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5 (수)

전체기사보기

  •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연, 한 권의 책 속에 담았다
    장성군이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연 내용이 담긴 강연집 제24권 ‘달라진 세상 마음으로 다가서다’를 발간했다.‘달라진 세상 마음으로 다가서다’에는 2018년 7월 제1050회 강연부터 2019년 6월 제1095회 강연 가운데 35회분의 내용이 요약?수록되어 있다. 철학가 강신주부터 박찬일 셰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알찬 수업 내용들이 한 권 가득 담겨 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재단법인장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되어 지역 인재 양성과 기부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탠다.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는 슬로건과 함께 1995년 9월 15일 처음 개강했다.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연을 개최하며 25년째 운영되고 있다.2018년 KRI 한국기록원 인증에 이어, 2019년 국제기록인증기관인 유럽연합 오피셜월드레코드(EU OWR)로부터 ‘정기적으로 열린 최장기간 사회교육’으로 세계 공식기록을 인증받기도 했다.앞선 2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이자 장성군은 지역 감염 방지를 위해 아카데미 운영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강연집이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연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분께 ‘가뭄 속 단비’처럼 반가운 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피플
    2020-07-15
  • 강진읍 신흥상회 이태훈 대표 '국무총리 표창'
    제9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강진읍 신흥상회 이태훈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에서는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사회 각계각층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해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정부 포상을 하고 있다. 이태훈 대표는 슬하 3남 2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둥이 가족의 가장으로 3대째 강진읍 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고 있다.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부부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한편, 지역의 젊은 부모들에게 아이 셋 낳기를 적극 권유하고, 봉사단체 및 교육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불우한 이웃 돕기와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 대표는 “요즘 젊은 세대는 경제 저성장에 따른 극심한 취업난과 치솟는 집값으로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세대가 많아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자라나는 어린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임을 인식하고 다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으면 좋겠다. 더불어 양육과 출산에 자유로울 수 있도록 기반 환경 또한 잘 조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한편 기념행사에서는 국민훈장(1), 국민포장(1), 대통령표창(6), 국무총리표창(7) 등 기관 단체, 공무원, 민간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 피플
    2020-07-15
  •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혐의 결국 2심도 무죄
     전 남편을 무참히 살해하고 의붓아들을 죽인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37)에게 2심 법원도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광주고법 제주제1형사부(왕정옥 부장판사)는 15일 고유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재판부는 "고씨가 전 남편을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치밀한 방법으로 숨기는 등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고인에 대한 죄책감도 찾아볼 수 없어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다만 재판부는 의붓아들 죽음 의혹에 대해서는 1심과 판단을 같이 했다. 의심스러운 정황이 없는 것이 아니지만, 직접 증거가 없어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1심과 같은 판단이 나오자 피해자 측 가족과 변호인이 참석한 방청석에서는 낮은 탄식 흘러나오기도 했다. 그 동안 검찰은 1심과 2심 법정에서 고씨의 의붓아들 살해 혐의 입증에 집중해 왔다. 의붓아들 몸에 '의도적인 힘'이 가해져 사망에 이르렀다는 주장이다.의붓아들 시신 부검에 참여했던 법의학자와 소아외과 전문의도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 공소사실에 힘을 보탰다. 의붓아들이 결국 '누군가의 고의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법원은 단호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사망 전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 상태였고, 친부도 깊은 잠에 빠져있어 '포압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또 "현 남편과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과 피고인 작성 휴대전화 메모, 피고인과 피해자와의 평소 관계 등에 비춰 살인의 동기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2심 재판부마저도 검찰 측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의붓아들 죽음은 '원인'을 찾고도 '범인'은 가려내지 못한 다소 황당한 사건으로 남게 됐다. 항소심에 임하는 고유정의 태도는 1심과 사뭇 달랐다. 감성에 호소하며 두서 없는 말로 일관한 1심 최후진술과 달리 고씨는 지난 결심공판에서 자필로 작성한 5~6장 분량의 최후진술서를 낭독했다.고씨는 검찰의 '연쇄살인' 주장이 담긴 공소사실을 '고의적인 상상력'이라고 평가했다. 의붓아들 살해 의혹은 "똑똑한 그(현 남편)가 설정한대로 흘러가면 막을 수 없다"며 현 남편을 범인으로 지목하는 대범함도 보였다. 재판부는 이날 1시간15분여에 걸쳐 판결문을 낭독했다. 쟁점 사안인 의붓아들 죽음 의혹 설명에 대부분의 할애했다. 얼굴을 숙인 고유정은 장시간 이어진 재판부의 판결문 낭독에도 자세가 흐트려지지 않았다. 고씨는 지난해 5월25일 오후 8시10분에서 9시50분 사이에 제주시 조천읍의 펜션에서 전 남편인 강모(사망당시 36세)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후 바다와 쓰레기 처리시설 등에 버린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은닉)로 재판에 넘겨졌다.또 고씨는 같은해 3월2일 침대에 엎드린 자세로 자고 있는 의붓아들의 등 위로 올라타 손으로 피해자의 얼굴이 침대에 파묻히게 눌러 살해한 혐의도 받았다. /뉴시스
    • 사회
    2020-07-15
  • 광주 확산세 주춤 속 '깜깜이' 불안감
    광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으로 1명에 그치고 있으나,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환자가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끊을 놓지 못하고 있다.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70명이다. 이 중 137명이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된 지난달 27일 이후 발생한 환자다. 지난달 27일 광륵사 관련 확진자 4명 발생을 기점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꾸준히 늘었다. 특히 이달 1일에는 22명으로 지역 신규확진자 수로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2일부터 12일까지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잇따랐다.지난 13일부터 이틀간은 신규 확진자가 1명씩 발생,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6월27일 이후 확진자 137명의 감염경로는 ▲금양오피스텔 32명 ▲일곡중앙교회(T월드 대리점 포함) 28명▲광주사랑교회 16명 ▲광주고시학원 13명 ▲한울요양원 11명 ▲스포츠클럽(배드민턴) 9명 ▲광륵사 8명 ▲아가페실퍼센터 7명 ▲SM사우나 6명 ▲해외 유입 5명 ▲미상 2명 등이다.방역당국은 확진자 대부분의 감염경로가 파악됐으며, 이에 따른 접촉자를 격리 상태에서 능동감시하고 있다.하지만 기존 집단감염원과 연관성이 없는 '깜깜이' 환자 2명이 불안요소가 될 수 있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161번 환자(60대 여성)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광산구 하남성심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퇴원 직후 동구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161번 환자와 병원에서 마주친 접촉자는 모두 파악돼 격리된 상태다.소방 차량 설비업체 종사자인 168번 환자(60대 남성)는 지난 7일 의심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나, 지난 12일에서야 선별진료소를 찾아 확진자로 분류됐다. 168번 환자와 소방관서에서 접촉한 소방관 2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1~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161·168번 환자 모두 기존 감염경로 또는 다른 확진자와의 접점이 없다.두 환자 모두 증상 발현시점이 지난 7~8일로 일주일 가량 지난 상황이다. 최근 지역 환자 중 43% 가량은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현재는 잠복기 감염 상태지만 추후 확진자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 때문에 시 방역당국은 두 환자의 역학조사 대상 기간도 확대해 다른 감염원과의 연관성을 집중 확인하고 있다.대전 지역 방문판매업체와 연관이 깊은 금양오피스텔발 연쇄감염과 별개의 감염 연결고리가 있는지도 들여다 보고 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4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광주의 경우 유행 마무리 국면이라 하기에는 이른 측면이 있다"며 이른바 '조용한 전파' 가능성 때문에 광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전파 상황을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대전에서도 유행이 많이 줄었다가 갑자기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확진자의 동선을 중심으로 소규모 발생이 있었다"며 "(광주에서도) 대전에서 발생한 상황과 유사하게 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 지역 누적 확진자 170명 중 57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113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 사회
