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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색결과

  • 광주 광산구 아파트 공동체 인권 지키는 마을자치 실현
     활발한 소통과 상생을 기반으로 경비, 미화, 관리 노동자의 일하는 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를 실천하는 공동체 문화가 광산구 아파트 곳곳에서 싹 트고 있다.46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광산구 첨단의 ‘금호어울림더테라스’. 지난 2020년 2월과 2021년 6월 두 차례 개정된 이 아파트 관리규약에는 ‘경비원 등 근로자 처우 및 인권 존중’, ‘경비원 업무의 범위 및 근무환경 조성’, ‘직장내 괴롭힘 방지’ 조항이 명시됐다. 아파트 주민들은 부당한 업무 지시와 갑질을 없애는 대신 쾌적한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택배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무인택배함 설치, 전기 오토바이 제공 등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경비원들에겐 명절이면 상여금과 선물세트를 지급하고, 여름철 휴가 때는 휴가비도 지급한다. 특히 주민들이 2019년부터 ‘천원의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경비원, 관리인, 미화원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자발적 모금을 하면서 ‘상생하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신창6차호반베르디움 아파트(이하 신창호반6차), 수완6차대방노블랜드 아파트(수완대방6차)는 광주시 비정규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주민과 노동자가 상생하는 주택문화를 만들고 있다.신창호반6차의 경우 전 직원 야유회, 연말 선물세트, 안전화 제공을 비롯해 보조 근무 시 수당도 별도로 제공하는가 하면, 수완대방6차는 2019년 위탁관리를 자치관리로 전환해 정규직 근로계약 체결로 경비원 등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실현하고, 휴게공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노동자 인권 보호를 실천한 세 곳은 최근 광주시로부터 ‘2021년 인권 우수실천 단지’로 선정됐다. 신창호반6차는 최우수상을, 수완대방6차는 우수상을 받았고, 첨단금호어울림더테라스는 장려상을 수상했다.수직과 단절의 공간인 아파트를 소통과 참여에 기반한 ‘마을 공동체’로 변화시키기 위한 광산구의 정책적 노력과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만들어 낸 성과다.광산구는 아파트 거주율이 80%에 달할 정도로 아파트가 주거 비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다. 이에 광산구는 ‘e-아파트너’ 애플리케이션 보급, ‘아파트데이’ 행사 등 아파트 공동체와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산구 관계자는 “소통과 신뢰로 다져진 튼튼한 공동체를 중심으로 경비원, 미화원, 관리 직원 등 아파트 노동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아파트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한 공동체 복원과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문화가 생겨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2-02-06
  • ‘영암의 영재!, 미래와 자연을 함께 담다’
    영암영재교육원(김성애 영재교육원장) 자연과학 학생28명은 최근  순천 잡월드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진로탐색 및 생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된 현장체험학습을 다시 기획하여 학생 안전 및 방역에 철저히 준비하여 추진했다.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평소 호기심을 갖고 있던 진로 분야와 관련된 체험을 진행하고자 순천 잡월드 청소년체험관 부스를 신청하여 학생들이 관심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특히 창의존·소통존·도전존·협력존·융합존 5개의 진로 체험 영역 중 관심 있는 분야의 체험존을 선택하여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특히 콘텐츠 크리에어터, 파티시에, 웹툰 작가, 스마트팜 전문가, 동물교감치료사, 과학수사요원, 애플리케이션개발자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미래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휘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내며 자신의 미래를 찾고 준비하는 의미있는 체험으로 진행됐다.또한 순천만국가정원에 방문하여 국가정원 조성과정을 이해하고 미래 기후 위기 대응에 발맞춰 자연친화적 생태환경에 대해 눈으로 직접 보고, 생태 식물들을 찾아가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한껏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은 “웹툰작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나만의 캐릭터와 이야기로 웹 소설을 쓰고 싶어졌다. 나만의 세상에 많은 사람들을 초대할 것이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김성애 교육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생생한 자연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자세를 배우게 했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 체험은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활동이였을 것이다. 이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영암의 영재들이 한층 성장해 더욱 생동감 있는 아이들로 커가며 창의융합형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영암영재교육원은 12월에 치러질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영암영재교육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2022학년도 영재학생 선발을 통해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다시금 영암의 영재를 기를 준비를 하고 있다.
    • 정치
    2021-11-30
  • 광주시, 국내 9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내 9개 기업과 총 573억원의 투자와 340여명 고용창출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투자유치기업 9개사 이외에 인공지능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 투자분야 지원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와 광주정보문화진흥원이 함께 참여했다.투자협약 기업은 ▲(주)모아에스엔피 ▲(주)와이에스피 ▲(주)블루아이 ▲(주)로완 ▲(주)시지바이오 ▲펄스나인(주) ▲(주)칵테일미디어 ▲(주)픽보드 ▲(주)다원디엔에스 등으로, 이들 기업은 광주에 자동차산업, 인공지능산업, 의료산업,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의 제조공장 신·증설과 연구소 신설 등을 위해 투자하게 된다.㈜모아에스엔피는 평동2차산단에 위치한 자동차플라스틱 부품 도장을 전문으로하는 서비스품질우수기관(SQ) 인증취득 기업이며, 이번 협약으로 57억원을 투자해 평동2차산단 기존 5422㎡ 부지에 로봇 자동화 도장라인 구축 등 공장을 증설한다.㈜와이에스피는 평동3차산단에 자동차부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CKD(Complete Knock Down)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러시아 CKD물량 생산 및 차량용 공기조절장치 제조 등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이번 협약으로 350억원을 투자해 평동3차산단 4만4254㎡의 부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블루아이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자동차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율주행차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기 위해 65억원을 투자해 첨단3지구에 1700㎡ 부지를 매입하고 공장을 신축해 2024년까지 본격적이 생산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서울에 소재한 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로완은 2017년 신의료기술 인증을 받은 다중영역 인증중재 프로그램인 슈퍼브레인 임상까지 완료해 국내 최초로 병원처방이 가능한 디지털치료제를 개발한 업체로, 디지털 융합 치매예방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해 광주에 2024년까지 10억원을 투자해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다.㈜시지바이오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경기도 화성과 성남에 각각 공장과 연구소를 보유한 고분자 복합소재 의료기기 및 의료관련 제품 제조 기업으로 세계 최초 흡수성 소재 스텐트(Stent)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업체이며, 고분자복합소재 개발 생산설비 신축을 위해 26억5000만원을 2024까지 첨단지구에 투자할 계획이다.서울 본사 소재 인공지능 이미징 기술을 연구하는 AI 콘텐츠 제작 기업인 ㈜펄스나인과 신비아파트, 벅스봇 등 애니메이션 분야 메가 히트작을 선보인 ㈜칵테일미디어는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에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를 개설할 예정으로 이들 기업은 각각 10억원씩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이외,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픽보드는 여수 소재 스타트업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아이콘 중의 하나인 PM(personal mobility) 공유 분야의 애플리케이션과 통합 웹 서비스 기술력을 보유하고 현재 시장에 서비스를 공급 중이며, 모빌리티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웹 개발을 위해 광주에 10억원을 투자한다.광주가 본사인 전기회로 접속장치 제조업체인 ㈜다원디엔에스는 AI기반 IoT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 공장인 기존 경기도 화성 공장을 2024년까지 35억원을 투자해 광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들 중 일부는 투자를 완료했거나 부지매입을 끝내는 등 이미 투자가 진행 중이고, 나머지 기업들도 부지 물색 등 실투자를 준비 중에 있다.광주시는 투자협약 기업이 조기에 실투자를 하도록 투자 장애요인 해결과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는 등 투자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 국내외 169개 기업으로부터 1조7739억원의 투자유치 협약 성과를 달성했고, 이들 기업의 신규 고용인원은 5800여명에 달한다.이용섭 시장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사업방향 및 내용 등을 살펴보면서 혁신적인 경영철학과 거침없는 도전정신으로 변화를 선도해 나가는 모습이 우리 광주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9개 기업의 오늘 투자협약이 후회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1-11-11
  • 내달 ‘테크래시’ 국감 예고… ICT 대표들 줄소환
     내달부터 시작되는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를 앞두고 ICT 기업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카카오, 네이버, 배민, 야놀자 등 플랫폼 기업을 비롯해 통신·게임사 등 빅테크 기업 대표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 빅테크 기업인 국감 출석은 매년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글로벌 ‘테크래시’(IT 기업에 반발하거나 제재를 강화하는 현상) 기조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공세가 과거 어느 때보다 거셀 것이란 관측이다. 26일 ICT 업계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열리는 국감에서 각 상임위는 네이버, 카카오, 통신 3사, 게임사, 배민, 야놀자, 구글코리아, 애플코리아, 페이스북코리아 등 주요 빅테크 기업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거나 신청할 예정이다. 빅테크 기업을 부르지 않은 상임위가 없을 정도다. 공정거래위원회를 대상으로 내달 5일 개최하는 정무위원회 국감에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강한승 쿠팡 대표, 김정주 넥슨 창업주,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 등이 나올 예정이다. 또 정무위는 박정호 SK텔레콤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무위에 이어 여야 합의를 통해 증인을 채택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와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배보찬 야놀자 대표, 정명훈 여기어때컴퍼니 대표 등을 증인으로 점찍었다. ICT 이슈를 총괄하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카카오 김범수 의장, 네이버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과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대표, 윤구 애플코리아 사장도 이름을 올렸다. 과방위 국감은 내달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일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장에는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자리할 것으로 점쳐진다. 환경노동위에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 이해진 네이버 GIO,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이 출석할 것으로 점쳐진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동물용 의약품 온라인 불법 거래 문제로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를 증인으로 부를 예정이다.가장 많이 국감 출두 요청을 받은 이는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다. 이번 국감이 ‘카카오 감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김 의장은 2018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호출된 것으로, 문어발식 사업 확장과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대한 질의를 집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카카오는 주 52시간 및 근로기준법 위반, 임금체불 이슈도 짊어지고 있다. 네이버의 경우 카카오와 마찬가지로 플랫폼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질의와 함께 사내 직원의 극단적 선택을 둘러싼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국감에서 거론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업계 수장들도 국감 증인으로 출석을 요청받았다. 상용화 2년이 지나도 여전한 5G 품질 논란, 5G 품질문제로 인한 불공정 약관, 요금제 관련한 소비자 피해, ‘진짜 5G’로 불리는 28GHz 5G 기지국 구축 이행 현황, 유료 방송 콘텐츠 사용료 갈등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윤구 애플코리아 사장 등은 구글, 애플 등 앱마켓 사업자의 인앱결제 강제 대책을 규제하는 이른바 ‘구글 갑질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질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사 수장들에게는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대한 질타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게임업계는 ‘확률형 아이템’ 이슈로 홍역을 겪고 있다. 거액을 쏟아부어도 극히 낮은 확률로 아이템을 손에 쥘 수 있게 하는 현재 국내 게임의 구조는 마치 도박판 같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직장 내 괴롭힘’ 이슈에 대한 질의에 답해야 할 것으로 예견된다. 코로나 사태와 디지털 전환 기조로 빅테크 기업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커지는 가운데 독과점 갑질을 할 경우 정부와 정치권의 견제가 필요하다. 하지만 입법부가 행정부의 국정을 감사하는 국감장에서 주인공이 기업이 되고 있다는 데 우려를 나타내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빅테크 기업에 반감이 있는 이익단체의 표를 의식해 ‘기업 때리기’를 선동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군다나 토종 ICT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골리앗들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구잡이식 기업 때리기는 기업의 사업 위축뿐 아니라 결국 한국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 정치
    2021-09-26
  • 광주남구 “코딩 자격증 따고, 취업도 성공하자”
    “코딩 자격증 따고, 바늘구멍 취업도 성공하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연계형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청년 코딩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부터 남구 청년와락에서 ‘청년 코딩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청년들에게 코딩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과 함께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부터 45세 미만 청년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오는 11월 11일까지 두달간 총 20차례에 걸쳐 60시간 교육을 받는다.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인 앱 인벤터(App Inventor)와 인터페이스 사용법을 비롯해 화면 배치 레이아웃, 이미지 구동 및 구글 지도 연동 실습, 스마트폰 센서 및 블루투스 서버 연동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또 4차례에 걸친 앱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본인이 제작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이 기간 동안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기획하는 훈련을 받는다.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강사 및 문화센터에서 실시하는 코딩 프로그램 운영자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참가 신청서 접수는 남구청 8층 혁신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kong01@korea.kr), 전화(607-2680)로도 신청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1-08-25
  • 공중전화 부스, 전기이륜차 충전소로 활용
    “애물단지 부스가 충전소로 바뀌어서 보기에도 참 좋아요. 충전하기도, 접근하기도 쉬워서 이용자들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낡고 오래된 추억의 공중전화 부스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이륜차(오토바이) 배터리 충전소로 깜짝 변신하고 있다.2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도심 공중전화 부스 2곳에 배터리 교체형 전기이륜차 충전소가 차례로 설치됐다.  남구 봉선동 이마트 앞과 진월동 효덕초등학교 부근이다. 오는 6월까지 충전소 1곳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올 연말까지 적게는 10곳, 많게는 2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배터리 충전소는 전기이륜차의 짧은 주행거리와 장시간 충전의 단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용객은 연동된 애플리케이션(App)을 이용해 단 30초 만에 방전된 배터리와 충전소 내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다.3월 말 현재 광주지역에 등록된 전기이륜차는 모두 전기충전식 오토바이로, 5개 구 통틀어 532대가 운행중이다. 자치구 별로 ▲북구 178대 ▲광산구 108대 ▲남구 100대  ▲서구 93대 ▲동구 53대 등이다.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박모(27)씨는 “휴대전화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공중전화는 도심속 애물단지로 전락했지만, 최근 충전소로 탈바꿈하면서 도심 미관도 개선되고 접근성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충전소 확대가 전기이륜차 증가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배달기사 김모(34)씨는 “충전소 시설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친환경적이고 장점도 많아 앞으로 충전소가 늘고 충전금액도 휘발유보다 저렴하게 되면 이용률이 많이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남모(51·여)씨는 “전기이륜차는 기존 이륜차에서 나오는 매연이나 소음이 없어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전소가 하나둘씩 늘고 있는 건 반가운 일”이라고 밝혔다.
