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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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 전쟁보다 더 무서운 물 전쟁
    유엔의 세계수자원개발 보고서는 “지구의 1인당 담수 공급량은 앞으로 20년 안에 3분의 1로 줄고, 2050년까지 세계 인구가 93억 명으로 증가해 이중 적게는 48개국 20억 명, 많게는 60개국 70억 명이 물 부족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제 물 부족 문제는 지역적이거나, 국지적인 문제가 아닌 글로벌한 이슈다. 현재 지구의 3분의 2가 물로 덮여 있지만 염분이 없는 물은 전체의 2.5%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상당량은 북극이나 남극에 있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없다. 결국 인류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은 지구상의 물 중 0.1% 정도다.이 때문에 최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물 부족이 인간생존과 삶의 질, 경제발전, 그리고 식량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 심각한 파괴력을 가질 것이며, 기후변화와 인구증가로 인한 물 부족 현상의 심화는 결국 물 전쟁과 대규모 이주사태로 이어져 세계적인 갈등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이미 중국·인도·중동·아프리카·오세아니아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물은 심각하게 부족한 실정이며 실제로 아프리카의 나일강 유역 등지에서는 인접국간 물 확보 전쟁이 이미 시작됐다. 특히 인구 증가와 경제 발전에 따른 물 사용량 증가, 수자원의 지역적 편중 심화 등으로 전 세계의 물 부족 현상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물 확보 전쟁은 자연적으로 식량확보 전쟁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물은 그 자체로 식량과 함께 인간생존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이자 모든 식량생산에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투입재이다. 식량 생산을 위해 필요한 물의 양이 부족해지면 불가피하게 식량공급에 악영향을 미치고, 식량공급 부족은 식량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국제적 식량위기를 확산시킨다. 또한 전 세계적인 물 부족 사태는 지금까지 식량생산을 위해 거의 공짜로 이용했던 농업용수를 많은 돈을 주고 이용함으로써 식량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다. 물 부족으로 인한 세계 식량가격 급등은 자연적으로 식량자원에 대한 확보 경쟁으로 진화할 것임에 틀림없다.더욱이 세계적인 물 부족 사태가 에너지 문제와 결합된다면 식량위기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로 인해 과거 식량으로만 사용되던 옥수수·콩 등이 바이오 연료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미국·브라질 등 주요 식량수출국들은 높은 국제 곡물가격이 유지되는 현 상황에서도 자국의 이익증진을 위해 바이오에너지 생산용 농작물 재배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이러한 전통적인 식량작물의 바이오 에너지용 이용 증가는 물 부족 문제와 함께 향후 국제 식량가격 상승을 더욱 부채질할 것이다.그런데 세계 5위권의 곡물 수입국이면서 곡물자급률이 22.6%에 불과한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국제 식량공급의 불안정성 심화와 식량가격 급등 현상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 국제 식량가격 급등은 전반적인 물가상승과 사료가격 급등으로 국내 농축산업뿐만 아니라 우리경제 전반에 걸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 세계적인 물 부족사태로 인해 조만간 닥쳐올 더 큰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체제 구축과 함께 식량안보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노력이다. 우리 국민의 생존에 필요한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해외조달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일정 수준의 국내생산능력 유지가 필수적이다. 또한 물 관리는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 중 하나다. 물 수요를 잘 관리하고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물 순환의 전 과정에서 탄소 발생을 줄이려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전환과 새로운 물 관리체계가 필요하다.
    • 오피니언
    2022-09-29
  • 영암고, CCAP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영암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최근 교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CCAP-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을 개최했다.CCAP는 ‘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의 약자로 한국 유네스코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프로그램이다. CCAP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 나라 문화수업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국제이해와 다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편견을 제거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성숙한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실시된 CCAP 교육에는 각각 모로코와 케냐의 외국인 강사가 강의를 하였다. 그 나라 출신의 외국인 강사가 직접 본인 나라의 문화, 음식, 의상 등을 소개하고 이를 퀴즈 형식으로 정리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았다. 학생들은 해당 강의가 끝난 후 소감 발표 및 감상문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고 더욱 깊이 이해하였으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CCAP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조금은 생소한 나라의 외국인이 직접 찾아와 우리나라와 다른 문화에 대해 설명해줘서 재미있었다. 다른 문화에 대한 간접경험이지만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번 시간을 계기로 하여 모로코와 케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 정치
    2022-09-29
  • 진도교육청 ‘보배섬 블로그 학생기자단 2차 워크숍·담당교사 연찬회’
    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진도지역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보배섬 블로그 학생기자단 39명과 담당교사 18명을 대상으로 2차 워크숍 및 담당교사 연찬회를 개최했다.학생 워크숍은 전반기 블로그 작성 방법에 이어 ‘학교 홍보 동영상을 어떻게 만들까?’라는 주제로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교육이 이루어졌다. 좋은 동영상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어떤 컨셉으로 사진을 찍고 구도를 잡을 것인지, 그리고 각 사진을 어떤 스토리로 이어갈 것인지를 계획하고 학생들이 직접 노트북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영상 편집을 직접 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담당교사 연찬회에서는 보도자료 작성법과 함께 학교 홍보 동영상 작성을 위한 다양한 촬영 기법과 보도자료의 기본 구성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학생과 교사가 모두 학생과 학교의 이야기를 알리는 데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활동을 통해 그동안 학교에서 행사 때마다 많은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는데 이것을 홍보 동영상으로 만들 수 있어서 이제야 우리가 진정한 블로그 학생기자단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연찬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지금까지 사진을 찍을 때 그냥 가운데 초점을 두고 찍었는데 다양한 샷과 화면분할을 신경써야 멋진 사진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음 촬영 때 꼭 적용해 보겠다”고 말했다.오미선 교육장은 “이번 2차 워크숍을 통해 영상 제작 역량을 키워 보배섬 블로그 학생기자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학교를 알리는 자랑스러운 기자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정치
    2022-09-29
  • 기악인들 축제 '제21회 대한민국빛고을 기악대제전'
       10월1일부터 3일까지 광주전통문화회관서 “광주를 넘어 세계속 남도 문화 꽃 피울 것”     사단법인한국전통문화연구회(이사장 황승옥)는 광주문화재단과 함께 주관하고 광주 남구청과 공동 주최로 남도 문화의 소리를 잇고 기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상 기악대회인 ‘제21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1회 대한민국빛고을 기악대제전’은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까지 증심사 입구에 위치한 광주전통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전국의 기악인들이 참가해 명인부와 일반부, 초·중·등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친다. 황승옥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은 “올해로 21년의 역사를 이어가는 ‘대한민국빛고을 기악대제전’은 명인부 최고 영예자에게 수여되는 대통령상이 신설되면서 ‘임방울국악제’와 함께 명실상부 기악과 소리의 호남정맥을 지키는 산파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이는 문화를 사랑하며 밑바닥을 지켜온 문화인이 20년을 주도하면서 만들어낸 쾌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스물한 번째 행사를 계기로 남도 문화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며 “명창 명인이 이끌고 새 세대들의 희망과 열정적인 도전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를 통해 빛고을기악대제전의 소리와 기악인들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핵심 인재와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1회 대한민국빛고을 기악대제전’은 10월1일 오후 4:30분에 개최되는 전야제에 한국전통문화연구회 이사장인 황승옥 명창의 가야금병창을 시작으로 김덕숙 명무와 김일구 명인, 임경주 명인이 윤호세 고수의 장단에 맞춘 소리와 기악, 춤사위에 이어 조통달 명인의 공연과 출연했던 모든 명인이 함께하는 즉흥 음악 세계 ‘빛고을 시나위’ 기악 합주곡으로 대회의 시작을 축하한다.   본 대회인 2일과 3일에는 명인부와 일반부, 초·중·등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관학과 현학, 가야금병창 부문 경연을 펼치며, 우승자에게는 명인부 종합대상(대통령상)과 대학(신인)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 고등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 문화
