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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범도 하기 전' 광주사회서비스원 정원 갈등
    광주복지재단 산하 4개 복지시설 등을 총괄하게 될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이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가운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정원 포함 여부를 놓고 광주시와 공공운수노조가 갈등을 빚고 있다.광주시는 복지시설 위탁운영에 관한 현행 규정이나 타지역 사례를 들어 난색을 표하고 있는 반면, 노조 측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도 정원에 포함시키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20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의 성명을 들어 광주시가 4개 복지시설 종사자를 사회서비스원 정원에 포함시키도록 관련 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성명을 통해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 시설 노동자 200여명을 사회서비스원 직제 정원에 반영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 지침을 포함해 아무런 문제가 될 게 없는데도 광주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광주시가 최근 광주복지재단 기능조정설명회에서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시보호작업장 등 4개 시설을 사회서비스원으로 이관할 경우 시설 종사자들은 정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광주시는 "사회서비스원 본부를 제외한 일반 시설은 위탁시설로 운영되기 때문에 현행 규정상 4개 시설 직원들을 사회서비스원 정원에 포함시키는 것은 어렵다"며 "사회서비스원 정원 문제는 보건복지부의 표준 운영지침을 따라야 하고, 다른 지역 사회서비스원도 정원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입장이다.이에 맞서 공공운수노조는 "사회서비스원 설립 취지가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 공공시설을 강화하는 것인 만큼 시설 종사자를 정규직으로 포함해 처우를 보장해야 한다"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도 시설별 별도 규정이 아니라 본부직원과 함께 사회서비스원 규정을 적용하고 있고 보건복지부 지침을 포함해 어떠한 근거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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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이용섭 광주시장, 유흥시설 중단 행정명령
    광주지역의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130명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12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기간은 5월26일까지 2주일 동안으로 사실상 영업중단 조치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정되는 듯 했던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 감염으로 전국화되는 추세다"며 "지난 4월29일 밤부터 5월8일 새벽 사이 이태원 클럽이나 논현동 블랙수면방의 광주지역 방문자는 130명이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방문자의 자진신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만약 방문자 중 한 명이라도 지역 집단감염의 전파자가 될 경우 그동안 노력했던 방역의 공든 탑이 무너진다"며 "그렇게 되면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요양원, 학원 등의 시실을 다시 제한해야 하고 시민의 일상과 경제활동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이 시장은 "광주는 지난 9일 누적 확진자 30명 모두 격리해제된 이후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고 우려했다.이 시장은 "이태원 클럽 확진자의 30% 가량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나 젊은 무증상 감염자가 고령·기저질환자 같은 고위험군에게 바이러스를 퍼트리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며 "최소 규모로 개최 예정인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등 각종 행사도 재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다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번 행정명령은 서울시와 경기도 등 총 10개 광역지자체가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함에 따라 이 지역을 피해 클럽 이용자들이 광주로 몰릴 수 있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고 일상이 다시 멈추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달라"고 요청했다.이 시장은 "행정명령을 위반할 시에는 고발조치와 함께 최대 300만원의 벌금형을 부과받을 수 있고, 조치 위반으로 확진자 발생시 치료비와 방역비용 등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며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10개반 80여 명의 단속반을 구성해 매일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태원 클럽과 논현동 블랙수면방을 방문한 시민은 조속히 관할 보건소에 자진신고하고 능동감시를 통보받은 대상자는 최대 2주 간 대인접촉과 외출을 금지한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000만원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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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文정부 광주전남 공약 이행률 83%
    흑산도공항건설·목포 크루즈 부두 불투명  문재인 정부가 출범 3년을 맞은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대통령 공약사업 이행률이 8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흑산도공항 건설 등 10건의 현안사업은 국회에서 발목이 잡히거나 정부 예산지원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11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광주·전남지역 전체 세부 공약사업은 59개로 이 중 6개가 완료됐고 43개는 정상추진, 10개는 진척을 못보고 있다.지역별로 광주는 22개 세부사업(광주·전남 공동공약 6개 포함) 중 한전공대 설립 1건은 완료됐고, 광주~대구 동서내륙철도(달빛철도) 건설 등 19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전체 이행률은 91%다.광주 군공항 이전과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전문 수록 2건은 차질을 빚고 있다.군공항 이전 공약은 소요 재원 확보에 따른 '기부대 양여' 방식이 발목을 잡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제20대 국회에서 폐기될 전망이다.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개헌안이 국회 통과 무산 이후 추진이 불분명한 상황이다. 제21대 국회에서 180석의 '슈퍼 여당'이 탄생한 만큼 개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전남은 43개 세부사업(광주·전남 공동공약 6개 포함) 중 완료 5건, 정상추진 29건, 지연 9건으로 이행률은 79%다.해경 서부정비창 유치와 광양항 수역 정비(율촌1산단 진입항로 준설), 갯벌생태계복원, 해양보호구역관리, 5·18진상규명위원회 설치 등이 완료됐다.호남고속철도 광주~목포 간 2단계 건설과, 전남 수산식품 수출가공단지 조성,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순천지역 생태관광 활성화, 혁신도시건설 지원, 섬 발전 공동마케팅 등 29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흑산도공항 신설은 환경 문제에 부딪혔고, 해상풍력 지원항만 및 배후단지 개발, 해상 태양광발전소 건설, 목포신항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전라도 정도 1000년 기념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개발, 생물의약품 원료생산시설 구축도 난항을 보이고 있다.광주시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연설에서 지역 개발사업을 조기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다 180석의 거대 여당이 구성된 만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길호·문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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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1
