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1-2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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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성은속일수 없을지라도 노력만은
    본성은 속일 수 없다고 한다.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광의적으로는 인종이나 민족 또는 지역에 따라 적응해 가면서 형성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황인종, 흑인종, 백인종이냐에 따라 그리고 각 민족의 특성에 따라서 각각의 고유한 성격이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어느 대륙에서 태어나 자랐느냐에 따라서도 또한 영향을 받는다. 이는 심리학자 융의 이론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에 국한해서 생각해 보자. 경상도와 전라도, 강원도, 충청도, 제주도, 수도권 등의 성향이 다르다. 각 집안의 전통, 전공분야 등에 따라서도. 경제수준, 문화수준에 의해서도 각각 다르게 형성됨은 물론이다. 이처럼 이루 형용할 수 없는 갖가지 조합에 의해서 한 사람의 본성이 이뤄진다. 그러니 쉽게 바꿔지겠는가. 물론 일시적으로는 가능할지 모른다. 하지만 관성의 법칙에 의해 다시 돌아가 버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프랑스 사회학자인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는 이 같은 본성을 아비투스(habitus)라 했다. 즉, 특정한 환경에 의해서 형성된 성향, 사고, 인지, 판단과 행동체계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런 본성은 사람들이 만나서 담소를 나누거나 회의를 할 때도 잘 드러난다. 어떤 모임에서의 일이다. 유난히도 두드러지는 사람이 있었다. 자신에 관한 얘기만 하면 되는데도 다른 영역까지 꼭꼭 침범해가면서 독소를 품어냈다. 지극히 유치한 언어와 현란한 표정으로. 대체로 자아정체감이 낮거나 진실이 결여된 사람들의 경우에 얼굴표정이 현란하게 요동친다. 참여자 중에는 그를 고용해준 사람도 있었다. 대부분의 멤버들은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는 듯했지만 문제의 인물은 고용주가 심각한 젖줄인 것 같았다. 오버액션까지 취하면서 지저귀는 꼴은 마치 조선시대 사형장에서 죄인의 목을 치는 망나니 같았다. 참석했던 그 사람의 직장동료 직원의 말로써 그의 평소 작태를 짐작할 수 있었다. “본래 텐션(tension)이 높아요”라는 특히 고용주가 있을 때는. 이런 삶은 본인도 힘들겠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도 민폐다. 이런 부류는 자신에게 불리해지면 누구나 물어뜯는 성향도 강한 편이다. 대상이 누구든지 간에. 이런 사람들 때문에 토마스 홉스(Thomas Hobbes)는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다(Homo homini lupus)’라고 일갈했을까. 그는 인간을 항상 불안하고 추격을 받고 있는 동물로 파악했다. 똑같은 동물인데 왜 인간은 늘 불안할까.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을 제외한 동물들은 배가 부르면 더 이상 욕심을 내지 않는다. 그런데 인간은 지금은 배가 부를지라도 언제 굶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때문에 재화가 많이 있어도 거듭 저장하는 것이다. 그래서 홉스는 “삶이란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만이 지배한다”라고 했나보다. 인간은 외롭고 가련하다고도 했다. 이런 것들이 마치 바닷물 마신 것처럼 늘 지독한 갈증을 느낄 수밖에 없는지도 모른다. 그럴수록 추해지고 잔인해진다고도 했다. 하지만 토마스 홉스의 이런 논리가 모두에게 맞는 것만은 아니길 바란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인간은 너무 슬픈 존재로 전락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세상은 아름답다. 얼마 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왔다. 세상의 어둠과 암흑을 깨고 모든 것을 새롭게 변모시키는 희망의 새벽을 보기 위해서. 이제는 그 찬란한 아름다움을 가슴에서 피워내 보자. 향기도 서로 나눠보자. 자꾸만 돌출하려는 부정적 상념들일랑은 삭여버리고. 그래야 길지 않은 인생을 아름답게 가꿔갈 수 있기에. 본성은 속일 수 없을지라도 노력만은 해보자.
