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7-2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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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구로 마실오세요!”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19광주세계수영선구권대회’ 기간 중 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을 비롯해 관광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로 대회 흥을 돋운다. 먼저 마스터즈대회기간 중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문화재야행 ‘달빛걸음’이 옛 전남도청과 광주읍성 옛터 등 국립아시아문 화전당과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문화재청 공모사업 ‘달빛걸음’은 지역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광주를 방문 한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동구의 매력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야(夜)한 탐방(투어) △쏙쏙 동구문화재 야학(교육·체험) △헬로, 광주문화재야행(경합)을 비롯해 체험·투어·먹거리 등 8야(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지산유원지 일원에서는 지난 13일 ‘생생문화재 달빛음악회’가 개최됐다. 지산동 인근의 문화재 스토리텔링과 지역예술인이 어우러 진 이날 음악회는 관광객, 인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시간으로 꾸며졌다. 오는 20일에는 구시청사거리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서 아시아음식을 테마로 공연·체험·시식행사 등이 펼쳐지는 ‘아시아컬처&푸드 페스티벌’이, 25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돗자리 영화데이트’가 개최된다. 동구 내 폴리 5개소에서는 주말마다 ‘퓨전클래식 음악여행’이, 오는 8월 3일에는 푸른길공원에서 ’푸른길공원 융합페스티벌‘ 등 수영대회기간 동안 클래식·국악 등을 주제로 곳곳에서 음악회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지난 6일 정식 개장한 대인야시장에서는 수영대회기간에 맞춰 물총놀이, 얼음족욕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매주 금·토요일 마다 선보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시아컬처마켓 굿즈데이’가 열릴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매력을 안팎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관광객들 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면서 “수영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문화관광·안전·청결·위생 등 5개 분야 15개 지원반을 구성하고 27개 지원과제 를 발굴해 대회를 지원 중이다. 특히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몰카) 집중점검, 폭염대비시설 확충, 일제대청소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도시이미지를 관광객들에게 심어주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정치
    2019-07-18
  • 전남 친환경쌀, 서울 학교급식 인기몰이
    전남도는 서울 노원구에 이어 도봉구 친환경쌀 학교급식 구매업체 4개소 공모에서 전남 업체 3개소가 선정되는 등 서울에서 전남 친환경쌀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져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업체는 곡성 옥과농협, 해남 인수영농법인과 땅끝영농법인이다. 서울 도봉구 소재 47개 학교에 연간 소비되는 친환경쌀 200여t을 공급하게 된다.   선정된 업체는 자율계약을 통해 2020년 3월부터 1년 동안 학교 급식용 친환경쌀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13개 업체가 신청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학교 영양교사와 조리사 등으로 구성된 70여 명의 평가단이 업체별 발표와 밥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6월 서울 노원구 친환경 쌀 학교급식 납품업체 공모 선정에서도 4개소 가운데 담양 금성농협 등 전남 3개소가 선정돼 쌀 최대 소비처인 서울에서 전남 친환경쌀이 인기를 한 몸에 받아 구매력 향상 및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집, 초·중·고 학교급식에 전국 최초로 유기농쌀을 공급하는 등 친환경 1번지의 명성을 전국에 확 산하고 있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남 친환경쌀 품질 고급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또한 다 양한 채널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19-07-18
  • '임기 만료' 전남도 산하기관장 인사 관심 집중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 7기 2년째를 맞은 가운데 하반기 임기가 만료되는 일부 산하기관장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와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기가 10월 만료된다.   전남복지재단의 경우 경영평가에서 연이어 하위 등급을 맞아 대표이사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8월중 공모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져 벌써부터 일부 인사들의 물밑 작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도의회 인사청문회 대상이라 신중한 선발전이 예상된다.  도지사 추천 2명, 도의회 추천 3명, 이사회 추천 2명 등 총 7명으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를 선발하게 된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이사장의 연임 가능성은 열려있다.    3년 임기인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하자가 없으면 1년씩 연임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다만, 최형천 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낙연 전남지사 시절 임명돼 김영록지사가 새로운 사람으로 갈아 치울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사장 교체여부는 이달 중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도 관계자는 "두 기관 수장 후보에 대해  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만큼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철저한 후보 검증이 이뤄 질 것이다"고 말했다.
    • 정치
    2019-07-18
  • 목포국제축구센터, 물놀이장 개장
    목포국제축구센터(이하 목포FC)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하프돔 그늘 아래에 물놀이장을 19일 개장한다.다음달 25일 까지 운영되는 목포FC 물놀이장은 연령별 이용 가능한 성인풀과 유소년풀, 유아풀을 비롯해 놀이기구인 에어슬라이드 3개와 유아용 에어바운스를 갖추고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25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은 4000원, 학생 6000원, 성인은 7000원이며, 만 65세이상 어르신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50%할인 된다.개장 9년째를 맞는 목포FC 물놀이장은 피서철 멀리 떠나지 않고도 시원한 그늘과 안전한 인조잔디에서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알뜰한 피서지로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기존의 노후된 성인풀을 신규로 교체하고 유아용 에어슬라이드를 추가했으며, 샤워실에 온수를 제공하고 무료 야외 바베큐장을 개설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윤재공 목포FC 센터장은 “이용객이 즐겁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
    2019-07-18
  • 광주역, 원도심 경제거점 조성해 옛 명성 되찾는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역 일원을 대상으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원도심의 새로운 경제권으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 하고 있다. ○ 이 사업은 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을 통해 쇠퇴해가는 광주역을 청년들이 즐겁게 일하고 즐기는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조성하고, 광 주의 미래형 콘텐츠산업을 이끄는 원도심 경제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이다. ○ 광주역 일원은 도심내 터미널과 KTX가 정차하고 도심물류와 유통의 중심지이자 자동차, 생활공업, 건축자재 등 다양한 도심 제조 산업이 활발했던 지역이었으나 도심 산업구조 변화, KTX 미정차, 시청과 도청의 이전 등으로 유동인구가 급감하고 주변 숙박시설과 음식점, 상가 등이 문을 닫으면서 쇠퇴의 길을 걸었다. ○ 특히 지난 2015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KTX 정차역이 광주송정역으로 일원화되면서 광주역 이용객은 2014년 177만명에서 2016 년 39만명으로 78%가 감소했고, 자연스럽게 운수․요식․금융 등 주요 도심산업도 쇠퇴했다. ○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이처럼 쇠퇴해 가는 광주역을 되살리기 위해 민선 7기가 시작된 지난해 8월 정부 도 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으로 확정돼 본격 추진되고 있다. ○ 광주역 주변 약 50만㎡에 총 1조15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00억을 투입해 ▲문화콘텐츠산업 新경제거점이 될 창업복합지원시설 건립 ▲시민활동 공간인 문화광장 및 보행환경 개선 ▲지역 제조산업 지원을 위한 어울림팩토리 설치 ▲유휴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푸른이음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 이와 함께 AR/VR 지원센터, 미디어아트 창의산업, 창업자지원주택, 지하철 2호선 등 광주역 주변의 다양한 부처 협업사업과 연계 해 도심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등 