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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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색결과

  • 故 박원순 서울시장 "5월정신 계승 앞장"
     5·18 40주년 기념사업 공동 추진 광주·전남 지자체 우호교류 협약 대한민국 사회의 변화를 염원했던 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극단적 선택으로 유명을 달리 했다.갑작스런 비보에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광주·전남도 예외는 아니다. 박 시장이 그동안 광주·전남지역과 맺어 왔던 깊은 인연도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중요한 고비 때마다 광주를 찾았으며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살려 시민이 시장인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해 왔던 그였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박 시장은 올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시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5·18기념사업을 추진하는 데 강한 의욕을 보였다.박 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3월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 기념사업 공동주최 업무협약’을 화상으로 맺었다.민주·인권·평화 우수정책교류,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 광주비엔날레 5·18특별전 전시 교류, 문화·예술 공연 교류, 5·18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등이 주요 골자였다. 양 도시는 5·18이 포함된 한 주를 민주인권주간으로 정하고 오월평화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했다.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해 그 의미와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데 공동으로 나선다는 취지였다.여기에는 박 시장의 남다른 의지가 반영됐다.박 시장은 당시 "서울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시민이 시장’이라는 민주주의의 가치로 시정을 구현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민주·인권·평화에 앞장서는 도시로서 ‘5·18민주화 운동’을 과거 억압과 희생의 역사에 머물지 않고 화해·상생의 미래 가치로 승화시켜 나가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밖에도 박 시장이 이끄는 서울시와 광주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추진해 왔다.'서울시-광주시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 관광프로그램 공동 추진과 김치문화축제 공조 등을 모색했다.구체적으로 '광주·서울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공무원과 공공기관·문화예술단체 임직원의 아시아문화전당 방문, 서울거리예술축제와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상호 교류 등을 추진했다.광주시와 서울시가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력 협약’과 '도시철도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것도 박 시장 재임중이다.빅 시장은 전남지역과도 활발하게 교류사업을 추진했다.박 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후보 신분으로 '도·농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정책 협약식'을 맺기도 했다. 서울시는 또 완도군과 영광군 등 기초단체들과도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박 시장은 지난 2017년 대선을 비롯해 중요한 정치적 고비 때마다 광주에 며칠씩 머물며 활로를 모색했다. 대학 특강을 통해 청년들과 호흡했고 시민사회 진영과도 끊임없이 소통했다.광주에는 박 시장이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할 당시부터 인연을 맺어 온 인사들이 많다. 서울시 외곽조직에도 몇몇 지역인사들이 합류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자신의 삶 속에서 광주와의 인연과 의미를 강조하며 "광주는 늘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라는 얘기를 입버릇처럼 했다.지난 2017년 광주전남언론포럼(광론회) 주최 초청토론회에 참석해서도 여러 의미를 담았다."총칼 앞에서도 당당하게 새로운 세상을 외쳤던 오월 영웅들처럼 우리도 '포기하지 않고 달라지게 만들어야 한다.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도전할 수 있고,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전남대 특강에서 강조한 말이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여기서 멈췄다.한편 고 박원순 시장의 영결식은 13일 오전 8시30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 정치
    2020-07-12
  • 전남 제3차 연안정비 89곳 ‘전국 최다’
    전남도는 정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여수시 등 13개 시군 89개 지구 2970억 원 규모의 연안보전 및 친수연안 사업이 반영됐다고 15일 밝혔다.‘연안보전 사업’은 재해완충구역 확보와 돌제 설치, 파랑 저감 및 포락 지반 보강 등 연안 침식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목포시 대반동지구 등 79개 지구에 2434억 원 규모로 추진될 계획이다.‘친수연안 사업’은 친수공원, 해안산책로 등 연안환경 정비를 위한 사업으로 완도군 죽도지구 등 10개 지구에 536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연안정비기본계획은 연안을 보호하고 훼손된 연안을 정비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국가계획으로, 이번 제3차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올해부터 시급성 등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연차별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반영된 사업지구는 지난 2016~2018년까지 실시한 연안침식 모니터링 결과 침식우려구역으로 나타난 지역 등이다. 현재 연안침식 모니터링은 전남도내 연안 65개소를 포함해 전국 25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 기후변화 등으로 연안침식이 심화되고 있다”며 “연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연안지역 접근성과 이용성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연안공간이 되도록 침식원인별 연안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도는 ‘제2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67개 지구에 대한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 정치
    2020-06-15
  • 전남도 ‘국립난대수목원’ 리조트·호텔 2천억 투자
    전라남도는 4일 완도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의 초석이 될 리조트·호텔 분야 2개 기업과 총 2000억 원 규모, 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이자 전국 유일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지난해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완도군 역점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까지 더해져 대규모 투자 협약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신우철 완도군수,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 김현철 ㈜여수예술랜드 대표, 이철·신의준 전남도의원,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우리나라 100대 토건’인 ㈜영무토건(대표 박헌택)은 지난 1998년 설립돼 ‘영무예다음’ 브랜드로 전국에 약 2만여 세대 공동주택을 공급,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한 견실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영무토건은 오는 2023년까지 완도군 일원에 30만㎡ 부지를 개발해 호텔과 리조트 건립에 1000억 원을 투자, 향후 250명의 새로운 일자리도 생길 전망이다.㈜영무토건의 박헌택 대표는 “전국 최고 명소인 완도군의 관광사업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며 “회사가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내외국인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여수예술랜드(대표 김현철)는 혜성같이 등장한 리조트 운영 기업으로, 지난 2018년 해양관광 도시 여수에 6만 5000여㎡ 규모의 예술·문화가 결합된 복합리조트를 조성했다. 이곳은 지역 명소로 빠르게 알려져 연간 70만 명이 찾고 있다.㈜여수예술랜드는 오는 2023년까지 완도군 일원에 10만㎡ 부지를 개발, 1천 억 원을 투자해 제2 예술랜드 리조트와 체험시설 등을 건립키로 했다. 이를 통해 1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여수예술랜드의 김현철 대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한 특별한 휴식 공간을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주거가 융복합된 리조트를 만드는 게 목표다”며 “빠른 시일 내 부지를 선정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국립난대수목원이 조성되면 침체된 관광산업에 큰 활력이 될 것이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발판으로 완도군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와 함께 블루투어 관광산업의 초석이 될 이번 호텔·리조트 투자기업과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며 “전남에 투자한 것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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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완도 해양치유홍보관' 한-아세안 정상회의장 인기
