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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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글로벌모터스 23일 이전 법인설립
    광주형일자리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 법인 설립이 오는 23일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법인 설립 시한 막바지까지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 불참하며 반발했던 노동계가 대승적 차원에서 법인 설립을 수용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투자협약 규정상 법인 설립 시한인 오는 23일 이전에 법인 등기절차를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8일 개최하기로 했던 회의가 노동계 불참으로 연기된 것으로,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등 지역 노동계가 이날 회의 초반까지도 불참해 파행이 우려됐었다. 광주시의 설득 끝에 윤 의장 등 노동계 인사 3명은 회의 시작 후 1시간여 만에 회의장에 들어서 법인 설립에 동의했다. 노동계와의 갈등이 일시 봉합돼 법인 설립은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노동계가 요구하고 있는 노동이사제 도입 문제는 향후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 결과를 이날 열리는 주주 간담회에서 제시하고 주주들의 동의를 얻을 계획이다. 법인 설립 시한은 오는 23일로 주거래은행인 산업은행은 시한을 넘길 경우 투자협약이 무효처리되는 만큼 투자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시장은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오늘까지 온 것은 노사민정협의회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성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달 20일 출범식을 가졌으나 박광태 대표이사와 이사 3명 선임을 놓고 노동계,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면서 법인 설립이 한 달 동안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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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강기정 정무수석, 총선 불출마 가능성
    '조국 청문회 파동'을 거친 이후 국정운영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이 여권 내부에 팽배한 가운데, 일부 국회의원 겸직 장관들과 함께 광주 출신 강기정(55) 청와대 정무수석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할 것이라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18일 강 수석 측근 등의 의견을 종합하면 문재인 정부가 안고 있는 여·야 대치 정국과 경제, 외교, 대북 문제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무수석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중앙일보는 국회의원을 겸직하고 있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경기 고양병)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경기 고양정),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서울 구로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서울 용산)의 총선 불출마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장관의 불출마 배경에는 민심 안정의 바로미터인 교육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야권의 반발로 정국이 급속히 냉각된 것도 장관 교체를 어렵게 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청와대, 정치권과 함께 난마처럼 얽힌 정부의 현안을 풀어나가야 할 강 수석이 자리를 빼고 총선에 출마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현재까지 강 수석이 총선 불출마를 직접 언급한 적은 없지만 측근들도 출마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강 수석의 한 측근은 "청와대 내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강 수석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상황으로는 내년 총선 출마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최근 광주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어느 정치인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후보군은 이미 8월 말에 사임을 했다"며 "현재 근무 중인 청와대 직원들은 국정운영의 안정성과 총선 예비후보 등록(12월17일) 등 총선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사실상 불출마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강 수석의 총선 불출마는 일보 후퇴가 아닌 정치적 정도(正道)의 개념으로 봐야 한다"며 "강 수석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더라도 정치적 활로는 얼마든지 있다"고 진단했다. 강 수석이 불출마할 경우 광주 북구갑 지역구 선거구도는 민주평화당을 탈당한 김경진(5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51)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정준호(39) 변호사, 자유한국당 김호중(59) 조선대 객원교수, 정의당 이승남(50) 북구갑위원장 등으로 압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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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전남 '돼지열병' 차단 방역 `비상'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처음으로 발생해 전남도도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 공장,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전남도는 거점소독시설을 애초 9곳에서 22곳으로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양돈장 출입구부터 모든 돼지농가에 울타리둘레로 생석회를 일제 살포하는 ‘생석회 차단방역 벨트’에 나섰다.   또 양돈농가가 고용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관리 강화를 하고 있다.   현재 전남지역은 중국과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출신 441명이 돈사에 근무하고 있다.   