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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순 예술감독 무용극 '이터널 나우' 광주 공연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BAM)에서 최초로 선보인 김영순 예술감독의 멀티미디어 무용극 '이터널 나우(Eternal NOW)'가 광주에서 공연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6일과 7일 이틀동안 뉴욕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의 '이터널 나우'를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작품은 김영순 예술감독이 2010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히어 나우(Here NOW)'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지난 2014년 미국 공연예술센터 브루클린음악아카데미에서 초연됐다. 작품은 9명의 무용수들이 움직임의 언어를 통해 인간 감정, 내면, 열정과 혼을 섬세한 동작으로 그려내고 있다. 무용수들의 몸짓은 라이브 영상, 음악과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작품의 음악과 연주는 이탈리아 아방가르드 뮤지션 마르코 카펠리의 어쿠스틱 트리오, 영상은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케이티 프레어와 하오 바이가 담당했다. 김영순 예술감독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여고,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뒤 1977년 마사그레함 컨템포러리 댄스스쿨 유학을 통해 뉴욕에서의 무용 인생을 시작했다. 이어 1988년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를 설립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를 오가며 끊임없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화이트웨이브 김영순댄스컴퍼니는 음악, 시, 영상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을 시도해 무용언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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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광주 국악 상설공연 ‘7월 셋째 주 국악한마당’
    매주 신명나는 국악의 장을 선보이고 있는 ‘광주 국악 상설공연’의 7월 셋째주 마당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 광주광역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과 함께 공연을 확대해  12일부터 8월1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 공연키로 한 바 있다.   ※매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12개팀, 총 33회 공연 ○ 12일부터 19일까지 수영대회 개막 첫 주에는 광주지역 대표 예술단이 대거 참여한다. ○ 12일에는 타악기의 역동성과 흥을 선보여온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대단원의 막을 연다. 총 5장으로 구성된 공연은 평화와 희망의 광주를 염원하는 뜻을 담았다. 탈춤, 풍물놀이, 엿가위춤, 장타령, 북춤, 판소리, 무용 등 신명나는 한마당을 선사한다. ○ 13일과 18일은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만들고 있는 창작국악그룹 ‘그루’가 공연한다. 진도아리랑을 모태로 창작한 ‘사랑의 길’, 경기민요를 새롭게 만든 ‘늴리리야’, 생황으로 연주하는 ‘강원도아리랑’ 등 판소리와 민요, 국악가요를 독창적으로 재창작한 노래를 들려준다. ○ 14일은 피리정악 및 대취타 보존회 광주?호남 지부가 공연한다.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로 지정된 피리정악과 대취타는 정통성과 예술성이 인정받는 음악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세계무형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대취타, 한국의 대표적인 정악합주곡인 ‘상령산’, 관악합주 ‘수제천’, 궁중무용 ‘춘앵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16일은 25년 전통의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하늘빛 그리움’이란 주제로 공연한다. 백제가요 정읍사의 반주음악인 ‘정악합주곡 _수제천 1,4악장’,  ‘25현가야금과 대금을 위한 메나리’, 피아노와 해금의 합주가 돋보이는 ‘해금과 춤의 만남_하늘빛 그리움’, 경기민요 ‘뱃노래’를 다채롭게 변주한 관현악곡 ‘신뱃놀이’, 퉁소협주곡 ‘풍전산곡 : 바람이 전해준 산의 노래’, 흥보가를 새롭게 해석한 노래곡 ‘The Road : 제비노정기, 상모’, 전통 리듬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모듬북 협주곡 ‘TA’를 공연한다. ○ 17일은 창단 30주년을 맞은 광주시립창극단이 무대에 선다. 장구 연주자가 발림과 장구가락을 연주하는 ‘앉은반 설장구’, 각 지방에서 불리는 아리랑의 특징을 잘 표현한 ‘아리랑 연곡’, 잔치판의 흥을 돋우기 위해 부채와 수건을 들고 추는 ‘교방무’, ‘단막창극_ 맹인잔치 가는 길’을 공연한다. ○ 19일 광주시립창극단 공연에서는 인간의 고뇌와 번민을 춤으로 표현한 ‘화현과 바라’, 민요 ‘동해바다, 뱃노래’, ‘거문고와 해금 병주’, ‘단막창극 어사상봉’, 꽹과리, 장구, 북, 징으로 다양한 장단연주를 하는 ‘앉은반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 관람은 전석 무료이고,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광주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다 많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광주시티투어와 수영대회 관광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했다.
