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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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순 예술감독 무용극 '이터널 나우' 광주 공연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BAM)에서 최초로 선보인 김영순 예술감독의 멀티미디어 무용극 '이터널 나우(Eternal NOW)'가 광주에서 공연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6일과 7일 이틀동안 뉴욕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의 '이터널 나우'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작품은 김영순 예술감독이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히어 나우(Here NOW)'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지난 2014년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에서 초연됐다. 작품은 9명의 무용수들이 움직임의 언어를 통해 인간 감정, 내면, 열정과 혼을 섬세한 동작으로 그려내고 있다. 무용수들의 몸짓은 라이브 영상, 음악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작품의 음악과 연주는 이탈리아 아방가르드 뮤지션 마르코 카펠리의 어쿠스틱 트리오, 영상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케이티 프레어와 하오 바이가 담당했다. 김영순 예술감독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여고,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뒤 1977년 마사그레함 컨템포러리 댄스스쿨 유학을 통해 뉴욕에서의 무용 인생을 시작했다. 이어 1988년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를 설립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를 오가며 끊임없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는 음악, 시, 영상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을 시도해 무용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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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광주 국악 상설공연 ‘7월 셋째 주 국악한마당’
    매주 신명나는 국악의 장을 선보이고 있는 ‘광주 국악 상설공연’의 7월 셋째주 마당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 광주광역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과 함께 공연을 확대해  12일부터 8월1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 공연키로 한 바 있다.   ※매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12개팀, 총 33회 공연 ○ 12일부터 19일까지 수영대회 개막 첫 주에는 광주지역 대표 예술단이 대거 참여한다. ○ 12일에는 타악기의 역동성과 흥을 선보여온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대단원의 막을 연다. 총 5장으로 구성된 공연은 평화와 희망의 광주를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 탈춤, 풍물놀이, 엿가위춤, 장타령, 북춤, 판소리, 무용 등 신명나는 한마당을 선사한다. ○ 13일과 18일은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만들고 있는 창작국악그룹 ‘그루’가 공연한다. 진도아리랑을 모태로 창작한 ‘사랑의 길’, 경기민요를 새롭게 만든 ‘늴리리야’, 생황으로 연주하는 ‘강원도아리랑’ 등 판소리와 민요, 국악가요를 독창적으로 재창작한 노래를 들려준다. ○ 14일은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 광주?호남 지부가 공연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로 지정된 피리정악과 대취타는 정통성과 예술성이 인정받는 음악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세계무형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대취타, 한국의 대표적인 정악합주곡인 ‘상령산’, 관악합주 ‘수제천’, 궁중무용 ‘춘앵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16일은 25년 전통의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하늘빛 그리움’이란 주제로 공연한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반주음악인 ‘정악합주곡 _수제천 1,4악장’,  ‘25현가야금과 대금을 위한 메나리’, 피아노와 해금의 합주가 돋보이는 ‘해금과 춤의 만남_하늘빛 그리움’, 경기민요 ‘뱃노래’를 다채롭게 변주한 관현악곡 ‘신뱃놀이’, 퉁소협주곡 ‘풍전산곡 : 바람이 전해준 산의 노래’, 흥보가를 새롭게 해석한 노래곡 ‘The Road : 제비노정기, 상모’,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듬북 협주곡 ‘TA’를 공연한다. ○ 17일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창극단이 무대에 선다. 장구 연주자가 발림과 장구가락을 연주하는 ‘앉은반 설장구’, 각 지방에서 불리는 아리랑의 특징을 잘 표현한 ‘아리랑 연곡’, 잔치판의 흥을 돋우기 위해 부채와 수건을 들고 추는 ‘교방무’, ‘단막창극_ 맹인잔치 가는 길’을 공연한다. ○ 19일 광주시립창극단 공연에서는 인간의 고뇌와 번민을 춤으로 표현한 ‘화현과 바라’, 민요 ‘동해바다, 뱃노래’, ‘거문고와 해금 병주’, ‘단막창극 어사상봉’, 꽹과리, 장구, 북, 징으로 다양한 장단연주를 하는 ‘앉은반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 관람은 전석 무료이고,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광주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다 많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시티투어와 수영대회 관광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했다.
