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9-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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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색결과

  • 강기정 정무수석, 총선 불출마 가능성
    '조국 청문회 파동'을 거친 이후 국정운영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이 여권 내부에 팽배한 가운데, 일부 국회의원 겸직 장관들과 함께 광주 출신 강기정(55) 청와대 정무수석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할 것이라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18일 강 수석 측근 등의 의견을 종합하면 문재인 정부가 안고 있는 여·야 대치 정국과 경제, 외교, 대북 문제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무수석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중앙일보는 국회의원을 겸직하고 있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경기 고양병)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경기 고양정),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서울 구로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서울 용산)의 총선 불출마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장관의 불출마 배경에는 민심 안정의 바로미터인 교육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야권의 반발로 정국이 급속히 냉각된 것도 장관 교체를 어렵게 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청와대, 정치권과 함께 난마처럼 얽힌 정부의 현안을 풀어나가야 할 강 수석이 자리를 빼고 총선에 출마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현재까지 강 수석이 총선 불출마를 직접 언급한 적은 없지만 측근들도 출마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강 수석의 한 측근은 "청와대 내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강 수석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상황으로는 내년 총선 출마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최근 광주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어느 정치인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후보군은 이미 8월 말에 사임을 했다"며 "현재 근무 중인 청와대 직원들은 국정운영의 안정성과 총선 예비후보 등록(12월17일) 등 총선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사실상 불출마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강 수석의 총선 불출마는 일보 후퇴가 아닌 정치적 정도(正道)의 개념으로 봐야 한다"며 "강 수석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더라도 정치적 활로는 얼마든지 있다"고 진단했다. 강 수석이 불출마할 경우 광주 북구갑 지역구 선거구도는 민주평화당을 탈당한 김경진(5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51)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정준호(39) 변호사, 자유한국당 김호중(59) 조선대 객원교수, 정의당 이승남(50) 북구갑위원장 등으로 압축된다.  
    • 정치
    2019-09-18
  • 조선대 '10월 총장 선출 vs 중지 가처분' 파열음
    차기 총장 선출과 전임 총장 복귀 문제로 수개월째 학내 갈등을 빚고 있는 조선대학교가 또 다시 격랑에 휩싸였다. 법인 이사회가 학내 최고협의기구인 대학자치운영협의회가 상정한 차기 총장 선출 방안을 의결, 총장선거 일정이 공식화된 가운데 강동완 전 총장 측이 차기 총장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내년 2월 물러나겠다'던 사퇴 의사도 2개월 만에 번복해 내분이 심화되는 형국이다. 4일 조선대 법인과 강동완 전 총장 측에 따르면 강 전 총장은 지난달 31일 광주지방법원에 '조선대 제17대 총장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총장 해임은 부당하다"는 교육부 소청 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총장 지위가 보전된 만큼 (법인 이사회 등은) 총장으로서의 정당한 직무수행을 방해해선 안된다"는 판단에 따른 법적대응이다. 강 전 총장은 또 지난 6월28일 담화문을 통해 발표한 "(명예회복 차원에서) 총장에 복귀한 후, 내년 2월말 사임하겠다"던 입장도 '없던 일'로 번복하고, 법인에 제출했던 사퇴서도 돌려받았다. 그러면서 입장문을 통해 건학이념에 걸맞게 밝고 찬란한 개교 100주년을 준비하기 위해 각계각층 지도자 100명으로 '조선대 발전 100인회'를 구성하고, 설립정신을 기리기 위한 '월파 서민호상' 제정에 나서는 한편 "교내 갈등 국면의 본질인 심각한 월권과 모든 불·탈법 등 위법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이런 가운데 법인 이사회는 "더 이상 늦출 순 없다"며 대자협을 중심으로 차기 총장 선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늦어도 10월 안에는 차기 총장을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법적 공방으로 일정이 다소 늦춰질 수도 있어 일부 일정은 유동적이지만 '10월 총장 선출' 방침에는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총장추천위원회는 대자협 4개 단위인 교수평의회, 직원노조, 총학생회, 총동창회 각각 3명씩에 대자협 사무국장이 더해지고, 역시 13명으로 구성되는 선거관리위원회는 교평 추천 6명, 직원노조 추천 3명, 총학 추천 2명, 총동창회 추천 2명으로 채워진다. 선거권 비율은 정년계열 교원 75%, 정규직 직원 13%, 총학 8%, 총동창회 4% 순이다. 차기 총장 후보로는 김재형 전 부총장(법학과), 이계원 전 경상대학장(경영학부), 윤창륙 전 교평의장(치의학과), 민영돈 전 조선대병원장(의학과), 박대환 대외협력처장(독일어문화과), 이봉주 전 교수평의회 의장(물리학과), 김병록 전 법과대학장(법학과) 등 7명 가량이 자천타천 총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대학가 주변에서는 이른바 '까(가)운 파워'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의치대학 대 비(非) 의치대 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공산이 커 전략적 연대를 통해 표 대결이 예측불허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대자협 의장직과 최대 투표권을 쥐고 있는 교수평의회는 조기 총장 선출에 방점을 찍으면서도 표면상으로는 중립 노선이다. 교평은 입장문을 통해 "차기 총장 선출 절차가 중단없이 이뤄지고 현 총장과 신임 총장 간에 권한 이양이 법적공방없이 이뤄져야만 대학이 사는 길"이라며 우선 강 전 총장에 대해 "대학 운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기간에 상관없이 복귀 후 용퇴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억울함과 명예회복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또 다른 대학 혼란을 조장하는 것은 몇 남지 않은 심정적 동조자들조차도 등을 돌리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인 이사회에 대해서는 "(강 전 총장이) 짧게 나마 명예회복할 시간과 기회를 주시길 바라고, (강 전 총장 측이) 법적 대응의 칼을 거둘 수 있도록 포용의 자세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차기 총장 선출과 전임 총장의 법적 대응 사이에서 국내 최초 민립대인 조선대의 내분은 당분간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정치
    2019-09-04
  • '30분 생활권 시대' 광주도시철도 2호선 오늘 착공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공구별 시공사를 확정하고 5일 기공식을 갖는다. 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 전역을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광주시민들의 생활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정부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1단계 구간은 시청에서 월드컵경기장, 백운광장, 조선대를 지나 광주역까지 총 연장 17㎞이며, 정거장 20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해 2023년 개통한다. 2단계는 광주역에서 첨단지구~시청을 연결하는 20㎞ 구간이다. 2020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개통한다. 백운광장~진월~효천역까지 4.84㎞를 지선으로 연결하는 3단계는 2021년 착공해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2호선은 저심도 경전철 방식으로 건설하며 시내버스와 환승체계를 구축하면 광주 전역을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1단계 6개 공구 중 2공구를 제외한 5개 공구의 시공사도 최종 확정됐다. 1공구는 롯데건설, 3공구는 태영건설, 4공구는 한라, 5공구는 환화건설, 6공구는 경남기업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2공구는 우선순위업체인 대우건설이 조달청 종합평가를 거쳐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호선 건설의 총 사업비는 2조1761억원(국비 1조3057억원·시비 8704억원)으로 당초 2조579억원 대비 1182억원이 증액됐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전국적으로 4조7000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2만4216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무엇보다 2호선이 광주시 5개 자치구 전역을 경유하며 역세권 개발은 물론 구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1호선과 연계해 주요 대학 4개, 고등학교 16개, 18개 택지지구, 주요 관공서 등을 경유하면서 지하철 수혜인구는 103만명으로 광주시 전체 인구의 7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시민공론화로 16년 간의 논란을 끝내고 마침내 5일 기공식을 갖는다"며 "도시철도 2호선은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편리하고 신속한 대중교통 체계로 광주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2019-09-04
  • 백운고가 대체도로, 광주 첫 '신호 회전교차로' 검토
    광주 대표 위험도로 백운고가도로가 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교통대란을 해소할 대체도로 방안으로 '신호운영 회전교차로' 설치가 논의되고 있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착공과 동시에 백운고가도로를 철거할 예정이며 지하차도 설치와 지상구간에는 신호등으로 제어되는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백운동∼주월동을 연결하는 백운고가도로는 길이 386m, 폭 15.4m로 지난 1989년 11월 개통했다.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으로 건설됐으며 하루평균 16만여대의 차량이 통행해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또 백운고가도로는 종단 경사도 규정인 5%보다 높은 6.4%이고 차량 정지시야(정지시거)도 110m보다 낮은 43m에 불과해 대표적 위험도로로 분류됐다. 지난 2016년 백운고가도로를 포함한 백운광장 출·퇴근 시간대 통행량도 7320대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백운고가도로를 오는 12월께 철거할 계획이었지만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정확한 시기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백운고가도로 철거 이후 대체도로 개설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현재 확정된 방안은 봉선동에서 주월교차로까지 945m 길이, 편도 2차선 지하차도를 개설한다는 것이다. 5곳의 도로가 교차하는 지상부분은 '신호운영 회전교차로' 설치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호운영 회전교차로'는 광주에서 처음 시도하는 방식으로 신호등을 설치해 차량 진입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또 농성광장에서 조선대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현재 왕복 9개차로를 11개 차로로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백운광장 주변으로 신규 개발계획이 수립되고 있어 광주시는 지상구간 도로 개설에 대해 시뮬레이션 보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 철거 계획을 수립했지만 그 뒤로 개발계획이 생겼기 때문에 변경 필요성이 있어 지상구간에 대해서는 확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 백운고가도로 철거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행정절차 등이 있어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광주 대표 교통대란 구간이어서 이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정치
    2019-09-03
  • 광주시, 추석 맞이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시는 소외계층 지원,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 교통소통, 성묘객 편의 증진, 안전관리, 비상진료, 환경정비, 급수,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 우선, 명절 기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93개 복지시설 및 단체에 10만원에서 30만원, 저소득 한 부모 가족에게 세대당 10만원을 지원하고, 결식우려 아동 6200여 명에게 도시락 또는 급식제공 지정업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봉사활동을 펼친다. ○ 또한, 추석을 앞두고 시민생활에 직결되는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과 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표시 미이행․불공정 거래 지도 등 물가를 관리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주기를 실시하고,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전통시장 주변도 로 주정차단속을 탄력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 추석 연휴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시내버스를 증차하 고 지하철을 연장 운행한다.    먼저, 이 기간에 귀성객과 성묘객이 몰리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영락공원 방면 시내버스 518번을 하루 9대 증차해 28회 추 가 운영한다. 효령노인복지타운까지 운영하는 지원15번은 노선 일부를 변경해 영락공원을 경유토록 하고, 용전86번은 종점을 연장 해 영락공원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 지하철은 연휴 전날인 9월11일 막차 이후 상․하행선 양방향 모두 송정역에서 밤 12시45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추가 운행될 예정 이며, 교통혼잡예상 지역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방침이다. ○ 영락공원 운영 시간도 연장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늘리고 임시분향소 44곳과 임시주차장 820개 면을 추가 확보한 다. 추석 전날과 당일에는 모범운전자, 경찰, 공무원 등 80여 명이 묘지주변 교통 소통을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 연휴 기간 각종 재난과 안전 관리를 위해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과 소방조사를 하고, 태 풍에 대비한 풍수해 대책과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 등 시민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명절 기간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도 가동된다.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25곳이 운영되고 , 자치구 5개 보건소는 추석 당일에도 정상 근무하고,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당직 의료기관은 중앙응급 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휴 기간 급수 불편이 없도록 고지대 등 출수 불량 예상지역 16곳을 사전 점검하고 수도 관련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 기 위해 각 상수도사업소와 정수장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 아울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일제대청소, 노상적치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시가지를 정비하고, 연휴기간에는 기동처리반과 환경미화원 1675명이 특별근무하며, 추석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가로청소 실시와 가정쓰레 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 야별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 4일간 6개반 14개 분야의 종합상황실과 민원처리를 위한 현장대책반 등 총 2341명 이 비상근무를 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 명절 기간에 운영되는 응급의료기간 현황, LP가스 공급업소현황, 민원서류 발급 안내 등에 대한 정보는 120콜센터, 종합상황실 (613-2918), 당직실(613-5500)에서 24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 정치