  • 방사광가속기 '나주 품' 8일 결정
    전남 나주혁신도시가 1조2000억원 대 초대형 연구시설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전' 첫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7일 후보지에 대한 현장 실사·평가가 진행됐다.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산업지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부지 선정 평가위원회'는 지난 6일 나주(산포면)와 충북 청주(오창) 등 2곳을 최종 대상 후보지로 압축했다.과기부 평가위는 7일 오전 나주, 오후 오창 후보지를 실사, 최종 '우선협상 대상지' 1곳을 선정하고 8일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평가위원 15명은 고속철을 이용해 나주역에 도착한 뒤 대기 중이던 한국연구재단 버스에 옮겨 타고 곧바로 빛가람혁신도시 전망대로 이동했다.평가위원들이 탄 버스가 전망대로 들어서는 진입로에는 지역사회단체들이 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내건 홍보 현수막이 물결을 이뤘다.  시민 100여명이 평가위원들이 탄 버스가 도착하자 환영하기 위해 현수막을 펼쳐 든 채 진입로에 대기 중이었지만 규정상 환영식을 할 경우 감점 벌칙 조항 때문에 곧바로 해산했다.이 과정에서 평가위는 전남도와 나주시에 '실사 거부'라는 초강력 항의를 하고, 버스에서 내리지 않은 채 20여분 간 실랑이를 했다.평가위는 대기 중이던 취재기자도 모두 해산시킬 것을 요구해 기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시민 환영 인파와 관련해 나주시 관계자는 "동원된 인원이 아니다. 방사광가속기 유치 염원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온 시민들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실랑이 끝에 곧바로 전망대 최고층으로 이동한 평가위원들은 후보지를 망원경으로 살펴 본 뒤 소영호 전남도 정책기획관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15분 간 받고 25분 간 질의답변을 이어갔다.현장 브리핑 과정에는 지자체 관계자 5명만 참여시킨 채 취재진과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는 등 극도로 보안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평가위원들은 전망대에 이어 나주시 금천면 월산리 기본부지로 이동해 브리핑과 질의응답을 15분 간 진행했다.초과부지 실사에서는 주요시설 배치 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후 마지막 방문지인 서쪽진입로를 찾아 접근 편의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현장 방문 평가는 총 90분 간 진행됐으며, 현장 확인 전후로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 관계자와의 개별 접촉을 원천 차단했다나주와 오창 중 한곳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 짓게 될 방사광가속기 평가 지표는 기본요건 25점, 입지조건 50점, 지자체 지원 25점 등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100점 만점 기준에서 '최고 50점'의 점수가 달린 '입지 조건' 평가 지표 중, 미래자원의 확장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기여 가능성, 부지 안정성을 비롯해 차별화된 지자체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어필했다.앞서 전날 대전에서 이뤄진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한 전남도 관계자는 "평가위원들이 나주혁신도시의 경우 전국 어디서든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고속철도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후보지 중 고속철도 역사와 가장 가까운 8분 거리 위치, 광주시와 공동생활권 형성을 통한 연구원들의 향후 생활·교육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손색없는 조건을 갖춘 것으로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한편 국내 가속기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영남권은 포항에 1995년부터 3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에 이어 2017년부터 4세대 선형 방사광가속기를 운영하고 있다.경주는 2018년부터 양성자 가속기를 운영하고 있고, 부산 기장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설립되면서 중입자치료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충청권은 대전에 2021년 완공을 목표로 1조4875억원을 투입해 95만㎡ 부지에 중이온가속기를 건설 중이고, 막바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를 충북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산단)에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산업적으로 소외된 광주와 전남북에는 이러한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그동안 전남도와 각계 전문가들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진, 신종 감염병 등의 재난에 대비해 연구시설 안정성 고려 차원에서 지역별 분산배치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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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5·18 40주년 서울·광주 첫 공동개최
    서울시가 광주시와 공동으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오월평화페스티벌'을 연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는 무관객·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당초 서울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시민오케스트라 합창 공연, 민주·인권·평화도시 선언 전국대회, 미디어파사드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취소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서울과 광주가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 첫 공동 기념행사다. 부산·마산에서 시작한 민주화운동이 1980년 서울에서 확산되고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의미를 담아 슬로건은 '서울의 봄, 광주의 빛'으로 정해졌다. 서울시와 광주시는 지난 3월9일 5·18 40주년 기념사업 공동 추진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오월평화페스티벌'은 문학, 무용,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4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조명하는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힘들수록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5·18민주화운동의 대동정신처럼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계획이다. 대동정신은 40년 전 5·18민주화운동 당시 주먹밥을 함께 나누고 헌혈을 통해 부상자를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던 인간적 유대, 고통을 나누는 연대, 타인을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이다.시는 5·18민주화운동이 일부 지역, 특정 인물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역사로 인식하고 그 정신을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월평화 기원 릴레이 영상메시지 '온나라 온세계로 5·18' ▲국제컨퍼런스 '오월 광주 40년, 우리 시대의 민주주의' ▲'서울의 봄, 광주의 빛'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KBS열린음악회' ▲40주년 기념 공연 '오월음악극', '오월음악회', '오월  무용' ▲5·18 문학 낭독 '오월낭독회' ▲5·18영화제 '시네광주 1980' ▲특집 다큐멘터리 '왜 나를 쐈지?' ▲5·18 40주년 특별전시회 '넘어 넘어:진실을 말하는 용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서울기념식 등이다.