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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폭풍' 광주 산업계 강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진 광주지역 산업계 곳곳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25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유례없는 불황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피해 규모가 가장 큰 서비스·운수업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 감소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내 몰리고 있다.한국외식업중앙회가 최근 전국 외식업소 600여 곳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을 포함한 전라권 외식업소의 고객 감소율은 64%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지원하는 '긴급운영자금' 신청자만 하루 1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다.대표 향토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속버스 사업자인 금호고속도 창사 이후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달 버스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6만1000명 대비 103만6000명(47.9%)이 줄어든 11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업·관공서·기관 종사자들의 출장 자제 등의 영향으로 사실상 매출이 반 토막 난 상황이다.3월 들어서는 더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이용객 수는 32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95만명보다 62만3000명(65.5%)이 감소했다. 이용객 급감으로 이달 들어 장거리와 단거리 노선 운행 횟수가 각각 50%, 30% 감축됐다.금호고속은 현재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임원 임금 20% 삭감에 이어 사무직원 등에게 무급 휴직을 권고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를 맞아 고전하고 있다.관광·전세버스 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수요 실종과 학교별 수학여행·체험학습 취소가 잇따르면서 버스를 차고에 멈춰 세운 채 휴업 중인 업체가 부지기수다. 전세버스 사업자 중에는 장기화로 치닫고 있는 불황에 보험료라도 아끼기 위해 버스 번호판을 반납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코로나19는 제조업 분야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지난해 오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경우 하루 3만2000여개의 타이어를 생산했지만 올해는 10% 정도 감소한 하루 2만9000개~3만개로 조업 규모를 축소했다.국내 완성차 판매 부진에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내수 소비 위축으로 신차용 타이어(OE) 납품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한 중국 현지 협력사 조업 중단으로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수급 차질로 지난달 부분 휴업을 한 후 정상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도 '감산 피해'를 봤다.올 1~2월 생산량이 내수 1만6559대, 수출 4만5311대 등 6만1870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내수 1만7703대, 수출 5만1947대 등 6만9650대 대비 생산량이 11.2% 감소했기 때문이다.코로나19 여파는 수출·내수 부분 판매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국내 3만7050대, 해외 18만85대에서 2월에는 국내 2만8681대, 해외 15만9163대 판매에 그쳤다.기아차는 이 와중에 지난 2017년 9월 전면 폐지된 '잔업 재개'를 놓고 노조와 사측이 줄다리기까지 하고 있다.노조는 '2019년 임금 단체교섭'에서 올해 4월1일부로 잔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사측이 합의한 만큼 실질 임금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전세계 적으로 경제 불황이 시작된 가운데 기아차의 경우 판매 부진까지 겹친 상황에서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해야 될 잔업 재개 문제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접촉이 잦은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실업률이 폭증하고 있고, 제조업도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경제를 살리는데 정부·지자체·산업계·노동계가 혼연일체가 돼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말했다.  
    • 경제
    2020-03-25
  • 삼성 광주사업장 '마스크 정밀 금형' 지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후 마스크 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24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마스크 생산에 필수적인 '금형(금속 틀)'을 확보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던 중소기업에 최단시일 내에 직접 금형을 제작·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광주 북구 첨단지구 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공장에 입주한 '정밀금형센터'는 해외 발주시 수급에 1개월 이상 소요되는 '마스크 금형'을 1주일여 만에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마스크 생산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살려 마스크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다.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중소 마스크 제조사 화진산업의 경우 지난달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전문가들의 기술 지원을 받아 마스크 제조라인의 '레이아웃 최적화' '병목공정 해소' 등을 통해 기존 하루 4만개에 그쳤던 생산량을 10만개까지 크게 늘릴 수 있었다.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 받은 E&W(경기도 안성시), 에버그린(경기도 안양시), 레스텍(대전 유성구) 등 마스크 제조사 3곳에도 지난 3일부터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의 제조전문가들은 중소기업들이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에 보유한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신규 설비를 설치해 놓고도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장비 세팅을 하지 못한 일부 중소기업의 장비 세팅과 공장 가동도 지원했다.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공정 효율화 지원과 발 빠른 마스크 금형 제공으로 생산량을 크게 늘림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24
