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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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로 향한 여정은 삶의 향기를 만취한다’
      김창진 팔순기념 종합전시회가 ‘예술로 향한 여정은 삶의 향기를 만취(晩翠)한다’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해남군 해남읍 카페22(해남양무리교회 내)에서 열리고 있다. 해남군노인대학장 김창진씨는 여든다섯 해의 삶을 종합전시회를 통해 성찰하면서 이웃들에게 생의 발자취를 펼쳐 보이고 있다. 김창진 학장은 “교직을 퇴직한 후 세계를 여행하면서 풍경과 사람들을 그림 속에 담았고, 평생 취미로 분재와 수석을 하면서 마음에 평안과 위로를 받았다”며 그간의 삶을 돌아보고 “저에게 오늘 하루를 빌려 주신다면 저는 마음속에서 천년의 빚으로 삼겠다”는 믿음으로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했다.전시회에는 김 학장의 작품 서양화와 소나무 분재, 수석, 만년청, 풍란과 함께 퇴직한 후 해외여행하면서 그림과 인문학에 몰두하며 살아온 그의 삶을 엿볼 수 있다. 김 학장은 80대 중반 청년기 노인이다.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졸업 후 1964년 사법고시 1차 합격, 2차에 실패한 후, 줄곧 중등교육 영어교사로 학생교육에 전념해 왔고, 해남군문화원장과 해남지청검찰심의위원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다 인생 후반에는 늦깎이 화가가 되어 해외여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풍물을 화폭에 담아왔다. 김 학장은 전시회를 통해 나이 들어서 집안에서만 있지 말고 밖에서 활동하며 즐거움을 찾으면 좋겠다는 메세지도 전한다. 이번 전시회에 눈길을 끄는 작품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담아온 풍경들을 붓질을 통해 유화, 수채화로 그린 작품이다. 그의 그림은 따뜻하며 서정적이다. 그가 그린 많은 작품 중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16점이다.5대주 6대양을 두루 다녔던 그가 가장 사랑하는 나라는 노르웨이다. 그대로의 자연이 남아 있는 곳, 그 모습을 기억하며 노르웨이의 자연과 아름다운 성 그림이 걸려있다. 천국 같은 뉴질랜드 남섬의 풍경, 영원히 있지 못하는 이과수 폭포, 브라질 삼바축제 등 다양한 그림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한편 김 학장은 해남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2번 인문학 강의를 한다. 주로 새벽에 서너시간 인문학 공부를 하며 철학, 역사, 서양철학, 세계사 등 인문학서와 역사서 200권 가량을 탐독하는 등 인문학에 푹 빠진 살아있는 ‘인간 도서관’이다.   <김홍/논설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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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7
  • 채움과 나눔의 마을이야기 '서당골 축제' 성료
    <조길호 이장(가운데)이 김철운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보물을 찾아 떠나는 마을여행’, 사회적 경제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는 행복마을, 그들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지난 9일 전남 순천시 주암면 문성마을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소병철 국회의원, 강성채 조합장을 대신한 김철운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유와 낭만’을 추구하는 문성마을 사람들의 여섯 번째 ‘서당골 축제’가 열렸다. 축제의 주인공인 문성마을은 지난 2011년 ‘농촌희망심기 운동’‘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15년 계획’으로 출발해, 2014년 ‘농업회사법인 서당골(주)’인 마을소득공동체를 출범시켰다.마을은 지난 2015년 제2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전남 최우수상, 농식품부 장관상을 비롯, 해마다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 자율 개별 사업인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정원화 사업, 마을카페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지난 2014년 마을의 21농가가 출자해 출범한 농업회사법인 서당골(주)는 친환경으로 기른 콩과 참옻을 이용한 두부나 메주, 된장, 고추장 등을 가공생산해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마을은 ‘공동농업`공동생산 추진’뿐만 아니라 ‘3농가 1특화 농업’인 정착농민 2농가와 도시민 1농가가 함께 하는 치유작물 공동농업, 도시민 2400여명과 공동농업을 통한 선판매`계약재배와 친환경 생산으로 안정적 소득 창출의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특히 문성마을 공동체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각 농가가 모두 임원으로 등록되어 있어 평생직장의 꿈을 추구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으로 변화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있다. 또 ‘젊은이와 함께 자연과 더불어 사람과 함께 여유로운 삶’‘어르신들과 함께 홀로 쓸쓸하지 않기’와 ‘서로 돌보는 삶’을 공동체의 사회적 농업의 실현을 목표로 두기도 한다.한편 마을공동체는 마을특산물을 활용한 특허상품으로 옻나무 숙성된장과 옻순 고추장, 순천만갈대 김치 등의 상품과 인이지(人而地) 절임배추김치, 서당콩을 주재료로 하는 두부나 메주, 산나물, 콩비지, 손만두 등 각종 김치 등을 생산 판매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문성마을 조길호 이장은 이날 “둠벙같이 마르지 않는 창조적 마을 플렛폼에서 평생 일자리로 함께 채우고, 모두가 나누는 사회적 경제공동체 사람들의 향기로운 이야기에 여러분을 모시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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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 "학교폭력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회장 추정민)가 ‘찾아가는 청소년 학교 폭력 근절·선도 캠페인’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구회는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완도 관내 청소년의 바른성장을 돕고 희망을 주는 행사을 매년 시행하고 있는 단체이다.올해는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벌어지는 사이버 따돌림이 또한 부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완도지구회는 청소년 학교 폭력 근절·선도 캠페인을 적극 펼쳤다.관내 유관기관인 완도경찰서와 연계해 청소년의 달 5월부터 완도중학교를 시작으로 약산중, 약산고등학교, 고금중학교, 완도고등학교에서 ‘주먹 한방에 부모님 울린다’라고 새긴 볼펜 배부와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각 학교 정문에서 등교 시간에 맞춰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 한사람 한사람에게 다가가 회원들이 직접 학교폭력 근절을 당부했으며, 캠페인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않아 학생회 간부들이 피켓을 들고 동참하기도 했다.완도중학교 2학년 김모 군은 “교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함께했다”며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우리 학교에서 학교폭력 피해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추정민 회장은 “완도 관내에서는 앞으로 학교폭력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 지역 사회에도 더 많은 봉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완도지구회는 10월부터 관내 11개 학교 전교생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8명의 근면하고 성실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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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인촌 김성수 선생 탄생 130주년 기념 강연회 성료
