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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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빛원전 '온배수 영향범위' 축소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이 15년 전 한빛원전 온배수(溫排水) 영향범위를 조사한 기존의 용역 결과와 다른 용역 조사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온배수는 원자력 또는 화력발전소 등에서 발전기 과열 방지를 위해 냉각수로 사용된 후 데워진 따뜻한 물을 뜻한다. 22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에 의뢰한 한빛원전 온배수 영향 확인 광역 해양조사 용역 요약보고서가 최근 공개됐다. 이 용역은 영광군 어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전남도(1억원)와 영광군(9억원), 영광군수협(2억원)이 총 12억원을 들여 실시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온배수 확산 범위와 환경 영향조사, 온배수 저감 시설 가동에 따른 침·퇴적 등을 조사했다. 이번 용역 조사의 핵심은 과거 한수원 의뢰로 한국해양연구원이 실시한 '영광 한빛원전 5·6호기 건설과 가동에 따른 광역 해양조사'에서 '복사열을 적용'한 조사가 타당했는지 여부다. 2005년 8월 한국해양연구원은 최종용역 보고서에서 개펄이 드러나는 지역의 경우 복사열을 반영해 온배수 영향범위를 29.7㎞에서 20.2㎞로 줄여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남도와 영광군, 영광군 수협 주도로 최근 이뤄진 용역에서는 기존에 20.2㎞로 확인된 온배수 영향범위가 9.5㎞ 늘어난 '29.7㎞'로 나왔다. 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는 용역 요약보고서를 통해 "기존 한수원이 복사열을 적용해 확산범위를 29.7㎞에서 20.2㎞로 축소한 조사 결과는 오류"라고 지적했다. 한수원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해양 조사를 하고, 2007년 기준으로 온배수의 확산 범위에 있는 20.2㎞ 이내의 어민들에게만 352억원을 보상했다. 당시 보상에서 제외된 어민들은 한수원의 온배수 영향범위가 잘못됐다며 재조사를 강력하게 요구했었다. 영광지역 어민들은 최근 실시된 용역조사 결과 기존 한수원의 용역조사 결과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만큼 온배수 영향범위 조정과 추가 보상 요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한수원 측은 "당시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근거로 온배수 영향범위에 놓인 어민들에게 보상을 완료했기 때문에 추가 조사 결과를 수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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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설 명절 화두가 총선 향방 가른다
    총선을 앞둔 올해 설 명절이 사분오열된 광주·전남지역 정치권에 대한 민심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설 연휴 기간 민심은 집권 3년 차에 접어 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 최악의 20대 국회로 '호남정치 실종'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광주·전남지역 야당 국회의원들을 화두로 삼을 전망이다.   21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이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총선을 80여 일 앞두고 있어 여·야 각 정당이 민심을 잡기 위해 총력에 나설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의 반환점을 돌아 이번 총선에서 중간평가를 받는다. 광주·전남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지지도가 70%대를 넘는 데다,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도 65%에 달해 민심이 우호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주당은 2017년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데 이어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압승을 이어가며 21대 총선까지 그 세를 몰아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민주당 독주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지방선거 압승으로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이 민주당 일색이 되면서 견제세력 부재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총선 1년 전부터 '시스템 공천'을 표방하며 경선 잡음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나 자칫 민심과 동떨어진 전략공천이 이뤄질 경우 지지율 하락의 뇌관이 될 수도 있다.  광주·전남지역 정치 지형이 유례 없이 분열돼 있어 정치권을 바라보는 민심의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다. 4년 전 제20대 총선에서 광주·전남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전체 18석 중 국민의당에 16석을 몰아줬다. 민주당 일당독점에 대한 반발심과 '호남 홀대'에 대한 책임론, 대안정당의 필요성이 반영된 결과였다. 하지만 불과 채 2년 만에 국민의당은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으로 분당되며 소멸했고, 민주평화당은 다시 대안신당으로 세포분열을 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 정치 지형은 민주당 4명(광주 송갑석, 전남 이개호·서삼석·손금주), 대안신당 5명(광주 최경환·천정배·장병완, 전남 박지원·윤영일), 바른미래당 4명(광주 박주선·김동철·권은희, 전남 주승용), 민주평화당 1명(전남 황주홍), 무소속 3명(광주 김경진, 전남 이용주·정인화)으로 분열됐다. 표를 몰아 준 민심에 반해 정치적 이해득실과 신념에 따라 사분오열되면서 '호남정치 실종'이라는 파국을 빚은 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21대 총선의 관전 포인트 키워드는 통합과 분열, 심판으로 압축된다. 