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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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폭풍' 광주 산업계 강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진 광주지역 산업계 곳곳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25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유례없는 불황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피해 규모가 가장 큰 서비스·운수업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 감소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내 몰리고 있다.한국외식업중앙회가 최근 전국 외식업소 600여 곳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을 포함한 전라권 외식업소의 고객 감소율은 64%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지원하는 '긴급운영자금' 신청자만 하루 1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다.대표 향토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속버스 사업자인 금호고속도 창사 이후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달 버스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6만1000명 대비 103만6000명(47.9%)이 줄어든 11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업·관공서·기관 종사자들의 출장 자제 등의 영향으로 사실상 매출이 반 토막 난 상황이다.3월 들어서는 더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이용객 수는 32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95만명보다 62만3000명(65.5%)이 감소했다. 이용객 급감으로 이달 들어 장거리와 단거리 노선 운행 횟수가 각각 50%, 30% 감축됐다.금호고속은 현재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임원 임금 20% 삭감에 이어 사무직원 등에게 무급 휴직을 권고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를 맞아 고전하고 있다.관광·전세버스 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수요 실종과 학교별 수학여행·체험학습 취소가 잇따르면서 버스를 차고에 멈춰 세운 채 휴업 중인 업체가 부지기수다. 전세버스 사업자 중에는 장기화로 치닫고 있는 불황에 보험료라도 아끼기 위해 버스 번호판을 반납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코로나19는 제조업 분야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지난해 오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경우 하루 3만2000여개의 타이어를 생산했지만 올해는 10% 정도 감소한 하루 2만9000개~3만개로 조업 규모를 축소했다.국내 완성차 판매 부진에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내수 소비 위축으로 신차용 타이어(OE) 납품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한 중국 현지 협력사 조업 중단으로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수급 차질로 지난달 부분 휴업을 한 후 정상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도 '감산 피해'를 봤다.올 1~2월 생산량이 내수 1만6559대, 수출 4만5311대 등 6만1870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내수 1만7703대, 수출 5만1947대 등 6만9650대 대비 생산량이 11.2% 감소했기 때문이다.코로나19 여파는 수출·내수 부분 판매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국내 3만7050대, 해외 18만85대에서 2월에는 국내 2만8681대, 해외 15만9163대 판매에 그쳤다.기아차는 이 와중에 지난 2017년 9월 전면 폐지된 '잔업 재개'를 놓고 노조와 사측이 줄다리기까지 하고 있다.노조는 '2019년 임금 단체교섭'에서 올해 4월1일부로 잔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사측이 합의한 만큼 실질 임금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전세계 적으로 경제 불황이 시작된 가운데 기아차의 경우 판매 부진까지 겹친 상황에서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해야 될 잔업 재개 문제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접촉이 잦은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실업률이 폭증하고 있고, 제조업도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경제를 살리는데 정부·지자체·산업계·노동계가 혼연일체가 돼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말했다.  
    • 경제
    2020-03-25
  • 삼성 광주사업장 '마스크 정밀 금형' 지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후 마스크 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24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마스크 생산에 필수적인 '금형(금속 틀)'을 확보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던 중소기업에 최단시일 내에 직접 금형을 제작·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광주 북구 첨단지구 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공장에 입주한 '정밀금형센터'는 해외 발주시 수급에 1개월 이상 소요되는 '마스크 금형'을 1주일여 만에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마스크 생산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살려 마스크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다.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중소 마스크 제조사 화진산업의 경우 지난달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전문가들의 기술 지원을 받아 마스크 제조라인의 '레이아웃 최적화' '병목공정 해소' 등을 통해 기존 하루 4만개에 그쳤던 생산량을 10만개까지 크게 늘릴 수 있었다.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 받은 E&W(경기도 안성시), 에버그린(경기도 안양시), 레스텍(대전 유성구) 등 마스크 제조사 3곳에도 지난 3일부터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의 제조전문가들은 중소기업들이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에 보유한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신규 설비를 설치해 놓고도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장비 세팅을 하지 못한 일부 중소기업의 장비 세팅과 공장 가동도 지원했다.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공정 효율화 지원과 발 빠른 마스크 금형 제공으로 생산량을 크게 늘림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24