  • 中企·소상공인에 50조+α 금융지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50조원 이상 규모의 대규모 민생·금융안정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초저금리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현금흐름 악화로 압박을 받는 소상공인들의 전(全)금융권 대출 원금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를 전격 시행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1차 비상경제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에게 보다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경제의 어려움도 자금조달이 어렵고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자영업자들에게 보다 큰 충격이 미친다"며 "감염병 사태가 종식돼 경제가 다시 정상화될 때까지 위기에 취약한 경제주체들이 당분간 버틸 수 있는 안전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 ▲주식·채권 등 금융시장 안정 등 3가지 방향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먼저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2조원의 긴급경영자금을 신규 공급한다. 금리는 1.5% 수준으로 초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대폭 낮춘다. 신용도에 따라 저신용자는 소상공인진흥공단기금 긴급경영자금, 중신용자는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고신용자는 시중은행 이차보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중은행 이차보전의 경우 평균 2.3%포인트(p) 가량인 시중금리와의 차이는 정부가 은행에 보전해주는 방식이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에 추가경정예산 재원 등을 활용해 5조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홍 부총리는 "은행대출액의 95%에서 100%를 보증하고 보증을 받을 때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율도 1% 이하로 인하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태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연매출 1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긴급한 소액 자금소요에 대해 총 3조원을 투입해 전액 보증을 지원한다. 은행 대출액의 100%를 전액 보증하는 한편 보증 심사요건을 간소화하고 보증료율을 0.5%p 인하한다. 당장 매출 감소로 현금흐름이 불안정해진 취약계층에게는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을 유예한다.홍 부총리는 "현재 은행권과 일부 보험, 카드사, 저축은행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만기연장을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2금융권 대출까지 포함해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겠다"며 "이자걱정 없이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상환기한이 도래하는 이자에 대해서도 전 금융권이 동참해 6개월간 이자상환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등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기·소상공인으로서 원리금 연체나 자본잠식 등 부실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가계대출이나 부동산 매매·임대업, 향락 유흥업 관련 여신은 제외된다.홍 부총리는 또 "신용회복위원회의 회복지원 대상에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추가해 연체된 대출에 대한 원금상환의 유예와 채무감면 등을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개인채무자들의 연체채권 등을 자산관리공사가 최대 2조원 규모로 매입한 후 상환유예 및 장기에 걸친 분할상환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정부는 채권·주식 등 시장안정화 조치도 내놨다. 홍 부총리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08년 10조원보다 커지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집행 계획은 내주께 발표된다.이와 함께 증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해 증시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홍 부총리는 "개별종목이 아닌 시장 대표지수 상품에 투자해 주식시장 전반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또 회사채시장 안정화와 원활한 기업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대응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3년간 6조7000원 규모로 발행한다.홍 부총리는 "과거 위기는 금융과 같이 특정분야에서 시작해 다른 분야와 국가로 파급됐지만 감염병에서부터 촉발된 이번 위기는 다르다"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금융위기는 금융섹터에 주로 영향을 미친 반면 이번 사태는 전세계와 전 섹터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주고 사람의 이동까지 사실상 동결되는 총체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2차 추경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씀 드리기보다 (추가) 대책 마련 과정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가지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얼마나 영향이 있을 것인지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다"고 했다. /뉴시스  
    • 경제
    2020-03-19