    • 문화
    2019-07-09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하루K” 작가선정
    청년작가를 발굴, 지원 육성하기 위해 2005년 시작한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에 올해의 작가로 하루 K(본명:김형진)가 선정됐다. ○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이 왕성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30-40대 작가(만 45세 이하) 1인을 선정하여 초대전을 갖고 작가와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회이다.   ? 미술관에서는 초대작가 선정을 위해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직 추천을 중심으로 추천된 작가에 대한 작품 활동과 작품 세계를 알아보기 위한  세미나를 통해 다각적인 리뷰와 토론을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했다.      ○ 2019년도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 작가로 선정된 하루K는 삶에 근간을 둔 아름다움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형식에서 새로움을 찾는데 관심을 가져온 작가이다. 기존 산수화가 지니고 있는 이상향에 대한 생각을 현실 속 음식과 문명의 도구들의 소재를 공존, 결합시켜 초현실적인 새로운 산수화를 실험하고 있는 작가는 맛있는 산수 연작 작품들 안에서 음식, 예술, 삶, 현실 사회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 광주 출신인 하루K 작가는 홍익대와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2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다수의 주요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13년 신세계미술대상 수상과 함께 의재문화재단과 광주시립미술관의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2005년 강운 작가가 선정되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전시를 시작으로 이이남, 김동하, 홍성민, 손봉채, 임남진, 정운학, 진시영, 박소빈, 정광희, 김진화, 신창운, 신호윤, 권승찬 등 지난해까지 14명의 작가가 해마다 전시회를 가졌다. 그동안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은 이후로도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어 한국미술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의 지역작가 1인 초대전이 지역의 청년작가 지원을 통한 지역 미술 활성화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지역청년작가초대전은 그동안 작가가 모색해온 작품의 성과와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해가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로 선정된 ‘하루K’의 초대전은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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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좋은 소리 판소리 클래식 한마당
    2019년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판소리 클래식>은 대중화의 바람으로 정통 판소리가 창극, 마당놀이, 입체창 등으로 발전되면서 소리꾼 1인의 공력과 고수와의 호흡 속에서 한바탕의 얘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정통을 재조명 하고 대중화의 기초는 정통의 완전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됨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 또한 사회, 정치, 경제, 문화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의 뛰어난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며, 이에 따라 지방 예술가들의 사기가 위축되고 지방 문화예술 시장이 활성화를 잃어가고 있음에, 국립남도국악원 소속 대통령상 수상자 3인을 필두로 지방의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예술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첫 시도이기도 하다.  □ 이번 <판소리 클래식> 첫 번째 공연을 준비한 양혜인씨는 6살 때부터 이난초 명창에게 소리를 공부하여 중학교 3학년인 16세에 이미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고, 전주 우석대를 졸업하고, 현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에 재직 중이며, 제20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양혜인씨는 가녀린 체구를 가졌지만 단전에서 뽑혀져 나오는 소리가 과연 30대 초반의 소리꾼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탄탄한 공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집 건너가는 대목” 부터 “흥보가 첫째 박 타는 대목” 까지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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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 해외 진출…광주 양림동 설화 모티브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06.27 (사진=스튜디오 피쉬하이커 제공) photo@newsis.com【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유통업체를 통해 상영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개비는 양림동의 400년 충견설화를 모티브로 태어난 캐릭터이다. 2017년에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로 제작돼 SBS를 통해 방영됐다.   또 애니메이션에는 이장우 고택, 사직 타워, 양림 오거리 등 지역의 유명 장소가 등장한다.   이후 국내 IP시장과 모바일 시장에 진출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린 캐릭터는 동화음악극으로 제작돼 2018년에는 전국 10개 시도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동개비는 현재 베트남의 어린이날인 지난 1일 호찌민의 대형 쇼핑센터 이온몰(Aeon Mall)에서 선보였으며 회당 10만뷰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빈 피쉬하이커 대표는 "동개비의 베트남 진출로 해외시장에서도 지역 캐릭터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고 있어 한류의 또 다른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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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보고 문화도 즐기고" 광주문화예술회관 그라제 축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클래식부터 국악, 연극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막을 올린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에 맞춰 다음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9일간의 아트바캉스, 예술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영대회기간 광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공연된다.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비언어극으로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한 '공명'이 비보이와 힙합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치고 K-필하모닉챔버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정다희, 테너 류정필의 'FEEL&GOOD 갈라콘서트'도 열린다. 이 밖에도 유리리상자와 서영은의 콘서트도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 등 7개 예술단은 합창과 오페라, 연극,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소극장에서는 2019에딘버러페스티벌 초청작인 '스프레이'를 비롯해 '빵 굽는 포포 아저씨' '자유와 정열의 여인 카르멘' '투맘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잔디밭에서는 '버블 매직쇼'를 비롯해 '재즈 나잇' '음악서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영화 '페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레미제라블' 등이 달빛극장에서 상영된다. 갤러리에서는 지난해 작가와 구매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한집 한 그림-아트마켓'이 열린다. 중견·신진작가 110여명이 출품한 회화, 드로잉, 공예, 서예 등 개성 있고 참신한 작품 350여점이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물 미끄럼틀, 물총놀이, 물 풍선 터트리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광주수영대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수도 광주의 위상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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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세계최고의 거장들이 선사하는 감동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 광주에 오다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에 빛나는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협연하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가 내달 1일(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콘서트의 제목인 ‘스바보드나(Svobodno)’는 ‘자유롭게’라는 뜻의 러시아어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모인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이 관객들을 자유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원숙한 음악세계를 소유한 세계적 거장들의 수준 높은 연주는 작곡자의 영감과 연주자의 열정,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연결한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 세계 유수 음악가를 배출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세계 최정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협연한다. 