도시재생사업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 또한, 코레일과 함께 2025년까지 현재 차량정비시설로 이용하는 곳에 업무, 판매·오락·레저, 주거·숙박, 문화·집회 등 종합 적 기능을 수용할 수 있는 민자유치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앞으로 2021년까지 창업복합지원시설 등 핵심시설에 대한 건립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2022년 이후부터는 대부분의 주요 핵심 시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복합개발 또한 올 12월까지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해 민간투자 등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주역은 문화콘텐츠관련 마케팅, 창업 등 도심 비즈니스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젊은이들이 일하고 즐기며 모이는 광주역의 예전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 경제적 측면에서는 생산 유발효과 1조 221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261억원이 발생될 것으로 분석되고, 공공 및 민간부분 일자 리 8610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시 문범수 도시재생국장은 “광주역 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이 지역이 젊은이의 생산적 활동 공간으로서 원도심권의 경제 거점이자 새로운 전국적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19-07-18
  • 장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전국 최우수'
    장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사업소'로 선정돼 3억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18일 장성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농기계 임대사업소 평가'에서 군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전국 141개 지자체 가운데 최우수 임대사업소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농기계 임대실적과 농업인 수요자 만족도, 전담인력 현황, 밭농사용 임대농기계 보유율, 정책참여도와 수행능력 등 6개 항목,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권역별로 총 3곳에 설치·운영함으로써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농기계 기종과 수량을 대폭 늘리는 등 농가 맞춤형서비스에 노력한 결과 연간 1만여 건에 이르는 높은 임대실적을 기록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타 지자체와 차별화를 위해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농기계 운반(택배) 서비스와 SNS 문자 서비스 등 수요자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장성군은 농식품부로부터 받은 상사업비 3억원을 노후 임대농기계 교체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유두석 장성군수는 "우리군 농기계 임대사업은 인건비·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지역 농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농기계 면허취득과 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 종합 교육장도 신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지역
    2019-07-18
  • 장흥물축제 '워터락 풀파티' 주목
      오는 26일 막을 오르는 장흥 물축제의 ‘워터락 풀파티’에 시선이 몰리고 있다.18일 장흥군에 따르면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인 워터락 풀파티는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이다.관광객들은 무대 위의 음악DJ가 틀어주는 전자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댄스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올해는 춘자, 박수홍, 손헌수, DJ예나 등 유명 DJ가 뜨거운 여름밤 속으로 안내한다.다양한 미디어 연출이 가능한 대형 전광판과 더 화려해진 특설무대를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워터락풀파티는 26일부터 28일 밤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29일부터 31일까지 물축제의 밤은 토크형 콘서트인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책임진다.레트로를 현대의 감성의 재현한 별밤 수다쟁이는 새드페블즈 여병섭, BJ미기, 포크가수 박학기가 출연할 예정이다.26일 저녁 8시에 시작하는 개막 축하공연은 물 만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초대됐다.비와이, 노라조, 제시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축하 공연단은 축제 첫날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한편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26일 8월 1일까지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 지역
    2019-07-18
  • 시민들의 지역적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되길
    지난 12일,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식이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리면서, 17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훌리오 마글리오네 국제수영연맹 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가 참여했으며, 미디어 아트, 퍼포먼스, 아이돌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졌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뒤 개최되는 이번 수영선수권대회는 광주에서도 얼마든지 국제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사 실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스포츠 인프라 확충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광주를 찾고, 광주의 경제가 발전하여, 광 주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라고 있다. 이러한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광주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지역적 자 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자존감을 ‘스스로 자기를 소중히 대하며 품위를 지키려는 감정’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사회학자 모리스 로젠버 그는 자존감을 개인이 스스로를 가치 있는 존재라고 지각하는 것, 현재의 자신이 존경받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하였다. 정리하면 자 존감은 나 자신을 소중하며 가치있는 존재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게 할 수 있는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개인주의가 더 심화되는 상황에서 개인의 자존감은 힘든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만 청소년들은 외모와 성적 때문에, 대학생들은 취업의 어려움 때문에, 중장년들은 노후에 대한 걱정 때문에 자존감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자존감이 낮아지면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의욕이 낮아질 수 있으며, 결 국 삶에 대한 의미를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하다. 이와 같이 나 자신을 소중하다고 여기는 개인적 자존감도 중요하지만, 광주 시민들이 광주라는 지역에 대해 소중하게 여기는 지역 적 자존감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랫동안 광주를 비롯한 호남지역은 지리적, 역사적, 정치적, 경제적 등의 이유로 소외를 겪어 왔다. 지금도  인터넷상에서는 지역차별에 대한 혐오표현들이 점점 심해지고 있으며, 현실에서는 고향에 살고 싶어도 일자리가 부족하여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청년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시민들이 광주에 대한 지역적 자존감을 낮아지게 하고 있다. 지역적 자존감은 시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자체에 대해 소중하게 여기고, 자식들과 후손들에게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역에 대한 자존감이 낮다면 시민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지역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기회 가 된다면 얼마든지 떠나야 하는 곳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시민들에게 일방적으로 지역적 자존감을 높이라고 강요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자존감은 누가 억지로 강요한다고 해서 높 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인적 자존감을 높이려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나가고, 이를 통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 표를 차근차근 달성하여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나가야 한다. 지역적 자존감 역시 마찬가지이다. 경제를 활성화시켜 일자 리를 창출하고, 문화예술이 확대되어 사람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후손들 에게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물려줄 수 있도록 쾌적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중앙정 부와 협업을 하고, 정치계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계층들이 지역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참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 요하다.