전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양돈장은 전남도 전담공무원이 매일 전화예찰과 매주1회 현장 방문을 통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 불법 축산물 반입 금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도축장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내외부 소독, 도축장 진출입로와 주변지역 분뇨 등 잔존물 제거,  소독약 적정 희석배수 사용 및 유효기간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무안국제공항에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에서 축산물을 휴대해 국내에 반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양돈농가는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심축 발견 시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6시30분께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돼지농장을 ASF 발생 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이 곳에서 2~3일 전부터 돼지들의 사료섭취가 저하된 후 16일 오전 8시 돼지 3마리가 폐사하고 오후 4시에 추가로 1마리가 죽었다. 발생농장 및 농장주 소유 2개 농장 3950마리에 대한 살처분 조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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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2028 국제 섬 엑스포' 전남 유치 구체화
    전남도의 '국제 섬 엑스포' 유치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달 8일 섬의날 행사에서 "2028년 세계 섬 엑스포를 전남에 유치해 대한민국 섬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후 목포 등 서남권에서 민간 중심의 유치 선언이 나왔고, 전남도의 기초 용역도 가시화되고 있다.   김 지사는 당시 '섬의 날 기념 썸 페스티벌' 기념식 환영사에서 "서남해안의 보석같은 섬과 해양관광 자원을 하나로 묶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승화시키는 '남해안 관광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국제 섬 엑스포 유치 의지를 확고히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028년 여수 엑스포와 같은 대규모 인정엑스포((Recognized EXPO) 유치를 위해 실무 절차에 들어갔다.  전남도가 발주한 `섬 엑스포' 기초 연구용역도 이번주 중 가시화된다.  용역에는 '섬 문화 엑스포' 유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엑스포 유치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한 논리개발 ▲엑스포 유치 전략을 위한 중장기적 로드맵 ▲섬 문화 엑스포 기본방향 설정 및 정책제언 ▲지역여건 등 종합분석을 통한 엑스포 최적 후보지 제안 ▲국내외 유사 박람회 개최 및 운영사례 검토 분석 등이 포함됐다.   또 '세계 섬 엑스포'를 목포 등 전남 서남권으로 유치하자는 움직임이 민간부문에서 일고 있다. 목포 상공회의소와 한국글로벌섬재단 등 8개 민간단체가 사전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목포 등 전남 서남권 민간단체들은 올해 말까지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내년부터는 추진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인 '세계 섬 엑스포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엑스포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토대로 내년부터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개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국제행사 개최 승인이 나면 여수 엑스포 유치 때처럼 국가차원의 추진기구를 구성해 국제박람회 기구(BIE)에 유치 신청을 한다는 구상이다. 2028년 개최가 결정되면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에 이어 3번째로 대규모 인정엑스포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전남도 관계자는 "제1회 섬의날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섬 행사의 일환으로 국제 엑스포 추진을 하게 됐다"면서 "타당성 용역결과를 토대로 중앙부처를 상대로 국제행사 승인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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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 '휴머니티'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내일 개막
    '휴머니티(HUMANITY)'를 주제로 열리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5일 프레스 오픈식을 갖고 본격 항해에 돌입했다.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관에서 내외신 기자와 블로거, 개인 미디어 등을 초청해 작품을 공개했다.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7일 개막해 10월31까지 55일 동안 광주비엔날레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지에서 펼쳐진다. 휴머니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국내외 50여개국 작가와 디자이너 650여명이 1130여종의 다채로운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디자인 가치와 역할을 탐구하며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주제관과 국제관, 기업관, 체험관, 산업관 등을 중심으로 한 본 전시와 특별전, 학술포럼, 이벤트 등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헝가리 출신의 작가 키스 미크로스(Kiss Miklos)와 네덜란드 대표 디자이너 댄루스 가르데(Daan Roosegaarde)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국제관에서는 현대 디자인의 출발점으로 불리는 바우하우스(BAUHAUS) 설립 100주년 기념전이 펼쳐진다. 1919년 설립된 바우하우스는 1933년 폐교되는 등 역사적으로 짧은 존속기간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에 디자인의 개념과 교육이념이 널리 공유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율형 자동차 등 첨단화된 미래의 가상 도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도 펼쳐진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전시도 선보인다. 한국의 대표적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범민의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가방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한국 최고 명장 최종관 옻칠명장의 콜라보 작품도 전시된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역사를 재조명하는 특별전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부터 현재까지 전시됐던 작품과 사료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국제포스터전, 세계대학초대전, 한반도평화통일기전, 최근 폐막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전 등도 열린다. 이 밖에도 학술세미나를 비롯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워크숍,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바우하우스 워크숍, 대학생 크라우드 펀딩 콘테스트, 디자인 토크 버스킹 등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린다. 이길형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은 "이번 전시는 인간성을 주제로 열리는 만큼 생활 곳곳에 있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며 "디자인의 혁신적 관점에서 사회속에서 비춰지는 다양한 사회, 정치적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은 6일 오후 7시 광주비엔날레관 광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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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5