러시아 공훈예술가이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석지휘자인 보리스 아발랸, 러시아 볼고그라드 라흐마니노프 공쿠르 1등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미하일 베네딕토프, Jascha Heifetz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칭키스 오스마노프, 베이징 국제 음악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 미국 뉴욕 필하모닉 수석으로 베이징 국제 음악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오보이스트 리앙 왕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또한 가장 수준 높은 아카펠라곡으로 평가받고 있는 라흐마니노프 Vespers나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가사가 아름다운 한국 가곡 ‘내 마음은 호수요’ ‘시소타기’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깨끗하고 맑은 음색은 관객들을 옛 감성과 추억에 젖게 한다. 광주 출신 수석 솔리스트 소프라노 최혜미는 “‘이번 공연은 각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친근한 곡들로 구성해 클래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는 광주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 및 특별상,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합창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매년 약 20개국에서 2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각국 현지어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국경을 초월한 폭넓은 레퍼토리와 따뜻한 음색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바보드나’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여의도 KBS홀을 비롯해 대전, 광주, 통영, 춘천에서 진행된다. 티켓구매는 인터파크 및 공연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조기 예매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공연의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공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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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 '이제는 축제다' 광주세계수영대회 문화행사 풍성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 19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   스트라’가 오는 22일 오후 8시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1989년 러시아 정통 클래식음악의 재현을 목표로 창단됐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서 활동중인 노태철 교수(야쿠티아음악원 부총장)가 지휘를 맡아 한국인에게 익숙한 차이콥스키와 베르디의 명곡을 선보인다.     광주세계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장르와 형식을 초월한 거리축제, 프린지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프린지 페스티벌에는 음악, 마임, 버스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2일과 23일에는 조선대 운동장에서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 스피드, 다이빙 경기’, ‘애견 캠핑?피크닉’, ‘장애인 안내견 체험’ 등 수영대회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문화행사도 다채롭다. 7월11일 오후 9시부터 전야제 행사로 K-POP이 함께하는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또 대회기간 31일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5·18 민주광장 주무대에서는 ‘물, 빛, 그리고 흥(興)’ 이란 주제로 공연과 전시,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특히 물과 관련된 주제로 남부대 주무대에서 세계수영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러시아, 중국, 일본, 동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전통공연과 우리나라 지자체 특별공연도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월드뮤직페스티벌, 로보틱스 퍼포먼스공연, 아시아 컬처마켓 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섭 조직위원장(광주시장)은 "지역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 문화행사가 풍성한 수영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19-06-19
  • 광주 국악 상설공연’ 셋째마당 열린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광주 브랜드 공연 ‘광주 국악 상설공연’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6월 세 번째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꾸미는 이번 공연은 시립국악관현악단 최원록  부지휘자의 지휘로 관현악곡, 거문고중주곡, 피리3중주곡, 노래곡, 사물곡 등 다채로운 국악 한마당을 선보인다.  첫 무대인 축연무는 경사스러운 행사의 서곡으로, 밝고 힘찬 서주로 시작하여 자진모리, 엇모리, 굿거리로 이어지는 흥겨운 리듬에 화려한 가락이 일품이다.  이어 거문고 중주곡 ‘출강’은 북한 작곡가 김용실 씨가 흥남 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출강’은 ‘쇠가 나온다’는 뜻으로, 박미영 씨가 편곡한 피아노와 더불어 거문고의 역동성을 만끽할 수 있다.  세 번째 무대인 피리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는 좁은 음역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고음 피리와 저음 피리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동부 산간 지역의 독특한 음악적 특색인 메나리를 주선율로 삼고 원래 갖고 있는 피리의 꿋꿋한 음색과 큰 음량을 발휘해 흥을 이끌어낸다.  관현악곡 ‘신뱃놀이’는 경기민요 ‘뱃노래’의 선율과 기본 장단을 바탕으로 리듬과 속도를 다채롭게 변주한 곡이다.  ‘신사랑가’는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관현악으로 편곡해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중 3악장-놀이’는 태평소와 관현악이 주제선율을 연주하는 동안 사물놀이의 자진모리와 휘모리로 힘 있게 몰아간다.  휘모리 이후 꽹과리 연주자인 쇠잡이끼리 장단을 주고받는 ‘짝드름’으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다.(지정좌석제, 단체예약 가능). 자세한 공연 정보는 광주문화예술회관(062-613-8379_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2019-06-13
  • 이명희 작가, 신비로운 퓨어링 기법으로 풀어낸 ‘자연을 품다’展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현상을 캔버스에 물과 기름 그리고 물감을 붓고 움직여 신비로운 형상으로 표현하여 풍부한 감성 전달하는 작품으로 전시를 준비하는 이명희 작가는 새로운 추상의 세계를 감상자들과 공감하고 작품을 함께 즐기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오는 2018년 6월 18일(화) ~ 6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 이즈에서 ‘자연을 품다’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시회를 진행하며, 작품은 퓨어링아트(Pouring art) 22점과 이모그래피(emotion graphy), 수묵작품 11점등  모두 33점이 전시된다. 자연에 순응하는 원리들을 우리인간 사회 속에서 조금이라도 이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전시작품속에 융화되었다.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먹 작업을 수년 동안 해왔으나 이번작품은  pouring art 작업을 통해 화선지에 먹의 스밈이나 캔버스에 물감의 자연스런 흐름에서 지속완급에 따라 표현되어지는 점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오랜 시간 다져진 전통 수묵기법을 바탕으로 제작된 퓨어링 아트 작품은 오묘하고 자유로운 색감이 매력적이며, 감상자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인이 된다. 이명희 작가의 추상 언어는 물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물감을 이용하여 손으로 묘사할 수 없는 이미지를 얻는 방식이다. 물, 기름, 물감을 캔버스에 붓고 캔버스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원하는 이미지에 도달할 때 캔버스에 정착시키는 방식으로 제작되는 그의 작품은 남다른 감각과 공력이 필요하다. 치밀하고도 밀도가 높으며 아름답게 표현되는 작품은 탓할 데 없이 완성도가 높다. 구체적인 형태가 없는 순수추상임에도 시각적인 이해에 어려움이 없다. 다양한 색채와 변화무쌍한 환상적 이미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유발할 정도이다. 추상은 난해하다는 선입견을 무색케 할 만큼 흥미로운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까닭이다.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퓨어링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명희 작가는 “화려하면서 절제된 이미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연의 법칙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융화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생각을 정체시키지 않고 최대한 피사체 본질에 접근하여 특성을 파악하고 작품으로 연결하여 진정성을 부여해 감동으로 도달하는 순환의 예술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서예와 문인화 부문에 각각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희 작가는 일상의 휴식을 미술품 통해 에너지를 얻는 생산적인 시간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다.
