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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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순 예술감독 무용극 '이터널 나우' 광주 공연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BAM)에서 최초로 선보인 김영순 예술감독의 멀티미디어 무용극 '이터널 나우(Eternal NOW)'가 광주에서 공연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6일과 7일 이틀동안 뉴욕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의 '이터널 나우'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작품은 김영순 예술감독이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히어 나우(Here NOW)'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지난 2014년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에서 초연됐다. 작품은 9명의 무용수들이 움직임의 언어를 통해 인간 감정, 내면, 열정과 혼을 섬세한 동작으로 그려내고 있다. 무용수들의 몸짓은 라이브 영상, 음악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작품의 음악과 연주는 이탈리아 아방가르드 뮤지션 마르코 카펠리의 어쿠스틱 트리오, 영상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케이티 프레어와 하오 바이가 담당했다. 김영순 예술감독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여고,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뒤 1977년 마사그레함 컨템포러리 댄스스쿨 유학을 통해 뉴욕에서의 무용 인생을 시작했다. 이어 1988년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를 설립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를 오가며 끊임없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는 음악, 시, 영상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을 시도해 무용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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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광주 국악 상설공연 ‘7월 셋째 주 국악한마당’
    매주 신명나는 국악의 장을 선보이고 있는 ‘광주 국악 상설공연’의 7월 셋째주 마당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 광주광역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과 함께 공연을 확대해  12일부터 8월1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 공연키로 한 바 있다.   ※매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12개팀, 총 33회 공연 ○ 12일부터 19일까지 수영대회 개막 첫 주에는 광주지역 대표 예술단이 대거 참여한다. ○ 12일에는 타악기의 역동성과 흥을 선보여온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대단원의 막을 연다. 총 5장으로 구성된 공연은 평화와 희망의 광주를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 탈춤, 풍물놀이, 엿가위춤, 장타령, 북춤, 판소리, 무용 등 신명나는 한마당을 선사한다. ○ 13일과 18일은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만들고 있는 창작국악그룹 ‘그루’가 공연한다. 진도아리랑을 모태로 창작한 ‘사랑의 길’, 경기민요를 새롭게 만든 ‘늴리리야’, 생황으로 연주하는 ‘강원도아리랑’ 등 판소리와 민요, 국악가요를 독창적으로 재창작한 노래를 들려준다. ○ 14일은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 광주?호남 지부가 공연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로 지정된 피리정악과 대취타는 정통성과 예술성이 인정받는 음악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세계무형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대취타, 한국의 대표적인 정악합주곡인 ‘상령산’, 관악합주 ‘수제천’, 궁중무용 ‘춘앵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16일은 25년 전통의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하늘빛 그리움’이란 주제로 공연한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반주음악인 ‘정악합주곡 _수제천 1,4악장’,  ‘25현가야금과 대금을 위한 메나리’, 피아노와 해금의 합주가 돋보이는 ‘해금과 춤의 만남_하늘빛 그리움’, 경기민요 ‘뱃노래’를 다채롭게 변주한 관현악곡 ‘신뱃놀이’, 퉁소협주곡 ‘풍전산곡 : 바람이 전해준 산의 노래’, 흥보가를 새롭게 해석한 노래곡 ‘The Road : 제비노정기, 상모’,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듬북 협주곡 ‘TA’를 공연한다. ○ 17일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창극단이 무대에 선다. 장구 연주자가 발림과 장구가락을 연주하는 ‘앉은반 설장구’, 각 지방에서 불리는 아리랑의 특징을 잘 표현한 ‘아리랑 연곡’, 잔치판의 흥을 돋우기 위해 부채와 수건을 들고 추는 ‘교방무’, ‘단막창극_ 맹인잔치 가는 길’을 공연한다. ○ 19일 광주시립창극단 공연에서는 인간의 고뇌와 번민을 춤으로 표현한 ‘화현과 바라’, 민요 ‘동해바다, 뱃노래’, ‘거문고와 해금 병주’, ‘단막창극 어사상봉’, 꽹과리, 장구, 북, 징으로 다양한 장단연주를 하는 ‘앉은반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 관람은 전석 무료이고,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광주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다 많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시티투어와 수영대회 관광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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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하루K” 작가선정
    청년작가를 발굴, 지원 육성하기 위해 2005년 시작한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에 올해의 작가로 하루 K(본명:김형진)가 선정됐다. ○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이 왕성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30-40대 작가(만 45세 이하) 1인을 선정하여 초대전을 갖고 작가와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회이다.   ? 미술관에서는 초대작가 선정을 위해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직 추천을 중심으로 추천된 작가에 대한 작품 활동과 작품 세계를 알아보기 위한  세미나를 통해 다각적인 리뷰와 토론을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했다.      ○ 2019년도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 작가로 선정된 하루K는 삶에 근간을 둔 아름다움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형식에서 새로움을 찾는데 관심을 가져온 작가이다. 