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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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의회 ‘지방자치법 개정안 연내 처리’ 촉구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24일 지방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연내 처리를 촉구했다.전남도의회는 이날 오전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심화 등 다양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 속에 중앙집권국가 체제로는 국가의 영량이 다양한 성격의 변화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역부족이다”고 지적했다.이어 도의회는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 이를 타개하기 위해 연방제에 버금가는 지방분권 개헌을 약속했다”며 “더 나아가 국세와 지방세 비율 또한 7대 3을 거쳐 6대 4까지 추진하겠다는 자치 재정의 의지도 피력했다”고 강조했다.도의회는 “그럼에도 불구하는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한 핵심 법안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다”며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반드시 연내에 처리하라”고 촉구했다.도의회는 “지역 사안은 지역에서 해결하고 책임지는 시스템이 갖춰질 때 궁극적으로 주민의 복리와 행복이 실현될 수 있다”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자율성 확대를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정치
    2020-11-24
  • 정상빈 ACL 데뷔 “음바페처럼 골 넣고파”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고교생’ 신인 정상빈(18)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처럼 골을 넣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상빈은 지난 22일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치른 광저우헝다(중국)와의 2020 ACL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후반 교체로 나와 약 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고교생 K리거가 ACL 경기에 출전한 건 정상빈이 처음이다. 수원 18세 이하(U-18)팀 매탄고 3학년인 정상빈은 올해 준프로 계약을 맺고 팀에 합류한 공격수다.수원은 중국 슈퍼리그 강호이자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인 광저우헝다와 0-0으로 비겼다.꿈같은 데뷔전을 치른 정상빈은 24일 구단을 통해 “뛸 기회를 주신 박건하 감독님과 코치진에 감사하다. K리그 최초의 기록을 세우면서 데뷔전을 치러 기분이 좋다. 하지만 팀이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교체로 내 이름이 불렸을 때 놀랐다. 투입되기 전에는 긴장되고 설랬다. 감독님이 자신 있게 하라고 하셨는데, 들어가자마자 상대 공을 가로채 득점 기회를 만들면서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데뷔전을 돌아봤다.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정상빈은 “골 기회가 왔는데 수비수가 먼저 걷어낸 장면이 두고두고 아쉽다. 자려고 누웠는데 머릿속에 그 장면이 계속 떠올랐다”면서 “여유만 찾는다면 골 욕심을 내봐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정상빈의 롤 모델은 프랑스의 축구 천재 음바페다.그는 “음바페도 18세 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뽑아냈다. 저도 ACL에서 데뷔골을 넣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상빈은 마지막으로 “아직 어린 선수라 미덥지 못할 수 있지만, 믿고 응원해주신다면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다. 수원 유스의 자부심을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
    • 스포츠·연예
    2020-11-24
  • 백종우 보성 백록다원 대표 '농업발전유공 산업포장'
    보성 백록다원 백종우 대표가 농업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산업포장은 10년 이상 해당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에게 수여되며 농업분야 산업포장은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대, 소득증대, 신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창출한 농업인에게 수여된다.백록다원 백종우 대표는 1998년 고향인 보성으로 귀농한 후 20년 넘게 차(茶)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대한민국 대표농장 ‘스타팜’으로 지정되면서 차 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백 대표는 일찍이 친환경 농법 재배를 실시하고 주변 농가들에게도 전파시킴으로써 친환경 단체 인증을 취득하는 등 안심 먹거리 제공에 힘썼다. 또한 농촌융복합산업에 뛰어들어 6차 산업의 틀을 마련하고, 녹차씨앗을 제약회사에 납품하는 등 새로운 소득 창출원 발굴로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종우 대표는 “보성 차산업 발전을 앞으로도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에서 이 상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모든 차 농가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 농업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 대표는 상지대학교 평생학습부를 비롯한 지역 학교인 다향고등학교에서 차 재배법 등을 강의하며 수십 년간 쌓아온 영농기술을 나누고 친환경녹차재배 기술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 피플
    2020-11-24
  • 아시아문화전당 규모축소 우려
    수익 창출 위해 입장료 인상·인력 감축 불가피 수장 없이 개관 5주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특별법마저 다음달 말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최근 발의된 '특별법 5년연장' '문화전당 국가기관화' 개정안 통과마저 불투명해 규모 축소가 우려되고 있다.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내년 1월 문화전당이 국가 소속기관에서 법인으로 바뀌면 1년 600억원 규모의 예산축소, 인력 감축, 입장료 인상, 수장 공백 지속 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문화전당은 지난 2015년 11월25일 공식개관했으며 올해 5주년이다. 문화전당의 근간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관한 특별법도 12월말 종료된다. 문화전당은 조성 당시 만들어진 특별법에 의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으로 규정돼 있어 1년 6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특별법은 지난 4월 종료를 앞두고 한시적으로 12월말까지 연장됐으며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 등이 2개의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8월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 1호는 현행법을 5년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문화전당은 문체부 소속기관의 지위가 유지된다.5년 뒤 똑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어 현재 법인 상태인 아시아문화원 조직을 문화전당으로 통합해 국가기관임을 명시하는 내용의 개정안 2호도 동시 발의됐다. 하지만 최근 개정안 1호와 2호는 해당 상임위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아특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설립된 문화전당이 정상궤도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국회에서 개정안이 계류되면서 당장 다음달 말 기존의 특별법이 시한종료돼 문화전당은 조직 개편 등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문화전당은 광주를 아시아 문화예술의 허브로 조성하겠다며 출범했지만 직무대행 체제로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차례도 수장을 뽑지 못했다.  또 아시아문화원 조직과 통합돼 국가 소속에서 법인화될 경우 1년 600억원 규모의 예산 축소는 불가피한 상황이다.국가지원 예산이 대폭 삭감될 경우 법인 자체적으로 수익을 창출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수천원 정도의 입장료는 타 문화기관처럼 수만원 또는 10여만원으로 대폭 인상을 할 수밖에 없다.문화전당은 출범 당시 문화예술작품 창·제작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규모 극장이 없어 대관을 통한 수익 창출도 어려운 형편이다.이와 함께 아시아문화원 조직과 통합될 경우 예산 절감 차원에서 인력 축소 우려가 되고 있다. 현재 법인인 아시아문화원 인력은 정규직 포함 249명, 문화전당은 322명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달 현장 국정감사에서 아특법 개정안에 대해 협조하겠다고 약속해 통과만 기다리고 있었다"며 "국회에서 논의조차 못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다음달 말 안에 국회 통과가 안되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기존의 문화시설 처럼 전락해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게 된다"며 "문화전당 정상화를 위해 국회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정치
    2020-11-24
  • "생존권 큰 위협…광주시, 민생해결 나서야"
    광주지역 노동자·농민단체가 코로나19 유행 국면에서 민중의 생존과 노동권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민생 보호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광주진보연대 등은 24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3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당국과 전 국민이 확산 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동여매고 있지만 그럼에도 민중대회를 개최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심정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방역 대책의 이면에는 민중의 생존과 노동권이 위협 받으며 죽음의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기 때문이다"며 "생명과 직결된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강화될수록 노동자·농민·빈민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아울러 "방역대책은 반드시 철저한 민생보호 대책과 같이 가야만 실효성이 있다"며 "방역 지침만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민중에 대한 대책도 함께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광주시는 재난을 기회로 삼아 노점에 수백·수천만원의 과태료 폭탄을 부가하는가 하면, 연이은 수해와 태풍에 신음하는 농민들에게 재해 보상은 커녕 다른 시도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농민수당의 요구마저 1년이 다 되도록 묵살하고 있다"고 고집었다. 또 "광주시가 직·간접으로 책임져야 할 사업장에서는 상시 해고와 임금체불,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가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며 "시는 노동 탄압과 고용 회피 등을 묵인·방조하며 민주 인권 도시라는 명성이 부끄러운 상황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연기했던 '2020 광주민중대회'를 다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단체들은 "이번 민중대회는 절박한 지역 민생 현안은 외면하고 방역 수칙만 강요하는 대응방식을 규탄하고, 폭발 직전의 절박한 민생현안 해결에 이용섭 광주시장이 직접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대회로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단체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단체 단위 대회를 날짜·장소를 나눠 치르겠다고 했다.이에 따라 노동자민중대회는 2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치른다. 이어 27일에는 농민민중대회를 광주시청 앞에서 개최한다. 3차 대회부터는 12월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이후 코로나19 감염 추이와 광주시의 태도를 지켜보며 일정을 잡기로 했다. 한편, 일각에선 앞서 민중대회가 한 차례 연기됐을 때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들어, 잇단 도심 집회가 감염 재확산 위기를 초래할까 우려하고 있다.  