보수권 통합 움직임에 따라 범야권도 이합집산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우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정계에 복귀하면서 신당 창당으로 범야권을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전남지역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안 전 대표의 정계 복귀에 함께하면서 신당 창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안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이 향후 대권 주자로 가기 위한 진지전 구축으로 분석되고 있어 어느 정도 파급력을 나타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광주·전남지역 야권통합의 주도권을 선점하려던 대안신당은 안 전 대표의 정계 복귀를 경계하며 거리를 둔 채 독자생존을 모색하고 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통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놓고 안 전 대표의 신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각 정당이 손익계산서를 어떻게 분석하느냐에 따라 이합집산의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이번 21대 총선은 그 어느때보다 혼돈의 정치가 나타날 개연성이 크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진보정권 재창출 가능성, 건전한 대안정당의 필요성 등을 놓고 광주·전남의 민심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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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민주당 광주·전남 전략공천카드 만지작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총선에서 현역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 등 15곳을 전략공천지역으로 확정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전략공천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후보의 경쟁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경우 전략공천 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자칫 민심 이반과 조직력 와해로 역풍을 맞을 수 있어 민주당의 고민이 커질 전망이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중앙당은 지난 17일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총리와 장관으로 입각하면서 공석이 된 지역구 6곳과 현역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 등 15곳을 전략지역으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추가 전략공천 지역구를 검토하고 결정할 계획이어서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지역 몇곳이 포함되느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은  광주·전남지역 후보 경쟁력을 판단하기 위해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전남 18개 지역구 가운데 민주당 현역의원은 광주 송갑석, 전남 이개호·서삼석·손금주 의원 4명으로 13개 선거구(순천 이정현 의원 불출마)에서 민주당이 야당 현역의원과 일전을 벌여야 한다. 광주·전남지역 민주당의 지지율이 60% 중반 가량으로 견고하지만 일부 선거구는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경쟁력이 야당과 무소속 현역의원에게 밀리거나 박빙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당선 가능성을 높여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지만 자칫 전략공천이 민심 이반으로 이어져 광주·전남 지지율 하락 등 전체 선거판을 뒤흔들 수도 있다는 점이 민주당의 고민이다.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은 당 지도부가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져 전략공천 카드를 자주 꺼내들었던 곳이라는 비판적 시각이 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광주·전남은 전략공천으로 몸살을 앓았다. 유권자들은 민주당의 일당독식 폐해가 안하무인격인 전략공천으로 이어졌다며 회초리를 들었고, 결국 민주당은 광주·전남에서 단 1석을 얻는 수모를 겪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지난 2018년 당 대표 경선에서 "이제 광주에서 전략공천은 없을 것이다"고 확언한 대목에서도 전략공천 실패의 교훈이 묻어난다. 전략공천은 '시스템 공천'을 믿고 그동안 표밭을 다져 온 후보의 반발과 조직력 와해로 이어지며 '민주당은 광주·전남에 깃발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오만함의 유령을 소환할 수 있을 만큼 휘발성을 내포하고 있다.   전략공천된 후보가 정치 감수성이 높은 광주·전남 유권자들과 화학적 결합을 이룰 수 있느냐도 변수다. 광주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제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광주·전남에서 참패했던 원인 중 하나는 민심과 동떨어진 전략공천을 꼽을 수 있다"며 "민주당 후보의 경쟁력이 현저하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전략공천이 쉽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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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9
  • "민주당, '호남팔이' 비하 유감"
