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3-3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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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폭풍' 광주 산업계 강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진 광주지역 산업계 곳곳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25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유례없는 불황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피해 규모가 가장 큰 서비스·운수업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 감소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내 몰리고 있다.한국외식업중앙회가 최근 전국 외식업소 600여 곳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을 포함한 전라권 외식업소의 고객 감소율은 64%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지원하는 '긴급운영자금' 신청자만 하루 1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다.대표 향토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속버스 사업자인 금호고속도 창사 이후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달 버스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6만1000명 대비 103만6000명(47.9%)이 줄어든 11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업·관공서·기관 종사자들의 출장 자제 등의 영향으로 사실상 매출이 반 토막 난 상황이다.3월 들어서는 더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이용객 수는 32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95만명보다 62만3000명(65.5%)이 감소했다. 이용객 급감으로 이달 들어 장거리와 단거리 노선 운행 횟수가 각각 50%, 30% 감축됐다.금호고속은 현재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임원 임금 20% 삭감에 이어 사무직원 등에게 무급 휴직을 권고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를 맞아 고전하고 있다.관광·전세버스 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수요 실종과 학교별 수학여행·체험학습 취소가 잇따르면서 버스를 차고에 멈춰 세운 채 휴업 중인 업체가 부지기수다. 전세버스 사업자 중에는 장기화로 치닫고 있는 불황에 보험료라도 아끼기 위해 버스 번호판을 반납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코로나19는 제조업 분야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지난해 오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경우 하루 3만2000여개의 타이어를 생산했지만 올해는 10% 정도 감소한 하루 2만9000개~3만개로 조업 규모를 축소했다.국내 완성차 판매 부진에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내수 소비 위축으로 신차용 타이어(OE) 납품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한 중국 현지 협력사 조업 중단으로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수급 차질로 지난달 부분 휴업을 한 후 정상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도 '감산 피해'를 봤다.올 1~2월 생산량이 내수 1만6559대, 수출 4만5311대 등 6만1870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내수 1만7703대, 수출 5만1947대 등 6만9650대 대비 생산량이 11.2% 감소했기 때문이다.코로나19 여파는 수출·내수 부분 판매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국내 3만7050대, 해외 18만85대에서 2월에는 국내 2만8681대, 해외 15만9163대 판매에 그쳤다.기아차는 이 와중에 지난 2017년 9월 전면 폐지된 '잔업 재개'를 놓고 노조와 사측이 줄다리기까지 하고 있다.노조는 '2019년 임금 단체교섭'에서 올해 4월1일부로 잔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사측이 합의한 만큼 실질 임금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전세계 적으로 경제 불황이 시작된 가운데 기아차의 경우 판매 부진까지 겹친 상황에서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해야 될 잔업 재개 문제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접촉이 잦은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실업률이 폭증하고 있고, 제조업도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경제를 살리는데 정부·지자체·산업계·노동계가 혼연일체가 돼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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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삼성 광주사업장 '마스크 정밀 금형' 지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후 마스크 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24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마스크 생산에 필수적인 '금형(금속 틀)'을 확보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던 중소기업에 최단시일 내에 직접 금형을 제작·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광주 북구 첨단지구 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공장에 입주한 '정밀금형센터'는 해외 발주시 수급에 1개월 이상 소요되는 '마스크 금형'을 1주일여 만에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마스크 생산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살려 마스크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다.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중소 마스크 제조사 화진산업의 경우 지난달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전문가들의 기술 지원을 받아 마스크 제조라인의 '레이아웃 최적화' '병목공정 해소' 등을 통해 기존 하루 4만개에 그쳤던 생산량을 10만개까지 크게 늘릴 수 있었다.