  • '30분 생활권 시대' 광주도시철도 2호선 오늘 착공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공구별 시공사를 확정하고 5일 기공식을 갖는다. 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 전역을 3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광주시민들의 생활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정부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1단계 구간은 시청에서 월드컵경기장, 백운광장, 조선대를 지나 광주역까지 총 연장 17㎞이며, 정거장 20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해 2023년 개통한다. 2단계는 광주역에서 첨단지구~시청을 연결하는 20㎞ 구간이다. 2020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개통한다. 백운광장~진월~효천역까지 4.84㎞를 지선으로 연결하는 3단계는 2021년 착공해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2호선은 저심도 경전철 방식으로 건설하며 시내버스와 환승체계를 구축하면 광주 전역을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1단계 6개 공구 중 2공구를 제외한 5개 공구의 시공사도 최종 확정됐다. 1공구는 롯데건설, 3공구는 태영건설, 4공구는 한라, 5공구는 환화건설, 6공구는 경남기업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2공구는 우선순위업체인 대우건설이 조달청 종합평가를 거쳐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2호선 건설의 총 사업비는 2조1761억원(국비 1조3057억원·시비 8704억원)으로 당초 2조579억원 대비 1182억원이 증액됐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전국적으로 4조7000억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와 2만4216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됐다. 무엇보다 2호선이 광주시 5개 자치구 전역을 경유하며 역세권 개발은 물론 구도심과 신도심 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1호선과 연계해 주요 대학 4개, 고등학교 16개, 18개 택지지구, 주요 관공서 등을 경유하면서 지하철 수혜인구는 103만명으로 광주시 전체 인구의 7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시민공론화로 16년 간의 논란을 끝내고 마침내 5일 기공식을 갖는다"며 "도시철도 2호선은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편리하고 신속한 대중교통 체계로 광주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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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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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을 위한 행진곡' 독일 뮌헨에 울려퍼진다, 클래식 버전
    5월의 노래 격인 '임을 위한 행진곡'이 독일의 문화 수도 뮌헨에서 클래식 선율을 타고 울려퍼진다. 19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광주시립교향악단은 바이에른방송교향악단과 25일 오후 8시(현지시간) 뮌헨 가스타익센터 칼 오프 홀에서 협연한다. 음악회에서는 김대성이 작곡한 교향시 '민주(Democracy)'와 윤이상, 모차르트, 베토벤의 곡 등이 연주된다. 특히 '민주'는 지난해 5·18을 상징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주제로 쓰여져 의미가 크다.    작곡가 김대성은 시인 김남주의 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월의 싸움은'과 5·18 망월동 구묘역의 묘비문 '민주주의의 신새벽으로 부활하여라'에서 곡의 영감을 얻었다.   수차례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한 요셉 바스티안이 지휘봉을 잡는다.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임을 위한 행진곡 대중화·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창작관현악곡 제작·보급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국 민주주의 상징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에 영감을 받아 창작된 관현악곡이 다양하게 연주되면서 광주정신이 음악을 듣는 세계 청중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대성의 '민주'는 11월15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2019 ACC 슈퍼클래식'에서도 들을 수 있다. 체코 야나첵필하모닉이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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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26일 개막
    전남도는 e-모빌리티 엑스포 산업전시회가 26일 영광에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e-모빌리티는 초소형전기차, 전기이륜차, 농업용전기운반차,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1~2인용 이동수단이다.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30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미래기술이 융합된 생활 속의 e-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열린다. 일상 속 e-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융합한 e-모빌리티의 미래상을 조명하고, 산업 트렌드의 나눔과 교환의 장이 되도록 기획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e-모빌리티 중소기업 전문 산업전시회다. 관람객이 직접 시승하고 체험하며,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종합 마케팅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국내외 e-모빌리티 연관 업체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드론 등 신성장 산업 관련 업체와 기관이 참여해 첨단 기술을 발표하고, 학술행사를 열어 산업 트렌드를 공유한다. 