      대안신당 최경환 대표와 지도부가 15일 광주를 방문해 '호남팔이' 시선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며 야권 제3세력 통합의 명분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최 대표와 천정배·박지원·장병완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호남지역 무소속 의원들에게 제3세력 통합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대표는 "지금 광주와 호남의 유권자들은 거대 양당의 패싸움 정치에 신물을 내고 있지만 동시에 지리멸렬한 제3세력의 분열된 모습도 질타하고 있다"며 "보수 통합에 맞서 개혁 통합을 완수하고 총선에서 승리해 개혁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설 연휴 전에 제3세력 통합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선물하자"며 "제3세력의 결집은 호남에서 정치 경쟁체제를 만드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호남의 일당 독식에 대한 폐해와 대안신당을 '호남팔이'로 비하한 데 대해서도 경계했다. 최 대표는 "언제까지 호남이 특정 정당만을 밀어줘야 하느냐. 지난 지방선거 결과 일당 독식이 가져 온 폐해를 목격하고 있다"며 "권력은 크든 작든 견제와 균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대표는 "일부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안신당을 '호남팔이'로 비하한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필요할 때는 협력을 구하고 이렇게 비난하는 것은 정치 도의가 아니다. 얼마 전까지 4+1 개혁협의체에 함께하며 선거제 개혁, 검찰 개혁, 유치원 3법 개혁을 완수했던 대안신당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우리를 비난하기 전에 광주와 호남인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청와대 경력, 대통령 마케팅만 앞세우지 말고 진정으로 광주와 호남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대안신당은 중도개혁적인 제3세력의 결집과 통합을 통해 광주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호남의 정치적 위상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안신당은 기자회견 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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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5
  • 화순군의원 8명, 김병원 지지 선언
    21대 총선 전남 나주·화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병원(전 농협중앙회장)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화순군의원 8명은 13일 오전 화순군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병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는 민주당 소속 전체 군의원 10명 중 8명이 함께 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나주와 화순은 혁신도시 건설과 생물의약 산업벨트 구축으로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역량을 갖춘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김 예비후보는 '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농정 파트너'로서 예비후보 가운데 유일한 경제전문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경영인"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제 지역민들은 일자리와 새로운 부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리더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군 의원들은 "김 예비 후보는 국내 재계 9위의 농협을 이끌어 오면서 끊임없는 농협개혁을 통해 농민과 서민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농협중앙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3000만원 대에 불과했던 농가소득을 5000만원 대로 급성장 시킨 것만 보더라도 리더십이 증명된다"고 강조했다. 군 의원들은 "어떤 후보가 더 화순 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적합한지 심사숙고한 끝에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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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민간공원 특례' 광주시 공무원 4명 기소
    지난해 4월 광주경실련의 고발로 시작된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검찰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 관련 공무원 4명을 재판에 넘기는 한편 이용섭 광주시장의 동생을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했다. 광주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최임열)는 8일 광주시 민간공원(중앙공원) 특례사업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장기간 공원으로 묶여있던 부지를 건설사가 매입한 뒤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광주시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8년 12월 광주 서구 중앙공원 1지구 우선협상대상자가 광주도시공사에서 한양건설로, 2지구는 금호건설에서 호반건설로 변경된 사실과 관련, 광주경실련은 특정 업체에 특혜가 있었는지 밝혀달라며 광주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9개월 가량 수사를 이어온 검찰은 민간공원 사업 책임자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윤영렬 감사위원장(불구소기소), 당시 생태환경국 이모 담당 국장(구속기소), 담당 부서 사무관(불구속기소) 등 공무원 4명을 기소했다. 정 부시장과 윤 감사위원장은 2018년 11~12월 사이 광주시 감사위원회 직원들에게 금호산업을 표적으로 삼는 감사에 착수하도록 하는가 하면 호반건설에 유리하도록 부당하게 특정감사 결과를 도출하도록 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받고 있다. 정 부시장과 윤 감사위원장, 이 전 국장은 2018년 12월 심사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 2건을 제안심사위원회가 아닌 광주시에서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것이라는 취지의 보고사항으로 재분류,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하지 못하게 하는가 하면 제안심사위원회 위원들에게 해당 보고사항을 보고하지 않은 혐의(업무방해)도 받는다. 