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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들의 지역적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되길
    지난 12일,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이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리면서, 17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훌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 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가 참여했으며,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아이돌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졌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뒤 개최되는 이번 수영선수권대회는 광주에서도 얼마든지 국제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사 실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스포츠 인프라 확충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광주를 찾고, 광주의 경제가 발전하여, 광 주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이러한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광주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지역적 자 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자존감을 ‘스스로 자기를 소중히 대하며 품위를 지키려는 감정’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사회학자 모리스 로젠버 그는 자존감을 개인이 스스로를 가치 있는 존재라고 지각하는 것, 현재의 자신이 존경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하였다. 정리하면 자 존감은 나 자신을 소중하며 가치있는 존재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게 할 수 있는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개인주의가 더 심화되는 상황에서 개인의 자존감은 힘든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만 청소년들은 외모와 성적 때문에, 대학생들은 취업의 어려움 때문에, 중장년들은 노후에 대한 걱정 때문에 자존감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존감이 낮아지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욕이 낮아질 수 있으며, 결 국 삶에 대한 의미를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이와 같이 나 자신을 소중하다고 여기는 개인적 자존감도 중요하지만, 광주 시민들이 광주라는 지역에 대해 소중하게 여기는 지역 적 자존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광주를 비롯한 호남지역은 지리적,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등의 이유로 소외를 겪어 왔다. 지금도  인터넷상에서는 지역차별에 대한 혐오표현들이 점점 심해지고 있으며, 현실에서는 고향에 살고 싶어도 일자리가 부족하여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청년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시민들이 광주에 대한 지역적 자존감을 낮아지게 하고 있다. 지역적 자존감은 시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자체에 대해 소중하게 여기고, 자식들과 후손들에게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역에 대한 자존감이 낮다면 시민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지역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기회 가 된다면 얼마든지 떠나야 하는 곳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시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역적 자존감을 높이라고 강요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자존감은 누가 억지로 강요한다고 해서 높 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인적 자존감을 높이려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나가고, 이를 통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 표를 차근차근 달성하여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나가야 한다. 지역적 자존감 역시 마찬가지이다. 경제를 활성화시켜 일자 리를 창출하고, 문화예술이 확대되어 사람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후손들 에게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물려줄 수 있도록 쾌적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중앙정 부와 협업을 하고, 정치계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계층들이 지역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참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 요하다.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이 열악하고 어려운데, 단순히 지역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거나 대형 축제를 연다고 해서 시민들의 지역적 자존감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물론 광주는 호남 제1의 도시, 민주화의 성지, 예향의 도시, 무등산 등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들이 많이 있는 도시이다. 하지만 하 루하루 일상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가정의 행복, 여유로운 생활, 안정적인 경제적 여건 등 역시 중요하다고 생 각할 것이다. 그래서 광주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요소 뿐만 아니라 미래에 필요한 경제적 가치, 환경적인 요소들 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발전시켜 광주시민들이 광주에 대한 지역적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   국제스포츠대회는 중앙정부, 지방자지단체, 관련협회, 민간기업의 후원, 자원봉사자 참여, 시민들의 관심 등 여러 주체들이 함께 협력을 해야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대회이다. 