또 대기업의 학술대회 참가, 중앙부처 정책 발표 등을 통해 e-모빌리티산업의 위상과 관심을 대내외적으로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e-모빌리티·드론 경진대회, K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전시관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열린 엑스포에서는 42개 기업으로부터 2830만달러의 수출계약과 896대, 92억원의 현장판매 실적을 일궜다. 올해도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투자 상담회를 통해 중국, 동남아 등 새 해외시장 개척과 5000만달러 이상 수출계약 체결, 100억원 이상의 현장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e-모빌리티산업은 1~2인 가구 증가, 고령화,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와 미래자동차 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 변화에 대응해 최근 급성장하는 신산업이다. 영광을 중심으로 특화된 e-모빌리티산업은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 경제투어 시 발표한 전남의 새 천 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6대 프로젝트 가운데 ‘블루 트랜스포트’로 명명돼 전남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입지를 더욱 굳혀가고 있다. 전남도와 영광군은 2012년부터 영광대마산단에 연구센터, 공동연구시설, 실내외 테스트베드 구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대규모 R&D 사업 유치 등 인프라와 기반을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기술과 융합한 글로벌 e-모빌리티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김종갑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은 “앞으로 전남이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특히 e-모빌리티산업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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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3개안 발의' 전남도의회 농어민수당 조례안 심의 진통 예고
    전남도의회가 농어민 기본수당 지급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지만,  전남도와 도의회, 주민청구 등 3개 안이 이례적으로 발의돼 진통이 예상된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18일 농민단체와 지급대상과 기준을 놓고 의견이 엇갈려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의를 보류, 전남도의 회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농민단체 등은 주민청구조례안대로 농민수당 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천막농성에 돌입해 충돌도 예상된 다.     1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오는 20일 농어민 기본수당 지급 조례안을 상정, 심의한다.   현재 도의회는 농어민 수당과 관련된 3개의 조례안이 발의됐다.     전남도안과 정의당 이보미라 의원이 발의한 도의회안, 주민청구발의안 등 3가지로 핵심 쟁점인 지급 규모와 대상에서 차이가 있 다.   지급 규모는 주민발의와 도의회 발의는 연간 120만원, 전남도 발의는 60만원이다.    지급대상도 전남도는 농어업 경영체 경영주로 한정한 반면, 도의회 발의안은 농민과 어업경영체 경영주를 주장하고 있다.   전남도안은 24만3000여명의 경영주에 대해 연 60만원씩으로 환산했을 경우 1459여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반면 도의회안은 농민 32만3000여명과 어업경영체 경영주 2만3000명에게 연 120만원씩을 환산하면 4173여억원의 예산이 들어간 다. 민중당과 농민단체가 마련한 주민청구조례안는 농민수당 지급대상을 '모든 농민'으로 하고, 어민은 별도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 는 입장이다.   민중당 주장대로 32만3000명의 농민들에게 연 120만원을 지급하면 3888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3개 발의 조례안을 통합으로 심의한 뒤 상임위 자체적으로 대안발의를 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의 이견이 예견돼 진통이 예상된다.       민중당을 중심으로 물리적 압박도 하고 있다.   민중당 전남도당과 한국농민회총연맹광전연맹, 민주노총전남본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광주전남연합, 전국어업인연합회 전남 본부, 전남진보연대 6개 광역단체는 이날 전남도의회 앞에서 주민청구조례대로 전남농·어민수당 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하는 도 민대회를 개최했다.    또 도의회 폐회 때까지 철야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도의회 김성일 농수산위원장은 "3개 발의된 조례안을 병합해 대안발의 조례안을 만들 것이다. 지급 규모와 대상에 대해 전남도 와 22개 시군이 협약을 한 상태여서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의원 간 이견이 있는 만큼 접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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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광주글로벌모터스 23일 이전 법인설립
    광주형일자리 사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 법인 설립이 오는 23일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법인 설립 시한 막바지까지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 불참하며 반발했던 노동계가 대승적 차원에서 법인 설립을 수용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투자협약 규정상 법인 설립 시한인 오는 23일 이전에 법인 등기절차를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8일 개최하기로 했던 회의가 노동계 불참으로 연기된 것으로,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등 지역 노동계가 이날 회의 초반까지도 불참해 파행이 우려됐었다. 광주시의 설득 끝에 윤 의장 등 노동계 인사 3명은 회의 시작 후 1시간여 만에 회의장에 들어서 법인 설립에 동의했다. 노동계와의 갈등이 일시 봉합돼 법인 설립은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노동계가 요구하고 있는 노동이사제 도입 문제는 향후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노사민정협의회 결과를 이날 열리는 주주 간담회에서 제시하고 주주들의 동의를 얻을 계획이다. 법인 설립 시한은 오는 23일로 주거래은행인 산업은행은 시한을 넘길 경우 투자협약이 무효처리되는 만큼 투자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시장은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오늘까지 온 것은 노사민정협의회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성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달 20일 출범식을 가졌으나 박광태 대표이사와 이사 3명 선임을 놓고 노동계,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면서 법인 설립이 한 달 동안 지연됐다.