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 받은 E&W(경기도 안성시), 에버그린(경기도 안양시), 레스텍(대전 유성구) 등 마스크 제조사 3곳에도 지난 3일부터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의 제조전문가들은 중소기업들이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에 보유한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신규 설비를 설치해 놓고도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장비 세팅을 하지 못한 일부 중소기업의 장비 세팅과 공장 가동도 지원했다.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공정 효율화 지원과 발 빠른 마스크 금형 제공으로 생산량을 크게 늘림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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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中企·소상공인에 50조+α 금융지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50조원 이상 규모의 대규모 민생·금융안정 프로그램으로 지원한다. 초저금리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현금흐름 악화로 압박을 받는 소상공인들의 전(全)금융권 대출 원금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를 전격 시행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제1차 비상경제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에게 보다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경제의 어려움도 자금조달이 어렵고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자영업자들에게 보다 큰 충격이 미친다"며 "감염병 사태가 종식돼 경제가 다시 정상화될 때까지 위기에 취약한 경제주체들이 당분간 버틸 수 있는 안전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취약계층의 금융부담 완화 ▲주식·채권 등 금융시장 안정 등 3가지 방향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먼저 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2조원의 긴급경영자금을 신규 공급한다. 금리는 1.5% 수준으로 초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대폭 낮춘다. 신용도에 따라 저신용자는 소상공인진흥공단기금 긴급경영자금, 중신용자는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고신용자는 시중은행 이차보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시중은행 이차보전의 경우 평균 2.3%포인트(p) 가량인 시중금리와의 차이는 정부가 은행에 보전해주는 방식이다.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출에 추가경정예산 재원 등을 활용해 5조5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홍 부총리는 "은행대출액의 95%에서 100%를 보증하고 보증을 받을 때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율도 1% 이하로 인하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태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연매출 1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긴급한 소액 자금소요에 대해 총 3조원을 투입해 전액 보증을 지원한다. 은행 대출액의 100%를 전액 보증하는 한편 보증 심사요건을 간소화하고 보증료율을 0.5%p 인하한다. 당장 매출 감소로 현금흐름이 불안정해진 취약계층에게는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을 유예한다.홍 부총리는 "현재 은행권과 일부 보험, 카드사, 저축은행 등에서 시행되고 있는 만기연장을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2금융권 대출까지 포함해 전 금융권으로 확대하겠다"며 "이자걱정 없이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상환기한이 도래하는 이자에 대해서도 전 금융권이 동참해 6개월간 이자상환을 유예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 등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기·소상공인으로서 원리금 연체나 자본잠식 등 부실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가계대출이나 부동산 매매·임대업, 향락 유흥업 관련 여신은 제외된다.홍 부총리는 또 "신용회복위원회의 회복지원 대상에 코로나19 피해자들을 추가해 연체된 대출에 대한 원금상환의 유예와 채무감면 등을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개인채무자들의 연체채권 등을 자산관리공사가 최대 2조원 규모로 매입한 후 상환유예 및 장기에 걸친 분할상환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이날 정부는 채권·주식 등 시장안정화 조치도 내놨다. 홍 부총리는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채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규모에 대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08년 10조원보다 커지지 않겠나"라고 언급했다. 구체적인 집행 계획은 내주께 발표된다.이와 함께 증권시장안정펀드를 조성해 증시가 회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홍 부총리는 "개별종목이 아닌 시장 대표지수 상품에 투자해 주식시장 전반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또 회사채시장 안정화와 원활한 기업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피해 대응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3년간 6조7000원 규모로 발행한다.홍 부총리는 "과거 위기는 금융과 같이 특정분야에서 시작해 다른 분야와 국가로 파급됐지만 감염병에서부터 촉발된 이번 위기는 다르다"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금융위기는 금융섹터에 주로 영향을 미친 반면 이번 사태는 전세계와 전 섹터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주고 사람의 이동까지 사실상 동결되는 총체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2차 추경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말씀 드리기보다 (추가) 대책 마련 과정에서 논의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가지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지금 얼마나 영향이 있을 것인지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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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거래소, 8년5개월 만에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지수가 12일 장중 5%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4분께 코스피지수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한다고 공시했다.