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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광주농협 중앙회 감사 “혐의없음” 결론
    진정인 “제식구 감싸기 대표 사례”서광주농협 중앙회 감사 결과를 놓고 속빈 강정이란 여론이 일고 있다. 현 조합장에 대해 불법 특혜와 비리 의혹 등을 이유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기된 진정서에 따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감사(호남일보 11일자 1면) 결과를 들여다보면 거의 ‘혐의 없음’이라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이다. 농협중앙회 사무처에서 통보한 주요 감사 내용에 의하면 임대차 계약 적정 여부, 명예 퇴직금 지급 적정 여부, 업무 추진비 등 비용 집행 적정 여부, 가족명의 부동산 부당 매입(속칭 알박기) 등 8개 항목에 대해 감사했으며 조치결과에 문책사항은 없고 단지 계약 업무 취급 소홀 및 대의원 경업(영업상 경쟁 행위) 관계에 따른 주의 촉구와 시정 요구만 있을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광주농협 조합장은 “진정인들이 제기한 의혹은 의혹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며 “감사를 받는 과정에서 세세한 사안까지 모든 진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있을 조합장 선거를 겨냥해 흠집을 내고 흔들려는 목적이 다분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선친께서 서광주농협 창설 멤버였다”고 전제한 조합원 A 씨는 “지금까지 지켜본 바 현 조합장이 취임한 이래 자산이 대폭 증가했고 경영성과도 훌륭했다”면서 “내로남불의 전형적 모양새가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한편 진정서를 제출했던 진정인 측은 “여러가지 불법 특혜와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열거했고 증명했음에도 조치 결과가 미흡한 것은 유감”이라고 말하고 “우리가 제기한 내용은 중징계가 마땅함에도 제식구 감싸기의 표본 사례를 보여준 것”이라고 항변했다.         /강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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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 나주 ‘장고분’ 보존… 고속도로 선형 변경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2km 바꿔 공기 2년 연장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 나주 구간에서 최근 발견된 ‘고대 무덤’이 ‘현지 보존’하는 쪽으로 잠정 결정돼 고속도로 공사가 최장 2년 연장될 전망이다.지난달 문화재청 현장 조사 결과 해당 유적은 5~6세기께 축조된 ‘장고분(長鼓墳)’으로 확인됐으며 다행히 도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장고분(장고형 무덤)은 우리나라의 전통 타악기인 ‘장고’의 형태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앞쪽에 제사를 지내는 사각형 단을 쌓고 뒤로는 시신이 안치된 석실(돌방무덤) 봉분 주변을 둥글게 쌓은 것이 특징이다. 하늘에서 보면 장고처럼 보이기도 하고 열쇠 구멍을 연상시킨다.해당 고분은 국내에서 15번째이자 고대 마한문화의 중심지인 전남 나주에선 처음으로 발견됐다는 점에서 역사학계의 관심을 받는다.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 5~6공구에서 발견된 장고형 무덤의 보존방안을 최종 결정하는 문화재청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 심의가 19일 오전 국립고궁박물관 회의실에서 열린다.이날 4번째 심의 안건으로 다뤄질 ‘나주 고속도로 건설구간 유적 보존방안’은 매장문화재법에 따라 한국도로공사가 수립해 문화재청에 보고하는 방식이다.매장문화재 분과위원회 심의 안건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유적이 소재한 봉황면 유곡리 일대 유구 4176㎡ 전체를 현지 보존하는 방식으로 심의를 신청했다.  고속도로 선형도 문화재 원형 보존을 위해 유구(遺構)와 최장 73m 이격시키고, 5~6공구 전체 도로 선형은 최장 2.3㎞ 변경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해당 안건이 심의에서 의결되면 고속도로 공사 기간은 최장 2년 연장되고 공사 예산은 추가로 140여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향후 해당 유적은 문화재청의 결정에 따라 매장 문화재의 가치 확인을 위한 ‘학술 발굴’을 실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도로공사가 발주한 유적지 시굴조사 용역을 추진한 울산문화재연구원 관계자는 “나주에서 발견된 장고분이 앞서 지난 1994년 발굴한 광주 광산구 명화동 장고분과 석실의 위치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시굴조사 과정에선 당시 제사를 지내는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 파편’이 다수 발견됐으며, 후반부 원형 봉분 아래에선 인위적으로 만든 골짜기 형태의 지형도 확인됐다.한편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장고분 14기는 모두 예외 없이 영산강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역사학자들은 마한 세력이 백제에 흡수되기 전인 5세기 말부터 6세기 중엽에 걸쳐 축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마한은 영산강의 중심인 현재 나주시 일대 부근에서 번성했다. 그 중심지에선 옹관이 안장된 대형고분이 군락을 지어 존재한다. 대표적인 유적은 반남 고분군과 복암리 고분군을 꼽을 수 있다.이와 형태가 다른 묘제인 장고분은 모두 나주를 벗어난 외곽 지역 변방에 단독분 위주로 분포한다.현재까지 영암, 함평, 영광, 해남, 고창, 광주 등지에서 띄엄띄엄 발견됐으며 모두 영산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나주 봉황면 고속도로 현장에서 확인된 장고분 추정 유적지도 과거에는 지척인 세지면까지 바닷길과 통하는 영산강 수로가 발달했었다는 점에서 영산강 세력과의 연관성이 짙다./나주=이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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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심상정, 광주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 방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6일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을 비공개로 찾았다. 지난 13일 선거운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지 나흘 만에 사실상 일정을 재개한 셈이다. 다음주 초 대선 복귀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심 후보는 이날 오전 사고 현장에서 실종가족대책위원회를 만났다. 심 후보는 사전에 당과 조율 없이 비공개로 현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심 후보는 당 지도부 상의를 거친 뒤 이르면 17일 숙고의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심 후보 측은 이날 “늦지 않게, 다음주 초쯤이면 대선에 복귀해서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이라며 “근본적인 문제를 고민하면서 전열을 다시 한 번 가다듬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강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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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6
