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4-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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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흙탕 싸움' 광주 중앙1지구, 결국 소송전
    광주지역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최대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중앙공원 1지구 개발을 둘러싼 사업자 간 주도권 다툼이 급기야 소송전으로 번졌다.사업자 내분과 특례사업 지연에 따른 지주들의 집단 반발도 갈수록 커지고, 광주시도 미숙한 '갈지(之)'자 행정으로 크고 작은 잡음을 낳고 있어 사업의 백지화나 장기 표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중앙공원 1지구 시행사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빛고을SPC)의 최대 주주사인 ㈜한양은 14일 우빈산업 등 SPC 일부 구성원들에 대한 퇴출 요청서를 광주시에 제출한 데 이어 광주지방법원에 시와 SPC를 상대로 시공자 지위 확인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빛고을SPC에는 한양과 우빈산업 등 3개 업체가 각각 3대 7 비율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한양과 비한양파로 나뉘어 양자 간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법인대표 교체, 아전인수식 여론전에 따른 갈등과 반목이 지속되고 있다.지난 12일 빛고을SPC 측이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롯데건설과 공사 도급약정을 체결하면서 갈등은 극에 다다랐고, 결국 이날 법적 다툼으로까지 비화됐다.한양 측은 우선, 소송 제기와 관련해 "공모지침인 제안요청서 제21조와 25조에 따라 한양은 제안서 제출 당시부터 컨소시엄 내 유일한 시공자로 규정돼 있고, 시공자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한양과의 합의를 거치고 당연히 시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그럼에도 "우빈산업 등 빛고을SPC 일부 구성원이 한양과의 사전 협의도 없는 상태에서 시의 사전 승인을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롯데를 시공사로 선정함으로써 명백하게 제안요청서 등을 위반한만큼 시공사 선정은 무효고, 즉시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시에 제출한 퇴출요청서를 통해 "우빈산업 등 일부 구성원은 사업의 대표 주간사인 한양의 사업이행보증서 제출과 협약이행보증서의 만기 연장을 방해한 뒤 허위로 사업이행보증서를 제출하고, 협약이행보증서도 연장하지 않은 채 제출해 빛고을SPC의 민간사업자 지위를 위태롭게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우빈산업은 지난해말 주주총회를 통해 한양의 대표권과 시공권을 불법 침탈한 이후 시의 사전승인과 SPC 내부승인 절차 없이 무단으로 공원공사를 발주했고, 출처 불명의 자금을 무단 차입하고 시공사를 롯데로 선정했다"며 "공모 지침에 따라 우빈산업 등에 대한 즉각적인 퇴출을 요청한다"고 밝혔다.이런 가운데 시민단체인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중앙공원 1지구와 관련된 각종 보증서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함께 특정감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고, 땅 소유주들은 주주 간 힘겨루기와 어설픈 행정에 반발하며 "사업 지연 요소를 조속히 제거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광주시 역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협약이행 보증금 기한이 만료됐음에도 석 달 동안 이를 방치하고, 계약 당사자가 아닌 제3자로부터 보증금을 받는가 하면, 분양가 검토를 위한 출장을 이해 당사자인 SPC 관계자와 동행한 뒤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납득하기 힘든 '아마추어 행정'을 이어가면서 행정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진 상태다.시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부 미숙한 점이 드러난 것을 인정하면서도 "사업자 귀책 사유가 지속될 경우 사업자 취소 등을 중대 결정을 내리겠다"는 원칙론을 고수하고 있다. /강흥석 기자
    • 사회
    2021-04-14
  • '섬 정책 사령탑'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전라남도 목포시가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한국섬진흥원'을 유치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섬진흥원 설립 지역 선정 공모 결과 목포시로 최종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한국섬진흥원은 섬 지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정책 시행을 위해 설립하는 정부 출연기관이다.오는 8월 목포 삼학도에 50여 명 조직 규모로 출범할 예정이다. 행안부 용역 내용을 분석한 결과 앞으로 5년 간 생산유발 407억원, 부가가치 274억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다.대상지로 선정된 목포시는 서해안과 남해안의 중심이자 섬의 관문이다. 반경 200㎞ 이내에 전국의 79%인 약 2700여 개 섬이 분포하고 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사)한국섬재단, (사)한국섬학회 등 섬 관련 전문 연구기관과 민간단체 등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어 섬 발전 정책수행이 용이하다는 평가다.섬진흥원 유치를 희망한 지자체는 모두 6곳이었다. 목포를 포함해 인천 중구·옹진군, 충남 보령시, 경남 통영시·남해군이다. 공모에는 당초 9곳이 참여했었다. 그러나 충남 홍성군과 전북 군산시, 전남 신안군이 신청 철회하면서 6곳만을 대상으로 심사했다. 심사 항목은 총 4가지로 나뉘며, 배점은 105점 만점이다. 균형발전(파급성,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기관 균등입지)과 입지여건(사무실여건 및 확장성, 접근성, 주변 여건)이 각 35점으로 가장 높고 사업연계(섬 발전 정책·사업과의 연관성, 참여도) 30점, 기타가점(유치 필요성, 행정지원) 5점이다. 2일 간의 현장 실사와 제안설명 프레젠테이션(PT) 심사, 3차례의 입지선정위원회회의를 거쳐 목포로 확정했다.  목포는 호남고속철도,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공항 등 광역교통망의 발달로 접근성이 높은데다 많은 섬 관련 교육·연구기관이 있어 섬진흥원과의 유기적 연계가 용이할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섬진흥원 설립을 최초로 제안하고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그간의 정책적 노력도 높이 샀다. 다만 심사 점수 및 순위는 비밀에 부쳤다. 지자체 대상 공모 결과를 공개한 전례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입지 선정에 탈락한 지자체들로부터 '밀실심사'라는 비판을 면하긴 어려워 보인다.  이범석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어느 정부부처에서도 입지 선정 결과를 공개한 사례도 없다. (공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성호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지자체들의 유기 열기가 높아서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며 "(입지 지역으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국섬진흥원은 지난해 12월1일 '도서개발 촉진법' 개정에 따라 설립하게 될 정부출연기관이다. 8월 출범이 목표다. 행안부는 섬에 대한 조사·연구·진흥 기능 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규모인 '3실 35명'으로 출범한 뒤 점진적으로 52명까지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출범 초기 공모 과정에서 확인된 전국적인 섬 개발에 대한 지자체의 요구를 전국적 네트워크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별 전담부서인 '지역대응팀'을 두기로 했다. 지자체로부터 파견받은 5~8명 규모로 구성한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앞으로 남은 행정적인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해 섬진흥원이 성공적으로 출범함과 동시에 전국 섬의 균형발전과 진흥을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조속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한국섬진흥원 유치를 계기로 섬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정부와 함께 노력하고, 섬 주민의 교통기본권과 정주기반을 확충해 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특히 섬이 해양 영토를 수호하는 전초기지 기능을 하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르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김종식 목포시장은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에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실어준 목포시민과 200만 전남도민께 감사드리고, 한국섬진흥원이 대한민국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1-04-14
  • 광주 코로나19, 지난해 연간 확진자 '추월'