    • 사회
    2020-11-24
  • 순천서 아파트 함바집 찾은 40대 등 4명 확진
    전남 순천과 여수에서 23일 이후 코로나 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24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생목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순천 159번·전남 359번)가 양성판정을 받고 목포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받고 있다.A씨는 순천 140번(전남 3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1일 발열 증상에 따라 검사받았으며 19일부터 21일까지 조례동 한 건설 현장 인근 함바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순천 160번(전남 360번) 확진자는 별량면 주민으로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됐기 때문에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24일 오전에 확진 통보받은 순천 161번(전남 365번) 확진자는 순천 15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또 360번 확진자와 접촉한 B(전남 366번)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에 입원 조치했다.순천시는 23일 680건의 진단검사를 진행해 4건이 양성, 나머지 676건이 음성으로 판명됐다. 또 340명을 자가격리시켰다.24일 오전 누적 확진자는 총 162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716명이다.순천에서는 지난 7일 시중 한 은행 내 감염을 시작으로 인근 도시 기업체, 헬스클럽, 식당, 학교, 별량면 마을 내 집단감염 등 17일 동안 총 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1차 확산 시기였던 지난 8월 이후 총 160여 명이 확진돼 전남 시·군에서 가장 많은 확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순천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가족이 방문하는 것도 피해야 할 정도로 엄중한 상황이며,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철저한 실천과 모임 및 외출 자제,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꼭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도 제주가 주소지인 한 여성이 22일 오후 8시께 여수공항에 도착해 숙소에 머물다가 23일 오전 보건소선별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여수 22번(전남 361번)으로 분류된 이 여성은 최근 인천의 한 업소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자세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 사회
    2020-11-24
  • 광주 교도관·수형자 잇단 확진에 법조계도 '방역 비상'
    광주교도소 직원 3명과 수형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교정 당국뿐만 아니라 지역 법조계도 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24일 법조계와 광주교도소에 따르면 최근 교도소 직원 3명, 수형자 2명, 가족 2명, 직원의 지인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광주교도소는 전날 피고인 소환 일정 연기·최소화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광주지법, 광주지검·고검에 보냈다.교도소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따라 구속 피고인의 출정이 어려운 만큼, 다음 달 4일까지 소환 일정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역 지침에 따라 출정이 당분간 제한된 수형자는 수백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지검은 구속기한 만료, 공소시효 임박 등 기한이 촉박한 사건을 제외한 사건에 대해서는 교정 당국 요구사항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지법도 해당 공문을 각 재판부에 전달, 재판 상당수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과 예방을 위한 조처다. 광주교도소는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공무상·변호인 접견도 일시 중단했다.한편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고가 연기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지난 17일 오후 특가법상 보복 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피고인이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선고 기일을 연기했다.  
    • 사회
    2020-11-24
  • 광주·전남 청년층 도박 중독 코로나에도 급증…20대 손실액 8440만
     도박 손실액, 10대 1810만 원·20대 8440만 원…작년보다 큰 폭 상승 정신 건강도 위기…"감염병 끝나도 여파 지속될 듯…지역연대 절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광주·전남 지역 도박 중독자가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보다 도박에 따른 경제적 손실 규모와 정신 건강상 위기 역시 커지고 있고,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이 같은 양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조기에 문제 개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는 코로나19 전후의 광주·전남 지역민의 도박 문제 현황 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매년 1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의 기간을 범위로 설정했다. 같은 기간 중 센터 치유 재활서비스를 이용한 지역민 1212명의 도박 문제 양상 분석했다.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센터를 방문하는 도박중독자의 수는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 특히 20대 연령층의 도박 문제가 코로나19 증가세가 가파르다. 지난해보다 도박 문제로 센터를 찾는 20대는 1.4배 가량 증가했다. 이는 센터 이용자의 34%를 차지한다. 도박 기간도 다른 연령층에 비해 유일하게 늘어났다.도박 손실액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10대는 지난해 평균 494만 원을 도박으로 잃었으나 올해는 1810만 원으로 손실액이 늘었다. 같은 기간 20대 역시 지난해보다 1.3배 증가한 8440만 원의 손실을 입었다.5000만 원 이상의 도박 손실액 비율도 1.2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박 문제로 인한 정신 건강 위기를 호소하는 지역민도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지역민이 3배 가량 급증했다. 심각한 정신 건강상 위기에 처한 지역민 또한 2배 가량 늘었다.여성 도박자와 무직 도박자의 비율도 각각 2배, 1.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한은경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광주·전남 지역민 중 20대 연령층의 도박 문제가 심화 양상을 띄고 있다. 도박으로 정신 건강 위기 또한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사회경제적 변화의 여파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도박 문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함께 조기 개입을 위한 지역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광주전남센터는 도박문제 예방·폐해 최소화를 위해 설립된 지역 내 유일한 도박문제 예방치유 전문기관이다. 도박 중독 문제를 겪고 있는 본인 또는 가족은 누구나 ▲국번 없이 1336(전화·문자메시지) ▲온라인 채팅 넷라인 ▲카카오톡 챗봇('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친구 추가) 등을 통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사회
    2020-11-24
  • 영광 종교시설 발 '확진자 3명' 발생…접촉자 파악 주력
