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7-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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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늘값 평년대비 '28% 하락'…aT, 가격 안정위해 소비촉진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햇마늘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출하기 산지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마늘 소비활성화에 나섰다. 11일 aT에 따르면 마늘값 안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공급 과잉 예상물량(3만4000t)보다 많은 3만7000t을 시장에서 격리 또는 출하조절에 나선 가운데 마늘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aT는 마늘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는 마늘의 효능과 조리법 등이 담긴 정보를 aT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와 농산물유통정보(kamis.or.kr) '식재료 아카이브' 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마늘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페니실린 보다 강한 항균효과를 지닌 알리신이 풍부해, 섭취 시 체내 면역력을 높여 원기를 보하는 강장 효과가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햇마늘을 구입할 수 있는 구매적기를 맞아 다양한 요리를 즐겨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마늘 가격은 지난 9일 깐마늘 상품을 기준으로 월평균 도매가격은 ㎏당 4524원으로 평년 6289원보다 28%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평년의 경우, 저장마늘에서 햇마늘로 교체가 시작되는 6월에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이다가 7월에는 가격이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재고마늘 출하 증가로 시세가 낮게 형성 된데다 햇마늘이 본격 출하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7월 농업관측 월보를 통해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생육기 기상여건 호조로 생산량이 평년 대비 21.1% 늘어난 36만9000t이 될 것으로 예측돼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 경제
    2019-07-11
  • 분양가 상한제 검토 소식에 건설株 '흔들'
    민간택지의 경우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자 건설업종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도입될 경우 민간택지 시행사업을 하는 시행사에 부담이 되는 만큼 건설업종에는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20분 기준 건설업종 지수는 전 거래일(108.46) 대비 2.55포인트(2.36%) 내린 105.90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 3% 이상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2% 이상 떨어지며 연저점 수준으로 하락했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코오롱글로벌이 6.53% 하락하고 있고 이밖에 HDC현대산업개발(-5.20%), 동아지질(-4.99%), GS건설(-4.62%), 일성건설(-2.94%), 두산건설(-2.82%), 현대건설(-2.18%) 등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건설업종 및 건설사 주가가 부진한 데는 전날 민간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공택지에 이어) 민간택지의 경우에도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현미 장관은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서 민간택지 지정 요건을 개선(완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과열이 심화되면 분양가 상한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부가 고민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분양가 상한제는 신규 분양하는 주택의 분양가에 상한선을 정해 그 이하에서 분양하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현재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주택의 경우 의무적용 대상이지만 민간택지의 경우 조건을 충족시켰을 경우에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전문가들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주택가격 인하 정책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건설업종에는 부정적이라고 예상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 변경안 발표에 이어 이번 분양가 상한제 도입 가능성 시사 발언 등 현 정부의 주택가격 인하 유도 의지는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의 정책 기조가 지속된다면 분양가 인하로 인한 사업성 저하로 건설업종에는 부정적인 이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일부 단지에서 추진 중인 후분양제 역시 고분양가를 통한 사업성 유불리 이전에 민간택지에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분양가 상한제 도입은 신규 분양 축소를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분양가 상한제는 개념상 원가 수준에서 분양하라는 것"이라며 "개발이익이 대폭 축소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채 연구원은 "분양가 상한제가 재건축 향 규제라 하더라도 민간택지 시행사업을 하는 시행사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향후 행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경제
    2019-07-09
  • `남도장터' 쇼핑몰 재개장 3개월만에 12억 매출…상승세 뚜렷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지난해의 매출 부진을 딛고 올해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운영업체를 변경해 4월부터 재개장한 남도장터 쇼핑몰 매출액이 3개월 만에 12억4000만 원을 기록, 월 평균 4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6월초 햇매실기획전에서 1억7400만 원, 6월 중순 양파농가 돕기 기획행사에서 1억53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카카오스토리에 남도장터 판매 채널을 개설해 자체몰로 소비자들을 유입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좋아요’ 675개, 댓글 1611개가 달린 완사천영농조합의 경우 영광 오디를 단 2주만에 5kg 1200개, 2700만 원어치를 완판했다. 전남도는 남도장터 카카오스토리의 소식받는 사람수를 10만 명까지 확보해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를 고객화할 방침이다. 현재 1만6000 명을 확보한 상태다. 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판매 채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도비 1억8000만 원을 투입, 전남지역 500개 업체에 온라인 판촉광고, 상품 상세페이지, 동영상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남도장터 웹페이지를 새롭게 만들고 남도장터 모바일 앱을 구축해 쇼핑몰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축수산물 온라인 거래액과 모바일 쇼핑액 비중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의 온라인 마케팅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운영 활성화와 온라인 판매 지원을 강화해 전남 농가의 소득이 실질적으로 높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장터 쇼핑몰에는 전남지역 413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 2900여 품목이 다양하게 출시돼 판매 중이다.