    전남 완도군은 27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장에 해양치유홍보관을 운영해 큰 인기를 모았다고 밝혔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25~26일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부산 백스코컨벤션션터에 해양치유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는 해양수산부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 과제인 해양치유산업 홍보관을 직접 설치하고 완도군에 무상 제공하면서 이뤄졌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소개와 함께 해양치유 식품인 꽃차 시음, 해조류로 만든 먹거리 시식, 다시마 마스크 팩 체험, 해조류 추출물을 첨가한 수제 화장품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펼쳤다. 정상회의가 열린 공간 특성상 출입이 까다로운 상황인데도 외국인을 포함해 1100여명이 홍보관을 찾았다. 특히 미역과 다시마 추출물을 첨가한 핸드크림과 미스트, 다시마 마스크 팩은 여성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완도에서 채취한 국화와 도라지꽃, 금계국꽃으로 우려낸 꽃차는 국내·외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 다시마, 톳 과자, 톳 젤리, 구운 김 등 5종의 먹거리는 동남아시아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제품이 일찍 동나기도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한 것은 해양치유산업과 완도 수산물에 대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 정치
    2019-11-27
  • 완도 법화사지, 국가사적 지정 본격 추진
    해양사적 가치가 큰 완도 법화사지를 국가 사적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13일 전남 완도군에 따르면 장보고글로벌재단과 장보고해양경영사연구회, 목포대 사학과가 공동으로 최근 장보고기념관에서 ‘완도 법화사지 사적 지정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완도 법화사지는 전남도 지정 기념물 제131호(1990)이며 국립문화재연구소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량의 유물이 발굴됐다. 이날 회의는 강봉룡 교수의 ‘한국 해양사에서 완도 법화사지의 위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완도 법화사지 발굴조사 현황과 성과’ ‘고려시기 해양 불교 신앙과 완도 법화사’ ‘삼별초 항전과 완도 법화사’ ‘완도 법화사지 유적의 보존과 활용 방안’ 등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법화사지는 9세기 장보고 대사가 창건해 운영되다가 851년 폐사했다. 고려시대 때 중창돼 송징 장군과 삼별초의 군사 기지로 활용되기도 했으며 조선시대 후기까지 중창과 재창을 거쳐 폐사했다. 이번 학술회에서 완도가 장보고·송징·이순신의 중요한 활동 지역이었고 서남해안의 지정학적 요충지로 한국 해양사의 거점 지역이었던 사실이 확인됐다. 김희태 문화재전문위원은 사적 지정을 위한 방안으로 완도 청해진 유적 확대 지정, 청해진 유적과 법화사지 변경 확대, 완도 법화사지 신규 지정 등을 제시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한국 해양사의 핵심 인물인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고려시대 송징, 조선시대 이순신의 활동과 유적지를 재조명하고 이들을 선양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 정치
    2019-11-13
  • '가리포 500년 조선수군과 노닐다'
    전남 완도군은 7일 문화재청 주관 2020년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가리포 500년 조선 수군과 노닐다’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교육, 공연, 체험,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 문화재는 완도 청해진유적(사적 제308호), 완도 묘당도 이충무공유적(사적 제114호), 완도 객사(도 문화재자료 제109호) 등이다. 청해진유적은 828년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적을 소탕했던 곳으로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해상무역의 요충지였다. 묘당도 이충무공유적은 정유재란 당시 1598년 2월 고금도에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하고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곳이며 1963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완도객사는 1521년 설진된 가리포진의 객사로 매월 초하루와 보름, 명절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대궐을 향해 망궐례를 올렸던 곳이다. 가리포진은 1521년 완도읍 군내리 일원에 설진된 서남해안의 중요한 수군진성이었다. 2021년이 되면 가리포진 설진 500주년을 맞는다. 이번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리포 500년 조선 수군과 노닐다’ 는 망궐례 재현, 다도 체험, 판소리 배우기, 음악 콘서트, 문화유적 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2020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10여 차례에 걸쳐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가리포 와! 뻔뻔! FUN FUN! ▲가리포랑 놀자 ▲가리포 어디까지 알고 있니? 등 3가지 주제로 꾸며진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를 계기로 완도의 소중한 문화 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모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19-10-07
  • 완도군-거제시, 국립에코수목원 유치 전면전
    전남도와 경남도간 국립에코난대수목원 유치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전남도와 경남도 등에 따르면 완도 수목원과 거제시 국유림 지대가 국립에코난대수목원 후보지로 격돌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달 말까지 유치 제안서를 받아 다음달 초 현장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입지 선정 결과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완도수목원이 최적지임을 대내외에 알리고 전남 유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도는 완도수목원이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780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고 연중 기온 14도 이상 난대수목이 잘 생육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립난대수목원 입지로 최적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완도수목원이 보유한 국내 최대 난대림과 완도군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연계해 세계적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도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일원 국유림 200㏊ 대상지가 연평균 기온이 14.3도로 전형적인 해양성 난대기후를 보여 난대 및 아열대 식물이 자생하는 데 최적의 대상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근에 천연기념물 233호로 지정된 거제 학동 동백나무숲과 연계한 식물자원 연구가 가능하고, 구조라·몽돌 해수욕장, 거제 자연휴양림, 해금강, 외도 보타니아 등 인근 관광자원과 벨트화 형성에 유리하다는 점을 꼽고 있다. 양측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유치 추진단이 구성돼 홍보전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가 먼저 불을 댕겼다.   전남도는 지난 5월말 일찌감치 지역 정·재계와 학계,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추진단’을 꾸려 유치전에 돌입했다 .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은 유치 추진단은 고문으로 황주홍.서삼석.윤영일 국회의원과 박재순 광주전남발전협의회 회장을 위촉했으며 전남도의회와 완도군의회, 전남대·목포대·순천대, 광주전남연구원, 여수순천상공회의소,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지회 등 관련 분야 기관,단체 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   경남 거제시도 최근 지역 220개 시민·사회·자생단체로 구성된 ‘국립난대수목원 범시민 유치 추진협의회’를 발족하고 범시민 결의대회 및 시민운동을 벌이고 있다. 협의회는 최대 10만 명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펼치고 대정부 건의문 등을 국회와 산림청 등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지역  지방의회도 가세했다.   전남도의회 오하근(더불어민주당·순천4) 의원은 10일 제3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리나라 대표 난대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유치하기 위해 '국립난대수목원 완도 유치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완도수목원은 생태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국내 최고·최대의 난대림 자생지이며, 난·아열대 산림생물자원 보전과 활용을 위해 조성하고자 하는 국립난대수목원은 완도수목원 이상의 최적지는 없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경남도의회와 거제시의회 역시 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 대정부 건의문 채택 등으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산림청이 구상하고 있는 국립에코난대식물원에는 1000억~25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200㏊ 부지에 기후대별 유리온실과 식물연구지구, 교육·휴양지구, 6차 산업화지구 등을 조성한다.  