즉, 아무 지역에서나 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지방 도시들 중에서도 국제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운영한 사례는 찾기 어렵다. 그만큼 광주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역량과 잠재성을 가진 도시라고 생각할 수 있다.   현재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지금 대회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것은 이를 수 있다. 아무쪼록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가 잘 치러져서 경제적, 물리적 유산을 남기는 것뿐만 아니라 광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광주시민들에게 심어줌으로써 지역적 자존감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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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8
  • 정치인과 국민이 함께 살기 위해서는
    2020년 4월 15일은 21대 총선일이다. 앞으로 9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몰려오고 있다. 때문에 국민들은 감시의 눈초리를 게을리 말아야 한다. 물론 평상시에도 그렇고. 여하튼 지금부터는 더더욱 촘촘히 해야 한다. 국민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장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잘못된 선택은 국민들을 그만큼 힘들게 한다. 이미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뼈저리게 느꼈잖은가. 그런데도 그 잔당들은 오늘도 활개치고 있다. 거리에서, 국회에서. 온갖 수사를 다 동원해가면서 자신들이 정당하다고 말이다. 촛불정권을 공격까지 하면서. 참으로 후안무치의 극치다. 엄청난 단죄를 받아도 부족할 폐족들이 말이다. 여기에는 보수언론도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지 않을까. 사실 이런 부류들은 지난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는 납작 엎드려 살면서 용비어천가만 부른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민주투사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민주화의 과실은 제일 먼저 그들의 차지가 돼버렸다. 참으로 역사의 아이러니라 할 수 있다. 만약 문재인 정권에서 과거처럼 강력한 공권력으로 다스렸다면 고개를 뻣뻣이 들고 다닐 수 있을까. 납작 엎드려서 땅바닥이나 핥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가관일 것이다. 앞서 말한 간교한 세력들이. 속이 들여다보이는 하얀 분칠을 하고서 마치 정의의 투사처럼 행동할 것이다. 국민들 또한 속절없이 알게 모르게 속아 넘어갈 수도 있다. 끝없는 정치소음에 시달리면서. 정치인. 국어사전에는 ‘나라를 다스리고 국민들의 의견을 조정하여 사회를 유지?보존시키는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이라고 적혀있다. 사전 뜻대로만 보면 참으로 훌륭한 사람들이 정치인들이다. 하지만 그들 자신도, 국민들도 믿지 못하는 경향이 강하다. 정치인들을. 그만큼 자신들의 뜰에서마저 뜰 안 사람들을 속인 적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어찌 보면 정직하게 정치를 한다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을 수도 있다. 애당초 지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아예 정치인이라는 소리를 듣지도 못할 수 있다. 예로부터 몸에 좋은 약은 쓰다고 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쓰고 아프면 접근하기가 싫다. 때문에 아이들은 기를 쓰고 예방주사 등을 맞지 않으려 한다. 아프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맞아야 하는데도. 그렇다. 정치인들은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는 심리를 잘 안다. 그래서 달콤한 말부터 하는지도 모른다. 알맹이야 어쨌든 겉포장만은 화려하게. 그래야 대중들을 속일 수 있기 때문이다. 휘황찬란한 밤거리에서 8등신 미인이 눈웃음 날리며 달콤한 말로 속삭일 때, 과연 그 유혹을 몇 명이나 떨쳐낼 수 있을까. 총선 역시 마찬가지다. 때문에 잘 판단해야 한다. 화려하고 달콤한 유혹에 혹하지 말고. 경제 살리겠다던 이 명박 정권. 국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던 박근혜 정부. 모두 다 뱀의 혀로 현란한 수사만 남겨둔 체 몰락해 버렸잖은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전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였던 넬슨 만델라는 “나는 대단한 인간이 아니다. 단지 노력하는 한 노인일 뿐이다.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는 말을 했다. 삶이 버거운 작금의 한국 사람들에게는 적절한 말이라 생각된다. 이제는 거짓말하는 자, 능력 밖의 화려한 말만 늘어놓는 자 등은 절대로 뽑지 말자. 미국이나 유럽처럼 거짓말하는 정치인들은 결코 용서하지 말자. 그래야 정치인 본인도, 국민도 함께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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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7
  • 집단 사고와 민주주의 위기
    미국의 정치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Francis Fukuyama)는 <역사의 종말>에서 “자유민주주의가 인류 이데올로기 진화의 종점이며 인류 최후의 정치체제가 될지도 모르며, 따라서 자유민주주의는 역사의 종말이 된다”고 주장한다. 즉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는 약간의 문제점은 있겠지만 인류 진보의 최후 단계이자 거의 완벽한 정치제도라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치러진 유럽의 의회 선거는 중도 세력의 약화와 극우 세력의 약진이라는 우려스러운 결과를 낳았다. 영국에서는 신생 극우 정당인 브렉시트(Brexit)당이 32%로 1위를 했고, 프랑스에서는 마린 르 펜(Marine Le Pen)이 이끄는 극우주의 정당 프랑스 국민전선이 23%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탈리아에서는 “난민들의 이탈리아 입국은 인신매매를 돕고 부추기는 일”이라면서 강경한 난민 반대 정책을 외치는 마테오 살비니(Matteo Salvini)가 이끄는 극우세력인 이탈리아 북부동맹이 34%를 얻었다.