    • 경제
    2019-07-07
  • 휴가철·복날 낀 7월 '축산물 가격' 하락…소비자 웃고·농가 울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고 초복과 중복이 낀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7월을 맞아 한우를 비롯해 돼지, 닭, 오리 등 축산물 가격을 관측한 결과, 전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소비자는 반기는 반면 농가는 울상이다. 3일 양돈업계에 따르면 돼지고기의 경우, 이미 가격이 크게 하락해 일부 농가들이 적자를 이유로 양돈업을 포기하겠다는 움직임도 있다.  ◇한우 가격= 전년 수준 유지 '보합세'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7월 한우 도축 마릿수는 전년도 5만3000마리와 비슷한 5만2000~5만4000마리로 예상된다.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 1만7696원 수준인 1만7200~1만7900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9월 한우 사육 마릿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향후 한우 사육 마릿수는 송아지 생산 잠재력이 높아 1세 미만 마릿수가 증가하고, 지난해 늘어난 1세 미만 마릿수 영향으로 9월 한우 사육 마릿수는 전년보다 2.1% 증가한 308만3000마리로 예측했다. ◇돼지= 사육량 증가로 가격 하락 전망  국내 돼지 사육량 증가로 7월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7월 돼지고기 ㎏당 도매가격이 4100∼4300원에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7월 ㎏당 도매가격(5120원)보다 16.0∼19.9% 하락하는 것은 물론 평년(5044원)보다도 낮을 것으로 관측됐다.     가격 하락은 돼지 사육 증가에 따라 7월 등급판정 마릿수가 135만∼137만 마리로 전년보다 4.6∼6.1%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도매가격을 끌어내릴 것으로 분석됐다.     6월 돼지 전체 사육 마릿수는 모돈 수가 전년보다 0.1∼2.0% 증가함에 따라 자돈 생산도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2.2% 증가한 1135만∼1155만 마리로 추정됐다. ◇닭(육계)= 병아리 생산·도계 마릿수 증가 가격 '하락' 전망  닭고기는 올 하반기 들어 공급 과잉으로 가격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닭고기 가격은 초복과 중복 수요로 인해 일시적으로는 상승하겠지만 도계물량 증가로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7월 일평균 도계 마릿수는 육계와 삼계 사육마릿수가 늘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4.3%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도계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와 작업일수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8.5% 많은 1억1642마리로 내다봤다. 7월 생계 유통가격은 도계 마릿수 증가와 생산성 회복으로 전년 1467원보다 낮은 ㎏당 1100~1300원으로 예측됐다  하반기 병아리 생산량도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병아리 생산 잠재력은 8월 이후 상승폭이 커져 전년보다 10%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12월 잠재력은 5%이상 추가적으로 상승하고, 8~9월 도계 마릿수는 병아리 생산이 늘어 전년보다 8월은 5.2%증가한 9088만 마리, 9월은 8.4% 증가한 7782만마리로 전망했다. ◇오리=생산량 증가로 산지가격 '하락' 전망 7월 오리고기 생산량은 병아리 입식 증가로 도압 마릿수가 늘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7~2.9%, 평년 대비 5.5~6.7% 증가한 1만1780~1만1919t으로 전망했다. 오리 산지가격은 오리고기 생산량 증가로 전년 같은기간 6293원 보다 낮은 생체 3.5kg당 5500~6000원(축산물 품질평가원 발표 가격 기준)으로 예측했다. 오리고기 냉동 재고량은 올해 초보다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냉동 재고량이 많은 것은 조류독감 발병 예방을 위한 오리 사육제한에도 불구하고 도압 마릿수 증가로 산지가격 약세가 장기화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 경제
    2019-07-03
  • 상반기 엇갈린 자동차株 운명…현대·기아차 '웃고', 쌍용차 '울고'