    잠잠하던 전남 영광에서 종교시설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발생해 지자체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감염증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영광군은 모 종교재단이 운영하는 시설 관계자 A씨(전북229번)와 접촉한 3명이 지난 23일 오후 9시21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2일 전북 남원에서 확진됐으며 앞서 확진된 전북225번(모 병원 간호사)의 배우자이다.영광군은 A씨가 증상 발현 전인 지난 19일 영광 종교시설에 머문 것으로 확인되자 즉시 접촉자 83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고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자 3명을 격리했다.   A씨와 접촉해 확진된 3명은 각각 전남362.363.364번으로 분류됐으며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영광군은 CCTV·휴대폰GPS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토대로 한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이동경로와 시간대 별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현재까지 파악된 동선 8곳에 대해선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구체적인 장소를 재난문자와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영광군은 24일 중 접촉자 파악을 완료하고 전원 검체를 채취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 사회
    2020-11-24
  • 광주교도소 수용자 2명 추가 확진…총 11명
     광주교도소 수용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대학교병원발 교도소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24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교도소 수용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619·620번으로 분류됐으며 교도소내 별도의 격리공간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광주619번과 620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수용자 광주618번과 밀접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로써 전남대병원발 광주교도소 감염자는 이날까지 직원 3명, 지인 4명, 수용자 4명 등 총 11명으로 늘었다. 또 전남대병원발 감염자는 의료진 12명, 환자 5명, 보호자 3명, 입주업체 직원 2명, 지인 및 가족 29명, 전남 14명, 성남 4명, 광명 1명 등 총 70명으로 증가했다.방역당국은 지난 11일 광주교도소 직원(광주607번)의 첫 감염이후 역학 조사를 벌였다. 광주교도소 직원이 수용자와 접촉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 이 과정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방역당국 관계자는 "광주교도소 직원은 수용자와 밀접촉을 하는 업무여서 감염으로 이어진 뒤 같은 방에 머물고 있는 재소자들까지 확진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교도소는 특수시설이어서 의료진과 역학조사반이 현장에 투입돼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과 확진환자 치료 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회
    2020-11-24
  • 본예산에 3차 재난지원금 편성에 與 난감
    내년도 예산안(본예산)에 3차 재난지원금을 편성하자는 국민의힘의 주장에 더불어민주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여당은 촉박한 시일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으나 여론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그간 가덕 신공항 등을 고리로 야당에 공세를 펴왔지만 휘발성이 큰 이슈인 재난지원금 문제가 부각될 경우 역으로 코너에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택시, 실내체육관, PC방 등 코로나 3차 유행 직격탄을 맞은 업종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3조6000억 원 규모의 민생 예산 증액안을 발표했다.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전날 “내년도 본예산에 코로나와 결부된 재난지원금과 경제적으로 파생될 효과를 위한 대책 등이 포함돼 있지 않은 것 같다”며 “12월에 본예산을 통과시키고 1월에 모양 사납게 추경 문제를 거론하면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고 예산 논의를 지시한 바 있다.이와 관련,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채를 발행하지 않으면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재원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 사안을 일주일 내에 결정해서 내년도 본예산에 태우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난색을 표했다.김 수석은 “3차 재난지원금의 규모와 내용, 예산수요 부분이 아직 결정된 바 없어서 일주일 이내 수요를 조사하고 지급대상과 범위를 정하는 부분이 그렇게 빨리 진행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내달 2일까지 마치고 재난지원금 논의를 해나간다면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내달 2일은 헌법에 따른 예산안 법정 시한으로, 결국 예산안은 현행대로 처리한 후 추후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논의하자는 주장으로 풀이된다.한정애 정책위의장도 뉴시스와 통화에서 “일단 본예산을 마무리하고 얘기해야 한다”며 “저쪽이 얘기하는 게 순수한 증액인가. 그게 아니라 한국판 뉴딜 (예산을) 못하겠다는 것이지 않나. 그렇게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야당의 3차 재난지원금 주장이 문재인 정부 역점 과제인 한국판 뉴딜 예산 삭감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시각이다. 내년도 예산안에 K-뉴딜 사업비는 21조3000억원이 편성돼있다.그러나 국민의힘이 K-뉴딜 등 사업 삭감을 통한 재원 마련이 아닌 내년 예산 순증액 쪽으로 선회할 경우 민주당이 대응할 논리가 마땅치 않다.지난 4월 총선의 1차 재난지원금 사례가 보여주듯 재난지원금은 화두가 되는 순간 모든 이슈를 잠식하는 블랙홀에 비견된다. 지난 9월 2차 재난지원금의 ‘선별·보편 지급 논란’ 때도 여권은 통신비 2만 원 지원을 놓고 홍역을 치렀다.더욱이 555조8000억 원 규모의 매머드급 슈퍼 예산을 편성한 탓에 순증액도 마땅치 않다. 이미 올해 네 차례에 걸친 추경 편성으로 인한 국채 발행액은 44조2000억 원에 달한다.그렇다고 본예산 처리 후 내년 초 추경 편성 등을 논의하자고 할 경우 자칫 재난지원금 편성에 미적댄다는 비판을 살 수 있어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한 의장은 여야 합의 시 예산안 순증액 가능성에 대해선 “일단 본예산을 먼저 끝내고 얘기해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또 다른 원내 관계자는 “지금 타이밍은 아닌 거 같다. 야당이 약간 오버하는 듯”이라며 “갑자기 뜬금없는 타이밍에 꼼수 같은 느낌”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 정치
    2020-11-24
  • 북구 ‘중소기업 생산제품 홍보책자’ 제작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 홍보에 소매를 걷었다.북구는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생산제품 안내 책자 3000부를 제작해 유관기관 등에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책자는 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 인지도 제고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제작됐으며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코로나19 대응 산업단지 입주기업 전수조사에 따른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책자에는 중소기업 71개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의 상세한 설명과 기업체 정보 등을 담았으며 기업별 QR코드를 게재해 접근성도 강화했다.주요 수록제품은 ▲방송통신 ▲조명 ▲전자부품·기기 ▲기계장비 ·의료·보건용품 ▲주방기기 ▲뷰티용품 ▲소프트웨어 개발 등 12개 업종이며 색인 편의를 위해 목록을 분야별, 조달청등록업체별로 구분했다.북구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복지시설, 기업체 등에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며 구홈페이지(http://bukgu.gwangju.kr/biz/), 카카오톡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전국 지자체에 안내한다는 방침이다.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책자는 코로나19로 내수 부진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작했다”며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 ‘해외바이어 화상수출상담소’를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중소기업 무역 역량강화 온라인교육비 지원’, ‘수출기업 해외인증비 지원’ 등 신규시책을 선보일 예정이다.