    광주지역 내 올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지난해 연간 확진자수를 추월했다.14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현재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52명에 이른다. 93.6%인 2108명은 지역 내 감염이고, 해외유입은 144명이다.전체 확진자 가운데 올 들어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1154명에 달한다. 지난해 2월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2월31일까지 연간 누적 확진자(1098명)를 넘어섰다. 새해 들어 석 달여 만에 연간 확진자수를 추월한 셈이다.확진세는 대유행 주기와 맞물려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다. 대규모 감염 사례만 놓고 보면 모두 7차례다.지역내 유행은 지난해초 신천지발(發) 감염(지난해 2월3일∼6월26일)을 시작으로 방문판매업체발 감염(6월27일∼8월11일), 서울 사랑제일교회발(8월12일∼11월8일), 전남대병원·교도소 집단 감염(11월9일∼12월18일)까지 시차를 두고 이어졌다.이어 지난해 12월19일 시작된 요양시설 등 동시다발 집단감염이 올해 1월22일까지 이어졌고, 이어 TCS국제학교·안디옥교회발 대규모 감염(1월23일∼2월2일), 보험사 콜센터 감염(2월22일∼3월12일)이 100명 이상의 확진자를 쏟아내며 지역 사회를 긴장케 했다.감염경로는 효정요양병원 등 60여 개로, 요양병원·종교·콜센터·교육·체육활동 관련 집단발병이 50%를 넘고, 명절을 전후로 타 시·도로부터의 감염 사례도 30%에 육박한다. 관공서와 학교도 몸살을 앓았고, 유흥주점과 전통시장, 성인오락실, 동전노래방도 한 번 터지면 여지없이 집단발병으로 이어졌다.100번째 확진은 첫 확진자 발생 후 다섯달이 지난 지난해 7월4일 발생했고, 이후 7월22일 200번, 8월26일 300번, 9월3일 400번째 확진자가 나왔고, 500번은 10월16일 발생했다. 12월25일 청사교회 관련 확진자가 1000번째 환자로 분류됐고, 새해 벽두 효정요양병원 등 요양시설발 확진이 대거 발생하면서 불과 한 달만인 1월24일, 1500번째 환자가 나왔다.이후 TCS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발 확진자가 폭증하고 설 연휴 가족간 만남을 통한 감염이 더해지면서 누적 확진자는 2월을 넘기기도 전에 '2000'을 돌파했다. 이후 상무지구 보험사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3주만에 114명이 감염됐고, 동전노래방 감염까지 더해지면서 3월3일 2100명, 3월26일 2200번을 찍었다.올 들어 대규모 확진이 잇따른데다 전국 확진자가 엿새 만에 7000명대를 기록하고, 1∼2주 내 확진자수가 현재의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마저 우려되면서 광주지역 방역 관계자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4차 전국 유행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걱정과 불안감이 적지 않다"며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발열과 인후통 등 유증상자 조기 발견"이라며 "증상이 있을 때는 무조건 집에 머물고 즉시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고, '설마 아닐거야'하는 방심은 최대의 적"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1-04-14
  • 광주경실련 "민간공원 특례 1지구 사업 의혹, 감사해야"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앙공원 1지구 사업을 둘러싼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며 지역 시민단체가 시에 특정 감사를 요구했다.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4일 논평을 내고 "광주시가 낸 입장문에 따르면 중앙공원 1지구 사업이 순조롭지 못한 모든 책임이 사업자에게만 있고 시는 전혀 없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이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시는 중앙공원 1지구 사업 주체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 사업이행보증서, 협약이행보증서를 제출하지 않고 내부 주주들이 시공권 등 이해 관계가 엇갈려 심각한 내분을 빚어 사업 추진에 심각한 애로를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면서 "이는 안일하고 무책임한 처사다"고 덧붙였다.경실련은 "시가 사업자간 핵심 쟁점인 분양 방식·가격 등을 파악하고자 주택도시보증공사를 방문하면서 사업 법인 측과 동행했고, 상담 내용만을 놓고 사전 심사를 받았다면서 보고서까지 작성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320억 원 규모의 협약이행보증서는 올해 1월 만기가 되었지만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연장돼 있지 않다"며 "사업자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가 몰수할 수 있는 '안전 장치'인데도 방치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직무유기이고 사업자 편의 봐주기가 아닐 수 없다"라고 역설했다. 또 "시와 사업자간 협약에 따라 공원 조성사업비의 10%인 130억 원 짜리 사업이행보증서도 사업 주체가 아닌 도급 계약 주체인 조경업체가 제출했다"며 "그런데도 시는 보증 효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며 심각한 도덕적 해이를 보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끝으로 "시는 사업추진 목표·방향·기준·지침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우왕좌왕하고 있다"며 "특정 감사를 통해 명확하게 진상을 명확히 밝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익성·공정성·투명성·청렴성을 확보할 방안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흥석 기자
    • 사회
    2021-04-14
  • 악마의 미소는 파멸의 전주곡
    “밤새 안녕!”이라더니. 4월의 어느 일요일 작은 오후. 힘겹게 걸어오는 노부부가 있었다. 손을 꼭 잡고 걷는 모습이 참으로 예뻤다. 세상의 그 무엇도 이보다 아름답지는 않으리라. 비록 여며보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들만은 보고 있잖은가. 마음의 눈으로, 행복의 눈으로, 연민의 눈으로 그리고 사랑의 눈으로 자기 자신들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할아버지를 돌봤다. 할머니는 독일 전차군단 장교처럼 당당하고 꼿꼿했다. 그런데 이제는 오히려 불편했던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돌보는 꼴이 됐다. 예전보다 나아진 것은 없지만 할머니의 급속한 노쇠화가 오히려 할아버지를 더 건강해 보이게 한 것이다. 이들은 필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이다. 할아버지 전직은 교장 선생이라 들었다. 기골이 장대하다. 이분들도 세월만은 비켜갈 수 없었나 보다. 인생사란 이런 것이다. 성서에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리라”했다. 즉 욕심이 사망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매사에 과한 욕심이 인생사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 정치에 욕심을 많이 내는 경우 패가망신으로 귀결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 경우, 마지막 임기를 마치고 불출마한다면 어느 정도의 돈은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럭저럭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욕심보가 놓아주질 않는다. 때문에 공천 때부터 국회의원을 더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공천을 통과해 본선에 오르면 더더욱 수많은 돈이 들어갈 것이다. 그러다가 낙선하면 대부분은 타격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차라리 공천에서 떨어져 버리면 더 나을지도 모르는데. 엘이치(LH)사태 역시 과한 욕심 때문이다. 결국 공개된 전과자가 되는 것 아닌가. 이런 날을 피하기 위해 차명으로 꼭꼭 숨은 사람들도 물론 있을 것이지만. 도사들은. 어떻게 찾을 것인가. 난점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상당수는 피하지 못하고 당연히 칼날을 맞을 것이다. 욕심 때문이다. 유태 격언에 “큰 부자에게는 아들은 없다. 다만 상속인만이 있을 뿐이다.” 무섭지 않은가. 이런데도 사람들은 무한한 욕심을 부린다. 불화와 액운은 대부분 부자나 권력가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돈이 많아지면서부터 가족끼리도 서로 더 많이 차지하려고 암투를 벌이기 때문이다. 결국 돈이 분열시키는 것이다. 요물이다. 단체 역시 마찬가지다. 오래전에 광주에 존재하는 모 봉사단체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단체회비로 1년에 20만 원씩이나 내면서. 그 당시에는 상당히 큰돈이었다. 그때는 참여자도 적었다. 하지만 화기애애했다. 그런데 커지면서부터 문제가 시작됐다. 사회적 영향력도 따라서 커지면서 임원에게도 무게가 실려졌기 때문이다. 언젠가부터는 활동을 한 적도 없고 관심조차 갖지 않았던 사람들이 달려들기 시작했다. 암투도 자연스럽게 심해졌다. 결국 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버리는 일도 벌어졌다. 볼썽사나운 모습이 계속 전개됐다. 이런 부정적 상황들이 결국 못된 중상모략과 투서를 일삼게까지 했다. 중상 모략가는 언제나 중상모략을 밥 먹듯이 한다. 투서쟁이는 날마다 투서에 영일이 없다. 이런 쓰레기들이 얻는 것은 무얼까. 남 못 되는 것 즐기는 일이다. 그러면서 더더욱 더럽고 징그러운 악마로 변해간다. 이 모든 것들의 근원은 욕심이다. 과한 욕심을 버려라. 중상모략하지 마라. 투서하지 말라. 이 모든 것들이 당사자 자신부터 죽이는 일이니까. 아무리 발버둥 쳐대도 앞서 말한 노부부 단계를 그 누구도 벗어날 수 없으니까.  