    상반기 완성차업체의 주가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성차 판매 호조세를 보인 현대·기아차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평택공장 생산중단 사태를 맞은 쌍용차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005380) 주가는 올해 상반기에만 18.1% 상승했다. 다른 완성차 업체인 기아차(000270) 역시 상반기 30.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쌍용차(003620) 주가는 같은 기간 2.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상반기 코스피지수의 상승률(4.4%)보다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투자자들 가운데서는 기관이 홀로 현대차와 기아차 주식을 동반 매수했다. 기관은 상반기에만 현대차와 기아차 주식을 각각 6300억원어치, 15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기아차 주식을 3370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현대차 주식은 4920억원어치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기아차 주식 4880억원어치, 현대차 주식 3310억원어치를 동반 순매도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침체기를 겪었던 완성차 판매 대수가 점차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6월 현대차의 경우 완성차 내수 판매 대수는 6만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해외판매의 경우 10.1% 줄어든 31만7000대로 집계됐다. 기아차는 같은 기간 내수에서 7.8% 감소한 4만2000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팬매 대수는 5.8% 줄어든 19만3000대를 기록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해외판매의 경우 지난해 6월 중국 판매가 8만7000대로 매우 높았던 것이 기저 효과로 작용한 것"이라며 "감소폭이 커 보이지만 중국 시장을 제외한 글로벌 대부분의 지역에서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도 "기아차 역시 모델 싸이클이 상·하반기 뚜렷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미국을 제외하고는 신차투입이 없는 6월까지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해외판매는 중국 제외 시 대체로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쌍용차의 경우 완성차 판매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쌍용차는 6월 내수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한 8219대로 집계됐고 해외판매의 경우 21.6% 줄어든 2156대를 기록했다. 또한 쌍용차는 노사 합의에 따른 적정재고 유지를 위한 생산물량 조정 목적으로 3조2500억원 규모의 평택공장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날 밝혔다. 생산중단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87.6% 수준이며 생산중단 일자는 5일, 8일, 12일, 15일이다.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오는 16일이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자동차 양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의 산업 수요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 수요 역시 둔화되고 있다"며 "자동차 업종에 대한 보수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현대·기아차의 경우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진 차종을 단종시키는 라인업 정리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개선된 신차가 투입되는 2020년이 돼야 반등을 본격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제
    2019-07-02
  • 6월 수출 13.5% 급감…반도체 부진에 7개월째 하락세
    우리나라 수출이 7개월 연속 하락세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가 단가 하락으로 부진했고 중국에 대한 수출도 크게 감소했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전 세계 교역 위축으로 수출 활력도 둔화되는 추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6월 수출액이 441억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3.5%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 감소는 지난해 12월(-1.2%)을 시작으로 올해 1월(-5.8%), 2월(-11.1%), 3월(-8.3%), 4월(-2.0%), 5월(-9.5%)에 이어 6월까지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일평균 수출액은 20억55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3.5% 감소했다. 산업부는 수출액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세계교역 위축 ▲주요 품목 단가하락 ▲대(對)중국 수출 감소 등을 꼽았다. 산업부 자료를 보면 전 세계 수출 상위 10개국 수출(지난 4월 기준)이 모두 줄었다. 독일(-9.1%) 수출 감소가 두드러졌고 중국(-2.7%), 미국(-2.4%), 프랑스(-1.6%)도 부진했다. 세계무역기구(WTO) 세계교역전망지수도 96.3으로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액이 83억2000만 달러로 25.5% 감소했다. 메모리 단가 하락이 지속됐고, 글로벌 기업들의 데이터 센터 재고 조정이 악재로 작용했다. 석유화학 수출액은 24.5% 줄었다. 국제 유가 약세와 제품 구매 지연으로 단가가 하락했다. 