    2019-08-28
  • 광주도시철도 2호선 6개 공구 우선순위업체 선정
    다음달 5일 착공하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6개 공구별 입찰가격평가 우선순위업체가 선정됐다. 대부분 대기업 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조달청의 종합평가를 거쳐 이달 말께 최종 낙찰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조달청이 지난 20일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해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6개 공구에 대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각 공구별로 25~28개 업체가 참여했다. 조달청은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시공능력평가와 공사가격 등을 합산해 각 공구별로 입찰가격평가 우선순위업체를 선정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공구(차량기지~운천저수지) 우선순위업체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으로, 지역업체로는 창대아이엔지㈜와 뉴삼원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 2공구(운천로~월드컵경기장 앞)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지역업체는 송학건설과 태호, 충원건설 등이 참여했다. 3공구(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 인근)는 태영건설이 우선순위업체로 선정됐고 지역업체로는 미래도건설이 참여했다. 4공구(백운광장~광주천 인근)는 한라 컨소시엄(국제건설)이, 5공구(광주천~살레시오여고 인근)는 한화건설 컨소시엄(건해건설)이 각각 선정됐다. 6공구(살레시오여고~효동초 사거리)는 경남기업 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화성산업과 지역업체인 삼흥종합건설, 선웅건설 등이 참여했다. 지역의무 참여비율은 1공구 25%, 2공구 35%, 3공구 26%, 4공구 31%, 5공구 29%, 6공구 26% 등으로, 광주시가 제시한기준을 지켰다. 공사비는 1공구 1224억5500만원, 2공구 1047억7000만원, 3공구 1195억700만원, 4공구 993억6600만원, 5공구 1055억6400만원, 6공구 1190억4500만원 등 총 6707억700만원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이들 우선순위업체들을 대상으로 종합심사 평가를 거쳐 이달 말께 각 공구별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종합평가는 입찰가격과 기술이행능력 평가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적격자가 없으면 후순위로 넘어간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선순위업체를 대상으로 종합심사 평가를 거쳐 낙찰자를 결정하면 최종 시공사 선정 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며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안전하고 견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전남대∼첨단지구~시청 구간 총연장 41.8㎞ 순환선으로,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인 1단계 구간은 시청∼상무역∼금호지구∼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남광주역∼조선대∼광주역을 잇는 17.06㎞다. 광주시는 9월5일 오후 3시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 정치
    2019-08-22
  • 관람객 수 20만명 돌파 '흥미 고조·입장률 상승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3일 째를 맞은 가운데 입장객이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대회가 종반으로 향하면서 관람객 입장률이 상승하고 있다. 24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집계한 입장객 누계가 20만666명을 기록했다. 종목별로 다이빙이 6만540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아티스틱수영이 4만5094명, 수구 4만346명, 경영 4만51명, 하이다이빙 4386명, 오픈워터수영 2460명, 개회식 2925명 순이다. 다이빙과 아티스틱수영, 오픈워터수영은 경기가 종료됐고 현재 경영과 수구, 하이다이빙이 진행 중이다. 지난 23일까지 판매된 입장권은 34만852매로 판매 목표량 36만9000매 대비 92.3%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다이빙이 10만8000매로 가장 많고, 경영 10만1300매, 수구 7만5200매, 아티스틱수영 6만7700매, 오픈워터수영 7600매, 하이다이빙 6500매, 개회식 2700매 순이다.  '수영의 꽃'인 경영 경기가 시작하면서 세계신기록이 달성되고 신예 선수가 유력한 우승 후보를 꺾는 이변이 속출하는 등 대회의 흥미가 더해지자 관람객 입장률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3일 경영 경기 입장객 수는 1만3854명으로 관람석 대비 입장률이 114.2%를 기록했다. 경영 경기 관람석은 7000석으로 조직위는 VIP 좌석 등 지정석을 빼고 오전과 오후 경기로 구분해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노쇼(No Show)'를 대비해 전체 관람석보다 20~30%를 초과해 입장권을 판매하기 때문에 관람석 대비 입장률이 100%를 넘어설 수 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6개 종목에 세계 194개국, 선수 2537명이 참가했으며 12일부터 28일까지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과 조선대 운동장 등에서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이후 다음달 5일부터 1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수영동호인들의 잔치인 마스터스대회가 열린다.  
    • 정치
    2019-07-24
  • 교육부 "조선대 총장 즉각 복직"
    조선대학교가 전임 총장 업무 복귀와 차기 총장 선출 문제 등으로 학교구성원들이 사분오열되면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소청심사 결과를 토대로 "강동완 전 총장의 즉각 복직이 당연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려 내분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15일 교육부와 강동완 총장 측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총장 해임은 부당하다'는 교육부 소청심사 결정에 따라 법인이사회의 행정소송이나 복직 관련 별도 조치없이도 그대로 효력이 발생하는, 다시 말해 즉각 복직이 가능하느냐"는 강 총장 측 질문에 "그렇다"고 유권해석했다. 교육부는 회신문을 통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0조 제2항에 '소청심사위 결정은 처분권자를 기속한다'고 규정돼 있고, 소청심사에서 파면 등이 취소되는 경우 곧바로 법률관계가 변동돼 징계 시점으로 소급해 교원으로서의 신분을 회복하게 되는 만큼 임용권자(또는 징계권자)의 별도 복직 처분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즉, 소청 결정에 따라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 직위해제에 이어 올해 3월 내려진 법인 이사회의 총장 해임 결정은 무효화 돼 즉각 복직이 가능하다는 해석이다. 교육부는 '소청심사위가 처분권자의 처분을 변경하는 결정을 한 경우 그 결정에 의해 바로 교원과 학교법인 사이에 결정 내용에 따른 변동이 일어난다'는 2010년 대법원 판례도 참고 자료로 예시했다. 교육부의 이같은 결정은 '소청심사 결과를 송달받고도 이사회에서 공식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총장직을 수행할 수 없고, 심사결과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예정인 만큼 소송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복직할 수 없고, 총장직을 수행할 경우 업무방해로 고소할 수 있다'는 법인 측 입장과 180도 달리하는 것이어서 또 다른 공방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강 총장은 "소청심사에서 총장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부여한 건 결자해지 차원에서 학내 갈등 치유와 대학 안정을 위해 책임을 다한 후 명예롭게 마무리하라는 뜻"이라며 "업무 복귀 후 2월말 사임, 법인이사회의 소청 결과 즉각 수용, 대학 행정 교란세력 척결 등 3가지 사항을 반드시 실행하겠다"고 밝혀 복귀파와 반대파 간의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법인 측은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 사립대 교원의 자격과 복무, 신분보장은 공무원인 국·공립 교원과 동일하게 보장하고 있지만 사립대 교원의 임용은 사법상 고용 계약으로 임명권은 이사회에 있고, 이사회는 소청심사위 결정에 불복, 행정소송 중이기 때문에 사법적 판단을 기다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청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업무복귀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강동완 총장은 최근 담화문을 통해 "총장직에 공식 복귀한 뒤 정년인 내년 2월 말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정년은 내년 2월말이지만 총장 임기는 9월22일까지여서 임기를 7개월 앞당겨 중도 사퇴하겠다는 취지다. 명예회복과 대학안정 차원에서 우선 공식복귀한 뒤 차기 총장의 조속한 선출을 위해 중도 사퇴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교수평의회도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전제조건 없이, 사퇴시한을 정한, 강동완 총장의 한시적 복귀를 용인하는 것이 혼란을 수습하는 길"이라며 강 총장의 한시적 복귀를 공식적으로 찬성했다. 그러나 법인은 소청심사위 결정에 반발, 최근 관할 대전지법에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학내 최고협의기구인 대학자치운영협의회와 혁신위원회는 이사회가 제시한 제17대 총장 선출 방안 제출시한인 8월10일에 맞춰 지난달 24일 차기 총장 선출 방안 마련을 위한 일정을 공고하고 지난주 1차 토론회도 가졌다.  임시이사 체제인 조선대의 총장 선출 방식 결정권은 교수평의회와 직원노조, 총동창회, 총학생회 등 4자 협의체인 대자협에 있다  
    • 정치
    2019-07-15
  • 지구촌 최대 수영축제 17일간의 열전 막 올랐다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개막해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지난 2013년 7월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대회 유치에 성공한 후 꼬박 6년 동안 준비했던 광주가 '지구촌 최대 수영축제'로 들썩이고 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엔트리 마감 결과 194개국에서 2639명의 선수들이 등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6개 종목 76개 세부경기에 총 5128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참가국 대회는 2015년 러시아 카잔대회로 184개국에서 2416명이 참가했다. 광주 대회는 카잔보다 10개국, 선수는 223명이 더 많은 규모다. 선수권대회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수영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 치러진다.  '저비용·고효율'을 추구하는 이번 대회의 총사업비는 2244억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5.24%, 2014인천아시안게임 대비 11%,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비 36.3%, 2011대구육상선수권대회 대비 62.8% 수준이다. 주경기장으로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남부대 국제수영장만 관람석을 증축했을 뿐 나머지 경기장은 기존 시설을 활용한다. 수구경기장은 남부대 운동장에 임시수조 2개를 만들어 설치했고, 아티스틱수영이 치러지는 염주종합체육관도 임시수조 2개를 만들었다.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과 광주도심을 배경으로 경기가 열리는 조선대 하이다이빙경기장도 임시시설을 이용하고, 관광도시 전남 여수에서도 오픈워터수영 경기 준비를 마치고 손님 맞이에 나섰다. 선수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사용할 선수촌에는 지난 5일 독일 국가대표 선수단 첫 입촌을 시작으로 각국의 선수단 대부분이 입성해 '또 하나의 지구촌'을 형성했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선수촌은 노후아파트를 재건축해 건립했으며 25개동 1660세대로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선수들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아시아 문화의 물결'이라는 슬로건으로 수영대회 기간 중 열려 마술, 공연, 무용, 정크아트 등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주시는 여행업계와 함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무등산, 전남 관광지 등을 연계한 문화관광 상품도 출시해 운영한다.    외국 선수단과 관광객 맞이를 위해 광주시민들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자원봉사자 3126명과 서포터즈 1만2000여 명이 수영대회 홍보와 선수단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관광 안내 등의 활동을 한다. 전문 자원봉사자 400여 명도 선수단 의전, 경기진행, 관중 안내, 시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대회와 관련된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딱 하나의 퍼즐이 맞춰지지 않았다. 대회 흥행의 보증수표와 같은 북한의 참가가 불발됐기 때문이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정부, 국제수영연맹(FINA)까지 나서 북한에 참가를 요청했으나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조직위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마지막까지 북한을 기다렸으나 안타깝게도 응답이 없었다"며 "이제는 대회 성공개최의 열쇠인 안전사고 예방과 친절, 질서 등 성숙한 광주시민의식으로 축제를 즐겨야 할 시간이다"고 말했다.  