    • 정치
    2019-07-11

경제 검색결과

  • ‘행안부형 신규 마을기업 전남도’ 10곳 뽑혀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0년 1차 신규 마을기업으로 전남에서 10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은 ㈜만인계마을기업(목포시), 꼬물꼬물곤충나라(여수시), 농업회사법인 화목마을㈜(순천시), ㈜해 우(광양시), 삼기흑찰옥수수영농조합(곡성군), 자연속에영농조합(장흥군), 비슬안(해남군), 농업회사법인연호(주)(해남군), 드림 빌사과테마공원마을(장성군), 청산도의미래(완도군)다. 이는 전라남도가 추천한 10개 기업 모두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알찬 결실을 맺었다. 이같은 결과는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 한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한 결과로 분석됐다. 마을기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운영비, 시 설장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이 생산한 제품 홍보 등 판로 지원 사업과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혜택도 주어 진다. 전라남도는 오는 6월 지정될 2020년 2차 마을기업으로 전남의 우수한 기업들이 다수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전남은 행안부형 마을기업의 10.1%를 점유해 경기도(11.5%)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매출 또한 지난 2018년 대비 9% 증가한 2억5천만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염성열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제공 등을 통해 민선 7기 2 천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09

사회 검색결과

  • 어민 부부 신속대응…조난 선원 구해
    완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표류하던 선원 3명이 때마침 인근을 지나던 50대 어민 부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17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30분께 완도군 조약도 동쪽 3㎞ 해상에서 4.26t급 어선이 미역 채취 중 암초에 충돌한 뒤 뒤집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전복된 어선에 타고있던 선원 3명은 배가 급격히 가라앉으면서 구명조끼를 갖춰입지 못한 채 바다로 뛰어들었다.때마침 인근 해상의 2.51t 어선에서 통발 조업을 하고 있던 염경호(59)씨, 조현숙(51·여)씨 부부가 이를 목격했다.부부는 통발 줄을 끊은 뒤 다급하게 사고 해역으로 향했다. 10여 분 만에 배는 바다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외국인 선원 1명은 뒤집힌 배 위에 겨우 올라탔으나, 나머지 2명은 바다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도착 직후 배 안의 홋줄을 던져 바다에 빠진 선원들을 향해 던져 1명씩 구해냈다.같은날 오전 10시20분께 바다에 빠져있던 선원 3명이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모두 구조됐다.현장에 급파된 완도해경은 구조된 선원들이 모두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선장을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를 마쳤다.완도해경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친 염씨 부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을 받은 염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해상 조난 사고를 목격하면 즉각 신고하고, 구조를 돕겠다"고 밝혔다.완도해경 관계자는 "구조가 늦어졌더라면 큰일 날 뻔 했다"면서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구조에 뛰어든 부부의 용기 덕택에 소중한 생명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사회
    2020-03-17
  • 코로나19 비상진료실 '음압텐트' 품귀현상
    국산 제작업체 1곳… 주문 많지만 1채 제작 3~4일 중국산 수입 제작업체 중간재 수입 끊겨 제작 못해   코로나19 비상진료실 운영에 주로 쓰이는 '음압에어텐트'도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26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음압텐트 보유 수량을 늘리기 위해 제작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납품은 하세월을 하고 있다.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제적업체에 전국 지자체로부터 주문이 폭주하는 바람에 납품기일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다.국산 음압텐트를 제작하는 경북 상주의 A산업 관계자는 "주문이 밀려오고 있지만 1채를 만드는 데 평균 3~4일이 소요돼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한 채당 가격이 1600~1700만원 정도 밖에 안 하는 데도 지자체들이 평소에는 관심을 갖지 않다가 코로나19 사태가 커지니까 뒤늦게 장비 확보에 나서면서 품귀 현상이 일고 있다"고 덧붙였다.품귀 현상은 중국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중국에서 중간재를 수입해 조립 제작해 온 업체들의 경우 현지 공장 가동 중단으로 중간재 수입이 끊기면서 사실상 휴업 상태에 처해 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음압텐트는 선별진료소 근무자와 방문자들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고, 확진자가 쏟아져 나올 경우 비상 '음압 격리병동'으로도 즉각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음압병상을 간이식으로 야외에 설치하는 격인 '음압텐트 격리병실'은 비상 상황시 '1인 1실(채)'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텐트를 꺼내서 펼치고 펌프로 공기를 주입하면 5분 이내에 너비 6m, 길이 12m, 높이 2.75m의 음압병실이 차려진다.텐트 벽체는 바이러스 유출을 막기 위해 이중 방수천을 활용한 밀폐 구조로 이뤄졌다. 냉난방기 연결 튜브와 음압기연결 호스 등을 갖추고 있어 병상과 진료 기기만 추가하면 언제든지 음압병동 구실을 할 수 있다.음압텐트를 선별진별소 운영에 투입 중인 전남지역의 경우 22개 시·군 지자체가 총 39채를 보유하고 있지만 영암군과 진도군은 한 채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군별 보유 현황은 목포시(4), 여수시(1), 순천시(3), 나주시(1), 광양시(1), 담양군(2), 곡성군(2), 구례군(1), 고흥군(2), 보성군(1), 화순군(3), 장흥군(1), 강진군(2), 해남군(3), 무안군(2), 함평군(2), 영광군(3), 장성군(2), 완도군(2), 신안군(1), 영암군(0), 진도군(0) 등으로 파악됐다.
    • 사회
    2020-02-26
  • 올해 소방관 4155명 충원한다
    소방청, 2022년까지 2만명 충원 완료   올해 소방공무원 4155명을 충원한다. 내년과 내후년에 7057명을 더 뽑아 2만명 충원이 완료되면 소방관 1인당 담당 인구가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소방청은 9일 '2020년도 소방관 충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 충원 인원은 4155명이다. 현장대응 부족인력 3667명, 소방관서 신설에 따른 필요인력 408명, 교육대 교관과 소방서 청문감사인력 등 현안수요 담당인력 80명이다.정부는 현장대응 인력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까지 1만9871명을 충원하는 게 목표다. 2017년 하반기 1500명을 시작으로 2018년 3404명, 지난해 3755명을 각각 뽑았다. 올해 3667명에 이어 내년 3642명, 내후년 3903명을 충원하게 된다.  408명은 그간 소방서가 없던 전북 진안군과 전남 장흥군·완도군에 신설되는 소방서 3곳과 전국 9개 시·도 119안전센터 14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2022년까지 소방관 충원이 완료되면 1인당 담당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 926명에서 768명으로 개선돼 선진국 수준과 비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일본의 소방관 1인당 담당 인구는 779명, 미국은 911명이다.정남구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은 "올해 소방관 신규 채용은 퇴직인원 등 자연감소분 800여명을 포함해 5000여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채용 인원과 일정은 국가직 9급 시험 일정에 맞춰 결정되며, 이달 말 각 시·도별로 공고된다.