    • 정치
    2020-11-24
  • 광주서구 대표 명소 한 곳에서 선보이다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서구8경 등 서구의 대표 명소 및 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광주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서구의 관광사진공모전은 새로운 역사문화자원과 명소를 발굴하여 관광자원화 하는 등 명품 문화관광 서구를 구현하고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3월 공고를 통해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 결과 수려한 자연경관, 문화역사 명소, 축제, 문화행사, 전통시장 등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194점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금상 아름다운 운천호수(오관용), 은상 추억만들기(이해권), 은상 벽진서원(조미임), 동상 용두동 지석묘(김미선), 동상 징검다리 하이킹(신영하), 동상 송가인이 나타났다(최강규) 외 가작 5점, 입선작 35점 등 총 46점이 선정됐다.서구는 23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시상식 및 제3회 광주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서구문화센터, 농성역, 상무역등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전시회에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후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하는 경우에도 일정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제공돼 서구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데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서구청 관계자는 “서구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서구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명품 문화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정책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정치
    2020-11-24
  • 전남도 본예산 9조원 시대… 미래 성장동역 강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4일 전라남도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에서 9조 2000억 원 규모의 2021년 전라남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 도정방향을 도민 안전과 서민 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 동력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비전을 제시했다.김 지사는 이날 시정연설에 앞서 “코로나 팬데믹과 기록적인 집중호우의 고통 속에서 도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 한해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본격 실행하고 국고예산 7조 원, 전남 예산 9조 원 시대를 개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소회를 밝혔다.김 지사는 “2021년도 도정 핵심으로 도민 안전과 서민 생활 안정, 일자리 창출,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중점 두고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과감하게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및 COP28 유치, 탄소중립 추진 원년 선포,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3대 핵심사업과 블루 이코노미, 도민 행복시책 등을 우선 추진키로 했다.특히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감염병 대응 역량의 필요성이 커진 만큼 도민의 30년 염원이 해소되도록 대학병원과 강의캠퍼스가 동부권, 서부권에 각각 신설되도록 추진에 나선다.COP28은 여수 중심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하기 위해 경남과 역량을 결집하고 내년을 2050년 전라남도 탄소 중립 추진 원년으로 선포하는 등 후속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전남형 상생일자리인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은 내년 1월 ‘상생일자리 선포식’을 포함한 ‘지역균형 뉴딜 협약식’ 개최를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새천년 전남의 발전전략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로 선도형 경제로 대전환을 추구하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견인하게 된다.이중 블루 에너지는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화 플랫폼 구축 ▲나주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본격 운영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상반기 내 건립 등 전남의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수도 도약을 앞당긴다.블루 투어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와 ▲마한역사문화권 정비계획 국가계획에 반영 ▲도립미술관 개관 ▲남도의병역사공원 건립 등의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선다.블루 바이오는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신청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으로 면역·세포치료와 바이오 의약품 산업 선점 ▲국가 미생물 실증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해 백신 개발과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국립심뇌혈관센터 예산확보와 착공에 중점을 뒀다.블루 트랜스포트는 ▲미래형비행체 실증 테스트베드를 조기에 구축, 앵커기업 유치 ▲드론지식산업센터를 활용해서 2023년 완공될 ‘무인기 특화산업단지’에 창업 유도 ▲e-모빌리티는 2023년까지 9천대 보급을 추진한다.블루 농수산은 ▲전남 농산물의 물류·유통 종합플랫폼인 수도권 종합물류센터 구축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소 및 체험·교육단지 유치 총력 ▲전국 최초로 마른김 품질관리제를 도입해 김 수출 3억 달러 프로젝트 달성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블루시티는 ▲복합문화 공간 ‘산이정원’을 본격 조성하고 ▲태양광 발전소를 활용한 ‘소득 보장형 주택단지’를 착공한다. 또한 ‘RE100 전용 시범단지’를 정부의 K-뉴딜 종합계획에 반영시켜 나갈 계획이다.또 지역균형 뉴딜은 ▲그린수소 메가 클러스터 구축 ▲이익공유형 영농형 태양광단지 조성 ▲공공형 ESS 생태계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광주시, 전북, 경남 등과 함께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고, 내년에는 도민 행복시책도 더 촘촘하게 다듬어 새롭게 도입하고 지원도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주요 행복시책으로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5만원) 도입 ▲5·18유공자와 참전유공자’에게 내년부터 월 6만원과 2만원의 명예수당 지급▲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제도 도입 ▲청년부부 1쌍당 200만원의 결혼축하금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를 가구당 50만원 지급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도 연 2회 추가 ▲신생아 양육비 30→50만원 확대 등이다.전남 행복공동체 만들기 정책도 본격 시행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마을만들기 1000사업’을 내년부터 3년간 매년 1천 개 마을에 개소당 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김대중 전 대통령의 세계평화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10월 ‘김대중 평화회의’를 개최하고, ‘김대중·넬슨 만델라 평화공원’과 ‘호남권 평화 플러스 통일센터’를 조성하며, 도내 각 지역을 연계할 광역 SOC 확충도 적극 추진한다.경전선의 ‘보성-순천’ 구간이 패스트트랙으로 추진돼 2023년 남해안철도 전 구간 동시 연결을 적극 협의하고, ‘전라선 고속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로 했다.‘광주-고흥’ 고속도로 등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추진하고 추포-비금간 등 12개 지구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 최종 확정에 적극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불굴의 호남정신을 강조하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코로나로 고통 받는 도민들께 온기를 전해드리고, ‘지역의 100년 대계를 준비한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편성했다”고 말했다.
    • 정치
    2020-11-24
  • 보성군, 직불금 238억 조기 지급… 농가당 2배 이상 증가
    보성군은 이달 하순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보성군 공익직불금 지급 규모는 9318농가에 238억 6200만 원으로 지난해(139억 원)보다 2배가량 증가됐다. 농가당 수령액은 최대 2~5배 가까이 될 것으로 파악된다.보성군은 코로나19 확산과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고려해 직불금 지급 시기를 앞당겼다. 경작규모별로는 0.1~0.5ha 이하 경작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이 41억 원(3491농가), 0.5~2ha 및 2~6ha, 6ha 이상 등 재배면적에 따라 3단계로 구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97억 원(5827농가)이다.특히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7가지 지급요건(0.5ha이하 경작, 농지 소유면적 1.55ha미만, 농촌거주 3년 이상, 영농종사 3년 이상, 농외소득 개인 2000만 원 미만, 농가 4500만 원 미만 등) 충족 시 면적에 관계없이 120만 원이 지급된다.김철우 군수는 “올해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농가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공익 직불금을 조기 지급하게 되었다"면서 "공익직불제 도입으로 농가당 수령액이 늘어나 특히, 소농들의 혜택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조기지급이 영농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직불제가 밭농사보다 논농사를 우대하고 소농보다 대농에 유리하게 설계된 점을 보완, 쌀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가에 대한 소득안정 기능 강화로 농가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도입 시행됐다.    
