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평균 396.1명에 달하고, 무증상 확진과 산발적 집단 감염도 끊이질 않으면서 다음달 초 청명과 한식을 전후로 예정됐던 문중 시제를 취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A문중의 경우 해마다 청명인 4월 첫째주 주말에 전남 장성에서 시제를 치러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심 끝에 취소키로 했다. 대신 문중 대표 몇 명만 청명에 선산을 찾아 약식으로 예를 표하기로 했다.문중 대표는 "15대조부터 시제를 모셨는데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게 위험하고 방역수칙도 위반하는 것이어서 안된다는 어르신들의 의견이 많아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B문중도 전남 보성 선산에서 할아버지부터 어린 손자까지 3대에 걸쳐 50∼60명이 모인 가운데 시제를 치러왔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모임은 생략하고 문중 대표, 총무, 감사만 단촐하게 모이기로 했다. "약식 진행한 뒤 휴대전화 영상에 담아 SNS로 공유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문중 관계자는 전했다.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통해 방역 강도를 완화하고, 사적모임 금지 인원도 5인 이상에서 9인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지만, 시제 특성상 최소 10명 이상 모이는 곳이 많아 단계 조정에도 행사 추진은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C문중 관계자는 "이맘 때면 전체 문중원들에게 연락해 참석 여부를 묻곤 했는데, 2년 연속 패싱하게 돼 연락도 못한 채 월말께 간단한 문자만 발송할까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문중원들 가운데 고령자가 많고, 기저질환자들도 있는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수도권 거주자들이 적잖은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곳곳에서 시제는 물론 소규모 묘제(墓祭)도 속속 취소되면서 시제음식을 제공하는 요식업체들에도 코로나19 불똥이 튀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시제 제물 비용은 적게는 40만∼50만원, 규모있는 곳은 수 백만원에 달해 봄가을 특수였는데 (코로나19로) 시제와 묘제가 크게 줄면서 주문량이 10분의 1 수준으로 확 줄었다"고 말했다.
    • 사회
    2021-03-10
  • 광주 YMCA "집단감염 온상된 교회, 시민께 깊이 사죄"
    광주 기독교청년연합회(YMCA)가 교회가 잇따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온상이 되고 있는 데 대해 광주시민들에게 사죄하며, 교회·교인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주 YMCA는 8일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고통 받는 광주시민들께 사죄드린다"면서 "팬데믹이 극복될 때마다 기독교에 뿌리를 뒀다고 자처하는 신천지, 사랑제일교회, 인터콥(BTI), IM선교회 등이 감염 대유행의 새 진원이 된 현실이 참담하기만 하다"고 밝혔다.이어 "팬데믹 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전·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종교·집회의 자유를 제한하며 모범을 보여야 할 교회 지도자들이 방역 조치를 예배의 자유를 탄압하는 것으로 왜곡, 선동을 일삼는 모습에 말문이 막힐 뿐이다"라고 덧붙였다.또 "신앙의 본질을 잃고 영적·정신적 위기에 봉착한 한국 기독교의 현실을 뼈저리게 체감하는 슬픈 일이다"며 "의료진과 방역당국의 헌신을 무시하고, 공익을 외면하며 지역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들을 '종교의 자유'의 이름으로 행하는 이들의 죄로부터 광주 YMCA와 교회, 광주 그리스도인 모두가 자유롭지 못함을 고백한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방역 지침을 어기고 감염 확산을 촉발한 일부 교회를 향해서는 "온 국민이 나와 이웃을 위해 자기 희생의 길을 선택한 시점에 '대면예배' 중요성을 앞세워 '순교적 각오'로 저항하는 행위는 신앙의 본질과 집단적 자기 중심성을 분별하지 못하는 행위다"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그러면서 교인들을 향해 "방역당국이 오는 14일까지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극 준수해달라"고 호소했다.구체적으로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실천 ▲설 연휴 중 고향·친지 방문 자제 ▲비대면 온라인 예배 등을 제안했다.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1년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1900명 중 653명이 직·간접적으로 교회 또는 교회 관련 시설과 감염 연관성이 확인됐다.집단 감염원 별로는 ▲안디옥교회 130명 ▲광주 TCS국제학교 126명 ▲사랑제일교회·서울 도심 집회(성림침례교회 등 포함) 118명 ▲광주청사교회 75명 ▲BTJ열방센터 67명 ▲에이스 TCS국제학교 49명 ▲광주사랑교회 41명 ▲일곡중앙교회 30명 ▲신천지교회 9명 ▲예수소망교회 8명 등으로 집계됐다.  
    • 사회
    2021-02-08
  • 한파 속 수영복 입은 강사들 "남구다목적체육관 대책 마련" 촉구
     광주 남구다목적체육관 비정규직 강사들은 10일 "코로나19 여파로 체육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해 소속 스포츠 강사와 종사자들이 거리로 나앉게 됐다"며 "남구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목적체육관 비정규직 종사자와 체육강사 50여명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남구지역의 대표 공공체육시설인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19년 지역민 이용률이 28.9%일 정도로 건강증진에 기여했고 공공체육시설 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또 "수익잉여금을 활용해 노후화된 수영장 시설보수를 하는 등 모범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며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체육시설 운영이 중단됐다 풀리기를 반복하면서 종사자와 비정규직 형태의 강사들은 실업자 아닌 실업자가 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운영비절감 등 자구책을 마련했지만 적자가 누적돼 심각한 재정적 위기에 처했고 수영과 헬스, 배드민턴, 요가, 검도 등 비정규직 강사들은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다른 직장도 구하지 못해 국가의 코로나19 생계비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운영금지 행정조치, 감봉, 수차례 휴직으로 월세, 카드 값도 못내고 있고 한 강사는 차까지 팔았지만 자녀 보험료도 내지 못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강사들이 30~40대여서 어린 자녀들마저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다목적체육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5000만원을 긴급 지원했지만 남구와 의회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며 "남구는 다목적체육관 비정규직 강사의 고용안정과 생존권 보장을 위해 인건비, 공공요금 지원등 실효성이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코로나19는 개인의 귀책사유가 아니다"며 "남구는 위탁업체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추경예산을 세워 다목적체육관 강사들의 생계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다목적체육관 비정규직 종사자와 강사들은 지난 8일 남구청사 앞에서 삭발과 수영복 시위를 펼쳤으며 1인 시위에 돌입했다.