  • 거래소, 8년5개월 만에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지수가 12일 장중 5%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4분께 코스피지수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한다고 공시했다.이날 조치는 코스피200선물가격이 5% 하락한 데 따라 이뤄졌다. 거래소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면 사이드카를 발동한다.코스피시장에서 매도호가 급락으로 인해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11년 10월4일 이후 약 8년5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후 2011년 12월1일에도 사이드카가 이뤄졌지만 당시 5% 이상 상승에 따른 조치였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코스피200선물가격은 전날 종가 256.90포인트에서 이날 장중 243.90포인트로 13.00포인트(5.06%) 하락했다. 아울러 코스피지수는 장중 1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해 1810선이 붕괴됐다.지수는 전날보다 20.30포인트(1.06%) 내린 1887.97에 출발해 하락폭을 크게 키웠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전날 대비 99.71포인트(5.23%) 내린 1808.56을 가리켰다. 이후 지수는 소폭 하락폭을 되돌리며 오후 1시35분 기준 3.77% 하락한 1836.41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622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75억원, 196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모두 급락세다. 기계(-6.72%), 의료정밀(-6.34%), 은행(-6.23%), 건설업(-6.04%), 화학(-5.46%), 섬유의복(-5.38%), 증권(-5.34%), 종이목재(-5.32%), 금융업(-5.0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50%) 내린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3.63%), 삼성바이오로직스(-1.96%), NAVER(-2.94%), LG화학(-4.93%), 셀트리온(-2.29%), 현대차(-4.40%), 삼성SDI(-3.63%), 삼성물산(-4.04%) 등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뉴시스  
    • 경제
    2020-03-12
  • 광주은행, 코로나19 보증재단 업무 대행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처리하는 보증 상담, 서류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이 직접 대행 처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업체 경영 애로 자금 대출 상담과 관련, 신용보증재단 상담 업무가 폭주한 데 따른 것이다.광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보증 상담 건수(예약 포함)는 총 3553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31건)보다 무려 66.7% 증가한 수치다. 일부 지점의 경우 다음 달 28일까지 상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난달 말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보증 상담, 서류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에서 대행하기로 했다. 고객이 대출 신청을 위해 광주은행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을 번갈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신속한 대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은행은 145개 전 영업점에 코로나 피해상담 전담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광주 지역 77개 영업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해당 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피해 업체에 대한 대출 실행 업무를 직접 챙기기도 했다. 송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제
    2020-03-11
  • 광주상의 '지역 발전' 12개 총선 공약 제시
    광주상공회의소는 9일 광주·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21대 총선 후보자와 각 정당 별 시·도당에 바라는 12개 과제의 지역발전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총선 지역 공약 반영을 위해 제시한 주요 과제는 광주형일자리사업 안착 지원, 인공지능(AI) 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성공적 조성, 자동차 특화 빛그린 산단 성공적 조성, 광융합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이어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조속 추진, 광주권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을 지역 주요 현안 과제로 건의했다.또 광주 군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광주·전남 에너지 산업융합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 등을 광주·전남 상생협력 과제로 발표했다.기업 현장의 애로개선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과제로는 '법인세율 인하와 과세표준 구간 세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광주상의는 지역발전을 위해 발굴한 12개 정책 제안이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 시·도당과 후보자에게 곧 전달할 계획이다.광주상의 관계자는 "제시한 총선 공약은 광주 경제계가 2020년대를 맞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주요 현안과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 중심으로 담았다"며 "12개 과제를 정치권이 적극 수용해 지역기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활로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09
  • '코로나19' 산업계 3월 최대 고비
    백화점·대형쇼핑몰은 회복세 전환 추세  코로나19가 차츰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광주·전남지역 산업계와 소상공인들은 사태가 3월을 넘어서 장기화될 경우 연쇄 도산으로 이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17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불황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피해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중소 제조업체들도 중국 발 원자재 수급 차질로 생산라인 가동이 단축 내지는 중단되면서 수출과 납품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업종은 외식업 식당가, 화훼, 여행·관광, 전세버스 업종 등이다.그나마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지난 주말(15~16일)을 기점으로 매출이 크게 반등하고 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은 기존 모임과 행사예약 취소가 줄을 이으면서 매출이 30~50%까지 급감하고 있다.지자체 공무원과 관공서 직원들이 구내식당 이용을 줄이고 솔선수범해서 지역 식당가를 찾고 있지만 역부족이다.외식업 종사자들은 "정부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도 필요하지만 상권을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다.숙박업도 30% 이상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행·관광, 전세버스 업종의 경우 예약 취소가 90%에 이르고 있고 3월 이후 신규예약이 전무해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전세버스를 운영 중인 금호고속의 경우 전년대비 이용액이 40%까지 급감하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무급휴직' 신청에 이어 임직원 임금을 20% 삭감했다. 