    • 정치
    2019-07-11
  • 광주·전남 대학가 '세계수영대회 성공' 앞장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 대학들이 대회 성공 개최에 발벗고 나섰다. 4년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였던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당시의 경험을 살려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7일 광주·전남 대학들에 따르면 전남대는 최근 세계수영대회에 대한 시민적 참여를 이끌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포터즈를 발족했다.(관련기사 9면) 전남대 서포터즈는 대회기간 수영대회 홍보를 통한 붐 조성과 각국 선수단 경기 관람, 단체응원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2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등을 중심으로 출신 국가별 응원영상을 촬영해 학내외에 송출하고 유학생들의 출신국 경기에는 단체관람과 응원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국제여름학교 외국인 학생 100여 명은 오는 17일 단체관람키로 계획중이고 언어교육원 외국인 학생 300여 명도 문화체험 코스로 경기관람에 나서기로 했다. 또 페루,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4개국 학생들이 본국에서 직접 떠온 물이 '하나가 된 물(One Water)'을 주제로 한 개회식 합수행사에 제공될 예정이다. 조선대 치과병원은 의료지원에 나선다. 선수촌과 경기장·훈련장 등 대회 시설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의료기기를 지원하고 필요한 자문도 할 예정이다.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당시 의료지원 경험 등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특히 '대회의 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이다이빙 경기가 조선대에서 열려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조선대 중앙도서관은 1층 로비에서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포토갤러리를 운영하며 붐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6개 경기종목 사진에는 종목 소개, 경기방식, 종목의 역사를 함께 게재해 경기를 관람하는 재미를 더 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계만 도서관장은 "하이다이빙 경기 개최장소로서 조선대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도 지역 대학생들이 책임진다. 48명의 시상요원들은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를 중심으로 전남대, 광주대, 호남대, 조선대 등지 학생들로 구성됐다. 메달을 수여하는 시상자(VIP) 의전요원, 입상 선수를 수행하는 선수안내요원, 메달과 마스코트를 운반하는 메달 운반요원으로 역할을 나눠 막바지 훈련중이다. 시상교육을 책임진 광주여대 인옥남 교수는 "시상식은 5~20분의 짧은 예식이지만, 기쁨과 환희의 피날레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공식의전행사인 만큼 섬세한 연출과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강대는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소속 재학생들을 다음달 9일부터 18일, 선수권대회에 이어 열리는 광주FINA 세계마스터즈 대회에 운영요원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마스터즈 대회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챔피언십이 끝난 뒤 열리는 동호인대회로 동강대는 2015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경험을 살려 내 고장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돕겠다며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 정치
    2019-07-07

사회 검색결과

  • 조선대 차기 총장선거 '4파전'…10월1일 선출
    의치대 vs 非의치대 구도 여부·가처분신청 변수   조선대학교 차기 총장선거에 4명의 후보가 최종 등록했다.조선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고영엽·이하 총추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후보등록 마감 결과, 모두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등록후보는 박대환 전 대외협력처장(독일어문화과), 민영돈 전 조선대병원장(의학과), 이봉주 전 교수평의회 의장(물리학과), 윤창륙 전 교평의장(치의학과) 등이다.당초 출마가 예상됐던 김재형 전 부총장(법학과)과 이계원 전 경상대학장(경영학부), 김병록 전 법과대학장(법학과) 등은 고심 끝에 불출마했다.표면상으로는 의치대 대(對) 비의치대 구도지만, 실제 표 대결이 양자 진영 대결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또 "총장 해임은 부당하다"는 교육부 소청 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업무 복귀를 선언한 강 전 총장 측이 최근 차기 총장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여서 이 역시 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적잖다.차기 총장 선거를 전후로 강 전 총장이 한시적으로 업무에 복귀한 다음 적절한 시기에 차기 총장에게 권한을 넘겨주는 유종의 미도 일각에서는 거론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직전 총장 업무복귀를 둘러싼 가처분 소송과 진영 갈등 속에 총장선거가 치러지게 됐다"며 "몇몇 변수와 경우의 수가 있지만 어찌됐건 총장선거가 내부분열을 종식시키고 학교 안정화의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차기 총장 선거권 비율은 정년계열 교원 75%, 정규직 직원 13%, 총학 8%, 총동창회 4% 순이다.
    • 사회
    2019-09-08
  • 조선대학교, 5일 '건설업계 채용박람회'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가 지역 학생들에게 건설업계 취업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실무진들을 참석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건설업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4일 조선대에 따르면 건설업계 채용박람회는 5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입석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조선대학교가 주최하고 조선대학교 취업학생처와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며 광주광역시, 광주시 동구,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 참여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산업, 금호산업, 제일건설, 삼호, 우미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남양건설, 코오롱글로벌 등이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별로 운영되는 홍보관에서 기업 소개 및 동영상, 채용상담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VR 면접 체험 기회 등이 제공되고 조선대학교 산학협력 성과를 둘러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특히 이날 건설업계에 종사하는 조선대학교 동문들이 대거 방문해 채용상담부스에 취업성공 경험담을 직접 소개하고,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현장 1:1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이승권 조선대학교 취업학생처장은 “이번 조선대학교 건설업계 채용박람회에는 전국의 우수한 건설사들의 실무진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의 취업준비생들에게 유용한 취업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라면서 “건설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학생들 모두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19-09-04
  • '인력 충원·정규직화' 합의…조선대병원 총파업 철회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로 총파업 투쟁에 나섰던 조선대병원 노조가 병원측과 정규직 전환과 인력 충원 등에 전격 합의하고 파업을 철회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조선대병원지부와 병원 측은 임금인상과 인력충원 등에 대한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총파업을 철회하고 정상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이후 양측은 10여 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으며, 지방노동위원회의 3차례 조정회의에 참여했다. 노사 양측은 30일 밤부터 마라톤 협상을 벌여 31일 오후 3시께 최종합의안을 도출하고 정상진료에 돌입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인력 충원을 통한 의료서비스 개선 ▲간호사 교육제도·업무 효율성 개선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 등이다. 양측은 의료인력 확충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조선대병원측은 "전야제 이후 파업기간 동안 지역민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상호 노사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조선대병원노조와 함께 지난 2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기독병원 노조는 병원 측과 교섭에 진전이 없어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노조는 임금 지급률 규정 폐기와 임금 정상화, 인력 충원 등을 제시했으나, 기독병원 측은 노조 조합원 개별 책정돼 있는 임금 규정 등을 정리해 줄 것을 요구하며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기간 중 기독병원 응급실과 중환자실은 정상 운영된다. 수술·분만·인공신장·영상의학·관리실 등 주요 진료 부서에도 필수 인력이 배치돼 업무 중이다.
    • 사회
    2019-09-01
  • 조선대·기독교병원노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기독병원·조선대병원 노조가 사측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29일 총파업에 돌입했다.기독병원과 조선대병원노조는 이날 오전 각각의 병원 로비에서 출정식을 열고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기독병원노조는 지난 6월2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병원 측과 14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노조는 임금 지급률 규정 폐기와 임금 정상화, 인력 충원 등을 제시했으며 사측은 노조에게 조합원 개별적으로 책정돼 있는 임금 규정 등을 정리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병원노조는 지난 6월28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인력 충원, 비정규직 정규직화, 야간근무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13차례 사측과 교섭을 벌였다. 사측은 임금 인상을 하는 대신 단협안에 대해 포기 할 것으로 노조 측에 요구했지만 최종 결렬됐다. 두 병원은 이날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지만 응급실과 중환자실은 정상 운영된다. 수술·분만·인공신장·영상의학·관리실 등 주요 진료 부서에는 필수 인력을 배치했다.조선대·기독교병원 노조 관계자는 "사측과 10여차례 이상 교섭을 벌였지만 '병원이 어렵다'는 이야기만 할 뿐 사측은 협의에 대한 의지가 없다"며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력 충원과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사회
    2019-08-29
  • 조선대, 수시 3680명 선발…학과 신설·맞춤형 장학금
    차별화된 장학금·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창업 완성 조선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 나선다. 학과 신설과 맞춤형 장학금으로 호남권 일등사립대의 명성을 되찾는다는 방침이다.29일 조선대에 따르면 다음달 6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원서를 접수한다. 전체 선발인원 4324명 가운데 3680명(78.2%)을 수시로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부터 학생부교과 모집인원을 축소하고, 고른 기회 전형을 확대했다. 학생부교과 모집인원은 지난해 2695명에서 2229명으로 축소되고, 고른 기회 전형은 지난해보다 286명 증가한 879명이다.수시는 크게 학생부교과 전형, 학생부종합 전형, 실기 위주 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학생의 교과 성적을 위주로 선발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도덕 포함), 과학 교과 중 학생이 이수한 전 과목의 이수단위와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학년별 반영 비율은 동일하다. 학과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만 한다. 학생부종합 전형은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해 1131명을 선발한다. 일반 전형과 소프트웨어 전형, 고른 기회 전형으로 나뉜다. 소프트웨어, 고른기회 전형은 서류평가로만 합격자를 선발하며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실기 위주 전형은 실기평가와 입상실적을 위주로 320명을 뽑는다.  수능 최저 기준도 완화되고, 학생부종합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대학 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학과를 신설했다. 신설·변경되는 학과는 소방재난관리학과, 스마트이동체융합시스템공학부, K-컬쳐엔터테인먼트, 글로벌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학과, 공공인재법무학과 등이다.맞춤형 장학제도도 눈길을 끈다. 특히 '첫 단추 장학금'은 수시·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 국립대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장학금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SW중심대학 장학금도 뒀다. SW특기자 신입생들에게 4년간 100% 지원하고 SW전공 해당 학과 입학생 전원에게도 장학금이 차등 지급된다.학생부·수능 성적이 우수한 의·치의예과 학생들에게도 입학 우수 장학금이 주어지고, 수능 영어성적 우수자에게는 동원글로벌 드리머장학금 등이 파격적인 조건으로 지급된다. 학생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해 어학·전공연수, 교환학생, 복수학위, 국제봉사 해외 체험 등을 통해 국제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1개국 653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어 매년 50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전국 대학 최초로 대학 교과와 비교과과정 통합 진로설계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입학 후 진로설계부터 역량개발, 취업 성공까지 적극 지원하는 플랫폼도 운영된다.양성평등센터, 기숙사, 보건소 등의 시설과 프로그램도 두루 갖췄다.황병하 입학처장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끝까지 책임지는 지도교수제로 학생들의 성장에 튼튼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국제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봉사, 취업, 독서, 국제화, 자기 관리 등 각 영역에서 활동종류에 따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마일리지 적립에 따라 해외 문화 탐방이나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마일리지 프로그램, 스터디 그룹 지원 프로그램, 학습법 워크숍,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조선대의 차별화된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 사회
    2019-08-29
  • 광주시교육청, 내일 '학교 밖 청소년 대입설명회'
    광주권 13개 대학 부스 참여 '역대 최대' 규모   광주시교육청이 21일 오후 6시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화정동 소재)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는 매년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시교육청 소속 진로진학 교사들이 대학입시 수시 지원 전략 강의와 1:1 맞춤형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광주권 대학이 대학 관련 부스를 운영해 매년 15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했다.올해 대학입시설명회는 진학상담교사 9명과 광주권 13개 대학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대학 : 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강대, 서영대, 송원대,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호남대, 동신대, 전남과학대)입시설명회 참가신청은 온라인 또는 5개구에 위치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입시상담은 각 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광주시교육청은 매년 대학입시지원과 비인가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학업중단숙려제,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 ‘감사의 밤’ 후원, 대안학교 입학설명회 공동주최·주관, 각종 행사시 물품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광주시는 대학입시설명회 외에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대학진학멘토링, 수능 대비반, 검정고시학습 등의 대학 입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예체능 프로그램, 직업체험(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만 18세 이하 광주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5만원의 교통비(만12세 이하는 3만원)를 지원하는 세상배움카드는 이용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이 외에도 대학 입시나 다양한 프로그램, 대안학교에 대한 정보는 광주시교육청(062.380-4571) 또는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2.376-1324, www.flyyouth.or.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사회
    2019-08-19
  • 총장 복귀 이행 vs 9월 총장 선출…조선대 내분 장기화
    교육부 "전 총장 복귀시켜라"...대자협 "9월 차기 총장 선거"   전임 총장 복귀와 차기 총장 선출 문제로 사분오열된 조선대학교 내분이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교육부가 "강동완 전 총장을 복귀시키라"고 촉구한 가운데 학내 최고 협의기구인 대학자치운영협의회(이하 대자협)은 9월 총장 선출 방침을 확정하는 등 내분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12일 조선대 법인과 강동완 전 총장 측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법인 이사장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전 총장 해임은 부당하고, 직위해제는 무효라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결정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강 전 총장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두 차례 직위해제된 뒤 올해 3월 총장직에서 해임됐으며, 교원소청심사위는 지난 6월 강 전 총장의 직위해제 무효와 해임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12일과 17일 두 차례 회신을 통해 "'총장 해임은 부당하다'는 소청심사 결정에 따라 법인 이사회의 행정소송이나 복직 관련 별도 조치없이도 그대로 효력이 발생하는, 다시 말해 즉각 복직이 가능하느냐"는 강 전 총장 측 질문에 "그렇다"고 유권해석한 바 있다.교육부는 이번 이행공문을 통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10조 3항에 따르면, 심사위 결정은 처분권자를 기속한다고 규정돼 있어 피청구인인 조선대 법인은 심사위 결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그러나 조선대 법인 측은 "복귀 불가"라는 기존 입장을 명확히했다."이행명령은 일종의 행정지도로, 행정절차법상 법적구속력을 갖지 않는다"는 판단도 내놓았다.법인 측은 "소청심사위 결정은 사립학교의 경우 법적 이행강제력이 미비한 상태고, 강 전 총장에 대한 직위해제 취소 가처분 신청에 대한 광주지방법원의 판결과 소청심사위의 결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법인은 행정소송을 통해 법원의 최종적인 확정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사립대 교원의 자격과 복무, 신분보장은 공무원인 국·공립 교원과 동일하게 보장하고 있지만, 사립대 교원의 임용은 사법상 고용 계약으로 임명권은 이사회에 있고, 법인 이사회가 소청심사위 결정에 불복, 행정소송 중이기 때문에 사법적 판단을 기다리는게 순리"라는 게 법인의 기본입장이다.법인은 소청심사 결정에 반발해 지난달 소청심사위 관할 대전지법에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대자협과 혁신위는 대자협 4개 단위 중 하나인 교수평의회가 최근 대자협에 복귀하고 의장직을 다시 맡게 됨에 따라 내부 정비를 통해 9월 중 차기 총장을 선출할 방침이다.대학 관계자는 "대자협이 정상화됐고 대자협 주도로 직선제를 통해 개교 73주년인 9월29일 이전에 차기 총장을 선출한다는 대원칙에 합의한 만큼 조만간 구체적인 총장선거 룰 등이 마련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강 전 총장측과 학교법인의 입장차가 워낙 커 갈등이 극적으로 타결될 지, 공멸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회
    2019-08-12
  • 조선대학교, '호남권 일등 사립대' 명성 되찾아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가 비영리 교육단체 CWUR(세계대학랭킹센터)이 선정하는 '2019 CWUR 세계대학순위' 평가에서 호남권 사립대학 중 1위에 올랐다.CWUR 세계대학순위(CWUR-World University Rankings)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소재한 비영리 교육단체인 세계대학랭킹센터(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 CWUR)가 매년 발표하는 대학순위다.조선대학교는 지난해 CWUR 세계대학순위 밖에 있었지만. 올해 순위에 재진입했다. 조선대는 올해 전세계 1193위를 기록했으며, 호남권 사립대 중 1위다. 국내 전체 대학교 중에서는 40번째에 위치해 있다. CWUR 세계대학순위 평가지표는 교육수준(Quality of Education) 동문취업(Alumni Employment) 교수수준(Quality of Faculty) 논문실적(Research Output) 우수논문(High-Quality Publications) 논문영향력(Influence) 논문인용도(Citations) 등 7개다.교육 수준은 국제상(상금/메달 등 포함)을 수상한 동문 수, 교수 수준은 국제상을 수상한 교수(교원/연구자) 수, 동문 취업은 주요 기업의 CEO(최고경영자)가 된 동문 수 등을 평가대상으로 한다. 논문 실적은 전체 발간 논문수를, 논문 영향력은 영향력 있는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수, 우수 논문의 경우 일류 저널에 게재된 논문수를, 논문 인용도는 인용횟수가 많은 논문 수 등을 평가한다.  