    2020-07-15
  • 전남도, 중화권 전문 인재 ‘중국通 100인’ 육성
    전남도가 중화권 전문 인재인 `중국通 100인’ 육성에 나선다.15일 전남도에 따르면 경제·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역대학과 연계해 지역 학생들을 ‘중화권 특화인재’로 육성하기로 했다. 지역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어학교육 지원과 국내갬프, 중국현지 연수 등을 통해 중국 전문 인재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중국通 100인’ 국내 교육과정은 오는 9월부터 내년 7월까지 어학교육과 함께, 중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국내캠프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가능한 대학에 한해 융복합 학위도 인정된다. 내년 8월께 예정하고 있는 중국 연수는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탐방, 명사특강, 홈스테이 등이 2~3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달부터 중화권 전문인재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주관대학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8~9월초 중 교육생을 선발하고 9월 중순 이후에는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육을 완료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전남도지사와 지역대학총장 공동명의로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중국은 인구 세계 1위, 경제규모 세계2위, 전남의 수출 1위 지역으로 중요성이 부각하고 있다”면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중국 전문 인재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 정치
    2020-07-15
  • '이청준·한승원·송기숙' 장흥군 '문림 메카' 선언
    단단한 역사·문학의 뿌리를 지닌 전남 장흥군이 '문림의향'을 대표하는 공간 조성에 나선다.15일 장흥군에 따르면 옛 장흥교도소 부지에 공공 디자인을 적용한 문화예술 복합 공간 설계를 위한 사전 절차가 진행 중이다.정부로부터 공공 건축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면 하반기에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장흥군은 2024년까지 103억원을 들여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근현대식 교도소를 체험하고 교육·레지던스 등 문학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장흥은 기봉 백광홍·존재 위백규 선생 등 조선 시대 문인부터 이청준·한승원·송기숙 등 현대 문학의 깊이를 더한 문장가와 작가를 배출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해동사는 역사·문화 체험, 청소년 교육 공간으로 개발된다.장흥군은 2021년까지 국비 42억원 등 70억원을 들여 전시실, 추모실 등을 갖춘 역사 체험관을 조성할 예정이다.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담은 스토리보드, 테마길, 추모 기념관 등도 들어선다.장흥군은 이순신 장군이 조선 수군을 재건한 회령진성, 동학농민운동 당시 격전이 있었던 석대들 전적지 등 사적지도 조명해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유동인구 500만명 목표 달성도 조기화할 계획이다.정종순 장흥군수는 "폭넓은 문학 자산과 의향의 깊은 역사는 장흥을 대표하는 지역 자원"이라며 "문림의향의 소중한 기초 위에 지역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
    2020-07-15
  • 이용빈 의원, 5·18 공법단체 설립 법률안 발의
    이용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광산갑)은 18년째 해결되지 못한 5·18 유공자들의 공법단체를 설립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의원은 현행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의 제명을 ‘5·18민주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로 변경했다. 또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다.5·18 공법단체 설립은 지난 2003년부터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나 단체 간 합의점을 찾지 못해 해결되지 않고 있다. 현행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은 관련 단체를 공법단체로 규정하지 않아 회원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개정안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는 사업 범위에서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의 범위에서 각 단체의 운영 등에 필요한 보조금을 교부할 수 있도록 했다.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공헌을 기리고 회원들의 복리 증진과 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정치
    2020-07-15
  • 文대통령, 16일 국회 개원 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국회에서 예정된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 연설을 한다고 청와대가 15일 공식 발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1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국회 개원식에서 개원 연설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당초 16일에는 그린 뉴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었다"면서 "하지만 국가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국회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판단해 그린 뉴딜 현장 방문 일정까지 연기하고 국회 개원식을 축하하러 가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지난달 29일께 국회를 찾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개요를 21대 국회의원들에게 먼저 설명하고 국민보고 대회를 진행하려했지만 개원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불가피하게 순서가 뒤바뀌게 됐다는 게 강 대변인의 설명이다.강 대변인은 "국회의원의 임기 시작 48일 만에 (이뤄진) 최장 지각 개원식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는 상황"이라며 "국회를 향하는 문 대통령의 발걸음이 가벼울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
    • 정치
    2020-07-15
  • “광주시 공공기관 포스트 새 전략 세워야”
    이용섭 광주시장은 15일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사업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5개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새로운 사업전략 구상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 근무기강 확립 등을 강도높게 주문했다.이 시장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관련해 광주시도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뉴딜 ▲광주형 에너지 자립도시(RE100 City Gwangju)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기반한 휴먼뉴딜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공공기관장들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당 기관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본질적인 문제부터 고민해야 한다”며 “비대면 문화와 소비 환경변화에 맞춰 온라인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언택트산업 개발 등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내는 혁신적 경영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각 공공기관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현황 등을 공유했다.광주도시공사는 체육시설 운영 중단과 직원 근무장소 분산,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마스크 미착용자 탑승 제한과 역사시설 1일 5회 이상 방역소독 등을 논의했다.광주환경공단은 상무소각장 주민복지관 폐쇄와 환경기초시설 견학프로그램 중지,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시설 운영 중지, 평생교육진흥원은 비대면 시민사이버 학습센터 운영, 과학기술진흥원은 인공지능사관학교 온라인 강의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이용섭 시장은 “각 공공기관은 자체 근무기강 확립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달라”며 “근무기강 해이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2020-07-15