지역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은 한 때 매출이 최대 60%까지 급감했지만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 이후 지난 주말(15~16일)을 기점으로 매출이 69%까지 급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광주 서구의 한 쇼핑몰 입점 브랜드 대표 A씨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다 내 보내고 홀로 근무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지만 지난 주말부터 서서히 매출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반겼다.그러나 찬바람을 계속되고 있다. 졸업·입학 시즌을 맞았지만 학교별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화훼업 종사자들은 1년 장사를 망쳤다고 호소하고 있다.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협력업체의 경우 중국산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공급 차질로 광주공장 전체 생산라인이 셧다운(일시 정지)되면서 부품을 납품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봉고트럭을 주력으로 생산 중인 3공장은 19일까지 연장 셧다운돼 지역 2·3차 부품협력사의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코로나19로 생산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마스크 생산업체들은 중국에서 공급 받아온 '마스크 끈'과 '면 소재 부직포' 원자재 고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남에 소재한 어망 제조업체 B사는 수주 물량 풍요 속에서 공장 가동을 못하고 있다. 중국 내 자회사의 원자재 생산라인이 멈춘 후 국내 생산라인까지 가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지역의 주력산업인 광산업과 가전산업도 1개월 정도 분량의 부품을 비축하고 있지만 중국 내 통관·물류업무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3월까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생산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산업 분야는 소재 수입처를 중국에서 베트남 쪽으로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9일 춘절 연장 연휴가 끝난 후 중국 내 통관 절차가 부분적으로 정상화되고 있지만 물류 이동과 차량 이동, 생산직 종사자들의 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보다는 소상공인들의 피해 호소가 더 많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3월을 넘어설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17
  • '신종코로나 진정 국면' 지역경제 회복세
    광·가전산업 부품 비축량 1개월 여유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신음하던 광주·전남 지역경제도 일부 산업분야를 시작으로 차츰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이다.11일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산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11일까지 이틀간 전체 셧다운(일시 정지)돼 생산 차질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관련기사 5면)  기아차 광주공장은 1공장에서 셀토스와 쏘울, 2공장에서 스포티지와 쏘울, 3공장에서 봉고트럭·대형버스·군수차량 등을 하루 총 2100여대를 생산하고 있다. 광주공장은 방산(군수)라인을 제외한 모든 공장의 차량 생산이 전면 중단되면서 4000여대 가량의 생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다행히도 그동안 중국에서 수급 차질을 빚었던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공급이 차츰 정상화되면서 12일부터 1·3공장을 시작으로 공장 가동이 부분적으로 정상화되면서 제한적인 피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기아차 광주공장은 오는 14일 3공장 봉고트럭 생산라인 셧다운이 끝나면 전체 생산라인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의 주력산업인 광산업과 가전산업은 중국 춘절 연휴가 지난 9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중국내 물류·세관업무 중단으로 수출과 부품수급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1개월 정도 분량의 부품을 비축하고 있고, 중국내 통관·물류업무가 일부 재개되면서 심각한 상황까지는 치닫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광주상의는 사태가 길어질 경우에 대비해 대체 수급선 발굴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신종코로나 여파로 가장 큰 직격탄을 맞고 있는 업종은 여행업과 상점가, 이·미용업소, 외식업, 호텔, 유통업 등으로 확인되고 있다.기존모임과 행사예약 취소가 줄을 잇고 있고, 외지 방문객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역 내 외식업은 30~50% 정도 매출이 감소했다.숙박업도 30% 이상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행업의 경우 여행취소가 90%에 이르고 있고 3월 이후 상품에 대한 신규예약이 전무해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지역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지난 10일에는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매장 내부 등에 대해 특별 방역 작업까지 실시했다.졸업·입학 시즌과 봄맞이 각종 행사 준비에 들어간 유통업계의 직·간접적인 손실은 상당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그나마 광주·전남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질병관리본부는 광주·전남지역 내 감염 확산이 '안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격리된 접촉자들에게서 이상 증상이 없는 상태가 지속될 경우 광주·전남지역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지역경제도 서서히 기지개를 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후형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장은 "중국 내 자동차 부품 공장이 지난 6일부터 생산을 재개했고, 지역 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어 신종 코로나 충격이 감소하면서 조만간 경기가 차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광주상의와 광주시도 지역경제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피해 업체에 충분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11