    • 정치
    2021-04-28
  • 구례중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사과·용서할 줄 아는 사람’ 애플데이 운영
    전남 구례중학교(교장 장이석)는 11일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주제로‘애플데이(Appleday)’를 운영한다. 학교는 먼저 애플데이 홍보기간을 운영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또래상담자(재학중인 선배나 동료 상담자)는 애플데이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렸다. 고맙고 미안한 분에게 엽서를 써서 학교 Wee클래스 우편함에 제출하도록 했다. 이번 애플데이 홍보기간에 모여진 엽서와 빨간 사과를 또래상담자가 당사자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저는 친구에게 사과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중학생 인생의 첫 ‘진실 사과’입니다”라며 “친구에게 사과하니까 마음이 밝아지고 가벼워졌어요. 저 자신에게 사과한 느낌도 들었습니다”라며 “사과하면 마음이 밝아지고, 행복해진다는 말의 뜻을 알았습니다. 오늘 사과데이가 있음을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Wee클래스 김다운 전문상담교사는 “사람은 친구, 이웃, 주민, 국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존재입니다”라며 “타인에게 사과할 줄 모르면, 타인에게서 용서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도 용서받을 수 없게 됩니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죄의식, 자책감으로 어둠 속에 빠져 불행하게 살게 됩니다”고 설명했다.구례중학교장은 “지리산 산새에 날개가 있어 공중을 자유로이 날듯이, 사람에게는 양심이 있어 세상을 자유로이 삽니다. 섬진강 물고기에 부레가 있어 물속을 자유로이 가듯이, 사람에게는 염치가 있어 세상을 자유로이 삽니다”라며 “자연으로부터 양심과 염치를 배우는 구례중학교 교육공동체는 감사, 사과, 용서를 할 줄 압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는 행복하다”고 말했다./
    • 정치
    2020-11-11
  •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해커톤 대회 우승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학생들이 전국 해커톤 대회를 누비며 그동안 쌓은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광주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뉴스 빅데이터 해커톤대회’에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학생 5명이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커톤 대회는 ‘2020 저널리즘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뉴스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최종 우승은 ‘취업빽(너는 앞만 보고 달려가면 돼, 우리가 너의 빽이 되어줄게)’이라는 아이디어로 인공지능사관학교 박성찬, 이윤환, 강민지, 이민기, 고정환 학생이 참여한 ‘DOYA’팀으로 한 달여의 준비 끝에 차지했다.학생들은 사관학교 과제를 수행하던 중 이번 대회를 알게 됐고 팀원들과 청년실업문제를 고민하며 취업준비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도록 사용자들에게 뉴스데이터를 전공별로 나누어 필요한 취업관련 뉴스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기획·개발하게 됐다.팀장으로 참여한 박성찬 학생은 “사관학교 공통과정(이론과정)에서 배웠던 머신러닝, 딥러닝, 웹애플리케이션 등을 충실히 이수한 점과 훌륭한 강사님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과 조언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대회 우승에 큰 원동력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들에게는 문화관광체육부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앵커밸류 주관 국내 핀테크 인공지능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을 수상한 지 두 달여 만의 쾌거로 인공지능 사관학교에 대한 관심과 우수한 교육과정을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입증했다.인공지능사관학교는 현재 인공지능 관련 11개 기업들과 자유프로젝트, 기업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본 과정이 끝나면 11월 말 성과보고회를 갖고 6개월 동안의 교육과정이 종료된다. 일부 학생들은 인공지능 사관학교 졸업 후 해커톤 대회에서 우승한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광주시는 과기부 주관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에 선정돼 인공지능 사관학교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10월부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단기교육과정도 진행 중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공지능 장·단기과정을 운영하는 명실상부 인공지능 특화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학생들의 성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하고 희망이음연계사업 및 취업지원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교육 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0-10-28
  • ‘우리 아이 원격수업은 내가 관리 한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호)은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학부모 대상 원격수업 및 미디어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가 미뤄지고 원격수업이 시행되면서 학교가 아닌 가정에서 교육해야 했던 학부모님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2학기 학생들의 원격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성적 양극화에 대한 원인과 코로나로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의 학습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언택트시대 학교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ZOOM과 구글 클래스룸 활용 실습 및 학급 SNS 활용에 대한 안내 등 언택트수업의 실제 부분과 자녀 영상 및 사진 촬영 등 기본 소양을 갖추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미디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자녀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이날 연수에 참여한 홍농초 학부모회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부모의 역할이 더 민감해지고 중요해졌음을 느낀다. 다자녀 학부모로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올바른 미디어 교육을 이끌어 줄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허호 교육장은 “더운 날씨에도 연수에 함께 해주시는 학부모님들의 열의와 열심히 배워가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지원과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0-08-19
  • 담양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UCC공모전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5월 코로나19로 처음 시행된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증대와 예방 차원에서 ‘집에서 만드는 UCC 공모전’을 실시했다.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 이라는 주제로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하여 초등부에서는 남면초등학교 ‘애플트리’팀이 중등부에서는 수북중학교 ‘수북방범대’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담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담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김성섭 센터장)는 단체 시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22일 상장과 부상을 직접 전달하는 배달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모전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북중학교 ‘수북방범대’팀의 이치오학생은 “UCC를 제작하면서 내가 겪은 일이 아닌데도 화가 났고 피해학생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었다. 더 이상은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도우미 역할을 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말했다.이정희 교육장은 “이번 실시한 UCC공모전처럼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존중과 배려의 따뜻한 학교문화를 형성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한 담양교육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을 계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0-05-25

경제 검색결과

  • ‘KT 애드샵’ 광주 소상공인에 디지털 전환 체험 서비스
    KT가 광주 상무지구에 새롭게 문을 연 신개념 매장을 통해 광주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영업활동 전환을 적극 돕고 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체험이 가능한 신규 매장 ‘KT Add Shop(애드샵)’이 광주 서구 치평동 상무타워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KT 애드샵 광주 상무점에는 자율주행 기술로 서빙을 돕는 ‘AI(인공지능) 서비스로봇’이 배치·운영되고 있다. 매장 서빙로봇 도입을 고려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사전에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고, 상담과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AI 서비스로봇은 3D공간맵핑과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테이블 간 좁은 통로와 장애물을 유연하게 회피해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한다.서비스로봇을 도입한 매장의 경우 직원들이 동일한 시간에 더 많은 업무를 소화하면서 효율성 향상 효과를 보고 있다. 또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홍보효과도 누리고 있다.최근 개점한 KT 애드샵은  소상공들의 영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한 ‘사장님 성공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사장님 성공존’에는 가게·업체로 걸려오는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 처리하는 ‘AI 통화비서’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이나 1인 사업장을 대신해 고객의 전화를 받아주고 일을 처리해주는 서비스다. KT의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적용해 문의에 대한 답변뿐 아니라 예약, 주문 등을 처리할 수 있다.특히 365일 24시간 고객응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손님이 몰리는 시간뿐 아니라 휴무일, 비영업시간에도 예약 등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세무 경영 기능을 제공하는 ‘세모가게’, 통화 연결음에 영상을 더한 ‘V링고’, 24시간 보안 출동 서비스 ‘기가아이즈’, 상권 분석 서비스 ‘KT잘나가게’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했다.KT 애드샵에서는 삼성 세리프TV와 같은 인기 가전부터 스마트워치, 음향기기까지 제휴 기업들의 상품을 체험하고, ‘KT 반값초이스’ 프로모션을 통해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또 MZ세대를 겨냥한 ‘디즈니 굿즈존’, 디스플레이를 통해 단말 스펙 비교가 가능한 ‘삼성·애플 체험존’, IT기기 액세서리 ‘벤딩머신’, 무인 중고폰 거래 ‘민팃’ 등 기존 매장에선 접하기 힘든 새로운 콘텐츠도 대거 추가했다.박용만 KT 전남전북고객본부장(상무)은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에 도움이 되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다양한 제휴 상품을 경험하는 즐거운 체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1-26
  • 정부, 과일 비축 풀고 소·돼지고기 공급 늘리고
    정부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설 차례상 비용이 요동치는 것을 막기 위해 주요 성수품 공급을 늘려 가격 안정을 추진한다. 사과·배 등 과일의 정부 비축 물량을 확대하고 소와 돼지고기는 도축 수수료 지원을 통해 공급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가뜩이나 무거워진 장바구니 민심을 달래기 위해 농축산물 할인행사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명절 맞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한도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확대한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물가는 3%를 웃도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3.2%, 11월 3.8%, 12월 3.7% 등 3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도 2.5%를 기록하며 2011년(4.0%) 이후 최대 상승 폭을 보였다.따라서 정부는 설 연휴 철저한 방역과 서민 생활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작년 설보다 일주일 빠른 지난 10일부터 16대 성수품 공급을 시작했다. 16대 성수품은 배추, 무, 사과, 배, 밤, 대추 등 농산물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축산물,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조기, 마른 멸치 등 수산물 등이다. 쌀도 수급관리 품목에 포함된다.16대 성수품은 작년 설 연휴와 비교해 4만8000t 늘어난 평시 대비 1.3배에 달하는 20만4000t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추석 연휴보다도 많은 역대 최대 수준의 물량이다. 정부는 20일 기준으로 16대 성수품 공급실적이 13만8000t에 달해 당초 계획인 12만2000t보다 113%를 공급했다고 설명했다.설 명절 기간 소·돼지고기 도축 수수료를 지원한다. 한우 암소 약 9000마리에 대해 농가가 부담하는 마리당 도축 수수료를 15만원, 돼지 약 4만 마리에 대해 마리당 상장·도축 수수료 2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이다. 계란은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 필요하면 수입란을 공급한다. 정부는 설을 앞두고 소·돼지고기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소고기는 작년 설 대비 43.8% 많은 1만8700t, 돼지고기는 51.0% 많은 6만7200t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산물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명태·고등어 등 정부비축물량을 30% 할인 가격으로 최대 6166t을 방출한다.지난 20일 기준으로 소고기는 1만8000t, 돼지고기는 4만3100t을 공급해 당초 계획인 5만800t 대비 120.2% 공급을 달성했다. 그 결과 소고기 가격은 5119원(한우 설도·100g)으로 지난 5일보다 0.7% 하락했다. 돼지고기 또한 2318원(삼겹살 100g)으로 5일보다 7.3% 가격이 내려갔다.아울러 정부는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명절 전후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에 대한 청탁금지법 선물 허용가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다.대형마트·온라인몰·전통시장 등 전국 2195개 유통망이 참여하는 농축수산물 소비촉진 할인행사에 20~30%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지원 한도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확대한다.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산물 구매전용 상품권을 20% 할인 판매한다.명절 기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개인당 월 할인 구매 한도를 최대 100만원까지 확대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전체 발행지원의 50% 이상인 3000억원 상당을 1분기에 집행한다.전년 대비 전통시장 소비가 50% 이상 증가한 경우 최대 100만원 한도에서 특별 소득공제를 지원한다. 매월 넷째 주 일요일을 전 국민 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영수증을 추첨, 전통시장별 자체 행사 등 소비 진작 이벤트도 실시한다.이와 관련해 이억원 기재부 1차관은 “설 물가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는 설까지 남은 기간 동안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설 성수품 공급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계속해서 점검하고 세심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2-01-23
  • 최대 변수 ‘대선·전세’… “공급 늘리고 규제 풀어야”