    • 오피니언
    2020-01-22
  • "더 큰 여수, 더 좋은 여수를 만들 것"
    "더 큰 여수, 더 좋은 여수를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이용주(51·여수갑) 국회의원은 22일 전남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한번 여수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의원으로서 3년 8개월 동안 믿어준 여수시민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는 심정으로 오직 여수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와 박근혜 정부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의정활동에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초선 의원이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두 번이나 역임하면서 지역 예산을 많이 확보했다"며 "섬과 섬을 잇는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개설 사업 예타면제, 경도 진입도로 개설 사업 조속 확정 및 시행, 국립 해양기상과학관 건립,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 등 모두 어렵다고 했던 현안 사업을 기필코 해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회 등원 후 1호 법안으로 여수시민의 염원이었던 '여수세계박람회 특별법'을 발의해 우여곡절 끝에 압도적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켰다"며 "이로 인해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과 국립 여수해양기상과학관 건립 등 박람회 사후활용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고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완의 역사인 여순사건의 진실규명, 피해자와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법안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정치
    2020-01-22
  • 윤소하 의원 "목포,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돼야"
    윤소하 의원(정의당 원내대표)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된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을 위한 최종 심사를 앞두고, 지역관광거점도시에 목포가 선정될 수 있도록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풍부한 근대문화유산등 목포의 관광자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역관광거점도시에 목포가 선정되어야 함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역관광거점도시는 작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관광을 혁신하기 위해 발표한 정책으로, 고유한 지역관광브랜드를 지니고 글로벌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으며, 세계 수준의 관광자원과 수용태세를 갖춘 기초자치단체 4곳을 선정하여 5년간 국비 500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현재 9곳의 기초자치단체가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1월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윤소하 의원은 “우리 목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맛과 멋, 그리고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로, 최근 들어 목포의 근대문화유산과 해상케이블카로 인해 급격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에만 65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지금,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문체부가 선정하는 ‘지역관광거점도시’ 로 반드시 선정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 정치
    2020-01-22
  •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잇따라
    지역인재 양성의 주춧돌인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강진군우렁이생산자연합회에서 200만 원, 강진군양계협회 이흥렬 회장과 협회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강진군우렁이생산자연합회는 강진군과 군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같이해 지역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는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흥렬 강진군양계협회장은 “농가를 위해 힘 써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이승옥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군 발전을 이끌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기탁은 이흥렬 회장과 양계협회에서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의 장학금을 협회 명의로 기탁했으며 지금까지 총 6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지역 인재양성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장학생 100명을 선발해 총 1억3천30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1인 1계좌(5000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방법은 자동이체(농협 254-01-004015, 광주은행 625-107-309199, 신협 131-005-631005, 산림조합  612-11-0004950, 새마을금고 2823-09-008254-2, 우체국 500165-05-000764 강진군민장학재단)로 신청하면 된다.
    • 지역
    2020-01-22
  • 광주 하남동 '얼굴 없는 천사' 17번째 기부
      광주 광산구 하남동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명절 선행을 이어갔다.22일 새벽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익명의 기부자가 사과 50상자와 2kg 떡 50봉지를 두고 갔다. 오전 8시 광산구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문을 연 한 공무원은, 주차장에 놓인 기부물품을 발견하고, 동료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이 기부천사의 선행은 2011년 설을 앞두고 시작돼 이번으로 17차례 이어지고 있다. 첫 기부 당시 쌀 20kg들이 35포대를 놓고 간 뒤로, 매해 신분을 밝히지 않고 설이나 추석 즈음에 하남동에 기부물품을 전하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이 얼굴 없는 천사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이 주위에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불어넣고 있다.하남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돌봄 이웃 등에게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 사회
    2020-01-22
  •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등록