    • 문화
    2019-07-09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하루K” 작가선정
    청년작가를 발굴, 지원 육성하기 위해 2005년 시작한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에 올해의 작가로 하루 K(본명:김형진)가 선정됐다. ○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작품 활동이 왕성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30-40대 작가(만 45세 이하) 1인을 선정하여 초대전을 갖고 작가와 작품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전시회이다.   ? 미술관에서는 초대작가 선정을 위해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직 추천을 중심으로 추천된 작가에 대한 작품 활동과 작품 세계를 알아보기 위한  세미나를 통해 다각적인 리뷰와 토론을 거쳐 최종 작가를 선정했다.      ○ 2019년도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 작가로 선정된 하루K는 삶에 근간을 둔 아름다움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형식에서 새로움을 찾는데 관심을 가져온 작가이다. 기존 산수화가 지니고 있는 이상향에 대한 생각을 현실 속 음식과 문명의 도구들의 소재를 공존, 결합시켜 초현실적인 새로운 산수화를 실험하고 있는 작가는 맛있는 산수 연작 작품들 안에서 음식, 예술, 삶, 현실 사회의 모습 등을 담고 있다.  ○ 광주 출신인 하루K 작가는 홍익대와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12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다수의 주요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13년 신세계미술대상 수상과 함께 의재문화재단과 광주시립미술관의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 1인 초대전은 2005년 강운 작가가 선정되어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전시를 시작으로 이이남, 김동하, 홍성민, 손봉채, 임남진, 정운학, 진시영, 박소빈, 정광희, 김진화, 신창운, 신호윤, 권승찬 등 지난해까지 14명의 작가가 해마다 전시회를 가졌다. 그동안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은 이후로도 지역은 물론 국제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오고 있어 한국미술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 전승보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광주시립미술관의 지역작가 1인 초대전이 지역의 청년작가 지원을 통한 지역 미술 활성화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지역청년작가초대전은 그동안 작가가 모색해온 작품의 성과와 현대미술의 흐름을 가늠해가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청년작가로 선정된 ‘하루K’의 초대전은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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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좋은 소리 판소리 클래식 한마당
    2019년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판소리 클래식>은 대중화의 바람으로 정통 판소리가 창극, 마당놀이, 입체창 등으로 발전되면서 소리꾼 1인의 공력과 고수와의 호흡 속에서 한바탕의 얘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정통을 재조명 하고 대중화의 기초는 정통의 완전한 이해에서부터 시작됨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 또한 사회, 정치, 경제, 문화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의 뛰어난 예술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며, 이에 따라 지방 예술가들의 사기가 위축되고 지방 문화예술 시장이 활성화를 잃어가고 있음에, 국립남도국악원 소속 대통령상 수상자 3인을 필두로 지방의 문화 활성화와 더불어 예술가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첫 시도이기도 하다.  □ 이번 <판소리 클래식> 첫 번째 공연을 준비한 양혜인씨는 6살 때부터 이난초 명창에게 소리를 공부하여 중학교 3학년인 16세에 이미 <흥보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고, 전주 우석대를 졸업하고, 현재 국립남도국악원 성악단에 재직 중이며, 제20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양혜인씨는 가녀린 체구를 가졌지만 단전에서 뽑혀져 나오는 소리가 과연 30대 초반의 소리꾼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탄탄한 공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흥보가> 중 “흥보가 놀보집 건너가는 대목” 부터 “흥보가 첫째 박 타는 대목” 까지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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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 해외 진출…광주 양림동 설화 모티브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06.27 (사진=스튜디오 피쉬하이커 제공) photo@newsis.com【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 남구 양림동지역의 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뉴미디어시장에 진출했다. 스튜디오 피쉬하이커는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가 베트남 유통업체를 통해 상영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개비는 양림동의 400년 충견설화를 모티브로 태어난 캐릭터이다. 2017년에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이야기 배달부 동개비'로 제작돼 SBS를 통해 방영됐다.   또 애니메이션에는 이장우 고택, 사직 타워, 양림 오거리 등 지역의 유명 장소가 등장한다.   이후 국내 IP시장과 모바일 시장에 진출해서 꾸준한 인기를 누린 캐릭터는 동화음악극으로 제작돼 2018년에는 전국 10개 시도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동개비는 현재 베트남의 어린이날인 지난 1일 호찌민의 대형 쇼핑센터 이온몰(Aeon Mall)에서 선보였으며 회당 10만뷰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빈 피쉬하이커 대표는 "동개비의 베트남 진출로 해외시장에서도 지역 캐릭터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고 있어 한류의 또 다른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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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7