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5·18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의미를 조명하는 '오월음악극', 말러의 교향곡 '부활'을 우리말 서사로 풀어낸 '오월음악회', 5·18의 기억을 해원하는 '오월무용'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네이버 TV, TBS TV)된다.나머지 프로그램은 5·18 TV(오월평화페스티벌 홈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녹화·제작 방송으로 언제나 볼 수 있다. 정태춘, 안치환 등 1980년대  민중가수가 출연하는 'KBS열린음악회'는 17일 방송된다. 5·18의 대표적인 사적지 국군광주병원과 505보안 부대에서 시민배우 등이 5·18문학을 낭독하는 '오월낭독회'도 제작·방영된다.  60편의 영상작품을 상영하는 5·18 온라인 영화제 '시네광주 1980'도 열린다. '오월평화페스티벌'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중계를 놓쳤더라도 공연 이후 5·18TV에 게시되는 VOD(주문형 비디오)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오월평화페스티벌은 서울과 광주가 협력해 문학, 무용, 음악, 영화, 전시, 컨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학술의 영역에서 표현되는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과 기념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함께 나누며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힘든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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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민주 광주전남 '정치적 맹주' 경쟁
    도당위원장, 신정훈 김승남 경선·합의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 18석을 석권한 가운데 지역내 정치적 맹주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3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오는 8월 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출신 현역의원과 당선인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대표 선거와 함께 선출하는 최고위원선거에는 3선에 성공한 이개호 의원과 재선의 서삼석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일찌감치 경선없이 공천장을 받았던 이 의원은 호남선대위원장으로 자신의 지역구를 넘어 표밭을 갈았다. 다만, 이낙연 전 총리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 의원의 행보는 이 전 총리의 당권도전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총리가 당권에 도전할 경우 지역의 최다선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최고위원 도전 보다는 이 전 총리를 적극 도울 가능성이 있다. 재선의 서삼석 의원 역시 최고위원 도전이 점쳐진다. 이번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에서 선기를 잡은 서 의원은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초선에 도전하는 후보들을 직·간접적으로 적극 도왔다. 서 의원은 전남도의원과 무안군수 등을 거친 오랜 정치경력으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초선의원들과도 두루 교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영입인사이며 `고졸신화'를 쓴 양향자 당선인도 호남 유일의 여성 선출직 의원으로 최고위원 도전이 예상된다.지난 20대 총선에서 `녹색돌풍'에 낙마했지만,  유은혜 재선 의원(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누르고 여성위원장 겸 여성부분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그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직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현 호남몫 최고위원으로 서울 여의도에 첫 입성한 이형석 당선인  역시 선출직 최고위원 도전이 예상됐으나 이번에는 최고위원 임기를 마친 뒤 지역현안 해결울 위해 상임위원회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과 전남도당위원장 선거 역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자리 역시 2022년 대선에서 역할과 함께, 광역단체장 선거에서의 교두보 확보라는 점에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에는 재선의 송갑석 의원이 이미 시당위원장을 맡고 있어 초선들의 경쟁이 예상된다.현재 이병훈 전 광주시문화부시장과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3수끝'에 당선된 이 전 부시장과 재선 구청장·청와대 비서관을 두번이나 지낸 민 당선인 모두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중량감있는 정치인으로 분류되고 있다. 두 당선인 모두 잠재적 광주시장 후보군이라는 점에서 시당위원장 선거가 과열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경선과 본선에서 낙마한 뒤 4년만에 여의도에 재입성한 신정훈, 김승남 당선인이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 당선인은 전남도의원, 나주시장,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 등을 두루 거쳤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 경선에도 나선 바 있다. 김 당선인은 20대 총선 과정에서 황주홍 의원에게 경선에 패배한 뒤  2017년에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을 시작으로 전남도당 상임고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두 사람 모두 `86' 운동권 출신인데다, 관계가 돈독한 것으로 전해져 경선 없이 합의 추대될 가능성도 있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이번 21대 총선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광주전남 정치적 맹주자리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각 후보군 모두 나름대로 정치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보이며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정치
    2020-04-23
  • 문재인정부 균형발전 의지에 달렸다
     1조원을 웃도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다목적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우선협상 지역 선정을 보름여 앞둔 22일 입지 선정시 국가균형발전을 최우선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8일까지 유치 의향서를 접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조사를 마치고 5월7일 우선협상 지역을 선정·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방사광가속기사업 유치전에는 현재 전남(나주)·강원(춘천)·충북(오창)·경북(포항)이 치열한 4파전을 펼치고 있다.이 사업은 국비 8000억원, 지방비 2000억원 등 총 1조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과학기술 프로젝트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고용인원 13만7000명, 생산유발 6조7000억원, 부가가치 2조4000억원을 유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과기부가 방사광 가속기 유치 평가 기준을 기본요건(25점), 입지조건(50점), 지자체 지원(25점) 등으로 배점 기준을 정한 가운데 위치와 접근성 부분에 점수가 과다하게 책정돼 논란이다. 총 50점의 배점이 부여된 입지 조건의 경우 6개의 세부 평가 항목 중 '시설 접근·편의성' '현 자원 활용 가능성' '배후도시 정주 여건' 등 절반을 차지하는 3개 항목이 위치와 접근성만을 위주로 평가하고 있다.이는 연구 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인접한 후보지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배점 방식으로 지적되고 있다.