  • 中企·소상공인에 50조+α 금융지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50조원 이상 규모의 대규모 민생·금융안정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초저금리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현금흐름 악화로 압박을 받는 소상공인들의 전(全)금융권 대출 원금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를 전격 시행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1차 비상경제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에게 보다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경제의 어려움도 자금조달이 어렵고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자영업자들에게 보다 큰 충격이 미친다"며 "감염병 사태가 종식돼 경제가 다시 정상화될 때까지 위기에 취약한 경제주체들이 당분간 버틸 수 있는 안전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 ▲주식·채권 등 금융시장 안정 등 3가지 방향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먼저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2조원의 긴급경영자금을 신규 공급한다. 금리는 1.5% 수준으로 초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대폭 낮춘다. 신용도에 따라 저신용자는 소상공인진흥공단기금 긴급경영자금, 중신용자는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고신용자는 시중은행 이차보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중은행 이차보전의 경우 평균 2.3%포인트(p) 가량인 시중금리와의 차이는 정부가 은행에 보전해주는 방식이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에 추가경정예산 재원 등을 활용해 5조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홍 부총리는 "은행대출액의 95%에서 100%를 보증하고 보증을 받을 때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율도 1% 이하로 인하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태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연매출 1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긴급한 소액 자금소요에 대해 총 3조원을 투입해 전액 보증을 지원한다. 은행 대출액의 100%를 전액 보증하는 한편 보증 심사요건을 간소화하고 보증료율을 0.5%p 인하한다. 당장 매출 감소로 현금흐름이 불안정해진 취약계층에게는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을 유예한다.홍 부총리는 "현재 은행권과 일부 보험, 카드사, 저축은행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만기연장을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2금융권 대출까지 포함해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겠다"며 "이자걱정 없이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상환기한이 도래하는 이자에 대해서도 전 금융권이 동참해 6개월간 이자상환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등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기·소상공인으로서 원리금 연체나 자본잠식 등 부실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가계대출이나 부동산 매매·임대업, 향락 유흥업 관련 여신은 제외된다.홍 부총리는 또 "신용회복위원회의 회복지원 대상에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추가해 연체된 대출에 대한 원금상환의 유예와 채무감면 등을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개인채무자들의 연체채권 등을 자산관리공사가 최대 2조원 규모로 매입한 후 상환유예 및 장기에 걸친 분할상환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정부는 채권·주식 등 시장안정화 조치도 내놨다. 홍 부총리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08년 10조원보다 커지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집행 계획은 내주께 발표된다.이와 함께 증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해 증시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홍 부총리는 "개별종목이 아닌 시장 대표지수 상품에 투자해 주식시장 전반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또 회사채시장 안정화와 원활한 기업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대응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3년간 6조7000원 규모로 발행한다.홍 부총리는 "과거 위기는 금융과 같이 특정분야에서 시작해 다른 분야와 국가로 파급됐지만 감염병에서부터 촉발된 이번 위기는 다르다"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금융위기는 금융섹터에 주로 영향을 미친 반면 이번 사태는 전세계와 전 섹터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주고 사람의 이동까지 사실상 동결되는 총체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2차 추경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씀 드리기보다 (추가) 대책 마련 과정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가지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얼마나 영향이 있을 것인지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다"고 했다. /뉴시스  
    • 경제
    2020-03-19
  • 거래소, 8년5개월 만에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지수가 12일 장중 5%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4분께 코스피지수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한다고 공시했다.이날 조치는 코스피200선물가격이 5% 하락한 데 따라 이뤄졌다. 거래소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면 사이드카를 발동한다.코스피시장에서 매도호가 급락으로 인해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11년 10월4일 이후 약 8년5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후 2011년 12월1일에도 사이드카가 이뤄졌지만 당시 5% 이상 상승에 따른 조치였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코스피200선물가격은 전날 종가 256.90포인트에서 이날 장중 243.90포인트로 13.00포인트(5.06%) 하락했다. 아울러 코스피지수는 장중 1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해 1810선이 붕괴됐다.지수는 전날보다 20.30포인트(1.06%) 내린 1887.97에 출발해 하락폭을 크게 키웠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전날 대비 99.71포인트(5.23%) 내린 1808.56을 가리켰다. 이후 지수는 소폭 하락폭을 되돌리며 오후 1시35분 기준 3.77% 하락한 1836.41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622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75억원, 196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모두 급락세다. 기계(-6.72%), 의료정밀(-6.34%), 은행(-6.23%), 건설업(-6.04%), 화학(-5.46%), 섬유의복(-5.38%), 증권(-5.34%), 종이목재(-5.32%), 금융업(-5.0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50%) 내린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3.63%), 삼성바이오로직스(-1.96%), NAVER(-2.94%), LG화학(-4.93%), 셀트리온(-2.29%), 현대차(-4.40%), 삼성SDI(-3.63%), 삼성물산(-4.04%) 등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뉴시스  
    • 경제
    2020-03-12
  • 광주은행, 코로나19 보증재단 업무 대행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처리하는 보증 상담, 서류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이 직접 대행 처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업체 경영 애로 자금 대출 상담과 관련, 신용보증재단 상담 업무가 폭주한 데 따른 것이다.광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보증 상담 건수(예약 포함)는 총 3553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31건)보다 무려 66.7% 증가한 수치다. 일부 지점의 경우 다음 달 28일까지 상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난달 말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보증 상담, 서류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에서 대행하기로 했다. 고객이 대출 신청을 위해 광주은행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을 번갈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신속한 대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은행은 145개 전 영업점에 코로나 피해상담 전담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광주 지역 77개 영업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해당 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피해 업체에 대한 대출 실행 업무를 직접 챙기기도 했다. 송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제