  • "수영보고 문화도 즐기고" 광주문화예술회관 그라제 축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클래식부터 국악, 연극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 '그라제'가 막을 올린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에 맞춰 다음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제2회 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9일간의 아트바캉스, 예술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영대회기간 광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공연된다.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비언어극으로 펼쳐진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한 '공명'이 비보이와 힙합이 어우러진 공연을 펼치고 K-필하모닉챔버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정다희, 테너 류정필의 'FEEL&GOOD 갈라콘서트'도 열린다. 이 밖에도 유리리상자와 서영은의 콘서트도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 등 7개 예술단은 합창과 오페라, 연극,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소극장에서는 2019에딘버러페스티벌 초청작인 '스프레이'를 비롯해 '빵 굽는 포포 아저씨' '자유와 정열의 여인 카르멘' '투맘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잔디밭에서는 '버블 매직쇼'를 비롯해 '재즈 나잇' '음악서핑'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영화 '페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레미제라블' 등이 달빛극장에서 상영된다. 갤러리에서는 지난해 작가와 구매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한집 한 그림-아트마켓'이 열린다. 중견·신진작가 110여명이 출품한 회화, 드로잉, 공예, 서예 등 개성 있고 참신한 작품 350여점이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물 미끄럼틀, 물총놀이, 물 풍선 터트리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광주수영대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문화수도 광주의 위상을 느낄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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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세계최고의 거장들이 선사하는 감동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 광주에 오다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 최고상에 빛나는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최정상의 음악가들이 협연하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가 내달 1일(월)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콘서트의 제목인 ‘스바보드나(Svobodno)’는 ‘자유롭게’라는 뜻의 러시아어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모인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이 관객들을 자유로운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원숙한 음악세계를 소유한 세계적 거장들의 수준 높은 연주는 작곡자의 영감과 연주자의 열정,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연결한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 세계 유수 음악가를 배출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세계 최정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협연한다. 러시아 공훈예술가이자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석지휘자인 보리스 아발랸, 러시아 볼고그라드 라흐마니노프 공쿠르 1등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미하일 베네딕토프, Jascha Heifetz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칭키스 오스마노프, 베이징 국제 음악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 미국 뉴욕 필하모닉 수석으로 베이징 국제 음악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오보이스트 리앙 왕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또한 가장 수준 높은 아카펠라곡으로 평가받고 있는 라흐마니노프 Vespers나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가사가 아름다운 한국 가곡 ‘내 마음은 호수요’ ‘시소타기’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깨끗하고 맑은 음색은 관객들을 옛 감성과 추억에 젖게 한다. 광주 출신 수석 솔리스트 소프라노 최혜미는 “‘이번 공연은 각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고 친근한 곡들로 구성해 클래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세계 최정상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는 광주시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 및 특별상,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합창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매년 약 20개국에서 2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각국 현지어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국경을 초월한 폭넓은 레퍼토리와 따뜻한 음색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바보드나’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여의도 KBS홀을 비롯해 대전, 광주, 통영, 춘천에서 진행된다. 