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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순 예술감독 무용극 '이터널 나우' 광주 공연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BAM)에서 최초로 선보인 김영순 예술감독의 멀티미디어 무용극 '이터널 나우(Eternal NOW)'가 광주에서 공연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6일과 7일 이틀동안 뉴욕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의 '이터널 나우'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작품은 김영순 예술감독이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히어 나우(Here NOW)'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지난 2014년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에서 초연됐다. 작품은 9명의 무용수들이 움직임의 언어를 통해 인간 감정, 내면, 열정과 혼을 섬세한 동작으로 그려내고 있다. 무용수들의 몸짓은 라이브 영상, 음악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작품의 음악과 연주는 이탈리아 아방가르드 뮤지션 마르코 카펠리의 어쿠스틱 트리오, 영상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케이티 프레어와 하오 바이가 담당했다. 김영순 예술감독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여고,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뒤 1977년 마사그레함 컨템포러리 댄스스쿨 유학을 통해 뉴욕에서의 무용 인생을 시작했다. 이어 1988년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를 설립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를 오가며 끊임없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는 음악, 시, 영상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을 시도해 무용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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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광주 국악 상설공연 ‘7월 셋째 주 국악한마당’
    매주 신명나는 국악의 장을 선보이고 있는 ‘광주 국악 상설공연’의 7월 셋째주 마당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 광주광역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과 함께 공연을 확대해  12일부터 8월1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 공연키로 한 바 있다.   ※매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12개팀, 총 33회 공연 ○ 12일부터 19일까지 수영대회 개막 첫 주에는 광주지역 대표 예술단이 대거 참여한다. ○ 12일에는 타악기의 역동성과 흥을 선보여온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대단원의 막을 연다. 총 5장으로 구성된 공연은 평화와 희망의 광주를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 탈춤, 풍물놀이, 엿가위춤, 장타령, 북춤, 판소리, 무용 등 신명나는 한마당을 선사한다. ○ 13일과 18일은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만들고 있는 창작국악그룹 ‘그루’가 공연한다. 진도아리랑을 모태로 창작한 ‘사랑의 길’, 경기민요를 새롭게 만든 ‘늴리리야’, 생황으로 연주하는 ‘강원도아리랑’ 등 판소리와 민요, 국악가요를 독창적으로 재창작한 노래를 들려준다. ○ 14일은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 광주?호남 지부가 공연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로 지정된 피리정악과 대취타는 정통성과 예술성이 인정받는 음악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세계무형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대취타, 한국의 대표적인 정악합주곡인 ‘상령산’, 관악합주 ‘수제천’, 궁중무용 ‘춘앵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16일은 25년 전통의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하늘빛 그리움’이란 주제로 공연한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반주음악인 ‘정악합주곡 _수제천 1,4악장’,  ‘25현가야금과 대금을 위한 메나리’, 피아노와 해금의 합주가 돋보이는 ‘해금과 춤의 만남_하늘빛 그리움’, 경기민요 ‘뱃노래’를 다채롭게 변주한 관현악곡 ‘신뱃놀이’, 퉁소협주곡 ‘풍전산곡 : 바람이 전해준 산의 노래’, 흥보가를 새롭게 해석한 노래곡 ‘The Road : 제비노정기, 상모’,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듬북 협주곡 ‘TA’를 공연한다. ○ 17일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창극단이 무대에 선다. 장구 연주자가 발림과 장구가락을 연주하는 ‘앉은반 설장구’, 각 지방에서 불리는 아리랑의 특징을 잘 표현한 ‘아리랑 연곡’, 잔치판의 흥을 돋우기 위해 부채와 수건을 들고 추는 ‘교방무’, ‘단막창극_ 맹인잔치 가는 길’을 공연한다. ○ 19일 광주시립창극단 공연에서는 인간의 고뇌와 번민을 춤으로 표현한 ‘화현과 바라’, 민요 ‘동해바다, 뱃노래’, ‘거문고와 해금 병주’, ‘단막창극 어사상봉’, 꽹과리, 장구, 북, 징으로 다양한 장단연주를 하는 ‘앉은반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 관람은 전석 무료이고,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광주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다 많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시티투어와 수영대회 관광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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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하루K” 작가선정