  • '고흥 병원화재' 관련 의료시설 긴급 소방특별점검
     전남소방본부는 15일부터 도내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점검에 들어갔다.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10일 발생한 고흥 ‘윤호21병원’ 화재와 관련해 유사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긴급 조치다.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실패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소방시설 점검 등을 통한 사전 화재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특별점검은 오는 8월 15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도내 의료시설 중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된 중점관리대상 46개소를 비롯해 2022년 8월까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을 추가 설치해야할 의료시설 110개소 등 총 156개소를 대상으로 펼쳐진다.점검은 주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피난·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시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환자에 대한 안전대책 지도 등으로 이뤄진다.이와 함께 각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과 인명 대피 유도 요령을 교육시켜 자체 대응 능력도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점검 결과 부적합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시정 보완하는 등 엄정 조치를 할 방침이다.마재윤 소방본부장은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시설 정상가동율 100%를 유지하는 한편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등 자율안전관리도 강화 하겠다”며 “이번 소방특별조사 결과를 의료기관의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0-07-15
  • 광주경찰, 감염병예방법 위반 69명 입건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자가격리·마스크 의무 착용 위반 등으로 총 69명이 형사 입건됐다.광주지방경찰청은 15일 지역에서 확진자가 최초 발생한 지난 2월3일부터 현재까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총 6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자가격리조치 위반이 11건(12명)이며 집합금지위반 6건(48명),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 7건(7명), 거짓진술 1건(1명), 입원조치거부 1건(1명) 등이다.광주 118번 확진자 A씨는 지난 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방역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었지만 이를 거부하고 영광의 한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붙잡혔다.해외에서 입국해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B씨는 지난 5월26일 격리지역을 이탈해 술을 마신 뒤 후배를 둔기로 폭행까지 해 경찰에 적발됐다.  60대 승객 C씨는 지난달 23일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역무원에 주먹을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또 지난 10일에는 서구 치평동 한 방문판매업체 사무실에서 판매제품·영업방법 교육관련 모임에 참석했던 관계자 20명이 검거돼 이날 검찰로 불구속 송치됐다. 이들은 광주시가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지난 3일 발령한 '다단계·후원방문·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긴 혐의를 받는다.이와 함께 경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광주의 한 교회에 대해 '실내 50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은 "감염병예방법상 격리조치 위반은 1년 이하 징역·1000만원 이하 벌금, 집합금지명령 위반은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코로나19와 관련된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해 처벌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사회
    2020-07-15
  • 학교급식 종사자들 "폭염·과로·인력난 등 코로나 3중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학교급식 종사자들이 과로와 폭염, 인력난 등 3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종사자들은 급식실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동강도 완화와 대체 인력 확보, 혹서기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15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에 따르면 전국학비노조가 지난 8∼10일 광주·전남 705명을 비롯, 전국 초·중·고와 유관기관 급식종사자 462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급식실 노동환경 실태를 조사한 결과, 76.5%가 "노동강도가 높아졌다"고 답했다.등교수업 개시 후 학교급식이 본격화되면서 칸막이 설치와 마스크 의무 착용, 배식기준 강화 등으로 업무강도가 급증했다는 게 종사자들의 주장이다.배식 시간이 길어지고 칸막이까지 설치돼 청소와 정리시간이 각각 1시간 이상 증가했다고 답한 종사자도 39%(1805명)와 30.8%(1429명)에 달했다.코로나19로 방학이 미뤄져 혹서기인 7~8월 근무가 현실화되면서 온열 질환을 직접 겪거나 주변 동료가 겪었다는 응답자는 46.5%(2150명)에 달했으며, 열사병의 대표 증상인 두통, 심한 피로, 현기증을 느껴봤다는 응답자 역시 48%(2217명)로 절반에 가까웠다. 35%(1627명)는 "어지럼증, 메스꺼움을 느꼈다"고 답했다.노동부가 열사병 예방수칙 등을 발표했지만, 해당 지침은 야외작업을 수행하는 건설업 노동자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고 급식종사자들은 40~50도에 육박하는 실내환경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10명 중 7명은 '교육청 지침은 아직 내려오지 않았다'고 답했다.또 20% 가까운 종사자들은 급식 뿐만 아니라 방역소독 업무까지 수행했고, 37%는 "긴급 돌봄 업무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운동장 풀 뽑기 등의 허드렛일에 동원된 사례도 있었다.학비노조는 이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급식실 노동강도 완화 대책을 비롯해 ▲대체인력 확보 ▲배치기준 개선 ▲혹서기, 폭염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전남지부 관계자는 "이동배식설비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채 수십㎏에 달하는 밥과 국, 반찬까지 직접 나르고, 급식실 환경개선, 꾸러미 지원 사업까지 도맡는 등 압축, 고강도 노동이 급식노동자의 몸을 병들게 하고 있다"며 "최소한 휴게시간만이라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사회
    2020-07-15
  • '가족 모두 코로나19 확진' 남은 아이들 안시설로 이송
    집안 어른들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된 가운데 고립 위기에 처한 아이들이 유관기관의 발빠른 대처로 안전시설로 옮겨졌다.1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모 중학교 3학년 A군과 초등 4학년 동생 B군은 함께 사는 보호자들이 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처분되면서 본의 아니게 둘만 남게 됐다.할머니, 엄마, 이모 등 한 지붕 아래 함께 살던 다섯식구 중 형제만 빼고 어른 모두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로 하루 아침에 의지할 곳이 없어진 형제의 딱한 사정은 해당 학교 교사를 통해 교육청에 지체없이 보고됐고, 관할 동부교육지원청은 즉각 전화를 걸어 형제를 심리적으로 안심시켰다.그런 다음, 이튿날 오전 형제를 임시로 맡아줄 소방학교에 입소시켰다. 자칫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다. 식사 등 끼니 문제도 걱정이었다. 동부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형제는 자택에 머물면서 소속 학교 복지담당 교사의 상담을 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둘만 남겨질 어린 형제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무방비 노출될 수 있다는 지원청 판단에 따라 안전시설인 소방학교에 입소하게 됐다.자치단체인 북구청도 지원에 힘을 더했다.북구청은 형제들이 불안감을 털어낼 수 있도록 소방학교 입소 전 아이들의 손에 방역물품과 허기를 채울 수 있는 음식 등을 들려 보냈다.또 학습 공백을 메우고자 학용품과 교과서, 유인물이 든 학습꾸러미도 함께 챙겼다.입소 후에도 학교 담임선생님을 통해 아이들의 심리와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지속적인 관리도 잊지 않았다.교육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담당 교사에게 '맛있는 것 좀 더 넣어 주라'며 농담을 할 정도로 밝게 지내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또 "최우선적으로 형제의 안전을 지키고 심리적 안정을 주려 노력했다. 동시에 학습도 이어가게 하려고 애썼다"며 "소속 학교와 북구청, 시청, 소방학교 등의 도움이 없었다면 신속한 지원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아이들은 지난 9일부터 2주 가량 소방학교에 머무를 예정이다.