기존 산수화가 지니고 있는 이상향에 대한 생각을 현실 속 음식과 문명의 도구들의 소재를 공존, 결합시켜 초현실적인 새로운 산수화를 실험하고 있는 작가는 맛있는 산수 연작 작품들 안에서 음식, 예술, 삶, 현실 사회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 광주 출신인 하루K 작가는 홍익대와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2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다수의 주요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13년 신세계미술대상 수상과 함께 의재문화재단과 광주시립미술관의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2005년 강운 작가가 선정되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전시를 시작으로 이이남, 김동하, 홍성민, 손봉채, 임남진, 정운학, 진시영, 박소빈, 정광희, 김진화, 신창운, 신호윤, 권승찬 등 지난해까지 14명의 작가가 해마다 전시회를 가졌다. 그동안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은 이후로도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어 한국미술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의 지역작가 1인 초대전이 지역의 청년작가 지원을 통한 지역 미술 활성화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지역청년작가초대전은 그동안 작가가 모색해온 작품의 성과와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해가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로 선정된 ‘하루K’의 초대전은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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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좋은 소리 판소리 클래식 한마당
    2019년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판소리 클래식>은 대중화의 바람으로 정통 판소리가 창극, 마당놀이, 입체창 등으로 발전되면서 소리꾼 1인의 공력과 고수와의 호흡 속에서 한바탕의 얘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정통을 재조명 하고 대중화의 기초는 정통의 완전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됨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 또한 사회, 정치, 경제, 문화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의 뛰어난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며, 이에 따라 지방 예술가들의 사기가 위축되고 지방 문화예술 시장이 활성화를 잃어가고 있음에, 국립남도국악원 소속 대통령상 수상자 3인을 필두로 지방의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예술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첫 시도이기도 하다.  □ 이번 <판소리 클래식> 첫 번째 공연을 준비한 양혜인씨는 6살 때부터 이난초 명창에게 소리를 공부하여 중학교 3학년인 16세에 이미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고, 전주 우석대를 졸업하고, 현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에 재직 중이며, 제20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양혜인씨는 가녀린 체구를 가졌지만 단전에서 뽑혀져 나오는 소리가 과연 30대 초반의 소리꾼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탄탄한 공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집 건너가는 대목” 부터 “흥보가 첫째 박 타는 대목” 까지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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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 해외 진출…광주 양림동 설화 모티브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06.27 (사진=스튜디오 피쉬하이커 제공) photo@newsis.com【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유통업체를 통해 상영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개비는 양림동의 400년 충견설화를 모티브로 태어난 캐릭터이다. 2017년에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로 제작돼 SBS를 통해 방영됐다.   또 애니메이션에는 이장우 고택, 사직 타워, 양림 오거리 등 지역의 유명 장소가 등장한다.   이후 국내 IP시장과 모바일 시장에 진출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린 캐릭터는 동화음악극으로 제작돼 2018년에는 전국 10개 시도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동개비는 현재 베트남의 어린이날인 지난 1일 호찌민의 대형 쇼핑센터 이온몰(Aeon Mall)에서 선보였으며 회당 10만뷰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빈 피쉬하이커 대표는 "동개비의 베트남 진출로 해외시장에서도 지역 캐릭터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고 있어 한류의 또 다른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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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보고 문화도 즐기고" 광주문화예술회관 그라제 축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클래식부터 국악, 연극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막을 올린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에 맞춰 다음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9일간의 아트바캉스, 예술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영대회기간 광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공연된다.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비언어극으로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한 '공명'이 비보이와 힙합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치고 K-필하모닉챔버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정다희, 테너 류정필의 'FEEL&GOOD 갈라콘서트'도 열린다. 이 밖에도 유리리상자와 서영은의 콘서트도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 등 7개 예술단은 합창과 오페라, 연극,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소극장에서는 2019에딘버러페스티벌 초청작인 '스프레이'를 비롯해 '빵 굽는 포포 아저씨' '자유와 정열의 여인 카르멘' '투맘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잔디밭에서는 '버블 매직쇼'를 비롯해 '재즈 나잇' '음악서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영화 '페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레미제라블' 등이 달빛극장에서 상영된다. 갤러리에서는 지난해 작가와 구매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한집 한 그림-아트마켓'이 열린다. 중견·신진작가 110여명이 출품한 회화, 드로잉, 공예, 서예 등 개성 있고 참신한 작품 350여점이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물 미끄럼틀, 물총놀이, 물 풍선 터트리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광주수영대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수도 광주의 위상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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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실시간 문화 기사