    청년작가를 발굴, 지원 육성하기 위해 2005년 시작한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에 올해의 작가로 하루 K(본명:김형진)가 선정됐다. ○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이 왕성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30-40대 작가(만 45세 이하) 1인을 선정하여 초대전을 갖고 작가와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회이다.   ? 미술관에서는 초대작가 선정을 위해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직 추천을 중심으로 추천된 작가에 대한 작품 활동과 작품 세계를 알아보기 위한  세미나를 통해 다각적인 리뷰와 토론을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했다.      ○ 2019년도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 작가로 선정된 하루K는 삶에 근간을 둔 아름다움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형식에서 새로움을 찾는데 관심을 가져온 작가이다. 기존 산수화가 지니고 있는 이상향에 대한 생각을 현실 속 음식과 문명의 도구들의 소재를 공존, 결합시켜 초현실적인 새로운 산수화를 실험하고 있는 작가는 맛있는 산수 연작 작품들 안에서 음식, 예술, 삶, 현실 사회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 광주 출신인 하루K 작가는 홍익대와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2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다수의 주요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13년 신세계미술대상 수상과 함께 의재문화재단과 광주시립미술관의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2005년 강운 작가가 선정되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전시를 시작으로 이이남, 김동하, 홍성민, 손봉채, 임남진, 정운학, 진시영, 박소빈, 정광희, 김진화, 신창운, 신호윤, 권승찬 등 지난해까지 14명의 작가가 해마다 전시회를 가졌다. 그동안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은 이후로도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어 한국미술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의 지역작가 1인 초대전이 지역의 청년작가 지원을 통한 지역 미술 활성화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지역청년작가초대전은 그동안 작가가 모색해온 작품의 성과와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해가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로 선정된 ‘하루K’의 초대전은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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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좋은 소리 판소리 클래식 한마당
    2019년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판소리 클래식>은 대중화의 바람으로 정통 판소리가 창극, 마당놀이, 입체창 등으로 발전되면서 소리꾼 1인의 공력과 고수와의 호흡 속에서 한바탕의 얘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정통을 재조명 하고 대중화의 기초는 정통의 완전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됨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 또한 사회, 정치, 경제, 문화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의 뛰어난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며, 이에 따라 지방 예술가들의 사기가 위축되고 지방 문화예술 시장이 활성화를 잃어가고 있음에, 국립남도국악원 소속 대통령상 수상자 3인을 필두로 지방의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예술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첫 시도이기도 하다.  □ 이번 <판소리 클래식> 첫 번째 공연을 준비한 양혜인씨는 6살 때부터 이난초 명창에게 소리를 공부하여 중학교 3학년인 16세에 이미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고, 전주 우석대를 졸업하고, 현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에 재직 중이며, 제20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양혜인씨는 가녀린 체구를 가졌지만 단전에서 뽑혀져 나오는 소리가 과연 30대 초반의 소리꾼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탄탄한 공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집 건너가는 대목” 부터 “흥보가 첫째 박 타는 대목” 까지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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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 해외 진출…광주 양림동 설화 모티브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06.27 (사진=스튜디오 피쉬하이커 제공) photo@newsis.com【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유통업체를 통해 상영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개비는 양림동의 400년 충견설화를 모티브로 태어난 캐릭터이다. 2017년에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로 제작돼 SBS를 통해 방영됐다.   또 애니메이션에는 이장우 고택, 사직 타워, 양림 오거리 등 지역의 유명 장소가 등장한다.   이후 국내 IP시장과 모바일 시장에 진출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린 캐릭터는 동화음악극으로 제작돼 2018년에는 전국 10개 시도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동개비는 현재 베트남의 어린이날인 지난 1일 호찌민의 대형 쇼핑센터 이온몰(Aeon Mall)에서 선보였으며 회당 10만뷰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빈 피쉬하이커 대표는 "동개비의 베트남 진출로 해외시장에서도 지역 캐릭터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고 있어 한류의 또 다른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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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보고 문화도 즐기고" 광주문화예술회관 그라제 축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클래식부터 국악, 연극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막을 올린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에 맞춰 다음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9일간의 아트바캉스, 예술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영대회기간 광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공연된다.