    • 오피니언
    2021-04-14
  • 광주 평동산단 수영장 갖춘 체육관 들어선다
    광주시는 오는 19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옥동2근린공원에 산단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 가능한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공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평동산단은 도심에서 떨어진 제조업 위주의 공장이 집중된 단지로 그동안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이에 시는 지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산단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도전장을 내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국비 50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개방형 체육관을 건립할 예정이다.사업부지는 평동산단 중심부로 접근이 용이하고 공용주차장이 인접하고 있어 이용이 편리한 옥동2근린공원이며, 체육관 건물은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471㎡ 규모다.1층에는 25m 수영장 5레인과 샤워실, 탈의실을 설치하고 2층에는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해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빛그린산업단지에도 개방형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비 5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560㎡ 규모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1층은 주차장, 2층은 5레인 규모의 25m 수영장 및 유아풀이 들어서며 3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이며 오는 5월 착공해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내년까지 산단 2곳에 개방형체육관이 건립되면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과 건강한 여가활동 공존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게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1-04-14
  • 광주동구 ‘스마트 그린도시조성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환경부 공모에 선정된 100억 원 규모의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쓰레기가 꽃이 되는 꼬(꽃)두메 자원순환마을 리빙랩’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문위원회는 기후·환경,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조경, 건축, 인공지능 컴퓨터, 도시재생·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 주민자치 등 각 분야별로 활동 중인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경씨가 선임됐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동구에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그린뉴딜사업 실현을 위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등 사업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2022년 사업완료시까지 기후위기대응 추진전략을 자문하게 된다.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에 적합한 목표설정, 환경비전 및 발전방향 등을 적극 제시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형 녹색뉴딜을 선도하는 선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생활 쓰레기, 기후·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커뮤니티 등 주민참여를 통한 자원순환사회 전환과 그 속에서 새로운 그린일자리를 창출해내기 위해 2022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산수동 일대에 ▲쓰레기제로마을 만들기 ▲도시기후 탄력성 강화 ▲자원순환 교육실천 플랫폼 조성 등을 추진한다.
    • 정치
    2021-04-14
  • 광주서구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꼼짝마’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휴대전화를 활용해 불법촬영 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는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월 市, 서부경찰서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던 중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이번에 제작된 불법촬영 탐지카드는 신용카드 크기 정도로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이용자가 직접 의심되는 곳을 간이 측정할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다.사용법은 탐지카드를 휴대전화 뒷면 카메라에 부착한 뒤 플래시를 켜둔 상태에서 동영상 촬영을 실시하면 되며, 촬영 시 발광하는 지점이 있다면 그 곳에 불법촬영 카메라가 숨겨졌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공장소 불법촬영이 기승부림에 따라 서구는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최대한 신속하게 배포하여 관련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탐지카드를 공중화장실에 배치하고 공공기관 및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1-04-14
  • 광주남구 “아리아, 도와줘” AI 스피커 30대 보급
    “아리아, SOS. 도움이 필요해”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보건복지부 주관 ‘IC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일환으로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에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보급, 긴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요청하고 정서적 안정을 달래는 돌봄 환경 구축에 나섰다. 남구는 14일 “지난해 보건복지부 ‘IC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2억원으로 AI 스피커를 구입해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과 몸이 허약한 주민의 가정에 AI 스피커 30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AI 스피커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을 활용해 정보 검색은 물론이고 라디오, 음악, 말벗, 날씨, 알람, 긴급 도움 호출 기능을 갖춘 최첨단 기기이다. 스피커를 통해 ‘아리아’를 호출하면 푸른 불빛이 켜지면서 평소 궁금했던 것이나 필요한 서비스가 있으면 음성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긴급 위기상황이 발생한 경우 스피커에 ‘아리아 살려줘’ 또는 ‘아리아 에스오에스’를 외치면 구청 보건소와 보안 전문업체에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곧바로 전달돼 긴급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AI 스피커를 통해 아리아와 대화도 할 수 있는데, 대화 중 감정 키워드를 분석해 이용 당사자의 행복감과 고독감, 우울감 등 감정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또 기본 기능인 노래를 듣고 싶을 때에는 애창곡 리스트나 인기가수별 노래 모음집이 마련돼 있어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며, 날씨와 운세에 관한 정보 획득을 비롯해 특정 시간대를 지목해 알람을 요청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잠자리 무드등 온?오프와 라디오 및 뉴스 청취, 두뇌 톡톡 등 치매 예방을 위한 콘텐츠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안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돌봄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1-04-14
  •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출 日 도쿄올림픽 보이콧해야"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을 결정한 일본 정부를 강력 규탄하며 7월 개최되는 도쿄올림픽 출전 보이콧을 포함한 중국과 북한 등 피해인접국가와의 국제공조 강화를 촉구했다.지난해 10월 독일의 한 해양연구소 연구결과에 따르면 후쿠시마원전 오염수가 한국에는 약 200일 만에 제주도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독일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극미량의 세슘은 방류 한 달이 지나면 제주도와 서해에 도달한다는 관측도 있다.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출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북한, 동남아 등 인접국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직결된 문제다. 김승남 의원은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을 한 일본 정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중국, 북한 등 인접국가와 도쿄올림픽 출전 거부 등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사실상 미국만의 승인으로 결정된 이번 오염수 해양 방출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김승남 의원은 “21년판 가쓰라-태프트 밀약과 다름 없는 일”이라며 “우리 정부는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을 향해서도 강력한 항의 표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원전오염수 방출에 따른 수산물 안전과 어업인 피해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에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 해수부는 지난 13일 관련 대책을 발표하면서 수입수산물에 대한 유통이력 관리와 원산지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남 의원은 “이 정도 대책으로는 부족하다” 며 “전체 수입수산물이 아닌 일본산 수산물과 가공식품으로 특정해 유통이력관리와 원산지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특히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일본산 수산물의 전면적인 수입금지 조치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연간 평균 국내에 수입수산물은 153만t 규모이며, 일본산은 한 해 평균 3만t을 차지하고 있다.          