    2020-03-11
  • 광주상의 '지역 발전' 12개 총선 공약 제시
    광주상공회의소는 9일 광주·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21대 총선 후보자와 각 정당 별 시·도당에 바라는 12개 과제의 지역발전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총선 지역 공약 반영을 위해 제시한 주요 과제는 광주형일자리사업 안착 지원, 인공지능(AI) 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성공적 조성, 자동차 특화 빛그린 산단 성공적 조성, 광융합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이어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조속 추진, 광주권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을 지역 주요 현안 과제로 건의했다.또 광주 군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광주·전남 에너지 산업융합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 등을 광주·전남 상생협력 과제로 발표했다.기업 현장의 애로개선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과제로는 '법인세율 인하와 과세표준 구간 세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광주상의는 지역발전을 위해 발굴한 12개 정책 제안이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 시·도당과 후보자에게 곧 전달할 계획이다.광주상의 관계자는 "제시한 총선 공약은 광주 경제계가 2020년대를 맞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주요 현안과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 중심으로 담았다"며 "12개 과제를 정치권이 적극 수용해 지역기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활로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09
  • '코로나19' 산업계 3월 최대 고비
    백화점·대형쇼핑몰은 회복세 전환 추세  코로나19가 차츰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광주·전남지역 산업계와 소상공인들은 사태가 3월을 넘어서 장기화될 경우 연쇄 도산으로 이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17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불황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피해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중소 제조업체들도 중국 발 원자재 수급 차질로 생산라인 가동이 단축 내지는 중단되면서 수출과 납품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업종은 외식업 식당가, 화훼, 여행·관광, 전세버스 업종 등이다.그나마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지난 주말(15~16일)을 기점으로 매출이 크게 반등하고 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은 기존 모임과 행사예약 취소가 줄을 이으면서 매출이 30~50%까지 급감하고 있다.지자체 공무원과 관공서 직원들이 구내식당 이용을 줄이고 솔선수범해서 지역 식당가를 찾고 있지만 역부족이다.외식업 종사자들은 "정부의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도 필요하지만 상권을 다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다.숙박업도 30% 이상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행·관광, 전세버스 업종의 경우 예약 취소가 90%에 이르고 있고 3월 이후 신규예약이 전무해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전세버스를 운영 중인 금호고속의 경우 전년대비 이용액이 40%까지 급감하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 무급휴직' 신청에 이어 임직원 임금을 20% 삭감했다. 지역 백화점과 대형 쇼핑몰은 한 때 매출이 최대 60%까지 급감했지만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선 이후 지난 주말(15~16일)을 기점으로 매출이 69%까지 급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광주 서구의 한 쇼핑몰 입점 브랜드 대표 A씨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해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다 내 보내고 홀로 근무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지만 지난 주말부터 서서히 매출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반겼다.그러나 찬바람을 계속되고 있다. 졸업·입학 시즌을 맞았지만 학교별로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화훼업 종사자들은 1년 장사를 망쳤다고 호소하고 있다.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협력업체의 경우 중국산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공급 차질로 광주공장 전체 생산라인이 셧다운(일시 정지)되면서 부품을 납품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봉고트럭을 주력으로 생산 중인 3공장은 19일까지 연장 셧다운돼 지역 2·3차 부품협력사의 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코로나19로 생산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마스크 생산업체들은 중국에서 공급 받아온 '마스크 끈'과 '면 소재 부직포' 원자재 고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남에 소재한 어망 제조업체 B사는 수주 물량 풍요 속에서 공장 가동을 못하고 있다. 중국 내 자회사의 원자재 생산라인이 멈춘 후 국내 생산라인까지 가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지역의 주력산업인 광산업과 가전산업도 1개월 정도 분량의 부품을 비축하고 있지만 중국 내 통관·물류업무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3월까지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생산차질이 우려되고 있다.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산업 분야는 소재 수입처를 중국에서 베트남 쪽으로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9일 춘절 연장 연휴가 끝난 후 중국 내 통관 절차가 부분적으로 정상화되고 있지만 물류 이동과 차량 이동, 생산직 종사자들의 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보다는 소상공인들의 피해 호소가 더 많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3월을 넘어설 경우 지역경제에 미치는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17
  • '신종코로나 진정 국면' 지역경제 회복세