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비언어극으로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한 '공명'이 비보이와 힙합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치고 K-필하모닉챔버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정다희, 테너 류정필의 'FEEL&GOOD 갈라콘서트'도 열린다. 이 밖에도 유리리상자와 서영은의 콘서트도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 등 7개 예술단은 합창과 오페라, 연극,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소극장에서는 2019에딘버러페스티벌 초청작인 '스프레이'를 비롯해 '빵 굽는 포포 아저씨' '자유와 정열의 여인 카르멘' '투맘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잔디밭에서는 '버블 매직쇼'를 비롯해 '재즈 나잇' '음악서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영화 '페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레미제라블' 등이 달빛극장에서 상영된다. 갤러리에서는 지난해 작가와 구매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한집 한 그림-아트마켓'이 열린다. 중견·신진작가 110여명이 출품한 회화, 드로잉, 공예, 서예 등 개성 있고 참신한 작품 350여점이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물 미끄럼틀, 물총놀이, 물 풍선 터트리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광주수영대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수도 광주의 위상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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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세계최고의 거장들이 선사하는 감동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 광주에 오다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에 빛나는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협연하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가 내달 1일(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콘서트의 제목인 ‘스바보드나(Svobodno)’는 ‘자유롭게’라는 뜻의 러시아어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모인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이 관객들을 자유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원숙한 음악세계를 소유한 세계적 거장들의 수준 높은 연주는 작곡자의 영감과 연주자의 열정,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연결한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 세계 유수 음악가를 배출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세계 최정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협연한다. 러시아 공훈예술가이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석지휘자인 보리스 아발랸, 러시아 볼고그라드 라흐마니노프 공쿠르 1등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미하일 베네딕토프, Jascha Heifetz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칭키스 오스마노프, 베이징 국제 음악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 미국 뉴욕 필하모닉 수석으로 베이징 국제 음악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오보이스트 리앙 왕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또한 가장 수준 높은 아카펠라곡으로 평가받고 있는 라흐마니노프 Vespers나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가사가 아름다운 한국 가곡 ‘내 마음은 호수요’ ‘시소타기’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깨끗하고 맑은 음색은 관객들을 옛 감성과 추억에 젖게 한다. 광주 출신 수석 솔리스트 소프라노 최혜미는 “‘이번 공연은 각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친근한 곡들로 구성해 클래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는 광주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 및 특별상,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합창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매년 약 20개국에서 2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각국 현지어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국경을 초월한 폭넓은 레퍼토리와 따뜻한 음색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바보드나’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여의도 KBS홀을 비롯해 대전, 광주, 통영, 춘천에서 진행된다. 