    • 사회
    2020-07-15
  • 격리자 방문 검사 '007작전 방불'
    주민 불안 해소 위해 집 앞서 방호복 갈아입고 소독 철저, '눈물겨운 사투'   "집 밖으로 나오면 안 돼요. 옷 갈아입고 갈게요."15일 광주 북구 운암동 모 아파트에서 북구보건소 간호·보건직 공무원 2명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코로나19 자가 격리 대상자인 태국인 A씨의 검체를 채취하기 위해서다. 격리 대상자는 최종 검사(격리 13일째)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야만 해제가 가능하다.A씨는 광주 모 산업단지에서 5년째 일하고 있는데, 최근 고국에 다녀온 뒤 집에 격리됐다. 간호직 공무원은 각종 검체 채취 장비와 전신 방호복(레벨D)이 담긴 상자 2개를 들고 아파트 계단을 조심스럽게 올랐다. 방문 검체 약속 시간, 복도에서 A씨에게 전화를 걸어 방문 사실을 알렸다. A씨가 집 밖으로 나오려고 하자 "나오면 안 된다"고 했다. 이내 좁은 아파트 복도가 긴장감으로 가득찼다. 상자가 열린 직후 바닥에는 채취 장비들이 한가득 쌓였다.간호직 공무원은 순식간에 방호복을 입었다. 곧바로 의료용 마스크와 보안경을 썼다. 덧신을 신고 장갑도 이중으로 끼었다. 장갑에 손 소독제를 바르고, 무균 상태의 플라스틱 면봉 2개가 담긴 포장지를 꺼냈다. 최고 수준의 방어 장비를 갖추는 데 걸린 시간은 단 3분. 마치 '007작전'을 방불케 했다. 의료진이 진단 검사 대상자 집 앞에서 방호복을 갈아입는 이유는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방호복을 미리 입고 자택을 찾을 경우 보건소로 민원 전화가 폭주한다. 간호직 공무원은 가뿐 숨을 몰아쉬며 집 거실로 들어가 A씨의 코와 입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콧속으로 면봉이 들어오자 놀란 듯 표정이 일그러진 A씨에게 "검사 결과에 따른 해제가 통보될 때까지 격리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파트 계단을 내려와 복도에서 채취한 검체를 3중 포장된 운송 용기에 담았다. 마지막까지 방역은 철저했다. 보호 장비를 벗는 과정에도 소독제를 계속 뿌리고 손 소독을 반복했다. 아이스팩이 담긴 용기에 이송 검체가 잘 보관됐는지, 사용한 장비를 담은 감염병 전용 폐기 봉투가 잘 묶였는지 확인하고서야 허리를 펼 수 있었다.보안경 착용으로 얼굴이 빨갛게 짓눌린 그는 "감염에 대한 우려와 주변의 불편한 시선을 이겨내는 것도 의료진의 책무"라며 차에 올랐다. 보건당국은 자가 격리 해제 대상자 가운데 자가용이 없는 노약자와 외국인 등 기준을 충족할 경우에만 이 같은 방문 검사를 하고 있다. 북구는 공무원 2명이 6개 조를 꾸려 자택 방문을 한다. 간호직 공무원 1명당 일평균 서너 가구를 찾아 채취한 검체를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낸다.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어야 하고, 무더위에 보호복을 잠시만 입고 있어도 온몸에 땀이 흐른다. 비가 오는 날이면 습기가 차 더 힘들다. 과한 노동 강도와 팽팽한 긴장 속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광주에서는 5개 구 중 북구 지역 자가 격리 대상자가 가장 많다. 7일에는 194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전날 오후 11시 기준 813명(자가 586명, 시설 166명, 병원 161명)으로 줄었다.
    • 사회
    2020-07-15
  • 당정 “주택 공급 확대, 범정부TF서 그린벨트 해제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5일 당정협의를 갖고 7·10 부동산대책 후속조치와 함께 주택 공급확대 대책 마련에 입을 모았다. 초미의 관심사인 서울시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와 관련해선, 범정부 주택공급확대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밖에 3기 신도시 등 이미 마련된 정부 공급대책 홍보를 주문하는 등 집값 폭등에 성난 민심을 달래는 데 부심했다.민주당 소속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와의 당정협의에서 “주택은 국민의 삶에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기 때문에 주택시장의 안정은 정부가 추진해야하는 가장 큰 당면 과제일 것”이라며 “주택시장에서 투기가 이뤄지지 않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이 좌절되지 않고 실수요자가 안정적으로 주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는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주택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 국토위뿐 아니라 정무위, 행안위 등 관련된 모든 상임위원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할 것”이라며 “향후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대해서 국회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대안을 모아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정부는 3기 신도시 주택 공급 계획과 관련해서 충분한 물량이 예정돼 있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보다 더 자세히 설명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달라”며 “다양한 정책들에 대해서 국민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춰서 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을 꼭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국토위 간사인 조응천 의원은 “지난 7·10 대책에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지 못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이 조속히 마련될 필요가 있다”며 “집값 안정화의 승패는 주택 안정화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현재 아파트는 연간 4만호 이상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며 올해 초 아파트 입주 물량도 5만3000호로 2008년 이후 역대 최고치 수준”이라면서도 “여전히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이 국민 공통적인 여론임을 부인할 수 없다”면서 거듭 공급 확대책을 주문했다.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는 수요 부분 정상화뿐 아니라 공급 확대에서 힘을 쏟고 있다”며 “3기 신도시 등 36만호를 포함해서 총 77만호를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3년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과거 10년 평균보다 44% 많은 연 18만호를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장관은 “주택공급 확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실수요자의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12·16, 6·17, 7·10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위해서 소관 법률 개정도 시급하다”면서 국토위 측에 부동산 거래 신고법 등 관련 법안 처리를 주문했다.당정은 범정부 주택공급 확대 TF를 중심으로 공급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고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수도권 기초·광역자치단체를 망라한 TF를 꾸린다고 밝힌 바 있다. 조 의원은 당정협의 후 기자들과 만나 “(주택은) 짧게는 7~8년, 길게는 10년 있다가 공급이 되는 건데 지금 공급이 안 되고 적다고 느끼는 건 2013년, 2014년부터 시작된 게 지금 공급이 되는 것”이라며 “계속 장기적으로 공급을 하기 위해서는 범정부적인 TF를 만들어서 정말 원하는 곳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린벨트 해제도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TF를 구성해서 거기서 논의한다”고 했다. 이어 “(그린벨트 해제) 그런 거까지 포함해서 (아파트) 용적률이 있을 수 있고 어떻든 공급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선 범정부적으로 논의를 할 수 있기 위한 TF를 (구성했다)”고 강조했다.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2018년에도 공급 확대를 위한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했지만 서울시 반대에 가로막혀 불발된 바 있다.이밖에 비공개 회의에선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한 민주당 측 주문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조 의원은 “중장기적으로 수도권과 지방간 균형발전이 중요하다. 그래야 수도권으로 몰리는 수요와 욕구를 줄어들 수 있게 할 것 아닌가”라며 “혁신도시라든지 그간 나왔던 여러가지 방안이 제대로 된 게 있는가, 이걸 내실화하자, 정부기관, 기업체가지 지방으로 분산해야 장기적으로 수도권으로 몰리는 수요를 콘트롤할 수 있지 않겠냐는 여러 말씀이 많았다”고 했다.이날 당정협의에는 민주당에선 진선미 위원장, 조응천 간사를 비롯한 여당 국토위원들이, 정부 측에선 김현미 국토부 장관, 박선호 1차관 등 국토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정치
    2020-07-15
  • 조선대학교 ‘1학기 공공인재법무학과 장학금 수여식’
    조선대학교 법사회대학이 15일 ‘2020학년도 1학기 공공인재법무학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수여하는 장학금은 동광건설 황금추 회장이 기부한 장학기금인 ‘용곡 황금추 장학금’과 공공인재법무학과 교수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공공인재법무학과 교수회 장학금’이다.이날 오전 11시 법과대학 건물 6층 교수회의실에서 개최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동광건설 황금추 회장, 법사회대학 권상로 학장, 공공인재법무학과 교수 및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용곡 황금추 장학금’에 선발된 공공인재법무학과 재학생은 5명이며, 1명에게 200만원, 4명에게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공공인재법무학과 교수회 장학금’에는 총 4명의 재학생이 선정되어 장학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장학생들은 성적 등의 기준으로 선발됐다. 법사회대학 권상로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는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주신 황금추 회장님과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황금추 회장은 “조선대학교 장학생들이 우수한 역량으로 사회에 진출해 큰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 정치