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이 열악하고 어려운데, 단순히 지역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거나 대형 축제를 연다고 해서 시민들의 지역적 자존감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물론 광주는 호남 제1의 도시, 민주화의 성지, 예향의 도시, 무등산 등 소중하고 가치있는 것들이 많이 있는 도시이다. 하지만 하 루하루 일상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가정의 행복, 여유로운 생활, 안정적인 경제적 여건 등 역시 중요하다고 생 각할 것이다. 그래서 광주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요소 뿐만 아니라 미래에 필요한 경제적 가치, 환경적인 요소들 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발전시켜 광주시민들이 광주에 대한 지역적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   국제스포츠대회는 중앙정부, 지방자지단체, 관련협회, 민간기업의 후원, 자원봉사자 참여, 시민들의 관심 등 여러 주체들이 함께 협력을 해야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대회이다. 즉, 아무 지역에서나 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지방 도시들 중에서도 국제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운영한 사례는 찾기 어렵다. 그만큼 광주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역량과 잠재성을 가진 도시라고 생각할 수 있다.   현재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지금 대회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것은 이를 수 있다. 아무쪼록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가 잘 치러져서 경제적, 물리적 유산을 남기는 것뿐만 아니라 광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광주시민들에게 심어줌으로써 지역적 자존감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오피니언
    2019-07-18
  •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19일 개장
    전체 80% 관내 인력·농특산품 고정 납품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보배섬 진도군에 최신식 시설을 갖춘 대규모 리조트가 19일 개장한다. 18일 진도군에 따르면 의신면 초사리 일대에 들어선 대명그룹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19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지난 2017년 진도군의 적극적 투자유치와 함께 수려한 해양 경관을 배경으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공사를 시작, 2년만에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객실 576실 규모로 진도군이 전남 서남해안의 체류형 관광·휴양의 최적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국내 최대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210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타워콘도와 관광 비치 호텔 등을 갖췄다.대명그룹은 향후 3508억원을 들여 의신면 초사리 일대 55만8765㎡ 부지에 콘도와 호텔, 오션빌리지, 마운틴콘도 등 총 1007개 객실과 부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1단계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단계로 나눠 완공 예정이다.'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타워콘도, 비치호텔, 오션빌리지 등 사계절 체류형 관광리조트 성격으로 조성됐다.현재 전체 인력의 80%가량인 150여 명이 진도군에 거주하는 인력으로 채용됐으며, 쌀과 전복 등 진도 농수특산품이 고정으로 식자재가 납품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진도군은 연간 100만 여명의 관광객 방문을 앞두고 진도여행안내소 건립, 안내판·주요 도로 정비, 진도항↔관매도 여객선 직항노선 운항, 울돌목 주말장터 개장, 오거리 페스타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를 준비했다.진도군 관계자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으로 대규모 숙박시설을 갖춰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연간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특히 ㈜대명그룹의 리조트 건설로 진도군 전역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가져와 유휴 관광객 수용을 위한 관련 사업도 잇따르고 있다.㈜명량이 군내면 녹진리에 관광호텔 70실(155억원)을 건립하고, 의신면 초사리에는 ㈜진도리아가 펜션 16동 21실(123억원), ㈜진도수월래가 뉴 독일타운 16동 35실(96억원)·펜션 25동 72실(111억원), ㈜진도아라리요가 펜션 19동 30실(50억원) 건립을 위한 절차를 밞고 있는 등 중·소 규모의 휴양시설 건설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다.특히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진도군이 휴양과 레저를 겸한 복합 레저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국제적 휴양관광지로 성장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진도군은 내다보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진도군이 국내 최고의 해양 관광 휴양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지역
    2019-07-18
  • 한은 성장률 대폭 하향에, 洪부총리 "2.3%정도 예상했는데…"
    18일 한국은행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대 초반으로 대폭 하향하면서 불과 2주 전 2.4~2.5%를 목표치로 내걸었던 정부도 무색하게 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광림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은이) 생각보 다 많이 내렸다는 생각이 안 드냐"고 묻자 "네"라고 답한 뒤 이어 "저는 2.3% 정도를 예상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은은 기존 2.5%에서 2.2%로 0.3%p 하향 조정했다. 0.1~0.2%p 내려갈 것이라는 기존 관측을 뛰어넘는 조정 폭이다. 이 전망치 대로라면 올해 성장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0.8%)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게 된다. 정부는 올해 성장률 목표치로 2.4~2.5%를 제시한 건 불과 이달 3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다. 단 2주가 지난 시점에서 한은의 이 같은 전망이 나온 셈이다. 당시 정부가 발표때만 해도 일각에선 "정부 숫자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다"라는 지적이 있었다. 여기에 더해 정부 목표치에는 반영돼 있지 않던 '일본 수출규제'라는 큰 하방리스크가 생긴 데다 추가경정예산안의 통과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국내외 여러 기관들의 하반기 전망도 다소 비관적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경기 하강세는 개선될 여지가 희박하며 향후에 도 경기 상승의 모멘텀보다 하강 리스크가 더 많아 보인다"고 밝힌 바 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우리 성장률을 종전 2.4%에 서 2.0%로 내리면서 여기에 한일 수출규제 갈등은 포함되지도 않았다고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각 기관들의 전망은 다를 수 있다"며 "정부가 2.4% 정도까지 본 데에는 추경에 대한 재정보강 효과와 올인(all-in)하 겠다고 한 정책 효과 등이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이주열 한은 총재도 취재진과 만나 "(성장률 전망에) 추경 효과를 일 부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 경제
    2019-07-18
  • 광양 유일의 '배알도' 빗장 연다
    망덕포구 해안선·바다조망 '트레킹 명소' 각광 기대 광양 유일의 섬 '배알도'가 전면 개방됐다.18일 광양시에 따르면 배알도는 지난해 8월 '배알도수변공원~배알도' 해상보도교 준공으로 접근성을 획득했으나 3m가 넘는 호안 석축의 추락위험 등으로 출입이 제한됐다.시는 그동안 정상까지 접근할 수 있는 데크 계단을 설치하며, 상부 수목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지난 17일부터 전면 개방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이로써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배알도는 수변공원을 거쳐 망덕포구의 해안선과 바다를 조망하며, 가벼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또 지난 3월 착공한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 마지막 단계인 ‘배알도~망덕포구’ 현수교식 해상보도교가 2021년 완공되면 망덕포구와 수변공원을 잇는 해상 낭만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8월에는 망덕산에서 배알도수변공원을 잇는 4개 라인의 짚라인 설치 사업을 착공해 내년 2월 매화축제 개막 전까지 마무리하고 축제 방문 관광객을 유인할 계획이다.이어 카누, 카약, 제트 보트 등 수상레저 관광자원도 민자유치를 통해 점차 확충해 나간다.또 올 하반기에는 배알도의 상징과 전설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배알도 관광특화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 광양시 관계자는 “배알도를 중심으로 윤동주와 태인동 김 시식 관련 관광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제트보트, 짚라인 등 역동적인 체험시설로 부족한 관광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통합적 관광수용태세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망덕포구의 윤동주 시(詩)거리와 수변공원이 배알도를 중심으로 선으로 연결되면 문학과 낭만이 흐르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사도(蛇島), 뱀섬이라고 불렸던 배알도는 태인동 가장 북쪽이자 섬진강 하구에 있는 바위섬(0.8ha, 높이 25m)으로, 망덕산의 천자를 배알하는 천자봉조혈(天子奉朝穴)의 명당에서 명칭이 유래됐다.