    광·가전산업 부품 비축량 1개월 여유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신음하던 광주·전남 지역경제도 일부 산업분야를 시작으로 차츰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이다.11일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산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11일까지 이틀간 전체 셧다운(일시 정지)돼 생산 차질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관련기사 5면)  기아차 광주공장은 1공장에서 셀토스와 쏘울, 2공장에서 스포티지와 쏘울, 3공장에서 봉고트럭·대형버스·군수차량 등을 하루 총 2100여대를 생산하고 있다. 광주공장은 방산(군수)라인을 제외한 모든 공장의 차량 생산이 전면 중단되면서 4000여대 가량의 생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다행히도 그동안 중국에서 수급 차질을 빚었던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공급이 차츰 정상화되면서 12일부터 1·3공장을 시작으로 공장 가동이 부분적으로 정상화되면서 제한적인 피해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기아차 광주공장은 오는 14일 3공장 봉고트럭 생산라인 셧다운이 끝나면 전체 생산라인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의 주력산업인 광산업과 가전산업은 중국 춘절 연휴가 지난 9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중국내 물류·세관업무 중단으로 수출과 부품수급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1개월 정도 분량의 부품을 비축하고 있고, 중국내 통관·물류업무가 일부 재개되면서 심각한 상황까지는 치닫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광주상의는 사태가 길어질 경우에 대비해 대체 수급선 발굴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신종코로나 여파로 가장 큰 직격탄을 맞고 있는 업종은 여행업과 상점가, 이·미용업소, 외식업, 호텔, 유통업 등으로 확인되고 있다.기존모임과 행사예약 취소가 줄을 잇고 있고, 외지 방문객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역 내 외식업은 30~50% 정도 매출이 감소했다.숙박업도 30% 이상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행업의 경우 여행취소가 90%에 이르고 있고 3월 이후 상품에 대한 신규예약이 전무해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지역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지난 10일에는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매장 내부 등에 대해 특별 방역 작업까지 실시했다.졸업·입학 시즌과 봄맞이 각종 행사 준비에 들어간 유통업계의 직·간접적인 손실은 상당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그나마 광주·전남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질병관리본부는 광주·전남지역 내 감염 확산이 '안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격리된 접촉자들에게서 이상 증상이 없는 상태가 지속될 경우 광주·전남지역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지역경제도 서서히 기지개를 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후형 광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본부장은 "중국 내 자동차 부품 공장이 지난 6일부터 생산을 재개했고, 지역 내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어 신종 코로나 충격이 감소하면서 조만간 경기가 차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광주상의와 광주시도 지역경제 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피해 업체에 충분한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2-11
  • 기아차 광주공장 군수라인 정상 가동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부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국내공장 3곳의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일시 중단한다.기아차 노사에 따르면 10일 광주공장과 경기 광명 소하리·화성공장 등 3곳의 생산라인을 셧다운(일시 중지)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11일에도 광주공장과 소하리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휴업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단 10~11일 광주공장 방산(군수품) 생산라인과 11일 경기 화성공장 생산라인은 정상가동하기로 결정했다,기아차는 11일 이후에는 각 공장별 부품 수급 상황을 점검해 추후 생산라인 운영을 결정할 예정이다.이번 셧다운 사태는 중국에 진출한 국내 부품협력사의 생산라인 가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자동차 내부의 전기·전자 부품을 연결해 주는 '와이러닝 하네스(배선 뭉치)' 수급 차질이 원인이 되고 있다.현대·기아차에 와이러닝 하네스를 공급하는 생산업체는 크게 중국과 한국, 동남아 등 3곳으로 분산돼 있다.하지만 주력 생산라인이 중국에 쏠려 있고 한국과 동남아는 생산량이 미비해 현대·기아차의 수요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기아차 국내공장 생산라인 셧다운 사태 해결은 중국 현지 부품공장이 얼마나 조기에 정상가동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 경제
    2020-02-09
  • 나주혁신도시 아파트 공급과잉 우려
    나주시에 '체육시설→공동주택' 도시계획변경 신청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아파트 공급 과잉이 우려되고 있다.㈜부영주택이 한국전력과 지자체에 한전공대 부지로 무상 기부채납하기로 약정한 나주 부영CC(골프장) 내 잔여 부지 35만㎡를 아파트 부지로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부영CC는 총 면적 72만21.8㎡로 전체 부지의 약 56%(37만21.8㎡)가 한전공대 부지로 제공된다.3일 나주시 등에 따르면 부영주택은 지난해 12월20일 나주시에 지목 상 체육시설 부지인 골프장 잔여 부지를 공동주택 부지로 용도 변경하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 심의 신청서를 접수했다.통상적으로 도시계획변경 신청안이 접수되면 지자체는 심의위원회 상정 유무를 45일 안에 결정해야 한다. 나주시는 '특혜시비 논란' 등 사안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 심의 상정 유무를 30일간 연장 결정한 가운데 오는 3월6일까지 부영주택 측에 최종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정주인구 5만 명으로 계획된 나주혁신도시에 아파트 공급 과잉으로 인한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주민 반발과 시장 충격, 특정 주택건설사에 편중된 주택공급 등의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현재 지구단위 계획상 나주혁신도시에 공급 확정된 아파트는 총 1만7959가구다. 이중 부영주택이 공급했거나 공급예정인 아파트는 혁신도시 전체 공급예정 물량의 39%를 차지하는 6999가구에 달한다.이 같은 공급 물량은 혁신도시 내 아파트 공급 사업에 뛰어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7개 주택 건설사 중 '1위'를 차지한다.6999가구 중 실제 분양·임대 절차에 착수한 물량은 4690가구로 67%를 차지하고 있지만 입주·분양률 측면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부영주택의 혁신도시 내 7개 단지 아파트 공급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2015년 10월 일반 분양한 B5블럭(부영 1단지) 946가구는 순조롭게 분양이 완료됐다.당초 분양 아파트에서 임대로 전환된 B3블럭(부영 2단지) 708가구는 입주율이 50% 미만을 보이고 있다.2단지와 같이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된 B6블럭(부영 3단지) 1558가구 역시 지난 2017년 12월 입주가 시작됐지만 예상 입주율을 밑돌고 있다.당초 분양에서 2014년 6월 임대로 전환한 B3(2단지)·B6(3단지)블럭을 두고도 뒷말이 무성하다.부동산업계에서는 '당장 분양하는 것보다 임대 기간이 끝난 뒤에 분양할 경우 아파트 가치 상승에 의해 분양가를 더 높일 수 있어서 임대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부영주택이 고급화 전략을 위해 처음으로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해 2017년 12월 착공해 분양 중인 B1블럭 일반분양 아파트 1478가구의 경우도 현재 분양률 40%를 보이고 있을 뿐이다.전체 7개 단지 중 나머지 3개 단지는 착공 전이거나 사업계획 승인도 받지 못했다. B7블럭 일반분양 782가구는 2013년 12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지만 착공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가운데 빠르면 연내 착공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C6블럭 일반분양 729가구(예정), C7블럭 797가구(예정)는 아직까지 사업계획 승인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정주인구 5만 명을 목표로 조성된 나주혁신도시(빛가람동)는 지난 1월말 현재 인구수는 3만2613명으로 목표대비 65.2%를 보이고 있다.