일반기계 수출액은 41억9000만 달러로 3.8% 감소했다. 디스플레이와 가전 수출액은 각각 15억5000만 달러, 5억4000만 달러로 각각 18.5%, 2.8% 줄었다. 산업부는 수출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단가가 급락하면서 수출 규모도 줄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출 주요 품목인 반도체(-33.2%)와 석유화학(-17.3%), 석유제품(-11.6%)의 수출단가 하락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대로 선박(46.4%), 자동차(8.1%) 등 주력 품목이 상승세를 보인 점은 긍정적이다. 전기차(104.3%)와 바이오헬스(4.4%), 2차전지(0.8%) 호조세도 지속됐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 수출이 전년 대비 24.1% 감소했다. 이는 2009년 5월(-25.6%)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무역분쟁과 중국 기업 제재로 대외 통상 여건이 악화된 탓이다. 중국 제조업 부진도 우리나라 수출에 영향을 미쳤다. 유럽연합(EU)에 대한 수출도 3.1% 감소했다. EU 내에서 우리와 교역량이 가장 많은 독일의 경제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이 외에 미국(-2.5%), 일본(-11.4%), 인도(-7.2%), 아세안(-8.5%), 중동(-23.9%) 지역에서 모두 수출액이 감소했다. 반면, 중남미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수출만 각각 8.3%, 29.4% 증가했다.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대외 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요 연구기관에서 올해 수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는 추세"라며 "정부도 이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수출 부진 장기화에 대비해 수출 총력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산업부는 긴급수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안에 구체적인 하반기 수출지원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 경제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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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손상화폐 2.3조…지폐 3.3억장, 동전 1340만개 폐기
    올해 상반기 불에 타거나 장판 밑 눌림 등으로 폐기된 손상화폐 규모가 2조3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중 손상화폐 폐기 및 교환규모'에 따르면 한은이 폐기한 손상화폐 규모는 3억5000만장, 2조27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3억1000만장(2조2399억원)보다 4000만장(13.2%) 늘어난 것이다. 이를 새 화폐로 대체하려면 483억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계산됐다. 이중 은행권은 3억3000만장, 2조2712억원이 폐기됐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이 1억8000만장으로 전체 폐기 은행권의 절반이 넘는 53.7%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1000원권 1억3000만장(39.3%), 5000원권 2000만장(5.4%), 5만원권 1000만장(1.6%) 등의 순이었다.   동전(주화)은 1340만개(12억원)가 폐기된 가운데 10원짜리 동전이 600만개로 가장 많았다. 전체 폐기주화의 45%에 육박했다. 100원짜리 동전은 470만개(35.3%)로 뒤를 이었고 50원화 150만개(11.4%), 500원화 110만개(8.4%) 등으로 나타났다. 손상화폐 규모는 지난 2015년 6억2100만장에서 2016년 5억4700만장으로 급감했다가 2017년 6억200만장, 지난해 6억2700만장 등으로 최근들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상반기 한은 화폐교환 창구에서 교환된 손상화폐 규모도 36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하반기(30억5000만원) 대비 5억8000만원(18.9%) 증가했다. 은행권 교환액은 모두 12억9000만원이었다. 그중 5만원권(10억4000만원)이 전체 은행권 교환액의 80.1%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주화 교환액은 23억3000만원이었다. 화폐가 망가진 이유로는 보관을 잘못하거나 취급상 부주의로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돈을 장판 밑에 뒀다가 눌리거나 습기로 부패해 새 돈으로 바꿔간 경우는 전체 교환건수의 39.5%에 달했고 세탁기나 세단기 등에 잘못 투입해 손상된 경우도 39.1%로 조사됐다. 불에 탄 경우는 21.4%였다. 한편 손상 은행권이 원래 면적과 비교해 4분의 3 이상 남아있으면 전액을 교환받을 수 있다. 5분의 2 이상, 4분의 3 미만인 경우 반액만 인정되고 5분의 2 미만이면 아예 교환이 불가능하다. 올 상반기에도 실제 손상 은행권의 액면 금액은 14억2000만원이었으나 일부 은행권의 경우 반액 또는 무효 판정을 받아 1억2000만원에 대해선 교환이 이뤄지지 않았다.