    2022-09-29
  •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지역 순회전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사람의 향기, 예술로 남다’展 10월 4일부터 11월27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전시실 김기창·김은호·김환기·박수근·오지호 등 45명 참여 광주시립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사람의 향기, 예술로 남다’전을 10월 4일부터 11월27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3,4,5,6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지역 협력망사업의 일환으로서 이건희컬렉션 지역 순회의 첫 번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고(故) 삼성 이건희 회장이 보여준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근현대미술의 흐름과 가치를 조명하는데 의미가 있다.지난해 4월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평생 수집한 문화재와 미술품 2만 3283점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하여 지역 미술관에 기증되었다. 이건희 회장의 지난해 기증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문화재와 미술품 기증이며, 기증이라는 나눔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보여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50점), 대구미술관(7점), 전남도립미술관(6점) 그리고 광주시립미술관(30점)이 소장하고 있는 이건희컬렉션 작품이 선보이며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45명의 작가 93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서양화의 도입으로 변화된 한국 미술계의 상황을 시작으로 20세기 후반 미술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역사적 상황 속에서 변화된 한국 근현대미술의 맥락을 짚어볼 수 있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대가 작품이 대거 소개된다. 이에 한국근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대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계승과 수용’, ‘한국화의 변용, 혁신’, ‘변혁의 시대, 새로운 모색’, ‘추상미술과 다양성의 확장’으로 나눠 전시를 구성했다.‘계승과 수용’ 섹션에서는 서양화의 도입으로 변화된 한국 미술계의 상황을 허백련(1891-1977), 김은호(1892-1979), 오지호(1905-1982), 이인성 (1912-1950) 등의 작품을 통해 살펴보고 ‘한국화의 변용, 혁신’ 섹션에서는 이응노(1904-1989), 김기창(1914-2001)을 중심으로 한국화의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보여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변혁의 시대, 새로운 모색’ 섹션에서는 1940-50년대, 식민지 종결과 한국 전쟁, 분단 등 질곡진 역사를 관통하면서 시대의 아픔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표현한 이중섭(1916-1956), 박수근 (1914-1965) 등의 작품과 구상미술의 새로운 시도를 한 권옥연 (1923-2011), 임직순(1921~1996)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추상미술과 다양성의 확장’ 섹션에서는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1913-1974)와 유영국(1916-2002) 작품과 새로운 실험적 미술작업을 한 곽인식(1919-1988), 전광영(1944-) 등의 작품으로 이어진다.광주시립미술관 김희랑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 이건희 회장의 나눔의 미학을 되돌아보고 시민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미술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고 “광주에서 관람하지 못했던 이건희컬렉션이 새롭게 소개되면서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는 즐거움을 더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 문화
    2022-09-29
  •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교육’ 추진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은 30일 광주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규제혁신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전직원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교육’으로 이우형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을 초청해 ‘규제샌드박스 제도의 이해 및 운영실무, 승인기업 지원제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규제샌드박스는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경우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해 주는 제도이며, 규제혁신을 위한 ▲신속확인 ▲실증특례 ▲임시허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 가운데 ▲신속확인은 신기술·신산업과 관련한 규제의 존재 확인과 허가 필요 여부의 신속한 확인 ▲실증특례는 안전성 등을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제한된 범위에서 규제를 유예 ▲임시허가는 신제품·서비스의 안전성 검증이 완료된 경우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임시로 허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교육을 맡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산업기술 혁신관련 정책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난해 광주경자청과 경제자유구역의 ‘규제혁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김진철 광주경자청장은 “규제샌드박스는 기업이 신산업과 신기술 개발에 과감히 뛰어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광주경자청 직원들의 규제혁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규제로 인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9-29
  • '빅3 유통사' 광주복합쇼핑몰 제안서 '잠잠'
    '신세계·현대' 여러 사유로 이른 시일내 난망   롯데그룹, 다수 후보지 아직 사업성 검토중  선점 효과·후발 주자로 차별화 신경전 시각 광주시가 이달초부터 복합쇼핑몰 사업 제안서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 `유통 빅3' 중 어디가 첫 스타트를 끊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입점 경쟁에 들어간 유통사들은 광주시가 제시한 복합쇼핑몰 추진방향에 맞춰 제안서를 세밀하게 준비하는 한편 제출 시기를 놓고 눈치작전도 벌이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29일 광주시와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7일 복합쇼핑몰 관련해 5대 추진방향 등 가이드라인를 제시하고 사업제안서를 받기로 공식화했지만 3주가 넘은 현재 제안서를 낸  곳은 없다.  다만 광주신세계가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건립 구상과 함께 발표한 백화점 확장 계획을 위한 행정적 절차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광주신세계는  현재 백화점 부지를 4배 정도 넓히기 위해 부지와 인접한 도시계획도로의 선형 변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변경 신청서를 조만간 제출하고 인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행정절차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추진과는 별개다. 추진 주체 역시 복합쇼핑몰을 추진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아닌 광주신세계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쇼핑몰 건립 계획과 별도로 광주신세계 확장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어등산 스타필드 건립은 현재 진행중인 소송 등이 마무리되는데로 추진일정이 정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어등산 스타필드 건립 제안서가 올 연말내 제출될 지 여부는 미지수다.  가장 먼저 복합쇼핑몰 구상을 밝힌 현대백화점그룹 역시 제안서 제출 시기가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7월 초 광주에 '더현대 서울'을 능가하는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를 전남·일신방직 부지에 내놓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두달 가까이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나 절차 등은 감감 무소식이다.  더욱이 최근 7명이 숨진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웃렛 화재 수습으로 인해 아웃렛 운영사인 현대백화점그룹은 광주 복합쇼핑몰에 대해서 경황이 없는 상황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광주시가 지향하는 복합쇼핑몰 추진 방향에 맞춰 도심형 복합쇼핑몰 계획안을 충실히 준비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빅3 유통기업 중 아직까지 구체적 복합쇼핑몰 위치나 규모, 형태를 밝히지 않은 롯데그룹 측도 지난달 초  고위층이 광주 북구 우치동 패밀리랜드 현장을 다녀가는 등 막바지 사업제안서 마련을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것은 없다.  롯데그룹측은 복합쇼핑몰 부지로 패밀리랜드와  광주 북구 본촌공단내 롯데칠성 공장 자리, 어등산 관광단지 등 다양한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제3의 롯데월드 입점 가능성을 예고한 패밀리랜드가 부지로 결정될 지 여부가 광주시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자리로 여러 부지를 놓고 사업성 검토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룹에서 어디를 낙점할 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같다"고 말했다.  '빅3 유통사' 중 어디가, 언제쯤 광주시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각 사의 여러 사정상 이른 시일내 제안서 접수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유통사들이 제안서를 먼저 내 선점 효과를 노릴 것인가, 아니면 후순위로 경쟁사의 제안을 참고해 좀 더 차별화된 계획을 내놓을 것인가를 놓고 신경전 내지는 눈치작전을 펼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사업제안서 접수 기한은 없다"면서 "이미 입점 계획을 밝힌 유통사들이 시와 시민이 요구하는 방향에 맞추기 위해 심사숙고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 경제