티켓구매는 인터파크 및 공연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조기 예매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공연의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공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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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 '이제는 축제다' 광주세계수영대회 문화행사 풍성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 19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   스트라’가 오는 22일 오후 8시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1989년 러시아 정통 클래식음악의 재현을 목표로 창단됐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서 활동중인 노태철 교수(야쿠티아음악원 부총장)가 지휘를 맡아 한국인에게 익숙한 차이콥스키와 베르디의 명곡을 선보인다.     광주세계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장르와 형식을 초월한 거리축제, 프린지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프린지 페스티벌에는 음악, 마임, 버스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2일과 23일에는 조선대 운동장에서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 스피드, 다이빙 경기’, ‘애견 캠핑?피크닉’, ‘장애인 안내견 체험’ 등 수영대회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문화행사도 다채롭다. 7월11일 오후 9시부터 전야제 행사로 K-POP이 함께하는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또 대회기간 31일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5·18 민주광장 주무대에서는 ‘물, 빛, 그리고 흥(興)’ 이란 주제로 공연과 전시,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특히 물과 관련된 주제로 남부대 주무대에서 세계수영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러시아, 중국, 일본, 동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전통공연과 우리나라 지자체 특별공연도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월드뮤직페스티벌, 로보틱스 퍼포먼스공연, 아시아 컬처마켓 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섭 조직위원장(광주시장)은 "지역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 문화행사가 풍성한 수영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19-06-19
  • 광주 국악 상설공연’ 셋째마당 열린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광주 브랜드 공연 ‘광주 국악 상설공연’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6월 세 번째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꾸미는 이번 공연은 시립국악관현악단 최원록  부지휘자의 지휘로 관현악곡, 거문고중주곡, 피리3중주곡, 노래곡, 사물곡 등 다채로운 국악 한마당을 선보인다.  첫 무대인 축연무는 경사스러운 행사의 서곡으로, 밝고 힘찬 서주로 시작하여 자진모리, 엇모리, 굿거리로 이어지는 흥겨운 리듬에 화려한 가락이 일품이다.  이어 거문고 중주곡 ‘출강’은 북한 작곡가 김용실 씨가 흥남 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출강’은 ‘쇠가 나온다’는 뜻으로, 박미영 씨가 편곡한 피아노와 더불어 거문고의 역동성을 만끽할 수 있다.  세 번째 무대인 피리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는 좁은 음역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고음 피리와 저음 피리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동부 산간 지역의 독특한 음악적 특색인 메나리를 주선율로 삼고 원래 갖고 있는 피리의 꿋꿋한 음색과 큰 음량을 발휘해 흥을 이끌어낸다.  관현악곡 ‘신뱃놀이’는 경기민요 ‘뱃노래’의 선율과 기본 장단을 바탕으로 리듬과 속도를 다채롭게 변주한 곡이다.  ‘신사랑가’는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관현악으로 편곡해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중 3악장-놀이’는 태평소와 관현악이 주제선율을 연주하는 동안 사물놀이의 자진모리와 휘모리로 힘 있게 몰아간다.  휘모리 이후 꽹과리 연주자인 쇠잡이끼리 장단을 주고받는 ‘짝드름’으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다.(지정좌석제, 단체예약 가능). 자세한 공연 정보는 광주문화예술회관(062-613-8379_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2019-06-13
  • 이명희 작가, 신비로운 퓨어링 기법으로 풀어낸 ‘자연을 품다’展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현상을 캔버스에 물과 기름 그리고 물감을 붓고 움직여 신비로운 형상으로 표현하여 풍부한 감성 전달하는 작품으로 전시를 준비하는 이명희 작가는 새로운 추상의 세계를 감상자들과 공감하고 작품을 함께 즐기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오는 2018년 6월 18일(화) ~ 6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 이즈에서 ‘자연을 품다’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시회를 진행하며, 작품은 퓨어링아트(Pouring art) 22점과 이모그래피(emotion graphy), 수묵작품 11점등  모두 33점이 전시된다. 자연에 순응하는 원리들을 우리인간 사회 속에서 조금이라도 이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전시작품속에 융화되었다.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먹 작업을 수년 동안 해왔으나 이번작품은  pouring art 작업을 통해 화선지에 먹의 스밈이나 캔버스에 물감의 자연스런 흐름에서 지속완급에 따라 표현되어지는 점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오랜 시간 다져진 전통 수묵기법을 바탕으로 제작된 퓨어링 아트 작품은 오묘하고 자유로운 색감이 매력적이며, 감상자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인이 된다. 이명희 작가의 추상 언어는 물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물감을 이용하여 손으로 묘사할 수 없는 이미지를 얻는 방식이다. 물, 기름, 물감을 캔버스에 붓고 캔버스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원하는 이미지에 도달할 때 캔버스에 정착시키는 방식으로 제작되는 그의 작품은 남다른 감각과 공력이 필요하다. 치밀하고도 밀도가 높으며 아름답게 표현되는 작품은 탓할 데 없이 완성도가 높다. 구체적인 형태가 없는 순수추상임에도 시각적인 이해에 어려움이 없다. 