  • 기아차 광주공장 군수라인 정상 가동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국내공장 3곳의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일시 중단한다.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10일 광주공장과 경기 광명 소하리·화성공장 등 3곳의 생산라인을 셧다운(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1일에도 광주공장과 소하리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휴업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단 10~11일 광주공장 방산(군수품) 생산라인과 11일 경기 화성공장 생산라인은 정상가동하기로 결정했다,기아차는 11일 이후에는 각 공장별 부품 수급 상황을 점검해 추후 생산라인 운영을 결정할 예정이다.이번 셧다운 사태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부품협력사의 생산라인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자동차 내부의 전기·전자 부품을 연결해 주는 '와이러닝 하네스(배선 뭉치)' 수급 차질이 원인이 되고 있다.현대·기아차에 와이러닝 하네스를 공급하는 생산업체는 크게 중국과 한국, 동남아 등 3곳으로 분산돼 있다.하지만 주력 생산라인이 중국에 쏠려 있고 한국과 동남아는 생산량이 미비해 현대·기아차의 수요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아차 국내공장 생산라인 셧다운 사태 해결은 중국 현지 부품공장이 얼마나 조기에 정상가동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 경제
    2020-02-09
  • 나주혁신도시 아파트 공급과잉 우려
    나주시에 '체육시설→공동주택' 도시계획변경 신청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아파트 공급 과잉이 우려되고 있다.㈜부영주택이 한국전력과 지자체에 한전공대 부지로 무상 기부채납하기로 약정한 나주 부영CC(골프장) 내 잔여 부지 35만㎡를 아파트 부지로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부영CC는 총 면적 72만21.8㎡로 전체 부지의 약 56%(37만21.8㎡)가 한전공대 부지로 제공된다.3일 나주시 등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지난해 12월20일 나주시에 지목 상 체육시설 부지인 골프장 잔여 부지를 공동주택 부지로 용도 변경하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 심의 신청서를 접수했다.통상적으로 도시계획변경 신청안이 접수되면 지자체는 심의위원회 상정 유무를 45일 안에 결정해야 한다. 나주시는 '특혜시비 논란' 등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심의 상정 유무를 30일간 연장 결정한 가운데 오는 3월6일까지 부영주택 측에 최종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정주인구 5만 명으로 계획된 나주혁신도시에 아파트 공급 과잉으로 인한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주민 반발과 시장 충격, 특정 주택건설사에 편중된 주택공급 등의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현재 지구단위 계획상 나주혁신도시에 공급 확정된 아파트는 총 1만7959가구다. 이중 부영주택이 공급했거나 공급예정인 아파트는 혁신도시 전체 공급예정 물량의 39%를 차지하는 6999가구에 달한다.이 같은 공급 물량은 혁신도시 내 아파트 공급 사업에 뛰어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7개 주택 건설사 중 '1위'를 차지한다.6999가구 중 실제 분양·임대 절차에 착수한 물량은 4690가구로 67%를 차지하고 있지만 입주·분양률 측면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부영주택의 혁신도시 내 7개 단지 아파트 공급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5년 10월 일반 분양한 B5블럭(부영 1단지) 946가구는 순조롭게 분양이 완료됐다.당초 분양 아파트에서 임대로 전환된 B3블럭(부영 2단지) 708가구는 입주율이 50% 미만을 보이고 있다.2단지와 같이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된 B6블럭(부영 3단지) 1558가구 역시 지난 2017년 12월 입주가 시작됐지만 예상 입주율을 밑돌고 있다.당초 분양에서 2014년 6월 임대로 전환한 B3(2단지)·B6(3단지)블럭을 두고도 뒷말이 무성하다.부동산업계에서는 '당장 분양하는 것보다 임대 기간이 끝난 뒤에 분양할 경우 아파트 가치 상승에 의해 분양가를 더 높일 수 있어서 임대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부영주택이 고급화 전략을 위해 처음으로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2017년 12월 착공해 분양 중인 B1블럭 일반분양 아파트 1478가구의 경우도 현재 분양률 40%를 보이고 있을 뿐이다.전체 7개 단지 중 나머지 3개 단지는 착공 전이거나 사업계획 승인도 받지 못했다. B7블럭 일반분양 782가구는 2013년 12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착공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연내 착공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C6블럭 일반분양 729가구(예정), C7블럭 797가구(예정)는 아직까지 사업계획 승인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정주인구 5만 명을 목표로 조성된 나주혁신도시(빛가람동)는 지난 1월말 현재 인구수는 3만2613명으로 목표대비 65.2%를 보이고 있다.
    • 경제
    2020-02-03

실시간 경제 기사

  • 광주시 구청장협의회, '사각지대' 소상공인 민생자금 지원
    광주시 5개 자치구가 정부·광역 자치단체의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 상공인과 학교 밖 청소년, 종교시설 등에 대해 특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시 구청장협의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 광주시 제14차 민생안정대책 지원과는 별도로 민 생안정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꽃집, 서점, 문구점, 공공영역 문화·체육시설 비정규직 강사가 포함됐다. 이들에게는 50만 원씩 지원된다. 또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10만 원이 지급된다. 등록 종교시설에는 방역 물품 구입비로 30만 원이 지원된다. 전체 지원금 규모는 5개 자치구를 통틀어 6680여 개 대상, 20억 9000여만 원에 달한다. 지원금 신청은 각 구청별 누리집을 참고해 온라인 또는 신청서, 증빙자료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5개 자치구는 1차 신청분은 10월 말까지, 2차 신청분은 11월 초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광주시 구청장협의회는 이번 특별 지원으로 지금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민생안정지원금 총 67억 5000여만 원을 지원 했다. 문인 광주시 구청장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한 시민들께 감사하다. 이번 지 원금이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생안정지원금 특별 지원과 더불어 각종 시비 보조사업 추진 시 시·구비 분담률 조정 필 요성 등도 논의했다. 특히 열악한 자치구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시·구비 분담 비율 조정을 광주시에 건의하기로 했다.  