    2022-09-29
  • 물가 뛰는데 월급은 찔끔… 실질임금 넉달째 ‘마이너스’
    고용부, ‘8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발표7월 임금 4.0% 늘었지만 실질임금 2.2% 감소8월 사업체 종사자 47만명 증가…증가폭 확대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 상승률이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감소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매우 이례적이라고 정부는 진단했다.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8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세전)은 391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376만9000원)보다 15만원(4.0%) 증가했다.  상용직이 415만3000원으로 16만9000원(4.3%), 임시·일용직은 175만9000원으로 4만6000원(2.7%)% 각각 증가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체가 348만5000원으로 13만5000원(4.0%) 늘었다. 300인 이상 사업체는 610만8000원으로 21만2000원(3.6%) 증가했다.그러나 물가를 반영한 7월 실질임금은 360만4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8만2000원(2.2%) 감소했다. 통장에 찍힌 월급은 15만원 올랐지만 치솟은 물가에 실제로 체감하는 월급은 오히려 줄었다는 얘기다.실질임금은 지난 4월부터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월별로는 4월 -2.0%, 5월 -0.3%, 6월 -1.1%, 7월 -2.2%를 기록했다.정향숙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실질임금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나타난 경우는 설이나 추석 등의 시기를 제외하고는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물가 상승률이 높기 때문에 나타나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특히 실질임금 상승률이 직전 달 3개월 연속에 이어 4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1년 이후 처음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1~7월 월평균 실질임금은 361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2만2000원(0.6%) 오르는 데 그쳤다. 이는 같은 기간 월평균 임금총액이 385만7000원으로 20만1000원(5.5%) 오른 것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실질임금 상승률의 마이너스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5.7% 기록하며 7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였지만 한국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국내 물가상승률을 5.2%로 전망하는 등 고물가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보면서다.한편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1932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1882만2000명)보다 47만명(2.5%)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3월 이후 18개월 연속 증가세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국내에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2020년 3월 처음으로 감소했다가 13개월 만인 지난해 3월 증가로 전환한 바 있다.특히 지난 6월(43만1000명)과 7월(42만6000명)과 비교하면 증가폭도 다소 확대됐다.산업별로는 국내 산업의 중추인 제조업이 5만7000명 증가하며 16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숙박·음식 종사자는 직전 달과 같은 8만4000명 늘어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직이 28만명(1.8%), 임시·일용직이 20만9000명(10.7%) 증가했다.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가 포함된 기타 종사자는 1만9000명(1.7%) 줄었다.
    • 경제
    2022-09-29
  • 민주당·광주시, 오늘 광주서 예산정책 협의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광주시 간의 2022년 예산정책협의회가 30일 광주시청에서 열린다.군 공항 이전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복합쇼핑몰 유치 등 광주지역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김성환 정책위원회 의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우원식 예결위원장, 박정 예결위 간사와 민주당 소속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정훈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하고 주요 실국장 등이 배석할 예정이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국가 주도’ 군 공항 이전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 지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국비 지원 확대 등 핵심 현안 사업들에 대한 논의와 건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이재명 당대표는 취임 후 첫번째로 광주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광주 현안사업을 직접 살피겠다’고 약속한 만큼 이번 협의회에서 광주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병훈 시당위원장(광주 동남을)은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 현안과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중요한 기구”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가 더 발전되고 더욱 사랑받는 정당이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2-09-29
  • 광주은행, 지역 재투자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받는 금융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돕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2020년 8월부터 도입한 제도이며, 광주은행은 2021년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광주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과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투자 등의 정량평가와 지역 내 경제기여도, 지역기업 투자,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등 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광주지역 최우수 등급에 이어 전남지역에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1등급 상향된 최우수 등급을 획득, 광주·전남 지역 최우수 등급을 동시에 석권했다. 전남지역에서는 시중·지방은행을 통틀어 유일하게 광주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금의 광주은행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께 감사드리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과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2022-09-29
  •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팡파르’
    대한민국 최대 도심 길거리 문화예술관광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가 올해는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10월 13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닷새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충장로, 금남로, 예술의 거리에서 ‘나의 추억은 한 편의 영화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기존 축제와 차별화를 꾀하고 광주 시민과 외지인,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거리축제’의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5가지 변화를 새롭게 시도한다.첫째, ‘도심 축제의 패키지화’다. 일상 회복 전환과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면 축제가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광주 도심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를 연계한 ‘광주축제 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한다는 목표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글로벌 뮤지션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중심으로 제8회 김정호 뮤직페스티벌,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광주아트페어, 임방울 국악제 등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둘째, 프로그램의 ‘대형화’다. 올해 축제의 킬러 콘텐츠가 될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가 바로 대표적이다. 46개국 539팀이 예선에 참가할 정도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25개국 120팀이 본선 진출티켓을 거머쥐었다. 10월 7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17일 5·18민주광장 결선 무대에서 1억 원의 상금을 차지할 주인공이 결정된다. 이외에도 세계 퍼포먼스 아티스트와 지역민들이 함께 만드는 ‘충장월드퍼레이드’,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음식·문화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셋째, ‘추억의 테마거리 상설화’다. 매년 축제 개최 기간 동안 조성과 해체를 반복했던 추억의 테마거리를 연중 상설 테마의 거리로 전환할 계획이다. 군산 기차마을, 경주 추억의 달동네,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등 추억을 매개로 하는 전국 관광명소처럼 다양한 연령층의 광주 시민과 외지인은 물론 광주 동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독특하고 이색적인 추억의 테마거리를 상설 운영해 도심 관광의 거점 공간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넷째, 글로벌 축제 도약의 첫 시도인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성공 개최다. 이를 위해 기존 축제 기간(평균 4~5일)보다 기간을 대폭 확대하고, 개최 장소를 동구로 제한하지 않고 광주 전역으로 확장시켰다. 지난 5월부터 모집공고 및 홍보 활동에 돌입해 10월 7일 환영식, 8일부터 본선 1~3차를 진행하고 17일 결선까지 장장 열흘 간의 대장정을 펼친다. 버스커즈 프리존 경연 무대를 남구 푸른길 광복천광장, 북구 양산호수공원, 광산구 쌍암공원, 서구 억새축제 등 광주 전역에서 진행한다.다섯째, ‘시민 참여형 축제’ 운영이다. 학생, 지역민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그룹 ‘충장로 친구들’이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이들은 공연 스케줄, 무대 관리, 출연자 및 관객 안내, 해외 게스트 수행, 축제 홍보까지 충장 월드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핵심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동구 13개 동 주민, 타 자치구 주민, 동아리, 단체 등이 참여해 참가 규모도 5000여 명으로 확대한 충장월드퍼레이드를 비롯해 충장로 게임, 트리뷰트 마이클잭슨, 추억의 영화음악 실황공연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임택 동구청장은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도약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은 광주 시민과 외지 방문객, 세계인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우울했던 기분을 충장 월드페스티벌에서 훌훌 날려버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9-29