    • 지역
    2020-11-24
  • 노동자는 사람답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가장 단 시간에 IMF 경제위기를 극복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으며, 올해 경제성장률은 세계 10위권으로 뛰었다. 또한 1인당 GNP는 3만여 달러를 넘어서서 당당히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다. 하지만 경제를 떠받치는 주역인 노동자들의 삶은 아직도 후진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꾸준히 경제적으로 고속성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자가 처한 현실은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여전히 시달리고 있다. 택배회사, 지하철, 공사장과 발전소 등에서는 노동자들이 연일 산재로 희생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노동자가 사람답게 일할 수 있어야 하며, 산업 현장에서 더 이상 다치거나 죽는 일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그동안 최저임금제가 도입되면서 절대 저임금층은 사라졌고, 노동운동이 활성화되면서 정규직 노동자의 삶은 향상되었다. 조합원 100만 이상을 거느린 거대 노동단체가 2개나 탄생했으며, 이 노조는 정규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비정규직(특수형태근로종사자)과 하층 노동자의 삶은 아직도 팍팍하며 노동자의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헌법에는 노동3권과 노동법이 엄연히 존재하지만, 대리기사·퀵·배달·용달과 같은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 5인 미만 영세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는 근로기준법에서 배재되어 있다.1970년 11월13일 서울 청계천 평화시장의 청년 노동자 전태일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외치며 자신의 몸을 불살랐다. 그는 부당하게 착취당하는 노동자들을 법에 있는 대로 대우해 달라는 피맺힌 외침을 남기고 슬프게 떠났다. 그 후 반세기가 흘렀지만, 산업재해와 과로로 숨져가는 노동자들의 애절한 부르짖음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노동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산재 사망률은 가장 높은 수준이다.최근에 노동자들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전태일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태일이’(감독 홍준표)를 내년 상반기 극장에서 상연한다는 소식이 전해 온다. 잇따라 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하려는 뜨거운 움직임이 있다는 뉴스도 전해온다.   특고·프리랜서 노동자에게 노조활동을 보장하도록 노동조합법을 개정하고,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며, 산재 발생 시 사업주나 최고경영자에게 엄한 책임을 묻고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중대재해의 책임을 현장의 직접 행위자에게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것을 기업 자체와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에게 직접 묻겠다는 내용이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기업에는 부담이 되는 법률일 수 있지만, 이 법률을 통해 경영진과 책임자는 노동자가 산업 현장에서 직면해야 하는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본다. 구의역 김군, 태안화력발전소 김용균의 참혹한 죽음과 한익스프레스 이천 물류창고 산재참사로 38명의 노동자가 떼죽음을 당하는 이러한 사건들은 앞으로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 된다. 이 세상에 목숨보다 귀한 것은 없다.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보다 기업의 이윤창출이 우선되어서는 안 된다. 노동자도 죽음을 부르는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 안전 의무를 잘 지켜야 한다. 기업의 최고경영자는 자주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으로 바꿀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이제 우리 모두 노동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보아야 한다. 특히 노사와 국회와 그리고 정부가 한데 모여서 가장 효율적인 산재 예방 대안을 세워 다시는 산업현장에서 노동자가 희생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 오피니언
    2020-11-24
  • 강진산 쌀귀리 '대양'에 치매 예방물질 다량 함유
    군, 내년 대양 생산단지 10ha 조성… 생산성·판매가능성 등 확인   쌀귀리 주산지인 강진군에서 실증재배 하고 있는 ‘대양’ 품종의 쌀귀리에 항치매와 난청에 효능이 있는 아베난쓰라마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귀리는 타 곡물에 비해 단백질, 지방, 비타민B군, 필수아미노산,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돼 식품·의약품·화장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가치가 높은 작물로 인식되고 있다.특히 곡물 중 귀리에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폴리페놀 성분인 아베난쓰라마이드(Avn) 성분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인 독성단백질에 의해 퇴보된 뇌의 기억력을 되살린다는 연구결과가 농촌진흥청 수확후이용과 연구팀을 통해 밝혀졌다. 비타민처럼 Avn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Avn-C의 기억력 회복효과가 특히 뛰어났다.그 중에서도 강진에서 소량으로 실증 재배된 쌀귀리 ‘대양’으로 연구한 결과 대양 품종에 Avn-C 성분이 평균 g당 89.8㎍ 함유되어 대중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조양’(7.6㎍/g)보다 11.9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알츠하이머를 유도한 쥐에 대양에서 추출한 Avn-C 단일 물질을 2주간 먹인 결과 뇌의 해마에서 억제된 기억 형성 기작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실험쥐는 모리스 수중 미로 기억·물체 인식 기억 등의 행동 평가에서 정상 쥐 수준의 기억력을 보였고, 치매 증상의 하나인 공격적인 행동도 완화됐다. 하지만 대양 품종은 조양에 비해 출수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수확 후 벼 모내기 시기가 더 늦어지게 되고 그만큼 이모작 벼의 생육기간은 짧아지므로 수량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특별한 재배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강진은 600ha의 최대 쌀귀리 재배 지역이지만, 대양 품종은 약 1ha의 작은 면적으로 지역적응성을 위한 실증 용도로만 재배해왔다. 군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쌀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시범사업과 전문적인 생산기술지도를 통해 2021년에는 약 10ha의 ‘대양’ 쌀귀리 단지를 조성해 생산성 및 판매가능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고 시범효과를 분석해 순차적으로 면적을 늘려갈 계획이다.한편 강진군은 올해 600ha의 쌀귀리를 계약재배를 성사시키고 쌀귀리 국수, 고추장 등을 개발하며 재배, 유통, 가공까지 전체적으로 담당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명실상부한 쌀귀리 1번지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지역
    2020-11-24
  • ‘학교업무는 줄이고 통학버스 안전은 더하고’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최근 관내 임차 통학버스 운영학교 23교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임차통학버스 계약 추진 관련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임차 통학차량 계약 지원에 앞서 ▲ 단위학교별 계약 추진과정에서의 고충과 학교별 맞춤형 계약 지원을 위한 요청사항 ▲ 통학차량 운영 우수학교의 정보공유 등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원활한 통학버스 계약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참석자들은 “산업단지에서 통근버스를 많이 운영하는 여수의 특성상 임차버스의 수요가 많아 소규모 학교 혹은 비시내권 학교에서는 임차통학버스 용역이 수차례 유찰되기도 하는 등 고충이 많았는데 지원청의 통학버스 계약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윤순석 학교지원센터장은“임차 통학버스 계약지원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학교 업무 경감 효과와 더불어 효율적인 통학차량 계약으로 예산 절감 및 보다 현장수요에 발맞춘 통학편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정치
    2020-11-24
  • 함평군, '2020귀농산어촌 종합평가' 대상
    함평군이 전남도가 실시한 ‘2020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최근 목포시를 제외한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의지, 귀농귀촌 홍보·유치 실적, 사업홍보 등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시책사업으로 추진해왔던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쉼표 빈집 재생사업 ▲귀농귀촌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를 통해 공격적으로 예산을 확보한 것과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한 것도 이번 수상 결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군 관계자는 “현재 함평이 소멸위험지역으로 꼽힐 만큼 인구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라 귀농귀촌을 핵심인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내년에 본격 가동되는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와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함평을 귀농귀촌의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해 실시된 귀농산어촌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지역
    2020-11-24
  • 옐로우시티 장성에서는 ‘체리’도 노랗다?