    • 사회
    2019-08-11
  • 조선대 대학원 보완대체의학과 학술세미나 성료
    동문가족·재학생 등 건강정보, 의료 지식 공유의 장   제1회 조선대학교 대학원 보완대체의학과 학술세미나가 최근 장성 국립숲체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보완대체의학과 박사 동문회(회장 정종수) 주관으로 문경래 지도교수(광주재활병원장)와 동문가족 및 재학생이 참석했다.전경미 보완대체의학 박사의 고려수지요법을 시작으로 양승자 박사의 시와 음악이 흐르는 감성치유, 이미영 박사의 숲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술세미나를 통해 학술 발표의 가치와 더불어 건강정보와 의료 지식들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이날 고려수지요법의 학술발표를 청강했던 광주 극락초교 정예은 학생(3학년)은 “손바닥의 경혈들을 익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쉽게 적용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유일 보완대체의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는 조선대학교에서는 2010년 4월 26일 보완대체의학과 박사(협동과정)가 신설됐다.초대 서재홍 주임 교수(전 조선대 총장)를 비롯해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진과 대체의학 전문가로 교수진들이 편성돼 기초의학과 대체의학 강의를 통해 현대의학을 보완하는 진단이나 치료 또는 예방방법을 과학적 기초로 연구하고 증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매년 6월과 12월 보완대체의학 박사 학위논문 발표를 통해 논문심사가 진행되고 있다.국내 1호 보완대체의학 박사(유지호)를 시작으로 30여명의 보완대체의학 박사가 배출됐다. 이러한 인재들을 밑바탕으로 전국 각 대학의 교수요원과 대체의학 전문 치유센터, 아로마 테라피, 요가 필라테스, 피부미용, 금연,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을 통해 대체의학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 사회
    2019-07-18
  • "대학교에서 직접 전공수업 체험해요”
    고교생 1700여명 참여… 올해 첫 '브런치콘서트'도 개최  고교생들에게 대학교 강의실에서 전공 강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조선대학교 전공교수와 함께하는 미래전공 설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선대학교 각 학과 강의실에서 ‘2019 조선대학교 전공교수와 함께하는 미래전공 설계’ 행사가 개최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조선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생들에게 학과와 연계한 직업세계에 대한 탐구 및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생들이 직접 조선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32개 학과의 36개 전공 강좌를 확인하고 관심있는 강의를 사전 신청하도록 했다.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북 고등학생 17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인 점심시간을 활용해 조선대학교에 대한 안내와 설명, 조선대 재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선배와 함께하는 TalkTalk’, 외국어·재즈 동아리와 태권도학과가 다채롭게 준비한 공연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오름관 브런치 콘서트’가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조선대 입학사정관과 1:1로 상담할 수 있는 부스도 학생들로 북적였다.이번 행사를 통해 3학년 학생들에게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시 지원학과 결정에 도움을 주고, 1·2학년 학생들에는 전공 교수와의 수업을 통해 자신의 진로 분야에 대해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황병하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가 고교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학과를 찾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19-07-15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 조선대학교 남자 양궁부 창단
      "세계무대 제패해 학교·지역·나라 빛내겠다" 각오   조선대학교가 남자 양궁부를 창단했다.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는 최근 조선대 입석홀에서 이승권 조선대 취업학생처장, 이계행 조선대 체육대학장, 안용덕 조선대 체육학과장, 백남길 광주시체육회 부회장,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 신상호 대한양궁협회 본부장, 윤종찬 광주시양궁협회 상임부회장, 기보배 선수 등 대학, 양궁협회 관계자, 양궁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 남자 양궁부 창단식’을 가졌다.조선대 남자 양궁부는 김현우 교육대학원(체육교육) 교수를 감독으로 이성준(조선대 체육학과 2학년), 이진용, 김정훈(이상 1년)으로 구성됐다.이계행 조선대 체육대학장은 창단사에서 "양궁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확보해 학교와 지역, 나라를 빛내달라"고 격려했다.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팀 창단을 해주신 조선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자 대학부 양궁팀 창단으로 광주양궁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효자 종목의 명성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남길 광주시체육회 부회장도 이날 "우리 지역 명문대인 조선대에서 남자 양궁부가 창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사를 건냈다. 한편 올해 초부터 조선대 소속 양궁선수들은 큰 성과를 거둬왔다. 제53회 전국남여양궁선수권대회에서 김정훈이 은메달을, 제36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이진용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또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제22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는 김정훈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훈은 이어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또 한번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양궁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이진용은 이 대회에서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이진용은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돼 2019 아시안컵 양궁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조선대 양궁부 주장을 맡은 이성준 선수는 "올해 전국체전에는 정식으로 '조선대학교 양궁부'라는 이름으로 출전하게 돼 매우 기쁘며, 우선 올해 전국체전 우승으로 조선대 양궁부의 이름을 알리겠다"면서 "오늘 양궁부 창단을 축하하고 격려해주신 내외빈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김현우 감독은 “올림픽 메달 획득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 선수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연예
    2019-08-19
  • [광주세계수영]하이다이빙, 英 헌트 4년 만에 정상 탈환
    영국의 개리 헌트(35)가 수영 남자 27m 하이다이빙에서 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 대회 무관의 설움을 씻었다. 헌트는 24일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열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27m 하이다이빙 결선 경기에서 총점 442.20점을 받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지난 22일 펼쳐진 예선 1·2라운드에서 189.00점으로 4위에 그쳤던 헌트는 이날 3라운드부터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헌트는 3라운드에서 뒤로 서서 앞으로 세 바퀴 돌면서 옆으로 반 바퀴 도는 동작을 완벽히 수행, 97.20점을 받아 3위로 올라섰다. 기세를 올린 헌트는 4라운드에서 난이도 5.2의 기술로 승부를 걸었다. 그는 뒤로 서서 뒤로 3바퀴 돌고 옆으로 4바퀴 도는 동작을 훌륭히 마쳐 156.00점을 받아 3라운드 선두였던 미국의 스티브 로뷰(34)를 제쳤다. 이로써 헌트는 지난 2015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4년 만에 왕좌에 다시 올랐다. 지난 2017년 부다페스트대회에서도 종목 첫 2연패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5위를 기록, 무관에 그쳤다. 헌트는 하이다이빙이 처음 추가된 2013년 바르셀로나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따내, 선수권 대회에서만 3개의 메달을 갖게 됐다. 3라운드까지 압도적 기세로 1위를 유지,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디펜딩 챔피언 로뷰는 4라운드에서 고난도 기술을 선보였지만 119.85점을 받는데 그쳐 2위로 내려 앉았다. 로뷰의 최종 합계 점수는 433.65점이었다.    동메달은 멕시코의 조나단 파레디스(31)에게 돌아갔다. 파레디스는 4라운드에서 128.80점을 획득, 총계 430.15점으로 메달을 손에 넣었다. 세계선수권 초대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회 전 종목을 통틀어 최고령 선수였던 콜롬비아의 올랜도 두케(45)는 최종 순위 9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남자 결선을 끝으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종목은 사흘간의 열전을 모두 마쳤다.  
    • 스포츠·연예
    2019-07-24
  • [광주세계수영]호주 리아넌, 하이다이빙 여자 金…2연패 달성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하이다이빙에서 디펜딩 챔피언 호주의 이플란트 리아넌(28)이 2연패 에 성공했다. 23일 광주동구 조선대학교 하이다이빙 경기장에서 선수권대회 여자 하이다이빙 결선 3·4라운드가 펼쳐졌다. 지난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 챔피언 리아넌은 예선 1·2라운드에서는 합계 점수 132.95점을 받아 5위에 그쳤고 3라운드까지 4위 에 머물렀다. 그러나 4라운드에서 압도적 기술 수행 능력을 선보이며 98.90점을 받아 역전에 성공했다. 리아넌은 총점 298.0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리아넌은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대회 은메달리스트인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34)는 3라운드까지 줄곧 1위 자리를 지키며 왕좌를 노렸다. 그러나 4라 운드에서 86.00점을 받아 역전을 허용, 총점 297.90점으로 은메달에 그쳤다. 리아넌과는 불과 0.15점 차이였다. 동메달은 예선 2위를 기록했던 영국의 제시카 맥컬리(27)에게 돌아갔다. 맥컬리는 전 라운드 합계 295.40점을 받았다.  