  • '출범도 하기 전' 광주사회서비스원 정원 갈등
    광주복지재단 산하 4개 복지시설 등을 총괄하게 될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이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가운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정원 포함 여부를 놓고 광주시와 공공운수노조가 갈등을 빚고 있다.광주시는 복지시설 위탁운영에 관한 현행 규정이나 타지역 사례를 들어 난색을 표하고 있는 반면, 노조 측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도 정원에 포함시키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20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의 성명을 들어 광주시가 4개 복지시설 종사자를 사회서비스원 정원에 포함시키도록 관련 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성명을 통해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등 시설 노동자 200여명을 사회서비스원 직제 정원에 반영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 지침을 포함해 아무런 문제가 될 게 없는데도 광주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광주시가 최근 광주복지재단 기능조정설명회에서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시보호작업장 등 4개 시설을 사회서비스원으로 이관할 경우 시설 종사자들은 정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광주시는 "사회서비스원 본부를 제외한 일반 시설은 위탁시설로 운영되기 때문에 현행 규정상 4개 시설 직원들을 사회서비스원 정원에 포함시키는 것은 어렵다"며 "사회서비스원 정원 문제는 보건복지부의 표준 운영지침을 따라야 하고, 다른 지역 사회서비스원도 정원에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입장이다.이에 맞서 공공운수노조는 "사회서비스원 설립 취지가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복지 공공시설을 강화하는 것인 만큼 시설 종사자를 정규직으로 포함해 처우를 보장해야 한다"며 "서울시사회서비스원도 시설별 별도 규정이 아니라 본부직원과 함께 사회서비스원 규정을 적용하고 있고 보건복지부 지침을 포함해 어떠한 근거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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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이용섭 광주시장, 유흥시설 중단 행정명령
    광주지역의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130명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12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집합금지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기간은 5월26일까지 2주일 동안으로 사실상 영업중단 조치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정되는 듯 했던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 감염으로 전국화되는 추세다"며 "지난 4월29일 밤부터 5월8일 새벽 사이 이태원 클럽이나 논현동 블랙수면방의 광주지역 방문자는 130명이고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방문자의 자진신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만약 방문자 중 한 명이라도 지역 집단감염의 전파자가 될 경우 그동안 노력했던 방역의 공든 탑이 무너진다"며 "그렇게 되면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요양원, 학원 등의 시실을 다시 제한해야 하고 시민의 일상과 경제활동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이 시장은 "광주는 지난 9일 누적 확진자 30명 모두 격리해제된 이후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고 우려했다.이 시장은 "이태원 클럽 확진자의 30% 가량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나 젊은 무증상 감염자가 고령·기저질환자 같은 고위험군에게 바이러스를 퍼트리면 매우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며 "최소 규모로 개최 예정인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등 각종 행사도 재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다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번 행정명령은 서울시와 경기도 등 총 10개 광역지자체가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함에 따라 이 지역을 피해 클럽 이용자들이 광주로 몰릴 수 있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고 일상이 다시 멈추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달라"고 요청했다.이 시장은 "행정명령을 위반할 시에는 고발조치와 함께 최대 300만원의 벌금형을 부과받을 수 있고, 조치 위반으로 확진자 발생시 치료비와 방역비용 등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다"며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10개반 80여 명의 단속반을 구성해 매일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태원 클럽과 논현동 블랙수면방을 방문한 시민은 조속히 관할 보건소에 자진신고하고 능동감시를 통보받은 대상자는 최대 2주 간 대인접촉과 외출을 금지한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000만원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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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文정부 광주전남 공약 이행률 83%