다양한 색채와 변화무쌍한 환상적 이미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유발할 정도이다. 추상은 난해하다는 선입견을 무색케 할 만큼 흥미로운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까닭이다.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퓨어링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명희 작가는 “화려하면서 절제된 이미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연의 법칙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융화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생각을 정체시키지 않고 최대한 피사체 본질에 접근하여 특성을 파악하고 작품으로 연결하여 진정성을 부여해 감동으로 도달하는 순환의 예술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서예와 문인화 부문에 각각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희 작가는 일상의 휴식을 미술품 통해 에너지를 얻는 생산적인 시간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다.
    • 문화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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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 ‘그린국악’…현대성 더해진 무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남도립국악단 토요공연이 ‘가무악회-그린국악’으로 이름을 바꾸고 재개한다.전남도립국악단은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토요 가무악희 ‘그린국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전남도립국악단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동안 토요공연을 선보였다. 다양한 국악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박수를 받았지만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다.오는 21일부터 다시 시작하는 ‘그린국악’ 공연은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국악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정기공연으로 초연된 오라토리오 집체극 ‘봄날’과 여순 가무악희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의 갈라(gala) 프로그램이 관객을 만난다.또 기존 판소리와 민요를 재해석한 연창 판소리 ‘범피중류’, 가야금병창 3중주 ‘방아타령’, 중국 상하이민족악단 협력 작품인 무용극 ‘실크로드’ 등이 무대에 선다.이 밖에도 전남도립국악단 단원들이 작곡하고 연주하는 대금 독주곡 ‘누구나 외딴섬이다’, 창작 시나위 ‘파랑, 방’ 등을 공연한다. 공연장 야외 공간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 캐릭터 국악 프렌즈 ‘쿵’ 대형 풍선 전시 이벤트가 진행되며 ‘그린국악 응원이벤트’ ‘살짝 쿵 포토이벤트’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펼쳐진다. 류형선 예술감독은 “토요 가무악희 ‘그린국악’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 사람과 국악이 애틋하게 합체되는 전남 고유의 전통예술 상설공연이 될 것이다”며 “노래, 춤, 연주, 연희로 대변되는 전남도립국악단의 정체성과 환경 위기의 화두를 안고 지속가능한 공연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
    2022-05-16
  • 동시로 여는 아침/수박씨-정명희
    어느 날 교실 바닥 뚫린 구멍으로 수박 싹 하나가 올라왔지 돌봄교실 간식으로 누군가 흘린 씨앗이 빼꼼히 싹을 틔웠지 여름 무더위 뱉어내는 달고 시원한 수박 넝쿨이 쑥쑥 자라 온통 교실은 수박밭 우리들 얼굴 붉은 수박 웃음. <정명희 작가 약력> -수필집 ‘삼월에 추는 눈의 왈츠’ -동시집 ‘병아리 한 마리 키우고 싶다’ -그림책 ‘빼앗긴 두 발 자전거’ <해설> 희망의 끈을 결코 놓아서는 안 된다. 폭풍이 지난 들에도 꽃은 피는 법. 어두컴컴한 교실 바닥 구멍으로 수박 줄기가 올라오는 것을 보라. 누군가 흘린 씨앗이 고귀한 생명이 되어 이 놀라운 장면을 연출하는 것을. 그리하여 무더위에 교실은 시원한 수박의 상큼한 수박밭이 되었다. 아이들의 붉은 웃음, 그것은 어떤 휘청거림이나 메마름도 꿋꿋이 견디어 피워낸 보람의 웃음꽃이다. 삶은 희망이다. 희망은 꽃과 열매로 답해주리라는 믿음으로부터 출발한다. 윤삼현/문학평론가
    • 문화
    2022-05-15
  • 5·18민중항쟁 최초 연극 ‘금희의 오월’
    20·21·27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1988년~2000년 공연… 한국 현대연극 40선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최초의 연극 ‘금희의 오월’이 22년만의 무대에 오른다.극단 토박이는 20일과 21일, 27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민주화운동 작품의 고전으로 불리는 연극 ‘금희의 오월’을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작품은 대인시장에서 유과 장사를 하는 금희네 집을 중심으로 전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오빠 정연, 여고생 금희를 통해 5·18을 담아내고 있다. 1980년 5월 17일 광주 시내에서 계엄군들이 학생들을 구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금희 엄마는 학교에 간 아들 정연 때문에 불안해 한다. 밤늦게 들어온 정연은 친구들이 무참히 구타당하고 끌려간 모습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하지만 시위에 동참할 수 없었던 정연은 다음날 부모의 장사를 돕기 위해 시장에 나섰고 눈앞에서 계엄군이 할머니와 학생을 구타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시위에 합류한다. 돌아오지 않는 정연을 걱정하는 부모는 항쟁이 정리된 후 아들이 망월묘역에 매장된 사실을 확인하고 오열한다.작품은 5·18을 다룬 최초의 무대 연극으로 1988년 4월 제1회 민족극한마당(서울 미리내극장) 초연된 후 광주, 부산, 대구, 목포, 여수, 순천,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됐다. 1996년에는 미국 7개 도시와 캐나다에서 관객을 만났으며 뉴욕의 브로드웨이 무대에서는 매회 기립박수를 받았다.‘금희의 오월’을 집필한 박효선(1954~1998) 작가는 전남대 국문과 출신으로 5·18 당시 시민군 홍보부장으로 활동했다. 1983년 극단 토박이를 창단해 ‘금희의 오월’ ‘모란꽃’ ‘청실홍실’ ‘레드브릭’, 광주 MBC 다큐드라마 ‘시민군 윤상원’ ‘밀항탈출’ 등을 연출했다. 극단 토박이 관계자는 “5·18 이후 8년만에 완성된 작품은 서사적 무대극과 마당극 형식이 결합된 독창적인 구성으로 1980년 5·18민중항쟁의 모든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첫번째 연극이었다”며 “한국 현대 연극 대표 40선에 선정됐으며 5·18 대표 연극, 고전으로 불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2000년 마지막 공연이후 22년만에 무대에 오르는 작품을 통해 5·18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 문화