    • 스포츠·연예
    2019-07-23
  • 레데키·쑨양 수영 별들…'평화의 물결속으로'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 수영 스타들이 격전지 광주에 발을 딛는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 6개 종목에서 메달 경쟁을 벌일 선수들이 개인 훈련을 마치고 광주와 여수에 잇따라 입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픈워터수영 스타 프랑스의 앙투앙 올리비에와 오헬리 뮐러가 이날 여수공항을 통해 격전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으로 향한다. 이들은 본 경기에 앞서 몸을 푼 뒤 5㎞, 10㎞, 25㎞코스에 걸려있는 7개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리비에는 2017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올리비에의 경쟁자 페리 비어트만(네덜란드)은 지난 8일 입국해 몸을 풀고 있다. 뮐러도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 다관왕을 노리고 있다.  대회 최대 관심을 받고 있는 미국의 수영수타 카엘렙 드레셀과 케이티 레데키, 중국의 쑨양도 광주 입성을 서두르고 있다. 드레셀은 이번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50m·100m·접영 50m·100m 등에 출전해 다관왕을 노리고 있다. 지난 2017세계수영대회에서 개인종목과 혼성종목 등에 출전해 7관왕을 차지했으며 2016리우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7일 무안공항을 통해 광주에 들어올 예정인 드레셀은 이번 대회에서 다관왕을 차지해 펠프스가 갖고 있는 '수영황제' 별칭을 빼앗겠다는 각오다. 드레셀과 함께 광주를 찾는 여자 수영 간판 케이티 레데키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400m와 800m, 1500m 3분56초46, 8분4초79, 15분20초48의 세계기록 깨기에 나선다.       쑨양은 드레셀보다 3일 앞선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광주에 들어와 몸을 푼다. 쑨양은 2017세계수영대회에서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금메달, 2016리우올림픽에서 금 2개를 획득해 세계적 수영스타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경기인 하이 다이빙의 스타들은 18일 잇따라 광주에 발을 딛는다. 게리 헌트(영국)를 비롯해 스티븐 로뷰(미국), 리아난 이프랜드(호주), 아드리아나 히메네즈(멕시코)는 조선대 운동장에서 설치된 하이 다이빙 경기장에서 무등산과 광주시내를 배경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를 펼친다. 수구에서 메달 경쟁을 펼칠 헝가리, 이탈리아, 미국 대표팀은 12일과 13일 광주공항 등을 통해 입국해 남부대 수구경기장에서 일전을 펼친다. 이 밖에도 다이빙의 차오위안(중국) 아티스틱스위밍의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러시아), 바바라 수보티나(러시아)도 개막에 앞서 광주에 들어와 경기가 예정된 남부대국제수영장, 염주실내체육관 등에서 몸을 풀고 있다. 광주세계수영대회조직위 관계자는 "수영스타들이 대거 광주에 입성하고 있어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며 "이들에 도전장을 던진 한국 수영스타들의 기량을 광주세계수영대회를 통해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194개국에서 2639명이 참가했으며, 12일부터 28일까지 6개 종목 금메달 76개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 수영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18일까지 치러진다.
    • 스포츠·연예
    2019-07-10
  • 세계 수영스타 총출동 '수중 최강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의 '수영스타'들이 광주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193개국 선수 2995명이 출전해 금메달 76개를 놓고 벌일 '별들의 전쟁'에 전 세계의 눈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영은 기록경기로 종목별 스타선수와 그들의 기록을 사전에 확인하고 경기를 관람하면 감동이 배가된다. 경기 종목별로 수영스타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경영  금메달 42개가 걸려있는 경영은 21일부터 28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42개 세부 종목에서 20여 명의 '수중 스피드 건'들이 자웅을 겨룬다. 우선 2017년 부다페스트 7관왕인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22)이 부동의 최강자다. 카엘렙 드레셀은 부다페스트에서 개인 자유형 50m·100m·접영 400m, 팀 계영 400m·혼계영 400m, 혼성계영 400m·혼성 혼계영 400m를 석권했다. 이어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가져 간 영국의 애덤피티(24)도 최정상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쑨양(27)과 쉬 지아위(23)도 자유형 200m·400m,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의 박태환(29)은 훈련 일정을 이유로 아쉽게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여자선수들 중에서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쥔 미국의 케이티 레데키(22)와 금메달 5개·동메달 1개를 차지한 시몬 마누엘(22)이 최강자다. 이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스웨덴의 사라 요스트롬(25)도 우승권 실력자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혼영 200m 금메달과 올해 국제수영연맹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1·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서영(25)이 기대주다. 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과 동아수영대회에서 두 번 연속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 임다솔(22)도 메달이 기대된다. ◇다이빙  금메달 13개가 걸린 다이빙 종목은 12일부터 20일까지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치러지며 중국이 최강자다. 스프링보드, 플랫폼, 싱크로나이즈드 스프링보드, 싱크로나이즈드 플랫폼 등 13개 세부종목이 치러진다.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씨에 씨이(23)와 차오 위안(24), 천 아이선(23)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국내 선수로는 우하람(21)이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우하람은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했다. 또 올해 스페인 2019국제수영연맹 다이빙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다이빙 여자선수들은 중국과 북한이 금메달을 나눠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부다페스트대회 2관왕인 스 팅마오(27)와 런 첸(18),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쓰 야제(20)가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북한의 출전이 확실하지 않지만 부다페스트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한 김미래(18), 은메달 1개를 딴 김국향(20)도 언제든 지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워터 '물 속 마라톤'인 오픈워터 경기는 금메달 7개를 놓고 강철체력을 보유한 수영스타들이 출동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개최하며 5㎞, 10㎞, 25㎞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프랑스 마르크 앙투안 올리비에(23)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최정상에 올랐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네델란드 페리 비어트만(27)도 부다페스트와 리우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탈리아의 마테오 풀란(30)도 키 194㎝, 몸무게 80㎏의 건장한 체력을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선수 중에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프랑스 오헬리 뮐러(29)가 최강자로 꼽힌다.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미국의 애슐리 트위첼(30)과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에콰도르의 사만다 아레발로(24)도 눈여겨 봐야 할 선수다. ◇아티스틱수영  물 속의 발레를 선보이는 아티스틱수영은 금메달 10개를 놓고 12일부터 20일까지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인별, 팀별 예술성을 겨룬다. 선수 인원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세부 종목이 나뉘며, 경기 유형에 따라 음악과 안무에 제한이 없는 프리루틴과 필수요소를 연기해야 하는 테크니컬루틴으로 구분한다. 지난 17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까지 '싱크로나이즈드 수영'이라고 불렸으나 예술성을 강조해 올해부터 명칭이 바뀌었다. 부다페스트에서 솔로와 듀엣 부문의 금메달 4개를 거머 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25)가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금메달 3개를 딴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파츠케비치(30)도 우수한 실력으로 세계를 제패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도 아티스틱수영 강국이다. 지난 17번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총 14번 메달을 수상했고, 금메달은 2001년 여자 듀엣과 2003년 여자 자유종목에서 나왔다. ◇수구  수영 종목 중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는 남·여 각각 금메달 1개를 놓고 국가대항전이 치러진다. 14일부터 27일까지 남부대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워낙 치열하다보니 경기 중 수영복이 찢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조 추첨 결과 남자팀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스와 함게 A조에 편성됐으며, 여자팀은 캐나다, 헝가리, 러시아와 함께 B조에 속해있다. 오랜 전통을 보유한 유럽이 강세로 남자수구는 헝가리와 이탈리아가 FINA 대회 중 3번씩 우승한 기록을 갖고 있다. 2017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부문은 크로아티아가 금메달을, 헝가리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경기에서는 미국이 금메달을, 러시아가 은메달을 땄다. ◇하이다이빙  금메달 2개가 걸린 하이다이빙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흥행 종목으로 꼽힌다. 21일부터 24일까지 조선대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광주도심과 무등산을 배경으로 아찔한 공중묘기를 선보인다. 개최 도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남자 27m, 여자 20m 높이의 플랫폼에서 물 속으로 뛰어내린다. 광주대회도 조선대에서 열리는 하이다이빙 종목의 입장권이 전석 매진돼 최고 판매율을 보였다.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광주시 전경,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배경이 전 세계를 매료키실 예정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스티븐 로뷰(34), 2017년 FINA 하이다이빙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영국의 게리 헌트(35)가 광주대회에 출전한다. 여자선수 중에서는 부다페스트 호주 금메달리스트 리아난 이프랜드(27)와 은메달을 딴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34)가 연기를 선보인다.
    • 스포츠·연예
    2019-06-30
  • [수영대회 100배 즐기기]6개 종목별 경기장 면면은
    오는 7월12일 개막하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축구장과 실내체육관 등 기존 시설을 국제규격에 맞는 경기장으로 탈바꿈시켜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한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수영·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치러지는 경기장 대부분이 기존 시설의 용도를 변경하거나 관중석을 증설해 설치했기 때문이다. 모든 경기장을 대회가 종료되면 해체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해 비용은 절감하고 전세계 수영팬들이 경기를 즐기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26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장 시설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가운데 마지막으로 수구장 그늘막 설치 공사가 오는 27~28일께 완료될 예정이다. ◇메인경기장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 경영·다이빙 경기 열려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은 광주수영대회 메인경기장이다. 이곳에서는 경영과 다이빙 경기가 열린다.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은 2015년 7월 전세계 대학생 종합 스포츠대회인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린 경기장이다. 최첨단 운영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아시아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수질을 자랑한다. 기존 3290개의 관람석을 1만1000석으로 늘리고 운영실도 3886㎡에서 8797㎡로 확충했다. 대회가 끝나면 증설한 임시 설치물은 모두 철거 된다. 경영 선수권대회는 7월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경기가 치러진다. 경영풀 내에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50m~1500m까지 총 42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수들이 각축을 벌인다. 다이빙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마스터즈대회는 8월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수면에서 1~3m 높이의 스프링보드 또는 10m 높이의 플랫폼에서 입수하면서 다양한 동작을 선보인다. 금메달은 13개가 걸려 있다. ◇남부대학교 축구장='수구'경기장으로 변신  수구 경기장은 남부대학교 축구장 바닥에 단단한 철근을 깔고 그 위에 경기풀과 훈련풀 임시수조 2개를 올리는 방식으로 지었다. 경기풀 규격은 '길이 35m×너비 25m×깊이 2m'이며, 훈련풀은 '길이 50m×너비 25m×깊이 2m'로 설치됐다. 괌람석은 총 4500석이다. 여름철 야외에서 경기가 열린다는 점에서 관람객 편의를 위해 관람석 위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조직위 측은 "기존 시설을 용도 변경해 경기장으로 만드는 방식은 해외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드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치한 수조 등은 임시 시설물로 대회가 끝나면 모두 철거된다. 수구 선수권 대회는 7월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8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수구는 일정한 규격의 수영장에서 2개팀(각7명)이 상대 쪽 골문에 골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2개다.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아틱스틱 수영장'으로 변신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은 90년대 프로농구 공식 경기장이었지만 수영과 발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포츠로 불리우는 '아틱스틱 수영'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뤄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체육관 바닥을 완전히 드러내고 지하 2m 깊이로 바닥을 팠다. 이렇게 확보한 경기장 내 지하공간에 '길이 30m×너비 20m×깊이 3m' 규모의 경기풀과 '길이 20m×너비 15m×깊이 3m' 규격의 훈련풀을 각각 설치했다. 기존 바닥 높이보다 1m 위로 치솟은 임시수조 주위에는 나무 데크를 설치해 디자인적인 균형을 맞췄다. 관람석은 총 5360석에 운영실은 4278㎡ 규모로 조성했다. 이 가설경기장도 대회가 끝나면 원래 실내체육관 모습으로 복원된다. 아티스틱 수영 선수권대회는 7월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열리며, 마스터즈대회는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7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아티스틱 수영'은 과거에 '싱크로나이즈수영'으로 불렸지만 지난 2017년 7월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총 9개가 걸려있다. ◇조선대학교 축구장='하이다이빙' 경기장으로 깜짝 탈바꿈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립(民立)대학인 조선대학교 인조잔디 축구장 위에 가설로 지었다. 