    최근 집값 상승세가 눈에 띄게 줄었다. 서울 일부 자치구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경기도에서도 집값이 떨어지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집값이 완전히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아니다. 서울 강남 등 고가 아파트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고가 사례도 터져 나오고 있다.이 같은 상황 속에 올해 집값 전망은 상승과 하락이 팽팽하게 엇갈린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3.7%(537명)가 올해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고, 38.8%(479명)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집값 하락론자는 그동안 집값이 너무 가파르게 올라 기존주택을 찾는 수요가 주춤한 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된 점에서 집값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  반면 상승론자는 주택 공급이 단기간에 늘어나기 어려운데다 전셋값 불안이 지속되고 있고, 올해 치러질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나올 개발 공약이 집값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집값 안정을 위해 ‘공급 속도전’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시장의 최대 변수로는 대통령 선거에 따른 정책 변화와 전세시장을 꼽고 있다.우선 3기 신도시를 통한 주택 공급은 시간이 최소 4년 이상 필요한 만큼 단기간에 늘리기 위한 다각도의 주택공급 방안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집값 안정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공급 확대”라며 “MB정부 때도 보금자리 주택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강남 수요가 분산된 측면이 있는데 그런 정책들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3기 신도시는 입주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바로 공급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공급해주는 게 집값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실제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공급 확대 얘기만으로는 집값이 떨어지지 않는다. 최대한 공급을 빨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3기 신도시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직주근접이 가능한 수도권 도심 내에 미니신도시나 미니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해 공급 부족을 해소하면 어느 정도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기적인 집값 안정 효과를 위해 세금, 대출 등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안명숙 루센트블록 부동산 총괄이사는 “공급을 늘린다고 해도 당장 쏟아져 나오지 않기 때문에 기존 주택 물량 나오게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며 “수요를 막는 정책 보다는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도록 해서 가격을 안정화 시키는 쪽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다음 정부 초기가 중요한데 초기에 매물이 나오도록 유도하면서 상승폭을 줄여나가면 임기 후반기에는 공급 확대로 인한 매물이 나오니까 자연스럽게 집값이 안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전문가들은 ‘찔끔’ 대책으로는 다주택자들의 매물 유도 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규제를 완화한다면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고 지적한다.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양도세 중과 때문에 다주택자 매물이 시장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과감하게 완화해서 매물 출회를 유도하면 매물 잠김 현상이 풀리고 집값이 하락 전환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다주택자 매물이 시장에 나오게 하려면 양도세 중과 등 중첩된 규제를 풀어줘야 하는데 1년을 온전히 중과 면제하는 정도는 돼야 시장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매도자가 물건을 내놔도 받아줄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실수요자의 대출규제도 풀어줄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올해 주택 시장에 미칠 가장 큰 변수로는 3월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가 꼽힌다.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세금과 대출, 공급 정책까지 집값에 영향을 미칠 주요 정책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향후 판도에 부동산 정책이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부동산 시장에서는 누가 당선 되더라도 부동산 정책 기조의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양당 후보의 공약을 보면 주택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일치하지만 공급 방식에 대한 접근법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중장기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올해 주택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대선”이라며 “좋은 정부가 탄생해서 사람들이 2~3년 기다리면 내 집 마련 기회가 있다는 확신이 든다면 집을 고점에 사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하반기에는 집값이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획기적인 부동산 정책이 없다면 구매심리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떨어져 지금처럼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1-05
  • 호남권 ‘KT AI 통화비서’ 가입자 1000명 돌파
    1년 365일 주·야간 고객의 전화를 놓치지 않고 응대해 주는 ‘KT 인공지능(AI) 통화비서’가 호남권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T전남전북광역본부는 소상공인을 대신해 전화 고객응대를 인공지능으로 편리하게 도와주는 ‘KT AI 통화비서’ 서비스가 출시 2개월 만에 호남 지역에서 가입자 1000명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이나 1인 사업장을 대신해 고객의 전화를 받아주고 일을 처리해주는 서비스다.고객이 매장의 유선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AI가 응대를 하는 방식이다.사업자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 설치만으로 안내멘트 설정과 매장·회사 소개를 할 수 있다.특히 고객이 말한 내용을 문자로 변환해서 전달해줌으로써 고객을 맞이할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다. AI 통화비서는 KT의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적용해 문의에 대한 답변뿐 아니라 예약, 주문 등을 처리할 수 있고, 365일 24시간 고객응대가 가능해 손님이 몰리는 시간뿐 아니라 휴무일, 비영업시간에도 예약 등을 처리할 수 있다.이처럼 주·야간, 휴일 구분 없이 고객의 전화를 놓치지 않고 연결해 준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법무법인, 벤처·스타트업, 1인 점포, 식당, 미용실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지정용 KT전남전북광역본부장은 “AI 통화비서가 이미 삶의 방식을 바꿔나가고 있다”며 “KT의 AI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지역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1-12-22
  • “애플과 협의 안 해”… 현대·기아차 장중 급락세
    현대차가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에 8일 개장 초반 급락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7.21%) 내린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기아차는 전일 대비 1만4300원(14.09%) 내린 8만7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8.09% 하락세다.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날 ‘현대차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보도에 대해 “당사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 공시했다.이어 “회사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블룸버그는 애플이 현대차·기아차와 전기차 제작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최근 논의가 중단됐다고 지난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현대차는 지난 1월8일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 이달 초 미 경제매체 CNBC가 애플이 현대·기아차와 전기차 생산을 위한 협상에서 최종 합의에 거의 다다랐다고 보도하는 등 외신에서도 관련 소식이 잇따랐다.
    • 경제
    2021-02-08
  • “애플-현대·기아차, 자율주행차 생산 계약 임박” CNBC
    3일(현지시간) CNBC는 현대차그룹과 애플이 자율주행차 생산 계약을 타결하기 직전이라고 보도했다.복수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애플과 현대차·기아는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제조 관련 계약의 타결을 앞두고 있다. 계약 성사 시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기아 공장이 애플카 생산 기지가 된다. 애플은 2024년 애플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양사 간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은 최종 출시가 뒤로 밀릴 수 있다고 밝혔다.  CNBC는 양사가 아직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면서, 결렬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애플이 현대와 계약을 맺고 다른 자동차 회사와도 추가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가 애플과 계약할 유일한 업체인지 의심스럽다. 다른 업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에 정통한 소식통은 애플이 북미에 애플카 공장을 짓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애플이 차에 들어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제한다는 구상이다.CNBC는 “즉 애플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기아 모델이 아닌 ‘애플카’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첫번째 애플카가 어떤 모습일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식통은 몇 가지 특징들을 설명했다. 소식통은 “최초의 애플카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 전기차일 것”이라며 “라스트마일(물류센터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최종 배송 구간)에 집중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는 애플카 초기 모델이 음식 배달과 로보택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의미라고 CNBC는 전했다.
    • 경제
    2021-02-04
  • 車업계 양극화… 현대·기아 ‘질주’ 르노·쌍용 ‘위기’
    국내 자동차산업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코로나19을 기회로 삼아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과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는 반면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는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철회와 주력시장 수요감소 등으로 충격을 받아 생존을 걱정하는 처지다.25일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자동차업계의 내수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등 부양책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한 161만1360대를 나타냈다. 반면 수출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으로 21.4% 감소한 188만6831대에 그쳤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수출액 역시 13.1% 감소한 374억1000만달러였다. 전세계 자동차수요가 크게 위축되며 대부분의 세계 완성차업체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현대·기아는 상대적으로 적은 피해를 입으며 점유율을 높였다.현대차의 지난해 국내 생산은 17.4% 감소한 147만6041대, 기아의 국내생산은 16.4% 감소한 121만2091대를 각각 나타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기아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8.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12년 이후 8년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 유럽에서는 진출 이래 최초로 점유율 7% 고지에 올랐고, 인도시장에서는 해외 주요시장 중 유일하게 판매량을 늘리며 23.1% 점유율을 나타냈다. 다만 중국에서는 고전했다. 현대·기아의 지난해 중국 판매는 전년에 비해 26.9% 감소한 66만4744대를 나타냈는데 이는 중국의 자동차 수요 하락폭인 6.2%보다 훨씬 큰 피해다. 현대·기아차는 수년 전부터 추진해온 조 단위 자율주행, 로봇기술 투자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전동화 전환으로 애플로부터 애플카 협업을 제안받는 등 세계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외국계업체를 모기업으로 둔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의 경우 지난해 국내 생산이 각각 24.1% 감소한 40만9830대, 33.8% 감소한 16만4974대, 26.9% 감소한 13만2994대를 각각 나타냈다.특히 쌍용차의 피해가 컸다.지난해 마힌드라의 투자철회, 국내 경쟁심화와 해외 수요위축, 부품수급 문제 등을 잇달아 겪으며 유동성 위기를 겪어온 쌍용차는 지난해 12월21일 끝내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마힌드라는 쌍용차 지분을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오토모티브에 매각하기 위해 협상해왔지만 내부적으로 정한 협상시점은 지난 22일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해 1, 2, 3분기 연속 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곧 발표될 연간 보고서에서 또 감사의견 거절을 받게 되면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폐지 조치를 받게 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매각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가능성이 커지고, 이렇게 되면 매각이 더 어려워지는 만큼 청산 가능성이 커진다. 르노삼성 역시 심각한 위기를 겪으며 임원 축소 및 임금삭감,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등을 시행하고 있다.르노삼성은 유럽이 거점인 모회사 르노그룹이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받으며 악영향을 받고 있다.르노삼성은 지난해 초 닛산 로그 위탁생산이 종료되고 르노로부터 후속물량을 받지 못하며 심각한 생산·수출절벽을 겪어왔다. 지난해말부터 XM3의 유럽 수출이 시작됐지만 유럽시장의 수요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고전중이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프랑스 르노그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수익성을 중심으로 경영 전략을 전환하는 새로운 경영전략 ‘르놀루션(Renaulution)’을 발표하며 한국시장의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달 초 전체 임원의 40%를 줄이고, 남은 임원의 임금도 20% 삭감키로 하는 등 한 차례 허리띠를 졸라맨 르노삼성은 21일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서바이벌 플랜’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 경제
    2021-01-25
  • 2금융권도 ‘오픈뱅킹’ 임박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에서도 ‘오픈뱅킹’이 도입되면서 시장 판도가 달라질지 주목된다. 제2금융권은 비교적 높은 금리로 고객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자칫 은행과의 경쟁에서 밀려날까 긴장하고 있다.오픈뱅킹은 고객이 여러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하나의 앱으로 모든 금융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은행과 핀테크기업만 참여하고 있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현재 오픈뱅킹 개발단계로 오는 12월22일 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내년 3월29일 도입해서 한 달간 시범기간을 보낸 뒤 4월 말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온뱅크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종합 금융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용자 중심의 편리한 오픈뱅킹, 신규 거래 창출, 대면채널까지 확장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3차 디지털금융 협의회에서 중앙회(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산림조합), 우정사업본부와 17개 증권사 등 24개 기관이 전산개발 등을 거쳐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뱅킹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오픈뱅킹은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 5185만명, 8432만좌가 등록됐다.2금융권까지 오픈뱅킹에 뛰어들면 제로 금리 시대에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말 오픈뱅킹을 도입한 은행들이 각종 이벤트를 내놓은 것처럼 2금융권도 초반에 앞다퉈 금리 인상, 특별판매 등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상호금융의 경우 1인당 예금액 30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가 면제돼 농어촌 특별세 1.4%만 내면 되는 장점도 있다.다만 업계에서는 오픈뱅킹 도입이 양날의 검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중소형사에게는 회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지만 독자 플랫폼을 구축한 대형사 입장에서는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수 있다는 우려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이미 은행 앱에 익숙해진 상태인데 오픈뱅킹이 도입되면 은행에 종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누구나 참여하는 플랫폼에서 우위에 있지 않기 때문에 걱정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다른 저축은행 관계자도 “단순히 은행보다 2배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고 승부를 보면 상품만 가입하러 오는 것이지 실제 계좌이용은 은행 앱에서 하는 것”이라며 “가보지 않은 길이라서 여러 부분에서 다양하게 고민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상호금융권 관계자 역시 “하나의 기회일 수 있지만 동시에 경쟁의 장이 추가되는 것”이라며 “한 개의 플랫폼에서 선점하면 유리하다는 생각보다는 은행과의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방어해야 한다고 본다. 오픈뱅킹 안에서 특별하게 기술적으로 차별점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거래 옵션이 추가되지만, 업권 입장에서 보면 그 안에서 굉장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기 어렵다”고 부연했다.한편 금융위는 오픈뱅킹 고도화 방안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내년 하반기 중으로 오픈뱅킹 조회 수수료를 조정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먼저 2금융권에 적용되는 수수료는 1금융권에 준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계좌정보를 제공해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제공기관 대신 이용기관이 전부 부담한다.