이날 조치는 코스피200선물가격이 5% 하락한 데 따라 이뤄졌다. 거래소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되면 사이드카를 발동한다.코스피시장에서 매도호가 급락으로 인해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11년 10월4일 이후 약 8년5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후 2011년 12월1일에도 사이드카가 이뤄졌지만 당시 5% 이상 상승에 따른 조치였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코스피200선물가격은 전날 종가 256.90포인트에서 이날 장중 243.90포인트로 13.00포인트(5.06%) 하락했다. 아울러 코스피지수는 장중 100포인트 가까이 급락해 1810선이 붕괴됐다.지수는 전날보다 20.30포인트(1.06%) 내린 1887.97에 출발해 하락폭을 크게 키웠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전날 대비 99.71포인트(5.23%) 내린 1808.56을 가리켰다. 이후 지수는 소폭 하락폭을 되돌리며 오후 1시35분 기준 3.77% 하락한 1836.41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622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75억원, 1963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모두 급락세다. 기계(-6.72%), 의료정밀(-6.34%), 은행(-6.23%), 건설업(-6.04%), 화학(-5.46%), 섬유의복(-5.38%), 증권(-5.34%), 종이목재(-5.32%), 금융업(-5.0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50%) 내린 5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3.63%), 삼성바이오로직스(-1.96%), NAVER(-2.94%), LG화학(-4.93%), 셀트리온(-2.29%), 현대차(-4.40%), 삼성SDI(-3.63%), 삼성물산(-4.04%) 등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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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2
  • 광주은행, 코로나19 보증재단 업무 대행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처리하는 보증 상담, 서류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이 직접 대행 처리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 업체 경영 애로 자금 대출 상담과 관련, 신용보증재단 상담 업무가 폭주한 데 따른 것이다.광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보증 상담 건수(예약 포함)는 총 3553건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31건)보다 무려 66.7% 증가한 수치다. 일부 지점의 경우 다음 달 28일까지 상담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난달 말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보증 상담, 서류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광주은행에서 대행하기로 했다. 고객이 대출 신청을 위해 광주은행과 광주신용보증재단을 번갈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고, 신속한 대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광주은행은 145개 전 영업점에 코로나 피해상담 전담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광주 지역 77개 영업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해당 업무를 전담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에서 피해 업체에 대한 대출 실행 업무를 직접 챙기기도 했다. 송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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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광주상의 '지역 발전' 12개 총선 공약 제시
    광주상공회의소는 9일 광주·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21대 총선 후보자와 각 정당 별 시·도당에 바라는 12개 과제의 지역발전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총선 지역 공약 반영을 위해 제시한 주요 과제는 광주형일자리사업 안착 지원, 인공지능(AI) 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성공적 조성, 자동차 특화 빛그린 산단 성공적 조성, 광융합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이어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조속 추진, 광주권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을 지역 주요 현안 과제로 건의했다.또 광주 군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 광주·전남 에너지 산업융합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 등을 광주·전남 상생협력 과제로 발표했다.기업 현장의 애로개선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과제로는 '법인세율 인하와 과세표준 구간 세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광주상의는 지역발전을 위해 발굴한 12개 정책 제안이 총선 공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정당 시·도당과 후보자에게 곧 전달할 계획이다.광주상의 관계자는 "제시한 총선 공약은 광주 경제계가 2020년대를 맞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주요 현안과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 중심으로 담았다"며 "12개 과제를 정치권이 적극 수용해 지역기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활로를 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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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제조업체 73.8% ‘코로나19 피해’ 호소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의 경영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27일 광주상공회의소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광주지역 13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피해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체 73.8%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 피해 양상은 ‘내수위축에 따른 매출감소‘가 35.