티켓구매는 인터파크 및 공연장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조기 예매시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공연의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공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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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 '이제는 축제다' 광주세계수영대회 문화행사 풍성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문화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 19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   스트라’가 오는 22일 오후 8시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개최한다.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1989년 러시아 정통 클래식음악의 재현을 목표로 창단됐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서 활동중인 노태철 교수(야쿠티아음악원 부총장)가 지휘를 맡아 한국인에게 익숙한 차이콥스키와 베르디의 명곡을 선보인다.     광주세계수영대회 D-20일을 기념해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장르와 형식을 초월한 거리축제, 프린지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프린지 페스티벌에는 음악, 마임, 버스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2일과 23일에는 조선대 운동장에서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견 스피드, 다이빙 경기’, ‘애견 캠핑?피크닉’, ‘장애인 안내견 체험’ 등 수영대회 붐 조성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문화행사도 다채롭다. 7월11일 오후 9시부터 전야제 행사로 K-POP이 함께하는 시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또 대회기간 31일 동안 경기장과 선수촌, 5·18 민주광장 주무대에서는 ‘물, 빛, 그리고 흥(興)’ 이란 주제로 공연과 전시,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특히 물과 관련된 주제로 남부대 주무대에서 세계수영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러시아, 중국, 일본, 동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전통공연과 우리나라 지자체 특별공연도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원이 주관하는 월드뮤직페스티벌, 로보틱스 퍼포먼스공연, 아시아 컬처마켓 등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섭 조직위원장(광주시장)은 "지역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평화의 물결이 넘실대는 대회, 문화행사가 풍성한 수영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
    2019-06-19
  • 광주 국악 상설공연’ 셋째마당 열린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광주 브랜드 공연 ‘광주 국악 상설공연’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6월 세 번째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꾸미는 이번 공연은 시립국악관현악단 최원록  부지휘자의 지휘로 관현악곡, 거문고중주곡, 피리3중주곡, 노래곡, 사물곡 등 다채로운 국악 한마당을 선보인다.  첫 무대인 축연무는 경사스러운 행사의 서곡으로, 밝고 힘찬 서주로 시작하여 자진모리, 엇모리, 굿거리로 이어지는 흥겨운 리듬에 화려한 가락이 일품이다.  이어 거문고 중주곡 ‘출강’은 북한 작곡가 김용실 씨가 흥남 제련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출강’은 ‘쇠가 나온다’는 뜻으로, 박미영 씨가 편곡한 피아노와 더불어 거문고의 역동성을 만끽할 수 있다.  세 번째 무대인 피리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는 좁은 음역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고음 피리와 저음 피리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동부 산간 지역의 독특한 음악적 특색인 메나리를 주선율로 삼고 원래 갖고 있는 피리의 꿋꿋한 음색과 큰 음량을 발휘해 흥을 이끌어낸다.  관현악곡 ‘신뱃놀이’는 경기민요 ‘뱃노래’의 선율과 기본 장단을 바탕으로 리듬과 속도를 다채롭게 변주한 곡이다.  ‘신사랑가’는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관현악으로 편곡해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중 3악장-놀이’는 태평소와 관현악이 주제선율을 연주하는 동안 사물놀이의 자진모리와 휘모리로 힘 있게 몰아간다.  휘모리 이후 꽹과리 연주자인 쇠잡이끼리 장단을 주고받는 ‘짝드름’으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다.(지정좌석제, 단체예약 가능). 자세한 공연 정보는 광주문화예술회관(062-613-8379_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2019-06-13
  • 이명희 작가, 신비로운 퓨어링 기법으로 풀어낸 ‘자연을 품다’展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현상을 캔버스에 물과 기름 그리고 물감을 붓고 움직여 신비로운 형상으로 표현하여 풍부한 감성 전달하는 작품으로 전시를 준비하는 이명희 작가는 새로운 추상의 세계를 감상자들과 공감하고 작품을 함께 즐기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오는 2018년 6월 18일(화) ~ 6월 25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 이즈에서 ‘자연을 품다’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시회를 진행하며, 작품은 퓨어링아트(Pouring art) 22점과 이모그래피(emotion graphy), 수묵작품 11점등  모두 33점이 전시된다. 자연에 순응하는 원리들을 우리인간 사회 속에서 조금이라도 이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전시작품속에 융화되었다.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먹 작업을 수년 동안 해왔으나 이번작품은  pouring art 작업을 통해 화선지에 먹의 스밈이나 캔버스에 물감의 자연스런 흐름에서 지속완급에 따라 표현되어지는 점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오랜 시간 다져진 전통 수묵기법을 바탕으로 제작된 퓨어링 아트 작품은 오묘하고 자유로운 색감이 매력적이며, 감상자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인이 된다. 이명희 작가의 추상 언어는 물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물감을 이용하여 손으로 묘사할 수 없는 이미지를 얻는 방식이다. 물, 기름, 물감을 캔버스에 붓고 캔버스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원하는 이미지에 도달할 때 캔버스에 정착시키는 방식으로 제작되는 그의 작품은 남다른 감각과 공력이 필요하다. 치밀하고도 밀도가 높으며 아름답게 표현되는 작품은 탓할 데 없이 완성도가 높다. 구체적인 형태가 없는 순수추상임에도 시각적인 이해에 어려움이 없다. 다양한 색채와 변화무쌍한 환상적 이미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유발할 정도이다. 