    • 사회
    2020-01-09
  • 목포해수청, '선박 안전 항해' 등대 7개 신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서·남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과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6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등대 7개를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등대는 항행하는 선박에게 불빛을 비추어 선박의 위치·방향 및 장애물 등을 알려주는 항행보조시설을 말한다.올해 새로 설치되는 등대는 선박의 통항량이 많고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신안군 압해면·흑산면, 영광군 백수읍, 완도군 약산면·보길면, 진도군 의신면·조도면 등 7개소다.특히 진도 서망항 인근 해상의 장죽도등대는 현재 등대를 철거하고 새로운 등대가 기존 등대 보다 4m 높은 12m로 세워진다불빛 밝기도 18㎞에서 22㎞로 연장돼 야간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더욱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안효승 진도항로표지사무소장은 "선박의 항행에 장애가 되는 수중 암초 등과 같은 장애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등대 설치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0-01-08
  • '장마·태풍 영향' 광주전남 농경지 침수·정전 피해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농경지 928㏊가 침수되고 도로에 토사가 유출돼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21일 전남·광주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내린 장맛비와 다나스의 영향으로 여수와 강진·해남·고흥지역의 농경지 928㏊가 빗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으며 강진의 한 도로 토사유출, 계곡 고립 50대 여성 등 8명이 구조됐다. 이날 오후 오후 8시께 강진군 병영명 한 지방도로에 토사가 흘러 내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당국은 차량 통행을 통제한 뒤 중장비 등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또 이날 오전 7시52분께 구례군 광의면 한 팬션에 투숙 중이던 A(57·여)씨 등 8명이 불어난 계곡을 건널 수 없다며 도움을 요청해 소방당국이 구조했다.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건물 외벽 구조물 낙하 등 피해도 잇따랐다.지난 20일 오전 9시46분께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상가 외벽 구조물이 떨어져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조치 했다.  또 오전 4시47분께 광주 동구 지산동 재개발지역에 설치된 가림막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복구 작업을 벌였다.  오전 3시께에는 여수시 웅천 요트마리나 육상계류장에 세워져 있던 요트 4척이 강한 바람에 넘어져 파손됐다.  지난 19일 오후 11시43분께 완도항에서는 태풍에 대비해 4.99t급 선박을 고박하려던 선장 A(64)씨가 밧줄 등에 맞아 다리를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같은 날 오후 9시51분께 여수 돌산읍 군내리 한 도로에 돌이 굴러 떨어져 행정당국이 복구작업을 벌였다. 앞선 오후 7시35분께 여수 소라면 복산리 해안도로에 토사가 흘러내렸다. 비슷한 시간대 여수 화양면 안포리 편도 1차선 도로에도 토사가 쏟아졌다. 현재는 모든 복구작업이 끝나 통행이 정상화됐다. 정전 피해도 있었다. 19일 완도 지역 109가구는 수 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겨 불편을 겪었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장마와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기록된 누적 강수량은 광양 백운산 394.5㎜를 최고로 거문도 385.5㎜, 피아골 304㎜, 구례 성삼재 300㎜, 보성 276.5㎜, 고흥 275.1㎜, 순천 251.5㎜, 여수 232.9㎜ ,광양 219.5㎜, 완도 206.4㎜, 광주는 53.6㎜를 기록했다.  
    • 사회
    2019-07-21
  • 청산도 2200여명 생명 지키는 이강안 원장
    전라남도 최남단 청산도에서 2200여 명의 주민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홀로 의료 활동을 펼쳐 온 이강안 원장이 올해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7회 성천상 수상자로 이강안 청산도 푸른뫼중앙의원 원장(83)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천상은 국내 최초 수액제 개발과 필수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묵묵히 희생과 헌신을 통해 인류 복지 증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강안 원장은 ‘부와 명예보다 희생과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라는 신념 아래 안정된 노후 생활 대신 아무런 연고가 없는 전남 완도군 청산도와 인근 섬마을의 유일한 의사로서 16년째 헌신하고 있다. 이 원장은 1962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잠실병원 부원장, 혜민병원 원장을 거쳐 1993년 서울 화곡동에서 이강안 의원을 개원해 10년간 운영했다. 이후 근무 의사가 없어 폐원 위기에 처한 푸른뫼중앙의원의 소식을 접하고 2004년 원장을 자임했다. 당시 청산도는 내륙으로 향하는 배편이 하루 1번 밖에 없을 정도로 고립된 환경이었다. 또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고령 환자가 많아 응급상황이 수시로 발생하는 곳이다. 푸른뫼중앙의원은 약 2200명이 살고 있는 청산도의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2003년 설립됐지만 1년 동안 의사가 4차례나 바뀔 정도로 의료 환경이 열악했다. 이 원장은 생업에 바쁜 주민들을 위해 오전 7시40분부터 진료를 시작하며 하루 평균 120명의 환자를 돌봤다. 지난 16년간 수행한 외래진료는 48만 건에 달한다. 진료시간 외에도 환자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환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인근 섬인 여서도, 모도까지 배편으로 왕진을 다닐 정도로 봉사정신이 투철하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가천의대 명예총장)은 “안정된 노후의 삶을 포기하고 섬마을 주민들을 위해 자신의 노년을 바친 이강안 원장의 삶이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부합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 사회
    2019-07-15
  • 완도군, 재난재해 관리 드론 시스템 구축한다
    태풍·해상 조난 등 대처…군민 생명·재산 보호   완도군은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각종 해상 재난사고와 태풍 등 재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19년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 사업인 ‘재난 재해 관리를 위한 스마트 드론 운영 관리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재난 재해 관리를 위한 스마트 드론 운영 관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신규 공모사업이다. 265개의 유·무인 도서로 형성되어 있는 완도군은 각종 해상 조난, 화재, 고립 등의 사고 발생이 빈번하나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이동이 불가해 조치가 지연돼 인명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민·관·군이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드론 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재난 사고에 대응하는 내용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사업 심의와 평가 등을 거쳐 지난 5월, 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해상 구조에 적합한 드론 구입과 도서 지역에 드론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으로 이동해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상황실에서 상황을 판단, 대책을 수립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신우철 완도군수는 “기존 사업과 차별성이 있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재난안전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한 위험시설 및 안전시스템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군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19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재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 드론 운영 관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은 재난 구호, 범죄 예방 등을 위한 사업으로 납치·강도·폭행 등 신고 시 신고자 인근의 CCTV 영상을 112센터로 실시간 제공해 신속한 상황 파악 및 대응하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등이 있다. 한편 군에서는 재난 관리, 해양 탐사, 시설 점검 등 공공 분야에 드론 활용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드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론 교육과 실기 20시간을 수료해야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군은 자격 취득자에 한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영상 촬영 방법을 충분히 습득 후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사회
    2019-06-09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 완도군청 역도팀 신비 선수, 평양서 값진 메달
    전남 완도군은 28일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신비 선수가 북한 평양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유소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9.10.28. (사진=완도군 제공)kykoo1@newsis.com 【완도=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8일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신비 선수가 북한 평양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유소년· 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국 17살 이하(유소년) 97명, 20살 이하(주니어)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 대표로 73㎏급에 출전한 신비 선수는 용상 175㎏, 합계 313㎏을 들어 올려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 었다. 신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역도 고등부를 평정하고 올해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에 입단했다. 지난 3월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용상 부문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일반부 73㎏급 용상에서 한국주니어타이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과 함께 평양을 방문했던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경쟁하는 속에서 신비 선수가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 득했다"며 "그동안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 스포츠·연예