또 2018년 12월 광주시의 도시공사에 대한 감독 권한을 이용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반납을 종용하는 공문을 보내는 등의 방법으로 압박, 도시공사가 지위를 반납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전 국장은 2단계 특례사업 제안서 제출 업체들에 대한 항목별 평가 점수와 합계 점수가 기재된 제안서 평가 결과 보고서 사진 파일을 광주시의회 의원에게 전송한 혐의(공무상 비밀누설)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공원녹지과 사무관은 2018년 11월 제안서 평가결과 보고서를 복사한 뒤 광주시의회 의장 보좌관에게 전달한 혐의(공무상비밀누설)다. 이들은 잘못된 부문을 바로잡는 적극적 행정행위였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특례사업 의혹을 수사하던 검찰은 지난달 4일 호반건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말에는 이 시장과 이 시장의 동생 A씨,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을 차례로 불러 조사했다.  이후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으로 입건, 재판에 넘겼다. A씨는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에게 호반그룹이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받을 수 있도록 형에게 알선해주겠다는 명목으로 1만7112t(133억 원 상당)의 철근 납품 기회를 부여받는 등 재산상 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정 부시장이 호반건설이 이의제기 공문을 제출한 2018년 11월13일 당일 윤 감사위원장에게 경쟁업체인 금호산업의 제출서류에 대해 특정감사를 위한 예비조사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윤 위원장은 예비조사에서 금호산업의 제출서류를 집중 검토했으며, 11월14일 중앙2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 변경 가능성을 정 부시장에게 보고하는가 하면 정 부시장의 지시에 따라 2단계 특례사업 전체에 대한 특정감사에 착수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정 부시장이 2018년 12월14일 도시공사 사장에게 전화해 '(광주)시가 어려운 여건에 처했다. 제안심사위원회를 다시 열 수도 없지 않겠느냐. 도시공사가 민간공원 사업을 포기할 수 있느냐'는 내용의 대화를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A씨와 관련해 검찰은 호반건설이 광주시장의 동생이라는 점을 영업에 활용했으며, 김 회장을 통해 호반그룹 계열사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 철근 납품권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수주했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또 해당 수익이 통상의 약 4배에 이르렀으며, 2019년 8월 전체 매출의 98%가 호반그룹 계열사와 관계사에 대한 매출이라는 설명이다. A씨가 운영한 철근업체는 2017년 3월 설립됐다. 신생 법인이었지만 같은 해 4월 호반건설 협력업체로 등록됐다. 검찰 관계자는 "광주시 관련 공무원들이 감사위원회의 특정감사를 악용하고,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해야 할 안건을 누락하는 등의 방법으로 중앙2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를 변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1지구의 우선협상대상자인 도시공사를 압박해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반납하게 한 직권남용 행위와 직권남용 과정에서의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범행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 광주시장의 동생과 광주를 기반으로 한 대형 건설업체 회장 간의 유착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정치
    202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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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큰 여수, 더 좋은 여수를 만들 것"
    "더 큰 여수, 더 좋은 여수를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이용주(51·여수갑) 국회의원은 22일 전남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한번 여수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의원으로서 3년 8개월 동안 믿어준 여수시민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오직 여수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와 박근혜 정부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의정활동에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초선 의원이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두 번이나 역임하면서 지역 예산을 많이 확보했다"며 "섬과 섬을 잇는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 사업 예타면제, 경도 진입도로 개설 사업 조속 확정 및 시행, 국립 해양기상과학관 건립,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 등 모두 어렵다고 했던 현안 사업을 기필코 해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회 등원 후 1호 법안으로 여수시민의 염원이었던 '여수세계박람회 특별법'을 발의해 우여곡절 끝에 압도적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켰다"며 "이로 인해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과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등 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고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완의 역사인 여순사건의 진실규명, 피해자와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법안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정치
    2020-01-22
  • 윤소하 의원 "목포,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돼야"