    • 경제
    2020-10-25
  • 세금 내고 받은 포인트로 ‘중소기업 상품’ 5% 싸게 산다
    국세청이 26일 ‘세금 포인트 온라인 할인 쇼핑몰’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쇼핑몰에서는 세금을 내고 받은 포인트로 중소기업 제품을 5%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세금 포인트는 납세액 10만원당 1씩 쌓인다.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1포인트를 사용해 제품값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커지면 할인용 세금 포인트 사용 포인트 수도 늘어난다. 10만~20만원 구간에서 5%를 할인받기 위해서는 2포인트를, 20만~30만원은 3포인트를 써야 한다. 할인은 장바구니 속 전체 상품에 적용된다.이는 우선 개인 납세자 3300만여 명에게만 적용된다. 법인 납세자 대상 혜택은 오는 9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세금 포인트 온라인 할인 쇼핑몰은 국세청 홈택스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손택스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홈택스·손택스 ‘세금 포인트 온라인 할인 쇼핑몰 안내’ 화면에서 ‘입장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 화면에서는 각 납세자가 보유한 세금 포인트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국세청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 협력을 통해 세금 포인트 온라인 할인 쇼핑몰을 구축했다”면서 “이는 자발적인 성실 납세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개인·법인 중 1000만원 이하의 소액을 체납한 경우 세금 포인트를 이용해 체납 처분 유예(매각 유예에 한함)를 적용받을 수도 있다. 매각 유예 신청 대상 금액은 ‘세금 포인트×10만원’으로 계산해 적용한다. 최대 100포인트까지만 쓸 수 있다.이 밖에 3포인트를 이용해 ‘납세자 세법 교실’을 우선 수강할 수 있다. 5포인트를 쓰면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 터미널 2층에 설치된 ‘모범 납세자 전용 비즈니스 센터’를 동반자와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 
    • 경제
    2020-08-26
  • "광주 AI 성패에 국가 미래 달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인공지능(AI) 중심도시를 추진하는 광주를 찾아 "광주의 인공지능 도시 사업 성공에 따라 G7 선진국 가입 여부 등 국가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박 장관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한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인공지능 산업포럼'에 참석해 첫 강연자로 나섰다.박 장관은 "AI 중심도시를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광주에 미래 희망이 있다"면서 "광주가 AI산업을 어떻게 설계, 육성하느냐에 따라 G7 진입, 세계 패권이 좌우될 수도 있다.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다"고 말했다.이어 "AI기술은 앞으로 모든 산업의 주력기반이 될 것이다. 국내 유수의 ICT기업들이 이미 거둔 성공 사례에서 보듯, 우리도 세계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현재 산업 환경·조건에서 어떻게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느냐가 관건이다"고 덧붙였다.박 장관은 "우리나라 AI산업은 미리 산업 육성에 나섰던 미국·중국·일본에 비해 투자 기간도 짧고 투자 규모도 크지 않다. 미국과의 AI기술 격차는 1.8년 가량 뒤떨어져 있다"면서 "중기부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큰 힘'이라는 모토에 맞춰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가 일찍이 관련 산업에 관심을 가져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광주만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아닌 AI산업과 밀접한 슈퍼컴퓨터 개발사업을 신청해 통과됐다"고 소개했다.  박 장관은 "AI는 산업 전반에 접목할 수 있다. 농업·유통·제조업 등 기존 산업에서도 AI기술은 이미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국내 사례들도 소개했다.또 "농업 등 1차 산업에서도 AI기술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산업구조상 광주가 굉장히 유리하다"면서 "정부 지원정책과 연계해 광주시·기업인이 함께 추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토목·공학분야 엔지니어링의 스마트화 ▲내연기관 자동차 스마트 공정 등에 광주가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광주에 들어설 개방형 데이터센터를 통해 수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 센터를 중심으로 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지고 기업 유치도 활기를 띨 것이다"고 전망했다.아울러 "광주는 민주화 성지이자, 대한민국의 철학을 만들어 준 곳이지만 그동안 기술문명의 혜택은 상대적으로 받지 못했다"면서 "이제 광주가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중심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강연을 마친 박 장관은 광주시와 인공지능 분야 중소기업 육성·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인공지능 기술 보급·확산 ▲스마트공장 인공지능 모델 개발·인재육성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인공지능 투자펀드 조성 지원 등이다.  
    • 경제
    2020-06-10

사회 검색결과

  • 전학한 학폭 가해자, 졸업 뒤 2년간 학생부 못 지운다
    가해학생 전학 8호 조치 '졸업시 중간삭제' 폐지 원격수업 이후 언어·사이버·학교 밖 폭력 증가 코로나19 유행 2년 동안 등교가 중단되면서 사이버 폭력과 학교 밖 폭력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가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졸업 후 2년까지 보존하도록 하는 등 조치를 강화한다. 단체채팅방에서 벌어지는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정보통신망을 통한 가해 학생 접촉 금지 조치를 법제화한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2022년 시행 계획'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학교폭력 발생 규모는 약간 줄었지만,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및 학교 밖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정부는 보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 2019년 대비 피해 응답률은 1.6%에서 1.1%로 감소했다. 하지만 언어폭력은 같은 기간 35.6%에서 41.7%, 사이버폭력은 8.6%에서 9.8%로 각각 증가했다. 특히 학교 밖 폭력을 겪었다는 응답 비중은 2019년 24.3%에서 40.6%로 크게 늘어났다. 이에 정부는 가해 학생에 대한 교육과 선도를 강화하기 위한 학생부 기재 지침 개선안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이 8호 전학 조치를 받고, 학생부에 기록이 남은 경우 이를 졸업 후 2년까지 예외 없이 보존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졸업 시 중간 삭제 제도를 두고 있었으나 이를 폐지해 기준을 엄격하게 하는 것이다. 다른 조치의 경우 학교에서 이를 삭제하기 위한 심의를 진행할 때 피해학생과의 관계 회복과 가해 학생의 반성 정도를 객관적인 증빙 자료를 근거로 엄격히 살펴보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의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 교육부는 학교가 폭력이 발생했을 때 사안을 조사하는 역량을 높이도록 시도교육청에 지원단을 편성하고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운영 매뉴얼과 연수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와 2차 가해 방지에도 나선다. 학생보호 원스톱 온라인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학생이 수시로 온라인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하도록 해 피해 징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앱에는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교사나 담당 경찰관이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사이버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어울림) 프로그램 52종을 보급하고, 단체 채팅방 등에서 벌어지는 2차 가해를 막기 위해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에 나선다. 현행법상 접촉 금지 조치 범위에 휴대전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정보통신망을 추가,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법제화한다는 것이다. 학교 밖 폭력 증가 추세에 대응해 학교·지방자치단체·시민사회가 연계하는 지역 단위 안전망 구축 여부도 검토한다. /뉴시스
    • 사회
    2022-03-24
  • "아무런 연락 없었다" 방치된 재택치료에 불안한 확진자들
    확진 200만명에 재택치료 50만 안팎 확진자 "자가격리 언제까지인지 몰라" 재택치료 중 사망하는 환자도 잇따라 오미크론 변이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만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면서 곳곳에서는 환자 관리에 대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동선 추적부터 자가격리까지 개개인에게 맡기다 보니 사실상 정부 통제를 벗어난 사각지대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9만5362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자 수도 50만명 안팎을 보이는 가운데 다음 달에는 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재택치료자가 늘면서 정부는 확진자를 집중치료군과 일반치료군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일반치료군의 경우, 몸에 이상이 있을 때 스스로 의료기관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아야 하는데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틀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김모(30)씨는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는 별문제가 없었는데 이후에 점점 두통이 있는 것 같아서 보건소에 전화를 걸었는데 통화가 어려웠다"며 "결국 전화 통화를 했지만 답답해서 다시 전화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확진자는 사실상 방치에 가깝다고 재택치료에 불만을 드러냈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이모(31)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아무런 연락도 없었다"며 "언제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다.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는데 사실상 방치되는 것 같아 불안하다"고 말했다. 재택치료자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셀프 관리'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모양새다. 지난 19일에는 서울 관악구의 한 주택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집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가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다른 곳으로 격리해 있던 가족들은 해당 남성과 연락이 닿지 않자 119에 신고했다. 그러나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이 방역당국의 눈을 피해 찜질방에 갔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고 17일까지 자가격리를 해야 되는데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지난 9일부터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는 자가격리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중단했다. 사실상 확진자 격리 이탈에 대한 관리와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이 요구된다"며 "다만 격리장소를 이탈할 경우 법적인 조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뉴시스
    • 사회
    2022-02-21
  • 방역패스 첫날, QR코드 '먹통' 혼란…"접속폭주 과부하"
    코로나19 방역패스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첫날이었던 13일, 백신 접종 이력을 증명하는 QR코드 시스템에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일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손님을 대상으로 방역패스를 확인하지 않는 사례도 속출했다. 13일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COOV·쿠브)' 애플리케이션(앱)은 점심 시간께부터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네이버 등 다른 인증 시스템에서도 '질병관리청의 서버 응답 오류'로 접종 증명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6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기존 5종에서 16종으로 확대하고, 현장 적응 기간을 고려해 일주일간 계도기간을 둔 뒤 이날부터 과태료 부과를 적용했다.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16종의 시설은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 식당·카페, 학원 등,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오락실 제외), PC방,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이다. 특히 식당과 카페에 방역패스가 적용되면서 미접종자는 일행 중 1명까지만 허용이 된다. 3인 이상 식사를 하면 최소 2인 이상의 접종 이력을 확인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반하면 이용자는 10만원, 운영자는 15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그러나 직장인 등 사람이 몰리는 점심 시간에 방역패스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접종 증명에 애로가 생겼다. 일부 식당과 카페에서는 손님 입장 시에 방역패스를 확인하지 않고 입장을 시키는 상황들도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오늘 갑작스런 접속 부하로 전자출입명부 및 쿠브 앱 사용에 불편을 끼쳐드렸다"라며 "양해 말씀을 드리며 사용 원활화를 위해 긴급하게 관련 기관 간 협의 및 긴급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 조치 방향이 결정되는 대로 별도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시스
    • 사회
    2021-12-13
  • 재택치료 1만명 돌파…'구급·의료인력' 실태 긴급점검
    1년 2개월간 4만1062명 재택치료 받아…전원율 5.8%지자체 필요자원 수요조사…재택치료자 심리지원 강화재택치료자 진료 '단기·외래진료센터'에 건보수가 적용"현행법상·형평성 논란 여지 '입원보험금 지급' 더 검토"생활지원금 추가 지원 협의중…"재정당국, 필요성 인정" 정부는 3일까지 사흘간 지방자치단체의 재택치료 추진 상황과 현장 애로를 파악하기 위한 긴급점검을 벌인다. 현재 전국적으로 1만17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재택치료 기본 방침에 따라 대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정례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보고 받은 '재택치료 전환에 따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재택치료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전환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1만174명이다. 지난 10월 말 기준 2685명과 비교하면 한 달 사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재택치료는 지난해 10월 시작돼 1년2개월 간 누적 4만1062명이 받아왔다. 재택치료 중 병원으로 옮겨진 전원율은 5.8% 수준이다.  포화 상태에 이른 병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정한 만큼 앞으로 재택치료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오는 3일까지 지자체별 재택치료 추진 상황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에서는 재택치료 대상자의 적정 분류, 관리의료기관 확보, 응급상황 발생 대비 비상연락 및 이송체계 가동 여부, 전담공무원 지정 및 자가격리자 이탈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게 된다. 지자체별 보건소 재택치료 전담인력과 의료인력 등 필요 자원은 수요 조사를 거쳐 신속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기적인 모니터링도 추진한다. 의료 인프라와 응급대응체계는 강화한다. 전국에 재택치료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과 비대면 진료·처방 기능을 수행할 190여 곳 이상의 '관리의료기관'을 운영한다. 재택치료 중 증상 변화가 있거나 환자가 원하는 경우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감염병 전담병원과 호흡기 전담클리닉 등을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정한 수준의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한다.관리의료기관이 재택치료자의 외부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때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는 X-ray 촬영과 혈액검사, 국산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 주사 처방을 하게 된다. 호전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전원을 결정한다. 시·도에서 보유 중인 예비구급차 137대를 즉시 투입하기 위한 구급대원 등의 인력도 서둘러 확보한다. 현재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구급차는 총 1581대이며, 이 중 감염병 전담구급차는 차 내 공기가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설계된 음압구급차 21대를 포함해 295대(18.7%)가 있다. 정부는 또 재택치료자에 대한 심리 지원을 강화한다. 지자체 또는 협력의료기관의 재택치료팀 내 정신건강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한다.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총 2회의 정신건강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명되면 각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상담 지원을 하게 된다. 현재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는 모든 확진자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안내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는 진료지원 앱을 통한 정신건강 평가 연계를, 자가격리자에게는 자가격리앱을 통해 정신건강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군의 경우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 지원 중이다.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앞으로 더 늘어날 재택치료자에 대비해 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재택치료 대상자와 동거 가족들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특히 "확진자의 동거 가족 격리는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국민의 협조를 거듭 호소했다.재택치료자에 대한 입원 보험금 지급 여부는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현재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는 입원 보험금이 지급되고 있다. 보험약관상 질병입원 일당은 입원 필요성이 있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진료받은 경우 지원하게 돼 있다. 손 반장은 "재택의료 성격 자체가 의학적으로 입원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아 보험금을 지원하기엔 현행 법령체계상 문제가 있고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보험 가입자와의 형평성 논란도 제기될 수 있다"면서 "금융위원회에서 보험업계와 함께 관련법령 해석 범위 등을 추가 검토해 결론 내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는 정부의 방침을 놓고 의료계와 전문가의 반발이 큰 상황이다. 이에 대해 최종균 중수본 재택치료반장은 "재택치료 자체가 이번에 새로 도입된 제도가 아니다. 2010년 10월에 도입돼 현재까지 4만여 명의 확진자들이 재택치료를 받았고 이 중 95% 이상이 자택에서 완치했다"면서 "재택치료 도입 과정에서 의료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고 이후에도 지속 소통하면서 의료지원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하는 등 의료대응체계를 점검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택치료 환자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현재 지자체와 기존 병원급 외에 지역 의사회를 중심으로 의원급을 관리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재택치료 환자에 대한 건보 수가 8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필요 시 의료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추가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재택치료자 생활지원금 추가 지원에 관해서는 "현재 재정당국과 최종 협의가 끝나지 않아 말하기가 어렵다"면서도 "재정당국도 그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다. 예산 편성 자체가 회계연도 중간에 진행돼 재택치료를 기본방침으로 발표하는 과정에서 확정하지 못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뉴시스