    흑산도공항건설·목포 크루즈 부두 불투명  문재인 정부가 출범 3년을 맞은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대통령 공약사업 이행률이 8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전문 수록과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흑산도공항 건설 등 10건의 현안사업은 국회에서 발목이 잡히거나 정부 예산지원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11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광주·전남지역 전체 세부 공약사업은 59개로 이 중 6개가 완료됐고 43개는 정상추진, 10개는 진척을 못보고 있다.지역별로 광주는 22개 세부사업(광주·전남 공동공약 6개 포함) 중 한전공대 설립 1건은 완료됐고, 광주~대구 동서내륙철도(달빛철도) 건설 등 19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전체 이행률은 91%다.광주 군공항 이전과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전문 수록 2건은 차질을 빚고 있다.군공항 이전 공약은 소요 재원 확보에 따른 '기부대 양여' 방식이 발목을 잡고 있어,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제20대 국회에서 폐기될 전망이다.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개헌안이 국회 통과 무산 이후 추진이 불분명한 상황이다. 제21대 국회에서 180석의 '슈퍼 여당'이 탄생한 만큼 개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전남은 43개 세부사업(광주·전남 공동공약 6개 포함) 중 완료 5건, 정상추진 29건, 지연 9건으로 이행률은 79%다.해경 서부정비창 유치와 광양항 수역 정비(율촌1산단 진입항로 준설), 갯벌생태계복원, 해양보호구역관리, 5·18진상규명위원회 설치 등이 완료됐다.호남고속철도 광주~목포 간 2단계 건설과, 전남 수산식품 수출가공단지 조성,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순천지역 생태관광 활성화, 혁신도시건설 지원, 섬 발전 공동마케팅 등 29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흑산도공항 신설은 환경 문제에 부딪혔고, 해상풍력 지원항만 및 배후단지 개발, 해상 태양광발전소 건설, 목포신항 크루즈 전용부두 건설, 전라도 정도 1000년 기념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개발, 생물의약품 원료생산시설 구축도 난항을 보이고 있다.광주시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연설에서 지역 개발사업을 조기 시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다 180석의 거대 여당이 구성된 만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길호·문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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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1
  • 방사광가속기 '나주 품' 8일 결정
    전남 나주혁신도시가 1조2000억원 대 초대형 연구시설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전' 첫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7일 후보지에 대한 현장 실사·평가가 진행됐다.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산업지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부지 선정 평가위원회'는 지난 6일 나주(산포면)와 충북 청주(오창) 등 2곳을 최종 대상 후보지로 압축했다.과기부 평가위는 7일 오전 나주, 오후 오창 후보지를 실사, 최종 '우선협상 대상지' 1곳을 선정하고 8일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평가위원 15명은 고속철을 이용해 나주역에 도착한 뒤 대기 중이던 한국연구재단 버스에 옮겨 타고 곧바로 빛가람혁신도시 전망대로 이동했다.평가위원들이 탄 버스가 전망대로 들어서는 진입로에는 지역사회단체들이 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내건 홍보 현수막이 물결을 이뤘다.  시민 100여명이 평가위원들이 탄 버스가 도착하자 환영하기 위해 현수막을 펼쳐 든 채 진입로에 대기 중이었지만 규정상 환영식을 할 경우 감점 벌칙 조항 때문에 곧바로 해산했다.이 과정에서 평가위는 전남도와 나주시에 '실사 거부'라는 초강력 항의를 하고, 버스에서 내리지 않은 채 20여분 간 실랑이를 했다.평가위는 대기 중이던 취재기자도 모두 해산시킬 것을 요구해 기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시민 환영 인파와 관련해 나주시 관계자는 "동원된 인원이 아니다. 방사광가속기 유치 염원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온 시민들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실랑이 끝에 곧바로 전망대 최고층으로 이동한 평가위원들은 후보지를 망원경으로 살펴 본 뒤 소영호 전남도 정책기획관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15분 간 받고 25분 간 질의답변을 이어갔다.현장 브리핑 과정에는 지자체 관계자 5명만 참여시킨 채 취재진과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는 등 극도로 보안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평가위원들은 전망대에 이어 나주시 금천면 월산리 기본부지로 이동해 브리핑과 질의응답을 15분 간 진행했다.초과부지 실사에서는 주요시설 배치 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후 마지막 방문지인 서쪽진입로를 찾아 접근 편의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현장 방문 평가는 총 90분 간 진행됐으며, 현장 확인 전후로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 관계자와의 개별 접촉을 원천 차단했다나주와 오창 중 한곳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 짓게 될 방사광가속기 평가 지표는 기본요건 25점, 입지조건 50점, 지자체 지원 25점 등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는 100점 만점 기준에서 '최고 50점'의 점수가 달린 '입지 조건' 평가 지표 중, 미래자원의 확장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기여 가능성, 부지 안정성을 비롯해 차별화된 지자체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어필했다.앞서 전날 대전에서 이뤄진 프레젠테이션에 참여한 전남도 관계자는 "평가위원들이 나주혁신도시의 경우 전국 어디서든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고속철도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후보지 중 고속철도 역사와 가장 가까운 8분 거리 위치, 광주시와 공동생활권 형성을 통한 연구원들의 향후 생활·교육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손색없는 조건을 갖춘 것으로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한편 국내 가속기 설치 현황을 살펴보면 영남권은 포항에 1995년부터 3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에 이어 2017년부터 4세대 선형 방사광가속기를 운영하고 있다.경주는 2018년부터 양성자 가속기를 운영하고 있고, 부산 기장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설립되면서 중입자치료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충청권은 대전에 2021년 완공을 목표로 1조4875억원을 투입해 95만㎡ 부지에 중이온가속기를 건설 중이고, 막바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를 충북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산단)에 추가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산업적으로 소외된 광주와 전남북에는 이러한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그동안 전남도와 각계 전문가들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진, 신종 감염병 등의 재난에 대비해 연구시설 안정성 고려 차원에서 지역별 분산배치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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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5·18 40주년 서울·광주 첫 공동개최