추상은 난해하다는 선입견을 무색케 할 만큼 흥미로운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까닭이다.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퓨어링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명희 작가는 “화려하면서 절제된 이미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연의 법칙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융화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생각을 정체시키지 않고 최대한 피사체 본질에 접근하여 특성을 파악하고 작품으로 연결하여 진정성을 부여해 감동으로 도달하는 순환의 예술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서예와 문인화 부문에 각각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희 작가는 일상의 휴식을 미술품 통해 에너지를 얻는 생산적인 시간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원하고 있다.
    • 문화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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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문화전당 관람객 호평 작품 28일부터 2월6일까지 온라인 상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관람객 호평을 받은 작품 일부를 설 연휴 기간 동안 온라인 공연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 연휴 특집 비대면 공연 상영 프로그램 ‘설은 문화전당과 함께’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음악극 ‘두 개의 눈’과 월드뮤직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 ‘탱고 프로젝트’, 가수 ‘마리자’ 공연이 상영된다.또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과 가족뮤지컬 ‘술루우수우’, 창·제작 현대무용 ‘호모 루피엔스’ 등을 안방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음악극 ‘두 개의 눈’은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현대판 판소리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국립극장 여우락(樂) 페스티벌 개막공연, 2021 국립무형유산원 K-무형유산페스티벌 폐막공연 등에 초청을 받았다. 작품은 심청전을 효녀 심청이 아닌 맹인 심학규의 ‘삶’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탱고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작곡가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로 반도네온 연주자 조프레(J.P. Jofre)를 주축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해금 연주자 천지윤, 조윤성 트리오 등이 참여해 피아졸라의 대표 작품들을 새롭게 재창조한 헌정 공연이다. 5·18 40주년 기념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전남도청 벽을 하얗게 칠하던 노인 김영식의 기억을 따라 전개되는 작품이다.가족 뮤지컬 ‘술루우수우’는 키르기스스탄의 자연과 전통음악을 뮤지컬로 담아낸 작품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준비한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도 설 연휴 운영된다”며 “박수근 작품과 실감콘텐츠 ‘광화풍류’, 국립극단 신작 등을 감상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문화
    2022-01-27
  • 동시로 여는 아침/봄비 가수-박성애
    할무니, 들리시죠봄 오는 소리예요.할아부지, 보이시죠새싹들이 인사해요.   두 분께 드리고 싶어요예쁜 옷 한 벌씩을.   할무니 괜찮겠죠봄 노래 한 곡조가요.할아부지 멋지시죠소리 없는 노래가요.   봄비는 소곤 소곤대는얌전이 가수랍니다.   <박성애 작가 약력>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동시조집 ‘풍선껌’-한국예총 담양지회장   <해설>인간의 내면이나 품격을 알 수 있는 것은 글이다. 그래서 선인들은 책을 읽기 전 손발을 씻고 의관을 단정히 했다. 나주목 관아의 정문 정수루는 ‘갓끈을 단정히 매’는 곳이다. 또 여기의 북은 신문고이니,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시각까지 알려주었다. 그렇게 박성애 시인의 동시 ‘봄비 가수’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고, 막힌 매듭을 풀어주며, 미흡한 대목을 알려준다. 오늘 우리도 봄비가 되어 할무니, 할아부지,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해 노래 부르자.(김 목/아동문학가)
    • 문화
    2022-01-27
  • “설 명절 국악상설공연 즐기세요”
    2월1일부터 설·대보름 맞이 다양한 공연 선봬판소리·전통무용·국악관현악·비보이 등광주문화예술회관이 설을 맞아 2월1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악상설공연을 광주공연마루에서 선보인다.먼저, 설 당일인 2월1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 팀이 ‘설에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연다.굿패마루는 모든 이의 만복과 평안함을 기원하는 ‘운수대통(運數大通)’부터 관객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풍물놀이인 ‘판굿’, 빛고을 오일장의 흥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전통연희놀이’ 등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재밌는 판을 벌인다.정월대보름인 15일에는 민간예술단체 올라(Ola) 팀이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복을 기원하는 ‘BLESS(祝願)’, 너와 나 힘을 합쳐 삶을 일구어가는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상사디여’ 등의 공연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이어 16일에는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국악, 새로이 날다’라는 주제의 공연을 2부로 나눠 진행한다.제1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로 인정받은 한국 고유의 전통민속춤인 전통무용 ‘살풀이’, 다양한 악기산조들의 가락을 집대성해 기악합주 곡으로 만든 서용석류 ‘산조합주’ 등 전통국악공연을, 제2부에서는 펌키 리듬으로 편곡한 흥보가 중 ‘박타령’ 등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다채롭고 신명나는 국악 공연이 선보여진다.전통국악과 판굿, 사물놀이, 국악가요 등 국악의 모든 즐거움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상설공연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회 광주공연마루에서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좌석은 무료며, 자세한 일정 확인과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로 하면 된다.