    • 지역
    2019-07-18
  • 기아차 '셀토스' 출시..."소형 SUV시장의 게임체인저"
    기아자동차가 콤팩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출시하고 "국내 소형 SUV시장의 판도 를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아차는 18일 오전 경기 여주에 있는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셀토스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셀토스는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며 " 치열한 국내 소형 SUV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모델"이라고 말했다. 셀토스는 4375㎜의 동급 최대 전장을 자랑하며, 넓은 러기지 용량(498ℓ)을 확보하며 실내 공간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운 스포츠유틸 리티차량이다. 복합연비 12.7㎞/ℓ 1.6 터보 가솔린과 복합연비 17.6㎞/ℓ 디젤 모델로 판매되며,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과 연비 향상을 구 현했다. 셀토스는 ▲동급 최대 크기를 기반으로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 디자인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실내 디자인 ▲동급 최첨단 주행 안전사양,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상품성을 자랑하면서도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이다. 셀토스는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 라인이 강조된 전면부와 볼륨감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를 적용해 넓고 견고한 후면부를 자랑한다 . 이와 함께 ▲기존 평면적 램프 그래픽에서 진화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큐비클 LED 헤드 램프, LED 턴시그널 ▲역동적인 심장박동을 표현해 차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하트비트 LED 주간주행등(DRL), ▲이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시그니처LED 라이 팅을 적용했다. 이날 출시행사에 참석한 최홍석 기아차 외장디자인1팀 책임연구원은 "셀토스를 디자인할 때 제일 처음 떠올린 물건은 바로 맥가이버 칼"이라며 "작지만 어떤 사용 환경에서도 적절한 활용도를 지닌 동시에 모험성을 불러일으키는 터프한 감성이 셀토스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최 책임연구원은 "기아차를 보면 한국을 대표하는 독창적인 SUV의 기준이 생각난다"며 "셀토스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디 자이너들이 모든 열정과 치열한 고민을 쏟아부은 모델"이라고 밝혔다.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 연비 효율을 제공하는 ▲1.6 터보 가솔린 ▲1.6 디젤 두 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f·m, 복합연비 12.7㎞/ℓ의 엔진성능을 갖췄으며, 1.6 디젤 모델은 최 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f·m, 복합연비 17.6㎞/ℓ의 파워풀한 성능과 높은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경제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시 응답성과 연비 향상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고객 선호에 따라 2WD·4WD 중 선택할 수 있다. 셀토스는 주행 안전과 편의성까지 향상시키는 최첨단 안전 기술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이 전 트림 에 탑재됐다. 셀토스는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및 러기지 공간을 확보해 패밀리 용도로도 손색없는 실내 공간 경쟁력을 자랑한다. 2열에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고열선 시트/리클라이닝, 에어벤트, USB충전포트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동급 최대 러기지 용량 498ℓ(VDA 기준)를 구현하고 2단 러기지 보드 적용으로 적재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골프백 3개와 보스턴백 3개 또는 디럭스 유모차를 실을 수 있을 정도로 최적의 화물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셀토스의 장점이다. 한편 셀토스는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영업일 기준 16일 간 5100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했다. 올해 내수 판매 목표로는 1만8000대를 제시했다.                