    • 사회
    2021-01-10
  • 광주 남구, 모임금지 방역수칙 위반한 교회 고발 검토
     광주 남구가 방역 수칙을 어겨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나온 교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남구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유지 방역 수칙 조정 행정명령 고시'에 근거해 포도원교회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서는 종교시설 내 정규 예배를 제외한 소모임 등이 금지된다. 하지만 남구 포도원 교회는 지난 11일 교회 내 장소를 제공, 교육 모임을 열었다. 목사·교인 56명이 2시간여 동안 소모임실에서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남구는 '정규예배 외 모임 금지' 수칙 위반과 모임 이후 환자가 발생한 점을 토대로 고발을 검토 중이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구상권 또는 손해배상 청구도 고려한다.   남구는 교육 모임 시 해당 교회의 발열 확인·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살핀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추가 고발도 검토한다. 지난 11일 종교 교육 모임에서 강의를 한 목사(경기도 거주)는 이틀 뒤인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802번째 환자로 분류됐다. 서울 영등포구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 모임에 참여한 교인과 가족 6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812~814번째, 광주 818~820번째 환자다.6명을 제외한 교인 50명은 코로나19 전수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 사회
    2020-12-14
  • 수술한 강아지에 탈취제 뿌린 동물병원, 경찰이 나섰다
    경찰, CCTV·병원 관계자 진술 토대로 학대 여부 집중 수사 방침탈취제 분사행위·강아지 사망간 인과관계 규명, 처벌 법리 검토   광주의 어느 동물병원 의료진이 수술을 마친 강아지에 화장실용 탈취제를 뿌리고 조롱하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광주 남부경찰서는 남구가 9일 동물 학대 의혹을 받는 주월동 A동물병원을 고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발장 접수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A동물병원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앞서 A동물병원에 생후 8개월된 강아지의 발치 수술을 맡긴 견주는 지난 3일 병원 처치실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학대 의혹을 제기했다.공개된 영상·사진에는 의료진이 화장실용 탈취제·향수 등을 치료 중인 강아지를 향해 분사하는 듯한 행동, 이를 보던 의료진이 웃음을 터뜨리며 조롱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치료 직후 강아지는 숨을 거뒀다. 논란이 커지자 관할 감독기관인 남구 농축산유통팀은 7일 A동물병원을 찾아 CCTV 영상과 진료 기록 등을 점검했다. 이를 토대로 동물병원 의료진이 수술 뒤 회복 조치가 필요한 강아지에 고의로 상해를 입힌 정황이 있다고 봤다.경찰은 동물병원 내 CCTV 영상을 확보, 분석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핀다. 동물병원 원장 등 관계자를 상대로 학대 여부 등을 조사한다. 특히 탈취제·향수 분사 행위를 '상해' 행위로 봐야하는지, 이러한 행위가 강아지가 죽은 것과 직간접적 인과관계가 있는지 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해당 동물병원의 학대 의심 행위가 동물보호법 제8조(동물학대 등의 금지) 2항 '도구·약물 등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상해를 입히는 행위'에 해당하는지 법리를 검토한다.견주 또는 다른 피해자들이 고소장을 접수하면 추가 수사도 한다.한편, 동물을 고의 또는 과실로 상해를 입히는 등 학대를 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사회
    2020-12-10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 봉준호, 92년 오스카 역사 새로 썼다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감독상에 이어 작품상까지 품으며 4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진 샘 멘더스 감독의 '1917'을 제치며 이변을 일으켰다.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1917' '포드V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조커' '작은 아씨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결혼 이야기' 등을 제치고 작품상을 받았다.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은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작품상 호명 직후 '기생충' 제작자인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할 말을 잃었다. 상상도 해 본적 없는 일이 실제로 벌어져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이 뭔가 굉장히 의미있고 상징적이고 시의적절한 역사가 쓰여진 기분이 든다. 이러한 결정을 해준 아카데미 회원들의 결정에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봉준호 감독은 마틴 스코세이지('아이리시맨'), 토드 필립스('조커'), 샘 멘더스('1917'), 쿠엔틴 타란티노('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제치고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한국 영화 최초의 수상이자, 아시아계 감독으로는 대만 출신의 리안 감독 이후 두 번째다.무대에 오른 봉 감독은 "국제영화상을 수상하고 오늘 할 일은 끝났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마틴 영화를 보면서 공부했던 사람이다. 같이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을 받을 줄 몰랐다"며 "같이 후보에 오른 토드 샘 (감독님들도) 너무나 존경하는 멋진 감독들이다. 이 트로피를 텍사스 전기톱으로 다섯 개로 잘라서 나누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간 한국영화는 아카데미상과 인연이 닿지 않았다. 1962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감독 신상옥)가 아카데미 문을 처음 노크한 이후 매년 출품됐지만 최종 후보에 오른 적이 없다.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국제영화상 예비 후보에 든 것이 가장 좋은 성과였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기생충'이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감독상까지 거머쥐면서 한국영화계는 경사를 맞았다. 국제영화계에서 한국 작품은 물론이고, 봉준호 감독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문화의 수준을 재평가하게 만든 쾌거다.  
    • 스포츠·연예
    2020-02-10

문화 검색결과

  • 광주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플랫폼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강좌 ‘뉴미디어아트에서 NFT까지’
    18일부터 10월27일까지 총9회… 수강생 모집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미디어아트 애호가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강좌 ‘뉴미디어아트에서 NFT까지’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시의성 높은 미디어아트 주제 강연 진행을 통해 시민들이 미술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마련한 것으로 국내의 내로라 하는 미디어아트 전문가들이 강의한다.강좌는 오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총 9회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전체 9강 강좌 수강접수는 전화접수로만 가능하고, 매회 개별 강좌 수강접수는 매주 강좌가 시작되기 1주 전부터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https://artmuse.gwangju.go.kr)예약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의 강사는 민세희(경기콘텐츠진흥원장), 노소영(아트센터     나비 관장), 이상미(이상아트 대표), 심혜련(전북대 과학학과 교수), 주경  란(퓨즈아트프로젝트 디렉터), 김성륜(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양정하(이지위드 대표), 강진교(한국메타버스연구원 광주지회장), 류재한(전남대 불어불문과 교수) 등 총 9인으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으로 인한 문화예술 콘텐츠 변화 및 진행형의 미래예술 진단을 주요 내용으로 강연한다.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 관장은 “과학과 예술의 융합은 예술계뿐만이 아닌 전 사회문화의 시대적 흐름이다”고 말하고 “전문 강좌를 통해 뉴미디어아트의 현주소를 비롯한 기술기반의 예술을 진단함으로써, 보다 반성적 시각에서 현대 미술문화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문화
    2022-08-08
  •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전 ‘영원을 빚은, 권진규’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전-영원을 빚은, 권진규>를 10월23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1, 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서울시립미술관과 공동주최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한국근현대조각의 선구자 권진규(權鎭圭, 1922~1973)의 작품세계를 회고하고 동시대 미술에서 그의 작품이 갖는 미술사적 의미를 조명하고자 마련하였다.  <지원의 얼굴>의 작가로 잘 알려진 권진규는 <자소상> 등 인물상을 비롯해 동물, 종교, 신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또한 재현적인 구상안에서 추상적 양상도 띄고 있어 그의 작품세계는 한마디로 단언하기 어렵다.반면 권진규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는 ‘이상(理想)’과 ‘영원(永遠)’의 추구로 일관된다. 그의 작품에는 한국과 일본의 전통, 유럽과 비유럽의 고전에서 비롯된 것들이 읽혀진다. 작가의 대표적인 재료 ‘테라코타’와 ‘건칠’ 작업은 전통적인 기법과 함께 독자적인 표현도 담겨있다. 그는 과거의 것에서 출발하여 무엇이든 형식적인 근원과 그것이 지닌 의미 찾기를 염원했다. 특정한 시대나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완전한 것을 구현하고자 했던 작가는 마침내 ‘권진규 양식’을 이루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전시는 권진규 생애 전반에 걸쳐 제작한 작품 120여 점과 아카이브, 드로잉 50여 점을 선보이는 역대급 회고전으로, 작가의 작품 활동 시기로 나누어 구성했다.구조의 본질을 탐색했던 시기인 1947~1959년은 미술에 입문한 성북회화연구소 시절부터, 일본에 유학했던 무사시노미술학교시절에 이르기까지 고대 양식을 준용하면서도 독자적인 석조 조형감을 드러낸 작품을 선보인다. 1960~1969년은 일본에서 귀국 후 서울 동선동에 우물과 가마를 갖춘 아틀리에를 마련하여 테라코타 작품에 전념했던 시기로, 한국과 일본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당시 국내화단의 경향과 다른 예술세계를 펼쳤던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의 만년 시기인 1970~1973년은 마지막 개인전을 치루며 작가로서의 투혼을 발휘하여 작업한 건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권진규 작가의 작품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작가가 구상하였던 것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마케트(밑그림용 모형 조각상), 드로잉, 그가 자세히 보고 탐독하였던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과 그 위에 그가 치밀하게 적어 놓았던 기록을 상세히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작가의 테라코타와 건칠 작품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과 작가를 가까이에서 지켜보았고 지금까지 그의 작품을 지켜온 유족 인터뷰 영상을 마련했다.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 관장은 “한국 근현대조각을 개척해 온 권진규 작가는 사회적으로 혼란했던 시대에 겪을 수밖에 없었던 개인적 어려움과 미술계로부터 냉대 받았던 작가로서 소외감 때문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비운의 예술가”로 인식되어진 면이 있다” 고 말하고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이상’과 ‘영원’을 추구하면서 구도자적 자세로 치열하게 예술에 임하였던 “조각가 권진규”로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전시 기간 중 조각가 권진규의 삶과 예술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권진규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마련할 예정이다.
    • 문화
    2022-08-07
  • 핫한 대세 밴드 ‘예결밴드’ 공연‘편하게 부르자, Hey! MinYo!’