조선대 본관을 배경으로 널따란 인조잔디 위에 토대를 만들고 그 위에 지름 17m, 깊이 6m의 임시수조를 올렸다. 수조 옆에는 27m 높이의 남자부 플랫폼과  20m 높이의 여자부 플랫폼이 달린 '다이빙타워'를 설치했다. 관람석은 총 3000석이다. 플랫폼 넓이는 2m, 길이는 4m, 두께는 앞쪽 모서리가 0.16m 이하, 추선 안쪽으로 10도 이하의 각을 이루고 있다. 하이다이빙 경기는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조선대 본관은 물론 광주시내 전경과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영상과 사진이 전 세계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선구권대회만 7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남여 종목별로 각각 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에 들어선 '오픈워터 수영장' 이번 대회 경기 중 유일하게 바다에서 열리는 종목이 '오픈워터 수영'이다. 조직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해양공원 내에 방송시설, 선수시설, 관람석 2095석, 기능실 78개소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바다위에 조성된 경기장은 출발대를 시작으로 길게 늘어선 부표를 따라 2.5㎞ 코스로 이뤄졌다. 바다에 물에 뜨는 구조물 '해상 푼툰'을 설치해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장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수질'이다. 청정 수질을 자랑하는 여수해역은 앞서 조직위가 실시한 '대장균 항목' 등을 분석하는 수질 검사에 합격했다. 바다와 강, 호수 등 자연의 물속에서 열리는 장거리 수영경기로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마라톤수영'이라는 명칭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7월13일부터 15일, 17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선수권대회가 열리며, 8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마스터즈 대회가 진행된다. 남여 각 5·10·25km 개인종목과 5km 팀 경기가 펼쳐지며 금메달은 총 7개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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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광주 찾는 수영스타 '별들의 전쟁'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전 세계의 '수영스타'들이 광주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오는 7월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193개국 선수 2995명이 출전해 금메달 76개를 놓고 벌일 '별들의 전쟁'에 전 세계의 눈이 집중될 전망이다. 경기 종목별로 수영스타들의 면면을 소개한다. ◇경영  금메달 42개가 걸려있는 경영에는 20여 명의 '수중 스피드 건'들이 자웅을 겨룬다. 우선 2017년 부다페스트 7관왕인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22)이 부동의 최강자다. 카엘렙 드레셀은 부다페스트에서 개인 자유형 50m·100m·접영 400m, 팀 계영 400m·혼계영 400m, 혼성계영 400m·혼성 혼계영 400m를 석권했다. 이어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가져 간 영국의 애덤피티(24)도 최정상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쑨양(27)과 쉬 지아위(23)도 자유형 200m·400m, 배영 1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의 박태환(29)은 훈련 일정을 이유로 아쉽게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여자선수들 중에서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거머쥔 미국의 케이티 레데키(22)와 금메달 5개·동메달 1개를 차지한 시몬 마누엘(22)이 최강자다. 이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스웨덴의 사라 요스트롬(25)도 우승권 실력자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혼영 200m 금메달과 올해 국제수영연맹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1·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서영(25)이 기대주다. 또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과 동아수영대회에서 두 번 연속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 임다솔(22)도 메달이 기대된다. ◇다이빙  금메달 13개가 걸린 다이빙 종목은 중국이 최강자다.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씨에 씨이(23)와 차오 위안(24), 천 아이선(23)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국내 선수로는 우하람(21)이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우하람은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남자 다이빙 역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했다. 또 올해 스페인 2019국제수영연맹 다이빙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다이빙 여자선수들은 중국과 북한이 금메달을 나눠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부다페스트대회 2관왕인 스 팅마오(27)와 런 첸(18),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쓰 야제(20)가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북한의 출전이 확실하지 않지만 부다페스트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한 김미래(18), 은메달 1개를 딴 김국향(20)도 언제든 지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픈워터 '물 속 마라톤'인 오픈워터에도 금메달 7개를 놓고 강철체력을 보유한 수영스타들이 출동한다. 프랑스 마르크 앙투안 올리비에(23)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로 최정상에 올랐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네델란드 페리 비어트만(27)도 부다페스트와 리우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탈리아의 마테오 풀란(30)도 키 194㎝, 몸무게 80㎏의 건장한 체력을 앞세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여자선수 중에는 부다페스트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프랑스 오헬리 뮐러(29)가 최강자로 꼽힌다.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딴 미국의 애슐리 트위첼(30)과 은메달 1개를 목에 건 에콰도르의 사만다 아레발로(24)도 눈여겨 봐야 할 선수다. ◇아티스틱수영  물 속의 발레를 선보이는 아티스틱수영은 금메달 10개를 놓고 개인별, 팀별 예술성을 겨룬다. 선수 인원에 따라 솔로와 듀엣, 팀, 프리 콤비네이션, 하이라이트루틴으로 세부 종목이 나뉘며, 경기 유형에 따라 음악과 안무에 제한이 없는 프리루틴과 필수요소를 연기해야 하는 테크니컬루틴으로 구분한다. 부다페스트에서 솔로와 듀엣 부문의 금메달 4개를 거머 쥔 러시아의 스베틀라나 콜레스니첸코(25)가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금메달 3개를 딴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파츠케비치(30)도 우수한 실력으로 세계를 제패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수구  수영 종목 중 유일한 구기종목인 수구는 남·여 각각 금메달 1개를 놓고 국가대항전이 치러진다. 워낙 치열하다보니 경기 중 수영복이 찢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2017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문은 크로아티아가 금메달을, 헝가리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경기에서는 미국이 금메달을, 러시아가 은메달을 땄다. ◇하이다이빙  금메달 2개가 걸린 '찰나의 묘기'인 하이다이빙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흥행 종목으로 꼽힌다. 개최 도시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남자 27m, 여자 20m 높이의 플랫폼에서 물 속으로 뛰어내린다. 광주대회도 조선대에서 열리는 하이다이빙 종목의 입장권이 96% 이상 판매돼 최고 판매율을 보였다.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광주시 전경,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배경이 전 세계를 매료키실 예정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금메달을 목에 건 미국의 스티븐 로뷰(34), 2017년 FINA 하이다이빙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영국의 개리 헌트(35)가 광주대회에 출전한다. 여자선수 중에서는 부다페스트 호주 금메달리스트 리아난 이프랜드(27)와 은메달을 딴 멕시코의 아드리아나 히메네즈(34)가 연기를 선보인다.
    • 스포츠·연예
    2019-06-19
  • 광주세계수영선수권 최고 인기종목은 '하이다이빙'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최고 인기종목은 하이다이빙으로 나타났다.    18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수영대회 입장권 중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종목은 하이다이빙이며, 수구 종목이 가장 판매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위가 수영대회 개막 25일을 앞두고 종목별 입장권 판매율을 분석한 결과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수영, 수구, 오픈워터수영, 하이다이빙 등 6개 종목 중 하이다이빙이 전체 입장권 중 96%가 팔려나가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다이빙은 조선대 축구장에 약 27m의 높이로 다이빙대와 임시수조를 설치해 경기를 치른다. 하이다이빙은 아파트 10층 높이가 넘는 27m(남자), 20m(여자)의 아찔한 높이에서 지름 15m, 깊이 6m 수조로 뛰어내려 종목 중에서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다이버의 공중 예술연기와 함께 광주시 전경과 무등산이 함께 어우러진 영상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물속의 마라톤'이라 불리며 바다 위에서 5㎞, 10㎞ 장거리 경기를 펼치는 오픈워터수영은 44% 가량 팔려 두 번째로 높은 인기를 차지했다.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펼쳐질 오픈워터수영은 여수바다의 아름다운 전경과 엑스포 때 설치한 구조물들이 조화를 이뤄 이미 국제수영연맹(FINA) 기술위원들에게 최적의 경기장소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세 번째로 인기가 많은 종목은 '물속의 발레'를 볼 수 있는 아티스틱 수영으로 32%가 판매됐고, 세계 최고의 스피드 건을 뽑는 경영 경기가 31%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판매율을 보인 수구는 전체 판매율이 19%대로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수구 경기가 거의 열리지 않았던 이유로 분석된다. 수구는 유럽과 북미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로 물속에서 펼쳐지는 핸드볼 경기처럼 선수들의 수영복이 찢어질 정도로 격렬한 몸싸움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다.   특히 우리나라는 개최국 자격으로 수구 출전권을 확보했기 때문에 생소한 경기지만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주요 경기다.    한편 현재까지 전체 입장권 판매율은 46.4%로 17만1000여 매가 팔렸고, 금액 대비 누적판매량은 58%, 43억2000만원 상당이 판매돼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입장권 구매율이 높아지고 있다.
    • 스포츠·연예
    2019-06-18

문화 검색결과

  • 섬유조형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 김월숙 개인전
    쪽물과 감물로 염색한 천에 한지와 비즈를 접목시킨 김월숙 작가의 섬유조형전이 광주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현 갤러리에서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열린다. 2017년 양림 미술관에서 ‘오색찬란’의 첫 개인전을 연 후  두 번째 개인전이다. 전시제목인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쪽, 감, 소목, 치자 등의 식물을 면, 실크 천에 염색한 후 슬러시 기법을 응용한 ‘꽃’을 콘셉트로 작품을 선보인다. 꽃은 싱그럽고, 향기로움에 마음 설레게 하는 아름다움이 있다.그런 이유로 김 작가는 염색 천을 여러 장 겹쳐 재봉한 후 자른 천을 뒤집어 작가 특유의 손바느질로 천에 향기를 불어넣어 꽃을 피웠다. 또한 참빗, 부채, 도자기의 문양을 한 땀 한 땀 꿰매어 전통과 자연을 어우러지게 했다. 이를 통해 꽃처럼 아름다운 행복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부채꽃’은 부채에 꽃을 피워 녹음이 우거진 산에 올라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듯한 풍류를 표현했고, ‘8월의 꽃’은 무더위에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이 메말랐던 감성을 되살아나게 한 작품이다. ‘흩날리는 꽃’은 빛을 머금고 싱그러움과 함께 따스한 기운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작품이다.그 밖에 ‘바람꽃’, ‘시계꽃’, ‘하늘꽃’, ‘꽃은 피고 지고’등 25점의 다양한 섬유 작품들을 선보인다. 조선대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김 작가는 삼성전자 광주가전 매장 디스플레이어로 일했으며 현재 천연염색지도사, 한국공예가협회,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한국가톨릭미술협회, 광주가톨릭미술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손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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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이제는 축제다' 광주세계수영대회 문화행사 풍성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 19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   스트라’가 오는 22일 오후 8시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1989년 러시아 정통 클래식음악의 재현을 목표로 창단됐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서 활동중인 노태철 교수(야쿠티아음악원 부총장)가 지휘를 맡아 한국인에게 익숙한 차이콥스키와 베르디의 명곡을 선보인다.     광주세계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장르와 형식을 초월한 거리축제, 프린지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프린지 페스티벌에는 음악, 마임, 버스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2일과 23일에는 조선대 운동장에서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 스피드, 다이빙 경기’, ‘애견 캠핑?피크닉’, ‘장애인 안내견 체험’ 등 수영대회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문화행사도 다채롭다. 7월11일 오후 9시부터 전야제 행사로 K-POP이 함께하는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또 대회기간 31일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5·18 민주광장 주무대에서는 ‘물, 빛, 그리고 흥(興)’ 이란 주제로 공연과 전시,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특히 물과 관련된 주제로 남부대 주무대에서 세계수영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러시아, 중국, 일본, 동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전통공연과 우리나라 지자체 특별공연도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월드뮤직페스티벌, 로보틱스 퍼포먼스공연, 아시아 컬처마켓 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섭 조직위원장(광주시장)은 "지역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 문화행사가 풍성한 수영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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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 한 여름 밤에 나누는 인문학 이야기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운영하는 동구인문대학이 6월 한 달 동안 ‘철학’을 주제로 ‘한 여름 밤의 인문학토크’를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동구 운림동 우제길미술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철학강좌는 호남지역 대학 철학과 교수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인간과 삶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6월 5일에는 김정현 원광대 철학과 교수가 ‘철학과 마음의 치유-소진의 시대 살아가기’를 주제로 강좌의 첫 문을 연다. 12일에는 이재영  조선대 철학과 교수가 ‘관용 : 혐오사회의 윤리’를 주제로 혐오가 넘쳐나는 세태에 우리가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 이야기를 펼친다. 19일에는 노양진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도덕은 어디에서 오는가’를 주제로 인간의 본성과 이성을 비교 조명한다. 26일 마지막 강좌는 동구인문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성진기 전남대 명예교수가 ‘죽음에 대한 철학적 논의’라는 주제로 죽음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철학은 인류역사상 가장 오래된 학문이지만, 인간의 본성을 다루다보니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학문 중 하나”라면서 “주민들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가고자 기획한 이번 인문학토크 강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지혜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선7기 이후 지역민의 인문활동 활성화를 위해 동구인문대학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개강한 생활인문학을 시작으로 5월에는 5·18광주민주화항쟁 39주년을 기념해 오월인문학 강좌를 열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구인문대학’ 프로그램 정보는 회원 등록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회원신청 등 문의는 인문기획계(☎608-217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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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오는 11~12일 조선대학교에서 '오롯이 장미'축제 열려