  • 남구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양림동 공예특화거리에서 오는 11월까지 ‘국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남구는 29일 “국내 자매도시간 농?특산물 직거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교류도시간 우호 증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연다”며 “각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국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특화거리 야외 체험장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국내 자매도시는 전북 임실군을 비롯해 전남 진도군, 완도군, 장흥군 등 4곳이다. 임실군의 경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치즈와 통밀, 들기름 등을 판매하며, 전남 장흥군에서는 지역 특산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표고버섯 및 꿀, 차, 유산균 등을 남구 주민과 광주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 청정지역 완도군과 진도군에서는 멸치와 새우, 홍합 등 건어물을 비롯해 김, 미역, 다시마 등을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판매한다. 이밖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주변에서는 행사기간 양림예술마켓을 비롯해 뷰티테라피 힐링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정치
    2022-09-29
  • 광주시, 대인예술시장 시즌3 오픈
    광주광역시는 관광의 계절 가을을 맞아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을 새롭게 개최한다.오는 11월5일까지 진행되는 시즌3은 지난 24일 첫 행사를 개최했으며, 10월8일(다문화·장애인), 10월29일(핼로윈데이)은 특별 야시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인예술시장은 지난 2009년부터 이어온 호남권 대표 문화예술 복합시장으로, 2018년에는 한국 관광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시장 우수사례로 꼽혀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이름을 날렸다.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에서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푸드트럭, 다국적 먹거리 마켓, 장애인 작가와 입주 레지던시 작가들의 협업전시전, 청년버스킹 등 행사와 지난 시즌 스마트관광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메타버스 AR아처’와 ‘조인나우 게이미피케이션 앱’이 선보인다. 아울러 수작 핸드페인팅체험, 전문 사회자와 함께하는 핼로윈 게임, 분장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인 ‘아트컬렉션샵 수작’에서는 도예물레체험, 핸드페인팅 등의 기존 체험과 함께 전문 도예가의 작품제작 시범을 선보이고, ‘한평갤러리’에서는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지 작가들의 연합 전시전 ‘첫: 시작’도 열린다. 특히 10월8일에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나와 화제가 된 정은혜 작가의 초청전도 열릴 예정이다.이와 함께 ‘별별투어정원’은 시즌3을 맞아 새롭게 ‘전통시장 여행자라운지’ 콘셉트로 기존의 스포츠 펍(PUB) 기능에 여행자들의 쉼터, 전시공간 확대, 게임존 등을 운영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의 백미는 10월29일 열리는 ‘나이트호러야시장’으로 전국에서 보기 힘든 전통시장 핼로윈데이 이벤트가 다수 마련돼 참여 분장사 및 좀비배우 모집, 핼로윈 조형물 설치, 전국 코스프레 경진대회 개최 등 지역에서 보기 힘들었던 놀이동산 급의 핼로윈데이 특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전국구 야시장으로 도약할 시즌3 행사를 맞아 대인예술시장의 남도달밤야시장의 변화에 주목해주기를 바란다”며 “가을밤을 수놓고, 시민들의 즐거움을 되찾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하반기 ‘남도달밤야시장’ 행사는 9월24일을 시작으로 11월5일까지 시즌3으로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외지 관광객에게는 별도 인센티브와 프로그램 참여 권한을 부여하며 관광형 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맞췄다. 기타 상설운영으로는 전시공간 수작에서 다양한 참여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가 진행되며 9월부터 시작된 레지던시 참여작가들의 활동도 한평갤러리를 통해 주제별 전시를 볼 수 있다. /강춘성 기자
    • 정치
    2022-09-29
  • 조선대 이사회 '총장 징계안 철회'
    민영돈 총장 징계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조선대학교 법인 이사회가 징계안을 철회했다. 조선대 이사회는 30일 오후 4시 예정됐던 민영돈 총장 징계위원회 논의를 철회하고 민 총장 측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사회 측은 "학교 측에서 문제가 됐던 미래사회융합대학장 등 9명과 공과대학 2명 등 총 9명에 대해 징계를 제청했으며 부총장과 교무처장 등도 자진해서 징계를 요청해 이사회의 총장 징계안을 철회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사회와 학교의 갈등 장기화로 인해 학내 분위기가 혼란스럽고 입시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 징계안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총장이 비위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단과대학 학장 등에 대해 관리·책임을 물어 징계를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총장은 이미 관련 징계가 이뤄졌다며 이사회의 징계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사회는 총장이 이사회의 요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징계위에 회부했다. 교수평의회 등 학교 구성원들은 "이사회가 과도하게 학사에 개입을 하고 있다"며 퇴진 등을 요구하며 단체행동을 벌였다. 이사회가 민 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철회하면서 갈등은 봉합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 관계자는 "이사장과 총장이 76주년 기념식에서 만나 화해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와 이사회가 하나돼 대학 운영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사회
    2022-09-29
  • 전남도,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비상태세
    전라남도는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없는 원년 달성을 위해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3중 차단방역을 골자로 한 민·관 비상방역태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올 들어 8월 말 현재까지 유럽·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5355건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2842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철새 주요 번식지인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서 교차 감염 후 겨울 철새를 통해 국내 바이러스 유입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겨울철새로부터 농장으로 전파 방지, 농장 유입 차단, 농장 간 수평전파 방지 등 3중 차단방역 체계에 중점을 두고 분야별로 맞춤 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전남도와 시군, 유관기관 31곳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공백없는 상황 조치를 위해 24시간 비상방역태세를 유지한다. 철새 유입 동향, 차단 방역요령, 발생상황을 언론매체와 휴대폰 문자서비스(SMS)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농가와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대비하기로 했다.농가 주도 자율방역 실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지원한다. 행정과 농가, 방역전문가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상황진단 및 문제점 해결에 주력한다. 주 전파 원인인 차량과 사람 소독을 위해 모든 시군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가금농장별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가금 사양 변화를 확인한다.겨울철새 방역에도 집중한다. 철새도래지 19개소 28지점을 출입 통제구간으로 정하고 가금 종사자와 축산차량은 근본적으로 출입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군과 방역기관의 소독차량 160대를 동원해 매일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주변 도로, 농장 진입로 소독을 지원한다.농장 예방 방역에도 힘쓰기로 했다. 오리농장 밀집도 해소와 방역거리 확보를 위해 90농가 156만 마리에 대해 사육 제한을 시행한다. 밀집 농장과 반복 발생농장, 방역 취약농장 50곳에는 농장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농장과 차량 소독, 출입 통제상황 등을 행정에서 직접 관리한다.축사가 높아 지붕 소독이 어려운 산란계 농장에는 드론 소독을 지원한다. 특히 축산농가가 꼭 지켜야 할 사항 19가지를 사전 행정명령 및 공고하고 이행 여부를 상시 점검한다. 우수농장에는 정책자금과 보상금에서 인센티브를, 미흡농장에는 보상금 감액 및 과태료 등 패널티를 엄정 조치한다.발생상황에 대비, 추가 발생 예방을 위해 발생농장 500m 내는 24시간 이내에 신속히 살처분 완료하고 10km 내 방역지역은 매일 예찰과 소독을 지원한다. 감염농장 조기 색출을 통한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기간 오리 3회 검사를 방역대(10km) 내 일제검사 및 3km 내 5일 주기 검사로 확대한다. 전문 역학조사관 4명을 상시 운영해 발생 원인을 신속히 파악하고 최적의 맞춤 방역을 적용한다.전남도는 전 세계 발생상황을 매월 분석해 심각성을 예측하고 9월까지 시군 방역공무원과 농가 및 계열사 역량 강화교육, 가금농장별 시설점검 및 보완, 방역 시설지원 등 방역체계를 재정비한다. 가금 농가, 계열사 및 방역공무원을 대상으로 23회 627명에 대한 현장 위주 차단방역 역량 강화교육을 마쳤다. 모든 가금농장 673농장에 대해 두 차례 꼼꼼하게 방역점검을 하고 미흡농장 49농장은 보완 완료했다. 도 자체 예산 73억 원을 들여 농장 입구부터 마당까지 소독시설(15억 원), 축사 내부 보온시설(30억 원), 축사 내부 안개분무 소독시설(5억 원) 등을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원터치 방역 시설로 보강했다.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유럽, 미국 발생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올 겨울철은 그 어느해보다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가금 농가는 경각심을 갖고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기본방역수칙 이행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 정치