    • 경제
    2019-07-16
  • 청년 10명중 8명, 첫 일자리서 '월 200만원' 못 받는다
    우리나라 청년들 열명 가운데 여덟명은 첫 일자리에서 월 200만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19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청년층(15~29세)이 처음 가진 일자리에서 받는 월 임금은 150만∼200만원 구간이 34.1%로 가장 많았다. 100만~150만원 구간은 27.7%, 100만원 미만은 17.6%였다. 200만~300만원 구간은 18.1%, 300만원 이상은 2.4%로 나타났다. 전체의 79.5%는 월 임금 200만원 아래 구간에 있는 셈이다. 물론 여기에는 통념상 '취업'이라 보지 않는 재학중 아르바이트까지 포함돼 있다. 1년 전 월 200만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의 비율은 82.7%였는데 올해는 물가 상승률만큼 임금이 올라 그 비율이 다소(3.2%p) 축소됐다. 50만~100만원 구간과 100만~150만원 구간 비율이 각각 -1.0%p, 3.4%p씩 줄고 150만~200만원과 200만~300만원 구간은 0.3%p, 2.8%p씩 늘어났다. 300만원 이상을 받는 이들의 비율도 0.4%p 증가했다. 청년층 907만3000명 중 경제활동참가율은 48.4%로 1년 전보다 0.7%p 높아졌다. 고용률은 43.6%로 0.9%p 상승했다. 취업에 뛰어들 연령대인 25~29세 고용률은 20.6%로 전년 동월 대비 0.9%p 상승했다. 반면 실업률은 9.2%로 같은 기간 1.1% 하락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외국 관광객 증가세 등으로 숙박·음식업 중심으로 (청년층) 일자리가 증가했다"며 "15~19세의 경우 재학 중 하는 아르바이트이고, 25~29세의 경우에는 음식업 쪽의 임시직과 상용직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직업별로 보면 서비스·판매종사자가 32.1%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관리자·전문가(24.1%), 사무종사자(21.7%), 기능·기계조작종사자(12.3%), 단순노무종사자(9.4%) 순이었다. 산업별로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0.7%), 도소매·음식숙박업(29.4%), 광업·제조업(15.8%) 순으로 나타났다. 근로형태를 보면 전일제 일자리는 78.3%로 2.8%p 줄었고 시간제 일자리는 19.3%로 2.4% 늘었다. 계약기간이 정해진 일자리가 29.1%, 정해지지 않은 일자리가 68.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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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6
  • 전남 농가 10년 전 대비 총소득·부채 증가
    지난해 전남지역 농가 가구당 총소득은 2009년 대비 5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가부채도 10년 전 대비 22.1% 늘어났다. 15일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농가 가구당 총소득은 3947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9년 대비 56.6% 증가한 수치다. 10년 간 연평균 농가소득 증가율은 5.1%로, 전국 평균 3.5%대비 1.6%p 높았다. 하지만 지난해 전남 농가소득은 전국 평균 농가 소득 4206만6000원 보다 6.2% 낮았다. 가계지출은 3058만9000원으로 2009년 대비 34.2% 늘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계지출 3382만8000원 보다 9.6% 낮은 금액이다. 가계지출의 비율은 소비지출이 78.7%, 비소비지출이 21.3%였다. 지난해 전남 농가자산은 3억2651만5000원으로 2009년 대비 50.0% 증가했다. 전남 농가자산은 전국 평균 4억9568만7000원보다 34.1% 낮았다. 같은 해 전남 농가부채는 2433만4000원으로 10년 전 대비 22.1% 늘어났다. 지난 10년 간 전남 지역 농가부채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농가 경제조사는 표본농가(전국 3000호)를 대상으로 농업경영 실태를 파악, 농업정책 수립과 각종 연구를 위한 조사이다. 전남 표본농가는 360호로, 조사담당자가 농가를 방문해 면접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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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광주 제조업 3분기 체감경기 '하락'…66.4% "신규채용 없다
    2분기 큰 폭으로 상승했던 광주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3분기(7~9월)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 수출 규제 등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으로 전체 조사기업의 66.4%는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이 없다고 응답해 고용지표도 하락할 것으로 우려된다. 15일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달 11~21일 지역 13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3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84'로 나타났다. BSI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기준치 이하를 맴돌다가 2분기 들어 106으로 반짝 높아졌지만 3분기 들어 다시 19포인트 하락한 '84'를 나타내면서 내리막을 걷게 됐다. 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기준치(100) 미만이면 향후 경기가 전 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기준치(100) 이상이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더 많다. 응답 분포를 보면 3분기 경기가 2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 업체는 33.6%(45개사)로 전분기 (24.6%·32개사)보다 증가했다. 반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20.1%(27개사)로 전분기 (30.8%·40개사)보다 감소했다. 경기상황이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46.3%(62개사)로 나타났다. 제조업 체감경기가 다시 위축된 것은 내수 침체와 대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2분기에 호전된 완성차 생산이 휴가와 노사 임단협 등의 영향으로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데 있다. 또 대기업의 가전 발주 물량도 예년에 비해 감소세로 돌아선 점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업종별 전망지수는 'IT·전기·전자'(100)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3분기 전망이 기준치(100)를 밑 돌았다.   '자동차 부품'(75→ 89)은 기아자동차의 신차(셀토스) 양산 호재에도 불구하고, 휴가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노사 임단협 리스크 등이 체감경기에 반영됐다.  '기계'(123→94 )는 미·중간 무역긴장 지속과 국내 투자 침체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로, '철강·금속가공'(89→69)은 건설 등 주요 수요산업 침체와 저가 제품과의 경쟁 과다로, '화학·고무?플라스틱'(113→80)은 수주 감소와 안전 규제 강화 등으로 기준치(100)를 넘지 못했다.   'IT·전기·전자'(109→100)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 불안과 에어컨을 제외한 다른 가전 제품의 생산이 내수 침체로 부진한 양상을 보이면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 제조업체들은 '3분기 경영애로'를 묻는 질문에 63.4%가 '국내외 경기둔화로 인한 매출(수출)부진'을 지목했다. 이어 '임금 상승 등 비용부담 증가(23.1%)', '자금 확보 애로(7.5%)' 순으로 원인을 꼽았다. 이 같은 경영애로를 반영하듯 134개 업체 가운데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33.6%(45개사)에 그친 반면 '신규채용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66.4%(89개사)에 달했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기아차의 주력 차종 생산 호전과 신차 양산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다시 위축됐다"면서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가 더해져 향후 경영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는 대내외 불안 요인 해소와 기업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효과적이고 적시성 있는 정책으로 내수와 수출이 타격받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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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금호산업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견본주택에 3일간 2만여명 방문
    금호산업은 지난 12일 문을 연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2만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85번지 일원에서 지하 1층, 지상 최고 16층, 6개 동, 총 4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순천에서 희소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60%) 무이자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17일(수) 1순위, 18일(목) 2순위 인터넷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변 단지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며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4베이 신평면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061)744-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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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광주 중소기업 41.6% "대기업 동반성장 여건 나쁘다"
    광주지역 중소기업 40% 가량은 대기업과 동반성장 여건이 여전히 나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2분기 광주지역 대기업 협력업체 경영애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13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이뤄졌다.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기업 협력업체의 경영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중소기업들은 대기업 간 거래·동반성장 여건을 묻는 조사에서 '나쁘다' 41.6%, '동일하다'는 56.2%로 응답한 반면, '좋다'는 2.2%에 그쳤다. 대기업과 동반성장 여건이 나쁘다고 응답한 주요원인은 '납품물량 감소'(50.7%)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낮은 납품단가'(35.9%)가 그 뒤를 이었다. 납품단가 적정성에 대해서는 협력업체 73.1%가 '적정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협력사들은 적정한 납품단가 책정을 위해서는 '최저임금 상승 등 인건비'(50.0%)와 '원재료 등 재료비 변동분'(36.2%)이 반영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동반성장 여건 개선을 위해 대기업에 바라는 사항은 '적정한 납품단가 반영'(39.1%), '납품물량 보장'(34.0%), '중소기업을 협력 파트너로 인식'(19.4%), '공정거래 준수'(7.1%) 순으로 나타났다. 마련돼야 될 정부 대책으로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 강화'(31.5%),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지원'(26.8%), '지역산업 다변화·신규 대기업 유치'(16.1%),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인식개선'(11.4%), '대기업 해외이전 방지'(11.4%) 등을 꼽았다. 지자체에는 지속적인 경기악화로 인한 경영난 해결지원, 저금리 대출지원 확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 인건비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장윤성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삼성전자와 포스코의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과 같이 협력업체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대기업들이 적극적인 지원과 상생협력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 경제
    2019-07-14
  • 제일건설㈜, 중흥3구역 재개발‘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지난 12일(금)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364-1번지) 재개발 아파트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S-1블록, S-2블록 2개 블록에 지어지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55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85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청약일정은 17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목) 1순위, 19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25일(목) 당첨자 발표 후 8월 6~8일(화~목)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 중흥3구역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투시도> ■ 광주 북구에 들어서는 ‘풍경채’ 아파트… 제일건설㈜ 브랜드 프리미엄 누려 제일건설㈜은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호남 대표 건설사로, 광주지역 내 ‘풍경채’ 브랜드를 여러 번 선보인 바 있다. 