지난달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전국에서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하는 연구원 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 이상이 접근 편의성(8.6%)보다는 품질경쟁력과 장비·인력 확보 등이 중요하다고 답했다.전문가들이 접근성은 평가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지적했지만 이 같은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광주지역 이공계학과 A교수는 "방사광 가속기는 접근성이나 입지 조건보다는 성능과 운영 품질, 국가균형발전 요소 등이 더 중요한데 지리적 여건에 의한 단순 입지 조건만 따지면 국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영남권은 포항에 1995년부터 3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에 이어 2017년부터 4세대 선형 방사광가속기를 운영하고 있다.경주에서는 2018년부터 양성자 가속기를 운영하고 있고, 부산 기장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설립되면서 중입자치료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충청권인 대전에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1조4875억원을 투입해 95만㎡에 중이온가속기를 건설 중에 있다.산업적으로 소외된 전남·북과 광주 등 호남권에는 이러한 시설이 전무해 지역 과학기술 발전이 더디고, 낙후에서 벗어날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전문가들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방사광 가속기 입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유력한 후보지 중 한 곳인 충북 오창읍(오송테크노폴리스산단)은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짓고 있는 대전 중이온가속기로부터 직선거리로 30㎞ 이내에 있다.대전에 이어 오창이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입지로 선정될 경우 충청권에만 2조40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집적화된다.이는 지역적 안배를 고려한 국가연구시설 배치와 균형발전이라는 중요한 가치 실현의 방향과 배치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박웅희 광주전남연구원 박사는 "방사광 가속기 입지는 국가 과학기술 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의 폐해를 예방하고 '지역 간 분산 배치를 통해 재난 안전성'을 확보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 등은 호남권 '방사광 가속기' 구축 필요성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인 호남권의 연구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 등을 들고 있다.   또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호남권 대학과 방사광 가속기가 연계되면 첨단 연구 역량이 높아지고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할 수 있다는 것도 한 가지 이유다.이는 과학기술분야에서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국가균형발전 실현에도 큰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속기 입지가 나주로 확정되면 국가적 과제인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반을 대폭 확충할 수 있고, 광주의 인공지능(AI)·자동차 산업, 전북의 농업 바이오·탄소산업, 전남의 에너지 신소재·의료 바이오산업 등 호남권의 핵심 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지자체들이 앞다퉈 유치하려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극미세 물체를 가공·분석할 수 있는 첨단연구 장비다. 2차 전지, 신소재, 반도체 등 에너지 분야와 물리, 화학, 생명공학 등 기초 과학 연구에도 폭넓게 활용되며, 코로나19 치료제와 같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바이러스 DNA구조 분석을 위한 필수 시설로도 꼽힌다. 과기부는 지자체가 제공하는 부지, 진입로, 부대시설 등은 제외하고, 총사업비 약 8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건설하고 2028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정치
    2020-04-22
  • 광주전남 민심 ‘문재인정부 성공’ 택했다
    15일 실시된 제21대 총선 투표결과 광주·전남지역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18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은 전통적인 핵심지지기반에서 완승하면서 4년전 20대 총선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은 국민의당의 녹색돌풍에 밀려 전남에서 1석을 얻는데 그쳐 겨우 명목을 유지했었다. 그러나 21대 총선 개표 결과 광주 8석·전남 10석 등 18개 선거구 모든 의석을 차지했다.  민생당과 무소속의 현역 국회의원 후보, 정의당, 민중당은 민주당에 대한 ‘묻지마 투표’를 경계하며 인물론을 제시했으나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민심 앞에 맥을 못췄다는 분석이다.게다가 사상 초유의 국가재난인 코로나19가 총선 이슈를 집어삼키면서 이들 후보들의 읍소 전략이 먹혀들지 않았다.민주당의 고공 지지율에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유권자들의 신뢰와 지지가 담보돼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민주당이 잘해서라기보다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민심이 민주당에 투영된 결과라는 것이다.이 같은 현상은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문재인정부 탄생의 주역으로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데다 국정개혁 지속과 이낙연 총리 발탁 등 호남인재 등용에 대한 보상심리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민생당의 전신인 국민의당이 공중분해되면서 다당제 실험이 실패한 것도 지지를 회수해 민주당으로 돌아선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20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의 발목 잡기에 국회는 물론 국정이 마비되는 것을 지켜 본 광주·전남 유권자들이 미래통합당이 제1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지를 결집한결과물이라는 풀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광주 북갑의 경우 선거운동 초반 조오섭 후보와 무소속 현역 의원인 김경진 후보 간 접전이 벌어졌으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타 지역 후보들의 지원유세에 힘입어 민주당 지지세가 결집, 조 후보가 당선됐다.  광주·전남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목포도 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민생당 박지원 후보 간 치열한 접전 끝에 김 후보가 승리를 거머쥐었다.고흥·보성·장흥·강진도 민주당 김승남 후보와 민생당 황주홍 후보가 선거 초반 경합을 벌였으나 ‘민주당 바람’이 거세지면서 김 후보가 무난히 당선됐다.‘선거구 쪼개기’로 민심이 들끓었던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전략공천된 민주당 소병철 후보와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노관규 후보 간 경합에서 소 후보가 막판 판세를 굳혔다.광주 광산갑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당내 경선에서 기사회생한 이용빈 후보가 4선의 민생당 김동철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광주지역 8개 선거구에서 이 후보를 포함해 광주 동남갑 윤영덕, 동남을 이병훈, 서구갑 송갑석, 서구을 양향자, 북구갑 조오섭, 북구을 이형석, 광산을 민형배 등  민주당 후보 8명이 모두 당선됐다. 전남에서는 목포 김원이, 여수갑 주철현, 여수을 김회재, 나주·화순 신정훈,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 고흥·보성·장흥·강진 김승남,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담양·장성·영광·함평 이개호,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후보 등 10명이 모두 당선됐다. 호남권 선대위원장을 맡아 광주·전남북 총선을 진두지휘한 이개호 후보는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 3선에 올라 광주·전남 최다선 국회의원이 됐다.송갑석·신정훈·서삼석 후보도 재선에 성공했다. 민생당은 최대 지지기반인 광주·전남지역을 민주당에 몽땅 내주면서 존폐기로에 서게 됐다.이날 전남의 투표율은 67.8%, 광주는 65.9%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민주당이 광주·전남에서 싹쓸이하면서 중앙정치 무대에서 지역 정치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민주당 당선자 대다수가 정치신인이고 재선 이상이 4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정치