    대안신당 당대표인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은 22일 4.15 총선 출마를 위해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최경환 당대표는 “대안신당 당대표로서 제3세력의 통합을 이뤄내 총선에서 승리하고 4기 개혁정권 재창출의 기반을 쌓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광주에서 일당 독식을 막아내고 경쟁체제를 만들어 광주와 호남의 권익을 극대화하고 지역정치도 발전시켜 나가는 진정한 대안세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대표는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북구와 광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뛰어 왔고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살기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설맞이 민생투어로 선거운동을 시작한 최경환 당대표는 22일과 23일에는 일곡동·매곡동·운암동 상가 및 노점상을 돌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수용품을 구매하러 나온 주민들과 명절인사를 나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에는 광주북부경찰서를 시작으로 북부소방서·동림동 119안전센터·동운지구대·건국지구대, 북구 관내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연휴에도 쉬지 않고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설 다음날인 26일에는 국립광주박물관에서 2020 설맞이 우리문화한마당 행사를 갖고 27일에는 광주 YMCA 무진관에서 민주가족 합동세배에 참석한다. 최경환 대표는 1981년 ‘학림사건’과 1986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활동으로 두 차례에 걸쳐 2년 4개월 동안 감옥생활을 거치며 전두환 신군부 세력에 저항한 5.18 민주화 유공자이기도 하다.    최경환 당대표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김대중 대통령 마지막비서관을 지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현재는 대안신당 당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정치
    2020-01-22
  • NH농협은행 ,설 맞아 사랑의 쌀 800kg 기증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무안군 망운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행복한 요양원과 은혜마을 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쌀 800kg를 기증했다.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강화를 위해 'NH사랑나눔 행복채움 릴레이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매월 테마를 정해 농촌 일손 돕기와 우리 농산물 판매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서옥원 본부장은 “2014년부터 전남영업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미래로봉사단' 단원들이 매월 기부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행복한 명절을 만들고자 기부행사를 해마다 실천해오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지난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영농폐비닐 수거지원 사업과 자연재해복구를 통한 지역사회 재건 동참, 지역주민을 위한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사회
    2020-01-22
  • 광주서 달리던 BMW 차량 불…"엔진룸 발화 추정"
    주행 중인 BMW 차량에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9분께 광주 남구 임암동 행암교차로를 달리던 A(28)씨의 BMW X5차량에서 불이 났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7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차량 보닛이 일부 탔으나, A씨는 화재 직전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경찰에 "차량 앞쪽에서 연기가 나 차를 세운 뒤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사회
    2020-01-22
  • 중국 '우한폐렴' 환자 440명... 사망자 9명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환자가 전역으로 급속도로 퍼지면서 환자가 440명으로 급증했다고 앙시망(央視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이 2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21일 자정까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44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리빈(李斌) 국가위생건강위 부주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도 9명으로 증가했다며 후베이성 우한(武漢)에서 발원한 폐렴이 더욱 퍼질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위생건강위는 13개 성시자치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440명에 달했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이중 후베이성에서 감염자 3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확진환자는 149명이 증가했으며 일본에서도 1명, 태국 3명. 한국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위생건강위는 지금까지 감염자와 긴밀 접촉자 2197명을 추적 격리했으며 765명은 이미 의학관찰에서 풀려났고 1394명이 의학관찰 중이라고 설명했다. 리빈 부주임은 감염자 급증에 관해 "근래 발병자 수가 비교적 크게 늘어나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이해와 규명이 깊어지고 진단방법도 개선하고 진단시약을 전국적으로 보급한 것이 일정한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중국 최대명절 춘절(설) 연휴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 후베이성 우한에서 대규모로 유동인구가 빠져나가면서 인체간 감염 등으로 번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 정치
    2020-01-22
  • 여친 사망 신고하다 횡설수설…마약 투약 들통난 30대 구속
    여자친구의 사망 사실을 신고한 30대가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다 마약 투약 사실이 들통났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37)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뒤 자고 일어나 화장실에서 숨져있는 여자친구를 발견, 20일 오전 7시40분께 경찰에 신고했다.A씨의 집을 방문한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하다,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말을 반복하는 A씨를 수상히 여겼다. 경찰은 A씨의 집을 수색해 필로폰을 압수했으며, 간이 마약 검사를 통해 A씨의 투약 사실을 확인했다.여자친구의 사망 원인이 마약과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경찰은 A씨에 마약을 판매한 일당 등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사회
    2020-01-22
  • '5·18행불자 찾는다' 옛 광주교도소 발굴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들의 유해를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다시 시작된다. 5·18기념재단은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닷새 동안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 수형자 공동묘지 주변에서 발굴 조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무연고자 묘지에서 신원 미상 유골 40여 구가 발견돼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정밀 감식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다른 유골의 매장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발굴 장소는 옛 교도소 경비교육대 건물 뒤편 2888㎡ 부지다. 대한문화재연구원이 문화재 출토 방식으로 진행한다. 삽 등을 사용해 흙을 파낸다. 유해로 의심되는 물체가 나오면 흙을 체로 걸러내 우선 확인한다. 유해 흔적이 발견되면 광주지검의 지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5·18기념재단과 대한문화재연구원은 28일 오전 10시 구체적인 발굴 조사 계획을 설명한다. 이번에 유골 수십 구가 발견된 교도소 공동묘지 터는 5·18행불자의 주요 암매장지로 꼽힌다. 광주지검 작성 '광주교도소 동향'에는 '1980년 5월21일 시신 6구가 교도소 공동묘지 주변에 임시 매장됐다'고 기록돼 있다. 1980년 5월24일 검시 지시 내용(지검→교도소, 전언통신문)도 담겨 있다. 5·18 직후 교도소 내 관사 뒤에서는 시신 8구, 교도소 앞 야산에서는 시신 3구가 암매장 상태로 발견됐다. 암매장지 발굴 작업은 1997년부터 2018년까지 옛 교도소 등지서 11차례 이뤄졌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 사회
