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14 (수)

피플
Home >  피플

실시간뉴스

실시간 피플 기사

  •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유학온 미얀마 대학생에 장학금
    순천시 "앞으로도 다양하게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원"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허석)는 지난 12일 순천에서 유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고국의 가족들과 단절된 이들을 위로했다.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순천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순천대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순천대에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 22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유학생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과 민주화의 지지를 담은 위안과 응원의 자리를 마련했다.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3월 정기이사회를 열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의욕과 국제교류의 핵심 가교 역할을 할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규정을 신설했다.첫 수혜자로 현재 군사 쿠데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의견을 모은 바 있다.허석 순천시장은 "현재 미얀마의 상황은 엄혹했던 80년 5월 항쟁을 겪은 우리는 더 공감하고 아픈 상처를 떠오르게 한다"며 "머나먼 타국에서 배움의 열정을 펼치는 미얀마 유학생들이 어려운 시기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순천시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시민들과 함께 군부의 강경한 진압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피플
    2021-04-13
  • 농협자산관리회사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 성과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노명하)는 최근 장성농협 관계자들과 전남 장성군 장성읍의 농업인 가구를 방문,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펼쳤다.'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지역농협과 함께 농업인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선정하여 일손 돕기, 생필품 전달 등의 지원책을 통해 영농의 어려움으로 인해 과다한 채무를 지게 된 농업인들이 재기하는 것을 돕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희망동행 프로젝트의 대상이 된 문모씨는 장성읍에 거주하는 65세 남성으로 오래전 영농실패로 과다한 채무가 발생하여 부채를 정리하지 못하던 중,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감면 받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농협자산관리회사 광주전남지사의 직원들이 문씨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생필품 및 건강검진권 등을 전달한 것이다.채무자 문모씨는 “채무 상환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이렇게 건강까지 신경써주시니 농업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보겠다”라는 인사를 전했다.노명하 지사장은 “평생 농사를 짓던 농업인이 다른 일거리를 찾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며 “다시 농사짓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많은 만큼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의 신용회복을 돕고 다시 농촌에서 즐겁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협이 보유한 부실자산을 관리하여 농협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창립된 회사로 부실 채권 관리, 임대차조사, 농업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통한 채무감면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 피플
    2021-04-06
  • 세계 기독교인 ‘온라인 부활절 연합예배’ 성료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예배가 제한된 가운데 부활절을 맞아 전 세계 기독교인이 함께 하는 온라인 부활절 예배가 열렸다.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하는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4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개최됐다.새벽 5시30분과 오전 10시 두 차례 열린 이번 부활절 예배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 예배와 함께 6개 국어 동시통역으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와 정치인을 비롯한 100여 개국 기독교인이 함께 한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참석자들은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자고 마음을 모았다.멕시코의 호세 루이스 라라 아기레(그리스도인의 삶 교회)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셨다.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가 영원한 구원을 얻는다”며 예수 부활의 의미를 전했다. 레소토의 레파 딕슨 모나헹(대표 조이국제언약교회) 목사 또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다시 사셨다. 이것이 불변하는 하나님의 말씀이다”며 “이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하자”고 강조했다.부활절의 진정한 의미를 통해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도 이어졌다.낸시 템보 말라위 천연자원부 장관은“코로나19로 불안과 곤고함 속에 부활절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부활절은 믿음의 중심이며 예수님이 죽음을 물리치신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부활절에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가 회복되고 평안하길 기도한다”고 밝혔다.조로 에피판 발로 코트디부아르 시민능력강화부 장관은 “예수님의 부활은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한 부활이다. 이번 부활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를 구원하는 날이길 바란다”고 전했다.부활절 연합예배의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우린 죄인이 맞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의인이 되었다고 설교했다”며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십자가를 모욕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전했다.박 목사는 “내 생각으로 보면 나는 죄인이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의롭다고 되어 있다”며 “예수님의 피로 내 모든 죄가 영원히 씻어졌다는 사실을 믿으면, 마음이 죄에서 벗어나면서 성령이 역사를 하시고 삶이 변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특히 “죄를 사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100% 일해야 한다.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작은 예수로 살면서 세상을 밝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LF가 주최한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는 각국의 예배 시간에 맞춰 중계됐으며, 해외 주요 방송사를 통해서도 방송됐다.        /윤창병 기자