    • 경제
    2019-07-18
  • 목포시-KT, 빅데이터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가 ㈜KT와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활성화에 나선다.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종식 시장과 오기섭 KT전남고객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위해 ㈜KT와 빅데이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목포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KT가 보유한 민간 빅데이터 자원과 기술을 융합·분석해 시정 현안정책 수립과,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 등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를 위해 목포시에서는 시범과제 발굴과 정책에 활용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KT는 시범과제 진행과 기술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목포시는 관광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KT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객 및 관광지 현황, 맛집, 숙박, 주차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분석 및 데이터화 하여 관광활성화 방안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특히 맛의 도시 브랜드화, 슬로시티 조성, 섬의 날 행사 개최,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목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한 관광 빅데이터 분석은 목포시의 관광정책수립, 마케팅, 관광상품개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빅데이터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이다. 전통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우리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미리 분석·예측하는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2019-07-18
  • 고진영·이민지, LPGA 신설 팀대항전 첫날 공동 3위
    고진영(24)과 호주동포 이민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 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고진영·이민지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 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대회다.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1, 3라운드는 포섬(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 2, 4 라운드는 베스트볼(각자의 공으로 경기하는 방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진영·이민지 조는 5언더파 65타를 친 브룩 헨더슨·앨레나 샤프(이상 캐나다) 조에 2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폴라 크리머·모건 프레슬(이상 미국) 조가 4언더파 66타를 기록해 2위에 자리했다. 양희영(30)·이미림(29) 조는 버디만 3개를 잡아내 3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은희(33)·김효주(24), 최나연(32)·신지은(27) 조는 나란히 2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올라 역전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자매 팀 제시카 코르다·넬리 코르다(이상 미국) 조는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 스포츠·연예
    2019-07-18
  • [광주세계수영]다이빙 조은비·김수지, 3m 스프링보드 준결승행 무산
    세계선수권을 발판 삼아 도쿄올림픽으로 향하려던 조은비(24·인천시청)와 김수지(21·울산시청)의 계획이 무산됐다. 대표팀 맏언니 조은비는 18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1~5차 시기 합계 221.15점을 기록했다. 조은비는 51명 중 40위에 그쳐 18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 자격을 얻는데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김수지도 256.95점으로 21위에 만족했다. 두 선수 모두 예선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도쿄올림픽행 티켓 확보도 무산됐다. 이 종목 결승 진출자 12명에게 내년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조은비와 김수지는 초반 탈락으로 기회를 잃었다. 김수지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1m 스프링보드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니라 따로 티켓이 배정되지 않는다. 조은비와 김수지는 내년 국제수영연맹(FINA) 다이빙월드컵을 통해 올림픽 출전에 재도전한다. 조은비는 1차 시기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뒤로 선 채 앞으로 두 바퀴 반 회전하는 연기에서 41.85점으로 전체 42위에 그쳤다. 2차 시기에서 54.00점으로 반등하는 듯 했지만 3차 시기에서 크게 흔들렸다.  회전과 트위스트 동작이 섞인 난이도 3.0점짜리 연기에서 31.50점에 머물렀다. 신청했던 기술 중 가장 난이도 점수가 높았던 만큼 고득점이 필요했으나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하지 못했다. 조은비는 40위권까지 밀렸다. 기대를 모았던 김수지 역시 컨디션이 안 좋긴 마찬가지였다. 1차 시기에서 63.00점을 획득해 공동 5위로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2차 시기에서 35.65점으로 삐끗했다. 세 바퀴 반을 돌아야 했는데 회력이 떨어지면서 입수시 중심이 앞으로 크게 쏠렸다. 4차 시기에서 도 흔들리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마지막 시기에서 분전했으나 반전은 없었다.
    • 스포츠·연예
    2019-07-18
  • 영암군 '청년 창업몰' 개장…10개 점포 입점
     영암군 '청년 창업몰'이 지난 15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16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읍 5일시장 부근에 '영암군 청년 창업몰'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5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 영암군의회 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5일시장 장날에 맞춰 사물놀이, 난타공연 등이 펼쳐졌다.청년 창업몰은 청년점포 10개와 청년일자리카페, 부대 이용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천연식초카페, 무화과 음료, 카레, 수제햄버거, 아이스크림, 소이캔들, 공연기획·이벤트사, 가죽악세서리, 코딩교육, 기념품 공방 등 10개의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지역의 청년과 중장년층들에게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일자리카페에는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지역의 구직자들에게 직업상담 및 취업준비 컨설팅,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지역 청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군은 개장에 앞서 사업 초반부터 미리 청년상인들을 모집해 창업 교육 및 컨설팅, 각종 축제 참가 등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며 청년상인 발굴에 노력해왔으며, 개장 이후에도 청년상인 조기 안착을 위해 군청 실과 및 유관기관 연계해 홍보 마케팅 지원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몰 조기 정착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영암읍 중심지 상권의 회복과 영암읍 5일시장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
    2019-07-18
  • 민주 41.9%, 한국 27.8%…대일 강경 기조에 與 지지층 결집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확대됐다. 최근 정부의 대일(對日) 강경 기조 전환에 동조하는 중도층의 지지가 여당 쪽으로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실시한 7월 3주차(15~17일) 주중 집계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3.3%포인트 상승 한 41.9%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당 지지율은 2.5%포인트 내린 27.8%을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한 주 만에 40% 선을 회복했고 한국당은 20% 선으로 내려앉았 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8.3%포인트에서 14.1%포인트로 확대됐다. 정부와 여당이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을 보다 강경하게 전환한 것이 여당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 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항한 반일(反日) 여론 확산과 정부의 보다 단호한 대일 대응 기조가 맞물리면서 민주당의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도층의 지지세가 민주당 쪽으로 이동했다. 민주당의 중도층 지지율은 지난주 36.6%에서 42.5%로 급등했다. 반면 한국당의 중 도층 지지율은 29.3%에서 26.1%로 하락했다. 한편 정의당 지지율은 0.6포인트 오른 8.0%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지난주와 같은 5.2%를 나타냈다. 지난주 처음 조사 대상에 포 함된 우리공화당은 0.7% 오른 2.5%를 기록했다. 분당 수순을 겪고 있는 민주평화당은 0.4%포인트 하락한 1.5%의 지지율을 나타내 공 화당에 역전을 허용했다. 무당층은 1.6%포인트 감소한 12.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 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리얼미터는 19세 이상 유권자 3만6008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4명이 응답을 완료해 4.4%의 응답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치
    2019-07-18
  • 신안 섬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
    풍란·흰꼬리수리 등 멸종위기 76종 달해   "1004개의 섬, 신안에는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신안군은 지난 1967년부터 2019년까지 척추동물 등 12개 분류군의 기존 연구자료 250편을 분석한 결과, 지역에는 총 5532종의 생물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이들 중에는 풍란과 흰꼬리수리 등 76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산재해 있던 생물상 자료를 섬과 종별로 총정리했으며, 이러한 자료는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으로, 각 섬의 생물상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자연환경 보전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생물은 동물, 식물, 세균 등 26개 분류군 5만827종으로 알려져 있다.이 중에서 주요 생물종인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곤충, 관속식물, 해조류 등 12개 분류군(4만130종)에 대한 기존 조사를 종합한 결과 신안군에서 분포한 생물은 5532종(15.3%)으로 확인됐다.특히 조류는 406종이 기록돼 우리나라 전체 조류 527종 중 77%를 차지했으며, 관속식물은 2557종으로 41.3%였다. 주요 보호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뿔쇠오리 등 76종, 한반도 고유종은 참달팽이 등 118종, 보호대상 해양생물 23종, 천연기념물 36종이 관찰됐다.또 종의 분포에 있어서도 멸종위기종인 풍란은 영산도 등 5개 섬, 수달은 107개 섬에서 서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분석된 신안의 전체 섬 중 643개로 380여 개의 섬에 대한 생물상 정보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각 섬별로 조사된 문헌수가 1∼87회로 차이가 나고 우리나라 전체 생물상의 26개 분류군 중 12개 분류군에 대한 정보만 정리됐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분석은 신안 섬의 생물다양성을 파악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신안 섬에 자생하고 있는 생물종에 대한 유전적 변이와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섬에 대해서도 자체 조사를 진행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역
    2019-07-18
  • 선수촌 1회용 식기 사용 논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1회 용품 사용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 환경운동연합은 18일 선수촌 등지의 매끼 식사에 100% 1회용 식기류가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접시와 국그릇은 종이, 숟가락과 포크·나이프는 플라스틱, 젓가락은 나무로 만들어진 1회 용품을 사용 중이라는 것이다. 대회가 열리는 17일 동안 매일 5만8000인분을 6개 식기류(접시·포크 등)에 제공한다고 가정했을 때 총 59만1600개의 1회 용품이 배출되는 셈이라고 광주 환경운동연합은 설명했다. 광주 환경운동연합은 "4년 전 광주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더 많은 선수가 참가했지만, 공동 식기류를 문제없이 사용했다"며 "위생 명분은 핑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선수촌 관계자는 개초 당시 "식기 세척 위생 문제로 모든 국제대회가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다. 종이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한 일회용품 식기류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4월15일 광주 일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가 시행되면서 광주시가 주관하는 행사와 축제 때 1회 용품 사용의 제한이 이뤄지고 있다.  