    국립남도국악원은 30일 오후 5시에 서도민요 퓨전국악  예결밴드 <편하게 부르자, Hey! MinYo!> 공연을 토요상설 무대에 선보인다.올해 초에 토요상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결밴드>는 서도민요를 대중음악과 결합하여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도민요 퓨전국악 밴드다. “편하게 부르자, Hey! MinYo!” 공연은 인기 레퍼토리를 고르고 골라 ‘꾹꾹’ 담아내어, 그 어떤 국악 공연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꾸민 국악 콘서트다.“항상 오늘이 이렇게 흘러가듯이 계산되어지지 않는 시간 속얹어진 내 몸 안에 그 무엇 하나가 보태어진다면...”‘편하게 부르자, Hey! MinYo!’는 보사노바의 리듬을 살짝 변형한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투전풀이>를 시작으로, <배치기>, <금다래꿍>, <몽금포타령>, <뒷산타령>, <그라소나를 위한 난봉가>, <놀량 Let’s Play!>, <궁초댕기>, <느리게타령>, <신고산타령>, <배꽃타령>, <해주 아리랑의 봄> 등 우리 민요를 발라드와 락(Rock), 아이리쉬(Irish)와 보사노바, 레게 등 다양한 장르로 멋지게 재탄생시켜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민요와 가요의 거리를 줄여 오늘날 더욱 편하게 듣고,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찾아와 노래하는 국악 콘서트로, “오늘을 살아가며 겪게 되는 행복과 아픔에 대한 공감”을 주제로 공연된다.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 문화
    2022-07-28
  • 광주시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8월 13~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예술감독·연출·해설 이경재… 지휘 박인욱광주시립오페라단의 대표 인기 레퍼토리 <카르멘>을 8월 13일과 1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 에서 콘서트 오페라로 선보인다.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은 오페라의 묘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버전으로 제작되어 오페라의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이 더욱 강조된 공연이다.특히 오페라 <카르멘>은 광주시립오페라단의 인기레퍼토리로, 2019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지 3년만에 친절한 해설과 함께하는 콘서트 오페라로 광주를 찾는다.‘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과 함께 세계의 3대 오페라에 속하는 <카르멘>은 프랑스 작가 메리메의 소설을 원작으로 19세기 스페인 집시 여인의 사랑을 그리는 오페라이다. 1875년 초연 당시부터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 <카르멘>은 100년이 넘게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오며 한국인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오페라 1위인 오페라이다.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카르멘>을 해설과 함께 콘서트 오페라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로, 스페인 풍의 화려한 음악으로 카르멘의 정열과 사랑의 이야기를 콘서트 오페라를 통해 만끽할 수 있다.이번 공연에는 서울시 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한 이경재 예술감독이 연출을, 전남대 박인욱 교수가 지휘를 맡는다.카르멘 역에는 김하늘, 김정미, 돈호세 역에는 이석늑, 최원휘, 에스카미요 역에서는 조재경, 공병우, 미카엘라 역에는 이소정, 박하나, 프라스키타 역에는 정은지, 신은선, 메르세데스 역에는 양은송, 김남영, 단카이로 역에는 허지성, 최기수, 레멘다도 역에는 고규남, 김태성, 주니가 역에는 이하석, 모랄레스 역은 이준희가 맡는다.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은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 문화
    2022-07-26
  • 광주현악국악관단 정기연주회 ‘신나는 국악여행’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친숙한 동화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하는 구연동화극기존 관현악 공연서 벗어난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무대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하 국악관현악단)이 제130회 정기연주회 ‘신나는 국악여행’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펼친다. ‘신나는 국악여행’은 국악관현악단이 작년 새로운 레퍼토리 공연으로 첫 선을 보여 매 회차 매진이 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공연으로 올해 한층 더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돌아온다.친숙한 동화를 연극과 국악관현악으로 표현하는 이번 공연은 총 3장으로 진행되며 1장 토끼와 자라, 2장 흥부와 놀부, 3장 효녀 심청으로 구성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동화 이야기를 소재로 아름다운 국악기 연주와 체험, 여기에 노래와 춤을 곁들여 신나고 유쾌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동화이야기 속으로 다 같이 여행을 하는 동안 우리 전통 국악기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어떤 국악기들이 있는지 알게 되고 동시에 국악기가 지닌 고유한 멋과 소리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이야기에 담겨진 충심, 형제간의 우애, 효심 등 교훈적인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이번 무대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한상일 상임지휘자가 예술감독으로서 진두지휘를 하고, 최원록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연출은 김하정 유피씨어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광주시립창극단 한명선 수석단원이 안무를,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대표를 역임한 장태평이 작곡을 맡아 참여한다.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신나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는 ‘신나는 국악여행’은 기존 관현악 공연에서 벗어나 눈으로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입체적이고 다채로운 국악관현악 무대이다. 특히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준비된 만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3회 진행(평일 19:30, 주말17:00)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문화
    2022-07-25
  • 신라·고려 시문학 '三韓詩龜鑑' 유형문화재 지정
      광주시는 전남대학교가 소장한 삼한시귀감(三韓詩龜鑑)을 시 지정문화재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삼한시귀감은 고려말기 최해(1287∼1340)가 평점(評點)하고, 조운흘(1332∼1404)이 정선(精選)한 신라·고려시대 문인들의 시선집이다. 국내에서 온전히 전해오는 가장 오래된 평점서라 할 수 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삼한시귀감의 첫 간행시기는 명확치 않지만 최항(1409∼1474)의 태허정집(太虛亭集)에 1463년 전라도 관찰사 원효원이 보내준 삼한시귀감을 언급하고 있어 초간본이 1463년 이전에 간행됐음을 알 수 있다. 1566년 전라도 순천부에서 간행된 중간본(重刊本)은 고려대학교 도서관, 일본국회도서관에 소장돼 있다. 전남대학교 소장본은 목판의 형태와 인쇄상태, 오자 수정 등의 맥락에서 초간본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광주시는 판단했다. 광주시는 문화재청에 국가지정문화재로의 지정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삼한시귀감을 포함, 최근 시 지정문화재 광주 덕림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시키는 등 적극적인 문화유산 보존·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문화유산은 학술·관광·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광주공동체의 기반이자 정체성의 상징이다"며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발굴과 전시,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22-07-20
  • 광주시립미술관 30년 역사’ 아카이브전
    광주시립미술관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미술관의 30여년 동안 활동한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 ‘광주시립미술관 30년의 역사’를  개최한다.‘광주시립미술관 30년의 역사’는 1992년 미술관 개관 시기부터 2021년 최근의 자료까지 미술관의 30여년 동안의 역사를 연혁, 전시, 교육, 창작지원, 분관 등의 5개 활동 분야로 분류하여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992년 8월 1일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은 전시, 소장품, 교육, 작가지원, 문화행사 개최 등 한국 및 지역을 선도하는 미술관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미술관의 역사를 기록한 ‘광주시립미술관 30년의 역사’는 미술관의 30여년 동안 활동의 역사를 정리하고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아카이브 전시이다.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활동과 역할을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전으로 1992년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시기부터 2021년까지 광주시립미술관의 역사에 관한 사진, 영상, 문서 등을 선보였다. 이러한 기록물 전시를 통해 광주시립미술관의 다양한 활동과 역사를 정리하고 기록하고자 한다. 전시 주제는 미술관 30년의 역사를 연혁, 전시, 교육, 창작지원, 분관 등의 5개 분야로 분류하였고, 시립미술관의 방대한 활동 내용 중 중요한 사건을 선별하여 분류 전시하였다.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을 기록한 전시개최를 통해 미술관의 30여년 간의 다양한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으며, 광주시립미술관의 활동과 역할을 알 수 있다.같은 기간 중 2022년 하반기 광주시립미술관 30주년 기념전 ‘이건희컬렉션전’, ‘권진규전’이 함께 개최된다. 미술관 입구에서 처음 만나는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미술관 30년의 역사와 활동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시개최를 통해 광주시립미술관의 30여 년의 주요활동을 되짚어 보고, 미술관의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은 지난 30여년 동안 전시, 교육, 작가지원 등 각종 활동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광주시립미술관의 중요 역사와 활동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향후 한국과 지역 미술을 선도하는 공공미술관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화
    2022-07-19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초대전 ‘박상화-소요풍정’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지맵/Gwangju Media Art Platform)은 기획초대전으로 ‘박상화 - 소요풍정 逍遙風情’을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G.MAP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박상화 - 소요풍정 逍遙風情’전은 미디어아트를 대하는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접할 수 있게 마련한 기획전으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를 선정했다.박상화는 광주의 1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로 1990년대 중반부터 영상미술의 형식과 내용의 다양성에 집중하면서, 비디오 설치와 비디오 조각, 인터랙션 영상 설치, 융복합 프로젝트 등 미디어아트의 장르적 속성에 기반한 작업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비디오 설치작품 중심인 초기 작업에서 물질문명의 폐해와 자본주의 속 인간의 욕망을 다루어왔던 작가는 2000년 중반을 기점으로 일상의 범주를 중시하면서, 인간 삶 안에서의 자연과 문명의 어우러짐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시 주제 ‘소요풍정 逍遙風情’은 자유롭게 거닐며 사색하는 경치라는 뜻으로 자연 속에서 삶을 관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사람과 자연의 조우를 통한 궁극의 공존을 중심으로 자연과 문명이 서로 어긋나지 않고 한 호흡 안에서 순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투영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작가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작업해오고 있는 <사유의 정원> 시리즈와 연장선상에서 선보이는 신작으로, 전시실 천장에서부터 수직으로 내려오는 메시 스크린에 무등산을 비롯한 가사문학 유적과 광주지역 곳곳의 계절 풍경들을 투사한 영상설치작이다. 영상은 도시의 아파트 숲에서 시작하여 담양의 대나무숲, 소쇄원 광풍각, 죽녹원, 식영정, 환벽당, 취가정, 송강정 등의 가사문학의 숨결이 담긴 장소로 변화한다. 무등산 절경으로 이어지는 영상은 광주 도심 속 자연풍광이 사계절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묘사되면서, 겨울 풍경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가사문학 유적은 주제 및 작업관을 잘 보여주는 공간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만나고 서로 동화되어가는 과정을 묘사하는 주요 모티브이다. 박상화는 자연과 어우러진 삶을 살았던 선조들의 삶이 반영된 장소들을 서론 격인 작품의 도입부에 담아내면서 주제를 전달한다. 작가는 “관람객이 작품 속으로 들어가 작품의 일부가 되고, 천변만화(千變萬化)하듯 끊임없이 만들어지는 새로운 풍경속에서 함께 변화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형식과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의 자연 속을 거닐며,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G.MAP은 본 전시 기간 중에 작가와 함께 하는 작품설명회 및 관련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개관전인 ‘디지털 공명’의 섹션3 주제전시인 <자연과 인간, 기계의 공명>은 내년 3월 29일까지 3전시실에서 계속 진행되며, 개관전 기간 중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몰입형 실감 콘텐츠 작품 은 올해 9월 18일까지 4전시실에서 연장 전시된다.            