    • 정치
    2021-04-14
  • 광주·전남 국회의원 ‘성실하되 정치력 한계’
    지난해 4월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이 1년 지났다.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전남 18석 모두를 싹쓸이하면서 4년 만에 ‘고토’를 회복한 21대 총선은 호남정치 변화의 변곡점으로 기록됐다.4년 전 ‘녹색태풍’의 주역이었던 6선 중진 등 민생당 의원들이 모두 ‘문풍’에 날아갔고, 국회에 입성한 18명 중 13명이 초선으로 세력과 세대 교체가 동시에 이뤄졌다.일당 독점에 정치 신예로 채워진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1년 성적표를 살펴봤다.14일 참여연대가 공개한 국회 의정활동 자료(3월28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의 상임위원회·본회의 출석률은 90% 이상이었으나 법안 발의와 처리는 의원 간 차이가 있었다.광주가 지역구인 국회의원 8명 중 국회 개원 후 상임위와 본회의에 모두 출석한 의원은 이형석(북구을)·민형배(광산을) 의원이고, 광주 의원의 평균 본회의 출석률은 93.4%다. 전남지역 의원 10명의 상임위와 본회의 출석률은 96.4%로 광주보다 높았다.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와 개인 신병 치료 등 불가피한 사정을 감안하면 국회 의정활동의 성실성은 합격점이라는 평가다.법안 발의에서는 의원 간 성적 차가 나타나 초선의 한계를 드러냈다. 광주지역 의원 8명의 대표발의 법안은 371건으로 의원 1명당 평균 46.4건을 발의했다. 민형배(광산을) 의원이 115건을 발의해 가장 많았고, 윤영덕(동남갑) 의원이 16건으로 가장 적었다. 이 중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49건으로 송갑석(서구갑) 의원이 17건으로 가장 많고 윤영덕 의원이 2건으로 가장 적었다.전남지역 의원 10명의 대표발의 법안은 289건으로 의원 1명당 평균 28.9건이다. 김원이(목포) 의원이 가장 많은 43건을 발의했고,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이 12건으로 가장 적었다.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61건(21.2%)에 불과했다. 국회 전체 법안 처리율인 22.4%보다 낮은 수치다.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33건 중 12건(처리율 36.3%)을 통과시켜 가장 높은 처리율을 기록했다.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정치력 부재도 여실히 보여줬다.지난해 광주·전남의 가장 뜨거운 의제였던 군공항 이전과 시·도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국회의원들은 ‘강 건너 불구경’하는 듯한 행보를 보였다.군공항 이전과 시·도 행정통합 모두 국회의 입법 지원과 중앙정부의 행정 개편 없이는 불가능한 데도 국회의원들이 대안 제시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았다.경상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여·야 간 대립구도를 보이다가도 지역 현안 앞에서는 ‘원팀’을 이루는 것과 비교하면 광주·전남 국회의원의 ‘팀워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초선이 다수인 지역 정치지형상 향후 호남 정치력 확대를 위해 중앙정치 무대에서 예산 확보, 의제 선점, 정치적 협상력 등 국회의원 개인의 중량감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전남 동부권의 경우 국회의원 모두가 법조인 일색인 데다 광주·전남의 386세대가 전국에 비춰 상대적으로 ‘막차’를 탄 만큼 정치 자원의 다양성 확대도 필요한다. 향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구성에서 호남 몫의 최고위원 지명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전국적 지명도를 높여 지도부에 입성해야 한다는 자강론도 호남 정치력 확대를 위한 필요조건이다.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초선 1년 차 국회의원의 입법이나 의정활동에 대해 지역민들이 어느정도 적응기임을 인정하면서도 2년 차부터는 냉정하게 평가할 것이다”며 “국회의원은 지역의 민원 창구 역할을 기본적으로 하면서도 국가 의제에 대한 네비게이터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오 대표는 “호남 정치력 확대를 위해서는 결국 민주당 내 당권과 대선이라는 모멘텀을 통해 국회의원 스스로 성장하는 정치인이 돼야 한다”며 “각자 상임위에서 전문화된 영역을 발굴하고 전국적인 지명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 정치
    2021-04-14
  • 광주시교육청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 기여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월29일~4월2일 본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공립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를 공모했고 10개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도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는 교육공무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율적 연구학습에 따른 자기계발과 건전한 동호회 활동을 통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형성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대상 ‘2021년도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 공모를 통해 예술분야 동아리 ‘풍물과 도자기’를 포함한 총 31개의 다양한 동아리가 응모했다. 지난 9일 심사평가단의 평가 결과, 달력 속 역사 배우기를 위한 ‘알쏭달쏭’ 등 총 10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1팀 당 15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고 4~11월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시교육청은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유지, 손소독제 사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동아리를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시교육청 노동정책과 노사협력담당 김선정 사무관은 “이번 교육공무직원 문화·예술 및 학습동아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 존중과 배려의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광주교육에 적극적이고 생동감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아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1-04-14
  • 영광교육지원청,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사례회의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은 최근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사례회의를 비대면 접촉방식인 ZOOM화상회의를 통해 실시했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영광초, 영광중앙초, 영광중, 영광여중, 성지송학중, 영광고, 영광공고, 법성고, 영산성지고 9개교의 전문상담(교)사와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첫 사례회의를 비대면 접촉방식인 ZOOM화상회의로 진행했다.코로나19 집단감염의 두려움과 사회적 관계 맺기와 정서조절 문제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 증가추세에 있기때문에 전문상담(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어떻게 지원을 하며 어떤 상담기법과 방법으로 도울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트라우마에 관한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트라우마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 교원, 학부모를 도울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매년 사례회의를 통해 상담사례를 공유함으로 발전적인 상담 방법과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특히 이번 사례회의는 현재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첫 비대면 사례회의로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집단 지성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1년 전문상담(교)사 사례회의는 총 9회 실시되며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허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최전선에 있는 분들이 상담교사들이며 이러한 사례회의를 통해 전문상담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치
    2021-04-14
  • 류현진, ML통산 60승… 100승까지 닿을까
    메이저리그(MLB) 통산 60승을 달성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제 통산 100승을 향해 힘차게 전진한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⅔이닝 4피안타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를 선보여 팀의 7-3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2경기에서 좀처럼 류현진을 돕지 못한 토론토 타선은 이날 장단 10안타를 때려내며 류현진의 승리에 힘을 더했다.삼진 7개를 잡는 동안 볼넷 1개만을 내주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인 류현진은 2021시즌 세 번째 등판 만에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류현진의 MLB 개인 통산 60번째 승리이기도 하다. 류현진은 어깨 부상으로 인한 2년 간의 공백기(2015~2016년)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단축 시즌을 치른 가운데서도 60승 고지를 밟았다.이제 류현진의 MLB 통산 100승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MLB에서 통산 100승을 수확한 투수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뿐이다. 1994년부터 2010년까지 MLB에서 17시즌을 소화한 박찬호는 124승을 거둬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일본인, 대만인 투수까지 통틀어도 MLB 통산 100승을 넘어선 투수는 123승을 올린 노모 히데오 뿐이다.2019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돼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올해를 포함해 3년을 더 토론토에서 뛴다. 산술적으로 류현진이 올해부터 2023년까지 매년 14승 이상씩을 거두면 토론토 소속으로 ML 통산 100승을 거둘 수도 있다.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2013년 MLB 무대를 밟은 류현진은 LA 다저스에서 맞이한 빅리그 데뷔 첫해부터 14승(8패)을 수확했고, 이듬해인 2014년에도 14승(7패)을 따냈다.류현진은 FA를 앞둔 2019년에도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고 그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다만 전제조건이 있다. 바로 류현진의 건강이다. 