    2019-10-28

국제 검색결과

  • 완도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
      완도 군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구축됐다.  18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전남지방경찰청, 전남도소방본부, 완도해경, 육군8539부대 제2대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완도군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907대의 CCTV 영상을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각종 범죄나 재난·재해, 화재 발생 시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생명 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도 주효한 플랫폼이다.완도군은 또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최초 ‘스마트 드론 구축 사업’도 7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해양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드론을 도입하고 선박 진입이 어려운 해역에 이 드론을 띄워 적조 예찰이나 바다 환경을 감시·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통합플랫폼과 스마트 드론사업을 통해 육지는 물론 해상에서 군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안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지역
    2020-06-18

지역 검색결과

  • 신우철 완도군수, 내년 국비 확보 '잰걸음'
    신우철 완도군수가 섬 지역 교통 접근망 개선을 위한 연도·연륙교 사업 등을 추진하고자 2021 국고 예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국가 예산 순기에 의하면 현재 각 부처에서 기재부에 신청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 기간이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9일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완도의 숙원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요청했다.먼저 임영진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승격이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어 김위정 농림해양예산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해조류 바이오 활성 소재 생산시설 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지원을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특히 지자체에서 국가 예산 심의기간에는 만나기가 어려운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완도군의 핵심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10일에는 행안부 윤종인 차관과의 면담을 정부세종청사에서 갖기로 했으나 갑작스런 차관의 일정 변경으로 장소가 서울로 변경됐다.신우철 완도군수는 9일 서울 일정을 마치고 세종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마다않고 서울을 찾아 윤종인 차관과의 면담을 갖고 ‘노화~구도간 연도교 사업’ 완료에 따른 실질적인 사업 효과를 위해 2차 구간인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한편 10일 행안부 교부세과의 면담에서는 완도군 정인호 기획예산담당관이 LPG배관망 시설로 인해 훼손된 도로 포장을 위해 ‘완도읍 도시계획 도로정비’ 사업비 10억 원과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대비 완도항 야간 경관 조성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을 요청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비 확보가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완도의 핵심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지역
    2020-07-14
  • 완도 군외면에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들어선다
    완도군은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군외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군외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군외면 원동리 204-1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999㎡ 규모로 조성된다.2021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7월 말 착공한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체육관을 건립하게 됨으로써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활용은 물론 지역의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무대 및 방송 시설을 갖춰 활용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완도군은 더불어 노화읍과 청산면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체육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2020-07-13
  • 전남 16개 어촌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창립
    목포 해양수산사업 도비 지원율 상향 등 17개 안건 의결   전남 16개 어촌 지역 자치단체장이 어촌 지역의 경쟁력 강화 및 시대적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 상호 협력 토대를 마련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하고자 지난 9일 '전남어촌지역시장군수협의회'를 창립했다. 완도군에 따르면 협의회 초대회장으로는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임시회장으로 협의회 창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신우철 완도군수가 선출됐고, 부회장으로는 송귀근 고흥군수가 선출됐다.창립총회는 지난 11월과 2월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연기됐다가 더 이상 개최를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 영상 회의로 진행했다.이어 제1차 정례회가 열렸으며, 각 시군 수산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에서 세 차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의결된 건의 안건 17건도 함께 의결했다.의결된 안건으로는 ▲목포시 ‘해양수산사업 도비 지원율 상향 조정’ ▲여수시 ‘해운법 시행규칙 및 여객운임 지원율 조정’ ▲순천시 ‘연안어선 감척사업 개선’ ▲고흥군 ‘어선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사업 지원대상 확대’ ▲보성군 ‘공유수면 점사용 절차 간소화’ ▲장흥군 ‘굴 패각 국내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폐기물 관련 법령 개정’ ▲강진군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예산 확대’ ▲해남군 ‘김 육상채묘 및 냉동망 보관시설 지원사업 확대’ ▲무안군 ‘수산물 저온보관시설 농사용 전력 요금 적용’ ▲영광군 ‘남북교류 및 통일 대비 북한 수산업 현황 조사’ ▲함평군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 ▲영암군 ‘어선의 기관·장비 보급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 ▲완도군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신사업 공동 대응’, ▲완도군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신사업’ ▲진도군 ‘국립공원 내 낚시 행위 허가 제도 개선’ ▲진도군 ‘도서개발촉진법 개정’ ▲신안군 ‘출어선 해양환경개선분담금 징수’ 등이다. 총 17건의 안건은 시군 차원에서 해결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굵직굵직한 건의 사업들로 협의회에서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나갈 것인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초대 회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 국가의 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어촌 지역 간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나가야 한다”며 “경쟁이 아닌 상생을 통해 하나 되는 전남 어촌지역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앞으로 협의회는 정기회 및 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전남 어촌 지역 연대와 협력을 통해 발전 방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안 사항을 해결하여 어촌의 경쟁력 강화 및 공동 발전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협의회 구성은 '지방자치법 제152조' 및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95조'에 근거해 전라남도의 승인을 거쳐 지방행정 협의회로써 공식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지역
    2020-07-13
  • '완도 전복' 8월15일까지 할인 판매
    국내 최대 전복 생산지 완도군에서 복날을 맞아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전복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네이버스토어 남도장터에서 진행되며, 활 전복 특대 3마리(마리당 110g 내외), 대복 4마리(마리당 90g 내외), 삼계탕용 6마리(마리당 70g 내외), 소복 8마리(마리당 55g 내외)·13마리(마리당 40g 내외)를 각각 2만18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완도산 다양한 해조류도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란 완도 전복은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이 풍부하여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며 여름철 최고 보양식으로 꼽힌다.특히 원기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아 코로나19로 지친 몸을 챙기기에 전복만한 게 없다. 완도군은 2014년부터 매년 삼복 즈음 소비자들에게 전복 먹기를 권장하며 ‘복날엔 완도 전복, 전복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당초 이달 15일부터 3일간 세종시에서 ‘전복 데이’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직거래 장터를 취소하고 온라인에서만 할인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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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 완도군, 코로나19 노인 우울증 고위험군 7.5%