    • 문화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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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영암 김창조가야금전국대회 성황
     가야금 산조의 창시자 악성 김창조 선생을 기리는 ‘제 9회 영암 김창조가야금전국대회’ 및 ‘제 20회 산조축제’가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영암 가야금 산조 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제9회 김창조가야금전국대회는 사단법인 ‘김죽파·양승희 가야금 산조보존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김창조산조보존회 주최로 개최된다.‘제20회 산조 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 축하공연 무대연출은 인간문화재 양승희 와 제자들의 가야금연주단이 산조와 병창으로 공연을 연출하게 된다.  이번 진행되는 축하공연에 인간문화재 안숙선 선생 과 이춘희 선생 및 국가무형문화재 김수연 선생 등 우리나라 국악계를 이끌어온 인간문화재 기능보유자 다수가 특별출연 중이다.                김창조 산조의 미학▲ 음색깔 변화의 극치美김창조가 이루어낸 가야금 산조 美의 특징은 미분음(마이크로톤)을 사용한 다양한 음 색깔 변화에 있으며, 변화되는 음 색깔로 천변만화를 이루며 장단의 묘미와 함께 다이나믹스를 통해 인간 내면의 정신세계를 표현하고자하였다.김창조의 영혼과 예술의 강렬한 내적 욕구는 영암 월출산을 통해 슬픔과 환희, 번뇌와 벅차오르는 희열, 우주 공간을 꽉 채운 듯 한 포만감, 홀연히 텅 빈공간의 적막감, 끊어질 듯 이어지는 애절한 통곡, 흐느끼듯 토해내는 절규의 몸부림과 허탈한 사색의 음조, 휘몰아치는 격정과 숨조차 쉴 수 없는 교교함의 긴장감, 무어라 더 이상 표현할 수 없는 지순한 작곡가의 감성을 우주 만물과 조화케 하여 음 색깔 변화의 극치 美를 이루어내게 하였다.▲ 긴장과 이완의 美김창조는 산조를 여러 가지형태의 박자 변화로 긴장과 이완을 대비하기도 했으며, 한 사설이 끝날 때마다 맺어주고, 다시 서서히 시작하는 가락들은 차면 기우는 易(바꾸는 형태)의 원리와, 자연 질서의 의미를 부여한다든지, 가락을 조였다 풀어줌으로써 서로 화답하는 음양(陰陽)의 조화를 이루어나감으로써 자신의 끊임없는 예술혼의 생명력을 표출하였다.산조가락에서 변화를 주고 싶을 때는 앞에 나온 가락들을 덜어내고 가장 순수한 기본음들만을 장단 틀에 얹어 만들었는데 이것은 새로 시작되는 가락의 제시(암시)의 측면과 여백의 美와 함께 변화의 묘미를 나타내며 긴장에서 이완이 되는 순간이기도 하다.변화의 본채는 지극히 순수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장자’, ‘心’의 예술철학 사상을 김창조는 이미 터득하고 있었다. 김창조는 긴장을 이완시키는 방법으로 가장 순수한 산조음의 기본음들만을 사용하였다.  ▲ 엇박의 美 김창조는 산조속에 수많은 엇박자의 장단의 묘를 통하여 한정된 규격에 메이지 않고 훌훌 떠나 참담한 현실 세계로부터의 자유를 얻고자 했다.인간의존재는 제한적이며 유한한 성격을 지닌 존재로 결핍과 불안과 고통의 상태에 놓여지게 되면 항상 모순속에 빠지게 되는데 예술만이 이러한 압박과 위기 속으로부터 인간의 생명력을 회복시켜 줄 수 도 있고 절벅한 상태일수록 주체적 자유의 희구를 강렬하게 표출한다는 헤겔(G.W.F.Hegel)의 미학 사상과도 일치한다. 장자의 예술정신에서도 김창조의 엇박의미를 조명할 수 있는데 장자의 유(遊)의 기본조건이 구체적인 유희가 아니고 오히려 구체적인 유희 속에서 정현되어지는 자유 활동을 취하여 그것을 승화시켜 나감으로서 정신상태가 자유로운 해방에까지 도달 할 수 있게 된다는’遊’의 개념이다.   ▲인간문화재 양승희 제9회 영암 김창조가야금전국대회 및 ‘가야금산조 기념관 개관 6주년’을 맞아 축하공연 및 ‘제20회 산조 축제’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양승희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인간문화재이며 사단법인 ‘한국산조학회’를 설립, 산조축제 및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양승희 선생은 가야금산조의 본향이자 창작 가야금산조의 효시인 영암출신 악성 김창조 선생의 손녀인 김죽파 선생의 제자이다.양승희 선생은 악성 김창조 선생의 수제자인 안기옥 선생이 1955년 당시 평양음악대학 민족음학부에 재직중일때 안 선생을 사사한 중국 연변출신의 김진(1905-1984)으로부터 김창조 산조를 전수받았으며, 이후 김진으로부터 1950년대 이후 북한에서 저술한 조선예술, 조선음악, 문화유산 등 김창조산조 원형가락과 악보 및 350여권의 문헌과 북한전통예술분야의 논문 968편의 자료 들을 토대로 산조를 창시한 악성 김창조 선생의 예술혼과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였고, 가야금 산조의 계보 및 산조음악 체계를 정립하였다. 또한 가야금 명인 양승희 선생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가야금산조 음악을 등재하기 위해 미국 카네기 홀 및 링컨 센터, 캐네디 센터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브라질, 스위스, 캐나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세계각국의 초청연주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악성 김창조 악성 김창조 선생은 1856년 전남 영암에서 출생, 당대 최고의 음악가로서 가야금 산조를 창시, 산조의 시조로 민간 음악 연주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선생이 35세에 작곡한 가야금 산조 악곡을 정형화하고, 장별재 산조(구성: 다스름 가락, 진양조 5장, 증머리 5장, 중중머리 3장, 자진머리 5장)를 설정, 즉흥성을 띈 가야금 산조를 대중화시켰으며, 1917년 선생의 진갑을 맞아 축하공연으로 제자들에 의해  김창조가야금산조가 연주되었다. 이후 1920년대에 이르러 산조가 대중화되고 전국각지에서 김창조 가야금 산조가 공연되었다.▲김죽파 김죽파는  김창조 선생의 손녀로 1911년 영암에서 출생하여 일찍 모친을 잃고, 조부인 김창조와 조모의 보호 속에 성장하였으며, 7살의 어린나이에 조부로부터 풍류 한 바탕(잔령산부터 굿거리까지)을 배웠으며, 이후 조부인 김창조 선생이 타계할 때까지 풍류, 가야금 산조, 병창을 배웠다.김죽파 선생은 이 같은 가정환경과 조부의 높은 예술생활 분위기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우리나라 전통 소리 음악가인 조부의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하였다.김죽파 선생은 전주에서 광주로, 다시 부친을 따라 황해도 남천, 이후 조모에 의해 목포로 이동하면서, 조부의 제자인 한성기로부터 가야금 산조, 병창, 풍류를 전수받았다. 선생은 한때 양부모를 따라 장흥군으로 이사를 와 거주하면서 당시 최옥삼 등 국악연주가들과의 교유(交遊)하였다. 김죽파 선생은 후에 조모와 함께 서울로 옮기면서, 임방울, 김정문 선생에게 판소리를, 한성준, 오태석, 심상건, 박태준으로부터 승무와 병창을 배워 남도 가락 음악의 진수를 깊히 체득을 하게 되었다.김죽파 선생은 1978년 1월 2일 정부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예능 보유자(인간문화재)로 지정 받았다.1980년에는 제자 양승희의 가야금 독주회를 축하가기 위해 양승희의 위촉으로, 동년 1월 김죽파는 짧은 다스름, 진양조 20장단(계면조 4장단, 변청 계면조 10장단, 본청 계면조 6장단), 휘모리 36장단(89째 장단·124째 장단)을 새로 작곡하여 공간 사랑에서 초연을 했는데, 현존하는 55분의 김죽파 가야금 산조가 완성되었다.1989년에 타계한 김죽파 선생은 생전에 100여명의 제자를 길러냈으며 이중 문화재 관리국에서 인정한 이수자는 양승희, 문재숙, 박현숙, 박정순, 서원숙, 민미란, 이재경, 김은미, 이선영, 이미경, 윤소희, 김영식, 성심온 이연희 등 14명이다.