    • 문화
    2022-07-18
  • 광주문화예술회관‘아트 위크(Art Week)’성료
    7월 6일~15일 총 6회 공연… 3천여명 관객 관람광주시립예술단&기타리스트 장하은 등 공연 다채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광주문화예술회관 ‘아트 위크(ART WEEK)’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총 6회 공연을 개최했다.이른 더위와 장마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문화 향유 기회와 문화적 활력을 전하기 위한 공연 주간이었다. 특히 광주시립예술단이 참여해 발레, 국악,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회관 기획공연 포시즌 ‘기타리스트 장하은 콘서트(6일)’를 시작으로 시립창극단 ‘한여름 밤의 울림(8일)’, 시립소년소년합창단 ‘씽어롱 콘서트(9일)’, 시립국악관현악단 ‘힐링 썸머 콘서트(12일)’, 시립발레단 ‘빛의 정원2 : Series Ⅱ(14~15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아트 위크는 총 5개의 공연을 6일간 개최함으로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을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으며, 약 3,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광주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아트 위크는 성료했다. 공연을 보러온 한 시민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 없었는데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야외나들이 한 것처럼 공연을 관람하니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광주문화예술회관 하경완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음악당을 찾아주신 관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무대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공연을 계속해서 마련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문화
    2022-07-17
  • 광주시립미술관 ‘여행! 지금 떠납니다’ 展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2022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전시 ‘여행! 지금 떠납니다’를 12일부터 2023년 6월 25일까지 개최한다. 2022 어린이갤러리 전시 ‘여행! 지금 떠납니다’는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 3년여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여러 제약 속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날 수 없었던 현실을 벗어나 전시작품과 체험물을 통해서 나마 자유럽게 다양한 여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김은경, 노상준, 박준범, 임현채, 정승원 작가가 참여한다. 다섯명의 작가들은 여행에서 만나는 다양한 풍경과 사물, 그리고 꿈과 상상의 메시지와 질문 등 일상적이면서 동시에 낯선 여행 속 이야기를 작품 안에 담고 있다. 마치 여행을 통해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듯이 이 작품들은 우리에게 일상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 속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하면서 또 다른 시간과 공간 여행을 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꿈 속 여행을 바탕으로 제작한 김은경 작품이 있다. 뾰족한 가시가 있는 물고기 영상의 김은경 작품을 시작으로, 리프트를 타고 전시장을 조감하듯 설치한 노상준 작품, 복잡한 도시 속 여정을 담은 박준범 작품, 소소하고 행복과 즐거운 여행을 판화작품으로 담은 정승원 작품,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쌓인 물건들을 떨어지지 않게 부여잡고 행진하는 임현채 작품 등이 관람객을 행복한 여행의 환상적인 여정으로 안해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을 위해 미술 작품과 함께 무한한 시간과 공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물을 제작해 설치했다. 전시장에는 캐리어 입체 가방 만들기, 스트링 아트로 여행지를 계획해보는 체험, 도시여행 속 건축물과 레일 자동차 체험, 아마존 숲 속 동물들을 그려 보고 인터렉티브 미디어로 이를 볼 수 있는 체험 그리고 북극의 이글루 체험 등이 있다. 어린이들은 이들 체험물과 함께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환경 그리고 상상의 영역을 넘나들면서 즐거운 여행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 관장은 “여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문화와 풍경, 그리고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기회를 준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전시는 쉽게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시기에 미술관 안에 머무르면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상상 속 여행의 경험을 선사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 문화
    2022-07-12

국제 검색결과

  • 신천지 전국 76개 지교회 온라인 말씀세미나
    지난 8월14일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로 시작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말씀세미나가 12지파장 세미나에 이어 전국 76개 지교회의 담임강사 세미나로 이어진다. 각 지교회 담임강사들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지교회 말씀세미나가 마무리되면 이 총회장이 25일 다시 한번 강사로 나서 말씀 세미나를 마무리한다. 오는 10월부터는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이뤄진 실상을 전하는 계시록 말씀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9일 요한지파 과천교회를 시작으로 17일 맛디아 대전교회까지 총 76개 지교회에서 각각 온라인 말씀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이처럼 말씀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하는 것은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을 증거하는 중차대한 말씀이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막혀 제대로 전해지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고 대중으로부터 객관적인 판단을 받기 위해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말씀세미나가 익명성을 바라는 목회자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오히려 부담 없이 편하게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도 말씀세미나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8월 14일 이 총회장의 강의에 약 1만 5000명이 참석하고 3000여 명이 후속 교육을 신청한 데서 보듯 말씀에 갈급한 심령이 의외로 많다는 점 역시 신천지예수교회가 잇따라 말씀세미나를 진행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지난 8월 세미나를 통해 총 3만 명이 말씀세미나에 참여했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친목과 유대감 기반으로 운영되어 오던 기존 종교계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신앙생활로 전환되면서 이제 말씀이 경쟁력이 된 것”이라며 “오늘날 신앙인들이 알아야 할 신약 성경의 예언과 실상을 증거하고 성경 전권을 통달하여 교육하는 교회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복음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 지교회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희망자는 신천지예수교회 대표전화(02-502-6424)로 신청하면 된다.
    • 국제
    2021-09-08

지역 검색결과

  • 수직절벽 100m 고흥 '금강죽봉'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예고
    전남 고흥군은 도화면 지죽도의 '금강죽봉'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금강죽봉이 국가지정문화재로 확정되면 고흥군은 국가지정 명승 1호를 품게 된다.고흥 지죽도(支竹島)는 고흥군 도화면 남단에 있는 섬으로 금강죽봉(金剛竹峰)은 지죽마을 태산에 있는 주상절리다. 예부터 바위가 대나무처럼 솟아 있어 그 일대를 ‘금강죽봉’이라 불러왔다.금강죽봉은 수직 절벽의 높이가 약 100m로 절경을 이루며, 응회암이 발달한 주상절리로 지질학적 특성이 두드러진다.또 기암괴석들,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곰솔) 등 식생 경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수려한 다도해 경관이 펼쳐져 가치를 더하고 있다.인근의 유주산 봉수대, 수군이 주둔한 발포진 등 다수 분포해 역사·문화면에서도 가치가 인정되고 있다.군 관계자는 "경사가 가파르고 주상절리의 특성상 수직 절벽인 만큼 안전성 확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고흥의 숨겨진 명소인 금강죽봉이 훼손 없이 보존 관리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지역
    2021-04-04
  • 곡성 태안사,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選'
    전남 곡성군 죽곡면에 있는 태안사가 미국 뉴스전문 채널 CNN으로부터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선'으로 선정됐다.CNN은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33선'이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들을 소개했다.CNN에 따르면 태안사는 사찰을 둘러싸고 있는 빽빽한 숲이 붉거나 샛노랗게 변하는 가을에 특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사찰로 향하는 2.3㎞의 진입로는 그 옆에 위치한 1.8㎞의 계곡만큼 모든 계절이 아름답다고 묘사했다.능파각, 하늘나리 마을 등을 주요 명소로 소개했다.곡성 태안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선종 구산선문의 하나인 동리산파의 중심사찰이다. 한때 송광사를 말사로 거느렸을만큼 중심적 역할을 했다.사찰의 주요 전각으로 대웅전·보제루·해회당·선원·능파각·일주문 등의 당우가 있다. 전남 곡성군 죽곡면 태안로 622-215에 터를 잡고 있다.  