    서울시가 광주시와 공동으로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오월평화페스티벌'을 연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는 무관객·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당초 서울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시민오케스트라 합창 공연, 민주·인권·평화도시 선언 전국대회, 미디어파사드 등 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취소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서울과 광주가 함께하는 5·18민주화운동 첫 공동 기념행사다. 부산·마산에서 시작한 민주화운동이 1980년 서울에서 확산되고 5·18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의미를 담아 슬로건은 '서울의 봄, 광주의 빛'으로 정해졌다. 서울시와 광주시는 지난 3월9일 5·18 40주년 기념사업 공동 추진 우호교류협약을 맺고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오월평화페스티벌'은 문학, 무용,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4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조명하는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힘들수록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5·18민주화운동의 대동정신처럼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계획이다. 대동정신은 40년 전 5·18민주화운동 당시 주먹밥을 함께 나누고 헌혈을 통해 부상자를 살려내기 위해 노력했던 인간적 유대, 고통을 나누는 연대, 타인을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이다.시는 5·18민주화운동이 일부 지역, 특정 인물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역사로 인식하고 그 정신을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공유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월평화 기원 릴레이 영상메시지 '온나라 온세계로 5·18' ▲국제컨퍼런스 '오월 광주 40년, 우리 시대의 민주주의' ▲'서울의 봄, 광주의 빛'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KBS열린음악회' ▲40주년 기념 공연 '오월음악극', '오월음악회', '오월  무용' ▲5·18 문학 낭독 '오월낭독회' ▲5·18영화제 '시네광주 1980' ▲특집 다큐멘터리 '왜 나를 쐈지?' ▲5·18 40주년 특별전시회 '넘어 넘어:진실을 말하는 용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서울기념식 등이다.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5·18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의미를 조명하는 '오월음악극', 말러의 교향곡 '부활'을 우리말 서사로 풀어낸 '오월음악회', 5·18의 기억을 해원하는 '오월무용'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네이버 TV, TBS TV)된다.나머지 프로그램은 5·18 TV(오월평화페스티벌 홈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녹화·제작 방송으로 언제나 볼 수 있다. 정태춘, 안치환 등 1980년대  민중가수가 출연하는 'KBS열린음악회'는 17일 방송된다. 5·18의 대표적인 사적지 국군광주병원과 505보안 부대에서 시민배우 등이 5·18문학을 낭독하는 '오월낭독회'도 제작·방영된다.  60편의 영상작품을 상영하는 5·18 온라인 영화제 '시네광주 1980'도 열린다. '오월평화페스티벌'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중계를 놓쳤더라도 공연 이후 5·18TV에 게시되는 VOD(주문형 비디오)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오월평화페스티벌은 서울과 광주가 협력해 문학, 무용, 음악, 영화, 전시, 컨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학술의 영역에서 표현되는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과 기념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함께 나누며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힘든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2020-05-06
  • 민주 광주전남 '정치적 맹주' 경쟁
    도당위원장, 신정훈 김승남 경선·합의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 18석을 석권한 가운데 지역내 정치적 맹주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23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오는 8월 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선출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출신 현역의원과 당선인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대표 선거와 함께 선출하는 최고위원선거에는 3선에 성공한 이개호 의원과 재선의 서삼석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일찌감치 경선없이 공천장을 받았던 이 의원은 호남선대위원장으로 자신의 지역구를 넘어 표밭을 갈았다. 다만, 이낙연 전 총리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 의원의 행보는 이 전 총리의 당권도전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총리가 당권에 도전할 경우 지역의 최다선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최고위원 도전 보다는 이 전 총리를 적극 도울 가능성이 있다. 재선의 서삼석 의원 역시 최고위원 도전이 점쳐진다. 이번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에서 선기를 잡은 서 의원은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초선에 도전하는 후보들을 직·간접적으로 적극 도왔다. 