    2022-05-15
  • 5월 광주의 뜨거운 함성, 뮤지컬 ‘광주’ 개막
     내일부터 15일까지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서 공연‘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 수상광주광역시는 뮤지컬 ‘광주’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총 4회 공연한다고 밝혔다.올해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광주’는 지난 4월15일부터 5월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총 23회 공연을 통해 매회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감동의 무대를 전했다. 뮤지컬 ‘광주’는 ‘님을 위한 행진곡’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기획된 창작뮤지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주)가 주관, 라이브(주)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했다.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과 그들이 일궈낸 민주주의의 희망을 담아낸 작품으로, 오월의 추모곡이자 민주화 운동의 상징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이다. 광주시는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대표 문화콘텐츠를 제작·보급해 국내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민주주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님을 위한 행진곡’을 소재로 한 뮤지컬을 제작해 2020년 초연 무대를 올렸다.  초연, 재연을 통해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작품부문 대상, 창작부문 극본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른데 이어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삼연에 들어가며 관객들에게 더욱 설득력 있게 내용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서사를 수정하고 보완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고, 음악도 신곡을 추가하고 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섬세하게 수정했다.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배우 이지훈, 조휘를 비롯해 신성민, 문진아, 김나영, 김아영, 김은숙 등 35명 배우들이 출연해 13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5월 광주의 뜨거운 함성을 담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광주의 숭고한 가치가 많은 분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주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뮤지컬 ‘광주’가 광주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울리는 대표 민주주의 콘텐츠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화
    2022-05-12
  • 5·18 42주년 기념 학술대회 ‘오월공동체, 기억·공감의 기록’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오는 12일 다목적강당에서 5·18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월공동체, 기억과 공감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광주YMCA 5·18 구술영상특별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5·18 당시 시민군 기동타격대, 여성, 경찰 등의 활동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제1회의는 ‘영상과 증언’이라는 소주제로 전남대 최협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한신대 박용수 석좌교수와 광주과학기술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김혜선 연구원이 광주YMCA영상구술특별위원회이 중심돼 진행한 5·18영상구술활동 재조명을 내용을 발제한다. 토론은 독립책방 ‘소년의서’ 임인자 대표와 미디어 창 박찬천 대표가 참여한다. 제2회의는 ‘경찰과 시민군’이라는 소주제로, 김성 전 국방부 5·18특조위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는다. 5·18 기념재단 이재의 연구위원이 ‘경찰 작전활동 재조명’을, 박해현 초당대 교수가 ‘5·18 시민군 기동타격대 활동 재조명’을 발표한다. 토론에는 5·18재단 박진우 연구실장과 조선대 이윤정 교수가 참여한다.제3회의는 ‘여성활동 재조명’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된다. 광주여성가족재단 김미경 대표의 사회로, 정현애 광주전남문화유산공동대표, 윤청자 오월민주여성회 회장이 각각 ‘5·18 기념공간과 여성활동’, ‘5·18 주먹밥공동체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황정아 아시아여성네트워크 대표와 조선대 한순미 교수가 이후 토론자로 참여한다.홍인화 5·18기록관장은 9일 “5·18은 당시 참여한 개인의 경험과 집단적 기억과 기록을 통해 전승되고, 공감을 통해 연결되는 현재진행형 역사”라며 “5·18역사가 다음 시대로 이어지기 위한 공감적 기록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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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동시로 여는 아침/새 길에서-윤영훈
    울퉁불퉁 꼬불꼬불 굽어진 산길이 쭉쭉 뻗은 새 아스팔트길로 바뀌고  알을 품은 두꺼비들이 엉금엉금 연못을 찾아가다가 쌩쌩쌩 달리는 차 바퀴에 치였다. 아무도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았다. 아무도 응급차를 부르지 않았다. 길섶에 핀 봄꽃들만이 온몸을 흔들며 울고 서 있었다. <윤영훈 작가 약력> -월간문학 동시 당선 -동시집 ‘풀벌레 소리 시냇물 소리’ -전라남도문화상 <해설> 살기 위해 태어난 생명체, 아무리 험한 세상이어도 아등바등 온몸으로 힘든 삶과 대결을 벌인다. 이유는 하나다. 살기 위해서다. 두꺼비라고 다를 리 없다. 더욱이 알을 품은 어미의 심정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강력한 모성애는 세상에 자식을 당당히 내보내려는 오직 존재론적 일념에서다. 그래서 모성애는 위대하다. 그토록 강한 모성애도 문명의 칼날을 피하진 못한다. ‘로드 킬’의 참사를 피할 방법은 없는가? 이 시대와 사람들이 답해야 할 것이다. (윤삼현/문학평론가)