    • 지역
    2020-02-06

기획.연재 검색결과

  •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 나라 새롭게 바라봐”
    나라사랑기도포럼 제 13-4차 정기기도회  양림동 선교사묘역서 ‘고난주간 특별기도’찬양·기도·말씀의 합심기도 순교자뜻 기려 지난 4월 16일 토요일 아침 7시에 나라사랑기도포럼(대표회장 문희성 목사)이 주관하는 나라사랑기도포럼 제13-4차 정기기도회  ‘고난주간 특별기도회’가 광주광역시 남구 호남신학대학교 경내에 있는 양림동 선교사 묘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양림동 동산의 선교사 묘역에는 130여 전부터 미국장로교교회의 파송을 받아 광주전남북지역에 온 선교사들의 묘지와 일제 신사참배 반대와 6·25전쟁 당시 광주전남지역에서 순교한 850여명의 기념비가 있는 곳이다. 부활절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날 특별기도회는 제1부 예배, 제2부 선교사·순교자 추모, 제3부 순교신앙 계승을 위한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나라사랑기도포럼 부회장 정석윤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라는 제목으로 광주CCC 대표간사 이종석 목사가 설교했다.이 목사는 “100여 년 전 가난과 무지와 풍토병이 만연하던 불모지에 오신 유진벨, 오웬, 포싸이트, 윌슨, 서서평 등 수 많은 선교사들의 희생와 헌신으로 오늘 이 땅은 세계 10대 경제대국, 세계 2위의 선교대국이 되었다”며 “고난 없는 영광은 없고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다. 이제 이곳에 있는 우리도 일어나 함께 가자고 부르시는 주님의 도전에 응답하자”고 강조했다.기도포럼 대표회장 문희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선교사·순교자 추모 순서는 시인 리종기 목사의 추모헌시, 광교협대표회장 강희욱 목사의 추모사에 이어 예배에 참여한 200여명이 추모를 위한 합심 기도 후에 주최측에서 준비한 국화와 수건을 가지고 헌화와 묘비를 정성껏 닦는 순서를 가졌다.특히 금번 고난주간 특별기도회에는 국제펜클럽회원이고 한국문인협회회원인 광교협고문, 수석부회장 리종기 목사(시인)의 추모헌시가 있어 더 큰 감동을 주었다.“십자가여 생명의 부활이여!(양림동순교자 헌시)            은산 리 종기 시인/목사 피묻은 십자가 가슴에 품고어린 시체들 뒹글던 양림동산 찾은푸른 눈의 서양의 선교사님들이여맞이하는 사람 없는곳알아주는 사람 없는 곳무지와 미신과 가난의 저주만 있던 무진주 땅  잿빛도시 양림골에님들은 어깨의 무거운 짐 풀고이국땅 이 자리에 자리잡았나이다. 풍토병과 싸워가며이국의 악한영들과 영적전투 벌이며십자가의  핏빛 헌신으로 생명사랑  영혼사랑으로육체위해   현대식 제중병원 세워는포사이드 선교사님 윌슨선교사님혼을 위해  현대식 미션학교 세우는유화례, 쉐핑 선교사님영을 위해  구원방주 교회 세우는유진벨, 오웬, 변요한선교사님27명의 잠들어 있는 선교사님들의무수히 쏟아내는 순교정신뜨거운 선교의 핏빛 사랑눈물을 바치고땀을  바치고 한방울 피까지도 비치고이국땅 코리아 광주 양림동산에 밀알되어 누워 계신 님들이여! 이 묘역에 27명의 선교사님들이여 우리는 세계 최빈국가에서세계 6위 10위권의 상위권에 드는 경제강국, 군사강국, 반도체강국으로세계 제2의 선교강국 되었으니십자가의 핏빛사랑 선교사님 정신을 예수 부활생명으로 빛고을 광주에서 삼천리 금수강산, 북녁땅으로 세계 열방으로 펼쳐나가겠나이다.”              제3부 순교신앙 계승을 위한 기도시간에는 이종석 목사가 선교사들의 순교역사와 순교자에 대해 소개했다.M하프단의 잔잔한 연주가 양림동산에 울려퍼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의 순교영성 계승을 위한 땅 밟기 기도와 묘역순례가 이어졌다.고난주간 특별기도회의 추모헌시와 추모사와 헌화와 순교자의 소개와 간절한 합심기도는 우리에게 믿음을 눈을 열어 하나님의 나라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기적의 시간이었다. M하프단과 형제들의 찬양은 어두어진 참가자들의 영혼을 흔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온전히 고백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회장과 임원들의 구별된 마음가짐과 준비로 200여 명 가까이 참여한 기도회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로 부활절 주일 예배를 준비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과 합심기도는 100여 전에 선교사들과 순교자들과 함께하는 감동을 주었고 “함께 가고자” 결단하게 하는 도전을 주었다. 이번 고난주간 특별기도회를 주관한 나라사랑대표회장 문희성 목사는 한마디로 “감동적인 메시지가 있는 기도회였다”며 “CCC대표간사 이종석 목사님께서 말씀을 뜨겁게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광교협 대표회장 강희욱목사님의 추모사로 격을 높혀 주셔서 좋았다. 고문 목사님들과 임원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감사드리고, 최선희 권사님이 조화 일체를 봉헌해 주셨고, 한평철 장로님이 화병심는 날 식사와 행사에 사용하는 수건을 섬겨 주시고, 이경영 권사님과 정순옥 권사님이 구운계란으로 섬겨 주시고, 크로마 M하프단의 찬양과 행사에 참석해 주신 강기정 전 정무수석,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봄이 짙어가는 양림 선교동산에서 인류의 죄짐을 지고 십자가에 죽임당한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골고다 언덕의 고난을 깊게 묵상하며 드려진 나라사랑기도포럼 고난주간특별기도회는 대단한 의미와 감동의 순간들이었다. 몇 주 전부터 선교동산을 오르며 기도하며 헌신한 예배와 추모와 기도회는 평화와 사랑과 인권과 자유를 갈망하고 헌신하는 광주정신의 시작이 어디에 있는지 그 현주소를 알게 했다. 광주 양림동 선교사 묘원 ‘양림동산’전라도 사역 순교 선교사 23명 묘비 조성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108번지 호남신학대학교 캠퍼스 경내 뒷산에 위치한 양림동 선교사 묘원(양림동산)은 1895년 한국선교사로 들어와 나주, 목포, 광주에 선교부를 세우고 30년간 한국복음화를 위해 살았던 유진벨(배유지) 목사의 묘를 비롯해 한센병 치료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오웬 선교사, 광주 직업여성과 걸식인, 한센병자들의 대모로 살았고 광주 최초의 시민장으로 치러질만큼 시민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쉐핑 선교사 등 한센병자와 결핵환자, 빈민과 고아, 과부를 위한 사랑의 공동체를 실현했던 22명의 미국 남장로교 출신 선교사와 그 가족(자녀, 친척 등)의 묘가 있으며 전라도 일대에서 사역하다 순교한 23명의 선교사 묘비도 조성되어 있다.선교묘역에는 최초 서울 지역에 묻힌 선교사들의 기념비 22기와 전주지역과 순천지역에 묻힌 선교사 기념비 6기 등 22기의 묘비가 새로 조성되었고,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다가 순교한 순교자들과 광주 전남에서 6·25 때 순교한 850여 분의 순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 기획.연재
    2022-04-27
  • 우제길의 환상적 오로라 ‘빛’을 말한다
     우제길의 개인전이 올해로 100회째다.‘빛’의 작가로 알려진 그의 화업 인생은 ‘빛’하나로만 그를 정의하기에는 너무 아깝다.살아온 삶의 궤적이 그만큼 방대하고 깊게 작품에 투영돼 왔기 때문이다.그래서 우화백의 작품 오브제(물체의 대상과 관념에 구애되지 않는 추상적 소재)는 다양하기만 하다.수십년째 쓰다가 버린 가구에서 나온 판자조각, 한지, 못, 폐대리석 등등 헤아릴 수 없는 것들이 그의 손끝에서 새생명을 얻어 조형된다.가히 마이다스의 손이다.추상미술에서 동적인 것의 예로 움직이는 조각, ‘모빌’을 들 수있다면 그의 면분할과 칼라풀한 평면작업은 메시지면에서 흡사하다.켄버스에 아크릴이라는 공식에서 벗어나 조각과 판화에도 수십년 공을 들인것은 그에게는 자유분방한 표현방식에 잘 학습돼 있기 때문이리라.그래서 그의 작품전마다 ‘아하’하는 탄성이 절로 터지게 하는 이유다.1938년, 일본 본토로 이주했던 부모님 덕에 일본 도교에서 태어났다.4살되던 해 가족들이 한국에 다시 역이주하면서 지금의 광주에 정착하게 됐고 그곳이 유년기 감성과 예술적 소양을 키워준 토양이 됐다.그때 인연을 맺게 된 광주 동구 학동이 예술혼을 키워주는 마당이 됐다는 얘기.궁핍했던 시절, 웬만한 종이조차 없어 그림그리기는 ‘배부른 짓’쯤으로 질시받던 때였다.각박한 환경에도 쉼없는 손놀림으로 아동시절을 보냈다.학강초등학교, 서중학교를 그곳에서 졸업했고 은사들의 간단없는 관심과 격려가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특히 사범학교시절 배동신, 양수아 선생님 등의 가르침은 오늘의 거침없는 회화세계를 구축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드로우잉하고 깍고, 뿌리고, 유리와 연계시켜 보는 등 쉼없는 실험을 계속했다.에칭, 실크스크린, 꼴라쥐, 동판, 조각 등 재질과 쟝르를 띄어 넘는 큐비에즘적 추상작을 탄생시키는데 지칠줄 몰랐다.그러다 보니 ‘빛’이라는 오브제가 특유의 제것이 된 것이다.그래서 ‘빛의 작가’라는 별칭이 생겼나 싶다.‘자신만의 그림’이란 독보적 ‘상징성’이다.타 어느 화가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회화세계.작가라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것을 70여년(10살 유년기시절 제외)의 긴 시간을 거쳐서야 가능했다.약간의 우연이 가미되기도 했겠지만 각고의 노력, 어렸을적부터 가꿔진 재능, 한시도 놓지 않았던 쉼없는 붓작업이 오늘의 그를 만든 것이다.지난 1993년 대전 엑스포공식문화행사에서 당대 유수의 의상 디자이너 이광희와의 만남은 특별했다.