  • '판소리부터 창극까지' 12~16일 전통공연 풍성
    전통 판소리와 사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2일~16일 오후 5시 치평동 광주공연마루에서 정통 판소리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무대부터 흥겨운 국악 퍼 포먼스, 창극, 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2일과 14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광주의 이야기를 판굿과 사물놀이로 엮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길놀이를 시작으로 판소리 심청가 중 심봉사 황성 가는 대목을 판소리와 연기로 코믹하게 풀어낸 '얼씨구 좋을씨구', 빛고을 오일 장 상인들의 멋과 흥을 몸짓으로 표현한 '광주 빛고을 오일장', 무등산 호랑이가 등장하는 '타악 사물 퍼포먼스' 등을 공연한다. 또 미얄 할미와 무등산 호랑이가 해학적인 몸짓을 표현하는 총체극 '미얄 할매', 현대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희망을 주는 '판굿' 을 공연한다. 한국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는 13일 출연해 '오메 소리에 단풍들었네'라는 주제로 판소리 5마당의 주요 하이라이트 부분을 윤종호, 윤상호, 왕기석, 송재영, 전인삼 명창들이 각각 들려준다. 광주시립창극단은 15일과 16일 무대를 장식한다. 부채와 수건을 들고 추는 전통춤 교방무를 시작으로 '백인영류 아쟁산조', 단막창극 '맹인잔치 가는 길', 꽹과리, 장구, 북, 징의 4개의 악기로 신명나는 무대를 펼치는 '앉은반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신영희 명창이 무대에 선다. 16일은 굿거리 선율에 남도민요 성주풀이 가락을 더해 만든 합주곡 '남도 굿거리'를 시작으로 부채춤, 창극 '놀보와 마당쇠'를 공 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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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0
  • '호남의병의 활약' 전남국악단 창극 민초의 노래 무대
    전남도립국악단은 13일 오후 7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창극 '민초의 노래'를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작품은 27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홀에서도 공연된다. 작품은 지난 4월 초연됐던 '개벽-민초의 노래'를 재정비한 작품으로 1907년 정미의병 당시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장 김태원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호남의병의 업적과 민초들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작품은 민초들의 활약이 극 전면에 내세워졌으며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의병'이란 이름으로 맞서 싸운 선열들의 업적과 구국정신 을 강조하고 있다. 김태원 대장의 수양딸 민초와 의병 김종석과의 사랑이 절절하게 묘사됐으며 일제에 항거하는 호남의병들의 의지가 스펙터클한 전 투장면으로 표현됐다. 유장영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특별초청공연은 서울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복회와 한말호남의병기념사업회의 후원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공연을 통해 의병항쟁부터 민중항쟁에 이르기까지 구국의 일념으로 저항하고 희생했던 순국선열의 뜻이 세계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
    2019-11-10
  • '수교 60주년 기념' 광주극장 15일~19일 스웨덴 영화제
    대한민구과 스웨덴 수교 60년을 기념하는 영화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극장은 15일부터 19일까지 인간애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제 8회 스웨덴영화제'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맥박'이라는 주제로 인간애와 희망을 잃지 않고 있는 스웨덴 영화들을 잇따라 상영한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문 오브 마이 오운'은 음악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스웨덴을 대표하는 싱어 송 라이터 테드 예르데스타드의 생애 를 담은 영화로 한네스 홀름이 연출했다. 작품은 스웨덴이 유로팝의 전성기를 주도했던 1970년대 후반으로 관객을 이끈다.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로 알려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일대기를 다룬 성장 영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되기'는 당대의 편견과 맞선 여성작가의 도전과 열정을 보여준다. 복지 강국, 정치 선진국 스웨덴이 사회적 갈등을 바라보는 시선이 담긴 세 편의 영화 '비욘드 드림스' '골리앗' '가든 레인'은 삶 을 조여오는 고통스러운 상황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이 끝까지 지키려 하는 꿈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업 인 더 스카이' '몽키' '아마추어' 작품은 힘들고 난감한 상황을 유머와 즐거움으로 승화 시켜내는 아이들의 모험담과 상상 력을 담고있다. 이 밖에도 한국전쟁이 맺어준 한국과 스웨덴의 특별한 인연을 다룬 다큐멘터리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도 특별 상영된다. 광주극장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영화평론가의 시네토크도 마련돼 스웨덴 영화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전해줄 것이며 양국간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문화
    2019-11-10
  • '전시·마술·재즈' 대인예술시장 11월 공연 풍성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의 풍성함이 가득한 대인예술시장에서 11월동안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대인예술시장은 이번달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달장달장'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야시장 체험존에서는 '세계문화체험'을 주제로 중국, 일본, 베트남, 아프리카, 필리핀 등 각국의 악기체험, 인형체험, 의상체험, 놀이체험, 차문화체험 등이 열린다. 이어 '세계음식문화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 '한평갤러리'에서는 예비청년작가 고정훈(사진), 김태양(조형), 성연호(조형), 정승원(판화), 최소영(설치) 총 5명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현 시대에서 본인들이 생각하는 사회적 문제를 주관적 의미로 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이 밖에도 재즈밴드를 비롯해 '아스킹' '감성공장' '이상한 계절' '매직채플린' 등이 출연해 재즈와 포크 콘서트, 벌룬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20일과 27일에는 순간을 기록하는 드로잉 클래스가 열린다.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스프로그램인 '묘수'에서는 입주작가 5인의 작업실을 개방해 작가와 관람객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다.  