    • 사회
    2021-12-01
  • '숙박어플' 소송전…"여기어때, 야놀자에 10억원 배상"
    숙박정보 애플리케이션(앱) 야놀자를 운영하는 동명의 법인이 경쟁회사가 숙박업소 정보를 무단 복제했다며 소송을 내 1심 재판부가 일부를 받아들였다.2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63-2부(부장판사 박태일·이민수·이태웅)는 야놀자가 여기어때 컴퍼니를 상대로 낸 데이터베이스 제작자의 권리침해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여기어때 영업전략팀장은 프로그램 개발 담당 직원에게 경쟁업체 제휴점 수 등을 취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라고 요청했고, 반경 1000㎞ 내 숙박업소 정보를 모두 불러오는 프로그램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영업전략 담당 직원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야놀자의 제휴 숙박업소 업체명, 주소, 가격 등을 무단으로 복제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법원은 야놀자가 축적한 데이터를 여기어때가 자신들의 영업을 위해 무단으로 사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원고(야놀자)가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수집·분류·갱신한 정보가 프로그램을 이용한 무차별적이고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접근돼 무제한적으로 유출될 경우에는 원고의 경쟁력이 저하되는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이어 "피고(여기어때컴퍼니)는 정보수집 방식이 일반적으로 이뤄지는 정당한 행위라고 주장하지만, 피고의 서버를 쓰는 것은 발각될 우려가 있다고 여겨 이전 설치한 사실을 고려하면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보인다"고 판시했다.그러면서 여기어때가 야놀자를 통해 얻은 숙박업소의 정보 전부 또는 일부를 복제·반포 등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명령했다.아울러 "피고가 고의에 의해 부정경쟁행위를 하고도 오랜 기간 합리적인 손해배상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며 여기어때의 손해배상 책임을 10억원으로 인정했다. /뉴시스  
    • 사회
    2021-08-23
  • 백신 접종자, 6월부터 모임 제한 완화…7월부터 실외 탈마스크
    경로당·복지관 등 접종자 중심 프로그램 재개7월 접종자 사적 모임 해제…종교·소모임 가능식당·카페 인원 기준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9월 이후 실·내외 전반에 일상 회복 방향 논의12월 이후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검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1회만 참여해도 직계가족 모임 인원 제한을 받지 않는다.백신별 권고 접종 횟수에 따른 접종을 받고 2주가 경과한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적 모임 금지나 다중이용시설 인원 기준 등에서 제외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권 1차장은 "이번 안건은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개인과 집단의 방역조치 수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예방접종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이번 계획은 7~10월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실시한다.현재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의 경우 모두 1인당 2회 접종이 권장된다. 6월, 1차 접종자도 모임 등 제한 해제…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우선 6월부터 1차 이상 접종자는 8인까지 가능한 직계가족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현행 거리두기 기준으로 조부모 2인이 접종을 받은 가족의 경우 총 10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권 1차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족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라며 "1년 반 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족 간의 여러 가지 모임제한이 있었고 고령층과 가족들의 가장 큰 요청이자 정신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예방접종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독려한다. 특히 미술, 컴퓨터, 요가 등 마스크 착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도록 권장한다.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소모임 중 노래 교실, 관악기 강습 및 음식섭취 등이 가능하다. 다만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음식섭취 등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지속 유지해야 한다.정부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가족, 지인과 만나지 못하거나 기본적인 사회활동이 불가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고령층의 정신건강을 보살필 필요성이 있다"라며 "예방접종을 받은 고령층에 대해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모임·만남·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해 최소한의 사회활동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예방접종 완료자는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양로시설, 교정시설,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 종사자가 받아야 하는 주기적 선제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아울러 예방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 국립과학관, 국립자연휴양림, 고궁 및 능원, 국립공연장 등 공공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 중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포인트, 상품권, 경품 등 이벤트도 개최한다.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6일) 저희가 밝혀드린 내용 외에도 추가적인 인센티브 부분들이 계속 개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자체나 민간영역에서도 백신 접종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권장하고, 고령층 예방접종률이 높은 지자체의 방역조치 조정 권한을 확대할 예정이다.권 1차장은 "예를 들어 고령층 접종이 70% 이상인 지역은 영업시간 제한이나 사적모임 금지 등을 완화할 수 있다"라며 "이에 더해 우수지자체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과 재난관리 평가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7월, 접종자 사적 모임 해제…9월 이후 일상 회복 논의 7월부터는 전 국민의 25%가 1차 접종을 완료하는 점을 고려해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6월까지 1300만명의 1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적 모임 인원 기준에서 제외한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자는 소모임, 추석 명절의 가족 모임 등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종교 활동에서는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는 정규 예배, 미사, 법회, 시일식 등 대면 종교 활동의 참여 인원 기준에서 제외되며,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 및 소모임 운영이 가능해진다.단 마스크 착용, 음식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는 유효하다.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관련해 1차 접종자는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인원 기준에서 제외한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실내·외 다중이용시설의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정부는 영업시간 제한 완화에 대해 "예방접종 완료자라 하더라도 방역 조치 완화는 감염병 유행 상황과 접종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며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접종하는 상황에서 접종 완료자들만 시간 제한없이 운영하도록 하는 것은 아직 접종기회를 갖지 못한 대부분의 국민들에게는 차별로 비춰질 수 있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예방접종 진행 상황을 고려해 스포츠 관람, 영화관 등에서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별도 구역에서 음식섭취, 함성 등의 운영도 검토한다.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공원, 등산로 등 실외 공간에서는 마스크 없이 산책이나 운동 등의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또 7월부터는 접종 배지나 스티커 등을 제공해 예방접종 참여에 따른 자긍심 및 공동체 의식을 제고한다. 해당 스티커 등은 접종 증명의 수단으로 예방접종증명서(확인서)를 대체할 수는 없다.정부는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은 미접종자에 대한 최후의 보호 수단이므로 집단면역 형성 이전까지는 지속 유지한다"라며 "실외라 하더라도 다수가 모이는 집회·행사의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유지된다"라고 말했다.전 국민의 70%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하는 9월 말 이후에는 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과 같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내외에서의 거리두기 전반에 대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논의한다. 전 국민 예방 접종률 70% 수준이 달성되는 10월 이후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를 검토한다.다중이용시설 이용 등 예방접종 이력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백신 접종자 본인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종이 증명서를 통해 접종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현재 예방접종증명서의 발급·출력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COOV' 모바일 앱에서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전자출입명부처럼 QR코드로 간편하게 인증이 가능하다. 방역 완화, 1300만명 1차 접종에 기반…불발시 재검토 권 1차장은 "60세 이상의 고령층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도 90%의 감염을 예방한 효과가 나타난다. 설사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을 차단해 1회 접종만으로도 사망률을 100% 예방하는 것으로 효과가 분석되고 있다"라며 "가족 간의 전파도 미접종자보다 45%가 낮아져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이어 권 1차장은 "이 근거를 토대로 결정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1300만명 접종을 달성한다는 전제 하에서 계획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만약 1300만명 접종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의 면역력 자체가 어느 정도 확보됐는지 현황을 다시 한번 분석해 보면서 7월 이후의 인센티브 조치에 대해서도 함께 재검토해야 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단 손 사회전략반장은 "대부분의 방역 조치는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분 기준으로 적용된다"라며 "방역 조치 완화를 충분히 누리려면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하는 점을 유념해달라"라고 말했다. 권 1차장은 방역 완화시 접종자와 미접종자 구분에 대해 "야외에서 모바일 증명서 등을 통해서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겠다"라면서도 "그렇지만 우선적으로는 국민들께서 신뢰를 기반으로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들께도 협조를 구하는 바"라고 말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다중이용시설 입장 시에 QR코드 체계에서 아예 접종 완료 여부가 같이 표기되는 방법 등을 개발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라며 "이런 조치들을 계속 보완해 나가면서 7월 본격적인 방역지침 완화들이 될 때는 조금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접종에 따른 마스크 착용 지침이 바뀌면 접종자와 비접종자 간 갈등이 발생할 우려도 나온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실내 부분에 있어서 마스크 착용은 계속 의무화고, 실외 부분에 있어서 2m 거리두기가 유지되기 어려운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푸는 부분이라 갈등 요인들이 아주 클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손 사회전략반장은 "기본적으로 방역적 조치의 완화와 예방접종의 진행에 따른 방역적 위험성이 감소하는 부분들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라며 "각 단계별로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내용들은 위험성이 떨어지는 분야들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 사회
    2021-05-26
  • '중고거래 빌미' 금목걸이 훔쳐 30여㎞ 달아난 3인조 검거
    중고 거래를 명목으로 판매자를 만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 3명이 검거됐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중고거래를 빌미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달 30일 낮 12시 20분께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주택가에서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피해자 B씨로부터 57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건네 받아 달아난 혐의다.조사 결과 부산에 사는 A씨 일당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일당 중 2명은 B씨를 만나 "금목걸이를 살펴보겠다"며 가로챈 뒤 A씨가 운전한 렌터카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 일당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1시간여 만에 붙잡혔다.광주·전남경찰은 곧바로 공조에 나서 용의 차량을 뒤쫓았다.전남경찰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는 범행 장소에서 30여㎞ 떨어진 전남 순천 승주읍 호남고속도로 모처에서 도주로를 차단, 긴급 체포했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만석 기자
    • 사회
    2021-05-02
  • 호남대, 2021 신입생 전원에 'AI 장학금'
    전교생을 인공지능(AI) 융합인재로 키우는 국내 유일의 AI 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AI교육에 필수적인 스마트 기기를 지급하는 AI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호남대의 AI인재장학금 지급은 수년 동안 지속돼온 등록금 동결·인하와 코로나19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올해 등록금 11% 인하에 이은 획기적인 지원책으로, 신입생과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시모집에 최초합격 후 등록한 신입생들이 대상이며, 55만원 상당의 휴대폰, 태블릿PC를 비롯한 각종 스마트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교환권이나, 현금을 AI인재장학금으로 지급키로 했다.또 수시모집 충원합격 등록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에어팟을 비롯한 스마트기기 또는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AI장학금은 성적장학금 수혜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되는 것이어서 성적우수 학생의 경우 혜택폭이 확대됐다.손홍민 입학처장은 "입학 후 안면인식 자동출결, 화상수업과 동영상 학습, 수강 신청,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조회, WiFi6(5G망) 등 새로 구축되는 AI융합캠퍼스의 첨단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도록 스마트기기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인재로 성장하는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대는 9월23∼28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모집정원 1651명 전원을 선발한다.수시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한다. 그 외 일반학과는 지원자 모두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학생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 최저등급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수시 면접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면접은 수험생이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한 공간에서 웹캠이 장착된 컴퓨터와 스마트폰(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속해 화상으로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이다.  호남대는 수험생들의 선택폭을 넓혀주기 위해 면접중심 전형과 교과중심 전형 간 중복 지원이 가능토록 하고, 중복지원 시 전형료의 일반관리비를 감면해준다.  