    재배면적 25㏊까지 확대 추진… 국내시장 경쟁력 확보   전국 최초로 옐로우시티 색채 마케팅을 추진 중인 장성군이 수입산이 점령한 국내 체리 유통시장에 노란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체리를 육성해 도전장을 내민다.장성군은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체리 특화작목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3년 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기존 21개 농가, 5.5㏊ 규모의 재배면적을 오는 2025년까지 25㏊까지 확대를 목표로 추진한다.특히 옐로우·레드·블랙 등 세 가지 색상의 체리를 집중 재배해 수입 체리가 잠식한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체리는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고급 과일이다. 항산화, 항혈전 효과와 함께 노화 방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전 연령층에서 선호한다.하지만 재배가 까다롭고 품종별 특성에 적합한 가지솎기(전정)작업과 병충해 방제 등 전문적인 재배 기술이 필요하다. 여기에 비가림 시설 설치와 묘목 구입 등에 따른 초기 비용도 만만치 않아 선뜻 재배에 나서기가 어렵다.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장성군은 지난 2015년부터 체리를 신소득 작목으로 선정하고, 체리연구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정보 공유를 통해 재배 기술을 향상시켜왔다. 장성군은 육성사업을 통해 전문 재배기술 교육에서부터 유통, 식재 매뉴얼, 6차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고품질 체리 생산을 위해 필수인 '전용 비가림시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도시 브랜드인 '옐로우시티 장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컬러 체리를 육성해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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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영암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이설 설명회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지역주민의 독서 욕구 충족과 양질의 교육문화 기회 제공을 위해 ‘공공도서관 이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성애 영암교육장은 최근 교육참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내 모든 학교의 학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 회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영암공공도서관 이설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의견을 수렴했다.영암공공도서관은 1987년 개관하여 영암지역의 독서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기능수행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여 월출산 기찬랜드 내에 건축비 170억(전남교육청 70억, 영암군 50억, 국비 50억)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900㎡ 규모로 2023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이설을 추진하고 있다.새롭게 건립될 영암공공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장난감레고방, 미디어창작실, 스터디실, 소공연장, 평생학습실, 동호회실 등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특히, 차별화된 특색프로그램으로 푸드카페와 열람실을 함께 조성하여 부모가 자녀에게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고 대화를 나누는 ‘책 놀이공간’과 월출산의 자연경관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책을 읽고 캠핑을 하며 인생 추억을 만들 수 있는 ‘1박 2일 야외 독서캠핑장’그리고 도서관 옥상에서 월출산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독서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하늘 책방’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암의 대표적인 친환경 복합문화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김성애 영암교육장은 “우리 아이들과 지역민 모두가 자연과 더불어 독서, 문화, 휴식 등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최고의 시설을 갖춘 멋진 공공도서관 설립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영암공공도서관 시작부터 영암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지역민)와 함께 만들어가는 도서관이 되도록 소통하는 기회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0-11-24
  • 완도군 내년도 예산안 5485억원 편성
    완도군은 2021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300억원(5.78%) 증가한 총 5485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70억원 증가한 5305억원, 특별회계는 30억원 증가한 180억원이다.내년도 예산은 해양치유산업 육성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농수축산업 동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SOC 사업 확대, 일자리 창출, 수요자 중심의 복지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고 완도군은 설명했다.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이 전체의 28.7%인 1573억원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 1223억원(22.3%), 환경 468억원(8.5%), 문화 관광 395억원(7.2%), 국토 및 지역개발 310억원(5.6%), 일반공공행정 235억원(4.3%), 교통 물류 141억원(2.6%) 등이다.주요 사업은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치유센터 건립(159억원), 해양치유블루존 조성(63억원), 어촌뉴딜300 사업(160억원), 생활 SOC 사업(151억원), 가고 싶은 섬 가꾸기(15억원), 농어민 공익수당(69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35억원), 수산분야 친환경 에너지 보급 사업(94억원),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29억원) 등이다.완도군 관계자는 "내년도 세입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체수입이나 이전수입 모두 감소하고 세출수요가 증가해 예산 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예산을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완도군 예산안 12월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86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심의를 거쳐 12월19일 최종 확정된다.