만약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면 류현진의 ML 통산 60승은 더 빨리 다가왔을 수도 있다.류현진은 어깨 부상으로 2015~2016년 암흑기를 보냈다. 재활에 매달리느라 두 시즌 동안 1경기 등판에 그쳤다. 2018년에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3개월 넘게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면서 15경기 밖에 등판하지 못했고, 7승(3패)을 따내는데 만족해야 했다.류현진이 부상없이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한다면 토론토 소속인 2023년 내에 100승 고지를 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류현진은 만 36세에 토론토와 계약이 만료된다. 2023시즌이 끝난 뒤 류현진이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지만 정상급 기량을 유지한다면 빅리그에서 계속 활약을 이어갈 수 있다. 토론토에서 달성하지 못해도 통산 100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편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일본인 투수 가운데 류현진보다 많은 승수를 따낸 것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다르빗슈 유로, 현재 통산 72승(56패)을 기록 중이다. 뉴욕 양키스에서 활약하던 다나카 마사히로는 통산 78승(46패)을 거뒀으나 2020시즌을 마친 뒤 FA가 돼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돌아갔다.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는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는 통산 54승 36패를 기록 중이다./
    • 스포츠·연예
    2021-04-14
  • 기아차, 확 바뀐 ‘더 뉴 K3’ 내·외장 디자인 최초 공개
    기아가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14일 최초로 공개했다.더 뉴 K3는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안전·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기아는 기존 K3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한층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느낌의 크롬 가니쉬를 통해 입체감을 살렸다. 방향지시등을 전조등에 통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탑재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더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후미등에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 추가된 미네랄 블루는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대범한 컬러로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더 뉴 K3의 내장 디자인은 10.25인치 대화면 유보(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 클러스터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또 내비게이션 부분에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운전자 중심의 쾌적한 드라이브 환경을 조성했다. 신규 내장 컬러로 고급 차량에서 주로 사용되는 높은 채도의 오렌지 브라운 컬러를 추가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젊은 이미지를 연출했다.기아는 고객 만족을 위해 더 뉴 K3에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더 뉴 K3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유지 보조(LF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이클리스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안전 하차 경고(SE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모니터(R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적용해 주행과 주차의 안전성을 높였다.아울러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와 오토홀드 ▲원격시동 스마트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후석 승객 알림(ROA)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기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더 뉴 K3는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며 “더 뉴 K3가 고객들의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제
    2021-04-14
  • ‘코로나 극복 신호탄?’… 광주·전남 3월 취업자 ‘증가’
    내리막길을 내달리던 광주·전남지역 취업자 수가 소폭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충격 극복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1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광주·전남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 수는 73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000명(1.2%) 증가했다.성별로 보면, 남자는 41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동일했고, 여자는 32만4000명으로 4000명(1.2%) 증가했다.고용률은 58.1%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0.1%포인트) 하락했다.산업별 취업자 수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1000명)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9000명)은 각각 6.8%, 2.9% 증가했지만 농림어업은 3000명(-20.8%), 광공업 1만명(-8.9%),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2000명(-3.0%) 감소했다.직업별로 취업자 수는 사무종사자 5000명(3.9%), 기능기계·조작조립 단순직종은 6000명(2.5%)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 숙련종사자는 4000명(-23.0%), 서비스판매종사자 2000명(-1.3%), 관리자·전문가는 1000명(-0.4%) 각각 줄었다.고용 안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비임금 근로자는 1만4000명(8.1%) 증가한 18만 3000명으로 이 중 자영업자는 8000명(5.7%), 무급가족 종사자는 5000명(23.3%)이 각각 늘었다.실업자는 2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10.8%)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000명(-22.7%) 감소했지만 여자는 1000명(11.8%) 증가했다.실업률은 3.4%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남자는 3.5%로 0.9%포인트 하락했고, 여자는 3.4%로 0.3%포인트 상승했다.전남지역 취업자 수는 97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명(1.0%) 증가했다.성별로 보면, 남자는 55만4000명으로 6000명(1.2%), 여자는 41만6000명으로 3000명(0.8%) 각각 늘었다.고용률은 63.6%로 전년 동월 대비 0.8%포인트 늘었다. 남자(72.8%)는 0.7%포인트, 여자(54.5%)는 0.9%포인트 상승했다.산업별 취업자 수는 농림어업 2만2000명(12.0%), 전기·운수·통신·금융업  4000명(5.6%),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4000명(1.3%) 각각 증가했다.반면 광공업 1만명(-9.6%), 도소매·숙박·음식점업 8000명(-4.5%), 건설업은 3000명(-3.8%) 각각 감소했다.종사자 지위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비임금 근로자는 2만6000명(7.4%) 증가한 38만1000명으로 조사됐다. 이 중 자영업자는 2만1000명(7.9%), 무급가족 종사자는 5000명(5.6%) 각각 늘었다.실업자는 2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3%포인트 늘었고, 실업률은 2.8%로 0.2%포인트 상승했다.성별로 남자(2.7%)는 0.2%포인트 늘었고, 여자(2.9%)는 0.3%포인트 증가했다.
    • 경제
    2021-04-14
  • 광주시향 ‘로맨틱 프라하’ 공연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의 GSO 오티움 콘서트Ⅱ ‘로맨틱 프라하’가 27일에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광주시향의 GSO 오티움 콘서트는 국제무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음악작품의 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음악회이다. 광주시향을 찾는 관객의 일상에 기쁨과 활기를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오 티움 콘서트는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1일에 2회로 진행한다.   GSO 오티움 콘서트Ⅱ ‘로맨틱 프라하’는 클럽 발코니 편집장이자 음악칼럼니스트 이지영 해설과 메트로폴리탄 극장 동양인 최초 관악기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이 함께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8번을 공연한다.이날 첫 곡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 622’이다. 모차르트가 죽기 전 작곡한 마지막 협주곡 작품으로, 친구이자 당대 최고의 클라리넷 연주자 안톤 슈타틀러를 위해 작곡한 작품이다. 클라리넷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한 협주곡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악장 느린 아다지오의 아름다운 선율은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1985)에 사용된 후 대중적으로도 널리 사랑받는 곡이다.이어 마지막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이다. 드보르작의 교향곡 중 가장 보헤미아 국민주의적 성격이 짙은 작품이다. 기존 베토벤의 독일 교향곡 풍에서 탈피하여 더 민족적인 성격을 부각시켰다. 드보르작의 고향 체코의 목가적인 풍경과 민족의 정서를 담은 작품이다.협연자 조인혁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중 하나인 스위스 빈터투어 뮤직콜레기움 오케스트라와 바젤 심포니의 클라리넷 종신 수석 단원이었으며 2016년부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수석 주자로 선발되어 활동 중이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공부한 그는 드뷔시 국제 콩쿠르 특별상을 시작으로 앙리 토마지 국제 목관오중주 콩쿠르 1위, 그리고 칼 닐센 국제 콩쿠르에서 관악 연주자로서는 한국인 최초로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덴마크의 오덴세 심포니와 KBS 교향악단 미국 몬트클레어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유럽과 한국의 주요 악단의 협연자로 출연하였고 루체른 심포니, 취리히 오페라,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그리고 서울시향의 객원 수석단원으로 초청되었다.