    2020-04-15
  • 민주연구원장 "순천 의대설립" 파장
    전남 순천과 목포의 의대유치 공약이 '소지역갈등' 조짐까지 보이면서 총선전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친문 핵심'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순천 의대 설립에 적극 나서겠다는 협약을 해 파장이 일고 있다. 13일 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전날 소병철 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후보와 ‘순천시 발전에 필요한 비전과 정책을 공동 연구·개발한다는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민주연구원과 소 후보간 정책협약서에는 ▲순천시 선거구 원상 회복 및 분구 추진 ▲전남 동남권 의과대학 설립 및 권역응급의료센터 기능 보강·확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한 정책 연구와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문제는 전남 동부권인 순천과 서부권인 목포가 의대 유치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양 원장이 특정지역에  사실상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여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자칫 동서부권 경쟁구도속에서 `제로섬 게임' 양상인 의대유치가 서부권 후보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목포에서 민생당 박지원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는 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난감하게 됐다. 그렇지 않아도 앞선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의 순천방문에서 전남 동남권 의과대학 설립 협약식 참석 논란으로 박 후보로부터 정치공세를 당했던 김 후보가 또다시 선거를 코 앞에 두고 `당으로부터 일격'을 맞은 꼴이 됐기 때문이다. 선거를 불과 3일 앞두고 이뤄진 양 원장의 행보에 대해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일단 양 원장의 `무리한 행보(?)'는 소병철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후보가 당락이 불투명할 정도로 어려운 싸움을 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영입 후 다른 예비후보들을 모두 밀어버리고 사실상 `낙하산 공천'을 한 후보가 낙마할 경우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는 판단에서 `결자해지' 측면의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무리한 전략공천으로 인해 또다시 패배할 경우 10년간 숙원인 `고토회복'의 꿈이 사라지고 누군가 정치적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양 원장의 행보로 인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 목포 김원이 후보에 대해서는 "당이 해도 너무한 것 아니냐"는 정가의 반응과 함께 민생당 박 후보측에서는 이를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민생당의 한 관계자는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양 원장의 선언은 당이 김 후보를 버린 것 아니겠냐"며 막판 민주당과 김 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는 정반대의 시각도 있다. 민주당이 목포를 박빙지역이 아닌 우세지역으로 판단, 안정권에 든 김 후보를 뒤로 하고 오히려 소병철 후보쪽에 `몰빵'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해석속에 이틀 후이면 이번 파장의 결과가 드러난다는 점에서 지역정가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막판 양 원장의 행보가 소병철, 김원이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선거결과에 따라 양 원장에 대한 책임론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논란이 일자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은 13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이번 정책연구 협약은 민주당이 총선 공약을 통해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 도내에 의대를 설립하겠다는 공약 추진을 위한 한 갈래 공동연구 노력이며 목포와 다른 한 갈래 공동연구 노력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고 해명했다. /배서준·김덕희 기자
    • 정치
    2020-04-13
  • 민주, 광주전남 18석 석권 기대감
    정의당·민중당 비례대표 지지율 전력투구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총선이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완승을 기대하고 있는 반면 민생당과 무소속의 현역 의원들이 반전을 노리며 추격하고 있다.12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광주 8석, 전남 10석 중 민주당은 18석 석권을 목표로 지지율 굳히기에 들어갔다.민주당은 광주 북갑의 경우 선거운동 초반 조오섭 후보와 무소속 현역 의원인 김경진 후보 간 접전이 벌어졌으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타 지역 후보들의 지원유세에 힘입어 민주당 지지세가 결집하고 확장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광주·전남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목포도 민주당 김원이 후보와 민생당 박지원 후보 간 판세를 경합 우세로 분류했다가 최근 민주당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고흥·보성·장흥·강진도 민주당 김승남 후보와 민생당 황주홍 후보가 선거 초반 경합을 벌였으나 '민주당 바람'이 거세지면서 김 후보의 당선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선거구 쪼개기'로 민심이 들끓었던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전략공천된 민주당 소병철 후보와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노관규 후보 간 경합에서 민주당 우세로 판세가 굳혀졌다고 분류하고 있다.민주당은 20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의 발목 잡기에 국회는 물론 국정이 마비되는 것을 지켜 본 광주·전남 유권자들이 미래통합당이 제1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지를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방역행정을 적절하게 추진한 데 대한 유권자들의 신뢰가 문재인 정부와 여당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뉴시스 광주전남본부가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전인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광주·전남지역 11개 관심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11곳 모두 민주당 후보가 민생당이나 무소속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지역구별로 60%대에서 최대 71.3%(여수시갑)까지 보이며, 전체적으로 66.8%를 기록해 다른 정당을 압도했다.(조사의뢰-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광주·여수·목포MBC, 조사기관-한국갤럽, 조사기간 4월3~6일,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중 민주당 현역 의원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정치 신인들과 맞붙은 민생당과 무소속 현역 의원들은 열세 속에 '문재인·이낙연 마케팅'과 함께 애끓는 읍소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접전지역인 광주 북구갑의 무소속 김경진 후보와 목포의 민생당 박지원 후보는 당선되면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민주당에 복당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서구을의 민생당 천정배 후보는 매일 500배씩 유권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선거 전날까지 '3천배'를 이어가고 있다.