서 의원은 전남도의원과 무안군수 등을 거친 오랜 정치경력으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초선의원들과도 두루 교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영입인사이며 `고졸신화'를 쓴 양향자 당선인도 호남 유일의 여성 선출직 의원으로 최고위원 도전이 예상된다.지난 20대 총선에서 `녹색돌풍'에 낙마했지만,  유은혜 재선 의원(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누르고 여성위원장 겸 여성부분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그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직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현 호남몫 최고위원으로 서울 여의도에 첫 입성한 이형석 당선인  역시 선출직 최고위원 도전이 예상됐으나 이번에는 최고위원 임기를 마친 뒤 지역현안 해결울 위해 상임위원회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과 전남도당위원장 선거 역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자리 역시 2022년 대선에서 역할과 함께, 광역단체장 선거에서의 교두보 확보라는 점에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에는 재선의 송갑석 의원이 이미 시당위원장을 맡고 있어 초선들의 경쟁이 예상된다.현재 이병훈 전 광주시문화부시장과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3수끝'에 당선된 이 전 부시장과 재선 구청장·청와대 비서관을 두번이나 지낸 민 당선인 모두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중량감있는 정치인으로 분류되고 있다. 두 당선인 모두 잠재적 광주시장 후보군이라는 점에서 시당위원장 선거가 과열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당경선과 본선에서 낙마한 뒤 4년만에 여의도에 재입성한 신정훈, 김승남 당선인이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 당선인은 전남도의원, 나주시장,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 등을 두루 거쳤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 경선에도 나선 바 있다. 김 당선인은 20대 총선 과정에서 황주홍 의원에게 경선에 패배한 뒤  2017년에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을 시작으로 전남도당 상임고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두 사람 모두 `86' 운동권 출신인데다, 관계가 돈독한 것으로 전해져 경선 없이 합의 추대될 가능성도 있다. 지역정가의 한 관계자는 "이번 21대 총선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광주전남 정치적 맹주자리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각 후보군 모두 나름대로 정치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보이며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정치
    2020-04-23
  • 문재인정부 균형발전 의지에 달렸다
     1조원을 웃도는 초대형 프로젝트인 '다목적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우선협상 지역 선정을 보름여 앞둔 22일 입지 선정시 국가균형발전을 최우선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8일까지 유치 의향서를 접수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조사를 마치고 5월7일 우선협상 지역을 선정·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방사광가속기사업 유치전에는 현재 전남(나주)·강원(춘천)·충북(오창)·경북(포항)이 치열한 4파전을 펼치고 있다.이 사업은 국비 8000억원, 지방비 2000억원 등 총 1조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과학기술 프로젝트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고용인원 13만7000명, 생산유발 6조7000억원, 부가가치 2조4000억원을 유발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과기부가 방사광 가속기 유치 평가 기준을 기본요건(25점), 입지조건(50점), 지자체 지원(25점) 등으로 배점 기준을 정한 가운데 위치와 접근성 부분에 점수가 과다하게 책정돼 논란이다. 총 50점의 배점이 부여된 입지 조건의 경우 6개의 세부 평가 항목 중 '시설 접근·편의성' '현 자원 활용 가능성' '배후도시 정주 여건' 등 절반을 차지하는 3개 항목이 위치와 접근성만을 위주로 평가하고 있다.이는 연구 수요가 많은 수도권과 인접한 후보지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배점 방식으로 지적되고 있다.지난달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전국에서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하는 연구원 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 이상이 접근 편의성(8.6%)보다는 품질경쟁력과 장비·인력 확보 등이 중요하다고 답했다.전문가들이 접근성은 평가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지적했지만 이 같은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다.광주지역 이공계학과 A교수는 "방사광 가속기는 접근성이나 입지 조건보다는 성능과 운영 품질, 국가균형발전 요소 등이 더 중요한데 지리적 여건에 의한 단순 입지 조건만 따지면 국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영남권은 포항에 1995년부터 3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에 이어 2017년부터 4세대 선형 방사광가속기를 운영하고 있다.경주에서는 2018년부터 양성자 가속기를 운영하고 있고, 부산 기장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설립되면서 중입자치료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충청권인 대전에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1조4875억원을 투입해 95만㎡에 중이온가속기를 건설 중에 있다.산업적으로 소외된 전남·북과 광주 등 호남권에는 이러한 시설이 전무해 지역 과학기술 발전이 더디고, 낙후에서 벗어날 수 없는 환경에 처해 있다.전문가들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방사광 가속기 입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유력한 후보지 중 한 곳인 충북 오창읍(오송테크노폴리스산단)은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짓고 있는 대전 중이온가속기로부터 직선거리로 30㎞ 이내에 있다.대전에 이어 오창이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입지로 선정될 경우 충청권에만 2조40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집적화된다.