    • 문화
    2022-01-26
  • “나주 정체성 후세에 물려주는 100년 열어갈 터”
    지난 해 12월 28일 전남 나주시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나주문화원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연 것이다.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는 대폭 축소됐지만 열기는 뜨거웠다. 2년째 온 세상을 옥죄고 있는 돌림병의 기세도 이날 만큼은 한 풀 꺾이는 듯했다. 참석자들은 1961년 첫 출발을 추억하며 ‘나주문화원 60년’ 발간을 비롯한 회갑(回甲)을 자축하고, 서로 치하하며 다음 60년을 기약했다. 나주문화원 제15대 원장으로서 창립 60주년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최기복 원장을 만나 ‘지방문화 융성’과 관련한 소회와 전망을 들었다.-나주문화원 설립 60주년을 맞는 감회는?우리 문화원이 전통문화 전승·보전과 지역문화 창달에 힘써온 60년은 나주시의 60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문화원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 감개무량하다.그동안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풀뿌리 문화단체라는 자긍심을 갖고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후대에 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자부한다.우리 문화원은 나주문화의 과거를 만나고 현재를 함께 하며 미래를 준비할 것이다. 문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게 문화 가족 모두와 함께 새로운 60년 나아가 100년을 열어 나가려고 한다.-나주문화원 운영은 맡은 지 3년이다. 그간의 보람과 아쉬운 점은?보람이 크고 많았다. 먼저 1년 6개월 동안 작업 끝에 『나주문화원 60년, 문화를 꽃피우다』를 발간하게 돼 큰 보람이 아닐 수 없다. 다음으로, 나주학연구소 설치·향토문화 전문가 등용 및 회원 확충·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자문위원회는 향토사 조사·연구·수집·보전작업을 나주학 강좌·향토사 발간으로 연결하는 등 지역학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또 나주들노래·안성현 선생 선양사업·삼색유산놀이·세시풍속·풍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의 전승·보전사업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을 꼽고 싶다.       아쉬운 점도 있다. 문화원은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정신문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 반해, 인력·재정 부족 등 운영 상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 지방문화원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 정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올해 정치 행사(대선·지선)가 많다. 전망과 기대는?지방문화원과 문화원장은 정치에 관여할 수 없도록 법에 정하고 있다. 따라서 공개적으로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다만 국민 특히 유권자로서, 공약·정책·(발전) 전망으로 후보들을 검증하고 선택하는 선거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 후보자의 비리·가족 문제 따위가 주요 쟁점이 되다 보니 유권자들이 올바르게 판단할 가능성이 사라지고 있다.우리나라가 유독 정치만 후진적이라고 하는 자조적 분위기를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혈연·지연·학연이나 금권에 휘둘리지 않는 유권자 의식 변화를 통해 적절한 후보자가 선택되기를 기대한다. 노령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은퇴 이후 노후 생활 및 세대 갈등에 대한 견해를 밝혀달라.노후 생활이라면 내 경우를 말하는 것이 낫겠다. 나는 40여년 공직생활을 마치고, 버킷 리스트(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를 만들어 하나씩 실천하고 있다.즉 고향 나주로 돌아와 농업인으로 변신, 사회복지 석사학위 취득 후 사회복지시설 6개소 봉사, 악기·사진·목공예·서각 등 배우기와 여행 등 견문 넓히기, 나주문화원장 역할 등 지역 문화 발전에 동참하기 등이다.나이는 단지 얼마나 살았느냐를 나타낼 뿐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는 전적으로 지금 나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본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세대 갈등을 단순히 일부 젊은 세대의 부정적 인식과 관련해서만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다.고용·주택·연금 등 모든 영역에서 세대 간 상생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인터넷 등 기술문명 발달·세계화 진전 같은 문화적 다원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이해 부족을 극복해야 한다.지방문화원 차원에서 보자면, 지역 문화와 가족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게 하고 각급 교육 현장에서 전통문화·민속·충효 사상 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서 세대간 소통 활성화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내 호(號)가 왕송(枉松)이다. 굽은 소나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옛말에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했다. 40여 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 나주를 지키고 문화발전에 헌신하는 우직하고 듬직한 소나무가 되겠다는 각오다.-평생 지켜온 가치가 있는가?정심성의(正心誠意, 마음은 바르게 뜻은 정성스럽게)가 가훈이며 신조다. 공직생활은 물론이고 생활하면서 항상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최기복 원장은 나주시청 요직을 두루 거치며 ‘올곧은 공직자’로 신망을 받았다. 퇴직 후 정치권의 끈질긴 유혹을 뿌리치고, 노인·청소년 등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과 나주시 문화 발전을 위해 진력해 왔다. 최 원장은 최근 한류 문화의 세계적 인기와 관련해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김구 선생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그 기반이며 동력이 바로 ‘풀뿌리 전통문화’라는 것이다. 枉松 최기복 원장은 “문화는 삶을 담는 그릇”이라는 지방문화원 선언을 인용하면서 “나주 시민 모두 나주문화원과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문화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것”을 염원했다.  