    • 피플
    2021-04-05
  •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30주년 기념식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최근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이 날 행사는 어느 때보다도 의미가 있었다. 또한 4월 장애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복지관 퀴즈 이벤트와 4행시 짓기 공모전도 함께 실시한다. 그동안 복지관을 이용한 사람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하고자 시행되는 공모전 응모 기간은 2021년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다. 전라남도 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폼을 통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념식사에서 김선구 관장은“우리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주신 한 분, 한 분을 추억하면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 다가올 30년도 우리 복지관이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장애인의 인권신장과 권익옹호는 물론 장애인 자립생활을 적극 지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음하는 행복한 동행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피플
    2021-04-05
  • 정년퇴직 앞둔 경찰 간부, 낙도 주민 생명 구해
    <김원익 경감> 신안군 압해읍 고이도에서 최근 정년퇴직을 3개월 앞둔 목포경찰서 압해파출소 센터장 김원익 경감이 심폐소생술로 의식불명이 된 마을주민을 구조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주민들에 따르면 밭에서 일하는 남편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아내가 동네 주민들에게 연락을 하자, 마을 주민들이 119구급대에 연락하고 서둘러 환자를 차량에 싣고 고이도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김 경감도 연락을 받고 즉시 선착장으로 출동했다. 의식이 없는 환자 주위로 마을 이장 등 주민 7명이 발을 동동 구르며 당황해 했다.  김 경감은 눈에 초점이 없고 맥박이 아주 약하게 뛰는 환자의 모습을 보고 긴박한 상황으로 판단되어 바로 심폐소생술을 했다. 얼마 후 전혀 의식이 없던 환자는 호흡이 돌아오고 주변 사람을 알아보는 등 의식을 되찾았다. 환자는 119구급대를 통해 목포의 한 병원으로 후송되어 입원 치료 중이다.환자 부인은 "담당 의사 선생님이 조금만 늦었어도 생명을 잃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며 "센타장님 덕분에 남편 목숨을 살렸다'며 고마워 했다.김원익 경감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 기획.연재
    2021-04-04
  • 순천아산우리의원, 대한적십자 ‘희망풍차 나눔의원’ 지정
    순천아산우리의원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풍차 나눔의원’으로 지정됐다.아산우리의원은 지난 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로부터 ‘희망풍차 나눔의원’ 명판을 전달받고 유형모 대한적십자봉사회 순천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헌판식을 가졌다.대한적십자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자립지원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을 하는 지역 우수 병·의원에게 ‘희망풍차 나눔의원’을 선정하고 있다.유형모 순천지구협의회장은 “희망나눔 사업장들의 정기적인 후원 덕분에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아산우리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태희 아산우리의원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어 따뜻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지역사회의 재난 취약계층, 위기가정 및 위기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캠페인’ 진행하고 있다.  
    • 피플
    2021-04-04
  • (사)코코넛·성남FC, 아프리카에 축구용품 후원
      사단법인 코코넛(대표 박장용)과 성남FC는 지난달 30일 아프리카 유소년 축구용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코코넛은 재능지원사업으로 서아프리카 베냉과 감비아에 유소년 171명을 대상으로?2017년부터 축구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를 할 때 가장 큰 즐거움과 행복을 얻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업이다.코코넛 홍보대사 이창용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성남FC는 아프리카 유소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물품을 기증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남FC 박재일 사무국장과 이창용 선수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후원 물품은 1500만 원 상당으로 유소년용 유니폼,?축구공 등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창용 선수는 “뜻 깊은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프리카 아이들이 마음껏 축구를 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코코넛 서영란 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프리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주시고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남FC의 큰 활약을 응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코코넛은 광주에서 설립된 국제개발NGO로 국내외에서 재능지원, 긴급구호, 인권인성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62-603-1199)로 하면 된다.  