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19년 4분기 대비 올 1분기 매출이 감소했다는 응답 비중은 65.4%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았다.작년 같은 기간 대비 올해 1분기 매출도 평균 22.3% 감소할 것으로 우려했으며, 2분기 매출 전망에 대해서는 ‘1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5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매출 감소에 이어 지역 제조업체들은 수출 감소(15.5%), 자금경색(13.9%), 중국산 부품·자재조달 어려움(12.8%) 등을 주요 피해 사례로 꼽았다.자금조달에 대해서는 1분기 자금조달 여건이 ‘전 분기보다 악화됐다’는 응답이 5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분기 자금조달 여건 전망 또한 46.2%가 ‘1분기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지역 제조업체들이 체감하는 산업현장 피해 정도를 과거 메르스·사스 등의 전염병과 비교 조사한 결과 63.8%가 ‘과거 전염병 유행 때보다 피해가 더 크다’고 응답해 코로나19가 몰고 온 경제적 충격파를 실감케 했다.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금융·세제지원’이 35.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어 ‘조업재개를 위한 외교적 노력’(18.6%), ‘공정거래·세무조사 등 기업조사 유예’(18.2%), ‘내수·관광 회복을 위한 인센티브’(15.5%), ‘서비스·신산업 관련 규제개혁’(7.6%), 기타(4.5%) 순으로 나타났다.조사에 응한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 등 기존의 대내외 경기 악재로 인한 피해가 미처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영향까지 겹치면서 매출감소, 자금경색, 부품자재 조달 애로 등으로 인한 경영피해가 심각하다”고 호소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금융·세제지원, 내수회복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정책과 제도 마련 등이 시기를 농치지 않고 적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0-03-29
  • 광주 인공지능전문기업 150명 채용
    광주지역에 진출하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과 기존 관련기업들이 올해 150명의 인재를 채용한다.광주시는 오는 5월 초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전문인력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조성을 위해 꾸려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을 비롯, 광주 AI 유치기업과 지역 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참가한다.주요 참여업체는 인코어드, 티맥스소프트, 솔트룩스, 인포웍스, 텔스타홈멜, 공간정보, 싸이버메딕, 넷온, 고스트페이, 인디제이 등 10여 곳이다.업체들은 채용일정과 절차 등 취업에 필요한 핵심사항을 소개하고, 올해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지난 1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AI산업융합사업단을 발족시켜 운영 중이다.이용섭 광주시장은 “인공지능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면 우리지역 대학생, 청년 등 취업 준비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다”며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해 전문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29
  • 코로나19 극복 농수산물판촉 프로젝트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농수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판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나섰다.전라남도는 학교급식 중단, 외식 수요 감소 등의 원인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30%까지 감소함에 따라, 납품할 곳이 없어 판로에 애를 먹는 농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수산물 판촉 프로젝트를 마련했다.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지난 27일 광주MBC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농어촌’ 특집 생방송을 추진했다. 이날 진행된 생방송은 도내 15개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신선하고 안전한 전남산 농수축산물 16개 품목을 선보이며, 시식·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방송은 TV홈쇼핑처럼 직접 지은 밥과 반찬, 생선·육류 고기를 시식하며 상품에 대한 평가와 생산 농어민의 인터뷰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도 이원 생중계해 시청자들에게 농가의 고충을 알렸다.또 유튜브를 활용한 전남 농수산물 홍보에 나선다. 홍보는 지난 10여년간 KBS ‘6시 내고향’에서 ‘국민 안내양’으로 활동한 가수 김정연의 유튜브 채널 ‘국민 안내양TV, 뭐든지 팔아드립니다’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유튜브 생방송은 4월 3일 오후 2시부터 90분 동안 전남도청에서 김정연이 진행을, 최인선 셰프가 전남산 농수산 식재료로 요리를 하며 시식과 토크가 함께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화배우 이동준과 개그맨 조문식, 손헌수 등 3명의 패널이 함께 참여해 맛갈스런 감초 역할을 하며 전남 농수산물 판촉을 돕는다.특히 전라남도는 유튜브 생방송과 전라남도 쇼핑몰 ‘남도장터’를 연계한 주문 시스템을 구축, 방송 중 ‘남도장터’에서 전화를 응대하며 배너홍보를 통해 즉시 주문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김경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농어민을 먼저 찾아가 판로확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려울수록 서로 돕고, 오늘 같은 위기를 다 같이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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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9