    윤소하 의원(정의당 원내대표)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된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을 위한 최종 심사를 앞두고, 지역관광거점도시에 목포가 선정될 수 있도록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풍부한 근대문화유산등 목포의 관광자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역관광거점도시에 목포가 선정되어야 함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역관광거점도시는 작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관광을 혁신하기 위해 발표한 정책으로, 고유한 지역관광브랜드를 지니고 글로벌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으며, 세계 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기초자치단체 4곳을 선정하여 5년간 국비 50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현재 9곳의 기초자치단체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1월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윤소하 의원은 “우리 목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맛과 멋, 그리고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로, 최근 들어 목포의 근대문화유산과 해상케이블카로 인해 급격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에만 65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지금,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문체부가 선정하는 ‘지역관광거점도시’ 로 반드시 선정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 정치
    2020-01-22
  •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등록
    대안신당 당대표인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은 22일 4.15 총선 출마를 위해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최경환 당대표는 “대안신당 당대표로서 제3세력의 통합을 이뤄내 총선에서 승리하고 4기 개혁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쌓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광주에서 일당 독식을 막아내고 경쟁체제를 만들어 광주와 호남의 권익을 극대화하고 지역정치도 발전시켜 나가는 진정한 대안세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대표는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북구와 광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어 왔고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살기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설맞이 민생투어로 선거운동을 시작한 최경환 당대표는 22일과 23일에는 일곡동·매곡동·운암동 상가 및 노점상을 돌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을 구매하러 나온 주민들과 명절인사를 나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에는 광주북부경찰서를 시작으로 북부소방서·동림동 119안전센터·동운지구대·건국지구대, 북구 관내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연휴에도 쉬지 않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설 다음날인 26일에는 국립광주박물관에서 2020 설맞이 우리문화한마당 행사를 갖고 27일에는 광주 YMCA 무진관에서 민주가족 합동세배에 참석한다. 최경환 대표는 1981년 ‘학림사건’과 1986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활동으로 두 차례에 걸쳐 2년 4개월 동안 감옥생활을 거치며 전두환 신군부 세력에 저항한 5.18 민주화 유공자이기도 하다.    최경환 당대표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김대중 대통령 마지막비서관을 지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현재는 대안신당 당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정치
    2020-01-22
  • 중국 '우한폐렴' 환자 440명... 사망자 9명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환자가 전역으로 급속도로 퍼지면서 환자가 440명으로 급증했다고 앙시망(央視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이 2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21일 자정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44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리빈(李斌) 국가위생건강위 부주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도 9명으로 증가했다며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발원한 폐렴이 더욱 퍼질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위생건강위는 13개 성시자치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440명에 달했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이중 후베이성에서 감염자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확진환자는 149명이 증가했으며 일본에서도 1명, 태국 3명. 한국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위생건강위는 지금까지 감염자와 긴밀 접촉자 2197명을 추적 격리했으며 765명은 이미 의학관찰에서 풀려났고 1394명이 의학관찰 중이라고 설명했다. 리빈 부주임은 감염자 급증에 관해 "근래 발병자 수가 비교적 크게 늘어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이해와 규명이 깊어지고 진단방법도 개선하고 진단시약을 전국적으로 보급한 것이 일정한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중국 최대명절 춘절(설) 연휴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 후베이성 우한에서 대규모로 유동인구가 빠져나가면서 인체간 감염 등으로 번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 정치