    • 정치
    2019-09-19
  • 광주시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 잇따라 제동
    광주시의원들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과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 한, 농민수당 지원 등의 조례안들이 상임위원회 심의 단계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렸다. 18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정의당 장연주 의원 등 시의원 23명이 공동발의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에 대해 행정자치위 원회가 상정을 보류하기로 했다. 행자위는 경기도 여주시 외에 타 지역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한 사례가 없어 시행하기 이르다고 판단해 상정을 보류했다. 하지만 이번 조례안 제정을 추진해 왔던 광주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 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주인권의 도시 광 주가 앞장서서 인권 조례를 만들지는 못할망정 타 지역의 추이만 지켜보겠다는 것은 광주의 위상을 떨어트린다"고 반발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의 물품 공공구매에서 일본 전범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제한하는 조례안도 오는 23일 상임위에서 상정 여부 를 결정할 예정이지만 사실상 무산될 전망이다. 이 조례안은 조석호 의원과 신수정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나 전국 광역시도의회 의장단이 조례 제정작업을 중단키로 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해당 조례가 지방계약법이나 지방자치법 등 현행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고 향후 일본과의 외교 분쟁 과정에서 빌미를 제공할 수 있 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김익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민수당 지원 조례안도 오는 19일 상임위인 산업건설위원회가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 산업건설위원회 간담회에서는 농민수당을 지원하려면 기초자치단체의 예산을 투입해야 하는데 의견 청취 등 준비절차가 부족하다 는 지적이 많아 조례안이 상정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 정치
    2019-09-18
  • '광주, 리브랜딩'···국제 도시 디자인 포럼 19일 개막
    광주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컨퍼런스홀에서 2019국제도시디자인포 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도시디자인포럼은 '광주, 리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유럽문화에 기반한 도시브랜딩과 도시재생, 일본의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 사례 등을 통해 광주가 국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 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든 다. 19일에는 국내외 도시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광주의 문화 정체성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청춘 발산마을 , 푸른길 공원을 거쳐 광주폴리로 이어지는 '어번 디자인 투어'를 한다. 20일에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세션 도시리브랜딩, 2세션 도시재생, 3세션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전체회의를 한다. 각 세션에는 일본 등 국내외 건축, 도시디자인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광주의 도시디자인을 논한다. 또 포럼 기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지하 2층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건축물' 등을 주제로 한 '광주도시디자인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포럼 참여는 사전등록이나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균 광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설계로 광주시가 도시디자인 선진 도시로 발돋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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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전남 양파종자도 `탈일본' 본격화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일본산 양파 종자를 대체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자체 개발한 품종을 확대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의 양파 재배면적은 8467ha로 전국 2만1777ha의 약 39%를 차지하는 주산지역이지만 종자의 60∼70%를 일본산이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식품수출정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양파 종자가 2만1917kg, 826만6146달러가 수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일본 양파 품종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일본품종이 국산품종에 비해 우수하다는 농업인들의 막연한 선호의식이 한몫을 한다는게 종묘 업계관계자들의 하소연이다.    도 농기원은 그동안 극조생종 품종 `파링'을 개발해 국내종묘업체 (유)대농씨드를 통해 올 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올 해 생산력 검정을 마친 전남10호(중만생), 전남11호(중생) 계통은 일본품종에 비해 수량은 대등하면서 분구와 추대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수량은 4∼1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계통은 품종보호출원 절차를 거쳐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종묘업체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전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 김성준 연구사는 “그동안의 육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을 능가하는 품종을 개발하여 국산 자급률 100%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종자산업을 블루이코노미 비전과 연계해 민관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양파 육종·증식·판매 허브를 구축해 종자로 돈 버는 농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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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전남교육청, '정책국' 신설… 3국 체제로 개편