    2020-07-15
  • 책과 미술이 만나는 ‘그림독후감’ 프로그램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지난 14일부터 강진군도서관과 연계해‘그림독후감’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그림독후감’프로그램은 꿈, 자존감, 관계, 인권, 장애 등의 가치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도서를 활용해 독서·토론·글쓰기 및 그리기 활동을 함으로써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과 사회를 이해하는 안목을 길러주고자 기획되었다. 강진 지역의 독서 지도사와 미술 작가가 학교를 방문해 팀티칭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책을 읽은 후 독후활동 및 토론 과정을 거쳐 그림 작품 1점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림독후감 프로그램을 신청한 도암중 정예영 교사는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읽기의 즐거움, 생각의 즐거움, 표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독서와 미술이 융합된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독서효과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 능력, 자기표현능력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공동체 역량을 기르는데 필요한 인성 및 감성 지수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강진군도서관과 2019년 9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질의 독서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독서교육 활성화 및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강진군도서관 및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및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양 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 학부모가 참여하는‘아침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강진군도서관 독서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신나는 책놀이’▲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Fun Time With  Books’프로그램 ▲ 학교로 찾아가는 강진인형극단 나루의 연극 공연 등이 있다.
    • 정치
    2020-07-15
  • 광주시교육청 2021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상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8월3~29일 21일 동안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 마련된 상담실에서 ‘2021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 상담은 사전 신청한 고3 학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3~28일(매주 월요일~금요일) 하루 3시간30분(오후 6시30분~오후 10시) 동안 1인 1회, 1회당 40분씩 운영한다.2021학년도 수시 대비 집중 상담 마지막 날인 8월29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학교 밖 청소년과 졸업생만 상담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상담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각 단계별 조치사항을 준수하고, 학교별 상담 날짜를 지정해 사전 신청을 받는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마련했다.상담 신청은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광주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jinhak.gen.go.kr/) 메인 화면의 ‘수시집중상담’을 클릭 후 학교별 지정된 상담 날짜를 확인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되고 선착순이므로 신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은 진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3 수험생 맞춤형 상담이다. 다년간 진학 경험이 많은 현직 진학 전문 교사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질 높은 개인별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시 고3 학생은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 상담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상담을 통해 고3 학생은 40만 건 이상의 대입 합격·불합격 사례를 누적한 광주 대입 상담 프로그램 ‘빛고을 올리고’를 활용한 수시모집 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우재학 과장은 “코로나19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고3 학생들의 상담은 다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우리 지역 진학 전문 교사를 위촉해 만족도 높은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0-07-15
  • ‘10-10클럽’ 손흥민, 뉴캐슬전 공격포인트 신기록 도전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10클럽’ 가입에 성공한 손흥민(28·토트넘)이 이번에는 자신의 역대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토트넘은 16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시즌 EPL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잔여 시즌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리그 8위에 처진 토트넘(승점52)의 현실적인 목표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 획득이다.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 레스터시티(승점59)와의 승점 차가 7점이지만, 경쟁팀들의 상승세를 고려할 때 어려운 게 사실이다.이번 시즌 유로파리그는 최대 7위까지 확대할 수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컵 우승으로 EPL 6위까지 출전이 가능해진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한 팀이 FA컵에서 우승하면 EPL 7위도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다.준결승까지 진행된 FA컵에는 2위 맨시티와 3위 첼시,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위 아스널이 올라 있다. 아스널을 제외한 세 팀 중 한 팀이 우승하면 가능한 시나리오다. 물론 가장 확실한 건 6위 안에 드는 것이다.토트넘에겐 손흥민의 활약이 절대적이다. 지난 13일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에서 혼자 1골 1도움으로 토트넘의 2-1 역전승을 견인했다.10골-10도움을 달성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무대에서 단일 시즌 정규리그 ‘10-10클럽’ 가입에 성공했다.손흥민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골 12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1개의 공격포인트만 추가하면 한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한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는 29개였다.2017~2018시즌 18골 11도움을 기록했고, 2018~2019시즌에는 20골 9도움으로 역시 29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또한 EPL에서도 공격포인트를 한 개를 추가하면 10-10클럽을 넘어 21개로 자신의 EPL 단일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새로 쓴다.손흥민은 2016~2017시즌 14골 6도움으로 20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 10골-10도움으로 20개를 달성했다.
    • 스포츠·연예
    2020-07-15
  • KIA 최형우, 역대 10번째 1000득점-1000타점 눈앞
    KIA 타이거즈 베테랑 타자 최형우(37)가 KBO리그 역대 10번째 1000득점-1000타점 달성을 눈앞에 뒀다.최형우는 14일 현재 997득점을 기록해 1000득점에 3득점만을 남겨두고 있다.이미 2017시즌 1000타점을 돌파해 통산 1256타점을 기록 중인 최형우는 1000득점을 달성하면 역대 10번째로 1000득점, 1000타점을 모두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4번째다. 최형우에 앞서 한화 이글스 장종훈,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 넥센 히어로즈 송지만, SK 와이번스 박재홍, 한화 장성호, 삼성 이승엽, LG 트윈스 박용택, 한화 이글스 김태균, SK 최정이 이를 달성한 바 있다.KBO 역대 최고 득점-타점 기록은 삼성 이승엽이 세운 1355득점, 1498타점이다. 최형우가 1000득점 고지를 밟으면 역대 18번째가 된다. KIA 소속 선수로는 이종범, 김주찬에 이어 3번째다.삼성 소속이던 2008년 4월1일 잠실 LG전에서 데뷔 첫 득점을 만들어낸 최형우는 2014년 500득점을 달성했다. 그는 2014~2018년 5년 연속 90득점 이상을 올리며 지난해 900득점에 도달했다.