        오는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제17회 장미축제가 개최된다.   5·18 추모기간과 평년보다 봄꽃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것을 고려하여 이번 장미축제는 일정을 앞당겨 열리게 되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오롯이 장미'로 올해로 17회를 맞이하게 된다.   소소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단오부채만들기, 장미음악다방, 폴라로이드 사진,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장미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는 대학 인프라지역 공유와 지역민에 대한 보은을 하고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특별하게 이번 축제 기간에는 장황남 박물관, 미술관, 김보현 미술관 등 대학 역사문화기관도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조선대 김보현 미술관에서는 특별전 '찰나의 빛 영원한 색채, 남도'를 열어 남도화단의 모태인 조선대 화파를 조명하고자 한다. 남도화단의 색채들의 조합의 진원지에 대해 파악하고 그 색채의 화려함을 볼 수 있으며, 한국미술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박물관에서는 '구석기인들의 낙원, 보성강' 특별전을 개최해 10만년 전에 시작된 호남의 역사 시작과 발달과정을 볼 수 있다.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은 170년 정보통신의 역사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통신기기들이 전시된다.   2001년 5월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의과대학 동문들에 의해 처음 시작된 조선대 장미원은 2003년 2월에 선배동문들의 기부를 통해 1차로 조성되었고, 2008년 9월 광주은행 기부금과 교직원 학생들, 지역민들의 마음이 모여 현재의 장미원으로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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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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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 운영
    신안군에서 오는 21일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이 운영된다.18일 신안군에 따르면 21일 압해읍 용마을농촌체험센터에서 농촌진흥청과 조선대학교 의료진, LG전자 서비스팀이 함께 2019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을 비롯 복룡리 마을주민, 관계공무원 및 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농기계 수리?소모품 교체, 의료 진료,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가전제품 수리?생활시설 서비스,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들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가 추진되는 압해읍 복룡4구는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배 낙과 피해농가를 방문?위로하고 일손돕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찾아가는 농업종합병원은 의료복지 및 행정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마을에 직접 찾아가 민?관이 함께하는 재능기부로 농업인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은 농촌봉사활동이다. /신안=김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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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영암은 호남의병의 성지였나'…의병사 세미나
    영암 의병의 실체를 밝히는 세미나가 영암군청에서 열렸다.세미나에서는 영암군 금정면 국사봉이 의병사령부 였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29일 영암군청 왕인실에서 열린 '영암 의병사 세미나'에는 전동평 군수, 조정기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과 의병장 후손, 각급 기관 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박해현 교수(초당대)의 '한말 영암 의병', 조복전 회장(영암역사연구회)의 '임진의병과 영암'을 주제로 한 발표와 오수열 교수(조선대 명예교수)와 이종범 원장(한국학호남진흥원장)의 토론이 진행됐다.세미나에는 영암 의병사를 최초로 정리한 '영암의병사연구'(영암문화원)를 공동 집필한 저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임진의병과 영암'을 발표한 조복전 회장은 을묘왜변 때 의병을 일으킨 양달사 의병장이 조선 최초의 의병임을 주장하며 임진왜란 때 의병활동에 적극 참여한 영암의병들의 실체를 설명했다.박해현 교수는 영암은 '호남 의병의 성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영암 의병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밝혀냈다.'호남 창의소'라는 의병부대를 영암 의병들이 결성했고, 이것을 토대로 심남일 의병과 '호남의소'라는 남도 최대의 의병부대가 영암국사봉을 중심으로 결성됐다고 주장했다.특히 국사봉이 의병사령부로써 전남의 중남부 지역에서 전개된 의병 전쟁의 심장부였다고 강조했다.영암 의병들의 구체적인 부대 현황 및 전투상황을 일본군 진중일지를 이용해 복원하고, 국사봉을 중심으로 이뤄진 의병 전쟁의 양상을 실증함으로써 '영암 의병'이 '호남 의병'의 핵심임을 주장하기도 했다.박 교수는 "영암은 확인된 의병만 187명, 결성된 의병부대만 17개나 되는 등 다른 지역과 비교되지 않는 의병 활동을 했다"면서 "의병 전쟁의 시작, 전개,대미에 영암의병이 있었으며 국가보훈처 공훈록에서 '영암 의병'을 8명이나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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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1
  • '전통 한옥의 모든 것 한 눈에…'
    국가무형문화재 장인 작품·나전칠기 등 5개 전시행사   천년 목사골 나주에서 전통 한옥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여주는 특별한 한옥건축박람회가 열린다.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금성관(錦城館·조선시대 관아) 일원에서 '역사가 있는 건축, 살고 싶은 집 한옥'을 주제로 '제7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나주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건축양식인 한옥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한옥의 대중화, 지속적인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그동안 한옥박람회는 6회까지 영암에서 개최됐지만 전남도가 제7회 박람회를 앞두고 개최지 희망 조사를 통해 지난 4월8일 나주시로 개최지를 최종 확정했다. 개최지인 나주는 지난해 12월 북망문(北望門) 복원을 끝으로 지난 25년간 심혈을 기울여 나주읍성 4대문 복원공사를 완료했다.박람회 개최 장소인 금성관 인근에는 조선시대 지방수령의 살림집이었던 나주목사 내아와 호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나주향교 등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가 잘 보존돼 있다.특히 나주시가 읍성권역 한옥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통한 원도심 내 한옥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박람회를 개최하기에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주시는 박람회 기간 내에 열리는 '제5회 2019 대한민국 마한문화제'와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펼쳐질 '제6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전'을 연계해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 넣고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옥 분야 국가무형문화재 장인 작품과 나전칠기, 지역공예인 작품 등으로 구성된 총 5종의 전시행사가 열린다.또 호남권 한옥건축을 이끌고 있는 전북대와 조선대는 '전통한옥 모형'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 밖에도 제와장이 직접 시연하고 직접 기와를 제작해보는 '제와 체험'을 비롯한 대패질, 한옥 목구조 결합, 전통 대장간, 단청그리기 등 관람객이 평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의 역사 문화자산과 공간을 적극 활용해 나주의 한옥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고, 대한민국 전통을 상징하는 한옥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 한옥 건축기술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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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故 윤재우 화백 미술작품 고향 강진군에 기증
    고(故) 윤재우 화백의 미술작품이 고향 강진군에 기증됐다.강진군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故 윤재우 화백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해 고 윤재우 화백의 미망인 박용지 여사 등 유가족과 해남윤씨 종친회, 지역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유화 123점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윤재우(1917~2005) 화백은 강진 출신으로 고산 윤선도의 13대 손으로 조선 후기 대표 문인화가 공재 윤두서의 후손이기도 하다. 그는 일본에서 수학한 후 광주와 목포, 여수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하며 목포 문태중, 광주사범학교, 조선대학교 등에서 미술교육자로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았다.1950년대 활동거점을 서울로 옮겨 교직과 장학사 등을 겸임하면서 작품제작에도 열정을 기울여 국전초대와 추천작가를 역임하고 오지호·양인옥·천경자 등과 같은 시대 활동하며 남도화단 1세대 작가로 이론과 실력을 함께 갖춘 작가로 인정받았다.윤재우 화백의 작품은 강직한 윤곽선으로 어우러진 화사하고 따뜻한 색채와 단순화된 사물 형상에 구석구석까지 긴밀한 화면 구성이 특징이다.윤 화백의 기증작품은 오는 10월 1일부터 한달간 강진아트홀에 전시되어 지역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윤재우 화백의 차남 윤경현(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학장)씨는 “그동안 소중히 간직해온 아버님의 작품들을 고향에 기증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훌륭한 작품을 기증해주신 고 윤재우 화백 유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작품은 군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관리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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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완도군 '미세먼지 대응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
    완도군은 한국조류학회(김정하 학회장)와 함께 주관해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서울 공군회관에서 ‘미세먼지 배출에 효능이 있는 해조류’를 주제로 ‘미세먼지 대응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사회적 재난인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 차원의 저감 대책과 함께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속 미끌미끌한 알긴산이라는 성분이 체내 미세먼지나 중금속 배출에 탁월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다시마는 전국 생산량의 78%를 차지하고, 톳은 75%, 매생이 70% 등 우리나라 해조류 최대 생산지인 완도군은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조류산업의 도약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환경(미세먼지) 전문가, 해조류 유관기관 관계자, 양식 어업인, 대학 및 연구기관 연구원, 의료·식품 가공·요리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총 다섯 가지의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주제 발표는 ▲완도군의 해조류 양식 현황(신우철 완도군수) ▲미세먼지 흡입독성 및 손상 제어 소재의 기능 평가 연구(안정성평가연구소 이규홍 박사) ▲해조류의 기능과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 손상의 예방을 위한 해조류 효능(제주대학교 전유진 교수) ▲미세먼지 대응 호흡기 건강 개선을 위한 해조류의 효능(제주대학교 지영흔 교수) ▲미래 해조류 양식 산업의 전략 및 전망(조선대학교 조태오 교수)등이다.아울러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생산하고 있는 해조류 식품 전시 및 시식회 등 부대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신우철 군수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미세먼지 대응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해조류의 가치와 효능을 재조명하고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해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산업 육성 등 해조류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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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장성군, 주민밀착형 보건의료 사업 '결실'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등 성과 장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민밀착형 보건의료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장성군은 지난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실시한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장성군의 건강통계 지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이다.'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534가구 만 19세 이상의 성인 885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내용은 지역민의 흡연, 음주 및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관련 건강행태와 영양, 구강건강, 정신건강, 신체계측(신장, 체중) 등으로 이뤄졌다.