    전남도교육청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정책국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1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넉 달간의 조직진단 결과를 토대로 중복·유사 기구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현행 2국 3담당관 13과 60팀에서 3국 3담당관 14개과 61팀 체제로 변경되며, 특히 본청에 교육정책과 안전문제를 총괄해 전남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정책국이 신설된다. 광주에 이어 전남 역시 교육국과 행정국으로 나뉜 전통적인 양국 체제에서 벗어나 3국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정책국장은 일반직 부이사관이나 장학관으로 임명되며 정책국에는 정책기획과, 혁신교육과, 안전총괄과, 노사정책과 등 4개팀을 뒀다. 교육국은 7개과가 5개과로 줄고 팀 명칭도 미래인재과를 제외하곤 모두 변경된다. 팀은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민주시민교육과, 미래인재과, 체육예술복지과 등이다. 행정국은 총무과, 예산과, 행정과, 재정과, 시설과 등 5개과 체제로 운영되며 학교지원과의 사학 업무가 정책국으로 이관됐다. 홍보담당관은 공보담당관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교육시설감리단이 폐지되고 감리담당관이 신설된다. 직속기관은 현행 14개 기관 10분원에서 12개 기관 9분원으로 축소된다. 10개 시·군에서 운영중인 학교지원센터는 22개 전체 시·군으로 확대된다. 조직개편에 따른 충원은 68명으로, 이 중 52명은 총액인건비 범위 안에서 확충하고, 교육전문직 16명은 정원 조례 개정으로 충원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3월 시행을 목표로 지난 9일까지 의견 수렴을 마쳤고, 이달 하순부터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달 말 전남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치
    2019-09-18
  • 강기정 정무수석, 총선 불출마 가능성
    '조국 청문회 파동'을 거친 이후 국정운영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이 여권 내부에 팽배한 가운데, 일부 국회의원 겸직 장관들과 함께 광주 출신 강기정(55) 청와대 정무수석이 내년 총선에 불출마할 것이라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18일 강 수석 측근 등의 의견을 종합하면 문재인 정부가 안고 있는 여·야 대치 정국과 경제, 외교, 대북 문제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무수석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날 중앙일보는 국회의원을 겸직하고 있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경기 고양병)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경기 고양정),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서울 구로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서울 용산)의 총선 불출마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장관의 불출마 배경에는 민심 안정의 바로미터인 교육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야권의 반발로 정국이 급속히 냉각된 것도 장관 교체를 어렵게 하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청와대, 정치권과 함께 난마처럼 얽힌 정부의 현안을 풀어나가야 할 강 수석이 자리를 빼고 총선에 출마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현재까지 강 수석이 총선 불출마를 직접 언급한 적은 없지만 측근들도 출마할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강 수석의 한 측근은 "청와대 내에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강 수석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상황으로는 내년 총선 출마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청와대 근무를 마치고 최근 광주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어느 정치인은 "내년 총선에 출마할 후보군은 이미 8월 말에 사임을 했다"며 "현재 근무 중인 청와대 직원들은 국정운영의 안정성과 총선 예비후보 등록(12월17일) 등 총선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사실상 불출마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강 수석의 총선 불출마는 일보 후퇴가 아닌 정치적 정도(正道)의 개념으로 봐야 한다"며 "강 수석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더라도 정치적 활로는 얼마든지 있다"고 진단했다. 강 수석이 불출마할 경우 광주 북구갑 지역구 선거구도는 민주평화당을 탈당한 김경진(52)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51)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정준호(39) 변호사, 자유한국당 김호중(59) 조선대 객원교수, 정의당 이승남(50) 북구갑위원장 등으로 압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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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속도'
    전남 무안군이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항공특화산업단지(MRO)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무안군은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승인 고시한데 이어 전남도에 기본 및 실시계획(안) 심의를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망운면 피서리 일원 34만9941㎡ 부지에 들어설 항공특화산업단지는 2021년까지 367억원이 투입된다. 이 곳에는 항공 정비창과 항공물류·운항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항공 첨단산업화 시설이 들어선다.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한 무안군의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 또 지난 4월에는 리투아니아 항공정비 업체와 입주의향(MOA) 협약을 체결했으며, 서해해양경찰청과도 항공기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무안군은 항공정비시설이 들어서면 시간적 문제와 수입 대체효과가 크고 무안공항의 자체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은 항공기 운항 안전·내수시장 확대에도 기여하고 직·간접적으로 3000여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향후 주민설명회와 오는 11월께 전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현재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도 국공유지 포함해 70%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와 공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정치
    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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