    2020-01-22
  • "힘든 시간 푸근하게 품어준 곡성에 감사"
    전남 곡성에서 익명의 '기부천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전해왔다.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중년 여성이 곡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46만7000원을 전달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 이 여성은 "비록 큰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라고 당부한 뒤 서둘러 센터를 빠져 나갔다. 봉투 안에는 '힘든 시간 푸근하게 품어서 보듬어준 이곳에 작으나마 마음 한자락을 나누고 싶었다'고 쓴 쪽지가 담겨 있었다. 곡성읍 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으로 지역의 저소득 노인들과 아동 9가구에 백미(20㎏ 8포, 10㎏ 1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원 곡성읍장은 "곡성에서 온정을 느낀 귀농인이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것 같다"며 "그 어떤 기부보다 값진 선행에 감사하고, 기부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0-01-22
  • 홍도 고유종 멸종위기 참달팽이, 홍도 밖에서도 발견
    신안군 홍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멸종위기 고유종 참달팽이가 근처 섬에서 추가로 발견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신안군 도서지역을 조사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참달팽이 30여마리를 홍도에서 서남쪽으로 35㎞ 떨어진 한 섬에서 발견했다고 22일 밝혔다.대형 달팽이과 고유종인 참달팽이는 그동안 홍도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습기가 많은 숲의 나무 또는 인가 근처 돌담에서 발견되며, 초식성이면서 동물 사체를 분해하는 잡식성을 보이는 등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종이다.참달팽이는 또 이동성이 적어 그 지역의 환경 상태를 보여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살충제와 제초제 성분에 취약해 환경 친화적으로 재배된 농작물의 생물학적 지표로도 활용 가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개간과 농약 살포, 압사 등으로 멸종위기에 몰린 참달팽이는 멸종위기 무척추동물로는 유일하게 '우선 복원대상종'으로 지정됐다. 생태원은 위협 대응 체계를 마련하지 않을 경우 개체수가 점차 감소해 절멸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참달팽이 복원을 위해 국립생태원은 현재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참달팽이 맞춤형 사육장을 마련해 먹이원 분석, 생활사 및 행동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신안군 일대 도서지역을 돌며 참달팽이의 서식지 특성과 먹이, 생활사 등을 조사하고 있다.연구진은 이번 조사에서 발견한 개체군과 기존 홍도 개체군 간 유전 다양성을 분석하고 오랜 시간 지리적인 격리로 생긴 유전적 차이를 확인했다. 생태원은 이런 유전적 차이를 심층 연구해 유전 다양성을 유지하는 서식지 보전 중심의 참달팽이 개체 증식 기술을 개발하고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참달팽이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서식지 섬 내에서도 제한된 지역의 인가나 경작지 근처에 서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국립생태원은 서식환경 변화나 인위적인 간섭이 일어날 때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판단해 정확한 서식지를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국립생태원 측은 "멸종위기종 서식지가 공개되면 추후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셔서 훼손될 위험성이 있다"면서 "환경부에서도 서식지 공개를 못하도록 지침을 두고 있어서 정확한 섬의 명칭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생태원은 향후 신규 서식지를 중심으로 추가로 정밀조사해 세부적인 서식 정보를 파악할 방침이다. 또 농약 살포나 사람들의 간섭으로 위협받고 있는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생물다양성이 감소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참달팽이의 서식지 신규 발견은 생물다양성의 저변을 넓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연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
    2020-01-22
  • 박지원 "민주당 '공천 벼락' 맞으면 받아들일 것"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에서) 벼락 맞고 오는 사람도 받아들이면 우리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공천 벼락 맞고 넘어올 사람들도 있지 않겠나. 공천이 안 된다고 하면 벼락 맞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일부 등 호남계 군소3당이 추진하고 있는 세칭 '호남 소통합'에 민주당 공천 탈락자들을 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호남에서 자신을 비롯한 일부 의원들을 제외하고는 문재인 대통령을 업은 민주당 원외 후보들이 초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민주당과의 1대 1 구도로의 재편을 꾀하겠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해 11월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의 회동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도 당선시키는데 기여를 했지만 결국 두 조직으로부터 배신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고 대통령이고 싫다"며 운을 뗐다. 김 전 대표는 이어 "반드시 건전한 제3세력이 있어야만 여기에서 합의, 조정해서 정치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제3세력에 대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다만 내가 일선에서 정치한다고 하는 것은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이 같은 김 전 대표 발언을 소개한 뒤 "(김 전 대표) 자기는 '정치일생에 보수당도 만들어보고 진보당도 만들어봤는데 이제 가장 절실한 중도보수신당을 만들어서 제3세력을 만들자'고 하면서 내게 물었다. '(중도보수신당) 그걸 만들어서 박 대표가 하면 어떠냐' 그래서 '나는 안 한다. 내가 한다고 하면 이 통합이 안 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중도보수신당을 출범시킬 시점과 관련해선 "(김 전 대표와의 회동) 그때가 10월, 11월 같은데 지금은 되지 않는다"라며 "12월달이 끝나면 그때부터 얘기가 되면서 1월, 좋은 시간은 2월, 또 민주당이 공천에 망해가지고 나오는 사람도 있을 거니까 3월까지라도 충분하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박 의원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의 '실용적 중도 정당' 추진에 대해선 "(지도자는)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서 나가는 것이 원칙"이라며 "아직까지도 안 전 의원은 전 습관 그대로 자기가 편리한 사항을 그대로 얘기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보수대통합을 요구하면서도 또 한편 순수하게 자기들은 반문(반문재인)통합을 해나간다(는 것)"이라며 "(어제) 참여연대 (김경율 전 공동집행위원장을) 그렇게 만나고 하는 걸 보면서 아직까지 방향을 확실하게 정하지 않은 것 같더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귀국 후) 나흘 간에 말을 몇 번씩 바꿔 버리니까 역시 안철수의 특징은 아리송한 것"이라고 비꼬았다. 박 의원은 또한 '지역구 세습' 논란을 빚고 있는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씨에 대해선 "오히려 아버지 때문에 좀 피해를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며 "아버지하고 같이 나가는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공천받아서 나간다고 하면 반대할 필요가 없다"고 감쌌다.  