    • 문화
    2021-04-14
  • '책임·기억·약속' 광주전남 세월호 7주기 추모행사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광주·전남 지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행사가 펼쳐진다.14일 세월호 광주시민상주모임 등에 따르면 단체는 참사 7주기인 16일 오전 10시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광주시민 공동행동 촛불 정부, 진상 규명 약속 이행 촉구' 기자회견과 연극 공연을 연다.기자회견에서 이당금 등 배우 3명이 '기억해요 그날 한번만이라도 다시 볼 수 있다면'을 주제로 무언극을 펼친다. 매 순간이 고비였고 사투(死鬪)였던 유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한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도 5·18민주광장에 마련된다. 15일 오후 1시부터 17일 오후 8시까지 헌화·분향할 수 있다.단체는 17일까지 광산구·남구·북구·서구를 찾아 참사 7주기 추모 문화제도 연다. 세월호 관련 영상 관람·연대 발언·시민 참여 합창 등이 진행된다.이날 오후 7시께 광산구 신가동 풍영정천 천변공원 내 세월호 기억공간 '기억의 소풍'에서 7주기 추모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 4·16세월호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이 참여해 진상 규명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15일 오후 5시께에는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서 세월호 추모 조형물 건립 기념식과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16일 오후 6시에는 북구 용봉동 북구청 앞 광장, 17일 오후 4시16분에는 광주 서구 풍암동 신암근린공원에서 세월호 7주기 추모·기억 문화제가 열린다.광주 지역 초·중·고등학교 30곳도 '학교로 간 세월호'라는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학생회를 주축으로 세월호 기억 공간, 분향소 운영, 플래시몹, 연주회, 세월호 기억 공모전 등을 펼치고 있다. 세월호 선체가 보존돼 있는 전남 목포신항만에서도 문화 행사 등이 열린다.16일 오전 10시께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식'이 진행된다. 기억식은 ▲기억사 ▲연대사 ▲청소년 추모음악공연 ▲시낭송 ▲무용 '기억의 발자국' ▲선언문 낭독 ▲세월호 치유의 춤 순서로 진행된다.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목포역·남악중앙공원에서 '세월호 잊지 않기 캠페인'이 열린다. 4·16 선언문 배부·노란 리본 달기·종이배 만들기 등 온오프라인상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16일 진도 팽목항에서도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기억식'이 진행된다. 오후 1시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도 팽목항 세월호기억관 앞에서 추모식·추모 공연이 열린다. 진도국악고·목포지역 학생 등이 공연을 펼친다.앞서 15일 오전 10시에는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고등학생이 '기억 그리고 치유의 춤'을 선보인다. 관련 영상은 목포 시내 학교로 송출된다.정태관 작가는 세월호 7주기를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세월호 목포 신항 거치 기록화'전(展)을 연다.정 작가는 세월호가 목포 신항만에 거치된 2017년 3월 31일부터 2020년까지 상황을 수묵화로 담았다. '전국의 추모 행렬', '미수습자 수색', '유가족 활동' 100점을 전시한다.전남도립국악단은 17일 오후 5시 무안군 삼향읍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 공연을 한다. 공연 2부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제(祭)' 작품이 공연이 열린다.
    • 사회
    2021-04-14
  • 단체채팅방에 학생성적 올린 교수…인권위 "인권침해"
     대학교수가 학생들의 성적을 단체 채팅방에 공지한 행위는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학생들의 개인정보인 시험 성적을 학과 단체 채팅방에 공개적으로 알렸다는 진정에 대해 인권침해로 인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인권위는 해당 대학의 총장대행에게 유사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피진정인 대학교수 A씨는 지난 2019년 진정인 B씨가 소속된 모 학과의 단체 채팅방에 자신이 가르친 과목의 성적 점수를 게재했다. 이에 B씨는 교수가 학생들의 성적을 단체 채팅방(카카오톡)에 공지하고 있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A씨는 단체 채팅방에 올린 성적은 학습 독려 차원에서 치른 시험 성적이었고 과목의 최종 성적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인권위는 학생들의 시험 성적은 개인정보보호법에서 보호하는 '개인정보'라고 판단하며 A씨가 학생들의 성적을 공개한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마찬가지라고 봤다. 인권위는 "개인의 성적 점수는 다른 사람에게 공공연히 알려질 경우 사회적 평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이라며 "일반적으로 성적 열람은 본인의 학업성취도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므로 제3자에게 공개되지 않도록 관리되는 개인정보"라고 했다.이어 "개인정보보호법에서 개인정보 처리자는 정보주체의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처리해야 하고 개인정보의 가능한 경우에는 익명에 의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권위는 A씨가 별도 조치로 개인 점수가 다른 학생에게 공개되지 않는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개인별 성적을 공지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인권위는 "학생의 성적을 공개함에 있어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를 입력해 점수를 확인하도록 하는 등 조치도 존재한다"며 "단체 채팅방에 진정인을 포함한 학생들의 이름 및 성적을 공개적으로 게재한 피진정인의 행위는 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안내라는 당초 목적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뉴시스  
    • 사회
    2021-04-14
  • 검찰, 스쿨존서 네 모녀 사상케 한 화물기사 징역 7년 구형
    검찰이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네 모녀를 치어 사상케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화물차 기사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노재호 부장판사)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보호구역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화물차 기사 A(55)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사는 이날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사는 A씨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의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한 점, A씨의 과실로 피해 사실이 중한 점,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특가법 개정 취지 등을 고려해 구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오전 8시 4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단지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8.5t 화물차를 몰다 횡단보도에 서 있던 네 모녀를 치어 사상케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2살 아이가 숨지고 어머니를 비롯한 일가족 3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A씨는 횡단보도 정지선을 침범, 사망 사고를 낸 잘못을 인정했다. 최근 재판부의 현장검증에서는 A씨가 횡단보도 앞 정지선을 넘지 않고 화물차를 세웠다면, 피해 일가족의 모습을 상당 부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 달 14일 열린다.