    • 지역
    2020-11-24
  • 진도교육청, 혁신교육공동체 연찬회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지난 23일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학교-마을-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형 교육자치’를 주제로 교원, 지자체 관계자, 학부모, 시민단체, 마을활동가 60여명이 모여 진도혁신교육 교육공동체 연찬회를 가졌다.강사로 초청된 이병승 교육부 연구관은 최근 5년간 진도군의 학령인구 감소와 사라지는 작은 학교에 대한 위기 상황을 제시하며 교육공동체가 진도교육의 공감 영역을 넓혀가며 미래학교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교학점제, 그린스마트스쿨 등 교육부 주요 정책과 함께 90분의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고 김세연 학생회장은 ‘고교학점제가 시행될 경우 과목개설에 대한 수요가 충족될 수 있을지, 특정 과목에 대한 쏠림현상을 극복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된’다는 질의에 참가자들은 새로운 정책의 본질과 지향에 대해 광범위하게 공감하며 장단점을 강화하거나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혜선 웃는샘마을학교 대표는 “진도의 아이들이 진도의 시민이 되어 마을에 살고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학교-마을-지역이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과 각자 할 수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역설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미래형 교육자치 설계를 위한 진도혁신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시작된 이번 교육공동체 연찬회는 지역의 모든 교육주체가 한 자리에서 지역교육의 목표를 토론을 통해 협의하고 합의하기 위한 첫 출발로써 큰 의미가 있었다.이문포 교육장은 “진도의 아이들이 지역에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삶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역, 우리의 삶이 모두 바뀌어야 한다”며 “이후에도 교육공동체들의 지속적인 공유의 장을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정치
    2020-11-24
  • 여수시, 2021년 시민밀접사업 30선 선정
      여수시는 내년 시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신규사업 30건을 추진할 계획이다.여수시에 따르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7개 분야 내년부터 추진 가능한 총 30건의 사업을 선정했다.내년 시정은 민선 7기 3년 차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시정성과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정부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여수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 및 노동자 공공세탁소 건립 공모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유해 물질이 묻은 작업복의 자가 세탁에 대한 건강 우려를 해소할 예정이다.국동과 대교동에 태양광, 태양열 발전시설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섬섬여수페이(카드형 상품권)를 새롭게 선뵐 예정이다. 여문지구 등 소외상권에서 사용 시 6~10%의 현장할인 혜택을 준다.또 세계 최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위해 기획재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고,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올해 첫 삽을 뜬 경도 해양관광단지는 신월~경도 진입도로와 함께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웅천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지난 6월 해수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고, 내년부터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우는, 행복 교육도시를 위한 사업도 마련된다.박람회장에는 청소년의 해양교육과 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해양교육원이 내년 7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시민이 일상에서 가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45개소를 활성화하고, 도내 최초로 유아 안전교육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서 어린이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내년은 미등록 경로당 42개소에 운영비를 일부 지원한다. 또 참전유공자 미망인에게는 월 5만 원의 명예수당을 신규 지원하고, 비 휠체어 장애인의 교통편의를 위해 전용 바우처 택시가 도입된다. 내년 3월, 전남 최초로 이동노동자 쉼터가 개소할 예정이다. 법적 보호가 미흡한 이동노동자의 근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산단 배후도시인 소제지구는 보상이 진행 중이며, 내년 초 토목공사에 들어간다. 종화지구 새뜰마을은 2022년까지 집수리와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여천역 주변 지역은 민간사업자를 공모해서 역세권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서 현재 안도항, 월호항 등 8개 어항에서 어촌뉴딜 300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1년 추진 사업으로 돌산 4개소와 화양 2개소, 남면 3개소 등 12개소도 추가 신청을 완료했다.신혼부부는 전세자금·보금자리 대출이자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오동도 동백숲을 무장애길로 조성한다.부동산특별조치법을 통해 소유권 보존등기가 없거나, 기재사항이 다른 부동산은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가 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야 한다" 며 "주요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2020-11-24
  • 소리꾼 최경열, 박봉술제 ‘적벽가 ’ 완창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26일 오후5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제638회 소리꾼 최경열님을 초청해 판소리 박봉술제 적벽가 완창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최경열의 박봉술제 ‘적벽가 ’ 완창이다.박봉술제 적벽가는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에서 의형제 결의를 맺어 삼국을 통일하려는 의지에서 시작하여 공명을 군사로 초대하는 삼고초려 대목으로 이어진다. 조조의 군사진영에서 여러 군사들의 <설움타령>이 소개되고 <공명이 동남풍을 비는 장면>, <자룡 활쏘는 대목>을 거쳐 가장 긴박한 <적벽대전> 장면에 이른다. 손권의 군대가 조조의 군사를 적벽강에서 대파하게 되고 조조의 죽은 군사들이 험준한 산천에서 원조라는 새가 되어 부르는 <새타령>에 이르게 된다. 조조가 화룡도로 도망하자 <관우가 조조를 사로잡았다가 놓아주는대목>까지 ‘판소리 적벽가’가 이뤄진다. 최경열 소리꾼이 들려줄 적벽가는 송만갑-박봉술-송순섭으로 이어지는 정통 동편제로 호령하듯 소리를 질러내고 대마디 대장단으로 거뜬거뜬하게 들어서하며 소리의 사설과 발음, 이면에 맞게 소리하고 발림 또한 소리에 맞게 구사하도록 전승되고 있다. 소리꾼 최경열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이며 보유자 운산 송순섭 선생에게 오랜 기간 사사해 정통 동편제인 수궁가와 흥보가도 완판을 모두 익힌 제자이다. 동편제의 특징인 호탕한 소릿길과 툭툭 던져내는 성음을 잘 간직하고 표현하는 것이 인상적이며 이번 완창 공연을 시작으로 수궁가와 흥보가 완창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고수에는 한규복, 김민영 명고가 맡는다.한편, 관람 희망자는 거리두기 좌석제 운영에 따라 선착순 60여명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출입구 문진 및 발열 체크를 통하여 입장할 수 있다또한, 매회 공연은 유튜브(YouTube) 채널 「빛고을국악전수관」을 통해 온라인 공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공연은 전석 초대 공연(전석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
    2020-11-24
  • 순천시, 28만 시민 ‘마스크 권분운동’ 전개
    순천시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권분운동’을 전개한다.시는 연말까지 100만 장의 마스크를 각 기관, 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기부받아 28만 순천시민에게 나눌 계획이다. 권분운동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순천형 범시민운동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전 순천시민을 위한 마스크 기부운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구입비용에 부담을 갖는 시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 공공장소, 대중교통시설 등에 비치하여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이나 단체 등 누구나 마스크 권분운동에 동참 가능하며 순천시자원봉사센터(061-749-3845)에 연락하거나, 시청 출입구 및 읍면동 민원실 기부함에 기부하면 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가장 강력한 백신인 마스크로 나와 가족,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기관·단체 및 시민들이 나서서 마스크 권분운동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
    2020-11-24
  • 장흥군 '유치 반월천 자연재해개선' 12월 첫삽
     장흥군은 유치면 반월리 일대의 상습침수를 막기 위해 ‘유치 반월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유치 반월천 주변 저지대는 2004년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매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의 우려를 안고 있다.군은 유치 반월지구의 침수피해 방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앙부처 및 전남도와의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이후 2016년 3월 30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인명보호 10세대, 건물 6동, 농경지 2.7ha)하고 2019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분야 55억원 신규사업으로 확정하는 성과를 거뒀다.실시설계 용역 추진 시 전남도 및 행정안전부와 총사업비 조정으로 6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사업비 61억원으로 최종 확정하는 등 군 재정을 아끼는 데에도 성과를 냈다.유치 반월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19년 3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11월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하게 되면, 본 공사는 12월 착수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자연재해와 관련 예방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 생활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