    • 정치
    2020-01-22
  • 한빛원전 '온배수 영향범위' 축소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측이 15년 전 한빛원전 온배수(溫排水) 영향범위를 조사한 기존의 용역 결과와 다른 용역 조사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온배수는 원자력 또는 화력발전소 등에서 발전기 과열 방지를 위해 냉각수로 사용된 후 데워진 따뜻한 물을 뜻한다. 22일 전남 영광군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에 의뢰한 한빛원전 온배수 영향 확인 광역 해양조사 용역 요약보고서가 최근 공개됐다. 이 용역은 영광군 어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전남도(1억원)와 영광군(9억원), 영광군수협(2억원)이 총 12억원을 들여 실시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온배수 확산 범위와 환경 영향조사, 온배수 저감 시설 가동에 따른 침·퇴적 등을 조사했다. 이번 용역 조사의 핵심은 과거 한수원 의뢰로 한국해양연구원이 실시한 '영광 한빛원전 5·6호기 건설과 가동에 따른 광역 해양조사'에서 '복사열을 적용'한 조사가 타당했는지 여부다. 2005년 8월 한국해양연구원은 최종용역 보고서에서 개펄이 드러나는 지역의 경우 복사열을 반영해 온배수 영향범위를 29.7㎞에서 20.2㎞로 줄여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남도와 영광군, 영광군 수협 주도로 최근 이뤄진 용역에서는 기존에 20.2㎞로 확인된 온배수 영향범위가 9.5㎞ 늘어난 '29.7㎞'로 나왔다. 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는 용역 요약보고서를 통해 "기존 한수원이 복사열을 적용해 확산범위를 29.7㎞에서 20.2㎞로 축소한 조사 결과는 오류"라고 지적했다. 한수원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해양 조사를 하고, 2007년 기준으로 온배수의 확산 범위에 있는 20.2㎞ 이내의 어민들에게만 352억원을 보상했다. 당시 보상에서 제외된 어민들은 한수원의 온배수 영향범위가 잘못됐다며 재조사를 강력하게 요구했었다. 영광지역 어민들은 최근 실시된 용역조사 결과 기존 한수원의 용역조사 결과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만큼 온배수 영향범위 조정과 추가 보상 요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한수원 측은 "당시 객관적인 조사 결과를 근거로 온배수 영향범위에 놓인 어민들에게 보상을 완료했기 때문에 추가 조사 결과를 수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 정치
    2020-01-22
  • 광주 '우한 폐렴' 의심 환자 상태 '안정적'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은 22일 광주에 거주중인 ‘우한 폐렴’ 의심 환자 A씨에 대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격리병실)’에 격리 치료 중이며,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A씨는 국내 첫 확진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후 21일 오후 5시경 37.7도의 발열과 두통을 동반한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를 통해 조선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격리병실)으로 이송되어 곧바로 격리 조치됐다.이후 A씨는 별다른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없이 정상체온을 유지하고 있으며, 흉부 X-ray 검사에서도 폐렴과 같은 이상 없이 정상 소견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또한 해당 환자의 상기도·하기도 검체가 21일 저녁 곧바로 질병관리본부로 이송되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는 22일 저녁 7시 이후에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조선대병원측은 “해당 환자의 증상이 매우 경미하여 저녁에 발표될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오면 곧바로 퇴원할 예정이다”라며, “추가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격리 조치를 통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정도성 기자
    • 사회
    2020-01-22
  • 호남대, 등록금 동결·입학금 20% 인하
    국내 대학 최초 '인공지능(AI) 특성화대학'을 선포한 호남대학교가 2020학년도에도 계열별 등록금을 동결하고 입학금도 20% 인하하기로 했다.호남대는 지난 21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도 계열별 등록금을 동결하고, 신입생 입학금을 3년 연속 20% 추가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2012년부터 9년 동안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해온 호남대는 2018학년도 입학금 20% 인하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매년 20%씩 단계적으로 입학금을 줄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박상철 총장은 "오랜 기간 계속된 계열별 등록금 인하·동결로 대학 재정 운용에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정부 재정지원 사업비 확충, 대학발전기금 활성화 등을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며 "장학제도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AI 특성화대학'을 선포하고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전교생 AI융합인재양성에 나선 호남대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전기차 분야 등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넥스트 챔피언'을 키워가고 있다.