  • 기아차, 전기차 구독서비스 기아플렉스 EV 라인 선봬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KIAFLEX) EV 라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월 단위 요금 87만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니로 전기차 또는 쏘울 전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는 기아차 최초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다. 기아차는 26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 상품을 마련하고, 이를 월 6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전 부담을 낮췄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철저한 점검 과정을 통해 관리되는 차량을 제공받기 때문에 정비 및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신차 구입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기아의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차량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이용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예약하면 되며,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탁송 받을 수 있다. 주말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배·반송 지역은 서울시내로 한정된다. 3개월 묶음 요금제를 이용하면 월 3만원 구독료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기아플렉스 EV라인’은 2025년까지 전기차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아차의 미래 비전을 담아낸 모빌리티 서비스”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 분들이 손쉽게 기아자동차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전기차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 EV 라인’ 외에도 기아차의 고급 라인업(K9·모하비·스팅어)로 구성된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 프리미엄’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6월 론칭돼 200여명이 누적 이용했다.기아차는 지난 1월 기존 내연기관 위주에서 선제적인 전기차(EV) 사업 체제로의 전환과 동시에, 선택과 집중의 방식으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혁신 및 수익성 확대를 도모하는 중장기 전략 ‘플랜 S(Plan S)’를 공개하고, 2025년까지 11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구축해 전기차 점유율 6.6%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경제
    2020-03-26
  • 공과금 부담 줄이는 정부… 새 요금체계 한전 ‘좌불안석’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두고 한국전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기요금 체계를 새로 만들어 재무구조를 개선하자는 게 기존 방침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경기 침체를 우려한 정부가 각종 공과금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말을 꺼내기조차 조심스러운 분위기이다. 2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요금 납부를 유예 또는 면제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이런 논의는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생계 지원책을 주문한 이후부터 시작됐다. 코로나19에 따른 민생 타격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공과금을 언급한 것이다.전기요금과 관련된 지원책이 나와도 요금 면제보다는 유예 쪽으로 세부 시행계획이 마련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산업부는 이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에게 전기요금 50%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한 예산은 730억원에 달한다. 추가적인 전기요금 감면을 위해서는 그만큼 예산을 더 짜내야 하는 상황이다.산업부 관계자는 “지원 대상 등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한전 실적은 정부의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지난해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낸 입장에서 전기요금과 관련된 논의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한전은 지난해 주택용 누진제를 개편하면서 2800억원가량의 전기요금을 깎아줬다.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권 무상할당량 축소 등으로 환경 관련 비용도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해 한전은 온실가스 배출권 구입을 위해 약 7000억원을 썼다.미세먼지 저감대책도 앞으로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노후 석탄발전기의 가동을 정지시켰고 발전출력도 80%로 제한하고 있다.이런 손실을 메꾸기 위해 준비 중인 것이 새 전기요금 체계이다. 앞서 한전은 올해 6월 말까지 전기요금 개편안에 대한 정부의 인가를 취득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주택용 누진제 개편을 결정한 이후 이사회 논의를 통해 나온 공시한 내용이다.한전은 전기 요금의 이용자에 대한 부담 원칙을 세우고 현재 원가 이하의 전력 요금체계를 현실에 맞게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소비자가 스스로 전기 사용 패턴을 고려해 다양한 요금제를 고를 수 있는 선택적 전기요금제도 만들기로 했다. 필수사용량 보장공제 제도 개선과 주택용 계절별·시간별 요금제 등도 개편안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수사용량 보장공제는 전기 사용량이 월 200kWh 이하인 저소비층에 월 4000원 한도로 요금을 내려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2018년 기준 958만 가구가 혜택을 봤고 총 할인액은 4000억원에 달했다.