    • 사회
    2020-09-06
  • QR코드 도입 본격화…"학원에 인센티브 부여해 독려"
    정부가 10일부터 전국 유흥주점·노래연습장 등 8종 고위험시설에 전자출입명부를 의무화하고, 밀집도가 높아 감염 우려가 큰 학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도입을 독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이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는 전자출입명부 본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오늘부터 전국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8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해 전자출입명부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전자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고위험 시설은▲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줌바·태보·스피닝 등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 등) ▲실내 스탠딩공연장 등 8곳이다.지방자치단체가 개별적으로 집합제한명령을 내린 시설 또는 전자출입명부 적용을 명령한 시설도 의무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정부는 이밖의 시설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순차적 등교가 마무리된 만큼 밀집도가 높은 학원 등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전자출입명부는 이용자가 QR코드 발급 회사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일회용 QR코드를 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해 출입 기록 명부를 전자 정보로 작성하는 방역 조치다. 4월 말에서 5월 초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당시 출입 명부를 허위로 작성해 역학조사 등에 어려움을 겪자 방역당국이 마련한 조치다. 시설 관리자가 관리자용 앱을 설치해 이용자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해당 QR코드 소지자의 방문 시간과 시설명 등 방문 기록이 생성된다.이때 생성된 정보 중 개인별 QR코드 정보는 네이버 등 QR코드 발급 회사에서, 시설정보 및 이용자 방문 기록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각각 분산해 보관한다. 해당 정보는 집단 감염 등이 발생했을 때 방역당국 요청에 따라서만 조합해 활용할 수 있다.전자출입명부 적용 기간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현재 '심각'에서 2단계 '주의'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한 지속된다.  정부는 오는 30일까지 계도 기간을 두고 미비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다음달부터는 QR코드 앱을 설치하지 않거나 명부를 부실하게 작성시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거나 해당 시설 영업 중단 등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보건당국은 사업 도입과 함께 시범사업을 통해 확인된 부분은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이동통신사 통합 간편 본인 확인 서비스(PASS) 등 QR코드 발급회사를 확대해 QR코드 관련 시스템과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1총괄조정관은 "30일까지 개도기간을 두고 의무적용시설이 모두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며 시스템을 지속 개선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했다./뉴시스  
    • 사회
    2020-06-10
  • 10일부터 노래방 등 유흥시설 'QR코드로 출입기록'
     광주시는 오는 10일 부터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관리자와 방문자는 의무적으로 QR(Quick Response)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2일 고위험시설로 선정된 8개 시설은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단란주점,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 집단운동시설이다.출입기록 허위 기재에 따른 방역의 빈틈을 막고 불특정 다수 이용 시설의 이용자 특정, 연락처 확보, 감염 차단을 위해 시설관리자와 이용자 모두 QR코드를 활용해야 한다.시설관리자는 관리자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애플리케이션에 사업자등록번호와 휴대전화 인증 등을 통해 로그인해야 한다. 이용자는 관련 시설 방문시 스마트폰으로 개인별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은 후 이를 시설관리자에게 보여주고, 시설관리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정부가 개발한 시설관리자용 애플리케이션에 방문 관련 정보가 저장된다.시설관리자용 앱을 통해 수집한 시설정보와 이용자 방문 기록은 사회보장정보원 서버에 저장·관리되고, 이름·연락처 등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파기한다.자치구 일선 담당자들이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을 방문해 QR코드 사용법을 안내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은 코로나19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심각단계와 경계단계에서 한시적으로 적용한다.QR코드를 이용하지 못 할 경우 수기출입명부를 작성해 방문자를 파악할 계획이다.출입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부실하게 관리할 경우 사업주와 이용자는 방역수칙 미준수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QR코드로 출입자 파악이 쉬워지고, 방역조치도 신속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노래연습장은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있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 사업주와 이용자에게 벌금 300만원 부과 및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방역수칙은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제한, 사업주·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일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퇴근 조치, 방역관리자 지정, 영업 전·후 시설 소독, 손님이 이용한 룸은 30분 뒤 소독 실시 후 재사용 등이다.    
    • 사회
    2020-06-07

스포츠·연예 검색결과

  • ‘팀 킴’ 베이징 티켓 도전… “결속력 최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컬링 사상 첫 메달(은메달) 수확의 영광을 누린 뒤 부침을 겪었던 ‘팀 킴’(강릉시청)이 한층 단단해진 결속력으로 2021 세계컬링연맹(WCF)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스킵 김은정, 리드 김선영,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후보 김영미로 이뤄진 ‘팀 킴’은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 6장이 걸려있다.대회를 앞두고 20일 서울 중구 남산트라팰리스에서 열린 출정식 및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은정은 “연맹에서 많이 도와주려고 노력하신다. 그런 만큼 우리가 더 안정적으로, 집중해서 대회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김경애는 “3월에 세계선수권대회가 예정됐다가 취소돼 마음에 불안함이 있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조금 더 많이 연습했다. 응원해주시면 조금 더 좋은 성적으로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김영미는 “준비기간이 평소보다 짧았다. 2~3개월이 6개월인 것처럼 훈련했다.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임명섭 감독은 “어느 팀을 만나든 우리 색깔과 기량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6강에 들어가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을 따겠다”며 “그리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가면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평창올림픽 은메달의 영광 이후 팀 킴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다. 김경두 전 대한컬링연맹 회장직무대행 일가의 갑질을 폭로하면서 우여곡절을 겪었고, 소속팀도 의성군청에서 강릉시청으로 옮겼다. 김영미는 “이때까지 함께 하면서 희로애락을 같이 겪었다. 팀원들끼리 단단해지는 과정이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결속력 같은 것이 있다. 서로 위해주다보니 경기력에서도 그 모습이 나타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이번 대회는 팀 킴이 2019년 3월 스코틀랜드 투어 대회 이후 약 2년 1개월 만에 치르는 국제대회다. 공식 국제대회는 2018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약 3년 만이다. 일련의 사건들과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겹치면서 국제대회 공백기가 길었다.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김은정은 “한국 내에서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기본기 위주로 훈련하고, 아이스 훈련을 할 때에도 더 세부적으로 나눠서 했다”며 “또 남자팀과 실전처럼 훈련하면서 감각을 끌어올리려 했다. 평창올림픽 때와 비교해 90% 정도는 올라왔다”고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임명섭 감독은 “2018년 3월에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르고 공식 국제 무대는 3년 만이다. 하지만 불안하기보다 기대가 크다”며 “3년간 열심히 준비했다. 세계 무대에서 어떤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되려 기대했다. 김은정은 ‘엄마 선수’가 된 이후 처음으로 치르는 국제대회라 감회가 더욱 새롭다. 2018년 7월 결혼한 김은정은 2019년 5월 아들을 출산했다. 김은정은 “코로나19로 인해 같이 있을 때에는 훈련과 육아를 병행했는데, 제대로 훈련하면서부터는 아들과 많이 떨어져 있었다. 처음에 떨어지기가 쉽지 않더라”며 “하지만 팀 훈련이니 컬링에 집중하려고 했다. 남편이 전적으로 육아에 신경써줘서 컬링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그러면서 “외국 선수 중에서도 엄마 선수가 있다. 그런 선수들처럼 좋은 성적을 내서 아이를 낳고도 운동 선수로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2019년 3월 결혼한 김영미는 “김은정이 육아와 운동을 같이 하면서도 운동할 때에는 아이 생각을 하지 않고 컬링 생각만 하더라. 나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김경애는 “은정 언니가 훈련, 육아를 병행하니 자기 시간이 없어서 힘들어보이더라. 하지만 항상 아들 얼굴을 보며 힐링한다. 나도 아이가 있으면 그렇게 힘든 순간에 힘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들 때 아들 사진을 보고, 우리에게 보내주기도 한다. 우리도 같이 힐링을 한다”며 웃어보였다.팀 킴은 이번에 새롭게 바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뛴다. 김용빈 컬링연맹 회장은 “애플라인드에서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유니폼을 제작했다. 어깨 부분에 건곤감리는 팀 킴의 아이디어”라고 소개했다. 임명섭 감독은 “컬링은 종목 특성상 하우스 상황을 보여줘야하기 때문에 위에서 촬영한다. 위에서 건곤감리를 보여주고, 태극마크도 가슴에 넣어서 살렸다”고 덧붙였다. 김초희는 “우리의 의견을 반영해주셔서 예쁘게 나온 것 같다. 재질도 좋아 만족스럽다”며 “상대방에게 기선제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오랜만에 국제대회에 나서는 팀 킴에게는 캐나다 현지에 ‘지원군’도 있다. 바로 평창올림픽 때 함께했던 피터 갤런트 코치다.임명섭 감독은 “갤런트 코치를 2019년 9월 캐나다에서 본 게 마지막이다. 이후 영상 통화 등을 하면서 계속 연락했다. 훈련을 하는데 갤런트 코치가 도움을 많이 줬다”며 “선수들과 6년 가까이 함께 해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다. 정신적 지주 같은 역할을 한다. 캐나다에서 의지를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선수권대회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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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0
  • 프로야구 8월 MVP 후보 5명 발표
    투수 켈리(LG)와 소형준(KT) 타자 나성범과 이명기(NC), 라모스(LG)가 프로야구 8월 최고의 별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8월 MVP 후보 5명을 발표했다.켈리는 시즌 초반 주춤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한 달간 호투를 펼쳤다. 총 5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투구하며 4승1패로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2.25,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4로 해당부문에 각각 2위에 올랐다. LG는 켈리의 호투를 등에 업고 8월 월 팀 승률 리그 1위(0.667)에 오르며 신바람 행진을 이어갔다. KBO리그 연착륙에 성공한 루키 소형준은 생애 첫 월간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8⅔이닝 5자책으로 평균자책점 1.57을 찍었다. 8월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발 투수는 소형준이 유일하다. 5경기에 출장한 소형준은 승리부문에서도 4승을 챙기며 공동 1위에 올랐다.  타자 중에서는 올 시즌 부상에서 복귀한 나성범이 8월 맹타를 휘둘렀다. 장타율 0.742(1위), 9홈런 (2위) 등 29타점을 쓸어담으며 타점 부문 1위에 랭크됐다. 홈 베이스도 27차례나 밟으며 득점 부문도 접수했다. 안타 공동 3위(36안타), 타율 4위(0.371) 등 타격지표 전반에 걸쳐 상위권에 위치했다.NC의 또 다른 월간 MVP 후보 이명기는 테이블세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다. 이명기는 87타수 36안타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4할 타율(0.414)을 기록했다. LG의 연승 가도에 투수 켈리가 있었다면 타자쪽에서는 라모스가 존재했다. 허리부상으로 슬럼프에 빠졌던 라모스는 다시 장타력을 회복했다. 총 25경기에 출장한 라모스는 10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홈런포를 재가동한 라모스는 KBO 리그 홈런 부문 1위를 질주 중인 KT 로하스(33홈런)에도 3개차로 추격했다. 지난 5월 구창모(NC)에게 밀려 월간 MVP 자리를 내준 이후 재도전한다.월간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해 최종 선정한다. MVP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결과는 8일 발표된다.