이는 지역적 안배를 고려한 국가연구시설 배치와 균형발전이라는 중요한 가치 실현의 방향과 배치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박웅희 광주전남연구원 박사는 "방사광 가속기 입지는 국가 과학기술 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의 폐해를 예방하고 '지역 간 분산 배치를 통해 재난 안전성'을 확보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 등은 호남권 '방사광 가속기' 구축 필요성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인 호남권의 연구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 등을 들고 있다.   또 2022년 3월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호남권 대학과 방사광 가속기가 연계되면 첨단 연구 역량이 높아지고 미래 핵심기술을 선점할 수 있다는 것도 한 가지 이유다.이는 과학기술분야에서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국가균형발전 실현에도 큰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속기 입지가 나주로 확정되면 국가적 과제인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반을 대폭 확충할 수 있고, 광주의 인공지능(AI)·자동차 산업, 전북의 농업 바이오·탄소산업, 전남의 에너지 신소재·의료 바이오산업 등 호남권의 핵심 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지자체들이 앞다퉈 유치하려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극미세 물체를 가공·분석할 수 있는 첨단연구 장비다. 2차 전지, 신소재, 반도체 등 에너지 분야와 물리, 화학, 생명공학 등 기초 과학 연구에도 폭넓게 활용되며, 코로나19 치료제와 같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바이러스 DNA구조 분석을 위한 필수 시설로도 꼽힌다. 과기부는 지자체가 제공하는 부지, 진입로, 부대시설 등은 제외하고, 총사업비 약 80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건설하고 2028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정치
    2020-04-22

실시간 정치 기사

  • 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SW 로봇 코딩교육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최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6실) 순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희망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내 자녀 미래를 위한 학부모 SW 로봇 코딩교육을 실시했다.3일간 진행된 이번 학부모 SW 로봇 코딩교육은 코딩 APP을 설치해서 사용법을 알아보고, 5종의 주요 센서의 특징과 센서로 동작하는 자동차, 강아지, 청소기 로봇등을 코딩해서 동작시켜보면서 상황에 맞게 센서를 선택한 후 코딩해보는 기술을 배우면서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부모들 수준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해서 운영했다.코딩교육을 처음 접한 학부모들이 생소한 코딩교육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코딩교육의 올바른 이해부터 자녀 연령별 코딩교육 방법, 집에서 놀이를 통한 코딩교육 방법 등 학부모들이 직접 소프트웨어 코딩을 해보면서 일상 생활속에서 사물과 접목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 단계부터 실속있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서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와 코딩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용덕 순천교육장은 “코딩교육은 4차 산업 IT 시대에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 미래 시대에 걸맞는 자녀교육을 위해 학부모가 함께 알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코딩교육에 대한 궁금증도 풀고 정보 제공 및 공유로 알찬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주길 바란다”라며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또한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코딩이 뭐지?”라는 궁금증과 함께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코딩교육을 자녀들이 물어봐도 두려움 없이 알려주고 함께 재미있게 코딩에 대해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 연수 개설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순천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수요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학교급별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사춘기학부모되기 교육을 비롯하여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
    2022-05-15
  • 광주여상 전교생 ‘삼겹살 한마당’ 파티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가 4일·11일·18일 총 3일에 걸쳐 선배가 후원하는 ‘전교생 삼겹살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광주여상에 따르면 이번 ‘전교생 삼겹살 한마당’은 지난 1987년 졸업한 광주상고(광주동성고 전신) 36회 선희기(농업회사법인 화원 대표) 동문이 후원했다. 선 대표는 전교생이 먹을 수 있는 삼겹살(시가 500만 원)을 쾌척했다.삼겹살 한마당은 지난 4일과 11일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학년을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 앞마당과 뒷마루에 모여 준비해 온 불판에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파티를 열었다.이외에도 선 대표는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2017년부터 2019년 3년 동안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줌으로써 알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길라잡이를 만들어 주었다.선희기 대표는 “광주여상 학생들이 취업과 다양한 전국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줘서 기쁘다”며 후배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공무원을 준비 중인 2학년 권은혜 학생은 “전교생이 함께 할 수 있는 통 큰 삼겹살 지원은 대단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특히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학생들은 주체적으로 역할을 나눠 행사에 필요한 돗자리, 집게 등을 준비했다. 