    • 정치
    2019-07-18
  • 진도한국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본격 운영
    진도군 등 전남 서남부권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와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진도한국병원(원장 양민준)이 지난 7월초부터 ‘종합건강검진센터’를 개설·운영을 시작했다.그동안 지역민들은 관내 병원에서 일반 건강검진은 받을 수 있었지만 좀 더 정밀한 ‘종합건강검진’을 받으려면 외지의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을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다.따라서 진도한국병원에서는 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건강검진센터를 개설했다.종합건강검진센터는 최신 유방 촬영기를 신규 도입하고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사 등 6대암의 정밀 검진이 가능하다.또 위·대장 색소내시경 장비로 조기에 위·대장암 등 질병을 발견이 가능하다.3D(입체영상) CT, 임상 화학자동분석기, 칼라초음파 검사기, 골밀도 촬영기 등 최첨단 장비가 구비돼 종합건강검진을 시행하는 등 차별화 된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종합건강겁진센터는 진도한국병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이다. 문의전화는 061-542-7575.양민준 원장은 “새로 개설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정밀한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한국병원은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운동선수, 시험을 앞둔 수험생, 식욕부진·소화불량·갱년기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마늘주사, 총명주사, 신데렐라주사 등 영양주사 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 지역
    2019-07-18
  •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성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음악원 기념공연도 열려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18일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입학설명회에는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과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해 한국예술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한국창의예술고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업무협약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함께 열려 예술고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음악회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의 한국 유학생이 주축이 된 ‘림코앙상블’가 맡았다.알렉세이 N.바실리에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총장은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음악회가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과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창의예술고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빠른 시일내 한국창의예술고에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정현복 광양시장은 “한국창의예술고 발전을 위해 우수 강사 확보, 운영 계획 수립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젊은 예술인들의 꿈과 열정이 광양 창의예술고에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0년 광양시에 개교하는 한국창의예술고는 심미적 감성을 갖춘 창의 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전국 단위 모집을 통해 창의음악과 2학급, 창의미술과 1학급 등 총 3학급 60명을 모집한다.세부 전공별로는 창의음악과에 성악 8명, 피아노 9명, 관악 5명, 현악 7명, 타악 1명, 창작 4명, 실용음악 6명 등 40명을 선발한다.창의미술과의 경우 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 뒤, 2학년부터 조소,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등 세부전공으로 구분해 교육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응시원서는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접수하며, 10월31일 실기고사를 실시하고 11우러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세부 전공별 실기고사 전형은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홈페이지 입학 전형 코너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광양시와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MOU체결을 통해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했으며, 학생들의 교류 활동기반을 구축하는 등 한국창의예술고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왔다.  
    • 사회
    2019-07-18
  • 韓 팀 프리 콤비네이션 첫 출전에 결선 진출 '쾌거'
    2019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팀 프리 콤비네이션에 처음 출전한 한국대표팀이 결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18일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아티스틱 경기장에서 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 팀 프리 콤비네이션 예선이 펼쳐졌다. 이날 출전 16개팀 중 7번째로 연기를 펼친 한국팀(백서연·김지혜·김준희·김소진·구예모·이가빈·이재현·이유진·신정윤·송민주)은 관중들의 큰 호응 속에서 준비한 연기·기술을 차분히 수행했다. 한국은 수행(Ex) 23.1점·예술 인상(AI) 30.8000점·난이도(D) 23.8점, 총점 77.7000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한국 대표팀은 팀 결성 1년여 만에 지난 4월 재팬오픈월드시리즈에 출전해 팀 프리 콤비네이션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캐나다오픈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기세를 몰아 대표팀은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처음으로 결선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예선 1위는 아티스틱 수영 강국 러시아가 차지했다. 러시아는 창의적인 연기와 완벽한 기술 구사를 선보여 수행(Ex) 29.3점·예술 인상(AI) 39.0667점·난이도(D) 29.2점, 총점 96.5667점을 받았다. 러시아가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솔로·듀엣·혼성·팀 테크니컬과 솔로 프리에 이어 아티스틱 수영 종목에서만 6개의 금메달을 확보한다. 남은 듀엣·팀·혼성 프리 등 3개 종목도 모두 예선 1위로 결선에 진출해 있다. 아티스틱 수영 10개 종목 중 출전하지 않은 팀 하이라이트 종목을 제외하고 9개 종목을 석권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중국은 총점 96.0000점을 받아 예선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3위는 우크라이나(94.3333점), 4위는 일본(93.0000점)이 차지했다. 팀 프리 콤비네이션은 선수 10명이 출전해 4분 동안 솔로·듀엣·팀을 자유롭게 구성해 연기하는 종목이다. 아티스틱 수영 팀 프리 콤비네이션 결선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염주종합체육관 아티스틱수영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경기를 끝으로 이번 대회 아티스틱 수영 종목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 정치
    2019-07-18