화단에선 드물게 우화백의 작품이 옷감에 담아지고 톱스타 장미희를 비롯한 수십명의 패션스타가 함께 어우러진 행사가 그것이다.이름하여 ‘움직이는 전시장’이 수천 관람객을 압도했으리 만큼 파격적인 평가가 그에게 주어졌다.드로우잉과 패션과의 만남.고정된 액자 전시가 아니라 모델과 옷감에 투영된 우화백의 그림이 동적으로 보여지는 국내외적 초유의 전시회 였다.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음은 무론이다.그 후 몇차례 더 패션쇼 전람회를 가졌는데 그때마다 인기는 폭발적이었다.여기서 만족할 그가 아니었다.그가 첫발을 딛은 학동에 그의 작업실 ‘우제길 갤러리’를 지어 본격적인 현대예술의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여기서 설치미술도 실험해 보고, 영상예술도 곁들어서 자신만의 끼를 한껏 펼치게 된다.이제 하루를 보낼 공간이 마련된것이요 맘껏 재기를 발휘할 수 있는 단초가 됐다.크고 작은 단체전, 초대전, 개인전을 합해 900여회에 이른다.우화백은 하루일과가 쉼없는 작업이다.생동감과 끊임없는 열정은 상상 이상이다.오는 9월 17일 청주시립미술관 개관 기념으로 특별전이 펼쳐진다.회화,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시각 예술이 한데 모아지는 전시다.여기에 들어갈 ‘빛’ 스토리가 대작으로 준비돼는데 그 공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적당히 해도 이름 석자면 높은 평가를 받기에 어렵지 않을터이나 타고난 천성은 그를 그냥 놔두지 않는다.그려도 또 그려도 맘에 차지 않는양 하루 24시간을 온통 반지하 작업실에서 보낸다.공통적으로 ‘빛’의 회화적 재현을 위해 부단한 작업을 해 온 작가들의 만남에 그만의 특유의 기법으로 창안한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조우하게 된다.미디어 작가로 잘 알려진 이이남, 하동철, 빛의 반사와 굴절을 통해 독특한 유리의 형태를 조형한 신봉철, 문준용 등 9명이 전시하게 된다.많이 듣던 이름, 문준용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자다.문화백은 미디어아트 작가이자 컴퓨터프로그래머다.뉴욕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수 전시를 했으며 사운드 시각화 등 미디어 실험작가로 잘 아려져 있다.조각, 설치작, 뉴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쟝르의 예술작품이 ‘빛’이라는 테마로 100여일 동안 선뵈게 된다.우화백은 “내 삶과 예술에 헌신적 노력을 해 온 동반자이자 예술적 동지로 아내 김차순의 영향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며 “어린 시절과 청년시절, 회화세계의 나침판을 제시해 준 분들이 스승과 선배님 들이 있었다면 인생 황금기인 장년기 이후에 숱한 병마와 싸우면서도 미술작업에 눈을 떼지 않았던 아내가 있었다”고 침이 마르게 자랑한다.애뽀끄(추상화 단체)의 한 회원은 “우제길 선생의 작업은 한마디로 거침 없는 소재와 대상, 한계를 넘는 쟝르 등 실험활동이 특징”이라며 “ 빛이 유리를 투과하는 명암적 요소들이 수천가지 형태로 변화를 거듭하며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져 주는데서 알 수 있다”고 극찬했다.
    • 기획.연재
    2021-07-21
  • 김연수·오정숙에서 이어지는 동초제 바디
    봄기운이 완연한 3월 동초제 춘향가 보유자 방성춘 명인을 만났다. 방 명인은 사단법인 동초제 판소리진흥회 이사장으로, 방성춘 판소리 전수관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제 16호(2000년 5월 16일) 동초제 춘향가 보유자이기도 하다. 편집자 注▲여러 관련 자료와 발표회 리플렛, 13회째 이어져오고 있는 서봉 전국국악경연대회를 면밀히 살펴보고 민간단체를 이끌어 오면서도 내실있고 참신한 활동에 깜짝 놀랐습니다. - 동초제소리는 쉽게 득음이 안 되고 어렵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다른 소리와 달리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라고나 할까 호랑이가 포효하는 소리라고나 할까 그런 큰 울림의 소리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득음(得音)과정이 상당히 힘들고 어렵다고 하지요. 그런데 사실 국악계에서 득음에 도달한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득음이란 선천적으로 목구성을 갖고 태어나는 것이고 수많은 세월 속에서 하염없는 많은 시간을 들여 연습과 훈련과정을 거쳐야만 겨우 이룰 수 있는 것이지요.▲지금까지 활동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1960년 13살에 어머니(제애돌)의 권유로 박채선 선생을 무작정 찾아가 ‘춘향가’를 배우면서 판소리 공부를 시작했지요. 그로부터 5년 후인 1965년에 공대일(孔大一)선생에게 ‘흥보가’, 1970년 무렵에 정광수(丁珖秀)에게 ‘흥보가’와 ‘수궁가’를 익혔습니다. 1975년도로 기억됩니다만 동초 김연수 선생의 이수자로 동초제 소리를 이어 받고 있는 오정숙(吳貞淑) 선생께서 광주시 동구 불로동 소재 학생회관에서 공연을 하신다는 걸 알고 처음 동초제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날 공연이 제 인생을 갈라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음 어머니 손에 이끌려 소리 공부를 했듯이 무언가 홀린 듯 무작정 서울로 올라가 오정숙(吳貞淑) 선생과 동고동락하면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를 전수받았지요. 이후 동초제 소리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를 국립 서울중앙극장에서 완창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이렇게 소리를 배운지 21년인 1981년에 마침내 전주대사습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을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저의 소리를 인정받기에 이르렀지요. 이후 전남대, 광주예고 전주예고 등에 출강해 제자들을 가르쳤으며 전남도립국악단 창악부 수석 단원으로도 운신(運身)의 폭을 넓혀 17년간이나 활동을 이어갔으니 이 지역의 산물인 동초제로 국악 진흥에 정성껏 봉사했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동초제 공연은 1997년 제17회 대한민국 국악제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마다 보폭을 넓혀갔습니다.1998년 전남 낙안 남도음식문화축제 국내·해외 75회 공연과 1999년 해상왕 장보고 세종문화회관 2회, 국내·해외 87회 공연, 2000년 경주 해외문화엑스포 국내·해외 52회 공연을 가졌습니다.특히 2000년을 잊지 못하는 건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로 인정되었다는 것이지요.이렇게 제가 부르는 춘향가는 김연수(金演洙) 선생에서 오정숙 선생으로 이어지는 바디이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아마 제가 처음으로 한 국제 공연이 프랑스 파리 2001년 제 130차 BIE 정기 총회 공연과 독일 파견 노동자 위문 공연일겁니다. 특히 독일 파견 근로자와 간호사 위문 공연 야외 가설극장식 공연무대에서 판소리가 끝나자 관객 중 파견 근로자 1명이 일어나 갑자기 만세 삼창을 하는 겁니다. 깜짝 놀라 당시 전남도청 인솔과장이 다가가 그 사연을 묻자 독일에 체류하면서 노래를 불러보라는 현지인들의 요구에 독일에서 배운 노래만 반복해 불렀는데 그때마다 독일인 동료가 하는 말이 ‘너희 나라 노래를 불러보라’고 했으나 한 소절도 제대로 못 불러 항상 불만이었다는 게지요. 그러다가 이렇게 훌륭한 판소리 무대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벅찬 감격으로 만세 삼창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구만요. 우리 소리가 이렇게도 감동을 주고 한편으로는 아주 훌륭한 것이라는 걸 대변하는 것이지요. 해외공연도 공연이지만 동년 2001년 국내 공연 활동도 결코 게을리 하지 않고 무려 80회가 넘게 공연을 펼쳤습니다.이어 2002년 문화제 합동 공연 국내 해외 78회 공연, 2003년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수궁가 완창과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판소리선정 축하무대 및 국내 해외 101회 공연을 쉼 없이 가졌지요. 그러던 중 2004년 에는 전라남도 도립국악원 창악부 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면서도 항상 공연은 숙명적으로 따라왔어요.특히 2007년 9월 문화예술회관에서 5시간 동안의 적벽가 완창은 문화계 전반에 동초제 소리를 각인시키기에 충분했지요. 이를 계기로 동초에서 오정숙 선생의 바디로 직접 나서서 동초제를 보급시켜야 하겠다는 사명감이 자발적으로 생기는 단초가 마련되었습니다. 그 해 2007년도 이후 지금까지 13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동초제 서봉 판소리 국악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온텍트시대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로 어김없이 13회 동초제 전국국악경연대회를 무사히 끝마쳤던 기억도 새롭습니다.▲동초제의 ‘김연수(金演洙) 선생에서 오정숙 선생으로 이어지는 바디’라고 하셨는데 명인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어떠합니까?- 나의 목구성에 대해 전문가들의 평가를 보면 ‘여자지만 중앙성이 좋고, 수리성에 굵은 목구성을 지녔다’고 말하고요, 특히 춘향가 가운데 ‘이도령이 춘향집 찾아가는 대목’의 잉애걸이나 완자걸이, ‘사랑가’나 ‘옥중가’의 비성(鼻聲)과 ‘이별가’의 타루치는 목 등은 탁월하게도 자주 구사하는 붙임새라고 말하는데 그런 것들을 탁월하게도 잘 응용하고 각 단 또는 마디마다 조화롭게 소리를 잘 구사한다고들 말합니다.