광주여상 학생들은 이를 통해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과 단합,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한편 학교법인 유은학원 졸업생들의 행사가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광주여상 24회와 광주상고 36회가 함께하는 ‘36·24 한마당’ 행사가 오는 6월4일 광주동성고 체육관에서 열린다. 또 ‘유은총동문회(광주동성고, 광주여상, 동성중, 동성여중 졸업생 모임) 한마음 체육대회’는 10월23일 광주여상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처럼 모교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애교심과 끈끈한 유대관계로 이어진다.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금융권, 중소기업 등 취업을 준비하는 광주여상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멘토이자 지원군이다.광주여상 김천수 교장은 “동문회에서 베풀어 준 모든 것에 감사하다”며 “우리 학교는 밝고, 착하고, 아름답게(진·선·미)라는 교훈 아래 기본에 충실하고 참된 인성을 갖추며, 나보다 우리를 중시하는 미래사회 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2-05-15
  • 무역협회, 광주·전남 여성기업 ‘수출 기업화’ 지원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여성기업의 수출기업화에 힘을 모은다.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와 여성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가 주최하는 상생·협력 포럼 행사장에서 60여명의 여성벤처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문무역 컨설팅, 무역실무 교육, 해외마케팅, 수출지원 사업 활용 등 내수 벤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또 수출 유망 여성벤처기업을 발굴해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수출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교류도 촉진해 나갈 방침이다.이권재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내수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수출이 유효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수출 경험이 부족한 여성기업을 수출전문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5-12
  • 5·18 광주역 집단 발포 ‘여단장 현장지휘’ 진술 확보
     장갑차 위 사망한 청년 ‘63년생 김준동’‘광수1호’는 일반 시민… 현재 생존 확인 기관총 잡고 있는 인물 ‘63년생 김종철’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역 일원에서 이뤄진 집단 발포는 최모 제3공수여단장의 현장 지휘가 있었다는 진술이 확보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정례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최모 제3공수여단장이 당시 현장을 지휘하며 권총 3발을 공중에 발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그간 1980년 5월20일 광주역에서의 발포는 박모 대대장 등이 시위대 차량을 저지하기 위해 차량 바퀴에 권총을 발사했다는 것과 발포에 의해 사망자 4명, 부상자 6명이 발생했다는 등의 내용만 확인됐다.그러나 진상조사위는 작전에 참여했던 계엄군 58명으로부터 광주역 당시 현장 상황에 대한 진술을 통해 최모 제3공수여단장의 현장 지휘가 있었고, 주택가와 상가에도 발포가 이뤄졌으며, 알려진 사실보다 더 많은 피해자 발생했다는 진술 등을 확보했다고 한다.아울러 진상조사위는 5월21일 도청 앞 집단 발포 현장에서 당시 장갑차 위에서 사망한 청년이 ‘63년생 전남 해남 출신의 목공소 견급생인 김준동’으로 확인됐다.진상조사위는 지난해 전일빌딩 옥상에서 저격수로 배치돼 장갑차 위의 청년 한 명을 저격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가해자의 진술을 확보한 바 있다. 저격된 직후의 상황을 촬영한 사진과 김준동의 유품 등을 대조하는 등의 방법으로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외에도 다큐멘터리 영화 ‘김군’의 사진 속 인물로 지만원씨에 의해 광주특수군 일명 ‘광수1호’로 지목됐던 김군은 평범한 시민으로 현재 생존해 있는 사실이 조사 결과 확인됐다.아울러 페퍼포그 차량에 탑승해 기관총을 잡고 있는 시민군 사진과 동일 인물로 알려진 ‘김군’은 ‘63년생 자개공 김종철’로 신원이 확인됐다. 한편 진상조사위는 출범과 동시에 모든 조사활동을 3년 안에 마감하고 그 이후 6개월 안에 종합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핵심 인사 등의 사망과 증언 기피 등으로 조사 달성율은 전체적으로 50% 선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진상조사위 관계자는 “전두환과 노태우는 이미 사망했고, 정호용, 이희성 등 당시 내란집단의 핵심인사들은 진술을 거부하거나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진술을 확보해야 할 44명의 핵심인사들이 조사를 거절하는 등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정치
    2022-05-12
  •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등록 마쳐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로 신우철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된 가운데 신 후보는 12일 완도군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애초 신 후보는 5월 6일 민주당 전남도당 선관위의 경선결과 발표를 통해 완도군수 후보로 선출됐다가, 경선 결과에 불복한 상대후보의 재심청구로 인해 결정이 미뤄졌다. 이후 지난 11일 개최된 중앙당 재심위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신 후보를 완도군수 후보로 확정 의결했다. 신 후보는 “중단 없는 미래발전을 바라는 완도군민들의 지혜로운 선택이 빛을 발하는 완도군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앞으로 진행될 본선에서도 정정당당한 정책선거를 펼쳐 압도적인 승리를 이뤄내고, 지난 8년간 추진해왔던 정책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민선 6기와 7기 신 후보는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 완도~고흥 간 해양관광도로 연륙·연도교 건설, 노화~소안 및 노화 넙도~보길 간 연도교 건설,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등 완도군의 굵직한 숙원사업들을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켰고, 설군 이래 최초로 전남도민체전을 유치하여 매년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또한 완도 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소방서 유치와 그동안 폐쇄됐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소를 다시 개설하는 등 각종 현안사업들도 성공리에 추진함으로써 능력과 실력을 검증받았다.
