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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1위... 화웨이 애플 누르고 2위 차지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훼이는 애플의 아이폰을 누르고 2위에 올라서며 두드러진 약진세를 보였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0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분석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7190만대를 출하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년 대비 연 기준 8.1% 하락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화웨이는 5910만대를 출하해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1분기에 전년 대비 연 기준 50.3%의 성장을 기록한 수치다. 애플은 3640만대를 출하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연 30.2%나 하락한 것이다. CNBC는 화웨이의 시장점유율이 2018년에 이미 애플을 제쳤다고 밝히며, 올해 1분기 실적은 화훼이와 애플 간의 점유율 격차가 이미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IDC는 화훼이의 이같은 선전에 대해 "저가에서부터 고가까지 모든 부분을 겨냥한 포트폴리오가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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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대통령, 이주정책 강화 지시... 불법 이민자 강경 대응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망명 신청자들에게 비용을 청구하고, 이민법원에 신청 후 180일 이내에 사건을 처리토록 하는 등 망명사건처리 방식 개선조치를 행정부에 지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조치가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불법 이민문제에 대한 관심을 끌고자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저녁 백악관은 대통령각서를 통해 망명사건 개선방안을 90일 내에 제안하도록 윌리엄 바 법무장관과 케빈 매캘리넌 국토안보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지시했다. 개선안에는 망명 신청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는 규제와 예외사항이 없는 한 모든 망명 신청이 180일 이내에 판결되도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미국에 불법적으로 입국한 사람들이 구제나 보호 승인시까지 허용되던 잠정 노동 허가를 금지하는 안도 포함되어있다. 지난 28일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녀들을 가족과 분리하는 관행을 끝내는 것이 불법 입국자들이 급증하는 데 원인이 되고 있다"며 불법 이민자에 대한 강경 노선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같은 정책에 따라 곧 추방될 수 있는 약 200만명 이상의 이민자들이 미국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이민개혁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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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 사망자 311명으로 늘어... 배후 외부세력 조사
23일 현재까지 스리랑카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 사망자가 모두 31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루완 위제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방부 장관은 이번 연쇄 폭탄테러로 사망자가 311명으로 증가했고 부상자는 5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부활절인 지난 21일 스리랑카 콜롬보에 위치한 성앤서니 성당에서 시작된 폭탄 테러는 총 8곳에서 연쇄적으로 이루어졌다. 스리랑카 정부는 현지 이슬람 무장단체인 NTJ가 외국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테러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국제사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라지타 세나라트 보건복지부 장관은 "NTJ가 호텔 3곳과 교회 3곳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연쇄적으로 자행했다"며 "아마 배후에 외부 세력이 있는 것 보인다"고 했다.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국제지원을 요청할 것이다"고 했다. 이에 미국은 FBI를 파견해 수사지원에 나섰다. 현지 이슬람단체가 어떻게 조직적이고 협동적인 테러를 할 수 있엇는지, 외부 세력의 도움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펼칠 계획이다. 23일 현재 당국은 용의자 40여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리랑카 정부는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의 사전 정보를 입수했음에도 이를 묵살해 경찰 감찰국장 등이 사임 압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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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될 전망... WTO 분쟁 사실상 승소
한국의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두고 일어난 한일 무역 분쟁에서 1심 판결을 뒤집으며 한국이 승소했다. 11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는 일본이 제기한 후쿠시마 등 8개 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제소 사건에서 분쟁처리소위원회의 1심 판정을 파기한다고 밝혔다. WTO 상소기구는 일본의 주장을 받아들인 분쟁처리소위원회의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일본이 제시한 문건의 신빙성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유로 판정을 기각했다. 상소기구는 한국의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일본이 주장한 바와 같이 자의적 차별에 해당하지 않으며 부당한 무역 규제 또한 아니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 2월 분쟁처리소위원회는 일본측 제소를 받아들여 한국의 수입금지 조치가 부당하다며 WTO 규정에 위배된다고 판정을 내렸다. 최종심인 상소기구에서 1심의 판정이 번복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 같은 판정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한국이 승소하여 앞으로도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제한 조치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 정부는 2013년 9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의 바다 유입을 이유로 후쿠시마, 치바,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 아바리키, 도치기, 군마 총 8개 현 해역에서 잡힌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 조치했다. 이에 일본은 2015년 5월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한 50여 개국 중 한국만을 WTO에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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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1위... 화웨이 애플 누르고 2위 차지
-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훼이는 애플의 아이폰을 누르고 2위에 올라서며 두드러진 약진세를 보였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0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분석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7190만대를 출하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년 대비 연 기준 8.1% 하락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화웨이는 5910만대를 출하해 애플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1분기에 전년 대비 연 기준 50.3%의 성장을 기록한 수치다. 애플은 3640만대를 출하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연 30.2%나 하락한 것이다. CNBC는 화웨이의 시장점유율이 2018년에 이미 애플을 제쳤다고 밝히며, 올해 1분기 실적은 화훼이와 애플 간의 점유율 격차가 이미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IDC는 화훼이의 이같은 선전에 대해 "저가에서부터 고가까지 모든 부분을 겨냥한 포트폴리오가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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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출하량 세계 1위... 화웨이 애플 누르고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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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대통령, 이주정책 강화 지시... 불법 이민자 강경 대응