난민 반대,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 문화 우월주의 등 극단적인 발언들을 서슴지 않는 극우 정당들이 유럽 민주주의 국가들에서 점점 더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상황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15세기 피렌체 공화국 시민들은 광신적인 수도사 사보나롤라(Savonarola)를 지지했고, 그로 하여금 종교적인 불경이라고 판단되는 사회의 모든 문명을 공격하는 광기에 가까운 독재체제를 수립하게 만들었다. 20세기 초 이탈리아 민주공화국에서는 무솔리니가 주도하는 극우 성향의 파시즘 체제가 나왔다. 같은 시기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에서는 나치즘이라는 괴물이 태어났다. 물론 이탈리아의 파시즘과 독일의 나치즘이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독재 정치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두 체제 모두 무력을 동원한 쿠데타가 아니라 합법적인 선거를 통해서 수립되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1929년 세계 경제대공황으로 궁핍해진 생활을 감내해야 했던 독일의 노동자, 중산층들은 히틀러와 나치당의 감언이설과 선전선동에 넘어갔다. 결국 수많은 독일 대중들의 왜곡된 욕망이 히틀러와 나치 체제를 가능케 했다. 독일 대중의 지지로 수립된 나치 체제는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고 홀로코스트라 불리는 유대인 대학살의 만행을 저질렀다. 평범한 독일 사람들이 나치의 인종차별과 학살을 외면하거나 때론 동조하고 때론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독일의 나치즘이라는 광기의 역사는 상황에 따라 민주주의 체제가 끔찍한 괴물로 변할 수 있음을 잘 보여 주었다. 이는 나치즘 등장과 같은 끔찍한 사건이 민주주의 체제하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예외적인 현상이 아님을 우리들에게 경고한다.토인비(Toynbee)가 “자기들의 문명을 보편 문명이자 인류 사회의 최종 형태라고 생각하는 것”은 ‘영속성의 망상’이라고 지적한 것처럼 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 또한 완벽하고 가장 이상적인 정치제도로서 인류 사회의 최종 단계가 아닐 수 있다. 민주주의는 불완전한 체제이며, 앞으로 다른 체제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민주주의는 디스토피아로 변질될 수도 있고 유토피아로 나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민주주의 체제 그 자체로서는 사회를 선한 방향으로 이끌기에 불안정한 정치제도이다. 현재로서는 일상적인 삶을 살아가는 다수의 시민들이 지니는 이성과 상식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다만 과거에 비해 집단 지성보다는 집단 사고(集團思考)를 더 선호하고 이에 따라 집단 사고의 위험성을 1)집단은 잘못된 결정을 하지 않으며 도덕적이라고 믿는 ‘집단 능력에 대한 과신’ 2)잘못된 결정을 합리화하고 다른 집단을 획일적으로 폄하하는 ‘집단의 폐쇄성’ 3)집단의 결정에 동조를 강요하거나 스스로 반대 의사를 자제하고 모든 집단 구성원들이 같은 생각이어야 한다고 믿으며 반대 의사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사전에 차단하는 ‘획일성에의 압력’으로 경계하는 어빙 재니스(Irving Janis)의 지적은 귀담아 들어야 한다.오늘날의 민주주의는 높은 응집력을 가진 집단의 집단사고에 의해 투표장에서 붕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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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6
  • 순천위정자들의 얄미운 행보
    표를 의식한 위정자들의 행보가 눈에 띤다. 표밭관리는 물론 사람들이 운집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 나서는 그들의 행보가 얄밉다. 특히 정당을 등에 업고 자신을 알리는 행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반면 이들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아마도 속내를 알 수 없는 이들의 언행에 싫증을 느껴서인지, 바라보는 눈빛조차 차갑다.   그들의 행보를 지켜본 다수의 시민들은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대비를 지금부터 준비하는 듯 5일 시장을 비롯해 사람들이 모이는 곳 이면 당색을 띠면서 자신의 이름 알리기에 급급하고 있다.”며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도 순천지역위정자들의 행보가 돋보였다. 평상시에는 얼굴조차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이 얄팍한 속내를 드러내 보이면서 내년 총선을 겨냥한 행보에 들어가지 않았는가 싶다. 표심을 잡으려는 얄팍한 수단이 동원될 뿐 아니라 속보이는 민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 더욱이 정당정책을 내세우며 자신의 정치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알리고 있는 것이다.   실지로 지난 순천 아랫장 날은 민주당과 민중당이 당색을 띠우고 시민들을 만났다. 순천전통5일장인 아랫장 날은 순천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대중성을 띠고 있다. 정책과 얼굴 알리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정도로 안성맞춤이다. 그 연유는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그대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 정당의 관계자들이 아랫장을 찾은 것은 선거 때를 제외하고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12일,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서갑원)는 시도의원들 상당수가 일제히 나와서 ‘당원모집 안내 및 정책홍보 캠프를 개소 하고 시민들을 만났다고 한다.   이날 아랫장을 찾은 민주당 소속 순천지역구 도의원은 서동욱, 신민호, 오하근 의원 등이 정책홍보를 했으며, 서정진 시의장을 비롯 한 남정옥 도건위원장, 박혜정, 박종호, 이현재, 김영진, 오광묵, 장숙희 시의원 등이 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민주당의 정책을 알렸 었다. 또 이날 민중당 순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선동)도 정당연설회를 하기위해 아랫장을 찾았다고 한다.   게다가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순천조례호수공원에서임시 천막사무소를 차려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민중당 역시, 순천지역위원회는 ‘전남도 농민수당 지원에 관한조례’ 주민청구 제정에 대한 안내와 함께 ‘농민수당’ 도입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직접 설명하려고 장을 찾았다고 한다.   