     완도지역 노인 인구 가운데 코로나19로 중증 우울감을 호소하는 노인이 7.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벼운 우울감을 호소하는 노인도 전체의 46.3%에 달했다.  9일 완도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인 심리방역 대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독거노인을 포함한 경로당 이용자 3982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정상으로 나타난 노인은 1842명(46.3%)이었으며 가벼운 우울감 1843명(46.3%), 중증 우울감 297명(7.5%)으로 조사됐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평소 즐겨찾던 경로당, 노인대학 등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어르신들이 무료함과 외로움 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완도군은 고위험군 어르신 297명을 대해 특별관리에 들어갔다1단계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을 방문해 건강 체크와 우울증 재검사를 받도록 하고 2단계는 완도군정신건강 자문의사(최봉길 해남혜민병원장)와 심층 상담을 벌이도록 했다.증상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속적 관리대상으로 분류할 방침이다.완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정신건강 회복과 일상생활 조기 복귀를 위해 노인대학과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우울증 예방 교육과 자살예방 교육이 진행 중이며, 9월부터는 완도읍 등 4개 권역의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완도군보건의료원 김선종 원장은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 같은 질환이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우울증 검사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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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국내유일 완도 해양치유프로그램 '인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치유’가 주목을 받으며 완도군에서 국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봄 그리고 힐링 해양치유프로그램’에 총 516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해양치유는 청정한 자연 환경 속에서 다양한 해양 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이다.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해양기후치유는 해변에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자이로키네시스, 요가, 명상, 다시마 해수 찜을 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해양에어로졸과 바람, 태양광 등 해양자원을 이용함으로써 호흡기;피부 질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오는 24일부터 24일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는 ‘여름 그리고 휴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사십리 해양치유 체험 존에서는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등 기존 기후치유 프로그램에 해변 명상, 파도소리 명상, 니드라 요가, 모래 찜질, 다시마 팩 체험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관광객과 지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 해양치유담당관 해양치유지원팀(061-550-5682)에 문의하면 된다.완도군에서는 해양기후치유프로그램을 2018년 시범 운영하여 지금까지 122회를 운영, 총 9592명이 참여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5월부터 총 17회 운영했으며, 청산도와 보길도로 ‘찾아가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참가 문의가 쇄도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주요 아웃도어 프로그램 체험 후에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꽃을 활용한 꽃차와 동백 모과 음료, 청산도 보리가 첨가된 청산도 보리커피를 시음하고, 꼬시래기, 다시마 등 해조류가 첨가된 해초 떡볶이, 해초 미니 샌드위치 등을 시식했다.아울러 다시마를 넣은 해수온탕에서 해수 찜을 하며 피로를 푸는 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참가자의 만족감과 치유 효과를 더했다.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본인이 느끼는 주관적 치유 효능으로 74.6%가 스트레스 해소, 다음은 근육통 완화로 조사되었다.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되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프로그램 참가 전 통증 없음이 20.3%였으나 참가 후에는 45.8%로 25.5% 통증 없음이 증가했으며, 조금 심한 통증은 25.5%에서 5.1%로 20.4%가 통증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 해양치유가 스트레스 해소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참가자들의 88.1%가 향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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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7
  •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허궁희 의원
    완도군의회는 지난 3일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허궁희 의원을 제8대 완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부의장에는 박재선 의원이 선출되었고 각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 운영위원장에 이범성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김양훈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재홍 의원을 선출하여 제8대 완도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허궁희 의장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 분야의 넓은 식견과 경륜이 높으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재선 부의장은 “완도군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의원 상호간의 화합과 소통을 가장 중요시하겠다”고 말했다.상임위원장들도 "군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의정 활동을 수행해나가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원활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군민과 집행부 그리고 동료 의원에게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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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완도군, 기초지자체 첫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조례 제정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완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3일 공포했다고 밝혔다.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제정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해양바이오산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해양바이오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조례는 ▲군수의 책무 ▲해양바이오산업 기본 계획 수립 ▲해양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위한 사업 추진 ▲해양바이오 육성 위원회 구성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또한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핵심 사업에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연구단지 조성 계획이 반영되어 이번 조례 시행으로 완도군의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통한 해양바이오 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조례 제정으로 해양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지자체 소멸 위기에 대응해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완도군 미래 대표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완도군은 지난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시범사업에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182억 원 중 110억 원을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기반 조성에 투자해 공동 협력연구소 및 스타트업 센터를 2021년에 구축할 예정이다.군은 해양바이오연구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기업 연구소 10개와 스타트업 30개소를 유치하여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산업화 촉진으로 해양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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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6
  • 완도군 역점 사업,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포함 '탄력'
    지난 6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조 5000억 원 규모의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핵심 사업 중 완도군 역점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은 지난 2010년 5월 수립된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수립된 종합계획을 변화된 여건과 새로운 도정 정책, 개발이 필요한 사업을 추가 반영해 지난 6월 재수립됐다. 추진 전략으로는 해안권 연계에 의한 광역관광벨트 형성을 비롯해 미래형 산업 육성, 산업 및 관광거점 연계 인프라 구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총 96개 사업 중 19개 핵심 사업에 완도군 역점 사업인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연구단지 조성, 연륙?연도교 단계적 확충 사업(완도 고금도~고흥 거금도, 완도~소안~청산, 보길~넙도~서넙도), 해상영웅벨트 조성 등 3건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남해안 해양치유단지 조성 ▲광주~완도간 고속국도 2단계 건설 ▲테마섬 투어 활성화 기반 조성 ▲전남권 마리나 조성 등 다수의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해양바이오연구단지 조성 사업은 다양한 기업 유치와 청년 주도의 좋은 일자리 및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륙?연도교 단계적 확충 사업은 도서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성과 관광객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에 변경·수립된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우리 군의 역점 사업이 포함되어 완도가 해양치유산업을 선도하고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만큼 국도비 확보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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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5