-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망명 신청자들에게 비용을 청구하고, 이민법원에 신청 후 180일 이내에 사건을 처리토록 하는 등 망명사건처리 방식 개선조치를 행정부에 지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조치가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불법 이민문제에 대한 관심을 끌고자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저녁 백악관은 대통령각서를 통해 망명사건 개선방안을 90일 내에 제안하도록 윌리엄 바 법무장관과 케빈 매캘리넌 국토안보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지시했다. 개선안에는 망명 신청에 대해 비용을 부과하는 규제와 예외사항이 없는 한 모든 망명 신청이 180일 이내에 판결되도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미국에 불법적으로 입국한 사람들이 구제나 보호 승인시까지 허용되던 잠정 노동 허가를 금지하는 안도 포함되어있다. 지난 28일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녀들을 가족과 분리하는 관행을 끝내는 것이 불법 입국자들이 급증하는 데 원인이 되고 있다"며 불법 이민자에 대한 강경 노선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같은 정책에 따라 곧 추방될 수 있는 약 200만명 이상의 이민자들이 미국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이민개혁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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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대통령, 이주정책 강화 지시... 불법 이민자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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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 사망자 311명으로 늘어... 배후 외부세력 조사
- 23일 현재까지 스리랑카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 사망자가 모두 31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루완 위제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방부 장관은 이번 연쇄 폭탄테러로 사망자가 311명으로 증가했고 부상자는 5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부활절인 지난 21일 스리랑카 콜롬보에 위치한 성앤서니 성당에서 시작된 폭탄 테러는 총 8곳에서 연쇄적으로 이루어졌다. 스리랑카 정부는 현지 이슬람 무장단체인 NTJ가 외국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테러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국제사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라지타 세나라트 보건복지부 장관은 "NTJ가 호텔 3곳과 교회 3곳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연쇄적으로 자행했다"며 "아마 배후에 외부 세력이 있는 것 보인다"고 했다.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은 "정확한 조사를 위해 국제지원을 요청할 것이다"고 했다. 이에 미국은 FBI를 파견해 수사지원에 나섰다. 현지 이슬람단체가 어떻게 조직적이고 협동적인 테러를 할 수 있엇는지, 외부 세력의 도움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를 펼칠 계획이다. 23일 현재 당국은 용의자 40여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리랑카 정부는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의 사전 정보를 입수했음에도 이를 묵살해 경찰 감찰국장 등이 사임 압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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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부활절 연쇄 폭탄테러 사망자 311명으로 늘어... 배후 외부세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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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될 전망... WTO 분쟁 사실상 승소
- 한국의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두고 일어난 한일 무역 분쟁에서 1심 판결을 뒤집으며 한국이 승소했다. 11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는 일본이 제기한 후쿠시마 등 8개 현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제소 사건에서 분쟁처리소위원회의 1심 판정을 파기한다고 밝혔다. WTO 상소기구는 일본의 주장을 받아들인 분쟁처리소위원회의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일본이 제시한 문건의 신빙성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유로 판정을 기각했다. 상소기구는 한국의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일본이 주장한 바와 같이 자의적 차별에 해당하지 않으며 부당한 무역 규제 또한 아니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 2월 분쟁처리소위원회는 일본측 제소를 받아들여 한국의 수입금지 조치가 부당하다며 WTO 규정에 위배된다고 판정을 내렸다. 최종심인 상소기구에서 1심의 판정이 번복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 같은 판정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한국이 승소하여 앞으로도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제한 조치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 정부는 2013년 9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의 바다 유입을 이유로 후쿠시마, 치바,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 아바리키, 도치기, 군마 총 8개 현 해역에서 잡힌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 조치했다. 이에 일본은 2015년 5월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한 50여 개국 중 한국만을 WTO에 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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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될 전망... WTO 분쟁 사실상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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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역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 구례군은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5일까지 '2023년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구례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행위를 하는 사업자로 지원 제외 대상 업종이 아닌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3% 이자를 3년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은행에서 상담받은 후, 군청 경제활력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융자지원이 결정되면 해당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실행한다. 군과 협약이 체결된 금융기관은 농협 구례군지부, 구례농업협동조합, 구례축산업협동조합, 산동농업협동조합, 구례새마을금고, 봉성새마을금고이다. 또한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지점 주관으로 18일, 19일 2일간 무담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상담을 구례군청 소회의실(신관 2층)에서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구례군청 경제활력과(061-780-2622)로 문의해서 확인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구례군의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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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역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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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 강진군은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위축한 소상공인에게 자금 소진 시까지 이차보전금(이자 차액에 대한 보전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최근 관내 금융기관 10개소(NH농협 강진군지부, 강진농협, 강진남부농협, 도암농협, 강진완도축협, 강진군수협, 강진군새마을금고, 강진신협, 강진군산림조합, 광주은행강진지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5월 1일 이후 신규 융자를 받은 대출금 한도 5000만 원 내에서 최대 3년간 약정 이자율 중 연 3% 이내의 이자를 군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담보는 ‘보증서·신용·부동산’ 3종으로 담보 종류 및 금액에 따라 대출금액이 결정된다. 