    • 스포츠·연예
    2020-07-15
  • 광산구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 착수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 본격 착수에 나섰다.  이번 시범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디지털 옥외광고물 주변의 유동인구·날씨 등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상권 소상공인에게 실시간 제공하고, 가게 홍보도 해주는 내용이다. 광산구는 첨단중앙로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옥외 광고물 8기를 설치해 지역 상가 소개, 상권 이용 영상콘텐츠 제공, 소상공인 광고 송출, 지역 공공정보 안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자문단 현장 컨설팅, 유동인구 빅데이터 분석 등을 거쳐 이번 광고물 설치 위치를 결정했다. 나아가 10일 지역주민, 상인회 회원,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업추진단 간담회를 열어 빅데이터 수집·분석과 광고물 표시·운영 방안 등에 대해 공유했다. 아울러 광주시에 해당지역을 옥외광고물 표시 제한 완화 특정구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신청해 놓은 상태다. 광산구는 올해 안에 디지털 옥외광고물 설치를 마치고, 내년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첨단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시범사업은 광주시 자치구에서 광산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 정치
    2020-07-15
  • 전남도, 온택트 버스킹 ‘쿨한밤, 전남이 빛나는 밤에’ 런칭
    전라남도는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남 야간관광명소 8곳을 안심 여행지로 소개하는 온택트 버스킹 ‘쿨한 밤, 전남이 빛나는 밤에’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택트(온라인+비대면)형 문화관광콘텐츠로, ‘코로나19’ 축제와 대규모 행사 등이 취소된 실정을 감안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방송은 여름 휴가철 등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남의 야간관광명소를 현장에서 생생히 보여주고 음악도 들려줘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음악 방송 형식으로 진행된다.총 8회에 걸쳐 펼쳐질 프로그램의 메인 DJ는 위플레이 보컬 조설규를 비롯 015B 객원 보컬 조성민이 맡아 진행한다. 첫 회는 담양 플라타너스 별빛·달빛길에서 가수 김형중과 미스트롯 강수빈이 출연해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 풍경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달은 매주 목요일 밤 8~9시에 진행되며, 회차별로 순천 향동 문화의 거리(더 크로스의 김경현)와 해남 두륜미르파크(V.O.S 김경록), 목포 평화의 광장 춤추는 바다 분수(노라조)에서 진행된다.8월은 매주 토요일 밤 8~9시에 진행된다. 8월 15일 완도 생일도의 생일케익 조형물(플라워 고유진) 앞에서 광복절을 맞아 특별한 생일 축하 이벤트를 진행하며 여수 밤바다&낭만버스킹(유리상자 박승화), 강진 나이트드림(미스트롯 설하윤), 광양 구봉산 전망대(이브 김세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시청방법은 전라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7월)’와 ‘남도여행길잡이(8월)’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남도 여행에 얽힌 사연 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연이 선정되면 라이브방송에 소개되며 남도장터 적립금 2만원도 지급할 방침이다. 이건섭 전라남도 대변인은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문화·관광 및 농산물 판로 등의 홍보를 위해 3개 부서가 협업한 온택트형 콘텐츠다”며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도민과 소통 창구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0-07-15
  • 광주시, 노약자 라이프케어로봇 인프라 구축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0년 산업기술기반구축혁신사업 신규과제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은 실증·분석 장비 등 25종을 구축해 라이프케어로봇 등의 안전성, 유효성, 성능 등을 실증지원하고, 제품의 사업화 및 고급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합·관리된 실증데이터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구축해 분석기반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데 활용한다.2023년까지 총 사업비 136억원(국비 80, 지방비 21, 민자 35)을 투자하며, (재)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병원 등이 사업을 수행한다.광주시는 지역의 의료·헬스케어로봇 분야를 특화육성하기 위해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로봇산업 육성을 노력해왔다.지난해 11월에 개관한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에는 헬스케어로봇의 안전성시험 등 성능평가장비 48종과 임상 및 실증지원을 위한 유사환경 실증테스트베드가 구축돼 있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 시험평가를 지원하고, 제품인증 및 인허가 지원 등 상용화에 필요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광주시는 이번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조성사업’을 헬스케어로봇실증센터 인프라로 최대한 활용해 시가 중점 추진중인 인공지능 산업과 연계할 계획이다.특히, 그동안 지역 관련기업이 제품을 개발한 후 안전성과 효과 등을 검증·인증받기 위해 자체적으로 타 지역까지 병원 등 의료기관을 찾아다니던 불편함이 해소되고,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비용을 절감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등 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또 고령의 노약자들이 주요 대상인 라이프케어로봇·의료기기 제품의 다양화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빛고을전남대병원, 각종 요양 및 재활병원, 광주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등 헬스케어 관련 의료기관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기업이 개발한 라이프케어로봇 제품의 실제 사용 환경 실증인프라를 구축하고, 신비즈니스 모델 창출 및 시장 선점을 이룰 수 있게 됐다”며 “관련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해 양질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2020-07-15
  • 무안 양파·단호박 460t 대만·홍콩 첫 수출
      무안군은 지역 특산물인 양파와 단호박 460t을 대만과 홍콩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국내 농산물 소비 부진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해외수출로 해결하고자 추진됐다.지역의 농산물이 대만과 홍콩으로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대만으로 양파 360t, 하늘과땅농업회사법인이 홍콩으로 단호박 100t을 수출했다. 판매액은 양파 2억원, 단호박 1억1000만원이다.무안군은 올 농산물 수출목표로 지난해 3000t에서 60% 증가한 5000t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물류비 6억2000만원을 편성해 지역농협과 영농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있다.또 지역 농협과 통합마케팅 13개 조직에게 수출확대를 안내하고, 간담회를 여는 등 농산물 수출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김산 군수는 "앞으로 무안군이 농수산물 수출의 새로운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농협, 영농법인, 수출업체 등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수출 전문단지를 추가로 육성하는 등 판로확보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지역
    2020-07-15
  • 화순 여성농업인 맞춤형 정책 '삶의 질 향상'
    농작업·가사·출산 부담은 줄이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   화순군이 농촌·농업 인구와 인력의 ‘여성화’에 따른 여성 맞춤형 정책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은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 전기운반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농가 도우미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여성 농업 경영주가 증가하는 등 여성의 역할이 커지는 추세에 발맞춰 여성농업인이 살기 좋은 농촌과 지속 가능한 농촌·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자녀 출산에서 적기 영농, 문화 향유까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성농업인의 문화활동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 우선 군은 고령·여성농업인 등의 농작업 가중을 해소하고 미세먼지 감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 전기운반차(35대)를 지원하고 있다.화순군에 주소를 둔 1인 가구 여성농업인, 고령농업인, 귀농인 등이 지원 대상이다. 농가당 1대 공급을 원칙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소형 전기운반차 구입비의 70%를 지원한다.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지원의 필수 조건으로 해 여성농업인의 안전, 신체상·재산상 손실 보상 등에 대비했다.2017년부터 군은 문화생활 기반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2017년 1769명에게 1인당 10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을 지원했다. 2019년부터는 지원 금액을 1인당 20만 원으로 증액하고 자부담 비율을 20%에서 10%로 줄였다. 올해 지원대상은 2886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호응도가 높다. ■마을공동급식, 농가 도우미 지원...가사·출산 부담 줄어 농번기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영농 참여와 집중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시책으로 2015년부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시작했다.