장성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지역민의 아침 결식 예방률 및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지표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아침 결식 예방률과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이 높을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과 삶의 질이 높아진다고 밝혔다.아침 결식 예방률은 80.4%이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남(74.0%)은 물론 전국(62.2%)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은 것이다.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64.7%로, 전남(51.2%)과 비교해선 13.5%포인트, 전국(45.3%)보다는 19.4%포인트가 높다.고혈압ㆍ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 지표의 경우 특히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장성군의 고혈압 관리교육 이수율은 42.5%로 전남(11.2%)보다는 31.3%포인트, 전국(18.3%)보다는 24.2%포인트 높은 수치이다.이러한 건강통계 지표는 군이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팀장과 함께하는 경로당’을 운영하는 등 주민밀착형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팀장과 함께하는 경로당’은 보건지소 팀장과 보건소 관계자들이 관내 338개소의 모든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통합 건강증진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2만3000여 명이 혈압·당뇨 측정 및 보건교육에 참여했을 만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특히 고혈압·당뇨병과 대사증후군질환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진료비·약제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당뇨병성 족부병변 예방교육 및 자가 발 관리법 체험 교육,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 등 유익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아울러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숲과 함께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힘이 되는 암관리사업'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의 건강통계 지표가 전국 평균 지표보다 크게 우수한 것은 수요자인 군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보건예방 사업을 벌인 덕분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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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 조선대학교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 받아
    28일 조선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폐렴 3차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부터 폐렴 환자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조선대학교병원은 100점을 받아 전체 평균인 79점보다 높았으며 지금까지 실시된 3회의 평가에서 전부 1등급을 받았다.   조선대병원 호흡기내과장 윤성호 교수는 "폐렴은 자칫 감기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위험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폐렴에 대한 적절한 진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폐렴은 2005년 사망원인 10위에서 2015년 사망원인 4위로 순위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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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전남 e스포츠상설경기장 유치 실패... 재도전 길 걸어
    전라남도가 스마트팜밸리와 스마트양식 유치 실패에 이어 e스포츠 상설경기장 유치에도 고배를 마셨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60억원 규모의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공모에 광주, 부산, 대전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5개 지자체가 경쟁에 나섰고, 순천 정원 박람회 인근 잡월드 부지에 경기장 유치를 추진한 전남도는 끝내 선택 받지 못했다. 광주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유치 공모전에서 잇딴 고배를 마시고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현재 재공모한 스마트팜 밸리는 오는 28일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고, 9월에 있을 스마트양식에 다시 한번 도전 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내년에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2곳 더 선정한다는 문체부의 방침에 따라 실패 원인을 분석하여 재도전 한다.   전남도는 이번 e스포츠 상설경기장 공모 결과에 대해 리모델링 지역과 인구밀집지역 뽑힌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e스포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흥행가속도를 달리고 있는 e스포츠 경기장 유치에 실패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추가 공모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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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5
  • 조선대, 술 강요 개선을 위한 '존중팔찌 캠페인' 실시
    조선대학교는 신입생 입학 시즌을 맞아 '존중팔찌 캠페인'을 실시한다.   존중팔찌 캠페인은 술을 못마시는 신입생들을 위한 것으로, 이로 인해 술을 강요하는 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존중팔찌에는 "오늘은 술을 강요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씌여있어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의사 표현이 가능하다.   22일 조선대 양성평등센터는 "매년 신입생 MT시즌에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들이 발생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올해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존중팔찌 캠페인을 통해 신입생들에게 팔찌 2000개를 배포하고 내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같은 날 오후 2시 조선대학교 국제관 2층에서 단과대학 및 학과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MT를 실질적으로 주관하는 학생회 임원들에게 폭력예방 교육을 함으로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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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 정부기관, '아시아문화원 복도미술관·친환경 현수막 새활용 사업'에 호평
    정부는 아시아문화원에서 추진한 '복도 미술관' 사업과 '친환경 현수막 예술적 새활용' 사업을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로 뽑았다.   사무실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복도미술관'은 문화·예술기관다운 공간혁신을 이끌어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현수막 예술적 새활용' 사업은 공연 및 전시 등의 행사를 위해 매년 수천장씩 제작되었다가 사용 후 바로 버려지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를 막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공연,어린이문화예술포럼 등에 적용됐으며 폐현수막은 어린이 북만들기 교구재로 재사용됐다.   또한 조선대 섬유패션디자인학과의 협조를 통해 친환경 소재 확장을 위한 연구도 계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시아문화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민원처리 현황 조사 결과 91.7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아시아문화원의 정책 및 행정에 있어 각종 기관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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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2

오피니언 검색결과

  • 행복으로의 동행
    얼마 전 공원을 산책하다 유모차를 밀고 오는 아주머니를 보았다. 귀여운 아기를 상상하며  덮개 안을 살짝 들여 다 보다 그만 기겁하고 말았다. 그도 그럴 것이 유모차 안에 아기대신 작은 강아지가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유모차 안의 강아지 눈이 선하고 과연 강아지는 행복할까? 등 여러 섣부른 가정과 생각이 떠오른다. 그러나 강아지와 견주의 생각을 알 수 없어 비생산적 생각들은 멈춰야 했다. 차라리 반려동물 천만 시대! 거대한 흐름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데이비드 미치(David Michie)는 그의 저서 ?나의 반려 동물도 나처럼 행복할까?에서 인간 삶속으로 처음 들어온 동물은 늑대라고 했다. 개와 유전적구조가 가장 흡사한 늑대의 미니어쳐가 오늘 날 치와와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석기시대 동굴에서 고기를 구어 먹던 인가(人家)에 냄새를 맡고 내려온 늑대무리의 유기견 늑대가 인간과 친해지게 되었고 개는 가축화 과정을 거치며 사냥개, 탐지견, 아이들 놀이 대상으로 그 능력이 사용 되어져 왔다는 것이다.  반려동물의 주류에 속하는 또 하나의 동물은 고양이다. 특히 고양이는 쥐 잡는 특기에 의해 농경시대 사람들에게 발탁되어 농산물 보존에 기여했는데 역사적 사건인 중세 유럽의 흑사병의 중심에도 고양이의 쥐 잡는 특기가 놓여 있다. 그 당시 고양이에 대한 인식은 마녀의 하수인 격이었다. 따라서 중세의 정치, 사회적 목적으로 이루어진 마녀사냥에 의해 사람과 함께 고양이들이 죽임을 당 한 것이다. 그 결과 쥐들이 창궐, 흑사병이 퍼지고 유럽인구의 1/4이 죽었다. 고양이가 마녀의 하수인격으로 불리워진 것은 개와 달리 그 표정이 생각과 느낌을 숨기는 쪽으로 진화 하여 수수께끼처럼 보이는 포커페이스인데다 그들이 가진 초능력이 놀랍기 때문이 아닐까? 데이비드 미치의 친구가 들려준 고양이의 초능력 실화는 놀라웠다. 어떤 은퇴 부부가 자유롭게 여행 하고 싶어 두세 달 쯤 걸릴거라고만 이야기 하고 옆집에 고양이를 맡긴 채 멀리 떠났다. 어느 날 예고도 없이 집에 돌아 왔는데 주방에 신선한 빵과 우유가 놓여 있었다. 어찌된 걸까? 옆집 친구 말인즉슨 주인이 돌아오는 바로 그 날 아침 고양이가 처음으로 현관 밖 길 쪽으로 나아가 한참동안 길 쪽을 바라보고 앉아 있었다 한다. 옆집 친구는 고양이가 이미 주인이 돌아올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혹시 몰라서 여행에서 돌아올 친구를 위해 우유와 빵을 사 놓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눈물겨운 반려동물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신라시대 만취해 잠든 주인을 살리기 위해 온 몸을 물에 적셔 불 위에 뒹굴기를 수십 회, 주인은 살렸지만 자신은 결국 불에 타 죽었고 살아난 그 선비를 통곡케 했다는 살신성인의 이야기다. 이러한 영험적 이야기들 때문일까? 오늘 날 반려동물은 반려인에게 정서적인 의지의 대상이며, 친구 혹은 가족으로 이해와 존중의 대상이 되었다. 어떤 미국의 부호는 죽으면서 반려견에게 유산을 물려주고 죽는가 하면 어떤 부잣집 반려 견은 인간보다 더 쾌적하고 호화스런 대접을 받으며 가난한 사람의 신세 한탄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는 소식들에서 그 개념은 확연해진다. 1600년경 데카르트는 동물은 생각도 지성도 영혼도 없고 언어능력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다 최근 서양에서는 동물들도 인간이 알지 못하는 복잡한 언어체계가 있으며 동물들의 감정적 계발과 도덕적 추론들의 병행발달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개를 영물로 보는 동양의 전통사상과 서양의 반려동물에 대한 새로운 발견들이 융합되어 오늘날 인간과 동물의 종을 뛰어넘는 관계계발에 확신을 주고 있다. 실지로 많은 연구에 의하면 반려동물은 어린 영유아의 감성발달과 정신의 성숙은 물론 신체적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밝혀져 있고, 장애우는 물론 일반 사람들의 심신 안정과 삶의 활력이 된다고 하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을 통해 우리 삶에는 인터넷과 연결된 로봇들이 등장하면서 요술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척척 우리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화속 왕자와 공주처럼 잘 먹고 빈둥대고 놀면서 살거라 예측되고 있다. 기계와의 관계는 빈번하되 인간관계는 오히려 어색하고 서투른 디지털적 신생 인류의 감성은 인간관계형성에 대한 갈증만 깊어 질 수 있다. 반려동물은 이러한 신생 인류의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은 정서적 욕구를 채워 줄 일방적 선택대상이다. 사랑만 해 준다면 가난하든 못났던 반려인의 조건에 무관하게 말없이, 변함없이 신뢰와 애정을 주는 반려동물은 여러 조건을 따지며 돈을 선호하는 인간들보다 더 정서적 의지 처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심찮게 반려동물 학대, 유기, 공공장소 무단배변 등 이맛살 찌뿌리는 일이 종종 보도 되곤 한다. 반려동물과의 동행은 인간의 일방적 선택이나 그에 따른 책임을 저버리는 반려인은 행복할 권리가 없다. 그것은 이기적인간의 동물적 행동으로 반려동물을 존중하는 문화형성의 걸림돌이다. 같은 맥락에서 지난 6월 조선대에서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를 개최한 것은 반려인의 행복과 책임을 지지하고 반려동물을 존중하는 문화형성의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반려견 수영대회의 개최 의미를 광주시가 생명존중과 동물사랑의 선도도시임을 밝히고 전국의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을 응원함에 있다고 했다.  
    • 오피니언
    2019-07-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섬유조형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 김월숙 개인전
    쪽물과 감물로 염색한 천에 한지와 비즈를 접목시킨 김월숙 작가의 섬유조형전이 광주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현 갤러리에서 8월26일부터 9월6일까지 열린다. 2017년 양림 미술관에서 ‘오색찬란’의 첫 개인전을 연 후  두 번째 개인전이다. 전시제목인 ‘천의 향기로 꽃피우다’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쪽, 감, 소목, 치자 등의 식물을 면, 실크 천에 염색한 후 슬러시 기법을 응용한 ‘꽃’을 콘셉트로 작품을 선보인다. 꽃은 싱그럽고, 향기로움에 마음 설레게 하는 아름다움이 있다.그런 이유로 김 작가는 염색 천을 여러 장 겹쳐 재봉한 후 자른 천을 뒤집어 작가 특유의 손바느질로 천에 향기를 불어넣어 꽃을 피웠다. 또한 참빗, 부채, 도자기의 문양을 한 땀 한 땀 꿰매어 전통과 자연을 어우러지게 했다. 이를 통해 꽃처럼 아름다운 행복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부채꽃’은 부채에 꽃을 피워 녹음이 우거진 산에 올라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듯한 풍류를 표현했고, ‘8월의 꽃’은 무더위에 피어나는 이름 모를 꽃이 메말랐던 감성을 되살아나게 한 작품이다. ‘흩날리는 꽃’은 빛을 머금고 싱그러움과 함께 따스한 기운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작품이다.그 밖에 ‘바람꽃’, ‘시계꽃’, ‘하늘꽃’, ‘꽃은 피고 지고’등 25점의 다양한 섬유 작품들을 선보인다. 조선대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김 작가는 삼성전자 광주가전 매장 디스플레이어로 일했으며 현재 천연염색지도사, 한국공예가협회,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한국가톨릭미술협회, 광주가톨릭미술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손서인 기자      
    • 문화
    2019-08-21
  • 조선대학교, 변혁은 뒷전 부총장 기획실장 사직
    교육부가 대학평가 기준으로 정원 감축을 요망하는 역량강화대학으로 분류된 조선대 총장 직위해제에 이어서 총장과 기획조정실장이 사직하여 모두 공석으로 남는 상황이 되었다.   보직교수들이 줄줄이 공석으로 되어 혼란에 빠지고 등급상향에서도 위험신호가 아니냐는 걱정이 커지고 있다.   서열 1~3위가 공석이 되면서 총장직은 다음 서열인 교무처장이 됐다. 1946년 이후 교무처장이 직무를 대신하는 건 이번이 첫사례다.   그래서 당초 2월 중인 학사개편안과 혁신발표도 미루워졌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지난 8월 교육부 평가 자율개선대학교에서 탈락한 전남권 대학 가운데 단 3곳만 재정지원대학으로 구제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직자들이 줄울이 사퇴하여 혼란스럽다"고 했다.    
    • 사회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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