    • 문화
    2019-11-07
  • 광주시립극단 대표작 '멍키열전' 14일 나주 무대
    광주시립극단의 대표작 '멍키열전'이 우수공연으로 선정돼 전남 나주 관객을 만난다. 광주시립극단은 14일 오후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가족오락극 '멍키열전'을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작품은 세계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원숭이들을 통해 인간의 위선과 가식을 풍자했다. 나상만 예술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한 작품은 지난 2015년 극단 '제5스튜디오'에서 초연된 이후 대구시립극단 창단 40주년 기념작 으로 무대에 올랐다. 작품은 침팬지 '피터'를 중심으로 결성된 6명의 원숭이들이 유랑극단 몽키 플레이어스(Monkey Players)를 결성하고 곳곳을 다니며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시공을 초월한 동서양 문학작품 속의 원숭이들이 유랑극단의 여정을 통해 웃음을 선사한다. 러시아 슈우킨 연극대학 출신의 최용진이 '피터', 김고운이 '빼아트리체' 역할을 맡았으며 서울과 광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효범, 이명덕, 정일행, 김계남, 남재영, 최규웅이 고릴라, 침팬지, 원숭이로 분신해 열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광주시립극단 관계자는 "작품은 지난해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첫 광주공연을 한 뒤 공연예술축제 '그라제', 경주 국공립극 단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며 "원숭이들의 몸짓 등을 통해 사회를 풍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 문화
    2019-11-07
  • '특색 있는 전통음악' 그룹 루트머지 9일 광주 공연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그룹 '루트머지'가 광주에서 공연을 펼친 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9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를 초청해 토요상설공연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첫 마음가짐을 잊지 않겠다"는 뜻의 '불망초심(不忘初心)'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루트머지가 초기에 창작한 퓨전음악들로 구성됐다. 루트머지 1집 앨범에 수록된 대표곡이며 경기민요 군밤타령을 각색해 만들어진 창작국악 연주곡 '바람의 노래'가 무대를 연다. 이어 넓은 하늘을 날아가는 가야금 선율 소리를 상상하며 만든 곡 '하늘을 날다', 경기민요 밀양아리랑을 모티브로 만든 곡 '밀양 ' 등이 잇따라 연주된다. 또 판소리와 재즈가 어우러진 '방아타령'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루트머지만의 특색과 멋을 살린 음악들이 선보인다. 공연의 후반부에는 루트머지 2집 앨범에 수록된 곡 '아이야'를 비롯해 '낭만 보이' '산을 그리다'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는 가야금 홍윤진, 건반 김현화, 베이스 김다희, 타악 황성훈, 노래에 정수연이 출연한다. 그룹 루트머지는 뿌리를 뜻하는 루트(root)와 융합을 뜻하는 머즈(merge)의 합성어로 음악적 뿌리인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적 결합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게 대중적인 전통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예술단체이다.