    • 문화
    2022-05-08
  • ‘그림으로 느끼는 5·18정신’ 오월미술제 한마당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그림으로 느낄 수 있는 ‘오월미술제’가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오월미술제추진협의회는 5·18 42주기 추모 오월미술제가 ‘전환의 길에 선 오월, 희망의 새 빛과 함께 걷다’를 주제로 지역의 13개 미술관·갤러리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민족미술인협회광주지회(광주민미협)는 제34회 오월전 ‘전환-The Way & Hope’를 은암미술관과 무등갤러리(13일~25일)에서 선보이며 갤러리 ‘생각 상자’에서는 홍성민 작가 초대전 ‘숨’(12일~6월15일)이 펼쳐진다.1980년대 광주의 청년작가였던 홍성민 작가는 60세를 넘기며 돌아본 과거를 수묵으로 표현한다.광주 ‘메이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이상호 작가 초대전이 오는 25일까지 ‘눈 감고, 눈 뜬 오월의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5·18의 사람들을 형상화한 이상호 작가의 신작 등이 전시되며 개막식에는 오창규 노래, 안병하 치안감 가족 인사말, 오월 어머니들의 축하 인사 진행된다. 또 5·18 최후항쟁지 옛 전남도청(5·18민주광장) 앞에서는 거리미술전(7일~31일)이 펼쳐지며 청년 큐레이터들의 신선한 기획이 돋보이는 오월미술제 특별전이 양림미술관(17일~29일)에서 ‘안녕하세요 80학번 000입니다’를 주제로 열린다.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하나의 마음-어셈블리 5·18(Assembly 5·18)’도 선보인다. 5·18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월포럼이 14일 오후 2시 ‘오월 정신과 예술가의 상상력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동구 미로센터에서 진행된다.전승일 작가가 ‘제노사이드에 대한 예술적 기억과 성찰’, 김종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장이 ‘아시아 미학의 뿌리구조와 우물 신화의 상상력-오월 사건의 인문적 특이점과 전복적 사유’, 신용철 민주공원 학예실장이 ‘출렁 일렁 꿈틀거리는 민중미술’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현남 오월미술제 기획자는 “이번 미술제는 5·18을 돌아보고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미술적인 시각에서 고찰한다”며 “전환의 길에 들어섰지만 지난날을 잊지 말고 또 길을 잃지 않고서, 이제는 그 길 위를 새로움으로 뚜벅뚜벅 걸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 문화
    2022-05-08
  • 국립남도국악원 어린이 국악뮤지컬 ‘신나는 빨강모자와 친구들’ 공연
    국립남도국악원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7일 토요일 오후 5시 창작집단 깍두기를 초청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국악뮤지컬 ‘신나는 빨강모자와 친구들’ 공연을 선보인다.창작집단 깍두기는 2015년에 창단된 단체로 전통예술의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섭렵한 젊은 청년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연기와 연주, 소리, 마술과 재담 등을 ‘전통연희’라는 판에 가득 담아 ‘소통’이라는 특제 소스를 첨가한 맛있는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신나는 빨강모자와 친구들’ 작품은 세계명작동화 ‘빨간 모자’의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하고 우리 전통 국악과 연희를 전면에 배치한 특색 있는 작품이다. 공연의 전개 역시 꼭두각시놀음과 봉산탈춤, 버나 돌리기 등 우리 전통연희를 적극 활용하였고, 마술 등 어린이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소재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전개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국악 뮤지컬 작품이다. 2022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에 선정되기도 했다. “할머니에게 선물을 가져다 드리기 위해 길을 나서는 빨강모자. 할머니집으로 향하는 깊은 산속에는 먹이를 찾아다니는 늑대가 살고 있는데 과연 빨강모자는 늑대에게서 무사히 도망쳐 할머니께 선물을 전달 할 수 있을까?”토요상설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의 활성화를 위하여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 문화
    2022-05-03
  •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는 21일 빛고을시민문화관‘가족이라는 이름 : 엄마와 딸’ 공연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박주현)이 오는 21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제135회 정기공연 패밀리 콘서트 시리즈 Ⅰ ‘가족이라는 이름:엄마와 딸’을 연다. 앞으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콘서트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작품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엄마와 딸’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조은아 작사, 신상우 작곡의 ‘가족이라는 이름’을 시작으로, ‘내 아버지’, ‘엄마’, ‘가시나무’, ‘쉼’, ‘부모님의 기도’, ‘갚을 수 없는 것 하나’, ‘행복을 주는 사람’, ‘우리 집’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따뜻한 음성의 소프라노 윤선화와 청소년 단원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찾아오시는 관객들에게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친근한 언어로 전하는 낭독형 공연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 또한 느끼게 할 것이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박주현은 “팬데믹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는 풍경이 예전 같지 않지만, 가족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아름다운 합창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화