    • 정치
    2021-10-12
  • 광주은행, 103명에 경품
    광주은행은 지난 8일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 IV’ 출시기념 이벤트에서 1등과 2등 당첨자 3명을 초청해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주은행의 대표 적금상품으로 자리잡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은 광주은행과 하나투어가 ‘금융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5년 7월 첫 출시했다.이 적금은 Ⅰ부터 Ⅳ’까지 리뉴얼을 거치며 다양한 혜택을 선보였다.광주은행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 Ⅳ’ 출시를 기념해 여행 3종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펼쳐 1등 1명에게는 여행상품권 200만원, 2등 2명에게는 여행상품권 100만원, 3등 100명에게는 주유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했다. ‘여행스케치적금IV’은 하나투어 지정대리점 여행상품을 이용 시 결제금액의 3% 캐쉬백 추가 지급, 광주카드 해외 이용금액의 0.5% 추가 캐쉬백, 적금 가입기간 중 환전 시 최대 70% 환율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 첫 출시부터 리뉴얼을 거칠 때마다 고객들에게 이자수익 이외에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고심해 왔다”며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금융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담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1-10-11
  • 광주 AI창업캠프 2호점 입주기업 40곳 모집
    광주시가 동구청,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중인 광주 AI창업캠프 2호점 입주기업을 모집한다.AI창업캠프 2호점은 인공지능 분야 성장기업 진입단계 창업기업을 지원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양성소인 창업캠프 1호점과 함께 인공지능기업 집적화, 광주 인공지능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광주 동구 금남로 193-12에 지상 1~7층 규모로 마련된 2호점은 15~60㎡의 다양한 독립형 입주실과 기업의 네트워크 활성화, 입주기업 편의를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입주 대상은 AI창업캠프 2호점 사무실로 본사 이전, 지사 또는 분사 등 설립이 가능한 AI 분야 기업으로, 각 기업은 업체 상황에 따라 필요한 공간을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40개사 안팎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062-610-394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은 11일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거점인 1호점 부근에 구축된 AI창업캠프 2호점은 성장 단계에 있는 인공지능기업의 집적화를 통해 생태계 거점을 확대하는 공간”이라며 “AI 중심도시 광주의 거점인 창업캠프에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제
    2021-10-11
  • 광주남구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사업’ 뽑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정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으로 선정,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립률 50% 달성을 목표로 주택과 상가 건물 유휴부지에 1가구 1발전소 구축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남구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최근 실시한 ‘2022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 34억원을 확보했다”며 “내년부터 해당 사업비로 양림동과 사직동, 월산동, 백운1?2동 관내 주택과 상가를 대상으로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양림동과 사직동, 월산동, 백운1·2동을 대상으로 1가구 1발전소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구도심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해 에너지 균등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남구는 구도심 5개동 관내에 소재한 건축물 옥상과 유휴 부지를 활용해 471곳에 1.7M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태양열 급탕설비도 47곳에 보급할 방침이다. 태양광 발전설비의 경우 주택에는 한달간 전기 사용료의 70~100% 절감 효과가 있는 3㎾급 설비가 공급되며, 상업용 건물에는 5~49㎾급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온수 사용을 위해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사용하는 가정집에도 태양열 급탕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사용료의 40%까지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자립률 50% 실현을 위해 향후에도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며 “관내 주민 모두가 신재생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가구 1발전소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정부 주관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대촌동과 송암동, 효덕동, 월산4·5동, 주월1·2동 등 관내 7개동에 사업비 74억원을 투입해 972곳에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 정치
    2021-10-07
  • 호남권 중소기업 지원금 ‘전국 최하위’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지역 간 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권역별 정책자금 지원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호남·제주권 지원 금액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났다. 중진공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호남·제주 권역 중소기업에 지원한 정책자금은 전체 24조2803억원 중 13%에 불과한 3조2748억원에 그쳤다.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에는 전체 지원액의 39%에 달하는 9조4415억이 투입됐으며, 영남권은 32%인 7조7881억원, 충청·강원권은 16%인 3조7759억원을 지원했다. 이 기간 정책자금 지원금 증가율도 큰 격차를 보였다. 수도권은 2016년 1조6173억원에서 2020년 2조5636억원으로 59% 증가했다. 영남권은 1조3311억원에서 2조698억원으로 56%, 충청·강원권은 7467억원에서 8926억원으로 20% 늘었다. 이처럼 타 권역은 모두 증가했지만 호남·제주권은 2016년 8561억원에서 2020년 7641억원으로 오히려 ‘11% 감소‘했다.송갑석 의원은 “정책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원하는 핵심 공적 자금”이라며 “자금 조달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선 정책자금의 ‘지역별 쿼터제 도입’ 등 균등 배분의 근거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제
    2021-10-07
  • 전남도, 올해 공공비축미 12만3152t 매입
    전남도는 오는 12월 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 12만3152t을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전남의 올해 매입량은 지난해 12만1191t보다 1961t 증가한 규모다. 올해 전남 배정량은 전국 매입량 48만6000t의 25.3%에 이르며 전국 시·도 중 가장 많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1월30일까지, 포대벼는 1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포대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건조·저장시설(DSC) 등 산지유통시설을 통해 사들인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지난 5일부터 12월25일까지 10일 간격으로 총 9회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한다.벼 매입 직후 농가에 40㎏ 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벼 매입가격은 1등급 40㎏ 포당 7만5140원이었다. 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매입 대상 벼 품종을 시·군별 2개 이내로 지정한다. 약정되지 않은 품종으로 공공비축 매입에 참여한 농가는 5년 간 공공비축 매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전체 매입대상 농가의 5% 표본추출)하고, 매입 종료 이후 농식품부가 지정한 민간 검정기관에서 품종검정(DNA 검사)을 한다.올해 4000t을 매입하는 친환경 벼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출하물량 전체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한다. 농약이 검출되면 인증 취소와 함께 향후 5년 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해 출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공공비축미 매입 장소의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마을별 또는 농업인별 시차제 출하를 통해 매입 현장 밀집도를 낮추고, 매입 검사 관련 기관은 사전에 시·군별 대체 검사인력을 지정해 관리한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농업인의 안전을 고려해 전량 수매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작황을 고려해 향후 추가 매입물량 확보에도 적극 나서 매입량 증가를 통한 쌀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수확기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해 미곡수급 안정대책에 시장격리 계획을 포함하는 등 정부의 실효적 대책 마련을 지난 9월 말 건의했다.