    • 피플
    2021-04-01
  • 제2회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 성료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국내외 언론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제2회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을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해외 언론인들은 영상으로 포럼 축하 메시지와 발제, 질의 등을 통해 포럼에 참여했다. 먼저 기조연설에서 박옥수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죽어가는 전 세계 사람들과 고통스러워하는 그들의 가족들을 위해 무얼 해야 할까 생각하다 지난해 5월 276개, 10월 655개의 해외 TV,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복음을 전했고, 사람들 마음에 위로와 소망을 전했다”고 밝혔다.사람들의 마음을 회복하는 데 있어 목회자의 역할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가 내 죄를 씻은 사실을 받아들이면 예수님 사랑을 느끼며 마음이 밝아지고 따뜻해져 힘이 생긴다”며 “그때 나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목회자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런 예수님 마음을 정확히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일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 더 많은 교류가 필요하다고 했다.이어 “현재 60만 명의 목회자가 다함께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굿뉴스신학교에 101개국의 목회자 7880여 명이 등록해 성경을 배우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기독교 지도자들도 함께한다”며 “아쉽게도 한국교회는 모두 갈라져 있다. 목회자들 교류가 중요한데, 서로 교류하면서 여러 견해를 들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또 박 목사는 “침체된 교회와 목회의 변화를 위해 인간적인 노력이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내가 뭘 열심히 하려하지 말고 성경에 나와 있는 예수님 마음을 받아들이면 목회자는 달라지고 한국교회도 달라질 줄 믿는다”고 밝혔다. 미국 CTN 허먼 베일리 기자, 영국 Faith World TV 스튜어트 프리먼 대표, 러시아 TBN 얀 볼코프 세르게예비치 방송국장, 브라질 Band TV 주앙 루이스 책임 프로듀서, 코스타리카 Enlace 로헬 레온 히메네즈 방송국장, 우간다 UBC 방송국 윈스턴 아가바 데이비드 경영국장 등 각국 주요 기독교언론인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코스타리카 Enlace 편성국장 로헬 레온 히메네즈는 “모든 언론 매체들은 단순 사실 보도를 넘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언론사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러시아 TBN 방송국장 얀 볼코프 세르게예비치는 “우리는 이제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말씀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으니 교회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감동시키며 죄 사함을 주고 기쁨과 소망으로 미래를 볼 수 있게 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 참석한 국내외 언론인의 질의와 박옥수 목사의 응답은 끝없이 이어졌고 결국 한정된 시간관계로 ‘제 2회 세계기독교언론인포럼’의 막을 내렸다.      
    • 피플
    2021-03-22
  • 결혼 25주년에 2억원 기부한 마음 따뜻한 부부
    “취약계층·결손가정 아이들 돕고 싶어"   신현국·박정연 도경건설(주) 대표이사 부부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은혼식’을 올렸다.이들은 지난 16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에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120호, 12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이다.이날은 부부의 결혼 25주년 기념일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박 대표는 “기부는 자신과 약속이자 사회와 약속이다. 평소에도 늘 기부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꿈을 이루게 됐다”며 “특별한 날에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웃었다.부부는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 특히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돈의 유혹에 이끌려 범죄에 빠진 아이들 소식을 접할 때면 늘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신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바로 내 주변에 있다고 생각하니, 돕지 않을 수 없었다”며 “기부는 아이들을 위해 어른들, 사회가 책임을 지는 자세라고 생각했다”고 기부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부부는 20여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다 지난 2013년 도경건설을 창업했다. 이들은 국내 자연환경에 알맞는 ‘한국형 도로포장’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아스팔트에서 발생하는 ‘포트홀’을 저감시킬 수 있는 ‘보온덤프트럭’을 개발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출원·등록한 특허만 34개로, 지난 2018년에는 제5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부부의 ‘복지’에 대한 관심은 사업에서도 이어졌다. 최근 도경건설은 현장 근로자를 위한 종합안전차량을 국내 업계 최초로 제작했다. 근처에 끼니를 해결할 곳은 커녕 화장실조차 없는 고속도로 등 현장에서 쓰이는 차량으로, 근로자들이 잠시 쉴 수 있는 것은 물론 안전까지 챙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부부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과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기부를 했으며, 지난 2018년 고려인마을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당시 악기·운영비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부부는 이번 기부로 나눔의 정신이 주변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 가깝게는 슬하에 있는 네 명의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게 우선이다. 신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며 가족들의 본보기가 되고 싶다”며 “나누는 게 기쁘고 행복하다는 걸 아이들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앞으로도 결혼 30주년, 40주년에도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며 “50주년 ‘금혼식’을 올릴 때면 아이 네 명 모두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피플
    2021-03-21
  • 광주대 축구부 학부모, 마스크 20만장 기증 ‘우승 축하’
    광주대학교는 축구부 이강원 학생의 아버지인 이상훈 현대코어텍 대표가 의료용 마스크 20만 장을 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이상훈 대표는 지난해 10월에도 축구부로 활동하던 아들의 입대로 동료들 곁을 잠시 떠나게 되자 미안함과 고마움의 뜻으로 1500만 원 상당의 운동기구와 9천6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다.이 대표는 축구부의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기념하고, 모든 재학생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를 전달했다. 기증받은 마스크는 학교 기숙사생과 수업을 받는 학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이상훈 대표는 “운동부 학생들뿐 아니라 학교 재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며 “입대한 아들과 땀 흘리며 운동을 해오던 친구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김혁종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해줘서 감사하다”면서 “학생들의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 피플
    2021-03-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