  • 완도 보길도 예송해수욕장 '블루플래그 인증' 추진
      완도군은 보길도 예송해수욕장에 대해 친환경 국제인증인 블루플래그 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인증을 받은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이어 2번째다.완도군은 이를 위해 사전 평가보고서 작성 등 준비작업에 착수했으며 최근 국제환경교육재단(FEE) 한국사무소 관계자들이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블루플래그 인증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환경교육재단(FEE)이 안전, 환경교육, 수질, 주변 환경 등 4개 분야, 29개 평가 항목, 137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해수욕장에 부여한다.현재 전세계 50개국 해수욕장과 마리나가 블루플래그 인증을 취득했으며 국내에서는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유일하게 지난 2019년부터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보길도 예송해수욕장은 모래 해변이 아닌, 청명석으로 불리는 갯돌로 이뤄졌다. 길이 2㎞, 폭 50m의 해변이다. 해변을 둘러싼 수령 200∼300년의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40호)과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예송해수욕장이 위치한 보길도는 역사문화 자원과 산림, 해양치유 자원이 산재해 국내 최고의 섬 정원으로 불리고 있다.국제환경교육재단 한국사무소 강대영 이사는 "예송해수욕장은 천연기념물 40호인 상록수림을 배경으로 빼어난 자연 경관을 품고 있다"며 "깨끗한 수질과 함께 주변의 풍부한 역사 문화 관광자원은 블루플래그 인증 평가에 큰 장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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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오피니언 검색결과

  • 어느 교육장의 아름다운 귀농
    최근 도시에서 살다가 농촌으로 이동해오는 귀농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정년 퇴임한 50~60대 이상의 사람들이 도시의 답답한 생활을 떠나 쾌적한 삶의 공간으로 농촌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농촌이 예전보다 발전하여 살기 좋아졌을 뿐만아니라, 도시에서 직업을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20~30대의 젊은 연령층이 귀농촌, 귀어촌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래서 정부와 각 지방 자치단체에서는 이들의 귀농을 돕기 위해 주택 마련과 농경지 구입자금 저리융자와 귀농어시설 마련 등에 필요한 돈을 지원하고 영농기술교육을 시키는 등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전남 지자체의 인구소멸을 방지하고 인구를 늘리기 위한 궁여지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른 일을 하던 사람이 그 일을 그만두고 농사를 지으려고 고향이나 농촌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건강이 안 좋거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치유귀농을 하는 경우도 있고 직장에서 퇴근 후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부 등도 있다. 또한 가수 이효리씨가 제주에 귀촌하여 민박펜션을 운영하거나 배우 박원숙씨가 귀촌하여 커피숍 운영과 휴양하기 위한 것처럼 귀농하는 경우도 있다. 전라남도 곡성군 교육장과 신안군 교육장을 역임한 김봉근(73세)씨는 정년퇴임 직후  당시 교육위원제도가 있을때 전라남도 교육위원 제1선거구 (목포시, 완도군, 해남군, 진도군, 신안군 포함) 에 출마하여 총투표수 22만1000명중 4만5530표를 얻었지만 차점 낙선후 모든 것을 잊기 위해 골프운동에 올인하던 중 나이가 들면 운동도 한계에 이르고 활동무대가 좁아져 건강도 약해질 것 같아 자연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을 고민하다 부모님이 물려준 땅 전남 무안군 일로읍 죽산리571-3번지 2030㎡ 농지와 근처에 있는 생가 783㎡에 자신의 아호 ‘녹산’을 빌려 녹산쉼터와 녹산농원이라 이름짓고 광주에서 주민등록을 옮기고 귀농을 시작했다. 녹산농원은 동네 안에 자리잡고 있어 산밭같은 텃밭, 양지바른 참흙으로 기름진 옥토이며 쉼터이며 정원같아 마음이 포근하고 아늑한 엄마의 품 같은 곳이라고 김 전교육장은 자랑한다. 피곤한 심신을 농원에서 꼼지락거리를 찾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 귀농한지 3년만에 1100평의 농원에 100% 유기농으로 김씨의 가족과 형제자매 모두의 식탁을 지키고 있다. 부인도 교사출신이라 연금을 받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농산물을 시장에 내다팔지 않고 가족과 친지들에게 선물한다. 현재 작물현황은 블루베리 32주, 아로니아 68주, 청매실 100주, 슈퍼왕대추 25주 단감 16주, 장두감 5주, 사과 18주, 오디 10주, 꾸지뽕 10주, 채리 4주, 포리똥 3주, 모과 2주, 철쭉 75주, 백일홍 60주, 이팝나무 20주, 산수유 20주, 황금편백 22주, 에메랄드골드편백 10주, 개나리 10주 한국재래종동백 8그루, 줄장미 130주, 남천 55주, 페리카샤스 15주, 목련 10그루, 종려 2그루, 홍도차 102그루, 호랑이가시1그루, 은목서 3그루, 금송 1그루, 소나무 10그루, 벗나무 42그루, 구슬나무 1그루, 골드키위 7그루, 대덕 300주, 딸기, 돼지감자, 호박 외 토마토 오이, 가지, 도라지, 제2더덕밭, 부추밭, 토란밭 등 여러 종류들을 가지런히 정리된 정원 그림같은 농원의 모습이다. 교육계에 있을때도 착실하고 빈틈이 없었던 삶과 같이 농원도 정확하게 깨끗이 잘 가꾸고 있다. 훌륭한 교육장에서 현재는 자연인 녹산 김봉근씨는 자기 자서전 ‘내 인생을 바꾸는 녹산 모멘텀 어떻게 살것인가’에서 녹산농원은 나의 쉼터, 정원이다 여기서 삶의 방향을 찾는다. 시인 타고르는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리지만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라고 말했듯이 강한 삶을 찾아 자연으로 간다. 그래서 나는 햇빛과 산소가 풍부한 나의 삶의 터전인 녹산 농원을 찾는다. 잡념이 없어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곳, 몸과 마음이 평안한 영원한 안식처 농원에서 꼼지락거리를 찾는다. 농원은 나의 몸과 같은 곳이다. 모든 것, 가장 작은 것,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조건에서도 감사하는것, 감사하는 생활은 기적을 낳는다. 감사해 하며 살아가면 여기에서 삶의 방향을 찾는다. 감사는 인생의 삶을 바꾸는 만능열쇠이다. 자서전을 쓰는 과정은 나의 일생동안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나의 기쁨 그 자체였다. 그리고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기쁨은 나와 결혼하여 43년동안 나를 돕고 함께한 사랑하는 아내 국태자(71세)씨에게 깊은 감사드린다. 이 책 녹산 모멘텀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이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 많은 시간의 작업이었다고 고백한다.
    • 오피니언
    2019-12-19
  • 청해진의 꿈이 피어나는 날
    김용수시인   글쎄, 글쎄다. 청해진과 완도, 청해진이라는 이름을 되 뇌여 보면서 해상왕장보고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다도해의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진 청해진의 이름은 완도의 옛 이름이다. 완도는 지리적으로나 지형적으로도 천혜의 바닷길이 될 수밖에 없었던 바다길의 요충지다. 남쪽바다와 서쪽바다를 잇는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보고다. 지금의 완도는 그 옛날 신라와 당나라 그리고 일본을 잇는 해상교통로의 요충지로서 장보고에 의해 청해진이 설치됐다. 당시 중국의 양쯔강[揚子江] 하구와 주변지역의 명주, 양주등지의 동북에서는 황해를 건너야 했다. 또 산둥성, 등주에서 동남으로 순항해 흑산도 근해에 이르러 다시 한반도 연안의 각 포구로 항행했었다. 게다가 대한해협을 거쳐 일본 서부지역에 도달하는 항로도 청해진을 거쳐야 했다. 특히 청해진은 신라와 당나라 그리고 일본의 3국을 잇는 가장 중심이 되는 바닷길이었다. 전남 완도읍 장좌리와 죽청리 일대 장도(장군섬)는 삼면의 조망이 확 트이고 수심이 깊어 선박의 입출항이 쉬울 뿐만 아니라 태풍을 피할 수도 있는 자연적 요새지다. 중앙에는 망대가 있어 멀리 남해안 일대와 해남, 강진을 지나 당나라의 산둥반도로 출입하는 바닷길을 감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또 장군섬의 둘레에는 10㎝ 간격으로 목책(木柵)을 박아 외부선박의 접근을 막도록 하였으며, 장군섬 자체를 외성과 내성으로 나누고 3중으로 축성하여 방어력을 높였다. 이러한 청해진의 건설은 장보고가 왕에게 청을 올려 그 승인 하에 스스로 지방주민들을 규합하고 조직해 이룩한 것이라고 한다.지난주였다. 2박3일간의 제주여행을 완도에서 보내야만 했다. 그것은 폭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기와 선박 등 모든 제주항로가 끊겼기 때문이다. 수개월 전부터 예약해 놓은 제주도 여행을 접고 갑작스런 완도여행은 뜻밖의 횡재를 얻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완도군 신지에서 여장을 풀기로 한 우리일행은 해상왕장보고의 기념관과 장도(장군섬)를 둘러보았다. 장좌리와 죽청리 일대의 연안바다는 물론 장군 섬의 둘레에도 희뿌연 바닷물이 일렁거렸지만 그 옛날, 장보고장군의 역사를 추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섬 속에 섬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그 사이사이를 휘도는 바닷물이 출렁거리는 것은 아마도 다도해의 진풍경이 아닐까 싶다. 淸海鎭을 한자어로 풀이하면 맑은 바다를 진압한다는 뜻일 것이다. 어쩌면 장보고장군은 천년후의 세계사를, 아니 오늘의 세계사를 꿰뚫어 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그는 바다를 장악해야지만 물질문명을 얻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태평양과 대서양 그리고 온 바다를 누비고 다녔으리라 믿는다. 바다의 사나이! 해상왕장보고를 세계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다시 말해 해적들을 소탕하고 바다의 실크로드를 만들었다는 방증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로 감탄치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완도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완도를 떠나지 않았던 정관영 친구는 자신의 고향을 너무나도 사랑하기에 완도 땅에서 자라나는 잡초까지도 사랑한다고 했다. 그 친구는 완도 장도망루의 천혜적인 여건과 수목원의 상황봉을 중심으로 한 완도 땅, 이모저모를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안내자다.또 그는 완도에서 구경할 만한 곳은 장보고 기념관과 유적지, 그리고 수목원과 청해 포구, 드라마촬영장, 정도리 구계등, 완도타워, 명사십리 등이 있다면서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완도의 진미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역시, 명사십리는 거센 파도가 밀려와서 갯바위에 부딪는 소리로, 파도의 울움 소리와 같았다. 쏴아아! 촤르르르륵! 끊임없이 부딪는 소리가 명사십리 백사장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일까? 울鳴, 모래沙를 쓴 명사십리는 보기 드문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청해진에서의 하룻밤은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수많은 상념과 내일의 보고픔이 앞섰다. 명사십리 길을 걸으면서 밀려오는 파도더미와 그 소리에 취해 보고픈 마음이다. 어쩌면 완도여행은 우리의 해상왕 장보고역사를 새겨보면서 파도처럼 일렁이는 해상왕국을 그려보는 꿈이 아닐까 싶다. 보고보고 장보고듣고 듣는 청해진천년 거스른 그 물결지금도 출렁이고 있다 완도바다 지키는 해상왕 장보고장도망루 돌아보고또 돌아보고소년의 꿈을 장도의 꿈을바다로 세계로끝없이 펼치고 있다 두 눈 바로 뜨고 바라보라고두 귀 크게 열고 들어보라고바다를 호령했던 해신 장보고 장도물속 헤치고 헤쳐바람 끝도 휘어잡아장도의 맛을장도의 꿈을파시로 잇고 이어바다 꽃으로 피고 있다(필자의 장도의 꿈 전문)       