    • 스포츠·연예
    2020-09-02
  • KBO 6월 MVP 후보 확정
    KBO(총재 정운찬)는 2일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MVP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6월 MVP 후보는 투수 LG 정찬헌, SK 문승원, 타자 두산 박건우, KT 멜 로하스 주니어 등 4명으로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선정된다.  정찬헌은 2008년 이후 12년만에 선발투수로 보직을 바꾸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정찬헌은 6월 한달 간 3경기에 등판해 3승 전승을 올리며 승리 공동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27일 문학 SK전에서 아쉽게 노히트노런 달성을 놓쳤지만, 9회 말 1사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는 위력적인 투구로 완봉승을 거둔 바 있다. LG는 이 승리로 7연패에서 탈출한 뒤 3연승을 달리며 반등의 기회를 잡게 됐다.  문승원은 6월 한달 간 총 5경기에 등판해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깔끔한 투구를 펼쳤다. 총 32 1/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자책점은 단 5점으로 평균자책점 1.39를 기록해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탈삼진도 34개를 솎아내 월간 리그 최다 탈삼진을 기록했다. 호투를 펼친 문승원은 이닝 당 출루허용률도 0.80으로 리그 2위, 9이닝 당 탈삼진도 9.46개로 리그 3위를 기록했다. 문승원은 1일 현재 SK 투수 중 가장 많은 58이닝을 소화하며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타자 중에는 두산 박건우가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6월 한달 총 21경기에 출장해 81타수 36안타, 타율 0.444로 리그에서 유일하게 4할 타율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다른 타격 부문에서도 득점 공동 1위(22득점), 출루율 1위(0.484), 안타, OPS(1.114) 3위, 장타율 4위(0.630)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박건우가 테이블세터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두산도 다시 상승세를 타는 등 선두권 순위 싸움에 합류했다.  로하스는 끊임없이 진화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25경기에 출장해 무려 11홈런을 쳐낸 로하스는 1일 현재 17홈런으로 리그 홈런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25일 수원구장에서 펼쳐진 NC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개인 통산 100홈런을 기록하며 외국인선수 통산 8번째로 100홈런 고지를 넘어섰다. 6월 한달 장타가 폭발했던 로하스는 장타율(0.743), OPS(1.137) 1위, 타점(25) 공동 3위, 득점(20) 공동 4위, 안타(35) 4위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 상위권에 위치했다.KBO 6월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6월 MVP 최종 결과는 오는 8일 발표된다.
    • 스포츠·연예
    2020-07-02
  • 프리미어12 한국대표팀, 푸에르토리코 평가전 예매 실시
    오는 11월 1일,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WBSC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과 푸에르토리코 의 평가전 예매가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한국 대표팀의 평가전은 11월 1일 오후 7시, 11월 2일 오후 5시 경기로 펼쳐진다. 서울 예선라운드 공식 개막에 앞서 대표팀의 전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2019 WBSC 프리미어12 푸에르토리코 평가전 예 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 하다. 현장 판매는 예매 후 잔여 수량에 한해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입장권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포츠·연예
    2019-10-27

국제 검색결과

  •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1위... 화웨이 애플 누르고 2위 차지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훼이는 애플의 아이폰을 누르고 2위에 올라서며 두드러진 약진세를 보였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0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분석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7190만대를 출하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년 대비 연 기준 8.1% 하락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화웨이는 5910만대를 출하해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1분기에 전년 대비 연 기준 50.3%의 성장을 기록한 수치다.    애플은 3640만대를 출하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연 30.2%나 하락한 것이다.   CNBC는 화웨이의 시장점유율이 2018년에 이미 애플을 제쳤다고 밝히며, 올해 1분기 실적은 화훼이와 애플 간의 점유율 격차가 이미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IDC는 화훼이의 이같은 선전에 대해 "저가에서부터 고가까지 모든 부분을 겨냥한 포트폴리오가 좋았다"고 했다.    
    • 국제
    2019-05-01

지역 검색결과

  • 순천시, 콜택시앱 '순천미인콜' 출시
    순천시는 신속·안전·친절한 콜택시 서비스를 위해 순천미인콜, ㈜아이나비M과 함께 콜택시 모바일 앱 '순천미인콜'을 출시해 30일부터 운영한다.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미인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순천미인콜' 또는 '아이나비M'으로 검색해 설치 후 사용하면 된다. 위치기반 택시 호출, 자동결제 시스템, 안심 문자서비스 등 유선보다 더 편리하게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 기기 사용이 미숙한 고객은 앱을 통해 전화로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또 순천시 공식 앱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미인콜 앱 출시를 기념해 행사도 진행한다. 앱을 설치하는 경우 2000원권 쿠폰, 지인에게 추천할 경우 추친인과 피추천인에게 각각 1000원권의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1달 이내에 택시요금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하면 된다. 순천미인콜 김형경 위원장은 "앱 출시를 통해 운수종사자는 수익이 증대하고, 승객은 더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택시 종사자들은 순천의 홍보대사라는 마인드로 택시 이용고객에게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모바일 앱 출시로 택시 종사자와 승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다 신속·안전·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 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
    2022-05-24
  • 곡성군, 주민 대상 '디지털 체험존' 운영
    스마트폰·키오스크·AI 스피커 사용법 1:1 안내  정보화 기기 익숙지 않은 고령층 맞춤형 교육   곡성군이 곡성읍 레저문화센터와 기차마을 전통시장에 최신 정보화 기기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AI 스피커 사용법을 1:1로 안내받을 수 있다. 최신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실생활에서 불편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곡성군은 2022년 4월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37.48%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이다. 고령의 주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만 상당수가 통화와 같은 기능 외에는 활용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반면 최근 민간 분야는 물론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도 디지털과 온라인 활용이 늘면서 정보화 기기 사용법 숙지가 필수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활용도가 높은 필수 애플리케이션 사용법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식당이나 각종 상점을 방문했을 때 고령층을 가장 당황하게 하는 것 중 하나가 키오스크다. 키오스크가 낯설어서 주문을 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 일도 부지기수다. 곡성군에서도 이미 많은 식당과 카페 등이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음식 및 커피 주문, 기차 및 영화 예약, 무인 민원 발급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제공한다. 디지털 체험존에는 AI 스피커도 체험할 수 있다. AI 스피커는 단순히 음악 재생을 넘어 시간 라디오 및 뉴스 재생, 날씨 검색, 번역, 음성 검색, 일정 관리, 타이머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스마트 홈 구축과 가정 내 IoT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AI 스피커의 기본 사용법 교육과 함께 네이버 클로바에 연동해 홈 IoT 기기들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체험도 제공한다. 디지털 체험존은 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레저문화센터에 마련된 체험존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기차마을 전통시장에 마련된 체험장은 5일장이 열리는 날(끝자리가 3과 8로 끝나는 날짜)에 이용할 수 있다.
    • 지역
    2022-05-19
  • '진도 아열대과일' 새로운 소득원 각광
    수입산 대체 애플망고·바나나 재배 본격 시작 바나나, 2달 만에 10t 넘는 생산량 완판 성과 진도군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애플망고와 바나나 재배를 본격 시작했다. 2018년 애플망고 재배 농가 수 4호를 시작으로 4년이 지난 지금 재배 농가 수는 애플망고 7호, 바나나 2호, 면적은 2.1ha에 달하게 됐다. 8월부터 수확에 들어가는 진도산 애플망고는 나무에서 충분히 익은 후 수확하기 때문에 수입산보다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다. 노란색을 띄는 일반 망고와는 달리 사과처럼 붉은 빛깔을 띄는 애플망고는 열대과일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맛과 향, 식감이 뛰어나다. 시기별 재배 방법이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높은 작목이지만 아열대 작목 중에서는 고소득 작목에 속한다는 전남농업기술원의 분석결과도 있다. 작년 12월 식재하고, 올해 2월부터 수확을 시작한 진도 바나나 역시 2달 만에 10t이 넘는 생산량을 완판하는 등의 높은 판매 성과를 보여 시범사업의 파급효과가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에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협력해 농가별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명품 아열대과일 주산지화를 위해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평균 기온이 14.7℃로 다른 지역보다 따뜻한 진도는 난방비 절감 등 아열대작목 육성의 최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열대 작물 재배와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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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순천드라마촬영장' 드라마 '파친코' 촬영지로 재주목
    순천시 대표 관광상품인 '순천 드라마촬영장'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화제다. 순천시에 따르면 '파친코'는 4대에 걸친 일본 이민자 일가족과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민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일부 장면을 순천드라마촬영장의 등용문 다리 거리와 순천읍내 천변에서 촬영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60~80년대 서울 변두리, 달동네, 순천읍내를 재현한 세트장으로, 드라마 '파친코'뿐 아니라 '사랑과 야망', '에덴의 동쪽', '허삼관', '제빵왕 김탁구' 등 70여 편의 영상 작품을 촬영한 곳으로 유명하다. 2022년에는 드라마 '내일' 등 2편의 작품을 촬영했으며, 최근까지도 촬영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대표적인 레트로 감성 여행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살아있는 달동네와 옛날 교복 체험, 주전부리, 민속놀이, 소원지 체험, 고고장, 언약의집 등 옛 추억이 묻어나는 6080 체험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즐비해 연인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촬영지이자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을 위해 노후화된 세트장을 정비하고 재미있는 추억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준히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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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완도군, 5월8일까지 '2022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완도군이 5월 8일까지 청산도 화랑포길 일원에서 ‘청산도의 봄, 회복의 시작’을 주제로 ‘2022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9일 막을 올린 이번 축제는 일상의 회복, 섬의 회복, 가치의 회복, 관계의 회복을 테마로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심신을 회복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산도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위주로 진행하며, 오프라인 프로그램(야외 진행)은 소규모 사전 예약 및 시간차를 두고 안전하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행사로는 섬 환경을 보호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의 ‘Low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산도에 방문해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을 반납하면 종이팩과 식물성 뚜껑으로 제작된 물을 제공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청산도 슬로길 11코스를 완보하는 온라인 스탬프 투어와 전국에서 참여 가능한 온라인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 스탬프 투어와 걸음 기부 캠페인은 애플리케이션 ‘워크 온’에서 참여 가능하다.이 밖에도 청산도 주민이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산도 축제 학교를 운영해 ‘슬로길 다시 가꾸기’, ‘별 볼일 있는 청산도’, ‘청산도 슬로 피크닉’ 등을 운영하고, 관람형 프로그램인 ‘청산도 예술 놀이터’를 운영해 청산도 봄 콘서트와 청산도 예술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청산도를 방문하지 않아도 전국 어디서나 청산도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다.유튜브 채널 ‘청산도에 와보랑께’는 주민들이 축제 및 청산도 홍보를 위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영상이 축제 기간에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또 전문 유튜버를 섭외해 청산도를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청산도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송출한다. ‘2022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https://csdswf2022.oopy.io/)한편 청산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른 바다, 산, 구들장논, 돌담,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며 세계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 하여 붙여진 ‘슬로길’은 전체 11코스, 42.195km에 이르며,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생태 탐방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 인증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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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목포시,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애플TV+드라마 '파친코'·1박2일·한 번쯤 멈출 수 밖에 등'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출연 식당·명소 등 관광객 문전성시     목포시가 영화, 드라마 등 국내외 각종 미디어의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도시 브랜드 마케팅에 힘을 얻고 있다.최근에는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매체인 ‘애플TV+’가 방영하며 전세계적인 호평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파친코’(PACHINCO)의 일부 분량이 목포에서 촬영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파친코’는 고국을 떠나 억척스럽게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는 한인 이민가족 4대의 꿈과 희망을 기록한 드라마인데 뉴욕타임즈 올해의 책(2017)으로 선정된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미디어 속 목포’는 흔하게 됐는데 관광거점도시 목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영상 ‘별주부전’, ‘풍년가’에 이어 ‘숨바꼭질’ 등이 높은 조회수를 올리고 있고, 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흥행하면서 이에 대한 시너지로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인 ‘씨트랩’이 ‘목포근대역사관’을 널리 알리고 있다.국내 예능·교양 프로그램의 촬영지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영된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목포편이 시청률 14%를 기록한데 이어 ‘한 번쯤 멈출 수 밖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등도 목포에서 촬영하면서 맛, 명소를 비롯한 목포의 감성을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알렸다.미디어에 노출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국내 관광이 침체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출연한 식당들은 개별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앞으로도 목포에서 촬영된 10여편의 글로벌 OTT 영화, 드라마가 개봉·방영할 예정이어서 ‘미디어 속 목포’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촬영 섭외와 지원, 공모사업 선정과 네트워킹 활용, SNS 홍보, 시민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펼치면서 미디어가 목포를 찾는 횟수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목포의 매력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며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관광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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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장성군, 아열대작물 재배 메카 급부상