    • 사회
    2021-04-14
  • 진도군, 군내지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110억 확보
    진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100% 국비로 추진되는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침수가 발생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로 등을 설치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진도군 군내지구는 군내 간척지 일부와 배후지 농경지 173ha에 총사업비 11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한다.올해 하반기 세부 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 사업을 착공,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2020년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된 고군지구(292ha, 150억원)와 의신지구(137ha, 84억원)는 총 234억원을 투입,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올해 하반기 사업 착공을 목표로 세부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진도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침수 피해 농경지 해결을 위해 전라남도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했다”며 “사업 초기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농경지 침수 피해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
    2021-04-14
  • 장성 황룡강 노란꽃창포 단지 수질개선 효과
    장성군이 황룡강 일원에 조성한 노란꽃창포 단지가 수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장성 황룡강은 군의 역사와 함께 흐르고 있는 지역민의 젖줄이자 보물같은 자원이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한동안 수풀만 우거진 채 방치되어 있었다. 가치를 회복한 것은 지난 민선6기부터다. 군은 황룡강에서 착안한 노란색을 통해 자치단체 최초로 컬러마케팅을 도입했다. 이어서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강의 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주변을 정비했다. 특히, 매년 가을마다 열리는 노란꽃잔치는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하며 전국 규모 꽃축제로 자리잡았다.지난 2019년 7월 장성군은 ‘황룡강 꽃창포 시대’ 선언과 함께, 황룡강에 국내 최대 규모 꽃창포 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식재 작업을 시작했다. ‘옐로우시티의 발원지’라는 황룡강의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키는 한편 수질정화 기능이 뛰어난 창포를 심어 환경개선 효과도 거두기 위함이었다.최초 1.5km 규모로 시작된 황룡강 꽃창포 단지 조성은 오늘날 장안교~제2황룡교 앞 가동보로 이어지는 4.8km 구간까지 확대됐다. 개화 시기인 5월마다 황룡강 방문객들에게 감동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며,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입소문이 났다.주목할 만한 부분은 노란꽃창포 단지 조성을 통해 황룡강의 수질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이다. 장성군에 따르면 2015~2018년까지 황룡강의 용존산소량(DO)은 평균 9.7㎎/L였다. 용존산소량은 통상적으로 9㎎/L 이상일 경우 양호하다고 판정한다. 꽃창포 단지 조성이 시작된 2019년에는 9.8㎎/L로 대동소이했으나, 이듬해인 2020년에는 11.9㎎/L로 대폭 상승했다.그밖에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등 하천의 수질을 평가하는 여타 기준들도 약간좋음~매우좋음 사이인 것으로 분석됐다.인근 주민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황룡강 꽃길에서 만난 지역주민 김모 씨(황룡면)는 “노란꽃창포가 식재된 이후, 문화대교 인근 악취가 완전히 사라졌다”면서 “꽃도 예쁘고 강물까지 맑게 해주는 효자 식물”이라고 말했다.황룡강 노란꽃창포는 오는 5월 무렵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황룡강 일원에 다섯 가지 주제정원을 조성하는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상류지점 황미르랜드에는 온 가족 즐길거리가 가득한 힐링 아일랜드 파크를 만들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은 지난 2019년 ‘황룡강 노란꽃창포시대’ 선언과 함께 조성을 시작한 노란꽃창포 단지가 오늘날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고유의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환경개선 효과까지 거두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장성군민의 자부심이자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한 황룡강이 추후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꾸준한 정비와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지역
    2021-04-14
  • 여수 테크니션 스쿨 12기, 개강 3개월 만에 취업률 25%
      여수시의 인재 등용문 '테크니션 스쿨'이 개강 3개월 만에 25%의 취업률을 보이는 등 높은 취업률을 예고하고 있다.여수시는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0년부터 운영 중인 테크니션 스쿨 교육생들의 취업률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12기는 10개월 교육과정 중 3개월여 만에 39명의 교육생 중 10명이 취업해 취업률 25%를 넘어섰다. 이는 테크니션 스쿨이 명실상부한 여수산단 취업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스쿨 관계자는 설명했다.여수 테크니션 스쿨은 2010년 제1기 30명의 교육생을 시작으로 2020년 제11기까지 419명이 수료했다. 이 중 371명이 여수국가산단을 비롯한 전국 대기업에 입사해  88.5%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여수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여수산단 채용에 최적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테크니션스쿨은 여수시 대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향후에도 급변하는 여수국가산단 취업상황에 대응한 전략적 교육으로 지금까지의 높은 취업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테크니션 스쿨에 지역 청년들이 많이 입학할 수 있도록 제13기 교육생 모집부터 여수시 거주기간을 3개월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입학 자격을 변경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매년 11월에 모집한다.
    • 지역
    2021-04-14
  • '보성·벌교 복합문화센터' 베일 벗다
    보성군이 도심 활력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벌교 문화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14일 벌교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복합센터 디자인을 공개했다. 당선작은 ㈜리가온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으로 주변경관과 조화로운 입면계획, 내·외부 공간의 유연한 연결, 입체적인 외부 공간 구성 등이 돋보였으며 벌교의 지역적 정체성이 잘 표현된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벌교문화복합센터는 연면적 1만500㎡ 규모로 지어지며, 수영장,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작은영화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2022년 상반기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보성읍에 건설되는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1만5700㎡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작은도서관, 체육시설, 행정지원센터,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실시설계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읍과 벌교읍 두 군데에서 추진되고 있는 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진행 상황을 촘촘히 챙겨, 부족한 문화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벌교문화복합센터를 비롯한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 도심 활력을 위해 765억 원을 투입해 주민생활여건과 정주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지역
    2021-04-14
  • 장성군, 1분기 성과 '역대 최대'…지역경제 훈풍
    장성군이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장성군은 주요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과 원활한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심사 분석을 추진하고 있다. 분석 규모는 공약·현안사업 등 총 114건이다.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주요 현안사업을 심사·분석한 결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경기부양 사업이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됐다.앞서 장성군은 설 명절 이전에 전체 군민 4만2694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함으로써 침체된 민생경제를 부양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여기에 7462명의 지역 농어민에게 공익수당 44억700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효과를 배가 시켰다. 2차 추가분 지급은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농기계임대료 감면 시책을 통해서도 4월 현재까지 3억1350여만원(1만2631건)을 농가에 지원했다.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회생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장성사랑상품권 지역화폐 발행도 확대했다. 지난달 5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은 한 달 새 1370명이 신청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장성읍 하이패스IC 3월 착공, 5월 착공예정인 청운지하차도 개설사업, 황룡강 지방정원 실시설계용역 완료, 축령산하늘숲길 4월 착공, 5월 준공을 목표로 한 옐로우시티스타디움(공설운동장) 건립 , 군 청사 정문 미디어파사드 조형물 완성 등을 대표적인 사업으로 꼽을 수 있다.관광분야에서도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필암서원의 선비문화세계화 육성사업 용역을 위해 관계자회의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장성호 수변길은 농번기에 호수 수위가 낮아지면 올해 목표구간(0.6㎞)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호수 전체를 연결하는 수변 백리길 완성이 목표다.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과 백신 접종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장성군은 군민회관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15일부터 2분기 접종을 시작할 방침이다.유두석 장성군수는 "민생경제 회생은 앞으로도 군이 집중 추진해나갈 제1의 군정 목표"라면서 "매월 시행하는 사업 분야별 심사분석을 통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
    2021-04-14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개최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부의 핵심 자료가 될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작됐다.여수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위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최근 여수를 찾아 착수보고회와 함께 현장실사를 벌였다.착수보고회는 라마다호텔에서 섬박람회 기본계획에 대한 여수시의 설명 이후 연구원들의 질의·답변형식으로 진행됐다.김준 광주전남연구원 섬발전지원연구센터장 등 섬박람회 기본계획 자문위원 3명도 참석해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과 섬박람회 여수 개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현장실사는 섬박람회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라마다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조망한 후, 행정선을 타고 부행사장인 '섬살림문화관'이 들어설 개도 일원 등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 관계자는 "국제행사 개최 당위성과 외국인 유치 방안 등 제시가 중요하다"며 "여수의 섬과 다리를 직접 둘러보면서 섬의 국제적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사회의 개최 의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권오봉 여수시장은 실사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365개의 아름다운 섬과 다양한 해상교량을 보유한 여수는 2012여수엑스포 성공 개최 도시로서 섬박람회를 개최할 최적의 장소다"며 “지속가능한 섬 발전과 섬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섬박람회가 반드시 국제행사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한 달간 돌산 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주제로 전 세계 섬을 가진 국가들이 참여해 전시와 국제학술행사, 문화공연, 섬 탐방 등 종합박람회로 개최할 계획이다.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경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결정된다.