    2020-01-22
  • "힘든 시간 푸근하게 품어준 곡성에 감사"
    전남 곡성에서 익명의 '기부천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전해왔다.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중년 여성이 곡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46만7000원을 전달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이 여성은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라고 당부한 뒤 서둘러 센터를 빠져 나갔다. 봉투 안에는 '힘든 시간 푸근하게 품어서 보듬어준 이곳에 작으나마 마음 한자락을 나누고 싶었다'고 쓴 쪽지가 담겨 있었다. 곡성읍 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으로 지역의 저소득 노인들과 아동 9가구에 백미(20㎏ 8포, 10㎏ 1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원 곡성읍장은 "곡성에서 온정을 느낀 귀농인이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것 같다"며 "그 어떤 기부보다 값진 선행에 감사하고, 기부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0-01-22
  • 박지원 "민주당 '공천 벼락' 맞으면 받아들일 것"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에서) 벼락 맞고 오는 사람도 받아들이면 우리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공천 벼락 맞고 넘어올 사람들도 있지 않겠나. 공천이 안 된다고 하면 벼락 맞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일부 등 호남계 군소3당이 추진하고 있는 세칭 '호남 소통합'에 민주당 공천 탈락자들을 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호남에서 자신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을 제외하고는 문재인 대통령을 업은 민주당 원외 후보들이 초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민주당과의 1대 1 구도로의 재편을 꾀하겠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의 회동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도 당선시키는데 기여를 했지만 결국 두 조직으로부터 배신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고 대통령이고 싫다"며 운을 뗐다. 김 전 대표는 이어 "반드시 건전한 제3세력이 있어야만 여기에서 합의, 조정해서 정치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제3세력에 대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다만 내가 일선에서 정치한다고 하는 것은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김 전 대표 발언을 소개한 뒤 "(김 전 대표) 자기는 '정치일생에 보수당도 만들어보고 진보당도 만들어봤는데 이제 가장 절실한 중도보수신당을 만들어서 제3세력을 만들자'고 하면서 내게 물었다. '(중도보수신당) 그걸 만들어서 박 대표가 하면 어떠냐' 그래서 '나는 안 한다. 내가 한다고 하면 이 통합이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중도보수신당을 출범시킬 시점과 관련해선 "(김 전 대표와의 회동) 그때가 10월, 11월 같은데 지금은 되지 않는다"라며 "12월달이 끝나면 그때부터 얘기가 되면서 1월, 좋은 시간은 2월, 또 민주당이 공천에 망해가지고 나오는 사람도 있을 거니까 3월까지라도 충분하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박 의원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의 '실용적 중도 정당' 추진에 대해선 "(지도자는)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서 나가는 것이 원칙"이라며 "아직까지도 안 전 의원은 전 습관 그대로 자기가 편리한 사항을 그대로 얘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보수대통합을 요구하면서도 또 한편 순수하게 자기들은 반문(반문재인)통합을 해나간다(는 것)"이라며 "(어제) 참여연대 (김경율 전 공동집행위원장을) 그렇게 만나고 하는 걸 보면서 아직까지 방향을 확실하게 정하지 않은 것 같더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귀국 후) 나흘 간에 말을 몇 번씩 바꿔 버리니까 역시 안철수의 특징은 아리송한 것"이라고 비꼬았다. 박 의원은 또한 '지역구 세습' 논란을 빚고 있는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씨에 대해선 "오히려 아버지 때문에 좀 피해를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며 "아버지하고 같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공천받아서 나간다고 하면 반대할 필요가 없다"고 감쌌다.  
    • 정치
    2020-01-22
  • 한빛원전 '온배수 영향범위' 축소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이 15년 전 한빛원전 온배수(溫排水) 영향범위를 조사한 기존의 용역 결과와 다른 용역 조사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온배수는 원자력 또는 화력발전소 등에서 발전기 과열 방지를 위해 냉각수로 사용된 후 데워진 따뜻한 물을 뜻한다. 22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에 의뢰한 한빛원전 온배수 영향 확인 광역 해양조사 용역 요약보고서가 최근 공개됐다. 이 용역은 영광군 어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전남도(1억원)와 영광군(9억원), 영광군수협(2억원)이 총 12억원을 들여 실시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온배수 확산 범위와 환경 영향조사, 온배수 저감 시설 가동에 따른 침·퇴적 등을 조사했다. 이번 용역 조사의 핵심은 과거 한수원 의뢰로 한국해양연구원이 실시한 '영광 한빛원전 5·6호기 건설과 가동에 따른 광역 해양조사'에서 '복사열을 적용'한 조사가 타당했는지 여부다. 2005년 8월 한국해양연구원은 최종용역 보고서에서 개펄이 드러나는 지역의 경우 복사열을 반영해 온배수 영향범위를 29.7㎞에서 20.2㎞로 줄여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남도와 영광군, 영광군 수협 주도로 최근 이뤄진 용역에서는 기존에 20.2㎞로 확인된 온배수 영향범위가 9.5㎞ 늘어난 '29.7㎞'로 나왔다. 