  • 전남교육청, 도제학교 활성화 총력 지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발전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도제학교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나섰다.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7일 도내 도제학교 도제부장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제교육발전지원단 3차 협의회를 가졌다. '전남교육청 도제교육 발전지원단’은 지난 4월 23일 열린 ‘도제학교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정책 토론회’이후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함께 도제학교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원단은 지난 1차(4월29일) 및 2차(5월17일) 협의회를 통해 도제학교 지원을‘예산집행’‘참여기업 발굴 및 유지’‘도제학교 교육과정 운영’등 지원방안을 강구해왔다. 이날 3차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도제 거점학교 컨설팅을 통해 거론됐던 듀얼공동센터 OJT 훈련 활성화 방안과 단위학교 도제부장의 애로사항 및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기업현장교사 활용의 애로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됐고, 도교육청 차원에서 기업현장교사 등 우수강사 활용 지원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도제학교 운영에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 방안, 도제학교 운영지원을 위해 채용한 도교육청 도제지원관 활용 방안에 대해 도제부장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도제학교 지원을 위해 채용한 도제교육지원관(2명)이 소개됐다. 지원관은 향후 도제참여기업을 방문하고 기업OJT 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기업의 협조를 이끌어내며, 건실한 도제 참여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광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도제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되려면 건실한 기업발굴이 절실하다"며 “도제학교 전공특색에 맞는 참여기업 발굴에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제허브사업단의 관계자는 "도제학교의 운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제사업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이현희과장은 “도제교육이 본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19-07-18
  • 19일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
    지역 특성 맞춘 삶-산업-교육 상생 방안 논의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삶-산업-교육 상생의 길’을 주제로 제3차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이하 지역교육포럼)’ 을 전남에서 개최한다. 19일 오후 2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박백범 교육부차관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국가교육회의는 지역-산업-삶-교육의 연계성 및 균형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 탐색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2030 교육포럼’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남 창원(1차)과 대구(2차)에서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제3차 포럼에는 전남 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 현장 교사, 정책 관계자, 연구자 등이 참석해 전남 지역 특성에 맞춘 삶, 산업, 교육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포럼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의 환영사와 박백범 교육부 차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이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새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와 전남의 비전’을 주제로, 전남의‘블루 이코노미’확립 방안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 할 전남형 혁신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두 번째 기조강연에 나서는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지역의 미래와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인구 위기로 작은학교 문제에 직면한 전남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이어지는 전문가 발제에서는 강형일 순천대학교 교수가 전남지역 특화 인재양성을 위한 고등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유연한 학사제도와 활발한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두 번째로 김영중 전남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래 혁신교육과 지역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정한 학교자치 실현과 이를 뒷받침할 지방교육자치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한다. 2부 토론에서는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 및 학부모, 현장 교사 등 전남지역 시민과 정책 관계자가 지역에서의 삶과 산업-교육이 상생하는 방안과 구체적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역에서의 삶, 산업 그리고 교육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교육자치와 일반자치가 긴밀하게 연계해 교육계, 산업계, 노동계, 시민사회가 협력해야 하며 또한, 지역밀착형 교육체제가 작동할 수 있도록 교육계와 시민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국가교육위원회가 조속히 설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19-07-18
  •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제1노조 22일 파업 돌입
    시·센터, 대체인력 투입 '혼란 최소화'  광주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시 산하기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들이 파업에 돌입한다. 18일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노사 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쟁의 조정을 거쳤지만 지난 4일 최종 결렬됐다.이에 따라 노사교섭권을 가진 제1노조와 센터노조 등 2개 노조는 조합원 118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파업찬반 투표를 진행했으며, 투표 참가자 110명 중 97명(88.18%)이 파업에 찬성했다.그러나 파업에 동참하기로 한 센터노조가 이날 오전 극적으로 센터측과 논의를 거쳐 파업 불참을 선언했다.반면 제1노조 소속 운전직 직원 62명 등은 오는 22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제1노조는 "구성원 중 대다수인 운전직 직원들이 임금·승진 차별 등을 받고 있다. 올해 임금 협상도 연거푸 결렬됐다"고 파업 이유를 밝혔다..     또 그동안 센터의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인 운영 전반에 대한 개혁 등을 광주시에 주문하며 전면 감사 추진을 주장하기도 했다.  센터는 운전직에 대해 처우 개선과 임금 4.7% 인상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급여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양측은 결국 접점을 찾지 못했다. 광주시와 센터 측은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라는 설립 취지에 따라 대체인력을 투입해 파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파업기간 동안 임차택시 30대, 대체 운전원 20여명을 투입해 센터 보유 차량 116대를 최대한 운용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제1노조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등에 따르면 필수공익사업장은 파업 참가자의 50%이내에서만 대체인력을 투입할 수 있다"면서 "센터는 필수공익사업장이 아닐 뿐더러, 50%를 넘겨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것은 위법이다"고 강력 반발했다. 제1노조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파업 기자회견을 연다.  
    • 사회
    2019-07-18
  • 목포시의원 동료 여성의원 상습 성희롱 파문 '확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 목포시의원의 여성 동료의원에 대한 상습적인 성희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등 지역시민단체와 활동가 등은 18일 오전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료의원을 상습적이고 지속적으로 성희롱한 김모 의원을 제명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김모 의원은 지난 1년 여간 동료 여성의원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추악하고 성적 불쾌감을 야기하는 성희롱을 해왔다"면서 "가해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자격 미달이며 수치"라고 주장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성희롱 가해의원을 제명·출당시키고, 목포시의회에 의원직 제명을 촉구하라"고 요구했다.초선의원인 문제의 목포시의원은 지난해 7월 등원 이후 1년 여 동안 동료 여성의원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목포시의회도 입장문을 통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대해 부끄러움과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의원에 대해 냉철한 자세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원칙대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피해를 입은 의원 마음의 상처회복을 위해서도 힘쓰는 한편, 성폭력 예방교육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민주당 전남도당도 오는 22일 윤리심판위원회를 열어 김모 시의원에 대한 징계를 심의할 예정이다.