이날 민중당 대표단 정당연설회에는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 안주용 농민민중당 대표, 장지화 여성엄마당 대표 등 6명의 대표단과 이성수 민중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선동 순천시위원장과 당원들이 함께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이들의 행보에 따가운 시선이다. 선거 때가되면 나타나서 표를 구걸하는 위정자들의 언행에 환멸을 느꼈다는 것이 다. 궁색한 변명과 감언이설로 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진정성이 없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이들은 “위정자들이 후보시절의 언약과 공약은 당선됨과 동시에 잊어버리는지, 변화되는지, 자신의 권위와 영달에만 급급한 나머지 시와 시민은 뒷전이다.”고 말했다. 게다가 “위정자들은 시와 시민들의 명예를 실추하는 언행을 저질러 놓고도 시민들에게 사죄함은커녕 시민과 시민간의 편 가르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지역사회에서 시민서로간의 갈등과 반목은 시행정의 난맥 성을 형성하는가 하면 잦은 시시비비를 낳게 하고 있다. 어쩌면 그들의 시 시비비는 지역위정자들을 위한 그릇된 행위로 비쳐지고 있을 뿐 아니라 위정자들의 호가호위의 세몰이 세력이 아닐까 싶다.   아무리 표를 의식한 위정자들이지만 시민갈등과 반목을 조성하는 언행은 삼가야하는 것이 좋을 성 싶다. 벌써부터 위정자들을 향한 화살이 날아들고 있다. 정당정책을 설명하고 당원을 모집하는 연설회가 중요하더라도 시민심이 어디에 있는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 그리고 총선행보에 들어갔더라면 시민반감은 줄어들었을 것이라 믿는다.   내년 총선이 다가올수록 위정자들의 활동이 분주하리라 믿는다. 그럴수록 시민들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시를 위한 진정한 마음 없 이는 시민들의 마음을 살수 없다. 첫째도 시민사랑이고 둘째도 시민사랑이며, 모두가 시민사랑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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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한궁(韓弓)
    예전에는 노인들을 위한 경로당 행사로 장기와 바둑 경기가 대세였다. 그런데 최근 한궁(韓弓)경기가 유행하여 전국 경로당 곳곳에 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으로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키우고 신체의 좌우 평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데 적합한 운동이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IT기술과 접목시킨 생활체육으로 자석식 한궁핀을 표적판에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하여 양손 점수가 자동으로 합산(1~10점, 투구거리 2.5-3m), 그 점수를 비교하여 승패를 가리는 게임이다.  한궁 창시자는 허광(許光.57) 명인이다. 허광 명인은 서울 출신으로 노인, 장애인, 어린이 생활체육용품 발명가이며 사단법인 세계 한궁협회 회장, 한궁세계화연구소장, 사단법인 대한한궁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이다.  그는 한궁을 세계적인 생활체육 으로 보급하기 위해 대한한궁협회와 세계한궁협회를 조직하고 노인한궁체육, 장애인한궁체육, 학교한궁체육, 유소년 한궁체육으로 발전시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대한노인회장기 전국한궁대회를 개최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종목으로 정착시키고 세계한궁 협회 산하에 세계한궁지도자교육원을 두어 한궁을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 평생교육분야로까지 확장 시켜 놓았다.  한궁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9,000여명의 심판과 3,000여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해마다 300여회의 대회가 개 최되어 국민건강을 다지고 있는 것은 물론 평생교육 분야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궁을 통해 건강한 가정 그리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한궁 체(體)·인(仁)·지(智)운동 등을 벌 이고 있다. 한궁 체·인·지 운동은 국민건강을 통한 의료비 절감과 행복한 가정, 이웃사랑으로 세계인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것 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민운동이다. 한궁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생활운동이다. 특히 할아버지와 손자,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한 팀을 이루어 게임을 할 수 있고, 온 가족이 특별한 장소가 아닌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오락경기이다.   전라남도에서 제일 먼저 한궁대회를 도입한 곳은 담양군이다. 당시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담양군 지회장(현 전남도연합회 배 기술회장)께서 우연히 한궁 홍보물을 접하고 노인들의 건강과 회원들의 단합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궁경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 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 후 담양군은 한궁경기 팀을 구성하여 담양군 자체로 한궁대회를 연속 13회 실시하고, 2017년 전남도 연합회장기대회 출전한 이후 오늘날 까지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 한궁은 시각장애인도 경기를 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한궁은 투구거리가 1.5m로, 모든 선수는 장애정도에 상관없이 아이패치와 안 대를 착용한 후 경기에 임한다. 투구횟수는 연습투구 2회 → 오른손 10회 투구 → 연습투구 2회 → 왼손 10회 투구로 이어진다. 각 손 10회 투구시 150초 이내 투구해야 한다. 코치는 투구 전까지만 선수의 신체에 접촉할 수 있으며, 투구 시작 후에는 신체에 접촉할 수 없다. 순위 집계는 20회 양손 투구 합 산점수로 집계된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좌우 편차가 적은 선수가 우선이다. 대회 시에는 시각장애인용 한궁의 LED 라이트 기능을 끈 상태로 부저음과 거리판에 부착 된 방향 지시선, 그리고 코치의 보조를 통 해 투구방향을 감지한다. 