동남갑의 민생당 장병완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 출마'라는 배수의 진을 치고 동네별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인물론'으로 역전 드라마를 쓰겠다는 각오다.하지만 사상 초유의 국가재난인 코로나19가 총선 이슈를 집어삼키면서 민생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읍소 전략이 먹혀들지는 미지수다.정의당은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에 대한 지지 호소와 함께 비례대표 정당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민중당도 광주 출신 비례대표 1번인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김해정 후보가 전국의 노동자들과 접촉하며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제20대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 16곳에 공천을 해 이정현 의원이 순천에서 당선된 것과 달리 21대 총선에서는 광주 2명, 전남 6명에 그친 데다 당세도 크게 위축돼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사전투표 결과 전남이 35.77%로 전국 최고는 물론 역대 사전투표율 기록을 경신한 데다, 광주도 32.18%로 제20대 총선보다 두배 이상을 기록해 본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정치
    2020-04-12

실시간 정치 기사

  • 광주 올해 문화예술상 4개 부문 5명 상페 수여
    광주시는 25일 라마다호텔에서 2021년 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문학, 미술 등 4개 부문에 선정된 5명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광주문화예술상은 한국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인 박용철·김현승·정소파를 기리는 문학상과 임방울 국악상, 허백련 미술상(한국화), 오지호 미술상(서양화)으로, 1992년 오지호 미술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0년째 총 14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다음해에 출판,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박용철 문학상에 1981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지역 문학동인을 지도하고, 문학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광주교육대 명예교수 전원범(78)씨가 수상했다. 정소파 문학상에는 광주시장과 전남지사를 지내고, 2004년 시집 ‘담쟁이 넝쿨의 노래’를 시작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전석홍(87)씨, 허백련 미술상 특별상에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입선 등 수많은 수상경력과 함께 현재 광주청년미술작가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광주교대 명현철(39) 강사가 각각 수상했다. 오지호 미술상 특별상에는 광주시 미술대전 특선 4회, 입선 5회 수상경력과 함께 2005년부터 개인전 10회, 단체·초대전 140여 차례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 박정일(43)씨가 선정됐다.  또 임방울 국악상 특별상에는 2007년부터 광주 시립창극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국악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며 광주의 소리와 맥을 이어가고 있는 박애화(38)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섭 시장은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1-11-25
  • 김재연 “광주형일자리 모델 폐지·군공항 폐쇄”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는 25일 광주형일자리 모델 폐지와 광주군공항 폐쇄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문재인 정부와 이용섭 시장이 극찬했던 광주형 일자리 방식은 실패했다”면서 “계획은 협력업체 포함 1만2000명 고용 효과 예상이라 했지만 글로벌모터스에 약 600여명만 직고용 되었을뿐 고용 확대 효과는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국 반값 임금 구조에 현대라는 대기업만 돈을 버는 사업이 되고 말았다”면서 “지방정부가 대기업을 유치 고용 창출 또는 공공분야 민간위탁 방식의 단기간, 저임금 일자리가 아닌 ‘광주시가 직접고용,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전투기 소음 때문에 광주와 전남이 서로 책임을 떠밀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처럼 인센티브 제공 방식이 아닌 종전선언, 평화협정 시대를 대비해 광주 군공항 자체를 폐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40년간 광주시민들은 대한민국 정치를 선도해왔으며 호남에서 정치판이 바뀌면 대한민국의 정치판이 바뀌었다”면서 “하지만 정작 광주 행정은 ‘공공기관 청렴도 꼴찌 도시’, 국내 여행 방문지 조사에서 17개 광역도시중 최하위 ‘노잼도시’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일당 독점 구조가 깨져야 광주를 바꿀 수 있다”면서 “금기를 넘어 과감하게 미래를 제시하는 진보정치를 열어내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1-11-25
  • 전남도 ‘신해양·친환경 수도’ 비전 국정과제 반영 결의
    전라남도가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을 미래 비전으로 선포하고, 도내 각계각층과 함께 이를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으뜸전남 미래전략 도민 보고회’를 열어 으뜸전남 미래전략을 도민과 함께 다음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발표한 ‘으뜸전남 미래전략’은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의 비전 아래 8대 추진전략, 69개 과제(핵심과제 34개·지역발전과제 26개·제도개선 건의 9개), 82조 원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9월 발표한 전남발전 정책과제를 다듬고 보완해 완성했다.8대 추진전략에 따라 앞으로 전남도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할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에 역량을 결집한다.또한 ▲청정 전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개최와 다도해 갯벌습지정원 조성 ▲첨단전략산업 고도화를 위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이와함께 ▲K-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세계적 관광문화 중심지 구축을 위한 영호남 동서내륙 광역관광벨트화와 국립 남도음식진흥원 설립 ▲미래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네덜란드 푸드밸리형 첨단 농산업 융복합 단지와 K-김치 & 밀키트산업 육성에도 힘을 모은다.전남도는 또 ▲스마트 SOC 구축을 위한 서해안 고속철도와 서울~제주 고속철도 등 환황해권 국가 철도망 완성 및 광양항 스마트 해양물류 인프라 구축 ▲남해안권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해양·친환경 수도 건설, 남해안 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 등도 추진한다.전남도는 ‘국립 보성강 구석기 문화 박물관’ 건립, ‘농생명 치유·힐링산업 융복합밸리’ 조성 등 지역발전과제 26건과 ‘인구감소지역 특례 지원제도 마련’,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 ‘농어민 공익수당 국가정책화’ 등 9건의 제도개선과제도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 전남공약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해상풍력 발전단지, 해경 서부정비창,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을 반영해 정부의 지원을 끌어낼 수 있었다”며 “으뜸전남 미래전략도 차기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 전남의 미래를 밝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므로, 도민의 뜻을 한데 모아 반드시 반영토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날 보고회에는 김 지사와 전남도의회 김한종 의장 및 상임위원장, 22개 시장·군수,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학계·기업인, 정책자문위원 등 각계각층의 300여 도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남도의 미래전략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을 보이며 적극 동참하고 지지하겠다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결의를 다졌다.