담보 종류가 ‘보증서’인 경우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해남읍 군청길 13, 2층 ☎061-535-9337)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신용·부동산’인 경우에는 금융기관에 방문해 대출가능 여부 확인 후 강진군청 인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061-430-3081)에 사업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진군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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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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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F1경주장서 레이싱 즐긴다
- 영암군에 고향사랑기부하면 F1경주장서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다. 영암군이 총 10명의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F1 레이서와 함께하는 서킷체험권'을 제공키로 했다. 티켓은 F1경주장에서 전문 레이서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경기장을 주행하는 체험권이다. 영암군에 10만 원을 고향사랑기부하면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의 하나로 서킷체험권을 선택할 수 있다. 동시에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만 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도 받는다. 이번 체험은 놀이기구를 넘어서는 스릴과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킷체험권 배부는 '2023 전남 모터페스티벌' 일정을 고려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하루에 5명씩 총 1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모집 방식은 선착순이다. 이번에 기회를 놓친 기부자들을 위해 영암군은 오는 9월 2~3일, 11월 18~19일 열리는 '전남 모터페스티벌'에서 진행할 서킷체험권 답례품 참여자 모집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2일 "서킷체험에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하는 점 양해바란다"면서 "고향 사랑을 실천해주는 향우들의 마음에 영암만의 특별한 답례품으로 보답하는 기회를 더 많이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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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 고향사랑기부하면 F1경주장서 레이싱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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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민·청년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 영암군이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주민·청년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민선8기 영암군의 핵심 정책인 군민주권행정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으로, 영암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이며 영암군민과 영암군 소재 직장인·학생·단체회원 등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읍·면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군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어야 한다. 영암군은 제안 참여자에게 일시적·일회적 행사, 농·배수 개선 등 반복 사업 등이 아니라 전 군민이 누릴 수 있는 보편 사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영암군 실과소에서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분과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영암군의회 의결 등을 거쳐 확정된다. 확정된 사업들은 내년 영암군 예산에 반영되고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된다. 영암군은 이번 공모와 더불어 이달부터 ‘찾아가는 주민·청년참여예산학교’를 실시한다. 총 4회에 걸쳐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넓히고, 전문지식도 전달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주민·청년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영암군민이 영암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군민주권행정의 핵심 정책이다”며 “영암군민이 영암의 혁신과 도약의 중심으로 우뚝 서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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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민·청년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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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 배치
- 담양군은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을 배치했다. 이번에 신규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총 7명(의과 3, 치과 1, 한의과 3)으로 총 20명(의과 10, 치과 4, 한의과 6)의 공중보건의사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근무하게 된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의과 감원에 따른 보건지소 3개소는(▲고서 ▲수북 ▲대덕) 주 2회(화, 목) 순회진료를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우리마을 주치의, 분야별 이동진료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규 배치된 7명 중 소아청소년 전문의가 배치되면서 영유아 관련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져 소아 전문의가 없어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최근 신규 배치 공중보건의사에게 국가직 임기제 공무원 신분에 맞는 공직 생활의 기본적인 복무규정, 청렴과 친절,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 전개 방향 등의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병노 담양군수은 “앞으로 복무기간 동안 의료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근무해 주길 바란다”며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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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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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당·추원당, 강진 새 관광자원으로 개발"