    11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촌 김성수 선생 탄신 130주년 기념 강연’에서 주대환 죽산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이 ‘대한민국 건국과 호남’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   일제강점기 동아일보와 경성방직을 설립하고, 중앙학교와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를 통해 인재를 양성한 인촌 김성수 선생(1891∼1955)의 삶을 조명하는 강연회가 11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01호에서 열렸다. 이날은 인촌 선생의 탄생 130주년이 되는 날이었다.이날 강연회는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와 사실과 과학 문화행동, 호남일보가 주최하고 플랫폼 ‘통합과 전환’, 인촌사랑방이 주관했다. 오수열 조선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대환 죽산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이 ‘대한민국 건국과 호남’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명준 전주대 명예교수, 김재수 광주교대 명예교수, 주익종 경제학 박사, 최영대 인촌사랑방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대환 죽산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은 ‘대한민국 건국과 호남’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주 부회장은 “미군정 시기 집권 여당이 한민당이었으며, 한민당은 호남을 뿌리로 한 정당으로서 미군정 3년 동안 장관, 기관장을 맡았던 한국 사람들은 거의 한민당 사람들이었다”면서 “인촌 선생이 창당한 한민당은 그 혼란한 시대에, 그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결국에는 대한민국을 탄생시키는 산파로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주 부회장은 또 “인촌은 100년 전 당시 조선사람 가운데 실로 드물게도 근대인이었고, 허세와는 거리가 먼 실용주의자였다”고 설명했다.토론에서는 인촌 선생을 비롯해 고하 송진우, 근촌 백관수, 가인 김병로, 낭산 김준연 선생 등 호남 출신 인사들이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사실을 조명했다. 이날 강연회를 주최한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는 참석자들에게 백완기 고려대 명예교수가 쓴 ‘인촌 김성수의 삶’이라는 제목의 책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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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신우철 완도군수, 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완도군은 신우철 완도군수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산업경제대상부터 4년 연속 수상이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 단체장 가운데 미래지향적 비전과 탁월한 경영 마인드로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적 리더십을 발휘한 단체장에게 주어진다. 1차 공적 서류심사에 이어 2차는 전문 심사위원회 인터뷰 평가, 3차 군민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평가한다.신우철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신성장 미래산업으로 각광받는 해양치유와 해양바이오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가 인정받았다.또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대응팀을 신설해 적조나 고수온에 대비하는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와 완도~고흥 해안관광도로 국도 승격 등을 이끈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우철 완도군수는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성원해 주신 군민과 밤낮없이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들이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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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1
  • 순천이수초 학부모회 '교통안전캠페인'
    순천이수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최근 순천이수초앞 교차로와 생목동 벽산아파트 사거리 2곳에서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캠페인은 순천경찰서, 순천이수초 명예경찰, 학부모회원, 교직원 등 60여명이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로 나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지도와 함께 이뤄졌으며, 최병윤 순천경찰서장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되고 있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과 선진시민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순천이수초등학교 김래규 교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지고, 운전자들은 안전속도 5030을 잘 준수하고, 운전자들끼리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들이 많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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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영광군 김요현·최은이 부부 '새농민상' 수상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15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는 ‘이달의 새농민상(像)’에 2021년 10월 수상자로 묘량면 김요현(46)·최은이(47)씨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산인들을 대상으로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을 실천해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부부에게 주는 상으로,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은 지난 5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서 열렸다.