    • 경제
    2020-02-03

실시간 경제 기사

  • 기아차, 확 바뀐 ‘더 뉴 K3’ 내·외장 디자인 최초 공개
    기아가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14일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K3는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안전·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기아는 기존 K3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한층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느낌의 크롬 가니쉬를 통해 입체감을 살렸다. 방향지시등을 전조등에 통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탑재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더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후미등에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 추가된 미네랄 블루는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범한 컬러로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더 뉴 K3의 내장 디자인은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또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다. 신규 내장 컬러로 고급 차량에서 주로 사용되는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 컬러를 추가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젊은 이미지를 연출했다.기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뉴 K3에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더 뉴 K3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모니터(R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적용해 주행과 주차의 안전성을 높였다.아울러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홀드 ▲원격시동 스마트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후석 승객 알림(ROA)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기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더 뉴 K3는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며 “더 뉴 K3가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1-04-14
  • ‘코로나 극복 신호탄?’… 광주·전남 3월 취업자 ‘증가’
    내리막길을 내달리던 광주·전남지역 취업자 수가 소폭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충격 극복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1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광주·전남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73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1.2%) 증가했다.성별로 보면, 남자는 41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동일했고, 여자는 32만4000명으로 4000명(1.2%) 증가했다.고용률은 58.1%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0.1%포인트) 하락했다.산업별 취업자 수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1000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9000명)은 각각 6.8%, 2.9% 증가했지만 농림어업은 3000명(-20.8%), 광공업 1만명(-8.9%),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2000명(-3.0%) 감소했다.직업별로 취업자 수는 사무종사자 5000명(3.9%), 기능기계·조작조립 단순직종은 6000명(2.5%)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 숙련종사자는 4000명(-23.0%), 서비스판매종사자 2000명(-1.3%), 관리자·전문가는 1000명(-0.4%) 각각 줄었다.고용 안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임금 근로자는 1만4000명(8.1%) 증가한 18만 3000명으로 이 중 자영업자는 8000명(5.7%), 무급가족 종사자는 5000명(23.3%)이 각각 늘었다.실업자는 2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10.8%)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000명(-22.7%) 감소했지만 여자는 1000명(11.8%) 증가했다.실업률은 3.4%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남자는 3.5%로 0.9%포인트 하락했고, 여자는 3.4%로 0.3%포인트 상승했다.전남지역 취업자 수는 97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명(1.0%) 증가했다.성별로 보면, 남자는 55만4000명으로 6000명(1.2%), 여자는 41만6000명으로 3000명(0.8%) 각각 늘었다.고용률은 63.6%로 전년 동월 대비 0.8%포인트 늘었다. 남자(72.8%)는 0.7%포인트, 여자(54.5%)는 0.9%포인트 상승했다.산업별 취업자 수는 농림어업 2만2000명(12.0%), 전기·운수·통신·금융업  4000명(5.6%),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4000명(1.3%) 각각 증가했다.반면 광공업 1만명(-9.6%), 도소매·숙박·음식점업 8000명(-4.5%), 건설업은 3000명(-3.8%) 각각 감소했다.종사자 지위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비임금 근로자는 2만6000명(7.4%) 증가한 38만1000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자영업자는 2만1000명(7.9%), 무급가족 종사자는 5000명(5.6%) 각각 늘었다.실업자는 2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3%포인트 늘었고, 실업률은 2.8%로 0.2%포인트 상승했다.성별로 남자(2.7%)는 0.2%포인트 늘었고, 여자(2.9%)는 0.3%포인트 증가했다.