▲한마디로 ‘대단한 소리꾼’이라는 말씀이겠지요. 그러면 김연수 소리와 상대적으로 비교되는 판소리가 있을까요?- 가장 쉽게 구분되는 소리는 아름다운 소리로 일컬어지는 임방울(林芳蔚) 선생의 소리이지요. 단가 ‘호남가’와 ‘춘향가’ 중 ‘쑥대머리’는 임방울 선생의 대표적인 소리로 알려져 있답니다. 임방울 선생은 국창(國唱)답게 선생이 태어난 이곳 광주에서 전국대회로 매년 개최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비교한다면 그렇지만요, 아까 맹키로 말하자면 동초 김연 수선생께서는 동편제와 서편제를 다아우르고 융합시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판소리라고 정의해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동초제 소리로구나’ 하면서 아주 중요한 판소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니 각별히 신경 써줬으면 좋겠습니다.거듭 한 가지만 더 강조해 말씀드리자면 동초제 판소리는 가사전달이 시대에 맞게 직역(直譯)되어 전달되는 반면 여타의 판소리는 문어체식의 표현을 구어체로 말하듯 뜻과 의미전달이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게 감히 비교우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국악 애호인들에 한말씀 하신다면.- 일제강점기에 농악(農樂)이라고 천시받던 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 우리 음악이 이렇게 머물러서는 결코 안 되지요. 우리나라 대중음악만 봐도 세계로 뻗어가는 방탄소년단이 지구촌을 제패하면서 이젠 K-POP이 전 세계적으로 대세이잖는가요? 거기에 우리 지역에서는 G-POP이 매년 꾸준하게 경연을 통해 이 지역의 스타를 양성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놀랄만한 사건인가요? 정작 우리 것의 소중함이 더 각인되도록 K-POP, G-POP과 함께 잘 버무러진 다양한 퓨전국악이 나왔으면 합니다. 김연수 창시 ‘동편제’… 가사와 문학성 중시동초제는 국창 동초(東超) 김연수(金演洙)가 창시한 판소리 유파이다. 1930년대 초 여러 명창들의 소리 중 좋은 부분만 골라 도입해 자신이 소화해 내여 만들어 낸 김연수는 소위 ‘창극 판소리’라는 창법으로 판소리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동초제는 가사와 문학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사설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너름새(동작)가 정교하고 부침새(장단)가 다양하다. 또한 경상도 동편제(東便制)의 우람함과 전라도 서편제(西便制)의 아련함이 융합된 동초제는 호남의 소리로 재편(再編)되어 맺고 끊음이 분명한 특징이 있다. 동초 김연수는 생전에 늘상 동편제를 아버지 소리로, 서편제를 어머니 소리로 표현하면서 “이 두 소리의 장점만을 취합해 아우르는 소리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소리가 동초제”라고 말했다.특히 김연수는 심청가와 춘향가에서 각 과정이 튼실해야 하면서 사설과 언어구사, 표현방법 등을 현대에 맞춰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반인 시선에서 바라봤고 항상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가지가 많듯이 판소리에서도 뿌리의식을 자주 강조했다.동초제 판소리 춘향가는 정정렬제(丁貞烈制) 판소리 춘향가를 토대로 한다. 그러나 정정렬제 춘향가는 ‘적성가’ ‘산세타령’ 같은 이름난 옛 명창들의 더늠 대신 새로 짠 소리를 포함시켰다는 흠이 있다. 그래서 김연수는 옛 명창들의 더늠을 살리고 신재효(申在孝)의 사설을 참고하여 동초제 춘향가를 새로 짰다. 이것은 동초 김연수에서 오정숙을 거쳐 현재 동초제 춘향가의 기능보유자인 방성춘에게 전수되었다. 동초제 춘향가는 크게 백년가약에서 이별로, 이별과정에서 수난과정, 수난과정에서 재상봉 장면으로 나누어진다. 그러나 다른 춘향가와 달리 처음부터 ‘기산영수’ 대신 정정렬제 더늠인 ‘꿈 가운데 어떤 선녀’로 시작하고, 정정렬제에는 없는 ‘기산영수(箕山潁水) ‘ ‘신세타령’ 등 옛 명창들의 더늠을 넣어 더 풍부하고 일반인으로 하여금 쉬운 이해를 도왔다. 여기에 일반인들의 삶이 재조명되는 과정 등으로 공연 시간이 8시간이 넘어가는 대작(大作) 춘향가로 만들어졌던 것이다. 또 춘향가에서 춘향이는 관기인 어머니 월매를 자세히 묘사하면서 사대부의 처첩으로 그리면서도 춘향이가 이미 사서오경에 달통한 한집안의 규수 이상의 문장가로 표현했으며 이몽룡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꿈속의 태몽에서 용을 상징하는 풀이로 소리를 들으면 이미 그림같이 그려지는 이미지화법으로 더 감칠맛을 더했다는 특징이 있다.◆ 서봉 방성춘 명인 약력 1947년 광주 광산구 비아동 출생1960년 박채선 선생 사사1965년 공대일 선생을 사사 (흥보가)1970년 정광수 사사(흥보가, 수궁가)1975년 오정숙 선생으로부터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전수1976년 이후동초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완창 발표회(국립 서울중앙극장)1981년전주대사습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 수상1982년 이후전남대, 광주예고, 전주예고 등 출강1983년 이후전남도립국악단 창악부 수석 단원 17년간 활동2020년제13회 동초제 서봉 판소리 국악대회 개최    
    • 기획.연재
    2021-03-31

피플 검색결과

  • 미스인터콘티넨탈 광주·호남·제주 선발대회 수상자, 호남일보 방문
      미스인터콘티넨탈 광주·호남·제주 선발대회에서 2등을 차지한 김벼리(호남대 항공서비스학과)씨와 3등 호남일보상을 받은 박수진(호남대 항공서비스학과)씨가 지난 12일 호남일보를 방문했다. 이들은 대회를 후원한 호남일보 지석민 회장(오른쪽 두번째), 대회를 주최한 아시아문화콘텐츠 개발원 박경완 이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 피플
    2022-07-13
  • 2022미스인터콘티넨탈 광주·호남·제주 선발대회 성료
    2022미스인터콘티넨탈 광주·호남·제주 선발대회가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3일간의 합숙과 대회를 갖고 본선 진출자 5명을 선발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시아문화콘텐츠 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조직위원장에 부일그룹 박종규 회장, 대회장에 김창승 대로철강그룹 회장, 심사위원장에 문종훈 디오션리조트 홍보실장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위너 송하영, 세미위너 김벼리, 3위 박수진·최서윤·한영희 등 5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 이들은 8월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 피플
    2022-07-10
  • 화려한 ‘피노키오’로 대변된 현대인의 욕망
    국윤미술관, 23일까지 이상필 작가 ‘미디어 정원’ 전시회 회화 등 27점 전시… 부조화·부조리 해학으로 풀어내   <이상필 作 '루소의 정원'>   우리에게 친숙한 '피노키오’를 소재로 환상적인 분위기와 활기차고 아름다운 형태로 연출한 미술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국윤미술관은 오는 23일까지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상필 작가를 초대, ‘미디어 정원’을 개최한다. 이상필 작가는 우리에게 친숙한 나무 인형 ‘피노키오’를 소재로 다양한 작업을 이어왔다. 현대인의 욕망을 대변하는 존재로 등장하는 피노키오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그림으로 탄생하기도 하고, 조각, 3D 작품으로도 제작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미디어, 설치작품 등 27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지속해왔던 회화 작업을 확장시켜 디지털 아트에 도전하는 전시이기도 하다. 작품에서 만나는 피노키오는 소비문화를 상징하는 명품 브랜드 마크를 붙이고 있다. 대중심리에 의한 소비주의와 욕구충족을 위한 불안함, 현대인의 공허함을 질타하는 그의 상징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우리 주변에 퍼져 있는 우스꽝스러운 부조화와 부조리를 해학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현실을 목도하고 인간의 본능과 욕망을 추적하는 파타피직스(Pataphysics) 세상에 ‘피노키오’를 합류시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상작품 ‘루소의 정원’은 프랑스 작가 앙리 루소의 유명한 회화 ‘야드비가의 꿈’과 명품 마크를 부착한 피노키오가 한 화면에 등장하는 작품으로 다양한 피노키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작가는 또 버려진 폐건축 자재로 제작한 ‘쇠꽃’을 통해 ‘아름다운 것’과 ‘아름답지 못한 것’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폐건축자재가 꽃으로 재탄생하면서 사물로써 갖는 역할과 그 기능이 어떻게 끝이 나고, 그 끝이 또 다른 시작이 되는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시작과 끝’이라는 그 모호한 경계와 ‘미추(美醜)’, ‘강함과 약함’에 대해 우리에게 물음을 던지고 있다. 월요일 휴관. 문의 062-232-7335.