시각장애인용 한궁은 LED 빛이 네 방향에서 나오고, 과녁 정중앙에서 부저음이 정기적으로 송출된다. 또한 한궁핀이 과녁에 부착되 면 맞은 점수가 음성으로 나온다. 외장 스피커를 연결하면 점수 음성을 증폭할 수 있다.        지난 3일에는 전라남도 체육회관에서 전라남도 시각장애인 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와 사)대한한궁협 회가 후원한 한궁대회가 12개 지회에서 111명의 시각장애인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지난 5일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회장 배기술)는 도연합회와 시군지회 임원 및 회원 360여명(선수 2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 회가 전라남도 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한궁대회에서 특히 시각장애인들의 경기는 국민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각광을 받았고, 전남도연합회 22개 시군지회를 대표 로 출전한 제3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는 노익장을 과시한 선수들의 기량에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관계자에 의하면, '노인재능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한궁지도 활동’에 참여 할 65세 이상 분들은 대한한궁협회에서 진행하는 양성 교육을 통해 3급 심판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고 한다. 한궁지도 교육을 받아 시들해진 건강도 회복하고 한궁지도 3급 심판자격을 취 득한다면 일거양득이 아닐까. 한궁 경기를 창안 개발하여 온 세상 사람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에 기여한 허광 명인에게 국민의 한 사 람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 오피니언
    2019-07-14
  • 빛고을의 빛에너지
    빛고을 광주, 우리가 사는 고을 이름의 유래는 무엇일까? 기록에 의하면 우리 광주는 백제시대에 무진주, 후백제의 견훤이 무주라 했고, 고려태조 23년(940)에 광주가 되고 도독부를 두었다. 하지만 왜 광주라 했는지, 기록에는 없지만, 고려 말의 학자 목은 이색 이 ‘석서정기’에서 ‘광지주(光之州)’라 썼다. 이는 ‘빛의 고을’이란 뜻이니 빛고을의 유래가 아닌가 한다.또 무진의 진(珍)은 글자의 새김이 돌, 들이다. 그러니까 무진은 우리말로 무돌이다. 또 무들은 ‘물의 들’이니 모두 넉넉함과 웅 장함, 빛남의 상징이다. 따라서 무진주, 무주는 무등산의 이름이고 광주의 이름이었다고 할 수 있다.우리 광주는 동쪽의 무등산을 중심으로 부챗살처럼 펼쳐진 고을이다. 이른 아침이면 서석대를 비춘 찬란한 빛이 고을 가득 장엄하게 내려앉는다. 동쪽으로 대문을 내어 아침 햇살을 받아들이는 태양을 숭배하고 해맞이를 좋아하는 우리 민족이다. 그러니 무등 위의 그 신비스런 광채가 빛고을이란 애칭을 만든 건 당연지사가 아닐까 싶다.빛과 어둠은 맞서는 말, 상대적이고 상관관계이기도 하다. 어둠이 길면 밝음이 짧을 수밖에 없지만,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기지 못하 고, 어둠이 지나면 반드시 밝음이 오기 때문이다.지금 일본과 한국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곪은 상처를 덮어둔다고 해서 상처가 낫는 것이 아니듯 조금만 들여다보면 이 상 황은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저 멀리 광개토대왕의 일본 정벌이나, 임진정유양란, 왜구들의 약탈 등까지 가지 않더라도 근대에 이르러 35년의 일제강점기의 식민 지배는 지금도 해결되지 않은 앙금으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하고 토착왜구라는 용어가 생길만큼 정치, 경제, 문화 등에서 일본의 종속을 받았으니 참으로 개탄스럽고 슬픈 현실이었다.더하여 6·25라는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전쟁패망국인 일본은 막대한 부를 쌓을 수 있었다. 한국의 불행이 일본의 행복이었던 셈인데 , 이번에 일본 아베의 경제보복이란 말에 듣는 귀를 의심하며 깜짝 놀랐다.그 이유로는 첫째, 그동안 세계적 대기업이라며 골목상권까지 독식했던 한국의 대기업들이 사실상은 허술한 경영체제를 갖추고 있었 다는 것이다. 돈만 챙길 줄 알았지, 소재관련기술산업이나, 미래혁신을 위한 대비책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일본에 의존하 는 소재관련기술산업이 프랑스, 미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4개국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하니 벌린 입을 다물 수가 없다. 우리의 대 기업경영은 자국의 중소기업을 철저히 짓밟고 일본에게 의존하며 그들의 배를 불려주고 있었던 셈이다. 그런 결과로 오늘날의 비참 한 사태가 왔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일이다.또 두 번째로 ‘보복’은 피해자가 가해자를 향해 쓰는 말이다. 이번 일본과의 일은 그 원인이 일제강점기의 조선인 징용문제에서 발단되었다. 성노예 위안부문제에서도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이는 일본이기에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만, 보복은 한국이 해야 이 치에 맞다.그리고 한마디 더 덧붙인다면 이번에야말로 우리는 일제강점기의 독립군처럼, 왜란 때의 의병처럼 분연히 일어나 맞서야 할 것이다. 일본이 보복이란 얼토당토 않는 전쟁을 선포했는데, 눈치나 살살 보며 실리나 취하자 하고, 이 기회에 돈을 벌 궁리나 하는 정치인, 기업가, 국민이 있다면 그들이 바로 토착왜구라 할 수 있다.하지만 흥분하고 감정만 앞세울 일도 아니다. 차분하게 대응하되 끝장을 본다는 각오로 우리 시민들은 각종 극일행동에 자발적으로 적극 동참했으면 한다. 또한 우리 빛고을의 이름에 걸 맞는 혁신동력사업에도 동참하였으면 한다.지난 3월 25일이다. 한국전력공사가 100%의 지분을 보유한 에너지 발전 전문기업 ‘서부발전’과 광주남구청(구청장 김병내)은 7160 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른 것으로, 수소와 산소의 전기 화학 반응으로 연소과정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광주·전남에서 이 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2년까지 100MW급 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발전시설 공사가 진행된다.이 연료전지 발전설비 건설에 투입되는 토목과 건축, 기계, 전기설비 등 인력만 6,300명에 달한다고 하니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크다. 또 발전소 5㎞ 이내 행정동에 연간 8000만원의 지원금이 20년간 총 16억 원이 지원된다고 한다.일본제품 불매, 일본여행 안 가기 등도 극일의 실천방법이지만 우리 지역의 신소재산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 로 극일의 지름길임을 생각해 본다. 빛고을의(광주) 빛에너지로 어둠(일본)을 이겨내자.