김요현·최은이씨 부부는 “우리끼리 일궈낸 성과가 아니라 주변 모두의 도움과 관심이 있었기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축순환농업을 통해 우리 농산물 품질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후계농업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부는 복합영농에 종사하며 영농재배기술 선진화 및 지역영농기술 전파와 더불어 많은 지역 사회활동을 함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참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끊임 없는 배움과 지역민들과 소통을 통해 우수 농·축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농협 관계자는 "김씨 부부의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은 전국의 수상자 회원들간의 화합과 정보공유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 귀농·귀촌에 대한 영농지도,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김요현씨는 영광군 체육회 이사, 묘량면 청년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활동과 봉사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등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영광=원복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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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광덕고 정성택 학생,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 통합대상
    광덕고등학교 3학년 정성택 학생이 ‘믹스캔디커피’로 제14회 전국창업발명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통합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광덕고 창업체험동아리 ‘Spiral Zero’에 소속된 정성택 학생은 믹스커피를 포장지로 저어 먹는 일상적 경험에서 문제의식을 발견했다. 해결 방법 연구하는 과정에서 ‘믹스캔디커피’에 대한 아이디어를 고안했다.‘믹스캔디커피’는 기존의 커피믹스와는 다르게 막대 사탕 모양으로 뜨거운 물에 막대를 저어 주면 막대 위쪽 원두, 프림, 설탕이 녹아 커피가 완성되는 형태를 띠고 있다. 특히 내부에는 설탕, 외부에는 원두와 프림을 위치시켜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설탕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생분해 플라스틱을 막대로 사용해 환경적 측면도 고려했다.  정성택 학생은 “특허청의 감수를 거쳐 ‘믹스캔디커피’ 아이디어특허를 출원했고, 향후 시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며 “대학 진학 후에도 동아리 후배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연구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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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5
  • 故 노성만 전 전남대총장, 발전기금 기부액 1억 달해
      전남대학교는 최근 고(故) 노성만 전 전남대 총장의 유족이 대학에 발전기금 48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노 총장과 가족이 기부한 대학발전기금은 모두 1억 원에 달하게 됐다.고 노성만 전 총장 유족인 한조자 여사는 최근 가족들과 함께 정성택 전남대총장을 예방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대학과 제자들을 사랑했던 고인의 뜻에 따라 학교발전에 보탬이 되는 곳에 써 달라”고 말했다.정성택 총장은 “고 노성만 전 총장님께서는 저를 비롯해 학교 구성원들에게 큰 스승이었고, 대학의 앞날을 개척하는 선구자였다”며 “학교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고인의 뜻을 살리기 위해 기부금을 의미있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노성만 전 총장은 1939년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일고, 전남대 의대를 거쳐 모교 의과대학에서 평생을 교수로 재직했으며, 전남대학교병원장과 제15대 전남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8월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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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4
  • 목포시, 유달경기장 부지 기증한 故 김영배씨 표창패 수여
    목포시는 지난1일 열린 제59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난 1971년 목포종합공설운동장(현 유달경기장) 건립 부지를 기증해 목포시 체육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고(故) 김영배 남해개발(주) 전 대표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지난 1921년 진도에서 출생한 김영배씨는 전라남도에 다목적용 헬리콥터를 기증(1970년 9월)한데 이어 당시 종합공설운동장 건설을 위해 부지 4만6500평을 목포시에 기증하는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섰다. 또 지역기업인 36명과 함께 유달경기장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특히 김영배씨는 지난 1986년 제68회 전국체전 목포 개최를 계기로 정부와 전남도비 지원을 받아 현재의 유달경기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초석을 놓은 장본인으로 꼽힌다.한편 김영배씨의 자녀인 ㈜신태진 김태진 대표는 부친에 대한 표창 추서의 감사와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1일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태진 대표를 대신해 ㈜신태진 강형식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김태진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재능과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며 지역 인재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종식 목포시장은 “고 김영배 대표의 목포를 사랑하는 뜻을 기리고 후대에 이를 전하기 위해 늦게나마 표창패를 수여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의 소중한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신 김태진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을 빛내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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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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