마을당 인건비 100만 원, 부식비 118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급식 시설, 인력 부족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마을은 ‘반찬 배달 시스템’을 활용해 소외당하는 마을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시행 첫해인 2015년에는 41개 마을이었던 지원 대상 마을이 2020년 106개로 크게 늘었다.농가 도우미 정책으로 여성농업인의 출산 부담도 챙기고 있다. 농가 도우미를 통해 출산으로 인한 영농 중단을 해소하고 보육 부담을 줄여 여성농업인 모성 보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농업인으로 출산(예정)일 기준 출산 전후 90일 중 최대 70일 지원받을 수 있다. ■안정적인 영농 정착 위한 각종 융자 지원 여성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육성을 위한 정책도 펼친다. 군은 만 50세 미만 농업인의 창업자금 지원과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영농 예정자부터 독립 경영 10년 미만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후계 농업 경영인을 매년 선발한다.후계 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되면, 개인당 연리 2%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자 중 여성과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20% 이상인 신청자를 우선 추천하도록 규정해 젊고 유능한 여성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화순군 관계자는 “여성이 살기 좋은 농촌 사회, 여성농업인이 잠재력을 키워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만드는 것이 여성농업인 지원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농가 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2020-07-15
  • 무안군, 양돈농가에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무안군은 올해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 품목으로 돼지고기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 주는 제도이며, 폐업지원제는 농업인이 폐업을 희망하면 FTA 이행으로 과수와 축산 등 품목의 재배·사육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품목에 대해 3년 간의 순수익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돼지를 한·미 FTA 발효일(2012. 3. 15.) 이전부터 현재까지 생산하고 2019년에 돼지를 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농가다.다만, 폐업지원금 대상자가 보상금을 받기 위해 가축을 처분할 경우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에게 처분하는 것을 제한하고, 향후 5년 동안 본인 또는 타인 소유의 축사 등 사업장에서 해당 품목을 직접 또는 위탁받아 사육할 수 없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신청내용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서면 및 현장조사를 거쳐 지급여부 및 지원금 규모를 결정한다”며 “지원금이 연내 지급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무안군은 축산분야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으로 2013년~2014년 한우 36억원, 2015년 닭 9억원, 2018년 염소 4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지역
    2020-07-15
  • 취업자↓…실업률 21년만에 ‘최고’
    코로나19로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35만명 넘게 감소하며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취업자가 넉 달 연속 줄어든 건 2009년 10월부터 2010년 1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6월 실업자와 실업률 모두 전년보다 상승하며 199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늘길이 막히면서 대면 서비스업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쉬었음’ 인구도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고용 동향 전반에 코로나19 충격이 계속되는 모습이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05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35만2000명(-1.3%) 쪼그라들었다. 감소 폭은 지난 5월(-39만2000명)보다는 작아졌다.취업자 수는 2010년 1월(-1만명) 이후 오름세를 유지하다가 코로나19가 우리 경제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친 3월(-19만5000명)에 10년 2개월 만에 내림세로 전환됐다. 지난 4월(-47만6000명)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여파가 있던 1999년 초 이후 최대 감소 폭을 보였다. 다만 지난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 폭은 작아졌다.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모임이나 외출을 자제하면서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가 감소했다”며 “지위상으로는 임시직에서 주로 감소했지만 연령대별로 보면 청년 감소폭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산업별로 보면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자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숙박 및 음식점업(-18만6000명·-7.9%) 감소세가 지속됐다. 도매 및 소매업(-17만6000명·-4.8%), 교육서비스업(-8만9000명·-4.6%) 등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줄어들었다.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6만4000명·7.4%), 농림어업(5만2000명·3.4%), 운수 및 창고업(5만명·3.5%) 등에서 증가했다.정 국장은 농림어업 취업자 증가와 관련해 “60세 이상 연령대서 주로 증가했는데 2018년부터 가족 단위 농림어업 종사자가 증가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며 “서비스업보다는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영향이 적기 때문에 늘어난 게 아닌가 판단한다”고 밝혔다.제조업 취업자도 전년보다 6만5000명 감소했다. 2018년 4월부터 21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제조업 취업자는 지난 1월(8000명) 반등했으나 지난 3월(-2만3000명)부터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주요 수출국 코로나 확산 및 이동제한 등으로 자동차, 트레일러 제조부분 감소가 취업자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연령대로 보면 60세 이상은 1년 전보다 33만8000명 증가했다. 이 중 65세 이상 취업자가 21만3000명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중단됐던 노인 일자리 사업이 사회복지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재개되면서 60대 취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반면 30대(-19만5000명), 40대(-18만명), 20대(-15만1000명), 50대(-14만6000명) 등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는 취업자가 뒷걸음질했다. 40대 취업자는 2015년 11월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56개월째 추락 중이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7만명 감소하며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쪼그라들었다. 숙박음식점업, 제조업 등 청년 고용 비중이 높은 업종 둔화 영향 때문이다.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0.4%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p) 내려갔다. 고용률은 지난해 5월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월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6월(60%)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찍은 셈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전년보다 1.3%p 하락한 65.9%를 보였다. 이는 2014년 이후 동월 기준으로 6년 만에 최저치다.지난달 실업자는 122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만1000명(8.0%)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 역시 4.3%로 전년보다 0.3%p 상승했다. 실업자와 실업률은 1999년 이후 21년 만에 동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3.9%로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했다. 청년층 고용보조지표3도 2.2%p 올라간 26.8%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1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동월 기준으로 가장 높다.종사자별 지위를 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4만9000명(2.5%) 증가하면서 전체 취업자 중 차지하는 비율이 53.6%로 조사됐다. 이는 1년 전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임시근로자 및 일용근로자는 각각 40만8000명(-8.3%), 8만6000명(-5.8%) 감소하며 내림세가 지속됐다.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만8000명(0.4%) 증가했으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17만3000명(-11.3%) 감소했다. 무급가족종사자도 5만3000명(-4.6%) 줄어들었다.취업 시간대로 보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2076만1000명으로 전년보다 135만1000명(-6.1%) 감소했으나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556만6000명으로 63만8000명(13.0%) 증가했다. 1~17시간 초단시간 취업자는 111만8000명(6.5%)이나 늘었다.