    • 경제
    2021-04-14
  • 광주 중앙1지구 시공사 롯데건설 선정
    빛고을 측 "후분양 도입, 분양가 1900만 원 잠정 합의"  광주민간공원 특례사업지 가운데 최대 노른자위로 알려진 중앙공원 1지구 시공사로 롯데건설이 선정됐다.1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중앙근린공원 1지구 시행사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하 빛고을)은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롯데건설은 후분양 방식의 1조2000억 원에 이르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금액 중 6500억 원을 우선 조달하고, 분양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강남아파트에서만 내걸었던 롯데캐슬 시그니처 브랜드를 도입하기로 약정했다.빛고을 측은 앞서 6500억 원 조달을 약속한 대출 확약서를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발급받아 광주시에 제출한 상태다.빛고을은 그동안 3.3㎡당 분양가 2000만 원에 비공원면적을 최소화한 사업계획으로 지난해 6월1일 실시계획 인가를 얻었으나 사업 부지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묶이면서 차질을 빚었다. 실시계획인가 후 토지 보상과 공원시설 설치비 조달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사업을 진행해야 하지만 전체 사업 중 재원 조달을 담당하는 수익사업인 아파트 사업계획이 분양가 규제에 발목 잡히면서 전체 공원사업 중단이라는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빛고을 측과 광주시는 고분양가 지정에 따른 대응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이상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변경했고, 비공원 시설 면적 증가 최소화를 위해 분양가 규제를 받지 않는 후분양을 도입, 사업 계획을 제출해 타당성 검토를 마쳤다.분양가가 낮아지면 아파트 세대수와 비공원 시설의 면적이 대폭 늘어나는 공원사업의 특성상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 수준으로는 분양가를 낮출 수 없다고 판단해 분양가 규제를 받지 않는 후분양 사업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일정한 고분양가를 유지한 것으로, "후분양을 도입하면서 분양가를 1900만 원에 잠정 합의했다"고 빛고을 측은 설명했다.롯데건설과 시공계약을 맺은 것 역시 사업계획변경 과정에서 후분양 도입에 따른 측면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후분양은 통상 주택 공정률이 80%에 이를 때까지는 수분양자들로부터 분양대금을 받을 수 없고, 다른 시공사의 연대보증이 필요하는 등 신용등급이 우수한 시공사가 시공을 맡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도 곁들였다.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빛고을 내 주주사인 ㈜한양과 우선적으로 시공협의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급 약정대로 한양과 시공협의에 나서지만 협상이 무산될 경우 롯데건설이 전체 시공을 맡게 될 것이라는 게 빛고을 측 판단이다.빛고을 측 관계자는 "시와의 조정 협의, 도시계획위원회가 완료되면 별도의 절차 없이 6500억원의 자금이 조달돼 중앙공원 1지구의 토지보상 등 향후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제
    2021-04-12
  • 아마존 진출 촉각… 광주 유통업체 ‘시장 잠식’ 우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광주지역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 지수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시장의 강자인 ‘아마존’의 국내 진출이 기정사실화되자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 10곳 중 6곳은 ‘시장 잠식’을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지역 소매유통업체 65곳을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 분기(74)대비 40포인트 상승한 ‘114’를 기록했다.RBSI는 유통업체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큰 폭으로 개선된 2분기 전망 지수는 지난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감염증 확산 완화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경영항목별로는 매출(71→115), 수익(72→111), 비용(80→109)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와 계절적 성수기 등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감 때문에 ‘호전’으로 나타났다. 고용(86→98) 전망은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인력 감축 등으로 여전히 기준치(100)를 회복하지 못했지만 향후 매출·수익 증가 기대감 반영으로 다소 개선됐다.업태별로는 편의점을 제외한 모든 업태에서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대형마트(55→118)는 지난 분기 부진에 대한 기저효과와 감염증 확산세 완화에 따른 기대감 때문에 전망치가 대폭 상승했다.백화점(100→125)은 집콕(집에 머무르기) 트렌드 지속에 따른 가전·가구 등 고가품 판매 증가와 따뜻해진 날씨에 캠핑·골프 등 야외활동 제품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호전을 예상했다.슈퍼마켓(78→117)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근거리 쇼핑 선호 추세와 함께 배달 서비스 등 신규 마케팅 본격 추진 등에 따른 매출 증대 기대감 때문에 기준치(100)를 상회했다.반면 편의점(59→94)은 감염증 재확산 가능성과 식자재마트와의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여전히 기준치(100)를 넘어서지 못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증가하는 비대면 온라인쇼핑 시장 전망에 대한 조사 결과에선 응답 업체의 60.0%가 ‘현재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27.7%, ‘현재 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은 12.3%에 불과했다.특히 현실화 되고 있는 아마존 국내시장 진출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에서는 ‘미치는 영향이 클 것(64.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33.8%는 ‘영향이 미미할 것’, 1.5%는 ‘거의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유통산업 침체 극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 정책과제로는 ‘유통산업 규제 철폐·완화(43.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금·세제 지원(26.2%)’,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24.6%)’, ‘대·중·소 유통 상생·협력문화 확산(4.6%)’, ‘유통산업 디지털화 촉진(1.5%)’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 내 감염증 확산세 완화와 소비심리 회복 기대감으로 체감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지만 감염증 재확산 우려와 온라인 시장 확대, 유통채널 경쟁 심화 등 업계의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유통업 규제 완화 등 정부 차원의 지원책 마련과 더불어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체들의 대응 전략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된다”고 말했다.