    • 사회
    2019-07-18
  • "광주 중고등학교 매점 운영실태 전수조사 해야"
    광주의 한 교육시민단체가 일선 중고등학교 매점들의 식품안전과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촉구했다.또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학교매점에서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마련을 관계기관들에게 요구했다.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8일 "일부 중·고등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매점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학교 매점에서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시민모임 측은 공유재산과 물품관리법, 조례 등에 따라 공개입찰 후 위탁운영중인 일부 매점에서입찰 경쟁에 따른 부작용으로 투자금 회수와 이익 창출을 위해 수익성 위주로 운영하면서 학생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등교후 학교 밖 출입이 금지되거나 외출이 어려워 학생들은 학교매점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매점은 자연스레 독점형태로 운영되면서 인지도가 낮은 식품을 판매하는 등 잇속챙기기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더욱이 대다수 대학매점은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돼 시중가격에 맞추어 물품을 팔고 있는 반면, 중고등학교매점은 시중가격보다 더 비싸게 받거나 인지도가 낮은 식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식품에 대한 신뢰성이 낮고, 학교매점이 철저하게 장사 속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시민모임은 "한참 먹고 성장해야 할 학생들이 학교에서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등 정크푸드의 위험영양성분(나트륨, 당류, 지방 등)에 노출되어 있고, 자주 먹어야 할 채소나 우유·유식품은 갈수록 적게 섭취하고 있으며, 주1회 채식급식 등 안전한 먹거리 정책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박고형준 상임활동가는 " 교육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매점 식품안전과 운영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적극 나설 때"라며 "건강한 식품을 판매하는 학교매점이라는 인식 변화와 인근 학교매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 사회
    2019-07-18
  • 세계수영대회 몰카 일본인, 여자선수 18명 촬영…기소의견 송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본인 관람객이 수구·다이빙 여자 선수 18명의 신체를 15분가량 불법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혐의를 인정한 일본인 관객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세계수영대회 경기장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죄)로 일본인 A(37)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11시55분 사이 광주 광산구 남부대 수구 연습경기장 2층 난간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체조 중인 여자 선수 6명의 신체 일부를 동영상으로 3차례(2분2초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3시51분께 남부대 다이빙경기장에서 경기 전후 코치와 대화하던 여러 나라 국적 여자선수 12명을 13분34초간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디지털카메라(DSLR) 확대 기능을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임의제출받은 A씨의 카메라 SD메모리카드 2개를 분석한 결과 A씨는 이틀간 선수 18명의 신체 특정부위를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불법 촬영 동영상은 총 20개, 15분36초 분량으로 조사됐다. 각 영상 분량은 10여초에서 1분30여초였고, A씨가 삭제한 영상 파일은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지난 13일 홀로 입국해 다이빙과 수구 경기 입장권을 구매했으며, 15일 귀국하려다 불법촬영 사실이 적발돼 긴급출국정지를 당했다. A씨는 임의동행 직후 최초 조사 때 "선수들 표정과 훈련 모습을 찍고 싶었다. 조작을 잘못해 하반신을 확대 촬영(클로즈업)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는 디지털포렌식 분석 뒤 두 차례 추가 조사에서 "성적 욕망을 채우려고 카메라 줌 기능을 이용해 촬영했다"고 시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오늘 중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경찰은 A씨의 혐의가 입증돼 검찰서 기소유예되거나 약식기소로 벌금형에 처해질 경우 벌금 납부에 따라 귀국 여부가 결정되고 처벌 내용을 일본에 통보한다고 밝혔다./이만석 기자
    • 사회
    2019-07-18
  • 인권위 "의붓딸 살해 사건, 경찰 대응 부실했다"
     복지부·법무부에도 제도개선 권고..."경찰, 업무소홀·이송지연·수사미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의붓딸 살해 사건'과 관련해 숨진 10대 여중생의 생전 성범죄 신고에 경찰이 부실하게 대응했다고 판단했다. 숨진 10대가 학대를 당해온 가운데 피해를 신고했음에도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회적 보호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권위는 '의붓딸 살해 사건'에 대한 직권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찰청을 상대로 "범죄 피해자 보호 기능이 실효성 있게 작동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개선 권고를 했다고 18일 밝혔다.구체적으로 피해자보호관 전문성 강화 방안, 학대예방경찰관이 사례 관리를 할 수 있는 개선안, 사건 이송 지연 또는 피해자 보호 관할 논란으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개선안을 마련하라는 내용이다.인권위는 또 사건 관련 목포경찰서 직원 2명에게는 경고 조치, 광주경찰청 직원 1명에게는 주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 교육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아울러 보건복지부에는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의 부족으로 학대 아동 보호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 간의 정보 공유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법무부에도 "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붓아버지, 친인척 등과 같이 아동과 일정한 관계를 맺고 있는 자에 의한 학대가 재발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임시조치 등이 가능하도록 법령을 개정하라"고 권고했다.인권위는 "신고 이후 사망까지 약 18일 동안 목포경찰서와 광주경찰청은 피해 아동이 의붓아버지와 떨어져 지내고 있다는 고려 외에는 피해 아동에 대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고 지적했다.또 "특히 아동 대상 성범죄의 특성을 고려해 피해 아동의 심리상태, 피해의 재발 여부, 가해자의 위험성 등 피해 아동의 안전을 살피는 노력이 거의 전무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특히 경찰은 범죄 피해자가 처음으로 대면하는 형사절차의 관문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만 신고했던 사건을 수사하면서 절차를 위반하고 업무에 소홀했으며, 이송지연과 수사미진 등도 있었다"고 설명했다.현재 이 사건은 광주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정재희) 심리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검찰은 12세 A양 친모 유모(39)씨와 의부 김모(31)씨를 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기소했다.김씨와 유씨는 지난 4월27일 오후 5시~6시30분 전남 무안 한 농로에 세워둔 차량에서 A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다음날 오전 5시30분께 광주 동구의 한 저수지에 그 시신을 유기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사건 발생 전 A양은 김씨에게 성범죄를 당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후 18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된다. 수사기관은 김씨와 유씨가 A양의 신고 사실을 알고 범행에 나선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그런데 이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A양이 숨지기 전 목포경찰서에 성범죄 피해를 호소했지만 적절한 조치 없이 사건이 광주경찰청으로 넘어가는 등 대응이 미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후 경찰은 광주·전남 경찰청을 대상으로 감찰을 염두에 둔 조사를 진행했으며, 인권위도 경찰이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에 소홀했었는지 등에 관한 직권조사에 착수해 개선 권고를 했다. /뉴시스    
    • 사회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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