    2022-09-29
  • 광주시 ‘부품개발부터 완성차 납품까지’ 지원
    광주광역시는 지역 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지역 전장부품기업 ‘베스트(BEST) 10’을 2차 선정한다.전장부품은 미래자동차에 적용하는 전동화, 자율주행, 연결, 공유 기술 구현에 반드시 필요한 부품으로, 향후 완성차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장부품은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기·전자 장치 또는 관련 부품, 전기차 모터, 카메라·라이다 등 센서류, 전기차 배터리, 전선류, 제어기(PCB), 반도체 등이다. ‘베스트(BEST) 10’ 기업에는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역량 진단과 시장분석, 수요처 발굴 등 기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기술자문, 수요처 발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자금, 구조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산업혁신 지원책과 연계해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2차 모집도 1차 때와 동일하게 미래차 파워트레인 분야(전력기반차), 인지·진단 분야(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분야(편의 부품) 등 세 가지 지원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지원서류는 30일부터 10월21일까지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접수해 1차 서류검토, 2차 현장방문, 3차 선정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 한국알프스, 뷰닉스, 코아오토모티브, 인셀, 셋방리튬배터리 등 전장부품기업 ‘베스트(BEST) 10’ 5개사를 1차 선정해 광주그린카진흥원에서 수행 중인 다양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송희종 시 기반산업과장은 “현재 전 세계는 전기자동차(EV),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어 향후 10년은 자동차산업의 대변혁의 시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전장부품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해 광주가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2-09-29
  • 이병노 담양군수, ‘군민중심 따뜻한 행정’ 눈길
    매일 현장 방문하며 군민 목소리 경청 어르신 편안한 노후 '향촌복지' 가속화 쌀소비촉진, 장기대책 마련 행정력 집중      이병노 담양군수가 ‘새로운 담양, 군민과 함께’를 기치로 군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행정이 군민의 생활 속으로 먼저 다가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매일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생활현장에서 군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한편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추진방향과 진척상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 개선안 도출 등 사업의 추진력과 성과를 높이고 있다. 이 군수는 현장의 이야기가 정책으로 만들어졌을 때 비로소 성공한 정책이 된다는 생각으로 관계 공무원과 읍면 직원들에게도 현장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결정권의 재량이 있는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한 핵심 공약사항인 향촌복지 가속화와 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의 약 32퍼센트가 65세 이상 노인인구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 공약인 담양군만의 특색 있는 복지모델, ‘향촌복지’를 구축한다. 향촌복지는 이 군수가 담양군 주민복지실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많은 사례를 살펴보고, 구순을 넘기신 부모님을 직접 모시며 고민한 효도행정의 실현 방안이다. 먼저 보건기관의 기능을 확대해 건강증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보건기관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의 건강 요구도 증가와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 등으로 보건기관의 다양한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최일선 기관인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신축과 개보수를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지킴이단을 확대 운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어르신 복지를 강화했다. 어르신지킴이단은 공적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독거노인을 자원봉사자와 1:1로 연결해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고독사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가구별 예·경보 시설 설치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폭우와 폭염 그리고 겨울철 난방 등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할 경우 옥외방송 청취가 어려워 재난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청취하지 못하는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집안에서 마을방송 청취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센터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촘촘한 복지망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과 소방서(119)를 실시간으로 연계해주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955대를 연내에 보급할 방침이다. 반응감지센서(활동, 출입문, 화재, 가스 등) 및 응급호출기로 구성된 장비의 보급과 더불어 상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앞으로 보건소 신축과 찾아가는 보건지소 등 더욱 섬세한 마을별, 권역별 건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기존 요양원을 개선하고 연결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여생을 보낼 수 있는 '담양형 통합돌봄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담양형 복지모델인 '향촌복지’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촘촘한 복지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체 산업인구의 약 30%가 농업에 종사하는 만큼 당면한 쌀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담양군은 23일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장, 지역농협운영협의회장, 농민단체 대표, 지역 외식업체 대표 등과 ‘담양 쌀 소비촉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담양 쌀 소비촉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먼저 쌀 재고량 감소를 위해 추경에 4억1000만원을 확보해 2021년산 미곡 재고에 판매장려금을 지원, 올해 미곡 수매에 대비하고 타작물재배와 쌀 소비대책으로 쌀 수급 과잉에 집중 대응하기로 했다. 타작물 재배는 7억8000만원의 군비를 지원해 올해 67ha에서 2023년에는 230ha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쌀 소비 패턴에 대응해 분질미 등을 이용한 빵, 디저트 등을 개발해 커피숍과 제과점 등에 판매하도록 하고, 지역 외식업체 700여 개소에 담양 쌀을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군은 앞서 지난 5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공무원, 기업체, 향우, 자매결연기관단체 등에 담양 쌀 사주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22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국고예산 확보와 더불어 쌀값 폭락에 따른 국회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홈쇼핑과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 등을 활용한 판촉행사와 담양 쌀의 우수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TV에 송출하고 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햅쌀 수확기에 접어들었지만 4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쌀 가격으로 인해 농민들의 표정은 밝지 못하다”며 “2021년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30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전문가들은 수년 안에 쌀 소비량이 50kg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면한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소비촉진운동을 이어가는 한편 변화하는 쌀 소비 행태에 대응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등 다각적인 정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연재
    2022-09-29
  • '주민이 직접 결정' 장성읍주민자치회…사상 첫 투표권 행사