    • 문화
    2020-10-22
  •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MAZAR : AR보물찾기’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본관 어린이갤러리에서 <MAZAR : AR보물찾기> 전을 지난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2021년 10월 3일까지 전시가 계속된다. ‘MAZAR : AR보물찾기’전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전시를 관람하면서 미술 교육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인터렉티브(관객참여형) 전시이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적인 현실 공간의 대안으로서 익숙해진 가상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대형 미로와 AR이 결합된 작품을 친근하게 경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티스트 everyware(에브리웨어)의 작품으로 구성, 선보인다. everyware(에브리웨어)는 서울대학교에서 각각 기계항공공학과 디자인을 공부한 방현우, 허윤실이 2007년에 결성한 미디어 아티스트 팀이다. 이 그룹은 뉴미디어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접점에서 현실이 가상세계와 자연스럽게 만나고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면서 만들어지는 독특한 긴장감과 이야깃거리들을 작품으로 표현해 왔다. 특히 화면 안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이 몸을 사용해서 직접 참여하는 인터렉티브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일본 국립도쿄미술관,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 등 국내외 유수의 미술관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 제목인 ‘MAZAR’ 는 MAZE(미로)와 AR(증강현실)의 합성어이며, 어린이 관람객은 전시작품 속 미로의 구조물을 탈출하는 동시에, 미로 곳곳에 숨겨진 보물들을 AR 기기를 통해 수집한다. 흩어져버린 장난꾸러기 친구들(똑똑이, 쪼꼬미, 써니, 소심이, 먹깨비) 25마리를 모두 모으면 각각의 캐릭터가 담긴 홀로그램 카드 5장을 획득할 수 있다. 한 관람객 당 20분의 체험시간을 제공한다.everyware는 어린이 관람객의 발달연령을 고려해 공학적, 디자인적, 인문학적 시각에서 AR 소프트웨어와 미로구조물을 연구 및 설계했다. 미로를 탈출하고 보상을 받는 체계는 어린이들의 공간지각력, 추리력, 집중력을 함양하는 효과를 얻게 한다. 또한, 벽에 걸린 작품을 감상하는 일반적인 전시 관람이 아닌, 작품 안에서 직접 뛰노는 체험을 통해 미술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경험을 제공한다.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미술관 전시를 넘어 미로와 AR이 결합된 전시를 통해, 어린이 관람객이 작품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 경험이 자연스럽게 새 시대의 예술적 감수성과 흥미를 키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말했다.
    • 문화
    2020-10-20
  • 아우름 초청 공연 ‘해외 뮤지션과 떠나는 진도 여행’
    남도국악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23일 저녁 7시에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전통예술단 아우름’ 초청공연을 실시한다.이번 금요국악공감 초청공연 공모에 선정된 전통예술단 아우름은 전통음악의 보존과 계승, 발전을 목적으로 1995년 설립되었다. 한국의 풍류음악을 모티브로 악,가,무(樂 歌 舞)가 조화된 한국의 총체적인 전통예술을 국내외 무대에 올리고 있으며, 조선시대 풍류방 예술 문화를 재현하여 새로운 예술영역과 만나는 창작의 작업을 시도해왔다.코로나19로 묶여버린 우리의 삶, 여행은 물론 예술가들의 교류도 중단된 상황이다. 수년간 해외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세계음악 풍류시리즈를 진행해 온 전통예술단 아우름은 국내에 있는 해외 음악가(터키,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프랑스)들과의 음악적 소통을 통해 휴식과 여행의 즐거움을, 다시 또 만날 수 있다는 희망과 기쁨을 선물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공연내용으로는 <여행 인솔자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진도’ 출발!! - 남도뱃노래>를 시작으로 <아시아일까? 유럽일까? 여기는 형제의 나라 ‘터키’ - 위스크다라, 슬픔의 고개 아래서>, <익숙하지만 음악은 처음이야~ ‘그리스’ - 그리스 사랑가>, <K-pop만큼이나 한국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 - 불어 사랑가, 아비뇽의 다리 위에서>, <여행객의 마음을 흔드는 신과 멋과 흥 ‘코트디부아르’- 둔니아 둔니아, 랑방, 옹헤야>,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사람 같은 그녀의 고향은 멀고먼 ‘카메룬’ - 카탈레카탐보>,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날을 꿈꾸며 ‘진도’ 도착 - 아우름 아리랑, 옹헤야>까지 스토리 공연으로 엮어 나갈 예정이다.국립남도국악원은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을 대비하여 발열감지 카메라 설치하고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금요국악공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60명을 모집한다.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혹은 전화 061-540-4033 장악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공연 관람에 참여한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커피 쿠폰(1만원)을 제공한다. 