전남도는 도민의 응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각 정당 대통령 후보자와 선대위에 적극적으로 건의·설명해 차기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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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이재명 첫 지역선대위 28일 광주서 출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첫 번째 지역 선거대책위원회가 28일 광주에서 출범한다. 25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광주 선대위는 이 후보의 중앙선대위에 쇄신 의지에 발맞춰 2030 청년들이 선대위원장에 전면 포진했다.10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중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제외한 9명 모두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만18세로 선거권을 가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포함됐다. 여성 5명, 남성 5명으로 남녀 비율도 균형을 맞췄다.면면을 보면 만 18세 선거권을 가진 여고 3년생 청소년활동가를 비롯해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소셜랩 매니저로 활동중인 시민활동가, 청년마을활동단체 ‘협동조합 놀자’ 대표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플랫폼 노동 및 디지털 노동 등 새롭게 변화하는 노동환경에서 노동의 가치 존중을 위해 활동해온 노무사 등이 포함돼 있다.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대법 승소 소송대리인단 22인 중 1인인 변호사, 광주FM 기후위기 대응 라디오방송 ‘어몽얼쓰’ 진행자, 해외 수출 무역 사업가, 피아노 모음곡 ‘양림의 거리’ 12곡 등 광주의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역사문화거점의 스토리를 발굴해 작품으로 연결하는 작곡가도 있다. 이와함께  삶을 통해 장애는 단지 불편할 뿐,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온 후천성 1급 시각장애인 영화감독도 눈에 띈다. 실질적으로 선거를 지휘할 상임선대본부장에는 강수훈(38) 광주시당 대선공약기획실장을 배치했으며, 대변인단 등 주요 직책에도 청년들이 대거 포진했다.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은 선대위 상임고문 위치에서 지역 활동을 책임지며 젊은 선대위를 뒷받침하기로 결정했다.박광태 전 광주시장,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조영택·전갑길 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은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았다.지난 경선 당시 이재명 후보와 경쟁했던 이낙연·정세균·김두관 후보측 지지 인사들을 총망라해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했다.이 후보가 직접 참석하는 광주 선대위 출범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민주당 송갑석 광주시당 위원장은 "10~30대 외부인사들이 대거 영입되면서 기존 조직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면서 "광주·전남에서 이재명 바람이 불어야 차기 대선 승리의 길을 열어갈 수 있다. 광주정신으로 미래를 열어간다는 자세로 차기 대선에 총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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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보성교육청 Wee센터 ‘자녀관계개선 학부모교육’ 운영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 Wee센터는 최근 자녀와의 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나기(소중한 나의 자녀 기르기)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소나기 학부모 교육’은 부모의 심리적 어려움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부모-자녀 관계와 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는 보성 Wee센터의 특색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대상관계 가족상담 전문가인 김미란(대상관계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은 ‘부모의 관계패턴에 따른 자녀와의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내면세계와 관계패턴이 형성되는 과정과 자녀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및 구체적인 대처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말미에는 각자의 자녀 교육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좋은 부모 역할과 자녀의 성장을 고려한 소통 기술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양육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대처방법을 익히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전희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과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양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실 수 있도록 부모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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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고흥교육지원청 ‘부모-자녀 면역력 쑤욱~쑥’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Wee센터는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과 능가사 일원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부모-자녀 관계 향상 프로그램‘자연과 하나 되어’를 진행했다.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코로나19로 지치고 부모와 자녀 간 관계 회복을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위센터 전문인력과 산림치유 지도자가 생명 숲 체험 느린 산책, 오감 열고 숲길 걷기, 숲속 해먹 명상하기 등의 프로그램 실시했다.고흥봉래중학교 학부모는 “새삼스럽게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 중에 오랜만에 아이와 힐링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가져온 일상생활의 변화로 심리·정서가 불안정한 요즘, 마음 면역력 향상 프로그램은 마음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자연과 교감하며 소통하는 경험은 부모와 자녀에게 좋은 치유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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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영광교육지원청 ‘다문화 가정과 소통하다, 다(多)같이 공감콘서트’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곤)은 최근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공감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다문화가정 공감 콘서트는 1부 학부모 연수와 2부 영광역사 탐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최연숙(장성 다문화 엄마학교 강사)을 강사로,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 방법에 대하여 심도있게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1부 공감콘서트에서는 특별히 다문화가정 엄마의 역할을 강조했다. 