    레드향·애플망고·구아바 등 7종 16ha 규모 재배 활발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설립으로 미래신성장동력 확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가 설립되는 장성군이 올해 아열대작물 재배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현재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작물은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패션프루트, 애플망고, 구아바, 체리 총 7종에 이른다. 약 16ha 규모로, 농가 60곳이 재배에 참여하고 있다. 장성군과 아열대작물의 ‘인연’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군은 기후 온난화에 대응해 기존 농사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아열대작물 재배법을 연구하고자 선진지 방문과 교육을 추진했다. 장흥을 시작으로 제주도와 완도 등지를 찾아 패션프루트와 레드향 등 만감류 재배지를 살펴보고 노하우를 익혔다. 이듬해인 2017년부터는 아열대작물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체리, 구아바를 시작으로 애플망고와 만감류 등이 장성에서 자라나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남면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 중이던 레드향이 첫 수확의 기쁨을 얻었다. 레드향에는 ‘비타민P’가 다량 함유되어 건강에 좋으며, 특히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최근에는 고소득 작물로 정착해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2020년에는 국비 350억 원 규모 농촌진흥청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를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장성군은 사과와 포도의 남방한계선과 단감의 북방한계선이 공존해 아열대성 기후변화 연구에 최적지다. 또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가 적고, 중부지방과 전남을 잇는 관문으로 KTX와 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춰 인근 농업 관련 연구기관과 원활한 협업 및 연구가 가능하다.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전초기지인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가 장성에 완공되면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신 재배 기술의 보급도 발빠르게 이뤄져, 아열대작물 재배 분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장성미래농업대학에 전국 최초로 ‘아열대학과’를 신설해 지역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 아열대작물 집중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해 5농가 0.6ha 규모로 패션프루트 단지를 조성했다. 최근 0.5ha 규모가 추가 공모에 선정돼, 올해 총 1.1ha 규모로 패션프루트를 재배할 계획이다. 소요되는 사업비 5억 원은 전액 도비로 확보했다. 신소득 체리단지(2.5ha, 9농가, 도비 3억 4000만 원)도 조성을 마쳤으며, 올해는 2022년 신소득 원예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레몬’을 신청할 예정이다. 장성군 원예소득과 박언정 과장은 “2016년부터 이어온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재배 노력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와 잇따른 공모 선정, 신소득 작물의 안착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아열대작물 육성으로 농가 소득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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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 진도서 열대과일 바나나 재배 성공
    전남 진도에서 대표적 열대 과일인 바나나 재배에 성공해 수확이 한창이다. 9일 진도군에 따르면 아열대 과일의 상징인 바나나가 지산면 상보전리 팜스위트(대표 김영걸)에서 재배되고 있다. 0.3㏊ 면적에 바나나 740주를 재배 중이다. 바나나는 평균 재배 기간이 1년으로 이 기간이 지나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군은 올해 18t의 친환경 바나나가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도산 바나나는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없고 변비와 고혈압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수입산 바나나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진도 바나나는 농가 방문 시 1㎏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서진도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다른 지역보다 일조량이 많고 겨울이 따뜻해 난방비가 크게 들지 않아 진도가 아열대 작목 재배의 최대 적지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친환경 바나나가 출하된 것을 신호탄으로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아열대작물 재배 기술 보급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의 아열대 작물 재배면적은 부지화, 감귤, 레드향 등 만감류 6㏊와 애플망고 1.5㏊ 등 49농가가 18㏊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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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9
  • 구례사랑상품권 3월31일까지 10% 할인 판매
      구례군이 새해 첫날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비촉진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례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구례군에 따르면 2022년 구례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지류형 120억 원, 카드형 30억 원 등 총 150억 원이다.1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 50만 원, 카드 50만 원 등 100만 원으로 한정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구례군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구례상품권 가맹점은 지류 927개소, 카드 772개소등이다.구례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 구례농협, 산동농협, 구례 축협, 구례?봉성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 13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카드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 구례농협, 산동농협, 구례 축협 등 금융기관 11개 지점, 애플리케이션 지역 상품권 CHACK을 통해 카드 발급과 상품권 충전을 할 수 있다.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로 지역경제가 살아나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용자 편리를 위해 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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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2
  • 목포시, 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앱 서비스 시행
    목포시민이 내년 1월부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됐다.대형폐기물 배출 모바일앱 ‘빼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현재 대형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스티커를 구매해 부착하거나, 목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앱 시행에 따라 내년부터는 대형폐기물을 납부필증 없이 모바일 결제로 배출할 수 있다. 특히 민간 이삿짐업체와 연계해 운영되는 ‘내려드림’은 혼자서 배출할 수 없는 무거운 폐기물을 지정된 장소로 운반할 수 있어 용이하게 대형폐기물을 처분할 수 있다.앱에서는 ‘중고매입’도 운영되는데 중고재활용센터와 연계해 활용가치가 있는 중고 가구·가전제품 등을 입찰로 판매하는 서비스로서 재활용률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시는 이 같은 앱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 10월 대형폐기물 간편 결제 서비스 운영업체인 ㈜같다(대표이사 고재성)와 ‘빼기’를 도입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개월여 동안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시는 앱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편리를 증대하는 한편 배출 정보의 실시간 확인을 통한 신속한 수거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납부필증 제작 감소와 종이문서 최소 출력 등 자원절약 효과가 예상된다. 대형폐기물 배출과 관련된 문서는 월 평균 9천장이 출력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모바일앱이 대형폐기물 배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폐기물 재활용률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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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오피니언 검색결과

  • 보편적인 기준(rule)은 언제나 새롭게 정의된다
    영어 Rule은 규칙, 지배, 기준, 길이를 재는 자(척, 尺)의 뜻이다. 자를 언제부터 만들어 사용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기원 은 중국의 경우 손가락을 펴서 엄지와 장지의 길이에 근거하여 만들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자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비롯한 여러 자료에 치(寸)·척(尺)·장(丈)·필(匹)·리(里) 등의 다양한 용례 가 기록되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에 체계화를 갖추고 사용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춘향전」의 이몽룡이 그랬듯이, 당시 부패한 관리를 징계하고 백성들의 원통함을 해결해주는 이들이 암행어사다. 헤어진 도포와 망가진 갓, 마패로 상상해보는 암행어사의 괴나리 봇짐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놋쇠로 만든 자, 유척(鍮尺)이 있었다. 관아에 있 는 곤장 등의 형구의 크기가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지, 곤궁한 백성들에게 구휼미를 나누어 줄 때 관아에서 사용하는 되가 작지는 않는지, 암행어사가 직접 기준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중국 역사상 전국을 통일한 진나라 시황제는 전국을 36개 군으로 나누고, 군현제로 나라를 다스렸다. 도량형과 화폐, 문자, 도로 의 폭, 마차의 수레바퀴 등 기준을 통일하여 제국을 효율적으로 다스렸다.  탐관오리가 구휼미를 나눌 때 사용하는 되의 크기는 작았을 것이고 세금을 거둘 때는 컷을 것이다. 마차의 수레바퀴가 지역마다 크기가 다르고 문자와 화폐가 각기 다르다면 진 시황제는 넓은 중국 땅을 지배할 수 있었겠는가.  요즈음에는 보기 힘든 ㉿ 표시가 있다. 과거 60년대 제품의 품질을 시험하여 해당 한국산업규격 수준이상으로 합격한 경우에 KS마 크를 제품에 표시 할 수 있도록 하는 인증제도가 있었다. 산업기반이 허약했던 당시에 소비자를 위하여 적어도 국가가 정한 기준 이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라는 기준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 나아가 서구 선진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한국산업 기준에 맞추어서는 안 된다.  세계 공통적으로 제정한 품질 및 환경시스템 규격으로 ISO 9000(품질), ISO 14000(환경) 등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인증기준을 넘어서야 한다.  이제는 마차의 수레바퀴에 해당하는 자동차의 타이어가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기준과 품질에 맞게 생산해야 한다.  오래전 삼성과 애플의 특허 전쟁을 기억하고 있다. 엄청난 소송비용과 사운을 건 이 세기의 전쟁은 바탕 화면에 표시되는 각종 아 이콘의 사각형 모서리를 둥굴게 처리했다는 것과 우리가 무심코 눌렀던 연두색 사각형 안에 수화기 모양을 그린 통화 아이콘의 디 자인 문제이다. 더 나아가 애플은 "삼성이 노골적인 모방으로 애플이 갖고 있는 상표권 및 특허권을 침해해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거대 기업들이 특허를 두고 다투는 이유는 결국 이를 통해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새로운 기준(rule)을 만들 수 있 기 때문이다.  이 소송을 주목해야할 다른 이유는 단순하다. 자동차가 갈수록 전자제품화 된다는 것이다. 계기판은 물론이고 안내장치인 네비게 이터를 비롯해 작동방식이 전부 전자화하고 있다. 여기다가 만일 전기자동차가 되면 엔진이 모터로 전환되면서 거의 완벽하게 전자 제품으로 바뀐다. 그리고 애플의 강점은 전자적인 운영체제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이다. 바로 미래자동차에서 필요로 하는 미덕이다.  핸들과 기어, 브레이크가 터치 스크린처럼 계기판을 간단히 만져서 모든 걸 통제하고 음성으로 전기자동차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달릴 수 있다면... 애플의 미래전략은 분명 ‘아이카(iCar)’이다.  항상 1등은 기준을 만들고(rule maker) 2등은 기준을 따라야(rule taker) 한다. rule은 독재자 등이 권력을 휘둘러 국민을 복종시 켜 지배한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비슷한 의미를 지닌 govern은 사회질서 유지, 공공복지를 위해 국민을 통제하고 국정을 지도한다 는 좋은 뜻으로 쓰이지만 rule은 종종 좋지 않은 의미로 쓰인다. 보편적인 기준(rule)은 '주도권'이라는 국가 권력과 영향력에 따라 언제나 새롭게 정의된다.
    • 오피니언
    2019-05-21

피플 검색결과

  • 영광군 망고야농장 박민호 대표,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대통령표창’
      영광군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1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망고야농장 박민호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서울신문사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서면 및 현장 심사, 공개검증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했으며, 기술개발 등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젊고 역량 있는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박민호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했고, 영광군4-H연합회 65대 회장을 역임한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해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애플망고 품종을 선발했고, 재배법을 연구·개발해 공공기관 및 전국 농가 재배현장에 보급하는 등 아열대과수(애플망고) 생산·유통에 힘써 왔다. 특히 2002년 새농민상 수출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부친 박광춘 씨에 이어 또 한 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기쁨이 두 배가 됐다. 또한 신지식농업인, 전라남도 농업인 대상,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 전남으뜸청년농업인선정 등 수상경력도 화려해 이번 수상으로 농업분야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명예로운 농업인으로 등극했다.군 관계자는 “박민호 대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으로서 앞으로도 애플망고와 같은 아열대과수 기술 보급 등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더 많은 우수 청년농업인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군 농업위상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민호 대표는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받은 시상금 600만 원을 ‘영광곳간’에 전액 기탁했다./영광=원복성 기자
    • 피플
    2021-12-13
  • 박민호 영광 망고야농장 대표,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대상
    영광군은 염산면 소재 망고야농장 박민호 대표가 ‘2021년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선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영광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영광군 청년농업인 발전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선발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농업 신기술을 활용해 기술 농업 중심의 성공모델이 된 우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는 사업으로 최대 4500만원의 상사업비가 주어진다.박민호 대표는 애플망고 재배법을 연구·개발해 공공기관 및 전국 농가 재배 현장에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 아열대작물 발전을 이끄는 청년농업인이다. 또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는 등 고령화 추세인 농촌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김준성 영광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년농업인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귀감이 되는 우수 청년농업인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영광 농업 위상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피플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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