전기요금 인상과 관련된 논의는 4·15 총선 이후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표심을 흔들 수 있는 민감한 주제이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결국 전기요금과 관련된 논의는 정치권의 입김이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논의 시기가 더 늦춰질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그렇다고 상장사가 불어나는 손실을 그대로 지켜만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더군다나 뉴욕 증권 시장에도 상장된 한전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감독을 받고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전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40% 가까이 빠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9일에는 52주 최저가(1만5550원)를 찍기도 했다. 한전 관계자는 “올해 들어 전기 사용량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며 “상반기 안으로 전기요금 개편안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 경제
    2020-03-26
  • 한양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평균 경쟁률 22.30대 1 기록
     ㈜한양이 지난 13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던 전남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가 평균 경쟁률 22.30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940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2만961개가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30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앞서 진행됐던 특별공급에서도 457가구 모집에 623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타입별 경쟁률은 95가구에 5091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53.59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110㎡가 가장 높았다. 이어 117가구에 4008건이 접수된 98㎡가 34.26대 1로 뒤를 이었다. 타입별 경쟁률은 95가구에 5091개의 청약 통장이 몰려 53.59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110㎡가 가장 높았다. 이어 117가구에 4008건이 접수된 전용면적 98㎡가 34.26대 1로 뒤를 이었다. 전용면적 79㎡와 84㎡ 타입도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전남 최초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들어설 예정인 22만㎡ 규모의 공원부지와 바로 이어지는 아파트라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며 “대단지 커뮤니티 시설과 최적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수납공간 및 새 아파트에 들어서는 첨단설비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오는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4월13일부터 16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단지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전매 제한 적용을 받지 않아 계약금 10% 납부시 전매가 가능하다. 또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1개월 후 잔액)와 중도금 60% 무이자 적용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전남 순천시 용당동 175번지 일원에 지하2층, 지상18층 14개동 총 1252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향후 약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입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79㎡A, 84㎡A, 84㎡B 타입은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하다. 79㎡B, 84㎡C 타입에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LDK구조 등 뛰어난 공간구조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전용면적 98㎡와 110㎡ 타입에는 추가적으로 알파룸이 제공돼 높은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타입에 따라 파우더룸,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또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는 현관 중문(슬라이딩 3연동)과 3구 하이브리드 쿡탑, 고급감을 더한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마감재를 전체 세대에 기본제공 품목으로 적용한다. 세대환기 시스템(H13등급 헤파필터 기본적용)을 설비해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한 설계를 적용했다.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 303-1번지(홈플러스 풍덕점 옆)에 위치한다. 입주일은 2023년 3월 예정이다.
    • 경제
    2020-03-25
  • 커지는 경기침체 위기감… 내년 확장재정은 필수
    2년 연속 9%대 재정지출 증가율을 유지해온 정부가 내년에도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재정 악화 문제를 감수하고서라도 직면한 경기 하강리스크를 방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부가 이같은 기조를 분명히 한 이유는 ‘확장재정→경제성장→세수증대’의 선순환이 이뤄지면 재정건전성 문제는 추후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다만 재정을 풀어놓고도 경제가 살아나지 않으면 세수악화→재정건전성 악화의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재작년, 작년에 이어 내년에도 적극적 재정정책 기조는 이어나간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다. 정부의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상에서 내년도 재정지출 증가율은 6.7%지만 예상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재정 수요도 급증, 실제 내년도 지출 증가폭은 훨씬 커질 수 있다.올해 총지출(512조2500억원)에 증가율을 9%로 가정하더라도 내년 총지출은 558조3525억원이 된다. 정부의 ‘2019~2023년 국가재정운영계획’에 따르면 당초 계획상으로는 2023년에 예산 총지출이 600조원을 돌파하게 되는 것으로 돼 있었지만 현재와 같은 기조라면 이보다 훨씬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정부 들어 재정지출 증가율은 2018년 7.1%, 2019년 9.5%, 올해 9.1% 등을 기록해 왔다. 