첨단2지구 A2블록, 효천지구 B1?B4블록, 남구 봉선동 등이다. 특히 남구 봉선동 제일풍경채 엘리트파크의 경우 광주시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자랑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다. 이에 금번 공급되는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도 북구 대표단지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일건설㈜ 역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제일풍경채만의 특화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16~17%대의 낮은 건폐율에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환기와 일조량을 극대화했고 100% 지하 주차 시스템으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했다. 전용면적 39~109㎡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평형대에 맞춰 4베이, ㄷ자 주방,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주방팬트리 등 특화설계(평형별 상이)도 선보인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은 S-1블록에서 ▲84㎡A 255가구 ▲84㎡B 390가구 ▲109㎡ 48가구 등 693가구가 나오며 S-2블록에서 ▲39㎡ 7가구 ▲59㎡ 134가구 ▲74㎡ 23가구 등 164가구가 나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2개 타입으로 일반분양 물량의 75% 이상을 차지한다. 전용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환기 통풍성이 우수하고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이 마련된다. 전용 84㎡B 타입은 팬트리 2개소와 대형 드레스룸 등 알파공간이 제공돼 수납 공간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 최첨단 IoT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어디서든 스마트 기기 하나면 집안 가전 제품을 제어할 수 있고(IoT 연동 가전 별도 구매시) 엘리베이터 호출, 무인택배 도착알림, 에너지사용량 관리 등이 가능해 진다. 또 갤러리가든, 플로럴가든, 웰커밍 가든, 물빛아트리움, 멀티필드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조경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돼 입주민들의 주거쾌적성 및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 교통부터 교육, 자연, 쇼핑 등 인프라 모두 갖춰… 높은 미래가치도 주목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중흥3구역 재개발 단지로 이미 많은 인프라를 갖춘 도심권에 속해 있다. 먼저 국공립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초?중?고 등 다수의 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해 원스톱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있는 효동초는 광주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우수사례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자녀 등하굣길 고민을 한층 줄여줄 전망이다. 생활편의성도 뛰어나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도 인접하고 메가박스, 북구청 등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를 둘러싼 소공원(예정)도 조성돼 주거 쾌적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전남대와 광주역 일대에 형성된 상권도 이용하기 좋다. 더욱이 전남대와 광주역 주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북구는 현재 이 일대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380여억 원을 투입해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동광주IC가 가까워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 주요 광역도로망으로 진입이 수월하고 광주선 광주역도 인접해 광주역과 KTX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셔틀열차를 이용하기 좋다. 뿐만 아니라 광주를 순환 연결하는 지하철 2호선(예정) 더블역세권 입지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인근에 들어서는 지하철역은 광주역(가칭)과 전남대역(가칭)으로 향후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됐으며 광주시는 부동산시장 비규제지역에 해당돼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1순위 청약 조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고 전매 제한 기간(6개월)도 짧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죽봉대로 53(화정동 11-1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99-2195
    • 경제
    2019-07-14
  • 금호타이어, 기아 신형SUV 셀토스에 타이어 단독 공급
    금호타이어가 기아자동차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에 장착되는 16~18인치 전 규격의 타이어를 단독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셀토스는 기아차가 글로벌 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하이클래스 소형 SUV로, 오는 18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인도 출시도 앞두고 있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인도 론칭을 발판으로 3년 내에 인도 시장 '톱5'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달 20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셀토스는 최초 공개 후 디자인, 성능, 안전, 편의 사양 등 모든 면에서 동급 경쟁 모델을 압도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사전계약 8일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셀토스의 16, 17인치 타이어는 금호타이어의 간판 프리미엄 타이어인 '솔루스 TA31'이다. TA31은 저소음과 동급대비 마모성능, 주행성능을 강화시킨 제품이다. 규격이 폭넓은 만큼 대형·중형·소형 차급별 특성을 고려해 인치 별로 각기 차별화된 최적 성능을 가지도록 설계됐다. 