    • 사회
    2020-01-22
  • 전남교육청, ‘어울림수업’으로 학교폭력 예방
    전남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수업 확산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도 솔비치 리조트에서 어울림수업 컨설턴트 양성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0학년도부터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수업이 편성·운영됨에 따라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컨설팅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수업은 국가 수준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을 말하며, 전남교육청은 2014년부터 교육부, 타시·도교육청과 함께 어울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을 유도해 왔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수업방식의 변화를 통해 학생 간 관계 중심의 인성역량을 길러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 교실 수업을 통해 인성, 민주적 태도, 정보통신윤리 등 다양한 인성역량을 함양하도록 기본 구조를 갖추고 있다.특히 어울림 프로그램을 적용한 ‘어울림수업’은 교육과정 정상화를 침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의무적 교육을 통합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어울림수업을 통해 안전교육 51차시 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유학기제 주제선택 활동, 인성교육중심수업 등 다양한 의무적 교육 시수를 대체함으로써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어울림수업 편성·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면 적용방법에 대한 컨설팅 요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양성된 컨설턴트들이 학교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 도움을 주게 된다.전남교육청은 오는 2월 새학기 집중 준비기간을 이용한 교사 연수를 위해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양용은 교사는 “어울림수업이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그동안 어울림수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일선 학교와 선생님들의 인지도가 낮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생활교육이 수업 시간에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기대했다.  
    • 사회
    2020-01-22
  • 광주교육청-시청자미디어센터, 홍보 기자단 활성화 업무협약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광주교육 홍보 기자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교육청과 시청자미디어센터는 홍보 기자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기자단의 미디어 활용 교육 체계 구축에 서로 협력하고, 광주 학생들에게 미디어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장휘국 교육감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들로 구성된 광주교육 홍보 기자단의 미디어 활용 능력이 향상돼 앞으로 광주교육에 대한 수준 높은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미디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시청자미디어센터 박대식 센터장도 "광주교육 홍보 기자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미디어 실습교육을 통해 광주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0-01-22
  • 장성군, 군민 생활체육 활동 적극 지원
    장성군이 군민 생활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체육동호회 시설사용료 지원과 생활체육지도자 추가 배치 등이 포함된 ‘2020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시설사용료 지원은 체육 동호회 활동으로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시설 사용료의 60%(동호회 당 월 20만원 한도, 일회성 체육행사 제외)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군은 배드민턴, 축구, 테니스 등 7개 종목 16개 동호회에 사용료를 지원해 생활체육 동호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 밖에도 장성군은 올해 생활체육 동호회의 ▲옐로우시티배 종목별 대회 개최 ▲지역위상 제고를 위한 각종 대회 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생활체육지도자의 추가 배치도 검토한다. 현재 장성군에는 총 8명(일반생활체육지도자 4명,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4명)의 지도자가 경로당, 마을회관 등지에서 주민 맞춤형 체육지도를 펼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전문 생활체육지도자 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대통령기 조정대회(장성호)와 전라남도지사기 검도대회(홍길동 체육관) 등 군이 보유한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전국규모 대회 유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유두석 장성군수는 “기산리 일원에 건립 중인 장성공설운동장이 계획대로 연내 완공되면, 군 최초로 도민체전을 유치하는 등 본격적인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며 “앞으로도 ‘군민 1인 1종목 생활화’ 등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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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순천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아이디어 공모
    순천시가 올해 10월 23일~26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의 운영과 프로그램에 반영될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전라남도, 전남교육청,순천시 공동 주최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평생학습 3F (Fun, Future, Feel), 순천에서 찾다!’이며,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첫 번째‘재미(Fun)’에서는 박람회 개막식과 폐막식에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할 아이디어들이다. 두 번째 ‘미래(Future)’는 박람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에 대해 누구나 꿈꾸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분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이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감동(Feel)’분야에서는 세대와 지역, 인종을 뛰어넘어 화합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표현하고 실현 가능한 홍보 전략과 순천 관광자원 연계 방안에 관한 아이디어이다. 공모기간은 2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창의성, 실현가능성, 목적적합성, 공공성 및 대중성 5가지 항목을 심사해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순위와 등급을 결정해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수상자는 총 5팀으로 최우수상(1팀)에게는 100만원, 우수상(1팀)은 50만원, 장려상(3팀)은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순천시 또는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안 신청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pinklamp77@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순천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정보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청 평생교육과(061-749-67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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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함평군립미술관, 3월까지 '소장품展'