    • 문화
    2022-01-24
  • 전남도립국악단, 애니메이션 겨울국악동요 시리즈 3편
    국악과 동요·애니메이션이 결합된 ‘겨울국악동요’가 공개된다.전남도립국악단은 애니메이션 겨울국악동요 시리즈 ‘냇물이 꽁꽁’ ‘룰루랄라 뽕뽕뽕’ ‘꼬방꼬방’ 등 3편을 27일부터 잇따라 온라인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래놀이로 구성된 ‘냇물이 꽁꽁’은 썰매 탈 때 즐겨 부르던 전래동요 노랫말에 새로운 가락을 덧입힌 곡이다. 전남도립국악단 창악부 단원들의 익살스러운 랩 스타일의 판소리 아니리가 돋보인다. 다음달 3일 공개 예정인 남극펭귄 대합창 ‘룰루랄라 뽕뽕뽕’은 룰·루·랄·라·빙·퐁·뽕 등 남극 펭귄들의 언어를 상상해 만든 노래이다. 장구 여섯 대로 연주하는 ‘동살풀이’ 장단에 휘파람과 피리 추임새, 오케스트라 앙상블을 더해 한 편의 겨울왕국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 이 작품은 지구온난화로 펭귄 서식지가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꼬집는다. 겨울국악동요 마지막 공개작품인 소꿉놀이 노래 ‘꼬방꼬방’은 전래놀이 노래로 전해지고 있는 노랫말과 가락에 서정적 편곡을 더한 작품으로, 국악 앙상블과 다사로운 그림체가 만나 어린 시절의 아련한 감수성을 자극한다. ‘겨울국악동요’ 시리즈의 연출과 작·편곡은 국악동요 작곡가 류형선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애니메이션 제작은 조준행 감독, 노래는 전남도립국악단 단원과 안양중앙초, 광주교대 목포부설초 학생 등이 참여했다.류형선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은 “어린이들이 국악을 친숙하게 느끼고 감수성을 자극하기 위해 작품을 제작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을 위한 힐링 곡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
    2022-01-23
  • 광주문화재단, 예술인 지원·온라인 플랫폼 확장
    광주문화재단이 올해의 기치로 ‘지역문화가 빛나고 예술하기 좋은 도시’로 설정하고 예술인 복지 확장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한다.광주문화재단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예술인 복지 확장·지역문화가치 확산·온오프라인 플랫폼 확대’ 등을 목표로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예술인을 위한 지원·복지서비스가 대폭 확돼된다.예술복지팀이 신설돼 예술인을 위한 활동증명·신청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작기획·세무회계·창업 등 전문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광주형 장애인예술지원사업’이 신규 추진되며 시민·기업·예술인이 결합하는 ‘광주형 문화메세나운동’도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진행된다. 지역의 사라져가는 문화예술콘텐츠를 발굴해 기록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작업도 확대 및 신규운영 된다. 광주의 기원 등에 대해 조망하는 토론의 장 ‘광주학 콜로키움’과 동네책방 연계 북토크 프로그램 등은 ‘광주문화자산구축사업’으로 통합해 광주 근현대 문화예술자원발굴 작업을 지속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광주학 콜로키움’은 책자 ‘근현대 광주사람들’을 발간했다. 지역의 원로 예술인 심층 인터뷰를 통해 사라져가는 무형 구술자원을 기록하고 ‘근현대문화사’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 올해는 전국의 지역출판물과 독서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리며 마을단위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중·장년 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마을 코디네이터 사업’이 전개된다. 코로나19 상황에 전시 등을 하지 못하는 예술인을 위해 온·오프라인 플랫폼 전시가 확장된다. 먼저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공유하고 예술인과 교류하는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가 본격 운영된다. ‘디어 마이 광주’는 광주문화예술 기관·단체의 각종 문화예술행사 정보와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 스토어, 문화일자리 등을 담은 커뮤니티형 플랫폼으로 구성됐다.이 밖에도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4개 재단이 모여 지난해 9월 출범한 ‘전라·제주권 광역문화재단협의회’가 공동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미디어아트특화 공간도 상설운영된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재단은 시민중심·소통협력·전문성을 주제로 문화예술 전문역량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문화
    2022-01-23
  • 동시로 여는 아침/호미-정관웅
    날마다 부딪혀그 모양 못생겨도   이랑 긴 밭에 갈 때바구니 속 숨바꼭질   할머니마음 끝에서온종일 좋은 친구   <정관웅 작가 약력>-계간 ‘시선’ 시 당선-시집 ‘비의 가지에 꽃눈으로’-현구문학상, 전영택문학상 등 수상-전남문인협회 회장   <해설>엄부자모나 자부엄모지만, 이는 다 사랑이다. 더하여 할머니는 자애 그 자체이니, 자신보다 손주가 먼저인 분이다. 그러니 어찌 등이 구부러지 지 않으랴? 온종일 산밭에 계시다 오시는 할머니의 등은 호미 등이었다. 정광웅 시인의 동시 ‘호미’는 첫 연에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둘째 연 에서 울컥해진다. 그러더니 마지막 연을 읽기도 전에 눈앞이 흐릿하다. 이럴 땐 실컷 울어 눈물을 쏟고 나면 마음이 풀리는데…. 할머니! 문득 산밭에 계신 할머니가 보고 싶다.(김 목/ 아동문학가)  
    • 문화
    2022-01-23
  • 삶, 숨, 쉼터 나무이야기/강진 사의재 정약용 느티나무
      신유년인 1801년 음력으로 11월 5일이다. 자산어보를 쓴 마흔셋의 정약전과 목민심서를 쓴 서른아홉의 정약용이 유배길에 올랐다. 의금부를 나와 숭례문을 지나 배를 타고 한강을 건넜다. 동작진, 남태령을 지나 과천에서 첫 밤을 맞았다. 이튿날은 수원, 사흗날은 진위현, 나흗날은 직산현, 닷샛날은 천안, 엿샛날은 광정, 이렛날은 공주목, 여드렛날은 계룡, 아흐렛날은 부적, 열흘째에 여산, 열하루에 이서, 열이틀에 원평, 열사흘에 정읍현, 열나흘에 장성, 열닷새에 장성갈재를 넘어 하남, 다음 날인 11월 21일에 나주에 이르렀다.정약전과 정약용은 이제 헤어져야 했다. 그날 두 형제는 노안과 삼도의 갈림길인 밤골의 삼거리 주막 율정점(栗亭店)에서 이별의 밤을 보냈다. 그날의 형과 아우가 쓴 글이다.‘살아서는 증오한 율정점이여! 문 앞에 갈림길이 놓여 있었네. 본래가 한 뿌리에서 태어났지만 흩날려 떨어져 간 꽃잎 같다오.’(정약전)‘이랴! 이랴! 암소로 밭갈이에 나선 농부, 띠로 이은 주막집 새벽 등잔불의 푸르스름함이 꺼지려 해서 잠자리에서 일어나 샛별을 바라보니 이별할 일 참담하다. 그리운 정 가슴에 품은 채 묵묵히 할 말을 잃어 억지로 말을 꺼내니 목이 메어 오열만 터졌다.’