    • 피플
    2022-06-06
  • '천수국제(주) 한중 교육문화예술 국제무역 교류회' 성료
      '제1회 천수국제(주) 한중 교육문화예술 국제무역 교류회'가 최근 제주시 연동 제주에어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제주시체육회 김종호 회장, 한중문화협회 김길철 회장, 김병립 전 제주시장 등 내빈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를 주관주최한 ㈜천수국제 주리리 대표는 "한국과 중국이 좋은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문화는 힘이다. 문화 교류를 통해 제주도를 중국에 알리는 데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 황종서 대표는 "한중수교 30주년이 됐다. 그만큼 두 나라는 밀접하지만 갈등도 있다"며 "이런 정체된 시기에 주리리 대표가 좋은 교류회를 준비하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했다. 한중 문화교류의 좋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류회에서는 오정희 제주갈옷 명장 패션쇼를 비롯해 오페라 이브닝 드레스쇼, 웨딩 드레스쇼, 천수국제 글로벌아이돌의 K-POP 댄스·전통무용 등 다양한 축하쇼가 펼쳐졌다.  특히 패션쇼를 통해 제주갈옷을 소개한 ㈜정희직물 오정희 대표는 "우리 조상들이 제주에서 갈옷을 탄생시켰고 세계에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러던 중 주리리 대표의 제안으로 갈옷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교류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갈옷은 조상의 지혜가 깃든 옷이다"며 "세계에서 건강을 위한 옷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갈옷을 입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회는 (주)서울젬브로스, 제주갈옷 정희직물 (사)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 부산 오페라브레스, 제주에어시티호텔, 하멘토탈웨딩샵 등이 후원했다.  
    • 피플
    2022-05-08
  • 2021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광주·제주대회 안효미씨 '위너'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021 광주·제주 선발대회'에서 1~6위를 차지한 영광의 얼굴들.> '미스 인터콘티넨탈(MISS INTERCONTINENTAL) 코리아 2021 광주·제주 선발대회'에서 안효미(24·모델)씨가 영예의 위너(WINNER)를 차지했다. 미스 인터콘티넨탈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 주최, 호남일보 주관, F2MG 뷰티그룹이 대행한 이번 광주·제주 선발대회는 지난 4∼6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의 오리엔테이션과 1차 합숙, 23∼24일 광주 네모호텔 2차 합숙, 24일 사전심사에 이어 이날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 특설무대에서 본선이 열렸다. 대회장은 김래영 (주)드림퓨쳐 대표이사가 맡았다.본선에서 13명의 참가자들은 런웨이 및 자기소개, 원피스 및 드레스 퍼레이드 등을 통해 아름다움과 매력을 한 껏 뽐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세컨드 위너(SECOND WINNER)에 김화은(25·모델·한서대 졸)씨, 써드 위너(THIRD WINNER)에 강혜리(24·프리랜서·한국체대 무용전공)·이은지(22·호남대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지현진(29·스튜어디스)씨가 각각 뽑혔다.이들 5명의 입상자는 각종 프로모션과 쇼케이스를 거쳐 다음달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미스 인터콘티넨탈 코리아 한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대회에서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 세계대회 진출의 기회가 부여되고 2위는 아시아대회로 진출해 더욱 다양한 기회와 멋진 경험 및 추억을 쌓을 수 있다. 5명의 입상자 중 한국대회 불참자가 생길 경우 와일드카드로 참가하는 6위는 김규리(25·모델·인하공업전문대)씨가 선발됐다.호남일보 특별상은 강혜리씨가 수상했다.  한편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미스 어스, 미스 인터내셔널과 함께 세계 5대 미인대회의 하나로 꼽힌다. 1971년 베네수엘라의 아루바에서 제1회 세계대회를 가진 이후 올해 50번째 대회가 된다. 한국은 2011년부터 국가대회를 열어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이날 대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참가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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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7
  •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목)은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남구청이 함께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교과학습, 급식, 상담, 귀가차량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직업체험을 중점으로 운영해 청소년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남구 내 거주 중학교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주중 월~금 17시 ~ 20시30분까지, 주말체험활동은 분기별 1회 이상으로 전액무료로 운영된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상시모집하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진행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ngyouth.co.kr/) 또는 방과후아카데미(전화 062-670-5011~50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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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7
  •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MOU 체결'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관장 김목)은 최근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학과장 정민)와 청소년지도 인력 양성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공동수행 및 학과생들의 현장연계 교육 및 취업, 교육봉사 등을 지원하며 광주대학교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김목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와의 활발한 교류활동,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실습 및 취업연계 등 학과와 학과생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광주 남구 내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안내와 신청은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062-670-5011~13 또는 www.ngyouth.co.kr)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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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419혁명공로자회 광주·호서지부 '역사탐방'
        419혁명공로자회 광주·호서지부(지부장 구양술) 회원25명은 지난 13일 역사탐방을 다녀왔다.광주를 출발한 회원들은 강진·정약용 유배지를 탐방하고 고흥소록도 나환자교도소를 방문, 수감자들을 위로했다. 이어 이들은 녹동항에서 중식을 하고 보성녹차밭을 견학한 후 영암왕인박사유적지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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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2020 미시즈유니버스’ 지역 예선대회 성료
    2020 미시즈유니버스 지역예선대회가 지난 13일 광주 F2mg 뷰티그룹 사옥에서 개최됐다. 영광의 수상자는 FIRST RUNNER-UP에 이지연(사진 가운데), SECOND RUNNER-UP에 오해림(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THIRD RUNNER-UP에 서은주(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씨가 차지했다. 이들은 20일 서울 강남라마다호텔 에서 개최되는 ‘미시즈 유니버스 한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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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효천LH 천년나무1단지 '큰골 한마음축제'
      광주시 남구 효천LH 천년나무1단지가 최근 '큰골 한마음축제'를 가졌다.효천LH 천년나무1단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문화마을만들기 지원사업으로, 힐링터널제작활용, 데크상자제작 국화단지 조성, 텃밭 상자를 제작해 채소를 가꾸는 등 부녀회와 함께 했다.또 쌈잔치 추진, 저탄소녹색아파트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국제기후환경센터의 환경살리기 운동실천, 남구청 정신건강센터의 치매예방 홍보 및 금연홍보, 송원대학교 여성일하기센터에서 부스를 운영했다.고재득 소장은 "노래자랑 등을 통해 입주민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100여명이 참석하여 체온체크,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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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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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미스인터콘티넨탈 광주·호남·제주 선발대회 성료
    2022미스인터콘티넨탈 광주·호남·제주 선발대회가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3일간의 합숙과 대회를 갖고 본선 진출자 5명을 선발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시아문화콘텐츠 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조직위원장에 부일그룹 박종규 회장, 대회장에 김창승 대로철강그룹 회장, 심사위원장에 문종훈 디오션리조트 홍보실장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위너 송하영, 세미위너 김벼리, 3위 박수진·최서윤·한영희 등 5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 이들은 8월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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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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