매년 ‘슈퍼예산’ 이야기가 반복해서 나옴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추가경정예산(추경)안까지 짜 재정 악화 속도가 국민적 관심사가 됐다. 여기에 올해는 벌써 두 번째 추경 편성까지 논의되고 있는 상태다.문제는 이미 올해는 코로나19 등 경기 여건상 세수부족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정부는 올해 본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적자 국채 60조2000억원을 발행했고, 이후 추경 재원을 마련하느라 추가로 10조3000억원을 발행했다. ‘2019~2023년 국가재정운영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부채는 887조6000억원으로, 여기에 추경을 합하면 897조9000억원으로 상승한다. 내년에는 나랏빚 900조 시대를 맞게 될 것이 확실시된다. 전문가들은 당장 재정건전성 악화를 감수하고서라도 확장재정을 펼치는 것이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 이번에야말로 실질적인 효과를 내야할 만큼 엄중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정부는 각 부처에 법정경비·인건비 등 필수소요를 제외한 재량지출을 10% 의무 감축하는 한편 3년 이상 된 관행적인 민간 보조사업은 적절성을 원점에서 검토해 사업 폐지·통폐합 등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제대로 지출 구조조정이 달성되지 못한 채 만성적으로 늘어난 재정이 제 역할까지 수행하지 못할 경우 과거 저성장, 고령화, 경기부양책 반복으로 국가채무가 급증했던 일본 경제를 닮아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일본의 경우 장기 불황 과정에서 재정상황이 계속 악화됐고 이후 경제를 운용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봐야 한다”며 “우리의 경우도 과거와 달리 지출 구조조정이 실제로 이뤄지지 않으면 정말 재정구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25
  • '코로나 폭풍' 광주 산업계 강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진 광주지역 산업계 곳곳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25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가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지역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유례없는 불황의 터널로 빠져들고 있다.피해 규모가 가장 큰 서비스·운수업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 감소로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으로까지 내 몰리고 있다.한국외식업중앙회가 최근 전국 외식업소 600여 곳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광주·전남을 포함한 전라권 외식업소의 고객 감소율은 64%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지원하는 '긴급운영자금' 신청자만 하루 1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다.대표 향토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속버스 사업자인 금호고속도 창사 이후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달 버스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6만1000명 대비 103만6000명(47.9%)이 줄어든 11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업·관공서·기관 종사자들의 출장 자제 등의 영향으로 사실상 매출이 반 토막 난 상황이다.3월 들어서는 더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이용객 수는 32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95만명보다 62만3000명(65.5%)이 감소했다. 이용객 급감으로 이달 들어 장거리와 단거리 노선 운행 횟수가 각각 50%, 30% 감축됐다.금호고속은 현재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임원 임금 20% 삭감에 이어 사무직원 등에게 무급 휴직을 권고할 정도로 심각한 위기를 맞아 고전하고 있다.관광·전세버스 업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수요 실종과 학교별 수학여행·체험학습 취소가 잇따르면서 버스를 차고에 멈춰 세운 채 휴업 중인 업체가 부지기수다. 전세버스 사업자 중에는 장기화로 치닫고 있는 불황에 보험료라도 아끼기 위해 버스 번호판을 반납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다.코로나19는 제조업 분야에도 여파를 미치고 있다. 지난해 오랜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에 성공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경우 하루 3만2000여개의 타이어를 생산했지만 올해는 10% 정도 감소한 하루 2만9000개~3만개로 조업 규모를 축소했다.국내 완성차 판매 부진에 올 들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내수 소비 위축으로 신차용 타이어(OE) 납품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한 중국 현지 협력사 조업 중단으로 '와이어링 하네스'(wiring harness·배선 뭉치) 부품 수급 차질로 지난달 부분 휴업을 한 후 정상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도 '감산 피해'를 봤다.올 1~2월 생산량이 내수 1만6559대, 수출 4만5311대 등 6만1870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내수 1만7703대, 수출 5만1947대 등 6만9650대 대비 생산량이 11.2% 감소했기 때문이다.코로나19 여파는 수출·내수 부분 판매량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국내 3만7050대, 해외 18만85대에서 2월에는 국내 2만8681대, 해외 15만9163대 판매에 그쳤다.기아차는 이 와중에 지난 2017년 9월 전면 폐지된 '잔업 재개'를 놓고 노조와 사측이 줄다리기까지 하고 있다.노조는 '2019년 임금 단체교섭'에서 올해 4월1일부로 잔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사측이 합의한 만큼 실질 임금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전세계 적으로 경제 불황이 시작된 가운데 기아차의 경우 판매 부진까지 겹친 상황에서 통상임금의 1.5배를 지급해야 될 잔업 재개 문제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접촉이 잦은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실업률이 폭증하고 있고, 제조업도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경제를 살리는데 정부·지자체·산업계·노동계가 혼연일체가 돼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말했다.  