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는 용역 요약보고서를 통해 "기존 한수원이 복사열을 적용해 확산범위를 29.7㎞에서 20.2㎞로 축소한 조사 결과는 오류"라고 지적했다. 한수원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해양 조사를 하고, 2007년 기준으로 온배수의 확산 범위에 있는 20.2㎞ 이내의 어민들에게만 352억원을 보상했다. 당시 보상에서 제외된 어민들은 한수원의 온배수 영향범위가 잘못됐다며 재조사를 강력하게 요구했었다. 영광지역 어민들은 최근 실시된 용역조사 결과 기존 한수원의 용역조사 결과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만큼 온배수 영향범위 조정과 추가 보상 요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한수원 측은 "당시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근거로 온배수 영향범위에 놓인 어민들에게 보상을 완료했기 때문에 추가 조사 결과를 수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정치
    2020-01-22
  • 노남수 예비후보 "사기성 여론조사 폐지해야"
     광주 북구을 노남수(50)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호남유권자연합(이관형 상임의장), 이재관 민족통일단체협의회장 외 시민단체100여명은 2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표되고 있는 국회의원 선거구별 여론조사에 대해 “시민들을 기망하는 사기성 여론조사”라며 폐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런 조사는 시민들이 이제 잘 응답하지 않고 믿지도 않는다며 전국 최초로 “국회의원 사전 여론조사 폐기 또는 제도 보완”을 강력히 요구했다.  노 후보는 이러한 잘못된 여론조사 형태는 국민적 합의하에 폐기함이 마땅하고, 그렇지 않으면 시민들의 정확한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응답자의 거주,성명,나이,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공인인증서 등록제도나 첨단AI 인증시스템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노남수 예비후보는 광주출신으로 재벌의 수백억 탈세의혹을 고발했다가 3번의 옥고를 치렀으며, 지난 2002년부터 광주에서 무소속으로만 총5번째 출마했다.노 후보는 특정 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낡은 관행을 타파하여 청년들과 정치지망생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지역주의, 여야 편가르기식 정치를 혁신하고자 다양한 시민사회활동을 펼치면서 꾸준히 지역에 봉사하며 새로운 정치에 도전하고 있다.
    • 정치
    2020-01-21
  • 나경채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 광산갑 출마 선언
    나경채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이 21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 광주 광산갑 출마를 선언했다. 나 위원장은 "우리나라 소득 상위 10%는 소득 하위 10%보다 72배를 벌어, 가난한 사람이 72년을 일해야 부자들 1년치 소득에 불과하다"며 "불평등을 용인하는 부자들의 대한민국을 모두의 나라, 평등한 대한민국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 위원장은 "심지어 용납할 수 없는 부의 불평등이 세습되면서 우리 모두를 불행하게 하고 있다"며 "모든 전쟁에 반대하지만 우리나라 헌법이 용인하는 단 하나의 전쟁이 있다면 극단적 불평등과의 전쟁이다"고 주장했다. 나 위원장은 정책공약으로 초부유세 신설과 학자금 등 청년부채 탕감, 노인 기초연금 50만원 인상을 제시했다. 나 위원장은 "광주지역 노동자의 노동위원회 구제율이 5%에 그쳐 전국 평균 14%보다 낮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노동조합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 위원장은 전남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전 서울 관악구 구의원, 전 정의당 공동대표로 활동했으며 광산갑 국회의원 선거와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었다.
    • 정치
    2020-01-21
  •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 "5·18진상규명 최선 다해야"
    대안신당 최경환 당대표(광주 북구을 국회의원)는 지난 연말에 출범한 5·18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과 상임위원들을 만나 “철저한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경환 대표는 21일 5·18 진상규명위원회 송선태 위원장과 안종철 부위원장, 이종협 상임위원 등 3명이 내방한 자리에서 “5.18진상규명 특별법을 발의한 지 2년 반 만에 조사위가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조사위가 40년 동안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밝혀내 더 이상의 국론분열을 막고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상조사위 송선태 위원장은 “최경환 대표께서 특별법을 발의하고 조사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진상규명 과정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경환 대표는 “대안신당에 소속되어 있는 광주 의원들은 5.18진상을 밝히기 위해 가장 앞장서 왔던 만큼 최대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며 “마지막 기회인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제대로 된 국가공인보고서가 작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5.18민주유공자인 최경환 당대표는 2017년에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여야 의원 88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했고, 진상조사위원회 출범이 지연되는 동안 조사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  
    • 정치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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