일시 휴직자는 72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36만명(97.7%) 증가했다. 다만 전월(102만명)보다는 규모가 줄어들었다. 일시 휴직자는 무급 휴직이어도 복귀가 확실하고 무급기간이 6개월이 넘지 않을 경우 취업자로 집계된다. 복귀가 불분명하고 무급기간이 6개월을 넘으면 비경제활동인구로 집계되지만, 복귀가 확실하기 때문에 일시 휴직자로 잡힌다는 것이다.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 인구는 1649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54만2000명(3.4%)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28만9000명(14.4%)이나 늘었다. 이는 통계 작성 이래 동월 기준 역대 최대다.20대(9만1000명·28.1%), 30대(5만5000명·29.0%), 40대(4만5000명·20.3%), 50대(3만5000명·8.7%), 60세 이상(5만9000명·7.2%) 등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53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4000명 늘었다.경제활동인구는 2828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26만 2000명(-0.9%) 감소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63.2%로 지난해보다 1.0%p 하락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2013년 6월(62.7%) 이후 동월 기준으로 7년 만에 가장 낮다.정 국장은 고용 전망에 대해 “5월 이후에도 취업자 수는 계속 줄어들긴 하지만 감소 폭은 축소되고 있다”며 “미래를 예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증감 폭이 축소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기획재정부는 6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두 달 연속 취업자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4월을 저점으로 코로나19 충격에서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이라며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았던 서비스업 취업자 감소세가 완화된 것이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일시휴직자는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되며 4개월 만에 100만명을 하회했지만 제조업 취업자 감소 폭이 확대되고 자영업자·청년 등 어려운 고용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외 방역상황 등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라고 우려했다.기재부는 “3차 추경에 포함된 57만5000개 직접일자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에 긴급 일자리를 제공하고 8대 소비쿠폰 등 추경사업, 세제 지원 등을 통해 민간 소비 여력을 보강함으로써 민간 일자리의 빠른 회복을 지원할 것”이라고 알렸다.이어 “한국판 뉴딜을 본격 추진해 향후 5년간 19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유지지원금 특례 확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제
    2020-07-15
  • 순천시 결산검사위, 부가가치세 4억5000만원 환급 기여
    순천시는 지난 4년간 납부한 부가가치세 중 4억5000만원을 순천세무서에 경정 청구해 환급받는다고 15일 밝혔다.순천시에 따르면 부가가치세 환급은 지난해 '2018 회계연도 순천시 결산 검사위원회'가 예산집행 결과를 결산하는 과정서 권고한 바 있는 '재정수입 확충을 위한 부가가치세 환급'을 이행한 결과다.주요 환급대상은 청수정 카페, 로컬푸드 직매장 1·2호점, 로컬푸드 레스토랑 여미락, 정원지원센터 디자인숍·가든숍 등 신축공사 및 시설 수리에 따른 납부 세액이다.순천시 결산 검사위원회는 박재원(시의원·세무사) 대표위원을 비롯해 박병희(순천대 교수), 김태호(회계사), 문정근(세무사), 문운기(전 공무원)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결산 검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순천시는 최근 4년간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장 전수조사와 기존 신고 자료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 투입된 기초자본 및 누락된 환급분 등 숨은 세원을 발굴했다.특히 청구 전 관련 전문가의 사전 검증을 통해 누락된 세액이 없는지 검토해 청구액 전액을 환급받는 성과를 봤다.박재원 대표위원은 "그동안 과·오납된 부가가치세를 발굴하여 환급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것은 다행이지만, 향후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입세액 공제 누락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는 주기적으로 업무 담당자를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지역
    2020-07-15
  • 여수 웅천 장도에 50억 들여 '예술의 숲' 만든다
    전남도·GS칼텍스·여수시, ‘예술의 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   여수 예술의 섬 장도에 3년간 50억 원을 들여 '예술의 숲'이 조성된다.여수시에 따르면 장도를 남도의 섬과 숲,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예술의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4일 장도 다목적 전시홀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GS칼텍스 김기태 사장, 강정희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양재승 여수시산림조합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장도 예술의 숲은 '예술로 치유되는 섬'을 컨셉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도비 26억 원 등 총 52억 원이 투입된다. 9만2865㎡에 예술광장, 긴 섬 오션뷰, 샘터정원숲 등이 조성된다.청정 숲과 예술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방문객들이 휴식과 치유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협약서에는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해 바다·하늘·섬·숲 등 청정 블루자원을 활용, 남해안을 대표하는 명품 숲 조성을 위해 3개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 후에는 기념 식수와 현장 시찰도 이어졌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GS칼텍스, 여수시와 업무협약으로 장도 예술의 숲이 블루 이코노미 대표 숲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며 "전라남도의 보물 장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명품 예술 섬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협약을 통해 장도의 지리적인 특색을 잘 살려 아름다운 예술의 숲이 조성되면 남해안권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장도의 미래, 섬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기태 GS칼텍스 사장은 "장도의 아름다운 숲을 예울마루와 연계해 국민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만들어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를 실현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장도로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GS칼텍스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GS칼텍스가 210억 원, 여수시가 75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5월 다목적전시관, 창작스튜디오 등 기반 조성 후 문을 연 예술의 섬 장도는 아름다운 바다경관과 함께 석축교, 아뜰리에, 다도해 정원 등이 눈길을 끄며 현재까지 35만명이 방문했다.  
    • 지역
    2020-07-15
  • 현대·기아차, 세계 전기차 시장 6·7위 안착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해 1~5월 판매된 세계 전기차(EV·PHEV) 판매량 순위에서 모두 10위권을 지켰다.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세계 차 시장에서 한국 완성차 브랜드의 선전이 돋보이는 결과다.15일 SNE리서치가 발표한 ‘2020년 1~5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5월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26만500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6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세 계단 오른 순위다. 유럽 시장의 판매 감소로 전체 판매량은 소폭 감소했으나 점유율은 오히려 0.7%포인트 증가했다.기아차는 같은 기간 24만6000대를 판매하며 세계 7위에 올랐다. 시드 PHEV와 봉고 1T EV, 엑시드 PHEV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14위에서 7위로 순위가 급등했다. 점유율도 2.4%에서 3.5%로 크게 올랐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약 71만대로 집계된다. 전년 동기 대비 20.3% 감소한 수치다. 테슬라가 모델3 판매 증가로 부동의 1위를 고수한 가운데 폭스바겐이 파사트 GTE와 e-업 신버전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4위를 차지했다. 르노와 아우디, 볼보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순위와 점유율 모두 상승했다.반면 전년 동기 1위였던 BYD는 자국 시장 침체로 3위로 밀려났다. 닛산도 리프 판매 부진으로 전년 동기 4위에서 10위로 추락했다.한편 지난 5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약 14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28.7% 감소했다. 미국과 유럽, 중국 시장 모두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폭스바겐 그룹과 관련 브랜드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역성장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현대차와 기아차는 감소율이 시장 평균을 밑돌면서 모두 점유율이 3%대로 올라섰다.SNE리서치는 “코로나19 재유행 조짐까지 보이면서 세계 전기차 시장 침체 영향이 한국계 양사에도 미치고 있지만 그럼에도 선방하는 양상”이라며 “향후 시장 추이에 맞춰 기초경쟁력 배양에 힘쓰고 적절한 성장 전략을 구사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제
    2020-07-15
비밀번호 :