    • 경제
    2021-10-07
  • ‘특전사’ 출신 문 대통령, 캐스퍼도 ‘국방색’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광주형 일자리’의 첫 결과물인 경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캐스퍼를 인수 받고 직접 시운전을 했다.문 대통령이 퇴임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목적으로, 직접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한 캐스퍼에는 대통령의 개인 취향과 남다른 애정이 엿보인다.문 대통령이 구매한 캐스퍼는 중간 옵션에 해당하는 1590만원짜리 ‘모던’(Modern) 트림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옵션을 추가했는지 확인되지 않지만,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 등을 보면 내비게이션도 장착되지 않았다.문 대통령이 ‘풀 옵션’ 차량을 선택하지 않은 것을 두고, 평소 소박함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대통령의 개인 취향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이 청와대 안팎에서 나온다.차량 색상을 두고도 여러 이야기들이 나온다. 문 대통령이 직접 선택한 캐스퍼 외장 색상은 이른바 ‘국방색’으로도 불리는 ‘톰보이 카키’색이다. 내장 색상은 다크 그레이·라이트 카키를 선택했다.6가지 색상으로 제작된 캐스퍼 가운데 톰보이 카키색은 가장 인기가 많은 색상 중 하나로 알려졌지만, 특전사에서 공수병과 폭파병 임무를 수행했던 문 대통령의 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반영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청와대 관계자는 “톰보이 카키색을 장년층은 국방색이라고도 하는데, 국방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대통령님의 선택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대통령께서 평소 우리 군의 전력체계 등에 관심이 매우 많으시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도 1만4500t급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 위에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가 펼치는 합동상륙작전 ‘피스 메이커’(Peace Maker) 시연을 주의 깊게 지켜보기도 했다.그렇지만 문 대통령의 캐스퍼에 대한 애정은 문재인 정부의 ‘1호’ 노사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에서 나온 첫 결과물이라는 데 있다.문 대통령은 “2012년부터 공약했던 사업이었는데, 긴 시간 동안 노·사·민·정 끈질긴 대화 끝에 사회적 대타협으로 광주형 일자리가 생겨나고, 자동차 완성차 공장이 우리나라에 십수 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생긴 것”이라며 “많은 일자리도 생기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새 차가 출고되었으니 감회가 깊다”고 의미를 되새겼다.한편 전날 청와대 경내에서 이뤄진 캐스퍼 인수식 및 시운전은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차량 직접 가지고 온 현대자동차 여환채 책임매니저는 문 대통령에게 차량 키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님이시지만 (다른 고객과) 동일하게…”라고 운을 떼며 “문재인님 맞으시죠?”라고 확인 절차를 거쳤고, 문 대통령 내외와 시승식에 나온 참모들이 크게 웃었다.문 대통령은 여 매니저에게 차량 설명을 들으면서 “보닛 버튼이 어디있죠”라고 직접 묻기도 했다. 또 차량용 안전 삼각대나 주행 중 펑크가 났을 때 사용하는 ‘타이어 리페어킷(Repair kit)’ 등 비상용품도 직접 확인했다.문 대통령은 차량 내부의 비닐을 직접 제거한 뒤, 조수석에 부인 김정숙 여사를 태우고 청와대 경내를 시운전했다. 문 대통령은 시운전 뒤 “내부도 경차라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공간이 넓고, 높이가 높아서 좋다”며 승차감 등에 만족을 표했다. 동승한 김 여사도 “오랜만에 남편 운전하는데 같이 타니까 재미있다”고 말했다.   