    함평군은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 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함평 출신 원로 서양화가인 김영태(1927~)·이태길(1941~) 작가의 작품을 재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이태길/축제?우리 다 함께>·<김영태/풍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제1전시실에서는 이태길 작가의 주요작품 25점을 선보인다.현대적 조형성을 추구하는 이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이 기존 서양화에 대한 새로운 자각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대표작은 역동적인 민족 전통춤을 회화적으로 풀어낸 '인간과 사물, 우주와 자연의 섭리'다.제2전시실에서는 서정적인 풍경화로 잘 알려진 김영태 작가의 주요작품 27점이 전시된다. 정감 넘치는 색채와 노련한 필력으로 대변되는 김 작가인 만큼 이번 전시에서도 유화로 표현된 남도만의 밝고 따뜻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류아라 함평군립미술관 학예사는 “이번 전시는 한국 미술계의 명망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소장품들을 꾸준히 확보해 함평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저력을 전국에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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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유소년 축구클럽 '여수FC U-18' 창단
    축구유망주 18명 구성… 훈련 돌입 여수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유소년 축구클럽 여수FC U-18이 창단됐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지난 18일 문수동 파티랜드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지역 국회의원, 서완석 여수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여수시축구협회 임원을 비롯해 선수단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FC U-18이 창단식을 가졌다.창단식은 식전공연과 선수단 소개, 축구용품 전달, 선수단 패딩 착복식 등으로 진행됐다.그동안 여수시 관내에 고등학교 축구부가 없어 지역의 축구 유망주들은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서 관외로 진학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여수FC U-18은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와 더불어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한 지역 축구인들의 오랜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해 창단의 결실을 맺게 됐다.여수FC 부단장으로 제일 E&C 김종휘 대표가 선임됐으며, 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신 윤용구 감독, 문선욱 코치, 여수 구봉중학교 졸업생 10명과 오디션 선발 선수 및 타지역 선수 8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시 관계자는 “여수FC는 지역 축구 활성화와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여수시의 명예를 한껏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FC U-18은 1월부터 체계적인 훈련에 돌입하고 후반기부터는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며, 축구 저변확대와 우수 선수 조기 발굴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기초부터 전문성을 겸비한 팀, 공부하는 팀’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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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무안군,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A등급 획득
    무안군이 행정안전부와 KISA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은 행정안전부와 KISA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중앙부처, 광역, 기초, 지방공기업등 779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평가이다.군은 이번 진단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대책, 침해대책 수립 및 이행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으며, 특히 개인정보 처리 접속관리시스템 도입과 공직자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실시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김 산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보보호 관리시스템 도입은 물론 군민, 공직자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함양에 힘써 개인정보가 더욱 더 안전하게 관리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2020-01-22
  • 목포시, 1000만 관광객 맞이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
    물청소 차량 운영…악취해소 등 친화적 청소 정책 추진 목포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지에 대한 청결관리에 나선다.그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지는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 길고양이의 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악취도 많고 도시미관을 저해해 고질적인 민원제기 요인이 되어왔다.이에 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지를 쾌적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해상케이블카 형상을 디자인한‘생활쓰레기 분리배출함’을 주택밀집지역 및 원룸촌 인근 24개소에 설치, 시범 운영하고 향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또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목포사랑운동 청결기동반’을 운영해 주기적인 배출지 물청소를 통해 잔여오물을 말끔히 청소하고 소독해 악취를 줄이는 등 지속적인 배출지 관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서도 취약지역에 이동식 단속CCTV를 확대 운영해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배출지 관리 및 주민홍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불법배출을 근절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와 깨끗한 생활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
    2020-01-22
  • ‘2020 담양관광기념품 공모전’
    담양군이 담양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이 담긴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 ‘2020 담양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담양군의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한 독창적, 실용적인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접수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출품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출품작과 함께 담양군청 자치혁신국 녹색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입상자에게는 대상(1점) 200만원, 우수상(3점) 각 100만원, 장려상(5점) 각 4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되며 작품은 담양군의 관광기념품으로 제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양군 녹색관광과(061-380-31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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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강진군, 전지훈련 열기 ‘한가득’