    • 오피니언
    2019-06-10

기획.연재 검색결과

  • 민선 7기 신우철 완도군수 취임 2년- ‘미래 100년 대계’ 위해 해양치유산업 역점 추진
      완도군은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한 미래 산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해양치유란 청정한 환경 속에서 해양기후와 해풍,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과 같이 해양자원을 이용해서 만성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을 말한다. 2017년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해양치유산업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사업 추진 전략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를 해양치유산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해양치유센터 건립비 320억 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 사업에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18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오는 10월 해양치유센터가 착공되며, 국내 최초 해양·산림 치유 공간인 ‘약산 치유의 숲’과 우리나라 최초 슬로시티인 청산도에 해양치유공원을 조성하는 등 각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치유단지 조성에 따른 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 LA에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여 1000만 불의 투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앞으로 군은 민자 투자 유치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숙박 시설 외에도 민간 해양치유전문병원, 골프테마파크 등의 시설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신 군수는 “이와 같은 사업들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많은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띄고, 해양치유산업을 의료와 관광, 바이오헬스 산업과 연계함으로써 완도를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민선 7기 2년 동안 국고 예산을 총 8553억을 확보하였으며,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과 더불어 어촌뉴딜 300사업, 일반 농산어촌 개발 등 88건의 공모 사업 선정,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 등 42건의 수상과 각종 평가에서 월등한 성적을 거두며 일 잘하는 지자체로 꼽혔다. 안전하고 우수한 완도 수산물 수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3개국에서 전복, 광어, 해조류 및 전복 가공품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1450만 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약 930억 원(지난해 말 기준)의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날이 갈수록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수산물의 안전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 바다에서 키운 완도 전복이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아시아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완도 수산물에 대해 차별화를 둘 수 있게 됐다.올해는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인 ASC, ASC-MSC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화상 회의 등을 개최하여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산물뿐만 아니라 완도의 농산물도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청정한 완도의 자연에서 키운 완도자연그대로미(米)가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미국에 이어 올해는 러시아 수출 길에도 올랐다. 앞으로 해양치유산업에 쓰이는 식재료를 완도에서 생산되는 것만을 제공하여 완도의 농·수·축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을 받아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된다. 지난 1월 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 출범 후 관람객 100만 명을 목표로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2014년과 2017년 두 번의 박람회는 해조류의 가치를 알리고 해조류 산업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2021박람회는 해조류를 소재로 한 해양 바이오와 의약, 뷰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 산업을 융·복합시키고, 특히 해양치유산업과 박람회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 군수는 “완도산 해조류가 해외 시장을 선점하고, 해조류 산업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여 반드시 성공적인 박람회로 이끌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완도수목원은 전국 난대림 면적의 35%를 차지하고 있고, 붉가시나무와 구실잣밤나무, 동백, 황칠, 후박, 감탕나무 등과 770여 종의 희귀 난대 식물이 분포하고 있다.지난해 10월에는 완도수목원이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평가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후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들과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시 앞으로 연간 방문객은 85만 명, 고용 유발은 1만 7000여 명, 경제적 효과는 1조 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막대한 만큼 완도수목원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목원으로 조성하여 국민이 그 가치를 향유하고, 해양치유와 산림치유가 어우러지는 치유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4일에는 국립난대수목원과 연계한 리조트, 호텔 분야에 2개 기업에서 2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완도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청정한 해변을 10군데나 넘게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우리나라 최초로 받은데 올해 재 인증을 받아 국내 최고 휴양지의 명성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가 신설되어 3월에 업무를 개시하였고, 전지훈련팀 유치 등 크고 작은 성과들이 참 많았다.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 사항 및 군정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실시하는 등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군은 섬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해상 물류비 절감,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도·연륙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완도 약산, 금일, 금당, 고흥 거금을 잇는 연륙교 사업의 1단계 구간인 완도 금일 일정항에서 약산 당목항 간 연륙교 건설을 위해 국도 27호선 기점을 고흥 금산에서 완도 고금으로 변경하여 지방도 830호선이 국도로 승격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협의하여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구도~소안 간 연도교 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민 안전과 청정 완도를 사수하기 위해 67일 동안 열 감지 카메라 운영 및 발열 체크를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 중 손 씻기가 중요함에 따라 개학 전 유치원 및 초·중학교 등 18개소에 세면대를 설치했다. 봄철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주요 관광지가 있는 섬 입도 통제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해외입국자의 경우 군에서 별도로 시설을 마련하여 2주간 격리를 의무화하도록 하였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까지 완도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이와 같은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군정에 협조해주신 우리 5만여 군민과 향우 분들의 덕분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현안사업과 더불어 해양치유산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완도가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 대한민국의 해양관광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우철 군수는 끝으로 “현재까지 우리 군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마음을 놓을 수 없으므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할 때까지 군민의 안전과 청정완도를 사수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연재
    2020-06-25
  • 김종식 시장 ‘독립운동가 후손’ 재조명
      낭만항구, 맛의 도시, 슬로시티, 근대역사도시 등 목포를 새롭게 브랜딩하고 있는 김종식 목포시장의 독립운동가 집안 내력이 알려져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김종식 시장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조부님과 부모님 그리고 형제 친척들이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실제로 김 시장의 조부 김경태 씨는 전국 3대 독립운동 성지인 완도군 소안도에서 독립운동가로 활약 해 항일운동 30인중 한명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부친 김복도 씨는 농사를 지으며 반자유당 조직에 비밀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 시장의 형 김삼웅씨는 유신독재 반대운동에 앞장섰던 인물로 안기부에 연행되어 모진 고문을 당하기도 했었다. 또, 친일인명사전제작 부위원장과 친일반민족행위진상조사위원을 지냈고, 독립기념관 관장을 역임(2004년 9월~2008년 3월)했다.김 시장의 5째 형 김종화씨도 전교조 광주 부지부장을 역임하며 교권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김종식 시장 본인은 대학시절 유신정권에 맞서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었고, 전남도청에 재직할 때는 공무원 노동조합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역설하며 전남도청 공무원 노동조합의 출범을 적극 주장하기도 했다.
    • 기획.연재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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