    • 경제
    2021-10-07
  • 수도권 송전비용 소비자가 부담
    지방의 열악한 투자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해도 부족한 실정인데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특정지역에만 전력시설을 집중시킴으로써 희생을 강요한다는 지적이다.실제 전남을 비롯한 지방 곳곳에서 대규모 송전시설 건설로 인한 재산권 침해에 반발한 지역민의 저항이 거세지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 경기지역의 전력 자급률은 올해 상반기 기준 각각 12.7%, 64.3%에 불과했다.반면 지방의 전력 자급률은 부산 212.9%, 충남 218%, 경북 185%, 강원 171.1%, 전남 167.6% 등 수도권 대비 월등히 높았다.   이처럼 전력 생산의 불균형으로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계통인프라 투자비용은 지난 2011년부터 10년 간 무려 2조300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전기를 끌어다 쓰는데 한해 2300억원이 소요된 셈이다.특히 같은 기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의 계통 인프라 투자지출액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조1913억원을 모 대기업의 평택공장 설립과 관련된 전력계통 투자지출이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한전이 부담하는 투자비는 총 1조1000억원으로 향후 전기료 총괄원가에 반영된다. 신정훈 의원은 "결과적으로는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첨단산업이 전력 자급률이 낮은 수도권에 집중됨으로써 전력계통 비용은 상승하고 총괄원가에 반영돼 지방의 전기소비자들이 내는 전기요금에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지적은 소비자들이 내는 전기요금의 경우 총괄원가를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이다. 신 의원은 "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발전시설 입지와 소비시설 입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역별, 송전거리별 차등요금제 등 강력한 가격신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한전도 이러한 요금체계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신정훈 의원은 "지방의 희생을 통해 수도권과 대도시가 그 수혜를 누리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고, 심지어 수도권으로 전기를 보내는데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까지 지방으로 전가하고 있다"며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전력망 사용료의 정확한 부과를 통해 공정한 전력 소비구조 확립과 균형발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1-10-06
  • 호남권 지자체 ‘엔젤투자조합’ 결성… 벤처기업 자금 지원
    전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수시 공모에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공동 출자한 펀드 ‘호남 엔젤투자허브 개인투자조합’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호남권 지자체가 결성해 만든 개인투자조합(펀드)은 3개 광역자치단체가 20억원을,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모태펀드에서 30억원을 출자해 총 50억원을 조성한다. 개인투자조합은 개인 등이 벤처투자와 그 성과의 배분을 주 목적으로 결성하는 조합이다.공동 운용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아 전문 투자기관 역할을 한다. 이 중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4월 지역에서 최초로 전문 창업기획자로 등록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투자하고 있다.투자 대상은 호남지역 우수 스타트업이다. 투자 방식은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주식 및 채권 등으로 대가를 받는 투자형태인 엔젤투자로 진행한다. 전남도는 조성 펀드가 창업 초기 자금 부족으로 어려운 지역 스타트업의 사업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운용 기간은 투자기간 3년, 회수기간 2년으로 총 5년이며, 조합 결성은 올해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소상원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자본력이 부족한 신규 창업·벤처기업을 집중 발굴해 투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도 늘리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1-10-06
  • 광주·전남 체감물가 ‘4개월 연속’ 상승
    광주와 전남지역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난 6월부터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4개월 간 추이를 살펴보면 광주는 ‘107.18→107.38→107.99→108.49’, 전남은 ‘108.12→108.43→109.02→109.55’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제공한 9월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소비자 물가지수는 108.49(2015년=100)로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광주 소비자물가는 지난 7월 3.0% 상승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후 8월(2.9%)과 9월(2.8%)에는 소폭 상승세에 그쳤다.  체감물가를 반영한 생활물가지수는 109.40으로 전월대비 0.9%, 전년 동월 대비 3.7% 각각 상승했다.품목성질별로 신선식품은 전년 동월 대비 1.2% 하락했지만 농축수산물은 3.8%, 공업제품 3.5%, 서비스 품목은 2.4% 상승했다. 농축수산물 가운데 ‘달걀(52.5%)’, ‘돼지고기(14.3%)’, ‘국산쇠고기(5.8%) 등은 올랐다. 공업제품에서는 ‘자동차용 LPG(26.2%)’, ‘경유(25.5%)’, ‘휘발유(22.4%)’ 등 석유류 가격 상승폭이 컸다.서비스품목은 ‘생선회 외식(15.3%)’, ‘구내식당 식사비(9.3%)’, ‘사립대학교 납입금(6.8%)’등이 올랐다. 전남지역 9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55(2015년=100)로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대비 2.5%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한 생활물가지수는 111.07로 전월 대비 1.1%, 전년 동월 대비 3.4% 각각 상승했다.전월 대비 주택·수도·전기·연료(2.9%), 식료품·비주류음료(1.4%), 가정용품·가사서비스(0.4%), 주류·담배(0.3%) 부문 등은 상승했지만 오락·문화(-1.1%), 교통(-0.1%), 음식·숙박(-0.1%) 부문 등은 하락했다.
    • 경제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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