    2022-05-02
  • 만물을 소생시키고 새로운 시작 상징하는 ‘Spring’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전 ‘두 번째 봄’오는 7월10일까지… 지역 작가 33명 작품 전시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작가 33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현대미술전 ‘두 번째 봄’을 7월 10일까지 본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두 번째 봄’전은 한국 미술관 문화를 선도해 온 광주시립미술관 개관(1992)의 의미와 역할, 그 역사와 함께해 온 광주 작가들을 재조명함으로써 한국미술계 내 광주미술의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마련했다. 타이틀 ‘두 번째 봄’에서의 ‘봄’은 만물을 소생시키고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Spring과 다시 본다는 의미로서 Seeing,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처음 미술관을 시작한 광주의 도전정신이 봄(Spring)이었다면, 그동안 변화와 확장을 거듭하며 개관 30년을 맞이한 올해는 다시 찾아온 봄(Spring)이다. 또한 30년의 역사와 함께 한 광주 작가들을 다시 봄(Seeing)으로써 재조명의 기회를 갖길 기대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지난 30년의 역사 속에서 현대미술의 급속한 변화와 다양성을 반영하는 광주미술의 변곡점들-예를 들어 광주시립미술관의 개관과 광주비엔날레의 창설,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선정 등-을 중심으로 지난 30년을 조망해 보고, 사회·문화의 변화에 따른 광주미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전망하고자 한다. 전시는 지난 30년이라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드러나는 광주미술의 중요한 분기점과 그것이 미친 영향들을 다루며 ‘항해의 시작-역동과 실험’, ‘빛의 도시 광주-뉴미디어아트’, ‘연대와 확장’ 등 세 섹션으로 구성된다. 참여작가는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작가 33명이다. 이들은 1990년대 현대미술의 내외부적 변화의 동인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맥락 속에서 광주미술을 견인해 왔다. 최근 개최했던 <남도미술의 뿌리>전(2019), 현재 개최 중인 <기증의 시작>전 등에서 원로·작고 작가중심으로 소개된데 이어, 이번 전시에서는 1990년대 이후 광주미술의 중추적 활동을 보여준 60대부터 40대까지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30년 동안 펼쳐진 광범위한 광주미술을 촘촘히 조망하기 위해 장석원(전 전남대학교수), 조인호(광주미술연구소대표), 김은영(광주시립미술관 교육창작지원과장), 문희영(예술공간 집 디렉터), 백종옥(미술생태연구소장) 등 지역미술 전문가들과 미술관 담당 학예연구직들이 회의를 거쳐 전시의 내용과 참여작가 선정을 확정했다. 자문위원들은 전시자문뿐만 아니라 시기별·이슈별 광주미술의 주요 논제들을 연구하여 전시기간 중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광주미술의 성격과 특성, 역사와 미래를 전망해 볼 예정이다.1990년대 세계화, 탈냉전, 민주화, 포스트모더니즘의 광폭 유입 등 사회·문화적 제반 환경의 변화에 따라 미술계 또한 해외 교류 확대 및 다양한 실험과 시도들로 변화에 직면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빨리 간파한 광주는 시립미술관을 개관(1992)하였고, 한국 미술문화의 세계화와 광주 민주정신을 문화적 가치로 승화시키고자 광주비엔날레를 창설(1995)한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구상 전통이 강세였던 광주의 작가들은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갈등하며 자기 길을 모색한다. 1부 ‘항해의 시작-역동과 실험’에서는 광주정신의 현대적 계승을 주도한 현실참여 기반의 작가들과 광주비엔날레 참여를 통해 더 한층 역량이 강화된 작가들을 중심으로 1990년대 전후 광주미술을 조망한다. 참여작가는 송필용, 허달용, 임남진, 손봉채. 조근호, 박문종, 윤남웅, 박정용, 정광희, 김상연, 강운, 김광철 등이다.2부 ‘빛의 도시 광주-뉴미디어아트’에서는 빛고을 광주라는 상징성을 바탕으로 광(光)산업과 연계한 광주 미디어아트의 태동에서부터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 도시’ 선정(2014) 전후 뉴미디어아트를 광주에 정착시키고 견인한 작가들을 소개한다. 또한 사진과 영상 매체를 활용하는 작가가 포함되었다. 참여작가는 정기현, 이이남, 정정주, 펑크파마, 신도원, 이정록, 조현택, 임용현, 박상화, 진시영, 이매리, 정운학 등이다.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예술분야의 인프라와 공적시스템 구축, 인터넷의 발달에 따른 정보화와 교류의 확대 등으로 미술계는 다변화했다. 이러한 시대적 특징을 포괄하는 3부 ‘연대와 확장’에서는 2000년대 중반 이후 광주미술의 역동적 움직임과 다양성을 소개한다. 참여작가는 주홍, 권승찬, 최요안, 박인선, 김자이, 신호윤, 김설아, 윤세영, 표인부 등이다.한편 광주 현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작가 중심의 자발적 행사와 그룹 활동들, 그리고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참여나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공적 자금이 투입된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아카이브 영상’으로 묶어 제시함으로써 참여작가 수와 전시구성의 제약을 극복하고 광주미술의 다양성을 보완했다.광주 현대미술 다시 보기의 성격을 지닌 이번 전시는 포스트모더니즘의 확산과 글로벌리즘의 보편화, 기술 매체와 인터넷의 발달 등 급격한 사회적 문화적 변화 속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확장성이 어떻게 발현되었는지를 광주미술의 흐름을 통해 발견해 보는 의미를 지닌다.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한국 미술관을 선도해 온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30년은 국내 미술계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하여 “이번 전시는 다양한 매체와 폭넓은 주제 의식을 탐색해 온 광주미술의 변화와 특징을 조망함으로써 지역작가들을 재조명하며 광주미술의 가능성을 예견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문화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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