    • 정치
    2022-05-12
  • 서대석 서구청장 후보 등록… “서구민 직접 심판 받겠다”
    서대석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이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 서구청장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다.서대석 후보는 12일 후보 등록 시작에 맞춰 가장 먼저 광주서구선거관리워원회를 찾아 등록하고 재선 의지를 다졌다.서대석 후보는 “지난 4년 임기의 성과 그리고 이번 민주당 공천 파행에 대해 서구민의 직접 심판을 받겠다”라며 “서구가 광주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모범 지역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각오와 함께 자신감을 밝혔다.한편 서대석 후보는 “일각에서 당선 후 복당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철저히 서구민의 이익 위주로, 서구민의 뜻에 따라 결정할 사안”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 정치
    2022-05-12
  • 광주시,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실태 감찰
    중앙부처·시 점검 받은 100곳 중 표본 선정위법·부당 적발 시 행정·사법조치 등 요구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7일까지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이번 감찰은 지난 1월 화정동 신축 중 아파트 붕괴사고를 계기로 관계 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 태스크포스(TF)에서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일정 규모 이상 건축·건설 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안전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한 시정·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법에 따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 이행토록 해 그동안 안전점검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은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감찰 대상은 ‘부실공사 척결 종합대책’ 수립?발표 이후 4월까지 중앙부처와 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긴급현장조사단이 점검한 100개 건축공사장 중에서 선정했다.이번 감찰에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적정성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과 이행 ▲시공 안전관리 등으로 공사단계별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실태 전반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광주시는 감찰에 앞서 지난 3월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 실지감찰 전까지 개선될 수 있도록 자치구에 통보한 바 있다.감찰 결과 시공자나 감리자의 위법사항이나 규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벌점부과 등 행정·사법조치를 하도록 해당 자치구에 요구할 방침이다.또한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자치구 재난관리책임기관의 공무원이나 직원에 대해서도 감사부서에 통보해 징계처분 등을 요구하고, 감찰 이후 반복적인 위반사항,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사항에 대해서는 시 관련 부서와 5개 자치구에 전파해 안전감찰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감찰로 그동안 관행이라는 이유로 넘어갔던 안전위험 요소들을 샅샅이 찾아내 건설현장의 안전불감증을 차단하고 광주가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5-12
  • 국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 "오월영령 뜻 받들어"
      국민의힘 광주지역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후보 등록 첫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야권 텃밭'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와 당직자 등 20여명은 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주 후보는 참배에 앞서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5·18 영령 앞에 서니 감회도 새롭고 업계가 더욱 무겁다"며 "오월 영령들의 뜻을 깊이 받들어 제가 살 맛 나는 광주로 바꾸겠다. 지역 정치 지형부터 반드시 바꾸고 경제를 도약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민주의문 방명록에 '오월영령의 뜻을 받들어 미래를 현재로 바꾸는 활기찬 광주를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적었다. 참배단 앞에 나란히 선 출마자들은 헌화·분향하며 오월 영령의 넋을 기렸다. 주 후보와 출마자 일동은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박관현 열사, 홍남순 변호사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광주에 시장 후보와 구청장 후보 3명, 시 의원 비례대표 2명, 구 의원 7명 등 총 15명을 공천했다.  
    • 정치
    2022-05-12
  • 영암교육청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역량강화 연수’
    영암교육지원청(최광표)은 최근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및 순회강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역량강화 연수는 외부강사의 책무성 신장 및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접촉이 잦은 외부강사들을 대상으로 초록나무상담센터 오일록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했으며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사례중심으로 강연하여 참석한 강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방과후학교강사는 “아동학대 및 디지털 성폭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평소 모습을 되볼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광표 교육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아동학대 및 디지털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아동학대 및 디지털성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치
    2022-05-12
  • 민주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 "겸손히 듣고 혁신"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표밭 사수'를 다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90여 명과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강 후보를 비롯한 출마자들은 민주 묘지 참배에 앞서 '5·18민주정신이 대한민국입니다' 현수막을 들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강 후보는 "민주당이 광주의 힘이 되겠다. 겸손하게 듣겠다. 시민으로부터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혁신해 나가겠다. 후보 등록 첫날을 맞이해 우리 후보 모두는 5·18 영령들과 광주 시민 앞에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민주의문 방명록에는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 당당하고 빠르게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라고 적었다. 참배단 앞에 나란히 선 출마자들은 헌화·분향하며 오월 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후 2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민주당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광주에서 시장 후보와 구청장 후보 5명, 시 의원 22명, 구 의회 67명 등 총 97명을 공천했다.
    • 정치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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