    • 오피니언
    2019-07-11
  • 현대인의 불안증 해결 지름길은 욕심 버리는 것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가톨릭 미사 통상문에 나오는 구절이다.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이대로만 살아간다면 다툴 일이 없을 것 같다. 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날이면 날마다 ‘네 탓’이다. 자기가 저지른 잘못된 일까지도. 이러니 세상사가 어지러울 수밖에 없다. 심리학에 ‘투사(projection)’라는 말이 있다. 자기 자신이 받아들일 수 없는 생각이나 충동을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에게 뒤집어 씌워버리는 방어기제를 말한다. 부정적인 모습을 감추고 싶을 때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면 “네가 나를 싫어하기 때문에 나도 네가 싫다” 등이다. 이런 현상들은 주변에 흔하다. 날마다 뉴스를 도배질하는 정치인들은 더욱 그렇다. 내로남불의 전형이다. 무섭다. 무엇이든지 잘못된 것은 네 탓이다. 아무리 봐도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것마저도 생체기를 내서 네 탓을 한다. 참으로 이상한 눈과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투사가 심한 사람들일수록 ‘합리화’라는 방어기제도 잘 쓴다. 합리화는 행동 뒤에 숨어 있는 실제 동기를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 자아가 의식에서 용납할 수 있는 그럴 듯한 이유를 대는 것을 말한다. 즉 합당하고 도덕윤리에 어긋나지 않는 이유를. 이러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한다. 일명 “신포도 현상”이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여우가 주렁주렁 열려 있는 토실토실한 포도를 따려고 애썼지만 손이 닿지 않아 결국 포기하고 지나가면서 “저 포도는 시고 맛이 없어야. 안 올라가길 참 잘했지.”라고 행동을 정당화하면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어기제다. 현대인들은 왜 방어기제를 많이 사용할까. 불안이 춤추는 세상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삶은 과거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풍요로워졌지만 불안은 더더욱 심해져 가기 때문이다. 스위스 출신으로서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알랭 드 보통’은 불안의 원인을 “사랑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 등 총 5가지로 보고 있다. 이를 원인으로 하는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엄습해 온다. 지금 바로 이 순간에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간에. 때문에 현대사회는 불안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이는 나를 나의 겨울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남의 거울로 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아니라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2등은 만족을 못한다. 때문에 불안하다. 1등 역시 마찬가지다. 언제 2등이 자신의 목을 누를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안은 욕망의 하녀다!" 라고 ‘알랭 드 보통’은 말했는지도 모른다. 이는 성서의 한 구절로도 연결된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 라는. 결국 불안의 모든 시초는 욕심이다. 그 욕심이 비교하위를 불러온다. 때문에 “사돈이 논 사면 배 아프다.”는 말이 나온 것인지도 모른다. 애당초 멀리 떨어져 있어서 비교 자체가 안 되는 미국의 대부호나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등과는 상관없지만. 우리는 늘 주변사람들과 비교를 한다. 때문에 불안 또한 그 이상으로 표출될 수밖에 없다. 이러니 방어기제가 난무할 수밖에 없잖은가. 그래서 정치인들을 비롯한 우리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각설하고 불안을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은 뭘까. 그것은 바로 헛된 욕심을 버리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 오피니언
    2019-07-10
  •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된 세상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은 손에 들고 있는 작은 것에서 출발하여 세상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손에 돌아와서 끝난다고 한다. 한 차례 로 끝나버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여러 형태의 그림을 그리며 되풀이될 수도 있다. 그렇게 손바닥과 세상을 왕복하는 동안 생 각은 점점 더 깊어지게 된다.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이론이나 사상처럼 거창하지도 않고. 허구로 가득한 거품도 아니다. 필요한 지식 을 채워주는 가이드의 역할도 하고, 때로는 한편의 시나 음악을 제공하여 심란한 마음을 달래주기도 한다. 무료할 때는 게임과 오락 을 제공하여 이보다 더한 동반자를 찾아보기 어렵다. 바로 스마트 폰이다. 스마트 폰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청정한 산소와 같다. 불과 32시간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글에 대해 김정은 위원장 화답도 인터넷이나 스마트 폰이 갖고 있는 위력의 산물이다.  이를 계기로 미국 측 비건 대표와 북측 김창선 간에 심야 회동이 이루어지고, 6월30일 역사적 남‧북‧미 3자 정상의 판문점 만남이 이뤄져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에 모아졌다. 세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휴전협정 6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하나의 이벤트 성 격을 뛰어넘어 두 정상의 판문점 회담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큰 성과였다. 군사분계선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 령에게 경계석을 넘을 것을 권유했고, 군사분계선을 넘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땅을 밟은 첫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우리 측 자유 의 집에서. 양 정상 간 단독회담시간도 예상보다 긴 50여 분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다. 남‧북‧미간에 철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 둘 북핵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만 한다. 정상 간에 스스럼없이 자주 만나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좋은 길을 찾 을 수 있다. 이번 회담의 성사는 북‧미 정상 간 신뢰에 기초한 산물이다.  이런 해빙무드에 찬물을 뿌리듯 훼방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G20 오사카 선언, 자유·공정 무역 중시" 잉크가 마르기전 “국 가와 국가의 신뢰관계로 행해온 조치를 수정한 것”이라는 터무니없는 명분을 내세워 이달 4일부터 반도체와 TV‧·스마트 폰의 기초 소재인 유기EL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제조과정에 꼭 필요한 ‘포토레지스트(PR)’ ‧‘에칭가스’( 고순도 불화수소) 등 3개 품목의 한국 수출 규제를 내렸다. 이번 규제는 거미줄 같이 연결되어 있는 IT산업의 생태계 공동 운명체로 보아 세계적 IT기업들은 “반도체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를 하고 있다. 세계글로벌 D램 업체 점유율은 미국의 마이크 론이 22.1%, 한국이 73.4%(SK하이닉스 29.5%. 삼성전자 43.9%)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산 반도체를 사용 하는 대표적 업체들은 일본 의 ‘파나 소니’ TV, 중국의 ‘하웨이’ 스마트 폰, 미국의 스마트 폰의 ‘HP’, ‘레노버’의 노트북등이다. 한국이 독감이 들면 바이러스가 연쇄적 반응을 보여 세계 IT업계에 도미노 현상이 나올 우려가 있다. 안진호 한양대 신소재 공학부교수는 모든 소재나 부품들이 전 세계에 공급 망이 얽혀있어 세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다, 보복을 즉시철회“ 하라는 일본 여론이 급등 하고 있다. 도교신문은 ‘서로 불행해질 것”’ 상대의 급소를 찌르는 수출 제한이 외교 문제를 해결할 특효약이 되지 않는다.“ 지 적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트럼프식 방식과 소인배 아배가 주장하는 국가 간의 신뢰관계는 명분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끈에 이끌려 틈틈이 페이스 북을 보고. 침대에 누워 잠이 들 때까지 검색엔진이나 페이스 북을 뒤적이다. 스마 트 폰 충전 잭을 물린 뒤 머리맡에 밀쳐둔다. 오늘도 내일도 보이지 않는 끈에 연결되어 일상을 살아간다. 2018년 현재 세계 인구 77억 명 중, 휴대폰 사용자는 50억 명이다. 그 중 스마트 폰 사용자는 25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33%가 스마트 폰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 폰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IT산업은 국가 간 수평적 관계로 분업과 공급화로 어 느 한나라의 전유물이 아니다. 실타래처럼 보이지 않는 끈으로 얽혀있는 소재나 부품들은 자유무역주의 기반위에 물 흐르듯 경제 논 리대로 두어야 한다. 늦었지만 정부는 재정적 정책적 지원을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경제의 새로운 동 력을 만드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지난 4일 일본 IT업계를 대표하는 제일동포 손정의 회장과 문 대통령과의 만남, 인공지능(IT)산업 에 집중하라는 조언은 시의 적절하다. 독립선언 100주년, 선린이웃으로 한일 미래 100년을 살아가기 위해, 과거사에 대한 뼈저린 반 성과 각고의 노력을 해도 모자랄 아베 정권이 취한 경제보복 정책은 무엇을 원하고 어떤 결과를 얻고자 하는지? 그것이 바람직한 미 래의 그림인지? 단호한 우리의 의지가 필요하다. 