(정약용)1777년 10월이다. 15세의 정약용은 네 살 위인 정약전과 함께 화순 현감으로 부임한 아버지를 따라와 화순 만연산 동림사에서 2년여 공부를 했다. 화순 적벽과 물염정, 광주 서석산의 서석대 등을 둘러보며 호연지기를 길렀다. 그런데 그만 신유사옥에 형인 정약종과 매형 이승훈은 참수형을 당하고 큰형 정약전은 흑산도로, 자신은 강진으로 유배길에 있었다.그렇게 다음 날 형제는 헤어졌다. 정약전은 우이도를 잠시 거쳐 흑산도로 갔다. 정약용은 영산강을 건너 강진으로 갔다. 그리고 두 형제는 다시 만나지 못했다.정약용은 강진 동문 안 주막에서 주막 할머니와 그 외동딸의 보살핌으로 1805년 10월 8일까지 약 4년을 보냈다. 처음에는 죽고 싶은 상심으로 보내다 1802년 가을쯤부터 자신의 거처를 ‘네 가지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지키라’는 뜻의 사의재(四宜齋)라 하고 서당을 열었다.그러던 어느 날 화순 만연산 동림사에서 만났던 화엄학의 대가 연담 스님의 제자인 백련사 주지 혜장법사가 찾아왔다. 그의 도움으로 강진읍 뒷산에 있는 보은산방에서 1년 가까이 지냈다. 또 제자의 간곡한 요청으로 1806년 9월 1일부터 1807년 12월 30일까지는 산에서 내려와 강진읍의 이학래 집에 머물렀다.1808년에 정약용은 외가인 해남 윤씨 윤취서가 지어 놓은 귤동마을 만덕산 자락의 초당으로 옮겼다. 맑은 날이면 초당 위 언덕에서는 탐진 앞바다 너머 형인 정약전의 유배지 흑산도까지 보였다. 그렇게 형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며 유배가 풀리기까지 10여 년간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500여 권에 이르는 수많은 저술을 했다. 죽음과 같은 불행과 절망의 늪에서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희망의 길을 걸었다.이곳 다산초당과 백련사 길은 야생차, 대나무, 비자나무, 후박나무, 가시나무, 푸조나무가 어우러지고 300살, 500살인 1500여 그루 동백숲이 있어 즈려밟는 동백꽃 길이기도 하다.정약용이 처음 머문 사의재의 사의는 ‘생각을 맑게 하되 더욱 맑게, 용모를 단정히 하되 더욱 단정히, 말을 적게 하되 더욱 적게, 행동을 무겁게 하되 더욱 무겁게’이다. 이곳 사의재의 두어 아름 느티나무를 보며, 죽고 싶었던 정약용이 사의재에서 마음을 가다듬던 그 날을 떠올린다. 어떤 경우에도 희망을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는 불굴의 가르침을 얻는다.               김 목/동화작가
    • 문화
    2022-01-20
  • 광주문예회관 개관 31주년 ‘30+1 새로운 시작’을 알리다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하경완)은 광주시립예술단을 비롯해 GAC기획공연ㆍ전시, 광주국악상설공연 등 2022년 신년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하경완 관장은 “올해로 개관 31주년을 맞아 ‘30+1 새로운 시작’이다. 지난 30년간 문화도시 광주의 대표 공간으로 지역예술인들의 자긍심이 되었다면, 앞으로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광주문화예술회관이 되겠다”며 계획을 발표했다. 회관의 올해 가장 역점사업은 지난해 시작한 회관 리모델링이다. 91년 건립 이후 31년간 노후화된 공연장 객석, 무대장비, 음향 설비 등 전반적인 시설물 교체 및 정비를 총 297억 원(국비 20, 시비 277)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 대극장, 23년 1월 소극장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지난해 4월 선행공정을 시작으로 6월부터 주차장과 대극장을 착공해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주차장은 준공검사를 마치는 대로 올해 1월 중 개방하고, 대극장은 9월 준공할 예정이다. 대극장에 이어 소극장은 올해 5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1월까지 리모델링 사업을 마친다.리모델링으로 인한 대·소극장의 동시 폐쇄 기간을 최소화하고, 아시아문화전당 및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대체 공연장 확보를 통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장 재개관에 맞춰 시립예술단 공연, 기획공연, 국악상설공연 등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연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다.   
    • 문화
    2022-01-19
  • “클래식 타임머신 타고 시간여행 떠나자”
    2월18~19일까지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타임머신’권민석 협연 비발디 ‘리코더 협주곡’ 까지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은 제361회 정기연주회 ‘타임머신’이 오는 2월 18일저녁 7시 30분, 19일오후 4시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정기연주회 ‘타임머신’에서는 모차르트의 후기 대표 교향곡 40번과  한국 최고의 리코디스트 권민석의 협연으로 400여 년 전의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200년 전 바로크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라 모음곡’을 들려준다. 광주시향과 함께 클래식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첫 무대는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G단조’이다.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로 세 곡 중 가장 격정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거장의 마지막 교향곡들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풍부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걸작이다. 이어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을 권민석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바로크 시대는 리코더의 황금기였다. 비발디와 바흐, 텔레만을 비롯한 많은 작곡가가 리코더를 위한 곡을 많이 작곡하였으며, 바로크 시대에는 리코더가 플루트보다 더 널리 연주되었다.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C장조 RV443은 소프라노 리코더를 위하여 작곡되었으며 현대에 와서 피콜로로 연주되기도 한다. 음악회의 대미는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라 모음곡’이다. 이 곡은 리듬과 관현악 편성에 있어서 20세기의 프리즘을 통해 본 18세기 음악이라는 재치 넘치는 접근을 시도하는 전형적인 신고전주의 작품이다. 이날 광주시향과 협연하는 리코디스트 권민석은 2009년 몬트리올 국제 리코더 콩쿠르 (1위 및 현대음악 해석상)과 런던 국제 리코더 콩쿠르 동시 입상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바로크 레퍼토리뿐 아니라 현대음악, 전자음악을 넘나드는 시도를 통해 악기의 한계에 도전하는 젊은 리코더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 문화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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