    • 문화
    2020-10-20
  • 광주시립교향악단 ‘GSO 11시 클래식 ’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의 GSO 11시 클래식 ‘La Valse’가 22일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오전 11시에 열리는 콘서트로 국제무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음악 작품의 스토리를 음악연주와 해설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이번 GSO 11시 클래식 <La Valse>는 다채로운 춤곡을 들려준다. 클럽발코니 편집장이자 음악평론가 이지영의 해설과 광주시향 상임 부지휘자 김영언의 지휘,  화려한 음색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가 광주시향과 한 무대에 오른다. 이날 음악회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노래,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로 시작한다. 이어 지상에서 가장 슬픈곡, 바이올린의 절규 비탈리의 샤콘느와 불꽃튀는 기교를 남김없이 보여주는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을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가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라벨의 라 발스, 프랑스인이 작곡한 비엔나 왈츠를 감상할 수 있다. 라 발스는 변화무쌍한 음색과 리듬으로 20세기의 새로운 왈츠를 제안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참신하며 독창적인 춤곡이다.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는 12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ODACS 버지니아주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도로시 판햄 포이어 콩쿠르 3위에 입상하였다. 일찍이 아메리칸 유스 필하모닉, 뉴욕 비발디 앙상블,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아스펜 국제 음악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연주자로서의 경력을 쌓은 그는 2009년 서울시립교향악단에 입단하였다. 김덕우는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강효를 사사하며 예비 학교에 이어 전액장학으로 학사 및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2수석으로 활약하고 있다.클래식을 다소 어렵다고 느꼈다면 좀 더 편안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GSO 11시 클래식으로 음악의 여운이 감도는 하루가 시작되길 기대한다. 공연 후 관객을 위해 커피와 머핀을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한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만 7세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문화
    2020-10-19
  • ‘광주공원 역사·미디어’ 프로그램 운영
    광주문화재단은 광주공원이 갖고 있는 역사와 미디어아트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광주문화재단은 광주공원 광합성 프로젝트 ‘거북이 스티커 투어’와 미디어아트 교육용 영상을 온라인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광주공원의 거북이 전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거북이 스티커 투어’ 이벤트는 광주공원 일대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20일부터 시작한다.광주공원의 역사와 문화자원 22곳을 경유하며 스티커 7장을 모아 거북이를 완성시키면 된다.거북이의 등껍질을 완성할 수 있는 스티커는 ‘광주향교 해설사의 집’ ‘4·19 문화원 2층 입구’ ‘광주시민회관 1층 입구’ ‘국창임방울전시관 입구’ ‘공원마트’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에서 제공한다.오는 11월 초까지 내부 공사가 진행되는 미디어놀이터의 스티커는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 배부한다. 홀로그램극장 및 공원마트 스티커는 직원이 제공하고 그 외는 각 공간에 상시 비치된다. 거북이 스티커 투어맵을 모두 완성하면 홀로그램극장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미디어아트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싶어하는 시민을 위한 강좌도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광주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편씩 공개된다. 영상은 10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미디어아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디어아트 작가 3인과 VR전문가 1인이 강사로 나섰다. 22일에는 미디어아트 작가 최석영(작가수요일)의 영상을 시작으로 윤일석 작가(폴바주카), 김도현((주)지니소프트 대표이사), 마지막으로 유지원 작가의 영상이 차례대로 게시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영상을 시청한 뒤 소감 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교환권 2장을 20명에게 증정한다.
    • 문화
    2020-10-19
  • 5·18기록관, 5·18민주화운동 시리즈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5·18민주화운동 시리즈전으로 마련한 ‘ECCE HOMO展 이 사람을 보라’의 첫 번째 전시를 19일부터 12월31일까지 전일빌딩245 9층 5·18 기념공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에케 호모(ECCE HOMO)는 신약성서에서 로마 총독 빌라도가 가시관을 쓴 예수를 가리키며 한 말로, 예수의 고난적인 삶을 상징하고 있는 문장이다.5·18기록관은 시리즈전을 통해 분기마다 5·18 당시 고난을 겪은 인물을 발굴해 소개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전시인 ‘ECCE HOMO展① 이 사람을 보라’는 5·18 당시 전남경찰의 타임라인과 관련한 사진, 경찰 징계 관련 문서, 신문기사, 40년이 지난 이후 징계 취소 관련 문서와 사진자료로 구성된 아카이브 기획전시다.정용화 관장은 “진상규명이 진행되고 있는 5·18은 여전히 80년 5월 속에 잠겨 있는 인물이 많다”며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기획전시를 통해 5월 속 인물을 발굴해 그 사람의 삶을 재조명하고 5·18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일빌딩 3층 전시실 ‘5·18과 언론’, 9층과 10층 전시실 ‘5·18기념공간’은 5·18기록관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1월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무휴로 운영하며, 하루 5차례(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오후 5시30분) 정기해설을 진행하고 있다.예약이나 관람 문의는 기록관(062-613-8285) 또는 전일빌딩245(062-225-0245)로 하면 된다.