    장성군 장성읍주민자치회가 사상 처음으로 현장 찬반투표를 통해 주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지역 현안사업을 채택해 주목받고 있다. 장성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주민 4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회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총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10개 의제 중 최종 상정된 5개 의제에 대해 주민 315명이 직접 찬반투표권을 행사해 4개 의제를 내년 추진사업으로 확정했다. 이날 투표 참여율은 행정안전부가 주민총회의 성원 요건으로 삼는 기준치인 주민 1%(장성읍 인구 1만3400여명)를 훨씬 넘는 3.1%가 참여할 만큼 큰 호응도를 기록했다. 투표자 과반이 넘게 찬성해 채택된 의제는 '장성호 주차장 상설공연장 설치 운영', '주민자치프로그램 확대 운영', '읍내 소규모 문화공간 확보 운영', '어두운 마을길 밝고 안전한 거리 만들기' 등이다. '옛 추억을 담은 우물터 복원' 의제는 과반을 얻지 못해 채택되지 못했다. 장성읍주민자치회는 채택된 의제를 장성군에 전달하고, 소관 부서와 협의를 거쳐 예산 확보시기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기세연 장성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직접민주주의의 시작을 알리는 첫 걸음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의제를 발굴하고 함께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통해 김한종 장성군수도 "주민총회 활성화는 본인이 전국 시도의회의장단 협의회장을 맡았을 때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지방자치법 개정의 결실"이라며 "장성군에서 처음으로 주민들이 자치권에 대한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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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10월 8~9일 이순신광장서 '여수마칭페스티벌'
    여수시의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여수마칭페스티벌’이 3년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여수시에 따르면 10월 8일과 10월 9일 이틀간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2022년도 여수마칭페스티벌’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1998년부터 열기 시작한 '여수마칭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밴드가 다수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는 국내 3대 관악제로 성장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여수마칭페스티벌은 2022년을 상징하는 222명의 YMF 여수시민 연주단이 합동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리게 된다. 서울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 여수시립국악단, 크라운 마칭밴드,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엠비 크루 비보이,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릴레이 로고송, 플래시몹, 프리마켓 등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아름다운 가을날 펼쳐지는 여수마칭페스티벌이 관람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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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제2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30일 개막
    3일간 신명나는 소리의 향연… 관중 참여 경연 각종 체험행사·특산물판매·홍보부스 등도 운영     서편제의 본향 보성군에서 ‘제24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30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무관중 경연대회로 개최됐던 2021년과 달리 관중과 함께 참여하는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최고의 정통 판소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격조 있는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행사, 특산물판매,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30일 오후 2시에 회천면에 소재한 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으며 후학을 양성했던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추모 공연 및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0월 1일 오전 9시에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퓨전 국악 그룹 ‘퀸’과 조선판스타 출신 ‘박성우’의 무대가 진행되며, 같은 날 저녁에는 판소리와 고법의 고수들이 서로의 소리를 겨루는 명인·명창 고수 열전이 펼쳐진다.  행사장을 찾지 못한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해 보성역과 벌교역 일원에서는 축제 기간 중 총 8회의 국악버스킹도 이어진다. 경연대회는 판소리와 고수 분야로 나눠 명창·명고부와 대학 및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학생부 종합 등으로 열리며,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명창부 판소리 본선은 공영TV를 통해 10월 중 방송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보성군은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선생과 보성소리를 정립한 정응민 선생, 정권진, 성우향, 조상현, 성창순 등 많은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 명창의 산실로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매년 서편제 보성소리 축제를 개최하여 전국경연대회를 통한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잇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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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강진군의회 “강진만 패류감소 수자원공사가 보상하라"
    용역결과 장흥댐 건설이후 급겹히 감소 책임회피 규탄... 신속한 피해 보상 촉구 강진군의회는 지난 28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영남 농업경제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강진만 패류감소 원인제공에 따른 피해보상액 지급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윤 위원장은 “강진만 인근 하천과 해역 등지에서 어떤 환경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 용역이 마무리 되었다”면서 “소극적이고 방관자적인 태도로 일관해온 한국수자원공사를 규탄함과 동시에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보상 감정평가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패류 자원량 감소에 대한 정확한 인과관계를 규명하고, 어업인의 합리적인 보상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 8월까지 ‘강진만 패류감소 원인 조사 용역’을 시행했다.  지난 8월에 개최된 용역 결과 최종 보고회에서 장흥댐 건설 이후 강진만의 고염분화, 유속 변화, 플랑크톤 감소 등으로 인해 패류자원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라 강진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정확한 피해 보상 금액 산정을 위한 보상 감정평가 용역을 추진하고 있지만 보상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강진군의회는 패류감소 원인조사 용역 때처럼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상 감정평가 용역 또한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보상 추진을 지체한다면 법적 대응까지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은 “강진군청과 협력하여 한국수자원공사와 환경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어민들이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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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완도자연그대로 한우 '전남 으뜸한우' 챔피언 등극
    완도자연그대로 축산 농법으로 길러진 한우가 전남 으뜸한우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29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장흥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38회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완도군 고금면 박지훈씨 농가 한우가 챔피언을 차지했다. 5개 부문 총 81마리 한우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완도자연그대로 축산농법 한우가 전남 최고의 한우로 선정됐다. 박씨 농가 한우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으뜸한우 챔피언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챔피언 농가에는 시상금 500만원과 배합사료 100포대가 주어졌다. 또 전국 한우대회 출전 자격도 얻었다. 완도군은 완도자연그대로 축산을 통해 한우 유전능력 검정, 인공 수정료 지원, 고급육 생산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으뜸한우 경진대회는 우량 한우 혈통 발굴과 차별화된 고급육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완도자연그대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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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강진 새청무쌀, '세계 3대 쌀 수출국' 베트남·태국에 역수출