    • 오피니언
    2019-07-09
  • 대한민국 생태수도”와 순천바람
    공기와 물이 맑은 순천은 대한민국 생태수도다.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건강은 물론 삶까지도 싱그럽다. 순천만 연안습 지에서 자생하는 생물들의 개체 수만도 헤아릴 수 없다. 생태계의 이모저모를 지니고 있는 순천의 자연환경은 날이 갈수록 새롭다.   무엇보다도 온실가스를 상쇄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녹지대 조성사업은 날로 증가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으로 생태수도 브랜드가치 를 높이고 있다. 공기생산정화를 위한 조림사업은 “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으로 해마다 110만주이상의 나무를 심고 있다. 참고로, 큰 나무 한 그루 당 온실가스 CO2 2.5톤/년,  미세먼지 35.7g/년 흡수한다.   게다가 채승연 생태환경 센터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생활환경조성과 시민주도형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인프라 구축사업 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다시 말해 석면슬레이트를 사용했던 주택의 지붕개량사업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역량강화교육 이다.   또 그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가정생활에서 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온실가스 줄이는 방법과 시민, 학생 등 계층별 맞춤형 환 경교육으로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김대인 순천시 생태환경 팀장은 생활도시의 발전실현을 위한 시의 환경행정을 꼼꼼하게 추진하고 있다. 타 도시에 비해 앞서고 있다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시민이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미세먼지의 저감사업을 중점적으로 챙기고 있다. 그 것은 친환경자동차보급 확대 및 인프라 구축이다. 예를 들면 금년 내에 전기 차261대와 충전기 20기 보급이다. 따라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합동점검 정례화와 오염도 검사, 오염사업장에 대한 ‘정밀기술진단’, 도로 재 비산 먼지 저감대책 등이다.   이뿐 아니다. 순천시의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은 다양하다. 생태 축 연결과 통합적 관리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즉, 생물 권보전지역로고개발 및 지역특산품 브랜드화 전략과 주민인식증진 및 수익사업 발굴 등이다.   또 이에 따른 순천시의 전역 생물도감 제작(순천만)도 만만치 않다. 생물분포 및 도래현황, 희귀종 관찰정보 및 탐조요령과 .E-BOOK 제작, 흑두루미 서식지사업추진 등이다. 그렇다.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의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하지만 시민의 식이 따라주지 않으면 허사다. 아무리 빼어나고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녔더라도 방치한다면 그 순간부터 자연환경은 오염돼 쓰레기장 을 방불케 한다.   미세먼지저감사업과 환경개선사업 등으로 자연환경을 보존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다. 제아무리 좋은 환경사업을 펼치더라도 주인의식 과 시민의식이 뒤따라주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헛수고에 불과하다.   세계 환경기구로부터 일회용비닐사용금지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그 외침을 들은 척 마는 척, 우리의 생활습관은 쉬 변하지 않고 있 다. 더욱이 사람들의 생활문화가 공중도덕을 잃어가면서도 손쉬운 생활습관으로 변화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러한 생활문화 의 흐름 속에서는 환경지킴이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순천시민정신은 청결하다. 하늘의 뜻을 순리대로 행하는 시민정신은 팔마정신을 앞세워 해맑고 푸르다. 그 맑고 푸른 기상을 바탕으로 대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바람이 분다 순천바람이 불어온다 인동초, 지산초를 피웠던 그 바람이 하늘로 땅으로 바다로 한 때는 지리산 천왕봉을 휘돌던 그 바람이 한 때는 조계산 장군봉을 감싸던 그 바람이 이제는 지구촌 정원을 휘감은 "힐링" 바람으로 순천땅에 힘차게 불어온다 얼음장 속에서도 빛 향기 잃지 않고 넝쿨 꽃 피워냈던 인동초처럼 혼탁된 물속에서도 때 먼지 끼지 않고 영롱 꽃 피워냈던 지산초처럼 바람이 불고 불어온다   바람아 불어라 바닷바람 옆에 끼고 하늘바람 등에 업고 세차게 세차게 불어라 지상낙원 희망도시, 순천만 정원으로 힘차게 힘차게 불어라 (필자의 “순천바람이 분다” 전문)  
    • 오피니언
    2019-07-08
  • 국회의원직만 상실하면 되는가
    국회의원은 ‘인간의 양심’이 있는가! 창피하고 부끄러운 줄 알아야 인간이고 사람이 아니겠는가. 사람은 누구나 언제든지 실수도 할 수 있고 순간적으로 잘못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실수나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하면서 부끄러움을 알아야 사람이고 인간이다 .  국회의원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과연 제대로 일을 하면서 봉급을 받고 있는가. 요즈음 국회의원은 국정은 팽개치고 혈세로 외유하 고 놀면서 봉급을 받고 잿밥과 잇속을 챙기려고 노골적으로 암투를 벌린다고 하니 참으로 한심하고 파렴치하다.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자리를 놓고 자유한국당의 3선 의원인 황영철, 김재원 두 의원이 혈투를 벌린다고 하니 참으로 가소롭고 후안 무치하다. 과연 상임위원장 자리를 서로 차지하려고 암투를 벌리고 진흙탕 혈투 싸움은 국민과 나라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잿밥을 서로 차지하려는 이권 다툼인가. 그래도 다선 중진 국회의원이 아닌가. 부끄럽고 창피하다.   