타이어 바닥면(트레드)는 최적의 블록 및 패턴 배열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블럭강성을 강화해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과 제동성능을 향상시키는 한편 트레드 중앙부에는 4개의 넓은 직선형 배수홈을 설계하고 딤플을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능을 향상시킨 것도 특징이다. 18인치 타이어로는 '솔루스 TA91 마제스티9'가 적용됐다.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출시한 신제품이자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승차감 및 제동성능 극대화를 위한 첨단 신소재(컴파운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내구성능 강화 및 최적 접지압 설계가 적용돼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을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개선해 안전내구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을 통해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억제하고 소음분산을 최적화시키는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를 적용,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모습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다. 트레드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킨 디자인을 적용했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셀토스의 전 규격 OE 단독 공급은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계기"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19-07-11
  • 은행 가계대출, 두달째 5조원대 증가…올들어 최대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올들어 최대 규모인 5조4000억원 늘어나 두 달 연속 5조원대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세자금 수요가 지속된 가운데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집중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 늘어난 영향이다. 11일 한국은행의 '6월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848조9000억원으로 전월대비 5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올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같은달(5조원)에 비해서도 규모가 컸다. 다만 가계대출이 급격히 불어나던 지난 2015년~2018년까지 6월 평균 증가액인 6조5000억원보다는 적었다. 주택담보대출도 전월보다 3조9000억원 늘어 올 최대 증가규모를 나타냈다. 한은 관계자는 "전세자금 수요가 꾸준히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아파트 입주와 관련된 잔금대출 수요 등으로 집단대출이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확대됐다"며 "올들어 증가 규모가 컸지만 예년만 못한 수준으로 둔화 속도가 느려진 정도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전세자금대출은 올들어 매월 2조원 안팎의 증가 규모를 나타내며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5000억원 증가해 전월(2조1000억원)보다는 규모가 축소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6월(1조8000억원)에 비해서도 적은 수준이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시적으로 늘었던 가계의 소비성 자금수요가 지난달 다시 해소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은행 기업대출은 2조1000억원 늘어난 851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증가규모(6조원)에 비해 3분의 1 가까이 축소된 것으로 지난 3월(1조1000억원) 이후 증가 규모가 가장 적었다. 이는 분기말 일시상환으로 대기업대출이 2조2000억원 감소한 영향이 컸다. 중소기업 대출은 은행들의 중소법인대출 취급 등으로 4조3000억원 증가해 전월(5조4000억원)에 이어 상당 수준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자영업자가 주로 빌리는 개인사업자 대출은 325조2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7000억원 늘었다.
    • 경제
    2019-07-11
  • 마늘값 평년대비 '28% 하락'…aT, 가격 안정위해 소비촉진 나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햇마늘 생산량 증가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출하기 산지가격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마늘 소비활성화에 나섰다. 11일 aT에 따르면 마늘값 안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공급 과잉 예상물량(3만4000t)보다 많은 3만7000t을 시장에서 격리 또는 출하조절에 나선 가운데 마늘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aT는 마늘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는 마늘의 효능과 조리법 등이 담긴 정보를 aT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와 농산물유통정보(kamis.or.kr) '식재료 아카이브' 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마늘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페니실린 보다 강한 항균효과를 지닌 알리신이 풍부해, 섭취 시 체내 면역력을 높여 원기를 보하는 강장 효과가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햇마늘을 구입할 수 있는 구매적기를 맞아 다양한 요리를 즐겨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마늘 가격은 지난 9일 깐마늘 상품을 기준으로 월평균 도매가격은 ㎏당 4524원으로 평년 6289원보다 28%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평년의 경우, 저장마늘에서 햇마늘로 교체가 시작되는 6월에는 대체로 보합세를 보이다가 7월에는 가격이 상승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재고마늘 출하 증가로 시세가 낮게 형성 된데다 햇마늘이 본격 출하되면서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7월 농업관측 월보를 통해 마늘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생육기 기상여건 호조로 생산량이 평년 대비 21.1% 늘어난 36만9000t이 될 것으로 예측돼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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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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