    매월 10톤씩 연 120톤 수출…전량 계약재배 주소비층은 교민·유학생, 아시아계 식당 등 강진원 군수 "쌀 값 하락 속 의미있는 성과"   강진 새청무쌀이 대표적 쌀 생산국인 베트남과 태국으로 수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8일 강진군농협 통합RPC에서 새청무쌀 수출 상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국과 베트남은 2모작 또는 3모작을 시행해 높은 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세계 3대 쌀 수출국으로 이날 상차식은 대표적인 농업국가에 강진에서 생산된 쌀이 역으로 수출되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된다. 이번 수출대상 품종은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새청무’로 강진군을 중심으로 최근 전남지역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품종이다. 미질이 좋고 도복에 강하며 수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며 ‘탐진강찰진쌀 새청무米’라는 브랜드로 2㎏, 20㎏ 단위로 포장돼 매월 10톤씩 연 12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 1년간 전남농업기술원의 컨설팅과 농업기술센터의 재배관리, 강진군농협 통합RPC의 품질관리를 통해 맺은 결실로 농산물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창대에프엔비를 통해 전남 동남아 상설판매장에 입점이 돼 판매될 예정이다. 주 소비층은 교민, 유학생 및 아시아계 식당 등이며, 군은 현지 수요로 인해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진군농협통합RPC 채희진 대표이사는 “과도하게 하락한 쌀값 시장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진 수출이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이 되며, 지속적으로 수출해 새청무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철저한 재배·생산·품질·유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새청무쌀 수출은 2022년산 신곡을 앞두고 대폭 하락한 쌀 시장 분위기 가운데 이룬 성과라 매우 의미가 있다"며 "쌀을 비롯한 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농림축수산업 예산을 확대하는 등 브랜드화와 수출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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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장흥군,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145억원 확보
    장흥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3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모사업에 국비 72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145억 원을 확보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선정된 지역은 관산읍 고읍지구다. 관산읍 하발리에 위치한 고읍지구는 자연재해(태풍, 폭우 등) 발생 시 농경지가 침수 피해가 잦은 곳이다. 올해는 교량 1곳이 붕괴되는 등 항시 주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재해위험 요소가 상존해 정비가 필요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지다. 장흥군에서는 2020년부터 중앙부처 및 전남도에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 등의 노력으로 올해 신규대상지 선정과 15억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고읍천 3.0km와 노후교량 3개소에 대해 내년에 실시설계를 착수, 2025년까지 공사를 완료해 농경지 236ha의 침수피해 예방 및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폭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재해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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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가을밤은 완도 보길도에서!'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 고산야행·풍류문화공연 등 진행…보길 세연정 무료개방   완도군은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플레이 아일랜드(play island) 완도’를 주제로 완도읍과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에서 ‘2022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보길도에서는 ‘풍류를 플레이하다’라는 주제로 세연정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산 야행(孤山 夜行)’과 ‘풍류 문화 공연’, ‘보길도 미식회’, ‘보길도 윤스테이’ 등이 진행된다. 세연정은 고산 윤선도 선생이 직접 조성한 조선시대 대표 정원인 부용동 정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연적인 계류를 돌둑으로 막아 연못(세연지)을 만들고 연못 사이에 정자(세연정)가 있다. ‘세연’이란 ‘주변 경관이 물에 씻은 듯 깨끗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 기간 중 보길도 세연정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고산 야행’은 18시부터 22시까지 야간 조명이 밝혀지면 고즈넉함 등 낮에 보는 모습과는 색다른 모습의 세연정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백 숲에는 포토 존도 마련했다. 10월 8일에는 세연정에 앉아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거문고, 대금, 아쟁 장구 등 국악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주민들의 재능 기부로 기타, 색소폰, 중학생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길 미식회’는 보길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행사 기간 중 매일 18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보길도의 특산물인 전복을 활용한 전복 해산물 떡볶이, 탕수육, 김밥 등을 맛보고 황칠 막걸리도 시음할 수 있다. ‘보길도 윤스테이’는 블로거를 모집하여 고산야행, 미식회 등을 SNS에 소개하여 행사 프로그램 및 보길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길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관광청(세연정 매표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playislandwando), 인스타그램(@play_island_wa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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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주)광림-군산대 '영광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 업무협약
    시간당 160㎿ 생산 11기 발전기 조성사업 발전소 설계·시공·관련 인허가 등 상호협력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영광군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한 특장차 전문기업 (주)광림(대표 성석경)은 지난 27일 군산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군산대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림의 성석경 대표, 이중재 부사장, 황태영 이사, 이영건 상무, 김옥근 연구소장 및 군산대의 이장호 총장,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김철홍 해상풍력연구원 연구교수, 정동원 기획처장이 참석했다. ㈜광림이 추진하는 '영광군 영광의 미래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영광군 일대에 15㎿(메가와트)급 발전기 10대와 10㎿급 발전기 1기 등 총 시간당 160㎿를 생산하는 11기의 발전기가 들어서는 사업으로, 향후 상업 운전 시 연평균 25만MW, 20년간 504만MW의 전력을 생산할수 있는 규모로 예상 매출액은 약 1조 3000억원, 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고용효과는 33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당사자는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사업파트너로서 관련 정부부처와 지자체, 기타 관련 기관들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특히 군산대학교는 2022년 4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상풍력, 수산업, 환경 공존 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기관 최종 선정 및 서울대학교 해양환경평가 연구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산대 해상풍력연구원은 해상풍력 관련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발전소 설계, 시공, 발전기 관련 연구와 주민 수용성 및 관련 기관 인허가를 위한 조사와 해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광림은 사업개발,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각종 인허가 관련 부처 및 기관 대응, 주민수용성을 포함한 발전소 주변 지원사업 등에 집중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광림 성석경 대표는 “해상풍력 최고전문가들이 다수 포진돼있는 군산대학교와 파트너로 일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에 구축될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은 “군산대학교는 2009년부터 13년 이상 경험을 통해 풍력분야에 숙련된 노하우와 기술, 인력풀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광림과의 협력관계에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군산대학교가 전국 전국경쟁력을 확보한 몇 가지 분야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해상풍력으로, 군산대학교의 역량을 총동원해서 광림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광림은 최근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신용등급평가에서 ‘BBB’로 등급이 상승하며 2020년 BB+, 2021년 BBB-로 상향된 데 이어 2년 연속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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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故이예람 강제추행' 공군 장모 중사…대법서 징역 7년 확정