국회 예결위원장 자리는 ‘실탄배분과 쪽지예산’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다음 총선에 승리를 보장받는 자리로 누구나 욕심을 내는 자리다. 이게 자기 살기 위한 잿밥과 이권 다툼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는가. 자유한국당은 5일 의원총회에서 친박 김재원 의원 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현 예결위원장인 황영철 의원은 ‘동료애가 있다면 할 수 없는 저질스럽고 추악한 행위’라고 비 판하며 강력 반발했다. 다시 계파 갈등의 조짐이 보인다.  자유한국당은 임기가 2년인 상임위원장을 서로 차지하려고 혈투를 벌리다가 국회법이 정한 임기 2년을 스스로 위반하면서 1년씩 쪼 개서 나누어 맡기로 밀약을 했다니 그러고도 국회의원이냐! 그런가하면 자유한국당의 박순자 국토위원장은 현재 편도선염으로 병원 에 입원해 사퇴를 거부하고 있다. 창피하고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 사람이고 인간이다.   이제 20대 국회도 4년 임기 중 벌써 3년을 마치고 1년도 안 남았다. 불법정치자금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자유한 국당의 이완영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이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이완영 의원은 자동적으로 의원 직을 상실하게 되었으며, 20대 국회에서 법원의 판결에 따라 11명이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그런데 아직도 10여명의 의원이 재판을 받고 있으므로 더 많은 국회의원이 금배지를 잃을 가능성이 많다. 17대 국회에서는 18명, 18대 국회에서 21명, 19대 국회에서 22명이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이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10여 명의 국회의원이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으므로 그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20대 국회에서 의원직을 상실한 국회의원은 김종태, 박찬우, 권석창, 배덕광, 이군현, 이우현, 이완영 등 자유한국당(과거 새누리 당)출신 국회의원이다. 이 중 배덕광 의원은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스스로 자진 사퇴한 의원이다. 그리고 최명길, 송기석, 박준 영 의원은 국민의당 출신 의원이고 윤종오 의원은 민중당 출신 국회의원이다.    앞으로 의원직을 상실할 가능성이 큰 의원으로는 최경환, 황영철, 홍일표, 엄용수, 이정현 이규희 국회의원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가정보원에서 뇌물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현재 구속 되어 있으며,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한국당의 황영철 의원도 2억 8천만 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억 3천만 원을 선고 받은 상태로 의원직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이규희 더뷸어민주당 의원도 도의원 출마예정자로부터 공천을 받는데 도움을 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벌금 400만원을 선고 받고 항소심에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국회의원이 정치자금법을 위반하여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거나 선거법 이외의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 을 자동적으로 상실하게 되어 있다.  국회의원이 선거법 등을 위반하여 국회의원직을 상실하더라도 그 동안의 봉급과 특권을 누리는 것에 대한 아무런 규제 수단이 없다 는 것은 국회의원의 비뚤어진 특권이고 국민을 무시하는 잘못된 관행이므로 반드시 개혁과 개선이 필요하다. 이게 진짜 적폐가 아닌 가. 20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는 불명예는 김종태 의원이다. 김종태 의원은 부인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에 집행유예 2년 확정판결을 받고 의원직을 상실했고 본인도 벌금 80만원을 선고 받았다.  전 전남 지사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공천헌금 명목으로 3억5천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되어 대법 원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징역 2년6개월 추징금 3억 1700만원을 판결 받고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배덕광 의원은 부산해운대 주 상복합단지엘시티 비리에 연루되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고 의원직을 자진 사퇴하였다.        그런데 선거법 위반으로 80만원을 선고 받으면 의원직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 아닌가. 벌금100만원과 90만원 80만원의 기준은 과연 무엇인가. 의원직은 100만 원 이상이면 상실이 되고, 80만원이나 90만원이면 법을 분명히 위반했어도 의원직을 그대로 유지가 되는데 과연 그 기준은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상당한 의문이 든다.  판사가 합리적인 판단과 현명한 판결을 하겠지만, 법원과 판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바닥인 경우에는 더욱 의혹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사법농단으로 법원과 판사는 국민의 신뢰를 많이 잃어 버렸다. 법원과 판사는 국민의 두터운 신뢰가 있어야 공정하고 정당한 판결을 기대할 수 있고, 국민은 권익을 제대로 보호 받게 된다. 법원이여! 판사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법정의를 실현하여 국 민이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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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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