- 강진군은 지난 25일 도암면 계라리에서 ‘강진 영모당·추원당’의 국가 문화재 보물 지정에 따른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승남 국회의원, 윤재갑 국회의원,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강진·해남 주요 성씨 대표, 해남윤씨 문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 공연 등 식전 행사와 보물지정서 교부, ‘비자나무’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영모당과 추원당은 17세기 건립된 문중 제각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로써 인정받아 국가 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이로써 강진군의 보물은 12개로 늘어났다. 영모당은 해남윤씨 문중이 지역 내에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건립된 제사용 건물로, 전면 화반에 있는 물고기 장식, 행랑채의 부엌 천장에 있는 솟을지붕, 우사가 이루는 외부 공간 등의 세부 건축 비법은 18세기 지방 건축 양식을 이해하는 소중한 사료로 여겨진다. 영모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집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립 후 지금까지 원형이 잘 유지 관리 되고 있다. 특히 내부를 모두 강당대청 형식으로 꾸민 것은 다른 지방과 차별화되는 독자적인 양식으로 평가받는다. 추원당 역시 해남윤씨의 제각으로 당시 해남 고산 윤선도가 중심이 되어, 1649년 건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 제사를 지내기 위한 마루가 넓게 꾸며져 있으며, 건축 구조에 사용된 치목과 나무의 짜임 방식은 웅장함과 동시에 간결한 자연미를 갖췄다. 숙종 28(1702)년에 새긴 족보 목판 93점이 보관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다산의 외가이자 해남 윤씨의 상징인 영모당과 추원당을 다산초당과 연계한 강진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앞으로 새로운 보물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유림의 조선조 효제 충효사상과 제례의식이 지금까지 남아 우리에게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듯이, 우리는 다시 미래 세대에게 이를 면면히 계승할 책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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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당·추원당, 강진 새 관광자원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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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모집
- 영암군은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참여자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50명 모집(스마트폰 소지자 120명, 미보유자 30명) 예정이며,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영암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유선(☎061-470-6265, 6540)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디지털에 기반한 건강서비스와 맞춤형 건강정보의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자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와 개인별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참여가 결정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건강 측정정보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개인별 미션부여를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시·공간 제약 없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르신들이 많이 관심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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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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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몰' 차 연관 제품 40% 파격 할인
- 보성군은 5월 10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보성몰’에서 차와 차 연관 제품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차와 차 연관 제품에 한해 진행된다. 보성몰 자체 할인 20%에 전라남도 시군 농수축산물 판촉 기획전 할인 20%를 더한 40% 파격 할인 행사이다. 또한 보성세계차엑스포 마지막 날인 5월 7일에는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보성몰 전 품목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가 첫물차 수확에 여념이 없는 차 생산 농가의 판매 확대와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할인행사를 통해 차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SNS를 이용한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몰은 보성 쌀과 잡곡, 키위, 토마토 등의 과일류, 채소류, 장류 및 발효식품 등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로, 2022년 매출액 42억 원, 2023년 3월 말 기준 2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가파른 성장세로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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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귀농귀어 희망학교 교육생 모집
- 완도군은 ‘귀농·귀어 희망 학교’의 귀어·귀촌 과정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총 20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5월 11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완도군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예비 귀어인 및 완도군 전입 5년 이내 귀어인, 재촌 비어업인으로 특히 청년 귀어인을 위해 만 18세 이상~만 40세 이하 신청자에 대해서는 서류 심사 시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교육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신지면에 위치한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수산 기초 이론 교육과 어선어업 및 어촌 체험 등 현장 교육 등이다.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에 대해서는 약산면 어두마을에서 진행 중인 ‘완도에서 살아보기(귀어형)’ 사업의 어촌 체험 및 어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최소 20일~최대 90일)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방문, 우편, 이메일(yj2012@korea.kr), 팩스 등을 통해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공고문 확인 및 완도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061-550-5097), 귀촌지원센터(061-555-6060)로 문의하면 된다. 완도군 귀농·귀어 희망학교는 상반기에 귀어귀촌 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귀농귀촌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비 귀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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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보의 14명 배치…의료공백 해소
- 전국적인 공보의 감소 현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은 지역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공보의 14명을 신규 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진군은 지난 24일 보건기관 일선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공공 의료서비스 개선책 마련을 위해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년 공보의 수급 감소로 인한 지역 공공의료의 진료 기능 축소 문제와 다양화된 보건정책 사업에 대한 협업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진원 군수와 올해 4월 신규 배치된 14명의 공보의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전국 최고 규모의 육아수당 지급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 걷기 사업 등 군 보건정책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공보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은 지난 3월과 4월 초 12명의 공보의가 전역함에 따라 3주간 의료 공백 상태였으나 의료 취약지역 군민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남도에 방문, 신속 배치를 건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신규 공보의 14명이 추가 배치되면서 18일부터 정상 진료 중이다. 신규 공보의는 장기간 의과 공석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지역 형평성을 고려해 마량보건지소 의과로 배치했다. 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강진 건설을 위해 보건소 ‘소아청소년과’에도 분산 배치했다. 한정된 의료인력 자원으로 인해 현재 대구보건지소가 의과 공석 상태이지만, 대신 한의과를 대체 투입하고 치과를 기존대로 운영하는 등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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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보의 14명 배치…의료공백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