    강진군이 동계 전지훈련 및 대회 개최의 최적지로 각광받으며 스포츠 명문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2월 29일까지 스포츠 대회 및 동계훈련 참가를 위해 총 145팀 2200여 명의 선수들이 강진을 찾는다.우선 28일 중·고·대학부 볼링, 역도 선수단의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9일부터 2월 4일까지 7일간 ‘2020년 XIOM CUP 국제 스토브리그 탁구대회’가 강진1,2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탁구대회는 일본, 말레이시아, 벨기에, 네델란드, 카자흐스탄, 호주, 페루, 몽골선수와 국내 선수단까지 총 48팀,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29일부터 2월 7일까지 2020 동계 중등부 축구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 중등부선수들의 훈련도 진행된다. 강진군 종합운동장 외 4개 구장에서 훈련이 예정돼있다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도 연이어 개최돼 눈길을 끈다. 제67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 사이클대회가 3월 중에, 제31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럭비 선수권대회가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8월5일부터 8월 12일까지 8일간 전국 학교 대학·실업 배드민턴대회가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0 대학 실업 배드민턴 올스타전이 강진에서 개최된다. 군은 강진을 찾는 선수단을 위해 종합운동장, 축구전용구장, 제1·2실내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및 관광지 정기점검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 특히 선수와 학부모들이 기량향상을 위한 최적의 조건에서 전지훈련을 소화 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숙박시설, 위생에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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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화순군 '청렴 정착 원년' 선포…부패근절 서약
    화순군은 2020년을 ‘청렴 정착 원년’으로 선포하고 31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화순군에 따르면 공사 관리·감독이나 인허가, 보조금 사업, 재·세정 등 대외적으로 취약한 분야의 업무 지침과 매뉴얼을 정비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화순군은 청렴 시책으로 ▲방문민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 ▲불허가·반려 민원 사전설명제 ▲청렴도 향상 추진대책 보고회 ▲청렴도 우수기관 멘토링제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금품수수와 음식 대접, 교통편의 등 관행적인 향응과 편의에 대해서도 감찰을 강화해 비리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조직 내부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 공직자 퇴출제를 시행하고 5대 비위 근절 대책 강화와 갑질 피해 신고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부패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직무와 관련해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중징계를 내려 곧바로 공직에서 퇴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이다.화순군은 청렴문화 정착과 부패·비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구충군 군수와 최형열 부군수를 비롯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을 받을 예정이다.구충곤 군수는 "구호에만 머물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해 깨끗한 공직문화가 뿌리 내리도록 하겠다"며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통해 부정부패를 뿌리 뽑고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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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무안~신안 잇는 신규 버스 운행
    양 지역 교류·관광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력 기대   무안군과 신안군을 잇는 신규 노선버스가 23일부터 운행된다.이번 버스 운행은 양 지역 교류는 물론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의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4월 신안 천사대교 개통으로 무안군과 신안군 간의 도로 여건은 좋아졌지만 이를 잇는 대중교통이 없어 자가용이 없는 주민은 목포를 통해서만 오고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안군은 무안교통(주)(대표 이인호)에 신안으로 가는 농어촌버스 노선운행에 대해 제의했고, 무안교통은 양 지역민 교류와 대중교통 이용자가 대부분 교통약자인 것을 감안해 노선 운행을 추진하게 됐다.이 노선은 무안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무안전통시장, 무안국제공항, 압해읍사무소, 오도선착장을 경유해 신안군 암태 남강여객선터미널까지 매일 왕복 2회 운행하며, 운행시간은 무안버스터미널 출발(07:00, 13:00) 암태 남강여객선터미널 출발(09:30, 15:30)이다.김 산 무안군수는 “양 지역을 잇는 버스를 타고 무안전통시장에서 정을 나누고 무안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등 양 지역 간 교류의 꽃을 피워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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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호국의 얼' 구례 호양학교 동종, 74년 만에 세상 밖으로
      1908년 설립된 민족교육 기관인 구례 호양학교의 학교종이 지리산 역사문화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구례교육지원청이 구례군에 호양학교 동종을 공식적으로 기증했다.구례 호양학교 동종은 이로써 74년 만에 교육청 내 사무실 책장에서 '지리산역사문화관'으로 자리를 옮긴 셈이 됐다.이 동종은 1908년에 설립된 민족교육 기관 구례 호양학교에서 사용한 학교종이다. 동종에는 태극기 문양 2개가 선명하게 양각돼 있다. 윗면에 조각된 용과 함께 자주 독립국을 상징한다.구례 호양학교의 교육 운동이 자주독립국을 지향한 민족의식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귀중한 유물로 알려진 것도 이 때문이다.호양학교는 구례 출신 학자 왕석보의 후학들이 설립했다. 우국지사 매천 황현 선생 등 민족 지도자들이 운영을 지원했다.교사 6명이 12년 동안 학생 100여 명에게 지리, 수학 등 신학문을 가르쳤다. 신문화 학교로는 담양 창평의숙과 함께 호남 인재 육성의 쌍벽을 이뤘다.호양학교는 일제의 말살 정책으로 1920년 폐교되면서 동종도 함게 사라졌다. 1946년 호양학교의 후신인 방광초등학교가 설립됐으며, 누군가 찾아와 방광초교 교장실에 동종을 기증했다. 26년 만에 찾아낸 경위는 현재까지 불분명하다.이후 방광초교가 폐교되면서 동종은 구례교육지원청으로 다시 옮겨졌다. 다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순천대학교에서 보관했으며, 2017년 7월부터 2020년 1월 16일까지 구례교육지원청에서 보관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구례군과 구례교육청은 지난 16일 지리산 역사문화관으로 동정을 옮겨 제자리를 찾아 준 뒤 21일 공식적으로 기증식을 가졌다.김순호 구례군수는 "호양학교 동종을 많은 국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큰 결정을 해준 구례교육지원청 임윤덕 교육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호양학교 동종이 상징하는 민족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호양학교 동종은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 상가지구 인근에 있는 지리산역사문화관 매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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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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