    • 경제
    2020-03-25
  • 삼성 광주사업장 '마스크 정밀 금형' 지원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후 마스크 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활동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24일 광주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마스크 생산에 필수적인 '금형(금속 틀)'을 확보하지 못해 생산에 차질을 빚던 중소기업에 최단시일 내에 직접 금형을 제작·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광주 북구 첨단지구 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3공장에 입주한 '정밀금형센터'는 해외 발주시 수급에 1개월 이상 소요되는 '마스크 금형'을 1주일여 만에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마스크 생산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살려 마스크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도 앞장서고 있다.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중소 마스크 제조사 화진산업의 경우 지난달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전문가들의 기술 지원을 받아 마스크 제조라인의 '레이아웃 최적화' '병목공정 해소' 등을 통해 기존 하루 4만개에 그쳤던 생산량을 10만개까지 크게 늘릴 수 있었다.삼성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추천 받은 E&W(경기도 안성시), 에버그린(경기도 안양시), 레스텍(대전 유성구) 등 마스크 제조사 3곳에도 지난 3일부터 제조 전문가를 파견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의 제조전문가들은 중소기업들이 새로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기존에 보유한 생산 설비를 활용해 단기간에 생산량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현장 제조공정 개선과 기술 전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신규 설비를 설치해 놓고도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상태로 장비 세팅을 하지 못한 일부 중소기업의 장비 세팅과 공장 가동도 지원했다.광주지역 산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공정 효율화 지원과 발 빠른 마스크 금형 제공으로 생산량을 크게 늘림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사태를 진정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 경제
    2020-03-24
  •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축공사 통신·전기 지역업체 모집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자동차공장 신축공사 시공업체인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전남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통신, 전기소방, 가스배관공사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통신공사와 전기소방공사는 25일 오후 2시까지, 가스배관공사 1·2공구는 31일 오후 2시까지 입찰 참가 서류를 접수한다.참가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광주시 또는 전남도 소재여야 하고, 각 공종에 따라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가스시설시공업(1종) 면허가 필수다.통신과 전기소방 공사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공사 규모는 원동실 및 부속동, 도장·의장·차체공장을 포함한다.  통신공사 참여 기준은 일반건축 및 공장 구내 통신공사 실적이 30억원 이상인 업체를 심층평가 후 최종 선정한다. 전기소방공사는 자동화재탐지설비공사와 유도등 설비공사 등을 진행하고, 참여 기준은 전기소방공사 실적이 30억원 이상, 공장실적이 5억원 이상인 업체다. 가스배관 1·2공구 공사기간은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며 공장 및 원동실 가스배관공사와 옥외 가스인입 공사 및 정압기 설치 작업을 진행한다. 참여 기준은 시평액이 1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2021년 9월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책임시공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안전한 공장을 건설하겠다”며 “지역업체 참여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 경제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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