    • 문화
    2019-11-07
  • 시립민속박물관, ‘역사문화 특별강좌’
    ○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박물관 리모델링 후 재개관을 앞두고 광주의 근대역사문화, 지역문화를 활용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과 22일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 특강은 지역 근대역사와 문화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화유산 및 지역 역사를 재조명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 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 15일 강좌는 김덕진 광주교육대 교수의 ‘광주의 근대역사 발자취를 따라’, 22일에는 전고필 문화기획가(전 대인예술 총감독) 의 ‘지역문화유산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 강좌에서 시민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근대 문화유산들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를 디자인해 지역의 관광자 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 강좌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문의 : 시립민속박물관 (062-613-5362) ○ 윤승중 광주시립민속박물관장은 “남도민속과 광주 근대역사라는 전시구성 개편 후 재개관을 앞두고 지역사와 문화유산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해 기획했다”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화
    2019-11-06
  • 명창․명무․명인이 펼치는 전통예술의 진수
    당대 최고의 명인명무(名人名舞)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전남 진도 남도국악원에서 펼쳐진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8일 오후 7시 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국가지정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조교, 국가훈장 수상자와 각 부문 대통령상 수상자 등을 초청한 '명인명무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화려한 출연진들로 구성됐다.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이며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이영희,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강정숙,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며 금관문화훈장 수상자인 조흥동 등이 참여한다. 또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97호 도살풀이춤 전수조교 및 전통예술진흥회 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양길순, 보성소리축제 대통령 상 수상자 김학용, 전주대사습놀이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자이며 전북도립 창극단 단장을 역임한 송재영 등이 공연한다. 특히 이영희 선생이 공연장에서 직접 연주하는 '가야금산조'는 앞으로도 많지 않을 아주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도국악원은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공연장 지정좌석제를 운영한다.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진악당 1층 로비에서 좌석 번호가 적힌 티켓을 발급하며, 공연장 입장 시 티켓을 확인 받은 후 지정된 좌석에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20분 진도읍사무소, 6시35분 십일시 사거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문화
    2019-11-06
  • 전남도청 갤러리, 사라질 학교의 기억 작품 선봬
    전라남도는 도청 1층 윤선도홀 갤러리에서 오는 22일까지 광주예술고등학교 한국화과 2학년의 ‘이게 모교?!’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현재 재학 중인 학생이 광주예술고등학교 이전을 앞두고 사라지게 될 학교에 대한 기억과 등하교 시 항상 바라보던 주변의 풍경 등 각자 보고 가슴 속에 담아뒀던 2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 참여 학생들은 미래 대한민국 미술계를 짊어질 예비 작가들로서 다양한 기법으로 완성한 작품을 전시했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광주예술고등학교 ‘이게 모교?!’ 전시회를 통해 도청 직원과 방문객들이 지난 학창시절 의 추억을 되새겨보고 화폭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전에 전화(061-286-5442)나 이메일(cat6666@korea.kr)로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문화
    2019-11-05
  • '광주출신 중국 혁명음악가' 정율성 작품, 저장성에서 공연
    중국의 3대 혁명음악가로 불리는 광주출신의 정율성 선생의 곡이 중국 현지에 울려퍼진다. 광주문화재단은 8일 오후 7시30분 저장성 항저우시 저장음악청에서 '정율성음악축제'를 펼친다고 5일 밝혔다. 공연은 중국 3대 혁명음악가로 꼽히는 광주 출신 작곡가 정율성 선생이 작곡한 곡들을 중심으로 연주된다. 무대에는 공연을 위해 제작된 임용현 작가의 미디어아트 영상이 송출돼 공연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인다. 공연은 정율성의 오페라 '망부운' 조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 정율성의 가곡 '신산가'를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한 변주곡(작곡 박정양)이 연주된다. 또 오페라 망부운 제 3막에 등장하는 '아, 수려한 풍경이여'를 소프라노 김선희가 표현하고 대표 가곡 '연안송'을 테너 윤병길이 열창한다. 2부 무대는 가장 인기 있는 피아노 협주곡 중 하나인 '그리그, 피아노협주곡'과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서로의 기쁨을 표 현하는 대목인 '파파게노, 파파게나', '베니스 사육제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이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연주를 배경으로 전 출연진이 중국민요 '모리화'를 부른다. 공연에는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저장성 정부 관계자, 그리고 정율성 선생의 외동딸 정소제 여사, 손자 검봉 등이 함께 한다. 공연은 변욱 전 광신대학교 교수가 지휘를 맡았으며 정율성페스티벌오케스트라, 바리톤 김지욱, 트럼펫 이유신, 피아노 서현일, 바이올린 박승원 등이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정율성 선생이 작곡한대중적인 클래식 곡들과 중국민요도 연주돼 관람객들에게 정율성을 알림과 동시에 큰 호응과 화합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 문화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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