    2020-11-24
  •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시대를 초월한 명작 오페라
    시대를 초월한 명작 오페라 ‘라 보엠’이 광주의 송년을 장식한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은 제6회 정기공연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오는 30일~12월 1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국립오페라단과 첫 공동 제작이라는 점에서 공연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12월 11일~12일)에 앞서 광주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립오페라단과 광주시립오페라단이 함께 선보이는 라 보엠은 모든 것을 새롭게 제작하는 이른바 ‘올 뉴 프로덕션(All New Prodution)’이다. 이전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무대와 의상, 그리고 최정상급 제작진과 출연진들로 채워진다. 철저한 시대적 고증을 통해 1830년대 파리의 의복과 남루한 다락방, 낭만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파리를 재현한 무대 또한 볼거리다.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은 슬프고도 감미로운 비극으로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오페라이자 연말 인기 레퍼토리다. ‘보헤미안 소녀(Bohemian girl)’라는 뜻의 ‘라 보엠(La Boheme)’은 보헤미안 사람처럼 가난하지만 예술을 사랑하고, 사랑을 위해 낭만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인생 풍경>을 바탕으로 푸치니가 작곡한 전 4막의 오페라이다.19세기 파리의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예술이라는 교감으로 모인 젊은 예술가들의 청춘, 아픔 그리고 사랑을 그린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킨다.파리 어느 뒷골목 가난한 연인의 애잔한 사랑 이야기와 가슴을 적시는 주옥같은 아리아의 선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주요 아리아로는 ‘내 이름은 미미’, ‘그대의 찬 손’, ‘무제타의  왈츠’ 등이 있다. 이범로(광주시립오페라단 선임 예술감독), 세바스티안 랑 레싱(지휘), 김숙영(연출) 등 최고의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유럽 콩쿠르와 오페라 극장을 석권했던 오페라 스타들이 날짜를 달리하여 출연한다. 1회 공연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조성진이 각각 2, 3위를 석권한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여성 성악가 부문에서 우승을 거둔 서선영이 미미를 맡고, 해외에서 높은 기량과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테너 강요셉이 로돌포를 맡는다. 그는 로시니 <윌리엄 텔>의 국내 프로덕션에서 아놀드 역을 완주하여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낸바 있다.2회 공연은 독일 만하임 오페라 극장의 전속가수인 권은주와, 성악가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할을 맡아 현지에서 큰 갈채를 받았던 테너 최원휘가 각각 미미와 로돌포 역할을 맡는다. 이번 로돌포를 맡은 테너 강요셉과 최원휘는 두 명 모두 주연으로서 메트 무대를 밟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무제타역의 소프라노 김유진, 장마리아, 마르첼로역의 정승기, 조재경을 비롯한 나머지 출연자도 내공이 탄탄한 성악가들로 채워진다. 그야말로 ‘K-라 보엠’인 셈이다.광주시립교향악단이 오케스트라로 참여하며 위너오페라합창단, 메트오페라합창단, 광주루치칸티어린이합창단이 협연한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아리아와 모든 이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 연인과 함께 공연을 찾은 많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좌석 거리두기를 실시한다. 공연시간은 총 110분(인터미션 미포함)이며, 8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V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1588-7890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문화
    2020-11-24
  • 화순 남산공원 사전 예약제 종료… 국화 제거
    화순군이 지난 22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한 ‘남산공원 관람 사전 예약제’를 종료하고 남산공원 일대에 심은 관상식물의 제거작업을 시작했다.군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남산공원 관람 사전 예약제를 운영, 같은 시간대와 1일 관람객 수를 제한했다. 관람객은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절차를 거쳐 남산공원을 관람할 수 있었다.관람객에게 안전한 관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약제를 운영했다.예약제 운영 기간에 2만2106명이 방문했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관람객의 만족도도 높았다. 온라인 예약과 철저한 방역 절차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었다.화순군은 사전 예약제에 종료에 따라 23일부터 남산공원  3.2ha에 심은 모든 국화, 나비바늘꽃, 핑크뮬리 등 35만 주에 이르는 모든 관상식물의 제거작업을 시작했다.방역 절차 없이 남산공원을 찾는 외부 관람객의 방문이 많아질 것을 우려한 선제 조치다.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서리 피해로 인한 국화 개화 상황 악화로 남산공원과 13개 읍·면에 배치한 국화 조형물도 제거한다.군 관계자는 “방역에 힘쓰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준다는 통념과 달리, 이번 남산공원 사전 예약제는 철저한 방역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 모범 사례로 남게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국화향연을 개최할 수 있기 바라고 더욱더 알차고 풍성한 국화향연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남산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화순 국화향연’을 취소했다.  
    • 지역
    2020-11-24
  • 광주 봉선동 ‘부동산 원정 투기 의혹’
    정부의 수도권 부동산 규제조치 이후 지방 비규제지역으로 ‘원정 투자’가 늘어나면서 광주 봉선동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최근 몇개월 새 아파트값이 치솟은 데다, 외지인들의 부동산 거래도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 작전세력에 의한 원정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각 지자체도 불법 부동산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24일 광주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조치 이후 외지인들의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면서 광주 남구 봉선동과 수완동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가격이 급등하고 있다.특히 봉선동 지역은 외지인 투자자들이 특정 아파트 여러 채를 높은 가격에 매수해 거래가격을 끌어올리거나 ‘갭투자’를 일삼고 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실제 봉선동 A아파트(34평형)의 경우 지난 7월 7억4000만원에 나왔던 호가가 10월 8억4000만원으로 뛰었고 이달 들어 더욱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배경에는 외지인들의 부동산 거래가 있었다.광주시가 부동산 거래에 대한 점검에 나선 결과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봉선동 일원 전체 매매건수 378건 가운데 외지인 거래 건수가 135건(35.7%)에 달했다.봉선동에서 거래되는 아파트10채 중 3채 이상 꼴로 외지인들이 매수하는 셈이다. 광주 전체 외지인 매입 비율도 꾸준히 늘어 지난 1월 16.6%였던 것이 9월에는 20.3%로 높아졌다.광주시는 최근 집중단속을 통해 매매계약서 미보관 1건, 신고내용과 계약서 불일치 1건,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기재사항 누락 7건 등 총 9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으나 아파트 투기세력의 실체에는 접근하지 못했다.광주시는 외지 투기세력을 막고 아파트 가격 안정을 위해 동(洞) 단위로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해 주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광주 봉선동 등을 염두에 둔 것이다.현재 국토교통부는 투기과열지구를 시·자치구 단위로 지정하고 있다. 이를 동 단위로 지정할 경우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택가격 상승을 제재하는 이른바 ‘핀셋 규제’가 가능할 것으로 광주시는 판단하고 있다.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경우 주택담보대출이 제한되고,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의 분양권에도 제재가 가해진다.이와 별도로 광주 남구청은 외지인 투기세력을 막기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의심사례 전수조사에 나섰다.봉선동 일원에서 영업중인 부동산 중개업소는 100여개 소로 이 중 외지인 거래가 많은 30여 곳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이용섭 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부동산 불법거래 등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다”며 “외지인 투기세력을 막고 지역의 아파트 가격 안정화를 꾀하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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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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