필요한 도움을 제대로 못 받고 자라난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은 나중에 성장과 발달에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엄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초등학교 생활을 도와주는 엄마의 역할은 엄마학교에서, 중학생의 생활은 한마음글로벌스쿨에서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영광역사 탐방으로 진행된 2부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이자 영광역사찾기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아름 해설가와 함께 영광의 유명한 고택인 매간당고택과 연흥사를 돌아보았다. 내 고장을 잘 알고 영광군민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100여년이 넘은 고택에서 한과를 먹고 한복입기 체험을 통해 영광의 역사를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도 배우고 영광의 역사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만난 다른 다문화가정 엄마들하고도 계속 소통하면서 한국에서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영광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문화가정 유아들을 대상으로 언어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문화 예술동아리 ‘락뮤’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에 많은 행사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아쉬움에 진행된 이번 연찬회를 시작으로 영광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요구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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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창작탈굿·소리·춤’ 예술적 형상화
    광주시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교육의 일환으로 11~12월 관내 중·고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5·18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한다.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관내 교원 및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학생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극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강당(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친다.공연은 학교의 신청에 따라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또는 연극 ‘오! 금남식당’으로 진행된다.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창작탈굿, 소리, 춤 등을 통해 예술적으로 형상화했다. 연극 ‘오! 금남식당’은 노래, 춤, 난타 등 포퍼먼스를 통해 1980년 오월 시민들이 나눴던 주먹밥에 담긴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의미를 표현한 작품이다.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는 ▲각화중(11월5일) ▲광주수피아여중(11월30일) ▲설월여고(12월3일) ▲전남여고(12월8일) ▲동일미래과학고(12월10일) 등 5교에서 실시된다. 연극 ‘오! 금남식당’은 ▲용두중(11월26일) ▲광주중(11월30일) ▲전대사대부중(12월3일) ▲일동중(12월14일) ▲첨단중(12월16일) 등 5교에서 진행된다.공연을 관람한 각화중 한 학생은 “이번 공연을 보며 5·18민주화운동 유가족의 심정을 알 수 있었다”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김형태 과장은 “이번 5·18민주화운동을 극화한 문화공연 관람이 청소년들에게 1980년 5월 광주정신을 쉽게 이해하고 가슴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5·18민주화운동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1-11-25
  • 광주남구 “‘하나 됨’ 이룬다”문화예술회관‘제26회 남구민의 날’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주민들의 대동단결의 장인 ‘제26회 남구민의 날’ 행사가 오는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남구는 25일 “개청 26주년을 축하하고, 민선 7기 참여와 화합을 통해 구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남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우리 주민들에게 일상을 회복하는 위로의 시간도 될 것이다”고 밝혔다. 스물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40분부터 막이 열리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주민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는 22만 남구 주민의 흥을 돋우는 무대로 채워진다. 팬 플루트 연주팀인 팬타곤과 동일미래과학고 K-POP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신명난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문화 연구회 얼쑤에서는 남구 주민의 하나 됨을 염원하는 모듬북 및 사물놀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무대에서는 올 한해 사회봉사와 효행, 문화·예술, 지역발전,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구정 발전 및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한 황대복씨와 김봉녀씨, 양용현씨, 김성묵씨, 박성우씨에 대한 남구민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 정치
    2021-11-25
  • 이마트 광주봉선점 ‘14년 만에 새단장’…특화매장 강화
    이마트 광주 봉선점이 전면 새 단장을 마치고 지역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공간을 선보인다.25일 이마트 광주 봉선점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14년 만에 이뤄진 ‘전관 리뉴얼 개장’을 기념하는 단독 초특가 행사와 사은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봉선점 리뉴얼은 이마트의 강점인 그로서리(식료 잡화)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전문관을 통한 비식품 상품 구성을 강화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새로워진 봉선점은 신석식품 매장을 지역 상권과 지역맞춤형 매장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기존 유기농 신선매장을 ‘자연주의’ 매장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유기농·무농약·저탄소·무항생제·동물복지’ 등 5대 인증원료를 바탕으로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가공과정은 과감히 줄여 에코 패키징을 실천한 매장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토마토, 키위, 모둠쌈, 과일, 채소 등 20가지 상품 런칭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400여개의 자연주의 상품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비식품 상품구성은 일렉트로마트, at HOME(앳홈), 토이킹덤 등 전문관과 특화매장을 통해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특히 2층에 광주 최초로 들어선 960㎡(291평)규모의 ‘일렉트로마트’는 대형가전, 소형가전, 디지털가전, 완구 등 모든 가전상품을 아우르는 전문매장으로 꾸몄다.이마트 봉선점은 리뉴얼 개장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은행사도 마련했다.먼저 오는 29일까지 신선식품을 대폭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브랜드 한우 전품목 40% 할인행사를 비롯해 당도선별 감귤과 제주 은갈치를 착한 가격에 선보인다. 26~27일에는 일렉트로마트 오픈 특가 행사를 진행하고, 내달 1일까지 신선·가공·일상 70여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김도완 이마트 광주 봉선점장은 “리뉴얼을 통해 20·30 젊은세대와 가족단위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쇼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급화된 매장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들이 계속 찾고 싶은 지역 내 최고 쇼핑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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