    • 문화
    2020-10-18
  • 피아니스트 백건우 ‘백건우와 슈만’ 선봬
    광주문화예술회관 개관 29주년을 기념 <포시즌 시리즈 Ⅰ>으로 20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이번 개관 29주년 기념 특별음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건반위의 구도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백건우와 슈만>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객석 한 칸씩 띄어 앉기를 적용한다.2008년 메시앙, 2011년 리스트, 2013년 슈베르트, 2015년 스크랴빈과 라흐마니노프, 2017년 베토벤, 그리고 2019년 쇼팽. 건반 위의 구도자라는 무거운 타이틀 아래 혼신을 다해 작곡가의 내면을 파고든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2020년에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이자 낭만음악의 대가 로베르트 슈만을 선택했다.개인의 자유와 감성을 존중했던 낭만주의 음악의 절정, 슈만. 피아노라는 악기를 누구보다 열망하고 사랑한 로베르트 슈만은 피아노를 위해 다수의 소품들을 남겼다. 그의 음악세계는 정해진 음악 형식을 벗어나 깊은 곳에서부터 묻어나는 열정과 인간 본연의 감정에 집중한다. 시적인 환상과 풍부한 꿈으로 가득한 선율 속에서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비르투오소적 드라마를 끌어내 음악이라는 존재의 존엄성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이번 공연은 슈만의 첫 번째 작품번호 ‘아베크 변주곡’으로 시작해 1854년 작곡된 그의 마지막 작품인 ‘유령 변주곡’으로 마무리된다. 슈만의 음악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리고 어떻게 끝을 맺었는지 지켜보며, 굴곡진 삶과 함께 요동쳤던 그의 섬세한 감정선이 백건우의 손끝에서 펼쳐질 예정이다.피아니스트 백건우는 “관객들이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슈만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고 그와 짙은 사랑에 빠지기를 소망한다” 말했다. 사색적이면서도 강인한 음악을 선보여 온 그의 슈만은 어떤 농도의 낭만으로 우리를 물들일지 <백건우와 슈만>에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티켓은 VIP 7만원, R 5만원, S 3만원, A 1만원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 문화
    2020-10-18
  • ‘라흐마니노프 음악을 뮤지컬로 만나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포커스 시리즈 6> 공연으로 16일 ~17일에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라흐마니노프의 명곡으로 채워진 이 작품은 2016년 초연 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성황리에 마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은 러시아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3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러시아 마지막 낭만주의 연주가 겸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1897년 초연된 교향곡 1번이 평단의 혹평을 받는다. 그 충격으로 3년간 아무곡도 작곡하지 못한 채 슬럼프에 빠진 그에게 찾아온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와의 만남, 그 시간 속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배우가 펼쳐 보이는 밀도 높은 연기와 무대 위에 자리한 제3의 배우라 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연주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함께하여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다운 선율을 더욱 깊이 있게 들려준다.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역에 박규원, ‘니콜라이 달’역에 유성재가 맡으며,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다운 선율을 더욱 깊이 있게 들려줄 피아니스트로 김기경이 출연한다.공연은 천재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삶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로 니콜라이 달 박사의 진정성 있는 위로가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도 전해주는 따뜻한 메시지가 있다.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생활적 거리두기’ 이에 따라 회관은 수용가능 관객석 중 50% 미만으로 관객석을 운영한다. 티켓은 전석 5만원이며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 문화
    2020-10-15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두 시선視線 ’展
    영암군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에서 2021년 1월10일까지 ‘두 시선 視線_유토피아와 교감’이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열고 있다.이번 특별 기획전은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자신만의 관점과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 있는 최정희와 문형선 작가(서양화)의 초대전으로 코로나19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의 위안을 주는 전시이다.영암읍 장암 출신의 문형선 작가는 모든 인간이 무의식 속에 갖고 있는 완벽한 이상세계 유토피아를 평범한 자연, 나무와 산, 꽃, 사람 등을 자신만의 고유한 색과 무늬를 넣어 구현하고 있다. 최정희 작가는 영암군 군서면 서호정 출신으로 우리 주변에 흔한 풀을 소재로 사실적인 그림을 그린다. 생생한 초록빛의 풀밭을 그린 작가의 작품에서는 빛과 교감을 추구한다. 또한, 사실적인 풀의 이미지와 문자가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그려낸다.  이 두 작가의 시선은 자연에서 아름다움을 찾고 있지만, 문형선 작가는 자연의 소재 속에서 유토피아라는 환상의 세계를 표현하였고, 최정희 작가는 작고 흔한 풀에서 인간과 빛의 교감을 나타냈다. 이렇게 자연을 접점으로 화두를 던지며 서로 두 작가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하정웅미술관 관계자는 “국내외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 지역출신의 작가 작품세계를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11월 초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각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20-10-15
  • 광주시립발레단 ‘힐링콘서트’
    광주시립발레단이 16일 12시30분에 광주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코로나 극복 힐링콘서트 공연을 갖는다. 코로나 극복 힐링콘서트는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립예술단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서 정서적인 안정과 마음의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특별공연이다. 광주시립발레단은 지난 6월 26일 같은 장소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개성이 담긴 발레작품으로 일상에 갇힌 시민들에게 발레 세계여행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에서 광주시립발레단은 클래식 명작과 창작 발레 작품을 함께 선보여 고전부터 현대까지 발레의 매력을 폭넓게 소개할 계획이다. 높은 점프와 고난이도의 테크닉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코사크족 민속춤 ‘고팍’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발레극인 ‘백조의 호수’ 2막 하이라이트로 관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어서 비제의 ‘카르멘’과 광주시립발레단 하승수 단원이 ‘지금의 나를 표현하는 색은 무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안무작 ‘잿빛 도도새’를 감상한다.  이날 코로나 극복 힐링콘서트에서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마지막을 장식할 차이콥스키 작곡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2막 하이라이트이다. 12월에 예정된 광주시립발레단 제127회 정기공연 <잠자는 숲속의 미녀> 전막공연의 주요장면을 시민들에게 선공개한다. 감동이 있는 공연예술 감상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과 행복을 이야기하는 기회가 될 이번 특별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코로나 극복 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광주시립발레단은 그동안 준비해온 공연콘텐츠를 재개한다. 11월3일과 4일에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공연 <오월바람>을,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127회 정기공연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개최한다.<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광주시립발레단을 통해 광주지역에서 20년 만에 전막으로 펼쳐진다. 그밖에 발레단의 장기를 활용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발레체조 영상 <비타민 발레>를 광주문화예술회관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 문화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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