    강제추행 혐의…이예람 중사 극단선택 1심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 징역 9년 2심 7년으로 감형…쌍방 대법에 상고 고(故) 이예람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공군 중사가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29일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장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충남 서산시에 있는 제20전투비행단 소속 중사였던 장씨는 지난해 3월2일 회식 후 차량 뒷자리에서 피해자 이 중사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사는 같은 해 5월22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장씨는 이 중사에게 '용서해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다'고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메시지 등을 보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 등도 받았다. 국방부 검찰단은 1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1심은 "군인으로 전우애를 가지고 신뢰관계를 형성해야 할 구성원을 오히려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나쁘고, 성적 자기결정권 침해를 넘어 군 기강과 전투력에 심각한 해를 끼쳤다"고 판단했다. 다만 특가법상 보복협박 혐의는 "사과의 의미를 강조해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중사가 생전 장씨의 극단적 선택을 우려하는 모습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무죄로 판단하고 징역 9년을 선고했다. 2심은 "피해자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보호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는 등 정신적 고통을 당한 것이 극단적 선택의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므로 그 결과를 오로지 장씨의 책임으로만 물을 수는 없다"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검찰과 장씨는 모두 항소심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하면서 이번 상고심이 열리게 됐다. 대법원은 상고 사건이 접수된지 약 3개월만에 이번 사건의 선고를 진행했다. 그 사이 안미영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을 마치고 장씨 등을 재판에 추가로 넘겼다. 장씨는 자신이 허위로 고소당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주변에 말한 혐의로도 추가 기소됐다. 특검은 이 외에도 장씨와 이 중사를 분리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당시 대대장, 자신을 수사하는 군 검찰단에 위세를 과시한 혐의를 받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을 포함해 총 8명을 기소했다. /뉴시스
    • 사회
    2022-09-29
  • '교비 1억 횡령' 전남 사립대 총장 2심도 벌금 1000만원
    교비를 횡령한 전남의 한 사립종합대학교 총장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태호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과 사립학교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을 선고받은 A(6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 간접강제금과 소송비용은 교비회계에서 지출할 수 없는 돈에 해당한다. A씨의 사립학교법 위반·업무상 횡령죄의 고의와 불법영득 의사가 충분히 인정된다"며 A씨의 사실오인과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남 모 사립대 총장인 A씨는 2016년 교수 5명의 재임용 절차 미이행에 따른 간접강제금 배상 또는 교수 재임용 소송비용 확정에 따른 상환 명목으로 3차례에 걸쳐 교비 1억 362만 원을 다른 회계에 전출,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학교 법인은 교수 5명이 제기한 직권 면직 처분 무효 확인 소송·가처분 결정·손해배상소송에서 패소했다. 학교 법인은 재임용 심사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간접강제금과 소송비가 확대됐다. 총장 A씨는 교수들에게 지급해야 할 간접강제금과 소송비를 교비로 부당하게 쓴 것으로 조사됐다. 사립학교법은 교비를 교육에 직접 필요한 용도로만 쓰게 규정하고 있다. 1심은 "이 사건 소송비용 확정 결정의 당사자와 실질적인 의무 이행 주체는 대학이 아닌 학교 법인이다. 분쟁 해결 비용은 교비회계가 아닌 법인회계에서 지출해야 한다. 교비 횡령은 학교 법인의 잘못으로 발생한 경제적 부담을 정당하게 등록금을 납부한 학생들에게 전가하는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A씨의 죄질이 나쁜 점, A씨가 다른 대학 부총장이었던 2014년에도 법인 관련 소송비용을 교비회계에서 집행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점, A씨가 감사에서 지적된 이후 곧바로 교비회계에서 위법하게 전출된 금원을 회복한 점, 개인적 이익을 취득한 것은 아닌 점 등을 두루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사회
    2022-09-29
  • 목포시내버스 노조 파업 가결…목포시, 비상대책 마련
    비상수송차량 50대 임차해 운행 주요 8개 노선 수송력 60% 유지 비상종합상황실 설치해 비상근무 목포시내버스(태원여객, 유진운수) 노조의 파업이 가시화되면서 전남 목포시가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나섰다. 29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조는 27~28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투표참여자 318명 중 294명(92.4%)이 찬성해 파업을 가결했다. 시내버스 노사는 올해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5차례 교섭을 진행한데 이어 지난 8월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신청 이후 3차례 조정회의를 진행했으나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 측에서는 지난해 동결된 임금을 여수와 순천 노동자 임금 수준으로 인상해 줄 것을 주장하고 있다. 또 만근일수를 현 13일에서 12일로 단축하고, 이에 따른 임금보전액으로 1인당 30만원 수준의 급여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 측은 코로나19에 따른 시내버스 이용객 급감과 러시아 사태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인한 가스비 대폭 상승으로 재정 적자가 심각하다는 이유를 들어 임금동결을 주장하고 있다. 목포시내버스는 현재 근로자 임금 140% 체불과 가스비 4개월분 체납이 발생한 상황이다. 노조 측은 파업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을 가결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는 결정하지 않았다. 목포시는 노조 측에 파업일정에 대한 사전예고를 요청한데 이어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시는 전세버스 50대를 임차해 비상수송차량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비상수송차량은 1번, 1A번, 6번, 9번, 13번, 15번, 20번, 60번 등 시내 주요 8개 노선을 운행하며, 해당노선의 평시 대비 60% 수송력을 유지할 방침이다. 비상수송차량에는 1일 126명의 시 공직자가 동승해 질서유지와 노선안내를 실시한다. 또 파업기간 동안에는 영업용 택시 1500대의 부제도 전면 해제할 예정이다. 시는 인근 지자체와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 무안군에서는 목포 외곽지역인 무안읍, 일로읍, 남악·오룡지구, 군산동 등에 대해 1-2번, 108번, 800번, 200번, 임시노선(무안~남악/오룡)을 운행해 해당노선의 평시 대비 50%의 수송력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비상운송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버스 운행 중단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대책을 점검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비상수송대책만으로는 원활한 수송에는 한계가 있고, 이에 따라 시민 불편도 불가피하다"면서 "자전거 등 대체교통수단 이용과 자가용 함께 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시내버스 근로자 임금체불 해소를 위해 올해 제3회 추경에 재정지원금 30억원을 편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버스 운행 수입금과 목포시 보조금을 합하면 회사 측의 임금체불과 가스비 체납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목포시는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될 경우 파업기간을 계산해 버스 재정지원금을 차감할 계획이다.
    • 사회
    2022-09-29
  • 전남 전문건설업계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폐지안' 반발
    "하도급 불공정 해소 위해 현행 제도 유지해야" 발주방식 변경시 영세 전문건설업체 피해 심각 행정안전부가 현행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를 발주자 지정방식에서 입찰참가자 선택방식으로 개정하려는 데 대해 전남 전문건설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을 없애기 위해 도입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를 변경할 경우 영세 전문건설업계의 피해는 물론, 하도급 부조리가 심화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29일 행정안전부가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방식을 발주자 지정에서 입찰참여자 선택으로 변경하는 것은 사실상 주계약자 제도의 폐지를 의미한다며 현행 제도 유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회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2010년 1월부터 하도급 불공정 해소와 적정공사비 확보, 부실공사 예방 등을 위해 하도급 전문업체(부계약자)가 종합건설업체(주계약자)와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토록 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행안부는 최근 '지자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공동계약 운영요령 개정안'을 통해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를 발주기관이 적용하는 게 아니라 입찰 참여자가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남 전문건설업계는 "건설현장의 구조적인 하도급 불공정이 만연한 상황에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를 폐지하는 것은 영세 하도급 전문건설업체의 희망을 송두리째 빼앗는 것"이라며 "불법적이고 관행적인 하도급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현행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입찰참여자 선택방식으로 변경할 경우 고질적인 하도급 불공정 관행을 묵인 또는 방치하는 것이고 이는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의 실례로 지난해 국토부 점검 결과 건설현장의 34%에서 직접 시공원칙이 지켜지지 않았고 종합업체가 수주한 뒤 하도급을 주는 평균 외주비율도 지난 2020년 기준 57%에 달했다는 점을 들었다. 또 기재부가 주계약자 발주방식을 입찰참여자 선택방식으로 변경한 이후 발주건수가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해 종전 방식으로 복원하는 특례를 시행하고 있는 점도 제시했다. 고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은 "건설생산체계 개편과 상호시장 개방으로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의 하도급자 보호정책의 일관성을 살리고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을 해소하기 위해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폐지안은 예규 개편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회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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