    • 지역
    2021-04-14
  • '늦깎이 학생들의 뜻깊은 입학식'
    무안군은 관내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실 2곳에서 제1회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여성농업인센터와 무안공공도서관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에는 가슴에 꽃을 단 늦깎이 신입생들의 뜻깊은 입학식이 열렸다.입학식이 시작되기 한 시간 전부터 교실에 나와 책을 펼쳐든 어머님들의 얼굴에는 봄꽃처럼 환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73세부터 87세까지 나이는 서로 달라도 학습에 대한 의욕만큼은 모두들 한결 같았다. 최고령 학생인 87세 정 모 어머님은 “수업이 시작되는 이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친구들을 만나 다시 학업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 졸업장을 타고 싶다”며 연신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군은 학습자들을 위해 가방과 필기도구세트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교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출입자 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머님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김산 군수는 “어려운 시절 오빠나 동생을 위해 배움까지 양보해야 했던 우리 어머님들에게 이제라도 배움의 길을 열어 드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모든 어머님들이 건강하게 즐겁게 공부하고 초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안군은 지난 2006년부터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여성농업인센터, 무안공공도서관 2곳의 성인문해교실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로 지정받았다.
    • 지역
    2021-04-14
  • 화순군,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체계 강화
    화순군이 지역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원 사업을 확대, 청년 농업인 지원체계를 강화한다.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 화순군 4-H 육성과 역량 강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군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자립 기반을 마련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청년 농업인 지원 사업비 대폭 증가 특히 올해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7개 사업, 15개소에 5억9200만 원이 투입된다. 2018년(1억5700만 원)과 비교해 3.7배 증가한 규모다.올해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은 모두 3개 사업으로 8개소에 3억 원이 투입된다.농사 초년생인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모하는 ‘청년 농업인 맞춤형 지원 사업’ 3개소에 1억5000만 원을 지원,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기술 기반 시설을 확충,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구축한다.4개소(4-H 회원)에 1억2000만 원을 지원하는 ‘4-H회원 영농 정착 지원 사업’, ICT 첨단 시설 설비를 지원하는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 지원 사업’(1개소 3000만 원)도 추진한다.군은 청년 농업인의 공모 사업 참여를 유도, 지원해 영농 기반 확충과 창업 활성화를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다. ■ 화순 청년 농업인, 공모전서 두각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4개 공모 사업에 화순 지역 청년 농업인 7명이 선정돼 사업비 2억9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화순군4-H연합회 회원이 지난해 열린 ‘전라남도 으뜸 청년 농업인’에 선정(최우수상), 사업비 35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조사료 품질 고급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창업을 지원하는 ‘농촌 청년사업가 양성 사업’ 공모에 화순 지역 2개소가 선정돼 총 4200만 원을 지원받아 농산물 가공 상품 브랜드 개발과 상품화를 추진한다.‘생산비 절감과 및 부가가치 향상 실용화 사업’ 공모에도 1개소가 선정, 1억 원을 지원받아 유가공 유기농 제품 생산 시설을 마련한다.올해 전라남도가 처음 시행한 4-H 과제 공모전에서도 화순군4-H연합회원 3명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아 시상금으로 각각 5000만 원, 3500만 원,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들은 청년 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농 생산비 절감·소득 증대 효과 군의 청년 농업인 지원 사업으로 생산비 절감, 소득 증대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지난해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기계 장비를 지원받은 한 농가는 생산비가 평균 10% 이상 절감되고 소득이 증가했다. 시설 토마토 청년농은 이산화탄소 발생기 지원으로 품질 향상을 이뤄내 매출이 전년도와 비교해 15% 늘었다.화순군은 농업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전문 농업인 확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청년 4-H회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벼농사, 밭작물(과수 포함), 축산, 시설원예 4개 품목은 품목별 모임을 결성해 품목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신기술을 보급하고 회원 활동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화순군 4-H연합회는 영농4-H 90명, 학교4-H 8개회 186명, 4-H본부 1개회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화순군 4-H연합회 회원은 꾸준히 증가해 2020년 12월 현재 296명으로 2018년과 비교해 159% 증가했다.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영농 정착 기반을 다지고 자립하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소임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2021-04-14
  • 함평서 ‘초롱초롱 봄요정 새우난초를 만나다’
    난의 메카로 알려진 함평군이 오는 18일까지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새우란(蘭)’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함평군에 따르면 '초롱초롱 봄요정 새우난초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4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블루 극복과 오감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화려한 색상과 기품있는 향기를 가진 야생식물 새우란과 금새우란, 한라새우란 등 50여종 1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새우난초는 환경부에서 특정 야생식물 제37호로 지정보호하고 있으며 아래로 제주도와 남해안, 위로는 안면도와 울릉도 등지에 자생한다.꽃의 색과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이란 뜻을 담고 있으며 땅속에서 옆으로 뻗는 뿌리줄기의 모양이 새우를 닮아 새우란이라 부른다.한편 자연생태공원에서는 화려한 색상의 꽃망울과 아름다운 자태의 새우란초와 더불어 튤립, 데이지 등 화려한 색과 향이 매혹적인 봄꽃의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지역
    2021-04-14
  • 진도군 ‘시니어 일자리 허브 센터’ 운영
    진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의 어려움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도군 시니어 일자리 허브 센터’를 운영한다.관내 3개 농협(진도읍, 서진도, 선진농협)에 인력중개를 담당할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품목별 농·작업에 대한 구인·구직 신청 접수를 받아 본격적인 영농 작업 일자리 지원을 시작하게 된다.농촌 인력 중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일자리 참여자나 일손 부족 농가는 각 농협의 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중개 수수료는 무료이다.특히 군은 고령농, 여성농, 소농,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근로자의 농·작업 사고에 대비한 상해보험 가입 등은 진도군에서 지원하고, 근로자 임금은 농가가 부담한다.군은 시니어 일자리 허브 센터 운영으로 농번기 유휴 인력을 영농 인력으로 확보해 지역의 안정적인 인력 공급에 큰 도움을 제공, 농업 경쟁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노령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중단 등으로 농촌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니어 일자리 허브 센터는 일손 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동시에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역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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