    • 경제
    2021-04-12
  • ‘스포티지 신차 성공 다짐’ 기아 오토랜드 광주서 버스킹
     성공적인 스포티지 신차 양산을 향해 분주한 기아 오토랜드(AutoLand) 광주에서 이색 이벤트가 열렸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2공장 식당 앞 광장에서 광주 사업장 주력 차종인  스포티지 신차 성공 양산을 위해 노력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음악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신차 양산 일정 준수 필요성과 품질수준 확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린 가운데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직원들은 7080 통기타 포크송, 색소폰·드럼 연주 등 다양한 음악과 노래를 선물했다.공장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노래와 음악소리는 점심식사 전후 식당 앞을 지나는 임직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임직원들은 흔히 볼 수 없던 이색적인 광경에 눈을 떼지 못하고 공연을 바라보다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공연을 즐겼다.버스킹 공연은 스포티지 신차 성공 양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지난 5일 스포티지 주력 생산 공장인 2공장에서 온라인으로 임직원들을 초대한 가운데 ‘스포티지 신차 성공 양산’을 다짐하는 언택트 결의대회를 실시하기도 했다.기아 관계자는 “스포티지 신차 성공을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더욱 일하기 즐거운 공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며 “오토랜드 광주는 스포티지 신차의 성공적인 양산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1-04-11
  • 서울 강남서 전남 농수특산물 직거래한다
    전라남도와 롯데백화점,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지난 10일 전남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정기적인 직거래 판촉행사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1지역 본부장, 최대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전동평 영암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기업체의 우수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와 소득 증가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전남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성화 ▲차별화된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정기적인 직거래 판촉 행사 ▲기타 상호 교류 및 상생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협약체결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전라남도와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전라남도 우수 농특산물 대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완도 전복, 진도 멸치, 신안 새우젓·소금, 장흥 표고버섯, 해남 고춧가루, 보성 장류, 화순 기정떡, 고흥 석류식품, 영암 쌀·무화과·인절미, 담양 전통장류 등 지역 대표 농수특산물을 행사 기간 동안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김대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와 마케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최대규 향우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500만 광주전남 향우회원과 함께 전남 농수특산물 판촉 및 직거래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김영록 도지사는 “농어민이 정성들여 생산한 농수특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어가 소득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안정적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내 최고의 유통기업인 롯데백화점과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전남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에 도움을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농수특산물의 1번지”라며 “소비자에게 품질 좋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1-04-11
  • 이마트 동광주점 28일 폐점… 상무점 이어 두 번째
    광주지역 최초의 대형마트인 이마트 동광주점이 개점 23년 만에 문을 닫는다.동광주점 영업종료는 지난 2019년 12월 상무점을 폐점한 이후 두 번째이다. 이로써 광주·전남지역 이마트 대형 매장은 광주·광산·봉선점과 순천·여수·목포점 등 총 6곳만 남게 됐다.11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2년 간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리뉴얼 진행을 통해 일부 대형 매장을 '소형 포맷'의 그로서리(식료품) 매장으로 전환하거나 영업을 종료하고 있다.그로서리 매장은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노브랜드'가 대표적이다. 호남권 노브랜드 매장은 전남 나주혁신도시 빛가람점을 비롯해 전북 군산, 익산, 전주 송촌·삼천 등 총 5곳이 성업 중이다.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노원구 월계점 등 10개 점포에 대한 대대적인 리유얼을 진행한 결과 평균 26.7%의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이마트는 올해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성과 효율성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이러한 경영전략에 따라 1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그로서리 매장 확대, 비식품 매장 효율화, PP(Picking&Packing)센터 확대 등의 대규모 리뉴얼을 추진할 계획이다.문을 닫는 동광주점은 지난 2019년 초 고객휴식 공간 조성, 패션 상품군 축소, 신선매장 개선 등을 통해 재단장을 했지만 실적 증대로는 직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동광주점 근무 인력은 총 40여 명이며, 임차점포를 제외한 직접 고용 인력은 면담 후 인근 사업장으로 전환 배치될 예정이다.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이마트 동광주점 영업종료 원인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부터 광주지역 대형소매점의 '매장 대면 매출'이 급감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실제 지난달 2월2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광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 액수는 1조6054억원으로 전국(62조 8111억원) 매출의 2.6%에 그쳤다.2019년(1조6634억원) 대비로는 3.5% 줄어든 가운데, 판매액은 2019년(-3.1%), 2018년(-0.4%)에 이어 3년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이 같은 판매액 감소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온라인쇼핑몰, 소셜커머스, TV홈쇼핑, 배달판매업 등 '무점포 소매업' 매출이 급등하고 있는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광주지역 대형마트 판매액은 7662억원으로 2019년 대비 138억원(-1.8%)이 감소했다. 전국(33조7778억원) 판매액 대비 비중은 2.3% 수준에 불과했다.또 광주지역 대형마트 판매액은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2월18일 이마트상무점 폐업이 전체 매출규모에 영향을 미친 탓으로 분석되고 있다.2020년 광주 대형소매점 판매액 구성비는 백화점 52.3%, 대형마트 47.7%로 나타났다.이중 백화점은 전국 44.8%보다 판매 구성비가 7.5%포인트 높았지만 대형마트는 전국 55.2%보다 7.5%포인트 낮았다.  
    • 경제
    2021-04-11
  • 부영주택, 광주전남‘이노시티 애시앙’상가 15일 경쟁 입찰
    부영주택이 오는 15일(목)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공급하는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의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1,47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입주민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상가는 1, 2동 총 16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동별 점포 수는 1동 상가 7개 점포, 2동 상가는 9개 점포이며, 분양면적은 41.95~125.85㎡다.    공급 일정은 15일(목) 경쟁 입찰, 16일(금) 계약 순이다. 분양 내정 가격은 3.3㎡당 3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시세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책정됐다.    한편 ‘이노시티 애시앙’은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비롯한 총 16개의 공공기관과 협력업체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요소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유전저수지 및 유전제공원이 있고 중앙호수공원과 산책로로 연결된다. 공립 빛누리 유치원과 빛누리 초교, 매성중·고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696에 위치해 있다.
    • 경제
    2021-04-07
  • 집값 상승세 주춤한데 ‘펄펄 끓는’ 분양시장, 왜?
    2·4 주택 공급 대책과 보유세 부담,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한 것과 달리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은 펄펄 끓고 있다. 올해 수도권 분양 아파트 172개 주택형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했고, 서울 일부 단지에서는 수백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는 분양가를 통제하는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신규 주택 청약 수요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의 광명 시흥 신도시 사전 땅 투기 의혹으로, 전국에 총 85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2·4 주택 공급 대책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청약 심리를 자극한 것도 한몫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 등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들이 다음달까지 대거 공급될 예정이어서 청약시장의 열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754만102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순위 자격을 갖춘 가입자는 1487만8796명에 달한다. 올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은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마무리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16일까지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주택형 총 366개 가운데 331개(90.4%)가 1순위에서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약 1·2순위가 1순위로 통합된 2015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봐도 수도권 아파트의 청약 쏠림이 뚜렷하다. 같은 기간 청약 접수가 진행된 수도권 아파트 172개 주택형이 전부 1순위에서 청약이 끝났다. 올해 현재까지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로 마감된 단지는 ‘위례자이더시티’로 617.6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공공 분양 아파트로, 일반 공급 물량이 74가구에 불과했다. 이 중 1가구만 분양한 전용 84.96㎡P2형은 1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고덕강일제일풍경채(150.2대 1) 자양하늘채베르(367.4대 1) 등도 1순위에서 마감됐다.서울에서 올해 처음 분양한 아파트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자양아파트 가로주택정비)의 1순위 청약 경쟁률도 367대 1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자양하늘채베르는 2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919명이 몰려 평균 367.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전용면적 46㎡A(13가구)와 46㎡B(14가구)에 각각 5274명, 4645명이 신청하며 405.7대1, 33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전날 24가구를 모집한 특별공급 청약에는 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기관추천 전형에서 총 4836명이 신청했다.지방의 청약 열기도 만만찮다. 최근까지 분양한 194개 주택형 중 159개(82.0%)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올해 세종시 첫 분양 단지인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의 경우 동시 분양된 H2블록과 H3블록에서 각각 221.4대 1, 1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당분간 신규 청약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LH 사태 여파로 청약 수요가 증가하고, 본격적인 봄 성수기를 맞아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분양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4~5월 수도권에서만 모두 4만6880가구(임대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 1곳(2990가구) ▲경기 4곳(6737가구) ▲인천 2곳(3777가구) 등이다. 이 중 1000가구 이상 대형사 브랜드 대단지는 총 7개 단지 1만3504가구로, 전체의 약 29%를 차지한다.전문가들은 수도권과 지방 등 전국에서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LH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사태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고, 정부가 당초 계획한 3기 신도시 등 2·4 공급 대책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며 “사전 청약이 진행되더라도 토지 보상 문제 등으로 갈등이 빚어지면 실제 입주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 등이 청약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경제
    2021-04-06
  • 현대차·기아, 3월 미국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양사 모두 1986년 미국 진출 후 35년만에 양사 모두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달 미국시장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5% 증가한 7만5403대를 판매했다. 법인과 렌터카 업체 등에 공급하는 플릿판매가 줄었지만 일반 판매는 153% 늘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1만5744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뒤를 이어 엘란트라(아반떼)가 70% 증가한 1만2453대, 싼타페가 82% 증가한 1만1538대 판매됐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9184대, 코나는 1만416대, 제네시스 브랜드 GV80은 1636대가 각각 판매되며, 월 판매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넥쏘는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30대 판매됐다. HMA는 “역대 최고의 총판매 및 소매판매를 기록했다”며 “3월 총 판매는 115% 증가했고, 소매 판매 역시 15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랜디 파커 현대차 판매담당 전무는 “현대차는 역사적인 미국 판매 실적을 세웠다”며 “강력한 소비자 신뢰도, 안정적인 재고, 매력적인 라인업, 관심을 끄는 광고, 딜러 파트너의 노력이 모두 모여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당사 최대 용량 모델인 올 뉴 투싼이 대리점에 도착하면 이런 모멘텀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기아도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최대 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 북미법인(KMA)의 3월 판매량은 6만6523대로, 전년 동기ㅔ 비해 46% 증가했다. K3가 1만459대, 셀토스가 6497대 판매되며 각각 월 최고 판매기록을 썼다. 스포티지는 9471대, K5는 8717대 각각 판매됐다.
    • 경제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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